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이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에서 열연 중이다.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4회에서는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으로 분한 공명이 신혜선(주인아)와의 관계에 변곡점을 더하며 극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회차 시청률보다 3.1%나 상승한 수치다.미술 학원에서 누드 모델로 활동하는 주인아를 목격했던 노기준은 그와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 했지만, 주인아는 개의치 않아 하며 두 사람 사이 묘한 온도차가 형성됐다. 그런 가운데 해무전자 CTO 제임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또 다른 사건이 전개됐다. 해무전자 연구원 조사를 위해 주인아와 동행한 노기준은 현장에서 석연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고, 주인아 역시 기록 속에서 단서를 포착하며 실체에 접근했다. 결국 두 사람은 제임스를 뒤쫓아 호텔까지 향했고, 연구원을 추행하려던 현장을 포착하며 사건을 뒤집었다. 또한 서로를 의식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과 다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하지만 주인아에 대한 추가 제보 메일이 도착하며 상황은 다시 요동쳤다. 반지를 낀 남성과 포옹하고 있는 주인아의 사진은 노기준을 흔들었고, 결국 그는 다시 미술 학원을 찾아 주인아를 마주한 끝에 감정을 자각한 듯 키스를 하며 예상치 못한 엔딩을 선사했다.공명은 보다 농밀해진 감정 연기로 '은밀한 감사'의 전개를 견인했다. 특히 전작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였다면, '은밀한 감사'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정 밀도와 박력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 7, 8회에서 성희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이끌었다.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 8회에서는 요트 위 입맞춤 이후 변화하는 성희주의 감정과 함께 혼례, 사건, 위기까지 이어지는 다층적인 서사가 펼쳐졌다.7회부터는 입맞춤 이후 달라진 성희주의 감정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설렘을 느끼면서도 이를 애써 부정하는 모습, 분위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어서 한 것이라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말을 되새기며 흔들리는 내면 등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과 표정, 말투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혼례를 앞두고 자신의 가족들과 이안대군이 함께하는 첫 식사 자리에서는 억눌러왔던 감정을 표출했다. 복잡한 내면을 애써 숨기며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부터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까지, 감정의 변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이후 이안대군의 위로에 점차 마음이 풀리는 과정 역시 섬세하게 표현하며 두 인물 간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혼례 장면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전통 혼례복을 단아하고 아름답게 소화하며 한국적인 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의상에 어색해하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다. 축복 속에 마무리되는 듯했던 혼례는 성희주의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의식을 회복한 이후 이안대군과의 포옹 장면에서는 애틋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혼인 이후 이안대군과 함께하는 첫 공식 석상에서는 다시 한번 성희주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강조됐다. 왕립학교 창
'돌싱N모솔' 모솔남 조지마저 감탄한 돌싱녀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된다.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4회에서는 돌싱녀들의 나이, 직업, 그리고 연애관이 공개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커리어부터 당찬 매력까지 쏟아지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모솔남들의 마음이 요동친다.이날 돌싱녀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자 모솔남들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 돌싱녀의 "저랑 가족이 되면 굶어 죽을 일은 없다. 책임질 자신 있다"라는 재력 어필에 교실 안 모솔남들은 일제히 술렁인다. 한 돌싱녀의 반전 커리어는 평소 스펙을 누누이 강조해 온 모솔남 조지마저 놀라게 한다.돌싱녀들의 매력 발산에 3MC 역시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한 돌싱녀의 소개를 듣던 채정안은 "너무 멋있다, 딱 제 이상형이다"라며 반하고, 김풍 역시 "엘레강스한 이유가 있었어"라며 감탄한다.자기소개와 함께 진행된 질문 시간에는 희비가 엇갈린다. 추가 질문이 없어 머쓱해진 돌싱녀가 있는가 하면, 질문에 대한 답변 한마디로 모솔남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돌싱녀도 등장한다. 자기소개와 질의응답이 끝나자 모솔남들의 속마음에는 본격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돌싱녀들의 직업과 가치관을 확인하며 저마다의 호감도 순위가 뒤바뀌기 시작한 것.특정 돌싱녀를 향해 "이분에게 진짜 올인하겠다"며 직진을 선언하는 남자가 등장한 반면, "내가 생각했던 방향성이 아니다"라며 냉정하게 마음을 접는 등 모솔남들의 극과 극 반응이 속출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예고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코미디언 김준현(47)이 촬영 중 쥐가 나며 고통을 호소했다.지난 1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 561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하 '뚱친즈')이 남자들의 소울 푸드를 찾아가는 '남자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뚱친즈는 두 번째 식당으로 경양식 전문점을 찾아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김치볶음밥, 하이라이스, 파르페까지 경양식 풀코스를 즐겼다. 식사 도중 김준현은 의자 사이로 떨어진 핸드폰을 주우려 몸을 깊이 숙였고, 문세윤이 "저러면 쥐 온다"라고 말하자마자 김준현은 갑작스럽게 갈비뼈 아래에 쥐가 난 듯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김준현은 한 손을 들어 올린 채 쥐를 푸는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은 김준현의 요청에 갈비뼈 아래를 만져주며 "여기에 쥐가 나?"라며 의아해했다. 황제성 역시 "거기에 쥐가 왜 나?"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반면 문세윤은 "공연 중 떨어진 핸드폰을 닿을 듯 말 듯 하게 줍다 같은 경험을 한 적 있다"며 직접 상황을 재연하며 김준현의 고통에 공감했다. 그러나 황제성은 끝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교롭게 또 같은 부위에 쥐가 나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미스김이 박서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췄다.지난 3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창녕군 편에는 미스김을 비롯해 박서진, 가수 김혜연, 가수 나영, 가수 춘길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무대를 꾸몄다.미스김은 자신의 신곡 '사랑의 감초'를 가창하며 무대를 시작했다. 해당 곡은 사랑에 빠진 마음을 약방의 감초에 비유한 노랫말과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미스김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현장을 찾은 창녕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공연의 마무리는 박서진과의 듀엣 무대로 진행됐다. 박서진은 앙코르 요청을 받은 뒤 미스김을 무대로 불러내 '지나야'를 함께 열창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음색을 바탕으로 곡을 재해석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특히 가사에 맞춰 서로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함께 만든 손하트 포즈로 이날 무대를 마무리했다.한편 미스김은 최근 KBS1 '6시 내고향'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김재욱이 '은밀한 감사'에서 열연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 극 중 김재욱은 해무그룹 총괄 부회장 전재열 역을 맡았다.전재열은 재벌 3세라는 타이틀과 달리 녹록지 않은 배경을 지닌 인물이다. 집안의 홀대 속에서 회사를 위한 부품처럼 살아왔고, 후계 구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겉으로는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하지만 그 안에는 치열하게 버텨온 시간이 켜켜이 쌓인 인물이다.여유로운 겉모습 뒤에 감춰진 고군분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김재욱의 활약은 캐릭터의 입체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김재욱은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정의 온도를 보여주며 특별한 설명 없이도 전재열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가늠하게 만든다.해무그룹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서 김재욱은 후계 경쟁의 중심에 서서 스토리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인물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가운데, 등장만으로도 흐름을 환기시키는 김재욱의 존재감은 전재열이라는 인물의 무게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또 전담 비서 박아정(홍화연 분)과의 관계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태도로 미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4부 말미 주인아와의 마찰은 전재열이 또 다른 관계의 흐름으로 들어설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찰나의 순간에도 인물 사이에 새로운 파장을 남긴 김재욱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일
'리버스' 서지혜가 광기 어린 복수심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서지혜는 지난 1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리버스' 5, 6회에서 침착함과 폭주를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함묘진(서지혜 분)은 왕기철(윤제문 분)을 만나러 재개발 건물로 향했다가 의문의 사내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정신을 잃은 그녀는 류준호(고수 분)와 함께 사는 집에서 눈을 떴으나 휴대폰 속 모든 통화 기록과 문자가 지워진 사실을 알게 됐다. 뒤이어 리아(황세인 분)로부터 "그런 위험한 동네를 왜 갔냐. 거기서 뭐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냐"며 걱정으로 포장된 취조를 받은 함묘진은 리아가 방을 떠나자마자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했다. 서지혜는 진실을 감추는 듯한 류준호와 리아에게 끝까지 패를 숨기는 함묘진의 신중함을 절제된 감정 묘사로 숨막히는 심리전의 묘미를 살렸다.류준호와 리아에 대한 불신이 짙어진 함묘진은 "약물치료는 기본적인 것만 남길 생각"이라는 담당의의 말과 달리 자신이 중증 정신질환 치료용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게다가 류준호에게 경과를 보고해야 한다며 약을 먹으라고 강요하는 리아의 행동은 그녀의 의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함묘진은 리아 앞에선 대수롭지 않은 척 했으나 그녀 몰래 입 안에 있던 약들을 모두 뱉어 버렸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듯한 이들을 피해 2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다. 서지혜는 발각될지도 모르는 극한의 공포 속에서 눈빛과 호흡만으로 신들린 몰입감을 선사했다.진실을 향한 함묘진의 질주는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그녀는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지만 집념으로 일어서는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에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연출 정도담, 제작 TEO)' 7회에는 민음사TV와 'B주류 초대석'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민음사 해외문학팀 편집자 김민경이 출연한다. 김민경 편집자는 특유의 유려한 입담으로 지석진, 미미와 함께 '독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 사람은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독파민'을 중심으로 독서의 새로운 의미와 트렌드를 파헤친다. '독파민'은 독서와 도파민이 합쳐진 신조어로, 김민경 편집자는 "이제는 대중이 유행을 만들고 출판계가 이를 따라가는 시대가 됐다"며 변화된 출판 트렌드와 '텍스트힙' 문화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소문난 만화책 수집가 미미, 독서를 어려워하는 지석진 그리고 다독가 김민경의 극과 극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다. 특히 "만화책도 독서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독서의 기준을 둘러싼 흥미로운 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민경 편집자는 "뭐든지 다 독서"라며 독서의 장벽을 낮추는 한편, 두 사람을 향해 "하얀 백지 같다", "밟지 않은 눈처럼 보인다"며 독서 꿈나무로의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낸다. 미미는 "(만화)책으로만 따지면 연애를 수백 번 했다"라며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는 취향을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 편집자는 "지석진의 주식 실패담도 책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베스트셀러가 될 전략까지 공개하며 지석진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급기야 지석진은 "계약서 하
배우 정이찬이 극 중 역할에 이입하기 위해 1년 가까이 작품 속 인물과 비슷한 환경처럼 지냈다고 고백했다. 잠꼬대로 뇌 관련 이야기까지 했다는 그는 "부끄럽지만 '주며든다'는 유행어도 탄생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했다.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닥터신'(연출 이승훈)으로 열연한 주연 배우 정이찬을 만났다.'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사랑하던 여자가 우연한 사고를 겪은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 멜로다. 이른바 '막장 대모'라고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3년 만의 복귀작이자 첫 의학 드라마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정이찬은 "작가님의 작품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씩은 다들 봤다고 한다. 모르시는 분들도 특정 장면은 기억하시는 경우가 있으시다"라며 "작가님의 작품들이 워낙 파격적이다 보니 꼭 하고 싶었다"고 오디션에 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임 작가의 복귀작이 뜨거운 감자라는 사실은 촬영 현장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정이찬은 "이번 작품도 관심과 우려가 많았다.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너는 그냥 신주신이야' 하면서 항상 믿음을 주셨다"고 회상했다.작품은 극 초반부터 여주인공 모모(백서라 분)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 간의 뇌를 이식한다는 '뇌 체인지' 설정을 그리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이찬은 "대부분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영혼이 바뀌거나 유체 이탈 등의 소재가 다뤄지지만, 두개골을 열어서 뇌를 바꾸는 작품은 저도 처음 접했더"며 "또 그 집도의 역할을 제가 맡게 됐으니 대본을 받았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제한된 조건 속에서 진정한 ‘리미티드’ 여행의 묘미를 느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연출 나영석, 신건준)’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짠내가 폭발하는 가성비 여행을 시작, 물 한 병에 속옷 사정까지 나누며 더 깊어진 ‘찐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2%, 최고 6.4%, 전국 평균 3.7%, 최고 5.7%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기준 전작 '방과후 태리쌤' 최종회 시청률인 0.7%보다 5배 이상 급등한 수치다. 그간 ‘꽃보다 청춘’ 시리즈는 첫 만남, 홍보 촬영, 시상식, 포상 휴가 등 장소와 이유를 가리지 않고 출연진을 납치해 여행을 떠났다. 나영석 PD는 이번에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을 위한 납치극을 준비, 예능 베테랑인 이들을 속이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 내용까지 기획해 흥미를 높였다.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라이브 방송에 임한 세 사람은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무사 출발, 무사 귀환 기원”이란 현수막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최우식은 “이게 어디서부터 짜인 거지?”, 정유미는 “이렇게 무서운 사람인 줄 몰랐다”라며 경악했다. 함께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 박서준은 예능 베테랑의 무시무시한 촉으로 출발 직전 생필품을 챙겨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렇게 세 사람은 매일 다른 시·군으로 이동해야 하며 하루 용돈 10만 원, 휴대폰은 사용 금지, 매일 오전 베네핏 제공이라는 ‘리미티드’와 함께 방랑기의 서막을 열었다.KTX 푯값으로만 이미 용돈의 절반을 지출한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설까지 마
임성한 작가의 신작 TV CHOSUN '닥터신'이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 분당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한편 '닥터신'은 방영 내내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먼저 김진주(천영민 분)의 뇌로 바꾼 금바라(주세빈 분) 육신이 사망한 뒤 발인식과 화장이 치러졌고, 금바라의 뇌를 지닌 모모(백서라 분)는 끊임없이 오열하며 슬퍼하는 하용중(안우연 분)의 모습에 가슴 아파했다. 이어 금바라의 유골함을 두고 불공이 진행된 법당에서 모모(금바라 뇌), 하용중, 제임스(전노민 분)가 절을 올리는 가운데 법당 밖에 있던 발이 없는 김진주 영혼이 나타났다. 김진주 영혼은 "집착 다 내려놓고 떠나요"라는 스님에게 혀를 쏙 내미는 모습으로 괴이함을 안겼다. 그 사이 신주신이 김진주 뇌를 의도적으로 사망하게 한 장면이 밝혀졌다.이후 신주신과 만난 모모(금바라 뇌)는 하용중에게 자신이 금바라임을 밝히지 않겠다며 "저 아기 낳았어요. 아들요"라고 알려 신주신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신주신은 아기 사진을 본 후 "용중이네. 아빠"라고 단박에 하용중의 핏줄임을 알아봤다.같은 시각 김진주의 생부 김광철(차광수 분)은 모모(금바라 뇌)가 더 이상 자신의 딸 김진주가 아니라는 것과 더 나아가 금바라와 뇌 체인지를 한 김진주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까지 파악했다. 동시에 김진주가 김광철을 피하기 위해 뇌 체인지를 제의했다는 것을 깨달은 금바라는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며 "악은 절대 선을 이길 수 없어. 빛은 한줄기로도 어둠을 밝히
가수 송가인이 감성적인 보컬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송가인은 최근 방송된 KBS1 '제47회 근로자가요제'에 초대 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서울의 달'을 노래하며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은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요소가 됐다.송가인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엄마 아리랑'으로 공연을 지속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표현력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단한 일상을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서를 반영한 무대는 관중의 감정적인 공감을 샀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6일 베트남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강남이 20kg 체중 감량 이후 달라진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강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한참 살쪘었는데 쏙 빠졌다”, “예뻐졌다”는 반응이 쏟아졌다.이에 서장훈은 “90kg에서 4개월 만에 20kg 감량했다”며 “살 빠지고 나서 이상화 씨의 대우가 달라졌다고?”라고 질문을 던졌다. 강남은 “엄청 예뻐해 준다. 90kg 때는 운동 선배처럼 살 빼라고 했는데 지금은 엄청 예뻐한다”고 말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사랑받으려면 남편들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과거 비밀 연애 시절 일화도 공개됐다. 강남은 반려견 ‘강북’과 관련된 상황을 떠올리며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강북이가 처음 보는 사람은 물론이고 벨 소리만 나도 짖는다”고 말문을 연 뒤, “그런데 방송에서 이상화를 보고 짖지 않아서 들킬 뻔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북이가 오히려 상화한테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더라”며 당황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강북이를 처음 본 척 연기했다”면서 “자세히 보면 상화 씨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그랬겠다”는 반응과 함께 웃음이 터져 나왔다.한편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와 2019년 결혼해 7년 차를 맞았다. 강남은 2022년 귀화 시험에 합격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트롯바비' 가수 홍지윤이 '말자쇼'에 출격한다. 홍지윤은 연애 흑역사부터 상금 1억 기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4일 방송하는 KBS2 '말자쇼'는 '고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홍지윤이 출연해 여러 가지 고백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홍지윤은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털어놓는다. 홍지윤은 "연애할 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학생 때 아르바이트해서 벌었던 월급 카드를 남자친구에게 양도한 적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그는 자신이 만났던 '폐급 남친' 중 한 명의 일화를 전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홍지윤의 고백을 듣던 '말자 할매' 김영희는 멀쩡하던 남자친구가 '폐급'이 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단호한 조언을 한다. 홍지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 김영희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홍지윤은 최근 경연 프로그램 우승 상금 1억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윤은 이와 관련해 "'돈이 많아서 기부한 것', '트로트를 취미로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 의혹'의 진실을 고백한다.객석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미녀들의 수다' 출신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에바 포피엘이 '말자쇼'를 방청하러 온 것이다. 두 사람은 김영희에게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을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온 남성의 고민 해결에도 함께 동참하며 글로벌 공감 토크를 펼친다.KBS2 '말자쇼'는 4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신인 배우 정이찬이 연기 방향으로 진로를 틀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7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닥터신'(연출 이승훈)으로 열연한 정이찬을 만났다.정이찬은 2000년생으로 올해 만 25세다. 2023년 드라마 '오아시스'로 데뷔해 3년 만에 '닥터신'으로 타이틀 롤을 따냈다.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현재 휴학 중인 그는 상황에 맞게 미래를 설계하는 영민함을 보였다. 2학년을 마쳤을 무렵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오디션이 많이 없어지자 정이찬은 군 입대를 택했다. 이후 지금의 회사와 인연을 맺고 다시 오디션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그가 처음부터 배우를 꿈꾼 것은 아니다. "꼭 영화 감독이 되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왔음을 알렸다.정이찬은 "제가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정말 일주일에 극장을 6일을 갔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각 영화관의 상영 시간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볼 영화가 없어도 어린 정이찬은 영화관으로 향했다. 예고편도 확인하지 않고 보지 않은 작품이면 무조건 영화관을 찾았다. 심지어 영화관을 가는 과정에도 흥미를 느껴 하나의 루틴처럼 영화관을 방문했고, 다 봐서 볼 게 없을 때는 '페트와 매트' 극장판까지 관람했다고.정이찬은 "부모님의 영향 덕분"이라며 "부모님께서 임신하시기 전에도 영화관 데이트를 자주 하셨다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때도 어머니가 제 손을 잡고 영화관을 많이 데리고 가셨다. 그래서 꼭 연출자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감독의 꿈을 품고 있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