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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지는 어쩌고…이상해♥김영임, 손녀 황혼 육아 고백 "할아버지 너무 좋아해" ('퍼라')

    김윤지는 어쩌고…이상해♥김영임, 손녀 황혼 육아 고백 "할아버지 너무 좋아해" ('퍼라')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황혼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원로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이 며느리 김윤지의 딸인 15개월 손녀를 위한 일상이 담긴다. MC 현영이 3년 만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은 이상해, 김영임 부부에게 "훨씬 젊어지시고 멋지고 예뻐지셨다. 그 사이에 무슨 좋은 일이 있으셨냐?"고 물었다. 김영임이 "손녀가 태어났다. 첫돌이 이제 막 지났는데,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패널 이성미가 김영임에게 "손녀에게도 국악을 불러주냐?" 묻자, 김영임은 "동요를 불러도 민요처럼 들린다더라"며 '국악 버전' 동요 '얼룩송아지'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부부는 손녀를 위해 소고기 이유식을 함께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해는 김영임이 지시한 재료 손질, 죽 젓기를 하던 중 이유식에 들어갈 익히지 않은 다진 소고기를 맛보기 위해 숟가락을 들었다. 이를 본 김영임은 "그거 먹는 거 아니다"며 말렸고, 민망해진 이상해는 "남자가 무지하게 힘들어요 아내 여러분!"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대뜸 화를 내 '47년 차' 찐부부 면모를 보였다.완성된 소고기죽을 시식하던 이상해는 김영임과 죽의 밑간 문제로 다시 의견 대립을 보였고, 결국 "옆에서 도와주는 데도 이렇게 말이 많아? 기분 나쁘게 정말!"이라며 주방을 나갔다. 부부 싸움을 한 뒤 이상해는 '낯선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볼 수 있을까요?" 말하며 하소연을 시작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김영임 역시 "지금 어떤 여자랑 통화하는 건가?"라며 놀랐다. 이상

  • [공식] '40세' 장도연, 기쁜 소식 전했다…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2 방송 확정

    [공식] '40세' 장도연, 기쁜 소식 전했다…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2 방송 확정

    개그우먼 장도연(40)이 MC로 나서는 예능 '장도바리바리'가 시즌2로 돌아온다.  매주 토요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시즌1에서는 변요한, 위하준, 가비, 장하오 등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색다른 조합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시즌2에서는 배우 엄태구를 시작으로 임시완, 이옥섭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늘(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도연은 "시즌2는 딱 한 가지만 해내면 성공한 여행이다. 대신 '제대로'라는 전제하에"라며 시즌2의 방향성을 예고했다.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주자는 엄태구다. 강릉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라떼 러버 엄태구를 위한 커피 투어로 꾸며진다. 극강의 내향인 장도연과 엄태구가 커피의 성지에서 함께 커피를 즐기며 만들어낼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임시완은 충남 부여에서 사투리 유학파(?)를 위한 추억 투어를 통해 추억과 감성을 아우르는 여행을 선보인다. 특히 임시완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준비하며 사투리 유학을 했던 곳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평소 여행까지 함께 다니며 절친으로 알려진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은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소설가 발자크의 열렬한 팬인 이옥섭 감독을 위해 발자크 덕후를 위한 묘지 투어(?)에 나선다.  '장도바리바리' 시즌2는 첫 화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1세' 남규리, 연예계 생활 19년 하면서 떼돈 번 줄 알았는데…"리폼해서 옷 3벌 얻어" ('귤멍')

    '41세' 남규리, 연예계 생활 19년 하면서 떼돈 번 줄 알았는데…"리폼해서 옷 3벌 얻어" ('귤멍')

    2006년 씨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업사이클링 리폼에 도전해 세 벌의 멋진 옷을 완성했다.14일 남규리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12 만원짜리 패션 스타일링?! | 귤실장님 업사이클링 리폼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1984년생 남규리는 낡거나 버려질 옷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리폼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옷을 갖게 됐다.이를 위해 남규리는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며 평소 즐겨 입는 트레이닝복 세트와 청 소재 의상 등 다양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어 동묘시장에서는 단돈 만 원으로 리폼할 옷들을 득템했다.스타일리스트 이은아 실장과 함께한 본격적인 작업에서 남규리는 손바느질은 물론 다양한 리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원피스, 후드티, 청재킷 등을 활용해 총 세 벌의 멋진 옷을 완성했다.귀여운 A라인 원피스는 세련되고 섹시한 투피스 세트업으로 변신했으며, 청재킷에는 후드티의 후드를 덧대 활용도를 높였다. 블랙 청재킷과 두 가지 체크 셔츠를 레이어링 한 오버핏 롱 재킷 또한 개성 있는 패션 감각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남규리는 "오늘 리폼이 아니었으면 이 많은 옷을 다 버릴 뻔했는데, 샀다고 해도 손색없는 정도의 옷을 세 벌이나 얻어 너무 즐겁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것 같아 업사이클링을 의미 있게 경험했고, 예쁜 옷도 많이 생겼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갑질 논란' 강형욱, 1년 만에 복귀했는데…답답함 토로 "안 나온 보호자 원망스러워" ('개늑시')

    [종합] '갑질 논란' 강형욱, 1년 만에 복귀했는데…답답함 토로 "안 나온 보호자 원망스러워" ('개늑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안 나온 보호자가 원망스럽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올해 2월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7회에서는 충남 논산 다견 가정에서 어린 토이푸들이 집단 공격을 당해 숨진 사건이 공개됐다. 사건의 본질은 어느 한 마리의 문제가 아닌, 보호자의 잘못된 양육 방식과 태도였다. 불과 5분 만에 벌어진 비극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화면 속에는 토이푸들을 강하게 물어 던지는 늑대 1호 논산 살생견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격을 주도한 건 보호자가 누구보다 믿었던 논산 살생견이었다. 그를 시작으로 다른 개들의 공격이 이어졌고, 결국 생후 8주의 어린 반려견을 숨을 거두었다. 충격에 휩싸인 엄마 보호자는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강형욱은 사건을 단순한 돌발 공격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자연스러운 섭리다. 다견 가정에서는 개체 수가 늘어나면 본능적으로 생존에 위협을 느껴 약한 구성원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보호자가 대장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었다. 강형욱은 "논산 살생견이 맏딸처럼 감투를 떠안으며 그 과정에서 약자를 몰아내려는 행동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정의 문제점도 속속 드러났다. 한밤중 줄을 매지 않은 채 산책을 반복했고, 일관된 규칙과 교육 대신 감정적인 훈육에 의존했다. 보호자들의 태도도 극명

  • '47세 돌싱' 채정안, 7살 연하 스포츠 선수와 핑크빛♥…"남자 손이 오랜만" ('과몰입클럽')

    '47세 돌싱' 채정안, 7살 연하 스포츠 선수와 핑크빛♥…"남자 손이 오랜만" ('과몰입클럽')

    채정안(47)과 김요한(40)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3회에서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의 과몰입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운영진 채정안과 김요한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이날 채정안은 김요한이 등장하자마자 “안아봐도 돼요?”라며 수줍게 안긴다. 키 2m의 김요한 품에 쏙 안긴 채정안의 키 차이가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김요한과 손을 맞댄 채정안은 “남자 손이 오랜만”이라며 “계속 이렇게 대고 있어도 돼요?”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김요한의 일상이 VCR로 공개되고, 그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걸 알게 된 한남동 주민 채정안은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혼자 살아요? 결혼 한 번도 안 하고?”라고 질문 세례를 퍼붓는다. 이에 김요한도 “나중에 한 번 집으로 초청하겠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죄송한데 여기는 연애 프로그램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혼자 살고 있는 김요한이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이웃들이 있었다고. 세 쌍의 부부와 김요한으로 이루어진 반상회 모임에서 이웃들은 김요한에게 “언제 결혼하냐”며 걱정을 쏟아낸다. 특히 과거 소개팅을 주선했던 이웃은 “김요한이 소개팅에서 이런 이유로 실패했다”는 사연을 꺼내 놓고, 이를 들은 채정안마저 김요한으로부터 거리를 둔다고 해 김요한이 연애를 못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요한의 이상형 고백도 공개된다. 그는 “인성 좋고, 예쁘고,

  • 8년 만에 컴백한 'K팝스타'…'흑백요리사' 작가·'미우새' PD와 SBS 서바이벌 론칭 ('발라드')

    8년 만에 컴백한 'K팝스타'…'흑백요리사' 작가·'미우새' PD와 SBS 서바이벌 론칭 ('발라드')

    '우리들의 발라드'가 감성 끝판왕 참가자들과 함께 화요일 밤을 발라드로 수놓는다.오는 23일(화) 밤 9시 첫 방송 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은하의 '미소를 띠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한 참가자들의 무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이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시대별 발라드를 선보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150인의 탑백귀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서는 1986년에 발표된 이은하의 '미소를 띠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르는 참가자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도입부부터 취향 저격을 당한 전현무는 리듬을 타기 시작하고 미미, 추성훈, 정재형, 대니 구도 어느새 빠져들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슬픈 감정이 담긴 곡을 풋풋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표현하며 마음을 간질이는 참가자의 무대에 박경림과 전현무는 이내 합격 버튼을 누르고 어느새 탑백귀 대표단 모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긴다. 크러쉬도 "너무 잘한다"고 진심으로 감탄, 감성 발라더 정승환도 경청해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참가자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2002년 발매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한 참가자는 첫 소절부터 모두를 숨죽여 지켜보게 만든다. 먹먹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 참가자를 따라

  • "짓밟아줄 것" 眞 김용빈, 우승자다운 발언('사콜')

    "짓밟아줄 것" 眞 김용빈, 우승자다운 발언('사콜')

    김용빈이 직접 고른 대결 상대와 진검승부에 나선다.오는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어느덧 20회를 맞이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 5개월간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 TOP10이 총출동할 예정이다.상반기 결산 특집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TOP10의 '너 나와' 지목 배틀이다. 이는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맞붙는 1:1 노래 대결 방식이다. 이긴 팀에게는 특별 선물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진(眞) 김용빈은 "짓밟아주겠다"라는 도발적인 발언과 함께 상대를 지목, 현장을 단숨에 들썩이게 만든다. 과연 김용빈이 선택한 멤버는 누구일까.이런 가운데 '사콜 세븐' 방송 사상 처음으로 선보였던 현장 출동 '퀵서비스'가 이번 특집을 통해 다시 조명된다. 상반기 동안 TOP7이 직접 출동한 횟수만 무려 11회, 누적 이동 거리는 약 700km에 달한다. 서울부터 인천, 수원, 충남 보령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 특별한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은퇴' 김연경, 카리스마 여전하네…"우리가 왜 들어왔는지 잊지 말고 기억해" ('신인감독')

    '은퇴' 김연경, 카리스마 여전하네…"우리가 왜 들어왔는지 잊지 말고 기억해" ('신인감독')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팀에 우리가 왜 들어왔는지 기억해"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애서 필승 원더독스 팀의 주장 표승주는 "우리 진짜 해체당하면 안 돼", "진짜 우리 다음도 없어", "그런 생각으로 때려야 돼"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의지를 다잡는다. 김연경 감독의 첫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는 1승도 버거운 언더독 선수들로 구성된 팀.팀의 수장 김연경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하나로 모은다. 그는 "팀에 우리가 왜 들어왔는지 기억해. 잊지 말고"라며 선수들에게 냉철한 조언을 건넨다. 팀 매니저 승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또 배구 중계진으로 팬들 사이 케미 좋기로 유명한 이호근 캐스터와 이숙자 해설위원이 등장해 믿고 보는 조합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좌절보다 더한 자괴감" 데뷔 27년차인데…조우진, 무명 시절만 16년 겪었다 ('유퀴즈')

    "좌절보다 더한 자괴감" 데뷔 27년차인데…조우진, 무명 시절만 16년 겪었다 ('유퀴즈')

    배우 조우진이 연기 인생에 대해 털어놓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11회에는 종이접기 최연소 마스터 김하온,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택시기사 나한희, '미스터 초밥왕' 만화책을 보고 일본 도쿄에서 5년 연속 미슐랭 1스타에 오른 문경환 셰프 그리고 배우 조우진이 출연한다.  종이 한 장으로 큰 꿈을 접는 국가공인 최연소 종이접기 마스터 김하온 어린이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5살 때부터 종이접기를 시작한 김하온 어린이는 성인도 합격하기 어려운 종이접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함께, 지금까지 완성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들소, 박쥐, 사슴벌레, 용은 물론 차원이 다른 고급 미니카까지 싱크로율 100%를 만들어낸 그의 놀라운 실력에 MC 유재석과 조세호 역시 동심으로 돌아가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과학 사랑으로 발명 대회에서 수상 경력까지 가진 김하온 어린이가 직접 들려주는 특별한 꿈과 종이접기의 세계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낮에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밤에는 택시를 운전하는 나한희 자기님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전한다. 7년 전부터 택시기사 일을 병행하며 봉사 단체를 운영해 온 그는 '만 원의 행복'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며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사연을 풀어낼 예정. 폐암 말기 할머니가 "손 잡고 하늘나라까지 같이 가자"고 말했던 잊지 못할 순간 그리고 택시 기사와 승객으로 만나 봉사단체까지 함께하게 된 특별한 인연도 깊은 감명을 더할 전망. 초가집 단칸방의 가난한 형편 속에서

  • '44세 미혼' 송지효,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여성 중심" ('만남의집')

    '44세 미혼' 송지효,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여성 중심" ('만남의집')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받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대작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만남의 집'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는 '딸에 대하여'의 각본으로 참여하며 사회에서 배제된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차정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번 '만남의 집'에서 차정윤 감독은 여성 교도소의 교도관, 수용자, 그리고 수용자의 딸이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햇살과 같은 연대가 형성되는 모습을 따듯한 시선에서 그려냈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여성들이 중심인 세계를 그리고 있고 감옥생활과 같은 복잡한 맥락 속에서 발전해 나가는 여성들 간의 돌봄 네트워크를 묘사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모성애를 제시하며 육체라는 관계보다 감정적 거리를 섬세하게 그리는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만남의 집'은 예능과 드라마,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1981년생 미혼 배우 송지효가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지효는 '만남의 집'에서 여성 교도소의 15년 차 베테랑 교도관 '태저' 역을 맡아 단 한 번의 예외가 없던 교도관이 수용자의 딸을 만나 첫 오지랖 이후 변하는 모습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 '임라라♥' 손민수, 쌍둥이 임신 5개월 차에 오열했다…"아내 얼굴 겹쳐 보여" ('우아기')

    '임라라♥' 손민수, 쌍둥이 임신 5개월 차에 오열했다…"아내 얼굴 겹쳐 보여" ('우아기')

    유튜버 손민수가 네쌍둥이를 출산하는 산모를 바라보며 눈물을 쏟았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네쌍둥이 산모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산모의 출산 당일, 수술에는 네쌍둥이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사상 최다 의료진이 투입됐다. 산모는 남편과 친정엄마의 응원을 받으며 혼자 수술실로 향했다. 산후출혈 등 여러 가지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 전신마취로 제왕절개 수술이 시작됐다.첫째 아이가 태어났지만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의료진이 바로 기관내삽관으로 아이의 호흡을 도운 뒤 신생아 중환자실(NICU)로 아이를 이동시켰다. 둘째 역시 첫째처럼 울지 않았고 생존했다는 것만 확인한 채 신생아 중환자실로 보내졌다. 이어 부부가 가장 걱정했던 셋째가 태어났다. 셋째 역시 울지 않았고 이상을 감지한 의료진이 기도삽관을 했지만 산소포화도가 0에서 올라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넷째가 태어났다. 일란성 쌍둥이인 셋째와 넷째 모두 울음소리 없이 응급처치를 받는 급박한 상황이 펼쳐졌다.두 아이 모두 기관내삽관으로 응급처치 후 신생아 중환자실로 급히 이동했다. 네쌍둥이는 다행히 모두 무사히 태어났지만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를 부착해야 했다. 의료진은 "미숙아는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경이로운 출산의 순간을 마주한 예비 쌍둥이 아빠 손민수는 "산모 얼굴에 제 아내 얼굴과 겹쳐 보였다. 얼마나 힘들까 싶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

  • '한일가왕전' 에녹, 침대 위에 누워 섹시 포텐

    '한일가왕전' 에녹, 침대 위에 누워 섹시 포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한일가왕전’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에녹은 지난 16일 방송된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 박서진, 진해성,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등과 함께 한국팀으로 참가해 일본팀 타케나카 유다이, 마사야, TAKUYA(타쿠야), Juni(주니), SHU(슈), 키모토 신노스케, Shin(신)을 상대했다. 본선 1차전 ‘1대 1 즉흥선발전’에서 에녹은 안전지대의 ‘와인레드의 마음’ 무대로 일본팀의 ‘R&B 강자’ 슈와 맞붙었다. 에녹은 침대 위에 누워서 치명적인 면모를 과시하는 퍼포먼스부터 파격의 연속으로 한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었다. 에녹이 침대 위에 앉아 와인을 몸에 부으며 흠뻑 적시는 퍼포먼스엔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에녹은 ‘일본어 능력자’ 최수호에게 발음 특훈까지 받으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는 데 진심을 쏟았다.에녹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본 일본 심사위원 아츠코는 “당신은 마성의 남자예요. 어른만의 매력이 있어요. 흠뻑 젖으면서 퍼포먼스 하는 사람은 이제껏 본 적이 없어요. 에녹 씨 최고”라며 극찬을 쏟아냈다.다음 이야기에서는 2차전 ‘1대1 한 곡 배틀’과 3차전 ‘1대1 현장 지목전’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에녹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정만 9개' 서장훈, 이름 건 예능 부담감 컸나…"요즘 이런 예능 거의 없어" ('백만장자')[종합]

    '고정만 9개' 서장훈, 이름 건 예능 부담감 컸나…"요즘 이런 예능 거의 없어" ('백만장자')[종합]

    방송인 서장훈이 "내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이다"고 속내를 밝혔다. 현재 서장훈은 '역사 이야기꾼들', '배불리힐스', '미운 우리 새끼',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혼숙려캠프' 등에서 활약하며 총 9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EBS 예능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서장훈, 장예원 아나운서, 김민지 PD가 참석했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서장훈은 "나는 다른 방송인들과 기본적으로 출발점부터 다르기 때문에 매 녹화에 진심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훌륭한 분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시청자가 봤을 때 '저 사람은 진심을 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야 한다"며 "나의 필살기는 진심이다. 백만장자 출연진을 인터뷰하며 나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름을 건 예능에 출연하게 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요즘 사실 출연자의 이름을 거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김민지 PD와 EBS 측에서 내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내주셨다. 내 이름을 건 예능이기 때문에 더 큰 부담감을 느끼는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정규편성 소식을 듣고 기뻤다는

  • 28기 돌싱녀, 첫 데이트 선택부터 눈물 쏟았다…송해나 "대박이야" ('나는솔로')

    28기 돌싱녀, 첫 데이트 선택부터 눈물 쏟았다…송해나 "대박이야" ('나는솔로')

    '나는 SOLO' 28기 솔로녀가 첫 데이트 선택부터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충격과 설렘이 교차한 28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된다. 이날 28기 솔로남녀는 서로의 스펙은 물론, 이혼 사연과 자녀 양육 여부까지 모든 것을 밝힌 후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이번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솔로녀들이 원하는 솔로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한 솔로녀는 데이트 선택 후 돌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복잡했던 속마음을 밝히면서 또다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솔로남에게 다수의 솔로녀들이 몰리자 단체로 경악한다. 상상초월 결과를 확인한 송해나는 "진짜요? 대박이다!"라고 말한다. 데프콘은 "(자기소개 타임이 솔로녀들에게) 어필이 많이 됐구나"라고 분석한다.  첫 데이트 선택부터 사랑에 빠진 솔로녀도 있다. 이 솔로녀는 "(사랑에) 빠지면 어떡하지? 정신 차려!"라며 스스로를 다잡는다. 솔로남녀의 눈물과 의욕이 폭발한 솔로나라 28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누가 인기남에 등극한 것인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눈물을 쏟은 솔로녀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59세' 이경실, 폐경 후 지방간 2기 진단 받았다…"갱년기로 소화불량" 호소 ('스타건강랭킹')

    '59세' 이경실, 폐경 후 지방간 2기 진단 받았다…"갱년기로 소화불량" 호소 ('스타건강랭킹')

    이경실(59)이 폐경 후 지방간 2기 진단을 받는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반복되는 소화불량으로 인한 장독소가 쌓이면 노폐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을 유발한다는 내용으로 비만 탈출에 꼭 필요한 넘버원 처방을 찾아본다.녹화 시작에 앞서, 지석진은 대뜸 ‘큰일이 났다’며 울상을 짓는다. 알고 보니 요즘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어 뱃살이 많이 나왔다는 것. MZ 아재로 이름난 지석진은 유달리 튀어나온 윗배가 고민이라고. 그의 고민에 이경실은 ‘그렇게 계속 드시다간 독고영재 씨처럼 배가 나올 것’이라며 팩폭을 날렸고, 이를 듣던 독고영재는 ‘내 배는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낸다.‘관리의 여왕’ 한다감도 해마다 늘어나는 나잇살이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20대 때 입던 옷이 맞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몇 년 전부터 살짝 부담스럽다’며, 식사량도 많지 않은데 왜 이렇게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한다.이날 출연한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소화력 붕괴! 비만 고위험군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건강랭킹 결과에서 ‘겉과 속이 다른 분이 많았다’라며 놀라워한다. 랭킹 결과가 공개되자 독고영재는 ‘이 프로그램이 이해가 안 간다’라며 순위를 부정해 결과에 기대를 모은다.이어 공개된 건강 랭킹에서 지석진은 적혈구의 모양이 보름달처럼 둥글고 예쁘게 생겨, ‘적혈구 미남’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이와 반대로 한다감은 적혈구의 상태가 공개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부끄러워한다. 전문의가 ‘찌그러진 적혈구’라고 칭한 한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