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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쥐 8마리' 키우는 아내…남편 "악취 문 밖까지 퍼져" 호소 ('결혼지옥')

    '생쥐 8마리' 키우는 아내…남편 "악취 문 밖까지 퍼져" 호소 ('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집사 부부'가 등장했다.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50회에서는 무기력한 집순이 아내와 아내의 말을 절대 거역하지 않는 집사 남편, '집사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및 수도권 기준 시청률 3.1%를 기록했으며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1%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집사 부부' 아내는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무기력한 일상을 이어갔다.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 게임부터 하며 시간을 보내고, 침대 위에서 슬라임을 만지다 겨우 침대 밖으로 나와 하루를 시작했다. 왕복 6시간의 출퇴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에게는 배달 음식 주문부터 상차림, 설거지까지 모두 부탁했다. 이 외에도 사소한 집안일들을 귀찮아하며 남편에게 맡겼다. 남편은 이러한 아내의 부탁에 짜증 한번 없이 즉각 반응했다. 알고 보니 아내는 강압적인 부모 아래서 성장해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었고, 20대 초부터 우울증과 수면증 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또 다른 대목은 아내의 반려동물들이었다. 반려용 생쥐 8마리에 다람쥐 2마리, 반려견까지 총 11마리의 동물을 키우고 있었던 것. 오래 키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생쥐를 입양했다는 아내. 남편은 동물들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쥐의 악취가 현관문 밖까지 퍼질 정도로 극심하다고 호소했다. 그럼에도 아내는 반려견을 더 입양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오은영 박사는 더 이상의 입양은 안 된다고 극구 만류했다.'집사 부부'의 갈등은 소통에서 드러났다. 남

  • [종합] 윤정수♥원진서, 초호화 결혼식 하객 라인업 공개…유재석·전현무→강호동 ('사랑꾼')

    [종합] 윤정수♥원진서, 초호화 결혼식 하객 라인업 공개…유재석·전현무→강호동 ('사랑꾼')

    윤정수, 원진서 부부의 초호화 결혼식에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결혼식 당일, 윤정수는 하객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가장 먼저 등장한 하객은 방송인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잘 살아라"며 윤정수를 끌어안았다. 이에 윤정수는 "호동이 형도 찡해 하더라"며 웃어 보였다.다음으로 등장한 하객은 방송인 김국진이었다. 김국진은 "정수가 매번 잘 결정하는 건 아닌데, 간혹 잘 결정한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잘한다. 근데 이번 결혼이 그런 것 같다. 재미있게 놀듯이 결혼생활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곧이어 방송인 전현무, 김지선, 김구라 등 여러 연예계 스타들이 등장했다. 김지선은 "너무 늦게 결혼했다. 빨리 2세 가동 시작해야 된다"라며 다둥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개그맨, 가수, 배우 등 여러 하객이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VCR로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정수 결혼식에 갔었는데 '아니 저분도 오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생생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국진은 "저 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엘리베이터를 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계단으로 갔다. 거의 800명이 넘게 왔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 역시 "저렇게 하객들이 많이 왔다는 건 잘 살았다는 증거다. 정말 두루두루 잘 살았다"고 거들었다.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축가는 윤정수의 절친인 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과 김성수가 맡았다. 이재훈과 김성수는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

  • 박정우, 김재영과 신경전 벌였다…"개념 없어" 비아냥('아이돌아이')

    박정우, 김재영과 신경전 벌였다…"개념 없어" 비아냥('아이돌아이')

    배우 박정우가 '아이돌아이'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박정우는 지난 22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 최재희 역으로 첫 등장했다.'아이돌아이'는 덕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박정우는 극 중 도라익이 속한 밴드 골드보이즈의 드러머 최재희 역을 맡았다.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콘서트 리허설을 앞둔 대기실에서 나타나지 않는 라익을 향해 "개념이 없다"라고 비아냥댔다. 이어 뒤늦게 도착한 라익에게 "주인공께서 이렇게 늦어도 되냐"며 날 선 말투로 불편한 감정을 표했다. 또한 "부를 게스트 하나 없어서 우릴 억지로 불러다놨다. 우릴 이용하는 것"이라며 쌓여 있던 불만을 쏟아냈다.이어진 라익의 냉소적인 반격에 재희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재희는 "술집이나 전전하는 엄마 밑에서 고생한 게 자랑거리냐"라며 선을 넘었다. 순간 자신에게 달려든 라익의 얼굴을 향해 망설임 없이 주먹을 날리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박정우는 고성과 몸싸움으로 치닫는 상황 속 허탈함과 분노가 뒤섞인 재희의 눈빛과 표정 하나까지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 감탄케 했다. 라익과의 충돌 신을 통해 격렬한 대사 처리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재희라는 캐릭터를 단숨에 각인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했다.박정우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OTT는 넷플릭스에서

  • 백종원 어쩌나…사상 초유의 사태에 경악,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결과" ('흑백요리사2')

    백종원 어쩌나…사상 초유의 사태에 경악,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결과" ('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 시리즈 최초 용호상박 초박빙 대결이 펼쳐진다.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23일 공개되는 '흑백요리사2'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인 1대 1 흑백대전 최종 생존자가 공개된다.지난 16일 공개된 1-3회에서 치열했던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 끝에 히든 백수저 최강록을 비롯해 38인의 2라운드 진출 흑백 셰프들이 결정됐다. 4-7회에서는 흑백 셰프들이 가평 잣, 파주 청국장, 포항 아귀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 특산물로 맞붙는 2라운드 1대 1 흑백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한식,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이 쓰리스타 킬러를 꺾고 먼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모두의 관심을 받은 선재스님과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의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주무기인 고기를 버리고 선재스님과 함께 채식, 그것도 오신채를 쓰지 않은 잡채로 승부수를 던진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의 도전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에 맞서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답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승소 잣 국수를 만든 선재스님, 두 흑백 셰프들의 노련미와 내공이 가득한 가평 ‘잣’ 대결 결과가 곧 공개된다.음식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재료는 명확한 이유 없이 사용하지 않는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셰프가 등장한다. 시즌1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식용 ‘꽃’을 사용했다가 안성재로부터 보류를

  • [종합] 변우석 꿈꿨지만 결국 1%대 시청률 찍었다…7.1%→1.9% 급락한 ENA 월화극 ('아이돌아이')

    [종합] 변우석 꿈꿨지만 결국 1%대 시청률 찍었다…7.1%→1.9% 급락한 ENA 월화극 ('아이돌아이')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했다. 1987년생 김재영은 이 작품에서 아이돌 역할을 맡았으며, 실제로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변우석의 '선재 업고 튀어' 인기를 꿈꾼다고 밝혔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가 지난 22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처음 공개됐다. 11년 차 '도라익(김재영 분)' 덕후이자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와 살인 사건에 휘말린 11년 차 프로 아이돌 도라익을 둘러싼 다이내믹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팬과 스타에서, 변호사와 용의자라는 상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는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무죄 입증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ENA에서 방송된 1화 시청률은 전국 1.9%, 수도권 1.8%(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9월 29일 최고 시청률 7.1%를 찍으며 종영한 '착한 여자 부세미'의 차기작으로 올해 ENA의 마지막 드라마다.스타 변호사 맹세나의 꿈으로 시작했다. 누구보다 '진실'을 추구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저 돈만 밝히는 악질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그의 세상이 뒤집히는 것은 곧 '최애' 도라익과 마주하는 것이었다. 맹세나에게 있어 도라익은 존재해 주는 것만으로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은 특별한 존재였다.그러나 팬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 도라익의 실상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개인적인 삶의 공간마저 침입하는 불청객, '사생'의 등장은 도라익을 예민하게 만들었다. 결국 분노 버튼이 눌린 도라익과 사생팬의 말다툼이 벌어졌고, 대중은 '인간 도라익'이 아닌 '골드보이즈 도라익'을 원한다는

  • [종합] 서장훈, 끝내 소신 발언 터졌다…"그게 문제야" 냉철한 판단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끝내 소신 발언 터졌다…"그게 문제야" 냉철한 판단 ('물어보살')

    서장훈이 사연자에 일침을 남겼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4회는 특집 ‘무엇이든 찾아가보살’로, 촬영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김상욱 전당장이 직접 사연자로 등장해 이야기를 전했다.전당장이 된 지 7개월 차라는 사연자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같다”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사연자는 “축구장 22개 정도 규모”라며 “이렇게 거대한 시설이 생겼지만, 광주를 벗어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에 서장훈이 “명확하게 아시아문화전당에 뭐가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전시관과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며 “아시아 전체 문화를 총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당 안에 먹을 곳은 있냐는 질문에 사연자가 “조그맣게 있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그게 문제야”라며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맛집이 들어와 있는 푸드코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람들이 일단 먹으러 오고, 그다음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이수근은 보다 냉정한 시선으로 “젊은 사람들이 아시아 문화에 얼마나 관심이 있겠느

  • [종합] "♥에일리 돈 뜯어먹고 살아" 에일리, 결국 남편 루머 해명했다…"회사 CEO" ('동상이몽')

    [종합] "♥에일리 돈 뜯어먹고 살아" 에일리, 결국 남편 루머 해명했다…"회사 CEO" ('동상이몽')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에 대한 루머에 해명했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가수 에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에일리는 결혼 8개월 차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결혼 결심 계기가 정말 '바퀴벌레' 때문이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남편이 벌레를 보면 울면서 도망갈 정도로 무서워한다. 한 번은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내가 극도로 무서워하자, 남편이 울면서 벌레를 잡아줬다"고 인정했다. 이에 에일리는 '이 사람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두려운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극복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 인플루언서다. 그러다 보니 일부에서 '백수 아니냐', '아내 돈 뜯어 먹으려고 결혼한 거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남편이 백수였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남편도 본인의 직업이 있다. 괜한 오해로 '와이프 돈 뜯어먹고 산다'는 말까지 들어가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에일리는 최시훈의 근황에 대해 "원래 인플루언서를 했고, 지금은 인플루언서 관리하는 회사 CEO다. 그런 루머에 상처도 받았지만, 지금은 둘이 행복해서 신경 안 쓰고 산다"며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했다.그러면서 에일리는 코요태 신지가 친정 엄마 같은 존재라며 "언니가 저를 항상 친동생과 딸처럼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는 "청첩장 모임으로 남편을 첫 소개하는 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남편이 완전 극극극

  • [종합] '희귀병 투병' 박원숙, 결국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몸 너무 안 좋아" 오열 ('같이삽시다')

    [종합] '희귀병 투병' 박원숙, 결국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몸 너무 안 좋아" 오열 ('같이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8년 만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가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2017년 첫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총 32곳에서 164명의 게스트와 동고동락했다. 이날 박원숙은 프로그램 종영 이유에 대해 "옛날에는 대사 외우느라 머리가 터지고 그랬는데, 이 프로그램은 행복하고 좋기만 했다"며 "나이는 못 속인다. 내가 무리를 했나 보다. 컨디션이 안 좋았다. 체력이 떨어져서 같이 못 뛰겠더라.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적당한 거 같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같이삽시다'는 혜은이의 육아일기였다며 "허우적거리다가 서서 날아다닐때까지 해서 너무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에 혜은이는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다. 이제는 넓은 평야를 꽃을 밟고 가고 있다"며 "같이 살이를 못해서 아쉽다. 평소 사람을 만나러 다니고 이런 게 아니니까"라고 아쉬워했다. 혜은이는 "충분히 이해한다. 힘드시겠지만 드라마에서 뵙고 싶다"고 응원했다. 이에 박원숙은 "역할이 작더라도 나랑 잘 맞으면 욕심내서 하겠는데, 드라마도 모르겠다. 쉬고 몸이 좋아지고 내가 할 의욕이 생기면 죽기 전에 한번 더 연기를 하고 싶다. 근데 힘들어서"라고 털어놨다. 사공주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원숙은 혜은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혜은이는 "처음에 와서는 너무 힘들었지만, 고모가 저를 많이 챙겨줘서 버틸 수 있었다. 그동안 잘해주셔서 감사하

  • '원진서♥' 윤정수, 27kg 빼더니 바지가 줄줄…확 달라진 새신랑 ('사랑꾼')

    '원진서♥' 윤정수, 27kg 빼더니 바지가 줄줄…확 달라진 새신랑 ('사랑꾼')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 최초로 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이 공개된 가운데, 초호화 하객 명단과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4.0%,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정이랑과 새신랑이 된 개그맨 윤정수가 찾아왔다. 정이랑이 윤정수에게 전한 결혼 선물의 정체가 '새 신부' 원진서를 위한 새빨간 란제리로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후끈 달아올랐다. "양파망 같다"며 생소해하는 윤정수에게, 정이랑은 "두 번 입기 거시기하면, 신혼여행 때 찢어버려라"는 29금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최초로 윤정수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4개월 전, 처음으로 '조선의 사랑꾼' 문을 두드렸던 105kg에서 총 27kg을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정수. 윤정수는 바지가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타계한 부모님을 대신에 혼주석을 채워 주실 외삼촌 부부와 처가를 향한 윤정수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공개됐다. 윤정수는 "친아버지는 스무 살 때 한 번 뵀다"면서 그가 태어났을 무렵 어머니와 헤어진 아버지가 3~4년 전 돌아가신 후, 장례식장이 마지막이었다고 기억을 끄집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결혼식장에서 준비한 롤스로○스 웨딩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온 '국민 MC' 강호동은 윤정수를 힘껏 포옹했다. 윤정수는 "나이가 드니까, 호동이 형도 그렇게 찡해 하더라”면서 후일담을 전했다. VCR을 지켜

  • [종합]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연애 예능 출연하더니…"파장 있을 것 같아" ('누내여')

    [종합]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연애 예능 출연하더니…"파장 있을 것 같아" ('누내여')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누나와 연하남들의 나이가 공개된 가운데, 서로 끌리던 구본희와 김무진이 띠동갑으로 밝혀지며 파장이 예고됐다.22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나이 공개 전, 랜덤 그룹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에 놓인 구본희-김무진-고소현-김상현은 박상원과 함께 아이스링크장 데이트에 나섰다. 고소현은 김상현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지만, 김상현은 겉도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넘어진 고소현에게 김상현은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였고, 오히려 김무진이 고소현을 챙겼다. 사실 김상현은 '구썸녀'인 구본희와 '현썸녀' 고소현과 다 같이 데이트하게 된 상황을 불편해하고 있었다. 이를 보던 황우슬혜는 "중요한 걸 다 놓치기 전에 깨달으면 좋겠다"며 망설이는 김상현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그룹 데이트 후 고소현은 "무진 님이랑 대화를 더 해보고 싶다. 눈치 보면서까지 대화를 안 해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구본희에게 선전포고하며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이어 김상현과 둘만 있게 된 고소현은 "데이트하라고 만들어 놓은 자리인데 네가 혼자 댕댕이처럼 뛰어다녔다. 뭐지 싶었다"며 표현이 없는 김상현에게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김상현은 "(소현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해 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른 남자랑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니 눈에 밟혔다. 질투하나 싶은데 나도 뭘 어떡해야 할지 몰랐다. 뭔가 하려니 어색했다"며 마음처럼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자신을 후회했다. 고소현은 "생각이 왜 이렇게 많냐. 생각만 해서 뭐하냐"며 쓴소리했다.누나&연하남의

  • [종합] 정선희, 사별 17년 만에 심정 밝혔다…"결혼 말고 연애할 것"('4인용식탁')

    [종합] 정선희, 사별 17년 만에 심정 밝혔다…"결혼 말고 연애할 것"('4인용식탁')

    정선희가 고(故) 안재환과 사별 후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상담가 이호선 편으로, 아나운서 이재용, 코미디언 정선희가 함께했다.이 교수는 즉석에서 절친들을 위해 고민을 상담해줬다. 정선희는 자신의 고민이 "거리두기였다"고 털어놨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특히 활발히 활동했던 정선희는 "한때 방송 일에만 매진해서 살았다. 어떤 만남이든 존재든 방송에 앞선 건 거의 없었을 정도로 방송에 내 인생을 다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내 의자와 상관없이 공중분해 되니까 '내가 일군 땅이 진짜 내 거였나' 회의감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한 지 1년 만인 2008년 사별한 바 있다.집, 가족 공개를 멀리하고, SNS 사용하지 않는 정선희. 그는 "만약 다음 기회가 있어서 살아간다면 내 것을 갖고 싶었다. SNS를 통해 교류하지 않는 이유가 집, 가족처럼 내가 숨 쉴 공간이 사라지면 내가 못 견딜 것 같다. 혼자 즐길 수 있는 것, 사람들 반응과 무관한 기쁨을 가지는 것, 그게 나를 살릴 수 있는 양분이라고 믿는다. 지금도 그렇게 믿는다"고 말했다.이호선 교수는 이를 '자기 복합성'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 교수는 "내가 강조하는 지점이다. 사람이라는 게 자신을 버티게 하는 게 있다. 하나만 있는 사람도 있다. 나의 기쁨과 희망. 하나만 있는 사람은 이거 하나 꺼지면 암흑이 된다. 여러 개 다채롭게 있어야 한다. 자기 복합성이 있는 사람은 행복감도 높고 수명도 길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혼자 오래 살겠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재용이 "좋은

  • [종합] '김병우 감독♥' 함은정, 결혼 후 안타까운 소식…기대에 못 미친 한 자릿 수 시청률 ('첫번째')

    [종합] '김병우 감독♥' 함은정, 결혼 후 안타까운 소식…기대에 못 미친 한 자릿 수 시청률 ('첫번째')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함은정과 윤선우의 우연인 듯 필연으로 엮인 운명이 시작됐다. 앞서 윤선우는 10월 10년 연애해온 김가은과 부부의 연을 맺었고 함은정 또한 지난 11월 말 김병우 감독과 결혼했다.지난 22일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6회에서는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함은정 분)의 극명하게 다른 삶과 장미와 강백호(윤선우 분)의 우연 같은 필연적 만남이 유쾌하고 긴장감 있게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관계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이 날 시청률은 전국 5.2%를 기록했다. 전작인 '태양을 삼킨 여자'는 대다수 6%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다소 아쉬운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엄마 정숙희(정소영 분)가 길을 잃었다는 소식에 가슴을 졸이며 백화점을 나섰다. "엄마 혼자 내보내지 말랬잖아"라며 자책하는 장미의 모습에서 5세 수준으로 퇴행한 엄마를 돌보는 딸의 애틋한 효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같은 시각, 도로 한복판에서는 숙희가 "장미한테 갈 거다"라며 길을 막는 위태로운 장면이 펼쳐졌다. 이를 목격한 채화영(오현경 분)은 "이상하네. 어디서 본 것 같은 얼굴인데"라며 숙희를 떠올리는 복선을 남겨 긴장감을 더했다.이날 방송의 백미는 장미와 백호의 첫 만남 장면이었다. 백화점 앞 도로에서 빈 택시를 동시에 답은 두 사람은 손잡이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같은 택시에 탄 두 사람은 목적지를 두고도 또다시 충돌했고, 먼저 택시에서 내리게 된 장미가 오천 원을 백호 손에 억지로 쥐여주고 "양보, 겸손, 친절 그 세 가지 좀 챙기고 사세요"라고 일침을 놓고 가는 모습은 백호의

  • 백지영 절친이라더니…'27년지기' 김성수, 응원 속 놀이공원 데이트 ('신랑수업')

    백지영 절친이라더니…'27년지기' 김성수, 응원 속 놀이공원 데이트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성수가 박소윤과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4회에서는 김성수가 앞서 소개팅을 했던 박소윤과 놀이공원에서 첫 데이트를 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성수는 새 재킷을 입고 댄디한 분위기로 등장한다. '27년 지기' 절친 백지영이 "(박소윤과) 데이트 잘 하라"며 응원 차 사준 옷을 입고 나온 것.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진짜 멋있다!"며 응원하고, 모두의 관심 속 박소윤이 모습을 드러낸다. 김성수는 그녀를 보자 "여전히 예쁘시다"면서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다. 직후, 김성수는 박소윤을 차에 태워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차에서 그는 "어제 제가 경기도 광주에서 골프를 쳤다. 골프 끝나고 잠깐 얼굴 보러 가고 싶어서 전화를 했었다. 사실 (소윤 씨가) 부담스러워 할까 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어제 통화를 했던 사실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제 간 골프장 근처에 '짜글이 맛집'이 있는데, 소윤 씨 사다 줄까 했었다"라고 해 박소윤을 '심쿵'하게 만든다. '오락부장' 문세윤은 "바로 그게 사랑이다.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달달한 분위기 속 김성수는 "저도 정말 오랜만에 간다. 촬영 때문에 몇 십 년 전에 갔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거의 없다"며 놀이공원 데이트를 준비했음을 알린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소윤 씨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해서"라고

  • 박원숙→황석정, 결국 전부 하차했다…'62세 돌싱' 황신혜, 이혼 20년 만에 경사 ('같이삽시다')[TEN이슈]

    박원숙→황석정, 결국 전부 하차했다…'62세 돌싱' 황신혜, 이혼 20년 만에 경사 ('같이삽시다')[TEN이슈]

    '같이삽시다'가 황석정 합류 3개월 만에 폐지됐다. 지난 22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가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원숙은 컨디션 난조로 8년 만에 종영하게 됐다며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프로그램이다"면서 "동생들한테는 미안한다. 내로라하는 혜은이인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라고 새해서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원숙은 짧게 함께 한 황석정에 대해서도 "석정이 매력을 다 못 봐서 안타깝다"라고 미안해했다. 이에 황석정은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다. 실제로 물건도 많이 주시고 챙겨주시고 제가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생 미혼인 황서정은 지난 9월부터 '같이삽시다'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다정한 남동생 역할을 했던 '미혼부' 윤다훈의 하차로 1달 만에 막내 자리를 이어받게 된 황석정은 최초 50대 최연소 멤버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내년 1월부터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로 개편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62세 돌싱'황신혜와 함께 장윤정, 정가은이 출연한다. 세 명의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이 만나 눈물과 웃음으로 채운 일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신혜에 앞서 한 예능에 출연해 “대한민국 여배우 최초로 이혼 공식 발표를 했다. 내가 여배우 최초인 건 몰랐다. 이혼 발표를 할 때 딸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이었다. 이혼 발표를 안 하면 딸이 학교에 다니다가 기사가 날 것 같았다"며 "아이들은 이혼이 뭔지 모르지만 부모님들은 이야기할 거 아니냐.

  • [종합] '주사이모 논란' 키는 방송 활동 중단했는데…민호, 깜짝 등장했다 "벌써 3번째" ('뛰산')

    [종합] '주사이모 논란' 키는 방송 활동 중단했는데…민호, 깜짝 등장했다 "벌써 3번째" ('뛰산')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뛰어야 산다 시즌2'에 깜짝 출연했다. 앞서 지난 17일 민호와 같은 그룹 멤버 키는 일명 주사이모와 관련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인정한 뒤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뛰어야 산다 시즌2' 5회에서는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펼쳐진 혹독한 훈련을 시작으로 피트니스 레이스와 말과의 이색 대결까지 이어지며 뛰산 크루의 강한 독기와 끈끈한 팀워크가 집중 조명됐다.앞서 시빌 워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한 뛰산 크루는 서울 하프 마라톤과 피트니스 레이스를 앞두고 본격적인 근력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무동력 트레드밀과 외줄타기 등 러닝에 직결된 훈련이 이어진 가운데, 션과 고한민은 빠른 속도의 트레드밀 러닝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션은 외줄타기를 단 9초 만에 성공하며 반전의 승부욕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겸손한 척하지만 승부욕이 있다. 기도를 많이 하시더니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여성 멤버 임세미, 정혜인, 임수향 역시 외줄타기를 모두 완주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양세형은 "못 하겠다고 하면서도 결국 다 해낸다"며 멤버들의 끈기에 감탄했다. 치열한 훈련을 마친 뛰산 크루는 마침내 대망의 피트니스 레이스 대회에 도전했다.이번 대회는 시빌 워 릴레이 마라톤에서 패배한 멤버들이 벌칙 수행을 위해 참여한 레이스로, 대회장을 찾은 뛰산 크루 6인은 "러닝과는 또 다른 문화라 신기하다"고 반응했다. 총 8km 러닝과 8개 근력 종목을 릴레이로 수행하는 극한의 팀 전을 앞두고, 스파르타 크루로 활약했던 김성희와 배하은이 일일 크루로 합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