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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또 락 재중 아니겠습니까"…김재중, 한강변에서 무대 달굴 준비 마쳤다 [ATA프렌즈]

    "제가 또 락 재중 아니겠습니까"…김재중, 한강변에서 무대 달굴 준비 마쳤다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제가 또 Rock 재중 아니겠습니까? 난지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굴 자신 있습니다."가수 김재중이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무대를 앞둔 각오를 이렇게 말했다. 20일 오후 6시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김재중의 인터뷰 영상에서다.김재중은 "아타 페스티벌에서 다 같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내 노래 중에 'Miracle'이라는 노래가 있다"고 했다. 그는 'Miracle'의 한 소절을 흥얼거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페스티벌 추천 먹거리가 있냐'는 질문에는 "행사에 푸드트럭이 나열되어 있다. 하나씩 다 사 먹어보고 싶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당차게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내가 Rock 재중 아니겠냐. 난지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굴 자신 있으니까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아타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영상을 끝마치며 김재중은 "멋있는 게 좋냐 귀여운 게 좋냐"는 질문에 "그래도 멋있다를 선택하겠다. 근데 귀여운 것도 좋은데 둘 다 하면 안 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번 ATA 페스티벌은 다음 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김재중은 행사 둘째 날(9월 28일)에 나오고 같은 날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피프티피프티,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하성운, QWER 등도 함께 한강변을 꾸민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김준수,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

  • [공식] '데뷔 10주년' 데이식스, 겹경사 터졌다…3만 관객 돌파→싱어롱 상영회 개최

    [공식] '데뷔 10주년' 데이식스, 겹경사 터졌다…3만 관객 돌파→싱어롱 상영회 개최

    밴드 데이식스(DAY6)의 여정을 담은 영화 '6DAYS'가 흥행에 힘입어 개봉 2주차 특전 증정 이벤트와 싱어롱 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한다.20일 CGV 측은 "'6DAYS'가 개봉 4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 2주차 특전 증정 이벤트와 마이데이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6DAYS'는 데이식스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이다.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6DAYS' 2D와 SCREENX, 4DX 포맷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A3 스페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포스터에는 10주년을 회상하는 DAY6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20일, 21일 양일간 4DX, ULTRA 4DX 포맷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예뻤어'를 부르는 데이식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포스터는 관람을 마친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울산삼산, 천안터미널, 판교에서는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서 포스터를 지급한다.특별한 싱어롱 상영회도 개최된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CGV 강남, 광주상무, 대구현대, 대전터미널, 동수원, 서면,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인천, 전주효자에서 마이데이 싱어롱 상영회 진행이 확정됐다. 이번 싱어롱 상영회에서는 삽입곡 가사를 자막으로 제공하며, DAY6 OFFICIAL LIGHT BAND 불빛을 켜고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다.'6DAYS'의 개봉 2주차 특전 증정 이벤트, 마이데이 싱어롱 상영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APP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하성운, 새로운 OST 강자 되려나…'육각형 올라운더' 대형 페스티벌에 뜬다 [ATA프렌즈]

    하성운, 새로운 OST 강자 되려나…'육각형 올라운더' 대형 페스티벌에 뜬다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가수 하성운이 가수 10CM, 다비치를 뒤이을 신흥 OST 강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오는 9월 선선한 가을날 열릴 ATA 페스티벌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가득 올리고 있다.하성운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서초동'의 OST '그때의 나에게'를 가창해 대중의 귓가에 다가갔다. '그때의 나에게'는 어쿠스틱 기타, 전자 기타, 피아노 등을 사용하는 정석적인 밴드 곡이다. 누군가를 향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따뜻하게 노래해 훈훈함을 자아낸다.앞서 그는 유명 tvN 드라마 '선재 업고 뛰어' OST '선물'부터 SBS '그 해 우리는' OST '티격태격', tvN '이혼보험' OST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등 OST 다수를 불렀다. 또한 그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OST 'With You'(위드 유)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가창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그뿐만 아니라 그는 2021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 'Thank you'(생큐)를 부르며 애틋한 전 연인 사이 관계를 표현하기도 했다.스토리에 담긴 감성을 잘 표현해야 하는 방송 OST 특성상 하성운의 섬세하고 공기가 섞인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탓에 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가 진행한 OST는 모두 잔잔하고 느린 리듬에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아련한 감성을 담아냈다.아티스트로서 하성운은 작곡과 작사 모두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 'BIRD'(버드), 가수 박지훈

  • 데뷔 전부터 빌보드 초대 받더니…누에라, 깜짝 소식 전했다

    데뷔 전부터 빌보드 초대 받더니…누에라, 깜짝 소식 전했다

    그룹 누에라(NoureA)가 트랙 비디오를 오픈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누에라의 공식 SNS 채널에 'MYSELF'의 트랙 비디오를 깜짝 오픈했다.'MYSELF'는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문을 여는 첫 트랙. 청춘의 열정과 자존감을 노래하는 하우스 장르의 작품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높이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의 용기와 에너지를 안긴다.'MYSELF' 트랙 비디오에는 누에라의 찬란한 매력이 담겨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일본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감성은 물론, 멤버들의 빼어난 비주얼과 청량 가득한 감각적 연출까지 어우러져 두근거림을 안겼다.특히 'MYSELF' 트랙 비디오는 앞서 일본과 한국에서 진행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 현장에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누에라에게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MYSELF' 트랙 비디오 선물을 결정했다.한편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에선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의 마음을 훔쳤으며, 이 사랑에 힘입어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후속 활동까지 진행했다.'n: number of cases'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누에라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증명케 했다. 특히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진입했으며,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했다.누에라는 지난해

  • 밴드 열풍 터지더니…데뷔 6년 차 맞은 투지, 롯데 자이언츠 시구 출격

    밴드 열풍 터지더니…데뷔 6년 차 맞은 투지, 롯데 자이언츠 시구 출격

    데이식스, 엔플라잉, QWER 등 다양한 밴드 아티스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2020년 데뷔한 밴드 2Z(투지)가 프로야구 홈경기장을 빛낸다.소속사 GOGO2020에 따르면 2Z는 오는 23일 열리는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참석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2Z는 라인업송 가창을 비롯해 시구와 시타, 응원 파티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투지는 NC 다이노스의 1회 시작과 함께 당일 공개된 라인업을 노래와 함께 부르게 된다. 2Z는 기존 라인업 곡을 2Z의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할 예정이다. 이어 시구에는 호진이, 시타에는 범준이 참석해 힘찬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운다.경기 종료 후 약 20분간 개최되는 응원 파티 이벤트에서 10분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NC 응원을 일부 개사한 '2Z Anthem', 산울림의 '개구쟁이'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매시업한 신선한 무대, 새 앨범 'highness' 타이틀곡 'Borderline'까지 투지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경쾌하고 폭발적인 무대로 스포츠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투지는 지난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수의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최근 미국 투어 '2025 2Z Glorydayz in USA'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 19일 프로듀서 겸 DJ plomo와의 컬래버 앨범 'highness'를 발매했다.새 앨범 'highness'는 기존 2Z의 곡인 'How do we know', '2020March', '25(Twenty Five)'까지 3곡의 plomo Remix version과 2Z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Borderline', 'Unreal'이 수록돼 있다.투지가 참석하는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 39세 송가인, 핑크빛 뿌까 변신

    39세 송가인, 핑크빛 뿌까 변신

    가수 송가인이 신곡 발매 일주일을 앞둔 가운데, ‘사랑의 맘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선공개했다.송가인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핑크빛 상자 속 인형 같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콘셉트는 물론, 땋은 머리와 빈티지 마이크로 고풍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또한 커버 이미지에 담긴 비비드한 핑크 컬러와 하트, 화살, 구두, 드레스 등은 ‘사랑의 맘보’와 사랑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그간 송가인이 선보였던 콘셉트와는 달리 러블리한 콘셉트를 강조, 송가인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았다.송가인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송가인은 최근 ‘사랑의 맘보’를 통해 데뷔 첫 안무까지 선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심수봉에 이어 또 한 번 레전드 선배 설운도와 협업하는 만큼, 환상의 신구 조화가 기대된다.송가인 신곡 ‘사랑의 맘보’는 27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싱어송라이터 와일드베리, 연인 칠린보이지 손잡고 정규 2집 'Ctrl+' 발매

    싱어송라이터 와일드베리, 연인 칠린보이지 손잡고 정규 2집 'Ctrl+' 발매

    싱어송라이터 Wildberry(와일드베리)가 정규 2집 'Ctrl+'(컨트롤 플러스)를 발매한다.20일 소속사 팀스팟에 따르면 Wildberr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을 발매한다.이번 신보는 프로듀서이자 연인인 Chillin Boi G(칠린 보이 지)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음악적 파트너십을 넘어선 특별한 시너지를 담아냈다.두 사람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뉴욕에서 보내며 음악가의 꿈을 키웠고, 현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특한 미학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타이틀곡 'Like I do'(라이크 아이 두)는 드릴(Drill) 장르에 R&B 감성을 더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며, 두 번째 타이틀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는 감정을 표출하는 새로운 톤의 보컬로 앨범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한다.특히 Chillin Boi G가 뉴욕 시절 인연을 맺은 브루클린 기반 아티스트 Yoh(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Yoh는 힙합, 재즈, 전자음악을 넘나드는 실험적 사운드로 알려진 뮤지션이다.메인 프로듀서 Chillin Boi G와 함께 Wildberry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초현실적인 음악적 서사를 구축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스포티파이 등 음악사이트 통해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英 웸블리 공연…앙코르곡=스파이스 걸스 '워너비'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英 웸블리 공연…앙코르곡=스파이스 걸스 '워너비'

    그룹 블랙핑크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지난 15일과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영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1985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전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이 발자취를 남긴 '팝의 성지'다. 블랙핑크는 이번 투어를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하나의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오프닝을 알리는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블랙핑크를 맞이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Pink Venom'(핑크 베놈),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불장난', 'Shut Down'(셧 다운)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솔로 스테이지 역시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완전체 신곡 '뛰어(JUMP)' 무대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연주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순간 열광케 했다.스타디움 규모에 걸맞게 꾸며진 YG표 무대 연출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감각적 그래픽,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런던의

  • 캣츠아이, 빌보드서 아직도 잘 나가네…메인 차트 재진입

    캣츠아이, 빌보드서 아직도 잘 나가네…메인 차트 재진입

    그룹 캣츠아이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뒷심을 입증했다.1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Gabriela(가브리엘라)'가 '핫 100' 76위에 재진입했다. 지난 7월 5일 자 차트에서 94위로 처음 진입한 뒤 87위(7월 12일 자), 95위(7월 19일 자)를 기록한 바 있어 약 한 달 만의 재등장이다. 이번 순위는 캣츠아이의 '핫 100' 최고 기록이다.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Gabriela'는 '빌보드 글로벌 200' 24위, '글로벌(미국 제외)' 21위에 오르며 전주 대비 각각 20계단, 12계단 상승했다. 또 다른 곡 'Gnarly(날리)'는 '글로벌 200' 80위, '글로벌(미국 제외)' 83위에 올라 15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두 곡이 수록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0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19계단 상승하며 7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톱 앨범 세일즈' 1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5위에 오르는 등 판매 지표에서도 성과를 유지했다.'Gabriela'의 인기 재점화에는 지난 8일 공개된 리믹스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가 영향을 미쳤다. 캣츠아이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5'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현장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스포티파이 일일 스트리밍 수는 '롤라팔루자' 당일 222만 회에서 최근 268만 회로 약 20% 늘었다. 라틴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영 미코(Young Miko)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도 호응을 얻었다.캣츠아이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약 3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주 6개 도시 매료한 록 스피릿…"빌런즈 있는 곳이면 어디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주 6개 도시 매료한 록 스피릿…"빌런즈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월드투어 일환 미주 6개 도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8월 2일(이하 현지시간)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5일 워싱턴,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산호세에 이르기까지 북미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 뷰티풀 마인드 >) 일환 단독 콘서트를 전개하고 현지 빌런즈(팬덤명: Villains)와 만났다. 특히 이번 미주 투어는 브루클린, 워싱턴, 애틀랜타, 산호세 등 대다수 지역에서 매진을 달성하며 '글로벌 K팝 슈퍼 밴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멤버들은 각 미주 공연에서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포함해 'XYMPHONY'(심포니), 'FIGHT ME'(파이트 미),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등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풀밴드 에너지를 빛냈다.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점점 욕심이 생긴다. 여러분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언젠가 다시 돌아왔을 때 그 곡이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가 될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러분과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정말 좋다. 빌런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싶다"라고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주 투어 돌입에 앞서 7월 3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 제2의 방탄 될까…금수저 들고도 모래 퍼먹은 '빅히트 막내' 코르티스 [TEN스타필드]

    제2의 방탄 될까…금수저 들고도 모래 퍼먹은 '빅히트 막내' 코르티스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BTS를 배출한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BTS(방탄소년단)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가 6년 만에 내놓은 새 그룹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크다.코르티스는 지난 18일 데뷔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공개했다. 데뷔곡 퍼포먼스에서는 트레드밀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가 돋보인다. 제임스는 당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멀미약을 먹어가며 안무를 짰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건호는 "퍼포먼스 필름을 멋있게 만들고 싶어서 미국 사막에서 35대의 트레드밀을 두고 촬영했다"고 했다. 성현은 "촬영 끝나고 나니 입안이 모래범벅이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의 지원이 뒷받침됐지만 멤버들도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만들 때 멤버 전원이 아이디어를 내 함께 창작한다. 특히 멤버 마틴과 제임스는 데뷔 전부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쌓아 왔다. 이들은 아일릿,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곡 작업과 안무 구상에 관여하며 실무를 익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코르티스는 스스로 곡과 퍼포먼스, 영상까지 만드는 '크리에이터'를 그룹의 정체성으로 삼았다.해외 음악 시장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곡을 쓰거나 안무 창작에 참여하는 게 인기를 끄는 배경 중 하나가 된다. 해외에서 큰 팬덤을 형성한 BTS와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이 예시다. 외국인 멤버 두 명을 포함한 구성도

  • "아따 재밌겠다"…페퍼톤스, 청춘을 캔버스 삼아 [ATA프렌즈]

    "아따 재밌겠다"…페퍼톤스, 청춘을 캔버스 삼아 [ATA프렌즈]

    "반짝 눈부신 날 짠하고 '아타'날 것 같아~"밴드 페퍼톤스가 '행운을 빌어요'의 가사 "반짝 눈부신 날 나타날 것 같아"를 재치 있게 개사해 불렀다. 다음 달 열리는 ATA(아타) 페스티벌에서 페퍼톤스가 눈부신 무대를 꾸미겠다는 얘기다.다음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르는 페퍼톤스의 인터뷰 영상이 19일 공개됐다. 페퍼톤스는 "우울증을 위한 뉴 테라피, 2인조 밴드 페퍼톤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영상에서 이들은 "세상은 넓고 노래는 아름답다"고 외쳤다. 신재평은 "관객분들이 많이 들어보셨을 법한 곡을 같이 준비했다"며 "가사가 기억나고, 멜로디가 기억난다면 함께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장원은 '하나, 둘, 셋', '어이! 어이!' 이런 것들"이라고 말하며 거들었다.페퍼톤스는 "하나도 푸르지 않고 이름뿐이라고 생각한 당신의 청춘을 아름답게 색칠해 드리겠다. 올가을 푸르른 하늘 아래 아타에서 만나자.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들은 "아따 재밌겠다!"라며 언어유희를 활용한 개그를 덧붙여 보는 사람을 유쾌하게 했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페퍼톤스는 행사 첫째 날인 9월 27일(토) 무대에 선다. 이날 페퍼톤스 외에도 김준수, 잔나비, 이무진, 십센치, 황가람,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등이 출연한다. 행사 둘째 날인 같은 달 28일(일)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출동

  • [공식] '일라일라' 주니엘, 마침내 깜짝 소식 전했다…결별 보도 3달 만에 신곡 '혜성' 발표

    [공식] '일라일라' 주니엘, 마침내 깜짝 소식 전했다…결별 보도 3달 만에 신곡 '혜성' 발표

    1993년생 주니엘이 '혜성'처럼 가요계에 컴백한다. 앞서 5월 한 매체에 따르면 주니엘은 소속사 K타이거즈와 최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주니엘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오는 2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혜성'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주니엘이 밤하늘을 등지고 서서 무언가를 가리키는 모습이 담겨있다. 밤하늘에는 신곡 명인 '혜성'을 연상하게 하는 밝은 빛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주니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혜성'이 자리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신곡 '혜성'은 지난해 3월 발표한 '안녕'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주니엘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멜로디와 가사 모두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온전히 담아낸다.주니엘은 신곡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0일 오후 7시에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2일에는 티저 영상, 25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2012년 데뷔해 '일라 일라',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물고기자리'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OST 참여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신곡 '혜성'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주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혜성'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빈스, GD 피처링 '차차차' 멜론 HOT100 차트 상위권 진입

    빈스, GD 피처링 '차차차' 멜론 HOT100 차트 상위권 진입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빈스의 신곡 '차차차'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공개된 디지털 싱글 '차차차(CHA CHA CHA)'는 발매 직후 멜론 'HOT 100' 차트 9위에 오르며 출발을 알렸다. 빈스가 2023년 11월 첫 EP 'The Driv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이번 곡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프로듀싱한 빈스와 가수 지드래곤이 협업한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QQ뮤직 뮤직비디오 전체 차트 6위, 대한민국 차트 4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성과를 냈다. '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에 라틴 차차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이다.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 기반의 음악을 선보여온 빈스는 이번 곡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했다.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티드 비주얼라이저도 관심을 모았다. 빈스와 지드래곤을 형상화한 캐릭터가 무대에 올라 밴드 합주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고전 영화 무드를 재현한 연출과 곡의 분위기를 살린 유쾌한 영상이 글로벌 리스너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빈스의 신곡 '차차차'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좀 늙었을텐데"…75세 조용필, 세간 우려 불식시켰다

    "좀 늙었을텐데"…75세 조용필, 세간 우려 불식시켰다

    KBS 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가수 조용필의 변치 않는 위트가 담긴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세 번째 티저 예고가 19일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예고는 조용필이 관객을 향해 “좀 늙었을 텐데? 게스트는 없나? 나이가 몇인데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 하셨잖아요 솔직히”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조용필의 재치 있는 한마디와 관객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러나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58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조용필의 레전드 급 체력과 이에 뜨겁게 열광하는 수많은 관중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10월 6일 방송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어우러져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조용필은 2015년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서울 콘서트 전석 매진,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10분 만에 전석 매진, 2022년 조용필 콘서트 4만석 전석 매진 기록 등 화려한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