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현실 연기'를 뽐내고 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능청과 진심, 코믹과 생활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처세술의 달인’ 면모를 보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나정은 과수원 생방송 사고를 해결하며 서브 쇼호스트 투입 기회를 잡지만, 후배이자 멘토인 예나(고원희 분)가 형평성 문제를 내세워 결국 무산됐다. 정면 돌파가 어렵다고 판단한 나정은 관계 개선을 택했다. 예나가 절친 일리(진서연 분)를 좋아한다는 점을 파악해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친한 척 다가오는 예나의 행동도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낸 것. 이 과정에서 김희선의 현실적인 감정 연기가 웃픔을 유발했다. 예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일리,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선을 넘는 예나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눈치 보는 나정의 미묘한 심리를 김희선이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 장폐색으로 쓰러진 예나를 나정이 발견하며, 이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엔딩에서 나정에게 또 다른 위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나정이 남편 원빈(윤박 분)이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6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희선과 한지혜가 경찰서 한복판에서 맞부딪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지난 24일 방송된 5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9%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양미숙(한지혜 분)과 홈쇼핑 방송 서브 진행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미숙이 송예나(고원희 분)의 응급 수술로 인해 방송에서 빠진 후 조나정이 다시 서브로 결정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25일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6회에서는 김희선과 한지혜가 예기치 못한 만남에 감정 급변화를 일으킨 ‘운명의 라이벌 대면’이 그려져 불안감을 드리운다. 극 중 조나정과 양미숙이 경찰서 한복판에서 마주친 가운데 조나정은 당혹스러운 상황에 입떡벌 표정으로 경악을 드러내고, 양미숙은 절박하게 호소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다. 더욱이 양미숙이 바닥에 쓰러진 채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면서 조나정과 양미숙 사이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김희선과 한지혜는 ‘폭풍전야 앙숙 맞대면’에서 각각 조나정과 양미숙의 격렬한 감정 변화를 역동적으로 묘사해 현장을 집중시켰다. 김희선은 당혹감에 이어 경악과 분노로 극대화되는 ‘감정선의 3단 변주’를 정교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김희선은 얼어붙은 눈빛과 굳어버린 표정, 미세한 떨림으로 조나정이 받은 ‘순간 충격’을 그려냈다. 한지혜는 지금까지 선보인 높은 텐션과 강한 기세에서 180도 뒤바뀐, 위태로운 눈길과 절박한 몸짓으로 감정을 세밀하게 구축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지난해 9월 공민정과 결혼한 배우 장재호가 '판사 이한영'에 출연한다.내년 1월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장재호는 극 중 이한영(지성 분)의 임용 동기이자 현실주의 엘리트 판사 김윤혁 역을 맡는다. 김윤혁은 겉으로는 농담도 잘 건네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가는 친근한 동료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출신·학벌·라인에 민감한 인물. 사법부 안팎의 공기와 권력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고, 유리한 쪽으로 한발 먼저 움직이는 캐릭터다.앞서 장재호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장기 밀매에 가담한 핑크 병정 세력의 일원으로 등장, 극단적인 감정과 광기 어린 눈빛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는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주치의이자 대학병원 교수 김민석 역으로 출연했다.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는 명문대 출신의 모범생이지만, 학대 속에서 비뚤어진 감정을 키워와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박태훈 역을 맡아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2025년 한 해, 악과 선을 오가는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 장재호가 '판사 이한영'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판사 이한영'은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20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감성 플레이리스트와 함께하는 서울 추계 임장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은 짧아진 가을의 끝을 잡고 음악이 있는 감성 임장을 떠났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이번 임장은 가수 강승윤과 덕팀장 김숙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했으며, 서울에서 가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집을 찾아 떠났다. 앞서 1994년생 강승윤은 2011년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감성 임장의 첫 번째 장소는 종로구 부암동의 '산 타는 예술가 부부의 집'이었다. 가을 정취로 물든 산동네! 부암동 인왕산자락과 맞닿은 단독주택으로 예술가 부부의 취향에 따라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었다. 작은 정원처럼 꾸민 앞마당에선 북악산을 감상할 수 있고, 주택의 뒤쪽으로 자리 잡은 거대한 암벽이 마치 오브제와 같았다. 무엇보다 주택과 이어진 뒷산을 캠핑 존으로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임장지는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사실 계곡 초입, 열린 사찰'이었다. 부암동 주민들의 산책길, 백사실 계곡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을 달리고 있었다. 세 사람은 고즈넉한 부암동 초입에 위치한 도심 속 열린 사찰을 들어가 소원을 빌고, 주지 스님과 티타임을 보냈다. 또, 사찰 국수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세 사람은 종로구 삼청동의 '사계절 인왕산 뷰' 매물을 소개했다.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삼청공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빌라 매물로 통창이 맞이하는 정갈한 거실에서는 북악산과 인왕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자연 액자를 품은 안방과 붙박이장이 있는 드레스 룸, 아기자기한 아기방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심사위원단을 울컥하게 만든 감동의 대결이 펼쳐진다.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7회에서 4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공개된다.3라운드 ‘라이벌전’은 무명가수들의 진심이 담긴 뜨거운 승부의 연속이었다. 경연 그 이상의 무대가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에 심사위원들의 탄식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59호와 23호의 감성 맞대결이 예고됐다.1, 2라운드를 지켜보며 23호만의 감성에 푹 빠졌다는 59호는 “23호 님의 무대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는 팬심을 담아 23호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다. 이에 23호는 “4라운드 때 무대 보실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라면서 59호를 꺾고 4라운드에 올라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섬세한 가사 전달력이 강점인 59호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무대로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23호 역시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선곡으로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마다의 그리움과 사랑이 녹여진 무대에 백지영과 이해리는 “감동받았다”라면서 벅찬 감정을 표했다. 코드 쿤스트는 “울컥하는 무대”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감성의 차원이 다른 대결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리부팅 오디션 ‘싱어게인4’ 7회는 오늘(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나영석 사단과 오래된 인연인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뭉쳤다. 새로운 그림은 아니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한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김예슬PD, 방송인 이수근, 은지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참석했다. '케냐 간 세끼'(이하 '케간세')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이날 나 PD는 '케냐 간 세끼'에 대해 "제목 그대로인 예능이다. 옛날에 이수근, 은지원이랑 '아이슬란드 간 세끼'를 했었다. 후속이라고 생각해 주면 될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시간도 맞아 세 멤버와 케냐로 떠나서 지지고 볶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케냐를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또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게임도 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같은 예능"이라고 설명했다.넷플릭스와 첫 협업인 만큼 나영석 사단 표 프로그램에도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음악이다. 김 PD는 "음악이 좀 많이 달랐다. 음악 저작권이 저희가 온에어할 때보다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더라. 제작비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음악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하다 보니까 흥을 이기지 못하고 창작곡을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은지원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지) 셋 다 모르고 진행됐다. 600만 기념이라 해서 십오야 유튜브 채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넷플릭스라고 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 세계에 나간다는 생각에 부담이 확 왔다. 우리가 하는 이런 즉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그가 통역으로 이게
배우 김유정의 새로운 얼굴에 전 세계가 매료됐다.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8회에서 김유정은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아진을 연기한 김유정은 황지선(김유미 분)의 진심 없는 사과에 강렬한 눈빛 연기로 경멸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실소를 터뜨리다가도 책상 위 물건을 집어 던지고, 화를 주체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등 순식간에 분노로 치닫는 백아진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뒤이어 "지옥 속에서 희망은 함부로 가지면 안 된다는 거"라고 말하는 차분함부터 상처받은 얼굴로 눈물을 흘리는 애처로운 모습까지 김유정은 백아진의 무너진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했다.해당 장면은 지난주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유정 연기 미쳤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 "울면서 웃는 연기가 신들린 것 같다" 등 압도적 연기를 선보인 김유정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친애하는 X' 9, 10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나영석 PD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예슬 PD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규현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안은진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방송 첫 주부터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3위에 올랐다. 또 3회-4회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평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 엔딩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다림(안은진 분)이 동생의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된 가운데 공지혁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슈퍼 히어로처럼 등장한 것. 블랙카드를 흔들며 "얼마면 돼?"라고 묻는 공지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25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4회 엔딩 직후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묶여 있는 고다림을 풀어주기 위해 무릎까지 굽힌 공지혁은 이내 고다림을 번쩍 들어 공주님 안기를 한 채 유유히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한 가지 강력한 스포를 전했다. 고다림을 구출한 공지혁이 그녀에게 "고다림 씨는 내 겁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한다는 것. 공지혁은 그동안 강렬한 첫키스를 한 고다림을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오해한 뒤 그녀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춰왔다. 제작진은 "내일(26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가속화될 것이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서로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차마 드러낼 수 없는 두 주인공의 감정선을 때로는 톡톡 튀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아슬아슬 텐션 넘치게 그리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많은
방송인 은지원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이수근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기린과 입맞춤한 후기를 밝혔다.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김예슬PD, 방송인 이수근, 은지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참석했다.앞서 '케냐 간 세끼' 측은 규현과 기린의 입맞춤 장면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이에 규현은 "우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지원이 형이 난리가 났다. '조규현 미쳤다' 해서 봤는데 너무 혐오스러워서 못 보겠더라. 찰나의 순간인데 슬로우를 거는 바람에 내가 기린과 입맞춤을 하고 그걸 느끼는 사람처럼 해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이 '규현아 이거 올려도 돼?' 이러고 올리는 게 아니지 않나. 놀랐다. 나는 두 번은 못 보겠더라.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올해 최고의 티저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그 티저는 (김)예슬 PD가 한 거지 나랑은 관계가 없다. 그렇게까지 천천히 나올지는 몰랐다.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더라"고 선을 그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이수근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