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39)이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던 중 노안이 왔다고 고백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들을 직접 소개하는 '인마이백'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대본 외에도 출판사 업무용 핸드폰, 필통, 안경, 노트북 등 실용적인 소지품을 소개했다.박정민은 현재 디즈니+ 시리즈 '상남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방에서 '상남자' 대본을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노안이 살짝 와서 이렇게 (글씨를) 크게 뽑아야 한다"고 털어놨다.박정민은 종이 대본을 고집하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태블릿으로 보면 (글씨를) 적을 수가 없고 (원하는 부분을) 찾기도 어렵다"며 "기계도 잘 못 다뤄서 종이 대본으로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스테파이(38)가 23살 연상 남자친구를 언급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4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과 신승태·나태주가 뭉친 전사 팀과 반가희·금잔디·정미애·스테파니·은가은·구수경·장혜리·김태연·빈예서가 총출동한 ‘트롯 남녀 데스매치’ 특집으로 맞붙는다. 이날 ‘한곡 대결’에는 전사 팀 황윤성과 여인천하 팀 스테파니가 출격한다. 두 사람 사이 묘한 ‘연상연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자, MC 양세형은 ‘당연하지’ 게임을 즉석에서 제안한다. 먼저 스테파니는 “너 나 같은 테토녀 좋아하지?”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황윤성은 수줍은 미소로 “당연하지”라고 답한다. 황윤성은 “‘너’라고 불러도 될까?”라고 플러팅하고, 스테파니는 “당연하지”라고 하더니, “근데 나 남자친구 있는 거 알지?”라는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은 ‘반창고’를 선곡해 섹시 퍼포먼스가 녹아든 듀엣 무대를 완성한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스테파니는 “귀여웠어요”라며 황윤성의 볼을 꼬집는다. 이에 양세형은 “윤성 씨가 오늘 역대급으로 땀을 흘린다”고 해 황윤성을 당황케 한다. 장민호는 “이번 대결은 ‘동갑내기 대결’”이라며 “동갑들 손 들어보라”고 분위기를 이끈다. 본격 대결에는 전사 팀 장한별과 여인천하 팀 구수경이 등장한다. 두 사람이 1990년생 동갑이라는 말에 장한별이 “구수경 씨를 훨씬
'틈만나면' 배우 김재영이 모델 데뷔를 위해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1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의 배우 김재영과 남지현이 '틈친구'로 출연했다.이날 김재영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모델 일을 늦게 시작했다. 어릴 때 뚱뚱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모델로 활동하면서 몸매를 관리한 것인지 묻자 김재영은 데뷔를 앞두고 30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모델이 되기로 결심한 뒤 체중을 줄이고 일을 시작했다는 것.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서는 "모델 일을 하다가 운이 좋게 배우 쪽으로 넘어온 것"이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어느 분야에 있든 외모가 눈에 띄는 분들은 누군가에게 발탁이 되기 마련"이라며 김재영의 비주얼을 칭찬했다.김재영의 장발 스타일에도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역시 미남들은 장발"이라며 "장발은 미남들밖에 안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정작 자신은 장발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유재석은 "장발 따라 하다가 못 하고 끝난다. 장발은 비주얼이 어느 정도 돼야 훨씬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김재영의 머리 스타일을 두고 부러움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김재영과 절친한 주우재의 이야기도 나왔다. '틈만나면,' 출연 소식을 주우재에게 알렸는지 묻자 김재영은 "그렇다. 어제 얘기하니 편하게 있다가 오면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유재석은 "주우재 본인은 편하게 못 있었으면서"라고 받아쳤다. 유연석도 "그때 게스트 대접을 거의 못 받았다"고 거들며 주우재의 출연 당시를 떠
'동상이몽2' 배우 이동준이 26억원짜리 집을 공개하며 조카 송진우에게 반값 할인을 제안했다.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진우와 일본인 아내 미나미가 외삼촌 이동준을 만났다.이날 이동준은 아들 이일민과 함께 조카 부부를 맞았다. 그는 "이왕 왔으니까 집 구경시켜 줄까?"라며 "여기는 내가 사는 곳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라고 소개했다.이일민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래 이 집이 팔려야 하는데 팔리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집을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송진우는 "옆 건물까지 다 삼촌이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동준이 해당 단지를 분양하고 있으며, 공개한 집은 모델하우스 역할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이동준은 "일단 집 구경을 해봐라. 마음에 들어야 흥정을 하는 거 아니냐"며 매매를 권했다. 그는 "원래 이 집이 26억원짜리인데 이왕 왔으니까 싸게 줄게"라며 "너한테는 할인해 줄게, 50%"라고 말했다.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조카한테 약간 팔려고 하는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송진우는 "원래 사기꾼들이 그러지 않냐? 아니, 삼촌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라며 "뭔가 쓱 들어오는 게 범상치 않지 않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집 안에는 대리석 거실과 세컨드 주방, 야외 테라스 등이 마련돼 있었다. 이동준은 공간을 차례로 보여주며 "아이들 학교도 차로 5분 거리"라고 강조했다.미나미는 "내가 운전면허증이 있는데 차가 없다. 삼촌 차 몇 대 있느냐"고 물었다. 이동준이 세 대라고 답하자 집에 이어 차량 이야
방송인 최미나수가 큰 키를 앞세워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최미나수는 최근 한 여성복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다양한 가을·겨울 의상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했다.화보 속 최미나수는 블랙 레더 재킷에 체크 스커트와 스웨이드 부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는 블랙진과 앵클부츠를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퍼 재킷부터 하이넥 하프코트, 롱코트까지 서로 다른 길이와 소재의 의상을 스트라이프 스커트, 커브드 팬츠, 슬랙스 등과 조합했다. 특히 롱코트를 착용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최미나수의 프로필상 키는 172cm로,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코트를 입고도 긴 다리와 균형 잡힌 비율을 강조했다.브랜드 관계자는 "최미나수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해 이번 화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는 패션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표현력까지 갖춘 최미나수가 브랜드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미나수는 최근 ENA 예능 '니돈내산'에 출연해 일상과 추리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복을 비롯해 홈웨어, 바디케어, 클렌징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틈만나면' 배우 남지현이 심리학 전공에 대한 오해와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1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티빙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의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이 '틈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남지현은 모교인 서강대학교를 찾아 대학 시절을 돌아봤다. 서강대 심리학과 14학번으로 2020년 졸업한 그는 전공 때문에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고 밝혔다.유연석이 "심리학과 출신이면 상대의 심리를 잘 꿰뚫어 볼 것 같다"고 말하자 남지현은 "그런 말 자주 듣는다. '지금 내 심리를 맞혀봐'라고 하는데 하나도 모른다. 너무 어렵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남지현은 학교의 수업 방식도 소개했다. 그는 "우리 학교는 종을 친다. 이게 좋은 게 교수님들이 수업을 제때 시작하고 제때 끝내주신다"며 "지정좌석제라 앉은 자리를 대조해 출석 체크를 한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우리 땐 이름을 불렀다. 그래서 대리 출석이 됐다"며 자신의 대학 생활을 떠올렸다. 목소리 톤을 바꿔 대신 대답하던 일화를 전하면서 교수들도 알고 넘어가 주던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연기 경력도 화제가 됐다.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그는 "초등학생 때 데뷔해 '선덕여왕'에 아역으로 출연했을 때 중학생이었다"고 밝혔다.어느덧 연기 경력 22년 차가 된 남지현은 "시간이 언제 그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연기 경력 22년 차에 14학번이면 엄청난 대선배"라고 정리하자 "그래서 학교에 안 오고 싶었다. 도망가고 싶다. 날 없는 사람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솔로' 34기 출연자 영철과 광수, 순자가 숙소 식재료와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로 향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4기_불닭 하나를 향한 순자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영철과 광수, 순자 세 사람은 장보기를 위해 마트로 출발 전 아침 메뉴인 콩나물국과 저녁 바비큐를 위한 식재료 리스트를 의논했다. 숙소에서 장을 보기 전 콩나물국과 제육볶음 등 구체적인 메뉴를 논의할 때 순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필요한 식재료를 꼼꼼히 체크했다. 영철은 단백질 음료 구매를 제안하며 멤버들의 의견을 모았고, 광수와 순자는 필요한 조리 도구와 식재료를 체크하며 출발 채비를 마쳤다.마트에 도착한 세 사람은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장을 봤다. 영철은 전체적인 리스트를 점검하고 항목을 체크하는 반장 역할을 수행하며 필요한 물품 수량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과정을 이끌었다. 광수는 10명이 넘는 인원을 고려해 양파, 사과, 참외 등 채소와 과일을 풍족하게 카트에 담았다. 순자는 옆에서 삼겹살과 목살, 만능 소스 등을 함께 고르고 예산과 인원수를 고려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조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장보기 막바지에는 순자의 개인적인 요청이 눈길을 끌었다. 순자는 먹고 싶었던 불닭볶음면을 장바구니에 넣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철과 광수의 배려로 불닭볶음면 2개를 추가하게 된 순자는 아이처럼 기뻐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 사람은 쌀과 물, 쓰레기 봉투 등 필수품까지 모두 챙긴 뒤 영수증을 확인하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살인 용의자와 형사라는 상반된 관계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임시완은 재벌 3세 윤이준 역을, 설인아는 남장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 역을 맡는다. 김정현은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으로, 연우는 회장 비서 이혜정으로 분해 또 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네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가 맺는 관계를 키워드로 설명했다. 임시완은 윤이준과 강재희의 관계를 '순수'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그는 "의아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들이 처한 상황을 단순하게 바라보면 윤이준과 강재희는 절대 이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살인 용의자인 재벌가 후계자와 그를 의심하고 쫓는 형사라니, 얼마나 살 떨리는 조합인가"라고 말했다.임시완은 "하지만 이들의 관계가 어떤 형태이건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결국 사랑이라는 공통분모를 만들고 함께 존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순수'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설인아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에서 신뢰로'라고 정의했다. 그는 "윤이준과 강재희의 경우, 처음에는 서로를 믿을 수 없는 관계에서 시작하지만, 함께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조금씩 상대를 이해하고 신뢰하게 된다. 그 변화가 윤이준과 강재희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설인아는 "윤이준, 강재희 커플만의 매력으로 '반전'도 있다"며 "기존 로맨스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역
배우 김재영이 모델 데뷔를 위해 무려 3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게스트)로 남지현, 김재영이 서강대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김재영은 지금과는 180도 달랐던 학창 시절을 고백한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원래 뚱뚱했다. 살을 빼고 나서 모델 일을 시작했다”라고 밝힌다. 모태 비주얼인 줄 알았던 김재영이 바로 긁지 않은 복권의 당사자였던 것. 유재석은 무려 30kg 감량까지 성공했다는 김재영의 반전 과거에 놀라면서 “재영이 비주얼은 어떻게든 데뷔할 수밖에 없다”라고 부러워한다. 김재영은 ‘머리끈 새총’ 게임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다. 김재영은 유재석, 유연석의 폼을 따라 몇 번 던져보더니 “오케이 바로 갑시다”라며 자신만만해한다. 그러나 막상 새총을 들자, 김재영의 신중한 조준 시간이 발목을 잡는다. 유재석은 “재영아 딱 4초만 빨리 하자”라며 차분하게 코칭하던 것도 잠시, 점점 시간이 길어지자 “재영아 좋은 말로 할 때 빨리 던져줘”라며 애원한다. 급기야 유재석은 김재영의 조준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1대1 스피드 과외까지 감행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래퍼 스윙스가 영화에 이어 사극에 도전한다. 첫 상업영화 출연으로 연기 활동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시대극으로 무대를 넓힌다.스윙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진스낵 숏드라마 '광안: 세자의 여자'(이하 '광안') 포스터를 공개하며 사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자 이현(성준 분)과 자객 은우(츄 분)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다.스윙스는 극 중 이현의 친구이자 호위무사 남휼 역 맡았다. 포스터 속 스윙스는 수염을 붙이고 상투를 틀었다. 그동안 힙합 무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금목걸이부터 힙한 패션들로 대중을 만났던 그가 현대적인 패션을 벗자 누리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스윙스가 배우로 작품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건 불과 한 달 전이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에서 베트남 갱단 아브라함 역을 맡아 장태영(변요한 분), 박태영(노재원 분)과 연결되는 인물을 연기했다.첫 연기 도전에서 그를 향한 평가는 현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이었다. 최국희 감독은 스윙스의 연기를 호평했고, 함께 출연한 노재원도 자극받았다며 스윙스의 연기 도전을 높게 평가했다. 액션 장면에서는 실제로 무섭게 느껴질 정도였다고도 전했다.스윙스는 이번 숏드라마로 사극 장르에 처음 도전한다. '광안'은 장르와 인물의 성격 모두에서 '벨제붑'과 큰 차이가 있다. 영화에선 스윙스가 거친 분위기와 강한 인상을 지닌 아브라함으로 등장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세자의 벗이자 충성심 강한 호위무사다. 장르가 현대극에서 사극으로 크게 이동했을 뿐만 아니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겸 배우 수영이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4년 만에 KBS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22년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그가 이번에는 주말극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KBS2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늦은 나이에 대학 진학에 도전하는 오지라퍼 엄마 윤옥희(이정은 분)의 늦깎이 대학 도전과 함께 뜻밖의 인연들을 맞이하며 피보다 진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N '일타 스캔들' 등에서 휴머니즘을 담아내며 호평받은 양희승 작가의 신작이다.수영은 극 중 윤옥희의 딸이자 라디오 PD인 강은호 역을 맡았다. 강은호는 감정에 휘둘리기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앞세우는 인물이다. 할 말은 분명하게 하는 성격으로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뒤늦게 대학 진학에 도전하는 엄마를 누구보다 응원한다. 엄마의 새로운 도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이정은과의 모녀 호흡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2023년 수영은 ENA 드라마 '남남'에서 배우 전혜진과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그는 경찰 공무원 김진희 역을 맡아 엄마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해가는 현실적인 딸의 모습을 그렸다. 특유의 털털함과 솔직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고, 작품 역시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번에도 비슷한 모녀 관계를 그리지만 작품의 성격이 다르다. 12부작 미니시리즈였던 '남남'과 달리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장기간 방송되는 KBS 주말극이다. 중장년층을 비롯한 폭넓은 시청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극인 만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첫 키스 이후 관계에 균열을 맞는다. '연애박사'가 2%대 시청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추영우의 집 앞에서 목격된 의문의 여성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13일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측은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을 비롯한 로봇공학 연구실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 4회 스틸을 공개했다.'연애박사'는 1회 1.8%의 시청률로 출발해 2회에서 2.4%로 상승했으나, 지난 12일 방송된 3회에서는 2.1%로 하락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주인공들의 관계 변화가 반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첫 키스 이후 미묘하게 달라진 박민재와 임유진의 관계가 그려졌다. 사소한 서운함으로 감정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재의 상처를 마주한 임유진이 결국 돌아서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공개된 사진에는 학생식당에 모여 식사하는 연구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재는 여유로운 표정이지만, 임유진과 동료들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른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세진(임진효 분)이 박민재의 집 앞에서 그가 연상으로 보이는 의문의 여성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민재는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야"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박민재를 바라보는 임유진의 불편한 표정도 포착됐다. 박민재의 과거 인연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이어진 사진에서는 박민재와 임유진이 의문의 반지 케이스를 사이에 두고 마
배우 김지원이 데뷔 17년 차에 원톱 주연작으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2회 만에 14.9%까지 상승했다.김지원은 지난 9일 첫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닥터X'는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갖춘 의사 계수정이 병원 내 부조리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구서대학교병원의 부패한 수뇌부와 대립하는 계수정의 모습이 펼쳐졌다.계수정은 출근 첫날부터 환자에게 부적절한 수술법을 고집하는 병원장 김명섭(김종구 분)에게 반기를 들었다. 출세를 위해 원장의 편에 선 의사들에게도 거침없이 소신을 밝히며 갈등의 중심에 섰다.수술 도중 김명섭이 갑자기 쓰러지는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환자가 개복 상태로 남겨진 수술실에 들어선 계수정은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술기로 수술을 마무리했다. 병원 내 권위에 굴하지 않는 태도와 뛰어난 의술이 대비를 이루며 캐릭터의 특징을 부각했다.환자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원칙도 확고했다. 계수정은 특혜를 요구하는 VIP 박광철(김기천 분) 회장을 휠체어에서 밀어내고, 자신이 업고 온 환자 주희(유나 분)를 태웠다. 이후 난도 높은 수술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실력으로 자신의 신념을 증명했다.김지원은 계수정의 냉철한 성격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냈다. 낮고 단단한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인물의 카리스마를 살렸고, 수술 장면에서는 세밀한 표정과 손동작으로 긴박감을 더했다.특히 전작 '눈물의 여왕'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중학교 2학년이 된 아들 주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손준호, 이석훈, 에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손준호는 아들 주안 군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며 부쩍 자란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제가 꿈꿔왔던 게 있다. 제가 키 순서 1번이고, 주안이가 2번, 아내가 3번이었으면 했는데 지금 딱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주안이가 1번, 제가 2번, 아내가 3번이 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아들의 학업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아나운서 엄지인이 "영재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공부 여전히 잘하냐"고 묻자 손준호는 "자랑거리도 아닐뿐더러 본인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하라고 한다"고 답했다.각종 대회에서 상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손준호는 "코딩을 좋아해서 대회에 나가 상도 받고,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상을 받았다"면서도 "제 분야가 아니니까 들어도 자꾸 잊는다. 아내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한편 손준호는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주안 군은 2015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시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윤세아가 '포핸즈' 종영 직후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특별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냉철한 기업 임원으로 변신한 그는 극 중 위기에 놓인 계약의 향방을 뒤집으며 이야기의 중심에 섰다.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9회에서 윤세아는 만토바의 MD 총괄 마르티나 역으로 등장했다. 마르티나는 홍성의 중국 시장 진출을 좌우할 계약의 결정권자로, 속내를 알 수 없는 태도로 처음부터 긴장감을 형성했다.마르티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홍성의 막내 직원 이지혜(하율리 분)를 의전 담당자로 지목했다. 이후 동대문 상가와 퓨전 한식당을 방문하며 이지혜의 옷차림부터 음식 취향까지 세심하게 관찰했다.옷의 디자인과 원단,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호텔에 도착해서는 사업 관련 자료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계속되는 요구와 날카로운 평가에 이지혜가 난처한 상황에 놓이면서 양사의 계약도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마르티나의 행동에는 다른 의도가 숨어 있었다. 그가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상대방이 '나쁜 말을 좋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태도였다. 무리한 요구에도 예의를 지키면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이지혜의 대응에 마르티나는 마음을 바꿨고, 결국 홍성과의 계약을 결정했다.계약이 성사된 뒤에는 예상 밖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냉철하고 우아한 태도를 유지하던 마르티나는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캬"라고 감탄했다. 긴박했던 협상 장면과 대비되는 소탈한 행동으로 캐릭터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윤세아는 절제된 표정과 여유로운 말투로 상대를 압박하는 마르티나의 성격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