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멜론 톱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드라우닝’은 7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 TOP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이 외에도 지니,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에서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드라우닝’ 역주행 열풍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는 물론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까지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26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우즈가 군 복무 중임에도 ‘드라우닝’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드라우닝’은 2023년 4월 발매된 우즈의 미니 5집 ‘OO-LI’의 수록곡이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한편, 우즈는 오는 7월 21일 전역 예정이며, 전역 후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처가와 연을 끊겠다고 선언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랜만에 음악 팬들 앞에 선다.배우, 예능인, MC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이승기는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7일 디지털 싱글 '정리'를 발표한다.'정리'는 OST와 20주년 앨범을 제외하고 이승기가 지난 2020년 12월 발표한 정규 7집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신곡 '정리'는 성숙해진 이승기의 음악적 세계를 담아낸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정리하며 그리움을 되새기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첼로 라인으로부터 펼쳐지는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이승기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정리'는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승기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곡을 통해 한층 더 진해진 자신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표현해냈다.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난해 발표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 이후 발표되는 첫 신곡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With'를 통해 지난 음악 인생을 돌아보고 초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던 이승기는, '정리'를 기점으로 다시금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자 5살 연하의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승기는 지난달 공식 입장을 내고 주가 조작 혐의에 연루된 처가와 연을 끊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으나, 최
그룹 위너가 병역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멤버 송민호를 제외한 채 콘서트를 연다.7일 YG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이어 "무려 3년 만에 팬 여러분과 만나는 자리이자, 위너의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당사는 오래전부터 공연장 대관을 마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며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YG는 "이번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또한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연 무대에는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오를 예정이다. YG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당시 부실 복무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고, 출근 기록 등을 사실상 조작했다는 것.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 23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현재 소집해제 상태다. 지난 3월 경찰 관계자는 송민호가 의혹을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논란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실 근무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이하 YG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
그룹 i-dle(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들 미니 8집 'We are'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에는 흰 배경 위 다섯 개의 알파벳 i가 별 모양을 이룬 형상이 담겼다. 다섯 멤버가 모여 하나의 그룹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은 상징이다. 같은 날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We are' 앨범 카운트다운 페이지가 개설됐다. 트랙리스트도 함께 공개됐으며, 수록곡은 'Good Thing', 'Girlfriend', 'Love Tease', 'Chain', 'Unstoppable', '그래도 돼요' 등 6곡이다. 카운트다운 페이지에서는 음원 발매 전부터 앨범을 저장할 수 있으며, 발매 시점까지 남은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은 콘셉트 포토, 트레일러, 앨범 포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앨범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키키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iiiKiii 키키 'I DO ME' Dance Practice(Children's Day v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해당 영상이 업로드되기 전 키키는 공식 SNS를 통해 어릴 적 사진과 이를 재연한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어린이날 버전의 'I DO ME(아이 두 미)' 안무 영상은 '티키'(공식 팬클럽명)에게는 선물이 됐다.영상 속 키키 멤버들은 프릴 스커트, 머리띠 등의 아이템을 착용해 귀여움을 발산, 앞서 공개된 각자의 어린 시절 사진 속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어린이날 테마를 입은 새로운 느낌의 '아이 두 미'도 선보였다.특히 안무마다 "너 무슨 반이야?" "나는 병아리반" 등의 재치 있는 대사를 넣어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들을 표현하며 케미를 발산했다. '아이 두 미'의 포인트 안무인 눈치 게임, 술래잡기 등의 놀이를 표현한 퍼포먼스에 장난기를 추가해 '젠지미'와는 또 다른 키키의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아이 두 미'는 키키의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자유로움 속에서도 조화롭고 유쾌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곡인 만큼, 어린이날 버전 안무 영상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키키는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 공개 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고, 음원 발매 후 멜론 핫 100(HOT 100, 발매 30일 기준) 차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낮 12시, 데뷔 10주년 당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표한다.'NOW PROJECT vol.1'의 'NOW'는 '현재'를 의미함과 동시에 그룹명의 일부인 'MON'을 뒤집은 단어로,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구성하는 정체성과 시점을 상징한다. 앨범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대표 타이틀곡과 수록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군백기로 인해 일부 멤버가 참여하지 못했던 시기의 음악을 6인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앨범은 단순한 기념 앨범이 아닌 몬스타엑스가 무대 위에서, 음악 안에서, 팬들 곁에서 증명해 온 존재의 시간을 다시 '현재 시제'로 써 내려가는 첫 번째 챕터다. 몬스타엑스는 각 트랙을 통해 그 시기의 몬스타엑스를 대표하는 곡을 노래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하며 과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다시금 현재진행형의 시간을 이어 써 내려갈 전망이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14일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들은 파워풀한 군무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멤버 개개인의 기량이 돋보이는 보컬과 랩,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신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6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Live, Love, Laugh'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이번 티저에서는 멤버들이 가수가 되기 전의 모습부터 한자리에 모인 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마음을 모으는 장면이 담겼다.이와 함께 공개된 다이내믹한 악기들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뭉쳐진 음원 일부는 섬세함과 따뜻함을 예고했다.스페셜 싱글 'KISS ROAD'의 타이틀곡 'Live, Love, Laugh'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월드 투어의 대장정 속에서 느낀 감정과 메시지를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 각자의 목표를 갖고 있던 네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만나 꿈꾸던 월드 투어를 마친 지금 어떤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하고자 하는지 기대감을 높인다.키스오브라이프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KISS ROAD'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여러분이 꽉 찬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언젠가 이 공연장도 작아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 공연장과 '빠이빠이' 하고 싶어요. 더 넓은 데 가서 놀면 얼마나 좋아요." (주연)이제 올림픽홀도 작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올림픽홀을 열기로 꽉 채운 채 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이하 엑디즈)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 2~4일에 이어 마지막 회차다. 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엑디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로,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진행됐다.이날 엑디즈는 신보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로 포문을 열었다. 엑디즈는 변화무쌍한 흐름이 특징인 이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 뒤, 건반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심포니'(XYMPHONY)로 무대를 이어갔다. 정수는 현란한 건반 연주로 관객을 숨죽이게 했다. 메인 보컬인 정수가 노래 할 때는 또 다른 건반 담당 멤버인 오드가 연주를 맡았다. 보컬과 악기 연주가 어우러지며 멤버들의 음악적 합이 빛났다.멤버들은 연달아 여섯 곡을 소화한 뒤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한 페스티벌에서 '스트로베리 케이크'(Strawberry Cake)를 부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4세대 보컬 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주연. 주연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4세대 보컬 탑'"이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정수는 출신지를 살려 "올림픽홀에 마실 온 일산 왕자"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가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 2~4일에 이어 마지막 회차다.이날 오드는 지난 회차 공연 때와 달리 눈에 띄게 짧아진 머리로 등장했다. 가온은 "오늘도 오드 씨가 굉장히 신이 났다. 너무 신난 나머지 갑자기 화장실에서 혼자 머리를 막 자르고 있더라"라며 오드의 헤어 스타일 변화를 언급했다. 가온은 "왜 그러신 거냐"며 머리를 자른 이유를 물었다.주연은 "저는 알 것 같다. 헤드뱅잉 할 때 가벼우려고. 오늘 미친 듯이 흔들려고 작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드는 "확실히 가벼운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좋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우더니 부끄러운 듯 웃었다. 오드는 공연 말미 "내 머리카락만큼 공연 시간이 짧아진 것 같은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다. 새 투어는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진행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서울을 시작으로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를 찾아 단독 콘서트를 전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콘서트 열기로 공연장을 물들였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 2~4일에 이어 마지막 회차다.이날 오드는 "오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스타일로 꽉꽉 채웠다. 아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드리겠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멤버들은 "무대는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같이 만들어 줘야 된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며 팬들과 호흡했다.주연은 "목표가 있다. 천장 한 번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목소리가 자신이 없다. 바닥이 안 흔들린다"라며 "마 자신 있나"를 연신 외쳐 호응을 유도했다.팬들은 함성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지금 천장이 살짝 들썩했다", "저 약간 밀려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수는 "여러분 조심하라. 오늘 천장 무너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다. 새 투어는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진행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서울을 시작으로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를 찾아 단독 콘서트를 전개한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가 숄더 키보드로 콘서트 분위기를 달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 2~4일에 이어 마지막 회차다.이날 '써커 펀치'(Sucker Punch!)를 앞두고는 건일의 드럼이 휘몰아쳤다. 건일이 드럼을 치는 동안 오드는 '삼드'라는 별명을 지닌 숄더 키보드를 멨다.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오드는 '삼드'와 함께 무대 곳곳을 누비며 '써커 펀치'를 소화했다.무대를 선보인 후 주연은 "오드가 약속을 지켰다. 작년에 처음 꺼냈던 키타를 오랜만에 보여줬다"라며 이를 언급했다. 오드는 지난해 11월 열린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숄더 키보드를 연주했다. 가온도 "삼드를 꺼내셨다. 소개 한번 해달라"며 거들었다. 오드는 숄더 키보드를 번쩍 들어올리고 "삼드는 많은 소리를 낼 수 있다. 특히 뾰족한 소리가 매력적인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는 "약간 나 같다"고 덧붙여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다. 새 투어는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진행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서울을 시작으로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를 찾아 단독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자신감 넘치는 인사로 월드투어 서울 마지막 회차 공연을 열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 2~4일에 이어 마지막 날 공연이다.이날 주연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4세대 보컬 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주연의 소개에 객석에서는 함성이 쏟아졌다. 주연은 앞서 한 페스티벌에서 '스트로베리 케이크'(Strawberry Cake)를 부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며 '4세대 보컬 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다른 멤버들도 각자 개성을 살려 인사했다. 특히 정수는 출신지를 살려 "올림픽홀에 마실 나온 일산 왕자"라고 했다. 가온도 이에 맞춰 "의정부에서 온 가온"이라며 센스를 발휘했다. 건일, 오드, 준한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다. 새 투어는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진행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서울을 시작으로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를 찾아 단독 콘서트를 전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하나의 3억 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가 지난 4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돌파했다.이로써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세 번째 3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2022년 4월 5일 공개된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신 '큐피드'로 변한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거울 춤', '다이빙 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데뷔 약 4개월 만에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 차세대 K팝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또한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2년 연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한국 애플뮤직과 틱톡(TikTok)에서 각각 가장 많이 재생되고, 사용된 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아울러 '러브 다이브'는 미국 타임지 선정 2022 '베스트 K-팝 노래', '베스트 K-팝 앨범'으로 꼽혔으며, 미국 '타이달(TIDAL)'이 발표한 'K-pop: 베스트 오브 2022(K-pop: BEST OF 2022)' 차트에서도 1위를 꿰차며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이에 힘입어 아이브는 각종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 외에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대상), '2022 MAMA AWARDS' 올해의 노래(대상), '2022 아
그룹 유니스(UNIS)가 신보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와 동명의 타이틀곡 'SWICY'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시도도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옆에서 늘 응원해 준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자주 만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SWICY'는 유니스만의 발랄함과 매콤달콤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덟 멤버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는 SNS를 점령하며 챌린지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신선한 홍보 전략도 'SWICY' 열풍에 힘을 보탰다. 일반적으로 아티스트들은 챌린지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서로의 곡을 커버하는 방식으로 신곡을 알린다. 유니스는 정형화된 공식을 깨고 배우 현봉식과 함께 'SWICY'한 상황을 광고 형식으로 풀어낸 바이럴 필름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쇼! 챔피언'과 '더쇼'의 컴백 영상으로도 활용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유니스가 'SWICY'로 써 내려간 기록 역시 눈부시다. 이들은 앨범 공개 후 14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고,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 등 국내 음원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을 향해 집중된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기세를 몰아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 후에는 '쇼! 챔피언'에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82메이저가 '뭘 봐(TAKEOVER)'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 타이틀곡 '뭘 봐(TAKEOVER)'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이날 82메이저는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무대 매너는 물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82메이저는 지난달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첫 컴백 무대 영상은 국내 포털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미니 2집 'X-82(엑스-82)'의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1천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는 더욱 빠른 속도로 7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신보는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차트에서는 4개국 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전작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남성모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