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장근석 보고 결혼을 못할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김재중의 자체 콘텐츠 '재친구' 유튜브에서는 '누구 하나 수틀리면 다같이 끝나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재친구' 시즌 4 에피소드 16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장근석, 이홍기가 등장해 김재중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때 김재중은 '친구소개서'에 대해 "나 진짜 열받는게 장근석이 나보고 결혼 못 할 것 같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게 아니라 형이 나보고 못할 것 같다고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바로 "장근석은 결혼 못한다"고 했다. 장근석은 "이유나 들어보자"고 했다.김재중은 "그냥 장근석은 결혼 못한다"고 했다. 장근석은 어이없어 하며 "대체 왜 못하냐"고 발끈했다. 김재중은 이유에 대해 "솔직히 장근석은 눈이 너무 낮다"고 했다. 김재중은 장근석에게 "너는 공주 타입 싫어하잖냐"고 했다.옆에서 이를 듣던 이홍기는 "내가 볼 때 둘 다 혼기가 꽉 찼다"며 "나도 절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이홍기에게는 "넌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때 장근석은 옆에서 이홍기에게 "근데 너도 눈 낮잖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이홍기에게 "얘는 연애 스타일이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한다"고 했다. 장근석은 김재중에게 "그럼 본인은 눈이 높냐"고 했고 김재중은 "나도 낮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홍기는 "근데 우리 셋다 똑같다"며 "다 자기애가 높아서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찾긴 어렵다"고 하며 결혼 못하는
뮤지션 이상순이 SNS를 안 보고 있다고 전했다.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요즘 핸드폰에서 벗어나고 싶어 다이얼 라이도를 샀는데, 상순님 라디오를 처음 듣게 됐다. 좋아하는 노래까지 나오니 너무 좋았다"고 사연을 전했다.이에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이상순은 "오늘 아침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요즘 휴대전화를 너무 자주 보는데 특히 유튜브 숏츠, SNS 같은 짧은 영상을 너무 많이 본다. 도파민 중독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상순은 "요즘 폰 너무 자주 본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일주일 정도 SNS를 안 보는 걸 추천한다. 오늘 아침부터 SNS를 전혀 안 봤는데 시간이 많고 졸리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이상순은 "온전히 멍하니 있는 시간도 좋은 것 같고 라디오를 듣는 것도 추천한다. 귀로만 듣는 거니까 자극도 없고 도파민 중독이 안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저택은 60억원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에는 염정아의 남편 허일 원장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다음 달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 중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18일 공개된 스틸 속 염정아는 단 몇 컷만으로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한다. 차가운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 속에 감춰진 서늘한 기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수많은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염정아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세계관의 중심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염정아 표
마마무 솔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서는 '마마무11주년 흑역사와 마주하다 with MAMAMO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솔라는 어느덧 마마무 데뷔 11주년을 알리며 "정말 많은 흑역사들을 만나왔다"며 "하지만 더이상은 돌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하면서 흑역사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첫번째 영상을 보던 솔라는 "세상에 마마무를 선보였던 첫 무대다"며 "mr이 필수인 곡이라 여러가지를 좀 깔아 둔다"고 알렸다.솔라는 "우리가 처음 마마무니까 진짜 저희가 콧수염이 메인이었는데 이걸 절대 떨어뜨리면 안 된다 해가지고 본드를 붙였고 이후 첫방 영상에 내 눈을 보고 아 큰일 났다 싶었는데 다행히 의연하게 넘어갔다"고 회상했다. 다음 영상을 본 솔라는 가사를 잊어버린 사건에 대해 "문별이 가사를 까 먹고 다 웃참했다"고 했다. 이후로도 많은 흑역사 영상들이 나왔고 특히 텔레토비 의상에 대해 "이게 왜 입었냐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저희한테 제안을 주신 게 재미있고 뭔가 이런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나 그렇게 기억 한다"고 했다.이어 솔라는 "중요한 거는 시상식 뒤에서 가수들이 다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모든 가수가 옆에 있는데 우리 네명이 막 민망해서 이거 못하겠네 하고 있는데 결국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무대를 했었다"고 했다. 이후 솔라는 유승호와 함께 연기 했던 영상을 보고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솔라는 화사, 휘인, 문별 등 마마무 멤버 전체와 영상 통화를 했다. 네 사람은 북적북적한 영상 통화를 하며 11주년을 자축했다. 마마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여성 장례지도사를 향한 편견에 분노를 드러냈다.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8회에는 29살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 씨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성예린 씨는 하루 70건의 장례가 진행되는 부산 유일의 화장장에서 8년째 근무 중인 베테랑 장례지도사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성 씨는 여전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고인은 저희한테 소중한 분들이다. 그런데 그런 분을 제가 만진다는 이유로 손을 잡는 걸 머뭇거리거나 불편해할 때가 있다. 내색은 안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고 고백했다.이어 전통 제사 절차에서 성 씨는 "입관을 마치고 제사 지도를 하러 갔는데 숟가락을 올리려 하자 가족들이 째려보고, 술잔을 따르려고 하니까 '제가 따르겠다'며 거부당했다. 축문만 낭독하고 나갔다"고 털어놨다.또 축문을 읊을 때 있었던 사연을 얘기하며 "영정 앞에서 고인에 대한 예의로 무릎을 꿇어야 하는데 다 서 있고 저만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날 처음으로 울었다"고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시냐. 세상이 바뀐 지가 언제냐.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며 분노했다.성 씨는 "여자가 장례지도사를 하면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아가씨, 도우미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저는 그럴 때 '장례지도사다. 그렇게 부르지 마시라'고 얘기한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이가령이 함은정을 의심하고 따지기 시작했다.19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39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을 의심하는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재인에게 강세리는 "김도윤(서준영 분) 강간 미수로 잡혀갔다며"라며 "여직원이 충격 받고 기절해서 병원 실려갔다더라"고 했다. 이어 "너희 키다리 사라져서 속상하겠다"며 비아냥 거렸다. 강재인은 "니가 꾸민 일이라면 지금이라도 멈춰라"고 했지만 강재인은 "어머 무서워라"고 흘려들었다.이후 강세리는 황기찬(박윤재 분) 자리에 갔다가 자신의 대학 졸업장이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놀란 강세리는 얼른 졸업장을 자신의 자켓 안으로 접어 넣었다.이때 황기찬이 들어와서 "지금 여기서 뭐하냐"고 했다. 놀란 강세리는 "책상이 더러워서 닦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강세리는 "그것보다 김도윤 선생 좀 전에 경찰서 끌려갔다"며 "글쎄 상담하던 여직원을 성추행하려고 했나 보더라"고 했다.황기찬은 "그래"라고 했고 강세리는 "당신 작품이냐"며 "역시 황기찬이다"고 하며 좋아했다. 이후 사무실로 나온 강세리는 다시 졸업장을 꺼내 찢어버리더니 "도대체 누구냐"며 "강재인이 확실하다"고 했다. 이어 "아니라고 발뺌한 게 분명하다"며 이를 갈았다. CCTV를 확인하려 했지만 강세리는 "강재인에게 넘어가선 안된다"고 하며 강재인을 의심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45세 동갑내기' 김동현과 임우일의 액면가 논쟁이 발발한다.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28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현시점 가장 핫한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해 서울 신당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런 가운데 김동현과 임우일이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선사한다. 이이경이 "우일이 형이 생각보다 동안이다. 알고 보면 동현이 형이랑 동갑"이라고 소개하자, 김동현은 "저랑 동갑인데 동안이라고요?"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임우일이 "서로 같은 생각 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뼈 때리는 농담을 던지자, '액면가'에 진심인 당사자 둘을 제외하고 현장 모두가 박장대소를 금치 못한다. 더욱이 김동현은 멤버들이 동갑내기 친구 임우일과 말을 놓지 않는 것을 의아해하자 "혹시나 나이를 속였을까 봐"라며 여전히 혼자만의 '액면가 싸움'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임우일의 '친해지길 바라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이날 '신당동 즉석 떡볶이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던 김동현은 '핸썸즈' 자타공인 깐족대왕답게 부러움에 몸부림치는 '비 떡볶이 팀' 임우일의 요구사항들을 사뿐히 즈려 밟아 웃음을 선사한다. 급기야 이이경이 "동현이 형이 은근히 동갑을 견제한다"라며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 김동현과 임우일 사이에는 '존댓말을 할 경우 딱밤 맞기' 규칙이 세워지는데, 딱밤을 빙자한 김동현의 팔꿈치 자랑에 임우일이 "저 팔꿈치에 맞으면 바로 기절하겠
1991년생 배우 원진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2015년 데뷔 후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다음 달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되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김아현은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냉정한 판단력과 강인한 생존 본능을 갖춘 김아현은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앞장서는 인물로, 복잡한 내면과 깊은 감정선으로 생존자 서사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19일 김아현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원진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원진아는 깊은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협을 감지한 듯 주위를 경계하는 날 선 표정과 감정을 억누른 채 결연히 바라보는 그의 얼굴은 '서늘한 생존자'의 무게감을 고스란히 담아낸다.'아이쇼핑'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원진아는 육체적 긴장감과 감정적 깊이를 모두 아우르는 연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후 첫 액션 장르에 도전, 다크하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제작진은 "원진아 배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연 깊은 김아현 역
오늘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신혼 2개월 차에 접어든 코요태 김종민이 출연한다.온 국민의 축하 속에 11세 연하 아내와 웨딩 마치를 올린 김종민은 결혼식 후일담부터 달달한 신혼 일상은 물론 2세 계획까지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환한 얼굴로 옥탑방에 등장한 새신랑 김종민은 "아침에 일어나면 안을 수 있는 존재가 있어 안정감이 든다"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뒤이어 2세 계획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 딸 1명, 아들 1명을 계획 중인 김종민은 3주간의 남프랑스 신혼여행을 마치자마자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직행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김종민의 철저한 2세 준비 계획에 옥탑방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어 김종민은 결혼식 후일담도 전할 예정. 하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정성스럽게 영상 청첩장을 보낸 일화로 식전부터 감동을 일으킨 김종민의 결혼식. 본식에서는 신랑 김종민이 입장할 때 모두가 떼창을 하는가 하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이효리와 하하가 폭풍 오열까지 했다는데. 하객의 떼창과 눈물을 부른 김종민의 결혼식 현장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사업 실패를 겪었던 김종민은 사업가 아내와 재테크를 상의하며 신혼집 장만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과 같이 투자의 아픔을 겪은 옥탑방 MC들은 김종민에게 투자를 하지 말라 조언한 아내를 향해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어 이날 옥탑방에서는 KBS2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 '1박 2일'을 18년째 지켜온 김종민의 출연료 인상률과 함께 '김종민의 1박 2일 최애 멤버 선발전'이 공개될 예정.김종민을 거
배우 유인나가 ‘암벽 등반’에 자신감을 드러낸다.채널S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8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래퍼 한해가 출연하고, ‘환승연애3’ 김광태와 극한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앞서 인도 외사친 락쉐와 시트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인도 썸 투어를 보여준 전희수가 이번에는 스리랑카로 인도 외사친 락쉐를 초대해 두 번째 썸 투어를 떠난다. 특히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전희수와 원조가이드 락쉐의 물오른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터트린다.이 가운데 스리랑카 시기리야의 피두랑갈라 록을 오르는 전희수와 락쉐의 모습에 MC 유인나가 뜻밖의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전희수와 락쉐가 돌로 된 계단을 지나 바위와 바위 사이의 좁은 골짜기를 힘겹게 통과하는 모습을 본 유인나는 “나 바위 진짜 잘 타는데”라며 암벽 등반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 한해는 “바위 잘 타는 거 궁금한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전희수는 “상상이 안 가는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유인나를 바라봐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이에 유인나는 “3초 만에 휘리릭 올라가요”라며 다시 한번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후 “언젠가 내가 인증 영상 찍어와야겠다”라며 바위 타기 영상 인증을 약속해 관심을 모았다.유인나는 전희수와 락쉐의 썸 투어에 몰입한다. 피두랑갈라 록에서 속이 탁 트이는 경관을 만난 전희수는 “여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
정세희 교수가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세희 교수는 2003년부터 달리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30회 이상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한 23년 차 러너다. 그는 "26세에 달리기 시작해 이제 48세가 됐다"며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정 교수의 마라톤 최고 기록은 3시간 38분. 인간이 장거리 달리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하며 정 교수는 "뇌는 에너지를 혈액을 통해 공급받는다. 유산소 운동은 혈관 건강에 필수다. 뇌에 쌓인 노페물도 더 잘 배출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2시간 30분 이상, 하루 30분씩 주 5회 하는 것을 권장했다.특히 정 교수는 "3주간 침대에만 누워 있으면 40년을 갑자기 늙는 것과 같다. 심폐 기능이 30%나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또한 정 교수는 "하루 단 5분만 뛰어도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안 하는 것보다 무조건 낫다"며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문채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나선다.MBC 라디오에 따르면 문채원은 오는 23일부터 '브런치카페'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앞서 배우 장동윤과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지영 아나운서가 4주간 진행을 맡았다.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채원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채원은 "라디오는 매력적인 소통 매체라고 늘 생각해 왔고, 언젠가는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며 "'브런치카페'를 통해 처음 DJ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5월 DJ 이석훈의 하차 이후 '브런치카페'는 약 6주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브런치카페'는 오는 7월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내달 7일부터는 미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가수 이문세가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FM4U 오전 11시대를 이어받는다.한편 문채원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드라마 '바람의 화원',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오늘의 연애', '법쩐' 등에 출연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1982년생 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공식 집사로 변신해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오는 23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 등이 참가자들의 고민을 듣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를 든든하게 지키는 황금 막내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 개인 포스터와 인터뷰를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문세윤은 웃음기 가득한 표정과 소탈한 차림을 한 채 전통 한옥 마당을 정성스레 쓸고 있는 모습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드리운다.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에서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게스트를 맞이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식 집사'로 활약한다. 1. 템플 스테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걱정되거나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든든한 오은영 박사님이 계셔서 딱히 걱정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저 출연자분들이 1박 2일 동안 불편 없이 쉬면서 위로받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편하게 모실 예정입니다.2. 오은영 박사님과는 달리 고소영 씨와는 첫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첫인상은 어땠나요?이번에 처음 만나 뵙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으시고 털털하고 밝으셔서 너무 편하게 촬영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고
이찬원이 진흙탕에 입수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평소 어르신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찬원인만큼 ‘가오정’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날 정남매는 이른 아침 숙소를 찾은 깜짝 게스트 이찬원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찬원은 서글서글한 미소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정남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홍성 마사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통 큰 바비큐를 준비하는 등 척척박사급 요리실력을 발휘해 ‘가오정’ 메인 셰프 이민정의 미소를 유발한다.이찬원은 정남매와 함께 진흙탕에 뛰어든다. 논에 물을 빼야 한다는 주민의 일손 돕기 요청을 함께 들어 드리기로 한 것. 옷이 물에 젖지 않도록 작업복에 장화까지 신고, 선크림으로 중무장한 정남매와 이찬원의 텔레토비 비주얼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빵빵 터진다.정남매와 이찬원이 진흙탕에 들어가자 더 큰 웃음이 터진다.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려운 진흙탕 때문에 절로 몸개그가 쏟아지는 것. 늘 똑 부러지는 입담과 재치로 차세대 예능MC로 자리잡은 이찬원조차 4족 보행을 불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이찬원이 가오정 특정 멤버를 가리키며 “이 형 너무 걸리적거려”라고 속마음을 쏟아낸다고. 과연 이찬원이 말한 걸리적거리는 형은 누굴지 이목이 쏠린다. 이찬원이 진흙탕에서 즉석 미꾸라지 잡기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4족 보행으로 미꾸라지를 잡던 이찬원이 “&r
'이혼숙려캠프'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시작된다.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에게 꾸밈을 강요한 '다이어트 부부' 남편에게 일침을 가한다.1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마지막 '다이어트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대망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이들의 가사 조사에서 반전 모습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가운데,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또 한 번 날카로운 조언으로 부부들을 도울 예정이다.'다이어트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8년 지기 절친이었다는 이유로 서로 민감할 수 있는 체중과 외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설적으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편은 "여자가 100㎏가 넘는게 말이 되냐" 등 막말을 했다. 이후 아내는 다이어트에 돌입, 102kg에서 무려 45kg을 감량해 52kg까지 뺐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아내가 체중 관리에 계속 신경 쓰자 평소 필터 없이 속마음을 말하던 남편도 아내를 걱정하는 등 반전이 드러난다.가사 조사를 마친 이들은 강력한 '팩폭'과 구체적인 조언을 전해온 이호선 상담가를 만난다. 이호선 상담가는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남편에게 "때로는 입을 막아야 할 때도 있다"라고 일침한다. 또한 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킨다.외로움을 이유로 항상 술을 곁에 두었던 '주정 부부' 남편의 심리극 솔루션 과정도 공개된다. 특히 주정 남편은 금주를 위한 충격요법 심리극 이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반전이 계속된 '다이어트 부부'의 가사조사 내용과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부부들의 솔루션은 19일 밤 10시 10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