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가 올해 '섬머 킹' 자리를 넘보며 가요계에 돌아왔다.크래비티는 지난 19일 2번째 정규 앨범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원진은 이날 리더 교체에 대해 "저희 안에서도 당황스러운 반응도,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해 첫 컴백이기도 하고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 생각하니 이번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최대한 빨리 집중할 수밖에"라고 설명했다.원진은 "리브랜딩은 저희도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팀명과 팀 로고가 바뀌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리더 교체에 대해서만 저희도 당황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저희 안에서 잘 이야기가 돼서 분위기 잡고 집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세림은 이어 "당황스러웠던 것도 맞지만, 제가 리더였을 때에도 원진, 형준이 많이 도와줘서 잘할 걸 믿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제가 곁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형준은 "당황스러웠던 만큼 러비티(팬덤 명)들도 당황스럽지 않았을까. 마음을 가다듬고 소통 앱에 저희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싶었다. 앞으로는 회사와 더 상의를 잘한 뒤에 활동을 이어갈 것 같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성민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치게 돼서 속상하다"며 부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몸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활동에 참여할 것 같다"며 "기다려 주신 팬분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새 싱글 'Gabriela'(가브리엘라)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22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Gabriela'는 발매 당일 206만여 회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20일 자) 44위를 차지했다. 앞서 4월 30일 발표된 'Gnarly'(날리)의 첫날 성적을 압도하는 추세다. 'Gnarly'는 음원이 공개된 지 3일째에 이 차트 91위(5월 2일 자)로 첫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이후 세계 양대 메인 송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 나란히 입성한 'Gnarly'는 이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3위에 랭크됐다. 전날보다 무려 25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Gabriela’와 더불어 다시 한번 인기 상승세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Gabriela'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으로, 캣츠아이의 관능적인 에너지와 한층 성숙한 보컬 역량이 돋보인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인기급상승(트렌딩)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캣츠아이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25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 2025)'에서 'Gnarly'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캣츠아이는 라라에 이어 메간이 양성애자를 고백하며 커밍아웃했다. 멤버 6인 중 2인이 양성애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신곡 '쎗넷고?!'(SET NET G0?!)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타이틀곡 '쎗넷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황폐한 세계를 마주한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쓰러지는 성민부터 어딘가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다 함께 손을 뒤집거나 춤을 추는 장면이 청춘들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일부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쎗넷고?!'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몽환적인 플럭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중독성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고, "망설일 필요 없이 지금 SET NET G0?!"라는 노랫말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크래비티만의 청춘 감성을 예고했다.오는 23일 발매되는 신곡 '쎗넷고?!'에 대해 소속사 측은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순간들을 거침없이 돌파하는 젊은 에너지와 자유를 담은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라며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크래비티는 '쎗넷고?!'를 통해 올여름 가요계를 청량하게 물들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데이식스(DAY6)가 공식 팬미팅 총 6회 전 회차 선예매 매진을 기록했다.데이식스는 7월 18일~20일, 25일~27일 2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데이식스 4TH FANMEETING < PIER 10: All My Days >'(<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 >)를 개최한다. 각 주의 마지막 공연일인 20일과 27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이번 팬미팅 티켓은 지난 20일 공식 팬클럽 My Day(팬덤명: 마이데이) 5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됐다. 예매 오픈 후 6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달성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공연명 'PIER 10'는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와 My Day만의 이야기가 담긴 안식처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데뷔 10주년인 데이식스가 거센 파도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부두처럼 변함없이 My Day의 쉴 곳이 되어주겠다는 진심을 담았다.지난달 데이식스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이식스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일환 6회 공연을 열고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했다.해당 공연은 KSPO DOME 역대 회당 최다 수용 인원인 약 1만 6천 명을 경신했고, 6회 공연 총합 9만 6천여 명을 불러 모으며 압도적 관객 동원력을 자랑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겸 배우 지예은이 방송인 지석진과 음원을 발매한다.20일 지석진과 지예은은 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해 첫 음원 '밀크쉐이크(Feat.원슈타인)'(이하 '밀크쉐이크')를 선보인다. 충주지씨의 신곡 '밀크쉐이크'는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느낌을 담은 여름 시즌 곡이다.곡 '밀크쉐이크'에는 부드럽고 밝은 지석진의 목소리와 청량하고 순수한 지예은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가수 원슈타인이 랩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밀크쉐이크와 여름의 파란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지석진과 지예은은 곡의 발랄한 느낌을 두 사람만의 호흡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 안무도 깜짝 공개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의 매력을 극대화해 안무를 구성했다는 후문.충주지씨의 '밀크쉐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는 지석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과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편 지예은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에 출연하며 KBS 진출을 알렸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밴드 2Z(투지)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미국 투어 여정에 나선다.소속사 GOGO2020에 따르면 2Z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투어 ‘2025 2Z Glorydayz in USA’를 개최한다. 2Z는 올해 1월 여덟 번째 EP ‘Glorious Youth(글로리어스 유스)’를 발매하고 3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인 ‘2025 2Z Glorydayz in Asia’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후 2Z는 지난 5월에 다섯 번째 싱글인 ‘CrossRoad(크로스로드)’를 발표하고 그 후속 활동으로 이번 ‘2025 2Z Glorydayz in USA’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이번 투어는 오는 21일과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Phil Day Festival’을 시작으로 25일 ‘Concord(Todos Santos Plaza in Concord)’와 29일 LA에서의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다. 미국 투어 이후 오는 8월 DJ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plomo와 함께 컬래버 앨범 ‘highness’ 를 발매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브라질과 남미, 그리고 다시 미국과 유럽으로 이어지는 ‘Glorydayz’ 투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2Z는 지난 5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홍보 대사로 위촉되며 선한 영향력을 떨치기도 했다.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 2Z는 앞으로도 긍정의 힘을 전하며 폭넓은 행보를 펼쳐 나갈 전망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밴드 루시(LUCY)와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LIVE ON SUMMER 대구' 옴니버스 공연으로 뭉친다.㈜바른손이 주최하고 ㈜빅쇼이엔엠이 주관하는 'LIVE ON SUMMER 대구' 루시, 데이브레이크 옴니버스 공연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 EXCO 동관 6홀에서 개최된다.각기 다른 색깔의 두 밴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LIVE ON SUMMER 대구' 루시, 데이브레이크 옴니버스 공연 티켓은 오는 6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 예스24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루시(LUCY)는 바이올린을 주축으로 한 독특한 밴드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이 빛나는 밴드로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매 앨범마다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K-밴드씬 대표주자'로 사랑받고 있다.데이브레이크(Daybreak)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밴드이자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히트곡을 포함해 발매하는 곡마다 호평을 받으며, 믿고 듣는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밴드로 '페스티벌계 황제'라 불리고 있다.루시와 데이브레이크, 두 밴드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각각의 무대를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이번 'LIVE ON SUMMER 대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LIVE ON SUMMER 대구'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스24 티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아홉(AHOF)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은 앞서 스트릿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번에는 멤버 전원이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의 야구 유니폼을 착용했다. 콘셉트 포토 속 아홉(AHOF)은 스포티한 감성을 잘 드러내는 체육관을 배경으로 한곳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여기에 멤버들은 캐비닛, 벤치, 셔틀콕, 공 등의 다양한 스포츠 오브제로 포인트를 더해 에너제틱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이번에는 유닛 버전의 콘셉트 포토도 최초로 공개됐다. 그림처럼 조화를 이루는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이다. 아홉 명의 각기 다른 색깔이 하나로 모여 첫발을 떼는 아홉(AHOF)의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아홉(AHOF)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로 데뷔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스케줄러 모션부터 의문의 스포일러 이미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의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2025 MyK FESTA(2025 마이케이 페스타)' 무대에 올라 팬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한편, 아홉(AHOF)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지코의 지원 사격 속에서 컴백한다.오는 7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BLISS'(블리스) 발매를 앞둔 도경수가 오늘(20일) 공식 SNS에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SING ALONG!'을 비롯해 'Nobody Knows It', '놀이터 (Do you remember?)', 'Fit', '틈 (5 minutes)', '내일을 너에게 (I'll Be There)', '나답게 (Draw my path)', '기억의 온기 (Where You Were)', '우리 (IN ANOTHER LIFE)', '사랑한다는 건 (Love to Love U)'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가수 지코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SING ALONG!'에는 도경수도 작사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청량한 사운드와 함께 도경수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긴 이번 곡은 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을 예고한다.테니스 채와 파란 잔디가 보이는 배경 위에 파스텔 톤 타이포그래피가 조화를 이루는 트랙 리스트 이미지도 이번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양한 색감이 담긴 이미지처럼 다채로운 장르에 도경수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질 전망이다.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BLISS'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가 첫 콘서트를 열고 뜨거운 여름의 막을 올린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이 병행돼 전 세계 42(팬덤명)와 함께 즐길 수 있다.'24/7:WITH:US'는 TWS가 데뷔 후 약 1년 반 만에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다. 이들은 첫 콘서트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잠실실내체육관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남다른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TWS는 '24/7:WITH:US'를 통해 여름날의 청춘 영화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반짝이는 청춘 시절을 음악으로 표현해 온 이들은 다양한 무대 장치와 유기적인 구성, 퍼포먼스를 더해 러닝타임 내내 청춘의 여러 얼굴을 무대 위에 그릴 예정이다.'5세대 대표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TWS는 날렵하고 에너제틱한 움직임으로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생동감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전면 와이드 LED, 11대의 리프트 등 규모감있는 장치는 무대 몰입도를 높여 퍼포먼스의 감동을 한층 배가할 전망이다.'24/7:WITH:US'는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진행된다. 이들은 7월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투어를 펼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청춘의 얼굴을 예고했다.온유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ERCENT'(퍼센트)의 수록곡 'Confidence'(컨피던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미국 LA 각지의 배경에 자연스레 녹아든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소년미를 머금은 얼굴이 인상적으로, 온유는 앞머리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상반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프로펠러를 등에 맨 채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온유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Conficence'의 무드 포토도 베일을 벗었다. 비행기, 프로펠러, 깃털 등 의문의 오브제가 잇달아 등장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정규 2집 'PERCENT'는 온유가 미니 4집 'CONNECTION'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폭넓은 스펙트럼 속에 온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한편, 온유의 정규 2집 'PERCENT'는 오는 7월 15일 발매되며, 오는 8월 2~3일 국내, 10월 3~5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전소미가 올여름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한다.더블랙레이블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7일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 발매 소식과 함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전소미가 이번 신곡으로 여름을 강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전소미가 또한번 독보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고 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단발 스타일링에 미니멀한 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기존에 보여줬던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함이 느껴지는 이번 티저 이미지의 무드에 컴백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전소미는 오는 7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도 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 NCT 출신 태일이 각각 사생활 논란과 범죄로 팀에 민폐를 끼쳤다. 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이들의 부적절한 행동은 팀과 동료, 팬들에게까지 큰 실망감을 안겼다.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 롯폰기의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동석했다.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며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졌다. 소속사는 지난 16일 주학년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고,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18일 탈퇴 및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화했다.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이 함께 원헌드레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데뷔 7주년을 앞두고 '마의 7년'을 넘긴 뒤 그룹 2막을 열기 위한 행보였다. 그러나 주학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불미스러운 잡음이 발생했다.더보이즈는 18일 늦은 오후 팬 소통 플랫폼에 긴 글을 올렸다. 군 복무 중인 상연을 제외한 전 멤버가 장문의 메시지로 직접 팬들에게 심경을 전하고 사과했다. 이들은 주학년의 팀 탈퇴로 충격받았을 팬들을 위로했다.정작 논란 당사자인 주학년은 짧은 글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같은 날 개인 SNS에 자필 입장문을 올렸다. AV 배우와의 술자리에 동석한 점은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성매매 의혹은 부인했다. 몇 줄 안 되는 입장문을 24시간이면 사라지는 형태의 게시물로 올렸다. 일부 팬들은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줄 바꿈도 진정성 의혹에 불을 붙였다. 주학년은 '심려'라는 단어를 마무리하지 않고 '심'과 '려'사이에 줄 바꿈을 했다. 이에 누군가 대필해 준 사과문을 옮겨 쓴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이들도 등장했다.NCT에서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와 일본 스케줄에 동행했다.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은 지난 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럭셔리 시계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어도어 스태프가 직접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니엘의 이같은 행보는 서울고등법원이 독자 활동 불가 판단을 내린 직후라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 5인이 제기한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결정을 유지하며 멤버들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바 있다.당시 재판부는 "채무자들이 이의신청을 통해 거듭 강조하고 있는 주장과 소명자료를 염두에 두고 기록을 살펴봐도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며 어도어 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항고장을 제출했지만, 고법 역시 이를 기각하며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 방침을 확정했다.이번 결정으로 인해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연예 활동이나 광고 계약 등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어도어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모든 연예 활동이 금지된 것이다.이에 어도어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시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며 "법원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달이면 데
걸그룹 엑신(X:IN)이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즈,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한 달동안 이어진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엑신의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는 엑신이 데뷔 이래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과 멤버들의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특히 엑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실력파 걸그룹'다운 모습을 선보였고, 타이틀곡 'Attention seeker'와 후속곡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타이틀곡 'Attention seeker'는 엑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져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멤버들은 곡의 메시지를 담아낸 섬세한 표정 연기와 완벽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어 후속곡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 활동 역시 엑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이 인상적이었고, 멤버들은 'Attention seeker'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한편, 엑신은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더욱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