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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1회 섹스 안 하면 이혼"…母만 4명이라더니, '암투병' 아내에 욕설 ('이숙캠')[종합]

    "주1회 섹스 안 하면 이혼"…母만 4명이라더니, '암투병' 아내에 욕설 ('이숙캠')[종합]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인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66회 시청률은 수도권 4.5%, 전국 4.0%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병 부부’ 남편의 의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육아와 집안일을 돕기 위해 야간근무를 자처해 온 데다, 새벽에 퇴근해 1시간 30분밖에 자지 못한 상황에서도 아이 등하원과 목욕까지 챙기는 아빠였던 것이다. 이에 서장훈은 “못된 아빠는 아니다”라며 남편의 반전 모습을 칭찬했다. 친모를 포함해 4명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가정사도 공개됐다. 그러나 부부관계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의 본심이 드러났다. 남편은 “아이들에게만큼은 내 아픔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완치 후에도 부부관계 주 1회가 지켜지지 않으면 이혼”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 항암치료 1주 차, 아내가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울부짖으며 고통을 호소하자 남편은 “어쩌라는 거야”라며 짜증과 욕설을 내뱉어 가사조사실을 정적에 빠트렸다. 서장훈은 “항암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받아줄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라며 아내에게 “꼭 완치될 것”이라고 위로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진행된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 교수는 남편의 유년기 경험이 지금의 태도와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어냈다. 남편의 성장 과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아내에게 “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 정신 바

  • '60세 미혼' 이금희, 싱글 서러움 고백…"남편 픽업 올 때, 혼자 택시 잡아"

    '60세 미혼' 이금희, 싱글 서러움 고백…"남편 픽업 올 때, 혼자 택시 잡아"

    아나운서 이금희가 미혼 생활의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966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금희,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했다.MC 홍진경이 싱글의 삶에 대해 묻자 이금희는 "싱글 앞에는 왜 항상 '화려한'이 붙는지 모르겠다. 전혀 화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도 "화려하지도 않고, 초췌하지도 않고 그냥 똑같다"며 현실적인 싱글 라이프에 공감했다.이어 그는 싱글 생활의 장점에 대해 "내가 먹고 싶으면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는다"며 자유로움을 꼽았다. 하지만 최근 출장 겸 여행에서 겪은 싱글이라 서러웠던 점도 털어놨다.이금희는 "공항에 주차비가 너무 비싸 차를 끌고 가지 않았다. 새벽이라 택시도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가보니 주변은 모두 부부들이 남편에게 픽업을 받더라. 나만 혼자 택시를 잡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외로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금희는 "외로움을 느끼는 DNA가 없는 것 같다. 아프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철인 싱글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신' 남보라, 어마어마한 한강뷰 집 공개했다…"불꽃축제 집에서 관람"('편스토랑')

    '임신' 남보라, 어마어마한 한강뷰 집 공개했다…"불꽃축제 집에서 관람"('편스토랑')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한 남보라가 ‘편스토랑’를 통해 한강뷰 집을 공개한다. 집에서 여의도 63빌딩과 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 어머니의 특별한 합동 요리 현장이 공개된다. 남보라네 대가족이 모두 모여 ‘제1회 남가네 체육대회’를 여는 것. 이를 위해 13남매를 먹여 살린 어머니와 장녀 남보라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만든다.이날 방송에는 13남매의 위대한 어머니, 남보라의 친정엄마가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딸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남보라의 엄마는 창밖을 보며 “밤에만 보다가 낮에 보니 또 좋다”며 감탄했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남보라 신혼집의 거실 통창 너머로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과 강력한 뷰였다. 한강뷰와 남산뷰를 동시에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실에 앉아 서울 도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역대급 뷰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MC 붐 지배인은 “불꽃축제 할 때 이 집으로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실제로 지난 불꽃축제 당시 남보라의 대가족이 신혼집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눠 먹으며 불꽃축제를 함께 관람했다고. 당시의 불꽃축제 영상은 물론,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한 남보라 신혼집의 역대급 한강 시티뷰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남보라의 엄마는 큰 딸 남보라와 함께 가족 운동회에 싸갈 요리들을 준비했다. 13남매를 먹여 키운 ‘역대급 대용량 끝판왕’ 13남매 엄마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닮은 장녀 남보라가 함께 만

  • 정준원, '학폭 의혹' 휘말렸던 여배우와 ♥열애설 부인하더니…"긴장했는데 즐겁게 마무리" ('알캉스')

    정준원, '학폭 의혹' 휘말렸던 여배우와 ♥열애설 부인하더니…"긴장했는데 즐겁게 마무리" ('알캉스')

    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센스·케미·재치 '3종 세트'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예능 원석'다운 활약을 펼쳤다. 앞서 5월 정준원은 과거 '학폭 의혹'에 휘말렸던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관해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돌고래 투어, 모래섬 체험, 탄자니아 학생 대상 K-문화 특강 등 풍성한 일정이 이어졌다. 정준원은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하며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높이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첫 고정 예능임에도 정준원은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따뜻한 배려와 상황에 맞춘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예능 치트키'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발을 다친 아영을 위해 가장 먼저 배에서 내려 업어주는 모습은 정준원의 따뜻한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래섬에서는 원숭이와 사진을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특유의 '힐링 텐션'을 가득 전했다.K-특강 미션에서는 상황극 센스가 폭발했다. 선생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홍보 영상을 재치 있게 말하며 즉석 상황극을 펼쳐 어색했던 분위기를 단번에 풀어냈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동감 있는 연기의 결합으로 예능 원석다운 순발력과 교육적 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이수지와 함께한 상황극에서는 길을 걷다 부딪히는 장면을 연출해 "미안해요"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등 실전형 예시로 수업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챌린지 안무와 노래까지 직접 가르치며 현지 학생들

  • 황제성, 43년 생애 드디어 '첫 경험'했다…"이게 첫 단추"('맛녀석')

    황제성, 43년 생애 드디어 '첫 경험'했다…"이게 첫 단추"('맛녀석')

    'THE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언 황제성이 인생 첫 국물 닭발에 도전한다. '43년 생애 첫 경험'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12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은 반전 매력을 지닌 식당들을 찾아가는 '반전 식당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이날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성수의 정체불명 연구실에서 먹방을 시작하며 이색적인 여정의 서막을 연다. 두 번째로 방문한 반전 식당에서 멤버들은 해당 집의 인기 메뉴인 숙주 국물 닭발을 주문한다. 숙주가 가득 들어간 국물 닭발을 맛본 멤버들은 "국물 예술이다", "닭발까지도 안 갔는데 숙주가 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본격적인 시식을 앞두고 황제성은 "닭발 먹는 법 좀 가르쳐줘라", "이거 어떻게 먹어야되니"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여유롭게 닭발을 즐기는 김해준을 바라보며 "이렇게 먹으면 돼?"라며 묻던 그는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한 입을 떼고, "생긴 거랑 다르구나", "너무 맛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폭풍 먹방을 펼치며 "닭발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 "매력 있다" 등 호평을 이어간다. 황제성은 "나는 이게 거의 첫 단추"라며 국물 닭발이 생애 첫 도전임을 밝힌다. 김해준은 "첫 단추를 너무 높게 끼웠다"라며 맛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반전 식당 특집'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방송에서는 각 식당에 숨겨진 다양한 반전 요소들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등장한다.'THE 맛있는 녀석들' 반전 식당 특집은 12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

  • 배구계 승부 조작 터졌는데…이제훈, 결국 스포츠 에이전트 됐다 ('모범택시3')

    배구계 승부 조작 터졌는데…이제훈, 결국 스포츠 에이전트 됐다 ('모범택시3')

    이제훈이 엘레강스한 이태리 신사 '로렌조 도기'로 변신한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방송 첫주에는 9%대로 시작했지만, 4회 만에 10%대를 돌파했다. 방송 3주차에는 12.0%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월 1주차 펀덱스(FUNdex)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영상 누적 조회수는 무려 1억 7백만 뷰(SBS 공식 SNS 멀티채널 합계)를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모범택시3' 측이 12일 7화 방송을 앞두고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의 새로운 부캐인 '로렌조 김'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한국에서 유망한 배구 선수를 발굴해 해외 무대로의 진출을 돕는 스포츠 에이전트이자, 수많은 글로벌 스포츠 스타를 탄생시킨 '배구계 미다스의 손'. 첫 방송 전 오상호 작가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가장 궁금한 부캐 중 하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세련된 포마드 헤어, 고급스러운 쓰리피스 정장과 패셔너블한 스카프 스타일링을 통해 '이태리 신사' 비주얼을 구현했다. 평소의 모범택시가 아닌 정통 클래식카의 운전대를 잡은 도기의 모습에서 엘레강스한 매력이 폭발한다. 배구 경기장 안, 도기는 진지한 눈빛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 스피드 건을 손에 쥔 자태에서도 품격이 흘러넘쳐 탄성을 자아낸다.이날 방송되는 7화에서는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 전에 벌어진 ‘진광대 배구부 박민호(이도한 분)

  • 결국 조기 하차했는데…추성훈, ♥야노시호와 '두집살림' 이해 가는 열일 행보 [TEN피플]

    결국 조기 하차했는데…추성훈, ♥야노시호와 '두집살림' 이해 가는 열일 행보 [TEN피플]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년 만에 200만을 코앞에 두고 있고,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극한 84'에서 1회 만에 조기 하차했지만, 여전히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추성훈은 올해 예능인으로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고정 출연자로 나선 예능만 5개다. 이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추라이 추라이'는 추성훈을 전면에 내세웠다.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은 10개가 넘는다.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추성훈은 자칭 '마초 아조씨'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로 등극했다. 12일 기준 구독자 수는 199만명을 돌파했다. 추성훈이 50억 도쿄집을 공개한 영상과 스테이크 맛집 먹방 영상은 1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과 재일교포 특유의 말투가 강해 보이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추성훈은 3개의 프로그램 공개도 앞두고 있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어디서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tvN '헬스파머'가 처음 방송된다. 추성훈을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한다. 연예인 호의호식 예능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역대급 노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내년 1월에는 채널A '셰프와 사냥꾼'과 JTBC '혼자는 다 못해'가 방송 예정이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자연에서 야생의 식자재를

  • 10cm 권정열, 결국 폭로했다…공개 해명까지 요구 "손꼽아 기다려" ('더시즌즈')

    10cm 권정열, 결국 폭로했다…공개 해명까지 요구 "손꼽아 기다려" ('더시즌즈')

    가수 10cm가 유명 가수들과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에피톤 프로젝트, 장도연, 카더가든이 출연한다. 카더가든은 “22살 때 처음 연애를 해봤다”며 십센치의 ‘Fine Thank You And You?(파인 땡큐 앤드 유?)’ 덕분에 이별을 극복했다고 고백한 뒤, 트로트 바이브를 살린 색다른 라이브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십센치는 카더가든을 향해 “모시기를 손꼽아 기다렸다”며 과거 멜로망스 김민석, 빅나티까지 넷이 모인 술자리에서 홀로 술값을 낸 에피소드를 폭로하고 공개 해명을 요구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카더가든을 당황하게 만든 술자리의 전말은 무엇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에 앞서 십센치가 오프닝 무대로 꾸몄던 ‘Sweet Dream’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나라의 원곡 특유의 달콤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십센치만의 감성을 더해 한층 감미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12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잔나비, 제3의 멤버 있었다…'불후의 명곡' 첫 등판

    잔나비, 제3의 멤버 있었다…'불후의 명곡' 첫 등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의 형인 최정준이 등판한다. 또한, 우디의 형인 kt wiz 소속 프로야구 선수 김상수 역시 출격해 형제의 파워를 뽐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물보다 진한 핏줄로 맺어진 부녀, 모자, 형제를 비롯해 핏줄보다 진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부부가 팀을 이뤄 패밀리 보컬 대전에 나선다. 이에 ‘불후의 명곡’이라 가능한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박남정&STAYC 시은 부녀, 윤민수&김경자 모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잔나비&최정준 형제, 우디&김상수 형제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총 5팀의 스타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명곡을 다시 부른다.일명 ‘시버지’로 불리는 박남정이 딸 STAYC 시은과 명불허전 무대를 펼쳐보이고, 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와 함께 모자 호흡에 나선다. 유일한 부부인 간미연&황바울은 신흥 잉꼬부부로서 달달한 핑크빛 무드를 뽐낸다. 잔나비 제3의 훈남 멤버로 알려진 최정훈의 형 최정준은 동생과 함께 남다른 끼를 발산한다. 또 다른 형제 팀인 우디&김상수도 특별한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잔나비 형제에 맞선다. 특히, 프로 야구 선수인 김상수가 숨겨진 소울 가창력을 뽐낸다는 전언이다.이 가운데 단 하나뿐인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윤민수의 어머니인 김경자는 ‘우승을 양보할 수 있냐’는 말에 “안된다. 그게 사람 사는 재미”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김경자의 남다른 열정에 윤민수는 “오늘은 특집이지 않나. 그

  •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방송 중 경험담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 중 잡아줘" ('독사과2')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방송 중 경험담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 중 잡아줘" ('독사과2')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던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6회에서는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의뢰인의 사연에 맞춰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의 친절도를 실험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여성 MC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는 "남자친구의 친절한 행동이 플러팅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는 의뢰인의 고민에 단체로 고개를 내젓는다. 반면 남성 MC 전현무와 양세찬은 "오해일 수 있다"며 매너라고 주장한다. 전현무는 "모두에게 친절하다면 여지가 아닐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은지는 "친절하다 앞에 굳이가 있는지, (실험 현장을) 보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남녀 MC들의 온도 차 반응 속, 제작진은 주인공이 낯선 여성들에게 얼마나 친절한지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그런데 전현무는 갑자기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면서 모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는 "제가 먹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배우 원진아 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거기서 제가 생선을 발라 먹는데 (원진아 씨가) 딱 잡아줬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이은지는 "오빠, 이제 제발 여자들이랑 밥 좀 먹어!"라며 탄식하고, 당황한 전현무는 "심쿵했다는 게 아니라 기억에 남아서 지금까지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해명한다.양세찬은 "혹시 그거 플러팅인가?"라고 슬쩍 물어보는데, 이은지는 "그건 친절인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한다. 윤태진 역시 "생선을 혼자 다 먹을까 봐 그런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일말의 여지도

  • 이경실, '돌연 하차'에 입 열었다…"제작진이 날 악녀로 만들어" ('옥문아')[종합]

    이경실, '돌연 하차'에 입 열었다…"제작진이 날 악녀로 만들어" ('옥문아')[종합]

    개그우먼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돌연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자신의 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세바퀴' 하차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옛날엔 토크를 좀 세게 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며 "어느 순간 내가 악녀가 돼 있더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세바퀴'를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고. 그는 "박미선은 친정 엄마 느낌, 나는 시어머니 캐릭터였다.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 해서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아주 못된 애가 됐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세바퀴' 제작진이 싹 바뀌었다. 제작진이 재미를 위해  나를 더 악녀로 만들었다"고 폭로하며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뒀다. 다른 사람 보다 더 일찍 그만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신' 남보라, 엄마 비밀 뒤늦게 알고 발끈했다…"훔쳐 봤다고?"('편스토랑')

    '임신' 남보라, 엄마 비밀 뒤늦게 알고 발끈했다…"훔쳐 봤다고?"('편스토랑')

    임신한 남보라와 엄마가 서로의 사춘기와 갱년기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한다. 남보라는 어머니가 학창시절 자신의 일기장을 몰래 봤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인 남보라 어머니의 유쾌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보라와 어머니는 요리 실력은 물론 가족 사랑까지 모전여전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남보라는 신혼집에 온 친정엄마를 반갑게 맞이했다. 13남매 창조주인 남보라의 어머니가 예능 방송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 ‘편스토랑’이 처음이라고. 남보라 어머니는 양손 바리바리 엄청난 양의 식재료들을 가져왔다. 이날 남보라와 어머니는 가족 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가족이 함께 먹을 역대급 대용량 요리들을 만들어냈다.마치 명절처럼 거실에 앉아 대용량 전을 부치던 남보라와 어머니는 13남매의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를 꽃 피웠다. 남보라 어머니는 13명의 자녀를 둔 덕분에 자녀들의 각기 다른 13번의 사춘기를 함께 겪으며, 아직도 20년째 사춘기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어머니는 “주변에서 아이들 사춘기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상담 요청을 많이 한다. 거의 전국구다”라고 하자 남보라는 “하긴… 엄마는 13명의 케이스가 있긴 하다”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줬다.어머니는 “너희들 사춘기 때...”라고 주저하더니 “난 너의 학교생활 같은 걸 잘 모르니까 네 마음이 궁금해서 사실 너의 일기장을 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보라는 깜짝 놀라 “내 일기장 훔쳐봤다고?”라며 발끈해 웃음을 줬다. 어머니가 기억하는 딸 남

  • BL 배우로 활약 중이라는 '워너원 출신' 윤지성, '1살 연하' 남배우와 ♥핑크빛 호흡 ('천둥구름')

    BL 배우로 활약 중이라는 '워너원 출신' 윤지성, '1살 연하' 남배우와 ♥핑크빛 호흡 ('천둥구름')

    1991년생 윤지성과 1992년생 정리우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윤지성은 2017년 데뷔한 워너원의 멤버로 활약하다가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오늘(12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5, 6화가 공개됐다.'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이다. 3, 4화 방송 후 일본 OTT 플랫폼 '라쿠텐TV'에서 5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주간 1위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지난 3, 4화에서는 서정한(정리우)에게 마음을 연 이일조(윤지성)가 고백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새롭게 공개된 5, 6화는 이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동시에 균열의 기미도 찾아오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그려졌다.정한은 이복형제 정인(이동주)에게 폭행당한 일조를 보살피며 연인의 마음을 드러냈고, 다음 날 청소를 하는 일조에게 "이제는 청소 같은 거 하지 말아라. 힘드니까"라고 말하며 숨겨왔던 속내를 비쳤다. 두 사람은 야외 데이트를 즐기며 더욱 가까워졌고, 정한은 쇼핑부터 식사까지 거리낌 없이 애정을 표현하며 관계의 온도를 높였다. 오히려 조심스러운 일조 때문에 잠시 서운해하던 정한은 그가 곤란해질까 염려했다는 말에 마음을 풀고, 일조를 업고 귀가하며 확신에 찬 사랑을 보여줬다."너 놓치면 내가 후회한다. 나도 내가 늦은 건 알지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정한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일조는 "서로 상처를 주는 순간에 헤어지자. 마음 아픈 상태로 함께하고 싶지 않다"라고 조심스레 답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더 신

  • 매니저 갑질 논란은 없겠네…유병재, 매니저와 20년째 동고동락 "너무 오래 살아" ('전참시')

    매니저 갑질 논란은 없겠네…유병재, 매니저와 20년째 동고동락 "너무 오래 살아" ('전참시')

    20년째 동거 중인 유병재와 유규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월 매출 100억대라고 알려진 기획&매니지먼트 기업을 공동 운영한 지 3년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6회에서는 군 시절을 포함해, 약 20년간 동고동락해온 유병재–유규선의 범상치 않은 동거 라이프가 공개된다. 서로의 방에 노크도 없이 드나들고, 함께 시끌벅적 밥을 먹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너무 오래 같이 살다 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경지에 다다른 두 사람. 그럼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는 ‘노부부 텐션’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유규선이 개어 문 앞에 놓아둔 수건을 유병재가 볼일 보러 나오는 길에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최적 동선 시스템’ 등, 오랜 시간 함께 살며 형성된 독특한 생활 패턴이 흥미를 자극한다. 식사 시간에는 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진다. 올리브유+레몬즙으로 하루를 시작한 유병재는 아침 식사 배달이 도착하자 주방 식탁에서 휴대폰 영상을 보며 먹고, 유규선은 잠시 뒤 도착한 자신의 아침을 거실 테이블에서 오전 정보 방송을 보며 따로 먹는다. 한 공간에 살면서도 각자의 루틴을 지키는 ‘따로 또 같이 동거’가 자연스러워진 것. 유규선은 “예전엔 식구라면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식습관도, 먹는 시간도 달라 독립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관계

  • 침착맨, 끝내 소신 발언 했다…악플 쏟아지자 "암흑 에너지 영향 받아" ('훈수받습니다')

    침착맨, 끝내 소신 발언 했다…악플 쏟아지자 "암흑 에너지 영향 받아" ('훈수받습니다')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침착맨은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되는 '훈수받습니다'의 'PC방 훈수러'로 나서 MC 오존과 흥미진진한 'PC방 라이프'를 함께한다. 이날 침착맨은 오존에게 PC방에서의 기본 예절, 게임 매너, 음식 주문 꿀팁 등을 전파하며 인생 선배의 위엄을 뽐낸다. 이어 두 사람은 어린 시절 PC방에서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한다.침착맨이 "로그아웃을 까먹고 나갔더니 내 게임 캐릭터가 발가벗고 있었다"라며 '아이템 해킹'의 추억을 소환하자, 오존 또한 "내 캐릭터도 발가벗고 있어서 게임을 접었다”라고 격하게 호응하기도. 침착맨은 “사업에서 실패하는 느낌을 미리 경험했다”라며 ‘인생의 쓴맛’을 솔직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다.뒤이어 두 사람은 2000년대 남자들이 몰입했던 RTS 게임부터 현재 전세계적 e스포츠 열풍의 중심에 있는 전략 게임까지 직접 플레이에 나선다. "게임을 잘하진 못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오존에게 "나는 화낼 줄 모른다"라며 여유를 보이던 침착맨은, 오존의 진짜 실력을 확인하자 급격히 체력이 소모되는 듯한 표정을 보이다 결국 "뭐 하는 거야!"라고 극대노를 내뿜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얼마 뒤 평정을 되찾은 침착맨은 "게임하다 화가 날 때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라며 오존에게 ‘감정 조절법 3종 세트’를 전수한다. 과연 침착맨의 '대환장' 감정 관리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또한 침착맨은 악플을 향한 솔직한 속내도 전한다. "아픈 곳을 때리는 댓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