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배우자들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세 부부의 최종 조정 과정이 진행된다.
'3천원 부부'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수천만원의 위약금을 두고 입장 차를 보인다. 파혼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내에게 선물했던 고가의 프러포즈 시계를 두고는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예상 밖의 분위기를 만든다. 결혼식을 2주 앞둔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진실공방 부부'의 최종 조정도 공개된다. 남편의 외도 여부와 유책 사유를 둘러싼 공방이 다시 이어지는 가운데, 남편 측 박민철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변론에 나선다. 이성호 조정장은 증거를 언급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남편에게 "과거 간통죄가 있었던 시절이라면 지금 같은 태도에는 매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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