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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은채 닮은 유명 치어리더, 10년 째 열애 중이었다…"단짝이자 남자친구 같은 존재" ('띵동택배')

    홍은채 닮은 유명 치어리더, 10년 째 열애 중이었다…"단짝이자 남자친구 같은 존재" ('띵동택배')

    '잠실 홍은채'라 불리는 치어리더 박예은이 '띵동택배'에서 반려견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다.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띵동택배'는 어떤 사연이든 접수하여 미션을 클리어하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의 신속 배달 미션 챌린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단순한 택배 전달을 넘어,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미션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번째 고객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팬들이 지어준 별명 '예삐'로 사랑받는 치어리더 박예은이다. 사연 접수를 위해 직접 박예은의 집을 찾아간 김혜선은 "고객님을 만나러 왔는데 인형이 계시면 어떡하냐"며 감탄한다. 박예은은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홍은채를 닮은 치어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이날 방송에서 박예은은 '띵동택배'에 의뢰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안타까운 이유로 단 한 번도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는 반려견 행복이와 가족이 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파티를 열고 싶다는 것. 그녀는 행복이에 대해 "내 모든 말을 조용히 들어주는 단짝이자 남자친구 같은 존재"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박예은과 행복이의 10주년 기념 파티를 위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게 된 김혜선은 특유의 열정 과다 모드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과연 박예은과 행복이에게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김혜선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이번 의뢰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띵동택배'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종합] '54세' 이영애, 미담 터졌다…♥남편 재산만 2조원인데 "음식 직접 싸와" ('라스')

    [종합] '54세' 이영애, 미담 터졌다…♥남편 재산만 2조원인데 "음식 직접 싸와" ('라스')

    배우 김영광이 이영애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출연한 ‘흥행 루팡’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수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4.9%로, ‘로코 장인’으로 불리는 김영광이 190cm의 키로 상대방 여배우와 설렘을 부르는 키 차이를 얘기하는 장면이 차지했다.이번이 네 번째 ‘라스’ 출연인 강하늘은 등장부터 예의 바른 인사와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김구라는 “명절에 찾아온 인성 좋은 6촌 조카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강하늘은 “오랜만에 사촌들 만나는 기분”이라며 웃었다.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촬영 중 세트장에 홀로 남겨졌던 ‘고립 사건’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침대 밑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가 불이 꺼지고 모두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눈을 떴는데 시야가 캄캄해 시력 잃은 줄 알았다”라고 회상해 폭소를 유발했다. ‘공기놀이 달인’이 대역으로 등장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공기를 하는 장면에서 ’생활의 달인’이 내 대역을 했다”며 “’생활의 달인’의 실력에 이병헌 선배님도 깜짝 놀라셨다”라고 덧붙였다.‘하늘84’로 불릴 만큼 소탈한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빨래는 덜 말라도 입고 나간다. 걸으면서 마른다”며 “집에 식탁이 없고, 비가 와도 우산 없이 걷는다”고 말했다. 절친 강영석은 “패딩이 찢어져도 테이프로 붙여 입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강지영과 문자로 일본어를 주고받는 ‘

  • 덱스, 연기자 행보 청신호 켜는 희소식 전했다…데뷔작 '타로' 넷플릭스 1위

    덱스, 연기자 행보 청신호 켜는 희소식 전했다…데뷔작 '타로' 넷플릭스 1위

    공포 미스터리 옴니버스 '타로'가 넷플릭스를 통해 재공개된 이후 4일 연속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덱스의 연기자 데뷔작이기도 하다.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잔혹한 운명과 미스터리를 그린 옴니버스 작품이다. '타로'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시리즈이며, 극장판은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 등 3개 에피소드로 재구성된 버전이다.'타로'는 지난해 CGV 단독 개봉을 통해 상영됐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27개국에 해외 선판매됐으며, 프랑스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초청됐다.'타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독특한 스토리, 그리고 파격적인 캐릭터까지,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밀도 있는 현실 미스터리 공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넷플릭스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짧은데 몰입감 최고였다", "러닝타임 9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지막 장면 충격 그 자체였다", "한국형 공포가 이렇게 세련될 줄 몰랐다" 등 반응이 올라왔다.이외에도 이문식, 이주빈, 조현재가 특별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솔로지옥4' 메기 출신 박해린도 등장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준호, 제대로 사고쳤다…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5%→"그 어려운 걸 해내" ('태풍상사')

    이준호, 제대로 사고쳤다…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5%→"그 어려운 걸 해내" ('태풍상사')

    배우 이준호가 '태풍상사' 방송 2회 만에 눈빛 하나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태풍상사'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6.8%, 최고 7.5%, 수도권 가구 평균 6.3%, 최고 7.2%로 전회보다 상승세를 기록했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이준호가 연기한 강태풍은 1997년 IMF 한가운데서 모든 걸 잃었지만 다시 일어서는 인물이다. 첫 주부터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한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준호는 첫 회에서 자유와 낭만의 상징이었던 90년대 청춘 강태풍을 생생히 그려냈다. 나이트클럽 무대 위에서 음악과 리듬에 몸을 맡기며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태풍의 모습은 그 시절 청춘의 자유 그 자체였다. 그러나 IMF의 한파가 몰아치자 반짝이던 청춘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부도의 위기 속에서 회사를 지켜야 하는 현실에 태풍은 꿈과 낭만을 내려놓고 책임을 짊어진 진짜 직원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무엇보다 이준호는 눈빛 하나로 인물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청춘의 모든 결을 완벽히 표현했다. 자유롭던 청춘의 눈에서는 반짝임이, 현실의 벽 앞에서는 절박함이, 그리고 상실의 순간에는 슬픔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이준호는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한 충격과 미안함을 표현해냈다. 이후 울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모르겠다던 태풍이 아버지의 통장 편지를 발견한 뒤 참아왔던 그리움을 터뜨리는 장면은 "이준호의 눈빛이 서사"라는 평을 이끌어냈다.작품의 집필을 맡은 장현 작가는 "

  • '18세 연하♥' 심형탁,  둘째 계획 언급…"건강하게 와줘" ('슈돌')

    '18세 연하♥' 심형탁, 둘째 계획 언급…"건강하게 와줘" ('슈돌')

    심형탁이 18세 연하 아내 사야와 둘째 계획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 이와 함께 '슈돌'은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청룡 베이비들' 엘라와 하루의 특별한 날들이 공개됐다. 생후 14개월인 엘라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송편을 척척 빚어냈고, 생후 232일인 하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어가기 스킬로 집 곳곳을 질주해 미소를 짓게 했다. 나날이 성장하는 엘라와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녹였다. 나날이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심형탁 아들 하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는 팔의 힘으로 전진하는 건식 접영 보법에 이어 토실토실한 하체 파워를 이용한 기어가기 스킬을 뽐내 귀여움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루는 다리를 접었다가 힘차게 쭉 밀어내며 꼬물꼬물 온 집안을 누벼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특히 하루는 처음 보는 장난감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하루는 장난감을 보자마자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우와"라며 기쁨의 옹알이로 장난감을 반겼다. 하루는 곧바로 장난감 터널을 거침없이 통과했고, 국민 문짝도 가뿐히 지나가며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 처음 하는데 여길 통과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루가 새로운 것에 적응 잘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 [종합] '약물 운전 논란' 이경규, 죽음까지 생각 했었다…"트라우마 오래 가" ('남겨서 뭐하게')

    [종합] '약물 운전 논란' 이경규, 죽음까지 생각 했었다…"트라우마 오래 가" ('남겨서 뭐하게')

    방송인 이경규가 약물 운전 논란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김숙이 스폐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이경규가 출연해 유쾌하고 진솔한 먹방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MC들이 과거 대표작과 유행어를 언급하자 "지나간 추억에 대한 얘기는 조금 자제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겪은 위기를 돌이켜보며 "내 얘기 할 거 얼마나 많냐. 약물 운전같이"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앞서 이경규는 지난 6월 8일 공황장애 치료제와 감기약을 복용한 뒤 운전 중 경미한 접촉사고를 내고 차도를 비틀거리며 걷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경규는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크게 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주의하겠다"고 밝혔다.이경규는 당시 심정을 묻는 이영자의 질문에 "내가 살아오면서 죽음을 생각할 수 있구나 싶었다. 굉장히 심각했었다. 지금은 지나서 괜찮아졌는데 트라우마가 오래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숙이 "그때 누구랑 소통을 하셨냐"고 조심스레 묻자 이경규는 "그때 누구랑도 소통을 안 했다. 내가 '파출소 피하면 경찰서 나온다'는 농담을 많이 했었다. 내가 파출소도 가고 경찰서도 갔다. 포토라인에서도 선 사람이다"고 얘기했다.이경규는 이어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심리적 압박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 예전에 후배하고 촬영하는데 후배가 '선배가 악플 같은 거 괴로워하세요?'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

  • 강하늘, 父 칼국수집 폐업했다…"아들이 잘 돼서 관뒀다더라" ('라스')

    강하늘, 父 칼국수집 폐업했다…"아들이 잘 돼서 관뒀다더라" ('라스')

    배우 강하늘이 아버지가 칼국수집을 관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영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라디오스타' 네 번째 출연인 강하늘은 "'라스'에서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신 뒤 어딜 가나 그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아버님 칼국숫집 잘 하고 계시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자 강하늘은 "지금은 안 하신다"고 밝혔다.강하늘이 잘 돼서 관뒀다는 말에 강하늘은 "가게 이전하려고 일주일을 쉬셨는데 쉬는 게 너무 좋으셔서 못하겠다고 하셨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강하늘은 집에서 핸드폰도 아예 안 본다며 "OTT가 다 되니까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계속 TV를 본다. 하는 건 별로 없다. 저는 일주일 여행 일정에 이틀을 호텔에만 있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릴 때는 저한테 어디 가자고 하면 다 따라서 나갔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행복하지 않더라. 솔직하게 나의 의사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뒤부터는 피곤하면 회식도 안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제 머리가 컸구나"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윤지, 남다른 추석 상차림 스케일…녹두전 300장→잡채 60인분 ('슈돌')

    김윤지, 남다른 추석 상차림 스케일…녹두전 300장→잡채 60인분 ('슈돌')

    김윤지가 남다른 스케일의 추석 상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 '슈돌'은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 김윤지 딸 엘라는 대가족들과 첫 추석을 보냈다. 특히 생후 14개월에 돌입하면서 행동 모사를 시작한 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엘라는 송편을 빚는 사촌 언니의 손을 유심히 관찰하더니 작은 손으로 송편을 척척 빚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엘라는 소파에 기대어 앉아 있는 할아버지 이상해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 관찰하고 따라 하는 엘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김윤지와 시어머니 김영임은 추석맞이 남다른 스케일의 상차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임은 장보기부터 심상치 않은 양의 재료를 준비하더니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음식을 만들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윤지와 김영임은 녹두전 300장과 60인분의 잡채를 거뜬히 만들며 대가족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황정민, 동료에 소고기 1000만원 플렉스했다…"'국제시장' 1000만 관객 달성 기념" ('배달왔수다')[종합]

    황정민, 동료에 소고기 1000만원 플렉스했다…"'국제시장' 1000만 관객 달성 기념" ('배달왔수다')[종합]

    배우 황정민이 동료 스태프들에게 소고기 1000만원어치를 플렉스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배우 황정민과 배우 정성화, 배우 정상훈이 첫 주문자로 등장했다. 이날 황정민은 출연진이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으로 소고기 1000만원어치를 샀다는 설을 설명하기도 했다.  황정민은 "그 영화가 1000만 관객 흥행작이 됐다. 내가 아니라 '국제시장' 팀이 산거로 생각한다"면서 영화 '히말라야' 동료 스태프들에게 밥을 샀다고 밝혔다.또 방송인 이영자는 출연진이 모두 가정적인 공통점을 보인다고 감탄했다. 방송은 학부모 활동으로 화제를 넓혔다. 방송인 이영자는 정상훈의 학부모 모임 참석을 물었다. 배우 정상훈은 "웬만하면 가려고 애를 쓴다. 학부모들과 수다를 떠는 게 재미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배우 황정민도 참석한다고 했다. 황정민은 초등학교 1학년 딸 운동회를 떠올렸다. 황정민은 "지금 초등학교 1학년 아빠들의 나이가 저보다 거의 10살 어떨 때는 20살까지 어리다. 거의 교장 느낌이다. 교장선생님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황정민은 무명 시절에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행복한 비결을 묻자 황정민은 "100% 져야 한다. 이겨봐야 뭐하냐"고 답했다. 김숙은 "아내 말을 잘 들으시는구나"라고 반응했다. 정상훈은 현장 목격담을 더했다. 정상훈은 연습실로 향하던 길에 황정민이 아내의 커피 심부름을 위해 달려간 모습을 전했다. 정상훈은 "그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정상훈은 자신의 집안일 스타일도 밝혔

  • 이정진, ♥소개팅녀와 데이트 장소는 '정준하 식당'이었다…'오빠' 호칭에 흐뭇('신랑수업') [종합]

    이정진, ♥소개팅녀와 데이트 장소는 '정준하 식당'이었다…'오빠' 호칭에 흐뭇('신랑수업') [종합]

    '신랑수업' 이정진이 소개팅녀와의 첫 데이트에서 호감 시그널을 주고 받았다.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4회에서는 이정진이 앞서 소개팅을 했던 직장인 박해리 씨와 향수 공방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전국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종편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 이정진은 박해리 씨를 차에 태워 데이트에 나섰다. 차 안에서 그는 "우리 소개팅 방송 나가고 주변에서 무슨 말 없었냐?"고 슬쩍 물었다. 박해리 씨는 "지인들이 '(이정진 만나 보니) 어떠냐'고 해서 너무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고 얘기했다"고 스윗하게 답했다. 이어 박해리 씨는 "오빠 주변에서는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오빠'라는 호칭에 입꼬리가 올라간 이정진은 "다들 전화로 '잘 봤다', '어떻게 되어 가는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고 화답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이정진이 예약한 향수 공방으로 갔다. 여기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향수를 만들어 선물하기로 했다. "상대를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향수를 고르자"고 한 두 사람은 모두 메인 향으로 편백 향을 택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운명이다!"라고 소리쳤다.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이정진-박해리 씨의 모습에 '78즈' 장우혁은 "어떤 느낌으로 본 거냐?"고 물었다. 이정진은 "좋은 느낌? 화면으로 보니까 (내가) 많이 웃고 있네~"라며 스스로도 신기하다는

  • [종합] 카라 강지영, 태도 논란에 입 열었다…"日 예능은 무례한 거 안 시켜" ('라스')

    [종합] 카라 강지영, 태도 논란에 입 열었다…"日 예능은 무례한 거 안 시켜" ('라스')

    카라 강지영이 애교 논란에 대해 12년 만에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지영은 "제가 '라스'에 오는 게 12년 만이더라. 너무 오랜만이라서 여기 들어서자마자 그때가 오버랩 돼 떨린다"고 말했다. 2013년 카라 멤버들과 출연한 강지영은 당시 MC들의 애교 요청에 "저 진짜 애교 없는데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안 하겠다"고 거부하고 눈물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강지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라스'는 아이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예능이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저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해주셔서 울었다"며 "그때가 카라의 과도기이도 했고 재계약을 하니 마니 하는 중요한 시기라 예민하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머리가 컸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강지영은 "지금은 애교 보여달라고 하면 한다. '전 그런 애교 잘 못하는데 보여달라 그러면 보여줄 수 있어요' 이런 거"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지영에게 "일본 예능은 어떠냐. 애교를 요구하거나 하지는 않냐"고 물었다. 이에 강지영은 "일본은 예능에서 사실 무례하게"라고 말했다가 말을 멈췄고는 서둘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김국진은 집요하게 "일본에서는 무례한 거 안 시키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일본이 무례한 거 원조"라고 말했다. 강지영이 "그건 그분들이 마음에 들면 때린다"고 하자 김구라는 "거긴 좋게 보

  • '나솔' 28기 돌싱, 방송 최초 혼전임신 커플 탄생했다…"아이로 결실 맺어" [종합]

    '나솔' 28기 돌싱, 방송 최초 혼전임신 커플 탄생했다…"아이로 결실 맺어" [종합]

    '나는 SOLO' 28기 돌싱 커플이 방영 도중 최초로 2세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생겨난 솔로나라 28번지 베이비의 초음파 영상이 공개돼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충격에 빠뜨렸다.솔로나라에서의 3일 차 밤, 28기 솔로남들의 2순위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숙은 1, 2순위로 꼽았던 영수-광수가 모두 자신을 2순위로 택해 2:1 데이트에 나섰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에게 "현숙님에게도 마음이 생겼냐?"고 따지듯 물었고 영수는 즉답을 피했다. 그러자 영숙은 "영수님은 일곱 여자들을 다 깔고 얘기하는 거 같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수는 "오늘 옥순님, 현숙님이랑 처음 얘기했다. 오늘이 처음인데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하냐?"고 처음으로 발끈했다.어색한 기류 속 영숙은 자녀까지 포함해 모든 것이 괜찮다는 영수의 열린 마인드에 대해 "아기를 안 키워본 분이 그 상황을 다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라고 물었다. 영수는 "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인정했고,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난 아이도 없고 영숙님의 마음을 깊이 있게 공감하지 못할 거 같다"고 털어놨다.뒤이어 광수마저 장거리 가능성을 묻는 영숙에게 고개를 내저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과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제작진 앞에서 "광수님에 대한 마음을 접어야겠다. 내가 나를 돌아봤을 때 영수님이구나 싶었다. 그래도 광수님과 대화하면 설렜는데 이제 그걸 내려놓으려니까 좀 슬펐다"면서 눈물을 쏟았다.한편 영숙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광수는 곧장 정희

  • [종합] 유진, 알고보니 혼외자였다…"엄마 죽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입양된 불행의 씨앗" ('퍼레')

    [종합] 유진, 알고보니 혼외자였다…"엄마 죽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입양된 불행의 씨앗" ('퍼레')

    유진이 지현우의 특별법 저지를 위해 독기 서린 '혼외자 스캔들'로 폭주를 예고해 시한폭탄에 불을 지폈다.지난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차수연(유진 분)은 이화진(한수아 분)의 임신 사실을 알려준 에이치그룹 회장 양훈(이시강 분)이 현민철(지현우 분)의 아이인지 직접 가서 확인하라는 말에 양훈을 쫓아 이화진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화진은 밖으로 나가겠다며 양훈의 수하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정신을 잃은 상태였고, 차수연은 태연하게 이화진이 숨 쉬는지 확인해 소름을 안겼다.차수연은 병원에 입원시킨 이화진이 깨어나 팔에 꽂힌 링거 주사를 뽑으려 하자 "그냥 누워 있어. 아이를 가졌다며?"라고 물었고. 비틀거리며 일어선 이화진은 차수연 앞에 무릎을 꿇은 후 "우영이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라며 차수연이 현지유(박서경 분)에게 주려던 목걸이를 훔친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 이화진은 차수연이 현지유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던 모습이 부러워 드레스 룸에서 목걸이를 걸어보다가 갑자기 들어온 현민철에 놀라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졌고, 선거 날 목걸이를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다시 찾아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수연은 현지유가 불륜이라고 생각한 현민철과 이화진이 함께 있던 모습이 오해였으며 자신이 목격했던 현민철이 펜던트를 직접 돌려준 사람이 이화진이 아니라 신해린(이민영 분)이었다는 것을 파악했다.이화진이 돌려놓으려던 차수연의 목걸이를 돈이 필요해서 선우영(손무형 분)에게 팔아달라고

  • '암투병 활동 중단' 박미선,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치료 잘 끝나"('유퀴즈')

    '암투병 활동 중단' 박미선,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치료 잘 끝나"('유퀴즈')

    조혜련이 박미선의 유방암 치료 완료 소식을 전했다.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조혜련과 이경실이 출연했다.올해 초 박미선은 병원 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임을 발견하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해왔다. 이와 관련조혜련은 "얼마 전 라디오에서 미선 언니 얘기를 했는데,  의도와 달리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미선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혼날 것 같아 무서워하면서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조혜련은 박미선의 말도 전했다. 박미선은 "나 완전 치료 잘 끝났고 그동안 날 위해서 기도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조혜련은 "내가 걱정한 것과 달리 언니는 대인배였다"고 전했다. 또한 "언니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나한테 해준 게 고마웠다"고 했다.조혜련은 "제가 방송활동을 쉬고 있을 때 이 마음으로 경실 언니가 연락해 준 거구나 이해하게 됐다"면서 고마워했다. 또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구나. 가족이구나' 싶었다"며 감동을 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하늘, 왕따 의혹 불거졌다…"챙길 이유는 없어, '오겜' 촬영 때 숨어서 자" ('라스')

    강하늘, 왕따 의혹 불거졌다…"챙길 이유는 없어, '오겜' 촬영 때 숨어서 자" ('라스')

    배우 강하늘이 '오징어게임' 촬영 당시 따돌림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영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 시즌2, 3를 찍으며 따돌림당했다더라는 말에 "그건 아나다. 제가 '오징어게임'을 '야당'과 같이 찍었다. 촬영 현장 12시간 법이 있다. 아침에 시작해 세트장에서 12시간 찍으면 6, 7시에 끝난다. '야당'은 밤신이라 밤에 또 12시간 찍고 다음날 넘어가고 했다. 매일 겹친 건 아니지만 주 2, 3회는 그랬다. '오징어 게임'이 대전이었는데, 대전 가는 2시간 동안 자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장면에는 제가 안 보일 거 같다고 하더라. 혹시 모르니 여기 있어달라고 했다. 침대가 엄청 많은 숙소신이었다. 안 보이는데 없나 하다가 아래쪽 숨은 침대가 있었는데 잠들었다. '오징어 게임' 세트장은 매니저도 못 들어간다. 철통보안이다. 잠들었다가 눈을 떴는데 전 제 시력에 이상이 생긴 줄 알았다.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 회상했다. 알고보니 점심시간이라 불을 다 끄고 제작진, 출연진 모두 나갔던 것. 강하늘을 챙기지 않았냐고 묻자 그는 "절 챙길 이유는 없다"고 답했고, MC들은 "심하게 따돌림 당했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워낙 숨어서 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