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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경수, 데뷔 23년 차에 제대로 터졌다…'조각도시'로 얼굴 갈아 끼운 만능캐 [TEN피플]

    도경수, 데뷔 23년 차에 제대로 터졌다…'조각도시'로 얼굴 갈아 끼운 만능캐 [TEN피플]

    2012년 그룹 엑소(EXO)의 멤버로 데뷔한 도경수가 '조각도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음악·연기·예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조각도시'를 통해 또 한 번 만능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도경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왔다. '조각도시'는 그가 처음 악역에 도전한 작품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수감된 뒤, 그 모든 비극이 안요한(도경수 분)의 치밀한 설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도경수는 극 중 사건을 조종하는 조각가 안요한으로 분해 광기와 섬뜩함이 뒤섞인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어떻게 하면 인물이 더 섬뜩하게 보일지를 고민했다. 액션 역시 더 처절하고 잔인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술팀과 수없이 논의했다"며 이 작품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그의 열연은 화면에서 그대로 빛을 발했다. 순간순간 폭발하는 광기 어린 표정과 살인을 저지른 뒤에도 일말의 흔들림조차 없는 차가운 태도는 캐릭터의 서늘함을 극대화했다. 또 레이싱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식탁을 뒤엎는 장면, 저격총을 겨누고 미묘하게 미소 짓는 장면 등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도경수의 사이코패스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남겼다.'조각도시'가 공개된 뒤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도경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 같다", "숨 참고 볼 정도로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마이큐와 결혼한 김나영이 최근 부쩍 물오른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김나영은 "요즘 예뻐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무래도 공유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제 입으로 이야기를 꺼내기가 뭐해서 질문을 좀 해달라"며 PD에게 상황극을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PD가 "요즘 예뻐졌다"고 하자 김나영은 "그런 얘길 많이 들어서 부끄럽다"고 응했다. 김나영은 "저만 예뻐질 수가 없어서 제가 제 비결들, 지키고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김나영은 자신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잠 충분히 자기'였다. 김나영은 "잠을 잘 자려고 한다. 잘 자려고 노력한다. 잠에 좀 집착하는 편이다. 아이들을 재우고 저는 9시 반 정도에는 눕는다. 10시가 넘어가면 가수면 상태에 빠진다"고 말했다.김나영은 "잠이 잘 안 온다는 분도 있다. 424 호흡법이 있다. 저는 그걸 하면서 잠을 청한다"고 밝혔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2초간 참고, 4초간 다시 숨을 뱉는 방법인 것. 김나영은 "이걸 계속하다 보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내가 언제부터 안 셌지?' 하다가 아침이다. 그 호흡법을 해봐라.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몸의 긴장들이 풀리면서 잠을 잔다.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늦어도 10시 반 정도에는 무조건 잠든다. 그래서 일어나는 시간은 6시 반이다. 8시간 이상은 꼭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에 잠이 안 온다는 분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밤에 엄청

  • 시청률 내리 한 자릿수 쓴맛 봤다더니…KBS, 끝내 결단 내렸다 2025 단막 프로젝트 공개 [공식]

    시청률 내리 한 자릿수 쓴맛 봤다더니…KBS, 끝내 결단 내렸다 2025 단막 프로젝트 공개 [공식]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공개된다. 앞서 KBS는 이영애 주연의 '은수 좋은 날',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 등으로 올해 한자릿수 시청률의 쓴 맛을 봤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10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의 단막 시리즈는 국내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규 편성을 유지하며 신인 작가, 연출자, 배우를 발굴해 한국 드라마 산업의 기반을 넓혀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여전히 낯선 감정을 30분 포맷에 응축한 로맨스 앤솔로지다. 연애와 이별, 짝사랑, 가족애는 물론 노년, 비혼, 소수자적 사랑까지 단편 특유의 유연한 형식으로 펼쳐내며 사랑이라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다.먼저 12월 14일(일) 밤 10시 50분에는 ‘퇴근 후 양파수프’(연출 이영서, 극본 이선화)와 ‘첫사랑은 줄이어폰’(연출 정광수, 극본 정효)이 2025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포문을 연다.이어 12월 17일(수) 밤 9시 50분에는 ‘러브 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과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가,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 오은영, 역대급 충격적 진단 내렸다…"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나" 틱 증상 초2 子에 지적 ('금쪽같은')

    오은영, 역대급 충격적 진단 내렸다…"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나" 틱 증상 초2 子에 지적 ('금쪽같은')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약 13알을 먹어도 멈추지 않는 틱 증상으로 고통받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중대한 오류를 짚어낸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2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엄마는 “아들은 원래 밝고 착한 성격인데, 틱이 심해지면서 일상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며 눈물을 보인다. 실제 촬영에서 확인된 금쪽이의 틱 증상만 무려 9가지라는데. 호흡을 방해할 만큼 증상이 악화돼 숨쉬기조차 힘든 순간이 반복된다. 엄마는 아들의 증상을 줄이기 위해 하루 13알의 약을 먹이고 있지만, 기대와 달리 금쪽이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는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엄마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라며 자책 속에서 오열하고, 오은영 박사는 이 과정에서 부모가 놓치기 쉬운 ‘중대한 오류’를 짚어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가 금쪽이의 틱을 줄이기 위해 ‘이것’까지 포기했다고 털어놓는다. 틱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심해지고, 편안해지면 줄어들 수 있지만, 오 박사는 엄마가 포기한 ‘이것’ 때문에 금쪽이의 불안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급기야 그로 인해 수시로 감정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도대체 금쪽이는 어떤 불안 속에서 틱을 멈추지 못하는 건지 궁금증을 모은다. 심지어는 사정상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며 틱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금

  • '김부장이야기' 과몰입 확 깨졌다…10억 부동산 사기 당했는데, 현실은 '화기애애'

    '김부장이야기' 과몰입 확 깨졌다…10억 부동산 사기 당했는데, 현실은 '화기애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배우들의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가 이 시대 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짠내 나는 인생사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ACT를 퇴사한 후 '영끌'해 10억 50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이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카메라 뒤 배우들의 유쾌한 단체 사진이 공개돼 과몰입 해제를 부르고 있다.이 시대 가장 김낙수 역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류승룡(김낙수 역)의 홀인원 골프공 인증샷 속 환한 미소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류승룡을 따르는 영업 1팀 신동원(송과장 역), 정순원(정대리 역), 하서윤(권사원 역)은 각양각색 포즈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아산공장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았던 김낙수와 이주영(정은채 분)의 팀워크도 뭉클한 여운을 남겼던 터. 끈끈한 동료애를 나눴던 류승룡와 정은채(이주영 역)의 단란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짜 인사팀장 데려온 것 같다”는 반응을 얻을 만큼 리얼한 연기로 공분을 샀던 인사팀장 최재혁 역의 이현균은 극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 부장 패밀리의 일원인 아내 박하진 역으로 이 시대 아내들의 초상을 그리고 있는 명세빈은 집안에서의 편안한 차림과 달리 아름다운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낙수와 박하진의 금지옥엽 외아들 김수겸 역의 차강윤(김수겸 역)은 추억 속 첫사랑이자 스타트업 파트너 이한나 역의 이진이와 재기발랄한 포즈로 에너지를 발산한다.‘김 부장 이야기’를 풍성하

  • 김우석, 결국 김지원의 남자 됐다…의사 가문 외동아들로 호화롭게 살다가 금수저 일상 급변 ('닥터X')

    김우석, 결국 김지원의 남자 됐다…의사 가문 외동아들로 호화롭게 살다가 금수저 일상 급변 ('닥터X')

    배우 김우석이 SBS 새 금토극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연을 확정하며 라이징 스타의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의사 잡는 의사,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누아르다.김우석은 극 중에서 계수정(김지원 분)을 만나 병원 생활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금수저 인턴 박태경 역을 연기한다. 지방 대도시의 큰 병원 집 외동아들인 박태경은 선량하고 따듯한 시선을 지닌 인물로 김우석의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만나 보다 생동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연기파 대세들의 총집결한 메디컬 누아르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김우석은 배우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와 함께 빚어낼 신선한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김우석은 그동안 드라마 '보이스 시즌 2, 3', '반의반',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뮤지컬 '레드북', '쓰릴 미',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을 통해 맡은 인물마다 설득력 있는 서사를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크랭크업을 마친 오컬트 호러 장르의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에서 금발의 카리스마 넘치는 록커 수현으로도 파격 변신하는 등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비주얼에 탄탄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연이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박태경 역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김우석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된다.라이징 스타 김우석의 눈부신

  • 첫째가 김강우, 둘째가 셰프 조재범, 셋째가 기성용…"사위들이 훈훈해"('편스토랑')

    첫째가 김강우, 둘째가 셰프 조재범, 셋째가 기성용…"사위들이 훈훈해"('편스토랑')

    배우 김강우가 막내동서인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일화를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남편은 물론 국민 사위, 국민 형부라는 수식어까지 완벽하게 어울리는 멋진 남자 김강우의 고생스럽지만 뿌듯한 하루가 공개된다. 김강우가 막내 처제 한혜진을 위해 역대급 중노동 대용량 요리 ‘샌드위치 100’에 도전하는 것. 이 과정에서 김강우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공개된다고 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아일랜드를 꽉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식재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가 최근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복귀한 막내 처제 한혜진을 위해 조공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 김강우의 아내는 세 자매 중 첫째로, 세 자매 중 막내가 배우 한혜진이다. 김강우는 한혜진을 위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샌드위치를 개발, 무려 40시간을 들여 100개를 만들었다.요리 중 김강우는 처가 식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이 가족은 보기 드문 황금 사위 라인을 자랑한다고. 배우 김강우가 맏사위, 셰프 조재범이 둘째 사위, 축구선수 기성용이 셋째 사위다. 훈훈한 외모의 사위들은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편스토랑’ 식구들이 “이 집 사위들 너무 훈훈하다”며 감탄하자 김강우는 “저보다 두 동서가 더 잘생겼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MC붐이 김강우-기성용이 닮았다는 얘기가 많다며 “한혜진 씨도 (제작진에게) 두 분이 그림체가 닮았다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김강우는 “닮은 사람 찾기 어플을 돌려본 적이 있는데 서로 나왔다”고

  • '최시훈♥' 에일리, 아직 신혼인데 2세 욕심이…"딸 낳으면, 아들 낳으면" ('베일드 뮤지션')

    '최시훈♥' 에일리, 아직 신혼인데 2세 욕심이…"딸 낳으면, 아들 낳으면" ('베일드 뮤지션')

    '베일드 뮤지션'이 기존 오디션과 다르게 탈락자 공개 때마다 신선한 반전을 낳고 있다.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은 오직 목소리와 상반신 실루엣만 공개되는 철통 보안 속에, 탈락 시에만 희망에 따라 얼굴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베일드 뮤지션' 2회에서는 이러한 반전 매력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실력자들의 대거 등장에 심사기준이 높아지면서 걸출한 인재들도 고배를 마셨다.엑소 카이, 샤이니 온유, 이종속 등 톱스타들을 제자로 둔 11년차 실용음악과 교수도 좁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탈락 직후 얼굴 공개를 선택한 교수는 "사실 첫 오디션 도전이었는데 11년 만에 제자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걸그룹 노래를 홀로 소화한 참가자는 러시아인이었다. 볼빨간사춘기의 목소리를 그대로 옮기며 묘한 매력을 발산했던 주인공은 9세 소녀로 확인되며 박수를 받았다. 비록 탈락했지만 '미래의 슈퍼스타'를 다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반면 이들을 제치고 비좁은 바늘구멍을 통한 보컬 고수들의 무대는 1라운드를 의심케했다. 특히 심사위원 에일리는 화려한 편곡 없이 감미로운 보이스 하나로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 참가자 '신흥동 구척장신'에 대해 "딸을 낳으면 저 분처럼 노래하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한 감성 무대를 펼친 남자 참가자 '구로동 작업반장'에 대해선 "전율이 느껴진다. 아들을 낳으면 저 분처럼" 등 2세 욕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외에도 키스오브라이프의 노래로 벨을 감동시킨 '여의도동 쓰리스타', 기현과 에일리를 매료시킨 '탄현동 왕뚜껑', '만촌동 불판요정', '정동면

  • [공식] '차예련♥' 주상욱, 결혼 9년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건설사 대표라더니 소지섭과 적대 ('김부장')

    [공식] '차예련♥' 주상욱, 결혼 9년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건설사 대표라더니 소지섭과 적대 ('김부장')

    배우 주상욱이 소지섭과 강렬한 대립을 펼친다.20일 주상욱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이 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주강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주상욱은 극 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주학건설 대표 주강찬을 맡았다. 용역 깡패로 시작해 건설사 대표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은 폭력으로 돌파하는 잔혹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다. 특히 가족과 얽힌 사건을 계기로 김부장(소지섭 분)과 적대 관계에 놓이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예정이다.주상욱은 ‘보라! 데보라’, ‘환혼’, ‘태종 이방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신뢰도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보물섬’에서는 베일에 싸인 ‘여순호’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극의 중요한 실마리를 푸는 인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주상욱은 ‘김부장’에서 180도 다른 냉혹한 빌런으로 변신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그의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주상욱은 2017년 배우 차예련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이숙캠' 이호선 교수, 결국 일반인 내담자 안 만난다…김지민과 직접 콩트 재현 ('사이다')

    [공식] '이숙캠' 이호선 교수, 결국 일반인 내담자 안 만난다…김지민과 직접 콩트 재현 ('사이다')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이호선 교수가 ‘이호선의 사이다’를 론칭한다.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MC로 나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인간관계 속 ‘빌런’ 사연들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통쾌한, 상상 초월 반전 솔루션을 통해 풀어낸다. 먼저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는 이호선 교수는 ‘이혼숙려캠프’ 등 다수의 화제작을 통해 냉철한 현실 조언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이호선 교수는 수십 년간의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단순한 위로가 아닌 현실을 정확히 찌르는 명쾌한 직언으로 공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호선 교수는 “착하고 따뜻한 공감만이 답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로, 상담과 예능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지민 역시 데뷔 이후 코미디언, 연기자, 예능 진행자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지민은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최근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 새댁으로서 직면한 ‘현실 부부’의 솔직한 경험담 등 생활 밀착형 공감력으로 이호선 교수와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진짜 리얼’한 관계 토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 내담자 없이 진행되는 2MC 중심의 구성으로, 이호선 교수와 김지민이 사연 속 인물로 직접

  •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피해에…"집에 도둑 안 들게 해줘" 간절한 기도 ('홈즈')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피해에…"집에 도둑 안 들게 해줘" 간절한 기도 ('홈즈')

    주우재가 55억 자택 절도 피해를 입은 박나래를 위해 소원을 빈다.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낭만가득 감성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짧아진 가을의 끝을 잡고 음악이 있는 감성임장을 떠난다. 김숙은 "앞으로 점점 더 짧아질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감성임장을 준비했다"고 감성임장의 취지를 밝힌다. 낭만가득 감성임장은 가수 강승윤과 덕팀장 김숙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 한다.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도착한 세 사람은 부암동 주민들의 산책길 백사실 계곡으로 향한다. 도심 속이라 믿기지 않는 녹음에 주우재는 "제가 서울에서 본 곳 중에 제일 신기한 동네에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산책로 끝 계단에 올라선 세 사람은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사찰을 발견한다.마치 카페처럼 잘 꾸며진 도심 속 사찰에 호기심이 발동한 세 사람은 법당 안까지 들어가 각자 소원을 빈다. 주우재는 "동민이 형, 눈물 그치게 해주세요. 나래 누나, 도둑 안 들게 해주세요"라고 빌어 두 사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세 사람은 주지스님과 티타임을 갖는가 하면, 즉석에서 부동산 상담도 요청했다고 한다. 특히, 강승윤은 새로운 거처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고 한다. 이후 세 사람은 사찰에서 제공한 국수를 시식한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사찰식 국수를 맛 본 세 사람은 "너무 맛있다", "인생 국수”를 외치며, 푹풍 흡입했다고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홈즈' 코디들은 군침을 흘리며 입맛을 다셨다고 한다.이어 세 사람은 가을 노래와 잘 어울리는 용산구

  • 0%대 시청률에도 조회수는 수십억 단위…엠넷, 역대급 시너지 터졌다 "데뷔까지 가자" ('힙팝')

    0%대 시청률에도 조회수는 수십억 단위…엠넷, 역대급 시너지 터졌다 "데뷔까지 가자" ('힙팝')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라고 알려진 '힙팝 프린세스'가 스튜디오 춤(STUDIO CHOOM)과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터뜨렸다.Mnet 디지털 스튜디오 '스튜디오 춤' 채널에서 지난 17일(월) 공개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의 'DAISY (Prod. 개코)' 퍼포먼스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영상은 고퀄리티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유명한 스튜디오 춤과 한일 합작 서바이벌 '힙팝 프린세스'가 만나 선보인 콘텐츠로, 화제의 트랙 'DAISY (Prod. 개코)'의 퍼포먼스가 풀 버전으로 전격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DAISY (Prod. 개코)'는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흙, 비, 바람, 햇빛'으로 은유한 트랙으로, '힙팝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 개코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데뷔 문턱에서 겪은 좌절 등 자신들의 경험을 가사에 녹여냈으며, 꽃을 형상화한 인트로부터 시작해 무대를 직접 만들어가는 연습 과정이 공개되며 셀프 프로듀싱 역량으로 눈도장을 찍기도.스튜디오 춤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은 두 번째 트랙 경쟁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에서 최고점을 받은 'DAISY (Prod. 개코)' A팀의 퍼포먼스를 풀 버전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렇게 잘하는 힙합 그룹 래퍼가 있을까", "다섯 멤버가 그대로 데뷔하면 안 될까" 등 메인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끌어낸 퍼포먼스인 만큼 이번 '스튜디오 춤'에서 재현될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커진 바. 개개인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스튜디오 춤 특유의 고화질 영상미와 역동적인 카메라워크가 퍼포먼스의 몰입감을

  • '52세 돌싱' 김주하, 전남편에 10억 떼줬다더니…"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 ('데이앤나잇')

    '52세 돌싱' 김주하, 전남편에 10억 떼줬다더니…"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 ('데이앤나잇')

    김주하(52)가 배우 이성민을 향한 깜짝 팬심을 고백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이다.  김주하는 문세윤, 조째즈와 앞으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이성민 배우, 나 그분 너무 좋아한다. 그분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다”며 깜짝 고백을 한다. 이어 김주하는 이성민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은 마음에 꾹꾹 눌러 담은 친필 편지까지 보냈다며 열렬한 러브콜을 터트린다.  27년간 진행하던 뉴스에서 벗어나 초보 예능 MC로 변신한 김주하는 허당미 가득한 신고식으로 웃음을 일으킨다. 조째즈가 김주하를 향해 신조어를 전하자, 알아듣지 못한 김주하가 “우리 세상에서는 그런 말을 별로 안 쓰는데?”라며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주하는 틈만 나면 여전히 살아있는 앵커 본능을 발휘해 문세윤과 조째즈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김주하가 김동건과 토크를 하던 도중 갑자기 폭탄 발언을 날리면서 문세윤과 조째즈가 얼음처럼 굳어진 것. 과연 예능과 시사의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김주하의 첫 예능 신고식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김주하는 1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건을 향해 "이혼 후 연락을 잘 못 드려 죄송했다"는 말로 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김동건은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따뜻한 위로로 훈훈함을 더한다. 제

  • '53세' 김민종, '무전 취식' 논란 해명하더니…결국 노게런티 출연 "예산 풍족하지 않아" ('노빠꾸')

    '53세' 김민종, '무전 취식' 논란 해명하더니…결국 노게런티 출연 "예산 풍족하지 않아" ('노빠꾸')

    배우 김민종(53)과 예지원(52)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영화 '피렌체'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종과 예지원은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이날 김민종은 '피렌체'의 제작 여건을 언급하며 "영화 예산이 풍족하지 않음을 고려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탁재훈이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묻자, 김민종은 "케미가 쉽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민종은 장발 스타일로 인해 생긴 오해 일화와 남다른 주사까지 공개했다.  예지원은 영화제 참석 당시 공항룩으로 한복과 갓을 착용했던 일화가 언급되면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를 드러냈다. MC 탁재훈과 과거 '당신이 잠든 사이',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예지원은 당시 탁재훈이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고, 탁재훈은 "예지원이 나를 리드했던 것 같다"고 답하며 폭소를 유발했다.'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사전 개봉 후 1월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한편, 김민종은 지난 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무전 취식 논란에 대해 해명해며 "예전에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제가 양평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사는 것처럼 포장됐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인데 (컨테이너는) 어머니를 모신 곳에서 가까운 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이 무서운 게 실제 거주지

  • 김나영, ♥결혼 후 어딘가 달라진 얼굴…'시술' 받은 게 맞았다('노필터티비')

    김나영, ♥결혼 후 어딘가 달라진 얼굴…'시술' 받은 게 맞았다('노필터티비')

    마이큐와 결혼한 김나영이 최근 받은 시술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김나영은 최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고주파 리프팅을 받았다고. 김나영은 "살이 좀 많이 빠지면서 볼살이 점점 없어지더라. 그게 좀 슬펐다.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해서 신경이 쓰였다. 시술 받고 '뭐했어? 왜 예뻐졌어?' 얘길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볼륨 업이 되더라.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아프지 않았다.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순 있다"고 했다.김나영은 "거울을 좀 많이 보게 된다. 거울 볼 때마다 기쁘다. 남들한테 예뻐졌다는 말 듣는 것도 좋지만 제 만족도 크더라. 남들한테 듣는 것도 좋다"며 웃었다. 이어 "요즘 한 소비 중 가장 만족스럽게 한 소비"라고 말했다.김나영은 헤어, 메이크업도 바꿨다고. 그는 "예전 메이크업은 선과 색이 또렷했다면 요즘은 '뽀용'한 메이크업을 한다. 요즘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머리 컬러를 바꿨다. 예전에 머리가 진짜 까맸다. 왜 까맸는지 아냐. 집에서 '001 블랙'으로 염색했다. 머리가 까매서 눈, 코, 입이 너무 또렷하고 선이 강했던 거다. 까만 기운을 빼줬더니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졌다. 그게 좀 달라진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헤어, 메이크업도 계속 시도해봐야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김나영은 '30분 중안부 운동'을 하고 있다고. 그는 "전국민이 중안부와 싸우고 있다는 얘기 들어봤냐. 중안부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