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가 한석규와의 관계로 걱정하는 배현성에게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2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신경수/극본 반기리)10회에서는 조필립(배션성 분)을 위로하는 이시온(이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필립은 신사장(한석규 분)을 도와주고 싶은데 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시온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조필립에게 이시온은 "너 도 사장님이랑 싸웠냐"고 했다. 조필립은 "내가 사장님이랑 언제 싸웠다고 그러냐"고 했다. 이에 이시온은 "하긴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냐"고 했다. 조필립은 아무말 하지 않았고 그런 조필립 표정을 보던 이시온은 "뭐냐"며 "너 진짜 아저씨 하고 무슨 일 있냐"고 걱정했다.앞서 조필립에게 신사장은 "함부로 아는 척 하지 마라"고 한 뒤 돌아선 바 있다. 이때를 회상한 조필립은 이시온에게 "나는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 데 사장님은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이시온은 "난 또 뭐라고 아침부터 개풀 뜯어먹는 소리한다"고 했다.이어 조필립에게 이시온은 "입장 따지고 사정 봐주고 눈치 보고 그래가지고 언제 도와주냐"고 했다. 조필립이 웃자 이시온은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면 되는 거다"며 "안 그래도 요즘 아저씨 계속 한숨 쉬길래 무슨 일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시온은 조필립에게 "너는 다 좋은데 생각이 너무 많다"고 했다. 조필립이 "그런가"라고 하자 이시온은 갑자기 조필립 고개를 돌려 머리를 잡더니 "날 보라"고 했다. 이시온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이시온을 쳐다봤다. 이시온은 조필립 머리를 다정하
결혼 13년차 장윤정, 도경완 부부, 결혼 8년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부부관계 점검을 위해 나섰다.2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부부관계를 점검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히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부부관계를 점검하기 위해 나왔다"며 "저는 이런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홍현희는 당황하더니 "나도 이런 경험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하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도 함께 하게 됐다. 바다를 바라보던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이래서 여수바다 하는구나 싶다"고 했다. 장윤정 말을 듣고 방에서 도경완이 나와 장윤정 앞에섰다. 그렇게 두 사람이 바다를 구경한 가운데 도경완이 "저게 요트 같은 거냐"고 하더니 장윤정에게 "저런 걸 한 대 사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해 "남편이 제일 자주하는 말이 '사줘'이다"고 폭로했다. 이후 부엌으로 간 두 사람은 요리를 시작했는데 서투른 도경완 칼질에 모두가 놀라기도 했다. 결국 도경완은 쫓겨나 마당으로 나갔다. 이때 마당에 있는 도경완 앞에 홍현희가 나타났다.홍현희를 본 도경완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활기차게 인사를 한 홍현희는 도경완에게 "지금 뭐 도와드려야 하냐"며 "저희 남편은 아침을 잘 안 먹는다"고 했다. 그러더니 도경완에게 "그래서 저만 먹으면 되는데 제 밥만 해주시면 된다"며 "저도 껴달라"고 했다. 홍현희 부탁에 도경완은 어안이벙벙하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동갑인데 어떻게 호칭
11월 배우 온주완과 결혼식을 올리는 방민아가 명실상부한 군통령 '걸스데이' 출신답게 남다른 퍼포먼스로 '팀 진서연' 진서연X신현지X한지원을 반하게 했다.21일(화) 공개되는 '진서연의 NO'가 한국인의 NO.1 피부고민 '건조함'을 타파할 수분 충전템 선정에 나선다. 피부과 전문의 조광현은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공기 중 수증기가 6~7%가 감소한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빨리 빼앗기며 갈증을 느끼게 된다"라며 날씨가 쌀쌀할수록 더욱 피부 수분을 챙겨야 함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 관리를 위해 피부가 마시는 물 '수분크림', 입술에게 주는 물 '립밤'이 검증템으로 등장했다.첫 번째 검증템, 수분크림은 유해 논란 성분이 없는 제품 총 30개가 선정됐다. '팀 진서연'은 각자 둘러보며 'NO.1 PICK'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골랐다. 그런 가운데 '뷰린이' 방민아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두드리면 흡수가 더 잘되냐"라며 소문의 진위여부 검증에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보습 3분 법칙을 기억해라. 세안 후 3분이 지나면 피부 수분 손실이 급격히 증가한다.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고 3분 안에 수분크림을 바르면 피부 위 수분과 함께 보습 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조광현은 "피부에 손길이 닿지 않는 게 좋다. 중지가 제일 사용을 안 하는 손가락이다. 중지를 이용해 한 겹씩 도포하며 덧바르면 좋다"라고 덧붙였다.방민아는 "옛 기억이 올라오면서 'PX 군인템'을 골랐다"라며 군통령 걸그룹 '걸스데이'다운(?) 행보를 보였다. '폭스클럽' 한지원이 "'
이지혜가 아내를 살해한 ‘수능 만점 의대생’ 사연에 눈물을 보인다. 2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는 수능 만점 의대생이 벌인 충격적인 엽기 살인사건 '수능 만점 의대생 살인 사건' 편이 공개된다. 2024년 5월 6일, ‘한 남자가 15층 건물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 있다’며 119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온다. 즉시 출동한 119와 경찰은 저항하는 남자 최 씨를 구조했다. 이후 남자가 옥상에 두고 왔다는 가방을 가지러 다시 건물로 돌아온 경찰은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다. 한 20대 여자가 배낭을 멘 채 많은 피를 흘리며 사망해 있었다. "수능 만점 의대생의 두 얼굴"급소인 왼쪽 목 경동맥 부분을 수십 차례 공격당해 혈관이 완전히 끊기고 근육이 노출될 정도로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자. 경찰은 조금 전 여기서 자살 소동을 벌인 남자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바로 조사를 시작했다. 남자는 ‘수능 만점자’ 출신의 명문대 의대 재학생으로 피해자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였다. 휴대폰 통화 기록 등 범인 최 씨를 조사할수록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안현모는 “혼인신고까지 한 부인을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이유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이지혜는 “그동안 언론 보도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범인 최 씨의 기괴한 행적들이 놀랍다”며 “딸을 허망하게 잃어버린 유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짐작되지 않는다”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직접 출연해 어느 날 갑자기 가족에게 닥친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이광민 정신건강의
'나는솔로' 27기 영수와 정숙의 살벌한 분우기가 눈길을 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촌장주점 1 대 1 시간으로 분위기 험악해진 27영수와 27정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나는솔로' 27기 최종 커플이자 현실커플이었던 27기 영수와 27기 정숙이 만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로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영수는 "내가 너한테 연락 하지 않았냐"며 정숙이 답변을 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더니 영수는 정숙의 옷차림을 보더니 "너 평소에도 어깨 내놓고 다니냐"고 하더니 정숙의 SNS 속 수영복 사진도 단속했다. 이에 정숙은 "그거 원래 처음부터 있었던 거다"고 말했다. 영수는 "근데 너랑 나랑 이러고 있으니까 솔로나라 1대 1 데이트 나온 것 같다"며 "사실 아까 너 나왔을 때 나 너무 당황했다"고했다.이어 영수는 "카메라도 많이 있고 그래서 이야기 하기 좀 그렇다"고 했다. 그러자 정숙은 "나는 할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고 영수 역시 "나도 없다"고 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수는 또 정숙에게 "소개팅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정숙은 "잘 안됐다"고 했다.추후 인터뷰에서 정숙은 "나가서 소개팅을 했는데 잘 안됐다"며 "영수를 만나고 눈이 높아진 게 전에는 남자 외모를 보지 않았는데 이젠 키가크고 잘생겨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로도 영수와 정숙은 아슬아슬한 대화를 이어갔다. 영수는 "내가 너한테 잘해준 거밖에 더 있냐"고 했지만 정숙은 "내 기준에선 잘해준
'부부 화백' 박대성·정미연이 "하늘이 부어주듯 돈이 쏟아졌다"며 '예술계 억만장자'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여기에 '백만장자 MC' 서장훈과 장예원의 인생 첫 '크로키 모델 도전기'까지 더해져 웃음과 감동이 폭발한다.22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지난주 화제를 모은 '한국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과 '성화의 거장' 정미연 부부 편 2부가 공개된다.박대성은 한 팔과 독학으로 세계 미술사에 이름을 새긴 전설적인 인물로, '미술품의 공유화'를 주장하며 평생을 바친 830점의 작품을 세상에 환원해 찬사를 받았다. 또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라크마(LACMA)에서 한국인 최초 개인전에 이어, 두 달간 연장 전시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고(故) 이건희 회장, BTS RM 등 유명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세대를 초월한 '예술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주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박대성이 중국발 '백지수표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중국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당시 공산당 고위 간부들이 그를 찾아와 귀화를 목적으로 어마어마한 액수를 제시했지만, 박대성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을 택했다고 고백한다. "아내로서 아깝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미연은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해 부족함이 없었다. 오히려 남편에게 돈 좀 그만 벌어오라고 했다"며 억만장자 부부의 남다른 스케일을 드러낸다.이날 방송에서는 MC 서장훈과 장예원이 생애 최초 크로키 모델로 깜짝 변신한다. 장예원이 먼저 모델로 나서자 서장훈은 "실
유진이 ‘경찰서 출두’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차수연(유진 분)이 ‘특별법 저지’를 위해 마지막 보루로 가지고 있던 평화자유당 의원들의 치부책이 강선호(강승호 분)에게 탈취당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치부책이 사라진 텅 빈 금고를 보고 포효하는 차수연과, 치부책을 얻었지만 이용하지 않는 정공법을 택한 현민철(지현우 분)의 ‘눈물의 연설’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특별법 표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와 관련해 유진이 퍼스트레이디의 신분으로 직접 경찰서에 출석하는 이례적 상황에 놓인 ‘심문실 출격’ 장면으로 긴장감을 일으킨다. 극 중 경찰서에 도착한 차수연이 심문실 안에서 형사에게 고강도 심문을 받는 장면. 차수연은 감정은 물론 눈빛의 흔들림조차 없는 당당한 기세를 뿜어내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차수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완벽한 침묵과 태연한 행동으로 심문실의 공기를 제압해 버린다. 유진은 ‘사면초가 경찰 심문실 출격’ 장면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오로지 대본에만 시선을 둔 채 집중력을 발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유진은 위기 봉착에도 불안함을 전혀 내색하지 않는 포커페이스 열연으로 퍼스트레이디 차수연의 얼음 카리스마를 구현해 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유진이 경찰서에 출두하면서 권력과 야망을 위해 폭주해 온 퍼스트레이디의 감춰졌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퍼스트레이디가 경찰에서 심문을 받는 초유의 사건이 어떤 충격적인 반전과 파란을 일으키게 될지 이번
빅뱅 대성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1989년생 동갑내기 2세대 아이돌인 2AM 조권, 씨엔블루 정용화,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와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빅뱅 대성의 자체 콘텐츠 '집대성' 유튜브 채널에서는 '갈테야테야 2010년으로 갈테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대성, 조권, 정용화, 성규가 모였다. 이들은 1989년생 라인이 가요계에 많은데도 정식 사모임이 없다는 것을 아쉬워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친해지기를 기대했다. 대성은 "89가 재능이 많다"며 "그리고 인격이 좋고 사회성 있고 재능 있고 센스 있다"고 자랑하며 이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용화는 "대성이 너만 제일 마음 열면 된다"며 "우리는 언제나 준비돼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대성은 동갑내기 출연자들과 번호조차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교류가 없었음을 인정하고 무릎까지 꿇으며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대성은 자신의 예능 출연 경험에 대해 "지난번에 2세대 여자 아이돌 특집을 했는데 그때 이후로 예능을 많이 했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 나는 '아육대'도 나가본 적 없고 비교적 예능을 많이 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 고백했다.대성의 말에 조권과 성규는 '아육대'를 나가본 적이 없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성은 "사실 '아육대'가 우리가 활동하면서 좀 이후에 생겨난 프로그램이었다"고 해명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정용화가 "아니다"먀 "사실 빅뱅은 거기 굳이 안 와도 된거 아니냐"고 하면서 당시 빅뱅의 위상을 간접 언급하는 '팩트 폭격'을
최근 돌체앤가바나 란제리룩을 입고 공항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문가영이 Mnet '스틸하트클럽' MC로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그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주목받은 것과 관련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2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이형진·김은미 PD, MC 문가영,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net이 힙합,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에 이어 밴드 음악으로 장르를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였다.기억에 남는 무대를 묻는 말에 문가영은 "멋진 무대가 너무 많아서 하나를 고르긴 어렵다. 아무래도 많은 분의 귀에 익숙하거나 잘 아는 노래가 밴드로 재탄생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밴드 음악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그 열정을 고스란히 받는 게 인상 깊다. 배울 게 많았다. 보시는 분들도 그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문가영은 "밴드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 큰 고민 없이 바로 하겠다고 했다. 라이브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런 기회가 와서 감사했다.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다 보니 시청자분들에게 그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녹화하면서 무대를 볼 때마다 'MC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억에 남는 순간이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일요일 최강자에 등극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0월 3주차)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는 김연경 1위, TV-OTT 비드라마 전체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배구 예능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김연경 감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 서사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 4회는 2049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는 물론 일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 등 모든 프로그램들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진심 어린 도전과 성장 서사를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배구가 이렇게 재밌는 줄 처음 알았다”는 호평 속에 스포츠 예능의 새 장을 연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신인감독 김연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023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기안84가 MBC 새 예능 '극한84'의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앞서 기안84가 출연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는 시청률 4%대를 웃돌면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21일 기안84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등장했으며, 담담하지만 결연한 표정으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출국에 앞서 그는 “이번엔 진짜 극한까지 가보려 합니다”라며 짧지만 결의에 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번 공개된 '극한84' 포스터 속 배경 역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베일에 싸인 장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출국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안84가 또 한 번 어떠한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인지, 한 곳이 아닌 여러 극한의 장소를 오가는 여정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커지고 있다. '극한84'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프로젝트로, 마라톤 거리와 기록을 넘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를 탐험하는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기안84는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시험하며, ‘도전’의 의미를 다시 묻는 여정을 이어간다.제작진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인내와 끈기를 통해 완성되는 인간의 서사를 담을 것”이라며 “기안84의 리얼한 도전과 성장 과정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극한84'는 오는 11월 30일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늑대 2호에게 닥친 끔찍한 사고에 모두의 눈물샘이 폭발한다.21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11회에서는 과거의 악몽에 시달리는 늑대 2호 '천안 트라우마견'의 대형 사고 영상이 공개된다.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집에 혼자 남겨져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늑대 2호에게 예상치 못한 아찔한 사고가 벌어진다.영상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저건 좀 보기가 힘들다"라며 괴로워하며 얼굴을 감싸쥔다. 김지민은 마치 자신의 반려견을 보는 듯 안쓰러움에 연신 눈물을 훔친다. 엄마 보호자 역시 그날의 사고를 떠올리며 죄책감에 눈시울을 붉힌다. 충격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개늑시' 본부는 눈물바다가 된다.이대로 두면 늑대 2호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새로운 유형의 늑대와 마주한 강형욱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의 혼잣말이 반복될수록 긴장감은 고조된다.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11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출연진과 제작진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추구했던 나영석 PD 예능에 시청자들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카메라 너머로 자연스럽게 담겼던 제작진의 웃음소리가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과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처음 방송된 '콩콩팡팡'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시청자들은 "나영석 PD 예능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적정 수위를 유지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두 번째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자유여행을 담는다.첫 회에는 해외 문화 탐방단 발대식부터 멕시코 출국 현장, 현지에서의 첫 점심 식사와 숙소에 도착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 사람은 여행지부터 계획, 숙소까지 직접 결제하며 티키타카를 뽐냈다. 멕시코 타코를 맛본 뒤 "심심한 건강식"이라는 솔직한 평가를 내 시청자를 웃게 했다. 특히 김우빈은 출국 당일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흰색 슈트를 입고 나타나는 '광기'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 자기 말을 듣지 않고 다수결로 결정하는 김우빈, 도경수에게 서운해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시청자를 웃게 했다.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2.7%를 기록했다. 이는 '콩콩팥팥' 첫 회 시청률(3.2%
SBS ‘모범택시3’가 참어른의 표본 ‘장대표’ 김의성의 귀환을 알린다.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시즌2 21%)를 기록했다. 시즌1 최고 시청률은 16%였다. 또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해 ‘모범택시3’ 측이 돌아온 ‘장대표’ 김의성의 첫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의 대표와 가해자를 무력 단죄하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를 겸임하는 장대표 역을 맡아 양지와 음지를 오가는 숨은 조력자로 맹활약했다. 자신보다 타인을 생각하는 참어른의 모습은 물론, 복수 대행을 위해 직접 부캐 플레이에 뛰어드는 현장형 대표, 나아가 무지개 운수 팀원들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활약할 수 있게 이끄는 길라잡이의 역할까지 하며 ‘모범적인 리더’로 떠오른 바 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여전히 ‘무지개 운수’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장대표의 근황이 포착
이형진 PD가 Mnet 특유의 편집 방식이 '스틸하트클럽'에도 적용되는지 묻는 말에 솔직하게 답했다.2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이형진·김은미 PD, MC 문가영,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net이 힙합,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에 이어 밴드 음악으로 장르를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이형진 PD는 "밴드라는 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곡부터가 굉장히 큰 난관이다. 음악을 하고 연주하다 보면 다양한 의견이 오간다. 연습 과정이나 편곡, 무대 구성 등 모든 걸 스스로 나눠가며 만들어가는 게 바로 밴드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대학 시절 조별 과제만 해도 알겠지만, 그 안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나. 우리가 엠넷이라고 해서 인위적인 장치를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갈등 상황이 충분히 나온다. 젊은 음악가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날것의 감정이 부딪히면서, 그것이 어떻게 무대로 완성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 자체가 흥미롭다. 자극적인 요소를 억지로 넣지 않더라도 그 과정을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프로그램의 기획 계기에 관해 이 PD는 "평소 밴드 음악을 정말 좋아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라이브 클럽 위주로 공연과 문화를 즐겼다. 언젠가 연출 기회가 생긴다면 밴드 신(Scene)의 생생한 모습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