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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영걸 감독-남지현-문상민-홍민기-한소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힘찬 파이팅![TEN포토+]

    함영걸 감독-남지현-문상민-홍민기-한소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힘찬 파이팅![TEN포토+]

    함영걸 감독,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기안84, 박수칠 때 안 떠난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5주 연속 1위 "고생 많이 해" ('극한84')

    기안84, 박수칠 때 안 떠난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5주 연속 1위 "고생 많이 해" ('극한84')

    웹툰작가 기안84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첫 방송이었던 지난 11월 30일 시청률 2.7%로 출발한 이후 잠시 정체를 보였던 ‘극한84’는 프랑스 메독 마라톤 도전기가 본격화된 5회(12월 28일 방송)에서 시청률 3.4%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방영 초반 프로그램 탐색 기간을 거쳐 ‘극한 크루’의 진정성 있는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다큐멘터리적 몰입감이 시청률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더욱 눈에 띄는 점은 VOD(다시보기) 성과다. ‘극한84’는 일요일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다음날(월요일) OTT 서비스 웨이브(Wavve)를 찾아 ‘극한 크루’의 도전을 응원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첫 방송 직후인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극한84’는 웨이브에서 5주 연속 월요일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콘텐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상파 본방송 열기가 다시보기 열풍으로 이어지면서 ‘극한84’는 OTT에서 ‘월요일의 지배자’로 등극한 것이다.‘극한84’를 이끄는 도전의 아이콘 기안84는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 전현무 등 쟁쟁한 후보들과 함께 ‘올해의 예능인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최고 예능인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기안84는 수상소감에서 “극한84는 고생을 많이 한 프로그램”이라며 “북극까지 뛰러 가는데 정말 재밌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

  • [공식] 탁재훈, 하차 당했는데…또 대상 후보 올랐다 유재석→전현무 옆에 나란히 ('SBS 연예대상')

    [공식] 탁재훈, 하차 당했는데…또 대상 후보 올랐다 유재석→전현무 옆에 나란히 ('SBS 연예대상')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이하 ‘2025 SBS 연예대상’)이 오늘(30일) 밤 8시 50분에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2025 SBS 연예대상’은 SBS 예능을 결산하는 자리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웠던 SBS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2025 SBS 연예대상’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2025 SBS 예능은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 신규 예능이 첫 방송부터 압도적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최초의 발라드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방영 기간 내내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를 유지했고, 주요 온라인 플랫폼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은 지난 26일 방송분이 분당 최고 시청률 5.5%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첫 방송 전부터 온라인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섬총각 영웅’을 포함해 SBS 신규 예능 4편은 모두 넷플릭스 TOP 10을 유지했다. 올해 방송 15주년을 맞이한 ‘런닝맨’은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고, 일요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윤시윤, 조현아, 현봉식, 조진세 등 NEW 미우새들의 등장에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관의 무한 확장으로 2026 새 리그를 준비 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과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내고 있는 부부 예능의 원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그리고 지난 16일부터 시즌4 방

  • "회사 재정에 악영향 끼쳐…10년 걸렸다" 이윤석, 방송 중단 앞두고 특별상 영예 [MBC연예대상]

    "회사 재정에 악영향 끼쳐…10년 걸렸다" 이윤석, 방송 중단 앞두고 특별상 영예 [MBC연예대상]

    이윤석이 프로듀서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이윤석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았다. 그는 무대에 올라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전현무 씨가 '윤석이 형은 상 받을 욕심도 없는데 매년 시상식에 온다'고 얘길 했다. 줄 때까지 온 거다. 10년 걸렸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여러분, 줄 때까지 오세요. 못 버티고 줍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이윤석은 '복면가왕'을 언급하며 수상의 공을 돌렸다. 그는 "'복면가왕' 덕분에 상을 받았다"며 "시즌1이 다음 주에 마무리가 되는데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함께한 모든 PD님, 작가님들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윤석은 "회사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인데, 꾸준히 재계약을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절친한 지인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윤석은 "내 영원한 친구 경석이, 네 덕분에 개그맨이 됐다. 이경규 형님. 형님 덕분에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그는 "10년 기다린 거니까 조금만 더 하겠다"며 다시 한번 '복면가왕'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김구라에 대해서는 "옛날에는 남을 욕하며 떴는데 지금은 자신이 욕을 다 받아내면서 남을 띄워준다. 알고 보면 인성 천재"라고 표현해 박수받았다.이윤석은 "10년 뒤에 또 보자"고 말하며 소감을 마무리했고, 객석에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앞서 '복면가왕'은 10년

  • 4년 만에 아빠 된다더니…'서지승♥' 이시언,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건강 회복하시길" [MBC연예대상]

    4년 만에 아빠 된다더니…'서지승♥' 이시언,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건강 회복하시길" [MBC연예대상]

    배우 이시언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의 주인공이 됐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하와 주우재의 시상으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해당 부문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옥자연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의 이시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무대에 오른 이시언은 "너무 떨린다. 이 상을 받으러 나오는데 기안84가 '뭐야?'라고 하더라. 같은 마음이었다"며 "상을 받을지 전혀 예상을 못 했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사랑해준 시청자들과 제작진을 비롯해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최근 아내 서지승의 임신 소식을 알린 이시언은 "집에 있는 아내 분이 제 2세를 품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아마 복덩이인 것 같다"며 기쁨을 내비쳤다. 이어 "장인어른이 편찮으신데 얼른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언은 2021년 서지승과 부부가 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추신수, 끝내 쓴소리 터졌다…"자신 없으면 바꿔줄 수 있어" ('야구여왕')

    추신수, 끝내 쓴소리 터졌다…"자신 없으면 바꿔줄 수 있어" ('야구여왕')

    '야구여왕' 추신수 감독이 선수들을 단호하게 질책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6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평균 구력 8년의 여자 야구계 명문 레이커스를 상대로 세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타석에 들어선 블랙퀸즈 타자들은 레이커스 선발 투수의 느린 공에 당황스러워한다. 처음 보는 느린 공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모르는 선수들은 헛스윙을 연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추신수 감독은 "원래 느린 공이 (타격하기) 더 어렵다"며 고민에 빠지고, 이대형 코치는 "공이 안 빠르니까 다들 너무 급한 것 같다"고 분석한 뒤, 선수들에게 침착함을 당부한다. 그럼에도 좀처럼 안타가 나오지 않자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용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은 "느린 공 공략법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라며 애간장을 태우는 모습을 보인다.반면 블랙퀸즈의 선발 투수 장수영은 자신감 넘치는 빠른 공으로 상대 타자를 공략한다. 장수영은 작심한 듯 신들린 투구를 이어가고, 덕아웃과 관중석은 환호성으로 가득 찬다. 이대형 코치 역시 "미쳤다! 미트에 그냥 빨려 들어가네"라며 칭찬한다. 레이커스의 환갑 투수인 유순열조차 "잘 던진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경기 중반, 3루수 김성연은 수비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한 후 멘털이 크게 흔들린다. 자책에 빠진 김성연의 모습에 추신수 감독은 "자신 없어? 그럼 바꿔줘?"라고 냉정하게 질책한다. 잠시 뒤 김성연은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타석에 오른다.'야구여왕

  • '주사 이모' 의혹으로 난리 났는데…'나혼산' 자랑스러웠다 "인기 얻게 해줘서 고마워" [MBC연예대상]

    '주사 이모' 의혹으로 난리 났는데…'나혼산' 자랑스러웠다 "인기 얻게 해줘서 고마워" [MBC연예대상]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고마움을 전했다.박지현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와 장도연의 진행으로 펼쳐졌으며, 한 해 동안 MBC 예능을 이끈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박지현은 '나혼산'을 통해 남자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같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던 박나래와 키는 이달 초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수상 소감에 나선 박지현은 “인기를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디 가면 '나혼산 걔'라고 불린다고 하더라. '나혼산' 제작진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신 모든 분과 시청자분들,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20년 만에 '깜짝 소식' 전해졌다…수익 3.2억 달러 '악마는 프라다2', 공개 전부터 '신기록'

    20년 만에 '깜짝 소식' 전해졌다…수익 3.2억 달러 '악마는 프라다2', 공개 전부터 '신기록'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 26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06년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 20년 만에 나온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최근 공개한 티저 예고편으로 2025년 가장 많이 본 영화 예고편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 11월 12일(현지 시각) 첫 공개된 후 24시간 만에 1억 8150만 뷰를 기록하며 2025년 최고 조회수를 달성, 올해 가장 많이 본 영화 예고편에 등극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웨이브 매트릭스(WaveMatrix)가 15년 간 추적해온 통계 기준으로 공개 24시간 내 역대 가장 많이 본 코미디 영화 예고편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예고편을 본 영화 팬들은 "진짜가 돌아왔다", "내 인생을 바꿔준 영화", "심장이 뛴다", "옳게 된 후속편", "구두 또각또각 소리 들리면서 bgm 나오는데 전율이 옴" 등 오랜만에 돌아오는 속편에 대한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2026년 4월 개봉을 확정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화려한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을 그리며 눈을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20년 만에 다시 뭉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엘린 브로

  • 박서진 부친,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망연자실해 식음 전폐까지 "꿈 판 것 같아" ('살림남')[종합]

    박서진 부친,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망연자실해 식음 전폐까지 "꿈 판 것 같아" ('살림남')[종합]

    '살림남'이 박서진 아버지의 꿈을 되살린 감동과 고정 자리를 둘러싼 '트로트 삼인방'의 야망으로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안겼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예원이 출연했으며, 박서진 부자의 뱃일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와 함께 신성, 신승태, 윤준협의 '살림남' 고정 자리를 향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했으며, 배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박서진 아버지의 모습이 5.6%의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최근 건강 이상을 겪은 뒤, 규칙적인 식단과 운동으로 회복 중인 박서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여전히 뱃일을 이어가고 있던 아버지는 건강을 이유로 뱃일을 반대해온 아들 몰래 새 통발 줄을 준비했고, 결국 그 사실이 박서진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그런데도 평소와 달리 화를 내지 않는 박서진의 반응에 가족들은 오히려 더 조심스러운 눈치를 보였다.예상과 다른 아들의 태도에 아버지는 "속으로는 화가 나도 꾹꾹 참는 건지, 아빠 건강을 위해 배려해 주는 건지 좋으면서도 많이 불안했다"고 털어놓으며, 끝내 통발 줄을 모두 꺼내 자진신고 했다. 그러나 박서진은 끝내 화를 내지 않았고, 아버지는 안도한 듯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바다로 향했다.하지만 바다에는 늘 있어야 할 아버지의 배가 보이지 않았다. 매번 같은 자리에 정박해 있던 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아버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삼천포 일대를 한참 동안 헤매며 배를 찾아 나섰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과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갔다.한참을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걱정된 박서진은

  • [공식] '메달 39개' 박태환, 고3 때 잠실 자가 마련했다더니…예능에서도 승승장구 '예스맨' 출연

    [공식] '메달 39개' 박태환, 고3 때 잠실 자가 마련했다더니…예능에서도 승승장구 '예스맨' 출연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새 예능 '예스맨'에 출연한다. 각종 세계대회를 휩쓸며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앞서 한 방송에서 고3 때 잠실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내년 1월 17일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이번에 공개된 출연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 8인.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최초라는 이정표를 세운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보이' 박태환,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ATP 투어 정상에 오른 이형택, 한국 농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NBA 경력을 지닌 하승진이 예능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기에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남자 구기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이끈 투수 윤석민까지 합류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한다.이어 공개된 출연자들 역시 기록으로 증명된 레전드 스타들이다.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한 양궁 레전드 기보배,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쇼트트랙 베테랑 곽윤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역대 최다 출장 2위에 이름을 올린 K리그 대표 수문장 김영광까지 가세하며, 종목도 캐릭터도 전혀 다른 예능 생존전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레전드 선수들의 의외의 예능 본능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클로즈업 화면 속에서 각자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던 선수들은 화면이 전환되는 순간, 전혀 다른 예능 게임에 몰입한 모습으로 반전을 안긴다. 특히 박태환의 상징과 맞닿은 헤드

  • '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더니…결국 2주 연속 시청률 1%대 고전 ('러브미')

    '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더니…결국 2주 연속 시청률 1%대 고전 ('러브미')

    배우 서현진이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했지만 2주 연속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러브 미'는 2회 1.5%, 3회 1.9%, 4회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극 중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 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워너비 스펙의 가면을 쓰고 깊은 외로움에 시들고 있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뒤, 누구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 괜찮은 척, 외롭지 않은 척, 준경은 그렇게 척하며 혼자가 됐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엄마의 죽음이 준경에게 남긴 감정은 후회였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날 선 말을 내뱉고 말았지만 당연히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준경의 깊은 상실을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 분)이었다. 이번에도 준경은 조심스레 다가오는 도현으로부터 본능처럼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깨달았고 다시 사랑을 해보기로 용기를 냈다. 그런 준경에게 도현은 사람 사는 것 같은 평범한 일상을 선물했다. 컴컴한 유령같던 그녀의 집을 음식 냄새, 건조대에 널린 빨래, 두 켤레의 신발과 두 개의 칫솔로 채웠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빠른 위기가 찾아왔다. 아들이 있다는 도현의 고백이었다. 배신감에 사로잡힌 준경은 사정도

  • 케이윌, '137억 건물주' 장원영 소속사 임원진인데…은퇴 고민 밝혔다 "괜찮은 척 힘들어" ('전참시')

    케이윌, '137억 건물주' 장원영 소속사 임원진인데…은퇴 고민 밝혔다 "괜찮은 척 힘들어" ('전참시')

    보컬리스트 케이윌(K will)이 일상과 무대 위 모습을 공개하며 데뷔 19년 차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케이윌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케이윌의 일상과 콘서트 실황을 공개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케이윌은 근황으로 현재 소속사이자 창립 멤버였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느끼는 직장인으로서의 소소한 안정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를 기획하며 업계 최정상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장원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137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이어 공개된 케이윌의 집으로 소개된 일명 '윌' 하우스는 운동방과 게스트룸, 홈바까지 공간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모델링한 후 새롭게 짐 정리를 이어가던 중, 피규어 컬렉션을 비롯해 그동안 활동하며 선물 받은 후배 가수들의 사인 CD까지 소중하게 모아놓은 모습에서 케이윌의 '맥시멀리스트' 면모와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전현무가 방문했고, 두 사람은 '외동아들'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공감 토크를 이어갔다. 자신들을 강하게 키운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꺼내며 토크 배틀을 펼쳤고, 이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무대 밖의 친근한 일상에 이어 함께 공개된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는 '명품 발라더' 케이윌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빛을 발했다. 데뷔 19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보컬 점검에 매진하

  • '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1년 만에 드디어 기쁜 소식…"프러포즈하는 날인가" ('신랑수업')

    '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1년 만에 드디어 기쁜 소식…"프러포즈하는 날인가"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일우(62)가 박선영과 일출-일몰 데이트를 즐긴다. 이에 이다해는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2025년 마지막 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일출-일몰 데이트는 물론, 요트까지 대절하는 로맨틱한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두 사람은 어둑어둑한 새벽 북악산을 오른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추워할까 봐 미리 덥힌 핫팩을 건넨다. 박선영은 고마워하면서도 "핫팩 말고 따뜻한 마음을 주라"고 화끈하게 플러팅해 김일우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까지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대화한다.이때 김일우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에 얽힌 과거를 떠올리다가 "그러고 보니까 (전 여친과의) 추억이 많았네"라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단체로 한숨을 내쉬고, 김일우는 다급히 "선영이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이길 바란다"고 스윗하게 고백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달달한 분위기 속 일출을 함께 본 두 사람은 해 질 무렵이 되자 한강으로 가서 럭셔리한 요트에 오른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지인의 요트를 통째로 대절해 선상 일몰 데이트를 준비한 것. 이를 본 이다해는 "오늘 고백하시냐?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대리 설렘을 표현한다. 과연 김일우가 요트에서 박선영에 어떤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안 좋은 생각 드는 동료 있어"…유세윤, 끝내 멘탈 다잡았다 "억지로 생각 방향 틀어" [MBC연예대상]

    "안 좋은 생각 드는 동료 있어"…유세윤, 끝내 멘탈 다잡았다 "억지로 생각 방향 틀어" [MBC연예대상]

    유세윤이 남자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세윤은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하하, 장동민, 붐, 양세형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유세윤은 "연예대상에서 역대로 가장 받고 싶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 정말 절실하게 너무 받고 싶었다. 같이 후보에 오른 동료들도 너무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더 행복했다. 받지 못한 패배자들도 행복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유세윤은 "상 받으면서도 까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게 MBC 연예대상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진중한 순간이 필요하지만 까불 수 있다는 게 연예대상의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또 유세윤은 "주위 동료 중 안 좋은 생각이 드는 친구가 있다. 내가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몇 년 전 깨달았다. 생각의 방향이 부정적으로 흐르는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멘탈이 강해야 한다고, 억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각 있는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하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30분 심정지' 김수용, 섬망 증세까지 왔었다…"CPR 10분, 제세동기 7번" ('김숙티비')

    [종합] '30분 심정지' 김수용, 섬망 증세까지 왔었다…"CPR 10분, 제세동기 7번" ('김숙티비')

    개그맨 김수용이 심정지로 쓰러졌던 당시를 회상하며 "섬망 증세가 왔었다"고 말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죽음에서 돌아온 자 김수용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임형준, 김수용, 김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숙은 "다시는 못 볼 뻔한 사람을 다시 보는 마음이라 너무 설렌다.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 저분이 저승을 갔다 왔다면 나는 지옥을 맛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촬영을 위해 임형준, 김수용, 김숙이 모였다가 김수용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기 때문. 당시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혈관확장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김숙은 긴박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진짜 아무 소리 안 났고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었다. 내가 오빠 얼굴을 봤지 않나. 장난이 아닌 게 느껴졌다. 오빠가 연기를 그렇게 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빠한테 너무 고맙다. 여기 다시 오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형준 오빠랑 구급차 따라가면서 이야기했지만, 당분간 쉬어야 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오빠가 잘못됐으면) 활동을 못 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김수용은 "내가 다시 태어났지 않나. 임형준을 아빠라고 생각하고 김숙을 엄마라고 생각할 거다. 나를 양아들로 받아달라"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김수용 역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그때 상황 좀 알려주세요'라고 물어봤다. 내가 구급차에서 의식이 돌아와서 대원과 대화했다더라. '여기 어떻게 오신 줄 아세요?' 그랬더니 내가 '교통사고 났나요?'라 답했다더라"고 말했다.또 김수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