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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기대 장화 신었다가..."협탁이냐" 결국 쏟아진 비난 ('사당귀')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기대 장화 신었다가..."협탁이냐" 결국 쏟아진 비난 ('사당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에게 한 행동으로 패널들의 질타를 받았다.28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에 나선 양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양준혁은 아내가 챙겨온 장화를 신었다. 그 과정에서 아내의 등을 꾹 누르면 몸을 지탱했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즉각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MC 전현무는 "아내가 협탁이냐"고 지적했고, 이순실도 "아내를 지팡이 삼으면 어떻게 하냐, 본인이 지팡이가 되어야지! 왜 짓누르냐"고 꾸짖었다. 박명수 역시 "장인어른이 보시면 어떻겠냐"고 거들었다.이에 양준혁은 "내가 몸이 무거워서 그랬다"고 해명하자 김숙은" 아내는 얼마나 무겁겠냐"고 안타까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배려가 부족하다", "아내가 너무 참는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앞서 방송에서 양준혁은 19살 어린 아내 현선 씨를 방어보다 아래라고 표현,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가 "예능으로 봐달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11일 55세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서준, 700억 대작 참패 이어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박서준, 700억 대작 참패 이어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박서준과 원지안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또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박서준이 출연한 제작비 700억 원 규모의 대작 '경성크리처'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번 작품에도 큰 관심을 쏠렸다.지난 27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의 7년 만에 로맨스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1회가 2%대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7회까지 줄곧 3%대에 머무르고 있다.그동안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감정을 숨겨왔던 이경도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직장 동료들에게 서지우를 "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관계를 분명히 했다. 두 사람은 같은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의 일상을 이어가기 시작했다.이후 이경도는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꽃집 앞에서 서지우를 떠올리고, 서지우 역시 마중 나온 이경도를 보며 미소를 짓는 등 연애 이후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다.과거의 엇갈린 기억도 다시 언급됐다. 서지연(이엘 분)의 결혼식 날, 서로를 향해 움직였지만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당시의 기대와 실망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그날을 돌아본 이경도와 서지우는 뒤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서지우의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이 두 번째 프러포즈를 시도하며 새로운 갈등 요소로 등장했다. 반지를 마주한 이경도는 과거 서지우에게 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다.이경도가 선택한 것은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행동이었다. 그는 낯선 사람과의 동승을 불편해

  • 김윤주, "내 남편 '저작권부자' ♥권정열이야…눈 뜨면 90도 인사" ('사당귀')

    김윤주, "내 남편 '저작권부자' ♥권정열이야…눈 뜨면 90도 인사" ('사당귀')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 권정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8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윤주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MC 김숙은 "인디계 공식 커플아니냐. 권정열씨가 히트곡이 진짜 많은데 월 저작권료가 소형차 1대값이라던데"고 언급하자 김윤주는 "아침마다 90도로 인사하고 있다"며 아침 습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윤주는 방송에서 최초로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고, 한 아티스트는 "나를 영입할 때 '내 남편 10cm야' 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김윤주는 "옥상달빛이라고만 하기엔 좀 부족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한편 십센치 권정열은 2009년 데뷔해 '봄이 좋냐??'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쓰담쓰담' '폰서트' '스토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작권 질문에 "(계절마다)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 봄에는 '봄이 좋냐'가 올라오고 가을에는 '스토커'가 올라온다"며 월 저작권료가 소형차 한 대값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불법 의료 시술 의혹 피해 갔는데…기안84, 결국 지친 티 냈다 "지옥 같아, 꼴 보기 싫어" ('극한84')

    불법 의료 시술 의혹 피해 갔는데…기안84, 결국 지친 티 냈다 "지옥 같아, 꼴 보기 싫어" ('극한84')

    극한 크루의 라이벌 기안84와 걸그룹 빌리의 츠키가 지옥과 천국에서 각자의 레이스를 펼친다.28일(일) MBC '극한84'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메독 마라톤에 출전한 기안84와 츠키가 전혀 다른 레이스를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MBC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박나래와 키는 이달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의 핵심 멤버가 잇따라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츠키는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본격 마라톤이 시작되자 러너들과 소통하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자갈밭 코스에 들어선 츠키는 휠체어를 타고 출전한 러너를 밀어주며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이어 다른 러너들까지 합류해 휠체어를 함께 밀며 마의 자갈길을 돌파했고,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츠키는 "너무 좋아요.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츠키의 감성 가득한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이후 본격 질주에 나선 츠키는 처음 경험해 본 러너들과의 교감을 떠올리며, 달리면서도 "너무 좋아"를 연발했다. 메독 마라톤을 온전히 즐기는 츠키의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첫 마라톤인데 즐긴다. 나는 되게 무서웠는데"라며 기특해했다.츠키의 행복한 레이스와 대비되는 기안84의 고독한 레이스의 현장이 이어졌다. 기안84는 사람들의 열띤 응원의 소리조차 제대로 들리지 않는 듯 앞만 보고 달렸고,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지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기안84는 "몸이 잠긴다"라며 불안해했다. 전날 광란의 밤을 보내고 얻은 숙취에 찌는 듯한 더위가 더해지며 평소보다 일찍 한계가 찾아온 것. 기안84는 이후 인터뷰에서 "하늘

  • '57세' 탁재훈, 끝내 폭로 당했다…30대 유명 배우 돌발 발언에 현장 초토화 "정신 못 차려" ('미우새')

    '57세' 탁재훈, 끝내 폭로 당했다…30대 유명 배우 돌발 발언에 현장 초토화 "정신 못 차려" ('미우새')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섯 명의 솔로남들이 뭉쳐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임원희와 김희철은 '솔로지옥 시즌3'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아 화제를 모았던 농구선수 이관희와 한자리에 모였다.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사람끼리 모여 파티를 하기로 한 것. 김희철은 "탁재훈 형이 엄청나게 핫한 사람을 데리고 온다고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본격적인 파티 시작에 앞서 1968년생 탁재훈과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베일에 싸인 특별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1988년생 배우 무진성이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풍상사' 속 배우 이준호를 괴롭히는 빌런 역을 맡으며 대세로 떠올랐는데. 멤버들은 "요즘 굉장히 핫하지 않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파티라고 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한 무진성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무진성은 자신의 본명이 '여의주'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멋있는 본명에 다들 감탄하자 무진성은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안긴다.파티가 시작되고 무진성은 "'탁재훈과 함께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탁재훈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를 깜짝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탁재훈은 자신도 몰랐던 이야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고백해 본 적 없다며 인기 부심을 뽐내던 이관희와 출중한 비주얼의 무진성은 임원희를 위해 나만의 플러팅 비법을 전수해 주는가 하면, 클럽을 방불케 하는 댄스파티까지 벌이며 눈을 뗄 수 없

  • 안중근 후손→택시기사 폭행 취객 제압 아이돌, 데뷔 확정…엠넷 서바이벌 마침표 ('홈레이스')[종합]

    안중근 후손→택시기사 폭행 취객 제압 아이돌, 데뷔 확정…엠넷 서바이벌 마침표 ('홈레이스')[종합]

    '보이즈 2 플래닛' 파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플래닛C : 홈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보이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탄생했다. 최종 데뷔 멤버로는 △쑨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자오광쉬, △쉬에수런, △이첸, △안차우윗 7인이 확정됐다. 그룹 블랭키(BLANK2Y) 출신 쑨헝위는 '보이즈 2 플래닛' 탈락 후 지난 10월, 택시 기사를 폭행하던 취객을 제압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 됐다. 이첸은 안중근 의사의 사촌이자 독립유공자인 안명근의 고손자로 전해졌다.지난 27일 엠넷플러스와 Mnet을 통해 동시 공개된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 파이널 생방송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긴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플래닛 메이커의 참여로 완성된 마지막 무대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치열했던 생존 경쟁의 정점을 찍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전 세계 플래닛 메이커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엠넷플러스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지표 역시 전주 대비 약 6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시청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Weibo) 연예 및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다수 진입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과 '홈레이스'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이날 파이널 무대에 오른 12명의 참가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신곡 'REVENANT(레버넌트)' 무대를 선보였다. 각 팀의 킬링파트는 리즈하오와 판저이로 결정된 가운데, 1팀(쑨헝위, 이첸, 후한원, 리즈하오, 크리센 양, 커밍지

  • '돌싱' 이용대, ♥윤채경과 열애설 터졌는데…급히 해외서 귀국 "일정까지 변경" ('스파이크워')

    '돌싱' 이용대, ♥윤채경과 열애설 터졌는데…급히 해외서 귀국 "일정까지 변경" ('스파이크워')

    ‘스파이크 워’에서 신붐 팀vs기묘한 팀의 리턴 매치가 예고됐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한 달 만에 재회해 다시 한번 경기를 치르게 되는 신붐 팀과 기묘한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방송에서 신붐 팀과 기묘한 팀이 배구팀이 창단되자마자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번째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 양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뜻밖의 쫄깃함을 선사했고, 세트 스코어 2대 1로 신붐 팀에 첫 번째 승리가 돌아갔다.이날 한 달 만에 양 팀이 강원도 정선에서 재회해 리턴 매치를 준비한다. 단장 김세진은 “자존심이 걸린 매치다. 목숨 걸고 해보자”라면서 양 팀 선수들의 투쟁심을 끌어올린다. 이에 기묘한 팀 시은미는 “3세트까지 끌고가지 않을 것”이라며 도발하고, 신진식 감독은 “3대0으로 무조건 이긴다”면서 긴장감을 유발한다.단장 김세진은 신붐 팀과 기묘한 팀에 대해 “(이제까지 경기를 지켜보니) 팀 색깔이 드러났다. 기묘한 팀은 짜임새가 생기기 시작했고, 신붐 팀은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한다.기묘한 팀의 이용대는 이번 리턴 매치를 위해 해외 스케줄 일정까지 변경,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경기에 합류하며 리턴 매치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리턴 매치를 앞두고 열리는 사회인 배구단과의 평가전에서 김요한 감독이 시도한 포지션 변화라는 승부수가 리턴 매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전 이후 맞붙게 될 두 팀의 리턴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 [공식] 돌연 사과 후 잠적했던 男배우, 1달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장동주와 손 잡아"

    [공식] 돌연 사과 후 잠적했던 男배우, 1달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장동주와 손 잡아"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 런은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차기작 공개까지 앞두며 겹경사를 맞이한 장동주는 오는 1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오는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배우”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장동주는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했다. 2019년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의 주연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든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위해 20kg 가까이 증량했다. 장동주는 오는 1월 16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중 강시열(로몬)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우석’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올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돌연 사과한 후 소속사와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소속사는 "장동주와 연락이 닿았다.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라면서도 "장

  • MBC, 10년 만에 방송 중단한다더니…'천재 프로듀서' 유영석, 결국 눈물 쏟았다 ('복면가왕')

    MBC, 10년 만에 방송 중단한다더니…'천재 프로듀서' 유영석, 결국 눈물 쏟았다 ('복면가왕')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에는 '복면가왕'을 빛낸 역대 가왕들이 대거 출격한다. 앞서 MBC 제작진 측은 '복면가왕'에 관해 10년 만에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내년 하반기에 시즌제로 돌아온다고 밝혔다.오늘 '복면가왕' 10년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가왕 대전,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이 첫 막을 올린다. 이번 특집의 시작을 알리는 스페셜 무대에는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이 주인공은 첫 무대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며 판정단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이번 '더 파이널 마스크' 가왕 대전에서는 '복면가왕'의 '천재 프로듀서' 유영석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가왕의 무대가 공개된다. 한 가왕은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더욱 깊어진 감성과 진정성 있는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무대를 지켜본 유영석은 깊은 감동하여 극찬을 이어갔다.이번 특집에는 지난 10년간 '복면가왕'을 대표한 전설적인 가왕들이 총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역사적인 가왕 대전을 위해, 가왕들은 다시 가면을 쓰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올라 '가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매 무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판정단들 역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복면가왕' 10년 결산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 선물 같은 무대들의 향연은 오늘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대상 불발' 박보검, 결국 회식비 안 쐈다…"'더시즌즈'까지 모두 전현무가 결제" ('사당귀')

    '대상 불발' 박보검, 결국 회식비 안 쐈다…"'더시즌즈'까지 모두 전현무가 결제" ('사당귀')

    배우 박보검 대신 전현무가 '더 시즌즈' 회식비를 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경쟁상대로 손꼽힌 박보검을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가 이후 진행된 ‘사당귀’ 녹화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힌다.위풍당당하게 대상 MC로 우뚝 선 전현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솔직히 못 받길 바랐다”라더니 “나는 박보검이 받길 바랐다”라고 장난기 넘치는 질투를 폭발시킨다. 이에 전현무는 “보검이에게 따로 문자가 왔었다”라며 연예대상이 끝난 후의 후일담을 공개한다.행사가 끝나고 치러진 회식에서 ‘사당귀’ 뿐만 아니라 ‘더 시즌즈’의 회식비까지 모두 쏜 것으로 알려진 전현무와 박보검의 훈훈한 우정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별이 출격하는 가운데 새해를 앞두고 훌쩍 자란 삼남매 드림, 소울, 송이의 이야기와 함께 삼남매와 하하의 닮은꼴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故 이순재, 생전 마지막 행적 밝혀졌다…박근형 "연극 중 찾아와 조언" ('미우새')

    故 이순재, 생전 마지막 행적 밝혀졌다…박근형 "연극 중 찾아와 조언" ('미우새')

    배우 박근형이 故 이순재와의 일화를 전했다.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원한 꽃중년 배우 박근형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는 배우 박근형이 함께했다. 과거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하루에 7~8통씩 아내에게 전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근형은 현재 85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박근형은 당시 아내한테 전화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박근형이 아내와 싸워도 이것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공개하자 母벤져스는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MC 신동엽은 “만약 아내분과 싸울 땐 어떻게 하느냐”라고 물었지만, 박근형은 철칙 앞에선 싸워도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과연 母벤져스를 놀라게 만든 박근형의 부부 철칙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결혼 55년 차 박근형은 최근 아내를 서운하게 만든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너무 바빴던 나머지 아내와의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고 만 것. 또한 박근형은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비장의 필살기까지 공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천하의 박근형도 아내의 잔소리만큼은 피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드러낸 심정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근형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쓸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 씨가 병원에 가신 후, 뵙지 못하고 떠나보낸 게 많이 힘들다”고 운을 뗀 박근형. 이어 그는 故 이순재를 마지막으로

  • 유재석, 결국 추잡한 행동 저질렀다…모범 납세자 발표 앞두고 유명 여배우에 저격당해 ('런닝맨')

    유재석, 결국 추잡한 행동 저질렀다…모범 납세자 발표 앞두고 유명 여배우에 저격당해 ('런닝맨')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5년 런닝맨 '올해의 정산 왕'이 공개된다.이번 레이스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으로 꾸며져 다른 멤버들과 겹치지 않게 배지를 지불해 최대한 많이 상품에 대한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이에 한 명의 대표가 랜덤으로 쏟는 물을 최대한 많이 받아내는 미션을 진행,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모두가 일시 정지되는 기적이 펼쳐졌다.권력의 물바가지를 쥔 대표자가 유재석이 되면서 상황은 대환장으로 치달았다. '장꾸' 버튼이 제대로 눌린 유재석은 쏟을 듯 말 듯, 묘기에 가까운 몸짓으로 멤버들과 술래잡기했고 잔뜩 신난 유재석은 그것도 모자라 입에 물을 담아 뿜어버리는 자체 분수 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배우 지예은은 "추잡하다!"라고 외치면서도 물을 받아내려 애걸복걸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 역경을 이겨내고 물을 가장 많이 모은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 정산을 앞둔 멤버들 눈앞에 벌칙이 마중 나와 압박을 더 한다. 말 안 해도 알 것 같은 벌칙 장치에 하위권 멤버들은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발등 튀김' 상태가 됐다. 입버릇처럼 "어쩔 수가 없다"던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서로를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을 벌였고 그 결과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이가 탄생했다.과연 간 큰 베팅으로 단숨에 선두로 올라간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 구역의 모범 납세자 '정산 왕'의 정체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예계 뒤숭숭한데…추성훈, 차승원과 의기투합했다 "꿈은 창대하지만 끝은 미미해" ('차가네')

    연예계 뒤숭숭한데…추성훈, 차승원과 의기투합했다 "꿈은 창대하지만 끝은 미미해" ('차가네')

    방송인 추성훈이 배우 차승원과 새 예능 '차가네'에 출연한다. 내년 1월 8일 방송되는 tvN 예능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 2025년 가장 핫(HOT)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차가네 조직의 각 캐릭터 소개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리얼 갱스타 시트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K-매운맛 소스를 개발하자는 차승원과 추성훈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이번 여정은 "(우리 조직의) 꿈은 엄청 창대한데 끝은 미미할 거야"라는 차승원의 한마디처럼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차승원은 차가네 조직의 1인자 보스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주인공만을 원하는' 욕망캐이자 매콤한 카리스마를 지닌 보스로 조직을 이끌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반전 매력도 숨기고 있다. 특히 알뜰살뜰하게 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소스 개발까지 직접 나서는 생활형 리더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 추성훈은 차승원에 대해 "완전 센 고양이인 것 같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긴다.보스의 곁을 지키는 2인자 추성훈은 강한 피지컬과 달리 묘한 허점을 지닌 캐릭터로 웃음을 사한다. 동물적인 감각에 매출도 생각하는 사업가적 면모까지 갖춘 그는 조직 내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보스와는 확연히 다른 방향성을 지니며 독립을 꿈꾸는 모습까지 보여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차가네'는 내년 1월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무려 신세계 재벌 3세 보컬 강사인데…수입 시원치 않았다 "권진아·정승환도 레슨 병행" ('사당귀')

    무려 신세계 재벌 3세 보컬 강사인데…수입 시원치 않았다 "권진아·정승환도 레슨 병행" ('사당귀')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에게 보컬을 레슨했다고 밝힌 장들레가 예능에 출연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재벌 3세라고 알려졌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 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185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쾌속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오늘(28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뉴보스로 '옥상달빛' 김윤주가 처음 등장한다. 김윤주는 '수고했어 오늘도', '옥상달빛' 등 히트곡을 발매한 그룹 '옥상달빛'의 멤버이자 요조, 장들레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의 대표로 새해를 맞아 각 아티스트의 신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홍대 여신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자신의 차기 프로듀서로 박재범을 추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조는 자신의 앨범이 늦어지는 이유로 적당한 프로듀서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로 박재범을 꼽아 회의 석상을 술렁이게 한다.꿋꿋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던 요조는 "박재범이 맡아주면 열심히 할 거 같습니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한다. 이에 김윤주는 "박재범 씨랑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묻자 요조는 "제가 좋아하니깐요"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는 후문이다.'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박보검과 듀엣 무대를 펼치며 박보검의 뮤즈로 떠오른 장들레가 직접 작곡한 단체 시즌 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장들레는

  • '10살 연하♥' 김영희, 결혼 5년 차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임산부로 오해받아 ('말자쇼')[종합]

    '10살 연하♥' 김영희, 결혼 5년 차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임산부로 오해받아 ('말자쇼')[종합]

    2021년 10살 연하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 김영희가 가족의 진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7일 방송한 KBS2 '말자쇼' 3회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100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 가족과 관련한 여러 고민을 접수했고, 깊은 공감과 시원한 호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선 임신 19주 차에 8kg이 쪘다는 예비맘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영희는 "다이어트는 모두의 꿈이다. 그런데 올해는 글렀다. 올해가 며칠 안 남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김영희는 자신도 늘 다이어트를 꿈꿨지만 '안 해도 되겠다'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개그콘서트' 일본 특집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일본에서 말이 하나도 안 통하는데도 불구하고, 임신한 사람으로 오해받아 배려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워킹맘' 딸 대신 3살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의 고민도 등장했다. 황혼 육아에 지친 사연자에게 김영희는 "자녀들에게 돈 받으셔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어 '워킹맘'인 자신 역시 친정어머니에게 육아를 부탁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김영희는 한번은 한 달만 돈을 적게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어머니에게 말했더니 "네 딸에게 그만큼 사랑을 덜 주면 된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이렇게 하셔야 한다. 막연한 희생과 배려는 여러분들만 힘들어지게 한다"고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김영희는 막연한 희생은 안 된다고 당부했고, 황혼 육아로 고충을 겪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손주가 다섯 명이라 주말마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