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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 스포 터졌다…파이널 생방송 하루 앞뒀는데, "부담감 커, 고민 많아져" ('우발라')

    결승 스포 터졌다…파이널 생방송 하루 앞뒀는데, "부담감 커, 고민 많아져" ('우발라')

    '우리들의 발라드’ TOP 6가 결승 무대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를 밝혔다. 오는 2일 오후 9시 우승자가 가려질 파이널 생방송이 진행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TOP 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의 이야기를 공개했다.세미파이널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TOP 6 1등에 이름을 올린 이지훈은 “세미파이널에서 좋은 점수로 올라와서 믿기지 않고 그만큼 부담감이 크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난 라운드의 호평을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 세미파이널과 이어지는 파이널 무대의 이야기를 관객분들이 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1라운드처럼 마지막 무대에서도 기타와 함께할 계획임을 밝혔다. 홍승민은 “매 라운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파이널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그만큼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고민도 많아졌는데 TOP 6라는 큰 선물을 받아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노래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은 느낌”이라며 “이제는 저의 이야기와 감정에 집중하며 연습하고 있다. 듣는 분들이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다 쏟아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송지우는 “최종 우승을 향한 욕심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 곡을 연습하면서 제 목소리가 가진 결을 더 잘 이해하려고 했고, 감정도 과하지 않게 솔직하게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파이널 무대를 통해 듣고 싶은 감상평에 대해서는 “탑백귀 대표님

  • 라미란, 다이어트로 13kg 뺐다더니…"아픈 줄 알았다" ('바달집')[종합]

    라미란, 다이어트로 13kg 뺐다더니…"아픈 줄 알았다" ('바달집')[종합]

    배우 김희원, 성동일이 배우 라미란을 포옹한 뒤 예상 밖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류혜영, 라미란이 출연했다. 장나라와 류혜영이 장을 보는 동안 라미란이 갑작스럽게 등장했고, 라미란은 "둘을 시켰어?"라고 묻자 장나라는 "두 분은 밥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라미란은 "아침 6시에 출발했는데 12시간째 이동만 하고 있다"고 했다. 이동 중 마트를 들렀다며 북해도 특산품을 챙겼고, 류혜영을 위해 간식 세트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달달한 음식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한 라미란에게 류혜영은 "나라 선배가 저보다 레벨이 높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김희원을 보자마자 목을 감싸며 반겼고, 김희원은 자연스럽게 성동일에게 라미란을 넘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이 먼 곳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절을 했고, 라미란은 "진짜 멀더라. 유럽 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도 "얼굴 보려고 왔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희원이랑 며칠째 얘기했다"며 극진히 대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희원은 라미란을 안아본 뒤 "왜 이렇게 가벼워졌냐. 살 뺐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계속 살 빼고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답했다. 성동일은 "아픈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내가 웬만한 여자 못 드는데"라며 라미란을 가볍게 들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라미란이 준비해 온 선물을 풀자 성동일은 "오늘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다 해주겠다"고 했다. 성동일이 "희원이 초밥을 기가 막히게 싼다"고 하

  • '장영란♥' 한창, 400평 병원 팔고 백수 되더니…길거리서 눈물 터졌다('A급 장영란')

    '장영란♥' 한창, 400평 병원 팔고 백수 되더니…길거리서 눈물 터졌다('A급 장영란')

    장영란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한방병원을 폐업한 가운데, 병원 운영하며 가족을 신경쓰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훔쳤다.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병원 팔고 설거지 하는 장영란 남편 솔직한 일상 3일 (돈버는 와이프, 눈물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한창은 운영하던 한방병원을 폐업하고 일명 '백수 생활' 중이다. 병원 운영하며 후회되는 일을 묻자 한창은 "와이프와 싸운 거. 애들한테 신경 많이 못 쓴 것"이라고 답했다.한창은 운영하던 한방병원이 있던 홍대 인근을 찾았다. 한창은 "만감이 교체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PD는 "400평 병원을 운영하는 게 쉽지 않다. 눈물 흘리면 나도 눈물 난다"고 위로했다. 한창은 "홍대에서 일을 했는데 애들, 와이프 데리고 이런 데 한번 놀러도 안아봤다"며 미안해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유정, 19禁 연기 호평 쏟아졌다더니 결국 일냈다…'친애하는 X' 美 OTT 4주 연속 1위, 日 3위

    김유정, 19禁 연기 호평 쏟아졌다더니 결국 일냈다…'친애하는 X' 美 OTT 4주 연속 1위, 日 3위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친애하는 X'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선 회차에서 백아진(김유정 분)은 서미리(김지영 분)로 인해 추락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문도혁(홍종현 분)을 통해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심성희(김이경 분)는 그 모습에 복수와 분노의 칼날을 휘두르며 충격의 핏빛 엔딩을 장식했다.회를 거듭할수록 더 강렬하고 짜릿한 내용을 이어가고 있는 '친애하는 X'는 티빙에 따르면 4주 연속 시리즈 중 신규구독기여 1위를 기록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인기도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미국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4주 연속 1위, 일본 디즈니+에서 최고 3위에 올랐다.또 스타즈플레이(STARZPLAY)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고 2위에 등극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HBO Max를 기준으로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아시아 작품 가운데 최상위 성과를 거둔 타이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지난 27일 공개된 9-10회는 문도혁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그는 추락 직전 낭떠러지에 몰린 백아진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유일한 사람이었다. 백아진은 그 손을 잡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하지만 문도혁은 젠틀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능을 숨기고 있었다. 전처와의 이혼 사유를 말하는 광기 어린 눈빛이 의구심을 자아내는가 하면, 그의 지시하에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는 목숨까지 위협받았다. 여기에 심성희는 "네 결혼, 축복일까 재앙일까? 네 남편…"

  • '유부남' 샘 해밍턴, "호주에서 혼자 살아야"…충격 발언 무슨 일 ('톡파원')

    '유부남' 샘 해밍턴, "호주에서 혼자 살아야"…충격 발언 무슨 일 ('톡파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입담이 빛난 가운데 외국인 패널들에 대한 극찬을 해 눈길을 끈다.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샘 해밍턴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등장하자마자 미국 출신 타일러에게 한국어를 잘하고 유식하지만 재미는 없다며 예능 보단 다큐 쪽 인재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본인은 어떻냐"고 물었다.그러자 샘 해밍턴은 "저는 Not bad"라며 "정보 전달이나 지식은 부족해도 예능 밥 먹고 산 20여 년의 세월이 있다"고 했다. 이어 "옛날에 해방촌에 살았을 때 마트 사장님을 만났다"며 "그분이 말하시길 한국말 잘하는데 지금보다 더 잘하면 징그럽다고 했다"고 했다.깜짝 놀란 김숙은 "그럼 지금 타일러가 징그럽냐"고 했고 샘 해밍턴은 "사장님이 그러신거다"며 "난 모르는 일이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독일 출신 다니엘에게는 "노잼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말하면 사전 인터뷰 하고 대본 리딩 해보니까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힘든데 그 많은 정보를 외국인 패널들이 외워 온다"며 "심지어 자기 나라도 아닌데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이어 최근 호주에 1주일 다녀왔다는 샘 해밍턴은 "솔직히 2주 이상 있으면 불안불안 하다"고 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한국이 너무 그리워진다"고 했다. 전현무는 "맬버른 1달 살기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추천 한다"고 하면서도 혼자 사는 거 아니면 무의미하다고 했다. 패널들이 놀라자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힘들까봐 그런거다&

  • '8년차 무자녀' 홍윤화♥김민기,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27kg 감량하더니 "중대 발표" ('동상이몽2')

    '8년차 무자녀' 홍윤화♥김민기,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27kg 감량하더니 "중대 발표" ('동상이몽2')

    현재 자녀가 없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중대 발표를 한다. 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3호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합류한다.  2018년 결혼한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개그계의 공식 ‘잉꼬부부’답게 아침부터 꼭 끌어안고 뽀뽀를 나누는 등 결혼 8년 차에도 달달함을 뽐냈다. 연애 기간까지 합쳐 15년째 함께 해온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중대 발표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지원사격을 위해 ‘동상이몽’ 스튜디오에 나온 절친 신기루 역시 홍윤화의 결정에 “좋은 일이다”라며 축하를 더했다.  홍윤화는 그동안 수차례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 온 일명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또 한 번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로 올해 안에 총 40kg 감량을 목표로 세운 그는 지금까지 절반 이상인 27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운동 없이 맛있게 먹는 식단만으로 살을 뺀 비결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곧이어 공개된 홍윤화의 식재료들은 코끼리 사료를 연상케하는 어마어마한 양으로, 이를 본 스튜디오는 충격과 폭소에 휩싸였다. 홍윤화는 직접 개발한 다이어트 고추장 레시피는 물론 ‘고칼로리 비주얼’ 달콤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어 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킥’ 재료까지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은 결혼 7주년을 맞아 7080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레트로 웨딩홀로 향했다.

  • '월 10억 수입' 전소연, 저작권 부자로 알려졌는데…"어릴 때 경험해 박수 쳐주고파" ('힙팝')[종합]

    '월 10억 수입' 전소연, 저작권 부자로 알려졌는데…"어릴 때 경험해 박수 쳐주고파" ('힙팝')[종합]

    '힙팝 프린세스'에서 세 번째 트랙 경쟁이 종료되면서 지원자들의 운명이 뒤바뀌었다.지난달 27일(목)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7회에서는 끝나지 않은 세 번째 트랙 경쟁 '트루 배틀(True Battle)'이 이어졌다. 디스 배틀을 넘어선 기발한 아이디어와 레전드 무대의 향연 속에서 단 0.1점 차이로 승부가 갈리며 총 30명이 다음 미션에 진출했다.'트루 배틀'은 두 개의 트랙 '짱껨뽀'와 'KITTY MONEY'를 두고 팀전으로 펼쳐지는 디스 배틀로, 곡별 두 팀씩 신곡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졌다. 기발한 소품과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2 vs 2 퍼포먼스, 아크로바틱부터 왁킹까지 고난도 스킬이 총동원된 5 vs 5 댄스 배틀, 랩의 기교와 창의력이 돋보인 1 vs 1 에이스 랩 배틀(한국, 일본)까지 총 4개의 라운드가 진행됐고, 각 신곡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참가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무대마다 역대급 퍼포먼스가 쏟아지자 프로듀서들 또한 박수를 보냈다.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 바다는 "요즘 친구들은 능력치가 정말 높고 퍼포먼스 퀄리티도 대단했다. 저 나이 때 나는 뭐 했지 싶다. 겉핥기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증명해내는 참가자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행복했다"고 극찬했다.디스 배틀 경험자인 소연은 "어린 참가자들이 이번 디스 배틀을 처음 경험했을 텐데 얼마나 어려웠겠나. 저도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 일단 너무 잘했다고 박수쳐주고 싶다"며 참가자들의 부담감을 따스하게 헤아려줬다. 앞서 전소연은 한창 저작권료 수입이 많을 때 월 1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 이슈 됐다.탈락자는

  • [공식] '35세' 이상이, 군부대 대위됐다…"병사들 일회용품 취급, 안하무인 캐릭터" ('취사병')

    [공식] '35세' 이상이, 군부대 대위됐다…"병사들 일회용품 취급, 안하무인 캐릭터" ('취사병')

    배우 이상이(35)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특별 출연한다. 이상이는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제공 티빙(TVING))에서 황석호 대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황석호는 4중대장이자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 고급 입맛의 소유자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다.이상이는 병사들을 자신이 필요할 때 잠시 쓰는 일회용품으로 치부하며,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그들을 갈아 넣는 안하무인 캐릭터 황석호를 연기한다.  한편 이상이는 올해 드라마 '굿보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한국 팬미팅 '이상입니다', 일본 팬미팅 '이상이데스'를 성공리에 마친 것은 물론, 예능 '체인지 스트릿', '보검 매직컬'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런 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유명 고깃집서 한우 빼돌려 아파트 마련…범인 잡고 보니 ('탐비')

    유명 고깃집서 한우 빼돌려 아파트 마련…범인 잡고 보니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한우집에서 벌어진 '고가의 한우 도난 사건' 속 범인의 정체를 파헤친다.1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한 여성이 "누군가 저희 식당 고기를 몰래 빼돌리고 있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본점 외에도 직영점 3곳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한우집의 딸로, 세 달 전부터 부모님을 도와 가게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재고와 입출고 폐기 대장을 확인하던 중 본점의 수치가 유독 맞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한 달 손실이 무려 매입 대비 12~15%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의뢰인은 한우를 빼돌린 범인을 잡기 위해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의뢰인이 가장 의심하고 있는 직원은 두 명이었다. 식당의 개국 공신으로 운영 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점장, 그리고 식당의 모든 식재료를 총괄하고 있는 총주방장이었다. 두 사람 모두 CCTV 영상 접근과 냉장창고를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어 의심은 더욱 짙어졌다. 탐정단은 한우 도난범을 잡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으로 잠입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직원들로부터 점장이 어릴 때부터 봐온 의뢰인이 자신의 상사로 온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는 정황을 확보한다. 또 그가 평소 "한몫 단단히 챙기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반면, 총주방장은 브레이크 타임마다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며 의심을 더한다. 곧이어 그가 냉장창고에서 홀 직원과 밀회를 즐긴 뒤 직접 CCTV 영상을 삭제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이 내연 관계이자 공범일 가능성도 제기된다.잠복 중이던 탐정

  • 장우혁♥오채이 사적 만남 인정했는데…이정진은 스킨십 진도 '심쿵'('신랑수업')

    장우혁♥오채이 사적 만남 인정했는데…이정진은 스킨십 진도 '심쿵'('신랑수업')

    ‘신랑수업’ 이정진이 박해리가 달달한 쇼핑 데이트에 나선다. 둘은 뜻밖의 스킨십으로 로맨스 지수를 높인다. ‘신랑수업’의 또 다른 커플 장우혁-오채이는 사적 만남을 인정한 가운데, 이정진 커플은 로맨스 향방이 주목된다.오는 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1회에서는 이정진과 박해리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함께 받은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까지 골라주는 ‘심쿵’한 하루가 펼쳐진다.화창한 날씨 속, 한강 공원에 뜬 이정진은 박해리가 나타나자 환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그는 “날씨도 좋은데 슬슬 걸어볼까요? 가시죠”라고 말한다. 아직 서로에게 존댓말을 쓰는 두 사람의 모습에 ‘교장’ 이승철은 “원래 말을 잘 안 놓는 편이냐”라고 묻는다. 이정진은 “그렇다”라고 답하는데, ‘연애부장’ 문세윤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뒤를 한번 캐봐야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이승철은 “내가 볼 때는 말을 놨다. 이미 진도는 나갔는데 우리한테 숨기는 거야~”라고 핑크빛 촉을 세워 모두를 폭소케 한다.설레는 분위기 속, 이정진은 박해리에게 “계절이 바뀌었으니 우리 옷을 같이 사 입으면 어떨까”라고 쇼핑 데이트를 제안한다. 박해리는 “그러면 제가 오빠 옷을 추천해 줘도 되나.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라고 호응한다. 이정진은 “내가 추천하는 옷 가능하시겠냐. 영화 속 주인공처럼 (독특하게) 추천할 수도 있잖아~”라고 받아쳐 박해리를 빵 터지게 만든다.잠시 후, 두 사람은 본격 쇼핑에 앞서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곳으

  • '♥이상화' 강남, '나혼산' 출연 후 결국 일냈다…신장도 떼준다던 충격 우정 ('강나미')

    '♥이상화' 강남, '나혼산' 출연 후 결국 일냈다…신장도 떼준다던 충격 우정 ('강나미')

    강남이 10여년 전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사귀게 된 친구 결혼식 사회는 물론 축가도 해줬다.강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12년지기 지하철 친구의 결혼식 사회&축가 하고왔습니다 근데 왜 신부보다 더 울어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이 오랜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사회와 축가를 도맡아 의리를 과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강남은 "되게 중요한 날이다"나를 만들어 준 밥 먹여 준 은인이다"고 했다. 이어 "지하철 친구가 이번에 결혼한다"며 특별한 인연의 친구를 소개했다. 강남과 친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 12년 지기 절친이 되었다. 친구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는데 강남은 몇 달 전 친구에게 프러포즈 링을 선물해 청혼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친구가 10년이 넘는 장기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자 강남은 "그 친구 결혼하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며 사회뿐 아니라 축가까지 맡아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의리를 지켰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강남은 "왜 이렇게 떨리냐"며 긴장했지만 신랑인 친구가 아내 이상화의 혹독한 운동 끝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본격적인 예식이 시작되자 강남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순조롭게 사회를 진행했다. 축가 무대에 앞서 강남은 "내 꿈이었다"며 "나중에 둘 다 결혼을 하고 부부끼리 놀러 가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제 두 친구 모두 부부가 됐다"며 "행복

  • '추성훈♥' 야노시호, 결혼 16년 만에 결국 '두 집 살림' 택했다…"2달간 못 봐, 긴 통화도 X"

    '추성훈♥' 야노시호, 결혼 16년 만에 결국 '두 집 살림' 택했다…"2달간 못 봐, 긴 통화도 X"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한 모델 야노 시호가 두 집 살림에 도전한다.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야노 시호와 MC 장동민이 일일 짝꿍으로 합을 맞춰 '대놓고 두 집 살림' 최초로 배우자 없는 두 집 살림에 나선다. 한 지붕 아래 이웃 부부로는 정시아, 백도빈이 함께 한다.결혼 17년 차인 야노 시호는 "다른 부부의 모습을 보며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두 달간 남편을 보지 못했다는 야노 시호는 "바쁘다 보니 긴 통화는 못 하지만 가벼운 통화는 자주 한다"라며 딸 추사랑을 통해 서로 안부를 전하고 있다고 해명한다.처음 보는 프리스타일 부부의 등장에 정시아는 "우리 부부는 촬영 외 시간에는 매일 같이 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상반된 이들의 부부관계 스타일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이날 야노 시호는 부부관계를 돌아보며 "신혼 시절 붙어있다가 결혼 생활이 익숙해지니 서로 일에 더 집중하게 됐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이어 그는 "싸움도 가끔 한다"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관계가 더 단단해졌음을 털어놓는다.'대놓고 두 집 살림'은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대호 더러워" 전 직장서 폭로 확산…멱살잡이 예고까지 ('대다난')

    "김대호 더러워" 전 직장서 폭로 확산…멱살잡이 예고까지 ('대다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 합류한 박지민이 "김대호의 멱살을 잡겠다"고 선언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기획한 라오스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여행에는 김대호, 전소민에 더해 새로운 멤버로 박지민이 합류한다고 전해져, 네 사람의 예측 불가 케미에 관심이 커진다. 이날 최다니엘은 여행을 앞두고 박지민을 만나기 위해 MBC를 방문한다. 박지민은 그를 아나운서국으로 안내하며 김대호가 몸담았던 전 직장 내부를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대호는 "진짜 오랜만이다"며 반가워하지만, 자신의 흔적이 지워진 것을 보며 "주민등록 말소된 것도 아니고"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이어 김대호의 자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박지민은 "대호 선배 더러운 거 아시죠?"라며 과거 일화를 폭로하고, 최다니엘도 "안 깨끗하죠"라며 거들어 두 사람은 순식간에 김대호 뒷담화로 급속히 가까워진다. 나아가 최다니엘은 이번 라오스 여행에서 박지민에게 김대호 관련 특별 미션까지 제안하고, 박지민은 "멱살 잡겠습니다"라고 호응하며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한다.박지민의 살벌한 각오에는 출연 배경이 숨어 있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그는 "대호 선배가 '위대한 가이드' 나오고 날아가더라. 나도 대호 선배의 기운을 가져와, 날아가고 싶다"며 솔직한 이유를 밝힌 것. 이를 본 예능 외길 33년 박명수는 "가능한지 한번 봅시다"라며 의미심장한 시선을 보낸다.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 '51세' 서장훈, 열애 1달 만에 잠수 이별→막말에 분노 "키스머신이냐" ('물어보살')

    '51세' 서장훈, 열애 1달 만에 잠수 이별→막말에 분노 "키스머신이냐" ('물어보살')

    서장훈이 매달 새벽마다 연락 오는 전연인 사연에 분노한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2회에는 오전엔 사무직, 오후엔 소설가, 저녁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만 24세 사연자가 출연, 전남친을 끊어내기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사연자는 친목 모임에서 처음 만났던 남성에게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으나, 교제 한 달 만에 잠수 이별을 당한 뒤에도 다시 연락이 오면 받아주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사연자는 “일주일 동안은 엄청 다정했는데, 2주부터는 소홀해지고 다른 여자와 팔짱을 끼고 가는 걸 봤다”며 상황을 묻자 되려 “너 혼자 의미 부여한다”, “착각 좀 하지 마라”, “피해망상증 환자냐”라는 막말까지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럼에도 사연자가 “좋아해서 노력하고 싶었다”며 “우리 싸우지 말고 노력하면서 맞춰가자”라고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말에 이수근은 “그 모습을 보고도 맞춰가자고 했다고?”라며 놀라워한다.이후에도 전남친은 작년 11월, 올해 2·3·5·6월 등 술만 마시면 “보고 싶다”며 연락했고, 사연자가 나가면 다시 연인처럼 행동하며 손을 잡고 뽀뽀와 키스까지 했다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건 잠수가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연락해서 키스하고 사라지는 패턴”이라며 “너 뭐 키스 머신이야?”라고 묻기도 한다.이어 이수근은 “그 XX 진짜 웃긴 놈이네. 여자를 어떻게 봤으면”이라며 분노하고, 이러다 정말 큰일 난다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사연자가 “외적으로는 이상형이 아닌데,

  • 70세 女배우, 전남편 사업 실패로 압구정 70평 아파트서 쫓겨났다…"채권자 들이닥쳐"('같이삽시다')

    70세 女배우, 전남편 사업 실패로 압구정 70평 아파트서 쫓겨났다…"채권자 들이닥쳐"('같이삽시다')

    70세의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2번의 이혼, 전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떠안은 빚 등 기구한 인생사에 대해 털어놓는다.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게스트로 함께한다.성병숙은 '뽀빠이', '이상한 나라의 폴' 등 친숙한 만화영화의 성우 출신으로, 추억 속 목소리를 들려주며 '사 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라디오 DJ로도 목소리를 알린 그녀는 80년대 인기 가요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 MC로도 활약했는데, 최근에는 '미생', '선재 업고 튀어'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활약 중이다. 명품 성우 성병숙과 함께 사 공주는 그간 써온 시를 모아 오디오북 녹음에 도전한다. 박원숙과 홍진희는 인생을 담은 시를 낭독하고, 혜은이와 황석정은 직접 작사한 노래 가사를 소개하며 감동을 자아낸다.성병숙이 두 번 이혼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무남독녀 귀한 딸로 자란 그녀는 의사 사위를 원한 아버지 때문에 여섯 번이나 맞선을 본 일화를 밝힌다. 번듯한 직업과 달리 매번 황당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어렵게 결혼에 성공한 성병숙은 결혼생활 2년 만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 데 이어, 두 번째 결혼에서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압구정 70평대 아파트에서 쫓겨나 빚더미에 앉게 된 기구한 사연을 전한다. 산더미 같은 빚을 남긴 채 해외로 떠나버린 남편과 생방송 촬영장까지 채권자들이 들이닥쳤던 과거를 고백하는 성병숙에게 박원숙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후배의 사연에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표한다.싱글맘으로 살아온 성병숙은 나쁜 남자 퇴치법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