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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이민정, 2살 딸 공개했다…"아들과 완전 달라"(이민정 MJ') [종합]

    '이병헌♥' 이민정, 2살 딸 공개했다…"아들과 완전 달라"(이민정 MJ') [종합]

    배우 이민정이 첫째 아들 준후, 둘째 딸 서이와 근교 나들이에 나섰다.2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움마" 실루엣만으로 귀여움 폭발한 MJ♥BH 2살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21개월 딸 서이는 카메라를 보곤 "이게 뭐야?"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이민정은 "짐 싸기를 해보려고 한다. 마침 제 친한 친구도 있고 친구도 있어서 홍콩을 (여행가기로) 계획했는데, 이게 웬일. 서이가 여권이 없어서 홍콩은 취소됐다. 그래서 가까운 데, 차박했던 제천이라도 가보려고 한다"라고 나들이 계획을 밝혔다.이민정은 "서이와 가는 첫 번째 여행이라 신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낯선 데 가면 애기가 잠이 안 올 수도 있어서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짐을 싸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이가 괜찮다면 2박 3일, 안 괜찮다면 1박 2일에 돌아올 것"이라며 웃었다. 이민정은 모녀 잠옷룩, 슬리퍼, 가방 2개, 애착 이불 등 서이 소지품을 챙겼다.이민정은 아들 준후의 애착 인형도 소개했다. 손때가 탄 인형을 들고 온 이민정은 "9년 된 애착 토끼 인형이다. 처음에는 빵빵하고 더 하얗고 정상적인 모습이었다. 지금은 늙어 보이지만 옛날엔 동안 토끼였다"며 웃었다. 이어 "제 주변에 28살인데 애착 베개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봤다. 준후야, 창피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건 약간 가려놓긴 하더라"고 전했다.PD는 "준후 때랑 서이 키울 때 다른 점"을 물었다. 이민정은 "완전 다르다"면서 "제가 이런 가방을 챙겼겠나. 남자 애들은 이런 데 아예 관심이 없다. 하늘로 날아가는 장난감 등 액티브하게 놀 수 있는 것들로 거

  • '서준맘' 박세미, 얼굴 다 뜯어 고쳤다…"성형 많이해, 코 실리콘 튀어 나오기도" ('돌싱포맨')

    '서준맘' 박세미, 얼굴 다 뜯어 고쳤다…"성형 많이해, 코 실리콘 튀어 나오기도" ('돌싱포맨')

    '서준맘' 캐릭터로 사랑 받는 박세미가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인교진, 소이현, 김미려,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세미는 어린 시절 너무 못생겨서 핏줄을 부정 당했다며 “아빠가 제 얼굴을 보고 이불을 덮었다고 하더라. 내 자식 아니라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근데 어딜 가면 항상 '너 저 집 딸이지?'라고 한다. 아빠랑 똑같이 생겨서”라고 폭로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고친 곳을 묻자 박세미는 “많이 고쳤다. 눈, 코, 입 다 뜯어 고쳤다”고 털어놨다.박세미는 코에서 실리콘이 튀어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 같이 하는 오빠가 짜왔는데, 뽀뽀신이 있더라. 그 오빠 입이 항상 더러워서 뽀뽀하기 싫었다. 싫다고 했더니 손으로 막고 하겠다더라”고 말했다.이어 "무대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빵빵 터지더라. 상대 오빠 눈이 돈 게 보였다. 뽀뽀신에서 손으로 제 입을 가려야 하는데 손을 코에다 댔다. 우드득 소리가 났다"며 "몇 주가 지났는데 저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병원을 가보니까 실리콘 지지대가 튀어나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더 높게 수술이 됐었는데, 지금은 지지대를 뺀 상태”라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브 논란' 도경완, 결국 속내 밝혔다…"사람들은 나에 대한 관심이 1도 없어" ('두집살림')[종합]

    '서브 논란' 도경완, 결국 속내 밝혔다…"사람들은 나에 대한 관심이 1도 없어" ('두집살림')[종합]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언급하며 "사람들은 나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다"고 속내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두 집 살림이 공개됐다.이날 도경완은 "문화재 보호청장이 된 것 같았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첫마디가 '윤정 씨는 잘 지내지?', '윤정 씨한테 잘해줘'였다. 사람들은 내가 장윤정한테만 잘해주면 되는 거다. 나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장윤정은 "타이틀이 장윤정 남편이 되니까 (도경완이) 스트레스가 많았다. 근데 그 스트레스를 내가 어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나. 나한테 짜증도 냈다. 밖에서 '와이프가 돈 잘 벌어서 얼마나 좋아' 이런 이야기를 늘 듣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약간 보수적일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이고 가장이기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내 남편'이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난 자기를 의지하고 있고, 자기 덕분에 살고 있고, 자기 없으면 결혼 생활을 할 수 없다는 표현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자신의 출연료를 분배해 주기도 한다는 장윤정은 "어느 정도로 이 사람 기를 살리고 싶냐면 같은 프로그램 MC를 들어갈 때 둘이 출연료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면 나는 제작진한테 얘기해서 내 출연료를 이 사람한테 덜어준다"고 말했다.그러자 홍현희는 도경완에게 "다시 태어나도 또 결혼할 거냐"고 물었다. 도경완은 "난 안 한다. 힘든 게 아니다. 이번 생에 대한 기억을 갖고

  • 전소민, 최다니엘 추천받아 예능 합류…"기대 반, 걱정 반" ('위대한')

    전소민, 최다니엘 추천받아 예능 합류…"기대 반, 걱정 반" ('위대한')

    전소민과 효정(오마이걸)이 새로운 여행을 위해 용기를 냈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인기 여행 리얼리티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까지 시즌2 멤버 전원이 합류를 확정했고, 새 여행 메이트 박지민의 합류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첫 여행지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으로,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효정이 다녀왔다. 특히 시즌2에서 스튜디오 패널로 활약했던 전소민과 효정은 이번엔 스튜디오를 벗어나 현장의 공기를 느끼며 직접 여행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전소민과 효정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을 결정한 이유와 여행 소감을 말했다. 먼저 전소민은 "최다니엘이 저를 추천했다고 들었다"라고 출연 비화를 밝혔다. 그는 "더 어릴 때는 여유가 없어 도전하지 못했고, 나이가 들수록 호기심도 줄면서 여행욕도 줄어들었다. '지금이 아니면 새로운 여행들은 영원히 뒷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가 보기로 용기를 냈다"라고 출연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이어 "'위대한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갈 생각을 하지 못했을 거다. 늘 익숙한 여행에 길들여진 상태여서, 기대 반 걱정 반의 감정으로 떠났다"라고 말했다. 전소민이 백두산 여행에서 어떤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새로운 감정들을 발견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효정은 "제가 평소 하는 여행과 다르게 '위대한 가이

  • 김희선이니까 소화하지…'올 핑크룩' 파격 패션, '경단녀' 안 믿기는 몸매 ('다음생은')

    김희선이니까 소화하지…'올 핑크룩' 파격 패션, '경단녀' 안 믿기는 몸매 ('다음생은')

    김희선이 올 핑크룩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을 맡았다. 한혜진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의 기획실장 구주영으로 분한다. 진서연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인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 이이일를 연기한다.  21일 ‘다음생은 없으니까’ 측은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년 지기 절친 3인방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의 3인 3색 인생 서사가 역동적인 세 사람의 표정과 포즈에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메인 포스터’에서는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가 각 인물과 연관된 오브제 그림과 맞물리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조나정은 단정한 비즈니스 의상을 입고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정작 뒤로는 아이들의 옷과 빨랫감이 깔려 있는 배경으로 경단녀의 현실을 드러낸다. 구주영은 정갈한

  • '♥비연예인' 김원훈, 희소식 전했다…8년 연애 후 결혼했다더니 마침내 물오른 예능감 ('길치')

    '♥비연예인' 김원훈, 희소식 전했다…8년 연애 후 결혼했다더니 마침내 물오른 예능감 ('길치')

    비연예인과 8년 연애 후 2022년 결혼했다고 알려진 김원훈이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8일 첫 방송 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김원훈은 MC로 출격해 유쾌한 에너지와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활기차게 이끌었다.'길치라도 괜찮아'는 방향 감각이 부족한 이른바 '길치 연예인'들이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가 직접 설계한 루트를 따라 떠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트로트 황태자 3인방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원훈은 오프닝부터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도 기발한 웃음을 선사했다.김원훈은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 캡틴따거와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프로그램 곳곳에서 빛났다. 평소 두 사람의 영상을 즐겨본다고 전한 김원훈이 "영상 잘 보고 있다"고 인사를 건네자, 두 사람은 "원훈님 앞에서 유튜브 구독자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고 답했다. 김원훈은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고 "여행 쪽으로는 두 분이 훨씬 선배님들이죠"라며 센스 있게 마무리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방송 내내 김원훈은 각 여행지 포인트를 짚으며 자연스러운 설명으로 예능 MC다운 활약을 보여줬고, 특유의 리액션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진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예능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몰입감을 더했다.김원훈은 앞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에서 생활 밀착형 리액션으로 공감을 이끌었고, tvN '유

  • '미혼' 이찬원, '아들' 생겼다…비주얼까지 붕어빵('슈돌')

    '미혼' 이찬원, '아들' 생겼다…비주얼까지 붕어빵('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은우가 이찬원과 붕어빵 입맛을 자랑하며 새로운 부자 탄생을 예고한다. 미혼인 이찬원은 은우에게 "아들 할래?"라며 귀여워한다.22일 방송되는 '슈돌'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우가 나물 반찬에 푹 빠져 이찬원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이찬원은 은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식사보다는 은우 챙기기에 몰입한다. 은우가 먹기 쉽게 고기를 잘라주고 밥풀이 묻으면 바로 닦아주는 등 마치 친아들처럼 알뜰살뜰하게 은우를 보살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은우의 '나물러버' 면모에 이찬원이 눈을 반짝인다. 이찬원이 고구마순을 먹는 모습을 지켜본 은우는 크게 한 젓가락을 흡입한다. 이어 고구마순 나물에 만족한 듯 나물 먹방을 보여준 은우. 이에 이찬원은 "나물, 생선, 청국장, 두부 좋아하잖아? 거의 내 아들이야"라며 자신과 꼭 닮은 은우에 입맛에 흐뭇해한다.이어 이찬원은 입맛부터 훈훈한 비주얼까지 붕어빵처럼 똑 닮은 은우에게 "삼촌 아들 할래?", "삼촌 집에 갈래?"라고 끊임없는 구애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은우가 어떤 답을 했을지는 방송에서 이번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7층 건물주' 송은이, 자서전 쓰려 했었다…"눈물 날 것 같아"('옥문아')

    '7층 건물주' 송은이, 자서전 쓰려 했었다…"눈물 날 것 같아"('옥문아')

    방송인, 사업가, 기획자로서 성공한 '7층 건물주' 송은이가 글을 쓰다 눈물을 쏟을 뻔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오는 23일 방송될 KBS2'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시인 나태주의 딸이자,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글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나민애 교수가 출연한다.이날 나민애 교수는 '나를 살리는 글쓰기' 비법을 전수한다. 자신에 관한 글을 쓰며 힘들었던 나날을 견딘 나민애 교수는 "자신에 대한 글을 쓰다 보면 감정 정리가 된다"라며 글쓰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MC 송은이는 "나에 대한 자서전을 쓰고 싶었는데 첫 글자를 쓰려니 눈물이 날 것 같아 쓰지 못했다"라며 글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나민애 교수는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은 부모님의 자서전 써보는 것이 좋다"라며 본격적으로 글쓰기 강의에 나선다.실제로 나민애 교수는 부모님의 자서전을 쓰기 위해 어머니와 아버지 나태주 시인과 30분 간 통화하며 녹음한다 밝히기도. 이에 옥탑방 MC 양세찬은 "전 길어야 4분, 3분도 힘들다"라고 답해 흔한 K-막내아들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학교 강의 평가 1위'에 등극한 나민애 교수가 적극 추천하는 나를 살리는 글쓰기법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민애 교수와 아버지 나태주 시인의 따뜻한 사랑이 돋보이는 일화도 공개된다.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딸을 꼭 껴안으며 매일 밤 손발을 녹여줬던 다정한 아버지, 나태주 시인은 상견례 때도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나민애 교수를 오열하게 했다고. 어렸을 때부터 그릇을 잘 깨던 딸(나민애)이 걱정된 나태주 시인이 상견례

  • 소이현, ♥인교진과 10년간 오빠 동생으로…"고백 NO, 받아줄 수 없었다"('돌싱포맨')

    소이현, ♥인교진과 10년간 오빠 동생으로…"고백 NO, 받아줄 수 없었다"('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소이현이 인교진과 12년간 친구로 지낸 이유를 밝혔다.21일 방송된 SBS 예능'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소이현♥인교진, 김미려, 박세미가 출연했다.이날 소이현♥인교진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부부가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이상민은 "인교진이 소이현을 10년간 마음에 품고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받아주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10년 내내 품고, 견딘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소이현 또한 "친한 사이라 품었다 놨다 했다. 같이 놀 때 마음이 커졌다가, 각자 연애도 했다"며 12년 친분의 깊이를 드러냈다.출연자들은 "배우자의 연애도 다 봤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은 "연애하는 거 다 봤다. 그때는 살짝 서로 연락을 안 하고 뒤로 빠져있었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친해도 그런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교진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소이현은 "이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 느낌은 있었다. 동생 아닌 여자로 본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고백을 안 해서 받아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소이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던 인교진은 급기야 드라마 "키스신 리허설을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인교진은 "세트 촬영이었는데, 얼굴 방향을 맞춰봤다. 여배우의 예쁜 각도 찾아주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몇 개월을 촬영했는데, 내 얼굴 어디가 예쁜지 왜 모르냐"고 지적해 웃음을 선사했다.소이현은 대기실에서 30분 동안 단둘이 키스신 각도를 맞춰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맞대며 설렘을 느꼈다고. 인교진

  • '무정자증' 남편, 아내 임신에 '불륜 의심'…충격적인 친자검사 결과 보니 '경악'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무정자증' 남편, 아내 임신에 '불륜 의심'…충격적인 친자검사 결과 보니 '경악'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다섯째 임신한 공군 산모 사연 부터 무정자증 남편의 아이를 임신하고 불륜을 의심 받아 친자 검사를 한 산모의 사연이 공개됐다.2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다섯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공군 산모와 무정자증 남편을 둔 여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군 중사인 산모는 "아기 둘은 적고 셋은 홀수라 외로울 것 같아서 넷째를 낳았다"며 "네 아이가 자기들끼리 잘 놀고 너무 예쁘고 아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더 낳아도 되겠다 싶었다"며 다섯째를 임신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다섯째 낳고 회복하고 여유 생기면 여섯째 계획이 있다"고 덧붙여 박수홍과 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공군 소령 남편은 "아내가 낳아만 주면 잘 키울 자신이 있다"며 "첫째 둘째 낳고 육아 휴직해서 9개월 동안 아이를 혼자 봤다"며 육아에 진심임을 강조했다. 이에 박수홍은 "육아를 제가 해봤는데 김종민 씨가 '1박 2일'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닌 것보다 힘들다"며 "눈을 뗄 수 없고 조바심 난다"고 찐 경험을 전했다. 남편 역시 "육아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출근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아이 얼굴 보면 또 너무 행복하다"라며 공감했다.다섯째 출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아내는 뱃속 아기에게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마워 내일 만나"라고 인사했지만 이후 남편으로부터 "산모가 의식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남편은 "생각도 못했다"며 "아기를 안아보지도 못했는데 이럴 수는 없다"며 눈물을 쏟아냈다.그런가하면 경상북도 청

  • "빨리 합치자"…김일우♥박선영, 300일 커플 촬영 후 해외여행 떠났다('신랑수업')

    "빨리 합치자"…김일우♥박선영, 300일 커플 촬영 후 해외여행 떠났다('신랑수업')

    300일 기념 촬영을 하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털어놨던 김일우, 박선영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더욱 달달해진 둘의 모습에 이승철은 "둘이 빨리 합치자"고 응원한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5회에서는 김일우, 박선영이 중국 장자제(장가계)에서 '연애부장' 심진화와 남편 김원효를 만나 더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일영 커플'은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중국 장자제에 도착한다. 잠시 후,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이들 앞에 나타나고, 특히 심진화는 "드디어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박선영을 끌어안는다. 김원효 역시 "제가 장자제 홍보대사다. 저만 믿으시면 된다"고 인사하며 투어 가이드를 자처한다. 그러면서 그는 "남녀가 사랑하면 설렘도 있고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나. 이곳에 가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모두를 어디론가 데려간다.네 사람은 장자제의 명소인 '공중전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우와! 대박이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해발 1000m 이상의 넓은 시야로 한 편의 풍경화 같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중전원'에 심진화는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면서 그는 박선영을 바라보더니 "예전에 선영님이 공방 카페를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일우 학생이 빵을 만들고 그 옆에서 선영님이 공방을 하면 좋겠다"며 설레어 한다. 김원효는 "맞다. 두 분이 협업이 가능한 커플이네"라고 치켜세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도 "그냥 둘이 빨리 합치자"라고 응원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이날 일

  • '4800만 뷰 소녀' 충격 고백 "더이상 소녀 아냐"→'환승연애' 52호 탈락 직전 백지영 "잠시만" ('싱어게인')

    '4800만 뷰 소녀' 충격 고백 "더이상 소녀 아냐"→'환승연애' 52호 탈락 직전 백지영 "잠시만" ('싱어게인')

    '소녀'로 불렸던 25호 가수가 더이상 소녀가 아닌 모습으로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분야별 보컬 고수들이 등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소녀'로 불렸던 25호 가수가 더이상 소녀가 아닌 모습으로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분야별 보컬 고수들이 등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과거 이문세와 듀엣으로 약 48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듀엣 소녀'가 25호 가수로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우선 첫 조별 생존전인 '오디션 최강자' 조에서 25호 가수는 '나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가수다'라는 자기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25호 가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이문세 선생님께 '사랑이 지나가면'을 불러드리고 그게 화제가 돼서 제가 '소녀'로 많이 알려졌다"고 밝혔다.심사위원 규현은 깜짝 놀라며 "조회수 폭발한 그분 맞으시냐"며 "제가 혼자 적적할 때 보는 영상이다"고 했다. 이어 "그때는 앳된 소녀였는데 이렇게 많이 컸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진행자 이승기 역시 "아직도 알고리즘에 뜬다"며 25호 가수의 과거 영상이 여전히 화제임을 언급했다.25호 가수는 "그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는데 '왜 가수가 된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를 뛰어넘지 못하는가' 자책했었다"며 "소녀의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제는 그때 그 소녀가 아닌 어엿한 7년 차 가수로 성장한 걸 보여드

  • '조혜원♥' 이장우 "아이는 5명 낳고 싶다…자식이 재산"('시골마을')

    '조혜원♥' 이장우 "아이는 5명 낳고 싶다…자식이 재산"('시골마을')

    '시골마을 이장우2' 이장우가 2세 희망사항을 밝혔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안무가 카니에게 타로점을 봤다.이날 이장우는 볼음도 원지(참숭어) 맛을 보고 "이제 보리굴비 안 먹을 것 같다"며 보이콧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맹물에 밥 말아먹어도 맛있다고 감탄한 그는 "우리나라 모르는 음식이 이렇게 많다. 아직도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장우는 자신의 순무밭에서 잡초를 뽑으며 "군대 가면 일렬횡대로 서서 잡초를 뽑는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라며 투덜거렸다. 그러면서 "잡초 맛있게 먹는 법 생각했다. 이건 못 먹나"라고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폭염 및 폭우에 순무밭 수확이 다급해진 이장우는 안무가 카니 등장에 놀라워했다. 카니는 비욘세, 마이클 잭슨 등과 함께 춤을 췄던 댄서로 현재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지수, 비비지 등의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카니는 24시간 풀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장우와 함께 순무 수확을 마쳤다. 이후 마을회관에서 어머니들께 순무를 선물하고, 담소를 나눴다.어머니들은 카니의 결혼 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어떻게 한국인 남편과 만났냐"는 질문에 그는 "온라인 어플로 만났다. 보자마자 '너 내꺼' 싶었다"고 밝혔다.결혼 이야기에 이장우는 "나도 11월 23일에 결혼한다"고 밝혔고, 카니는 "초대해달라"며 축하했다. 이어 "우리 할머니가 샤먼(무당 같은 존재)이었다. 내가 타로 진짜 잘 본다"면서 타로점을 제안했다.이장우는 "아이 몇 명 생길까?"라며 미래에 대해 질문했다. 카니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큰 것 같다"고

  • '린 11년 만 이혼' 했는데…별사랑, 따끈따끈한 신혼 자랑 '새신랑도 함께' ('한일톱텐쇼')

    '린 11년 만 이혼' 했는데…별사랑, 따끈따끈한 신혼 자랑 '새신랑도 함께' ('한일톱텐쇼')

    린이 이혼 후 첫 MC에 도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새신부로 등장한 별사랑이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2025 한일가왕전' 한일 멤버들이 자신들과 함께할 멤버를 직접 초대해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듀엣이 기가 막혀' 특집으로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린이 첫 MC 도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린은 엠씨더맥스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했으나 결혼 11년 만인 지난 8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MC로 등장해 마이크를 잡은 긴장한 린은 "열심히 해 보겠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서진도 새로워진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일본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 있으니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했다. 이후 함께 듀엣을 하게 될 짝꿍들이 공개됐다.듀엣 짝꿍으로는 민수현과 박서진, 유다이와 라온, 신승태와 윤미라, 진해성과 신, 에녹과 신영숙, 김준수와 민은경, 타쿠야와 마사야 그리고 황민호, 사키와 김태웅, 쥬니와 성리, 마지막으로 신혼부부인 김완과 별사랑이 함께하게 됐다.이때 새신랑과 함께 온 별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저 유부녀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남은 별사랑에게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궁금해 했다. 이때 별사랑 남편 김완은 "결혼 2주차다"고 하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 모습에 모두가 부러워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이정, '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잘 나간가더니…효도 투어→"마음껏 시키세요" ('내멋대로')

    이정, '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잘 나간가더니…효도 투어→"마음껏 시키세요" ('내멋대로')

    발라드 가수 이정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천록담이 어머니, 장모님을 위한 하나뿐인 효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7회에서는 효도에 과몰입한 천록담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 천록담은 어머니는 물론 제주도에 계신 장모님까지 서울로 초대해 서울 효도 관광을 진행한다. 이날 효도 투어의 첫 일정으로 세 사람은 한정식집을 방문한다. 비싼 메뉴 가격에 놀라는 어머니와 장모님에게 천록담은 "마음껏 시키세요"라며 통 큰 플렉스를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천록담은 "'마음껏 시키세요'라는 말을 처음 해봤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앞서 '내 멋대로' 2회에 출연해 사위 천록담과 유쾌한 장서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장모님은 "요즘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시장도 못 간다"며 "어떨 때는 내가 록담이보다 인기 많은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천록담의 효도 투어가 담긴 '내 멋대로' 7화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