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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별, 1년 만의 솔로 컴백 D-1…밴드 사운드 도전

    문별, 1년 만의 솔로 컴백 D-1…밴드 사운드 도전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를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 : REPACKAGE' 이후 약 1년 만이다. 'laundri'는 세탁을 뜻하는 'Laundry'의 알파벳 'y'를 'i'로 바꿔, 다양한 감정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 문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총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를 비롯해 'Cotton', 'Da Capo', 'Chocolate Tea', 'DRIP', 'Over You', 'ICY BBY', '이륙 (Take-off)' 등이 포함됐다. 문별은 'Cotton', 'Over You', '이륙 (Take-off)'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했고, 'Da Capo', 'Chocolate Tea', 'ICY BBY'의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는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이 이끄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단단한 비트 위에 문별의 보이스가 더해져 이별 후의 감정을 표현했다. 퍼포먼스는 안무가 제이릭이 디렉터로 참여했다.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와 강렬하면서도 키치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NCT 해찬, 솔로는 어떤 맛일까…'테이스트' 9월 8일 발매

    NCT 해찬, 솔로는 어떤 맛일까…'테이스트' 9월 8일 발매

    NCT 해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1집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 솔로 데뷔 예열에 나섰다.19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찬 첫 솔로 앨범 'TASTE'(테이스트)의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으며, 다양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공연 티켓 안에는 해찬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콘텐츠 릴리즈 일정이 담겼다.해찬은 8월 26일부터 다채로운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트레일러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CRZY'(크레이지)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및 영상 등 발매일 전까지 앨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RZY'를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해찬이 자신의 개성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R&B 장르로 전곡을 구성한 만큼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해찬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해찬 정규 1집 'TASTE'는 9월 8일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허영지 예비 형부' 적재, 결혼 앞두고 소극장 콘서트 '모노' 성료

    '허영지 예비 형부' 적재, 결혼 앞두고 소극장 콘서트 '모노' 성료

    가수 적재의 소극장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적재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다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 7회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 ‘2025 적재 소극장 콘서트 mono’가 관객들과 소통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전국투어 ‘CLICHÉ(클리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무대이며, 소극장 콘서트로는 2023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적재는 이번 무대를 소극장만의 아늑한 분위기로 채워 관객들에게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의 음악 작업실을 모티브로 한 무대 연출 역시 따뜻한 무드를 더했다. ‘타투’, ‘달라’로 포문을 연 그는 “2025년 소극장 콘서트 ‘mono’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반갑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2년 만에 다시 소극장에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공연은 매 회차 다른 곡이 등장하는 ‘랜덤 무대’로 이어졌다. 공연 중 적재가 곡을 뽑는 코너를 통해 ‘다시’, ‘잘 지내’, ‘밤이 오면’ 등이 선곡되며 관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 기타 연주곡 ‘요즘 하루’와 ‘우연을 믿어요’,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멀리’ 등이 연달아 펼쳐졌다.‘톡’, ‘The Door’(떠 도어),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히트곡 무대에 이어, 매 회차 다른 구성의 게스트 무대는 동료 뮤지션 김필선, 샘킴, 정용화, 정은지, 최유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했다. 게스트와의 좀처럼 보기 힘든 라이브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한 호흡을 뽐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이외에도 ‘돌려

  •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표절 논란 딛고 신곡 컴백…피처링 실루엣 정체는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표절 논란 딛고 신곡 컴백…피처링 실루엣 정체는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행운을 가져다줄 신곡 'Lucky Me'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다.올리비아 마쉬가 오는 28일 정오 새 싱글 'Lucky Me'(럭키 미) 발매를 확정 짓고,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Lucky Me'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여러 힌트를 공개, 협업한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공개된 힌트 사진에는 녹음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마쉬와 의문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함께 자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실루엣만 공개된 피처링 아티스트는 여러 포즈와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몇 가지 단서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올리비아 마쉬가 서프라이즈 컴백과 함께 여러 힌트를 공개하면서, 행운을 부를 신곡 'Lucky Me'를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름 끝 무렵 신곡 'Lucky Me'로 돌아오는 올리비아 마쉬는 여러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2024년 데뷔곡 '42'를 발매했고, 최근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OST 'Love Comes To You'(러브 컴스 투 유)도 발매했다.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첫 앨범 수록곡 'Backseat'(백시트)가 미국 가수 아이작 던바의 'Onion Boy'(어니언 보이)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곡의 유사성을 인정하고 아이작 던바와 합의해 크레딧을 수정했으나, 이후 "표절 인정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10주년' 데이식스, 데뷔 첫 더블 타이틀…10곡 전곡 작업 참여

    '10주년' 데이식스, 데뷔 첫 더블 타이틀…10곡 전곡 작업 참여

    밴드 DAY6(데이식스)가 다음 달 5일 데뷔 첫 더블 타이틀곡을 발표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18일 오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DAY6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DECADE'(더 데케이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DAY6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을 선보인다.신보 'The DECADE'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Disco Day'(디스코 데이), 'My Way'(마이 웨이), '별들 앞에서', 'Take All My Heart'(테이크 올 마이 하트),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고 DAY6와 명곡을 함께 탄생시킨 작곡가 홍지상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2019년 10월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음반은 10년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차용해 앨범명을 지었다.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비롯해 사랑에 대해 노래하며 필모그래피를 엮어온 DAY6가 진심을 모아 완성한 새 앨범 'The DECADE'로 다시 한번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새 앨범 발매에 앞서 8월 30일~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의 포문을 연다.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을 기록하는 이번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은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DAY6의 정규 4집 'The DECADE'는 9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평가해 봐" 서바이벌 출신의 독기…케플러, 더위마저 씹어 삼킨 악동 [TEN인터뷰]

    "평가해 봐" 서바이벌 출신의 독기…케플러, 더위마저 씹어 삼킨 악동 [TEN인터뷰]

    "이 갈고 나왔습니다. 타이틀곡이 '버블 검'이거든요. 검처럼 씹어 삼켜버리겠다는 의미입니다." (김채현)그룹 케플러가 더위마저 '버블 검'처럼 씹어 삼킬 악동이 돼 돌아왔다.케플러(Kep1er)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버블 검'(BUBBLE G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케플러의 '버블 검'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버블 검'은 강렬한 비트의 하우스 기반 EDM 팝 댄스곡이다. '나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을 비웃듯 한입에 모든 것을 삼켜버리겠다'는 당찬 가사가 돋보인다.케플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김채현은 "한국 앨범으로는 소녀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지난번 '얌'(YUM)이라는 일본 활동 때 퍼포먼스가 두드러지는 강한 곡을 소화했고, 이런 스타일의 활동을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샤오팅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 성숙미 있는 케플러를 지켜봐 달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케플러는 신곡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입 모아 히카루를 꼽았다. 멤버들은 "히카루가 확실히 악동스러운 모습이 있다. 곡을 듣자마자 히카루가 잘 표현하겠다고 생각했다",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고 다 씹어 삼킬 것 같지만 밑에선 애교 많은 친구다"라며 히카루를 칭찬했다. 히카루는 갑자기 덥다며 부끄러워하더니, 이내 손가락으로 타자 치는 시늉을 하며

  • '결혼 발표' 김종국, 걸그룹 샤라웃 받았다…케플러 "'짐종국' 출연하고파" [인터뷰③]

    '결혼 발표' 김종국, 걸그룹 샤라웃 받았다…케플러 "'짐종국' 출연하고파" [인터뷰③]

    그룹 케플러가 '런닝맨', '놀토', '짐종국' 등 각종 예능 러브콜을 기다린다.케플러(Kep1er)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버블 검'(BUBBLE G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이날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각자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밝혔다. 김다연은 "멤버들이 예능감이 좋다"며 예능 출연을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김다연은 "'워크돌'에 나가고 싶다. 목소리 크게 많이 내고 웃어야 하는 일이 좋겠다. 놀이공원도 괜찮을 것 같고, 힘든 일도 좋다"고 말했다.휴닝바히에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한 김종국을 샤라웃했다. 휴닝바히에는 "'짐종국'에 출연하고 싶다. 저와 최유진, 샤오팅 언니가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함께 나갈 멤버까지 추천했다. 최유진은 최근 강렬한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헬스장에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최유진은 SBS '런닝맨'을 향한 짝사랑을 접지 않았다. 그는 "10년째 얘기하고 있다. '런닝맨'이다"라며 "제가 체력이 좋다. 말보단 몸으로 웃기는 데 자신 있고, 개그 욕심이 있다. 재밌게 즐기고 올 자신이 있다.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웃기다. 다 같이 나가서 예능감을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이번에도 tvN '놀라운 토요일'을 언급했다. 그는 "꾸준히 '놀토'를 외치고 있다. 멤버들 모두 엉뚱한 면이 많아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케플러(Kep1er)의 '버블 검'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버블 검'은 강렬한 비트의 하우

  • '8년 차에 재데뷔 성공' 최유진 "다시 도전하는 연습생 많더라, 꿈 포기 말길" [인터뷰②]

    '8년 차에 재데뷔 성공' 최유진 "다시 도전하는 연습생 많더라, 꿈 포기 말길" [인터뷰②]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그룹 케플러가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케플러(Kep1er)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버블 검'(BUBBLE G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케플러는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선발된 데뷔조다. 이 가운데 멤버 샤오팅은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C'에 스페셜 아이돌 마스터로 출연해 연습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넸다.샤오팅은 "참가자들을 보면서 그때의 우리 모습이 떠올랐다. 우리도 그렇게 해왔다. 연습생들의 긴장한 얼굴, 준비한 무대를 잘 보여주고 싶어 하는 눈빛 등을 보면서 응원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케플러는 서바이벌 출신 그룹으로서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리더 최유진은 2015년 그룹 CLC로 데뷔한 뒤 활동 8년 차에 케플러로 재데뷔했다. 최유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마음이 간다. 새로 도전하는 참가자도, 다시 도전하는 참가자도 많더라. 모두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넸다.케플러(Kep1er)의 '버블 검'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버블 검'은 강렬한 비트의 하우스 기반 EDM 팝 댄스곡이다. '나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을 비웃듯 한입에 모든 것을 삼켜버리겠다'는 당찬 가사가 돋보인다.케플러의 미니 7집 '버블 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 '골든' 스트리밍 또 늘었다…헌트릭스, '핫100' 2위·8주 연속 차트인

    '골든' 스트리밍 또 늘었다…헌트릭스, '핫100' 2위·8주 연속 차트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의 OST가 빌보드 차트에서 연이어 화제를 낳고 있다. 작품 속 가상 아이돌 그룹들의 곡들이 실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는 현상이다.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대표곡 '골든'(Golden)은 '핫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로 정상을 찍은 데 이어 이번 주에는 한 계단 내려섰지만, 스트리밍 수치는 오히려 4% 늘어난 3280만 회를 기록하며 '스트리밍 송'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8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여전히 강력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또, 헌트릭스의 라이벌 그룹 사자보이즈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지난주 8위에서 네 계단 뛰어올라 이번 주 4위를 기록, 그룹 최초로 '핫100' 톱5에 진입했다. 또 다른 히트곡 '소다 팝'(Soda Pop)은 14위에서 10위로 역주행하며 첫 톱10에 입성했다. 두 곡 모두 8주 연속 해당 차트에 랭크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번주 '핫100' 1위는 팝가수 알렉스 워렌(Alex Warren)의 'Ordinary'(오디너리)가 차지했다.외신은 케데헌의 '케데헌'의 식지 않는 인기를 두고 'K팝 그룹이 현실 차트를 흔드는 기현상'이라며 K팝과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새로운 한류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서진 뉴욕대 후배' 빈스, 지드래곤 손 잡기까지…"난 운이 좋은 사람" [TEN인터뷰]

    '이서진 뉴욕대 후배' 빈스, 지드래곤 손 잡기까지…"난 운이 좋은 사람" [TEN인터뷰]

    그룹 빅뱅 태양, 올데이 프로젝트부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화려한 제작 이력을 가진 프로듀서 겸 가수 빈스가 이번엔 아티스트로 돌아왔다.빈스는 최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차차차' 발매를 앞두고 텐아시아와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다양한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줬다.빈스는 '차차차'에 대해 "정말 경쾌하고 가벼운 곡"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밤에 부담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타냈다.그는 "그동안 무표정으로 어두운 사운드와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면 이번엔 저의 밝은 면을 조명했다"며 "예전보다 본연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밝혔다.지드래곤이 흔쾌히 피처링을 승낙해 고맙다던 빈스는 "너무 수월하게 진행했다. 형(지드래곤)이 제대하고 빅뱅부터 개인 솔로 앨범을 작업하던 시기에 저희 소속사에 자주 찾아오곤 했다. 그때 이 곡을 같이 만든 프로듀서 형이 지드래곤에게 피처링해달라고 부탁했다"며 고백했다.이어 빈스는 "곡을 완성하면서 편곡이 계속 바뀌었던지라, 지드래곤 형에게 그 버전에 맞춰 계속 새로운 버전의 피처링 파트를 서너 번 부탁했어야 했다. 한 번도 싫은 티를 안 내주셔서 감사했다"며 재차 감사함을 전했다.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이하 올데프)와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그는 그간의 작업기를 털어놓기도 했다.빈스는 "올데프는 전담 프로듀서로서 정말 열심

  • 재계약→빌보드 입성 겹경사 맞더니…케플러, 고양종합운동장까지 '와다다' [인터뷰①]

    재계약→빌보드 입성 겹경사 맞더니…케플러, 고양종합운동장까지 '와다다' [인터뷰①]

    그룹 케플러가 데뷔 4년 차에도 큰 꿈을 품고 나아간다.케플러(Kep1er)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버블 검'(BUBBLE G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 걸그룹인 케플러는 지난해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7인 체제로 개편됐다. 엠넷 프로젝트 그룹 중에서는 첫 재계약 사례다.최유진은 "아직 확실하게 '언제까지 하자' 얘기한 건 없지만, 무대를 사랑하는 건 한마음 한뜻이다. 재계약하기 전에 우리끼리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대중과 팬들에게 될 수 있는 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해 왔다. 멤버 모두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같았고, 이런 멤버들과 계속 함께 하고 싶어서 재계약을 했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 '버블 검'이 9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와다다'를 이어서 대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휴닝바히에는 "다들 승부욕도 넘치고 하고 싶은 게 많다. 그때 끝내기엔 너무 아쉬웠다. 해보고 싶은 게 많고,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보여드리고 싶다. 미주투어도 가고 싶다. '빌보드에 이름을 올렸으니, 우리도 찾아가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야외 콘서트를 해보고 싶은데, 꿈은 크게 가지라 하지 않았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이를 들은 휴닝바히에는 "꿈을 더 크게 가져도 되나. '코첼라' 무대에 서고 싶다. 우리는 라이브도 잘 하고 무대도 잘 즐기니 꼭 가고 싶다"고 했다.케플러(Kep1er)의 '버블 검'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

  • 차은우 입대 한 달 만에 깜짝 소식…'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 아이튠즈 9개 지역 TOP5

    차은우 입대 한 달 만에 깜짝 소식…'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 아이튠즈 9개 지역 TOP5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새 유닛 주니지니(MJ&진진)가 성공적인 데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아스트로의 인지도를 큰 폭 확장한 1997년생 차은우는 지난달 군에 입대했다.지난 13일 발매한 주니지니(ZOONIZINI, MJ&진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다이스)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14일 오전 10시 기준) 9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DICE'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필리핀, 태국, 칠레, 덴마크, 과테말라 등 9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니지니의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멕시코, 홍콩, 파라과이, 사이판, 대만, 일본, 이집트, 스페인, 베트남 등 9개 지역 TOP5를 기록하기도 했다.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썸 띵스 네버 체인지)는 아르헨티나·콜롬비아·페루·칠레·에콰도르 1위, 멕시코·우간다 3위, 볼리비아 5위, 필리핀 10위 등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올라 주니지니의 저력을 보여줬다.'DIC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서든 자신만의 색으로 순간순간을 즐기겠다는 주니지니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총 6곡은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예측불허한 여행기로 이어진다. 진진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니지니의 음악색을 녹였다.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 'Some Things Never Change'는 피아노 루프와 클래식한 붐뱁 비트에 진진의 리드미컬한 랩핑과 MJ의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지 리스닝 곡이다. 주니지니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감성 힙합 장르로 가장 철없던 시절의 추억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우정을 노래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 코르티스, BTS 동생 그룹 탄생...우리만의 솔직함이 무기[TEN포토+]

    코르티스, BTS 동생 그룹 탄생...우리만의 솔직함이 무기[TEN포토+]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코르티스는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의 팀명.타이틀곡 ‘What You Want’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코르티스의 다짐을 담은 선언문 같은 노래.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GD 협업' 빈스, 아이비리그 출신 엘리트였네…학력·이력 전부 완벽 [인터뷰③]

    'GD 협업' 빈스, 아이비리그 출신 엘리트였네…학력·이력 전부 완벽 [인터뷰③]

    프로듀서 겸 가수 빈스가 미국 아이비리그의 뉴욕대학교 출신이란 놀라운 이력을 소개했다. 빈스는 최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차차차' 발매를 앞두고 텐아시아와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다양한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줬다.빈스는 뉴욕대학교 출신으로 원래 음악 프로듀서의 길관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뉴욕대학교 경제학과였는데, 음악을 너무 하고 싶어서 '뮤직 비즈니스'란 과로 전과했다. 그런데 막상 뮤직 비즈니스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이 정말 낮더라. 큰일 났다 싶어서 저작권법 쪽 변호사가 되고자 로스쿨 준비하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빈스는 "중학교 때부터 로스쿨 시험 준비하던 중까지도 꾸준히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익혀서 곡을 써왔다. 시험 준비 중 친구랑 같이 음악을 만들어서 '사운드 클라우드'란 플랫폼에 올렸는데 프로듀서 테디 형이 연락해 온 거다. 그대로 로스쿨 준비 그만두고 8년 전 더블랙에 들어오게 됐다. 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프로듀서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빈스는 2019년 '맨날'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그동안 가수 태양과 전소미, 그룹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등 음악을 프로듀싱했다. 싱글 '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 리듬을 더한 힙합 알앤비(R&B) 곡이다. 가수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에서 영감을 받아 원곡자로부터 곡 발매 허락을 받았다고도 알려졌다.한편,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한 빈스의 디지털 싱글 '차차차'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 데뷔 5개월 만에 겹경사 터진 3인조 아이돌…인어머닛, 이달 팬미팅→컴백 확정

    데뷔 5개월 만에 겹경사 터진 3인조 아이돌…인어머닛, 이달 팬미팅→컴백 확정

    지난 3월 데뷔한 보이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오는 25일 컴백을 확정했다.인어미닛(재준, 준태, 현엽)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BGM : HOW WE RISE – PLAY(비지엠 : 하우 위 라이즈 – 플레이)'로 컴백을 확정하고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지난 11일 오픈된 스케줄러에는 이번 앨범 릴리즈를 앞두고 컴백 열기를 북돋는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12일부터 14일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 16일 그룹 콘셉트 포토, 18일 콘셉트 필름으로 한층 성숙해진 인어미닛의 비주얼과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다.이어 19일 트랙리스트,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1일 뮤직비디오 티저, 22일 앨범 비하인드 영상으로 기대감을 배가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OBS 공개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 – 경기바다 알리기' 출연에 이어 오는 23일 '2025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 24일 팬미팅 개최, 그리고 컴백 후 음악방송 활동으로 인어미닛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마음껏 충족시켜줄 계획이다.앞서 베일을 벗은 개인, 그룹 콘셉트 포토에서 스트릿 감성을 기반으로 한 반항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인어미닛은 데뷔 첫 EP인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 독보적인 색깔로 하반기 가요계를 접수할 전망이다.인어미닛은 TAN의 재준, 현엽, JT&MARCUS의 준태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지난 3월 첫 싱글 'Unboxing: 'What You Wanted'(언박싱: 왓 유 원티드)'로 정식 데뷔한 이후 매달 1곡씩 '월간미닛(Monthly MINUTE)'을 발매하는 등 폭넓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인어미닛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