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는 '악의 없는 무례함 MMTG SHOW (w. 최미나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미나수와 함께한 영문 인터뷰 대비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재재는 영화 '오디세이'의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등 화려한 배우진을 한국 매체 단독으로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며 남다른 중압감을 털어놓았다.
토종 한국인으로서 해외 스타들과 마주할 때 말을 100% 알아듣지 못해 오직 에너지와 기운으로 대화를 이어왔다는 재재의 고백에 최미나수는 샤머니즘이냐는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과거 앤 해서웨이가 감동적인 음악을 권해줄 당시 알아듣지 못해 응대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표한 재재를 향해 최미나수는 흥미롭다는 뜻의 영어 단어로 답하라는 엉뚱한 조언을 건네며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드러냈다.
자신이 모델로 참여 중인 브랜드의 잠옷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열심히 살고 있다고 강조한 최미나수에게 재재는 "광고까지 진출했냐"며 감탄했다. 이전에 함께 촬영했던 쇼츠 영상들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던 일화를 떠올린 재재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든다는 시청자 댓글을 소개했고, 필터링을 한 결과라는 최미나수의 해명에 전혀 걸러지지 않았다며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실전 연습에 돌입해 최미나수는 모국어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일주일 동안 본인을 영국인으로 생각하며 귀를 열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자신만의 회화 팁을 공유했다.
언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한국어를 차단하라는 최미나수의 당부에 맞춰 재재는 즉석에서 영어로만 대화를 나누며 현지 인터뷰 준비에 몰두했다. 서로 다른 성향 속에서도 절묘한 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유쾌한 만남이 다가오는 해외 스타 인터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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