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진행된 '2026 하계 워크숍'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4%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334회가 7.4%, 335회가 6.6%를 기록한 데 이어 또 한 번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워크숍에 앞서 제작진은 멤버들의 합류 시기를 기준으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했다. 김종민·이용진, 문세윤·이기택, 딘딘·이준이 각각 한 팀이 됐다. 멘토를 맡은 딘딘은 이준에게 "왜 웃어? 웃지 마. 웃는 곳 아니야"라고 장난을 건넸고, 이기택에게는 "입사한 지 두 달 만에 반차는 아니지"라며 능청스러운 '꼰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제작진은 프로그램 최초로 둘째 날 일정을 모두 건너뛸 수 있는 '반차 사용권'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여행 내내 진행되는 미션을 통해 추첨 볼을 모으고, 최종 추첨으로 반차 사용권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이어 제작진은 "회사에서 여러분을 위해 격려금을 보내주셨다"며 얼음 속에 들어 있는 격려금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얼음을 녹이기 시작했고, 이준은 민소매 차림으로 얼음을 겨드랑이에 끼우고 몸으로 비비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격려금 획득 결과는 세윤·기택 팀이 1만2000원, 딘딘·이준 팀이 2000원을 가져갔다. 반면 종민·용진 팀은 한 푼도 획득하지 못한 채 다음 일정에 나섰다.

신정호 정원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인 '복불복 마라톤'에 도전했다. 초반에는 이용진과 이준이 선두를 달렸고, 이기택은 첫 번째 복불복 구간에서 고전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경기 막판 오리발을 신고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김종민과 딘딘을 제치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반전을 만들었다.

이어 아산 강당골 계곡에서는 점심 식사와 추첨 볼이 걸린 '세상의 모든 합성 퀴즈'가 진행됐다. 문제를 틀리거나 다른 팀이 정답을 맞히면 물대포가 발사됐고, 여섯 멤버 모두 계곡물을 흠뻑 맞으며 미션을 이어갔다.
'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반차 사용권을 걸고 치열한 워크숍 미션을 펼쳤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딘딘·이준 팀은 1위를 차지하며 백숙 한 상을 푸짐하게 즐겼다. 반면 종민·용진 팀은 앞접시 하나만 사용해 식사해야 했고, 세윤·기택 팀은 작은 종지에 음식을 나눠 담아 아쉬운 점심을 마쳤다.

마지막 미션은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튜브 알까기'였다. 멤버들은 마을 곳곳에 숨겨진 팀별 튜브를 찾아 대결을 펼쳤고, 정확한 킥을 앞세운 딘딘·이준 팀이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추첨 볼 5개를 추가했다.

모든 미션을 마친 결과 세윤·기택 팀은 추첨 볼 8개, 종민·용진 팀은 11개, 딘딘·이준 팀은 15개를 확보했다. 가장 많은 추첨 볼을 모은 딘딘·이준 팀이 반차 사용권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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