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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뱃속 아이, 혼외자라고"…역대급 스캔들 예고 ('퍼스트레이디')

    유진 "뱃속 아이, 혼외자라고"…역대급 스캔들 예고 ('퍼스트레이디')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유진이 지현우의 특별법 저지를 위해 독기 서린 '혼외자 스캔들'로 폭주를 예고해 시한폭탄에 불을 지폈다.지난 15일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먼저 차수연(유진 분)은 이화진(한수아 분)의 임신 사실을 알려준 에이치그룹 회장 양훈(이시강 분)이 현민철(지현우 분)의 아이인지 직접 가서 확인하라는 말에 양훈을 쫓아 이화진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화진은 밖으로 나가겠다며 양훈의 수하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정신을 잃은 상태였고, 차수연은 태연하게 이화진이 숨 쉬는지 확인해 소름을 안겼다.차수연은 병원에 입원시킨 이화진이 깨어나 팔에 꽂힌 링거 주사를 뽑으려 하자 "그냥 누워 있어. 아이를 가졌다며?"라고 물었고. 비틀거리며 일어선 이화진은 차수연 앞에 무릎을 꿇은 후 "우영이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라며 차수연이 현지유(박서경 분)에게 주려던 목걸이를 훔친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 이화진은 차수연이 현지유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던 모습이 부러워 드레스 룸에서 목걸이를 걸어보다가 갑자기 들어온 현민철에 놀라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졌고, 선거 날 목걸이를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다시 찾아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수연은 현지유가 불륜이라고 생각한 현민철과 이화진이 함께 있던 모습이 오해였으며 자신이 목격했던 현민철이 펜던트를 직접 돌려준 사람이 이화진이 아니라 신해린(이민영 분)이었다는 것을 파악했다.이화진이 돌려놓으려던 차수연의 목걸이를 돈이 필요해서 선우영(손무

  • 송은이는 하차했는데…유재석, '절친' 지석진 손 잡고 '티격 태격' 케미 ('식스센스')

    송은이는 하차했는데…유재석, '절친' 지석진 손 잡고 '티격 태격' 케미 ('식스센스')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합류했다. 한편 전 시즌에 함께했던 송은이는 출연하지 않았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더욱 어려워진 난이도,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제작진의 치밀한 설계 속에 여전히 ‘뭉툭한’ 유재석, 고경표, 미미가 혼란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지석진 역시 예리함과는 거리가 먼 뭉툭한 활약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지석진의 절친들만 아는 ‘석진어’ 뿐만 아니라 절친 유재석과의 유쾌한 모멘트가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이 등이 굽은 지석진에게 ‘지림프(지석진+쉬림프)’라는 별명을 붙여주는가 하면 지석진의 별명 ‘석삼이’로 지석진을 쥐락펴락하며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드러낸 것.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내며 식센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미미는 변함없는 ‘미미어’로 폭소를 자아낸다. 재채기로도 ‘미미어’를 구사하던 미미는 “왕코 할아버지밖에 몰라요”라고 말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지석진이 자기 또래의 여성 이름으로 “경숙”을 말하자 “선배님 성함이 경숙이세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해 보기만 해도 웅장해지는 ‘미미어’와 &lsq

  • '5살 연하♥' 곽튜브, 결혼식 영상 공개됐다…전현무까지 한숨 "너마저 가는구나" ('전현무계획')

    '5살 연하♥' 곽튜브, 결혼식 영상 공개됐다…전현무까지 한숨 "너마저 가는구나" ('전현무계획')

    지난 11일 진행된 곽튜브의 결혼식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첫 회에서는 시즌3 첫 길바닥으로 ‘군산’ 땅을 밟은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새로운 먹트립이 펼쳐진다.이날 전라북도 군산에 뜬 전현무는 조심스레 청첩장을 내미는 곽튜브에게 당황해 현기증을 호소한다. 직후, 지난 11일 진행된 곽튜브의 결혼식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는데, 5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 ‘품절남’ 곽튜브의 모습에 전현무는 “너마저...진짜 가는구나”라며 한숨을 쉬어 짠내 웃음을 안긴다.간신히 부러움을 삼킨 전현무는 “(시즌2에서) 그동안 전라도 소도시 특집을 했었는데 여길 안 갔더라. 내가 혼자서도 가끔 오는 사랑하는 도시”라며 도시 전체가 근현대사 박물관을 방불 하는 ‘군산’ 편을 선포한다.직후 전현무는 “여기까지 왔는데 단팥빵 하나만 먹자”며 곽튜브와 함께 ‘군산의 명물’인 빵집부터 들러 갓 구워진 단팥빵을 폭풍 흡입한다. 뒤이어 전현무는 “우리가 첫 끼로 이걸 먹은 적이 없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씹뜯맛즐’ 맛집”이라며 생선구이집으로 출동한다.드디어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도미, 병어, 갈치, 장대, 박대, 고등어 등 반건조 생선이 푸짐하게 쌓여진 생선구이를 영접한다. 그런데 곽튜브는 먹방 도중 난데없이 “새신랑 챙겨준 줄 알았는데 짬 처리한 것 아니냐?”며 전현무에게 불만을 표출한다. 전현무는 그저 웃기만 하는데,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17일(금) 밤 9시 10

  • [공식] '서프라이즈' 23년 만에 멈춘다…결국 결단 내려 "방송 환경 맞춰 재정비"

    [공식] '서프라이즈' 23년 만에 멈춘다…결국 결단 내려 "방송 환경 맞춰 재정비"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는 10월 26일 1185회 방송 후 23년에 걸친 레이스를 잠시 멈춘다.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2002년 4월 7일 첫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 기괴한 사건, 믿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재연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선사했다. 오랜 시간 일요일 오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23년을 달려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재정비를 거쳐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년 초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1184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성병 완치' 숨긴 아내…남편 충격 "어떠한 성적 접촉도 원치 않아" ('양나래')

    '성병 완치' 숨긴 아내…남편 충격 "어떠한 성적 접촉도 원치 않아" ('양나래')

    과거 아내의 성병 치료 기록을 알게된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5일 양나래 변호사 채널에는 "아내의 과거 성병 치료 기록을 알게된 남편. 머릿속이 복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양 변호사는 결혼 4년 차 남편 A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남편은 "보험 청구를 하다 아내의 진료 세부 내역서를 우연히 봤다"며 과거 아내가 '클라미디아' 치료를 받은 기록을 발견했다고. 남편은 "처음 보는 병명이라 검색해 보니 성관계로 전염되는 성병이라더라. 청구한 시기를 보니까 아내가 남편을 교제한 시점에 치료를 받은 내역이었다. '왜 나한테 얘기를 안 한 거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뒤 A 씨는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아내는 "결혼 전에 완치된 거라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하지만 남편은 쉽게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며 "아내의 모든 행동이 의심스러웠다. 내가 알던 순수한 아내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어떤 성적인 접촉도 원하지 않는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이해하려 해도 머리로는 정리가 안 될 상황"고 했고, 또 다른 패널은 "여자친구 잘못이라 생각 안 할 것 같다. 분명히 병을 옮긴 사람이 있을 거고, 잘못했다고 생각해야 덜 힘들 것 같다. 아내를 사랑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면 멘탈 세팅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법률적으로 법적으로는 완치된 성병이라면 치료를 하면 없어지게 되면 배우자에게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아

  • 8.7%→5.5% 시청률 급락에 연속 결방됐는데…"마음속 답답함 남아, 비틀어보고 싶었다" ('신사장')

    8.7%→5.5% 시청률 급락에 연속 결방됐는데…"마음속 답답함 남아, 비틀어보고 싶었다" ('신사장')

    '신사장 프로젝트'가 추석 연휴 시청률 직격타에 이어 이틀 연속 결방된 가운데, 신경수 감독과 반기리 작가가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애 순간을 꼽았다.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신사장(한석규 분), 조필립(배현성 분), 이시온(이레 분)이 완성하는 통쾌한 협상 방식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시청률은  5회에서 최고 8.7%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석 연휴기간 방송된 7회는 5.5%까지 떨어졌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결방을 알렸다. 신경수 감독은 ‘이건 정말 속 시원하다’하고 미소를 지은 순간으로 “1회 오프닝의 신사장이 옥상에서 물통을 집어 던지며 화를 내는 장면, 1회 엔딩 속 신사장의 강렬한 외침, 3회에서 신사장이 인질범 이상현에게 건네는 말, 5회에서 조필립이 이시온에게 건네는 이야기” 등 여러 장면을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1회 오프닝 장면은 분신을 시도한 남성의 마음을 신사장만의 방식으로 어루만지며 시작부터 무언가 다른 협상 히어로의 등장을 예감케 했다. 1부 엔딩은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오히려 호쾌하게 웃으며 “내가 신사장이야, 신사장!”이라고 외쳐 히어로의 탄생을 각인시켰다.인질이 아닌 인질범의 협상 대리인을 자처한 신사장은 죽음을 각오한 인질범에게 형의 죽음 뒤 또 다시 자식 잃은 부모의 비통함을 겪게 될 어머니의 심정을 헤아리며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악덕 시의원으로부터 정식으로 사과를 받은 이시온에게 조필립이 투표권의 힘을 짚어내며 스스로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순간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긴 바 있다.반기리 작가

  • 이이경, '엉덩이 스킨십' 거부했다…"방금 화장실 다녀와"('핸썸즈')

    이이경, '엉덩이 스킨십' 거부했다…"방금 화장실 다녀와"('핸썸즈')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그리고 장혁이 '커플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가운데, '180만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이이경은 오상욱과 커플 필라테스 중 '엉덩이 스킨십' 동작을 거부해 오상욱에게 굴욕을 안긴다.오늘(16일) 방송되는 '핸썸즈' 45회에서는 멤버들이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팀워크를 증진할 수 있도록 2인이 짝을 이뤄 서로 팔을 묶고 풀타임 동행을 펼치는 '사생활 부족' 생활을 펼친다. '핸썸즈' 멤버들의 브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유다.이 가운데 멤버 간의 끈끈함을 다질 수 있는 운동 클래스가 열린다. 2인이 짝을 지어 손을 묶은 상태에서 '커플 필라테스'를 배우는 것. 이를 위해 포테이너 심으뜸이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출격해 '핸썸즈' 멤버들의 사지육신을 재정비하고 팀워크 증진을 돕는다.한 팔이 묶인 채로 하드코어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커플 필라테스'인 만큼 커플별 실력 양극화가 두드러지며 웃음보를 자극한다. 먼저 '에이스 커플' 신승호와 장혁은 완벽한 자세와 학습 태도로 심으뜸을 흐뭇하게 만든다. 반면 '금쪽 커플' 차태현과 김동현은 극복할 수 없는 다리 길이 차이, 유연성을 잃어버린 피지컬로 인해, 동작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바닥을 굴러다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이경과 오상욱 커플 또한 좌충우돌 필라테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심으뜸은 정신줄을 부여잡고 열띤 수업을 이어가는 프로의 면모를 보인다.월드클래스 허벅지를 자랑하는 오상욱조차 커플 필라테스 앞에서 와장창 무너지며 웃음을 더한

  •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자금 압박 시달렸다…나영석과 순탄치 않은 협상('콩콩팡팡')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자금 압박 시달렸다…나영석과 순탄치 않은 협상('콩콩팡팡')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 멕시코 탐방기의 필독 안내서를 공개했다. 숨 막히는 재정 압박부터 이광수 잡는 동생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담긴다.오는 17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 첫 방송을 앞두고 주목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소원권으로 해외 탐방 GO…목적지 선정부터 스스로 다 하는 여행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 미션을 성공해 소원권을 확보했던 터. 이에 임직원들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멕시코 해외 탐방길에 오른다.목적지 선정부터 항공권, 숙소, 식당, 이동 수단, 세부 여행 계획 수립에 예약과 결제까지 탐방단이 전부 스스로 해야 한다. 각기 다른 개성만큼 의견도 다양한 이들은 탐방할 나라를 멕시코로 결정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아 좌충우돌 여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숨 막히는 재정 압박…KKPP 푸드와 본사의 팽팽한 줄다리기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본사인 에그이즈커밍에서 지급된 경비로 멕시코를 여행하기 때문에 철저한 증빙 관리가 필수적이며 때로는 본사의 자금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서도 무엇이든 성과를 내야 하는 탐방단과 탐방단을 감시하기 위해 현지까지 따라온 본사 직원의 묘한 구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상황. 탐방단은 자금이 부족한 경우 협상도 불사해 KKPP 푸드와 본사의 재정 줄다리기도 기대된다.◆ 믿고 보는 찐친들의 케미스

  • 박명수, '4살 연하' 문소리와 특별한 사이였다…꽃다발 사들고 집까지 방문 "남편 바꿔요" ('각집부부')

    박명수, '4살 연하' 문소리와 특별한 사이였다…꽃다발 사들고 집까지 방문 "남편 바꿔요" ('각집부부')

    방송인 박명수(55)가 배우 문소리(51) 집에 방문했다.  먼저, tvN STORY ‘각집부부’를 통해 현실 남편의 민낯을 드러내며 문소리의 짠한 감성을 자극했던 김정민이 드디어 그녀의 공식 ‘남사친’으로 등극한다. 문소리의 ‘연예인 집밥 핫플레이스’ 일상이 공개되자, 서울에서 나홀로 살림 중인 김정민이 “저도 남사친에 넣어달라”며 즉석에서 합류 의사를 밝힌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어 젓가락 재탕 설거지, 청소기 하나로 소파·식탁·침대를 돌리는 ‘올인원 청소법’, 곰팡이까지 숙성시킨 반찬 관리법 등 인간미 폭발한 그의 살림 스킬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문소리 역시 “저랑 남사친 하시죠”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렇게 탄생한 ‘각집부부’ 남사친X여사친의 공식 첫 만남이 오늘(16일) 전파를 탄다. 그동안 문소리의 남사친이 되길 간절히 바랐던 김정민의 소원이 마침내 현실이 된 것. 드디어 그녀의 집에 발을 디딘 그가 문소리의 손맛이 가득한 집밥을 맛볼 수 있게 될지, 여사친과 어떤 하루를 보낼지 기대를 모은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문소리의 집에 초대받고 긴장한 김정민이 포착됐다. 무대에선 터프한 테토력을 발산했던 그가 ‘각집부부’를 통해 눈물도 잘 흘리는 진짜 인간 김정민을 드러낸 바. 그런데 생애 첫 여사친 집 방문에 동공 지진이 일어난 에겐남사친 김정민 앞에 의외의 방해꾼(?)이 등판, 흥미를 자극한다. 바로 팩트 폭격기인 테토남사친 박명수가 그 주인공. 김정민이 “여사

  • '이혼숙려캠프' 사상 최초…반사회적 인격 장애 진단, 아내와 자녀에 위협 가했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최초…반사회적 인격 장애 진단, 아내와 자녀에 위협 가했다

    16기 첫 번째 부부가 역대급 사연을 예고한다.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펼쳐진다. 먼저 공개될 남편 측 영상에서는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아내가 남편에게 짜증을 내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포착된다. 심지어 대화 도중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아내의 발언과 돌발 행동은 모두를 경악케 한다.그러나 이어서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 엄청난 반전이 예고된다. 겉보기에는 자상한 남편의 이면에 숨겨진 폭력성과 아내와 아이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공개된다. 남편이 과거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사실까지 공개돼 놀라움을 더한다. 역대급 전개로 스튜디오를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 16기 첫 번째 부부는 이광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남편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미담 또 터졌다…진태현 "건강 식품 보내고 응원 연락 와" ('옥문아')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미담 또 터졌다…진태현 "건강 식품 보내고 응원 연락 와" ('옥문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수술 직후 박시은을 위해 한 말이 공개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의 갑상선암이 아내 박시은 덕에 발견된 사실이 공개된다. 생애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던 진태현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 박시은의 제안으로 부부 동반 건강검진을 받게 된 것. 아내 덕에 초기에 암을 발견한 진태현은 빠른 시일 내에 암 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박시은은 진태현의 수술을 회상하며 예상보다 길어진 수술에 마음을 졸였다며 남편 진태현의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수술대에 올랐던 진태현 역시 아내 박시은을 걱정했다. 수술 직후 눈뜨자마자 진태현은 자신의 상태를 걱정할 박시은을 위해 의료진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 진태현이 수술 직후 의료진에게 건넨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 이어 진태현은 배우 김우빈의 미담을 훈훈하게 전한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당시 일면식도 없던 배우 김우빈에게 응원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 "한국은 스킬 좋고, 일본은 안 다듬어져"…30대 유명 남가수, 걸그룹 심사 소감 밝혔다 ('힙팝')

    "한국은 스킬 좋고, 일본은 안 다듬어져"…30대 유명 남가수, 걸그룹 심사 소감 밝혔다 ('힙팝')

    일본의 가수 겸 배우 1989년생 이와타 타카노리가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느낀 한일 간 차이를 이야기했다.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열였다. 현장에는 메인 프로듀서 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를 비롯해 참가자 40명, 정민석 PD, 황금산 챕터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힙합·K-POP·J-POP 등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2015년 첫선을 보였던 대한민국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의 새로운 시즌으로, 전소연, 치타, 헤이즈 등 수많은 여성 래퍼가 얼굴을 알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은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 3' 이후 약 9년 만에 리뉴얼이다.이와타 타카노리는 "일본에서 배우,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그룹 활동의 한 멤버로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한 명으로 제안을 주셔서 굉장히 영광이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댄스 보컬 멤버로서 오디션에 합격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참가자들의 레벨이 굉장히 높아서 놀랐다. 재능이 뛰어난 참가자 40명이 모였다. 승패를 가르는 것뿐만 아니라, 순간순간 생겨나는 드라마에도 시청자들이 감동할 거라 생각한다. 출연

  • 아이유 등쳐 먹었는데…'폭싹' 男배우, 현실은 생계 위해 삼계탕집 알바 ('과몰입클럽')[종합]

    아이유 등쳐 먹었는데…'폭싹' 男배우, 현실은 생계 위해 삼계탕집 알바 ('과몰입클럽')[종합]

    배우 김영웅이 삼계탕집에서 알바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6회에서는 ‘배우로 살아남기’ 과몰입한 37년 차 배우 김영웅과 ‘수험생의 마음’에 과몰입한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먼저 '폭싹 속았수다', '빈센조', '범죄도시4'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강렬한 조연으로 활약한 김영웅은 '배우로 살아남기'에 과몰입한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김영웅은 생계를 위해 삼계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정 수입을 창출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삼계탕집에서 죽을 끓이면서도 대본 연습을 하는 김영웅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배우만 약 50명이 일하고 있는 삼계탕집으로 사장님도 18년 차 배우 유장영이었다. 오디션이나 촬영 일정이 잡혀 결근하면 오히려 박수를 받는 특이한 근무 시스템에 과몰입클럽 운영진도 눈을 떼지 못했다.김영웅은 주방과 홀을 오가며 아르바이트에 과몰입했다. 바쁜 점심 시간, 서빙에 나선 김영웅을 손님들이 알아봤다. 특히 2025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폭싹 속았수다’에서 그를 본 손님들은 “아이유 등쳐 먹은 여관 주인”이라며 반가워했다. 외국인 손님까지 그를 알아보며 사진 요청을 했고, 이에 흔쾌히 응하며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다른 직원들과 모여 연기 워크숍도 진행했다. 그중 가장 선배인 김영웅은 후배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아낌없이 조언을 해줬다. 후배들의 간절함을 아는 김영웅이 오디션에서 눈에 띄는 법을

  • '입대 2주 전' 로운, 자신감 장착했다…"제대하면 30대, 섹시할 듯"[TEN인터뷰]

    '입대 2주 전' 로운, 자신감 장착했다…"제대하면 30대, 섹시할 듯"[TEN인터뷰]

    "잘 생겨서 얻은 인기는 오래 가지 않아요. '무기' 하나 가지고 오래 갈 수 있을까? 이런 모습으로 대중들, 팬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죠."디즈니+ 사극 시리즈 '탁류' 종영을 앞두고 만난 로운은 그간의 '귀공자'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왈패 캐릭터를 연기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탁류'는 조선의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한강)에서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사람들의 얘기다. 입대 직전인 로운은 '탁류'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연기 변신 호평에 그는 "뿌듯하다. 몇 번씩 (호평을) 찾아본다. 하루에도 몇 번씩 로운 이름도 검색해본다"며 행복해했다."지금까지 했던 것과 다른 분위기 캐릭터라 어떻게 봐주실지 많이 걱정했어요. 하지만 제가 해보고 싶은 이미지였죠. '이런 모습도 좋게 봐주시는구나. 군대 갔다 와서 할 수 있는 역할의 범주가 넓어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액션 잘한다', '대사가 없는데 눈빛으로 설명이 된다' 등의 반응이 특히 기분 좋았어요. 다 감독님 덕분이라고 제가 댓글을 달고 싶더라고요. 하하하."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로운은 '탁류'를 통해 연기 갈증도 크게 해소했다고.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과는 자신의 인생 굴곡 등 인간적인 대화도 많이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한다."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감독님이 제게 '생각보다 너 되게 외로운 사람이구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연기로) 꺼냈으면 좋겠다고 하셨죠. 이번에 시율을 연기하면서 뭔가 해소했어요. 어떨 때는 자유로워지는 느낌도 받았죠. 촬영 끝날 때마다 '탁류 맛있다&#

  • '이도현♥' 임지연 "다들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첫 만남부터 찰떡케미 상대는 박나래('나래식')

    '이도현♥' 임지연 "다들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첫 만남부터 찰떡케미 상대는 박나래('나래식')

    배우 임지연이 '나래식'에 출격해 박나래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한 임지연은 엄마가 꾸미고 시사회 올 때 배우 하길 잘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15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56회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연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이날 두 사람의 입담 합은 첫 만남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맞았다. 박나래가 "세상에, 너무 뵙고 싶었다"고 인사하자 임지연은 "드디어 만났다. 저도 정말 뵙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이어 서로를 향한 비주얼 칭찬 폭격전이 펼쳐졌다. 임지연이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다우시다"라는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네자 박나래는 "내가 먼저 하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급기야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니냐", "다시 태어난다면 얼굴은 임지연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임지연은 배우 윤균상을 통해 박나래와 내적 친분을 쌓은 상태였다. 그는 "균상이 오빠가 언니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 '나래바'에 꼭 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균상이 볼 때마다 '지연 씨 너무 보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미소 지었다.두 사람은 공통점을 찾으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임지연은 "학창 시절 오락부장을 도맡아 했고, 체육대회는 '내 무대'라고 생각했다. 투애니원(2NE1) 노래하면 무조건 씨엘(CL) 역할이었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저도 완전 호기심 천국이다"라며 즉석에서 리액션을 주고받는 등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시간이 갈수록 두 사람은 서로의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