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러코스터'에서는 네 사람이 순수한 동심을 자극하는 셀프 놀이공원과 스릴 넘치는 이동식 놀이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입구의 에어바운스를 시작으로 놀이기구를 하나씩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노홍철이 가장 좋아한 썰매형 어트랙션 '슈페사르트 플리처'는 손잡이로 속도를 직접 조절하는 방식으로, 단순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평소 후룸라이드를 좋아하는 최강록은 처음 접한 궤도 이탈형 후룸라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저거 만들고 싶은데"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놀이공원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테마파크를 직접 설립한 사장을 만나 기획 과정과 놀이기구 설치 비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티켓 부스 옆 자택에서 나온 사장은 셀프 놀이공원을 만들게 된 배경을 비롯해 운영 과정까지 소개했다.
고경표는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치아가 깨지는 해프닝을 겪었지만 이내 놀이기구를 즐기며 투어를 이어갔다. 이어 최고 높이 46m, 최대 시속 126km, 최대 각도 120도를 자랑하는 스윙 놀이기구에도 탑승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종일 놀이기구를 즐긴 멤버들은 점차 지친 기색을 보였다. 노홍철과 빠니보틀이 녹초가 된 가운데 고경표는 기절과 기상을 반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유럽 최대 규모로 꼽히는 독일의 테마파크 '유로파 파크' 방문이 예고됐다. 100개 이상의 어트랙션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롤러코스터를 갖춘 곳으로 소개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비로 해외 놀이공원을 여행하는 콘셉트의 '놀러코스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회 연속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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