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최종 커플로 맺어진 광수와 정희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자랑하고 광수가 정희를 향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With'를 선물했다고 밝혔다.SBS 러브FM '그대의 오후, 정엽입니다'에는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인 광수와 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올블랙 패션을 맞춰 입는다고 밝힌 두 사람은 이날도 커플룩을 선보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음반 제작 총괄 포지션인 광수는 정희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신곡 'With'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발매했다. 광수는 "이번 곡은 너무 달달해서 이가 썩겠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다른 분들처럼 세련된 표현을 하진 못해도 방송에서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그대로 담았는데 화면을 보면 모르게 정희만 계속 보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희는 광수가 노래를 준비한다는 건 알았지만 자신과 관련된 노래인 줄은 뒤늦게 알았다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정희는 또 방송 중 화제가 된 "몰라요" 애교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이 나오자 웃었다. 이에 광수는 "방송에 나온 정도면 애교에서 끝났을 텐데 몇 번 더 있다 보니까 나중에는 좀 긴가민가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광수는 방송에서는 정희가 '센 성향', '직설적인 성향'으로 비춰졌지만 "제 앞에서는 아기 같은 면을 많이 보여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정희는 광수를 만나기 전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감정 느끼는 걸 경계하며 살았다"며 "하지만 광수를 만난 뒤 저를 감싸고 있던 결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에게 제기된 '연 30억 소득설'을 직접 부인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 [아나고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의 한 신축 아파트를 둘러보며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대화를 나눴다. 김인만 소장은 6·27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던 중 "우리 장성규 씨가 열심히 해서 1년에 30억 정도 번다고 가정하면"이라며 예시를 들었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그렇게 벌어?"라고 되물으며 장성규의 반응을 확인했다. 장성규는 즉시 "아니다.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어 "'만리장성규' 채널도 마이너스다"라고 덧붙이며 억측을 일축했다. 장성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집 방문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성북동 회장님 댁에 생일날 초대받아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로 내려갔더니 와인 창고가 두 칸이 있었고, 한 병을 들어 보이시면서 한 병당 1억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규모에 놀랐다고 밝히며 출연진의 감탄을 이끌었다. 영상 말미에서 장성규는 자신의 '드림하우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경기도권 조용한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바람을 드러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디즈니+ '무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1998년생 배우 이정하가 새 작품에서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이끌고 있다. 앞서 그는 다음 달 2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박은빈·송강 등 유명 배우가 다수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을 맡은 이정하가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덧씌우며 전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박정환은 김PD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가 파손된 컴퓨터, 사라진 하드디스크, 흩어진 자료를 발견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즉시 파악했다. 그는 곧바로 '동네 특공대' 멤버들에게 상황을 공유해 대응의 속도를 높였고, 현장에서 정남연(김지현)이 발견한 군용 전투화 자국을 놓치지 않고 휴대폰으로 기록해 팀이 추적해야 할 실마리를 확보했다.곽병남(진선규)이 과거 동네 곳곳에 설치해 둔 CCTV 영상을 통해 군인들이 김인섭(조동인)을 검은 보자기로 가린 채 이동시키는 장면이 확인되자 사건의 방향성은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았다. 정환은 지인 변호사에게 상황을 상담해 군 관련 사안에 섣불리 나서지 말라는 조언을 전해 들었고, 이를 팀에 공유해 감정적 대응 대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정환의 전략적 판단과 기술적 역량이 돋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강(윤계상)이 용병의 옷에 달아놓은 단추 모양 GPS 기능의 초소형 카메라 신호가 공단 '선봉물산'에서 끊기자 팀은 넓은 구역에서 GPS 오류를 리셋할 방법을 고심했고, 정환은 RC카를 활용한 접근법을 제안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RC카를 이용해 GPS 재시작에 성
배우 이해인이 '40억 건물주'가 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밝혔다.3일 '원마이크' 채널에는 "[출장마이크]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고? 실제 사는 집으로 찾아가봄ㅣEP.36 이해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해인은 "김포에 오래 살았다. 복층이 로망이었다"며 김포에 위치한 럭셔리한 복층 하우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물주가 된 배경에 대해 이해인은 "20대 때부터 부동산 투자를 했다. 건물주 스터디도 찾아서 다녔다. 좋은 차도 타보고 했는데, 남는 건 부동산이었다"며 2025년 11월 3일에 원하던 건물주의 꿈을 이뤘다고.그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다며 "내일 뭐 먹고살지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웠다"며 "어렸을 때도 다 누리고 살지 못했다. 아주 어렸을 때 자주 아팠었는데 링거를 맞고 싶다고 하면 주사도 못 맞았던 기억도 있고,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컸다. 만약에 미래에 자식에게 절대 이걸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또한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번 돈으로 건물주 됐다' 이런 말들은 다 오해다. 부동산이 절 살린거다 고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한편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꽃사슴녀'로 주목받은 뒤 2012년 7인조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이해인은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하며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식스센스: 시티투어2’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다비치와 함께 승리를 향해 돌격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10회를 끝으로 종료되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 유재석을 비롯해 출연자들은 종영 소식 전후 다름없이 열심히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다.오늘(4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회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다. 현재까지 식센이들은 다섯 번의 시티투어에서 딱 한 번 정답을 맞혀 4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시티투어는 ‘사장님의 이중 생활 in 용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겸비한 핫플레이스 사장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용산구 주민인 강민경은 “저는 오늘 너무 쉬울 것 같은 거예요. 안 가본 데가 없어서”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정답으로 이끌 활약을 기대케 한다.첫 번째 핫플레이스부터 수상한 인물, 충격적인 조합의 음식이 등장해 식센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특별한 재료로 숙성한 고기의 생소한 비주얼에 식센이들이 당황한 가운데 고기에 진심인 이해리와 강민경은 의문을 제기하며 점점 언성을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화가 났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고.다른 핫플레이스에서는 식센이들이 사장의 겸업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발견한다. “봉준호 감독님이야?”라며 놀란 이해리가 가리킨 곳에는 봉준호 감독과 가게 사장이 촬영한 사진이 놓여 있고 고경표도 “낯이 익은데”라며 기억을 되짚어봐 사장의
배우 무진성이 "김민하에게 뺨을 맞은 뒤 목을 잡고 쓰러졌었다"라며 '태풍상사'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4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 무진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달 30일 종영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직원도 자본도 팔 것조차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진성은 극 중 강태풍을 시기 질투하는 빌런 표현준 역을 맡았다.'태풍상사' 마지막 화는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무진성은 "16부작이라 오랜 기간 작품을 봐주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악역을 맡아서 댓글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그만큼 제 연기가 인상 깊었다는 뜻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촬영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무진성은 배우 김민하와 호흡을 맞췄던 씬을 언급하며 "현준이가 오미선(김민하 분)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있는데, 연기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뺨을 맞은 뒤 순간 목에 담이 와서 목을 잡고 쓰러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근데 현장에서 쓰러진 것도 연기인 줄 알더라. 그래서 카메라가 계속 돌아갔었다"라며 웃어 보였다.끝으로 무진성은 아직 '태풍상사'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IMF라는 90년대 시대적 배경이 주는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그런 걸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밌을 거다. 드라마 중간중간 반전도 숨겨져 있으니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
김종국 결혼 소식에 놀란 배우 오민석이 최신 연애 근황을 밝힌다.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을 통해 부부로 다시 만난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선과 MC 김종국이 절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소 동갑인 김종국을 보며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유선은 김종국을 향해 말을 놓자며 주먹 인사를 건넨다. 유선과 반말모드에 돌입하며 친구가 된 김종국은 평소 자신처럼 민소매를 즐겨 입는다는 유선에게 “(민소매 패션으로) 운동하러 나와”라고 호응하며 약속을 잡는다.이어 토크 도중 유선이 눈물을 흘리며 요즘 갱년기라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히자, 김종국은 “괜찮아, 나도 가끔 그래”라며 친구 유선을 다독였다는 후문이다.오민석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으로 충격받은 근황을 밝힌다. 오민석은 김종국에게 “형 일상은 헬스 아니면 축구뿐이었는데 도대체 언제 여자랑 연애를 한 것이냐”라고 물으며 여전히 김종국의 결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믿었던 김종국마저 웨딩마치를 올리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밝힌 오민석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는 옥탑방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현재 잘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산다. 이어 오민석은 어머니집과 연결된 옆집에 사는 ‘반 자취 생활’을 곧 청산할 예정이라 밝혀 이목을 끈다. 빨래와 식사를 어머니집에서 해결하곤 했던 오민석이 결혼을 위해 내년 안으로 ‘진짜 독립’을 선언한 것. 싱글이었던 김준호, 이상민, 김종민, 김종국이 줄줄이 유부남의 길을 걷는 가운데, ‘45년 차 싱글남’
87세 배우 김영옥이 가평 800평 부지를 첫 공개했다.3일 김영옥의 채널에는 "김영옥 800평 가평 땅 최초 공개! 할머니의 숨겨놓은 리트포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옥은 제작진에게 "동생과 같이 산 땅이다"며 "처음에 900평이었는데 100평 팔고 길도 나고 하면서 지금은 800평도 안 된다. 한 780평쯤 될 거다"고 설명했다. 숫자만으로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규모였다.이어 "집 탐구하면서 관심이 생겼고, 옛날부터 낭만이 있었다"라며 "카 하우스나, 요즘엔 다 만든 집을 갖다 놓는 게 있다더라"고 덧붙였다.김영옥은 땅이 위치한 가평으로 향했고, 340평짜리 땅에 대해서"집을 지으려고 석축을 지난번에 쌓아놨다"며 "누가 그래도 여기 집 지으려고 하면 일급지 아니냐"고 소개했다.또한 440평짜리 땅을 보고 "여기도 다 땅인데 차도 들어가게 공사도 다 해야 하는 상태다"라며 "그때 2500만 원에 (공사를) 하라고 그러는 걸 비싸다고 안 했는데 지금은 더 비쌀 거다, 근데 뭐 땅장사 하는 건 아니니까"며 웃음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989년생 배우 강한나가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에 캐스팅돼 1994년생 김민규와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강한나는 지난해 JTBC '비밀은 없어'에서 메인 주연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 9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는 서브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호평받은 강한나는 새 단막극을 통해 다시 메인 주연으로 나서며 기대감을 키운다.강한나는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 정지음 역으로 출연한다. '러브 : 트랙'은 각기 다른 결을 지닌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중 강한나가 출연하는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소설 속 가상의 음악을 매개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남녀의 서정적 로맨스를 그린다.극 중 강한나는 전직 소설가이자 현재는 조경사로 살아가는 정지음을 맡았다. 자기 소설을 보고 음악을 만들었다는 대학생과 이메일을 주고받기 시작하며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강한나는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감정선 위에 설렘과 따뜻함을 더해 두근거림의 순간을 완성한다.이번 작품은 최근 강한나의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색을 더한다. 강한나는 전작 tvN '폭군의 셰프'에서 경국지색 숙원 강목주 역을 맡아 왕의 총애를 발판으로 권모술수를 펼치는 인물을 강렬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몰입을 끌어냈다.깊이 있는 연기력, 압도적 비주얼, 또렷한 딕션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조
배우 문정희가 신박한 손님 초대 요리를 선보인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첫 출격부터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문정희의 심플하면서도 입에도 쩍쩍 붙는 수육 레시피, 식재료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요리 실력, 흥 넘치는 유쾌한 캐릭터까지 공개된다고.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문정희는 “오늘 손님을 초대했다.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라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도 분주히 움직여 자꾸만 카메라를 앵글을 탈출하는 문정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문길동”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정희는 전국 각지의 믿을 만한 산지의 농장에서 식재료를 직거래해 먹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이어 문정희가 손님 초대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오일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셀캠을 찍으며 오일장을 분주하게 돌아다닌 문정희는 “너무 재밌다”라며 한껏 흥분했다. 과연 문정희가 오일장까지 가서 구하려고 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어떤 요리를 만들까.그런가 하면 이날 문정희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흑돼지로 특별한 수육을 만든다. 지난 주 시어머니의 비법이 담긴 양지수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문정희의 두 번째 수육. 특히 이번 수육은 모두 깜짝 놀랄 정도로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는 후문. 이 수육을 맛본 문정희의 절친 박솔미는 “지금까지 이런 수육은 처음이
화가 마이큐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김나영과의 신혼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에서는 김나영의 남편이자, 신우&이준 두 아이의 아빠로 인생 2막을 연 마이큐의 하루가 공개된다.먼저 새벽 스케줄로 집을 비운 김나영을 대신해 마이큐가 홀로 두 아이의 등교 준비를 이끈다. 아이들을 깨우는 모닝 포옹부터 등교 룩 코디까지,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슈퍼대디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첫째 아들 신우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1위로 주저 없이 아빠를 꼽아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매니저는 마이큐를 "미술계의 션"이라고 반응한다.한편 마이큐와 김나영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이 사귀게 된 순간까지 각종 에피소드가 쏟아질 예정. 특히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낸다. 또 열애를 공개한 뒤 부모님의 반응도 털어놓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결혼 두 달 차 신혼부부 마이큐와 김나영의 달달한 모습에 스튜디오는 줄곧 핑크빛으로 물든다고. 두 사람의 애칭은 '내 사랑'으로 "오늘 왜 이렇게 예쁘냐"는 등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참견인들의 부러움이 폭발한다는 후문이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진세연과 박기웅을 비롯해 김승수와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미숙은 친절하지만 엄하고, 다정하지만 단호한 공 씨 집안의 맏며느리 나선해로 분한다. 나선해는 바쁜 며느리 대신 집안을 단단히 꾸려온 진정한 어른이자, 건강과 외모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 여전히 약사로서 활발히 일하고 있는 파워 슈퍼우먼이다. 김미숙이 집안의 정신적 지주인 나선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진다.양지바른 한의원의 터줏대감 양선출은 주진모가 연기한다. 양선출은 한의사로서 자부심이 남다른 인물로, 신선하고 좋은 약재를 가장 우선시한다.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을 떠난 아내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의 고집과 권위 때문에 아내도 며느리도 떠났다 생각하고 그 죄책감을 마음 깊이 묻은 채 살아간다. 주진모만의 개성을 담은 순정 츤데레 캐릭터는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최대철은 공정한(김승수 분)의 동생이자 착하고 순진한 성정을 가진 공명정대한 의원의 재활치료사 공대한 역을 맡았다. 공대한은 가족을 위해 희생적인 자신을 이해해 줄 여자를 기다리다 마흔 중반에 순수한 희경을 만나 늦은 결혼에 골인했지만, 순탄치 않은
배우 최우성의 끝없는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최우성은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진 신민아와 김우빈이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배우다. 세 사람은 한솥밥 식구다.4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우성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프로필은 일상의 편안함을 담은 자연스럽고 담백한 무드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최우성의 부드러운 남성미와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최우성은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뽐냈다. 최우성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옅은 미소로 순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표정으로 더 짙어진 존재감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화려한 스타일링 대신 자연스러운 얼굴과 분위기에 집중한 듯한 모습으로 최우성 본연의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그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KBS2 '경찰수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MBC '수사반장 1958'에서는 불곰 팔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5kg 증량과 맨몸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티빙 '러닝메이트'에서는 반듯한 외모 뒤 숨겨진 야심을 지닌 이중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배우로서의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최우성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
1988년생 배우 박서준이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했던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돌아온다. 18년 전 첫사랑을 잊지 못한 순정남으로 분하는 가운데, 11살 연하 원지안과의 로맨스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현욱 감독은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많은 분이 좋아해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지안은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을 마친 지 2달 정도 됐다. 아직도 엊그제 같다"고 덧붙였다. 남자 주인공을 연예부 기자로 설정한 것에 대해 임현욱 감독은 "사건의 시작이 연예부 기자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연예부 기자가 아니면 다룰 수 없고, 경도가 지우를 다시 만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로 분한다. 그는 "캐릭터적으로 한결같은 사람이다. 순애보다. 섬세하고 다정하고 배려가 넘치지만 강단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박서준은 "입체적인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살, 28살, 현재 38살을 왔다갔다 하면서 찍었는데, 빈 공간들은 상상하면서
유명 유튜버 말왕이 개그우먼 김지유와의 열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2.8%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4.1%로, 김지유가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함께했던 말왕과의 ‘썸 의혹’을 해명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김민종은 최근 SNS에서 ‘1억 뷰’를 돌파한 화제의 릴스 영상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술문화 은퇴”를 선언했다며 체력적으로 예전 같지 않아 술자리를 줄였다고 털어놓았다. 금주까지는 아니라면서도 “예전처럼 오래 못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공감을 자아냈다.신작 영화 ‘피렌체’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김민종은 제작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도움이 되고 싶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손익분기점은 20만 명으로 러닝 개런티 계약을 했으며 “라스가 좀 도와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촬영 당시 비행기 티켓도 직접 결제했으며, 현지 식당 팬들의 배려로 밥값을 받지 않았다는 미담도 더해졌다.이어 김민종은 윤제균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낭만자객 이후 러브콜을 20년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인이 거절했던 ‘색즉시공’·‘두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 비하인드도 털어놓으며 씁쓸함과 유머가 오가는 이야기를 들려줬다.김민종은 서장훈의 ‘글래머 좋아한다’ 발언 때문에 연애 사업이 막혔다며 억울함을 고백했다. 그는 “그 말 한마디에 이미지가 굳어 누구도 만나기 어려웠다”라고 토로했고,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