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가수 이무진이 음악은 물론, 방송 역량까지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난도 높은 토크쇼 진행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팔방미인 역량을 입증하는 중이다. 다양한 방송에서 그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무진이 진행하는 KBS Kpop의 유튜브 음악 토크쇼 '리무진 서비스'는 가수들이 컴백할 때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닌, 토크쇼 형식을 결합해 출연자의 노래 실력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2일 공개된 회차에는 스타쉽 신인 걸그룹 키키의 멤버 키야가 출연했다. 이무진은 키야만의 스토리에 기반한 질문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다. 두 사람의 컬래버 무대에서는 키야의 중저음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 댓글창에는 키야의 강점인 음역대와 음색이 극대화되는 무대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막내의 반전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기도 했다. 이무진이 뮤지션이자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출연자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무진은 예능 활약은 음악 분야에서 그치지 않는다. 리무진 서비스를 이끌며 쌓은 경험과 입담이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났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등과 함께하며 선배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나이도, 방송 경력도 차이 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이무진은 뒤처지지 않고 예능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게 부끄럽긴 한데,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레요."14일 오후 6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의 QnA 영상이 공개됐다. 김준수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김준수가 말하는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자리'는 다음달 27~28일 열리는 'ATA 페스티벌 2025'다. 김준수는 행사 맨 마지막에 공연하는 헤드라이너로서 다음달 27일(토) 무대에 선다.김준수는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자리를 코코넛(공식 팬덤명)이 많이 그리워했다"며 "(나도 이번 페스티벌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QnA 영상은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서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있는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김준수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ATA 페스티벌에 임하는 코코넛의 자세로 경거망동이 좋을까, 어화둥둥이 좋을까?"라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다른 아티스트의 팬이나 리스너들이 올 것이기 때문에 그 앞에서는 경거망동을 잘못했다가는 우리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며 "어화둥둥으로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응원법, 포즈 등 관객과 함께 해보고 싶은 구호로 어떤 게 있냐"는 질문에는 "무대 위에서 호응을 유도할 때 있는 힘껏 큰 목소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가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욱일기’ 논란에 휘말리며 국내 팬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공연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실망을 사고 있다. 오아시스는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의 새로운 비주얼을 확인하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지난 8일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1995년 발매곡 ‘모닝 글로리’를 다양한 그림으로 재해석한 이미지들이 등장했는데, 이 가운데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노란 원형과 방사형 빛줄기 디자인이 포함됐다.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 시절 군기로 사용된 상징물로,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제2차 세계대전의 상흔과 군국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해당 게시물 공개 직후 국내 팬들은 “역사 공부부터 하고 오라”, “나치 문양과 다를 바 없다”, “한국에서 공연할 생각이 맞느냐” 등 비판을 쏟아냈다.그럼에도 오아시스 측은 현재까지 사과나 해명 없이 해당 영상을 그대로 두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예정했는데, 무려 16년 만의 콘서트를 기다린 팬들은 김이 새지 않겠냐는 반응이 나온다.이번 논란은 최근 불거진 인종차별 발언 논란과 맞물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멤버 리암 갤러거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속어 ‘칭총(Ching Chong)’을 올려 지탄을 받았다. 팬들의 항의에도 “왜?”, “무슨 상관이냐(Whatever)”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하며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다면 미안하다.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사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연다.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슬옹은 오는 9월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옹 보딩(Ong Board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임슬옹에게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중심에 둔 '팬콘서트' 형식의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2AM 활동을 비롯해 솔로 앨범 발매, 드라마 OST 참여,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온 임슬옹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진솔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 코너와 팬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공연명 '옹 보딩'(Ong Boarding)은 임슬옹의 이름에서 따온 '옹(Ong)'과 '탑승(Boarding)'을 결합한 것으로, 감성의 비행기를 타고 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음악 여행을 상징한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수 임슬옹이 팬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며 함께하는 '감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임슬옹의 음악적 행보를 지켜본 팬들에게는 결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탑승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슬옹은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 여러분을 만나왔지만, 이처럼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무대는 오랜만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팬들과 함께 비행하듯, 무대에서 특별한
뉴진스와 어도어가 전속계약 분쟁을 놓고 다시 마주 앉는다. 1차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법원은 다음 달 11일 2차 조정 기일을 잡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희일)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결국 결렬됐다. 이번 조정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오는 9월11일 두 번째 조정 기일이 속행된다. 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3분께 법원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려 법원으로 향했다. 이날 차량에서 내린 다니엘과 민지는 법정으로 향하는 길에 "오늘 조정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냐", "어도어 측과 합의 조건은 어떤 것이냐", "한 말씀만 해달라"는 등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민지는 이에 대해 입을 떼지 않고 걸음을 옮겼고, 다니엘은 기자를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미소를 보였다. 앞서 재판부는 이날 조정에서 사건 당사자인 멤버들이 직접 조정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분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당사자 간 대화를 이끌어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날 조정은 총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으며, 중간에 약 50분간 휴정 후 재개됐다. 조정이 끝난 뒤 민지와 다니엘은 별도의 발언 없이 곧바로 차량에 탑승했다.양측 모두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재판부가 비밀 유지를 당부했다고 전해졌다.업계는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의 복귀를 비롯한 '민희진 체제의 어도어'가 이번 조정의 핵심이 된다고 보고 있다. 뉴진스는 줄곧 "민희진의 어도어로 되돌려달라"고 요구해 왔다. 앞서 지난해 11월, 뉴진스는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
그룹 영파씨가 힙하고 '잘생긴' 기존 콘셉트에서 '걸리시'한 매력을 더한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을 알렸다.영파씨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EP 4집 'Growing Pain pt.1 : FREE'(그로잉 페인 파트1 : 프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위연정은 "저희 타이틀 곡 'FREESTYLE'(프리스타일)은 세상이 아무리 우릴 규정하려 해도 우린 우리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내용의 곡'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지은은 타이틀 곡 'FREESTYLE' 작사에 멤버 전원이 참여한 데에 대해 "연습생에서 가수가 되기까지 불확실한 미래 속 불안이 컸다. 그런 걱정 속에서도 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담았다"고 밝혔다.그는 "저희 노래 가사에 '머리 어깨 무릎 발'처럼 대중들이 들었을 때 꽂힐 만한 포인트를 일부러 넣었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도 말했다.지아나는 "이번 앨범의 큰 주제가 성장이다. 스타일이나 비주얼적으로도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영파씨만의 힙하고 걸리시한 매력 말이다"라며 미소 지었다.이날 한지은은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많이 오르고 싶다. 저희가 페스티벌 무대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 '롤라팔루자'나 '코첼라' 같은 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보고 싶다"고 거들었다.지아나는 "이번 앨범을 위해 한 뼘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언젠가 헤드라이너로 페스티벌 무대에 서서 관객들을 신나게 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힙합의 본고장 미국에서 투어를 한 것과 관련해서 정선혜는 "너무 기쁘지만, 더 큰
그룹 코요태의 ‘콜미’ 챌린지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지난 6일 신곡 ‘콜미’로 컴백한 가운데, ‘콜미’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콜미’ 챌린지는 전현무를 시작으로 예원, 인순이, 백지영, 에일리, 김대희, 조나단, 조세호, 문세윤, 이준, 유성은, 유선호, 어센트 등 수많은 스타가 동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대중 역시 ‘콜미’ 챌린지에 합세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댄스 학원에서 ‘콜미’ 챌린지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댄스 학원에서는 흥이 제대로 묻어난 ‘콜미’ 음원에 맞춰 챌린지 댄스를 추는가 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패션과 영상 편집까지 더하는 등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콜미’는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RE-DM(레디엠)’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트렌디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순정’, ‘실연’ 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코요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해 냈다. ‘콜미’는 발매 당일 기준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1위 등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한편 코요태는 내달 7일 대구를 시작으로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을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뉴진스 민지와 다니엘이 법원에 출석해 조정에 임한다. 민지와 다니엘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차량에서 내린 다니엘과 민지는 법정으로 향하는 길에 "오늘 조정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냐", "어도어 측과 합의 조건은 어떤 것이냐", "한 말씀만 해달라"는 등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민지는 이에 대해 입을 떼지 않고 걸음을 옮겼고, 다니엘은 기자를 향해 인사한 뒤 미소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연다. 이번 조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업계는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의 복귀를 비롯한 '민희진 체제의 어도어'가 이번 조정의 핵심이 된다고 보고 있다. 뉴진스는 줄곧 "민희진의 어도어로 되돌려달라"고 요구해 왔다. 앞서 지난해 11월, 뉴진스는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 보전, 광고 계약 체결 금지 등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모두 인용했다.지난달 열린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뉴진스 측은 "가정폭력을 행사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내쫓고, 집을 나간 자녀에게 '더 좋은 엄마 붙여줄 테니 돌아오라'고 하는 것과 같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멤버들은 탄원서에서도 "어도어로 돌아가라는 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호소했다.이 가운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향해 "다시 돌아와 함께 활동하자"며 손을 내민 상황이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바통을 이어받은 신예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공식 틱톡(TikTok) 계정이 지난 13일 오후 5시께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계정 개설 후 6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틱톡 팔로워 수는 11~12일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공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10일 기준 팔로워가 40만 명이었음을 감안하면 불과 사흘 만에 약 150%가 늘어난 셈이다. 이는 멤버 전원이 제작에 참여한 음악, 안무, 영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사로잡았다는 방증이라고 소속사는 분석했다. 코르티스의 공식 틱톡 계정은 14일 정오 기준 누적 좋아요 1240만 개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댓글창은 다채로운 국가/지역의 언어로 가득 차 이들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코르티스는 데뷔를 앞두고 숏폼을 적극 활용하며 국내외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발표하고 데뷔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특별한 쇼트 필름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리사는 14일 낮 12시 라우드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첫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수록곡 ‘Dream’(드림)의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이번 쇼트 필름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특별 출연해 리사와의 매력적인 케미를 그려냈다. 리사는 옛 연인으로 등장하는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추억을 회상,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를 영화적으로 담아낸 쇼트 필름인 만큼, 리사의 연기력도 돋보인다. 리사는 뜨겁고 낭만적인 사랑의 순간에서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까지 양면적인 감정을 연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최근 리사는 지난 2월 발매한 ‘Born Again’(본 어게인)으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 베스트 K팝 부문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곡은 도자 캣(Doja Cat), 레이(RAYE)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이미 리사는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두 번이나 수상한 아티스트다. 2022년 ‘LALISA’(라리사)에 이어 ‘Rockstar’(락스타)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사는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받은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2회 이상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올해 초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한 리사의 정규앨범 ‘Alter Ego’는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랐다.리사는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가수 혜윤(HEYOON)이 ‘Addicted’(어딕티드)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헤윤은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Addicted’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Addicted’는 마치 중독된 듯 헤어나오지 못하는 감정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반복되는 ‘띠띠띠’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강한 몰입감을 만들어낸다. 혜윤은 ‘Addicted’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빌리 아일리시, 도자캣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마스터링 엔지니어 데일 베커와 협업했다.이번 리믹스에는 빠른 버전과 느린 버전은 물론, Alawn Tech House Remix(알론 테크 하우스 리믹스)와 한국어 버전 음원까지 담길 예정이다. 혜윤은 전작 ‘ASAP’(에이셉)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확장한다.혜윤은 지난 13일 티저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혜윤이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 골목에서 리믹스 음원 위 ‘Addicted’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국어 버전을 향한 기대를 모았다.혜윤은 ‘Addicted’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총 17벌의 의상까지 소화하는가 하면, 국내외 유명 래퍼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까지 깜짝 출연하는 등 ‘글로벌 팝스타’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리믹스 버전으로 돌아오는 혜윤은 최근 컴백 이후 ‘Addicted’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뮤직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 한국 차트에서 34위(8월 3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혜윤은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프로듀서 사이먼 풀러가 만든 글로벌 팝그룹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 출신이다. 지난해 싱글 ‘Pivot’(피벗)을 발매하며 솔로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송 캠프의 기억을 담은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4일 0시 팀 공식 SNS에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거닐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 같이 트럭 트렁크에 몸을 싣거나 파이프라인에 올라타 앉는 등 틀에 얽매이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배경이 된 로스앤젤레스는 지난해 멤버들이 데뷔 앨범 작업을 한 장소라 더욱 의미 있다. 코르티스는 3개월 동안 이곳에 머무르며 창작에 몰두했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 전원 해외 송 캠프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하지만 ‘영 크리에이터 크루’인 이들은 도심 곳곳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며 팀 색깔을 찾아갔다. 로스앤젤레스는 코르티스가 방향성을 다진 곳이자 시작점인 셈이다. 다섯 멤버는 올 3월 로스앤젤레스를 다시 방문해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콘셉트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 음원과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이 노래는 로스앤젤레스 송 캠프에서 탄생했다.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코르티스의 다짐을 담은 선언문 같은 곡이다. 다섯 멤버는 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손에 넣겠다고 당차게 외친다.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는 9월 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다섯 멤버 모두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마마무 동생 그룹인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퍼플키스가 오는 31일 영어 앨범 'OUR NOW'를 발매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를 통해 영어 앨범 'OUR NOW'의 로고 모션도 공개됐다. 영상은 SNS 화면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영화관, 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일상의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영상 말미 'Then, are you happy?'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앨범 타이틀인 'OUR NOW'가 떠올라 퍼플키스가 영어 앨범을 통해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OUR NOW'는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에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다. 영어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리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게 교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퍼플키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OUR NOW'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한편, 퍼플키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지난 4일 "퍼플키스의 그룹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말씀을 전하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오는 11월, 퍼플키스가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1989년생 2PM 장우영이 9월 27일과 28일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장우영 공식 SNS 채널에 '2025 Jang Wooyoung Concert ' half half ''(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장우영은 오는 9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총 2회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공개된 포스터는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가 한데 담겼다. 푸른 잔디와 화분으로 가득 찬 낮의 정원 위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터지는 밤의 하늘이 펼쳐져 있다. 공연명 '' half half ''는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부터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 중심의 무대까지 아티스트 장우영의 음악적 매력을 온전히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2018년 첫 솔로 콘서트 'WOOYOUNG 1st SOLO CONCERT "엥? CALL!"'(우영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엥? 콜!") 이후 7년여 만에 성사된 것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타고난 춤꾼', '퍼포먼스 장인'이자 탁월한 작사, 작곡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K팝 명곡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 장우영의 입체적 매력이 올가을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전해질 전망이다.장우영의 단독 콘서트 '' half half '' 티켓은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장우영 공식 팬클럽 선예매, 20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는 HOTTEST 9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22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우영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우영은 6월 반가운 솔로 컴백작 'Simple dance'(심플 댄스)를 발표했다.
그룹 앳하트(AtHeart/미치,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아린)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는 예상치 못한 감정의 반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새로운 나'로 나아가는 순간을 담았다.앳하트는 'Heart(하트, 마음)'와 'At(앳, @,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