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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변우석 제쳤다…'이영자와 ♥핑크빛' 황동주, 29년 만에 남배우 인기 투표 1위

    결국 변우석 제쳤다…'이영자와 ♥핑크빛' 황동주, 29년 만에 남배우 인기 투표 1위

    지난 3월 종영한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핑크빛을 그렸던 배우 황동주가 드라마 복귀와 동시에, 디시트렌드 남자배우 부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13일 첫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황동주는 강마리(하승리)의 법적 아버지이자, 주시라(박은혜)의 전 남편 강민보 역으로 첫 등장했다. 극 중 강민보는 제자였던 사고뭉치 시라와 고등학교 졸업식 날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마리까지 얻었다.자타공인 '딸바보'로 살았던 그는 어느 날 돌연 시라와 마리를 버리고 매몰차게 떠났다. 세월이 흘러 마리는 어엿한 의대생으로 성장했고, 민보는 영상통화를 통해 한국 복귀를 예고하며 드라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첫 회부터 펼쳐진 황동주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1996년부터 연기를 시작한 황동주는 11일 발표된 디시트렌드 남자배우 부문 인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았다. 총 6만 9,982표를 획득한 그는 2위 변우석(4만 6,184표), 3위 이준기(4만 793표), 4위 김남길(3만 9,371표), 5위 도우(2만 8,368표) 등 쟁쟁한 배우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짙은 감정선과 현실적인 부성 연기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새로운 작품 속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나는솔로' 도중 '임신 소식' 전했다…데프콘, 초음파 영상에 "파이팅 넘쳐"

    '나는솔로' 도중 '임신 소식' 전했다…데프콘, 초음파 영상에 "파이팅 넘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가 방영 도중 ‘2세 임신’이라는 ‘솔로나라’ 사상 최초이자 역대급 경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15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들이 선택한 ‘2순위 데이트’가 펼쳐졌다. 또한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생겨난 ‘솔로나라 28번지 베이비’의 초음파 영상이 공개돼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충격과 전율에 휩싸이게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4%까지 올랐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55%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최고의 1분’은 순자의 바디 프로필을 보고 남자 출연자들이 놀라는 장면이 차지했다.‘솔로나라’에서의 3일 차 밤, 28기 솔로남들의 ‘2순위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숙은 1, 2순위로 꼽았던 영수-광수가 모두 자신을 ‘2순위’로 택해 ‘2:1 데이트’에 들어갔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에게 “현숙님에게도 마음이 생겼냐?”고 따지듯 물었다. 영수는 즉답을 피했으나 이에 영숙은 “영수님은 일곱 여자들을 다 깔고 얘기하는 거 같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수는 “오늘 옥순님, 현숙님이랑 처음 얘기했다. 오늘이 처음인데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하냐?”고 처음으로 발끈했다.어색한 기류 속, 영숙은 ‘자녀까지 포함해 모든 것이 괜찮다’는 영수의 열린 마인드에 대해 “아기를 안 키워본 분이 그 상황을 다 알고 말씀하시는 건

  • [공식] 최지우→박수홍, 결국 전부 하차했다…이이경, '슈돌' 최초 미혼 MC 발탁

    [공식] 최지우→박수홍, 결국 전부 하차했다…이이경, '슈돌' 최초 미혼 MC 발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과 랄랄을 새 MC로 발탁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13년 동안 사랑받고 있다.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의 바톤을 이어 이이경, 랄랄이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먼저 MC 하차를 알린 가운데, 개편을 맞아 새 MC를 발탁한 것.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 5개월 동안 ‘슈돌’을 책임지며 때로는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육아 정보를 진심으로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이 성장을 함께해 왔다. 이에 새롭게 ‘슈돌’과 함께 할 이이경과 랄랄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 MC로, 이름난 조카 바보지만 육아 잘알못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이경은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의 새 MC에 출격한다.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이경이 미혼의 눈높이에서 보여줄 육아 궁금증과 반응에 기대가 모인다.최근 ‘슈돌’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특히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12개월 딸 박서빈 덕분에 인기 부캐를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육아 잘알못 이이경과 육아맘 랄랄이 만들어갈 다양한 케미가 기대를 높인

  • '47세' 이태곤,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아이 낳는 게 망설여져, 자주 깜박하기도" ('건강히어로')

    '47세' 이태곤,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아이 낳는 게 망설여져, 자주 깜박하기도" ('건강히어로')

    배우 이태곤(47)이 "나이 들어가는 게 두렵다. 그래서 아이를 낳는 게 망설여진다"라며 중년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16일 방송되는 MBN '팩트로 지킨다 – 건강히어로'(이하 '건강히어로')에서는 국민적 관심 질환 치매를 주제로 우리가 알고 있던 건강 속설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MC는 이태곤과 아나운서 이담이 맡았으며 방송인 김영란·박슬기, 작가 김중혁, 전문의 이상훈·구본대가 출연해 다채로운 시각을 더한다.이태곤은 "40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많아졌다"며 "나이 들어가는 게 두렵다. 그래서 아이를 낳는 게 망설여진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그가 털어놓은 솔직한 고민에 출연진 모두 공감하며 중년의 건강 불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김영란은 "냉장고 앞에서 멍하니 서 있다가 뭘 가지러 왔는지 잊은 적 있다"며 실제로 치매 검사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고, 박슬기는 "결혼 전후 남편을 대하는 말투가 달라졌다"며 성격 변화를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중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민들이 이어지자 전문의들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질환"이라며 경각심을 일깨운다.이날 방송에서는 치매도 전염될까?, 스마트폰 사용이 치매를 유발한다?, 갑자기 성격이 바뀌면 치매? 등 익숙한 속설들의 진위를 검증한다. 나아가 치매가 개인을 넘어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장까지 짚는다.'건강히어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강태오, 진구와 정면 돌파 선언했다…복수심에 불탄 비장한 눈빛 ('이강에는')

    강태오, 진구와 정면 돌파 선언했다…복수심에 불탄 비장한 눈빛 ('이강에는')

    강태오와 진구의 대결이 펼쳐진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대립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좌상 김한철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이강과 그를 향해 섬뜩한 경고를 남기는 김한철이 교차로 등장해 흥미진진함을 자극한다. “어차피 세자빈은 좌상 여식”이라는 이강의 말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왕실마저 제 입맛대로 굴리는 김한철의 행태가 엿보이는 상황. 이강이 사랑했던 빈궁의 폐위는 물론 이강 어머니의 죽음까지 김한철과 연관되어 있는 듯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한철은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박달이(김세정 분)에게도 “거슬리네”라며 의미심장한 적의를 드러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이강은 김한철에 맞설 자신의 전술을 “정면 돌파”라 선언하며 물러섬 없이 대항할 것을 예고하고 김한철 역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극으로 치닫는 이들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이처럼 뜨거운 이강과 서늘한 김한철의 상반된 카리스마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궁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뒤흔들 두 남자의 첨예한 대립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

  • '월수입 10억' 아이들 소연, 소신 발언했다…"외모 가꾸는 것보다 음악 만드는 게 중요" ('힙팝')

    '월수입 10억' 아이들 소연, 소신 발언했다…"외모 가꾸는 것보다 음악 만드는 게 중요" ('힙팝')

    저작권료 수익만 월 1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전소연이 아이돌로서 외모보다 음악에 관한 열정과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열였다. 현장에는 메인 프로듀서 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를 비롯해 참가자 40명, 정민석 PD, 황금산 챕터아이 대표가 참석했다.'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힙합·K-POP·J-POP 등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2015년 첫선을 보였던 대한민국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의 새로운 시즌으로, 전소연, 치타, 헤이즈 등 수많은 여성 래퍼가 얼굴을 알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은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 3' 이후 약 9년 만에 리뉴얼이다.9년 전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가자로 출연했던 전소연은 "내가 가수가 된 이유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다. 외모가 예쁜 것도 좋고 중요하지만, 요즘 아이돌 친구들도 음악을 더욱더 좋아해서 가수를 꿈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직접 음악을 만드는 친구들이 더욱더 많아지길 바란다. 요즘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나온 참가자들이 그런 길을 걸으려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면서 이런 참가자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소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 박명수, '성폭행 누명' 김건모에 한 마디…"형 얼마나 힘드셨겠나" ('라디오쇼')

    박명수, '성폭행 누명' 김건모에 한 마디…"형 얼마나 힘드셨겠나"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동료로서 가수 김건모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소신발언'에는 방송인 빽가와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후 세 사람은 '가을 타는 남자, 가을 타는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 청취자가 "남편이 요즘 옛날 노래와 드라마에 울컥한다"고 사연을 보내자, 빽가는 "저는 가을이 아니라 사계절을 다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남자들이 유독 가을에 감정이 예민해진다고 공감했다. 그는 "가을은 뭔가를 정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괜히 센치해지고 다운된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자신 역시 감상적인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80년대 노래를 불렀는데, 같이 다니는 DJ 찰스가 제 노래를 듣고 울더라. '형의 진심이 느껴져서 울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영화나 발라드로 운 적은 한 번도 없다. 상갓집 가도 눈물이 안 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자리에서 빽가는 김건모를 언급했다. 빽가는 "예전에 건모 형 콘서트에 응원하러 갔는데 마지막에 울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명수는 "건모 형 얼마나 힘드셨겠냐"고 답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방송은 잠시 숙연해졌다.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1년 11월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2022년 6월 항고가 기각됐다. 같은 해 11월 재정신청 역시 기각되며 사건은 종결됐다. 무혐의 결론 이후 김건모는 6년 만에 무대에 복귀해 공연을 펼쳤다. 이민경 텐아

  • 9년 전 온주완♥방민아 출연작서 데뷔한 유명 남배우, 놀라운 근황 전했다…"연기 곱씹어" ('단죄')

    9년 전 온주완♥방민아 출연작서 데뷔한 유명 남배우, 놀라운 근황 전했다…"연기 곱씹어" ('단죄')

    배우 신수호가 '단죄'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수호는 드라맥스 X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형사 정훈(구준회 분)의 정보원이자 소민(이주영 분)의 오른팔 김도진으로 분해, 카르텔 내부 정보망을 잇는 핵심 조력자로 활약했다.지난 방송에서 도진은 작업실에서 접속 이력, 통신 내역 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공조의 기반을 다졌다. 그는 데이터를 묶어 사건 흐름도를 구축했고, 그 바탕 위에 정훈과의 라인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정보 허브를 마련했다.일성파 본거지 CCTV를 일시 차단해 정훈의 위장 접촉이 안전하게 이뤄질 시간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후 폐창고 문을 열어 소민을 구출하는가 하면, 출입문 통제로 추격을 지연시키며 차량 이탈까지 지원했다. 현장을 읽고 동선을 설계한 도진은 정보전의 디테일을 현실감 있게 완성했다.종영을 맞아 신수호는 "'단죄'라는 작품 자체가 정말 흥미로웠고, 제가 맡은 '도진'이라는 인물의 독특한 색채가 마음에 들어 종종 연기를 곱씹곤 한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현장 덕분에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든 감독님,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단죄'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11월 결혼을 앞둔 방민아와 온주완이 과거 함께 출연한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데뷔한 신수호는 이후 '다시 만난 세계',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미테이션', '마녀의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품에서 안정적

  • 박진영 아역으로 빵 뜬 20대 유명 연예인, 깜짝 소식 전했다…배우 분야 최초 '팬즈' 입점

    박진영 아역으로 빵 뜬 20대 유명 연예인, 깜짝 소식 전했다…배우 분야 최초 '팬즈' 입점

    2003년생 배우 박윤호가 배우 분야 최초로 FANS(팬즈)에 입점한다.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윤호는 15일 정오 글로벌 팬 플랫폼 FANS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한다.FANS는 팬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소통 플랫폼으로, 주요 스케줄 공지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박윤호는 FANS 입점 아티스트 가운데 첫 번째 배우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박윤호는 FANS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와 일상 공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윤호의 첫 공식 커뮤니티 오픈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데뷔한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 아역으로 크게 주목 받은 것을 비롯해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트리거' 등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청량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처럼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윤호가 FANS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장르를 불문하는 작품 활동을 넘어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박윤호의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박윤호는 FANS를 시작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허남준, 김다미와 ♥핑크빛 이어 겹경사 터졌다…3살 연상 임지연과 호흡 ('멋진신세계')

    [공식] 허남준, 김다미와 ♥핑크빛 이어 겹경사 터졌다…3살 연상 임지연과 호흡 ('멋진신세계')

    배우 임지연(35)과 허남준(32) 2026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출연한다.SBS 새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혐관 로맨스를 그린다.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임지연은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 된 대한민국 무명 배우 신서리로 변신해 극을 이끈다. 극 중 나라를 뒤흔드는 요녀라 불리며 사약을 받은 강단심은 2026년 대한민국의 무명 배우 신서리로 눈을 뜬다.갑질 황태자 차세계 역은 허남준이 맡는다. 차세계는 굴지의 기업 차일그룹의 유일무이한 후계자. 갑질 재벌로 낙인찍힌 차세계 앞에 무당 한복 차림으로 조선시대 코스프레 하는 여자 신서리가 나타난다.임지연과 허남준이 보여줄 혐관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임지연과 허남준은 각각 '더 글로리' 박연진과 '유어 아너' 김상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악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경이로운 악인 캐릭터로 돌아오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멋진 신세계'는 2026년 방영될 예정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서장훈도 놀랐다 "추정가 수십억"…1억짜리 훼손에도 "시비 거리 안 돼" 대인배('백만장자')

    서장훈도 놀랐다 "추정가 수십억"…1억짜리 훼손에도 "시비 거리 안 돼" 대인배('백만장자')

    '한국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이 평생을 바친 830점의 작품을 세상에 환원하며 '미술품 사유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서장훈이 "추정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작품들"이라면서 기증 이유를 묻자 박 화백은 그림은 "많은 사람이 보고 즐겨야 옳다"고 답했다.15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 팔로 수묵화의 거장이 된 천재 화가' 박대성 화백의 인생과 예술 세계가 공개됐다. 어린 시절의 아픔을 예술혼으로 승화시켜 '한국 화단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된 그의 이야기가 감동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자아냈다.박대성은 202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수훈을 비롯해,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라크마(LACMA)에서 한국 화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주목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화가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한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4살 때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와 왼팔을 잃었지만, 한쪽 팔과 독학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 공모전인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8년 연속 입선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미술계를 뒤흔들었다.특히 박대성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집무실에 그의 작품을 걸 정도로 총애한 화가로도 유명하다. 40대에 국내 굴지의 갤러리 전속 1호 화가로 발탁된 그는 故 이건희 회장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세계 각지를 돌며 예술적 안목을 넓혔다. 당시 故 이건희 회장이 2000만원(현재 가치 약 7200만원)의 여비를 지원한 일화도 함께 공개돼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BTS RM이 직접 전시회를 찾아다닐 만큼 사랑하는 작가로 알려지며, 세대를 초월한 '예술계

  • "X나 열받아" 28기 정숙, 방송 중 격분했다…"그래서 버리려는 것, 그런 행태 싫어" ('나솔')[종합]

    "X나 열받아" 28기 정숙, 방송 중 격분했다…"그래서 버리려는 것, 그런 행태 싫어" ('나솔')[종합]

    '나는 SOLO' 28기 돌싱 정숙이 2순위 데이트를 진행한 후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들이 선택한 2순위 데이트가 펼쳐졌다. 또한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생겨난 솔로나라 28번지 베이비의 초음파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솔로나라에서의 3일 차 밤, 28기 솔로남들의 2순위 데이트가 시작됐다. 한 살 연하 영호와 2순위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전남편이) 연하라 이제 연하는 기피한다"고 털어놨다. 영호 역시 현재 정숙에게 감정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경수와 데이트에 나선 옥순은 "힘내보라"며 경수를 응원했다. 영식, 영자는 육아를 공통점으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가 올랐다"고 털어놨고, 영자 역시 "내게 관심을 보이면 마다하지는 않겠다"며 웃어 보였다.앞선 데이트 때 순자에 대한 호감을 피력했던 영철은 순자를 2순위로 택했음이 밝혀지자 "순자님 말고는 대화해본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과도 얘기해 보고 싶어서"라고 변명했다. 순자는 그런 영철을 구박했고, 자신을 2순위로 택한 또 다른 남자인 상철에게는 "너무 귀여우시다"고 칭찬해 영철을 머쓱하게 만들었다.2순위 데이트를 마친 후 정숙은 "나 근데 아까 진짜 열받았다. 삼대일 데이트까지 참았는데 또 이제 1위든, 2위든 나를 선택했으면 졸라 빡쳤을 것 같다"고 분노했다. 그는 "1, 2순위 선택하는데 영수님이 1순위 뽑는데 되게 고민했다고 하더라. 엄청 고민이 많았다. 1, 2순위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

  • 장윤주, 광기 어린 얼굴

    장윤주, 광기 어린 얼굴

    배우 장윤주가 악인의 새 얼굴을 그려냈다.장윤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장르물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장윤주는 극 중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 가선영 역으로 분해 가성호의 유산을 빼앗기 위해 가성호의 유일한 친딸 예림(이다은 분)에게 위협을 가하는 잔혹한 면모를 드러낸다. 갑작스럽게 의붓어머니로 나타난 김영란(전여빈 분)을 향해 버럭 소리를 지르며 혼란스러워 하다가도 모든 재산을 뺏기게 될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다면적인 인물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회가 거듭될수록 장윤주는 유산을 향한 본색을 본격적으로 보이는 동시에 광기 어린 악인의 얼굴을 짙게 드러내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과 피 한 방울도 흘릴 것 같지 않은 냉철한 표정,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까지 가선영 인생에 오차 범위는 존재하지 않을 듯한 완벽함을 선사한다.이렇게 파격적인 변신과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장윤주는 가선영이 지닌 서늘한 욕망을 표출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장윤주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월, 화요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59세' 지석진, 충격적인 과거 고백…"가수로 데뷔해 특채 MC로 전향, 잘 안 풀려" ('석삼')[종합]

    '59세' 지석진, 충격적인 과거 고백…"가수로 데뷔해 특채 MC로 전향, 잘 안 풀려" ('석삼')[종합]

    1966년생 지석진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스스로 대견하다"라며, 연예계에서의 33년 인생을 반추해 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리스펙'을 자아냈다.14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선공개 예능 '석삼플레이' 최종회에서는 지금까지 '더블업 게임'을 진행하며 모은 경비를 바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당일치기 여행을 진행한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대환장 여행기'가 담겼다.'극P' 4인방은 시시때때로 계획이 바뀌는 역대급 즉흥 여행을 진행해 혼란함을 더했다. 시장에서 카페, 포켓몬 센터, 라멘집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즉흥성에 당사자인 전소민마저도 "가는 길에 방향 전환이 너무 심하다"라며 혀를 내두른 터. 라멘을 먹던 중 지석진은 "진짜 '찐' 직업이 뭐예요?"라는 미주의 질문에 "사람들이 내가 예능을 하다 음반을 낸 줄 아는데, 실제로는 가수로 시작했다 특채 MC로 전향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석진은 "신기하게도 시험만 보면 붙는데, 그 뒤로는 일이 안 풀려서 논 케이스"라며, "스스로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대견하다. 잘 살아온 것 같다"라고 말했고, '동생즈' 전소민-이미주-이상엽은 "천재다운 재능이 있고, 최선을 다해온 것"이라고 존경심을 표시했다.지석진은 카페에서 바지 주요 부위에 커피를 쏟아 '불미스러운 일'을 발생시키는가 하면, "가족끼리 간 해외여행에서 금지 십계명을 이야기하는 우리 아빠 같다"라는 멤버들의 원성(?)을 독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4인방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공항으로 향하는 택시 호출이 어려워

  • '55억 자가' 박나래,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상암동 펜트하우스 임장…"연말 예약 전쟁" ('홈즈')

    '55억 자가' 박나래,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상암동 펜트하우스 임장…"연말 예약 전쟁" ('홈즈')

    과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를 통해 상암동으로 임장을 나선다.오늘(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직업군 특화 동네 3탄! 방송쟁이들의 일터, 상암동으로 임장을 떠난다.'직업군 특화 동네 : 3탄'으로 2007년 이후 방송의 메카로 떠오른 '상암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방송 관련 기업만 약 600개가 모여있는 마포구 상암동 임장을 통해 방송관계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집에 사는지 들여다본다. 상암동 임장은 '31년 차 방송인' 홍석천과 상암동만 12년째 출근 중인 박나래 그리고 상암동 햇병아리 임우일이 함께한다.세 사람은 방송쟁이의 먹거리 점검을 위해 노포가 많은 구시가지로 향한다. 박나래는 "많은 방송팀이 이곳에서 회식하며, 특히 시상식이 많은 연말에는 예약 전쟁이다"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오래된 순댓국집으로, 가게 벽면에는 연예인들의 사진과 사인들로 꾸며져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맛프라 점검을 마친 세 사람은 방송쟁이의 일터, MBC로 향한다. 이들은 1층 커피숍에서 박지훈 변호사를 발견한다. 각종 뉴스 및 시사 전문 프로그램의 패널로 자주 출연 중인 박지훈 변호사는 오전에 MBC 녹화를 마치고, YTN에서의 오후 녹화를 위해 잠시 커피숍에서 대기 중이라고 말한다. 그는 "전성기 때는 하루 8개까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사가 모두 상암동에 몰려있기에 가능한 스케줄이다"라고 밝힌다.세 사람은 상암동 '방송국세권' 아파트 임장에 나선다. 해당 매물은 이른바 '연예인 아파트'로 알려진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