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지난 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월 30일 자)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일본 발매 첫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재팬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애플뮤직 재팬 ‘톱 앨범’ 차트에서는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라인뮤직의 실시간 및 일간 차트 상위권에 들었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9월 29일)에만 60만 장 이상 팔려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첫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6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6위에 오른 데 이어 하루 뒤인 지난달 30일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멜론 ‘톱 100’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찍은 바 있다. 에스쿱스X민규의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은 1억 8000만 회 넘게 재생됐다. 두 사람의 신곡 무대는 오늘(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공연형 아이돌' 그룹 82메이저가 컴백을 확정했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서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한 만큼, 이번 신보에도 다양한 시도와 음악성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데뷔 첫 국내 팬미팅 '82DE WORLD'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최근 무대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KCON LA 2025', '워터밤 부산 2025', 중화권 음악 시상식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과 시상식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일본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가 6인 6색을 담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You(th) Drive Me Crazy’(유쓰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라는 제목의 앨범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네가 나를 미치게’ 하는 동시에 ‘젊음이 나를 미치게’ 한다는 의미의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4분 38초 분량의 이 영상은 TWS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섬세한 은유로 표현했다.도훈이 친구들과 신나게 뛰노는 순간, 그의 주위로 물건들이 공중에 떠오른다. 독서에 열중하는 영재는 종이에 손이 베어도 책 읽기를 멈추지 않는다. 한진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내면의 평화에 몰두하고, 영감이 떠오른 듯 음악에 미쳐있는 경민의 등 뒤로 화려한 불꽃이 어둠을 수놓는다. 춤에 푹 빠진 지훈은 발걸음마다 궤적을 남기며 역동적인 장면을 완성한다.마지막으로 등장한 리더 신유는 일상의 추억을 소중하게 수집한다. 그의 낡은 상자 안에는 앞서 멤버들의 열정이 묻어난 물건들도 담겨있다. 신유는 이를 소중히 다루고, 그런 그의 주변으로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피어오르며 영상은 마무리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상 속 캐릭터와 각각의 이야기는 멤버들의 성향을 참고로 제작됐다. 각 캐릭터에 맞게 흐르는 배경음악도 귀를 사로잡는다. 여섯 개의 이야기에는 신보의 수록곡이 삽입돼 새로운 음악을 궁금하게 한다.TWS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발매한다. 미쳐있는 것에 온몸과 마음을 쏟는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
가수 화사(HWASA)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화사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화사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 발매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화사는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앉아 미니어처로 제작된 집에 기댄 채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를 발산했다.앞서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O’(오) 이후 반가운 컴백을 알린 화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NA’(나)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늦여름을 장식한 그가 올가을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지 궁금하다.화사는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KBS2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테크닉, 가창력을 보여줬고, 북미투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한편, 화사의 ‘Good Goodbye’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0년 데뷔한 그룹 위아이(WEi)가 컴백을 확정했다.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가 오는 29일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매한다. 다채로운 매력 속에 무한히 확장해 가는 위아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위아이의 컴백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The Feelings'를 통해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다뤘다면, 'Wonderland'를 통해서는 위아이의 원더랜드인 루아이(팬덤명)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전한다.컴백 소식과 함께 위아이는 공식 SNS에 미니 8집 'Wonderland'의 티징 이미지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아이의 이전 활동 곡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불, 화살, 심장, 깨진 유리, 별 등의 오브제가 퍼즐 조각으로 연결돼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위아이는 데뷔 이래 전개해 온 'IDENTITY' 및 '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열정, 성장, 사랑 등을 노래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높은 완성도 속 컴백마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바, 'Wonderland'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위아이의 미니 8집 'Wonderland'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백 활동에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5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위아이의 막내 멤버 김준서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8위 최후의 멤버로 선발돼 알파 드라이브 원으로 재데뷔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3월 데뷔한 그룹 뉴비트가 팬들과의 영원한 동행을 선포했다.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늘(1일) 오전 10시 1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식 팬덤명 'NEURO'(뉴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로고 이미지와 아이덴티티 영상을 공개하며 팬덤의 탄생을 공식화했다.뉴비트의 팬덤명 'NEURO'는 'Never Ending Utopia, Radiant One'의 약자로, '끝없는 이상향, 빛나는 존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팬덤이 뉴비트에게 언제나 빛나는 존재임을 상징한다.'NEURO'는 뉴비트의 음악이라는 길 위에서 늘 함께 걷는 동행자이자,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신경망 같은 연결체를 의미한다. 뉴비트는 이를 통해 팀과 팬이 음악으로 긴밀히 이어지고 함께 성장한다는 서사를 구축했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와 동시에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국내외 주요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활약을 이어간 뉴비트는 데뷔 첫 시상식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하고 이번 팬덤명까지 발표하며 팬덤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뉴비트는 데뷔 후 첫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5세대 슈퍼루키' HITGS(힛지스)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HITGS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ings we love : I(띵스 위 러브 : 아이)'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HITGS는 1일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2일 개인 콘셉트 포토, 3일 단체 콘셉트 포토, 4일 타이틀곡 'HAPPY(해피)' 뮤직비디오 티저, 5일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빈티지한 색감과 청량한 풍경 사진, 손으로 그린 듯한 키치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HITGS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영상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유로운 주택가를 배경으로 이번 앨범의 로고가 랩핑 된 트럭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그 뒤로 티징 일정이 잇달아 공개되며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Things we love : I'는 HITGS가 지난 7월 선보인 싱글 'CHARIZZMA(카리즈마)'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HITGS의 음악적 성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관심받아 온 HITGS는 이번에도 10대의 당당함과 솔직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청춘의 순간을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아티스트 규빈이 홍콩 단독 팬콘서트 'GYUBIN 1ST FANCON <FLOWERING> IN HONG KONG'을 마무리했다. 규빈은 지난 9월 28일 오후 6시 홍콩 'AXA DREAMLND'에서 열린 이번 팬콘서트에서 현지 팬덤 '리얼리(Really)'와 열정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번 홍콩 공연은 마카오와 타이베이에 이은 세 번째 해외 팬콘서트이자 올해 팬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규빈의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무대였다. 이날 규빈은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홍콩 팬들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Really Like You'와 첫 미니앨범 'Flowering'의 타이틀곡 'LIKE U 100'을 포함한 총 18곡의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쉴 틈 없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규빈은 홍콩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평소 롤모델로 밝혀온 아이유의 노래들을 직접 어쿠스틱 기타로 편곡해 메들리로 선보이며 규빈만의 색깔과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규빈은 홍콩 최고 히트곡인 조에이 융(Joey Yung)의 'MY PRIDE(我的驕傲)'를 완벽하게 커버해 홍콩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무대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고, 규빈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진심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규빈은 팬덤 ‘리얼리'를 위한 직접 작사·작곡한 미발표 팬송 'Forever Really'와 로제 'A.P.T',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커버 무대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찬사를 받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5억 회를 넘겼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의 뒤를 이을 8인조 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탄생했다.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전곡 음원 스트리밍이 5억 2019만 회(9월 27일 기준)를 달성, 압도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팬덤의 절대적 지지 속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의 시작을 담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1억 4864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 역시 7345만 회를 돌파, 제로즈(ZEROSE, 팬덤명)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제로베이스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에 3주 연속 안착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전하고 있다. '네버 세이 네버'는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서 '월드 앨범' 5위, '이머징 아티스트'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1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 등 총 4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3~5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의 포문을 연다.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선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10월 24일 전격 컴백한다.JYP는 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오픈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24일 새 미니 음반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공개된 포스터는 일렁이는 하트로 뛰고 있는 심장을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매 컴백마다 음악과 접목한 세계관은 물론 폭넓은 뮤직 스펙트럼으로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굳혀온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들려줄 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투어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올해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 The Xcape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여름밤을 장식했다. 기세를 이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하게 표출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는 내달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대성이 앙코르 콘서트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내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이하 ‘D’s WAVE’)을 개최하고 다시 한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이번 앙코르 공연은 아시아 11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D’s WAVE’ 투어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대성의 진정성 있는 보컬과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사운드 웨이브를 모티브로 한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이어 라이브 무대의 열기를 담은 공식 포스터가 티켓 예매 일정과 함께 오픈되며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음악은 물론, 공연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대성은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D’s WAVE’의 성공적인 항해를 완성했다.‘D’s WAVE’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릴 대성.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와 진심을 담은 무대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신생 기획사 누아 엔터테인먼트가 '보이즈 2 플래닛' 최종 데뷔 멤버 2명을 선보였다. 이 소속사에서 중국인 두 명이 데뷔에 성공하며, 2023년 방송된 시즌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장하오의 뒤를 이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25일 막을 내린 Mnet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에서 누아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가 최종 데뷔 멤버 8인에 당당히 합류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DRIVEONE)으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와 함께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사표를 던졌던 연습생 정현준도 비록 최종 데뷔 멤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넘치는 재능과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누아 엔터테인먼트 세 사람은 첫 등장부터 '올스타'를 얻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누아 엔터테인먼트 소속 누에라(NouerA)는 역시 글로벌 노바(NovA)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데뷔 전부터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은 물론, 이후엔 '퍼포먼스 맛집', '무대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차지했다. 이들은 독창적인 음악색과 퍼포먼스로 K팝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조우안신은 찬란한 비주얼을 비롯해 빛나는 실력으로 스타크리에이터들의 사랑에 힘입어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는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조우안신은 매 무대 완벽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파이널 무대에서도 킬링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 데뷔에 대한 강한
그룹 이즈나(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세상의 참견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직감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소녀의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6인조로 재편된 그룹 이즈나가 새로운 옷을 입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전 멤버 윤지윤의 탈퇴 이후 첫 컴백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이즈나(izna)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났다.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한 그가 결국 탈퇴 소식을 전한 것. 윤지윤이 팀 내 메인보컬을 맡았던 만큼 그의 공백을 두고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활동 과정에서 윤지윤의 빈자리를 메우며 보컬 역량을 끌어올렸다. 윤지윤 없이 무대를 소화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 활동에도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색깔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를 택했다. 이날 이즈나의 변신에는 프로듀서 테디가 힘을 보탰다. 그는 타이틀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빅뱅, 투애니원 등 여러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테디가 참여했다는 소식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데뷔 1주년을 앞두고 변화를 택한 모습은 팀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보다.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방지민은 "이번 앨범은 이즈나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유사랑은 "한 가지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새로운 시도가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그간 이즈나는 몽환적이고 아련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팬들의 호응을
"타이틀곡 '맘마미아'의 퍼포먼스가 강렬하거든요. '퍼포먼스 괴물'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어요." (마이)확 바뀐 모습으로 돌아온 그룹 이즈나가 '퍼포먼스 장인'을 넘어 '퍼포먼스 괴물' 자리를 노린다. 이즈나는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앨범에서는 기존 이즈나의 색깔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 방지민은 "이번 앨범은 이즈나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최정은도 "과감하고 강렬한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콘셉트 변신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유사랑은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 가지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테디, 24, 쿠시, VVN 등 유명 프류듀서진이 이즈나의 신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유사랑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덕분에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며 "타이틀곡에 랩이 많다. 녹음하면서 톤을 열심히 공부했는데, 테디 프로듀서가 좋다고 해줘서 뿌듯했다"고 전했다.최정은은 "24 프로듀서가 '이전에는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앨범명처럼 예쁜 모습은 잠시 내려두고 더 자신 있고 당당하게 불러야 한다'고 피드백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테디 프로듀서가 '음악을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고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방지민은 "테디 프로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