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사진제공=tvN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사진제공=tvN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

7월 18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며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양세종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 검사 마강욱 역을 맡았다. 마강욱은 죄를 지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잡아들이는 검사지만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이다. 우연히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손을 잡게 되면서 영안(靈眼)이 트이고,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는다.

양세종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캐릭터의 서사"를 꼽으며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각자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사진제공=tvN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사진제공=tvN
마강욱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서는 "마강욱이 귀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지점이 있는데 그 안에 담긴 정의롭고 인간적인 면"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귀신들이 각자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과정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귀신과 일상을 함께하게 된 마강욱의 리액션을 표현한 방식도 소개했다. 양세종은 "여러 귀신을 마주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상상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고 현장에서는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에 충실히 하려고 했다. 초중반 부에는 대사의 템포를 조금 빠르게 가져가기도 했다"며 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로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 귀신들의 등장, 인연"을 꼽으며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또 귀신들의 등장으로 어떤 사건과 상황이 펼쳐지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 "극 중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런 인연이 과연 있을지 답을 함께 고민해보시면 좋겠다"며 "저희 드라마를 보시는 동안 시청자분들이 힐링하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덧붙였다.

양세종은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이두나!'에서 수지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이후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로 시청자들을 만난 그는 '이두나!'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1992년생 동갑내기 박은빈과 선보일 새로운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으로 변신한 양세종의 모습은 오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오싹한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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