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안무를 제작했던 댄서 립제이의 이력이 재조명됐다.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아임써니땡큐'에는 영화 '써니'의 멤버들과 이은지, 우기, 장하오가 출연한다. 방송에서 '써니'의 멤버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특히 이날 써니즈 멤버들은 영화 속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14년 전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운데, 영화 '써니'의 안무 제작자로 '왁킹의 아이콘' 립제이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심은경의 반전 있는 과거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은경이 샤이니의 '루시퍼'와 '누난 너무 예뻐' 안무를 선보이는 영상이 공개된다. 심은경의 춤을 본 스튜디오 MC 우기와 장하오는 "너무 잘 춘다", "정말 느낌 있다"라며 칭찬한다.써니즈의 재회를 지켜보던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의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아임써니땡큐'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한편 립제이는 현재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우먼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팀 범접으로 활약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도경수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요리에 진심인 '요리 천재' 도경수와 낚시에 진심인 '낚시 천재' 박병은이 게스트로 함께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냉부' 찐팬으로 알려진 도경수가 오랜 팬심을 드러낸다. 그는 2016년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꾸준히 언급하며 팬심을 강하게 어필해온 바 있다. 마침내 9년 만에 꿈을 이룬 그는 "셰프 분들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크다", "타이밍이 계속 안 맞았지만, 나오고 싶은 마음은 똑같았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인다.이어 도경수가 요리에 대한 진심을 행동으로 증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커다란 카트를 끌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그 안에는 직접 준비한 아이스박스가 실려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에도 재료를 그때그때 사서 요리한다는 그는 "오늘 아침 신선한 재료를 위해 노량진에 다녀왔다"고 말해 셰프들까지 감탄한다. 과연 그가 직접 고른 해산물은 무엇일지, 그리고 신선한 식재료들이 어떤 요리로 변신할지 기대감이 커진다.또한 도경수는 아이돌 최초 취사병 타이틀을 따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해 흥미를 더한다. 그는 군 입대를 앞두고 취사병 지원을 위해 한식조리사자격증을 취득했고, 실제 자격증 공부 과정에서 만든 요리 사진들을 공개해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이어 도경수가 "취사병 시절 4명이서 180인분을 만들었다"며 회상하자, 취사병 출신인 셰프들 역시 공감의 리액션을 보인다. 특히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우리는 2명이서 150인분을 했다"며 자랑하자, '요리
배우 이세희가 대량 구매 '큰 손' 매력을 뽐낸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4회에서는 엉뚱발랄한 이세희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이세희는 괄사 전도사로 대변신한다. 물건에 한 번 빠지면 대량 구매를 한다는 이세희는 괄사 마사지기를 무려 50개 이상 샀다고 밝혀 전현무, 이영자 등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이세희는 장시간 운전하는 매니저를 위해 직접 괄사 마사지를 해주며 다정함과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이세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평소 이사배의 찐팬이라는 이세희는 한껏 설렌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이세희는 이사배에게도 괄사의 매력을 적극 전파해 웃음을 안긴다. 이사배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이세희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평소 청순한 스타일을 추구하던 이세희는 ‘센 언니 메이크업’을 요청,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그는 예상치 못한 이사배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보인다고 해 과연 그 이유와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2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또는 WSWF)가 신드롬급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쿄카의 독보적 인기가 눈길을 끈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회 긴장감 넘치는 무대와 치열한 경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FUNdex에서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6월 4주차 기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국내외 댄서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월드 오브 스우파' 출연 이후 출연진의 SNS 팔로워가 급격히 증가하며,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주목받는 네 팀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에이지 스쿼드는 실력과 매력을 고루 갖춘 팀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SNS를 통해 투표 독려 송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리더 카에아는 크루의 중심이자 한 가정의 엄마로서의 모습까지 더해져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팀원 카이라는 든든한 파트너로, 알리야는 편안한 매력으로, 바네사는 매회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에이지 스쿼드는 호주 아침 뉴스에 소개되며 글로벌 관심도 확인했다. 카에아와 바네사는 "이번 프로그램 출연이 커리어의 중요한 순간"이라고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오사카 오죠 갱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쿄카는 방송 초반부터 주목받으며, 6월 4주차 화제성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쿄카의 SNS 팔로워는 5월 27일 첫 방송 전 약 15만 명에서 방송 후 72만 명까지 급증했다.우와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대표 비주얼로 꼽히
방송인 안선영이 26년간 이어온 방송 커리어를 중단하고 캐나다 이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4일 안선영의 개인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에는 "저 안선영 이제 한국 떠납니다. 캐리어 짐 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안선영은 "어디에도 공식 발표한 적 없지만 오늘 처음 알린다"며 "2000년 데뷔 이후 26년간 단 한 번도 방송을 쉰 적 없고, 지금이 생방 커리어 정점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안선영은 "모든 걸 접고 캐나다로 떠난다"며 이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들 바로가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데 수천 명 중 13명만 선발되는 캐나다 유스 하키팀에 합격했다"고 전했다.아들에게 안선영은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나는 방송을 다시 못할 수도 있다고 오랜 시간 설득했다"며 "바로가 '이건 내 인생이고, 하숙집이라도 가서 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보여 여 결국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방송 경력 26년, 창업 8년, 엄마로서는 10년 차인 안선영은 "희대의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생방송에서만큼은 고비용을 창출하는 위치에 왔다"면서 "연예인이라기보단 생계형 방송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2018년 사업가로 활동하며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언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017년 류수영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은 박하선이 결혼 생활의 '웃픈' 고충을 털어놓는다.7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파헤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에이핑크 윤보미가 함께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휘어잡아 기대를 키운다.현장 세 컷에서는 문자 한 통에서 시작된 기막힌 사건을 소개한다.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고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아내의 일터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공포영화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편의 의심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 사건을 본 김성주가 "부부 사이에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자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날 잡고 3시간씩 이야기해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라며 수다쟁이 남편을 둔 고충(?)을 폭로할 예정.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담배 피우지 마세요" 한마디에 격분해 아버지뻘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여성이 등장한다.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것은 물론, 망설임 없이 니킥을 날리는 모습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이마를 짚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일명 '수유역 니킥녀'가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 보인 놀라운 만행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더한다.라이브 이슈에서는 최악의 방화 살인범 안인득 사건을 현장 영상과 함께 조명한다.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던 주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안인득의 끔찍한 범행은 22명의 사상자를 내며 전 국민에게 큰 공분을 샀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과
은지원이 9세 연하와 재혼 발표 후 지상렬에게 조언을 건넨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장가를 위한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이날 지상렬은 형수를 통해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은 '살림남' MC 은지원의 9세 연하와의 재혼 소식을 듣게 된다. 형수는 "남들은 다 결혼하는데 왜 삼촌만 못 가냐"며 잔소리를 이어가고, 이에 지상렬은 "지원이 같은 사람들이 두 번 하는 바람에 나 같은 놈들이 (결혼할) 확률이 줄어드는 거다"라고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은지원은 "주변을 잘 둘러봐라"라며 재치 있게 틈새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끈다. 더불어 형수는 노총각 지상렬의 늘어난 뱃살과 목주름을 지적하며 장가를 가기 위해서 노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지상렬은 본격적인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이후 그는 레전드 시트콤의 대모이자 명배우, 그리고 최근 81세에 한국 최고령 유튜버로 변신한 선우용여의 집을 찾아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81세'라는 수식어답게 선우용여는 콘텐츠마다 100만 뷰를 거뜬히 넘기는 매력적인 입담과 함께 한강뷰 하우스를 공개하고,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뷰티와 건강 비법까지 전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선우용여 역시 지상렬에게 "당장 독립해라", "죽기 전에 2세는 만들어야지"라며 애정 어린 결혼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선우용여는 '국내 1호 혼전 임신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
tvN ‘놀라운 토요일’에 에스파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출격한다.5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에스파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카리나는 시작부터 남다른 패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태연과 키에게서 ‘놀토’ 꿀팁을 전수받았다면서, 본인도 원샷을 받으면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것. 원샷 퍼포먼스를 위해 밤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도 덧붙여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그런가 하면 윈터는 키와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하고, 이때다 싶어 키를 모함하는 도레미들의 짓궂은 장난이 재미를 더한다.지젤은 ‘놀토’ 활약을 위해 “이름부터 외치겠다”는 전략을 공개한다. 문세윤의 1대1 맞춤형 과외로 득음에 성공, 본 게임에서도 목표를 이뤄낼 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놀토’ 방문 당시 하위권 자리를 놓고 김동현과 경쟁을 벌인 닝닝은 이날도 여전히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받쓰 실력이 늘지 않았을 것”이라는 김동현의 디스에 닝닝 역시 “제가 젊으니까 습득력이 좋다”며 기싸움을 벌여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에스파 4인방은 치열한 받쓰 경쟁에 나선다. 열심히 의견을 내더니 정답석에서는 연기력까지 과시한 카리나, 놀라운 추리에 이어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영웅 등극을 예고한 윈터의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닝닝은 김동현과 받쓰 내내 옥신각신하지만, 어느새 화해 모드에 돌입해 서로 닮아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한편 이날은 문세윤이 “받쓰를 마무리하고 자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 사연의 전말도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4살, 한창 고기를 먹어야 하는 시기 샐러드만 먹고 많이 굶었어요. 덕분에 스스로 외모를 봤을 때 만족스러웠고 감독님께서도 마음에 들어 하셨죠.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웃음)."박수오는 2005년생, 만 20살밖에 되지 않은 미래가 기대되는 루키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운동을 좋아한다는 말처럼 눈에 띄는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다가 연세대학교 철학과로 반수 했다는 반전 이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엄친아' 신예 배우다.그간 박상훈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해왔지만, 4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명을 박수오로 변경했다. 그런 그를 지난달 20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사회 경험이 많아서인지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쑥스러워하기보다 싹싹하게 인사하고, 적극적으로 답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박수오는 2014년 영화 '고양이'로 초등학교 3학년 때 데뷔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기준 드라마 40편, 영화 12편에 출연하며 다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주연도 많이 맡았지만,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이병헌 아역, '경관의 피' 최우식 아역, 드라마 '프로듀사' 김수현 아역, '녹두꽃' 조정석 아역,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아역, '지옥' 유아인 아역, '환혼' 이재욱 아역 등 유명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두루 맡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이 있었을까. 박수오는 "누구의
가수 고우림이 전역하자마자 아내 김연아와 바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025 왕중왕전 2부'에는 2년 만에 완전체 첫 복귀 무대를 펼치는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이들은 최정상 댄스 크루 리아킴X원밀리언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포레스텔라의 무대가 끝난 뒤 MC 신동엽은 "포레스텔라의 등장만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비현실적으로 너무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포레스텔라는 객석을 바라보며 "2년 만에 인사드린다. 우리는 포레스텔라"라고 완전체 인사를 전했다.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우림은 "전역 후 가장 먼저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1년 반 동안 기다려준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행도 다녀왔지만, 전역을 앞두고부터 이번 포레스텔라 무대를 준비해 왔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죽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함께 프랑스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하하(45)가 창피함에 거리에서 ‘동상’처럼 굳는다. 앞서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였던 박진주와 미주는 지난 5월 3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3.1%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피규어 재고 판매를 위해 13년 만에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이하 ‘하이브리드’) 캐릭터를 부활시킨 하하와 재고 처리를 돕는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하이브리드’는 하하가 2012년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캐릭터로, 당시 복장부터 언행까지 차원이 다른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다. 눈이 안 보이는 긴 앞머리 스타일링과 두 개의 심장이 특징인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인 ‘하이브리드’는 하하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며 피규어로도 제작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이브리드’로 변신해 거리로 출격한 하하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피규어 재고를 손바닥 위에 올려둔 하하는 자신을 알아봐 달라는 듯 기를 뿜어내고 있다.그러나 시민들은 무심하게 지나치거나, 이상한 사람을 보듯 흘끗 쳐다볼 뿐이다. 예상과 다른 반응에 당황한 하하는 “어? 왜 이러지? 너무 창피한데?”라고 말하며 그대로 동상처럼 굳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하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를 사람들이 알 줄 알았는데 많이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넘쳐나는 재고에 ‘마상(마음에 상처)’을 입은 데 이어, 굴욕을 맛본 하하는 좌절한다. 과연 ‘하이브리드’를 알아주는 팬이 나타날지, 위기 속 하하는 악성 재고를 얼마나 판매하게 될지 관심
배우 차학연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며 빅스를 떠올렸다는 팬들의 반응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2일 강남구에 한 카페에서 MBC '노무사 노무진' 차학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차학연은 극 중 능청스럽고 엉뚱한 유머 감각을 지닌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으로 열연했다. 고견우는 노무진(정경호), 나희주(설인아)와 함께 '무진스'로 활동하며, 노동 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이들의 사건을 해결해 나갔다.작품 관련 이야기를 풀고 싶어 '노무사 노무진' 종영 인터뷰를 기다렸다는 차학연. 그는 "작품 끝나고 시원섭섭하단 말을 자주 하는데, 마치면서 서운함이 많이 남았다.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10부작이라 빨리 끝난 느낌도 있지만 정경호 선배, 설인아 배우가 덕분에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욱더 서운하고 울적하다. 내겐 선물 같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마무리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도 서운함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견우 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차학연은 "스피드가 느껴지길 바랐다. 대사량도 움직임도 이동도 많은 친구다. 평소의 나처럼 하면 너무 졸릴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서 말을 최대한 빠르게 하고 높낮이를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차학연은 "'안녕 짱아찌들' 대사가 있는데, 이 인사가 너무 부끄러웠다. 내 방에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들어서 혼자 연습을 많이 했다. 참고하기 위해 여러 유튜브를 많이 봤다.
배우 온주완과 결혼을 발표한 가수 민아가 현재 걸스데이 숙소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어느새 15주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걸스데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민아, 유라, 소진, 혜리가 한자리에 모였다."숙소 생활이 그리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유라는 "스케줄 끝나고 같이 야식 먹는 게 너무 그리웠다. 닭발 같은 걸 자주 먹었는데 그 이후로는 잘 안 먹었다"라며 "항상 거실에 모여 TV 보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답했다.소진은 "나는 사실 집에 딱 들어가서 너희한테 오늘 있었던 일 말하면서 억울해도 하고 좋아하기도 했던 그 순간이 그립다"고 말했고, 혜리는 "매일매일 이야기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에 소진은 "너무 시끄러울 정도로 매일 새벽 4시~5시까지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유라는 과거 혜리에게 붙잡혀 밤새 대화를 나눴던 일화를 전하며 "내가 진짜 잠을 잘 버티는 편인데, 한 번은 혜리한테 붙잡혀서 아침 9시까지 고통받았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되게 그립더라. 다 같이 살다가 한 명씩 나가고, 혼자 남았을 땐 정말 쓸쓸했다"고 털어놨다.걸스데이의 숙소와 관련된 이야기도 이어졌다. 혜리는 "우리 숙소가 특이했던 게, 회사에서 제공한 숙소가 사라진 뒤 유라 언니, 소진 언니, 나 셋이 돈을 모아서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서 각자 집을 구하는 대신, 각 방이 있는 큰 집을 얻어 같이 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혜리는 "
1981년생 이진욱과 1997년생 정채연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8월 2일(토)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이진욱과 정채연이 분할 윤석훈과 강효민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케미 맛보기 티저 4종을 전격 공개한 것.'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영상에서 이진욱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츤데레 상사' 윤석훈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각한 신입에게 "집에 시계 없냐"며 뼈아픈 잔소리를 쏟아내던 그는 이내 "커피는 했냐"며 모닝커피를 챙겨준다.또 "그 꼴을 하고 미팅 들어갈 거냐"고 지적하면서도 품에서 선뜻 손수건을 꺼내 어디를 닦아야 하는지 일러주는 유죄 행보를 이어간다. 차가운 말투와 다정한 행동이 공존하는 윤석훈의 모습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정채연은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 후배 강효민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업무 이야기를 듣고 돌아서다 "제가 오늘 정리한 내용은 어땠어요?"라며 칭찬을 바라는 모습은 사소한 칭찬 하나도 소중한 현실 신입사원들의 내적 공감 버튼을 누른다.'에스콰이어'는 짧지만 강렬한 티저 4종을 통해 윤석훈과 강효민의 매력을 맛보기로 선보이며 호기심을 높인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진욱과 정채연은 마치 1타 강사처럼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듯 보여주며 '
유재석과 이이경이 안 팔리는 하하의 피규어 재고 처리를 위해 분투한다.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2018년 종영한 ‘무한도전’ 속 하하 캐릭터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이하 ‘하이브리드’) 피규어 악성 재고를 판매하기 위해 나선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멤버들은 판매 전략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티격태격한다. 유재석은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예상 밖 낮은 인지도에 “사람들이 이게 누구인지 모른다”라면서 ‘지인 찬스’ 전략을 꺼낸다. 하남에 살고 있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취향’을 가진 지인과 연락이 닿지만, 하하는 “이거 하나 팔러 하남까지 가야 하냐”면서 반대한다.이에 하하, 주우재와 갈라선 유재석, 이이경은 고속도로까지 타는 영업 열정을 빛내며 하남까지 달려간다. 그 와중에 지인은 유재석과 이이경이 오기 전부터 몸이 달아 재촉 전화를 하고, 아파트 정문까지 마중을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유재석은 하하의 피규어를 살 만한 지인에게 “잠깐 볼 수 있나요?”라고 은밀히 연락을 취하는데, 지인은 “저를요?”라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하의 ‘하이브리드’ 피규어를 확인한 지인은 “필요하지 않다”며 예상 밖 단호한 태도를 보여 판매 위기를 맞는다.서울에서 경기도 하남, 다시 서울을 오간 유재석과 이이경은 ‘운전만 2시간’ 넘게 하며 ‘장거리 영업’을 뛴다. 그런데도 아직 남아있는 재고에 골몰하던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갈 곳이 있다. 최후의 장소”라며 결단을 내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