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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듣데' 데이식스, 오늘(9일) 체조경기장 입성…월드투어 피날레 장식

    '믿듣데' 데이식스, 오늘(9일) 체조경기장 입성…월드투어 피날레 장식

    밴드 데이식스(DAY6)가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데이식스는 9일~11일, 16일~18일 엿새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이식스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2024년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전개된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 피날레 공연이다.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성을 갖는 KSPO DOME 단독 입성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데이식스는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총 6회 공연은 무대를 중심으로 360도 풀 개방되어 풍성한 음악적 공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들은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밴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와 '끝났지'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데이식스는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부터 이날 KSPO DOME까지 차근차근 공연 규모를 넓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던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데이식스 CONCERT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로 약 3만 4000여 석을 채웠다. 9월 월드투어 '<FOREVER YOUNG>' 일환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으로는 약 4만여 석, 12월 고척스카이돔에 K팝 밴드 최초로 입성한 '2024 데이식스 Special Concert 'The Present''(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는 약 3만 8000여 석을 매진시켰다.신곡 'Maybe Tomorrow'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동명 타이틀곡과

  • [공식]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저작권 패소에 "항소 준비 중"

    [공식]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저작권 패소에 "항소 준비 중"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의 저작권이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외주 음악 프로듀서 안성일 프로듀서의 회사 '더기버스'(The Givers)에 있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 어트랙트 측은 즉시 항소할 예정이다. 어트랙트는 9일 "더기버스와의 '큐피드' 저작재산권 1심 소송과 관련해 어트랙트 측은 현재 법률적인 검토와 함께 항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재판장 이현석 부장판사)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으므로 모두 기각한다"고 원고 패소 결정을 냈다. 이와 관련 더기버스는 "어트랙트 측은 '큐피드'의 저작권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해당 저작권 양도 계약의 당사자가 더기버스이며, 계약 체결, 협상, 비용 부담 등 모든 실질적인 행위가 더기버스를 통해 이뤄졌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큐피드'는 피프티피프티가 2023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찍고, 해당 차트에 25주간 머무르며 크게 히트했다. 한편, 이와 동시에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에 대해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법정 싸움 중이다. 피프티피프티 출신 새나, 아란, 시오는 안성일과 손잡고 3인조 걸그룹 어블룸을 결성, 재데뷔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 더블 타이틀곡 '푸키'와 '미드나잇 스페셜'로 컴백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전문] '활동 중단 47일째' 뉴진스 민지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지만, 멈춘 거 아냐"

    [전문] '활동 중단 47일째' 뉴진스 민지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지만, 멈춘 거 아냐"

    그룹 뉴진스 민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47일째다.민지는 최근 생일을 맞아 SNS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민지는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5월이 되었고, 생일도 맞이하게 됐다"며 "전하고 싶은 말은 참 많은데, 머릿속이 복잡해서인지 생각 정리가 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나는 그냥 나, 우리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사실 그게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라고 털어놨다. 그는 "좋아하는 일 하겠다고 내 행복만 보면서 달려가는게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지만 나는 오늘이, 내일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밝혔다. "언제 올지, 아니 어쩌면 오지 않을지도 모를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건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 일 아닐까"라고 자문했따. 민지는 "좋은 음악을 통해 함께 감정을 나누던 순간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나는 언제나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가 지금 멈춘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더 깊어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마지막으로 "버니즈와 함께한 오늘, 앞으로 함께할 내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시간이 유한한 만큼, 그 만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한편,지난달 3월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 '트롯 디바' 박혜신, 단독콘서트 D-2

    '트롯 디바' 박혜신, 단독콘서트 D-2

    트로트 가수 박혜신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박혜신은 오는 1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공연을 개최한다. 안양과 서울 외에도 추가 지역 오픈을 준비 중이다.박혜신은 '현역가왕1' 전국투어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이나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혜신은 지난해 MBN '현역가왕'에서 TOP5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앨범 ‘각인’ 수록곡들의 라이브를 볼 수 있음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백현, 현실과 이상 사이 몽환 비주얼

    백현, 현실과 이상 사이 몽환 비주얼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신보의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오픈했다.백현의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의 'Reverie'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Essence' 버전 속 두 명의 백현이 마주보고 있던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레트로 게임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와 함께 컬러풀한 화면이 교차되며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꿈속에서 벌어지는 듯한 빠른 장면 전환과 구름과 풍선 등 다양한 소품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Reverie'라는 버전명에 걸맞은 콘셉트 필름이 완성됐다.이번 'Essence of Reverie'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 선 백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아티스트 백현이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음악적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하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백현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를 통해 세상을 향한 새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 다음 챕터로 본질과 이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미니 5집 발매에 이어, 6월부터는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월드 투어도 개최되는 만큼, 백현의 음악 여정에 팬들의 기대가 커진다.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공식]유니스 대세 입증⋯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아이돌 선정

    [공식]유니스 대세 입증⋯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아이돌 선정

    그룹 유니스(UNIS)가 2025년 여자아이돌(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소비자 투표에 따른 결과다. 유니스는 쟁쟁한 후보들을 뚫고 당당히 최종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발표한다. 멤버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상 이름에 걸맞게 좋은 음악과 모습만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도 데뷔 앨범과 싱글 1집 활약상을 인정받아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아이돌로 꼽힌 바 있다. 유니스는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은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SWICY'를 비롯해 '땡!'(DDANG!)과 ''뭐해?'라는 씨앗에서' 무대까지 선보이며 'SWICY'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현봉식과 함께 선보인 'SWICY' 바이럴 필름으로 신선한 신곡 홍보도 펼쳤다. 국내에서 'SWICY'

  • 아이들, 클럽서 퇴폐미 폭발…선공개곡 'Girlfriend' 뮤비 티저 공개

    아이들, 클럽서 퇴폐미 폭발…선공개곡 'Girlfriend' 뮤비 티저 공개

    그룹 아이들(idle)이 선공개곡으로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We are'(위 아)의 선공개곡 'Girlfriend'(걸프렌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우기는 에펠탑과 센강을 배경으로 깨진 앞유리의 자동차를 향해 걸어갔다. 슈화는 차 뒷좌석에서 창밖을 바라봤다. 민니와 소연은 클럽에서 음악에 몸을 맡겼고, 미연은 머리를 묶은 채 길을 걸었다. 이후 멤버들은 함께 웃으며 밤거리를 달렸다. 영상 말미에는 'Girlfriend'를 포함해 'Good Thing', 'Love Tease', 'Chain', 'Unstoppable', '그래도 돼요' 등 수록곡 제목을 활용한 문구가 등장했다. 'Girlfriend' 뮤직비디오는 9일 0시 공개되며, 미니 8집 'We are'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백예린, 2년4개월 만에 기쁜 소식…솔로 싱글 '1-4-3' 발매

    [공식] 백예린, 2년4개월 만에 기쁜 소식…솔로 싱글 '1-4-3' 발매

    가수 백예린이 약 2년 4개월 만에 싱글 'I MET PEEJAY'(아이 맷 피제이)를 발매했다고 8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이 전했다. 피플라이크피플은 "백예린이 소속 이전한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프로젝트로, 싱글의 제목에서부터 음악 프로듀서 피제이(PEEJAY)와의 협업을 표현했으며, 청취자로부터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고 밝혔다.피제이는 빈지노, Zion.T, 이영지 등 R&B/힙합 뮤지션과 작업해온 음악 프로듀서로, 그룹 마인드 컴바인드로도 활동중인 아티스트다.싱글 'I MET PEEJAY'는 타이틀곡 '1-4-3' 그리고 'Seeking happy in the crowd'(시킹 해피 인 더 크라우드) 총 두 곡으로 구성된 싱글이다. '1-4-3'은 I LOVE YOU를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밝고 리듬감 있는 사운드에 사랑스러운 가삿말이 인상적이며, 'Seeking happy in the crowd'은 백예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새로운 음악적 고찰이 담겨있는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또 백예린에 대해 "북미 투어부터 아시아 퍼시픽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밴드 The Volunteers(더 볼룬티어스)의 프론트퍼슨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오마이걸 유아·아린, 10년지기 소속사와 이별 결정…미미는 재재계약 체결

    [공식] 오마이걸 유아·아린, 10년지기 소속사와 이별 결정…미미는 재재계약 체결

    그룹 오마이걸 유아와 아린이 소속사를 떠난다. 미미를 비롯해 효정, 승희, 유빈 등 4인은 재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10년간 당사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첫번째 재계약에 이어 다시 한번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유아와 아린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오마이걸은 2015년 4월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오마이걸과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당사는 최근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은 지난 10년간 당사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첫번째 재계약에 이어 다시 한번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긴 시간 동안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뜻깊은 결정을 해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또한, 멤버 유아와 아린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10년 동안 함께해준 유아, 아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 영탁, 우산 들었다…강동원과는 또다른 매력

    영탁, 우산 들었다…강동원과는 또다른 매력

    가수 영탁이 데뷔 이래 첫 번째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오는 10~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를 개최하는 영탁은 이번 자리를 팬들과 다같이 즐기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예고하고 있다.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에서 영탁은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바람개비와 무지개 우산을 들고 해맑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영탁은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환한 미소와 자유로운 제스처가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팬콘서트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앞서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비디오에서 영탁은 청청한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청량하면서도 댄디한 무드를 더해 남신 분위기까지 연출했다.특히 이번 팬콘서트의 타이틀인 ‘YOUNGONE’은 영탁(YOUNGTAK)의 이름과 팬덤명 영블스(YOUNGBLS)의 앞글자 ‘YOUNG’, 모두 하나가 되자는 의미의 ‘ONE’을 결합해 탄생한 것으로, 앞으로 영탁과 팬이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약속을 담고 있다.영탁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여러 무대를 통해 입증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 그리고 팬심을 뜨겁게 달구는 섬세한 팬서비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한편, 영탁은 각종 음악 무대를 비롯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전국 투어 ‘탁쇼’, 드라마 O.S.T 차트 강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활동을 위한 1억 기부 등 무대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

  • '포뇨' 정세운 각 잡고 돌아온다…15일 발매 '브루트' 타이틀곡='굿바이'

    '포뇨' 정세운 각 잡고 돌아온다…15일 발매 '브루트' 타이틀곡='굿바이'

    가수 정세운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세운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새 EP ‘Brut(브루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다이어리 형식으로 꾸며진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goodbye(굿바이)’를 비롯해 ‘그저 그런 하루에게’, ‘Eternally’(이터널리), ‘lake’(레이크), ‘나란히’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정세운은 이번 앨범 전곡을 단독으로 작사했으며 작곡과 편곡에도 이름을 올려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과카(KWACA), IOAH(아이오아) 등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듀서와 첫 협업을 성사해 새롭게 보여줄 음악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어 지난 6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나도 모르게 벽을 쳐둔 게 있었던 것 같다”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정세운의 내면 고백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노을 아래의 뒷모습, 걸어가는 장면 등이 감성을 더했으며 첫 번째 트랙 ‘그저 그런 하루에게’의 일부를 배경으로 삼아 이번 앨범이 지닌 분위기와 메시지를 한층 극대화했다. 정세운은 앞서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개최한 무료 청음회를 통해 새 EP ‘Brut’의 전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공개했다. 정세운은 오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Bittersweet’(비터스윗)을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정세운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새 EP ‘Brut’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피프티 원년 멤버' 키나, 건강 빨간불 "활동 불참, 회복 상황 별도 안내할 것"

    [공식] '피프티 원년 멤버' 키나, 건강 빨간불 "활동 불참, 회복 상황 별도 안내할 것"

    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송유니·22)가 건강상 이유로 컴백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7일 공식 팬덤 플랫폼을 통해 "키나는 건강상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 전체에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어트랙트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논의했다며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키나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과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 더블 타이틀곡 '푸키'와 '미드나잇 스페셜'로 컴백했다. 한편, 키나는 피프티피프티 유일한 원년 멤버다. 시오-새나-아란은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걸고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손잡고 재데뷔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어트랙트입니다.항상 당사 아티스트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앨범 활동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멤버 키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

  • 라이즈 '잉걸', 왜 계속 듣게 될까…"곡 특별하게 만드는 '박자 비틀기'가 비결" [TEN스타필드]

    라이즈 '잉걸', 왜 계속 듣게 될까…"곡 특별하게 만드는 '박자 비틀기'가 비결"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송라이터》현직 싱어송라이터인 이민경 기자가 음악인의 시각에서 음악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곡의 숨겨진 의미부터 들리지 않는 비하인드까지 분석합니다.그룹 라이즈의 '잉걸(Ember to Solar)'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선배 그룹 음악과 결을 같이 하면서도 K팝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방식의 도전을 꾀했다.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오후 6시 라이즈는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수록곡 '잉걸'의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후 하루 만에 32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보였고 54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가 됐다. 해당 트랙 비디오가 7일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음악' 3위로 꼽혔을 정도다.'잉걸'은 보컬만 들으면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선배들의 스타일과 비슷해 다소 뻔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곡은 그룹 샤이니 'Sherlock'(셜록)과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2세대 선배 그룹의 댄스곡을 연상케 한다. 보컬 코러스가 여러 층(레이어)으로 쌓여있는 데다 레이어마다 날카롭고 힘찬 스타일로 노래가 불렸다. 메인 보컬이 비워진 곳에는 중간중간 멤버들의 추임새가 들어가 빈틈이 없다. 이를 들은 몇몇 누리꾼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샤이니가 떠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 선배들 노래 같다"고 반응하기도 했다.이 가운데 곡이 진부하지 않고 새롭게 들리는 이유는 반주에 있다. 마디마다 짧게 등장하는 웅장한 금관악기 소리가 곡 전반에 있는데 이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곡이 주는 강렬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간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후렴 부분 반주를 베이스와 드럼으로 단순하게 비워 2세대 소속사 선배들의 곡과 다른 차별

  • 성한빈, 강다니엘 후임 앞두고 겹경사…'KCON' 진행자 발탁→ 빌보드 차트 4주 연속 진입

    성한빈, 강다니엘 후임 앞두고 겹경사…'KCON' 진행자 발탁→ 빌보드 차트 4주 연속 진입

    성한빈이 리더로 활약 중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성한빈은 강다니엘의 후임으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로 발탁돼 4년 만에 하차한 강다니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0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총 4개 부문에 차트인했다.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파라다이스'를 통해 '월드 앨범' 10위, '이머징 아티스트' 1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2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를 기록하며 4주째 동일 차트에 머물고 있다. 별도의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큰 변동 없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제로베이스원의 글로벌 저력과 지속적인 인지도 확장이 다시금 입증됐다.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블루 파라다이스'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했는데, 이는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다. 제로베이스원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데뷔와 동시에 K-팝의 새 역사를 작성하며 '차세대 글로벌 톱티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전방위적 행보로 글로벌 인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에 출격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성한빈이 3일간 진행을 이끌고, 박건욱 역시 1일 차에 마이크를 잡아 함께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도둑맞은 느낌" 소녀시대 태연, 콘서트 취소 충격 딛고…싱가포르에서 투어 절정 장식

    "도둑맞은 느낌" 소녀시대 태연, 콘서트 취소 충격 딛고…싱가포르에서 투어 절정 장식

    지난달 장비 수송 문제로 일본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던 소녀시대 태연이 싱가포르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의 절정을 맞이했다.태연은 5월 3~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아시아)로 지난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 투어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이번 이틀간의 공연을 통해 태연은 최신작인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의 수록곡부터 'INVU'(아이앤비유), 'Weekend'(위크엔드), 'To. X'(투 엑스)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 무대까지 두루 선보이며 '보컬퀸'다운 존재감으로 공연장을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관객들은 팬 라이트 및 핸드폰 플래시를 흔들며 공연을 만끽한 것은 물론, 분홍빛과 파란빛의 핑거 라이트, '태연아, 내 맘을 이렇게 훔쳐도 되나?', '내 맘을 훔쳐 갔으니까, 이제 책임져야지~'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 등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앙코르 시작 전 태연이 등장하기 전까지 '김태연 사랑해'를 외치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태연 역시 "싱가포르에 대한 추억을 생각해 보다가 사진첩을 보니 지난 투어의 마지막 장소가 싱가포르였더라. 그래서 유독 아련하고 마음이 따뜻한 기억이 남아있었는데, 이번에는 투어가 절정인 와중에 오게 돼서 그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매번 이렇게 공연할 때마다 따뜻한 선물도 주시고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기분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게 된다"라고 싱가포르 팬들을 향한 사랑을 내비쳤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