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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리, 19금 전라 노출 대역 마다하고 촬영 강행…"욕심이 많았다" ('노빠꾸')[종합]

    김규리, 19금 전라 노출 대역 마다하고 촬영 강행…"욕심이 많았다" ('노빠꾸')[종합]

    배우 김규리가 영화 '미인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규리, 가슴 대역과 엉덩이 대역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규진은 김규리에 대해 "영화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섹시 스타 이미지를 구축한 뒤 28년째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규리보다 옛날 이름 김민선이 더 익숙한 원조 고양이 상 여배우"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김규리에게 "김민선이라는 이름이 그립다. 누구에 의해 개명한 건가"라고 질문했다. 김규리는 "제가 원래 김규리다"라고 말하며, 김규리가 본명이고 김민선이 활동명이었다고 정리했다. 김규리는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탁재훈은 "'미인도'를 통해 많은 남성의 지지를 받았다. 정사 장면만 20분이다. 심지어 대역이 준비돼 있었는데 본인이 대역을 마다하고 직접 하겠다고 했다. 무엇에 더 욕심이 있었던 건가"라고 짓궂게 물었다.이에 김규리는 "욕심이 많았다. 대역도 다 준비돼 있었다. 엉덩이, 가슴, 팔목, 발목 대역도 있었다. 감독님이랑 작은 방에 있으면 그분들이 들어온다. 예를 들어 가슴 대역이 들어오면 인사한 후 벗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규리는 "근데 저는 영화사에 제가 한 번 해보고 부족하면 그분을 불러달라고 했다. 제 몸으로 연기했는데 영화사에서도 고민하시다가 제가 연기한 걸로 가도 되겠다고 하셨다. 엄청 뿌듯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정경호, 이젠 식상할 때도 됐는데…시청률 급등한 '프로보노' 상승세 탄 이유 [TEN스타필드]

    정경호, 이젠 식상할 때도 됐는데…시청률 급등한 '프로보노' 상승세 탄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정경호가 전문직 캐릭터로 돌아왔다. 의사, 노무사에 이어 이번엔 변호사다.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그가 맡은 역할이다. 정경호는 최근 전문직 연기를 계속했고, 그러다 보니 이번 작품 공개 전에는 "또 통하겠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작품 공개 뒤 시청자들은 "그의 선택이 이번에도 옳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극 중 정경호는 법조계의 인플루언서에서 돌연 공익 변호사가 된 판사 출신 공익 전담 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았다.앞서 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역을,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사 역을 맡는 등 전문직 캐릭터를 주로 소화했다. 매번 유사한 전문직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이번 작품 역시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이 4.5%에서 6.2%로 오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정경호는 강다윗에 대해 "인간 정경호와 좀 다른 인물이다. 그래서 내가 안 하던 행동을 하면 강다윗이 됐다. 감독님과 첫 촬영 전에 만나서 톤, 분위기 등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갔다"고 설명했다.정경호의 노력이 통한 탓일까. 그간 전문직 캐릭터를 연달아 소화해온 정경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안정적인 생활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 비슷한 결의 필모그래피지만 매 작품 다른

  • 이이경, 결국 속내 밝혔다…쏟아진 원성에 "눈치가 없는거야, 솔직한 거야" ('나는솔로')[종합]

    이이경, 결국 속내 밝혔다…쏟아진 원성에 "눈치가 없는거야, 솔직한 거야" ('나는솔로')[종합]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 후 ‘사랑의 큐피드’ 화살 방향이 바뀐 ‘솔로나라 29번지’의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 현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호는 맘에 드는 이성에 대해 현숙을 빼고 영숙, 옥숙은 언급했다. 이에 3MC는 원성을 쏟아냈다. 이이경은 "눈치가 없는 거야. 솔직한 거야"라고 어이없어 했고, 데프콘은 "현숙은!"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후 식당에서 영호는 “옥순 님을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로) 선택하셨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사라졌다”고 답했다. 그는 “(옥순 님이) 장거리 안 된다고 했고, 이상형이 ‘두부상’이라 하셔서”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영호는 “옥순 님이 저한테 잘 웃어주시고 아이콘택트도 많이 해서 혹했는데, 하루 만에 바로 돌아왔다”며 ‘옥순 염불’을 이어갔다. 텐션이 오른 영호는 자신의 과거 연애사도 줄줄 늘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현실적인 연애를 했기 때문에 이젠 이상을 찾고 싶다. 여지껏 100% 좋아했던 여자는 없었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두 솔로녀는 순간 얼어붙었고, 영호는 영숙에게 “절 두 번이나 선택해주셔서 고맙다. 아마 최종 선택도 절 해주실 것 같다”며 웃었다. 반면 현숙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핸드폰만 바라본 채 침묵했다.영호, 현숙의 ‘1대 1 데이트’에서도 이 같은 정적은 계속됐다. 현숙은 “영호 님이 1순위”라면서도 영철-영수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고, 영호는 “혹시 제가 나중

  • 임윤아, 2개월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댄서 도전에 응원 ('더 미라클')

    임윤아, 2개월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댄서 도전에 응원 ('더 미라클')

    배우 임윤아가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앞서 임윤아는 지난 10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했다.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이하 ‘더 미라클’)에서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댄서 채수민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춤을 이어가는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삶의 궤적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도전기를 보여주며 인간의 의지와 기술이 만들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둠 속에서 홀로 휠체어에 앉은 채수민의 머리 위로 무지갯빛 조명이 펼쳐져 희망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빛을 향해 뻗은 팔 끝의 스포트라이트는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찬란한 도전의 이미지를 완성한다.한편, 배우 임윤아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각종 방송에서 내레이터로서 능력을 이미 입증한 임윤아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용기 있는 도전을 깊은 울림과 몰입감 속에 전달할 예정이다.오는 12월 17일(수) KBS 1TV 밤 10시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류수영♥' 박하선, 결혼 9년 차에 깜짝 소식 전했다…'빅이슈' 판매원으로 선행 전파하며 실적 기여

    '류수영♥' 박하선, 결혼 9년 차에 깜짝 소식 전했다…'빅이슈' 판매원으로 선행 전파하며 실적 기여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한 배우 박하선이 매거진 '빅이슈'의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선행을 전했다.지난 10일(수), 박하선은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빅이슈' 판매원과 함께 매거진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 활동에 나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는 판매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날 박하선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환한 미소로 매거진과 굿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판매를 도왔다. 진심 어린 응원과 정성 어린 소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며, 짧은 시간 동안 높은 판매 실적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박하선은 그동안 기부와 후원, 재난 구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행복공감봉사단의 '봉사단장'으로 위촉돼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현장 봉사를 비롯한 각종 캠페인을 주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박하선은 올해 초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사이코패스 여순정'을 통해 신선한 장르를 개척했고, 이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절제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예능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올 한 해를 꽉 채우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기안84에 영향 받았다더니…수준급 러닝에 감탄 "진짜 멋있고 부러워" ('극한84')

    기안84에 영향 받았다더니…수준급 러닝에 감탄 "진짜 멋있고 부러워" ('극한84')

    "기안84의 마라톤 영상을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고 밝힌 배우 권화운의 만남이 공개됐다. MBC 예능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에서 권화운과 호주 레전드 러너와의 만남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화운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먼저 들어온 1위 러너 네드 브록맨을 발견하고 “사진 한번 찍어야지”라며 그의 주변을 서성였다. 두 사람은 ‘코리아 MZ샷’으로 사진을 남겼고, 권화운은 “맞팔로우했다. 러닝 너무 잘하고 멋있으니까 진짜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냈다.알고 보니 1위 네드 브록맨은 호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 마라톤 전문 러너. 그는 1,600km 러닝, 47일동안 약 4,000km를 횡단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가진 호주의 유명인사였다.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권화운에게 브록맨은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 예정이다. 목표는 2시간 22분”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화운은 “어나더 레벨이네요, 어메이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권화운은 대화가 끝난 뒤에도 "러닝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라며 계속해서 리스펙을 표현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2등 했으니까요. 저는 아마추어잖아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처음 마주한 세계적 러너 앞에서 부러움과 존경을 동시에 표하는 권화운의 순수한 리액션은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한편,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

  • 母 사망한 지 3년 지났다더니…오은영, 반가운 소식 들었다 "많이 바뀌어" (금쪽같은')

    母 사망한 지 3년 지났다더니…오은영, 반가운 소식 들었다 "많이 바뀌어" (금쪽같은')

    오은영이 금쪽이의 반가운 소식을 3년 만에 전해 듣는다. 오는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1편, ‘3년 만의 만남! 슬픔에 잠겨 은둔했던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긴급 점검, 화제의 금쪽이 그 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근황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130회·131회의 금쪽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9개월 동안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들은 음주운전 사고로 한 순간에 어머니를 잃은 뒤 마음의 문을 닫고 스스로를 철저히 고립시켰고,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 역시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공부도 잘하고 수상 경력도 화려했던 아이가 갑작스레 등교를 거부한 채 은둔형 생활로 접어든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금쪽이는 과연 은둔 생활을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을지 주목된다. 3년 만에 한 캠핑장에서 만난 금쪽이네 가족. 그러나 아빠와 여동생만 보일 뿐 정작 금쪽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고기도 구워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가족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금쪽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그리고 아빠를 통해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 공개된다. 바로 금쪽이의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결과이다. 게다가 올해에는 오 박사님께 꼭 들려주고 싶은 ‘특별한 소식’까지 있다고. 은둔형 중학생에서 18세 청년이 되어 돌아온 금쪽이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데뷔 18년 차' 이준, 촬영 현장 폭로했다…"일주일 내내 촬영해, 머리 못 감기도" ('러브트랙')

    '데뷔 18년 차' 이준, 촬영 현장 폭로했다…"일주일 내내 촬영해, 머리 못 감기도" ('러브트랙')

    2008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과거를 회상하며 "일주일 내내 촬영해서 머리를 못 감기도 했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방효린, 김아영, 문동혁, 이준, 배윤경, 이영서 감독, 배은혜 감독, 정광수 감독이 참석했다.'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다. '퇴근 후 양파수프', '러브호텔', '별 하나의 사랑', '첫사랑은 줄이어폰' 등 10개 작품이 담겼다.이준은 '별 하나의 사랑'에서 이강민 역을 연기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어플의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준은 "10년 전에 단막극을 찍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30분 분량'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 어떻게 이야기를 담아낼지 궁금했는데 촬영하는 내내 재밌었다"고 말했다.10년 전 단막극 촬영 현장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준은 "옛날에 단막극을 찍었을 때는 일주일 내내 촬영해서 집에 못 갔었다. 머리를 감지 못해서 파우더를 바르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촬영 환경이 많이 좋아져서 예전 같이 힘들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너무 편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러브 : 트랙'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주

  • 우승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끝내 마지막 인사 ('사콜')

    우승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끝내 마지막 인사 ('사콜')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을 포함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TOP7이 종영 인사를 전한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 특집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 다 담기지 못한 미방분 장면들과 TOP7의 종영 인사말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善) 손빈아의 특별한 '애프터 케어 서비스'가 공개된다. 지난 3회에서 하늘로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사연으로 TOP7의 눈시울을 붉혔던 사연자 김수정 씨 부부를 손빈아가 직접 '미스터트롯3' 콘서트에 초대해 다시 만난 것. 손빈아는 "방송에서 너무 울어 노래를 제대로 들려드리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며 사연자를 위해 다시 한번 '소중한 사랑'을 정성스럽게 불러 깊은 위로를 전한다. 방송을 넘어 팬을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빈아의 따뜻한 행보는 안방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스페셜 특집에서는 TOP7의 진솔한 마지막 인사도 전해진다. 진(眞) 김용빈은 "여러분의 신청곡을 불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美) 천록담은 "목요일 대신 하루만 더 기다리시면 된다. 금요일에 만나자"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밝힌다. 이렇듯 멤버들은 '사콜 세븐'의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동시에, TV CHOSUN 신규 예능 '금타는 금요일'로 다시 만날 것을 예고하며 스페셜 방송을 유쾌하게 채운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

  • 장성규, 새 예능 고정 꿰찼다더니…부회장 세계관 완벽 적응 ('티끌모아 해결')

    장성규, 새 예능 고정 꿰찼다더니…부회장 세계관 완벽 적응 ('티끌모아 해결')

    방송인 장성규가 새 예능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이하 ‘티끌모아 해결’)은 연애, 인간관계, 직장 생활 등 누구나 품는 일상의 고민을 ‘이과생의 T력’으로 분석해 시원하게 풀어내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티끌모아 해결’에서 상담 동아리 부회장을 맡은 장성규는 깔끔한 상황 정리부터 탁월한 공감력까지 보여주며 다인원의 출연진들 사이에서 완벽한 진행을 선보였다. 경쾌한 입장곡과 함께 동아리방에 등장한 장성규는 ‘티끌모아 해결’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이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물리, 진화생물학, 뇌공학, 화학, 천문학 등 다양한 지식과 이론으로 무장한 이과 선배들 사이에서, 장성규는 핵심을 정확하게 파고드는가 하면,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 번째 의뢰인인 브라이언의 고민은 ‘사주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가’였고 과학적 분석을 앞세운 이과 선배들의 추론이 나오는 가운데, 사주·관상 전문가인 역술가가 등장해 치열한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규는 이과 선배들과 역술가 사이에서 유쾌하면서도 수려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의뢰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장성규는 다수의 출연진들이 이야기 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해 주는가 하면, 특유의 솔직하고 유려한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처

  • 선우용여, 이제 벤츠 몰고 호텔 조식 먹으러 안 가려나…80세에 새로 찾은 즐거움 ('용여한끼')

    선우용여, 이제 벤츠 몰고 호텔 조식 먹으러 안 가려나…80세에 새로 찾은 즐거움 ('용여한끼')

    tvN STORY '용여한끼'가 우리 집 식탁을 순식간에 해외 맛집으로 바꿔줄 '방구석 미식 여행'을 떠난다. 특히 선우용여가 요리가 즐거워 춤까지 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11일 방송되는 선우용여의 요즘 요리 도전기, tvN STORY '용여한끼' 3회에서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일식 끝판왕' 장호준 셰프가 스승으로 등판,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맛 여행 레시피를 전수한다. 두 셰프는 각각 "먹는 순간 중국과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히며 용여 학생의 취향을 저격한다.먼저 정지선 셰프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딤섬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복잡한 과정 없이 '자르고 찌는' 명쾌한 조리법으로 모양까지 예쁜 홈메이드 딤섬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제철 무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도 선보여, 선우용여가 "예쁘다", "간단해요", "너무 좋아요", "저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소녀처럼 기뻐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장호준 셰프는 일본의 국민 음식 '규동'을 단 15분 만에 완성하는 마법 같은 비법을 보여준다. 특히 맛의 핵심이 되는 '만능 간장'의 황금 비율을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비율대로 섞기만 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일본 현지의 맛을 낼 수 있다는 설명에 선우용여 역시 "이건 정말 집에서 할 수 있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고.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요리의 즐거움에 푹 빠진 선우용여의 모습이다. 그동안 생소한 조리 과정에 어려움을 표하기도 했던 선우용여는 셰프

  • "암 아니면 이혼했다" 폭언하더니…박하선, 섹스리스 고백에 "입을 꿰매" ('이숙캠')

    "암 아니면 이혼했다" 폭언하더니…박하선, 섹스리스 고백에 "입을 꿰매" ('이숙캠')

    ‘투병 부부’ 남편의 자세한 사연이 공개된다.1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17기 부부들의 솔루션이 공개된다.지난주에 이어 ‘투병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된다. 출근 전 아내에게 뽀뽀를 하는 다정함은 물론,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면서도 육아와 가사까지 도맡는 남편의 책임감 있는 일상이 공개된다. 배달 수입으로 인천광역시 1등을 기록했다는 말에 서장훈은 “입만 닫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며 남편의 성실함을 인정한다.박하선은 “입을 꿰매”라는 조언을 건넨다. 그러나 남편이 캠프에 참여한 진짜 이유가 “부부관계 리스 때문”이라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뒤집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출 부부’의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부부심리극 중 사과에 집착하던 남편이 오히려 아내에게 먼저 무릎을 꿇는 반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본 ‘맞소송 아내’가 감동의 눈물까지 터뜨리며 17기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과 변화에 기대감이 모인다.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은 이날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연 매출 157억인데…또 소신 발언 했다 "연애할 마음 안 들어" ('T끌모아 해결')

    [종합]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연 매출 157억인데…또 소신 발언 했다 "연애할 마음 안 들어" ('T끌모아 해결')

    가수 브라이언이 이혼에 대한 걱정을 밝혔다.  지난 12월 10일(수) 11시에 첫 방송된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 1회는 지식과 이론으로 뭉친 각 분야의 선배들이 고민 상담을 해준다는 대학동아리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동아리 회장, 부회장, 막내로 변신한 홍진경-장성규-조나단과 동아리 선배들로 등장한 과학자들 물리학자 김범준-진화생물학자 김준홍-뇌공학자 최명환-화학자 장홍제-천문학자 지웅배가 정모 개최를 알렸다.  이후 홍진경은 “피도 눈물도 없는 이과생들이 무슨 상담이냐?”라는 주변의 걱정을 늘어놓으면서도 “때로는 냉정한 팩트가 명쾌하고 속 시원하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화학자 장홍제는 “객관적으로 보고 신랄한 과학적인 의견이 필요하다면 이과 상담동아리에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장점을 얘기했지만, 단점을 묻는 장성규의 질문에 “그 외 모든 것들이 단점”이라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심상치 않은 T형 선배들로 인해 웃음과 긴장감이 동시에 흐르던 순간 첫 번째 게스트인 가수 브라이언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300평 대저택에, 연 매출 157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모든 것이 완벽한 브라이언이 가진 고민을 물었고 브라이언은 “사주를 즐겨 보는데 매번 이혼 수가 있다고 한다. 연애할 마음이 안 드는데 어떻게 하죠?”라고 밝혔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매번 사주를 보러 갈 때면 이사 수나 사고 수 등에 대한 적중률이 높았던 덕분에 어느새 사주 마니아가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nb

  • '응팔 10주년' 류준열도 있었다…혜리→박보검까지 동반 출연, 10년 만에 재회 성사

    '응팔 10주년' 류준열도 있었다…혜리→박보검까지 동반 출연, 10년 만에 재회 성사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1988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쌍문동 다섯 가족의 나들이 현장이 담겼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각자의 캐릭터와 추억을 소환하는 패션, 명절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강원도 바다로 떠난 나들이 현장에서는 게임부터 먹방, 수다까지 10년치 그리움을 채워줄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쌍문동 다섯 가족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쌍문동 부자집 '정봉이네'는 류준열의 반가운 등장과 함께, 라미란, 김성균 그리고 극 중 커플을 이룬 안재홍과 이민지의 만남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성균은 부내 폴폴 풍기는 '치타여사' 라미란을 향해 "그 사이 복권에 또 당첨이 됐나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기도. 복권에 당첨된 드라마 속 사연만큼 여유와 웃음이 가득한 정봉이네의 케미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흥만큼은 풍족한 가족 '덕선이네'는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원까지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흥 가득

  • 트와이스 다현, 10년간 열애설 한번 없었는데…'1살 연하' 배우 이시우와 ♥핑크빛 "행복 느껴" ('러브미')

    트와이스 다현, 10년간 열애설 한번 없었는데…'1살 연하' 배우 이시우와 ♥핑크빛 "행복 느껴" ('러브미')

    2015년 데뷔 후 열애설이 전무한 트와이스 다현이 극 중 배우 이시우와 핑크빛을 그린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1999년생 이시우와 1998년생 다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각각 철없이 낭만을 꿈꾸는 대학원생 '서준서'와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 '지혜온'으로 분한 두 배우는 유치원 때부터 함께 하는 일상이 당연했던 우정이 사랑으로 번져가는 순간을 가장 솔직한 감정으로 풀어낸다. 세대마다 다른 사랑의 방식을 보여줄 '러브 미'의 서사 속에서, 가장 변화의 폭이 큰 청춘 멜로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준서는 인정받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정착하고 싶지만, 여전히 흔들리는 20대의 초상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이시우는 그를 "불완전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때로는 '으이구' 잔소리도 하고 싶은 친구"라고 소개하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미숙한 방황의 순간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다"고 했다. 이러한 해석은 외형적 설정에도 반영됐다. "감독님이 촬영 전 '멋있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셨다. 그래서 내 안의 투박함과 부족함을 가감 없이 꺼내려 했다"는 것이다. 이에 "스타일이 없어 보이는 스타일"로 접근해 현실감을 살렸고, 감정 표현 역시 "어떤 톤으로 규정하지 않고 준서의 감정이 움직이는 대로 솔직하게 따라갔다"고 밝혔다.준서의 오랜 친구 혜온은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며 소설가라는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는 또 다른 청춘이다. 다현은 "어린 나이에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혜온이 대견하고 기특했다. 나 역시 책 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