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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숙♥구본승, 10월 결혼 무산됐다…"남자가 마음 접어" ('옥문아')

    김숙♥구본승, 10월 결혼 무산됐다…"남자가 마음 접어" ('옥문아')

    김숙이 구본승과의 10월 결혼설을 부인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3기 출연자인 황보,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숙과 구본승의 10월 결혼설이 언급됐다. 앞서 김숙은 '오만추' 1기에 출연해 구본승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구본승에게 "김숙과 10월 7일에 결혼해라"고 날짜를 정해주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본승과 함께 제주도에서 낚시하는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박명수 오빠가 본인 좋아하는 날짜를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MC들이 "구본승 얘기할 때 입꼬리 올라간다”, “애교를 엄청 부리더라”라며 몰아가자 김숙은 “참돔을 얻어먹어야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송은이는 “구본승은 마음 접었는데 혼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대신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9월 결혼' 김종국, ♥여친 한정 애교쟁이였다…"밖에서는 안 해" ('옥문아')

    '9월 결혼' 김종국, ♥여친 한정 애교쟁이였다…"밖에서는 안 해" ('옥문아')

    9월 결혼을 앞둔 김종국이 여자친구 앞에서는 애교쟁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출연자인 황보,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솔비는 기사가 나기 전 김종민과 은지원의 결혼을 맞혔다며 남다른 '연애 촉'을 자랑했다. 그는 "지원 오빠 결혼 소식 전에 타로를 봐준 적이 있다. 분명히 여자 친구가 있고 결혼할 거라고 나왔는데 실제로 맞았다", "김종민 오빠를 방송국에서 만났을 때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 그런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솔비는 촬영 당시 결혼 발표 전이었던 김종국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타로를 한 번 봐 드리고 싶긴 하다. 살짝 (연애) 느낌 있다"고 말했다. 또 솔비는 양세찬도 연애 중일 것이라고 확신하며 "예전에 봤을 때랑 색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상대방의 장점에 대해 표현을 많이 해준다는 솔비는 김종국에 대해 “운동은 이미 너무 큰 장점이고, 생각보다 연애할 때 애교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애교가 많다. 애굣덩어리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나만의 애교가 있다. 밖에서는 안 한다”고 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0표 굴욕' 24기 옥순, 사상 초유의 사태 터졌다…"23기 옥순, 내 기록 못 깨" ('나솔사계')[종합]

    '0표 굴욕' 24기 옥순, 사상 초유의 사태 터졌다…"23기 옥순, 내 기록 못 깨" ('나솔사계')[종합]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옥순이 24기 옥순을 꺾고 진정한 '인기녀'가 됐다.28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들의 선택에서 23기 옥순이 4표, 24기 옥순이 0표를 받으며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공개됐다.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이뤄진 1차 데이트에서는 미스터 강이 3표, 미스터 권이 2표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전원 '0표'로 고독 정식을 먹은 바 있다. 이날 미스터강과 '3:1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24기 옥순은 숙소에 오자마자 미스터 김에게 직행했다. 이어 그에게 "기분 괜찮냐?"고 다정히 물었고, 미스터 한에게도 자연스레 말을 걸었다.그러나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 마주치자 곧장 '1:1 대화'를 하러 갔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에게 "난 마음 속에 두 분밖에 없다. 오늘은 23기 옥순님한테 집중하겠다"고 어필했다. 이때 11기 영숙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고,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긴 그런 곳인데도 갑자기 삐쳤다"고 털어놨다.미스터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2차 데이트에서는 23기 옥순이 '몰표녀'가 됐다. 23기 옥순은 1차 데이트를 함께했던 미스터 강을 비롯해 미스터 권,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까지 무려 4표를 획득했다. 23기 옥순은 "저 계 탄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 미스터 윤은 11기 영숙을 택했고, 미스터 한 또한 11기 영숙에게 직행해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미스터 김은 이변 없이 23기 순자 옆으로 갔다.반면 '마성녀' 24기 옥순은 25기 옥순-26기 순자와 함께 '0표' 굴욕을 맛봤다. 처음으로

  • '47세 돌싱' 홍진경, 이혼 발표 3주 만에…"이제 자격 돼" 연애 예능 제안 받았다 ('옥문아')

    '47세 돌싱' 홍진경, 이혼 발표 3주 만에…"이제 자격 돼" 연애 예능 제안 받았다 ('옥문아')

    최근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47)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았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출연자인 황보,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만추' 1기 출연자 김숙은 “첫 데이트 때 무조건 심야 드라이브를 한다. 첫 번째 미션이 있다. 3분 동안 손 잡기에서 이 사람이 나랑 커플이 될지 말지가 한방에 나온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손잡기 미션에서 이규한과 손을 잡은 솔비에게 “둘은 미션이 끝났는데도 계속 잡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솔비는 “저는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오빠가 손을 가져갔다. 되게 설렜다”고 말했다.'오만추'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컨텐츠랩 비보가 제작한 예능프고름이다. 이를 들은 홍진경이 “되게 재밌는 프로 제작하셨다”고 관심을 보이자, 김숙은 “진경아 준비해”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진경아, 너도 나올래? 너도 나올 수 있다. 이제 자격이 된다”고 거들었다. 결국 홍진경은 “제발 하지 마.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라고 손사래를 쳤다.한편, 홍진경은 지난 6일 절친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87세' 김영옥, 임영웅 미담 전했다…"새벽 3시 녹화 끝나고도 에스코트"

    '87세' 김영옥, 임영웅 미담 전했다…"새벽 3시 녹화 끝나고도 에스코트"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다.27일 김영옥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87세에도 덕질하는 김영옥 할머니의 인생 첫 생카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옥은 임영웅의 생일 카페를 방문해 "나 같은 (최고령) 할머니들은 안 쫓아다닐 거다. 내가 1호일 거다"며 "이렇게 오는 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 기회가 되면 부지런히 와서 보고 가야지"며 말했다.임영웅의 생일 카페에는 팬클럽 '영웅시대'가 준비한 임영웅의 사진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영옥은 팬들에게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임영웅을 세 번 만났다. 녹화가 새벽 3시에 끝났는데도 눈꺼풀이 이런데도 꼭 나타나서 방에 들어갈 때까지 에스코트를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김영옥은 "힘들었을 텐데도 '어우 아니에요'고 해주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이어 "어젯밤에도 임영웅 꿈을 꿨다. 나오더니 팍 안아줘서 꿈속에서 안겨서 깼다"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팬들은 "너무 부럽다", "역시 미담 제조기"며 공감을 나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한혜진 언니♥' 김강우, 지독한 사랑꾼으로 소문났는데…"아내는 시큰둥해" ('편스토랑')

    '한혜진 언니♥' 김강우, 지독한 사랑꾼으로 소문났는데…"아내는 시큰둥해"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논술 선생님도 감탄한 김강우의 신문교육법이 공개된다.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연애 시절부터 이어진 애처가 면모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 셰프 김강우가 두 아들을 위해 평소 노력하는 것들이 공개된다. 아이들을 위한 아빠표 분식 레시피는 물론, 아이들의 반찬 투정을 원천 봉쇄하는 자신만의 밥상머리 교육법 등이 그것. 그중에서도 김강우의 신문학습법을 두고 논술 선생님도 극찬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강우는 지난주 방송 기준, 비드라마 부문 검색어 이슈 키워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굿데이터 기준)VCR 속 김강우는 식탁에 자리 잡고 앉아 종이 신문을 펼쳐 읽었다. 신문을 읽는 모습만으로도 순식간에 '편스토랑'을 드라마로 만드는 김강우의 멋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래서 47 섹시라고 하나 보다"라고 감탄했다.잠시 후 종이 신문을 꼼꼼히 다 읽은 김강우는 몇몇 기사를 직접 가위로 정성스레 오렸다. 그러더니 "이건 첫째 아들 거"라며 구분해 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오랫동안 꾸준히 해온 아빠표 종이 신문 학습법이 있다는 것. 특히 아이들의 논술학원 선생님이 김강우 아들들의 글 읽기 능력을 칭찬하며 김강우의 신문학습법에 대해 '최고의 학습 방법'이라고 인정했다고 해 주목된다.김강우는 "요즘 아이들은 책 한 권을 다 못 본다. 디지털 기기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걱정되더라"며, 활자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문학습을 받아들이고, 신

  • 기안84, 결국 주저 앉았다…이탈 후 기진맥진, 15km 새벽 러닝에 땀 범벅 ('나혼산')

    기안84, 결국 주저 앉았다…이탈 후 기진맥진, 15km 새벽 러닝에 땀 범벅 ('나혼산')

    기안84가 새벽 4시에 기상해 ‘러닝계 시조새’ 션과 함께 광기의 15km 한강 러닝에 도전한다. 쌩쌩한 고수 크루들 사이에서 기안84가 땀에 흠뻑 젖어 주저앉아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광기의 ‘미라클 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깜깜한 새벽 4시에 눈을 뜬 기안84는 순식간에 외출 준비를 마치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한강공원. 그곳에서 기안84는 ‘러닝계 시조새’ 션과 이영표,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등 어마어마한 러닝 실력자들을 만나 15km 한강 러닝에 도전한다.준비 운동부터 예사롭지 않은 텐션을 보여주는 크루들 사이에서 긴장한 기안84. 그는 ‘러닝84’의 자존심을 걸고 ‘웃음기 0%’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안84는 크루의 선두에 션과 함께 서서 달리기 시작한다.크루들의 페이스에 맞춰 뛰던 기안84는 내리막은 물론 오르막에서도 빨라지는 페이스에 당황해 다급히 “형님! 너무 빠르지 않아요?”를 외치는가 하면, 반환점에서 경로 이탈을 하는 등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인다. 모닝 러닝이 익숙하지 않은 기안84는 션의 1대 1 코칭을 받으며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있는 힘을 쏟아붓는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으로 샤워를 한 듯 흠뻑 젖어 주저앉은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입도 다물지 못한 채 숨을 몰아쉬며 쌩쌩한 고수들을 바라보던 기안84는 ‘미라클 모닝’의 정석인 션의 빈틈 없는 스케줄 이야기를 듣고 넋을 잃는다. 그는 션에게 “즐거우세요?”라며 진심을 담아 묻는다고 해 션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

  • 母는 인플루언서, 父는 보디빌더…오은영 "단순 분리 불안 아냐" 진단 내렸다('금쪽같은')

    母는 인플루언서, 父는 보디빌더…오은영 "단순 분리 불안 아냐" 진단 내렸다('금쪽같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초2 아들을 둔 인플루언서 엄마와 보디빌러 아빠가 등장한다. 겁에 질러 24시간 엄마를 따라다니는 초2 아들 금쪽이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가 단순한 분리 불안이 아니라고 진단한다.29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겁에 질려 24시간 엄마를 따라다녀야 사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인플루언서 엄마와 보디빌더 아빠가 출연한다. 헬스장에서 만나 현재는 귀여운 두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인싸 부부. 하지만 외향형 부모와 반대로 다른 사람이 말을 걸면 시선을 피하는 첫째가 고민이라는데, 과연 금쪽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지 관심이 커진다.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온 엄마를 따라간 금쪽. 운동 내내 엄마 곁에 있던 금쪽이는 운동이 끝난 뒤에도 엄마의 일터인 태닝숍까지 따라간다. 심지어 집에서도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곧바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후 잠시 외출한다는 엄마의 말을 듣지 못하고 영상에 집중하고 있는 금쪽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엄마가 없는 것을 확인하자 참을 수 없는 불안감이 밀려오는 듯 울기 시작하는 금쪽. 안절부절 못하며 집 밖으로 나가 엄마를 부르며 울부짖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흐른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와 마트에 간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동물 코너에서 좋아하는 동물들을 구경하며 신나게 말하던 금쪽. 갑자기 직원이 다가오자 엄마 뒤로 바로 숨어버린다.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금쪽의 모습을 보던 오 박사, 금쪽이는 ‘이것’이 의심된다며 일상생활에 어려움

  • '활동 중단' 지예은, 실제 성격 어떻길래…측근 갈린 평가 ('전현무계획')

    '활동 중단' 지예은, 실제 성격 어떻길래…측근 갈린 평가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2'에 '먹친구'로 나선 이선빈이 전현무-곽튜브를 러블리한 먹방의 세계로 이끈다.29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으로 강화도를 찾은 가운데, 배우 이선빈이 '먹친구'로 등판해 밝고 사랑스런 먹방을 선보인다.이날 강화도 풍물시장에 뜬 '먹친구' 이선빈은 전현무-곽튜브를 기다리면서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 다 먹을 거다. 이미 입에서 매운탕 맛이 난다"며 혼자서 '먹텐션'을 끌어 올린다. 같은 시각, 전현무-곽튜브는 시장 2층에 쫙 깔린 밴댕이 식당들 중 '찐' 맛집을 선택해 섭외해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다. 그러나 곽튜브는 자신의 '찐친'이기도 한 지예은의 친구가 '먹친구'로 출격한다는 힌트를 듣고도 도무지 누구인지 알아맞히지 못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두 사람 앞에 이선빈이 깜짝 등장한다. 곽튜브의 놀란 모습을 본 이선빈은 "작품을 마친 뒤 여행을 못 가게 될 때, 곽튜브 님의 유튜브를 진짜 많이 봤다"며 팬심을 드러내 그를 미안하게 만든다. 그 길로 세 사람은 회-무침-구이로 이어지는 '밴댕이 코스 요리'를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 "밴댕이가 요물!"이라고 입을 모은다.최근 활동 중단을 발표한 지예은 이야기도 나왔다. 곽튜브는 이선빈에게 "(지)예은이랑은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는다. 이선빈은 "예능 'SNL코리아' 출연 후 (지)예은이랑 친해졌다. 성격이 너무 좋은 친구!"라고 답한다. 곽튜브는 "(예은이가) 진짜 그러냐?"며 '찐친' 모드를 가동해 폭소를 자

  • '흥부자' 카니, 한국어 실력 향상에 '펜트하우스' · '아내의 유혹' 추천…"막장 드라마+김치 싸대기 최고"  ('동네친구 강나미')

    '흥부자' 카니, 한국어 실력 향상에 '펜트하우스' · '아내의 유혹' 추천…"막장 드라마+김치 싸대기 최고" ('동네친구 강나미')

    흥부자 카니가 한국 막장 드라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강남의 자체 콘텐츠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기 마취총 없어요? 카니 VS 강나미 한국을 사랑하는 슈퍼 외향인 둘의 김장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강남은 텐션 높은 카니가 등장하자마자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분은 이 텐션을 5시간 유지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카니에게 요즘 대세라며 "촬영으로 MBC 근처에 갔는데 건물 전체가 카니로 도배가 됐더라"며 "엘리베이터 안에도 카니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카니는 리액션 부자 답게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이가운데 강남은 카니와 대화가 잘 통하지 않자 "남편하고는 어떻게 대화 하는거냐"고 했다. 이에 카니는 "남편하고는 항상 영어로 말한다"며 "근데 저는 한국어로 말하고 싶으니까 한국어로 대화할까 이러면 '너 한국말 못 해'이런다"고 했다. 이어 카니는 "근데 한국어 공부할 때 한국 드라마가 많이 도움됐다"고 했다.이에 강남은 크게 공감하며 "드라마 중에 뭘 좋아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카니는 '펜트하우스'와 '아내의유혹'을 언급했다. 강남은 "보면서 열 받지 않냐"며 "혹시 김치 싸대기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후 강남은 카니와 김장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카니의 높은 텐션에 "이거 10시간 걸릴 것 같다"고 걱정했다.두 사람은 섞박지를 만들게 됐다. 강남은 무를 썰며 카니에게 "남편분은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다. 카니는 남양주라고 했고 강남은 남양주 사람과 파리 사람이 어떻게 연애를 시작했는지 궁금

  • '서프라이즈' 박재현, "전처는 무속인…8살 딸 선천적 심장 기형" ('특종세상')

    '서프라이즈' 박재현, "전처는 무속인…8살 딸 선천적 심장 기형" ('특종세상')

    배우 박재현이 연기 활동을 뒤로하고 베트남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재연 프로그램계의 장동건'으로 불리며 '서프라이즈'에 1,000회 출연했던 배우 박재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재현은 연기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해외로 떠난 지 1년이 됐다고. 그는 "연기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가장으로서 가족을 책임져야 했기에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박재현은 "베트남에서 동업자들과 카페를 운영하며 생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을 만나러 한국에 간 박재현은 "집이 경주여서 신당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이 신당에서 지내는 이유는 바로 2년 전 신내림을 받은 아내의 공간이기 때문이었다.그러면서 가족 이야기를 전한 그는 "딸은 선천적으로 심장 위치가 반대인 희귀 질환을 앓고 있고, 지금 딸이 8살인데 네 번의 큰 수술을 견뎌냈다. 하지만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못난 아빠 만나서 고생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전했다.박재현의 아내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제가 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왔고, 계속 토했다"고 밝혔다. 박재현은 "아이가 학교에서 엄마가 무속인이라고 하면 놀림을 받을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이어 16살인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힌 박재현은 "이혼한지 됐지만 이렇게 만나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이혼 사유에 대해선 "딸이 건강도 안 좋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한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아내와 많이 다퉜던 것 같다. 저도 욱하는 성격인데다 아내도 어리다 보니까"

  • '만23세' 때 결혼했던 이요원, 과연 20대 딸에게는…"빠른 결혼 절대 안 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만23세' 때 결혼했던 이요원, 과연 20대 딸에게는…"빠른 결혼 절대 안 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20대 초반에 결혼했던 이요원은 딸의 20대 결혼은 극구 반대했다.가수 조현아의 자체 콘텐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서는 '23살 꽃다운 나이에 시집간 엄마와 어느덧 22살인 첫째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조현아는 이요원에게 "활동한지 6년 만에 결혼하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요원은 "저 약간 요즘 말하는 라이징일 때 시집갔다"고 했다. 조현아는 "근데 어떻게 그렇게 가실 수가 있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이요원은 "어려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했다.조현아는 이를 듣고 "그때가 몇 살이셨냐"고 했고 이요원은 "만 23세"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그러니까 주변을 보면 갈 사람들은 훅 가버리고 오랫동안 남아있는 경향이 있어가지고 제가 그 중간에 있다"고 했다. 이요원은 "근데 저도 만약 그때 못 갔으면 제 친구들 처럼 지금까지도 못 갔을 것 같다"며 "타이밍을 놓치면 힘들 것 같다"고 했다.조현아는 또 큰 아이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몇 살이더라 곧 23살"이라고 했다. 이요원은 "딸이 엄마가 1년 뒤에 결혼을 했다는 거냐 하고 그런다"고 했다. 조현아는 놀라며 "딸은 그럼 엄마처럼 결혼을 빨리 할 생각은 없어신거냐"고 했다.이에 이요원은 "제가 절대 안된다고 한다"며 "20대 때는 절대 안된다고 한다"고 했다. 조현아는 "왜냐"고 물었고 이요원은 "그냥 20대만이라도 온전히 '나'로 살아보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왜냐하면 결혼을 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면 어쩔수 없이 나는 그 아이의 엄마

  • '플러팅의 여왕' 24기 옥순이 어쩌다가…'충격의 0표'에 "기분 굉장히 더러워" ('나솔사계')

    '플러팅의 여왕' 24기 옥순이 어쩌다가…'충격의 0표'에 "기분 굉장히 더러워" ('나솔사계')

    '나는솔로' 24기 옥순이 0표를 받았다.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이 선택하는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출연자를 선택해 데이트를 하게 된 가운데 23기 옥순에게 무려 4명이 몰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고독정식을 먹게 된 여자 출연자는 26기 순자, 25기 옥순, 24기 옥순이었다.26기 순자는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싶더라"며 "남자들의 선택을 그전에 했던 건데 데이트 하기전에 한거 그거는 뭐 어쩔 수 없고 아닌 건 알고 있었다"고 했다. 25기 옥순은 "아무렇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반면 24기 옥순은 "저는 괜찮을 줄 알았다"며 "제가 0표 받는 상상을 했을 때 괜찮았는데 안괜찮고 기분이 굉장히 더럽다"고 했다. 데프콘은 "공감한다"며 "24기 옥순에겐 인생 첫 시련 아니냐"며 "인기녀였는데 0표라니 그럴 수있고 오히려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다행이다"고 했다.24기 옥순은 "내가 뭐가 부족해서 선택을 못 받은 거지 싶더라"며 "난 5대 1 데이트하던 24기 옥순인데 내가 0표인게 말이 되나 이 사람들 진짜 24기 옥순에게 적대적인가 싶다"고 했다. 제작진은 24기 옥순에게 "23기 옥순에게 몰렸던 남자들 보고 어땠냐"고 했다.이에 24기 옥순은 "질투 났다"며 "근데 5명은 안오지 않았냐 5대 1 데이트 제 기록은 못깼다"고 했다. 데프콘은 빵 터지며 "진짜 솔직하고 투명한 사람이다"고 했다. 24기 옥순은 "얼마나 열심히 하고 다녔으면 4명한테 선택 받았지 싶더라"며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

  • ‘♥박준형’ 김지혜, 신혼 첫날부터 시집살이…"남편도 내 편 아냐" ('1호가')

    ‘♥박준형’ 김지혜, 신혼 첫날부터 시집살이…"남편도 내 편 아냐" ('1호가')

    방송인 김지혜가 결혼 생활 초반 겪었던 힘든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이혼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실제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등 '이혼 체험'에 진지한 태도로 임했고, 각자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이혼 전문 양소영 변호사를 만난 김지혜는 "저는 처음 결혼할 때부터 '이 결혼은 아니다'고 생각했다"며 "시어머니를 8년 모시고 살았다. 신혼 첫날부터 시집살이를 했다"고 털어놨다.신혼 때를 떠올리며 김지혜는 "신혼 생활에 위기가 맞았다. 둘이서 살아도 '너는 왜 치약을 이렇게 짜니' 하면서 안 맞고 그랬을 텐데 그걸 2 대 1로 그랬던 거다. 시어머니와 남편(박준형) 사이에 왕따인 느낌이 들었다. 남편이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얘기했다.김지혜는 "가장 힘들었던 게 남편이 싸우면 '내 집에서 나가' 이렇게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양소영 변호사는 "준형 씨가 그런 이야기를 진짜 했냐"며 놀라워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학래도 "준형아 너 사람 못 쓰겠구나. 나도 그런 얘기는 안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손빈아, 천록담에 패배하고 '사약' 마신 사연…"패배의 맛이 쓰네" ('사랑의 콜센타')

    손빈아, 천록담에 패배하고 '사약' 마신 사연…"패배의 맛이 쓰네" ('사랑의 콜센타')

    천록담과 손빈아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손빈아가 패배해 사약을 하사 받았다.2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트롯 왕국의 전쟁' 특집이 펼쳐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두 수장 조항조와 진성이 출격하며 각각 왕과 황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대표 팀이 되어서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팀에 속하고 대결을 펼치는데 이때 승리하면 상품이 주어지지만 패배하면 사약을 하사받게 된다. 이를 듣던 손빈아는 "내가 유일하게 안 먹어 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본격적으로 '트롯 왕국의 전쟁'이 시작됐다. 먼저 조항조 팀에서 천록담이 나섰고 진성 팀에서는 손빈아가 나섰다. 무대 시작 전 천록담은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했다"고 하면서 진성의 노래 '내 여인'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진성은 천록담에게 "내 노래 금지한다"며 "부르기만 하면 자꾸 노래를 뺏어가냐 솔직히 내 노래 불러줘서 고맙긴 한데 내 밥줄 끊어지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손빈아는 "눈에는 눈이고 이에는 이다"며 "조항조의 노래를 선곡했다"고 하면서 '사랑병'을 부르겠다고 했다. 먼저 천록담이 무대를 꾸몄다. 천록담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98점을 받았다. MC들이 "너무 똑같이 따라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이에 천록담은 "따라하는 게 아니다"며 "그냥 피가 비슷한거다"고 했다.여기서 이를 듣던 김용빈은 천록담에게 "피가 이쪽이 아니라 저쪽 아니냐"고 했다. 천록담은 갑자기 상황극을 하며 진성에게 "혹시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