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김대호의 방송 욕심에 "죽을 수도 있다"며 말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지난해 MBC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대호를 “프리 아나계의 메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도 프리하자마자 욕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나가긴 했는데, 이렇게 여기저기 나가진 않았다”고 저격했다. 일주일에 방송을 최대 몇 개 하냐고 묻자 김대호는 “고정으로만 6~7개 하고 있다. 아귀처럼 살자는 마음으로 나왔다. 일단 다 먹어보자"라며 "아나운서 생활 할 때는 떠먹여주는 것만 먹었다. 이제 아무도 먹여주지 않는다. 내 숟가락으로 남의 밥그릇도 떠먹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대호는 “오늘 방송 분위기가 제일 좋다”며 전현무의 MC 자리를 노렸다. 그러면서 “요즘 목 상태도 안 좋더라”며 "저는 25시간이 아니라 50시간도 깨어있을 수 있다. 톡파원 50시간"이라고 어필했다. 이에 전현무는 “지붕을 찾겠다?”며 긴장해하며 “얘는 나와 결이 다르다. 김대호는 자연인이고, 나는 도시남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대호의 방송 욕심은 계속됐다. 호주 톡파원과의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랜선여행에서 캥거루 포인트가 소개되자 김대호는 “호주에 가면 꼭 캥거루에게 맞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콘텐츠 괴물"이라며 "조회수 때문에? 죽는다. 펀치가 아니라 발차기에 맞으면 파열된다”고 경고했다. 그런데도 김대호는 궁금함을 멈추지 못하자 전현무는 "유작이 될 것"이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7년째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호하는 안선영이 등장했다. 이날은 일주일에 하루, 어머니의 친구분이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요양원에서 어머니와 안선영이 온전히 하루를 함께하는 날이었다. 안선영은 "어머니는 절친과 함께 있으셔서, 본인이 요양보호사로 취직하신 줄 아신다"고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또 그는 딸이 금전을 훔쳤다며 의심하거나, 한밤중에 배회하는 어머니를 찾아 헤맨 일화 등을 전하며 치매 간병인으로서 겪어온 일상을 담담히 전했다. 강수지도 한국에 모셔온 뒤 매일 집을 나와 배회하셨던 치매 투병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하며 “집에서 가까운 요양원에 모셨다. 그게 훨씬 마음이 안정되더라”고 치매 간병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했다.안선영의 차에 탄 어머니는 직전의 상황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딸에 대해서는 애정이 듬뿍 묻어났다. 강수지는 "엄마가 딸을 잊어버리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엄마는 내가 앞에 있는데도, '수지라는 딸이 있다’ 했었다"고 지난 기억을 꺼내 놓았다.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선영은 "제가 1~2년은 눈물이 안 나왔었다. 엄마 기저귀를 갈아놓고, 병원에 하루만 봐 달라고 부탁한 다음에 웃으면서 방송하는 게 너무 비현실적이니까…웃거나 울거나 하는 게 없어지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새벽부터 어머니와 미용실에 가고 내성 발톱 치료 등을 하면서도, 잠깐의 시간을 살려 장을 보는 강행군이
배우 이수미가 박신혜 엄마로 ‘언더커버 미쓰홍’에 출연한다.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극 중 이수미는 20년째 남편 춘섭(김영웅 분)과 함께 통닭집을 운영하고 있는 안주인 김순정 역을 맡았다. 그는 서른을 넘긴 딸 금보의 결혼을 인생 최대의 과제로 여기는 인물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K-엄마’의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이수미는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후에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 왔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마스크걸’, ‘폭싹 속았수다’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절제된 감정 연기부터 생활 밀착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매 작품 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이수미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보여줄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보현과 이주빈 사이 그린라이트가 켜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3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이 썸 아닌 썸을 타기 시작했다. 3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5.4%, 최고 6.2%, 수도권 기준 4.6%, 최고 5.5%로 가구 시청률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선재규와 윤봄은 가출한 최세진(이재인 분)을 찾기 위해 나선 지하철에서 최세진과 친근하게 함께 있던 의문의 남자와 마주쳤다. 그의 정체는 선재규의 옛 친구이자 현재 앙숙이 된 최이준(차서원 분).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선재규와 최이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최이준은 정난희(나영희 분)가 찾아 달라 했던 딸이 선재규와 함께 있던 윤봄임을 알게 됐다. 선재규와 윤봄은 선한결(조준영 분)을 위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선한결이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함께 운동하며 눈맞춤을 이어갔다. 잠시 후, 선재규는 분위기가 미묘해진 상황을 피해 호텔 방을 떠났다가 우연히 호텔 수영장에 빠진 아이를 구했다. 그러나 선재규의 거친 첫인상으로 인해 되려 아이의 부모에게 오해를 사며 곤란한 상황에 놓였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윤봄은 “해야 될 일은 해야 되는 거예요. 한 번 묻어버린 일은 다시 파내기가 어려운 법이니까”라며 그의 억울한 상황을 대신 정리했다. 서울에서 선재규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윤봄은 그가 생각보다 다정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윤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가던 그 시각, 마을에선 선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총 세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12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누나&연하남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 전 누나&연하남들은 여전히 요동치는 감정으로 불안한 상황이었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이들에게 '최종 선택 후, 7일 뒤 약속 장소에서 다시 만나야 최종커플이 된다'는 방식이 공개되자 또 한 번 충격이 번졌다. 누나&연하남은 사랑에만 집중했던 연하우스를 떠나 현실로 돌아가 관계를 고민할 수 있는 기간을 갖게 됐다. 수빈은 "현실적인 감각에 다시 한번 관계를 돌이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7일간의 기간이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궁금해했다.서로를 최종으로 선택한 이들이 약속 장소를 정하기 위해 만났다. '구썸녀' 구본희와 '현썸녀' 고소현 사이 갈팡질팡했던 김상현은 고소현을 선택했다. 고소현도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김상현을 선택했다. 고소현이 "일주일이 지나면 너의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반나절마다 생각이 바뀌는 너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내자, 김상현은 "네 마음이 어쨌든 간에 내가 해왔던 것들이 있어서 미안하다"라고 고소현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혜진은 "다가올 때는 쭉쭉 다가와 줘야 하는데, 갑자기 저렇게 한발 물러나 버리면 힘이 쭉 빠진다. 마냥 좋아한 마음을 표현해도 불안한 상황인데…"라며 조심스러워하는 김상현을 안타까워했다.연하우스의 시작부터 함께한 김영경과 김현준은 서로를 선택하며 연하우스에서의 끝도 함께했다. 두 사람은 7살 나이
정혜영, 션 부부의 셋째 아들 하율 군이 '뛰어야 산다2'에 출연해 션과 동반주에 나섰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7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같이 RUN, 가치 RUN'을 주제로 한 '2025 MBN 서울 마라톤'에 도전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가족, 절친, 혹은 친해지고 싶은 짝꿍과 함께 10km를 달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뛰산 크루는 마라톤 대회 장소인 잠실 종합운동장에 집결했다. 중계진 배성재는 "'2025 MBN 서울 마라톤'은 서울 도심의 대표 명소를 달리는 명품 코스"라고 설명했고, 직후 뛰산 크루는 각자의 짝꿍과 출발선에 섰다. 션 단장은 셋째 아들 하율이와, 이영표는 러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웅래 주류기업 회장과, 양세형은 미국인 러닝 크리에이터 Zay와, 고한민은 절친한 연기자 선배인 전배수와, 최영준은 7세 어린이 러너 정환이와, 임세미-유선호은 시각장애인 러너 조은경 씨와, 임수향은 9세 어린이 러너 시윤이와 짝을 이뤘다. 모두의 기대 속, 션-하율 부자는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 그룹으로 치고 나갔다. 션은 하율이에 대해 "가족 여행을 가서 같이 뛰면 하율이가 '아빠는 너무 천천히 뛴다'고 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며 아들의 러닝 DNA를 인증했다. 또 아빠를 닮은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두 사람은 49분 07초로 뛰산 크루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션은 "아빠랑 같이 달리니까 좋지? 우리 좀 더 연습해서 다음에는 PB(개인 최고 기록)에 도전해 보자"라며 웃었는데, 하율이는 "아빤 어려울 것 같은데…"라고 시크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영화 '맨 인 블랙'의
김대호(41)가 김숙(50)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동거도 괜찮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지난해 MBC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김대호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있더라. 이상형이 김숙이라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너 진짜 무섭다"고 야망에 기겁을 쳤다. 김대호는 "얼마전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하지원과 김숙이 나왔는데 김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김대호는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이 아닌 한곳을 바라보며 평행선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이에 전현무는 "각자 인생 살자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김숙은 "난 어차피 동거 밖에 안된다. 동거만 해도 괜찮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전 상관 없다. 서로 바라보지만 않는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숙은 연상남 구본승과 연하남 김대호 중 고르라는 말에 "둘다 잘생겼다"고 고민하다가 김대호를 고르며 "대세는 연하남"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기사 나도 되냐. 둘이 동거한대호"라고 장난쳤다.이후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랜선여행이 펼쳐졌다. 김대호는 "호주아웃백, 울룰루를 좋아한다"고 했고, 줄리안은 "김숙 최애 버킷리스트가 울룰루"라며 두 사람의 신혼 여행지로 추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나혼산' 수장으로 90도로 고개 숙인 전현무가 친구들을 데리고 '나 혼자 산다'를 찍는 출연자들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혼자는 못 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홍상훈 CP, 권예솔 PD,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참석했다. '혼자는 못 해'는 게스트 혼자 하기 버겁거나 용기가 없어 미뤄둔 일, 함께 나누고 싶은 모든 일을 같이 해주는 게스트 맞춤 팀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추성훈은 '혼자서는 못 하는 것'으로 혼밥을 꼽았다. 그는 "식사 자리는 혼자 못한다. 먹는 거를 좋아해서 여러가지 먹으러 다니지만, 동생이나 친구가 있어야 간다. 혼자는 어색하다. 난 옛날 사람이라 친구와 먹는 게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는 전현무는 "나는 젊은 사람이라 혼자 다 한다. 못하는 게 없다. 삼겹살도 혼자 먹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꽤 많은 분들이 혼자 못하는 게 있더라. '나혼산'에서도 무조건 친구를 데리고 와서 찍는 분들이 있다. 그걸 이해하지 못했다. 근데 '혼자는 못 해'를 하다 보니 그런 사람이 꽤 있더라. 아직도 혼자 하는 걸 어색해하는 아이템이 있는 걸 보고, 이 프로그램이 경쟁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N이 새해 첫 작품으로 '언더커버 미쓰홍'을 선보인다. 작품의 주연을 맡은 배우 박신혜는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언급하며 "이준호 배우의 기운을 받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1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신혜, 하윤경, 조한결, 박선호 감독이 참석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박신혜는 세련된 엘리트 감시관에서 순식간에 막내 사원으로 변신한 위장요원 황금보로 분한다. 박신혜는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 이후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던 찰나에 황금보를 만나게 됐다. 여러 대본을 읽다가 홍금보라는 캐릭터에 매료됐다. 소재 자체가 재밌었고, 캐릭터 간 시너지도 좋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신혜는 "나 스스로를 많이 내려놓은 작품이다. 13살부터 일을 시작했었는데 20대 때는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런데 30대가 되고 나니까, 그동안 내가 느끼지 못했던 여러 감정들을 배우게 됐다. 특히 가정을 이루니 많은 것들이 달라지면서 표현할 수 있는 감정들이 다양해졌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 재밌게 찍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18년 방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8년 만에 tvN에 복귀한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다. 오
KBS2 '불후의 명곡' 이대형이 절친 박용택을 꺾고 야구선수계 가왕의 영예를 얻게 됐다.지난 10일(토) 방송된 739회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6 프로야구 특집'으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국민적 스포츠로 우뚝 선 프로야구 주역들이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마운드 위의 승부사들이 마이크를 잡고 펼치는 뜨거운 가창 대결로 안방극장을 장식했다. 이에 전국 시청률이 5.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토요 예능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본격 무대에 앞서, LG트윈스의 치어리더팀이 스페셜 스테이지로 등장해 포문을 열었다. 절도 있고 활기찬 몸짓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에너지를 뿜어냈다.우승을 향한 집념으로 무장한 '불후' 3수생 김병현이 첫 무대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김병현은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선곡, 승리를 향한 간절함을 투영하듯 한 음 한 음 진심을 담아 불러냈다. 무대 중반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하면서 웅장한 화음을 완성했다. 메이저리그 우승보다 '불후' 우승 트로피가 더 간절하다고 밝힌 김병현인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두 번째 무대의 배턴을 받은 전사민은 로이킴의 '잘 지내자, 우리'를 통해 풋풋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다. 긴장한 탓에 미세한 떨림까지 전해진 전사민의 음색은 오히려 곡 특유의 애틋한 정서에 힘을 실었다. 그는 말하듯 읊조리는 창법으로 가사의 전달력을 높임과 동시에 듣는 이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청아한 보컬과 전사민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냈다. 전사민이 김병현보다 많은 득표로 1승에 성공하며, '불후' 3수생 김병현이 아쉬운 고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 가 역대급 수위의 시즌을 예고했다.오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솔로들의 비주얼이 최초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데이팅 리얼리티의 절대강자 '솔로지옥' 다섯 번째 시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원 PD는 “'솔로지옥' 이 시즌5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은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솔로지옥5'는 ‘연프 마스터’ MC 홍진경, 이다희, 한해, 규현, 덱스가 입을 모아 ‘미(美)친 시즌’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PD도 “이번 시즌은 그 어떤 시즌보다 주인공이 많았던 시즌이다. 한두 명의 스타성 있는 출연자에게 서사가 집중되는 것이 아닌, 멀티캐스팅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서사를 흥미롭게 보여준 것 같다”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선 넘는 플러팅 전쟁’이라는 문구에서도 더 대담하고 솔직해진 솔로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박수지 PD는 “'솔로지옥'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요소는 출연자들의 결”이라면서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솔로지옥 상’의 출연자, 연애 시장의 최상위 포식자”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번 시즌5는 매력적인 솔로들이 최다 출연한다. “지난 시즌 메기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사람마다 응원하는 출연자가 다르기 때문에 출연자
'조선의 사랑꾼' 안선영이 자신의 이름을 잊은 치매 어머니를 50년 만에 용서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이날 안선영은 이른 아침부터 스태프를 만나 "일주일 한 번 정도 시간 빼서 엄마랑 시간을 보낸다"며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요양원으로 향했다.최근 방송 활동이 뜸한 안선영은 "2022년 '애로부부' MC가 마지막이었다. 그때 엄마가 치매가 싫어져서 하루 종일 녹화하는 건 포기했다. 아마 그때부터 저를 TV에서 잘 못 보셨을 것"이라고 덤덤하게 설명했다."어머니 치매를 어떻게 알게 됐나?"는 질문에 안선영은 "치매 걸리면 인격이 바뀐다. 엄마는 의심과 약간의 폭력성이 생겼는데, '집에 돈이 없어졌다. 네가 가져간 것 같다. 비밀번호는 너만 안다'면서 경찰 부르고, CCTV 확인하자고 했다. 정상적인 대화 흐름이 안 돼서 병원에 갔더니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처음에는 가정 요양을 했지만, 옆 방에서 자는 딸을 찾아 대문 밖으로 나가 경찰 손에 이끌려온 엄마를 보고 요양원 입소를 결정했다고. 안선영은 "잠옷에 슬리퍼 신고 나가셨더라. 누가 빨리 발견 안 했으면 돌아가셨을 수도 있다. 가정 요양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면서 "요양원에 친구가 있어서 본인이 요양보호사로 취직한 줄 안다"고 밝혔다.올해 77살인 안선영 어머니는 과거 방송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딸보다 더 사랑받기도 했다. 어머니는 계속해서 "차 바꿨냐"는 질문을 반복했고, 급기야 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출연자들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안선영은 "어
'나는 솔로' 28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출연자 옥순과 영호가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SBS PLUS '나는솔로' 제작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딸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만들다! 28기 옥순♥영호의 좌충우돌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영호는 옥순의 딸을 위해 생일 파티 준비를 돕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영호는 옥순과 교제를 시작한 후 처음 맞는 아이의 생일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직접 방문을 자처했다고 밝혔다.옥순은 영호와 연인으로 발전한 지 단 한 달 만에 딸을 소개하게 된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촬영 첫날 영호가 무거운 짐을 옮겨주던 모습에서 처음 호감을 느꼈으며 실제 만남을 이어가며 영호가 보여준 성실함과 깊은 이해심에 큰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옥순은 영호에 대한 믿음이 빠르게 쌓인 덕분에 자녀와의 만남을 미루지 않고 일찍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영호는 옥순과의 미래를 진지하게 설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영호는 현재 옥순의 딸이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훗날 자신이 아이의 아빠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아이 또한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호는 아이에게 억지로 다가가기보다 진심 어린 애정을 쏟으며 자연스럽게 아버지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을 기다리겠다는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옥순은 영호가 평소 과묵하지만 내뱉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든든한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순과 영호는 촬영 종료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딸과 함께 셋이서 단란한 시간을 보
'동상이몽2' 전태풍이 억대 계약금을 술 값으로 탕진했다고 고백했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 프로 농구선수 전태풍-지미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전태풍은 "30살 전에는 토니 애킨스, 귀화 후인 서른살부터 전태풍으로 살았다. 엄마 쪽이 전 씨라, 성을 따랐다. 이름을 '태풍'으로 지은 이유는, 한국 프로 농구계에 내가 태풍처럼 확 분위기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전태풍은 "원래 가드가 패스만 했는데, 내가 들어온 후 가드가 득점도 하게 됐다"며 자신의 존재로 인해 한국 농구계 가드 위상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전태풍은 계약금 1억 5천만원 탕진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미국에서 캐딜락 고급 SUV를 대출 안 받고, 현금 일시불로 질렀다. 날라리였다. 솔직히 여자 꼬시고 싶어서 샀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가수 어셔 뮤비에 나온 걸 나도 똑같이 하고 싶었다. 클럽 가서 친구, 여자들 다 불러서 사줬다. 그 돈을 두세 달 안에 다 썼다. 바보였다"고 털어놨다.유럽 가기 전 2주 동안 돈이 없어서 차 기름도 못 넣고, 집에서 햄버거만 먹었다는 전태풍과 달리 아내 지미나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였다. 한국에서는 토익, 토플 등 영어 일타 강사로 일했다고.전태풍은 "내가 아내를 안 만났다면, 인생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 감옥에 갔을 수도 있다"며 "저는 아내가 아직도 너무 좋다"고 사랑을 표현했다."아내가 너무 좋아 항상 스킨십을 하고, 같이 놀고 싶다"는 전태풍은 "이런 좋은 남편 있는데 왜 나한테 고마운 마음이 없냐. 우리 안 맞는 거
소이현이 2023년 방송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극 중 소이현은 김형묵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앞서 소이현은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오는 31일(토)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욕망으로 똘똘 뭉친 김형묵, 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 극 중 '비밀 부부'로 활약할 두 사람이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이들이 선보일 아슬아슬하고 강렬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극 중 김형묵은 대중적이고 세련된 한의원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열을 올리는 양지바른 한의원의 한의사 양동익 역을 맡았다. 소이현은 '가진 사람들'의 세계 입성에 성공한 양동익의 두 번째 아내 차세리 역으로 분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스틸 속 두 사람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이벌인 공 씨 집안과의 신경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를 이어갈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감정에 서툰 남편 김형묵과 그의 마음을 보듬고 존경받는 인물로 만들어내려는 내조의 여왕 소이현이 보여줄 관계성은 극의 색다른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평온한 겉모습 뒤에 뜨거운 욕망을 숨긴 두 사람의 반전 면모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진은 "김형묵과 소이현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