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웹툰 '재혼 황후'를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의 2026년 단독 공개를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이봉련, 최대훈, 박호산, 정영주, 남윤호 등이 출연한다.'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2018년 웹소설 연재 시작 이후 큰 인기를 누리며 웹툰으로 확장된 후, 총 10개 언어로 번역됐다.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드라마 '악연', '손해 보기 싫어서', '우리들의 블루스', '갯마을 차차차' 등 우월한 분위기와 매력으로 매 작품 대중을 사로잡아왔던 신민아가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았다. 나비에는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으로 모두가 사랑하는 완벽한 황후다. 어린 시절부터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황제 소비에슈의 이혼 통보로 큰 충격에 빠지지만,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동대제국에 파란을 불러일으킨다.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주체적이고 강인한 나비에로 변신을 앞둔 신민아, 로맨스 퀸으로 불렸던 그녀가 로맨스 판타지 장르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명가게', '지배종'부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킹덤' 시리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흥행을 이끈 대세 배우 주
박주현과 강훈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지난 3회에서는 두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서세현(박주현 분)의 동료 부검의 오민호(류해준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고, 정정현(강훈 분)을 필두로 한 용천서 강력팀은 첫 번째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세현은 연이어 발생한 두 사건에서 동일한 지문을 발견, 과거의 악몽을 떠올리며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스틸은 긴급 언론 브리핑에 나선 세현과 정현의 모습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뿜어내는 극과 극의 카리스마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용천서 신임 강력팀장 정현은 각 잡힌 경찰 정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훈훈한 제복핏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 그리고 팀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강직한 눈빛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현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러나 용의자를 체포했음에도 다소 경직된 듯한 정현의 모습과 전창진(류승수 분), 장혁근(최광제 분), 박석우(빈찬욱 분) 등 강력팀 팀원들의 심각한 표정은 이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음을 짐작게 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단상에 올라 브리핑을 이끄는 듯한 세현의 냉철하고 이지적인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시선을 압도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
방송인 김대호가 풍자에게 플러팅을 시도했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낮보다 뜨거운 서울의 밤, 야간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의 중심을 둘러보는 야간 임장으로 야행성 방송인 풍자와 박나래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 늦은 시간까지 야간임장을 다니던 세 사람은 골목길 작은 슈퍼를 발견한다. 가장 먼저 달려간 풍자가 슈퍼 사장님에게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모습으로 본격 미각 임장에 시동을 건다. 컵라면과 소세지, 과자를 고른 세 사람은 가격이 약 6만 원이 나와 크게 당황해 한다. 이후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컵라면을 먹던 이들은 즉흥 사행시 대결을 벌인다. 주제는 ‘야간임장’ .도전 도중 풍자는 욕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사과하고 포기하는 반면, 박나래는 거침없는 매운맛 입담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이어 세 사람은 야간임장의 꽃으로 동대문 도매시장을 임장한다. 김대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해 동대문 종합운동장이 철거된 자리에 역사, 문화, 디자인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라고 설명한다. 또 2015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로 꼽히며 서울 대표 야간 산책 코스로 손꼽힌다고 덧붙인다. 풍자는 자신이 방송 감이 떨어질 때마다 동대문을 찾는다고 밝히며, 밤의 활기찬 에너지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고백한다. 동대문 도매시장을 구석구석 임장하던 세 사람은 지하 2층에 위치한 잠옷 가게를 발견한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잠옷을 골라주기로 한다. 여자 잠옷 앞에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국내 OTT 티빙의 기세가 무섭다. 서비스되는 콘텐츠들의 화제성이 상위권을 장악한 데 이어 티빙 독점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쏟아지고 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2주차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TV-OTT 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부문 1위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2위는 '굿보이', 3위는 '미지의 서울'이 차지했다.해당 콘텐츠들은 모두 티빙에서 서비스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스우파3'의 경우 티빙에서만 '독점 클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배틀 대항전 미방송분, 리액션캠, 계급별 최종 리허설 미방송분 등이 올라와 있다.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스우파3'는 지난 17일 범접의 메가 크루 무대 영상으로 화제성의 정점을 찍었다.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로 나선 메가 크루 무대는 19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664만회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는 티빙 순위로도 이어졌다. 쟁쟁한 콘텐츠들 속 '스우파3'는 티빙 시청 순위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미지의 서울', '굿보이' 역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사랑받고 있다. 최근 시청률 7%대를 돌파한 '미지의 서울'은 티빙 내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중이다. '굿보이'는 여러 OTT에서 서비스됨에 따라 시청
댄서 가비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크루 미션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8일 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접의 단체 사진을 업로드하며 "자랑스러운 범접 메가크루 영상이 나왔다. 리허설 영상 공유받았을 때부터 정말 멋지다 생각하며 얼른 영상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라며 "메가크루 영상에 좋아요와 예쁜 댓글로 응원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가비는 "저는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들로 인해서 참여하지 못했다. 미션은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저희 범접 정말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이에 허니제이는 "울가비는 커피차를 보내줬지. 사랑해 가비"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는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net '보이즈 플래닛'이 2023년 종영 후 2년 여 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로 대박을 터뜨린 엠넷이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보이즈 2 플래닛'이 참가자들의 '1분 + α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열기 고조에 시동을 걸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매력, 참가자들끼리의 관계성을 볼 수 있는 각종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공식 유튜브 채널 'BOYS II PLANET' 및 엠넷플러스(Mnet Plus) 통해 공개된 '1분 + α 자기소개 영상' 속 K-C 플래닛의 소년들은 주어진 단 1분의 시간 동안 자신만의 개성과 장기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노래와 랩 춤은 물론, 상황극과 성대모사 등 다채로운 개인기는 물론 노래 강사, 파티시에, 동아리 선배, 영업 사원, 서커스 쇼 등 상상을 초월하는 콘셉트로 매력 어필에 나선 소년들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했다.이번 시즌 1분 PR 영상은 자기소개 종료 전 '+α 버튼'을 눌러 추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재미를 더했다. 버튼을 누르면, 소년들 몰래 벽이 뒤로 넘어가는 돌발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 그 상황에서도 본인의 소개를 이어가는 등 재치 있게 대처하는 참가자들의 기발함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다.첫 방송까지 한 달여를 남겨둔 가운데 '보이즈 2 플래닛'은 앞서 시그널송 글로벌 쇼케이스와 '플래닛 데이 :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160명의 소년과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첫 대면 이벤트 현장은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배우 강소라와 친구들의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MBC 신규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전망이다.‘아임써니땡큐’는 런칭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속 칠공주를 연기한 일곱 배우들은 ‘써니’를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년 간 변함없이 명랑한(sunny)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써니’ 칠공주 배우들을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임써니땡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는 뜨거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6월 19일 ‘아임써니땡큐’의 첫 방송 일정이 공개됐다. ‘아임써니땡큐’는 7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8시 40분 전파를 탄다. 웃음과 공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아임써니땡큐’가 콘텐츠 격전지 토요일 밤을 정 조준하는 것이다.함께 공개된 ‘아임써니땡큐’ 포스터에는 이국적인 곳을 배경으로 해당 지역의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채 나란히 선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 얼굴 가득한 미소와 함께 “알고 있었니?
'대구 쌀집 아저씨' 신홍식이 기부와 나눔의 인생 2막을 통해 '진짜 부자'의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MC 서장훈은 신홍식과 1억원을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1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컴퓨터 모니터 제조로 1990년대 초 월 매출 3억원의 신화를 쓴 '대구 제조업의 전설' 신홍식 회장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신홍식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20대에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사고가 생겨 280평 저택에서 단칸방 셋방살이 신세가 되는 인생의 위기를 맞았다. 그는 월급 30만원을 받으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재기에 대한 뜻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약 10년 뒤 마침내 대구 TOP5 공업사를 일구며 큰 성공을 거뒀다.대구 시민들이 신홍식을 존경하는 이유는 사업가로서의 성공 때문만은 아니었다. 신홍식은 국내 최초로 100년 전통 한옥에 별다방을 입점시켜 화제를 모았다. 구매와 보수에만 100억이 들었다. 고층 빌딩을 올려 돈을 벌자는 제안이 쏟아졌지만, 그는 한옥을 지켜 우리 전통 문화를 보존하는 길을 택했다. 또 신홍식은 시민들이 무료로 감상하는 미술관 건립을 꿈꾸며 30년간 1000점의 그림을 수집했다. 이에 대해 "돈은 쓰면 없어지지만 예술품은 항상 존재한다. 몇백 년 후에도 선조들의 숨결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홍식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빌려주는 착한 임대업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신홍식은 대구의 쌀집 아저씨로도 유명하다. IMF 때 시작해 지금까지 28년째 85가정에 직접 쌀
서현이 폭탄주 제조에 이어 젠가 게임을 장안에 전파한다.19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4회에서는 사교계 모임에 또 한 번 파란을 불러일으킬 차선책(서현 분)의 야심찬 술 게임이 펼쳐진다.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갑작스럽게 깃들게 된 단역 차선책은 양반집 여식들이 모인 사교 모임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화려한 폭탄주들의 향연에 다홍회에 참석한 규수들은 물론 장안까지 들썩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로 인해 서브남주 정수겸(서범준 분)이 만든 선문회에도 초대돼 폭탄주 제조의 비법을 전수하기로 약조했다. 병풍보다 못했던 단역에서 주인공들과 하루가 멀다 하고 엮이기 시작한 차선책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의 파격 아이템과 함께 등장한 차선책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먼저 길쭉한 나무토막을 켜켜이 쌓은 젠가 앞에서 집중력을 가동하고 있는 차선책과 사뭇 진지한 표정의 이번(옥택연 분), 조은애(권한솔 분), 정수겸이 모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 젠가에는 차선책이 손수 준비한 질문들도 숨어있어 호기심을 돋운다.그러나 이내 난처한 듯 어둡게 변한 차선책의 표정이 의아함을 불러일으킨다. 그간 술자리에서 남다른 텐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던 차선책을 이토록 당혹스럽게 만든 질문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지난 3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이번이 여자 주인공 조은애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 순간 돌연 칼을 들이밀며 최악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
3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6부작으로 기획된 채널A '하트페어링'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키운다. 앞서 방송 초반, 40대 남자 출연자와 20대 여성 출연자가 서로의 나이를 모른 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캐스팅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이 아닌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인플루언서의 출연 논란도 일어난 바 있다.지난 13일 방송한 '하트페어링'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6월 2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3위를 기록, TV 비드라마 부문에서 9주 연속 'TOP5'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기 프로그램의 격전장인 'TV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각 방송사별 대표 예능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검색반응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2위에 랭크되는 등, 최종 선택을 단 2주 남겨놓은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지난 14회 방송에서 지민X제연이 오랜만에 다시 만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적극적으로 내비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제연-지민이 각각 1위, 2위에 오르며 '지제연'(지민X제연)의 엄청난 파급력을 '셀프 입증'했다. '알파걸 변호사'와 '로맨틱 엘리트남'의 조합으로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지민X제연이 향후 '홈데이트' 페어링에 이어 '최종 선택'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는 대목이다.'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몰아치며 입주자 10인의 뜨거운 로맨스와 거미줄 러브
누에라(NouerA)가 '반전 매력'을 선물했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누에라의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오픈,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의 짜릿한 환호를 이끌어냈다.'We gonna make bur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베일을 벗은 누에라의 새로운 콘셉트 포스터. 앞선 첫 콘셉트에선 푸르른 청춘을 표현했다면, 새로운 포스터는 블랙 시크 매력을 장착하면서 누에라의 넘치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두 번째 콘셉트 포스터까지 팬들을 만남에 따라 누에라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예고된 세 번째 콘셉트 포스터엔 과연 어떠한 색깔이 담길지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누에라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신보는 데뷔작 '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 한다.팬들을 위한 소식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누에라는 컴백 프로모션과 함께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스페셜 서머 버스킹'을 열고 가까이에서 만났으며, 오는 8월에는 일본 요코하마와 한국 서울에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탄생시킬 계획이다.한편 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찬란한 수식어를 얻었다.이들은 공식 데뷔 이후에는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된
배우 이정현이 철판 요리를 선보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30년 동안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꿈을 이룬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30년 전부터 품고 있던 로망이 있었다. 오늘 보여드리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을 통해 이정현의 30년 계획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주방에 거대한 철판이 등장한 것. 얼마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이정현은 꿈에 그리던 요리용 철판을 주방에 설치했다고. 이정현이 드디어 철판을 개시하는 날. 서아X서우 자매가 거실에서 놀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은 가족들을 위해 고기, 해산물 등을 철판을 구웠다. 철판 요리를 하는 내내 이정현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날 이정현의 철판 요리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왕 커서 왕 맛있는 철판대왕파전이었다. 이정현은 평소 파전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철판대왕파전에 도전했다. 뒤집는 것 또한 쉽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 크기의 파전을 집에서 요리하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그런데 이정현의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철판 설치를) 반대했죠"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결혼해 2022년생 첬재 딸 서아, 2024년생 둘째 딸 서우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구 남동구 구월동의 건물을 남편의 병원 개원을 위해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K
배우 온주완이 뮤지컬 ‘마하고니’에 캐스팅됐다.온주완이 뮤지컬 ‘마하고니’의 ‘호스트’ 역에 낙점되며 19일 첫 공연에 돌입한다. ‘마하고니’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마하고니시의 흥망성쇠’ 원작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낯선 도시 ‘마하고니’를 배경으로 한다. 온주완은 마하고니의 설계자이자 안내자 ‘호스트’ 역을 맡아, 마하고니의 방문자 ‘게스트’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며 자기애와 자존감을 즉각적으로 충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무엇보다 ‘마하고니’는 온주완이 2022년 뮤지컬 ‘모래시계’ 이후 3년 만에 공연계로 복귀하게 되는 작품이라 의미가 깊다. 2016년 ‘뉴시즈’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 배우로서의 영역을 확장한 온주완은 ‘윤동주, 달을 쏘다’, ‘그날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국내 창작 뮤지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온주완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년 만에 무대에 오르게 돼 무척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이라며, “‘마하고니’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함께 2025년 여름밤을 뜨겁게 불태워 보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온주완은 한 방송에서 “20여 년 전 자유로에서 맨발로 갓길을 뛰어가는 여인을 발견했는데, 차량 운전자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분을 밝힌 뒤 집에 데려다줬다”며 “그런데 이동 도중 외국인 성추행범의 차를 발견하게 돼, 피해자분의 동의를 구한 뒤 그 자리에서 차량을 세운 채 엄중한 경
배우 윤계상이 18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윤계상이 다음 달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주연을 맡았다. 윤계상의 SBS 드라마 출연은 2007년 '사랑에 미치다' 이후 18년 만이다. '트라이'는 만년 꼴찌인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윤계상은 도핑으로 논란을 빚은 전직 럭비선수이자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감독이 왔어요"라는 대사 한 줄만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열정 넘치는 캐릭터를 맡은 그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배우 임세미는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구여친 배이지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배우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아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트라이' 제작진은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대본리딩부터 상상 그 이상의 시너지를 터트린 만큼, 올여름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성장 서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벅차게 채워 줄 '트라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윤계상은 2021년 5세 연하의 차혜영과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차혜영은 연 매출 342억대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남주가 아이들 교육에 대해 성찰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5회 촬영에서 김남주는 딸기청을 만들기 위해 직접 딸기 따기 체험에 나섰다. 김남주는 딸기를 따는 동안 아이들이 어린시절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겼다.김남주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안 그런 줄 알았는데 착각하는 것들이 많았더라. 내 아이를 내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지 않냐. 나는 안 그런 줄 알았다. 냉철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아이가 아닌데 ‘이런 아이겠지’ 하고 길렀더라”며 “미안하다. 맨날 (이것저것)시키고 한 것이. ‘적성에 안 맞는 것을 했을 때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생각 하면 미안하지만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를 듣던 제작진이 ‘애들 교육 잘 시킨 연예인에 김남주의 이름이 올라가지 않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내가 아이들 어릴 때 인터뷰 한 번 잘못해서 그렇다. 엄마들은 내 아이들이 천재이지 않냐”라며 “‘우리 아이가 너무 똑똑하대요’라고 했는데…그래서 우리 딸 라희가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아냐. 똑똑해야 된다. 안 똑똑하면 안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어 보였다.김남주는 배우 김남주가 아닌 엄마 김남주의 시간을 되돌아봤다. ‘어떤 엄마냐’라는 질문에는 “잘해줄 땐 잘해주고 엄할 땐 엄청나게 엄격하다. 지금은 애들이 많이 컸으니까 좀 친구 같은 엄마. 엄마와 거리감을 안 두게 하려고 노력한다. 괜히 이해하는 척하고 혼자 또 상처받고 한다”고 답했다.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딸 라희 양은 초등학생 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