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포효했다. 신혜선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의 주말극 참전 속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인 2.2%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3회에서 황동만(구교환)은 타인의 비극과 세상의 파멸에 반응하는 자신을 ‘파괴적인 인간’이라 정의했다. 교통사고를 보면 ‘설렘’을, 테러 뉴스엔 ‘흥미진진’을, 세계 정상들 전원 구출엔 ‘실망’을 띄우는 감정 워치로 인해 스스로를 괴물이라 확신하게 됐다고 변은아(고윤정)에게 고백하면서도, “더 이상 착한 척 같은 건 하지 말자”고 깔끔히 정리했다며 히죽였다.이런 괴물 같은 이상한 소리에 변은아는 하이파이브로 응해주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그러더니 황동만이 “천 개의 문이 활짝 다 열려 있는 사람 같다”며 그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보다 훨씬 더 동물적이고 멋지다는 솔직한 ‘리뷰’를 말해줬다. 숨기려 했던 황동만의 파괴적 본성이 사실은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간미’였음을 알아본 것. 칭찬이 낯선 황동만의 눈이 렉에 걸린 듯 끔뻑였지만, 감정 워치는 또 한 번 초록불로 점멸했다.박경세(오정세)는 다섯 번째 영화 ‘팔 없는 둘째 누나’가 폭망, 나락 속에 허덕였다. 주연 배우 장미란(한선화)은 “감독님은 데뷔작이 제일 나았던 것 같다”며 쐐기를 박더니, 무대인사 대기실에선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는 등 왕따 신세가 됐다. 절망에 빠진 박경세는 지리산을 오르며 영화 악평 하나하
가수 이상순이 11년간의 제주 살이를 마친 이유를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테이폴리오'에는 '라고 할 때 갈 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이 이상순과 만남을 가진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이상순과 여행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제주도 진짜 좋아한다"며 "제주에 살아볼까 생각하긴 했다. 근데 살아보신 분들이 말리시더라. 너무 왔다 갔다 하기 힘드니까"라 말했다.이에 이상순은 "일이 육지에, 서울에 있으면 힘들다"며 "저희도 처음에는 '웬만하면 일을 안 하자'라고 생각했다가 결국에는 그게 너무 지치더라. 근데 또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많다"고 공감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24년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 평창동 자택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망자로 나타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혼란에 휩싸였던 유연석이 타인의 조작된 증언 대신 자신이 기억하는 자상했던 아버지의 진심을 선택하며 눈물의 재회를 이뤄냈다.지난 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 강철규)14회에서는 신기중(최원영 분)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달은 신이랑(유연석 분)이 가혹한 진실과 마주하며 고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이랑은 윤대명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신기중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며 아버지의 실체에 다가가려 애썼으나 들려오는 것은 실망스러운 증언뿐이었다. 신이랑은 정체를 모른 채 곁을 맴도는 신기중에게 모진 말을 퍼부으며 밀어내려 했지만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 칭하며 미안함과 감사를 전하는 아버지의 순수한 영혼 앞에서 억눌렀던 감정을 터트렸다. 한나현(이솜 분)은 신이랑이 홀로 감당하고 있는 고통의 이유를 알아낸 뒤, 곁을 지키게 해달라는 고백으로 신이랑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신이랑은 아버지와 관련된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했으나 그곳에서 마주한 증언들은 신기중이 부패한 검사였다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이는 신기중과 신이랑의 조우를 두려워한 양병일(최광일 분)이 설계한 정교한 판임이 드러났다. 양병일은 과거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박수무당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등 극악무도한 행보를 보였으나 신이랑은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 속에서도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겠다던 아버지의 따뜻한 생전 목소리를 떠올렸다. 타인의 일방적인 주장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아버지의 본모습을 믿기로 결심한 신이랑은 결국 커다란 결단을
유선호가 2주 만에 허리 부상을 딛고 '1박 2일'로 복귀한다. 앞서 유선호는 동갑내기 배우 신은수와 지난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지는 '배로 즐기는 나주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최근 뮤지컬 연습 도중 허리를 다치면서 직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유선호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1박 2일' 팀에 합류한다. 당시 본인의 대타로 긴급 투입돼 맹활약을 펼쳤던 강재준이 촬영지 근처에서 대기 중이라는 이야기에 유선호는 "강재준 씨 서울로 다시 가셔도 됩니다"라며 황급히 견제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이번 여행에서는 다섯 멤버가 합심해 용돈을 불려야 하는 단체전 미션이 진행된다. 그러나 쉬운 미션도 어처구니없이 틀리는 맏형 김종민의 실수에 딘딘은 "종민이 형 늙었어. 이젠 슬퍼"라며 울분을 터트린다.딘딘을 비롯한 동생들의 맹비난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너희 틀려봐. 내가 아주 죽인다"라며 살벌한 협박으로 응수한다. 맏형의 공포스러운 발언 이후 실책이 없었던 다른 멤버들 역시 황당한 실수를 연발하며 흔들린 멘탈을 좀처럼 붙잡지 못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딘딘 편애 의혹이 불거진다. 마음이 상한 네 멤버는 "딘딘 빼고 다 나와", "딘딘만 데리고 하세요"라며 급기야 집단 촬영 거부에 돌입하고, 보다 못한 딘딘이 급히 사태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이다.딘딘을 제외한 '1박 2일' 멤버들이 보이콧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일지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지상렬과 신보람 커플을 둘러싼 결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오갔다.25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의 오랜 친구인 신동엽과 박서진이 함께 자리해 자연스럽게 대화에 힘을 보탰다.신동엽은 “사랑하는 친구 상렬이가 꼭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에 굳히기 작전을 하려고 내가 만나자고 했다”며 직접 나선 이유를 밝혔다.이날 만남은 신동엽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지상렬은 “동엽이가 개인 유튜브에서 보람 씨랑 내가 만나는 걸 알게 됐고, 그때 보람 씨를 보고 싶다고 해서 귀한 만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화는 곧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다. 신동엽이 신보람 어머니의 반응을 묻자, 지상렬은 “어머니를 몇 번 뵌 적이 있다. 보람 씨 말로는 '상렬이 만나서 든든해서 좋겠네'라고 하셨다더라. 그리고 어느 날 보람 씨가 '오빠는 엄마한테 어떻게 잘했길래 엄마가 좋아할까'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잠시 후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신보람은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에 합류했다. 그는 지상렬의 매력에 대해 “되게 든든하고 귀엽다. 그리고 나한테 잘해주려고 하는 게 보인다. 노력하는 게 보이는데 엄청 서투르다. 그런 게 예쁜 것 같다. 이 사람이 좋으니까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서투른 것도) 그냥 봐주고 기다려주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만약 갖는다면 딸이 좀 더 갖고 싶긴 하다”고 답하며 미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결혼에 대한 생각 역시 직접 언급했다. 신보람은 “사실 오빠 만나기 전에는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도 해본 적 없는데
채널A가 새로운 셰프 프로젝트 ‘주방 참견 셰프들의 오픈런’을 26일 처음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이원일, 장호준, 이승준 셰프가 주방이 아닌 우리 주변의 식당으로 직접 찾아가 영업을 돕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그 역사적인 첫걸음은 이른 새벽, 한적한 골목에서 시작된다는데. 도둑처럼 조심스럽게 가게 문을 따고 들어선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미식 지도를 그리는 특급 셰프 군단. ‘한식의 이원일’, ‘일식의 장호준’, 그리고 ‘양식의 이승준’까지,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이 조합에 ‘먹방 대부’ MC 김준현이 가세해 고품격 재능 낭비를 자처한 눈물겨운 사투를 예고한다.이들의 첫 번째 목표는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장님에게 ‘단 하루의 휴식’을 선물하는 것. 본연의 주방 업무는 물론 청소부터 서빙, 홍보까지 영업 전반을 책임지며 골목 식당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위해 빈 가게에 들어선 이들을 맞이한 것은 환영의 박수 대신 산더미처럼 쏟아지는 ‘미션지’. 유리창 닦기부터 가게 앞 풍선 바람 넣기, 그리고 정체불명의 박스들까지 있었다는데... “요즘은 가게 청소보다 집 청소 빈도수가 더 높다”며 너스레를 떨던 셰프들은 이내 칼 대신 빗자루를 잡고 땀방울을 흘리며 ‘타의적 초심 찾기’에 돌입한다.이어 빛의 속도로 청소를 마친 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그림자의 정체는 베테랑 셰프들조차 뒷걸음질 치게 만든 역대급 미션이었다고. 과연 이들이 무사히 영업 준비를 마치고 첫 번째 오픈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
배우 옹성우가 tvN 새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 출연한다.'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2011년 개봉 후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영화 '오싹한 연애'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옹성우는 극 중 CL 그룹의 계열사인 CL 레이먼드 호텔의 대표 강민환 역을 맡았다. 민환은 호텔, 리조트 그룹 CL의 후계자로 명석한 두뇌와 섹시한 외모, 화려한 언변은 물론 합리적인 성격과 매너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특히 옹성우가 맡은 민환은 원작 영화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냉철한 사업가의 면모와 천여리(박은빈 분)를 향한 다정한 모습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옹성우는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특히 올해는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3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강렬한 액션을 보여준 옹성우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의 스페셜 팬미팅 '옹랜드(ONG LAND)'를 성료했다. 또한 7년 만에 다시 모인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리얼리티 예능 'WANNA ONE GO : Back to Base'(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한편 '오싹한 연애'는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유방암을 이겨낸 면역력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26일 오전 7시 30분 첫 방송되는 MBN '건강 동창회 -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면역력을 주제로, 50·60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건강 고민과 생생한 극복 사연이 펼쳐진다. 동창회장 김원희와 부회장 박현빈이 호흡을 맞추고, 전문의 임원진 3인과 건강 우등생 게스트가 함께해 다채로운 면역력 이야기를 나눈다.1회 건강 우등생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이성미(66)가 출연한다. 유방암으로 긴 투병 생활을 이겨낸 그는 암 발병 전후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 비결로 단연 면역력을 꼽았다. 이성미는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해야 크고 작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성미는 2013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12번의 수술 후 2018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이어 이성미는 자신만의 면역력 관리법을 공개하려다 갑자기 “맨입으로는 힘들다”며 밀당을 시작한다. 이성미의 예상치 못한 요구에 부회장 박현빈은 즉석에서 세레나데를 불러 분위기를 달군다. 회장 김원희는 첫 녹화 소감으로 "건강 (정보) 신생아인 박현빈의 질문 폭탄을 한 몸에 받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박현빈은 MC 첫날부터 쏟아지는 질문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면역력과 체온의 상관관계, 나이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생활 속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 등 중년이라면 누구나 궁금한 면역력의 모든 것을 전문의의 명쾌한 분석으로 풀어낸다. 같은 나이에도 건강 격차가 벌어지는 원인을 파헤치고, "너 요즘 괜찮아?"라는 물음에 당당히 "나 요즘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최정윤이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딸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근 재혼 소식을 알린 최정윤이 출연해 그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웨딩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윤은 재혼을 대외적으로 밝힌 이유에 대해 “딸이 원해서 오픈한 것도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당초 결혼식이나 사진 촬영조차 계획하지 않았으나, “부부는 꼭 결혼식을 해야 한다. 아니면 사진이라도 찍어라”라는 10살 딸의 강력한 권유에 마음을 돌렸다고 고백했다.재혼의 결정적 계기 역시 딸이었다며 최정윤은 “결혼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딸과 함께 놀아주던 친한 동생을 향해 딸이 먼저 “삼촌이 우리 아빠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신호탄이 됐다고 말했다.아이의 신뢰와 진심 어린 한마디에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히 가까워졌고, 결국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또한 최정윤은 “딸이 아빠 소리를 하는데 저는 그때 눈물이 났다” 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결혼은 좋은 것“이라며 현재의 행복한 근황을 전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한편 최정윤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4년 만에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깜짝 재혼 소식을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현영이 수영선수 딸의 부탁을 전했다.25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이긴다’를 주제로 사연이 공개됐다.현영은 “첫째가 14살, 둘째가 9살”이라고 밝히며 수영을 하고 있는 딸을 소개했다. 현영은 “너무 감사하게 올해도 3년 연속 인천 대표 선수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현장에서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선수들이 각 레일에 서서 호명되고 인사를 하면 응원하는 사람들이 ‘파이팅’ 이런 걸 해준다. 저희 딸 순서가 돼서 ‘최다은 파이팅’ 하면 사람들이 보고 웅성거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딸의 반응도 전했다.“다이빙대에서 자기 마인드컨트롤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엄마 목소리가 들리면 자기도 집중력이 깨진다고 한다. 제발 응원하지 말아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현영의 목소리에 대한 에피소드로 이어졌다. 그는 과거 내비게이션 음성 녹음 경험을 언급하며 “오빠 돈 많아? 없으면 (속도) 줄여”라는 멘트를 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정윤의 재혼 관련 이야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최정윤은 재혼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싱글맘 프레임이 있었다. 일상을 보여주는 뭔가를 촬영하면서 걸림돌이 되더라. 쟤 거짓말했다는 소리가 나중에 나올 것 같고. 싱글 방송 섭외가 계속 들어와서”라고 말했다. 이어 딸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딸이 원해서 오픈한 것도 있다. 딸이 원해서 밝혔다&rdqu
방송인 김주하가 아들이 "엄마"라고 부르면 일부러 무시한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윤수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가족사와 음악 인생을 털어놨다.이날 윤수일은 어린 시절 이야기로 먹먹함을 안겼다. 그는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머니가 저를 안고 이사 가면 동네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 사회 분위기상 혼혈 아동은 입양을 권유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그를 지켜냈다고 밝혔다.윤수일은 "전쟁 후 탄생한 혼혈 아이들은 대부분 입양 보낼 때였다"면서 "나도 입양 제의가 많았지만 어머니가 거절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이름도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의붓아버지를 통해 성을 얻고 이름을 갖게 됐다"는 윤수일은 "부모님을 끝까지 모셨다. 특히 어머니와 의붓아버지가 의가 얼마나 좋은지 일주일 간격으로 돌아가셨다. 한 달 동안 상주 완장을 차고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현재는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윤수일은 자녀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만들었다"면서 "딸 이름이 윤뷰티다.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윤아름'도 고민했는데, 평범해서 밀어붙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딸은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윤수일은 "그래도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예쁘게 태어난 걸 어떡하냐고 했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손주들이 로제
'전지적 참견 시점' 엄지윤이 유부남과 올린 결혼식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코미디언 엄지윤이 출연했다.이날 엄지윤은 '숏박스' 멤버가 된 이유에 대해 "원래 KBS 32기 공채다. 조진세가 31기, 김원훈이 30기인데, 언젠가 사라질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했다. '개그콘서트' 가서는 '재능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코미디언이 됐지?'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팬데믹 이후 코미디언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했고, 그 가운데 두 사람의 콘텐츠 반응은 유독 좋지 않았다고. 엄지윤은 "후배들 중에 연기가 되는 사람을 찾았고, 그때 내가 눈에 띤 것 같다. 자기들도 급하니까 나를 데려다가 쓴 것"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최근 '장기연애' 커플 결혼식이 화제가 됐다. 시작할 때부터 11년 차 장기연애 커플로 시작해, 올해로 15년 차 커플이 되면서 점점 결혼 에피소드가 가까워지게 됐다고.미혼인 엄지윤은 실제 기혼자인 김원훈과의 결혼식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스드메, 하객 리스트 등 실제 결혼식과 같은 상황"이라며 "드레스 피팅은 안 했다. 그건 남겨두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엄지윤이 "내 실제 결혼식이 감흥이 있을까 싶다"고 토로하자, 김원훈은 "길 가다 보면 실제 믿으시는 분들이 많다. '결혼 축하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그런 상황에 댓글에는 "김원훈 아내가 보살이다"는 말이 나왔고, 엄지윤을 향한 악성 댓글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엄지윤은 "스트레스받는다. 마치 불륜하는 느낌"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역사적 5관왕'을 달성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의 치열한 훈련 현장과 뭉클한 소망을 공개했다.2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395회에서는 설상 종목의 불모지에서 단일 대회 5관왕이라는 기록을 써낸 김윤지 선수의 '아스팔트 위 사투'가 그려졌다.패럴림픽 당시 넘어졌다가 곧바로 다시 일어나 질주를 이어가며 '오뚝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윤지의 투지는 훈련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마땅한 훈련 시설이 없어 일반 도로 위에서 롤러 스키를 타야 하는 노르딕스키 종목의 현실적인 고충도 공개됐다.아스팔트 도로 위에서도 김윤지는 '스마일리'라는 별명답게 밝은 미소로 언덕 훈련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단일 대회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윤지가 받은 포상금도 화제를 모았다. 김윤지는 이번 패럴림픽을 통해 5억 원의 포상금과 순금 20돈 메달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와 함께 금메달 획득으로 메달 연금 점수를 모두 채워 평생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과를 넘어 김윤지가 품고 있는 다음 목표도 공개됐다. 김윤지는 개인전 메달보다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생겨 함께 계주 종목에 출전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주저하는 장애 아이들이 자신의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진심도 전하며 감동을 더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1세기 대군부인’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내진연에 등장한 이안대군(변우석)과 성희주(아이유)의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왈츠를 시작했고, 시선은 단번에 그들에게 쏠렸다. 이안대군은 분위기를 확인하듯 “효과는 꽤 있는 것 같다. 다들 우리만 본다”고 속삭였다. 이어 “우리가 죽고 못 사는 것처럼”이라며 연출된 상황을 이어갔지만, 성희주는 “이 정도로는 안 된다”고 받아쳤다. 짧은 대화가 오간 직후, 분위기는 급변했다. 이안대군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성희주 앞에 무릎을 꿇은 것. 주변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반지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말을 건넸다. “내 걸음이 많이 느릴 겁니다. 그래도 내 아내가 되어주시겠습니까.”순간 현장은 정적에 가까운 긴장감으로 물들었고, 이를 지켜보던 윤이랑(공승연)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두 눈을 크게 뜨고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반면 성희주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곧이어 박수가 터져 나왔다. 현장에서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순간이었다. 이안대군은 직접 반지를 끼워주며 손을 맞잡았고,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같은 자리에서 또 다른 긴장도 감지됐다. 민정우(노상현)와의 미묘한 분위기였다. 이안대군은 두 사람이 가까이 대화하는 모습에 신경을 쓰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성희주는 내 안사람이 될 사람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민정우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활약했던 유재석의 보조 MC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폭 연루설에 휘말린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지난 22일(수)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6.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6.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조사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4월 3주차 정상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비로소 보인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특유의 심리를 36년간 분석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긴 공백을 깨고 '개과천선 서인영'으로 돌아온 가수 서인영, 희소병 투병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유재석과 만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다음 방송에는 '국민 늑대' 늑구를 생포한 수의사, 평소엔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주말엔 챔피언 복서로 활동하는 의사 복서 서려경, 국방과학연구소 지현진, 김효창 연구원 그리고 '김해 왕세자'로 거듭난 대세 개그맨 양상국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