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남보라가 이번엔 금테크 근황을 알렸다.15일 '채널크크'에는 “K-장녀 남보라, 막걸리 끊고 금고 산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남보라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산 관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그는 "제가 코로나 때 엔비디아를 샀다. 처음에는 엄청 떨어졌는데 나중에 미친 듯이 올라가는 거다"라며 300% 수익을 내고 팔았다고 고백했다. 출연진이 감탄하자 남보라는 "한 주였다"라는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는 "제가 코로나 때 엔비디아를 샀다. 처음에는 엄청 떨어졌는데 나중에 미친 듯이 올라가는 거다"라며 300% 수익을 내고 팔았다고 고백했다. 출연진이 감탄하자 남보라는 "한 주였다"라는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SK하이닉스 투자도 언급했다. 남보라는 “19만5000원에 사서 21만5000원에 팔았다”며 약 10% 수익을 낸 사실을 밝혔지만, 매도 이후 주가가 더 오르자 스스로를 "헛똑똑이"라 불렀다.13남매 장녀다운 씀씀이도 공개했다. 그는 "동생들이 필요한 거 있다고 하거나 여행 간다고 하면 다 해줬다"며 웃었다. 이어 "셋째가 은행원이라 요즘은 금융 상품을 동생한테 물어본다"고 덧붙였다.남편과의 돈 관리 이야기에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혼하면 보통 수입을 합치더라. 남편들이 부인 통장에 월급을 넣는다"며 "왜 안 넣을까요, 저희 남편은?"이라고 되물었다.남편 몰래 재테크를 하느냐는 물음엔 "몰래 하진 않는데 말하지 않은 건 있다"고 받아넘겼다.아들을 낳은 뒤로는 자녀 증여 정보도 공부하고 있다는 그는 실제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시험관 유산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을 예고했다.16일 '내사랑 류이서' 채널에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배아 이식 그 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배아 이식 8일 차, 류이서의 임신 테스트기에는 희미한 두 줄이 떴다. 곁에 있던 전진은 곧바로 아내를 끌어안았다.11일 차 혈액검사에서 임신이 다시 확인됐고, 초음파에서는 아기집도 보였다. 류이서는 "아기집이 생겨서, 현재 5주 1일차다. 다음 주에 가서 또 초음파를 보고 난황이 생겼는지를 볼 것 같다"며 다음 검사 일정을 알렸다.기쁨 속에서도 그는 "아기집을 봐도 마냥 좋아하기가 힘들다. 걱정이 된다"며 조심스러워했다.26일 차까지 난황은 정상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32일 차 검사에서 태아의 성장 속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소견이 나왔다. 담당 의사는 "문제가 생길 확률이 반, 안 생길 확률이 반인 것 같다"고 진단했고, 며칠 뒤 부부는 끝내 유산 소식을 받아들여야 했다.류이서는 "저희는 이번에는 너무 아쉽게 유산으로 마무리가 됐다. 임신을 확인했을 때도 사실 어느 정도는 유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둘 다 상처가 덜했던 것 같다"며 차분히 당시를 돌아봤다.남편 전진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류이서는 "남편도 옆에서 너무 많이 혼자 마음 고생을 했는데, 남편에게도 미안하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않았다.떠나보낸 아이에게는 고마움을 남겼다. 그는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서, 잠깐이라도 찾아와 준 아기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한편 류이서는 컨디션을 회복하는 대로 난자 채취부터 다시 시작해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
윤영빈 감독이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주연 배우 이준혁을 극찬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윤영빈 감독과 만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원을 품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윤 감독은 이준혁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어떤 역할을 맡든 튀지 않고 그 인물에 적합한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과 함께'나 '범죄도시'를 봐도 연기가 과하게 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 그런 안정감이 주연 배우로서 굉장히 좋은 자질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주변 배우들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윤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주연 배우가 중심을 잡아줘야 주변 사람들이 활개 치고 날아다닐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준혁 씨는 안정감과 캐릭터에 적합한 연기를 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캐스팅 과정에 관해 윤 감독은 "배우를 선택할 때 중요한 장면의 대사를 해당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이준혁 씨는 어떤 장면에 대입해도 거의 이질감이 없었다"며 "그래서 출연을 제안했고, 감사하게도 이준혁 씨가 작품을 선택해 줬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준혁 씨는 촬영할 때 '이 장면에서 내가 이렇게 해주면 상대 배우가 더 살아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다"고 전했다.그는 "우리 드라마에서 다른 배우들이 돋보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고증 논란과 함께 현직 의사의 방송 심의 요청이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그러나 개인적인 아쉬움의 표출을 넘어 공적 규제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두고 도 넘은 흠집 내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9일 첫 방송된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이 병원 내 부조리한 권력 카르텔에 맞서는 메디컬 누아르 드라마다. 김지원의 거침없는 열연과 속도감 넘치는 사이다 전개에 힘입어 1회 11.4%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 만에 14.9%까지 치솟았다.가파른 흥행세와 동시에 예상치 못한 잡음도 터져 나왔다. 최근 한 현직 정형외과 의사가 '닥터X'가 회진을 불필요한 잡무처럼 묘사하고 의료진을 무능한 악역으로 단순화했다며, 의료 현실 왜곡과 의료인 폄훼를 이유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면서다. 앞서 서혜부 탈장 환자의 응급수술 판단, 300J 제세동 처치 등 디테일한 의료 고증 오류를 두고 의학 자문을 맡았던 남궁인 교수가 "자문과 제작진이 싸우다 자문이 패배한 것"이라고 밝히며 불거진 논란이 공적 규제 요구로까지 번진 셈이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생명과 직결된 메디컬물인 만큼 의학적 고증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는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실제 의료 행위의 절차나 응급 처치의 디테일이 현실과 다를 경우 현업 종사자로서 문제를 짚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캐릭터의 악역 설정이나 직역 묘사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창작의 영역을 넘어선 과도한 개입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드라마는
배우 사미자(86)가 35살 때를 회상하며 놀라운 미모를 자랑했다.16일 '오미자 말고 사미자' 채널에는 "인데 유행템과 함께하는 (+한정선, 삼계탕사발면, 따끔슬라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사미자 부부에게 제작진 중 35세 미혼인 PD는 "결혼도 안 했는데 나이 먹는 거 어떡하지?"라며 물었다.남편 김관수는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 해라. 혼자 살아도 괜찮다"며 삶을 즐기라고 권했다. 다만 "망나니 같은 놈 골랐다가는 패가망신이다"라며 상대는 신중하게 고르라고 당부했다.앞서 사미자는 같은 나이였던 자신의 서른다섯 살 이야기를 들려줬다.그는 "내가 능력이 있는 나이가 그 나이였다. 35세. 그때 막 집 사고 우리 아기, 막내아들 낳고 아주 정말 행복했던 시기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특히 사미자의 젊은 시절 흑백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는 머리를 단정하게 뒤로 넘기고 꾸밈없는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자연미인다운 미모를 뽐냈다.꽃무늬 블라우스 차림으로 털모자를 쓴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모습에서는 단아한 분위기까지 묻어났다. 옆에는 젊은 시절 남편 김관수가 아기 머리에 손을 얹고 나란히 앉아 있었다. 사진 위에는 "돈 없던 20대를 지나… 단란한 가정도 꾸리고"라는 자막이 붙었다.이어 PD의 "서른다섯은 뭘 하든 안 늦은 나이예요?"라는 질문에 사미자는 "안 늦었다. 아직은 안 늦었다"라며 힘을 실어줬다.한편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배우 출신인 세 살 위 남편 김관수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성인용품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앞세웠던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이하 '내떨수')가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캐릭터 간의 상반되는 성격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등을 제외하곤 그 이상의 볼거리를 찾기 어려워 차별성에 아쉬움이 남는다.지난 15일 '내떨수' 1~4회가 공개됐다. 작품은 종갓집 장녀이자 마케터인 공연수(남지현 분)가 성인용품 회사 대표 독고달(김재영 분)과 얽히는 로맨틱 코미디다.이날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의 상반된 성격과 만남 과정, 그리고 신경전과 예상 밖의 두근거림까지 한 번에 다뤄졌다. 전날 김재영이 제작발표회 당시 작품의 매력 포인트로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짚은 부분과 일치한다.작품은 시작부터 공연수와 독고달의 반대되는 성격과 가치관을 선명하게 그려 흥미를 자극했다. 공연수는 현대사회 속 종갓집 장녀로서, 사랑과 결혼에 이른바 '유교걸' 면모를 보였다. 반면 성인용품 회사 대표 독고달은 감정적 소모 없이 사업과 본능을 위해서만 관계를 가졌다.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도 속도감 있게 흘러가 집중도를 높였다. 두 사람이 우연히 맞선 상대로 만나고, 독고달은 처음 보는 스타일의 공연수를 마음에 두게 된다. 이후 공연수가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변화를 꾀하기 위해 독고달의 회사에 취직한다. 여기에 일련의 사건들 사이 각자의 사연 녹여 관계 변화의 발판까지 빠르게 마련했다.몰입에 두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력도 한몫했다. 공연수는 사랑 앞에 서툴고 변화의 갈림길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남지현의 오랜 로코 경력이 보여지면서 몰입
배우 이장우가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오겠다는 계획이다.15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102kg 이장우도 놀란 대구 맛집 공유합니다 (ft. 찜갈비, 막창, 육사시미) 그리고 먹방은 잠시만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대구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막창, 뭉티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영상 말미 이장우는 구독자들에게 채널 운영을 잠시 쉬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정도 전국 방방곡곡 해외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살찐삼촌'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 멋있고 더 맛있고 더 재밌는 채널로 다시 찾아뵙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촬영이 끝난 뒤에는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가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란 이장우는 그동안 함께한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마지막으로 구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우는 "지금까지 함께 먹고 웃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맛있고 재밌게 돌아오겠다"고 복귀를 약속했다.한편 이장우는 지난해 11월 배우 조혜원과 결혼했다. 그는 같은 해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를 개설한 뒤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주우재가 나체 사수를 위해 의문의 침입자와 대치를 벌인다.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이하 ‘뭔데뭔데!’) 2회에서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여행지에 직접 찾아온 두 번째 설계자 ‘깐돌이’의 등장과 세 남자를 극한으로 내몬 ‘깐돌이 코스’가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문의 침입자와 방문을 두고 대치 중인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주우재는 갑자기 방으로 들어오려는 침입자의 기척에 당황해 소통을 시도하지만, 장난기 가득한 침입자는 방문 앞을 떠나지 않은 채 주우재를 초조하게 만든다.침입자의 정체를 알고 있는 하하와 허경환은 과자를 먹으며 관전을 한다. 막내 주우재를 놀릴 생각뿐인 두 형은 침입자의 조력자로 나서 메서드 연기를 펼친다. 침입자는 연장까지 동원해 방문을 열려 하고, 잠에서 확 깬 주우재는 다급하게 “나 벗고 있다고!”, “이 사람 누구야!”를 외친다. 뒤늦게 그의 정체를 확인한 주우재는 분노의 발차기로 응징을 가했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닮기 위해 30회 넘게 성형수술을 받은 남성의 사연에 소신을 밝혔다. 외모는 따라 할 수 있어도 개인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까지 흉내 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 3회에는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과 문희준, 미미미누는 세대별 아이돌 문화와 달라진 K팝 트렌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방송에서는 K팝 스타들의 외모를 따라 하는 해외 팬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BTS 지민을 닮기 위해 30회 넘게 성형수술을 받은 남성과 블랙핑크 로제의 외모를 모방한 중국 인플루언서의 사례가 언급됐다. 이에 서인영은 "타고난 고유의 분위기까지 따라 할 수는 없다"며 자기 생각을 전했다.과거와 달라진 아이돌의 활동 방식도 화두에 올랐다. 요즘 아이돌들이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는 것과 관련해 문희준은 H.O.T. 시절을 떠올리며 "설 특집 때 노래 바꿔 부르기가 다였다"고 말했다. 서인영 역시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최근 알고리즘을 통한 음원 역주행 사례도 소개됐다. 걸그룹 리센느가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로 주목받은 데 이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한 사례가 언급되자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 당시 다양한 행사 무대에 올랐던 기억을 꺼냈다. 서인영은 "절에서 '원 모어 타임'을 불렀는데 계속 웨이브를 하니까 스님들이 염주를 돌리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희준 역시 사찰에서 록 음악을 선보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리센느가 광고 제안만 100건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문희준
배우 김혜은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아들의 후계자 자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을 연기했다.김혜은은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백호랑(김영광 분)의 고모이자 TS 호텔 사장 백경진 역을 맡았다. '나를 충전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혜은이 연기한 백경진은 아들 최도윤(정재광 분)을 TS 그룹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백경진은 "너 나 잠 못 자는 거 몰라? 디카페인 플리즈!"라고 소리치며 커피잔을 던져 깨뜨렸다. 비서에게 짜증을 내던 그는 어머니이자 TS 그룹 회장인 공만설(김미경 분)에게 전화가 걸려 오자 곧바로 말투를 바꿨다. 김혜은은 상대방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백경진의 모습을 과장된 영어 발음과 표정으로 표현했다.백경진이 어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해 쌓아온 감정을 나타내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는 아들의 승계 문제에 집착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어머니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생각에 괴로워했다.백경진은 어머니를 향해 "어떻게 강아지만도 못해? 죽은 아들내미보다 내가 못 미더워?"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후 오랫동안 참아온 감정을 쏟아내며 분노했다. 김혜은은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 어머니의 인정을 바라는 백경진의 심정을 나타냈다.김혜은은 이번 작품에서 아들의 성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몰아붙이는 모
김지원 주연의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의료 고증 논란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 등에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작품 가운데 열 번째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4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주간 랭킹(10월 5~11일)에 따르면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 누적 시청 시간은 99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닥터X'는 김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지난 9일 첫 방송 된 이 드라마는 1회 시청률 11.4%로 출발해 2회에서 14.9%까지 상승했다.다만 흥행과 별개로 의료 현장 묘사를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자신을 현직 정형외과 의사라고 밝힌 A씨는 극 중 의료진의 행동과 수술 장면 등이 실제 의료 환경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A씨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방송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닥터X'는 국내 시청률 상승에 이어 글로벌 흥행 성과를 거뒀다.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작품을 포함해 2022년부터 5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작품을 배출했다. 2022년 '더 글로리'를 시작으로 2023년 '셀러브리티', 2024년 '눈물의 여왕'과 '하이라키'가 정상에 올랐다.지난해에는 '폭군의 셰프',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가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멋진 신세계', '참교육'에 이어 '닥터X'까지 흥행하면서 총 10편의 글로벌 1위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장르도 다양하다. '더 글로리'는 복수극, '눈물의 여왕'은 로맨스로 인기를 얻었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과거 아내 강혜정이 미쓰라를 집에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여사친이랑 네일샵 가기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에픽하이의 타블로, 투컷, 미쓰라와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함께 네일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타블로는 다비치에게 "남사친이랑 어디까지 뭘 해도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남녀 사이에 어디까지 용인 가능한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미쓰라는 "남사친이 여사친 집에 벌레 잡아주러 오는 거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해리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미쓰라가 타블로의 집에 불려간 적 있다고 고백했다.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이 미쓰라를 부른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미가 집에 들어와서 (불렀다)고 말했고 이해리는 "오빠는 뭐 했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더 웃긴 게 내가 미쓰라랑 같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미쓰라를 따라 내 집으로 갔다. 미쓰라가 벌레를 잡아주는 걸 봤다"고 설명했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이현욱, 김강우, 박성웅이 '문무'에서 삼국통일을 위해 힘을 모은다.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혼란 속에서 삼국통일을 이루기 위해 나선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현욱은 김법민, 김강우는 김춘추, 박성웅은 김유신 역을 각각 맡았다. 김법민은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장남이다. 아버지에게 정치와 외교에 대한 안목을 배우고, 외숙부 김유신과 함께 전쟁에 참여하며 장수로서 경험을 쌓는다. 폐위된 진지왕의 손자인 김춘추와 그의 아들 김법민, 가야계 출신 김유신은 신라 진골들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삼국통일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하지만 김법민과 김춘추는 외교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다. 김법민은 현실적인 이익을 우선하는 아버지의 외교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신라를 지키기 위해 적에게 고개를 숙이는 김춘추의 태도에 반발한다.두 사람은 외교적 입장에 차이를 보이지만 삼국통일을 통해 평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는 같다. 김법민은 전쟁으로 희생되는 병사들과 백성들을 지켜보면서 아버지의 선택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이후 김춘추의 뜻을 받아들이며 지도자로 성장해 나간다.김춘추와 김유신은 가족이자 정치적 동반자로 등장한다. 김춘추는 김유신의 여동생과 혼인해 매제와 처남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정치와 군사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아 신라의 통일을 준비한다.김춘추는 외교와 정치적 판단을 통해 신라가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 김유신은 신라 내부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고 전쟁에 참여하며 군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신
'독박투어' 김준호가 백두산 온천에서 둘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연길 여행 중 백두산 온천 호텔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다섯 사람은 백두산 천지에 오르기 전날 자작나무 숲에 있는 호텔로 이동한다. 숙소를 예약한 장동민은 "여기만 100% 백두산 천연 온천수로 온천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실내 온천탕에 들어간 멤버들은 "물이 진짜 좋다", "피부가 미끌미끌해진다"며 만족했다. 홍인규는 "나중에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멤버들은 야외 온천탕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동민은 "백두산 화산 열로 지하수가 끓으면서 생긴 게 바로 이 온천수"라며 온천수의 특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백두산이 정기가 어마어마한 산이다. 다 같이 정기 받자"고 제안했다.이에 유세윤은 김준호를 향해 "그럼 이 정기 받아서 준호 형 둘째 생기는 거야?"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지금 (첫째) 임신 중인데, 둘째를 가질 수가 있어?"라며 당황했다. 유세윤은 "아하~ 그럼 둘째는 우선 예약"이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0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E채널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전혜빈이 고급 스튜디오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주방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15일 전혜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튜디오 아니고 진짜 집. 전혜빈이 직접 인테리어한 주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게재됐다. 전혜빈은 "이번에 이사 오면서 부엌 인테리어에 조금 힘을 줬다"고 밝혔다. 우드톤으로 꾸며진 주방은 한눈에 봐도 깔끔하고 탁 트인 공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은은한 조명은 스튜디오 같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전혜빈은 아이에게 만들어준 모닝빵 토스트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거창하게 주방 큰데 요만한 빵 만드는 거 괜찮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완성된 토스트를 맛본 제작진은 "맛이 너무 깨끗하다"라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전혜빈은 "망했다 나 요리 채널 접어"라고 탄식하며 "타락한 메뉴로 가보겠다"고 자극적인 두 번째 요리를 선언했다.초호화 주방 인테리어를 자랑하던 전혜빈은 요리하는 과정에서 쉴새 없이 움직였다. 그는 바로 앞에 있는 싱크대를 두고 건너편으로 갔다. 그러면서 "이게 더 동선이 짧다"며 "내가 왜 그랬을까. 처음엔 너무 불편해서 화가 났는데 이제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전혜빈은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