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치환이 개그맨 문세윤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러브콜을 보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7회에는 안치환이 출연해 지난 40년간의 음악 활동을 돌아본다.안치환은 '민중가요'라는 명칭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김주하가 "원래부터 민중가요를 하셨을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민중가요'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저항가요'라는 말은 받아들이지만 '민중가요'라는 표현은 거부한다"고 답한다.안치환은 표현을 구분하는 이유도 설명한다. 그는 "민중가요라면 말 그대로 더 많은 사람들, 민중들이 부르고 즐기며 사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어 "특정 시대나 진영을 넘어 누구든 세상의 불합리함과 부당함을 바라보고 노래할 수 있는 것이 저항가요"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저항가요의 의미를 밝힌다.안치환의 대표곡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김주하는 "안치환 하면 떠오르는 곡이 저 같은 경우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후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그의 노래를 차례로 언급한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즉석에서 기타 연주도 선보인다. 그는 "자꾸 기타를 잡게 만든다"며 옆에 놓인 기타를 집어 든다.문세윤도 안치환의 연주에 노래를 보탠다. 그는 "고등학교 때 중창단이어서 '광야에서'를 불렀다"며 당시 맡았던 베이스 음역으로 노래를 부른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광야에서'를 함께 부른다.안치환은 문세윤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다음 만남을 제안한다. 그는 "진짜 목소리가 좋다"고
한국 BL 드라마 '소년, 주의'가 국내외 OTT 플랫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3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과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BL 전문 플랫폼 헤븐리의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 주의'는 교사 장기우(류세일 분)와 학생 이현재(하정훈 분)의 금기된 관계를 중심으로 두 인물의 감정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회색기류'를 선보였던 제작사 낙원맨션과 이손음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소년, 주의'는 헤븐리에서 공개 이후 3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라쿠텐에서도 3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OTT 아이치이(iQIYI)에서는 TOP 3에 진입했다.지난 14일 공개된 5~6화에서는 기우와 현재의 관계가 한층 복잡해졌다. 현재를 향한 감정을 억누르며 거리를 두려는 기우와 그에게 다가가려는 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지태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도 깊어졌다.특히 기우가 끝내 현재에게 문을 열어주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남은 회차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더했다.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6일에는 헤븐리 멤버십 상영회도 열린다. '소년, 주의' 공개 이후 처음 마련되는 대면 행사로, 출연진과 작품을 응원해 온 팬들이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총 8부작인 '소년, 주의'는 오는 21일 7~8화를 끝으로 종영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H.O.T. 출신 문희준(48)이 어린 나이에 큰 수입을 올리는 후배 아이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 3회에는 문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영, 미미미누와 아이돌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한다.문희준은 H.O.T.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며 완전체 공연 추진 상황을 공개한다. 그는 올해 공연 개최를 목표로 멤버들과 11개월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다. 다만 공연 성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문희준과 서인영은 '요즘 아이돌 레벨 테스트'에도 도전한다. 1세대 아이돌 출신인 문희준은 후배 그룹의 사진을 보고 그룹명과 소속사를 맞히며 K팝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그러나 멤버들의 이름을 묻는 말에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다. 퀴즈가 계속되자 "가족오락관이에요?"라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서인영은 쥬얼리 활동 당시의 일화를 전한다. 그는 팀에서 화음을 담당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의 파트가 늘어나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트레이드마크였던 '골반 털기' 퍼포먼스의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달라진 K팝 시장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걸그룹 리센느가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로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사례가 소개되자 문희준은 단순히 알고리즘 덕분에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라고 분석한다. 이미 실력과 끼를 갖춘 멤버들이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를 얻었다는 설명이다.군 복무 중 무대 영상이 화제가 되며 역주행에 성공한 우즈의 사례도 다룬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도 같은 외모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이와 함께 방탄소년단(BTS)
배우 채수빈이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최근 재회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1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 배우 채수빈을 만났다.'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채수빈이 연기한 나보배는 천진난만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연애 경험이 없는 드라마 작가다.채수빈은 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들과 KBS2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촬영했다. 그는 "작품 하나 끝나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서로 사는 게 바쁘니까 자주 못 보게 되지 않냐"면서도 "일단 보검 오빠가 그런 걸 잘 챙기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10년 만에 방송을 위해 뭉쳤다면 안 됐을 수 있지만, 그동안 꾸준히 만나와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채수빈은 "우리가 다 같이 사고 치지 않고 성장해 온 게 뿌듯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20주년도 하자는 얘기도 나왔는데 20주년이면 몇 살이냐"며 "진영 오빠가 '등산복 입고 만나야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나를 충전해줘'는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지 이틀 만인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3위를 기록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개그우먼 김지선이 동료의 경조사를 챙겨주고도 관계를 정리해야 했던 씁쓸한 경험담을 털어놨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에는 '결혼식 청첩장 어디까지 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선과 김효진은 경조사를 둘러싼 현실적인 고충과 모바일 청첩장 전달 기준에 관해 이야기했다.김지선은 과거 인연을 끊게 된 동료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 결혼식, 첫째 돌잔치 둘째 돌잔치 다 갔는데 나한테는 한 번도 안 왔다"고 털어놨다.이어 김지선은 "이 사람이 형편이 어려운가 했더니 PD랑 작가 행사에는 가더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결국 후배에게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밝혔다.김효진 역시 "그런 사람이 오래 못 간다"라며 공감했다. 김지선 또한 "그렇다. 이 바닥에 없다"라고 덧붙였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배윤경이 웨이브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에 출연한다.'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MBC 예능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였던 '무한상사'를 새롭게 만든 오피스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다. 회사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박명수와 정준하, 이른바 '하와수'를 둘러싼 저주를 의심하는 직원들이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배윤경은 극 중 무한상사 통합 온라인마케팅팀 대리 민태리 역을 맡았다. 민태리는 유명 무속인의 딸이자 서울대 출신으로, 영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회사에서는 '하와수 지킴이'를 자처하며 박명수와 정준하를 둘러싼 사건에 관여한다.이번 작품에서 배윤경은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민태리를 연기한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인 만큼 기존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배윤경은 그동안 드라마 '유니콘', '언더커버', '청춘기록', '하이바이, 마마!',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KBS2 '연모'에서는 신소은 역을 맡았으며,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윤채원으로 분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연극 '면회'로 처음 연극 무대에 올랐다. 극 중 무기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연극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개봉을 앞둔 AI 하이브리드 영화 '젠플루언서'에도 출연한다. 배윤경은 해당 작품에서 1인 2역을 맡아 서로 다른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오는 12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채수빈이 '나를 충전해줘' 속 김영광과의 호흡을 언급했다.1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 배우 채수빈을 만났다.'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채수빈이 연기한 나보배는 천진난만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연애 경험이 없는 드라마 작가다.채수빈은 로맨스 작품을 많이 하는 이유를 추측했다. 그는 "색깔이 진해서 개성이 딱 보이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누구랑 만나도 잘 어우러지는 게 장점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모니터링하면서 보배가 귀여워 보이는 장면들을 볼 때 사랑스럽게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김영광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채수빈은 "영광 오빠가 키가 크다 보니 내가 작은 키가 아닌데도 같이 서 있으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 보이는 매력이 사는 것 같다"며 "그림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나를 충전해줘'는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지 이틀 만인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3위를 기록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감독 장항준이 '영화 제작' 콘셉트를 앞세운 독특한 예능에 도전한다. 최근 예능 '시간추적자 설록'으로 전 회차 0%대 시청률이라는 쓴 맛을 봤던 장항준이 자신의 강점을 살린 '거장항준'으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영화감독 장항준, 방송인 송은이, 작가 김풍과 이동원 PD가 참석했다.'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토크쇼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디션이라는 설정 아래 장항준과 스타들이 캐스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장항준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제목부터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웃겼다. '거장'이라고 하니까 놀리는 것 같긴 했지만 제목은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름을 내건 예능이라는 부담감은 크지 않았다고 했다. 장항준은 "딱히 책임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항상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라며 "제작진도 능력 있고 송은이, 김풍도 함께하니까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제가 연출을 맡은 건 아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게스트로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항준은 1회 게스트 유재명에 대해 "무뚝뚝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제로는 친근해서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향후 만나고 싶은 배우로는 천우희를 꼽으며 "최근 '나 혼자 산다'를 봤는데 내향적인 부분을 파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수생 100명이 '티처스3 : 재수전쟁'을 통해 마지막 수능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학생들이 3명의 스타 강사의 도움을 받아 한계를 넘는 경쟁을 펼친다.15일 오전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이하 '티처스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승훈 CP를 비롯해 MC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 그리고 강사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참석했다.프로그램은 마지막 수능에 도전하는 재수생 100명이 한계에 부딪히는 미션과 경쟁을 펼치고, 최종 우승자 1인이 선발되는 입시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진학하는 대학과 관계없이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지난 시즌1, 2가 단순히 학생들의 내신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재수생을 대학교로 보내는 대형 프로젝트다. 기획에만 4년이 걸렸다. 김 CP는 제작 계기에 대해 "시즌1에 출연했던 정승제 선생님이 식사 자리에서 1년의 과정 담아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시청률이 있어야 했는데, 다행히 이전 시즌들에 특정 시청층이 있었고, 선생님들을 향한 확신도 생겨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새 시즌으로 돌아온 만큼, '선생님 라인업'에도 변화를 줬다. 정승제를 주축으로 국어 담당 유대종, 영어 담당 김지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 CP는 유대종에 대해 "연락을 드렸더니 바로 회사로 오셨다"며 "앞 시즌을 전부 모니터링하신 상태였고, '제가 뭘 하면 되냐'면서 스케줄을 바로 줬다"고 떠올렸다. 유대종은 "그동안 방송에서 다뤄졌던 다양한 솔루션들은 지속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국어를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이 첫 데이트 이후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대립한다.15일 MBC 드라마 '라이어' 측이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어'는 같은 기억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하는 두 남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심리 스릴러다.공개된 영상은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첫 데이트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조심스럽게 스킨십을 나눈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니까"라는 강지선의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이후 두 사람은 같은 일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친다. 여기에 경찰 이화영(옥자연 분)이 등장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갈등이 커진다.상황이 복잡해지면서 민준호와 강지선은 가까운 사람들조차 믿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다. 강지은(김지현 분), 김형수(이천희 분), 박중현(오동민 분) 등의 모습도 차례로 등장한다. 이들이 두 사람의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영상 후반부에는 민준호와 강지선이 다급하게 달리고 쓰러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첫 데이트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영상이 끝난다.이번 메인 티저는 앞서 공개된 1, 2차 티저보다 두 사람의 대립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약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첫 만남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갈등으로 바뀌는 과정과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라이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15일 밤 11시 50분에는 MBC에서 '라이어 프리미어'가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이 과거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데 9년 만에 연인 관계로 재회한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종갓집 장녀 공연수(남지현 분)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김재영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공연수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중시하는 인물로 집안 어른들의 권유에 따라 맞선에 나선다. 그곳에서 독고달을 처음 만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오래가지 않는다. 맞선에 별다른 기대가 없었던 공연수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독고달과 일찍 자리를 정리한다.그러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마주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지원한 공연수가 광고주로 독고달을 만나게 된 것. 특히 공연수가 맡은 업무는 섹스토이 마케팅으로, 연애와 성에 보수적인 가치관을 지닌 그에게는 낯선 분야다.공개된 사진에는 독고달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방문한 공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수는 사무실에서 마주한 광경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 반면 독고달은 그의 방문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맞선 상대에서 광고주와 담당자로 관계가 바뀐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공연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집에서도 관련 공부에 몰두한다. 사랑과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던 그는 고모 공미영(정인지 분)이 옆에 앉아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채지 못한다. 종갓집에서 벌어지는 예상 밖의 상황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내가 떨릴 수 있게' 1~4화는 이날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혼전순결 신념을 밝혔던 강균성이 14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숨은 미식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 곽튜브는 김장훈 강균성과 숲속에 자리 잡은 ‘들깨 칼국수’ 맛집으로 향한다. 김장훈은 숲길을 걷던 중 감성에 젖어 “산길 걸어본 게 한 50년 만인 것 같다.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자신의 진짜 나이를 셀프 폭로한다. 이후 세 사람은 옛 대감님 집을 연상시키는 식당에 들어선다. 맛집 사장님은 전현무를 특히나 반가워하면서 “나도 연대 출신이야. 85학번”이라고 동문 인증을 한다.이후 전현무는 “균성아, 어떻게 된 거니?”라며 곧바로 따끈따끈한 결혼 소식을 취조한다. 강균성은 “올해 2월에 (다시) 만났다”며 예비신부인 걸그룹 연습생 출신 배우 유하진과의 운명적인 인연을 풀어놓는다. 또 그는 “사실 9년 전에도 데이트를 했었지만, 당시엔 14세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이 좀 됐었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9년 전에는 망설였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속전속결’로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4’ 경주 특집 먹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용화 주연의 신작 '밑도 끝도 없이, 너다'가 촬영 종료 4년여 만에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그러나 지상파나 대형 케이블의 선택을 받지 못한 채 드라마 플랫폼으로서는 존재감이 미미한 라이프타임 편성표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오랜 표류 끝에 케이블로 향해 '전 회차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본 이민정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냉정한 평가가 뒤따른다.오는 10월 24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 엄태봉(정용화 분)과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자 보디가드 차홍두라고 믿는 재벌 상속녀 오해라(홍승희 분)의 로맨틱 코미디다. 안효섭 주연의 JTBC '파이널 테이블'과의 동시간대 맞붙는 이 작품은 2021년 12월 촬영을 시작해 2022년 5월 끝마친 16부작 사전 제작 드라마다. 그러나 크랭크업 이후 무려 4년 5개월 동안 방송사를 찾지 못한 채 창고에 갇혀 표류를 거듭하다 라이프타임드라마로 편성됐다. tvN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도 편성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선업튀' 이전 연출작이라는 화제성이 무색하게, 4년 넘게 주요 방송사를 잡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가 업계 내부의 냉정한 평가를 방증한다. 여기에 박유나, 한채아 외에도 최근 사생활 구설에 올랐던 이이경의 출연 등 크고 작은 리스크까지 겹치며 정상적인 편성은 더욱 요원해졌다. 결국 기나긴 진통 끝에 잡은 종착지가 라이프타임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제작비 손실을 줄이기 위한 '재고 털어내기용 방영'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라이프타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의료 고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을 현직 의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방송 심의를 요청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15일 온라인상에 따르면 정형외과 의사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3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의 의료 현실 왜곡과 의료인 묘사에 관한 심의를 요청했다. A씨가 공개한 신청 내역에는 해당 민원이 접수대기 상태로 표시돼 있다.A씨는 극 중 의료 현장을 표현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진을 불필요한 잡무처럼 묘사하고 의료진을 무능한 악역으로 단순화하며 의료행위의 불확실성마저 외면하는 연출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극적 과장은 이해하지만 이 정도면 의료 현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전문가로서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A씨는 심의 요청에 앞서 SBS에도 관련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라마 속 의료 행위와 의료진의 묘사에 우려를 표했고 SBS 측으로부터 "담당 부서에 전달했으며 제작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A씨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다.'닥터X'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병원 내부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누아르다.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에서는 14.9%까지 상승했다.시청률 상승세와 별개로 방송 이후 일부 의료 장면의 현실성을 둘러싼 지적이 제기됐다. 서혜부 탈장
배우 성훈과 오세영이 재벌 보스와 신입사원으로 만난다. 성훈은 2023년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이후 2026년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보스의 노골적 취향'으로 복귀한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이 한 장의 앨범 속 인물을 찾아 나서면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와 얽히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다.15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권도혁과 이은채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 사이에 생겨나는 감정까지 담겼다.영상은 오예스엔터테인먼트 앞에 늘어선 근조화환을 지나가는 권도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내가 만들어야겠어. 사고 안 치는 연예인"이라며 직접 연예인을 육성하겠다고 선언한다.이후 권도혁은 의사 가운을 입은 이은채와 마주친다. "절대 공부 잘했을 얼굴이 아닌데"라며 의아해하던 그는 가운에 적힌 서진우(이충주 분)의 이름을 발견하고 이은채가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챈다.권도혁이 인디아레드의 CD를 발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내가 창조한 게 실존한다고?"라며 놀란 그는 공연장까지 찾아가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수'를 지켜본다. 이후 권도혁은 이은채에게 "내가 그 수라는 친구를 만나야겠거든?"이라고 말한다. 이은채는 "왜 이렇게 수한테 집착하는 건데?"라며 의문을 품는다.급기야 '수'를 쫓는 추격전까지 벌어진다. 이은채의 가방 밖으로 빨간 드레스가 삐져나온 것을 본 권도혁은 "이은채 도대체 너 정체가 뭐냐"며 의심한다.신입사원 면접장에서도 두 사람은 다시 마주친다. 권도혁을 발견한 이은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