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자연이 ‘로또 1등’에서 마지막 회까지 이준혁의 든든한 조력자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옥자연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먼저 공개된 데 이어 지난 13일까지 tvN을 통해 방송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이하 ‘로또 1등’)에서 법무팀 소속 진해주로 분해 공은태(이준혁 분)의 입사 동기이자 믿음직한 동료로 존재감을 발휘했다.‘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로또 1등에 당첨된 홍성인터내셔널 영업 5팀 팀장 공은태가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옥자연은 법무팀 소속 ‘프로 일잘러’로서 회사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공은태와 고민을 나누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공은태가 팀장으로 있는 영업 5팀에 장향은(백예인 분)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법인과 관련한 내부 정보를 미리 귀띔하며 회사 내 복잡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광고 출연 계약서 검토부터 내부 감사를 둘러싼 상황까지 법무팀의 시각으로 핵심을 짚어내며 영업 5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업무에서는 빈틈없는 판단력을 발휘하고, 동료 앞에서는 무심한 듯 능청스러운 말투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진해주만의 입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이준혁과의 호흡도 재미를 더했다. 진해주는 팀 내 인력 문제로 고민하는 공은태에게 새로 합류할 직원뿐 아니라 기존 팀원들이 느낄 불안까지 헤아려 보라며 “공감을 안 하기로 작정한 거야? 누가 T 아니랄까 봐”라고 능청스럽게 타박했다. 이에 공은태가 “너는 그렇게 공감 잘하는 F라면서 T한테는 공감 안 해주냐?”라고 받아치며 로맨스보다
개그우먼 이은형이 동료 김승혜를 위해 새벽부터 진수성찬을 준비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승혜 출산기원 밥먹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당시 출산을 앞둔 김승혜를 위해 정성껏 밥상을 차리는 이은형의 모습이 담겼다.이은형은 새벽 6시 반부터 일어나 손수 음식 준비에 나섰다. 그는 "내가 만삭 때 나미가 밥을 해줬다"며 "너무 맛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기억이 너무 좋았다"며 "아기를 낳으면 밥 먹을 시간도 없는데 좋은 추억으로 살아남았다"고 밝혔다.요리에 자신이 없다고 밝힌 이은형은 아침부터 갈비찜, 소고기 뭇국,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 두부김치까지 정성스러운 메뉴를 준비했다. 이은형은 "6시 30분에 일어나서 '무슨 밥이냐, 돈이나 줄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승혜가 한입 먹고 토하는 꿈을 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개그우먼 김혜선, 고은영, 김승혜가 집에 도착했고 함께 케이크를 불며 김승혜의 순산을 기원했다. 남편 강재준은 "원래 알람이 울려도 자는 애가 6시 반에 일어나 주방으로 달려갔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김승혜는 2024년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했다. 지난달 29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배구선수 김연경의 거듭된 청결 지적에도 자신의 습관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2'에서는 기안84, 김연경, 덱스가 위생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연경은 평소 잘 씻지 않는 기안84의 위생 관념을 지적했다.김연경은 "군대에서는 안 씻으면 안 되는 건가. 청결도 유지되어야 하는 건가"라고 물었고, 덱스는 "아마 안 씻으면 군법에 걸릴 거다"고 답했다. 이에 김연경은 "그럼 군대에서 잘못 배운 건가. 잘 안 씻어가지고"라며 기안84를 향해 말했다.기안84는 군 복무 시절의 경험을 언급하며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군대 있을 때 자꾸 씻으라 해서 사회에 와서 씻기 싫어진 것도 없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연경은 "항상 의문이었다. 땀 난 상태로 왜 자기 침대로 가지? 왜 베개에 또 눕고 있을까"라며 기안84의 평소 위생 습관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기안84는 김연경의 지적에도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오히려 "네가 자꾸 씻으라고 하면 그 트라우마가 생각난다. 너 같은 간부들 때문에 반발심이 생겼다"며 김연경의 반복된 지적이 씻기 싫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다.방송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기안84의 위생 관념뿐 아니라 김연경의 지적에 대응하는 태도에도 불편함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김연경이 오죽했으면 말했겠냐", "고집이 너무 세다", "너무 더럽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인 '연애박사'가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김소현이 추영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4회에서는 박민재(추영우 분)를 향한 망설임을 거두고 진심을 전한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5%를 기록하며 3회 연속 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박민재를 홀로 두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난 임유진은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마음이 심란했다. 다음 날 박민재의 눈을 피하기 바쁜 임유진과 달리, 박민재는 아무렇지 않은 듯 연구실 동료들에게 신발을 자랑했다. 상처를 준 자신에게 화조차 내지 않는 박민재의 모습이 원망스러웠던 임유진은 결국 먼저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땐 너무 믿기지 않아서, 내 눈으로 꼭 확인하고 싶어서 그랬어요”라며 당황스러웠던 심경과 함께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그러나 돌아온 박민재의 대답은 임유진의 답답함만 키웠다. “오히려 사과는 내가 해야지. 내가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미안하다”라는 말로 되레 자신을 탓했다. 연구실에는 뜻밖의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박민재가 연상으로 보이는 의문의 여성과 연애한다는 것. 임유진과 동료들은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박민재에게 직접 물음을 던졌다. 어머니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김세진(임진효 분)의 착각에서 비롯된 오해라는 사실을 깨달은 박민재는 오히려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궁금증을 키우며 장난을 쳤다. 유부녀를 좋아한다는 그의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임유진과 동료들은 결국 긴급회의에 돌입했고, 차서현(한도이 분)에게 상황을 알린 끝에 박민재에게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결혼 33년 동안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다.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64회에는 결혼 33주년을 맞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랜 결혼 생활을 이어온 비결부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손을 잡고 등장해 여전한 애정을 보여준다. 최수종이 아내를 향한 애정 표현을 이어가자 하희라는 연신 사과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오늘 또 싸움 좀 나겠네"라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다른 부부들에게 미칠 영향을 걱정한다.두 사람의 첫 만남과 결혼 과정도 공개된다. 1987년 '젊음의 행진' MC로 처음 만난 최수종과 하희라는 이후 여러 작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와 전화 한 통으로 이뤄진 프러포즈, 이경규가 중계까지 맡았던 결혼식의 뒷이야기가 소개된다.특히 두 사람은 성격부터 식성, 청소 방식까지 서로 다르지만 결혼 후 33년 동안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생활 방식을 가진 부부가 갈등을 해결해 온 방법도 전할 예정이다.최수종의 남다른 이벤트에 얽힌 소문도 언급된다. 하희라는 과거 남편이 술을 마시고 자신을 때린 뒤 미안한 마음에 이벤트를 해준다는 가십이 있었다고 밝히며 해당 소문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하희라가 네 차례 유산을 겪었던 당시의 이야기와 딸의 연애를 바라보는 최수종의 생각도 공개된다.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
윤영빈 감독이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시청률 5% 돌파 당시 이준혁에게 한소리를 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윤영빈 감독과 만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원을 품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달 10일 첫 공개된 이 작품은 1회 시청률 3.9%로 출발해 2회 5.2%를 기록했다. 이후 8회에서 5.9%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윤 감독은 시청률 5%를 돌파했을 당시 이준혁과 나눈 통화를 떠올렸다. 그는 "2회 방송 이후 시청률이 5%를 넘었는데, 다음 날 오전 8시 10분쯤 이준혁 씨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 씨가 시청률을 봤느냐고 물어서 아직 못 봤다고 답했다. 5%가 넘었다고 하길래 '그래?'라고 반응했더니 '감독님, 지금 그렇게 반응할 때가 아니다. 소리 지르고 환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그는 "OTT에서 먼저 공개된 뒤 시차를 두고 방송됐는데도 이 정도 시청률이 나온 건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말드라마도 아닌데 주변에서 재미있게 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시청률 수치에 대한 감각이 아직 없다. 제작진에게도 이 정도면 어떤 상황인지 자주 물어봤다"며 "흥행이 실감 나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재미있게 봤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첫 드라마 연출을 마친 소감도 전
가수 이기찬이 24년 전 발표한 히트곡 '감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밝힌다.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64회에는 이기찬이 출연해 최근 근황과 히트곡 '감기'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이기찬은 2002년 발표한 '감기'를 활용해 전국 약국 앞에서 버스킹을 펼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의 약국을 직접 방문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그는 "해당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전국 약국의 공연 요청은 물론 제약사의 광고 제안까지 이어졌다"고 밝힌다.특히 이번 활동은 이기찬이 직접 구상한 홍보 방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해 '어린 왕자'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았던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버스킹에 도전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약국을 공연 장소로 선택한 이유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공개할 예정이다.24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감기'의 뒷이야기도 전한다. 특히 환절기마다 저작권료 수입을 안겨주는 곡으로 알려진 만큼,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히트곡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 '감기'의 2026년 버전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기찬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이수연이 2년 전 인연을 맺은 트로트 신동 김태웅과 다시 만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과거 경연 우승자였던 이수연은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무대를 빛내며 후배 김태웅을 향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이수연은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하춘화 이수연의 신동을 찾아라' 올스타전에 출연했다. 오는 21일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무대에서 이수연은 결승 진출자 김태웅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두 사람은 2년 전 이수연이 우승했던 '신동 트로트 아이돌 국민경선대잔치'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수연은 "태웅이가 저와 한 살 차이인데 성장한 모습을 보니 오빠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다.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이수연과 김태웅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수연은 2년 전보다 한층 성장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무대를 지켜본 방송인 김혜영과 황기순은 "초등학생이지만 무대를 완벽하게 가득 채웠다. 이수연이 2년 동안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된 것처럼 김태웅 역시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보물이 될 것"이라며 칭찬했다.이수연은 자신에게 '아침마당'이 갖는 의미도 전했다. 그는 "저에게 '아침마당'은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노래로 보답하고 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뜻깊은 곳"이라고 말했다. 함께 무대를 꾸민 김태웅을 향해서는 "노래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태웅이에게 많은 응원과 힘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이수연은 오는 21일 방
현대자동차 최초의 자동차 디자이너 박종서가 회사에서 받은 성과금을 집에 가져간 적이 없다고 밝혀 서장훈을 놀라게 한다. 고(故) 정주영 회장부터 정세영 회장, 정몽구 회장까지 역대 회장들의 신임을 받았던 그가 성과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14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박종서가 출연해 성공 비결과 남다른 부의 철학을 공개한다.박종서는 현대자동차에서 25년간 자동차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스쿠프, 티뷰론, 싼타○, 쏘나○, 아반○ 등 수많은 인기 모델의 탄생에 기여한 인물이다. 국내 자동차 디자인의 자립을 이끌었으며, 자동차 디자이너 최초로 임원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박종서의 첫 직장은 자동차 회사가 아닌 가전제품 회사였다. TV 디자이너로 일하던 그는 유명 잡지에 소개된 기사를 본 고 정세영 회장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이후 33세에 현대자동차 최초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입사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정세영 회장의 권유로 영국 왕립예술대학 유학길에도 올랐다. 그러나 넉넉하지 않은 생활비 탓에 학교 식당 대신 벤치에 앉아 인스턴트 빵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박종서는 "냄새를 맡고 날아온 참새에게조차 빵을 떼어주기가 아까웠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심지어 "다른 학생들이 쓰고 버린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자동차 도면을 그렸다"고 밝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연을 전한다.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강국 이탈리아의 디자이너들과 맞붙었던 일화도 공개된다. 1990년 출시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2도어 쿠페 스쿠프는 박종서가 이끄는 국내 디자이너팀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선수 활동 중단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시트콤 '궁전랜드'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차준환이 주연을 맡은 '궁전랜드'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14일 티빙 오리지널 시트콤 '궁전랜드' 측은 차준환을 비롯해 배우 우다비, 이재원, 김규원, 김승호, 민서, 낸시, 이남수, 안주미, 박소진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궁전랜드'는 화려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차준환은 놀이공원에 새롭게 들어온 신입 직원 성대한 역을 맡는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우다비는 선임 직원 송예진으로 출연한다. 앞서 SBS '키스는 괜히 해서!'로 신인 연기상을 받은 우다비가 차준환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이재원은 강철수 역으로 합류한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청룡시리즈어워드 신인상을 받은 김규원은 양성욱 역을, 김승호는 곽도현 역을 맡는다. 가수 민서는 한아름 역으로 출연하며, 낸시는 지슬기 역으로 등장한다.얼짱 출신 동영상 크리에이터 이남수도 출연진에 합류했다. 그는 권수남 역을 맡았으며, 안주미는 놀이공원의 막내 직원 서고운을 연기한다. 박소진은 윤영희 역으로 함께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나는 SOLO' 34기 영수가 누나만 7명인 8남매의 막내라고 밝힌다.14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다둥이 특집'으로 꾸며진 34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된다. 출연자들은 가족관계부터 취미, 결혼 후 생활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이날 영수는 자신이 8남매 중 막내이며 위로 누나가 7명 있다고 밝혀 솔로녀들을 놀라게 한다. 한 솔로녀가 "누나 7명과의 관계는 어떠신가요?"라고 묻자 영수는 "(누나와의) 친밀함? 전 별로 안 좋아하고요"라고 답한다. 이어 그는 "누나들도 이미 '각서를 써주겠다. 명절에 안 와도 되고 전화번호 안 물어보겠다'고 했다. 오히려 누나들이 눈치를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른 솔로남들도 자기소개를 통해 각자의 생활 방식을 공개한다. 한 출연자는 매일 명상을 하고 있으며 도시 생활에 지칠 때면 산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다고 밝힌다. 또 다른 출연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돌 댄스 학원에 다녔다며 현장에서 직접 춤을 선보인다.독서와 외모 관리에 힘쓰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그는 지난해 60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고 밝히면서 "조카가 삼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말 다한 거 아닌가?"라고 말한다. 이어 결혼 후 육아에 대해서도 "육아휴직도 있기 때문에 제가 아이를 보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인다.'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추영우가 연애에 서툰 모태솔로이자 다리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추영우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박민재는 연구에는 누구보다 진지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인물이다. 지난 12일과 13일 방송에서는 사랑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박민재의 감정이 그려졌다.박민재는 임유진(김소현 분)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임유진이 연구실 컴퓨터를 김세진(임진효 분)에게 양보한 일이 마음에 걸려 밤사이 새 컴퓨터를 마련하는가 하면, 자신감을 잃은 임유진을 위해 함께 수학과 교수를 찾아갔다. 또 생일을 맞아 방문한 놀이공원에서는 내키지 않던 머리띠까지 착용하며 상대를 배려했다.반면 자신의 의족과 관련된 상처 앞에서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운동화를 신던 박민재는 의족을 본 임유진이 갑자기 연구실을 떠나자 큰 상처를 받았다. 이후 임유진이 거듭 사과하자 "너 그렇게 갔을 때 내 마음이 어땠을 것 같아? 찢어진다고. 죽고 싶다고"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털어놨다.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박민재는 자신의 아픔도 조금씩 드러냈다. 임유진의 부탁에 의족을 벗은 그는 오랜 시간 굳은살이 생긴 다리를 보여줬다. 이를 본 임유진이 눈물을 흘리자 오히려 "이제 괜찮아"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추영우는 임유진을 챙길 때의 다정한 모습부터 자신의 상처를 마주했을 때의 불안과 서운함까지 서로 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의족을 둘러싼 갈등 장면에서는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 차분한 대사와 표정으로 박민재의 아픔을 전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겸 배우 정용화가 키스신을 거부하는 톱스타로 변신한다. 14일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측은 정용화와 홍승희의 관계 변화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멜로 배우 엄태봉(정용화 분)이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고 믿는 오해라(홍승희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공개된 영상에서 엄태봉은 취재진으로부터 키스신 촬영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상대 배우와 얼굴이 가까워지자 직접 "컷"을 외치며 촬영을 중단한다. 그는 "키스신 따위는 절대"라며 확고한 입장을 보인다. 그러던 중 엄태봉의 비밀을 알게 된 오해라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사고 이후 자신을 엄태봉의 첫 주연작 '황태자의 보디가드' 속 여주인공 차홍두라고 믿게 된 오해라는 엄태봉을 지키겠다며 보디가드를 자처한다.오해라는 "널 지키는 일이라면 목숨까지 바쳐볼게"라며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엄태봉에게 "완전 좋아"라고 고백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낯선 여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던 엄태봉도 점차 그를 의식하기 시작한다.엄태봉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진짜 모르겠다"며 달라진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오해라 역시 자신이 좋아했던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과 현실에서 마주하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제작진은 "사고 이후 자신을 진짜 '최애'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믿게 된 '오해라'가 엄태봉의 치명적 비밀을 알게 되고, 그렇게 그의 인생에 난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그룹 블랙핑크, 있지, 트와이스 등의 안무를 담당한 댄서 리정이 '누구나 가슴 속에 찌질함 한 스푼쯤 품고 살잖아요'에서 열등감에 대해 밝힌다.14일 오후 6시 KBS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 공개되는 '누구나 가슴 속에 찌질함 한 스푼쯤 품고 살잖아요'(이하 '누가찌품') 2회에서는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출연진은 열등감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리정은 여러 감정 가운데 열등감을 선택했다. 그는 "고를 수 있는 감정이 정말 많았는데, 가장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이 감정이었다. 나랑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매체로 보이는 나는 자존감 높고 당당해 보일 수 있지만, 매번 그렇지는 못하다"고 털어놨다.MC들 역시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통닭천사는 "단어 자체에서 오는 폭력성이 있다. '너 나한테 열등감 느껴?' 하는 순간 바로 긁힌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지는 "이거 촬영 종료할까?"라고 농담했다.이은지는 KBS 공채 시험에 네 차례 지원했지만 모두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리정은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에도 만족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집에 트로피가 있는데도 죽기 전에 하나만 더 받고 싶다"고 말했다.통닭천사는 오빠 침착맨의 채널에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인물' 투표에 참여했던 경험을 전했다. 투표를 위해 공을 들였지만 큰 표 차이로 2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구름약사는 자신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사람이 알고 보니 지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열등감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리정은 "
'나를 충전해줘' 양현민이 채수빈에게 연애를 하라고 압박하며 김영광과의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모태솔로' 작가 채수빈에게 진한 로맨스를 써오라고 주문하는가 하면, 김영광과는 능청스러운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더했다.양현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흥행 드라마 감독 염민규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영광이 백호랑 역을, 채수빈이 나보배 역을 맡았다.양현민이 연기한 염민규는 데뷔작부터 연이어 흥행작을 만들어낸 드라마 감독이다. 그는 연애 경험이 없는 작가 나보배(채수빈 분)가 쓴 어색한 키스신 대본을 보고 거침없는 조언을 건넸다.염민규는 나보배에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연애를 해서라도, 찐한 '으른'들의 로맨스 만들어 와"라고 요구했다. 이 장면은 나보배가 백호랑(김영광 분)과 본격적으로 얽히게 되는 계기가 됐다.백호랑과의 관계에서도 웃음을 안겼다. 염민규는 대학 후배이자 TS그룹 전무인 백호랑에게 오히려 주도권을 빼앗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호랑과 나보배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자 엉뚱한 추측을 쏟아내기도 했다.양현민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로 염민규의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살렸다. 채수빈에게는 까다로운 감독으로, 김영광에게는 눈치 없는 대학 선배로 등장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재미를 더했다.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코미디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 온 양현민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개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