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는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지민은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이혼하자. 이건 내가 생각한 결혼이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때는 오디션도 안 보고 남편 집에서 기다렸다. 퇴근하면 찌개에 계란말이 하트까지 만들어 놓고 강아지처럼 달려갔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홍지민은 “처음에는 남편도 좋아했다. 뮤지컬도 많이 보러 다녔는데 좋은 것도 하루 이틀이었고 나중에는 심심하고 외로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딴짓한 것도 아니고 일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53평 아파트에 살게 되고 외제차를 타게 됐다. 솔직히 배가 불렀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스킨십이었고 남편은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며 “아무리 전날 밤늦게까지 일이 있어도 아침밥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너무 놀라울 정도로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직후 89kg에서 3개월 만에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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