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시티투어2’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다비치와 함께 승리를 향해 돌격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10회를 끝으로 종료되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 유재석을 비롯해 출연자들은 종영 소식 전후 다름없이 열심히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다.오늘(4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회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다. 현재까지 식센이들은 다섯 번의 시티투어에서 딱 한 번 정답을 맞혀 4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시티투어는 ‘사장님의 이중 생활 in 용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겸비한 핫플레이스 사장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용산구 주민인 강민경은 “저는 오늘 너무 쉬울 것 같은 거예요. 안 가본 데가 없어서”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정답으로 이끌 활약을 기대케 한다.첫 번째 핫플레이스부터 수상한 인물, 충격적인 조합의 음식이 등장해 식센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특별한 재료로 숙성한 고기의 생소한 비주얼에 식센이들이 당황한 가운데 고기에 진심인 이해리와 강민경은 의문을 제기하며 점점 언성을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화가 났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고.다른 핫플레이스에서는 식센이들이 사장의 겸업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발견한다. “봉준호 감독님이야?”라며 놀란 이해리가 가리킨 곳에는 봉준호 감독과 가게 사장이 촬영한 사진이 놓여 있고 고경표도 “낯이 익은데”라며 기억을 되짚어봐 사장의
배우 무진성이 "김민하에게 뺨을 맞은 뒤 목을 잡고 쓰러졌었다"라며 '태풍상사'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4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 무진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달 30일 종영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직원도 자본도 팔 것조차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진성은 극 중 강태풍을 시기 질투하는 빌런 표현준 역을 맡았다.'태풍상사' 마지막 화는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무진성은 "16부작이라 오랜 기간 작품을 봐주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악역을 맡아서 댓글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그만큼 제 연기가 인상 깊었다는 뜻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촬영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무진성은 배우 김민하와 호흡을 맞췄던 씬을 언급하며 "현준이가 오미선(김민하 분)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있는데, 연기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뺨을 맞은 뒤 순간 목에 담이 와서 목을 잡고 쓰러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근데 현장에서 쓰러진 것도 연기인 줄 알더라. 그래서 카메라가 계속 돌아갔었다"라며 웃어 보였다.끝으로 무진성은 아직 '태풍상사'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IMF라는 90년대 시대적 배경이 주는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그런 걸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밌을 거다. 드라마 중간중간 반전도 숨겨져 있으니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
김종국 결혼 소식에 놀란 배우 오민석이 최신 연애 근황을 밝힌다.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을 통해 부부로 다시 만난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선과 MC 김종국이 절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소 동갑인 김종국을 보며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유선은 김종국을 향해 말을 놓자며 주먹 인사를 건넨다. 유선과 반말모드에 돌입하며 친구가 된 김종국은 평소 자신처럼 민소매를 즐겨 입는다는 유선에게 “(민소매 패션으로) 운동하러 나와”라고 호응하며 약속을 잡는다.이어 토크 도중 유선이 눈물을 흘리며 요즘 갱년기라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히자, 김종국은 “괜찮아, 나도 가끔 그래”라며 친구 유선을 다독였다는 후문이다.오민석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으로 충격받은 근황을 밝힌다. 오민석은 김종국에게 “형 일상은 헬스 아니면 축구뿐이었는데 도대체 언제 여자랑 연애를 한 것이냐”라고 물으며 여전히 김종국의 결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믿었던 김종국마저 웨딩마치를 올리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밝힌 오민석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는 옥탑방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현재 잘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산다. 이어 오민석은 어머니집과 연결된 옆집에 사는 ‘반 자취 생활’을 곧 청산할 예정이라 밝혀 이목을 끈다. 빨래와 식사를 어머니집에서 해결하곤 했던 오민석이 결혼을 위해 내년 안으로 ‘진짜 독립’을 선언한 것. 싱글이었던 김준호, 이상민, 김종민, 김종국이 줄줄이 유부남의 길을 걷는 가운데, ‘45년 차 싱글남’
87세 배우 김영옥이 가평 800평 부지를 첫 공개했다.3일 김영옥의 채널에는 "김영옥 800평 가평 땅 최초 공개! 할머니의 숨겨놓은 리트포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옥은 제작진에게 "동생과 같이 산 땅이다"며 "처음에 900평이었는데 100평 팔고 길도 나고 하면서 지금은 800평도 안 된다. 한 780평쯤 될 거다"고 설명했다. 숫자만으로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규모였다.이어 "집 탐구하면서 관심이 생겼고, 옛날부터 낭만이 있었다"라며 "카 하우스나, 요즘엔 다 만든 집을 갖다 놓는 게 있다더라"고 덧붙였다.김영옥은 땅이 위치한 가평으로 향했고, 340평짜리 땅에 대해서"집을 지으려고 석축을 지난번에 쌓아놨다"며 "누가 그래도 여기 집 지으려고 하면 일급지 아니냐"고 소개했다.또한 440평짜리 땅을 보고 "여기도 다 땅인데 차도 들어가게 공사도 다 해야 하는 상태다"라며 "그때 2500만 원에 (공사를) 하라고 그러는 걸 비싸다고 안 했는데 지금은 더 비쌀 거다, 근데 뭐 땅장사 하는 건 아니니까"며 웃음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989년생 배우 강한나가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에 캐스팅돼 1994년생 김민규와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강한나는 지난해 JTBC '비밀은 없어'에서 메인 주연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 9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는 서브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호평받은 강한나는 새 단막극을 통해 다시 메인 주연으로 나서며 기대감을 키운다.강한나는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 정지음 역으로 출연한다. '러브 : 트랙'은 각기 다른 결을 지닌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중 강한나가 출연하는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소설 속 가상의 음악을 매개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남녀의 서정적 로맨스를 그린다.극 중 강한나는 전직 소설가이자 현재는 조경사로 살아가는 정지음을 맡았다. 자기 소설을 보고 음악을 만들었다는 대학생과 이메일을 주고받기 시작하며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강한나는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감정선 위에 설렘과 따뜻함을 더해 두근거림의 순간을 완성한다.이번 작품은 최근 강한나의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색을 더한다. 강한나는 전작 tvN '폭군의 셰프'에서 경국지색 숙원 강목주 역을 맡아 왕의 총애를 발판으로 권모술수를 펼치는 인물을 강렬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몰입을 끌어냈다.깊이 있는 연기력, 압도적 비주얼, 또렷한 딕션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조
배우 문정희가 신박한 손님 초대 요리를 선보인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첫 출격부터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문정희의 심플하면서도 입에도 쩍쩍 붙는 수육 레시피, 식재료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요리 실력, 흥 넘치는 유쾌한 캐릭터까지 공개된다고.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문정희는 “오늘 손님을 초대했다.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라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도 분주히 움직여 자꾸만 카메라를 앵글을 탈출하는 문정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문길동”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정희는 전국 각지의 믿을 만한 산지의 농장에서 식재료를 직거래해 먹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이어 문정희가 손님 초대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오일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셀캠을 찍으며 오일장을 분주하게 돌아다닌 문정희는 “너무 재밌다”라며 한껏 흥분했다. 과연 문정희가 오일장까지 가서 구하려고 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어떤 요리를 만들까.그런가 하면 이날 문정희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흑돼지로 특별한 수육을 만든다. 지난 주 시어머니의 비법이 담긴 양지수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문정희의 두 번째 수육. 특히 이번 수육은 모두 깜짝 놀랄 정도로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는 후문. 이 수육을 맛본 문정희의 절친 박솔미는 “지금까지 이런 수육은 처음이
화가 마이큐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김나영과의 신혼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에서는 김나영의 남편이자, 신우&이준 두 아이의 아빠로 인생 2막을 연 마이큐의 하루가 공개된다.먼저 새벽 스케줄로 집을 비운 김나영을 대신해 마이큐가 홀로 두 아이의 등교 준비를 이끈다. 아이들을 깨우는 모닝 포옹부터 등교 룩 코디까지,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슈퍼대디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첫째 아들 신우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1위로 주저 없이 아빠를 꼽아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매니저는 마이큐를 "미술계의 션"이라고 반응한다.한편 마이큐와 김나영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이 사귀게 된 순간까지 각종 에피소드가 쏟아질 예정. 특히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낸다. 또 열애를 공개한 뒤 부모님의 반응도 털어놓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결혼 두 달 차 신혼부부 마이큐와 김나영의 달달한 모습에 스튜디오는 줄곧 핑크빛으로 물든다고. 두 사람의 애칭은 '내 사랑'으로 "오늘 왜 이렇게 예쁘냐"는 등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참견인들의 부러움이 폭발한다는 후문이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진세연과 박기웅을 비롯해 김승수와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미숙은 친절하지만 엄하고, 다정하지만 단호한 공 씨 집안의 맏며느리 나선해로 분한다. 나선해는 바쁜 며느리 대신 집안을 단단히 꾸려온 진정한 어른이자, 건강과 외모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 여전히 약사로서 활발히 일하고 있는 파워 슈퍼우먼이다. 김미숙이 집안의 정신적 지주인 나선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진다.양지바른 한의원의 터줏대감 양선출은 주진모가 연기한다. 양선출은 한의사로서 자부심이 남다른 인물로, 신선하고 좋은 약재를 가장 우선시한다.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을 떠난 아내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의 고집과 권위 때문에 아내도 며느리도 떠났다 생각하고 그 죄책감을 마음 깊이 묻은 채 살아간다. 주진모만의 개성을 담은 순정 츤데레 캐릭터는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최대철은 공정한(김승수 분)의 동생이자 착하고 순진한 성정을 가진 공명정대한 의원의 재활치료사 공대한 역을 맡았다. 공대한은 가족을 위해 희생적인 자신을 이해해 줄 여자를 기다리다 마흔 중반에 순수한 희경을 만나 늦은 결혼에 골인했지만, 순탄치 않은
배우 최우성의 끝없는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최우성은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진 신민아와 김우빈이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배우다. 세 사람은 한솥밥 식구다.4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우성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프로필은 일상의 편안함을 담은 자연스럽고 담백한 무드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최우성의 부드러운 남성미와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최우성은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뽐냈다. 최우성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옅은 미소로 순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표정으로 더 짙어진 존재감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화려한 스타일링 대신 자연스러운 얼굴과 분위기에 집중한 듯한 모습으로 최우성 본연의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그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KBS2 '경찰수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MBC '수사반장 1958'에서는 불곰 팔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5kg 증량과 맨몸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티빙 '러닝메이트'에서는 반듯한 외모 뒤 숨겨진 야심을 지닌 이중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배우로서의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최우성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
1988년생 배우 박서준이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했던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돌아온다. 18년 전 첫사랑을 잊지 못한 순정남으로 분하는 가운데, 11살 연하 원지안과의 로맨스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현욱 감독은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많은 분이 좋아해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지안은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을 마친 지 2달 정도 됐다. 아직도 엊그제 같다"고 덧붙였다. 남자 주인공을 연예부 기자로 설정한 것에 대해 임현욱 감독은 "사건의 시작이 연예부 기자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연예부 기자가 아니면 다룰 수 없고, 경도가 지우를 다시 만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로 분한다. 그는 "캐릭터적으로 한결같은 사람이다. 순애보다. 섬세하고 다정하고 배려가 넘치지만 강단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박서준은 "입체적인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살, 28살, 현재 38살을 왔다갔다 하면서 찍었는데, 빈 공간들은 상상하면서
유명 유튜버 말왕이 개그우먼 김지유와의 열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2.8%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4.1%로, 김지유가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함께했던 말왕과의 ‘썸 의혹’을 해명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김민종은 최근 SNS에서 ‘1억 뷰’를 돌파한 화제의 릴스 영상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술문화 은퇴”를 선언했다며 체력적으로 예전 같지 않아 술자리를 줄였다고 털어놓았다. 금주까지는 아니라면서도 “예전처럼 오래 못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공감을 자아냈다.신작 영화 ‘피렌체’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김민종은 제작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도움이 되고 싶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손익분기점은 20만 명으로 러닝 개런티 계약을 했으며 “라스가 좀 도와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촬영 당시 비행기 티켓도 직접 결제했으며, 현지 식당 팬들의 배려로 밥값을 받지 않았다는 미담도 더해졌다.이어 김민종은 윤제균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낭만자객 이후 러브콜을 20년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인이 거절했던 ‘색즉시공’·‘두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 비하인드도 털어놓으며 씁쓸함과 유머가 오가는 이야기를 들려줬다.김민종은 서장훈의 ‘글래머 좋아한다’ 발언 때문에 연애 사업이 막혔다며 억울함을 고백했다. 그는 “그 말 한마디에 이미지가 굳어 누구도 만나기 어려웠다”라고 토로했고, MC
6세대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새 미드폼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가 오는 12월 12일(금) 오후 1시 웨이브와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동시에 처음 공개된다.새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극본 김서하, 연출 김영삼, 기획 메가메타, 제작 메가메타, 아폴로픽쳐스, 터틀즈)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예술고등학교 '세기예술학교' 매니저과로 전학 온 비밀을 감춘 일본 유학생 히로세 하나가 배우과 꽃미남 4인방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가득 성장 드라마다.'되어줄래? 나의 매니저'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제작한 노하우를 보유한 메가메타의 나병준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여기에 '싸인' '마녀보감' '꽃선비 열애사' 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제작해 온 아폴로픽쳐스가 제작에 힘을 더해 기대감을 높인다.2025년 판 꽃보다 남자 '청량 VER'을 예고하며 청춘과 성장 스토리에 육성형 아이돌에 대한 니즈까지 충족시킬 '새 시대 K-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앞서 KBS2 '꽃보다 남자'는 2009년 1월 방송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되어줄래? 나의 매니저'는 한일 라이징 스타가 참여해 글로벌 팬심을 열광시킬 'K-하이틴 로맨스'의 백미를 선사한다. 먼저 여주인공 히로세 하나 역의 노노무라 카논은 일본의 인기 잡지 'non-no' 모델로, 최근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다. 노노무라 카논은 비밀을 지닌 일본 유학생 히로세 하나 역으로 발랄함과 반전미를 동시
"이준호 배우가 제 입술만 보더라고요. 근데 저는 입술 말고 눈을 봤어요. 준호 배우가 눈이 참 예쁘거든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예요. 늘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배우 무진성이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배우 이준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4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태풍상사'에 출연한 무진성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지난달 30일 끝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직원도 자본도 팔 것조차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진성은 극 중 강태풍을 시기·질투하는 빌런 표현준 역을 맡았다.'태풍상사' 마지막 화는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무진성은 "16부작이라 오랜 기간 작품을 봤을 텐데 마지막까지 많이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며 "악역을 맡아서 댓글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 그만큼 내 연기가 인상 깊었다는 뜻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드라마에서 태풍상사에 끊임없이 역경이 닥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구마 전개다",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무진성은 "드라마에 자극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실제 우리의 인생이 모두 통쾌한 건 아니다. '태풍상사'에는 그런 느낌이 담겼으면 했다"고 말했다."될 것 같다가도 안 되는 게 인생이잖아요? 작품에 그런 현실적인 내용이 담기다 보니 시청자분들이 답답함
배우 박서준이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박서준, 원지안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원지안이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박서준, 원지안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