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JENNIE)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2026 MAD COOL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2026 MAD COOL FESTIVAL'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는 내년 7월 8-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9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제니는 Foo Fighters(푸 파이터스), Florence + the Machine(플로렌스 앤 더 머신), Twenty One Pilots(트웬티 원 파일럿츠), Nick Cave & The Bad Seeds(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라인업에 포함됐다. 'MAD COOL FESTIVAL'은 2016년 시작된 대형 음악 축제로, 록·인디·얼터너티브·팝·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 뮤지션이 참여해왔다. 앞서 Muse(뮤즈), Gracie Abrams(그레이시 에이브럼스), Olivia Rodrigo(올리비아 로드리고), Lizzo(리조) 등이 무대에 섰다. 제니는 지난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당시 제니는 단독 무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엔믹스(NMIXX)가 2025년 K팝 그룹 기준 멜론 일간 차트 1위 최다 기록을 세웠다.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신보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기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주간 차트(11.03~11.09)까지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특히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번째 최정상에 오르고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엔믹스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정육각형 역량으로 완성한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명반 호평을 모았다. "가을 캐럴" 수식어를 얻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비롯한 총 12트랙 전곡이 고퀄리티를 자랑하며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우고 있다.정규 1집 대흥행 기세를 몰아 오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 해당 공연은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이뤘고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일 오픈된 추가 좌석 티켓까지 모두 동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토브엔터테이먼트 윤범노 대표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엠빅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 첸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 루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 청이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마카오에서 신곡을 일부 공개했다.나우즈는 지난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마카오 2025' (WATERBOMB MACAO 2025)에 출격했다. 이날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Problem Child (문제아)'로 포문을 연 나우즈는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YUQI))', 'EVERGLOW 등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나우즈는 오는 26일 발매하는 새 싱글의 타이틀곡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분가량 공개된 무대에서 나우즈는 흥겨운 사운드와 하이엔드급 안무로 이목을 모았다. 멤버들은 무대 직후 "다음 앨범 많이 기대해달라"며 컴백을 예고했다.나우즈의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은 10일 정오부터 CUBEE(큐비)를 비롯한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일반, 쥬얼 버전으로 제작된 앨범은 블랙, 레드 컬러 조화와 야구 콘셉트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시선을 끌었다. 일반 버전은 스티커, 포토카드, ID 카드, 미니 포스터 등, 쥬얼 버전은 폴더 포스터, ID 포토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판매 구매자에 한해 포스터가 추가로 증정된다.나우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Play Ball'를 발매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 밍카이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엠빅(AM8IC/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 사호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은 다섯 소년들의 운명적인 첫 연결을 담아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즈나(izna)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올라운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즈나는 지난해 7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 FINAL COUNTDOWN'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보컬 포지션의 윤지윤이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8월, 윤지윤은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해 팀은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됐다.이즈나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2025 이즈나 1st FAN-CON 'Not Just Pretty'를 개최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Mamma Mia'와 'SASS'로 포문을 연 이즈나는 첫 무대부터 절도 있는 안무와 파워풀한 보컬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공연장을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채웠다. 오프닝 무대 후 이즈나는 "첫 팬 콘서트여서 떨리기도 하지만 나야(naya) 덕분에 더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첫 팬 콘서트의 설렘을 내비쳤다. 이어 "나야(naya)와 이즈나만의 시간을 정말 갖고 싶었다, 특별하게 준비한 무대들도 있고 보여드릴 게 많으니까 기대하면서 지켜봐 달라"고 궁금증을 높이며 뜨거운 함성 속에서 다음 무대를 이어 나갔다.이즈나의 정체성 같은 곡인 '이즈나'부터 'Racecar',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빗속에서', 'SIGN'까지 이즈나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코너 'Pretty Strange Room'에서는 MC 엄지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이즈나는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재치 있는 멘트로 코너의 재미를 더했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챌린지까지 함께 즐기며 멤버별 개성과 예능감을 한층 빛냈다. 이
그룹 TWS(투어스)가 중화권 팬들을 찾아간다.1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내년 1월 2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TWS는 첫 콘서트인 ‘24/7:WITH:US’를 중화권으로 확장하며 뜨거운 아시아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열고 1만 6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7월에는 히로시마,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총 6개 지역에서 동명의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약 5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TWS는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마카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화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7월에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 抖音)과 협업해 2025년 상반기 현지를 휩쓴 인기곡 ‘Kiss Kiss Shy Shy’(키스 키스 샤이 샤이) 한국어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TWS는 이번 투어에서 청량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통한다. 또한 ‘언제나 TWS와 함께(TWENTY FOUR SEVEN WITH US)’라는 공연명처럼 관객들과 가까이서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XG(엑스지)의 리더 주린(JURIN)이 솔로 데뷔한다.주린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명 'JURIN ASAYA'(주린 아사야)로서 오는 18일 데뷔 싱글 'PS118 (feat. Rapsody)' 발매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주린과 피처링을 맡은 Rapsody(랩소디)의 강렬한 존재감과 비주얼이 돋보이는 시네마틱 티저가 담겼다. 클래식 카와 낡은 구조물이 대비를 이루는 거칠고 영화적인 질감의 로케이션 컷을 비롯해,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장면과 흑백 포트레이트가 어우러지며 이번 솔로 프로젝트가 지닌 서사적 긴장감과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PS118 (feat. Rapsody)'은 끝없는 우주를 항해하는 여정을 모티프로, 주린의 진화와 정체성을 그린 곡이다. 자신만의 방향과 파장을 믿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으며 나아가려는 주린의 강한 내면을 담았다. 날카로운 랩과 묵직한 비트가 맞물리며, '주린'이라는 아티스트가 하나의 은하로 확장되는 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힙합의 리얼리즘을 상징하는 미국 래퍼 랩소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세련된 가사 감각과 사회적 메시지를 무기로 주목받아 온 랩소디는 Kendrick Lamar(켄드릭 라마)의 앨범 'To Pimp A Butterfly' 참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BET Hip Hop Awards(BET 힙합 어워즈) 'Lyricist of the Year'(올해의 작사가상) 수상과 Dr. Dre(닥터 드레)의 "가장 좋아하는 여성 MC" 언급 등으로 현대 힙합의 대표 리릭시스트로 평가받는다. 2024년 발표한 정규 4집 'Please Don't Cry'의 수록곡 '3:AM'으로 Grammy Awards(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며 명성을 확고히 한 랩소디는 주린과 함께 'PS118
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오픈 중인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이하 '성시경')을 연다.특히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성시경은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하는 '성시경'은 가요계 대표 발라더인 성시경이 전면에 나서는 공연인 만큼 노하우와 내공을 집약한 고품격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성시경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연말 콘서트는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2026년을 함께 기대하는 따뜻한 자리로 채워질 예정이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전 연령층의 감성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명곡들을 엄선한 알찬 셋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가며,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에 360도 무대를 마련해 누구나 감동의 전율이 고스란히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이 가족같이 생각하며 함께해온 인물로, 지난해 결혼식 당시 약 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성시경이 모두 결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