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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식스, 미공개곡 깜짝 발표한다…'꿈의 버스' 완곡 공개되나

    데이식스, 미공개곡 깜짝 발표한다…'꿈의 버스' 완곡 공개되나

     밴드 데이식스(DAY6)가 미공개곡 '꿈의 버스'를 깜짝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DAY6 10th Anniversary Announcement : The DECADE of us' 영상을 게재하며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알렸다. 지난 9일부터는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 음악사를 담은 비주얼 아트워크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비주얼 아트워크는 데뷔곡 'Congratulations'를 시작으로 '예뻤어', 'My Day',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Beautiful Feeling',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 '녹아내려요', 'HAPPY' 등 10년간의 음악 여정과 각 곡의 서사를 이미지와 일부 음원으로 풀어냈다. 온라인 청음회를 연상케 하는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마지막 아트워크에는 미공개곡 '꿈의 버스'가 담겼다. '계속되는 꿈, 멈추지 않는 꿈의 버스 10년은 더 먼 길을 잇는 하나의 정류장일 뿐.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문구와 함께 건반, 피크, 드럼 스틱 등이 장식된 케이크 이미지가 더해졌다. 경쾌한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로 "혹시 꿈을 찾고 있나요? 아니면 접고 있나요"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완곡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데이식스는 오는 9월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DECADE'를 발표한다. 이는 2019년 10월 발매한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이다. 컴백에 앞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로 활동을 시작한다. 해당 공연은 국내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입성을 기록

  • [공식] 샤이니 키, 데뷔 18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정규 3집 발매→팬밋업 개최

    [공식] 샤이니 키, 데뷔 18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정규 3집 발매→팬밋업 개최

    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정규 3집 'HUNTER' 발매에 이어 팬밋업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1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을 위한 팬밋업 및 공연 시리즈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의 첫 프로모션으로 키를 초대한다고 밝혔다.'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 구독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리워드 행사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힙당동(힙한 신당동)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스페셜 공연,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팬밋업 등이 진행된다.멜론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키의 정규 3집 'HUNTER' 발매와 연계해 오는 10월 2일 스페셜 프로모션 팬밋업 'KEY’s Salon'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키는 팬들에게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음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The Moment : Live on Melon [KEY’s Salon]' 초대 이벤트는 멜론혜택(구 멜론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멜론을 유료 구독 중인 회원만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10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에 발표된다.공연은 유료 예매로 진행되며 멜론 멤버십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선예매 기회가, VIP(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 유료 회원들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싸이 보고 있나…"이미 몸 만들고 있어" 주니지니, '워터밤' 러브콜 대기 중 [인터뷰④]

    싸이 보고 있나…"이미 몸 만들고 있어" 주니지니, '워터밤' 러브콜 대기 중 [인터뷰④]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ZOONIJINI, MJ·진진)이 워터밤의 러브콜을 기다린다.주니지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서 유닛 데뷔 앨범 '다이스'(DIC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주니지니 미니 1집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불허의 여정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총 6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다. 멤버들은 이 가운데 페스티벌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곡도 있다고 소개했다.각종 페스티벌이 활발하게 열리는 시기에 유닛 데뷔를 하는 만큼, 멤버들은 페스티벌 무대를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MJ는 "'워터밤'에 가고 싶다. 또 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싸이 선배님의 무대에 게스트로 서는 것이다. 꿈 중에 하나다"라며 눈을 반짝였다.진진은 "이미 몸을 만들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MJ는 "저는 안 만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리더가 만들고 있지 않나. 둘 다 노출하면 시선이 분산돼서 집중이 안 된다. 한 명만 몰아주자는 취지다. 진진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진 역시 "문빈&산하가 '워터밤'을 갔을 때 빈이가 노출하고 산하를 벗겼다. 저는 준비 안 돼 있는 형의 옷을 찢어버릴 거다.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 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Some Things Never Change)는 리드미컬한 피아노 루프와 클래식한 붐뱁 비트가 어우러진 감성 힙합 트랙이다.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핑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 곡이다. 진진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니지니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었다.주니지니

  • "차은우가 먼저 제안, 고마웠다"…아스트로, 멤버 한마디에 뭉쳤다 [인터뷰③]

    "차은우가 먼저 제안, 고마웠다"…아스트로, 멤버 한마디에 뭉쳤다 [인터뷰③]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ZOONIJINI, MJ·진진)가 완전체 콘서트 성사 비하인드를 전했다.주니지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서 유닛 데뷔 앨범 '다이스'(DIC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주니지니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 6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했다. 탈퇴 멤버인 라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올해로 데뷔 10년 차인 아스트로. 멤버들은 드라마, 뮤지컬, 솔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만큼 한 자리에 뭉치기 쉽지 않았지만 완전체 콘서트를 추진해 오랜만에 다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줬다.진진은 "은우가 먼저 얘기를 꺼냈다. 스케줄이 맞는다면 군대 가기 전에 콘서트 하고 싶다고 했다. 은우가 너무 바빴는데, 먼저 얘기해 줘서 고마웠다. 은우의 한마디에 다 같이 뭉쳐준 멤버들에게도 고마웠다. 바쁜 스케줄을 진행하면서 뭉치는 건 멤버들끼리 끈끈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끈끈한 관계에 자부심을 보였다.그는 "콘서트를 앞두고 다 같이 회의했다. 너무 그리웠던 순간이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새벽까지 연습했다. 콘서트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 달이란 시간 동안 다같이 뭉친 게 5~6번뿐이다. 그럼에도 콘서트를 만들었고, 힘들어도 빈이를 생각하면서 버텼다"해 감동을 안겼다. 그는 "잘 만든 공연이었고, 저희끼리도 만족했다. 다 같이 고생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주니지니 미니 1집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불허의 여정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Some Things Never Change)는 리드

  • '헌트릭스 루미' 이재, '골든' 핫100 정상에 감격 소감 "눈물만 난다"

    '헌트릭스 루미' 이재, '골든' 핫100 정상에 감격 소감 "눈물만 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실제 가창자인 이재가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이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I have no words… Just tears. Thank you to everyone for the love"(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다. 눈물만 난다.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국어로 "한국에서도 이렇게 사랑 많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도 덧붙였다.'골든'은 작품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으로, 한국계 미국인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가 불렀다. 이재와 레이 아미는 서울 출생, 오드리 누나는 미국 뉴저지 출신이다. 특히, 이재의 경우 K팝 스타를 꿈꾸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빌보드에 따르면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곡"이라고 전했다.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진입한 뒤 작품 흥행과 입소문을 타고 23위, 6위, 4위, 2위, 2위를 거쳐 7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지민(1곡)·정국(1곡) 등 뿐이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한 3천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

  • "차은우 군대 보내며 울컥"…아스트로, 이 정도면 거의 가족 [인터뷰②]

    "차은우 군대 보내며 울컥"…아스트로, 이 정도면 거의 가족 [인터뷰②]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ZOONIJINI, MJ·진진)가 멤버 차은우의 군 입대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주니지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서 유닛 데뷔 앨범 '다이스'(DIC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이날 멤버들은 지난달 차은우가 훈련소에 입소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MJ는 "은우가 잘할 걸 알기 때문에 전날까지만 해도 걱정이 없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은우가 훈련소에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울컥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는데 참았다"고 말했다.그는 "군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당연히 힘들 거란 걸 아는데 동생이 가니까 괜히 슬프더라. 솔직히 지금도 은우가 보고 싶긴 한데, 훈련소만 잘 끝나면 면회 갈 수 있으니까. 면회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돈독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진진은 "MJ 형이 입대할 때는 코로나 때문에 안까지 못 데려다줬다. 연병장에 은우가 있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 너무 아끼는 동생이라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진은 "형을 보낼 때와는 달랐다. MJ 형 때는 '형이니까 잘하겠지' 했는데, 동생이라 괜히 더 걱정됐다"며 "'이래서 부모님들이 여기서 많이 우시는구나' 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주니지니 미니 1집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불허의 여정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Some Things Never Change)는 리드미컬한 피아노 루프와 클래식한 붐뱁 비트가 어우러진 감성 힙합 트랙이다.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핑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 곡이다.타이틀곡을 시작으로 '뉴 월드'(New world), '유토

  • "유치하지만 딱 꽂혀"…패트와 매트·톰과 제리 다음은 주니지니 [인터뷰①]

    "유치하지만 딱 꽂혀"…패트와 매트·톰과 제리 다음은 주니지니 [인터뷰①]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ZOONIJINI, MJ·진진)이 패트와 매트, 톰과 제리를 뒤이을 '맏형즈' 케미를 예고했다.주니지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서 유닛 데뷔 앨범 '다이스'(DIC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주니지니라는 독특한 유닛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팀 내 타 유닛은 '문빈&산하'와 같이 멤버들의 이름을 따 지었지만, '맏형즈'인 두 사람은 유독 통통 튀는 이름을 택했다.유닛명과 관련해 MJ는 "원래는 'MJ&진진'이었는데, 임팩트가 없어 보였다. 유닛 데뷔를 팬들만 알 것 같기도 하고,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이름을 고민했다. 딱 들었을 때 누구에게나 쉽게 기억에 남을 이름이 뭘지 고민하다가 나온 게 주니지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진진은 "앨범 기획 단계에서 회의할 때 MJ 형이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레퍼런스로 잡았던 게 패트와 매트, 톰과 제리였다. 그런 카툰적 모먼트를 부각시키고 싶었는데 MJ 형이 주니지니라는 이름을 가져왔다. 유치하지만 딱 꽂혀서 좋았다"고 말했다.주니지니 미니 1집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이는 예측불허의 여정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총 6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다. 진진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니지니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었다.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Some Things Never Change)는 리드미컬한 피아노 루프와 클래식한 붐뱁 비트가 어우러진 감성 힙합 트랙이다.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핑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지리스닝 곡이다.주니지니의 설레는 첫 음악 여정을 만날 데뷔 앨범 &#

  • 전소미, '미스코리아' 무대 중 당황한 이유…"하고 싶은 말 있었는데" [인터뷰①]

    전소미, '미스코리아' 무대 중 당황한 이유…"하고 싶은 말 있었는데" [인터뷰①]

    가수 전소미가 '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초대 가수로 얼굴을 보인 데에 대해 한 가지 아쉬움을 토로했다.전소미는 지난 7일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카오틱 앤 컨퓨즈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전소미는 "무대를 하고 나면 마이크라도 쥐여줄 줄 알았다. 이 이 자리를 빌려 말하게 돼서 기쁘다. 경연 날 하루를 위해 견뎌온 숨은 고통과 노력, 아픔이 있지 않겠나. 그 점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그는 이어 "이 이 자리를 빌려 충분히 아름다우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평상시 모습조차도 아름다우시다고 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마이크를 안 주셨다.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전소미의 'Chaotic & Confused'에는 타이틀 곡 'CLOSER'(클로저)를 비롯해 선공개 곡인 'EXTRA', 'Excapade'(에스커페이드), 'DELU'(델루), 앨범과 동명인 'Chaotic & Confused'까지 총 5곡이 실려 있다. 타이틀 곡 'CLOSER'는 스터터 하우스(Stutter House)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한 곡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한편, 전소미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전소미 "아이오아이 재결합? 매우 긍정적…스케줄 조율 중" [인터뷰③]

    전소미 "아이오아이 재결합? 매우 긍정적…스케줄 조율 중" [인터뷰③]

    가수 전소미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을 언급했다.전소미는 7일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카오틱 앤 컨퓨즈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미는 이날 "내년이면 10주년이다"라며 "저희가 끝이 난 다음에 5년 뒤 재결합하자 이야기했는데 상황적으로 다들 바쁘다 보니, 늘 모이려고 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10년이 됐으니 많은 분이 바라셨던 바이기도 하고 저도 바라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내년에 잘 해보려고 지금부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예쁜 기억으로 알맞은 기억으로 잘하고 나올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긍정적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전소미의 'Chaotic & Confused'에는 타이틀 곡 'CLOSER'(클로저)를 비롯해 선공개 곡인 'EXTRA', 'Excapade'(에스커페이드), 'DELU'(델루), 앨범과 동명인 'Chaotic & Confused'까지 총 5곡이 실려 있다. 타이틀 곡 'CLOSER'는 스터터 하우스(Stutter House)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한 곡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 한편, 전소미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전소미 "10만원 보조출연도 불사…'서프라이즈'는 제 야심작" [인터뷰②]

    전소미 "10만원 보조출연도 불사…'서프라이즈'는 제 야심작" [인터뷰②]

    가수 전소미가 'EXTRA'(엑스트라) 선공개 당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엑스트라'로 등장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전소미는 7일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카오틱 앤 컨퓨즈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미는 이날 그는 "저의 야심작이었다. 엑스트라를 할 수 있는 곳을 다 찾아봤다. 알바 공고도 보고 '지나가는 행인1'처럼 몇시간에 페이도 10만원 받아갈 생각으로 말이다"라고 했다. "생각보다 찾기 쉽지가 않더라"라던 그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서프라이즈'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망가짐도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에 대해 "안 예쁘다고 안 할 수 있을 텐데 못할 건 또 없더라. 노래가 잘 될 수 있으면 재밌게 보여드릴 수 있으면 그거야 말로 나의 길이지 않을까. 생각이 오히려 정리됐고 아끼는 것도 없어지고 저를 내려놓으니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전소미의 'Chaotic & Confused'에는 타이틀 곡 'CLOSER'(클로저)를 비롯해 선공개 곡인 'EXTRA', 'Excapade'(에스커페이드), 'DELU'(델루), 앨범과 동명인 'Chaotic & Confused'까지 총 5곡이 실려 있다. 타이틀 곡 'CLOSER'는 스터터 하우스(Stutter House)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한 곡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 한편, 전소미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컴백' 전소미 "10년 차에 24살, 아직 너무 어려"…앨범명이 '혼돈'과 관련된 이유 [TEN인터뷰]

    '컴백' 전소미 "10년 차에 24살, 아직 너무 어려"…앨범명이 '혼돈'과 관련된 이유 [TEN인터뷰]

    "데뷔 10년 차인데 24살이다. 아직 너무 어려서 오는 혼란이 있다."가수 전소미가 이번 앨범명을 '혼돈'과 연관 지어 지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소미는 지난 7일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카오틱 앤 컨퓨즈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전소미는 이날 컴백에 대해 "너무 새로운 모습이라 당황하실 수 있고 색다르다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게 제 확실한 목표다. 속 시원하다. 이런 모습을 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 있을 만큼 성장한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소미는 앨범 'Chaotic & Confused'에 24살 전소미의 혼란스러움을 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 지금의 상태에 맞게 솔직하게 노래한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작업물로 승화시킨 게 이번 앨범"이라고 밝혔다.전소미는 "중학생 때부터 활동해 왔다 보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해도 아직 중학교 때 이미지가 남아있다. 오글거리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중학생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고민했다"이라고 설명했다.전소미는 이어 타이틀 곡 'CLOSER'(클로저)에 대해 "가사에서 '나를 예쁜 여자로 불러줘'라고 한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에는 얼굴에 곰팡이가 피는 모습이 나온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어떤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전소미는 'EXTRA'(엑스트라) 선공개 당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엑스트라'로 등장했

  • 여자친구 유주, 결별 후 그루비룸 품으로…"바들바들 떨릴 정도로 오열, 휘민과 동시에 눈물"

    여자친구 유주, 결별 후 그루비룸 품으로…"바들바들 떨릴 정도로 오열, 휘민과 동시에 눈물"

    가수 유주(YUJU)가 만개한 음악성으로 돌아온다.유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In Bloom'은 매일 같이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녹인 앨범이다. 유주가 앳에어리어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그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 음악들이 완성도 있게 담겼다.유주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 (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까지 다채로운 무드를 그려낸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예고한 유주. 한층 더 풍부해진 감성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낼 유주가 발매에 앞서 'In Bloom'과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이하 유주 일문일답]Q.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자,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이다. 소감이 어떤지.▷ 이 순간이 매우 소중하다고 느껴진다.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가장 감사드리고, 이 앨범이 팬분들 마음속 비어있던 틈을 잘 채워드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앳에어리어라는 회사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그루비룸 피디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직원분들도 모두 감각적이고, 열정적이시다. 매력적인 앨범이 탄생해서 뿌듯하다.Q. 앨범명 'In Bloom'에 담긴 의미와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꽃처럼 향기롭게 피어나는

  • 강다니엘, 입대 앞두고 결국 일냈다…160분간 쉼 없이 28곡 공연하며 월드투어 2막 개최

    강다니엘, 입대 앞두고 결국 일냈다…160분간 쉼 없이 28곡 공연하며 월드투어 2막 개최

    올 하반기 입대한다고 알려진 강다니엘이 공연형 아티스트로 진화를 증명하며 월드투어의 2막을 알렸다.강다니엘은 9~1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ACT:NEW EPISODE'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10월부터 펼쳐온 'ACT' 투어의 앙코르 격이자 미국투어, 남미투어를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2막의 신호탄이다.스케일과 퀄리티에서 공연에 대한 강다니엘의 진심이 돋보였다. 총 28곡의 무대를 160분간 쉼표 없이 펼쳤다. 빛으로 완성된 콘서트라고 할 정도로 조명, 레이저, 대형 LED 전광판이 공연장을 뒤덮었다.레이저를 무대에 쏘는 맵핑으로 한차원 높은 연출, 공간감을 선사했다. 또 투명 커튼 막을 통해 발현된 입체적 영상과 강다니엘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문 연출도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다니엘은 실제 애장품인 광선검을 직접 들고나와 빛으로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최초'의 무대 역시 쏟아졌다. 데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Love Game'를 포함해 새 앨범 'Glow to Haze' 모든 트랙이 첫 라이브, 'MESS'와 일본 싱글 'RE8EL'의 한국어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솔로 데뷔 이래 차곡히 쌓은 레퍼토리 역시 오로지 이번 공연만을 위해 새롭게 편곡했다. 이번에도 라이브 밴드와 함께 수준 높은 질감의 사운드로 관객을 매료시켰다.강다니엘은 "꼭 모시고 싶었던 장소와 무대에서 여러분 덕분에 소중한 기억을 새겼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ACT' 역시 계속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뜻깊은 속마음을 전했다.서울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친 강다니엘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오는

  • 이 정도면 맞춤복…앰퍼샌드원, 딱 맞는 옷 입은 불량 천사들 [종합]

    이 정도면 맞춤복…앰퍼샌드원, 딱 맞는 옷 입은 불량 천사들 [종합]

    "'앰퍼샌드원이 드디어 맞는 옷을 입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수많은 콘셉트를 해왔지만, 이번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멤버들도 자신감이 넘치고요. 이게 엠퍼샌드원의 옷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카야)그룹 앰퍼샌드원이 딱 맞는 옷을 입고 돌아왔다. 앰퍼샌드원은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킥 스타트'(Kick Start)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라우드 앤 프라우드'에는 세상의 선입견과 기준에 흔들리지 않는 앰퍼샌드원의 태도가 담겼다.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랩과 래칫 장르가 결합한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서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앰퍼샌드원은 새 앨범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최지호는 "이번 컴백에서는 비주얼이나 퍼포먼스, 음악에서 변화를 많이 줬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올해로 전원 성인이 됐기 때문에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과감한 변신을 한 만큼, 새 앨범 활동은 앰퍼샌드원에게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브라이언은 "지금까지 청량한 곡도, 멋있는 노래도 많이 했지만 이번

  • 제로베이스원, 켄지 손잡고 기쁜 소식 전했다…3년 차에 첫 정규 발매→3곡 작업 참여

    제로베이스원, 켄지 손잡고 기쁜 소식 전했다…3년 차에 첫 정규 발매→3곡 작업 참여

    2023년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을 포함해 '슬램덩크(SLAM DUNK)',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 '구스범스(Goosebumps)', '덤(Dumb)', '나우 오어 네버 (Korean ver.)(NOW OR NEVER (Korean ver.))', '엑스트라(EXTRA)', '롱 웨이 백(Long Way Back)', '스타 아이즈(Star Eyes)',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U Know)'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그간의 빛나는 음악 여정을 대표하는 곡으로, 이들의 아티스트적 매력과 정체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제로베이스원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겼으며,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되겠다'라는 메시지로 아직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여냈다.'네버 세이 네버'에는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온 정상급 작곡가 켄지(KENZIE)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켄지는 이번 앨범에서 총 3곡 작업에 참여하며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또한 6번 트랙 '나우 오어 네버 (Korean ver.)'는 일본 첫 번째 EP '프레젠트(PREZENT)'의 타이틀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가창한 곡이다. 원곡이 지닌 메시지를 확장해 '파트 2'의 성격을 갖는다.'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