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39만70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누적 관객 수는 212만9620명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첫날 33만389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는 나홍진 감독의 역대 작품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이후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관객 호불호는 엇갈리면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감독 피에르 꼬팽)로, 일일 관객 수 8만5960명, 누적 관객 수 37만4785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하루 동안 4만9970명의 관객을 추가한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였다. '모아나'의 누적 관객 수는 77만2104명으로 집계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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