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시청률 3.1%로 종영한 '착한 사나이'를 마 소감을 전했다.류혜영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건달 3대 집안의 막내딸이자 엘리트 간호사 박석희 역을 맡았다.그는 1일 소속사를 통해 “'착한 사나이'를 시청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석희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어 “가족과 미영(이성경 분)의 따뜻한 사랑이 앞으로도 오빠 석철(이동욱 분)을 감싸고, 그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꿈꾸며 살아가길 바란다. 저 역시 또 다른 모습으로 곧 인사드리겠다”며 애정 어린 소감도 덧붙였다.극 중 류혜영은 집안의 막내다운 귀여움과 동시에 성숙한 면모로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사랑 앞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진정성을 더했다. 올 하반기 VAST엔터테인먼트 이적 소식과 함께 tvN '서초동', JTBC '착한 사나이'까지 이어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류혜영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윤계상이 출연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종영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최종회가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 환희가 넘쳐흐른 ‘트라이’의 중심엔 배우 윤계상이 깊게 자리 잡고 있었다.윤계상은 만년 꼴찌를 놓치지 않는 한양체고 럭비부의 신임 감독 주가람 역으로 변신,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게 한 기적 같은 열연을 펼쳤다. 이번에는 자신 안에 있는 유머러스한 면모를 극대화했다고 밝힌 것처럼, 극 초반 그가 맡은 주가람은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재미를 선사했다.주가람(윤계상 분)은 전 국민이 사랑한 럭비계의 아이돌이었지만, 일명 ‘약쟁이’로 낙인찍히며 불명예스럽게 자취를 감춘 인물. 이런 그가 한 팀의 수장이 되어 돌아온 순간부터 ‘트라이’의 기적은 본격적으로 시작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주가람은 본인을 향한 따가운 시선에 주눅 들지도, 주변에서의 쑥덕거림에 우울해하지 않았다. 대신 맑은 눈의 광인의 모드를 켜고, 한양체고 럭비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키웠다. 항상 사람 좋아 보이는 천진한 미소가 만면에 걸려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할 말은 하는 사이다 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주’며들게 만든 것.윤계상은 캐릭터 특유의 템포를 살린 코믹 연기로 작품의 주목도를 높였다. 재미 포인트를 제대로 만든 노련한 완급 조절과 호연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렸기에 더욱 강력한 유쾌함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여러 빛을 띠는 프리즘을 닮은 윤계상의 연기력도 감탄을 유발했다. 럭비를 향한 진심부터 전국체
1977년생 미혼인 방송인 데프콘이 건강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단독 MC 출연을 확정지었다. tvN '잡학자들'은 역사, 과학, 인문학, 철학, 의학, 심지어 K-POP 세계관까지 넘나드는 덕후들이 모여 건강 이야기를 나누는 예측불가 잡학 토크쇼다. 단순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주제를 '몰입형 덕후 토크'로 엮어내는 밀도 높은 건강 예능이다. 특히 데프콘이 건강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단독 MC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끈다. 평소 '프로 몰입러'라는 데프콘은 그간 쌓아온 지식 덕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도 함께 한다. 역사 속 인물들의 건강 문제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며 흥미를 돋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과학 지식과 같은 어려운 개념을 기발한 비유로 쉽게 설명할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구, 의학적 근거로 토크에 신뢰감을 보탤 정형외과 전문의 성민규, 고대 문명과 의학을 잇는 독창적인 덕후력을 선보이며 잡학 토크의 폭을 무한 확장 시킬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 곽민수가 '잡학자들'에서만 볼 수 있는 덕질의 무게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의 합류도 기대감을 더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당신이 혹하는 사이', '용감한 형사들' 등을 선보였던 제작진이 만드는 신개념 '‘헬(health)스토리텔링 예능’인 것. '잡학자들' 제작진은 "'건강 이야기도 덕질처럼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에서 시작된 기획이다.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건강해지는 전무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3월 딸을 품에 안은 붐이 인생 최대의 충격적인 경험을 맞이한다.9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3회에서는 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하 제베원) 박건욱이 결성한 '어흥파이브'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셰프로는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아침 일찍부터 해루질에 나선 '어흥파이브'는 역대급으로 맑은 시야, 좋은 물때에 행복해한다. 특히 머구리 3인방 양세형, 김희재, 박건욱은 물 만난 고래처럼 즐거워하며 바다를 누빈다. 그중 해군 출신 김희재는 이번에도 승부욕에 불타올라 열정적인 해루질을 한다. 첫째 날 "해군은 바다에서 지지 않는다"를 몸소 증명한 그가,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이들은 대물을 찾아 조업에 나선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물을 끌어 올리자 상상 이상의 대물이 줄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건욱은 한 생선을 보며 "만화 속 바주카포 같다"며 감탄한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흥파이브'는 뜻밖의 아찔한 상황을 겪는다. 붐은 "너무 소름 끼쳤다. 내가 경험해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인 경험"이라며 "MBC 역사에 남을 자료 화면이 탄생했다"고 이 상황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박건욱 역시 "5톤 정도 무게라고 들었는데, 깔려 죽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며 "재난이었다"라고 설명해 긴장감을 높인다.붐이 맞닥뜨린 '인생 최대의 충격
배우 천우희가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전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천우희 X 엄정화 귀한 투샷 최초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천우희는 "원래 멜로나 로맨스 장르를 잘 못 봤다. 해보니까 사람들이 이래서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구나 싶더라. 간질간질하고 몽글몽글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멜로가 체질'은 찍으면서 너무 즐거웠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잘 전달했다. '마이 유스'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더 감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우희는 "내가 왜 멜로를 안 좋아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앞으로도 다른 방향이라면 얼마든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웃어 보였다.엄정화는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서 질문했다. 천우희는 "눈이 넓은 사람이다. 본인 연기 외에도 현장 전체를 챙기는 배우다. 처음부터 연기할 때까지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봐 줘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나중에 알았는데 오빠가 이렇게 얘기해 본 건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한편 송중기는 2017년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1년 8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23년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신체 프로필 173cm, 54kg이라고 알려진 모델 장윤주가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윤주르'에는 '마른 몸 유지 방법, 장윤주 식단, 운동, 피부 2주 집중 케어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장윤주는 "2주 운동 루틴 편을 참 좋아해 주셨다. 내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했는데 그때 반응이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는 그 2주에 관한 식단과 운동, 피부까지 좀 더 디테일하게 그 루틴을 소개하겠다. 3kg 정도는 할 만하다. 그리고 2주이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본격적으로 루틴 소개에 나선 장윤주는 "아침은 일어나서 2시간 후에 먹는 편이고 자기 전에는 4시간보다 조금 더, 6시간 가끔은 7시간 공복 후에 잠에 든다. 16시간의 공복을 지켜주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만약 회식 자리가 1시에 끝나면 5시에 잔다"고 덧붙였다.바로 전날에도 루틴을 지켰다고. 장윤주는 "어제도 저녁을 6시에 먹고 새벽 2시에 잤다. 공복 8시간을 유지한 거다. 그러고 나서 아침을 한 12시에 먹었는데 18시간 만에 아침을 먹었다. 이 방법이 근육량도 지키면서 잘할 수 있는 루틴인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특별 게스트로 찾아온다. 최연수는 12세 연상 예비 신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9월 1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자타 공인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최연수는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랑꾼 MC들마저 압도하는 '모델 비율'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황보라는 "최현석 셰프님 따님이 이렇게 미인이시냐"면서 화들짝 놀랐다.이어 최연수는 "(김태현과) 띠동갑이다"라고 예비 신랑과 12살 차이의 커플임을 밝혔다. 이에 아내와 띠동갑을 두 바퀴 돈 '24살 차이' 부부인 최성국은 "적당하다"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지민이 "아빠들은 딸 시집보내기 싫어하지 않냐. (최현석 셰프의) 반응은 어땠냐"고 질문을 건네자 최연수는 "안 그래도 가족들도 그렇고 많이 반대했었다"며 험난했던 '결혼 허락'의 기억을 상기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 딸 최연수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12살 차이' 최연수♥김태현 커플의 특별한 만남과 결혼 이야기를 들려줄 '조선의 사랑꾼'은 9월 1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박민영이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우아하게‘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계단 오르기도 힘든 밀착드레스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쇄골미인완벽한 S라인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민영과 박희순이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희순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종혁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남기훈 감독,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 중이다.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4화에서 본격적인 음식 경합에 나선 연지영은 윤내관(정규수 분)의 힌트로 된장이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경합 도중 메뉴를 바꾸는 과감한 선택을 한 후 양팔을 걸고 재료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인주대왕대비가 기억하는 시원한 국물을 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연지영은 단순히 맛을 되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심 어린 말로 인주대왕대비의 마음까지 움직여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경합에서 진 숙수들의 팔을 자르려는 이헌(이채민 분)을 설득해 위기를 막아내는 동시에 수라간의 질서를 바로잡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지영은 발작을 일으킨 이헌을 위해 된장 파스타를 준비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고, 늦은 밤 술에 취한 이헌과의 입맞춤을 통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면서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임윤아는 극 중 요리 경합에서 미세한 맛을 캐치하는 표정 변화와 조리 도구를 유연하게 다루는 행동을 실감 나게 그려낸 것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유머와 따뜻함을 함께 녹여내 극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헌과의 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눈빛의 작은 떨림까지 세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인연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9월 1일 KBS Joy·KBS2·GTV에서 동시 방송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의 예측불허 감정 변화가 감지된다. 흔들리는 혼돈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됐을지 기대를 모은다.1980년생 이규한과 황보, 솔비의 삼각관계는 이날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1대1 데이트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인 여자 출연자들은 데이트 후기를 전하는데, 황보는 "이규한이 너무 진솔해서 깜짝 놀랐다"며 "대화하는데 울컥하더라. 사실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솔비는 황보와 이규한 사이 자신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규한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황보는 솔비가 송병철을 언급하자 귀를 쫑긋 세운다. 솔비는 "송병철이 자기 마음속에 누군가 있다고 하더라.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이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며 "그게 누군지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다 얘기했다고 한다"며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한다. 그런 솔비의 말에 황보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는 후문이다.2기에 이어 3기에도 출연한 박광재는 최종 선택의 부담감을 밝힌다. 그는 "릴레이 데이트가 도움 될 줄 알았는데 더 혼란스러워졌다"며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반면 송병철은 "네 사람과 눈 맞춤을 하면서 마음의 결정을 끝냈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줘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이켠은 "짧은 10분이 3~4시간보다 임팩트가 있었다"고 밝히며, 앞서 데이트했던 황보, 장소연뿐만 아니라 1대1 데이트에서 처음 만난 홍자와 솔비도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