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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 크러쉬, 공개 연애 5년 차에 안타까운 소식…"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 ('라이브')

    '조이♥' 크러쉬, 공개 연애 5년 차에 안타까운 소식…"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 ('라이브')

    2021년 레드벨벳 조이와 연인 사이임을 밝힌 크러쉬가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 후 마음이 공허할 때, 소수빈의 '그대라는 선물'을 들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팬심을 고백한다.오늘(29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 11회에서는 크러쉬와 소수빈이 출연해 서로를 향한 팬심과 존경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다.소수빈은 크러쉬가 '가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보컬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진로를 고민할 때 크러쉬를 보고 '아 저거다. 나도 내 노래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진짜 히어로"라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방금 무대를 보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 감동을 더 한다.크러쉬가 "저 역시 소수빈의 팬이다"라고 화답하자, 소수빈은 "말도 안 된다"며 믿기 힘들다는 듯 놀라워한다. 크러쉬는 "소수빈의 '사랑의 소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작년에 허리 디스크 수술 후 마음이 허할 때 '그대라는 선물'을 들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진솔한 속내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존경과 팬심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깜짝 듀엣 무대 '잊어버리지마'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 28일 발매된 신곡 'UP ALL NITE(Feat. SUMIN)'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콘서트에 버금가는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뮤지션들의 팬심과 존경이 진솔하게 교차하며 음악으로 하나 된 '라이브 와이어' 11회는 오늘(2

  • "부부 관계 주 7회 요구"…분노 부부, 결국 월 10회로 합의 "너무 피곤해" ('이숙캠')

    "부부 관계 주 7회 요구"…분노 부부, 결국 월 10회로 합의 "너무 피곤해" ('이숙캠')

    긴장감과 감동이 공존하는 14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마무리됐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진한 감동이 공존하는 14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됐다.아내의 외도 사건과 아내에 대한 남편의 강한 집착으로 어려움을 겪던 ‘의처증 부부’는 서로의 유책에 대한 위자료 합의부터 실제 이혼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눠 긴장감을 유발했다. 먼저 위자료 합의에서 남편 측은 아내의 외도에 대해, 아내 측은 외도 후 6개월이 지난 점과 남편의 과도한 통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결국 조정장은 “서로 위자료를 묻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중재에 나섰다. 또 아내는 ‘이혼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다만 6개월 정도 지켜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라며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혼을 원하지 않던 남편은 희망이 생긴 것에 안심하며, 앞으로 결혼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합의했다.‘인내 부부’의 조정에서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깊은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인내 부부’ 남편은 최종 조정에서도 채무를 떠안겠다며 재산 분할과 위자료 청구 등 여러 면에서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그저 아내와 헤어진다는 생각만으로도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하려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감동을 받고 결혼생활을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 서장훈은 캠프 중 자신의 조언에 ‘인내 부부’ 남편이 스윗한 멘트로 고마움을 전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짓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분노 부부’의 최종 조정

  • '보플2' 유메키, 탈락 위기 맞았다…마스터 평가 1등→팀 캐리 했는데 최하점 꼴찌 [종합]

    '보플2' 유메키, 탈락 위기 맞았다…마스터 평가 1등→팀 캐리 했는데 최하점 꼴찌 [종합]

    유메키가 탈락 위기에 놓였다. 노련한 댄서 경력으로 팀을 이끌며 호평받았지만, 팀 내 최하위를 기록한 것. 앞서 그는 최종 경연 전 마스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이의 기대를 키운 바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7회에서 48명의 참가자들은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고, 그 결과 올스타와 투스타가 뒤바뀌는 예상치 못한 계급 변동이 속출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각각 보컬, 랩, 댄스 포지션에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FAMOUS',  '락(樂)' 팀이 1위를 차지해 베네핏 5만 점을 획득하며 기쁨을 만끽했다.이날은 지난 주 공개된 무대를 제외하고 9개의 무대가 모두 공개됐다. 보컬 포지션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팀은 센의 눈물 어린 도전과 윤민의 안정적인 리더십 속에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마스터 백구영은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본 것 같았다"며 극찬을 보냈고 현장 투표 결과 윤민이 올스타로 승급한 반면 강우진은 팀내 최하점을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또 다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팀은 연습 과정에서 잇단 지적과 위기를 겪었지만, 남다른 열정과 팀워크로 극복해 감미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박준일은 첫 올스타 등극과 함께 폭풍 오열을 터트려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유강민, 조계현, 조우안신의 '한숨' 무대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애절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마지막 '퀸카 (Queencard)' 팀은 밴드 사운드 편곡과 이리오의 기타 퍼포먼스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간 점검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정상현은 이리

  • 김태희, 사십춘기 고백하며 눈물까지 쏟았다…화제성 1위

    김태희, 사십춘기 고백하며 눈물까지 쏟았다…화제성 1위

    배우 김태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육아 스트레스, 남편 비와의 러브스토리, 워킹맘으로서 딜레마, 뒤늦게 온 사십춘기, 친정엄마를 향한 마음 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은 화제성 3위를 차지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김태희가 1위에 올랐다. '유퀴즈'의 출연자가 비드라마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3주차의 장원영 이후로 31주만이다.2위는 '직장인들 시즌2'의 김원훈인 가운데, 3위는 '런닝맨'의 김종국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속 그의 결혼 발표로 전주 대비 순위가 148계단이나 상승했다. 4위는 '직장인들 시즌2'의 권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5위에는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한 박도아가 이름을 올렸다. 24년 9월 3주에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태하가 10위에 오른 후로 오랜만에 출연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그 뒤로 6위부터 10위까지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권은비, '직장인들 시즌2'의 이수지, '보이즈 2 플래닛'의 이상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김강우 그리고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순이다.한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Mnet의 '보이즈 2 플래닛'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위는 김태희 효과로 전주 대비 순위가 8계단 상승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다. 3위에는 여러 숏츠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인 쿠팡플레이의 '직장인들 시즌2'가 이름을 올렸다.4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

  • '의사♥' 이정현, 母 투병 사실 고백했다…"못 걸으셔서 남편이 업고다녀" ('편스토랑')

    '의사♥' 이정현, 母 투병 사실 고백했다…"못 걸으셔서 남편이 업고다녀" ('편스토랑')

    의사와 결혼한 배우 이정현이 모친의 투병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냉탕과 온탕을 넘나들며 웃음을 주는 결혼 7년 차 이정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제철을 맞아 최강 가성비와 맛을 자랑하는 식재료인 홍게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 이정현은 홍게찜 등 기본적인 메뉴는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할 스페셜 메뉴까지 만들어 최강 가성비 홍게 한상을 완성했다.이어 두 사람은 연애 시절, 신혼 시절을 회상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정현의 남편은 "결혼하고 2년 동안 사건이 없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결혼하고 다음 달부터 장모님이 아프기 시작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정현도 당시를 떠올리며 "그래서 신혼이 정말 슬펐던 것 같다.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2년 동안 투병하신 끝에 하늘로 떠나셨다고.이정현은 "결혼하고 가장 좋았던 것이 있다. (엄마의 병환으로) 힘들 때 남편이 옆에서 위로해 주니까 큰 힘이 되더라.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와 매주 여행을 갔다. 남편도 휴가를 내고 같이 다녔다. 그때 엄마가 못 걸으시니까 남편이 업고 다녔다.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수지, '시총 8조' 억만장자와 결혼설 터졌다…알고 보니 "유언비어" 소속사 대표 발끈[TEN이슈]

    수지, '시총 8조' 억만장자와 결혼설 터졌다…알고 보니 "유언비어" 소속사 대표 발끈[TEN이슈]

    배우 수지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상대방은 '억만장자 CEO'라는 별명이 붙은 뷰티기업의 30대 CEO라는 것. 하지만 이번 결혼설은 근거 없는 루머. 이에 수지의 소속사 대표가 단속을 하고 나섰다.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수지의 결혼설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지가 시총 약 8조원인 국내 뷰티기업의 대표와 곧 공식적인 결혼 발표가 나올 거라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소속사 대표가 일축하며 소문 확산은 일단락됐다.김 대표는 2018년 공유과 정유미의 근거 없는 결혼설에도 "곧 얼굴 한 번 보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수지는 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종혁 "윤민수 이혼 예상했다…새 출발 응원" 심리 검사받고 충격적인 결과 들어 ('미우새')

    이종혁 "윤민수 이혼 예상했다…새 출발 응원" 심리 검사받고 충격적인 결과 들어 ('미우새')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 가수 윤민수와 그의 절친인 배우 이종혁의 만남이 공개된다.12년 전 국민 예능 '아빠 어디 가?'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윤민수와 배우 이종혁의 만남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미용실로 이종혁을 불러낸 윤민수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 중인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종혁은 "(이혼 후)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거냐"라며 절친만 날릴 수 있는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민수 母는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윤민수는 절친 이종혁에게 "새 출발을 응원해 달라"라며 헤어스타일 변신에 동참하기를 제안했다. 오랜 인연으로 윤민수의 결혼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종혁은 "두 사람의 이혼을 예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부부 동반으로도 자주 봤던 두 사람의 인연까지 이야기하며 "여자들끼리는 여전히 자주 만난다"라며 윤민수를 진땀 흘리게 했다.이에 질세라 윤민수 또한 이종혁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해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윤민수는 급기야 이종혁의 아내와 즉석에서 통화했고, 이종혁 아내의 충격 발언이 이어지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애주가로 유명한 윤민수와 이종혁은 위스키 바를 찾았다. 배우를 꿈꾸는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부터,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연애 상황까지, 두 사람은 자식들의 이야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민수는 이종혁에게 최근 심리 검사를

  • 이준호, 중소기업 CEO 됐다…父 기업 물려받아 "혹독했던 시대 버텨낸 청춘" ('태풍상사')

    이준호, 중소기업 CEO 됐다…父 기업 물려받아 "혹독했던 시대 버텨낸 청춘" ('태풍상사')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은 중소기업 CEO 강태풍으로 분한다.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측은 강태풍으로 변신한 이준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위기로 인해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았던 암울한 시기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삶을 멈추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를 담아낸다.이준호는 압구정을 점령한 오렌지족 청춘이자, IMF 위기 속에서 상사맨으로 성장해 가는 강태풍 역을 맡는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흥행작을 연이어 터트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첫 스틸컷에서는 그 시절 자유분방한 패션 피플이였던 강태풍의 화려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패션과 브릿지 헤어는 압구정을 주름잡던 오렌지족을 완벽히 소환해 냈다. 제작진은 "이준호는 단순히 멋있는 90년대 청춘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혹독했던 그 시대를 버텨낸 청춘의 뜨거운 얼굴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라며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자아낼 강태풍 성장기를 이준호가 어떻게 풀어낼지, 또 다른 이준호의 시그니처 청춘 캐릭터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태풍상사'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기안84, 또 일냈다…네팔 셰르파 재회 하루 만에, '태계일주' 3년 연속 수상

    기안84, 또 일냈다…네팔 셰르파 재회 하루 만에, '태계일주' 3년 연속 수상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여행 예능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다. 수상 하루 전날 기안84는 시즌4 여정에서 인연을 맺은 네팔 셰르파 청년 타망·라이와 한국에서 재회했다. 타망과 라이에게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자 첫 한국 방문으로, 방송 속 특별한 인연이 현실로 확장된 뜻깊은 순간이 됐다.기안84는 자신의 SNS에 “타망, 라이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재회 사진을 올렸고, 세 사람의 환한 미소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함께 짐을 나르며 자연스럽게 교감했던 장면이 한국 땅에서 다시 이어지며, ‘태계일주4’가 보여준 관계의 진정성이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삶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태계일주4’는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 전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이후 회차에서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요 회차에서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연출한 MBC 김지우 PD는 “시청자분들께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3년 연속 큰 상을 받을 수 있었고, 라이와 타망까지 한국에 올 수 있었다”며 “한결같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추성훈, 3억 다이아 귀걸이 도난 당했다…'약물 운전' 이경규, 결국 또 경찰 연행 ('마이턴')

    [종합] 추성훈, 3억 다이아 귀걸이 도난 당했다…'약물 운전' 이경규, 결국 또 경찰 연행 ('마이턴')

    SBS 목요 예능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이하 ‘마이턴’)의 시청률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마이턴’ 4회에서는 멤버들 간의 갈등이 이어지며 묘한 균열이 일어나는 뽕탄소년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추성훈은 자신의 3억원 가량의 8캐럿 다이아 귀걸이 한 쪽이 사라졌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매일 차고 다니는데 없어졌다. 이거 비싼 거라 꼭 찾아야 한다”며 숙소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다. 추성훈은 경찰에게 평소 귀걸이를 탐했던 탁재훈을 용의자로 지목했고 탁재훈은 “작년보다 수입이 줄었냐”는 경찰의 압박에 “나를 의심하는 거냐”고 억울해했다.하지만 뜻밖의 반전이 일어났다. 뒤늦게 숙소에 나타난 이경규가 한쪽 귀걸이를 가지고 있었고 이경규는 그 길로 경찰서에 연행됐다. 이경규는 “난 떨어진 걸 주웠고, 돌려주려다 깜빡한 것”이라며 “엊그제도 경찰서 갔다왔다”고 절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최근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 김원훈의 주도로 뽕탄트리오가 탄생했다. 김원훈은 탁재훈과 한라만 따로 불러 소고기 식사를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탁재훈의 나이트 행사 전단지를 공개했다. 탁재훈은 당황한 듯 전단지를 뺐어 버렸다. 알고 보니 탁재훈은 멤버들 몰래 뽕탄소년단 신곡 ‘내 팔자 이 내 팔자’로 단독 행사를 다니고 있었다. 김원훈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 셋이 활동 한번 해보는 거 어떠냐. 저희 박리다매로 하면 한 달에 몇천만 원 금방 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탁재훈은 이경규의 반발

  • '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직접 전한 근황…"누가 목을 조르는 느낌"

    '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직접 전한 근황…"누가 목을 조르는 느낌"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 후 신체 변화를 전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2개월 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진태현은 "사람들이 암 수술한 지 2개월 됐는데 전후 차이가 어떠냐고 많이 물어본다. 수술한 지 8주가 지났다. 수술 전과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운을 띄웠다.그는 "다행히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 수술한 날 수술실에서 나와서 교수님이 괜찮냐고 찾아와주셨는데, 그때도 대화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원래 중저음의 목소리인데, 고음은 이제 힘들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진태현은 "두 번째 단점은 상처 부위가 붓는 것이다. 몽우리가 잡히고 부어 있다. 숨을 쉬거나 침을 넘길 때 목젖이 내려가는데, 그 부분이 부어서 눌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가 목을 5% 정도 조르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운동할 때나 침을 삼킬 때 힘들다. 호흡하는 것도 힘들다"고 했다.수술 후 장점도 있었다. 진태현은 "일단 정서적으로 안정됐다. 내 몸속에 암세포가 없고 이제는 건강해졌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피곤한 게 사라졌다. 한 4~5년 전부터, 스트레스가 극도로 있던 시기에 오후 3~4시만 되면 피곤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게 3년 갔다. 이제 오후 6시, 7시에도 움직인다"고 밝혔다.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 6월 수술을 받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결혼 발표' 열흘 만에…양세찬, ♥열애설 불거졌다 "확신 들어" ('옥문아')

    [종합] 김종국 '결혼 발표' 열흘 만에…양세찬, ♥열애설 불거졌다 "확신 들어" ('옥문아')

    김종국이 지난 18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솔비가 미혼인 양세찬(38)에게서 연애의 촉을 감지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1회는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보와 솔비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황보와 솔비는 시대를 주름잡았던 예능 귀재답게 솔직하고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진경과 함께 '뇌순녀 캐릭터'로 활약했던 솔비는 홍진경을 향한 리스펙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진경 언니는 워너비다. 사업도 성공하시고, 개그우먼으로도 성공하셨다"라면서 본업을 탈바꿈시키는가 하면 "결혼도 해보시고, 지금은 또 자신 있게 솔로로 돌아오시고, 똑 부러져서 멋있다"라고 필터 없는 경외감을 드러내 웃음보를 자극했다.'촉의 여신' 솔비는 "김종민, 은지원의 결혼 기사가 나기 전에 먼저 알아차렸다"면서 남다른 연애촉을 자랑하기도 했다. 솔비는 "연인이 있고, 결혼을 할 것 같은 사람은 저 만이 느끼는 화색이 있다"라면서 옥탑방 식구들의 낯빛을 살폈다. 이날 녹화는 김종국이 결혼 발표를 하기 전에 치러진 만큼, 솔비가 김종국의 결혼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주목된 상황. 이때 솔비는 "종국 오빠는 제가 타로를 봐 드리고 싶다. 살짝 느낌이 있다"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솔비는 "연애 중이란 확신이 드는 분은 양세찬"이라고 짚어 핑크빛 진실에 궁금증을 높였다.황

  • '인내부부' 남편, 이혼 변호사도 울린 진심 "양육비 1원도 안 받아도 돼" ('이혼숙려캠프')

    '인내부부' 남편, 이혼 변호사도 울린 진심 "양육비 1원도 안 받아도 돼"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14기 ‘인내 부부’ 남편이 진심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28일 방송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인내 부부'의 최종 조정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인내 부부'는 각각 박민철, 양나래 변호사와 상담을 받았다.아내 측 양나래 변호사는 "아내와 남편 모두 채무가 있다. 남편 명의 채무는 4,800만 원, 아내 명의 채무는 500만 원이다. 각자 명의로 되어 있는 채무를 각자 부담하는 방식으로 재산 분할을 원한다"고 얘기했다.이를 들은 박민철 변호사는 "남편 측 주장으로 보면 아내의 귀책사유가 있어 오히려 위자료 측면에서 보면 3~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근데 남편은 오로지 다 자기 탓이라고 배달 일 하려고 오토바이만 가지고 오겠다고 하더라. 이런 사람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채무도 내가 다 가져오고, 양육비도 안 줘도 되고 1원도 안 받아도 된다"며 "다만 면접 교섭권 통해서 아이를 볼 때 그때만큼은 온 진심을 다해서 가끔 만나더라도 내가 항상 너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서장훈도 "'이혼숙려캠프'에서 보기 힘든 사람이다. 아내가 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남편을 칭찬했다. 또한 양나래 변호사가 눈물을 계속 흘리자 서장훈은 "양 변호사님은 왜 이렇게 눈물을 계속 흘리냐. '이혼숙려캠프'에서 나올 수 없는 대사들이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새신랑' 권율, 결국 서운함 토로했다…"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멀어 보여" ('뚜벅이') [종합]

    '새신랑' 권율, 결국 서운함 토로했다…"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멀어 보여" ('뚜벅이') [종합]

    지난 5월 결혼한 배우 권율이 방송 중 배우 연우진의 철벽같은 모습에 서운함을 토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SK브로드밴드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피렌체 미식 여행 마지막 날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세계적인 관광지 피사에서 관광객 없는 현지 맛집 찾기에 돌입했지만, 실패를 거듭했다.권율은 "배가 너무 고픈데 그냥 관광지에서 먹어야 하나"라며 절망했고, 연우진은 "처음으로 굶는 날이 오는 거냐"라며 초조해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관광지를 벗어나 피사 대학가로 발걸음을 옮겼고 현지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가성비 맛집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에 흠뻑 젖은 권율은 "돈이 없어서 3900원짜리 뼈해장국이 내 소울푸드였다"라며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마리나디피사 해변에서는 연우진이 바닷물을 손으로 퍼서 마시는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서 세 사람은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타임을 가졌고, 바다하면 생각나는 노래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정신은 '여름 안에서'를, 권율은 'Sea Of Love'를 선택했다. MZ다운 곡을 골라보라는 주문에 연우진은 1989년 발매된 조정현의 '슬픈 바다'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겼다. 식사 도중 연우진이 "어제 형이 인도해 주신 사투르니아, 오늘 피사까지 지역마다 매력이 분명한 것 같다"고 말하자 권율은 "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멀어 보인다"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연우진은 "막 가깝진 않잖아 우리가"라며 농담을 던졌고 권율은 즉석에서 야자타임을 제안했다.피렌체 여행의 마지

  • 마동석, 캐스팅 전권 행사했다…"기분이 막 좋지는 않아" ('편스토랑')

    마동석, 캐스팅 전권 행사했다…"기분이 막 좋지는 않아" ('편스토랑')

    고규필과 마동석의 꿀케미가 공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고규필이 국민 시식단으로 출격한다. 매 작품마다 최강 존재감을 자랑하는 고규필이 예능 ‘편스토랑’에서는 어떤 존재감과 웃음을 안겨줄지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진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고규필이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분위기가 환해진다”, “눈웃음을 장착하고 오셨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고규필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그니처 눈웃음을 활짝 지어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날 고규필은 특별히 '스페셜 국민 시식단'으로서 편셰프들이 VCR에서 소개한 요리를 직접 맛보고 그 맛을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이때 이정현이 남편과 고규필과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희 신랑이랑 정말 친해요”라는 이정현의 말에 고규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만나서 밥도 자주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정현은 “남편이 ‘범죄도시3’를 보면 '초롱이' 나오는 장면만 몇 번씩 돌려 본다. 친하다고 엄청 자랑한다”라고 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고규필은 무려 네 번째 작품을 함께 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과의 꿀케미도 공개했다. 고규필과 마동석은 8월 23일 첫 방송된 KBS 화제의 드라마 디즈니+ &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