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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47.8%로 대박" 40대 유명 연예인, 거짓 방송 의혹 불거졌다…박준형, 듣던 중 어안이 벙벙 ('박장')

    "시청률 47.8%로 대박" 40대 유명 연예인, 거짓 방송 의혹 불거졌다…박준형, 듣던 중 어안이 벙벙 ('박장')

    박준형-장혁이 '복싱 짐'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12일(수)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3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운동 중 슬럼프에 빠졌다"며 '콜'(요청)을 보낸 의뢰인을 찾아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두 사람은 '박장카' 안에서 새로운 의뢰인의 '콜'을 기다린다. 이때 1976년생 장혁은 "내가 형이랑 같이 프로그램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기대를 많이 하셨다"고 운을 떼더니 "우리 프로그램 시청률 47.8%로 대박 난 거 알지?"라는 뇌피셜(?) 발언을 툭 던진다. 촬영일 기준으로 첫 회도 나가지 않은 상황이라 박준형은 "무슨 소리냐? 아직 방송도 안 나갔는데? 그리고 'god의 육아일기'가 시청률 38%였는데 우리가?"라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대환장 케미 속, '박장 브로'는 "운동 중 슬럼프가 왔다. 훈련을 도와 달라"는 의뢰인의 '콜'(요청)을 받는다. 곧장 현장으로 출동한 이들은 "복싱 챔피언 유제두? 간판에 저렇게 적혀 있는 걸 보니, 여기 '복싱 짐'이네~"라며 반가워한다. 뒤이어 '복싱 집'에 들어선 박준형은 "여기는 너네(장혁) '복싱 짐'보다 냄새 안 나네~"라고 해 장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드디어 의뢰인이 등장하고, '박장 브로'는 예상치 못한 의뢰인의 정체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어떤 '반전 의뢰인'이 '박장 브로'에게 콜을 보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박준형은 "의뢰인의 어깨가 네 어깨보다 훨씬 좋은 것 같은데?"라고 갑자기 장혁을 저격한다. 이에 장혁은 "사실 어제 제가

  • 7.1%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윤계상, 가족 위해 뭉쳤다 "뭔 동네가 다 특공대야" ('UDT')

    7.1%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윤계상, 가족 위해 뭉쳤다 "뭔 동네가 다 특공대야" ('UDT')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어딘가 비범한 동네 이웃들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메인 예고편은 어딘가 비범함을 숨기지 못한 동네 이웃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뭔 동네가 다 특공대야”라는 ‘최강’(윤계상)의 말처럼 보험조사관, 청년회장, 마트 사장, 체육관장, 엘리트 공대생 등 평범해 보이는 이웃들이 폭탄 해체부터 국가 기밀까지, 현실에서 되살아나는 특공 본능을 유쾌하게 펼쳐내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여기에 “위기에 빠진 우리 동네를 구하라!” 는 문구와 함께 볼수록 빠져드는 흥미로운 사건, 정체를 알 수 없는 빌런의 등장, 그리고 동네 특공대들의 스피디한 액션 릴레이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선사할 예측불가 즐거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이처럼 대한민국 예비역들이 동네를 지킨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조웅 감독과 반기리 작가, 신예 김상윤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NA 월화드라마 전작인 '착한 여자 부세미'는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준호♥김민하, 제대로 일냈다…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 쾌거 ('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제대로 일냈다…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 쾌거 ('태풍상사')

    '태풍상사'의 이준호, 김민하가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6%, 최고 10.9%로 자체 최고를 경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1월 1주 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기록, 시청률, 화제성, 평판 모두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흥행 열기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 4주 연속 진입으로까지 이어지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폭풍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위기 돌파 듀오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의 맹활약이 있었다. 태풍의 번뜩이는 통찰력과 미선의 논리적인 실행력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 IMF 한파 속에서도 길을 뚫고 있는 것. 대방섬유는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계약한 대량 오더였다. 무리해서 자금을 끌어모아 선결제로 이탈리아에서 원단을 수입했지만 대방섬유는 IMF로 부도를 맞아 물건만 받고 대금을 떼먹으려 했다. 하지만 납품 현장에 들러 주변을 살펴보던 태풍은 30년이 넘었다는 대방섬유 사무실이 이상하게 깨끗하고 전화선이 뽑혀 있는 것을 보고 이상 기류를 감지했다. 시대를 읽는 눈으로 위기를 포착한 태풍은 화물 트럭 앞에 드러누워 납품을 막았고, 덕분에 태풍상사는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태풍은 사채업자 류희규(이재균 분)

  • 장기용♥안은진, 첫회부터 키스신 터진다…"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계기" ('키괜')

    장기용♥안은진, 첫회부터 키스신 터진다…"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계기" ('키괜')

    장기용과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시작된다.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공지혁(장기용 분)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4회 엔딩=키스신은 국룰’이라는 로맨스 드라마의 루틴을 과감하게 파괴한다. 첫 회부터 남녀주인공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되는 것.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 것인지, 이 키스가 두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바꿔놓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1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장기용과 안은진의 아슬아슬 첫 키스 현장을 공개했다.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은 장기용과 예쁜 드레스 차림의 안은진.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마주서 있다. 단숨에 상대의 숨을 멎게 만드는 장기용의 애틋한 눈빛, 설렘과 떨림으로 일렁이는 안은진의 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무엇보다 마지막 스틸이 시선을 강탈한다. 장기용과 안은진이 아슬아슬 키스를 하고 있는 것. 극 중 두 사람은 ‘천재지변급’ 키스를 통해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진다. 이 한 번의 키스는 사랑을 믿지 않던 ‘완벽 남주’ 장기용의 마음을 헤집어 놓고, 생계를 위해 분투하는 ‘햇살 여주’ 안은진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만든다. 사진 속 달달한 장기용과 안은진의 모습이, 극 중 두 사람의 키스로 시작되는 짜릿하고 찐한 사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제작진은 “제목

  • 박규리, 참담한 소식 전해졌다…젊은 나이 뇌출혈 겪은 뒤 "퇴행성 관절염 경고받아" ('해뜰날')

    박규리, 참담한 소식 전해졌다…젊은 나이 뇌출혈 겪은 뒤 "퇴행성 관절염 경고받아" ('해뜰날')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1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 프로그램 '건강한 아침-해뜰날'에 출연, 진정성 넘치는 건강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가수 김미화, 김혜연과 함께 특별 패널로 등장했다. MC 남상일의 "가요계 미인 삼총사"라는 소개에, 박규리는 화사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 등장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퇴행성 관절염'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친정엄마가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는데, 함께 병원에 갔다가 '퇴행성 관절염도 유전력이 있다'라는 의사 선생님의 경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앞서 30대 초반 뇌출혈을 겪은 뒤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건강 전도사'로 활동 중인 박규리는 "재산은 대물림해도 질환은 대물림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라며 진지한 소신을 전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무릎 연골 건강을 지키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는데, 박규리는 "사람의 연골 구조와 유사하면서 분자 크기가 작은 제품일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다"라며 전문적인 팁을 덧붙였다.박규리는 '사랑의 아리랑', '숟가락 젓가락', '여자랍니다', '당신은 쿵 나는 짝', '함께 갑시다' 등의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여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나아가 30대 시절 뇌출혈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 전도사'로 맹활약하며 '질병의 법칙'의 MC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KBO 현역 선수 중 최초…LG 트윈스 임찬규, 단독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 출연

    [공식] KBO 현역 선수 중 최초…LG 트윈스 임찬규, 단독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 출연

    LG 트윈스 선수 임찬규가 단독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에 출연한다.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KBO 리그 LG 트윈스 소속 투수 임찬규 선수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규 오리지널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를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KBO 현역 선수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최초의 단독 예능이다.'야구기인 임찬규'는 시즌 내내 품어왔던 임찬규 선수의 버킷리스트와 예측 불가한 엉뚱 매력을 한껏 폭발시키는 리얼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그의 유쾌한 매력을 중심으로 버라이어티, 페이크 다큐, 리얼리티, 토크쇼 등 회차별로 다른 장르 포맷을 적용해 매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연출은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로 주목받은 고경덕 PD가 맡았다. 또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리코스포츠에이전시가 공동 제작을 맡아 현역 스포츠 스타의 진짜 일상과 유쾌한 인간미를 감은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 예능으로 완성도를 높인다.'야구기인 임찬규'는 2026년 1월 티빙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한효주, 극찬한 대본 어떠려나…"온몸에 전율 흘러" ('트랜스휴먼')

    한효주, 극찬한 대본 어떠려나…"온몸에 전율 흘러" ('트랜스휴먼')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 중 1부 '사이보그'가 약 500년 전 1500년대 파도바 대학의 해부학 강의로부터, 현 시대 눈부시게 발전한 '신체 절단술'에 이르기까지를 소개한다.12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첫 방송될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1부 '사이보그'에는 1500년대 '근대 해부학의 창시자'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의 일화가 소개된다. 베살리우스는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에 마련된 해부강의실에서 300장 이상의 인체해부도가 담긴 해부학 서적 「파브리카(인체 구조에 대하여)」의 근간을 마련했다.그가 해부 실습을 할 때면 강의실 가장 위층에서는 영혼을 달래줄 음악을 연주하고, 시신 냄새가 덜한 저층부터 귀족과 학생 순으로 사람을 채웠다. 이들은 마치 공연을 보듯 인체 해부학 강의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내레이터 한효주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함께 "인류는 언제부터 인간의 몸이 기계로 대체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유발한다.현대에는 사고로 무릎 아래를 절단하고 이를 극복한 MIT의 휴 허 교수가 새로운 '절단 기술'을 개발했다. '트랜스휴먼'에 등장한 의사 매튜 카티는 "300년 전이나 2천 년 전 표준 절단술에서 필요한 것은 그냥 '안정적인 봉합'뿐이었다. 그러나 이제 절단부는 제어 신호의 통로, 피드백·감각 연결의 통로 등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최첨단 신기술의 통로가 된 신체 절단 부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과연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휴 허 교수가 개발한 절단술은 어떤 세계로 우리를 안내할지, '사이보그'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내레이션을 맡

  • "터치 아예 안 해" 지현우, 아이비에 남모를 부탁했었다…"그렇게 안 해줬으면" ('라스')

    "터치 아예 안 해" 지현우, 아이비에 남모를 부탁했었다…"그렇게 안 해줬으면" ('라스')

    배우 지현우가 아이비와의 일화를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지현우, 김규원, 아이비, 김준현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지현우가 오랜만에 뮤지컬 ‘레드북’을 통해 무대에 오른 근황을 전한다. 그는 극 중 여배우들과의 호흡과 각각의 매력을 밝혔는데, 옥주현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선배 같고, 민경아는 자신의 텐션을 끌어올려 주는 매력을 보여준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상대역인 아이비에 대해서는 “터치를 아예 안 해요.”라고 말한다. 이에 아이비는 ‘노 터치’를 선언하게 된 지현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극 중 코믹 요소가 있는 로맨틱한 애정신을 언급한 아이비는 다른 배우들과는 장난스럽게 연기를 했는데, 지현우가 “나랑 할 땐 그렇게 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고 밝힌다. 그러자 지현우는 장난기 없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아이비는 뮤지컬 현장에서 지현우의 별명이 ‘예술감독’이라며 무대를 향한 지현우의 열정을 전하기도 한다. 아이비는 “지현우가 그 어떤 스태프보다 일등으로 출근해요. 본인 공연이 없는 날에도 나와요.”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한 MC 김국진이 지현우에게 “무대 위에서 요가를 한다고요?”라고 묻자, 지현우는 “몸풀기용으로 요가를 해요.”라고 밝힌다. 이어 MC의 요가 시범 요청이 쏟아졌고, 지현우는 벌떡 일어나 스튜디오 바닥에서 187cm의 장신을 자랑하며 요가 실력을 뽐낸다. 지현우는 맨바

  • 왕종근, 끝내 유언 남겼다…"요양병원 보내고 면회도 오지마" ('퍼펙트 라이프')

    왕종근, 끝내 유언 남겼다…"요양병원 보내고 면회도 오지마" ('퍼펙트 라이프')

    아나운서 왕종근이 미리 유언을 남겼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이 함께 등장해 근황을 공개한다.왕종근은 아내와 함께 2년 만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MC 현영이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 안부를 묻자, 왕종근은 "치매를 앓으신 장모님을 4년간 모셨는데, 올해 5월에 별세하셨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왕종근은 "장모님이 계실 때는 온 가족의 관심과 시선이 모두 장모님께 집중됐었는데, 떠나시고 나니 허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독립한 왕종근 아들이 마음이 헛헛한 부모님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진다. 왕종근은 아들과 드라마 '컨피던스맨KR'을 보던 중 배우 박희순을 보고 "되게 유명한 사람 아니냐?" 말했지만 금방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왕종근은 이어 "아는 사람인데도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패널 이성미는 "맞다. 기억이 잘 안 날 때가 있다"며 공감했다. 왕종근의 아들은 청소를 마친 엄마가 다시 청소기를 들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 "요즘 엄마가 너무 깜빡깜빡하신다"며 "요즘 엄마, 아빠 모두 걱정돼서 간단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예약해 뒀다"며 가족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치매 검사를 마치고 왕종근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왕종근은 가족들에게 "나는 미리 유언을 하겠다. (만약 내가 치매에 걸리면) 절대로 집에서 같이 고통받지 마라. 요양병원에 보내고 면회도 오지 마라.

  • 이승철, 후배들에 '뮤지컬 티켓' 뿌렸다…대기실서 男女 주인공 소개까지('신랑수업')

    이승철, 후배들에 '뮤지컬 티켓' 뿌렸다…대기실서 男女 주인공 소개까지('신랑수업')

    ‘신랑수업’ 천명훈이 ‘교장 이승철과 ’교감‘ 이다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12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8회에서는 천명훈이 든든한 지원군인 이승철, 이다해의 도움으로 소월과의 뜨거운 하루를 보낸다.이날 천명훈은 이승철에게 뮤지컬 티켓을 선물 받아 소월과 공연장으로 간다. 하지만 소월은 천명훈이 아닌, 뮤지컬 남자 주인공에게 ‘하트 눈빛’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일우는 “괜히 간 거 같은데?”라며 걱정하고, 실제로 소월은 “남자 배우가 너무 잘생겼다”며 팬심을 보인다. 공연이 끝나자 이승철은 천명훈-소월에게 “대기실로 가서 주인공들 사인을 받자”고 말한다. 소월은 뛸 듯이 기뻐하고 이승철은 뮤지컬 남녀 주인공들을 소개해주면서 소월보다 네 살 위라는 남자 주인공을 향해 “소월이랑 궁합도 안 보는 나이 차네~”라고 농담한다. 이에 천명훈은 여자 주인공이자 친분이 있는 아이비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질투 작전’을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뮤지컬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천명훈이 섭외해 놓은 비밀스런 공간으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화려한 풍선과 꽃장식이 펼쳐진 가운데, 이승철과 이다해가 두 사람을 반갑게 맞는다. 특히 이다해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천명훈과 소월을 감동케 한다. 이다해표 요리를 맛본 이승철은 “와, 세븐은 좋겠어~”라며 극찬한다. 반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락부장’ 문세윤은 “마냥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

  • '악성 거짓 루머' 이이경, '놀뭐' 하차→'슈돌' 합류 불발 됐다더니…"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 충격 ('나는 솔로')

    '악성 거짓 루머' 이이경, '놀뭐' 하차→'슈돌' 합류 불발 됐다더니…"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 충격 ('나는 솔로')

    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최종 선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앞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또한 이이경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로운 MC로 예정됐지만 최근 악성 거짓 루머를 겪으며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기에 김종민이 대체 투입 됐다는 추측이 일었다. 이이경 대신 김종민이 최종 발탁됐다. 기존에 새 MC로 예정돼 있던 이이경의 합류는 불발되고, 김종민이 투입된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악성 거짓 루머를 겪은 이이경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기에 이같이 결정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새 MC 랄랄은 예정대로 합류한다.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00분 특별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쓰러진 ‘솔로나라 28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28번지’는 대망의 최종 선택으로 전쟁 같았던 로맨스의 종착점에 도달한다. ‘최종 선택’에 앞서 28기는 “제가 가본 나라 중에 평생 잊지 못할 나라”,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잊고 있었던 설레는 마음과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며 5박 6일간 느낀 소회를 털어놓는다.잠시 후, 14명의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에 돌입하고,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충격인데? 말도 안돼!”라며 ‘입틀막’ 한다. 이이경 역시 전무후무한 ‘최종 선택’ 결과에 “이건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며 “대박이다!”를 연발한다. 과연 어떤 기록이 나온 것인지 궁금증이 쏠

  • 허경환,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존박 결혼식 불참에 "난 초대 못 받아" ('남겨서뭐하게')

    허경환,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존박 결혼식 불참에 "난 초대 못 받아" ('남겨서뭐하게')

    허경환이 존박의 결혼식 불참한 이유에 대해 밝힌다. 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17회에서는 존박의 결혼식으로 인해 발생한 이연복, 허경환과의 오해, 새로운 예약 손님으로 등장한 이태곤의 운명적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지난 16회에 이어 ‘맛선 프로젝트’를 이어갈 이연복과 허경환, 존박과 2 MC 이영자, 박세리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접 한상 요리를 이어간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맛선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먹힐까?’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지짐 복만두, 이연복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매운 소스 소고기 볶음,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 등 침샘을 자극할 화려한 대접 한상으로 꾸며진다.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에 존박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인 목란의 짬뽕이랑 붙을 만하다'며 극찬을 쏟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지에서 먹힐까?’로 돈독한 우정을 다진 이연복, 허경환, 존박 세 사람에게 쌓인 오해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2022년 결혼한 존박의 결혼식에 이연복은 초대받았지만, 허경환은 초대받지 못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 및 뒷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복의 심복을 자처한 허경환, 존박이 ‘스타들의 셰프’ 이연복에게 느낀 서운함,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로 연애를 꼽은 박세리의 연애 상담 등 불붙은 토크가 펼쳐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일우, ♥현여친에 '전 부인' 소개해줬다…"시누이 노릇 좀 하려 했는데"('신랑수업')

    김일우, ♥현여친에 '전 부인' 소개해줬다…"시누이 노릇 좀 하려 했는데"('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일우가 ‘전 부인’ 방은희, ‘현 여친’ 박선영과 아찔한 삼자대면을 한다.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8회에서는 김일우가 절친한 동생 방은희에게 박선영을 정식으로 소개해준다.김일우는 한 단독주택을 빌려 방은희를 초대한다. 과거 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25년 여사친’ 방은희는 김일우를 보자마자 “우리 오빠 얼굴이 더 예뻐졌다. 사랑받는 남자의 얼굴이 된 것 같다”며 싱글벙글한다.김일우는 “오늘 여기서 만두를 빚으려 한다”며 방은희에게 도움을 청한다. 방은희는 “나만 오는 거냐? 누구 더 안 오냐?”라고 묻는다. 얼마 뒤 박선영과 가수 포지션이자 박선영의 소속사 대표인 임재욱이 등장한다.방은희는 박선영과 처음 만나는 터라 묘한 눈빛과 함께 인사를 나눈다. 이후 다 같이 만두 빚기 작업에 들어간다. 이때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다정히 앞치마를 매줘 방은희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방은희는 “시누이 노릇 좀 하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선영 씨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난 선영이가 돈을 빌려달라면 바로 빌려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대출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에 환히 웃은 박선영은 “얼마까지 빌려줄 거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유쾌한 분위기 속 네 사람은 개성을 담은 만두를 빚고 두런두런 대화를 나눈다. 이때 임재욱은 “선영 누나가 김일우 선배님을 만나면서 화사해지고 예뻐졌다”더니 “차 안에서 그렇게 거울을 많이 본다”고 달라

  • 이민정, 최근 장례식만 4번 이상…착잡한 심정 "한 많이 남는다고"('이민정MJ')

    이민정, 최근 장례식만 4번 이상…착잡한 심정 "한 많이 남는다고"('이민정MJ')

    이민정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1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 아큐브 모델도 3년이나 했는디 아놔~ 그만 물어보삼~ *구독자 고민상담도 씬나게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한강에 나온 이민정은 "혼자 한강을 걷는 건 거의 처음이다. 생각해 보니 작년에 한 번 있다. 답답한 일이 있어서"라고 털어놨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혼자 있을 때는 차 드라이브 하거나 그런다. 어쩔 수 없다. 사람들이 많기도 하니까. 그래도 이렇게 나오면 좋은데"라며 유명인으로서 고충을 내비쳤다.잠깐의 산책 후 이민정은 계단에 앉아서 최근 4번의 상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민정은 "제 주변에 친구들 아버님, 어머님 해서 상이 4번 넘게 있었다. 그런 거(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한이 많이 남는다더라. 자기는 엄마와 같이 있는 1분 1초가 자꾸 싸우게 됐는데,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고 나서는 그 1분 1초가 소중하다는 얘기를 하더라. 죽음에 대한 건... 무서운 것 같다"라며 착잡하고도 복잡한 마음을 꺼내놨다.이민정은 "할머니가 저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할머니의 마지막 새벽 기도의 제목이 '자식들에게 폐 끼치지 않고 편안하게 잠들면서 갔으면 좋겠다'였다. 실제로 저희 할머니가 그렇게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민정의 아버지는 어머니 죽음을 직감이라도 한 듯  "그 날 아빠가 갑자기 '나 엄마 옆에서 자겠다'며 할머니 집에 가길래 '아빠 왜 나 혼자 놔두고 할머니한테 가버린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날 그렇게 아빠 품에서 (할머니가) 편안

  • [종합] 김대호, 퇴사 9개월 만에 저격 당했다…"저거 하려고 프리 한거냐" ('대다난가이드')

    [종합] 김대호, 퇴사 9개월 만에 저격 당했다…"저거 하려고 프리 한거냐" ('대다난가이드')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이 하얼빈에서0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여행을 즐겼다.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3회에서는 하얼빈 여행 2일 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충격 비주얼의 ‘공주 3인방’부터 뭉클한 감동이 함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 방문까지,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여행기가 펼쳐졌다. 여기에 새 멤버 효정이 합류하면서 '백둥이들'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날 방송은 지난주 예고됐던 '공주 변신' 장면으로 시작됐다. 전소민, 최다니엘, 김대호는 각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하얼빈 성소피아 성당 앞에 등장했다.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김대호의 공주 분장은 "꿈에 나올까 봐 무서워", "저 짐승은 뭐야"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튜디오의 박명수는 "너 저거 하려고 프리(랜서)한 거야?"라고 지난 2월 퇴사한 김대호에게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함께라서 부끄러움도 이겨낸 세 사람은 성소피아 성당 앞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하얼빈 첫날 밤을 즐겁게 마무리했다.이후 세 사람은 하얼빈 거리의 '꼬치 노상'을 찾았다. 꼬치와 함께 등장한 10리터짜리 ‘대왕 맥주’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륙의 스케일에 모두가 두 눈을 의심했다. 심지어 가격은 한국 돈으로 약 2만 원으로, 일반 맥주 한 병에 천 원꼴이었다. 이를 보던 박명수는 "내가 갔어야 하는데"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다음 날 아침, 세 사람은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먼저 최다니엘은 강변 공원에서 하얼빈의 ‘테토남’들과 예기치 못한 배틀을 펼쳤다. 철봉과 쌍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