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겐 가장 예쁜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튜브와 배우 심형탁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태산이는 생후 100일을 맞아 뒤집기에 성공했다. 다리에 힘을 준 뒤 상체 반동을 이용해 몸을 뒤집는 모습에 곽튜브는 "태산이가 엄마의 운동 신경을 닮은 것 같다. 축구선수를 시켜도 될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곽튜브는 백일상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시민들이 자신을 "태산이 아빠"라고 부르자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다"며 아빠가 됐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아빠가 우는 모습을 처음 본 하루는 한동안 심형탁을 바라보다가 손가락을 잡으며 위로를 건넸다. 심형탁은 "하루가 내 손가락을 계속 만지고 있더라.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또 심형탁이 넘어져 다친 척하자 하루는 곧바로 눈물을 보이며 아빠를 걱정했다. 심형탁은 "나를 아빠로 인지하고 내가 다쳤다는 것에 같이 울어준다는 게 고마웠고 먹먹했다"고 털어놨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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