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완(46)이 조연상을 받은 뒤 눈물을 흘렸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조연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김동완과 박준금이 수상했다. 김동완은 무대에 올라 "KBS에서 빨리 주연을 맡아서 드라마를 시작했다. 마음속 한구석에 난 배우만 전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도 이제 중년이다. 중년 배우라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섭외가 별로 없다. 들어갔다, 안 됐다 하는 걸 많이 겪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김동완은 "난 생활형 연예인이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나를 고집 해주셔서 정말 열심히 찍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동완은 "그런데 생각보다 잘하진 못했던 것 같다. 나중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잘해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함은정이 우수상을 받은 뒤 남편 김병우 감독을 언급했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일일드라마 우수상 부문은 '대운을 잡아라'의 박상면과 '여왕의 집' 박윤재, 함은정이 수상했다. 함은정은 "정말 감사하다. 일일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왜 연속으로 일일드라마를 하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하지만 저는 이 장르가 주는 힘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작가님과 감독님 덕분에 많이 배웠고, 함께한 배우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렇게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늘로 떠나보내고 한 달 뒤에 시작한 작품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잘 해냈다. 이 영광을 엄마에게 돌리고 싶다"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남편 김병우 감독도 언급했다. 함은정은 "결혼 후 새 짝궁이 된 신랑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새 식구가 된 시댁에도 감사드린다. 덕분에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함은정은 "일일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내 체력을 가장 많이 걱정해 줬고, 감정 표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일등 공신이었다. 앞으로 내조 열심히 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길해연(61)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모친에게 트로피를 바쳤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남자 조연상을 받은 이성욱은 "시선이 삐- 거리는 느낌이 있다. 너무 영광이다"며 "저는 그냥 출발하면서부터 떨리더라. 지금도 가슴이 진정이 안 된다. 많이 받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딸한테 혹시 받게 된다면 가족 이야기는 안 하겠다고 했더니, 자기 이야기는 꼭 해야겠다고 하더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3명의 딸한테 인사했다.'귀궁',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여자 조연상을 받은 길해연은 "저는 소속사가 즐기다 오라고 해서 낄낄대다가 당황했다. '트라이' 팀은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난다. 매일 행복했던 것 같다. 제 역할의 모태가 되어 주신 작가님의 어머님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귀궁', '트라이' 찍고 있을 때 어머님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힘든 시기에 연기를 하면서 치유 받았다. 같이 해줬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 드리고 싶다. 멋진 배우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길해연의 모친은 지난해 9월 7일 별세했다. 길해연은 앞서 남편과 일찍 사별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2007년 동료배우였던 남편을 심근경색으로 먼저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안겼
신인상만 8명이 공동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김단은 "멋지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은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 감사하다. 행복하게 반년 살았다.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인사했다. '보물섬' 차우민은 "어릴 때 매년 TV로 보고 있었을 텐데, 올해는 같이 못 봐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라고 엄지 척을 했다. '사계의 봄' 하유준은 "2026년 더 멋있는 해로 만들어 보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우리 영화' 김은비는 "현장에서 따뜻하게 해준 선배님들 감사하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눈물 흘렸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박정연은 "이 상은 다 같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보물섬' 홍화연은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 작품은 보물 같은 작품이다. 은남이를 만나게 해줘서 감독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남궁민이 '2025 SBS 연기대상'에 불참했다. 남궁민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올해 방송된 금토드라마 남녀주인공 배우들 중 고현정, 남궁민이 유일하다. 남궁민, 고현정을 제외한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이준혁, '보물섬' 박형식, 홍화연, '귀궁' 육성재, 김지연, '우리영화' 전여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 임세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장동윤,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 '모범택시3' 이제훈, 표예진은 참석했다. 남궁민은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대상 후보는 한지민, 박형식, 이제훈, 고현정, 윤계상이다. 'SBS 연기대상' 테이블에는 '우리 영화' 팀은 전여빈, 김은비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우주메리팀'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인사를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일우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곧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베스트 커플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엄지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현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윤박-이봄, '은수 좋은 날' 김영광-이영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옥택연-서현까지 총 7커플이 받았다.정일우는 "저희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서 어리둥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도대체 언제 연애하고 사귀냐고 하시는데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여성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CEO로 알려졌다.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2025 SBS 연기대상'에 불참했다. 고현정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대상 후보 5명 중 유일하다. 올해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 '모범택시3' 이제훈, '보물섬' 박형식이다. 고현정은 불참 소식을 자신의 SNS에 미리 언급한 바 있다. 지난 30일 고현정의 SNS에 한 팬이 "언니 SBS 연기대상 나오시나요?"라는 댓글을 달자 고현정은 "아니요. 참석하지 않습니다"라고 답글을 남긴 바 있다. '사마귀'는 고현정이 7년 만에 SBS에 복귀하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고현정은 2018년 '리턴' 출연 당시 감독과의 불화설이 퍼졌고, 폭행 루머까지 더해지며 중도 하차한 바 있다.'사마귀'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은 "SBS는 나에게 그 작품('리턴')도 기억에 남지만, 그 전에 많은 작품이 있었다. 오랜만에 SBS에 다시 나왔다는 생각은 사실 못 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그간 갑질 의혹, 제작진과의 불화설들로 곤욕을 앓았던 고현정이지만, '사마귀'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촬영 중 건강 이상으로 긴급 수술받았던 고현정은 "배우 동료들에게 너무 많은 배려를 받았다. 이 작품에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됐다. 내 작품이 아닌 모두의 작품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사마귀'의 예산이 적었던 탓에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반효정(84)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소신을 밝혔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반효정은 올해의 단막극상 수상자로 나섰다. 반효정은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니 가슴이 벅차고 떨린다. 1964년 KBS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해 어느덧 60년이 훌쩍 넘었고, 출연 작품도 100편이 넘는다"며 "시트콤부터 대하사극, 단막극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특히 단막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단막극은 장편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밀도 있게 완성되는 작품으로, 신인 작가와 감독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단막극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반효정은 "현재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 KBS라는 점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의 소중한 단막극이 잊히지 않고, 멈추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단막극상은 '러브 : 트랙'의 '사랑청약조건' 양대혁, '러브호텔' 김아영이 받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팝아스트 낸시랭이 15억까지 빚이 늘어난 이유를 털어놨다.31일 MBN '특종세상' 채널에는 "예술가 낸시랭 4년 만에 나타난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낸시랭은 지난 2003년 데뷔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지난 2021년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이날 낸시랭은 "1금융, 2금융, 3금융을 쓰다가 사채까지 쓰고 빚이 15억까지 불어났다"며 "내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냥 다 좀비 떼 같았다. 본인들 하루 살려고 날 한번 뜯어먹고, 나는 뜯어먹으면 죽지 않냐. 그런 걸 겪으면서 인간이 싫어졌다"고 고백했다.또 낸시랭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봉안당을 찾아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엄마, 나 왔어"며 "명절이나 성탄절에 오면 엄마가 너무 보고 싶고 외롭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나도 남들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특종세상' 낸시랭 편은 오는 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지난 3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김아영이 단막극상을 받은 뒤 눈물을 흘렸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단막극상은 '러브 : 트랙'의 '러브호텔' 김아영과 '사랑청약조건' 양대혁이 받았다. 김아영은 "우선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한 문동혁, 양대혁 선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막극 10편의 사랑 이야기에 많은 선배들이 참여했고, 그 안에 제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고 정말 행복했다.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아영은 가족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러브 : 트랙'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단막극이었는데, 그걸 듣자마자 가족이 먼저 떠올랐다.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엄마에게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세정이 진기주와 함께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앞서 김세정은 2016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2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약해왔다.김세정과 진기주는 지난 30일 오후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세정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진기주는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각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수상 소감에 나선 김세정은 “제가 언젠가 이 순간이 오면 꼭 이 이야기를 해야지 되뇌었던 말이 있다”며 “꿈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눈빛에는 항상 별이 박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무대에서, 무대 뒤에서 항상 그 많은 별을 마주한다. 그래서 항상 다짐한다. 이 별을 잃지 않고 피터팬처럼 오랫동안 꿈꿀 수 있었으면, 오랫동안 예술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이라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피터팬으로서 열심히 꿈꾸고 별을 눈에 담으며 열심히 예술을 사랑하고 싶다. 그리고 이 세상 온 나라에 계신 피터팬분들을 너무나 응원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꿈과 예술, 별을 너무나 응원한다”며 “작은 실수에 너무나 큰 질타보다는 조금 더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다. 변치 않고 열심히 재미있는 연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도라도, 이오욱, 김재민, 슬로울리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12회에서는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3.0%을 나타내며 자체 최저치를 찍었다. 이날 SBS에서는 '연예대상', MBC에서는 '연기대상'이 열렸다. 대상은 각각 이상민, 서강준이 받았다. ‘싱어게인4’ 파이널은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은 최정상 프로듀서의 신곡으로 펼쳐졌다. 첫 무대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고 있는 구름과 합을 맞춘 김예찬의 신곡 ‘우리 후회하지 말아요’였다. 구름의 제안에 따라 작사에 도전한 김예찬은 자신이 곡에서 느꼈던 감정을 담아 열창했다. 노래 제목처럼 후회 없이 쏟아낸 무대에 윤종신은 “예찬 님 특유의 떨리는 음이 이 노래의 감정하고 잘 맞았다”라고 평했고, 백지영은 “가창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라면서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게 보였다”라고 칭찬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그전 무대들은 ‘내가 해내야만 해’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보여줄 걸 보여주자’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준 김예찬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예찬은 심사위원 점수 725점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이어진 무대는 ‘천재 막내’ 슬로울리였다. 평소 정통 발라드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품어왔던 슬로울리는 수많은 레전드 명곡을 탄
배우 신슬기가 신인상을 받았다. 신슬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예능 '솔로지옥2'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신인상 여자 부문은 '화려한 날들'의 박정연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신슬기가 공동 수상했다. 박정연은 "생애 처음 시상식에 참석해 보는데, 값진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화려한 날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해당 작품을 통해 54부작 드라마에 첫 도전한 신슬기는 "함께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또 믿고 맡겨주신 작가, 감독, 스탭, 제작진분들께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신슬기의 아버지인 신용호 원장은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신용호 타워의 건물주다. 이는 매매가 10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슬기 가족은 90억원대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아역 배우 김시아가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청소년 연기상은 '신데렐라 게임'의 김건우, '은수 좋은 날'의 김시아가 받았다. 김시아는 '은수 좋은 날'에서 배우 이영애의 딸 박수아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김시아는 "며칠 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10대를 의미 있는 상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현장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함께해주셨던 이영애, 김영광 선배님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시아는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다. 지금까지는 아역배우 김사아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는 배우 김시아로 찾아뵙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이제훈 주연의 SBS ‘모범택시3’가 진화하는 사건 에피소드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2021년 첫 선을 보인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와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보이며 '메가 히트 IP'로 자리 잡았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한 시즌3는 탄탄한 세계관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플레이로 호평 속에 방영 중이다.가장 최신 회차인 12화는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3회서 기록한 8.6%에서 매주 상승세를 이끈 결과다. '2025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영상프로그램' 1위를 수성한 '모범택시3'는 12월 4주차 펀덱스 화제성 조사에서도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드라마 시장에서 시즌3에 이토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전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새로운 시즌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탓이다. 실제 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범죄들을 에피소드 소재로 채택하는 '모범택시' 시리즈는 시즌3에 들어서 시의성을 한층 강화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높이고 있다. 1-2화에서는 도박으로 인해 불법 대부업체의 먹잇감이 되는 청소년들의 실태를 조명했고, 3-4화에서는 폐급 침수차를 속여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