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주은(20)이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최주은은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기리고’에서 악귀가 된 ‘권시원’ 역을 맡아 서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등장마다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했고, 복잡 미묘한 상황에 처한 인물을 절제된 표정과 밀도 높은 눈빛으로 풀아내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극 중 최주은은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다른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감정의 균열을 날카롭게 포착해 긴장감을 유연하게 조율했으며, 내면의 불안과 고뇌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사건의 중심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 장면의 완성도를 높인 최주은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효과적으로 살려냈다. 최주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게감 있는 연기력이 어우러지며 작품 전체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앞서 최주은은 TVING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고등학생 임유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허민정(전혜빈 분)의 딸 소연 역으로 분해 모녀의 서사를 쌓는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뮤지컬 ‘긴긴밤’에서는 펭귄 역을 맡아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기량을 인정받는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이번 ‘기리고’에서 그간의 내공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
김종국(50)이 일본에서 쏟아지는 빅뱅 대성(36)의 인기에 사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2회에서 추성훈, 김종국, 대성은 첫날 밤 숙소로 무술 경력자가 운영하는 가라테 도장을 개조한 셰어하우스에 도착했다. 숙소 뒤편 가라테 도장 체험까지 마친 세 사람이 잠자리에 들 시간, 김종국은 문 앞 소음 등을 배려해 대성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그러나 모두가 잠든 5분 후 천둥 같은 추성훈의 코골이가 이어지면서 심상치 않은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날 아침 대성에게 미안함을 전하던 김종국은 “해가 뜨면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거예요?”라고 추성훈에게 농을 던졌고, 추성훈은 “다른 방을 써야 하는데 미안하다”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띠었다.세 사람은 뜨거운 오븐에 거침없이 손을 넣는 야생 추성훈 덕분에 따뜻한 편의점 음식으로 아침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상남자들의 로망 코스’로 향했다. 차 안에서 김종국이 소박하면서 정겨운 소도시의 면면을 보며 감동하자, 추성훈은 “LA 가면 비싼 호텔만 가잖아”라며 ‘LA 괴소문’을 거론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김종국은 가성비 위주로 먹는 것에 돈을 가장 많이 쓰고, 더 중요한 건 헬스장 일일권을 사는 것이라고 극구 해명해 웃음을 일으켰다. 이후 편의점 커피에 시럽을 넣는 것에도 타협이 없는 추성훈, 김종국과 성향이 달라 투덕거리는 두 형 사이를 유쾌하게 중재하는 대성은 규슈 최대 규모 헬스클럽에 도착했고 평소 셀카를 찍지 않는다는 김종국은 건치를 개방한 채 셀카 버튼을 눌러대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헬스를 앞두고 대성은 찜질방 느낌으로 목에
배우 박성웅의 주연작 KBS 목요극 '심우면 연리리'가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며 1.5% 최저치를 찍었다. 주연 배우의 무게감과 6년 만에 부활한 목요극 편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운 결과다.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박성운 분)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극이다. 첫 방송 2.7%로 출발한 이후 2.1%, 2.0%로 하락세를 보였고, 5회에서는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1%대 시청률을 찍었다.'심우면 연리리'는 KBS가 '드라마 스페셜 (2020)' 이후 약 6년 만에 부활시킨 목요극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박성웅이 2024년 KBS 드라마 '개소리' 이후 2년 만에 KBS에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도 화제를 더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힐링'이다. 시골 마을로 내려간 주인공이 사람들과 부대끼며 변화를 겪는 과정을 담아냈다. '심우면 연리리'의 연출을 맡은 최연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자극적인 드라마들과 달리 평범한 일상과 따듯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힐링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자연 친화적인 배경과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지만 이 같은 방향성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주인공인 박성웅과 마을 이장(이서환 분)을 둘러싼 갈등 구조가 뚜렷하지 않기 극을 끌고 갈 만한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전반적으로 힐링에 무게가 실리면서 전개가 밍숭맹숭해졌다는 평가가
배우 백진희가 예상치 못한 채널 문제와 관련된 눈물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저 사기꾼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백진희는 아침부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에 확인해 보니 채널이 사라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확인 과정에서 플랫폼 측으로부터 관련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진희는 “유튜브 측으로부터 스팸·현혹 행위 및 사기 관련 정책 위반으로 조치됐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퍼스널 컬러 관련 콘텐츠 업로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영상을 올린 뒤 이런 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웠다 “이의신청을 넣었지만 결과까지 하루나 이틀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며 “채널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들었다”고 털어놨다.말을 이어가던 그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채널을 준비해온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달 넘게 고민하면서 용기 내서 시작한 건데 가이드라인을 어긴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는 “이렇게 우는 게 남들 보기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혼자서 크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힘든 일이 겹친 시기라 더 크게 느껴졌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팀도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이후 채널은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그는 댓글로 다시 한번 심경을 전했다. 백진희는 “밝고 건강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작은 일에도 크게 흔들린 하루였다”며 “더 단단해지라는 의미로
김태호 PD의 새 예능 '마니또 클럽'이 결국 기대만큼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제니, 고윤정 등 화려한 출연진과 신선한 기획을 앞세웠지만,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지난 26일 종영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은 전국 가구 기준 0.9%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2%대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만들지 못했고, 고윤정이 출연한 2기에서 잠시 반등했을 뿐 줄곧 1%대에 머물렀다. 결국 방송 3개월 만에 최저 시청률로 종영하는 굴욕을 맛봤다.'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내세운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다. 익숙한 마니또 게임에 미션과 감동 코드를 더한 포맷으로, 블랙핑크 제니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획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무엇보다 김태호 PD라는 이름이 기대를 키웠다. '무한도전'을 만든 상징적인 연출자인 만큼 새로운 대표작 탄생을 기대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김태호 PD 역시 방송 초반 인터뷰를 열고 프로그램 방향성과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My name is 가브리엘', '굿데이'에 이어 또 한 번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최근 김태호 표 예능의 힘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김태호 PD가 인터뷰 당시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던 만큼 이번 결과는 더 뼈아프다.더 아쉬운 대목은 출연진 활용이다. 최근 방송된 3기에는 차태현, 황광희, 박보영, 이선빈, 강훈 등 예능감과 대중 호감도를 두루 갖춘 출연진이 포진했다. 황광희는 확실한 예능 캐릭터를 지닌 인
지난 2월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를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준 신혜선이 새 작품 '은밀한 감사'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은밀한 감사'는 1회 4.4% 시청률로 출발한 뒤 방송 직후 호평을 얻으며 2회에서 6.3%로 상승했다.지난 25일, 26일 방송된 tvN 새 주말 드라마 '은밀한 감사' 1회, 2회에서 신혜선은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주인아는 감사실장으로 부임하며 첫 등장해 사내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었다. 직원들 사이에서 '주인아웃', '주박령', '주나이퍼' 등 심상치 않은 별명을 가진 인물답게 압도적인 포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인아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어우, 주주임은 어디 '주' 씨신가? 혹시 '술 주(酒)'?"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내는 듯하다가도,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날카롭게 돌변해 독종 감사실장의 실체를 드러냈다.인아는 노기준(공명 분)을 감사실 PM(풍기문란) 담당으로 배치해 팽팽한 상하 관계를 형성했다. 그는 인사이동에 반박하는 기준을 향해 크게 비웃으며 "노대리 뭐 돼? 초능력 같은 거 쓸 수 있나? 하늘 날아? 순간이동 해? 장풍 쏠 수 있어?"라고 쏘아붙여 시청자들에게 묘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아는 사사건건 기준의 심기를 자극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감사 3팀 회식 자리에서 노래 '멍청이'를 열창, 기준을 대놓고 저격하는 등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신혜선은 범상치 않은 '주인아'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직장 상사를 방불케 하는 디테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는 로맨틱 엔딩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서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지난 26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 최고 시청률 11.2%를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1세기 대군부인'이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담은 엔딩 장면들로 다음 회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이에 주말 밤 모두의 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는 '완성' 커플의 엔딩 페이지를 짚어봤다.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의 포문을 연 1, 2회의 청혼 엔딩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증식시켰다. 평민에 서출이라는 이유로 살아가는 내내 은근한 차별과 무시를 받던 성희주는 신분 상승을 목표로 왕족인 이안대군과 결혼을 결심, 이안대군에게 청혼서를 내밀었다. 성희주의 당돌한 제안에 이안대군도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 그의 답변을 궁금하게 했다.우연히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같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보도되면서 예상치 못한 스캔들이 터졌다. 결국 이안대군도 성희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21세기를 뒤흔들 대군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청혼과 승낙이 이어지는 1, 2회 엔딩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성희주, 이안대군의 로맨스 속 시발점으로 작용하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했다.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첫 입맞춤이 펼쳐졌던 3회 담벼락 키스 엔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약결혼 승낙 이후 이안대군과 부쩍 가까워진 성희주는 오래도록 불면에 시달리는 이안대군을 위해 수면에 좋다는 약과 차를 들고 몰래 궁궐 뒷문으로 향했다.비록 계약결혼을 약속
개그맨 양상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한다.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에는 요요 하나로 전 세계를 낚아챈 14살 요요 챔피언 이건희, 국방과학연구소 김효창&지현진 연구원, 늑구를 구조한 진세림 수의사 그리고 대세로 거듭난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늑구를 마취총으로 생포한 진세림 수의사는 9일간의 모험 끝에 회복 중인 늑구의 근황은 물론, 대한민국을 뒤흔든 늑구 탈출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늑구가 집을 탈출한 이유부터 긴박했던 생포 과정까지 최초로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늑구 생포 작전 중 도로 뒤편에서 덤프트럭이 달려왔던 아찔한 상황은 물론 "(마취)총 쏘고 놓쳤을 때 죽었다고 생각했다"며 매 순간이 고비였던 생포 작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양상국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양상국은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4년 전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고인에게 수의조차 입혀 드리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아버지가 비닐팩에 싸여 계셨다"고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안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이상민이 사연을 듣고 소신 발언을 한다.29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괴담노트2' 18회에서는 천금보다 귀한 생명을 두고 벌어진 가혹한 선택에 관한 괴담이 공개된다.장모를 모시고 살던 사위는 60억 원을 투자한 호텔 사업을 준비하던 중, 터 고사를 지낸 날 밤 불길한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 나타난 악귀는 "곧 생과 사를 넘나드는 가족이 생길 것"이라며 "그 사람을 살리면 사업이 망하고, 포기하면 사업이 잘될 것"이라는 섬뜩한 선택을 제시한다.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하던 장모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병원에서도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된다. 꿈속 경고가 장모를 향한 것임을 직감한 그는 곧바로 무속인을 찾아간다. 무속인과 함께 기도를 드린 그날 밤, 또다시 악귀가 나타나 그를 유혹하지만 망설임 없이 장모를 살리겠다는 선택을 한다. 결국 그는 호텔 사업을 내려놓고 간절한 기도를 이어가는데 집중한다.어느 날, 잠든 장모를 옆에서 지키던 중 악귀와 마주한 그는 온몸으로 장모를 보호한다. 이내 악귀가 사라진 뒤 무속인이 모시는 조상 대신 할머니가 등장해 "장모도 살리고 사업도 잘되게 해주겠다"고 전한다. 그렇게 장모는 건강을 되찾고, 사업 또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영상이 종료되자 무속인은 비하인드를 전한다. 실제로는 장모가 아닌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아내를 키워준 숙모의 이야기였던 것. 가족을 택한 마음이 결국 큰 복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한다.사연을 들은 이상민은 "괴담노트에 나온 사연을 믿는 건 자유지만, 이번 사연을 통해 과거 선택의
개그맨 양상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에게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낸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에는 요요 하나로 전 세계를 낚아챈 14살 요요 챔피언 이건희, 국방과학연구소 김효창&지현진 연구원, 늑구를 구조한 진세림 수의사 그리고 대세로 거듭난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출연한다. 이날 제2의 전성기를 연 양상국은 찰스 3세 영국 국왕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던 왕세자 의상을 착용한 채 등장한다. 찰스 3세에게 보내는 특별한 영상 편지는 물론, 콩트와 토크를 넘나드는 활약과 유행어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한다.특히 양상국은 "자연스러움이 좋은데"라는 유재석의 이야기에 "옷을 이렇게 입혀놓고"라며 울분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세로 거듭난 소감은 물론, 우여곡절 많았던 코미디 인생을 털어놓는다. 넘치는 스케줄 속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고충과 뜻밖의 다짐도 공개할 예정이다.'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박보영이 자신을 알아보고도 모르는 척한 한 팬의 사연에 놀랐다.29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외출을 잘하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잘 돌아다닌다.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 스스로 잘 도망 다닌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만만했다. 그러면서도 "주위에서는 모르는 척해주시는 거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방송 중 박보영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일하는 곳에 박보영이 왔는데 못 본 척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보영은 "그 빵집을 갔던 게 맞다"며 "사람들이 못 본 척하는 거구나"라고 수긍했다.박보영은 오는 29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골드랜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 드라마다. 박보영은 희주 역을 맡았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박보영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하며 김태균과의 얼굴 크기 차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29일 방송된 SBS라디오 '컬투쇼'에는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8년 만에 재출연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박보영은 "8년 만에 왔다니 반성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태균은 "톡 했더니 흔쾌히 출연해줬다. 의리 있는 동생 보영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김태균은 "박보영과 김태균을 검색해보시면 전설의 사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말하는 전설의 사진은 2018년 한 야구장에서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이 얼굴 크기 차이로 화제가 됐다. 김태균은 "내가 보영이보다 두 줄 뒤에 앉았는데 내 얼굴이 더 크게 나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나란히 앉아있는 거 맞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박보영은 오는 29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골드랜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 드라마다. 박보영은 희주 역을 맡았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구교환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3화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아이유, 변우석의 주연작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황동만(구교환 분)이 마성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동만의 가장 큰 매력은 상대의 태도에 따라 리트머스지처럼 정직하게 반응하는 인간미다. 상대가 산성이면 산성으로, 알칼리면 알칼리로 반응하는 그는 자신을 싫어하는 이들에겐 날을 세우지만 조금의 호의라도 보여주면 온순해져 간과 쓸개를 다 내어준다. 남들과는 한 끗이 다른 낭만적 감성 또한 눈에 띄는 포인트. 꿈에 허기진 황동만에게 변은아(고윤정 분)가 선물한 할머니(연운경 분)의 반찬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그를 다시 꿈꾸게 하는 에너지가 됐다. 이에 화답하는 방식도 황동만 다웠다. 고맙다는 평범한 인사 대신,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행운이 온답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허공에서 직접 낚아챈 낙엽 두 장을 빈 반찬통에 담아 자신의 행운을 토스해준 것. 여기에 영화 제작지원 최종심 면접장에서 알렉산더 뒤마의 소설 '삼총사' 속 유명한 구호인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을 빌려 전한 고백은 뭉클함을 더했다. 지구 어디에나 나처럼 슬프고, 아프고, 무가치함의 터널을 지나는 누군가가 있다는 동질감을 연대로 승화시킨 것. 세상 모든 무가치한 존재들을 향해 던진 이 뜨거운 응원은 황동만식 낭만
지난해 10살 연하와 재혼한 가수 이상민이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 활약 중이다. 이상민은 지난 28일(화)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 입주자들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시그널의 향방을 예리하게 꿰뚫는 '연애 안테나'로 변신했다.이날 이상민은 변화한 연애 프로그램의 트렌드와 입주자들의 심리 상태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공감을 샀다. 그는 출연자들이 직업에 열광했던 과거와 달리, 직업과 관계없이 나이에 반응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짚어냈다. 특히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나이 공개가 가져온 파장을 언급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또한 이상민의 거침없는 '매의 눈' 분석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입주자 박우열에 대해 "대인 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성격은 아닌 것 같다"며 잘생긴 사람들에 대한 유쾌한 편견을 드러냈다. 이어 마음을 짐작하기 어려운 사람으로도 박우열을 꼽으며 그의 온도 차에 심기 불편함을 내비치는 등 과몰입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이상민의 촉은 드라이브 차 랜덤 선택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 이상민은 전날 이미 박우열과 카풀을 한 정규리의 상황을 예리하게 짚으며 그녀가 박우열의 차를 안 탈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결국 정규리가 의도적으로 박우열의 차를 선택하며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또한 말을 놓지 않는 게 좋겠다는 정규리의 발언에 대해 친구 같은 관계보다 설렘을 유지하고 싶은 의중을 즉각 캐치하며 감탄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박우열이 입주자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도 정규리와 대화를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나는 진짜 우열아! 내가 형이니까"라며 간절한 일침을 토해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은밀한 감사'가 2화 만에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방송됐다. 사내 풍기문란 감사라는 독특한 소재에 재미를 배가한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와 신혜선, 공명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은밀한 감사' 2화 시청률은 최고 7.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월 4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지수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겼다. 일에 있어서는 한치의 빈틈이 없는 원칙주의 감사실장 주인아로 완벽 빙의한 신혜선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던지는 예리한 일침과 태세를 전환하는 농담까지, 예측 불가한 주인아의 반전 매력을 디테일 다른 열연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특히 은밀한 비밀을 감춘 캐릭터의 이면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노련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공명 역시 주인아에게 제대로 낚인 노기준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들며 호평받았다. 공명은 엘리트 감사 1팀에서 감사실 서열 최하위이자 사내 가십을 담당하는 문제적 감사 3팀으로 좌천되며 인생에 급제동이 걸린 노기준의 고군분투를 능청스럽게 풀어냈다.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는 그의 인생 캐릭터를 기대케 했다.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기절 엔딩(1회)의 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