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튜디오지니가 '신병3', '당신의 맛', '금쪽같은 내 스타', '착한 여자 부세미'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K-콘텐츠 제작 강자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반면, 올해 들어 공중파인 MBC와 KBS는 금토극과 주말드라마를 선보였지만 1~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잇달아 기록했다.'라이딩 인생' 등 웰메이드 작품을 다수 선보이며 주목받아 온 kt 스튜디오지니가 올해 4연타 흥행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인 제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넷플릭스, ENA, 티빙 등 유수의 플랫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국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는 평가다.지난 4월 방영된 '신병3'는 kt 스튜디오지니의 대표 시즌제 IP로, 방영 기간 내내 티빙 주간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간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자사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약 2억회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코미디 드라마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중대장, 문빛나리, 전세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작품의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시즌 1, 2에 대한 다시 보기 열풍까지 이어지며 IP의 높은 확장성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신병' 시리즈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 4 제작과 영화화가 확정되며, kt 스튜디오지니의 대표 장수 IP이자 흥행 효자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회 시청률 2.4%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ENA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 기록을 세운 후, 최종회 시청률 전국 및 수도권 7.1%을 기록
배우 이제훈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희선이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투입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지난 방송에서 조나정(김희선 분)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의 반대에도 스위트홈쇼핑 경단 탈출 재취업 채용에서 합격을 통보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같은 시각 노원빈이 김선민(서은영 분)에게 만남 거절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사이가 좋지 않은 후배 송예나(고원희 분)가 냉소적인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높였다.1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김희선이 인턴 신분에도 돌발 상황에 긴급 투입돼 재기 데뷔전을 치르는 ‘쇼호스트 DNA 입증’ 장면이 펼쳐진다. 극 중 조나정이 급박하게 전력 질주해 사과 판매 방송 카메라 앞에 서는 장면. 분장을 받으면서도 판매 멘트를 점검하고 연습하며 준비를 이어갔던 조나정이 이내 빨간 두건과 앞치마를 두른 채 사과 판매에 돌입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무사히 인턴으로 생존하게 될지 주목된다.김희선은 ‘사과 판매 여왕 도전’ 장면에서 갑작스러운 방송 투입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준비된 쇼호스트’ 조나정의 당찬 기세를 드러낸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선 순간 ‘쇼호스트 DNA’가 발동하는 극적인 모드를 표정과 말투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김희선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텐션과 유쾌함으로 에너지를 이끌어내며 홈쇼핑 방송 장면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희선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통해 조나
배우 김의성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이찬원(29)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사연을 들은 뒤 "이건 결혼 무효 사유"라고 말한다.18일 방송되는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한 시대를 상징했던 두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의 공적인 삶, 사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을 들여다본다.재클린 케네디는 당시 미국이 꿈꾸던 완벽한 퍼스트레이디였다. 그녀의 패션, 말투, 손짓까지 그대로 재키스타일이라는 트렌드가 되었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바람둥이 남편 존 F. 케네디의 끊임없는 불륜이 함께 했다. 특히 전 국민 앞에서 나눈 정사라는 오명까지 낳은 마릴린 먼로와의 스캔들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본인이 재클린이라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침착하게 "남편부터 조져야죠"라 대답한다.재클린이 신혼 첫날밤 남편에게서 들은 충격적인 고백도 공개된다. 정답을 들은 이찬원은 "이혼 사유를 넘어서 결혼 무효 사유"라며 경악한다. 결국 재클린은 결혼한 지 3년 만에 시아버지를 찾아가 이혼을 요구하지만, 시아버지는 도리어 "너희 남편은 곧 큰 인물이 된다"며 이혼을 무마시킬 거액의 돈 봉투를 건넸다고. 이에 이찬원은 고민도 없이 "그럼 참고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럼에도 재클린은 내조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 국가의 이미지를 완벽히 지켜냈다. 케네디 암살 직후, 피 묻은 슈트를 벗지 않은 채 장례 절차까지 스스로 주도한 그녀의 냉철한 침착함은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하지만 5년 뒤 그녀가 내린 또 한 번의 결단은 미국인들의 분노를 산다. 과연 재클린이 선택한 삶의
배우 표예진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우주소녀 다영이 '돌싱포맨' 멤버들을 저격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샘 해밍턴 X 최현우 X 다영 X 산이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남자 아이돌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한 에이티즈 산은 ‘북부 대공’ 이미지에 따른 고충으로 “음악방송에서 양쪽 젖꼭지 노출이 불가능해 늘 신경 쓰인다”라며 최현우의 ‘젖꼭지 사라지는 마술’에 관심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미지와 달리 순진해서 금방 길들일 수 있겠다”고 자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솔로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다영이 ‘쓰레기 남자 레이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영은 돌싱포맨의 “우리 중 ‘쓰레기 레이더’가 가장 감지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며 “모두 재활용 가능하시다” 대답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그럼 우리 넷 다 쓰레기란 말이냐”라며 다영을 궁지로 몰아가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후, ‘마법사’ 의혹을 받는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 트릭을 알아내려는 돌싱포맨의 막무가내 딴지 공작에 곤혹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의 소중한 ‘이것’을 순간이동 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상민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다영은 “능력을 좋은 데 쓰셔서 다행이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이 개그맨 직속 선배 김준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이라며 김준호에게 쌀 한 포대를 선물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미안한 기색도 잠시, “생각해 보니 준호 형 첫 번째 결혼식에는
배우 장혁진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배유람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제훈과 김의성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츄가 '최애와의 30분'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팬과 만난다. 19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제작 스페이스래빗, 연출 남성현·안광현)은 팬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와 30분을 함께 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는 츄를 비롯해 황가람, 하하, 딘딘, 스테이씨(STAYC), AB6IX, 서장훈, 윤시윤, 최예나, 폴킴 등이다. 첫 회에서는 츄가 2018년부터 자신을 응원해온 팬 하린 씨와 만난다. 하린 씨는 "무대 위의 츄를 보고 첫눈에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며 츄를 향해 "요정이 눈앞에 있네?"라는 멘트를 건넸다. 두 사람의 만남은 편집 없이 롱테이크로 공개된다. 팬은 직접 준비한 큐카드를 들고 대화를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사용하던 츄의 굿즈를 보여줘 감동을 전한다. 대화 중 츄는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는 '목소리' 무대다. 당시 직캠을 자주 돌려보며 '나 좀 섹시한가?'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다시 보니 그냥 햇강아지 같더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들 미연,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함께 '지미츄'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한다"고 전했다. 츄는 "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몸이 쑤신다"며 활발한 성격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MC 신규진은 팬의 질문 공세를 지켜보며 "나 그냥 나가야 하나, 반성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되는 2회에서는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5년째 자신을 응원해온 팬 김용현 씨를 만난다. 황가람은 팬을 위해 '나는 반딧불', '고마운 사람에게', '화이트 크리스마스'
배우 이제훈과 표예진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장혁진, 배유람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각종 쌀 제품만 400여 종, 국가가 인정한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로 50년 장수기업을 이끈 '연 매출 970억' 이능구 회장의 성공 신화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각종 상과 감사패는 물론, 대통령 훈장까지 2개를 받은 국가 공인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이 등장한다. 50년 전통의 장수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능구 회장의 딸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제보했다는 첩보에, 서장훈은 "따님이 제보하신 것을 아셨냐"고 질문을 건넨다. 이능구 회장은 "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백만장자도 아닌데 왜 백만장자라고 하느냐"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서장훈은 "백만장자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부자이시긴 하시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능구 회장은 "부자라면 부자라지만, 우리가 매일 40인분을 1만 박스 정도 출고한다. 40만 명의 소비자들이 있으니 부자고, 우리 천여 명 되는 식구들이 있어 내가 부자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방송 사상 최고령자 백만장자인 이능구 회장은 1943년생으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76년 쌀 한 가마니 값인 단돈 8천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다. 이후 배달원 일을 하다 쌀떡에 반했고, 그 당시 생소했던 쌀떡의 판매지를 개척해 크게 성공했다. 그는 "아내가 아직도 '밤새 돈 세다 돈 깔고 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며 미소 짓는다. 현재 연 매출 970억을 달성한 이능구 회장이 무일푼에서 돈방석을 넘어 '돈침구'를 쓰게 만든 쌀떡 판매의 활로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BS
배우 김지원이 지난 2024년 4월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 이어 SBS '닥터X'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 / 이하 ‘닥터X’)는 의사 잡는 의사,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이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이틀롤인 ‘닥터X 계수정’ 역에는 김지원이 낙점됐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탑티어이자 구서대학교 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천재 외과의. 오로지 수술 실력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수술방의 미친개로, 의료 권력의 부패를 수술대 위에 올려놓는 인물이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나의 해방일지’, ‘쌈, 마이웨이’, ‘태양의 후예’ 등을 흥행시킨 김지원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닥터X’를 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이정은은 돈을 밝히는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소장 ‘장희숙’ 역을 맡는다. 장희숙은 호들갑스럽고 말도 많은 속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대외적 이미지 또한 자신의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영리한 인물이다. 그동안 영화 ‘기생충’,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