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그 후…빈센트블루, 새 싱글 발매→콘서트 개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그 후…빈센트블루, 새 싱글 발매→콘서트 개최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새 싱글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표한다.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빈센트블루의 신곡 'Wonderland'의 앨범 커버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밝은 노란색 배경 위에 유니콘, 늑대, 나비 등 다양한 상징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 있어 'Wonderland'라는 곡 제목처럼 상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빈센트블루의 신곡 'Wonderland'는 듣는 이들을 상상의 나라로 초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량하고 신선한 팝 사운드 위에 빈센트블루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빈센트블루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최근 ENA의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 출연으로 주목받은 빈센트블루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Blue Wood(블루 우드)'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다. '언더커버'에 함께 출연했던 서사무엘, 앨리스유, 찬주, 다희가 게스트로 참여해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빈센트블루의 신곡 'Wonderland'는 내일(3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뉴진스 탈출은 지능순"…KBS, 썸네일 논란에 사과 [TEN이슈]

    "뉴진스 탈출은 지능순"…KBS, 썸네일 논란에 사과 [TEN이슈]

    KBS가 그룹 뉴진스 썸네일 논란에 사과했다.KBS는 2일 시청자청원 게시판을 통해 앞서 논란이 됐던 뉴진스 썸네일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KBS는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하이브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다룬 영상이며,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양측의 주장을 정리해 전달하고자 했다"면서도 "썸네일 문구 등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를 받아들여 해당 콘텐츠는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내용뿐만 아니라 자막, 제목 등 콘텐츠 전반에 대해 더욱 유념해서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지난달 7일 하이브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등 갈등과 관련 내용을 다룬 유튜브 채널 썸네일에 '흔들리는 뉴진스, 해린부터 탈출? "탈출은 지능순" VS "사실무근, 사이 돈독"'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에 썸네일에 표기된 '탈출'이라는 문구가 자극적이라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있었다. 이에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악의적인 보도 중단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며 청원글이 올랐다.한편,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기각되며 다시 한번 독자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판부의 입장을 확인했다. 다만, 이들은 즉시 항고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

  • 지창민,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행보…신곡 발매 이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지창민,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행보…신곡 발매 이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지창민이 신곡 '트로트라구요' 발매에 이어 오는 11일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지창민은 지난달 30일 신곡 '트로트라구요'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트로트라구요'는 신나는 리듬 속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담은 밝고 경쾌한 트로트 곡으로, '트로트는 안 부를 거야'라며 청춘을 부르짖던 젊은 날의 고백이 세월이 흘러 트로트로 인생을 노래하게 된 한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은 공감과 유쾌함을 자아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지창민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없이 꾸준한 무대 경험과 진정성 있는 음악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으며, 이번 신곡 역시 그의 삶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오는 11일 부산 쿠무다콘서트홀에서 열릴 지창민의 데뷔 첫 팬콘서트 'Debut Note'와 자연스럽게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지창민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흥미진진한 토크, 풍성한 이벤트로 그의 무대를 기다린 많은 음악 팬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지창민은 앨범 발매 및 공연으로 활동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아이들, 오는 19일 컴백 확정…재계약+이름 정비 후 첫 완전체

    아이들, 오는 19일 컴백 확정…재계약+이름 정비 후 첫 완전체

    그룹 i-dle (아이들)이 5월 19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for (G)’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들은 영상에서 검은 로브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와인 비를 맞으면서도 춤을 추고 웃음 지으며 그동안 함께한 'G'를 애도했다. 이후 모두가 떠난 자리에는 타버린 G의 관만 남은 가운데 아이들의 데뷔곡인 'LATATA' 가사 중 "누가 뭐 겁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이와 함께 아이들은 미니 8집 발매 소식을 전했다. 'G'와의 이별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향한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 마지막에는 '8th Mini Album' 문구를 시작으로 5월 5일부터 6일, 9일, 14일, 16일, 19일 등 의미심장한 날짜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이들의 미니 8집 앨범 예약 판매도 시작됐다. 이번 앨범은 총 3종으로, 앨범 버전과 CD집 버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포스터 1종이 추가 제공된다. 특히 CD가 포함되지 않는 포카앨범도 함께 출시돼 QR 코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여자)아이들((G)I-DLE)'에서 'i-dle (아이들)'로 변경했다.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2018년 5월 2일 데뷔 당시부터 함께했던 그룹명에서 '여자' 'G'와 괄호를 없애며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룹명 변경은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아이들의 국내외 영향력을 입증했다.아이들은 5월 19일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정

  • 블랙핑크 로제,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OST 참여 "너무 신나"

    블랙핑크 로제,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OST 참여 "너무 신나"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영화 사운드트랙에 첫 참여한다.로제는 "F1 영화 6월 27일 개봉. 내 첫 영화 사운드트랙을 여러분 모두에게 들려드릴 생각에 너무너무 신나! 드디어 이루어졌어!! 이 영화 엄청날 거야"라고 적고 해당 영화 관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헬멧을 쓴 레이서의 모습과 함께 'F1 THE ALBUM'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에드 시런, 버나 보이, 도자 캣 등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적혔다. 에드 시런의 이름 아래 로제의 이름도 적혔다.로제는 이번 OST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게 됐다. '아파트'(APT.)의 글로벌 히트 이후 글로벌 인기를 누르게 된 로제다.영화 'F1'(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1990년대에 활동했던 포뮬러 원 드라이버인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끔찍한 부상으로 인해 은퇴한 이후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경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현성, 유재석 덕분에 '♥14살 연하' 아내 만나…사연 들어보니 [인터뷰③]

    김현성, 유재석 덕분에 '♥14살 연하' 아내 만나…사연 들어보니 [인터뷰③]

    가수 김현성이 아내 니카(NIKA)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김현성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아내와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특이하게 만난 편이다. 유재석 형님이 연결해주셨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성은 "유재석 선배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아내 니카가 출연한 거다. 그 친구(니카)가 유재석 선배님의 팬이 됐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유재석 선배님이 진행한다 해서 니카가 찾아본 게 '슈가맨'이었다. 프로그램을 틀어 본 그 순간에 제가 등장해서 노래했다더라. 그 모습만 보고 나 저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더라"라고 전했다.김현성은 "2015년의 어느 날 인스타그램으로 디엠이 하나 왔다. '선배님 너무 응원한다 팬이다'. 정중한 응원 문자였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그걸 받아 보고 누군지 궁금해서 사진을 클릭했는데 프로필 사진을 보는 순간 내가 이 사람의 내면을 다 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말이다. 너무 신기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현성은 "그런데 막상 보니 까마득한 후배더라. 그래서 저도 정중하게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그 뒤로 4년 동안 서로 연락이 없었다. 그러다가 영화 감독님 아는 분이 그해에 그 사람과 저를 송년회에 초대했다. 그때 만나서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돌이켰다.그러면서 그는 "니카가 아니었다면 지

  • '성대결절' 김현성 "고음 지르는 이유…소찬휘가 잔잔한 노래, 이상하잖아요" [인터뷰②]

    '성대결절' 김현성 "고음 지르는 이유…소찬휘가 잔잔한 노래, 이상하잖아요" [인터뷰②]

    가수 김현성이 목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고음을 소화하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김현성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처음에 사실 논의할 때만 해도 잔잔하고 편안한 곡으로 하자 얘기했다"며 "고음을 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또 다치면 어쩌나 싶은 거다"라고 고백했다.김현성은 이어 "이걸 하는 게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부분이란 걸 깨달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해야 한다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곡의 경우, 원래 (조)영수 형이 곡을 쓰면 본인이 노래를 부른다. 제가 부른 키와 6키 정도 차이가 난다. 녹음 전날까지도 고민하다가 한 키를 더 올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역이어서였다고. 김현성은 "녹음하면서 힘들다고 포기하는 건 아쉽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라이브에서 반키 낮춰 노래하더라도, 녹음은 저의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도 밝혔다. 김현성은 "최고 음이 'Heaven'과 같다.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타고난 특성이기에 제가 잘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찬휘 선생님이 잔잔한 걸 들고 오면 어색하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현성은 '다시 사랑하려 해'를 통해 2010년 '멀어져가' 이후 약 15년 만에 음반을 발매한다. '다시 사랑하려 해'는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제작했던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조합으로 작업 됐다.한편,

  • '(여자)' 떼고 간다…아이들, 데뷔 7주년 맞아 새이름 새출발 [공식]

    '(여자)' 떼고 간다…아이들, 데뷔 7주년 맞아 새이름 새출발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G)I-DLE,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아이들(i-dle)'로 바꾸고 새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그룹명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들이 2018년 5월 2일 데뷔 당시부터 함께했던 그룹명을 뒤로하고 아이들로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계획이다.아이들은 그동안 (여자)아이들, (G)I-DLE로 사용했던 그룹명에서 '여자', 'G'를 삭제했다. 이를 통해 '여자', 'GENDER'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동시에 다른 부분과 구별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인 괄호 또한 없애며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로고와 심볼도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소문자 'i d l e'로 구성된 로고는 원의 형태를 지닌 점이 확장되며 점, 선, 면의 원리를 활용한 구조적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유기적인 연결을 상징한다"며 "특히 5개의 i가 모여 별 형태로 만들어지는 심볼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 5인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통합된 아이들로서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과감한 리브랜딩으로 단순한 그룹명 변화가 아닌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예고했다. 아이들 자체의 단단해진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성으로 팬들과 곧 만날 예정이다.이로써 아이들은 다소 거추장스러웠던 괄호 표기를 제외하고 좀 더 명료한 네이밍으로 새롭게 다시 출발하게 됐다. 아이들은 '라타타'(LATATA)를

  • '헤븐' 김현성, 성시경 향해 러브콜…"유튜브에 나가고파" [인터뷰①]

    '헤븐' 김현성, 성시경 향해 러브콜…"유튜브에 나가고파" [인터뷰①]

    가수 김현성이 후배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싶단 희망을 밝혔다.김현성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이날 "나가고 싶은 유튜브 채널이 하나 있다"며 "성시경 씨 채널에 나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현성은 "'Heaven'(헤븐)으로 활동할 때 그 친구가 신인으로 데뷔했다"며 "처음엔 기분이 안 좋았다. 너무 멋있는데 잘해서 위기감이 강하게 들었던 가수 중 한 명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이어 그는 "그 친구에 대한 저 혼자만의 애틋함, 애정이 있다. 나는 그동안의 부침이 있어 많이 못 했지만, 그 친구들은 꾸준히 해와서 대형 유튜버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저와의 옛 기억을 갖고 있을까 궁금해서 얘기를 나누고 싶다. 톱스타분들만 나오시던데 러브콜을 보내고도 싶다. 꼭 기사로 전해주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현성은 '다시 사랑하려 해'를 통해 2010년 '멀어져가' 이후 약 15년 만에 음반을 발매한다. '다시 사랑하려 해'는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제작했던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조합으로 작업 됐다.한편, 김현성의 새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헤븐' 김현성, 성대결절 앓았지만…고음 노래로 컴백 "희망의 아이콘 되겠다" [TEN인터뷰]

    '헤븐' 김현성, 성대결절 앓았지만…고음 노래로 컴백 "희망의 아이콘 되겠다" [TEN인터뷰]

    "신곡의 키를 어떻게 할지 녹음 전날까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당초 계획보다 한 키 올렸어요. 높은 음역이 이 곡에 가장 잘 어울린다면 힘들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가수 김현성이 지난달 30일 언론과 만나 새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하려 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가 새 곡을 발표하는 건 15년 만이다.김현성은 "컴백 앨범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잔잔하고 편한 곡을 고를 생각이었다"며 "고음으로 노래하면 목에 다시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사랑하려 해'는 높은 키로 노래했을 때 가장 좋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힘들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라이브에서는 반 키 낮춰서 노래하더라도 녹음에서는 최상의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김현성은 1997년 데뷔해 'Heaven', '소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2010년 신곡 '멀어져가'를 마지막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고음이 많은 노래를 부르다 보니 목에 무리가 가 성대결절이 생겼기 때문이다.'다시 사랑하려 해'는 최고 음이 1997년작 'Heaven'과 같을 정도로 높다. 'Heaven'은 발표 당시 후렴구의 고음 때문에 '부르기 어려운 노래', '가창력 있는 가수만 소화 가능한 곡' 등으로 인식됐다. 김현성은 "노래의 고음은 가수가 감수해야 할 문제"라며 "소찬휘 선생님이 잔잔한 걸 들고 오면 어색하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현성은 이번 앨범을 낸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 분들에게

  • '47세 돌싱' 라이머, 경사 맞았다…열심히 키운 아들들 3주년에 커리어 하이 달성

    '47세 돌싱' 라이머, 경사 맞았다…열심히 키운 아들들 3주년에 커리어 하이 달성

    라이머가 기획한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유나이트는 2022년 4월 데뷔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23일 7번째 EP 'YOUNI-T(유니-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ock Steady(락 스테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14만 743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작 대비 약 3만 5000장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YOUNI-T'는 유나이트가 그동안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UNITY)'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한 앨범이다.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유닛 곡들과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총 7곡을 수록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또한 유나이트는 지난달 19일과 20일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 CONNECTED(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이어 미니 7집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Rock Steady'는 발매 직후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7TH EP 'YOUNI-T'를 통해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을 입증해낸 유나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키스오브라이프, 월드투어 마무리 단계에 유의미한 행보…'KISS ROAD' 발매

    키스오브라이프, 월드투어 마무리 단계에 유의미한 행보…'KISS ROAD' 발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스페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1일 오전 S2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키스오브라이프가 스페셜 디지털 싱글 'KISS ROA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해온 멤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KISS ROAD'는 키스오브라이프의 해외 투어 타이틀로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팀의 강점인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오는 4일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이날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탁 트인 자연과 'KISS ROAD'가 쓰인 도로가 시선을 끈다. 이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물론 팬덤 키씨(KISSY)와 함께 앞으로 걸어갈 행보를 상징한다.키스오브라이프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활동 중단…'엠넷 서바이벌 출신' 이즈나 "위기를 기회로" [TEN인터뷰]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활동 중단…'엠넷 서바이벌 출신' 이즈나 "위기를 기회로" [TEN인터뷰]

    "지윤이가 없다고 해서 굳이 뭘 하려고 하진 않았어요. 팬분들이 보셨을 때 지윤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길 바라며 실력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방지민)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이즈나의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를 만났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엠넷 'I-LAND2 : N/a'(이하 '아이랜드')를 통해 다국적 7인조로 결성됐고, 4개월 뒤인 1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2월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데뷔 3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이즈나에는 공식 리더가 없지만, 방지민이 한국인 멤버 중 나이가 가장 많고 약 6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만큼 실질적으로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그는 윤지윤의 부재 속 첫 컴백 활동에 관해 "지윤이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보컬과 댄스 모두 허전해 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윤이의 빈자리를 잘 채운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은 이즈나가 데뷔 후 두 번째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날이기도 했다. 5개월 만에 SBS M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ENA '케이팝업차트쇼'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데뷔 이후 2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지윤이 빠진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셈이다.이즈나는 웨이크원의 첫 번째 정규 걸그룹으로, 총괄 프로듀싱은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을 탄생시킨 테디가 맡아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대중 투표로 데뷔가 결정된 서바이벌 출신 그룹답게, 이즈나는 각 멤버의 뛰어난 역량과 개성이 돋보인다. 기획사가 오랜

  • '용준형♥' 현아, 유부녀 돼도 '빨개요'…솔로 퀸 명성 되찾을까 [TEN피플]

    '용준형♥' 현아, 유부녀 돼도 '빨개요'…솔로 퀸 명성 되찾을까 [TEN피플]

    유부녀가 된 현아가 돌아온다. 결혼 후 첫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큰 관심 속에서 컴백한다.현아는 30일 오후 6시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한다. '못 (Mrs. Nail)'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발매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현아는 쨍한 핑크색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대표곡인 '빨개요'가 떠오르는 빨간 옷도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인 '섹시 퀸'의 이미지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그는 퍼포먼스 일부를 미리 공개하며 댄스 강점을 강조했다.이번 신곡은 현아가 결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원이다. 현아는 '버블 팝!'(Bubble Pop!, 2011), '빨개요'(2014), '립 & 힙'(Lip & Hip, 2017) 등 히트곡을 지닌 솔로 가수다. 자신만의 색채가 강해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가 탄탄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음악적 성과가 부진하다. 현아는 아직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대표곡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나, 대중의 반응이나 화제성 면에서는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지난해에는 일부 행사 무대에서는 성의 없는 무대를 선보여 비판받기도 했다. 그는 평소 보여줬던 힘 있는 퍼포먼스 대신 소극적인 태도로 안무를 소화했다.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삼아온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용준형과의 결혼도 가수로서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용준형 지난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 '하이브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 6월 데뷔 확정

    '하이브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 6월 데뷔 확정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aoen(아오엔)이 오는 6월 11일 데뷔한다.aoen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인생의 마라톤처럼 치열하게 펼쳐진 레이스 끝에 유우주(YUJU),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레오(REO) 등 7명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됐다. 팀의 맏형 유우주와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루카가 각각 리더와 서브리더를 맡아 팀을 이끈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 에너지를 담당하는 가쿠, 발레로 다져진 피지컬로 존재감을 뽐내는 하쿠, 신비로운 눈빛과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타, 보컬·댄스·비주얼을 모두 갖춘 쿄스케,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 레오 등 개성 넘치는 7인이 뭉쳤다.이들의 데뷔 싱글 'The Blue Sun'은 aoen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푸른 태양'이라는 뜻의 앨범 제목은 팀명과도 맞닿아 있다. 'aoen'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태양처럼 밝은 기운으로 모두를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aoen은 지난 29일 팀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1일과 5일 aoen의 콘셉트 포토, 13~14일 콘셉트 비디오가 공개된다. 16일에는 aoen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어 19일 데뷔 싱글 트랙리스트, 22~25일 음원 스포일러 콘텐츠, 29일 트레일러 비디오 등이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