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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범준, 오전 6시경부터 빵만 4개 먹방…점심엔 김볶밥, 저녁엔 방어('나혼산')

    서범준, 오전 6시경부터 빵만 4개 먹방…점심엔 김볶밥, 저녁엔 방어('나혼산')

    “‘예쁜 쓰레기’에서 ‘예쁜 예비 팜유’로!”배우 서범준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우주 메리미’ 속 ‘예쁜 쓰레기’에서 ‘예쁜 예비 팜유’로 변신에 성공했다.서범준은 지난달 28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 주인공으로 출연, 지난 키의 집들이에서 살짝 보여준 ‘대식가 면모’와 ‘9년 차 프로 자취러’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특히 서범준은 무지개 멤버들 중 팜유 멤버들을 가장 보고 싶었다고 밝혀 전현무, 박나래의 환영을 받았다. 더불어 “팜유도 비주얼이 필요해요”라는 전현무의 러브콜을 받아 ‘신입 팜유 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화제의 인기 드라마 ‘우주 메리미’에서 여주인공을 배신한 찌질한 전 남친 김우주로 분했던 서범준은 드라마 종영 후 ‘준 치팅데이’를 맞아 마음껏 음식을 즐기는 ‘위대(大)한 하루’를 공개했다.2살 반려견 몽드와 함께 사는 서범준은 오전 6시 5분부터 빵 위에 불고기, 치즈를 듬뿍 담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빵돌이’다운 아침 식사 메뉴를 자랑했다. 이어 서범준은 1시간 뒤 차갑게 먹는 롤 빵을 냉동고에서 꺼내서 또 먹었고, 치즈와 생크림을 추가한 크루아상을 데워 먹었다. 세 번째 빵을 먹다가 빵 맛집의 빵을 주문한 서범준은 곧바로 네 번째 황치즈 바게트와 연유 바게트, 에멘탈치즈 깜바뉴 빵 먹방에 나섰다. 1시간 만에 빵 먹방만 ‘4차전’에 돌입한 것. 실제로 ‘빵지순례’도 다닌다고 얘기한 서범준은 대전에 빵 택시와 빵 버스가 있다고 한 뒤 다이어트 때도

  • [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비화 밝혀졌다…박중훈 "명동에서 우연히 마주친 척" ('인생이 영화')

    [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비화 밝혀졌다…박중훈 "명동에서 우연히 마주친 척" ('인생이 영화')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를 언급했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재발을 확인하고 현재 투병 중이다.30일 밤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영화 토크쇼 KBS 1TV ‘인생이 영화’  33회 시청률이  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지난주 대비 0.5%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레전드 편’의 탄생을 알린 지난주 ‘박중훈 1부’ 방송 후 “왜 박중훈이 국민 배우인지 알겠다”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기, 강우석, 이명세, 이준익 등 그의 40년 배우 인생을 바꾼 사람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영화 토크가 펼쳐졌다.방송 초반 박중훈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자아가 형성된 10대 이후부터 쭉 영화를 해왔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제 개인 얘기인지, 영화인지”라면서 배우로 살아온 지난 40년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에 거의없다가 “잘 못했으면 40년을 영화랑 같이 못 간다”고 하자 박중훈은 “그런 대답을 기대했습니다”라며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박중훈의 인생을 바꿔준 첫 번째 주인공은 역시 안성기였다. 박중훈은 “저에게 국민 배우라 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의 발끝도 못 따라가요”라며 “안성기 선배님은 훌륭한 인격자이시고 함께 지낸 시간 자체가 제 인생의 행운”이라고 했다.박중훈은 배우가 되기 전 명동에서 안성기를 마주치고 2~3km를 뛰어가서 또 우연히 마주치는 척을 했던 팬

  • '믿보배' 이준호, 결국 또 해냈다…'태풍상사'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흥행 3연타 [TEN스타필드]

    '믿보배' 이준호, 결국 또 해냈다…'태풍상사'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흥행 3연타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태풍상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3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태풍상사'를 통해 또 한 번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그는 이번에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직원도 자본도, 팔 것조차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호는 극 중 강태풍 역을 맡았다.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 에 따르면 '태풍상사'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1.4%, 수도권 기준 평균 10.7%, 최고 12.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태풍상사'는 방영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전작 '킹더랜드'에서 자체 최고 15.7%를 기록한 이준호가 주연으로 나서는 데다, 앞서 같은 채널에서 방영됐던 '폭군의 셰프'가 마지막 회 17.1%를 찍으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지난 10월 11일 첫 방송된 '태풍상사'는 5.9%로 출발해 4회에서 9.0%까지 오르는 등 초반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이후 전개가 느려지고 로맨스 비중이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시청률은 7~9%대에서 정체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15회는 6.6%까지 떨어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마의 1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상황 속, 이준호는 마지막 회에서 결국 10.3%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며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한 방송

  • 임수향, 끝내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합류 1달 만에 오열 "내가 낄 자리 아닌 것 같아" ('뛰산')

    임수향, 끝내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합류 1달 만에 오열 "내가 낄 자리 아닌 것 같아" ('뛰산')

    '뛰어야 산다2'에 첫 합류한 배우 임수향이 훈련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이하 ‘뛰산’) 2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두 번째 미션이자 첫 단체전인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출전을 앞두고 고강도 훈련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나주운동장에 집결한 ‘뛰산 크루’는 러닝 초보부터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러너까지 저마다 기량이 달라, 이를 체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격 훈련 전, ‘뉴페이스’ 임수향은 “난 우사인 볼트다! 할 수 있다!”라며 의욕을 내뿜어 모두의 기대를 받는다. 그러나 훈련 중간, 그는 돌연 눈물을 뚝뚝 흘리더니 “여긴 내가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자책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뉴페이스’ 정혜인은 ‘지옥 업힐’ 훈련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다. 지칠 줄 모르는 정혜인의 에너지에 모두가 찬사를 보내고, 정혜인은 “가파른 오르막이 오히려 더 재밌다”고 말해 ‘뛰산 크루’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반면 ‘뉴페이스’ 겸 막내 유선호는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급기야 그는 “앞이 안 보이고 너무 힘들다. 못 하겠다”면서 중도 포기까지 고민한다.한편 에이스 경쟁을 펼치던 이기광은 이영표 옆을 달리면서 끈기를 보인다. 그러나 잠시 후 한계에 부딪히고, 그는 “역시 국가대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면서 이영표에게 무한 ‘리스펙’을 보낸다.12월 1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연경보다 시청률 반토막 났다…'걸그룹과 열애설' 이용대→윤성빈, 배구 붐에도 '1.0%' ('스파이크워')[종합]

    김연경보다 시청률 반토막 났다…'걸그룹과 열애설' 이용대→윤성빈, 배구 붐에도 '1.0%' ('스파이크워')[종합]

    '스파이크 워’가 대한민국 최초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위한 첫 발을 뗐다.지난 11월 30일 첫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을 필두로 배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만났다.  ‘스파이크 워’ 첫 방송에서는 1996년 데뷔 신진식과 2007년 데뷔 김요한이 ‘11년 선후배’ 관계에서 벗어나 ‘스파이크 워’ 양팀의 감독으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승부욕에 불타는 두 감독의 살벌한 신경전은 최후의 원팀이 되어 ‘K-배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들의 열정을 엿보이게 했다.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드래프트에 도전한 80여 명의 스타들 중 가능성이 엿보이는 19명의 스타들을 엄선해 본격 드래프트를 실시했다.말이 필요 없는 국가대표 출신의 우지원, 이대형, 이용대, 김준호, 윤성빈. 압도적 피지컬의 김민경, 성훈, 달샤벳 수빈, 오스틴강. 배구 좀 해봤다는 송민준, 카니, 카엘과 배구선수 출신의 이유안, 시은미. 마지막으로 배구 새내기 데니안, 나르샤, 송진우, 신성, 안성훈이 그 주인공. 이용대는 윤채경과, 윤성빈은 지효와 열애설이 불거진 인물이기도 하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19명 연예인 선수단의 민첩성, 코어힘, 점프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에 들어갔다. 신진식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판단이 들지 않으면 안 뽑을 수도 있다”면서 서바이벌 드래프트를 강조해 긴장감을 높였다.특히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이들이 얼마나 민첩하게 리시브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랜만에 코트 안

  • '고윤정 소속사' 신인 남배우, 데뷔하자마자 수지와 호흡 맞춘다더니니…쏟아진 차기작 캐스팅

    '고윤정 소속사' 신인 남배우, 데뷔하자마자 수지와 호흡 맞춘다더니니…쏟아진 차기작 캐스팅

    지난 8월 첫 방송 된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대중 앞에 선 신인 배우 김단이 영화 '지상의 밤' 스크린 데뷔에 이어 KBS 단막극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단은 수지가 주연을 맡은 '하렘의 남자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앞서 고윤정이 게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진 MAA 소속 김단은 내달 첫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하나인 '김치'에서 오민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그 중 선보일 작품인 '김치'는 엄마 영미의 시선을 주축으로 전개되는 가족간의 신뢰와 사랑에 대해 그린다. 이 과정에서 엄마 영미와 아들 민우가 각각 처한 상황들이 갈수록 묘한 연관성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감동 서사들을 만들어낸 예정이다.김단은 극 중에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논문 작성과 취업 준비라는 두 가지 일을 해내느라 바쁜 청년 오민우 역을 맡았다. 이에 김단이 오민우를 통해 그려낼 또 다른 청춘의 얼굴과 고민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키운다.김단은 올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문웅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 부원이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문웅의 캐릭터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청춘물을 대표하는 뉴페이스로 급부상했다. 데뷔한 첫 작품에서의 활약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아 영화 '지상의 밤'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지상의 밤'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한 작품으로 김단은 욕조에서 은둔 생

  • 김재원, '10살 연상' 김고은과 ♥핑크빛 앞두고 겹경사…데뷔 첫 단독 팬미팅 매진→성료

    김재원, '10살 연상' 김고은과 ♥핑크빛 앞두고 겹경사…데뷔 첫 단독 팬미팅 매진→성료

    2001년생 배우 김재원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그는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30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김재원 팬미팅 '2025/2026 KIM JAE WON WORLD TOUR FANMEETING 〈THE MOMENT WE MET – The Prologue in Seoul>'이 열렸다. 이번 팬미팅은 김재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김재원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부르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강이 성장 앨범' 코너가 진행됐다. 이어 '재원의 세포들' 코너에서는 7가지 밸런스 게임 질문을 통해 취향과 생각을 공유했다. 또 그는 '예쁜 나이 스물다섯' 챌린지, 기타 연주와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미팅 내내 진심을 전한 김재원은 엔딩에서 "데뷔하고 4~5년 동안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제 모습 그대로 팬 여러분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무대 뒤에서 정말 많이 떨렸다"라며 "힘들 때마다 여러분의 한마디가 제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이 끝이 아니라 우리가 진짜로 시작하는 첫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을 밝혔다.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김재원은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공연 직후 진행된 하이바이회에서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김재원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 3에서 1991년생 김고은의 핑크빛 상대역으로 낙점됐다. 정세윤

  • 이수지, 결국 속내 밝혔다…정체 발각 됐는데도 "이런 행복 처음이야" ('자매다방')

    이수지, 결국 속내 밝혔다…정체 발각 됐는데도 "이런 행복 처음이야" ('자매다방')

    방송인 이수지가 엑소 멤버 레이에게 정체가 발각됐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군백기를 마친 엑소가 컴백 전 첫 공식 활동으로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3화에 출격했다. 엑소 멤버들이 등장하자 '자매다방' 수지, 이랑 자매의 격한 환영에 멤버들은 순식간에 세계관에 몰입, 리얼 상황극부터 폭소 난무하는 토크까지 풀스윙 예능감을 발휘하며 웃음을 선보였다.끝없이 이어진 즉흥 상황극이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였다. 수지는 엑소와의 연인 상황극에 몰입하며 “이런 행복 처음이야”라는 표정으로 찐텐션을 폭발시켰고, 멤버들은 수지의 연기에 함께 과몰입하며 솔직한 매력을 쏟아냈다. ‘여자친구와 남사친’ 주제로 펼친 술자리 시뮬레이션에서 디오는 상황극 공격이 끝없이 들어오자 “어디, 어디까지 가려고요” 라며 현실 반응과 함께 웃음을 날렸고, 카이는 오히려 수지의 남사친 역에 자연스럽게 몰입해 티키타카를 완벽히 맞추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엑소는 각자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자매다방'을 유쾌함으로 가득 채웠다. 수호는 직접 만든 유자차 칵테일쇼부터 즉석 ‘으르렁’ 댄스까지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레이는 수지에게 “혹시 린쟈오밍 아니에요?”라며 세계관 붕괴 질문과 한국어로 완벽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찬열은 “유일한 소통 창구이던 공홈 댓글만 기다렸다”는 풋풋한 팬사랑부터 연습실 생일 파티, 숙소 탈출해 즐기던 ‘엑소팽이 리그’ 비화까지 초

  • 백종원, 동물 학대 논란→방통의 심의 터졌는데…결국 눈물 보였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남극의 셰프')

    백종원, 동물 학대 논란→방통의 심의 터졌는데…결국 눈물 보였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남극의 셰프')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가 펭귄마을 탐험에 나선다. 앞서 '남극의 셰프'는 펭귄의 꼬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리는 등 동물학대 논란과, '치킨난반' 메뉴에 대해 "부적절한 광고가 노출됐다"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민원을 접수되면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 3화, 4화에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남극특별보호구역, 일명 ‘펭귄마을’로 대원들이 도시락 배달을 나선다. 끼니도 거른 채 연구에 몰두한 ‘펭귄연구팀’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선 것. 수천 마리 펭귄이 둥지를 튼 ‘펭귄마을’에 도착한 대원들은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에 무장해제되고 만다. 하지만 곧 설산을 뒤덮은 분홍빛 배설물과 그 강력한 냄새에 아연실색하고 마는데.. 수호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촌철살인의 소감을 남겼다. 이어 대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펭귄연구팀’의 연구 업무를 보조한다. 남극의 강풍과 펭귄 배설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일하는 연구팀을 돕던 임수향은 “사명감 없이는 못 할 것 같아요”라며 연구팀의 헌신에 깊은 감동을 드러낸다. 펭귄의 똥 공격과 귀여움 속에 감춰진 이 연구의 의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남극의 셰프” 대원들은 서로 부족한 것을 나누고 돕는 남극의 세계관 속에서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로 향한다. 세종기지가 펭귄마을을 연구하는 것처럼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는 코끼리물범마을을 연구하는 남극

  • '농구 복귀' 서장훈, 첫 방송부터 이 정도라니…넷플릭스 TOP10 진입 쾌거 ('열혈농구단')

    '농구 복귀' 서장훈, 첫 방송부터 이 정도라니…넷플릭스 TOP10 진입 쾌거 ('열혈농구단')

    SBS 신규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이 첫 방송부터 흥행 몰이에 나섰다.방송 후 하루도 되지 않아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상위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열혈농구단 공식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도 폭증 추세다.열혈농구단은 30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상파 방송 직후 OTT에 공개된 신작 예능이 하루 만에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국가 대항전 형식의 글로벌 예능이라는 기대감에 첫방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신작 예능이 OTT에서 이렇게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건 이례적이다"라며 "첫 회의 완성도와 흡입력이 시청자 반응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공식 유튜브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관련 영상들이 첫방 후 하루만에 조회수가 26만 회를 돌파하는 등 전체 누적 조회수 190만을 넘어셨다. 방송과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관련 콘텐츠에 대한 조회수가 급증한 영향이다.첫 회 방송에서는 팀 결성을 앞두고 진행된 출연진 소개와 자체 평가전이 공개됐다. 이번 경기는 레전드 농구인인 이상민 부산 KCC 이지스 감독과 허훈 선수가 직접 참관한 가운데 펼쳐져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을 형성했다.특히 출연진들의 1:1 맞대결, 실전 수준으로 진행된 5:5 평가전, 경기 내내 웃으며 출연진을 독려하는 서장훈 감독의 반전 매력 등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예능인데도 농구 수준이 너무 높다" 등 시청자 호평을 이끌어냈다.열혈농구단은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불린 서장훈이 감독을 맡아 연예인 농

  •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셀프 연프 출연 제안…"제작진에 얘기해놔, 고소현 부러워" ('누난내게')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셀프 연프 출연 제안…"제작진에 얘기해놔, 고소현 부러워" ('누난내게')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모델 고소현이 다섯 연하남과 데이트에 나서 한혜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한혜진은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2019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12월 1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들과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의 5대1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혜진은 "살면서 후배가 부러웠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솔직히 부럽다"라며 소현을 질투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황우슬혜가 "다음 시즌에 직접 출연해"라며 장난스레 제안했고, 한혜진은 "이미 제작진에게 살짝 이야기해 놓았다. 40대 중·후반 이후로 만들어달라고"라며 시즌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소현은 'IT 엔지니어' 상현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상현은 '포토그래퍼' 구본희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피부과 의사' 상원과 '럭비 선수' 지융은 새로 등장한 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다섯 연하남과 소현의 5대1 데이트가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한다.'연하우스'에 남겨진 누나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공무원' 무진과 쌍방 호감을 확인했던 구본희는 "오늘 데이트 무진 님이랑 하면 좋고, 아니면 상현 님?"이라며, 자신에게 직진 고백했던 상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박지원은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우선 지융 님과 이야기해 보고 싶다. 그런데 지융 님은 영경 님에게 관심 있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본희는 "있으면 어때? 뺏으면 되지! 쟁취하는 것도 사랑이니까?"라며 지원을 응원

  • 연봉만 200억 받았다더니…김태균, 결국 사고쳤다 43년 만에 첫 2번 타자 "인생 최초" ('최강야구')

    연봉만 200억 받았다더니…김태균, 결국 사고쳤다 43년 만에 첫 2번 타자 "인생 최초" ('최강야구')

    과거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김태균(43)이 야구인생 최초 ‘2번 타자’로 출격한다. JTBC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와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이 야구 인생 최초로 2번 타순에 배치돼 눈길을 끈다. 2번 타자로 이름이 불리자 김태균은 “내 야구 인생 최초로 2번타자다”라며 생소한 타순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이현승은 “강한 2번 타자! 완전 메이저리그 스타일이야”라며 메이저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강한 2번 타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2번 타자 김태균’은 이종범 감독의 새로운 전략의 핵심. 이종범 감독은 두 번째 대결인 한양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번에 라인업 대폭 바꾸자”라며 “초반박살이다”라고 선언한다. 이종범 감독의 허를 찌르는 라인업에 한양대 김기덕 감독은 “왜 김태균이 2번이냐?”라며 당황해 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종범은 생애 첫 2번 타석에 출격하는 김태균에게 “최고의 2번 타자를 보여줘”라고 사심 가득한 응원을 보냈고 김태균은 생애 첫 2번 타석에서 뜻밖의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후문. 야구인생 최초로 ‘2번 타자’로 변신한 김태균의

  • 데뷔 1년 만에 드라마 6개 캐스팅 됐다더니…차강윤 '김 부장' 류승룡과 보여준 완벽 부자 케미

    데뷔 1년 만에 드라마 6개 캐스팅 됐다더니…차강윤 '김 부장' 류승룡과 보여준 완벽 부자 케미

    2003년생 배우 차강윤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배우 류승룡과 환상의 부자 케미를 보여줬다. 앞서 그는 지난해 드라마 '졸업'으로 데뷔한 뒤 '협상의 기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견우와 선녀'에 출연했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대리수능'에도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차강윤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수겸 역으로 분해 현실적인 아들의 모습과 평범한 20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줬다.차강윤이 연기한 김수겸은 대기업 출신 아버지 김낙수(류승룡 분)의 지원 속에서 명문대에 다니며 부족함 없이 성장한 인물. 뭔가 다른 존재가 되고자 미래를 고민하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스타트업에 뛰어들지만, 예상치 못한 사기와 좌절을 경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자신의 사업에 뛰어들며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 나간다. 그는 김수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부자 케미스트리부터 성장 서사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청년 세대의 다양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태도와 시행착오 속에서 점차 단단해지는 모습은 50대 김 부장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감동을 만들어냈다.한편 차강윤은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에 출연해 연이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대리수능'은 유명 자사고의 전교 1등 저소득층 특별 장학생이 자신의 약점을 쥔 협박범의 대리수능을 보며 벌어지는 조작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차강윤은 부유층 학생들 사이에서도 전교 1

  • '도수코' 고소현, 연애 프로그램 인기녀 됐다…♥연하남들과 사각 관계 형성 "대화하고 싶어" ('누내여')

    '도수코' 고소현, 연애 프로그램 인기녀 됐다…♥연하남들과 사각 관계 형성 "대화하고 싶어" ('누내여')

    KBS의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구본희를 놓고 김무진과 김상현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연하우스'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오늘(1일)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구본희에게 호감이 있는 김무진과 김상현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전날 밤, 연하남이 모인 자리에서 상현은 "본희 씨에게 마음이 항상 꽂혀 있었다"라고 선전포고했고, 무진은 "내 마음만 생각하고 하는 것"이라면서도 상현의 말이 걸리는 듯 신경 썼다.다음 날, 한참을 고민하던 상현은 무진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상현은 "오해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처음부터 본희 씨를 좋게 생각했는데, 무진 씨가 항상 옆에 있는 게 보였다. 저도 본희 씨와 이야기 한번 하고 싶어서 시간을 양보해달라고 부탁하려고 왔다"라며 본희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무진은 "선전포고?"라며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상현과 무진은 방에서 마주쳤지만, 말없이 지나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소현도 상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삼각관계를 넘어 사각 관계가 형성돼 4 MC의 과몰입 지수를 폭발시켰다. 특히 소현이 상현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하우스'에 긴장감이 더해졌다.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연하남들과 새 누나 고소현의 등장으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기존 누나들까지, 이들의 얽히고설킨 감정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고소현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보이지

  • 이찬원, 전현무와 나란히 감탄 터뜨렸다…"대박이야, 나트륨 랜드 같아" ('톡파원')

    이찬원, 전현무와 나란히 감탄 터뜨렸다…"대박이야, 나트륨 랜드 같아" ('톡파원')

    가수 이찬원과 방송인 전현무가 중국의 한 호수를 보고 "대박이다"라며 감탄한다.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대한외국인 1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칭하이부터 라스베이거스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랜선 여행을 함께 떠난다.먼저 고원지대 대자연의 웅장함을 품은 중국 칭하이로 향한 톡파원은 시닝의 일월산에서 겨울왕국에 들어선 듯한 아름다운 설경을 마주한다. 이어 티베트의 기도 깃발 타르초로 둘러싸인 하이라이트 스팟 상서풍마를 찾아 형형색색의 깃발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중국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차카염호도 찾아간다. 거울처럼 하늘을 온전히 비춰내는 호수의 장관에 출연진들은 "진짜 우유니 사막 같다", "낭만 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또 2011년 세계 최대 야외 소금 조각군으로 인증받은 새하얀 소금 조형물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이게 다 소금으로 만든 거냐,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전현무 역시 "나트륨 랜드 같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그런가 하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0달러로 즐기는 가성비 여행도 공개된다. 미국 톡파원은 고대 이집트 유적 도시 룩소르를 테마로 한 이색 호텔을 방문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텔은 약 34m 높이의 거대한 스핑크스를 비롯해 이집트풍 조각상과 벽화를 갖고 있어 마치 룩소르 신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또 톡파원은 식사를 위해 5성급 호텔에 자리한 라스베이거스 3대 뷔페 중 한 곳으로 이동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출연진들은 "200달러를 한 번에 쓰겠다는 거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톡파원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