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아벨이 '오싹한 연애'에 특별 출연했다. 한편 류아벨은 배우 류혜영의 친언니로 알려져 있다.지난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다. '오싹한 연애' 2부에서 류아벨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하는 정상급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해나 정 역을 맡았다.극 중 해나는 '하우스 오브 해나' 패션쇼에서 뉴욕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해외 셀럽과의 협업에 대해서는 "한국 민화에서 영감을 받아 동양의 감수성과 현대적 가치를 배합했다"고 말했다. 이후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한 뒤 표정이 굳어지며 감춰진 사연을 예고했다.이후 해나는 자신의 드레스를 둘러보던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주했다. "해녀를 모티브로 한 머메이드 스타일 드레스"라고 소개했지만 "그동안 하우스 오브 해나가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르다"는 천여리의 말에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였다. 이어 실종된 다미의 태블릿에는 다미를 크게 나무라는 모습이 담겼고, 다미의 디자인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해나를 둘러싼 의문은 더욱 커졌다.극 중 류아벨은 당당한 모습 뒤에 불안감을 숨긴 해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짧은 등장에도 인물의 존재감을 남기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류아벨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직장인 김혜빈 역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는 공인중개사 장희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류아벨이 '오싹
트로트 가수 부부 은가은, 박현호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20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새로운 살림남 가족으로 합류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현실 신혼 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은가은, 박현호는 지난해 4월 결혼한 뒤 올해 2월 딸 서원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살림남'을 통해 신혼집과 생후 5개월 딸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년 안에 이혼할 것이다', '쇼윈도 부부다', '박현호가 재벌이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가은, 박현호 부부의 실제 신혼 생활과 함께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 가정사가 처음으로 방송된다.또한 출산 2주 만에 행사 무대에 오르고, 6주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던 은가은의 사연도 공개된다. 앞서 은가은은 출산 후 6주 만에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돌아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신봉선이 '뼈말라' 비주얼로 개그맨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최우수산’ 9회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신봉선,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최우‘수산’에는 김준호, 김지민, 신봉선, 샘 해밍턴이 찾아왔다. 유세윤은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소라 무침을 대접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시 만들었고, 손님들의 칭찬을 듣고 나서야 조리를 멈췄다.김지민은 소품 문제로 같은 코너를 했던 허경환과 다툰 일화, 김준호는 신봉선의 돈을 가져갔다고 오해받아 샤우팅을 들었던 일화를 밝혔다. 과거 허경환과 김지민이 50살 전까지 결혼하지 않는 경우 둘이 잘해보기로 했던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지민 남편 김준호가 “거의 약혼식을 했다는 거야?”라며 질투와 불안감 섞인 반응을 보이자 샘 해밍턴은 “왜 이렇게 예민해요? 자신감 없어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신봉선은 2023년 인터뷰에서 3년 안에 무조건 결혼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현재 솔로이며 혼자 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애 상대로 개그맨은 어떤지 묻자 신봉선은 개그맨들의 성실함, 사회성을 인정하면서도 “설레는 사람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특히 11kg를 감량하고 체지방률 18%를 달성한 신봉선은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로 멤버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김지민은 "우와 말라깽이"라며 놀랐고, 멤버들도 "미스코리아가 왔다", "왜 이렇게 예뻐졌냐"며 감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하루 동안 독일의 놀이공원 두 곳을 연달아 찾으며 '1일 2놀이공원' 투어를 완주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러코스터'에서는 네 사람이 순수한 동심을 자극하는 셀프 놀이공원과 스릴 넘치는 이동식 놀이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첫 번째 목적지는 빠니보틀이 직접 찾아낸 독일 슈타이나우의 셀프 놀이공원이었다. 그림 형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도시로 알려진 이곳은 약 7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었다.멤버들은 입구의 에어바운스를 시작으로 놀이기구를 하나씩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노홍철이 가장 좋아한 썰매형 어트랙션 '슈페사르트 플리처'는 손잡이로 속도를 직접 조절하는 방식으로, 단순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평소 후룸라이드를 좋아하는 최강록은 처음 접한 궤도 이탈형 후룸라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저거 만들고 싶은데"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놀이공원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테마파크를 직접 설립한 사장을 만나 기획 과정과 놀이기구 설치 비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티켓 부스 옆 자택에서 나온 사장은 셀프 놀이공원을 만들게 된 배경을 비롯해 운영 과정까지 소개했다.해 질 무렵 네 사람이 찾은 두 번째 장소는 독일 각지를 순회하는 이동식 놀이공원이었다.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기구가 마련된 축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월미도 디스코팡팡을 떠올리게 하는 어트랙션과 조립형 클래식 롤러코스터, 공포 테마 어트랙션 등을 체험했다.고경표는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치아가 깨지
배우 김대명이 드라마를 위해 96kg까지 증량한 후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지 못한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둘 다 맛 좋아하고 멋 좋아하고 이러다 대만도 같이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김대명은 tvN 드라마 '미생'의 김동식 대리 캐릭터를 위해 의도적으로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지금보다 훨씬 마른 체형이었다"며 "작품을 준비하며 조금씩 살을 찌우다가 캐스팅 확정 후 본격적으로 증량해 93kg, 최고 96kg까지 나갔다"고 회상했다.정재형은 "원래 되게 슬림했는데 '미생'으로 얼굴을 알리다 보니 대중들이 그 모습만 기억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대명은 "찐 상태로 너무 오래 지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먹던 습관이 루틴이 되니까 정말 쉽지 않더라. 요단강을 건넌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최현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JTBC 부도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바베큐 연구소장으로 출연했던 유용욱 셰프가 합류했다. 최현석 셰프는 오프닝에서 "새로운 셰프도 왔는데 한 자리 들어내도 오디오가 비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어려우니까 출연료도 줄이고 하나 들어내자"라며 JTBC 부도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권성준 셰프는 이에 "서바이벌로 가자"라고 맞장구쳤다.안정환은 "그럴 판이다. JTBC가 어려워서"라고 언급했다. 손종원 셰프가 "세트가 없어지면"이라고 걱정하자 그는 "녹화 중간에 누가 가면 '갔구나' 생각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는 지난 6월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JTBC의 기업어음 360억원도 1차 부도 처리된 상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리의 연인'에 출연했던 배우 이동건과 김정은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04년 방영된 SBS '파리의 연인'에서 활약한 김정은은 "우리가 짧은 기간에 인기를 얻다 보니까 당황했던 것 같다. 그때 시청률이 57.6%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즐기지를 못하고 이래도 되나 싶은 불안함이 있었다"고 회상했다.이동건 역시 드라마 방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나도 그냥 생각나는 게 졸린 거였다. 다음 대사를 외우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동건은 '파리의 연인' 결말을 언급하며 "엔딩이 호불호가 심했다. 말도 많았다. 지나치게 화제가 돼서 시선이 집중되니까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파리의 연인'은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소설 속 설정이었다는 충격적인 결말로 큰 논란을 빚었다.김정은은 "사실 그 이후에 많은 분들이 정말 나한테 화를 내셨다. 어디 갔는데 음식점 여사장님이 정말 화를 냈다. 왜 그게 가짜냐. 가짜가 아니다. 웃기지 말라고. 막 혼이 났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그는 "사실 그때는 변명이라도 했지. 지금 시간이 흐르고 보니 나는 이 질문을 받으면 그냥 사과한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방송에서 김정은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신양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정은은 "촬영장이 굉장히 급하게 돌아갈 때도 선배님은 '잠깐 스톱 조용'이라고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서 재벌 상속녀 천여리로 변신하며 또 한 번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tvN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은빈은 극 중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모두 갖춘 레이나 호텔 대표 천여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을 이끌고 있다.지난 1~2회에서는 천여리와 마강욱(양세종)의 첫 만남과 여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낮에는 호텔 대표, 밤에는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여리는 사건 현장에서 강욱과 처음 마주했고, 이후 거듭된 우연을 계기로 두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여리의 숨겨진 사연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자기 손이 닿은 사람은 귀신을 보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에, 여리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했다. 사람들에게는 차갑고 빈틈없는 인물처럼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보다 따뜻한 진심이 자리하고 있었다. 여기에 과거 약혼식 당일 벌어진 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사연까지 더해지며, 홀로 아픔을 감내해 온 천여리의 시간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박은빈은 오컬트와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한 장르 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외로움과 이타심, 당찬 면모가 공존하는 천여리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물의 서사와 감정선을 탄탄하게 쌓아갔다. 타인 앞에서 쉽게 감정을 보여주지 않는 눈빛과 절제된 몸짓은 물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늘 착용하는 장갑까지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천여리만의 분위기를 완
‘미운 우리 새끼’ 김정은이 ‘파리의 연인’ 충격 결말로 인해 뜻밖의 후폭풍을 털어놨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동건과 김정은이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를 반가워하며 과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김정은은 “제가 누나인데 아직도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쓴다”라고 털어놨다.이어 “그때는 너무 바빠서 개인적으로 친해질 시간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동건 역시 당시 촬영 현장의 바쁜 분위기를 회상하며 추억을 나눴다.2004년 방영 당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파리의 연인’ 이야기가 나오자 김정은은 작품이 남긴 부담감도 털어놨다.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그는 “인기를 즐기기보다 ‘이래도 되나’ 하는 불안감이 컸다. 솔직히 무서웠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가장 뜨거운 이야기는 마지막 회 결말이었다. 강태영의 이야기가 소설이었다는 설정으로 마무리된 엔딩을 두고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이 거셌던 바.김정은은 “정말 많은 분들이 저한테 화를 내셨다”며 “식당 사장님도 ‘왜 그게 가짜냐’고 화를 내셨다”고 떠올렸다.이어 김정은은 “그때는 변명이라도 했지만 지금 시간이 흐르고 나니 이 질문을 받으면 그냥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파리의 연인’ 엔딩이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신예은이 합류하자 도경수가 반색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5회에서는 'KKPP푸드'의 새 인턴 신예은이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말 목장 기술 연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2.7%, 최고 3.8%, 수도권 평균 3.2%, 최고 4.6%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광수는 존 스노우, 도경수는 모리스를 각각 파트너 말로 배정받았다. 도경수는 까다로운 모리스와 빠르게 친해진 반면, 이광수는 말을 듣지 않는 존 스노우 때문에 진땀을 뺐다. 결국 작은 말 연진이로 파트너를 바꾼 이광수는 존 스노우가 목장 선배의 말은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이날 목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새로운 초지에 방목한 말들이 귀소 본능에 따라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 다행히 연수생과 목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말들은 모두 무사히 돌아왔고 상황도 빠르게 마무리됐다.일과를 마친 이광수와 도경수는 중고 거래 앱에 마분 퇴비 판매 글을 올리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연진이 아빠'를 아이디로 정한 뒤 AI의 도움을 받아 홍보 문구를 작성했고, 이광수는 '잭과 콩나무'의 마법의 콩을 키워낸 배양토라는 설정까지 더했다.다음 날에는 새 인턴 신예은이 목장을 찾았다. 신예은은 목장 복으로 갈아입은 뒤 수상한 사람처럼 연기를 펼치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또 마분 퇴비 판매 글에 고객이 숫자 '1'만 남겼다는 이야기를
‘미운 우리 새끼’ 배우 백일섭이 40년 결혼 생활 끝에 졸혼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일섭, 김승수, 임원희, 조진세가 사우나 버스에서 결혼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김승수는 졸혼 11년 차인 백일섭에게 “혼자 사는 게 좋나. 결혼하는 게 좋나”라고 물었다. 백일섭은 “있으면 해. 나이 있으니까”라며 후배의 결혼을 응원하면서도 자신의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백일섭은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체면도 있었다”며 “술 먹고 돌아다니더니 결국 이혼하는구나, 오래 못 사는구나 이런 말을 듣기 싫어서 참고 살았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렇게 참고 살아온 게 40년이 됐다. 마음에 응어리만 지고 일도 제대로 안 됐다”며 “어느 날 문득 ‘나 나간다’ 하고 나왔다”고 졸혼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그러면서도 “혼자 여수도 가고 낚시도 가는데 끝 무렵에는 적적하고 외롭다”며 졸혼 후 느끼는 자유와 외로움을 솔직하게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에 ‘배그 부부’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에서는 지난 5월 방송됐던 ‘배그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한부 아내를 위해 게임 속에서 아내에게 ‘킬’ 당해줄 사람들을 모았던 남편과 진통제조차 듣지 않는 고통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을 놓지 않았던 아내. 두 사람의 사랑은 방송 이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가 떠난 이후 남겨진 이들의 근황이 공개된다.‘배그 부부’ 아내는 지난 4월 24일 고통이 없는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났다. ‘오은영 리포트’ 제작진은 사상 최초로 후속 상담을 진행해 남겨진 가족의 시간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 방송에서는 아내를 떠나보낸 뒤 두 아이와 홀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남편의 근황이 공개된다. 관찰 카메라 속 남편은 아이들이 집을 비운 사이 휴대전화 속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다 왈칵 눈물을 쏟아낸다. 이제는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아내의 손과 여전히 생생한 기억 앞에서 괴로워하는 남편의 모습에 스튜디오도 눈물바다가 된다. 남편은 “아이들 앞에서는 울지 않다 보니 혼자 있을 때 슬픔과 눈물이 밀려온다”라며 아이들이 없을 때 모든 감정을 쏟아내려고 한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남편은 “조금이라도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이 찾아오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신체 기능이 고장 난 줄 알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아내의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그리움을 삼키는 남편의 모습도 공개된다. 아내
'냉장고를 부탁해' 장항준 감독이 '거장'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장항준 감독과 가수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이날 장항준은 자신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라고 소개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성주와 안정환은 최근 흥행작을 언급하며 "캐스팅을 너무 잘했다",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다"고 극찬을 보냈다.칭찬이 이어졌지만 장항준은 의외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요즘 주변에서 '거장이다'라고 하는데 제가 받는 느낌은 거대한 집단에서 조롱을 받는 느낌"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이어 "아무리 봐도 저는 거장이 아닌 것 같다"며 "어느 순간 신드롬처럼 다들 그렇게 부르는데 솔직히 누구보다 독주를 싫어한다. 혼자 앞서 가고 2등은 저 멀리 있는 압도적인 1등은 싫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분위기는 절친 김풍의 폭로로 더욱 뜨거워졌다. 김풍은 "천만 감독이 되더니 다른 사람이 됐다"며 "예전에는 장항준과 술자리를 한다고 하면 그날만 기다렸다. 오늘은 또 얼마나 웃길까 싶을 정도로 스탠딩 코미디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한 뒤부터 술자리가 재미없어졌다. 말수도 줄고 예전 같지 않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장항준은 변화의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김은희 작가가 겁이 많다"며 "'오빠, 나가서 말 조심해. 지금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 같지만 삐끗하
개그우먼 신기루가 SK하이닉스 주식과 관련한 ‘벼락부자’ 오해를 해명했다.지난 18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루루공주와 수발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용진이 신기루에게 주식 근황을 묻자 신기루는 “요새 기사가 그렇게 난다”며 “내가 무슨 대단하게 몇 억 산 줄 오해한다”고 말했다.이어 “하이닉스를 140만 원일 때 한 주 샀다. 그냥 어플을 깔아보면서 어떻게 사고파는 건지 보려고 산 것”이라며 “그다음 계속 오르는 걸 보고 200 얼마일 때 또 10주 정도 샀다. 총 13주 정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신기루는 “평균 단가도 190 얼마다. 그런데 내가 그걸로 벼락부자가 된 것처럼 나오더라”고 털어놨다.앞서 신기루는 지난 6월 웹 예능 ‘신여성’에 출연해 “SK하이닉스를 146만 원에 들어갔다”며 “아침에 확인해 보니 주가가 162만 원까지 올라 있었다. 돈은 이렇게 버는 거구나 싶어 깜짝 놀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당시 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던 신기루가 직접 투자에 나선 근황을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실제 보유 주식 규모를 공개하며 오해를 바로잡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을 축구협회장 후보로 추천했다.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다음 녹화 출근 시간을 두고 펼쳐지는 '출근 야호' 레이스가 진행됐다.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 실패로 다음 녹화 출근 시간이 새벽 4시 30분으로 정해졌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모두가 "너무 애매한 시간"이라며 불만을 쏟아냈고, 유재석은 "이럴 거면 차라리 새벽 1시가 낫다. 4시, 5시가 제일 애매하다"고 토로했다. 멤버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하지만 김종국만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태연한 표정으로 "1시면 축구하고 빨래하고 나가면 딱 맞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반적인 생활 패턴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정이었지만, 김종국에게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하루 계획이었다.송지효가 "가끔은 한 주 정도 쉬어라"고 권했지만 김종국은 단호했다. 그는 "그건 진짜 못 빠진다. 일주일 동안 축구하는 날만 기다린다"고 말하며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지효의 만류에도 "너나 쉬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결국 유재석은 "저는 축구협회장으로 김종국을 추천합니다"라며 즉석에서 농담을 던졌다. 지석진도 "제가 보장한다.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거들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이에 김종국은 기다렸다는 듯 "저는 확실히 하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어 "10원 한 장 안 받아도 된다", "월급은 10원도 안 받아도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보수를 내세운 파격적인 '공약'까지 덧붙이며 순식간에 예능감을 발휘한 것이다.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