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을 만났다. /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을 만났다. /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형묵(52)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 김형묵을 만났다.

지난 19일 종영한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형묵은 양지바른 한의원 한의사 양동익 역을 맡았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을 만났다. /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을 만났다. /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김형묵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아들까지 둔 가장을 연기한 것과 달리 현재 미혼이다. 그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라며 "이번 작품을 하면서 결혼과 가정, 사랑, 자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묵은 "결혼하면 아들 바보, 딸 바보가 될 것 같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결국 사랑과 가정이라고 생각한다.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한 가치다.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애 프로그램 출연 제안도 여러 차례 받았다고. 김형묵은 "연애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왔지만 고사했다"라며 "진정성을 가지고 해야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연애보다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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