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께 '저를 왜 캐스팅하셨냐'고 여쭤본 적 있어요. 그랬더니 '기쁨이란 캐릭터는 진정성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느껴져서 발탁했다'고 답해주시더라고요. 그 말씀을 듣고 '내가 연기하면서 기술적인 것보다 대본에 더 집중해야겠구나, 항상 진심으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소주연은 이렇게 말했다.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2017년 단편 영화 '이름'과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러다 2020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2023년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지도를 키웠다.지난해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그는 처음으로 tvN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를 꿰찼다. 소주연이 활약한 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집착하던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다. 소주연은 극 중 공익 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았다.공익 변론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보노'는 유기견,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사연과 상처까지 깊이 들여다보며 기존 법조물과는 다른 결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희망을 품은 결말까지 더해지며 매회 깊은 울림과 통쾌함을 동시에 안겼고,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그렇다면 소주연은 이 작품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앞서 작품이 많지 않다며 업계 불황을 고백한 그는 "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의 일본 유학을 위해 일본행에 나섰다. 24일 백지영의 채널에는 "하임이 유학 절대 안 돼! 석원의 반대에도 백지영이 일본 유학 강행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하임이가 눈여겨보고 있는 보딩 스쿨이 일본에 있어서 견학 갔다 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학교에 보내고 있으니까 유학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안 보내더라도 알고 안 가야지"고 얘기했고, 이에 정석원은 "검색으로도 알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백지영은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딸의 유학 문제를 두고는 부부의 입장이 엇갈렸다. 제작진이 "하임이가 보딩 스쿨 가는 게 괜찮냐"고 묻자 정석원은 "내가 안 된다고 하면 못 가는 거다. 그 정도 권리는 있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에 백지영 역시 "아빠 허락을 해야지 가는 거지. 내가 혼자 결정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아이 일인데 독단적으로 하면 안 되지"며 공감했다. 정석원은 "천천히 생각하자. 나는 하임이랑 떨어지면 못 산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다. 현재 하임이는 학비 약 3천만 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아는 형님' 곽튜브가 2세 성별 때문에 걱정했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대호, 곽튜브가 출연했다.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 공무원 아내와 결혼 후 예비 아빠가 됐다. 곧 출산을 앞둔 상황에 그는 "요즘 젠더 리빌 파티하잖냐. 잠도 못 잤다. 딸일까 봐. 딸이 아빠 닮는다고 해서"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디.곽튜브는 SM C&C 같은 기획사인 서장훈, 강호동을 결혼식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오늘 처음 본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이 "포털 사이트에서 결혼 소식을 봤다. 초대 안 했는데 가면 얼마나 당황하겠냐"고 말하자, 곽튜브는 "안 와서 섭섭하다"며 1년 3개월 차 신입사원의 패기를 드러냈다.서장훈은 "오늘 초면이다"라고 강조했고, 이수근은 "곽튜브가 입사 후 호동이한테 인사 안 한 연예인 1호다. 작년까지 금 받았다"고 모함했다. 서장훈 또한 "처음 회사 옮길 때 호동이한테 5천만원 줬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곽튜브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지인 소개로 만나서 사귀다가 자주 못 보게 되면서 헤어졌다. 이후 유튜브 하면서 다시 만났는데, 내가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냐"고 묻자, 곽튜브는 "내가 찬 건 아니고,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아내 분이 착한 분이다"라며 놀라워했다."아내의 매력" 질문에 곽튜브는 "내가 자존감이 낮다. 장훈이 처럼모든 걸 부정적으로 보는데, 아내는 반대"라고 말했다. '신혼여행 브이로그 촬영'에 대해서는 "나는 안 찍으려고 했는데, 아내가 먼저 '
'우주를 줄게' 노정의가 야무진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키 165cm로 알려진 노정의는 과거 체중이 39kg까지 빠졌다고 고백하며 대중에게 '뼈말라' 아이콘이라는 인상을 남겼다.2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22일, 당찬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으로 완벽 변신한 노정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우현진'의 다채로운 활약을 완성할 노정의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기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감독과 정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기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무엇보다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등 대세 배우들이 가세해 새로운 청춘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숨 가쁜 하루를 달리는 우현진(노정의 분)의 일상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르바이트부터 면접까지, 오로지 취업을 목표로 쉴 틈 없이 직진하는 우현진의 눈빛엔 의욕이 넘친다. 어려서부터 든든한 우산이 되어준 언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그의 씩씩한 면모가 엿보인다. 이어 고된 육아에 지쳐 쓰러져 잠든 우현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쩌다 조카 '우주'의 보호자가 된 우현진의 일상에 어떤 격
가수 김범룡이 자신도 모르게 혼인신고가 돼 있었던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23일 임하룡의 채널 '임하룡쇼'에는 가수 김범룡과 정수라가 출연해 과거 활동과 사생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범룡은 극성팬으로 인해 겪었던 믿기 힘든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바람 바람 바람', '현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범룡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전성기 뒤에 숨겨진 기구한 사연을 담담히 전하며, 당시를 돌아봤다.임하룡은 극성팬을 언급하며 "팬들 중에 센 애들은 뭐 어떤 연기자는 집 앞에 들어와있다 그러고, 너도 있었잖아"고 물었고, 김범룡은 "내가 제일 쎘다. 그때는 법이 그래서 결혼한 걸로 됐었다"고 충격적인 사연을 밝혔다.그는 "어느 날 호적을 떼보니 내가 결혼한 걸로 돼 있었다"며 "그다음에 우리 와이프가 (호적에) 두 번째로 들어갔다. 다행히 우리 와이프가 알고 있었다. 와이프가 미국에서 한국에 왔을 때 그런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김범룡은 이후 법적 절차를 통해 상황을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법이 이거 하면 없어진다 해서, 혼인 무효로 돼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진짜 쇼킹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Mnet '쇼미더머니12'가 글로벌 래퍼들을 비롯해 '올 패스'를 이끈 역대급 실력자들의 무대로 폭발적인 도파민을 선사했다. '쇼미더머니'는 이영지가 우승을 거둔 시즌 11 종영 후 4년 만에 돌아왔으며, 시청률은 0%대를 찍고 있다.지난 22일(목) 방송된 '쇼미더머니12' 2회에서는 치열한 글로벌 예선과 함께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이 이어졌다. 방송 첫 주부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3주차 TV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역대급 다채로운 실력파들의 향연이 이어지며 흥행 기세에 날개를 달았다. 이번 방송 역시 남녀 10대 시청층을 비롯해 남자 20대까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020세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쇼미더머니12' 관련 키워드가 한국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등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글로벌 예선은 다양한 언어의 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코의 심사를 받은 일본 힙합씬의 차세대 주역 레드아이와 캐나다 출신 정준혁은 각각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다", "물건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2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온 쿠퍼 패밀리(툭스, 빙네이션, 브이솝 시티)는 진정성 있는 배틀 랩을 선보이며 전원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고, 약 10년 만에 재도전한 플로우식 역시 가볍게 1차 예선을 통과했다.글로벌 1차 예선 참가자 중 합격자는 총 44명이었다.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허중싱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이 모르는 '놀토 톡방'이 발각됐다.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엑소(EXO) 수호와 찬열이 함께했다.이날 수호와 찬열은 데뷔곡 '으르렁'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에 수호는 "설레고 긴장된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찬열은 "다 같이 모여서 활동 옛날 생각도 나고 즐겁고 행복하다"고 밝혔다.수호는 이번 완전체를 준비하며 팀 내 변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앨범 준비하며 무수한 갈등이 많았다. 의견 수렴 방식이 달라졌는데, 예전에는 한 명이라도 싫어하면 안 했는데, 이번에는 과반수로 변경했다"고 전했다.과거 가능했던 '만장일치'가 이제는 불가능해졌다는 것. 이에 소녀시대 태연은 "사공이 많았구나. 만장일치 하려면 컴백 못 한다"며 공감했고, 블락비 피오 또한 "의욕이 앞서지"라며 팀 완전체 컴백 고충을 이해했다.수호는 "'놀토'에 애매하게 서운하게 한 사람이 있다"면서 MC 붐을 지목했다. 지난 출연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붐이 방송에서 자신을 초대한다고 했지만, 청첩장을 받으러 갔더니 이미 없었다는 것.붐은 "주변에서 수호 참석을 종용했잖냐. 부담일까봐"라고 해명했지만, 수호는 "붐이 직접 초대했다. 오히려 멤버들이 '왜 초대하냐'며 만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붐은 "한 번 더 하겠다"며 깜짝 재혼 선언을 해 놀라게 했다. 이어 "수호 씨만 초대해서 리마인드 웨딩하겠다"고 수습해 폭소케 했다.찬열은 &q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같이 식사하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청담동 휘어잡은 이수혁과 홍진경의 모델 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제작진은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사진첩을 발견했고, 그 안에서 전 남편과 함께 식사 중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PD는 "같이 밥을 먹네?"고 놀라워했고, 이에 홍진경은 "응!"고 답했다.PD가 "이혼한 커플이 이렇게 밥 먹어도 되는 거냐"며 다시 묻자 홍진경은 웃음을 터트렸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해 정선희의 채널에 출연해 이혼과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홍진경은 "우리가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참 안타까운데"며 웃음 섞인 진심을 전했다. 그는 "누구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이제는 좀 다르게 살아보자'는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아하던 오빠였고, 지금은 정말 편한 오빠가 됐다"고 전했다.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엄지원(48)이 봉태규(44)에게 사과했다.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1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는 엄지원에 대해 봉태규는 “후배 배우들에게 ‘이렇게도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존재”라고 극찬했다.특히 ‘폭싹 속았수다’ 특별 출연은 그녀의 연기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 그녀는 대본을 읽고 “나의 어머니, 나의 할머니, 우리의 이야기구나”라고 감동받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MC 엄지인 아나운서가 “애순이 역할은 탐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엄지원은 “조금만 어렸으면 정말 욕심냈을 캐릭터”라며 “배우 인생에서 평생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한 귀한 역할이라 수없이 아쉬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이어 엄지원은 애순 역 말고도 현실적으로 원하는 캐릭터가 있었지만 “다른 배우가 이미 캐스팅이 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아, 네”라며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연기대상 수상자인 엄지원이 이토록 탐냈던 역할은 무엇일지, 또 상대가 어떤 배우였기에 곧바로 수긍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대상을 받은 엄지원은 이날 “대상 수상을 예감했나요?”라는 질문에 ”상처받기 싫어서 상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연기를 담백하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다.이를 들은 영화 평론가 라이너가 봉태규에게 한마디를 건넸고, 엄지원은 봉태규에게 “미안해요”라 했다고 해 무
배우 박진영이 드라마 '샤이닝'에서 7살 연하 배우 김민주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3월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박진영과 김민주가 출연을 확정했다.먼저 박진영은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으로 분한다. 연태서는 '오늘만 무사히'라는 목표로 미래나 꿈보다는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독립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토록 원하던 자립에 성공해 자리를 잡던 중 열아홉 시절의 첫사랑 모은아를 만나면서 그의 일상에 잔잔한 파동이 일어난다. 연태서의 첫사랑 모은아 역은 김민주가 맡았다. 모은아는 전직 호텔리어 출신의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매사 열의가 넘치며 속이 깊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 어디서 누구와 뭘 하며 어떻게 살아보겠다는 목표를 세워가며 작은 보람과 큰 실패를 거듭해 살아가다 우연히 첫사랑 연태서를 재회하게 된다. 이렇듯 '샤이닝'은 열아홉 여름방학에 처음 만나 애틋한 감정을 키웠던 두 사람이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나누게 될 다양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오직 둘만이 공유했던 수많은 기억이 현재의 연태서와 모은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샤이닝'은 3월 중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놀면 뭐하니' 허경환과 김광규가 '고정' 자리를 두고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같이 놀 지니’ 편으로 멤버들과 허경환, 김광규가 최홍만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이날 김광규와 허경환이 '놀뭐' 고정 자리를 두고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유재석과 김광규는 선발대로 제주도에 도착해 단둘이 오프닝을 담당했다. 유재석은 "고정과 게스트, 촬영하는 온도가 다르냐"며 미적지근한 태도를 지적했지만, 김광규는 "고정 때랑 게스트랑은 온도가 좀 다르다"고 당당하게 밝혔다.다른 비행기를 탄 멤버들은 1시간 이상 지연됐다. 김광규는 "고정도 아닌데 게스트를 기다려야 하냐"고 투정하면서 "요즘 게스트 섭외 엄청 들어오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곧 "어떡해야 고정을 맡을 수 있냐"고 고민을 털어놨고, 유재석은 "입담 활약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유재석은 김광규와 단둘이 오프닝 해야 하는 상황에 "이렇게 큰 위기가 오나. '놀뭐' 시작 이래 최고 위기다"라며 폭소했다. '분량 독식 예고'한 김광규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고정될 줄 몰랐네. 경환이한테 미안해서 어떡하지? 미안해서 완~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허경환은 "광규형 때문에 불안하네. 조급해졌다"고 고백하며 본능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였다. 유재석은 뒤늦게 합류한 멤버들에게 "지금 광규형이 '분량 귀신'이다"라 표현했고, 주우재는 "경환이 형 고정된 것 잊었다"며 놀렸다.주우재는 "3년 전 '놀뭐' 첫 출연이 제주도였다. 이후 제작진이 눈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승주가 새로운 직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상렬의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는 "이 5가지면 불륜 10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지상렬은 후배 개그맨 이승주를 찾아갔다. 이승주는 SBS 인기 예능 '웃찾사'에서 활약한 개그맨으로 지난 2006년 SBS 공채 8기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불륜잡는 헌터 공룡아빠' 채널을 운영 중이다.지상렬이 근황을 묻자 "개그맨에 대한 피가 있다면 지금은 대한민국 불륜 박멸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제가 불륜 피해자다"고 밝혔다. 이승주는 탐정이라는 제2의 직업을 갖게 됐다며 "정식 탐정 라이선스를 취득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민간조사단'으로 불렸던 직업이 현재는 제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그가 이 길을 택하게 된 배경에는 개인적인 아픔이 있었다. 이승주는 "결혼 11년 만에 아내의 외도로 인생이 망가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들이 틱장애를 앓아 가족과 함께 충북 괴산으로 내려갔고, 이후 아내가 부동산에 취업하면서 외도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카드 사용이 늘고, 외출이 잦아지는 아내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의처증이라는 말을 들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결국 위치 추적 앱을 통해 외도 사실을 확인하면서,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됐다고 전했다.이승주는 "6번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지만, 부모님과 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
김대호(41)가 유쾌한 ‘호형제’ 사촌들을 향한 사랑과 진심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의 전국 시청률은 5.7%, 최고 시청률은 7.7%를 기록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인 배나라의 반전 일상과 김대호가 사촌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최고의 1분’은 배나라가 아침 식사 직후 설거지를 하고 싱크대의 물기까지 제거하는 장면이었다. 아버지로부터 청소 방법을 배웠다는 배나라의 몸에 밴 정리 습관에 무지개 회원들 모두 감탄했는데, 전현무는 그의 청소 아이템에 마음을 뺏겨 웃음을 자아냈다.2026년 병오년을 맞아 준비한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첫 주인공으로 배나라가 출격했다. 뮤지컬, OTT 시리즈, TV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나 혼자 산다’에서도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16년 차 자취 베테랑인 배나라는 원룸이지만 벽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마법 같은 수납 기술로 깨끗하고 깔끔한 ‘나라 하우스’를 공개했다.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조명을 바꾸는가 하면, 귀여운 반려묘 ‘구름이’를 위해 캣타워를 만드는 등 남다른 손재주와 센스를 자랑했다. 사용한 물건은 언제나 제자리에 놓는 그의 부지런함도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배나라는 ‘루틴과 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양치를 하며 청소기를 돌리고, 직접 제조한 건강 음료와 단백질 가득한 식사, 그리고 집에서 즐기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까지 한 치의 머뭇거림이 없는 그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루틴이 아님을 실감케 했다. 그는 끊임
양세형(40)과 그의 ‘이상형’ 박소영(32) 아나운서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가득 퍼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2회에서는 이상형 박소영 아나운서를 향한 양세형의 ‘네버엔딩 플러팅’이 쏟아지는 저녁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MBC 아나운서국 전종환 부장의 면밀한 주도로 양세형과 박소영 아나운서의 저녁 식사 자리가 성사된다. 그동안 그녀를 관심있게 지켜봤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양세형은 아나운서국의 ‘뉴스 안하니’부터 박소영의 개인 채널의 내용은 물론이고, 그녀가 과거 경마장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는 에피소드까지 줄줄 꿰고 있는 ‘찐팬’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식사 자리에 향수를 뿌리고 나타난 양세형을 본 유병재는 “처음 맡아보는 향인데?”라며 그를 놀리기 시작하고, 박소영 앞에서 유독 설레보이는 양세형의 모습에 의도치 않은 ‘웃참 챌린지’로 고역까지 치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사이의 놀라운 과거 인연도 공개된다. 양세형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사실 두 사람은 4년 전 한 회식 자리에서 만났던 것. 더욱이 박소영은 당시 양세형이 했던 말이 뇌리에 깊게 남아 다이어리에까지 기록해 두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양세형 본인조차 잊고 있었던 ‘다이어리 박제 명언’의 정체는 무엇일지, 박소영만 간직하고 있던 두 사람의 첫 만남 비하인드에 관심이 쏠린다.유병재와 전종환 부장조차 감탄하게 만든 두 사람의 소름 돋는 공통점도 공개된다. 테니스와 러닝 같은 운동 취미는 물론, 평소 양세형이 꾸준히 실천 중인 요리
박나래, 키, 입짧은 햇님이 줄줄이 하차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엑소가 출격한다.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엑소의 수호와 찬열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두 게스트를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먼저 수호는 ‘놀토’에 애매하게 서운한 멤버가 있다며 MC 붐을 지목한다. 붐을 향한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하자 붐은 “(결혼식을) 한번 더 하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남겨 그 사연을 궁금케 한다. 찬열은 어린 시절 연기 학원 친구였던 피오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피오는 비주얼 천재답게 연예계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찬열과 한없이 짠했던 자신의 소싯적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이날 애피타이저 게임인 ‘노래 이어 부르기’에서는 수호의 엑소 팀과 넉살의 옳소 팀이 겨루게 된다. 애피타이저 게임 공식 구멍 신동엽이 회심의 한 방을 날릴 노래가 출제돼 분위기를 달군다. 이에 질세라 찬열 역시 멘사급 암기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예고, 각 팀은 예측 불허의 승부를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이어지는 메인 받쓰에는 그간 한입 식사권을 독점한 한해와 더불어 ‘놀토’ 첫 방문 당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받았다는 수호가 강한 자신감으로 몰입한다. 찬열은 날카로운 추리와 함께 중요한 단어도 잡아내며 존재감을 뽐낸다. 여기에 두 게스트는 붐이 “독특하게 주목을 받는다”고 감탄할 정도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답 판독기 김동현과 한해, 에이스 라인 문세윤과 피오의 자존심을 건 분장 대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