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꼬무’가 ‘청주판 유영철 사건’으로 알려진 연쇄살인범 김용원 사건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214회는 ‘살인자의 첫인상’ 편으로, 리스너로 방송인 김나영, 스테이씨 세은, 배우 최광일이 출연해 잔혹한 세 건의 살인과 13세 소녀 실종 사건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를 따라갔다.이야기는 2005년 충청북도 진천의 한 시골 마을에서 시작됐다. 학교 수업을 마치면 늘 동생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지내던 13세 윤지(가명). 어머니는 어릴 때 집을 나갔고, 아버지도 외지에서 생활하느라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야 했던 윤지는 또래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씩씩한 아이였다. 그런 윤지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그런데 이 실종은 인근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 연결돼 있었다. 윤지가 실종되기 이틀 전, 청주의 한 호프집에서 40대 여주인이 주방에서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됐다. 두개골이 부서질 만큼 여러 차례 내려친 흔적, 과도한 폭력이 동반된 ‘오버킬’이었다. 호프집 전화 통화 내역 추적 끝에 경찰은 김용원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강간, 특수절도, 폭력 전과로 13년을 복역한 전력이 있던 그는 호프집 살인 사건 직후 잠적한 상태였다.경찰이 김용원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던 중 그의 또 다른 범행이 드러났다. 김용원이 이미 3개월 전 동거녀를 살해해 암매장했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 술자리 말다툼 끝에 그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는 구체적 정황도 함께 전해졌다. 한 건의 살인에서 시작된 수사는 순식간에 연쇄살인 가능성으로 확대됐다.김용원의 지인들은 그가 평소에는
"추성훈 씨가 일본 여행이라는 비용이 큰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램 때문에 가는 거니까 제작진이 결제하겠다'고 했더니, '이건 내가 하는 선물인데 왜 너희가 결제하느냐'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출연자 대부분이 사비로 결제했어요. 저는 그 과정 자체가 굉장히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김태호 PD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MBC 예능 '마니또 클럽'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20일 '마니또 클럽'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인터뷰가 열렸다.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우당탕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마니또 클럽'은 1~3기 기수제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출연진 구성이 달라진다. 1기에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기에는 박명수, 홍진경,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3기에는 차태현, 황광희, 박보영, 이선빈, 강훈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PD는 "'마니또'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옛날 용어일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방송을 보면서도 가끔 '아, 이런 건 감동이다' 싶은 포인트들이 있다. 그건 트렌드에 따라 변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도쿄에 50억 원대 자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추성훈과의 일화를 전했다. "예를 들어 추성훈 씨가 노홍철 씨를 데리고 일본에 갔을 때, 홍철 씨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홋카이도에 가려고 했다더라. 그런데 비행기 표가 없어서 오사카로 갔다고 들었다. 오사카에서 구경도 하고, 야키니쿠를 사주는 그런 모습
배우 배인혁이 '우주를 줄게'에서 노정의와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10회에서 배인혁은 선태형 역을 맡아 이별의 위기를 사랑으로 극복해 내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배인혁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떠나려던 쓸쓸함부터 예상치 못한 재회에 벅차오르는 환희까지 선태형의 복합적인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자신을 붙잡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우현진(노정의 분)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앞서 선태형은 형을 잃은 슬픔과 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여전히 조카 우주를 사랑으로 돌보는가 하면, 바쁜 우현진을 대신해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고 따뜻한 밥을 준비했다. 선태형은 홀로 힘들어하면서도 우주와 우현진을 향한 숨길 수 없는 사랑을 보여줘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선태형은 미국행 소문으로 인해 우현진과 뜻밖의 재회를 맞이했다. 선태형은 공항까지 달려와 "가지 마라"며 마음을 고백하는 우현진의 모습에 깊이 감동했고, 우현진의 기습 키스 후 자신 역시 키스로 화답했다. 그는 "내가 사돈 두고 어딜 가"라며 엇갈렸던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현진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 선태형은 그동안 억눌러왔던 애정을 폭발시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배인혁은 상처를 딛고 사랑을 선택한 선태형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 앞으로 펼쳐질 꽃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신은수와 공개 연애 중인 유선호가 분노를 폭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펼쳐지는 다섯 멤버의 '인천 바다에 누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베이스캠프에는 딘딘의 어머니 김판례 씨가 깜짝 방문해 아들을 비롯한 멤버 일동을 놀라게 한다. 딘딘의 어머니는 멤버들과 제작진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진수성찬을 준비했고,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1박 2일' 팀의 치열한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진다.복불복 미션에 함께 참여하게 된 딘딘의 어머니는 다섯 멤버의 운명을 좌우할 키맨 역할을 맡는다. 특히 한 미션에서는 장동건, 조인성, 박보검, 변우석 등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배우들과 딘딘을 같은 선상에 놓고 솔직한 외모 평가를 내렸다는 후문이다.딘딘의 어머니는 최근 '개념 연예인' 이미지로 호감을 얻고 있는 아들에게도 묵직한 팩트 폭행을 가한다. 딘딘의 어머니는 "어떨 때 보면 빈티가 난다", "얘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 아들이야?", "내 아들 맞아?"라며 딘딘을 향해 서슴없이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잠자리 복불복에서는 운, 게임 실력, 심리 파악 능력이 모두 필요한 새로운 미션이 등장한다. 그러나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막내 유선호는 "이런 멍청이 형들이랑 뭘 하겠다는 거야"라며 멤버들에게 분노를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딘딘의 어머니와 함께 하는 저녁 식사 복불복, 흥미진진한 심리전이 펼쳐질 잠자리 복불복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하지원(49)이 데뷔 첫 단독 웹예능에 도전한다.오는 19일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하지원이 26학번 새내기로 새롭게 대학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담아낸다. 하지원은 최근 한 대학교의 입학식에 직접 참석하며 '26학번 지원이요'의 시작을 알렸다.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방송사 연기대상까지 섭렵한 하지원이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제작진은 "하지원의 털털하면서도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세대를 넘어 26학번 젠지(GEN-Z) 세대와 만들어갈 유쾌한 케미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여줄 그녀만의 건강한 뷰티 노하우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한편 하지원은 최근 차기작 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야망의 톱스타 추상아 역으로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본업인 연기는 물론, 첫 단독 웹예능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학번 지원이요'는 19일 오후 6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넷플릭스 ‘도라이버’ 멤버들이 좀비와 만난다. 오늘(8일) 공개되는 3회는 두 번째 라이벌전, ‘도라여고 3-3 여고생으로 살기’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최강 여고생을 가리기 위한 대환장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우영이 신들린 좀비 연기로 ‘도라이버’를 발칵 뒤집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나애리’ 김숙부터 영화 ‘친구’의 ‘레인보우 진숙’ 주우재까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누나 형들의 분장이 이어진 가운데, 우영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스산한 기운을 내뿜어 눈길을 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최남라로 변신한 우영은 느릿한 말투로 모두를 방심하게 한 것도 잠시, 곧 좀비에 빙의된 듯 온몸을 뒤틀며 아크로바틱한 명연기를 펼쳐 모두를 기겁하게 한다. 심지어 누가 잡아끌기라도 하듯 몸을 질질 끌며 교실 밖으로 나가더니, 순식간에 급발진하는 살벌한 리얼 좀비 연기를 선보이자 주우재는 “나 지금 작품 본 것 같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이 같은 우영의 신들린 연기에 김숙이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던 우영이 '도라여고' 3-3 담임 선생님으로 부임한 김수용에게 달려들어 물어뜯으려 하자, 김숙이 "안돼 나 또 선생님 못 살려~ 살리기 진짜 어려워"라며 아연실색하는 것. 하지만 김수용은 '좀비 우영'을 향해 너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괜찮아. 나도 좀비였었어"라고 다독여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하던 중 갑작스레 쓰러지며 의식을 상실했다. 대략 20분가량 심정지 상태를 겪었지만, 주변 동
양준혁이 19살 연하와의 결혼으로 인한 가짜 뉴스에 대해 입 열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7회에서는 양준혁이 새로 이사간 포항 아파트에 처가 식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한다. 창 밖으로 구룡포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오션뷰 아파트로 이사한 양준혁은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아내도 모르는 깜짝 집들이를 추진한다.양준혁의 장인, 장모부터 처남, 사촌 처제, 조카들까지 처가 식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양준혁이 “10년동안 구애한 끝에 아내의 마음을 얻었는데 처갓집 반대에 부딪혀 절망했었다”라고 19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양준혁은 “아내가 내 재산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결혼 당시 난 사업실패자였다”라며 무일푼의 자신과 결혼을 결심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낸다. 특히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10년동안 애정을 쏟았다고 밝히자 김숙은 “찐 사랑이네”라며 이들의 결혼 스토리에 과몰입한다.결국 양준혁의 마음을 받아준 아내는 “어버이날에 문자로 부모님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통보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준혁의 장인은 “딸이 19살 연상과 결혼한다는 말에 자다가 깨서 새벽에 울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훔친다. 장인은 “내가 60년생이고, 사위가 69년생이다. 사위가 70년대생만 됐어도 덜 고민했을 것”이라고 털어놓자 양준혁은 “나라도 반대했을 것”이라고 고개를 끄덕인다.19살 나이차로 인해 가짜 뉴스에 시달리고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MBC '마니또 클럽'의 고윤정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예고했다.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6회에서는 원팀으로 뭉쳐 '시크릿 마니또' 작전에 돌입하는 2기 회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 그리고 히든 마니또로 합류한 윤남노 셰프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특별한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할 예정.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마니또표 두쫀쿠'인 두쫀슈를 만드는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집중해서 카다이프를 볶는 고윤정을 향해 "말을 해야 해요. TV에서"라며 예능 분량을 챙겨주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여기 프로의 세계야"라며 급발진한 멘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현장은 이내 '박명수의 예능 교실'로 변하며 흥미를 더했다. 1교시 개인기 시간에는 고윤정이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릭터인 이명화를 똑같이 따라 하며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를 지켜본 예능 스승 박명수는 흡족한 반응을 감추지 않았다. 2교시 댄스 신고식에서는 댄스 타임이 이어졌다. 고윤정은 홍진경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파리지앵 춤'을 따라 하는가 하면 웨이브까지 소화하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박명수는 고윤정의 노래 실력까지 확인하려는 듯 "원래 아이돌 했었나?"라는 질문도 던졌다. 고윤정이 미대 출신임을 밝히며 노래방에서는 빅뱅 노래를 자주 부른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곧바로 '명드래곤' 개인기를 출력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도훈이 개인기를 스틸하며 지드래곤을 삼킨 듯한 뜻밖의 재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윤남노 셰프의 진두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과 박기웅의 관계가 위태롭게 흔들린다.8일 연속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1, 12회에서는 고백 거절 이후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회사 생활이 펼쳐진다.앞서 공주아는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양현빈의 고백을 거절했다. 두 집안이 반복되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서로를 향한 진심을 외면하고 가슴 아픈 선택을 내린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공개된 스틸에는 회사에서 냉랭한 기류를 풍기며 마주한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 시선을 피한 채 바닥만 바라보는 두 사람에게서는 가혹한 현실에 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양현빈을 향한 공주아의 서운함이 폭발한다. 공주아의 서글픈 시선과 양현빈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교차하며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과연 이들은 깊어진 감정의 골을 어떻게 메워나갈까.그런가 하면 공주아와 양현빈을 예의주시하는 황보혜수(강별 분)의 흥미로운 눈빛이 포착됐다. 누구보다 이들의 로맨스에 진심이었던 그녀이기에, 어긋난 두 사람을 바라보는 묘한 미소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디자인팀에도 파장을 몰고 온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모인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이날 오후 8시, 11회와 12회가 연속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박보검 분)의 엄마로 열연한 배우 오민애가 케냐로 떠났다.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오랜 세월 세탁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 중인 박경애 사장님과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케냐 카쿠마 난민 캠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충주의 한 세탁소엔 한 달에 5~6번씩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사회복지사다. 박경애 사장님은 인근의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돕는 세탁 봉사를 하고 있다. 그녀가 무료 세탁해 주는 빨래만 해도 한 회 15만 원 상당에 달한다. 당장의 이익보단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24년째 세탁 봉사에 앞장서 온 박경애 사장님의 사연을 만나본다. 한편, 지구 반대편 케냐에는 물이 없어 옷을 빨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이 있다. 갑작스러운 전쟁에 휩쓸려 카쿠마 난민 캠프로 떠나올 수밖에 없었던 30만 난민들의 이야기다. 9년 전 카쿠마에 온 클라우딘도 연이은 내전으로 부모님을 잃고 남편도 없이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출산한 클라우딘은 몸조리도 못 한 채 갓난아기를 업고 메마른 강바닥을 파낸다. 식수조차 부족한 현실에 흙탕물로 허기를 달래다 보니, 젖이 말라 아이마저 제때 모유를 먹지 못하고 있었다. 카쿠마 난민 캠프에는 영양실조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카쿠마 난민 캠프의 유일한 의료 시설인 아무사이트 병원엔 하루가 멀다고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실려 온다. 하지만 최근 아무사이트 병원이 전례 없던 위기에 처하고 말았
방송인 김성주가 김풍 작가와 거리 두기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는 웹툰 작가에서 프로 방송인으로 거듭난 작가 김풍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김풍의 근황 토크가 시작되자 MC 김성주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말을 잇지 못하고, 이에 박하선은 “친하다면서 잘 모르시네”라며 정곡을 찌른다. 이에 김성주는 “우린 그냥 비즈니스 관계”라며 단호한 거리두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는 영업 중인 가게 앞을 점령한 70대 노인들의 막장 행각을 다룬다. 이들은 사장에게 거친 욕설을 퍼붓더니 급기야 목을 조르는 등 거친 폭행을 가한다. 심지어 사장의 중요 신체 부위를 움켜잡으며 성추행하는 장면까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이에 김풍은 “옛날 동네 깡패들이 하던 짓”이라며 격분한다. 과연 이들은 왜 이런 만행을 저질렀을지 그 이유와 함께 70대 일진 일당의 기막힌 행태가 담긴 그날의 생생한 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생후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를 학대한 산후 도우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산후 도우미는 아이가 잠투정을 하자 뺨을 수차례 때리고 “울면 입을 찢어버린다”라며 폭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는데. 이후 범행이 들통나자 산후 도우미는 상식 밖의 변명과 함께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치기 시작한다. 신생아를 학대한 산후 도우미가 내세운 변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불탄 차량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 ‘광주 차량 방화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
박신혜와 이덕화의 법정 대격돌을 앞두고 최종 결전이 펼쳐진다.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에서는 한민증권 악의 세력과 맞서는 홍금보(박신혜 분)의 언더커버 대장정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최종 빌런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과의 법정 맞대결이 벌어진다.지난 15회 방송에서는 홍금보와 신정우(고경표 분)가 한민증권 주주들을 동원해 임시 주주총회에서 강 회장 해임안을 상정했다. 비록 안건은 부결되었지만 타격을 입은 강 회장은 딸 강노라(최지수 분)를 정식 후계자로 내세우는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이에 참석한 강노라가 자신의 주식 지분을 여의도 해적단 측에 행사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던지며 전세가 가파르게 역전되는 듯했다.오늘 대망의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재판에 참석한 여의도 해적단, 증권감독원 윤재범(김원해 분) 국장, 그리고 강 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홍금보는 침착하고 차분한 표정으로 재판에 임하고, 신정우를 비롯해 알벗 오(조한결 분)와 이용기(장도하 분)는 다소 굳은 얼굴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 법정 안은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다.또 다른 스틸에는 누군가의 등장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는 홍금보와 동료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생각지도 못한 증인의 깜짝 등장으로 법정 안의 기류는 순식간에 뒤바뀌고, 강 회장의 여유만만한 표정은 이목을 사로잡는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증인의 정체가 누구일지, 비자금 장부로부터 시작된 홍금보와 강 회장의 긴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해진다.세기말 여의도에서 벌어진 격전과 그 안에 피어난 따뜻한 동료애로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해 온 tvN
"연말에 묻히지 않길 바랍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함영걸 감독님의 첫 연출작이고, 이선 작가님께도 첫 드라마였으며, 제게 첫 공중파 작품이에요. 그래서 다 같이 멋있게 차려입고 시상식에 꼭 가고 싶다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상 하나씩 손에 들고 오자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고요. 그만큼 서로 의기투합한 작품이고, 많은 사람의 '첫'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더 뜻깊습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지난달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자 주인공 문상민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연초에 방송된 드라마는 연말 시상식에서 시간이 지나며 화제성이 다소 옅어질 수 있다는 한 취재진의 말에 문상민은 "진짜 그러냐"고 되물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묻히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2000년생 문상민은 2019년 말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배우 데뷔했고 2022년 '슈룹'에서 김혜수의 아들 성남대군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웨딩 임파서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각각 전종서(1994), 신현빈(1986)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올해는 5살 연상의 남지현과 핑크빛 케미를 그렸다. 191cm '문짝남' 피지컬과 청순한 얼굴로 사랑받는 그는 최근 여러 작품에서 거세게 러브콜을 받는 추세다.1월 3일 첫 방송한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뒤바뀌며 서로를 구원하고 끝내 백성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린 위험하고도 위대한 로맨스다. 문상민은 극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연우진이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설계자임이 밝혀졌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담겨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최고조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본방송에 앞서 엔딩에서 끝맺음 될 궁금증 세 가지를 짚어봤다.강신재(정은채 분)의 선택은 남은 2회의 흐름을 뒤흔들 가장 큰 변수다. 거대한 권력과 맞서기 위해 누구보다 냉정하게 판을 읽어왔던 그녀는 지난 10회에서 지난 행보와 결이 다른 결단을 내려 충격을 선사했다. 친구 윤라영(이나영 분)의 정당방위 입증을 위해 커넥트인 설계자로 밝혀진 백태주(연우진 분)와 손을 잡은 것.이는 단순한 동맹이 아니었다. 법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지키며 싸워온 강신재가 스스로 그 경계를 넘었다는 점에서, 그녀의 위험한 선택이 불러올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점을 짐작게 했다. 게다가 이는 지난 20년을 함께해온 변호사 동료이자 친구인 윤라영과 황현진(이청아 분)의 손을 놓아야 한다는 걸 의미했다. 두 사람이 백태주의 진짜 정체를 안다면, 절대 용서받지 못할 선택이기 때문이다. 과연 강신재의 결단이 커넥트인 사건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관심이 쏠린다.후반부의 중심이 된 인물은 단연 백태주다. 그는 정치·재계·법조계를 아우르는 성매매 카르텔이 더 완벽한 은폐를 위해 원했던 디지털 플랫폼 커넥트인을 만든 장본인이자, 지금까지 모든 사건을 자신이 설계한 판에서 조종해 온 인물이다. 특히 2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
2014년 데뷔한 허영지가 '체인지 스트릿'에서 깊은 울림을 전했다. ENA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은 한국 아티스트가 일본 거리에서 친숙한 K-POP을 부르고, 일본 아티스트가 한국 거리에서 대중에게 익숙한 J-POP을 선보이며 서로의 언어와 감성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지난달 27일 방송된 '체인지 스트릿' 9회에서 허영지는 1살 많은 펜타곤 후이를 비롯해 HYNN(박혜원), 아스트로 산하와 함께 한국 대표 '청춘'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허영지는 카라 활동으로 일본에서 여러 무대를 경험한 적은 있지만, 길거리 버스킹은 처음이라며 설렘과 긴장감을 전했다.'청춘' 팀의 버스킹 장소는 일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도쿄타워 아래였다.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무대에 착석한 허영지는 자연스러운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해 온 허영지의 첫 선곡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 OST로 유명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였는데, 허영지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고 담백하게 선보였다. 한 소절 한 소절 이어갈 때마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였고, 이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주었다.도쿄타워 일대를 가득 채운 허영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스튜디오 MC들에게도 전달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무대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무대부터 색다른 선곡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허영지가 앞으로 보여줄 버스킹에선 또 어떤 노래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체인지 스트릿'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이소정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