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지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가수 박진영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를 찾은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는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를 지켜본다. 지난주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박진영이 이번에는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인생 첫 생선 비늘 손질부터, 웍질까지 먼저 나서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 가는 박진영. 예상외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박진영을 보며 평소 주방에서 냉철하던 정호영 셰프도 칭찬 세례를 퍼붓는다. 이처럼 박진영은 요리 무경험자에서 요리 꿈나무로 재탄생한다. 이를 보던 안정환도 박진영의 요리 열정을 인정하며 “이러다 집에서도 요리하겠다”라며 놀라워한다. 그의 딸바보 면모도 눈길을 끈다. 부모와 딸이 함께 방문한 손님을 본 박진영은 “나도 딸들과 나이 들어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다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포착된다. 그런가 하면 김태우는 무인도 레스토랑 준비 중 발생한 실수 상황에서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18살 때부터 뭐 안 되
배우 고규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정하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돌발 상황으로 인해 기차역에서 캐리어를 들고 질주한다.17일 디즈니+ 공식 SNS에 지민과 정국의 여행 예능 콘텐츠 '이게 맞아?!' 시즌2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들은 12일간 오래된 여행책 하나만 들고 스위스와 베트남 다낭 곳곳을 누빈다. 영상 속 지민과 정국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여행에 놀라움과 당황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정국은 "짐 왜 싸라고 했어요", 지민은 "진짜 너무한다 너무해"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기차 떠난다고요? 기차 떠난대!"라며 캐리어를 들고 역을 질주하는 신은 돌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방송 최초 고백을 암시하는 순간도 스쳐 지나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영상에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담겼다. 정국은 액티비티를 즐기며 거침없이 도전하는 반면 지민은 높은 곳이 무서운지 눈을 질끈 감는다. 요리에 능숙한 정국에 비해 지민은 다소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같은 표정으로 즐거워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게 맞아?!' 시즌2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만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파이널 무대를 향한 TOP 12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9회에서는 4라운드 세미파이널에 오른 TOP 12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파이널에 진출할 TOP 6 순위 쟁탈전에 돌입한다. 4라운드 세미파이널의 주제는 ‘헌정 발라드’로 참가자들이 특정 대상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해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150인의 탑백귀는 노래가 끝나기 전까지 합격 버튼을 누를 수 있고 득표수에 따라 단 6명만 파이널에 진출한다. 특히 추가 합격이나 패자부활전이 없어 6위에서 밀려나는 즉시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 여기에 세미파이널인 만큼 탑백귀들은 더욱 신중하고 냉정한 판단으로 합격 버튼을 눌러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속출한다.한국 발라드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상이 탑백귀 대표로 합류해 의미를 더한다. 윤상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많이 언급된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지난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선곡한 곡 중 4곡이 윤상의 곡이었다.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윤상이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발라드 무대에 어떤 감상평을 전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무대의 주인공에게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 것 같다”고 극찬해 윤상이 알아본 발라드 원석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3회 6.0%까지 치솟았다가 4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며 4.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8회에서 5.1%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
배우 김갑수의 쉼 없는 행보가 계속된다.1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갑수는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을 확정했다.이번 작품에서 김갑수는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 역을 맡는다. 오규장은 오앤파트너스를 초대형 로펌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현재는 딸에게 대표 자리를 넘겨주고 고문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법조계 '전설'이자 '괴물'로 불리는 절대 권력자다.김갑수는 가차 없는 성격과 치밀한 전략가 기질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보노'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그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김갑수를 비롯해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이 연기 호흡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새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김갑수. 그는 장르 불문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눈물의 여왕'에서 욕망에 가득 찬 재벌 회장 홍만대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속 손녀를 향한 사랑을 지닌 할아버지이자 올곧은 신념을 가진 독목고 전 이사장 윤재호까지 상반된 두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김갑수가 출연을 확정한 '프로보노'는 12월 6일(토)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장성규·강지영이 '역대급 도파민 월드 푸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침샘을 자극하는 순위 대결을 펼친다.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전 세계 푸드 페스티벌을 해부한다. 먼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140km 떨어진 롭부리의 '원숭이 뷔페'가 소개된다. 롭부리에는 1만 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다.롭부리 원숭이들을 위해 두 시간에 한 번씩 6시간 동안 약 2톤 음식이 제공된다는 이야기에 장성규·강지영은 눈이 휘둥그레진다. 장성규의 원숭이 흉내에 강지영은 "사람한테도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평가했다. 또 "원숭이의 눈을 똑바로 보면 공격당할 수도 있다"고 주의 사항을 전했다. 장성규는 "눈 깔고 다녀야겠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롭부리에서 원숭이만을 위한 연회가 시작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커다란 치즈가 최고 시속 110km로 가파른 경사의 언덕을 구르고, 이를 잡기 위해 참가자들이 언덕 아래로 몸을 던지듯 달리는 영국의 이색 축제도 공개된다. 그리고 과거 랍스터를 1달러에 먹을 수 있었던 미국의 '랍스터 축제',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왕세자로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등 도파민 폭발하는 세계의 축제가 유래부터 낱낱이 파헤쳐진다.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반격을 예고한다.17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6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브레이커스는 독립리그 대표팀을 상대로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6회 초에 0대 3의 스코어로 팀 노히트 상황을 직면했다. 브레이커스 타자들의 타격감이 폭발하며 팀 노히트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 가운데, 방송 이후 공개된 126회 예고편에서 브레이커스의 반격이 예고됐다.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겼다. 눈을 휘둥그레 뜬 브레이커스 선수들과 이종범 감독의 깜짝 놀란 표정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음을 예감케 한다. 이종범 감독은 “닭살이 확 돋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이어 “그야말로 드라마입니다!”라는 정민철 해설위원의 흥분한 목소리와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라는 한명재 캐스터의 함성이 터져 나온다.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장성호 코치마저 “나 미치겠어! 어떻게 이런 각본을 쓰는 거야?”라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경기에 흥분을 터트린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월 29일 JTBC 제작으로 돌아온 JTBC ‘최강야구’는 1.5%로 시작, 4주 만에 시청률 0%대로 떨어졌다. 지난 3일 3주 만에 0%대를 벗어나 1.0%를 기록했지만, 10일 방송에서 다시 0.9%로 하락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한국 드라마·영화가 디즈니+의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첨병으로 나섰다. K콘텐츠의 파괴력을 디즈니+가 눈여겨보고 글로벌 공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K스타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덩달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7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디즈니+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올해로 5년째다. 이 기간 'OTT 공룡' 넷플릭스가 업계 1위로, '토종 OTT' 티빙이 '국산의 힘'으로 시장에 자리 잡은 반면 디즈니+의 한국 내 존재감은 여전히 크지 않다. 그럼에도 디즈니+가 꾸준히 K콘텐츠에 투자하는 건, 한국 콘텐츠가 가진 글로벌 파워 때문이다.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은 넷플릭스(1444만명)다. 뒤를 이어 2위 쿠팡플레이(831만명), 3위 티빙(576만명), 4위 웨이브(227만명), 5위 디즈니+(200만명) 순서다. 5위 디즈니+는 1위 넷플릭스와는 7배 넘는 차이를 보인다. OTT 앱 사용 시간 순위도 1위 넷플릭스(9804만 시간), 2위 티빙(2737만 시간), 3위 쿠팡플레이(2107만 시간), 4위 웨이브 (966만 시간), 5위 디즈니+(482만 시간) 등이다. 1위 넷플릭스와 5위 디즈니+ 간의 격차는 20배가 넘는다.실제 체감되는 결과도 비슷하다. 한국 진출 9년째인 넷플릭스는 초창기 작품 '킹덤'부터 '마이 네임', '수리남',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까지 꾸준히 흥행작을 내놓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 1위까지 했다.디즈니+의 한국 흥행작이라고 꼽을
진서연이 ‘연프(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진서연은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이일리 역을 맡아, 남들의 연애 상담에는 날카로운 조언을 날리면서도 자신의 연애에서는 쿨하지 못한 반전 면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일리(진서연 분)는 이별을 선언했던 연하 남친 엄종도(문유강 분)가 자신의 사과에도 냉정하게 돌아서 버리자 충격에 휩싸여 앞으로를 궁금하게 했다.1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진서연이 연프에 출연해 카메라 앞에 선 모습으로 전 남친 엄종도를 향한 대반격을 예고한다. 극 중 이일리가 ‘나는 도로 SOLO’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해 인터뷰에 나선 장면. 세련된 화이트 룩으로 멋스러움을 드러낸 이일리는 도도한 매력을 분출하며 거침없는 언변으로 자기소개 인터뷰를 주도한다. ‘일침 언니’로 단단히 쌓은 ‘연애 전략가’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일리가 ‘나는 도로 SOLO’에서 과연 어떤 남자와 이어지게 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진서연은 ‘나는 도로 SOLO’ 장면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이일리표 카리스마’를 발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진서연은 카메라를 향해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스를 터트리는 등 이일리 특유의 감정선을 완성했다. 진서연은 어조와 호흡부터 제스처까지 미세하게 조율하며 이일리의 숨겨진 속내와 단단한 자존심을 표현, 대반전을 일으킬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진서연이 ‘나는 도로 SOLO’에 출연하는 패러디 장면을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서사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배우 박규영과 함께한 '겨울은 스초생, 스초생은 지금'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에 돌입했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고민시, 신예은을 연이어 모델로 발탁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겨울 시즌의 상징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올해도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는 절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캠페인으로 "겨울=스초생"이라는 브랜드 공식을 확립했으며, 그 결과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올해는 '겨울은 스초생, 스초생은 지금' 캠페인을 통해 서사와 스케일을 한층 확장하며, 투썸만의 '영화 같은 광고' 지향점을 더욱 공고히 했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쿠키 영상까지 담은 본편 광고는 완결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갖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인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네마틱한 무드와 대담한 연출로 기대감을 높이며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5만 회를 돌파,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편은 그 흐름을 이어 투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으로 확장하며 세계관을 완성한다.본편 영상은 티저에서 암시했던 '스초생을 향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풀어낸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박규영은 설상차를 직접 몰며 설원을 가로지르고, 화면에는 "만나고 싶었어 스초생"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장면마다 배치된 창의적인 오브제들이 더해지며, 스초생을 향한 여정의 긴장감과 몰입감이 한층 높아진다. 마침내 딸기가 수북이 올라간 스초생을 마주한 박규영은 케이크
배우 고건한이 밉상과 따뜻함을 오가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고건한은 장응수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8회에서 고건한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빠 장한구(김영민 분)의 불륜을 눈치챈 그는 미국으로 출장 가는 한구를 공항까지 데려다주며 "엄마한테 전화 좀 자주 해달라", "면세점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과자와 구두를 사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하며 애써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러나 엄마의 발 크기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한구의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고, 무언가 말을 덧붙이려다 끝내 입을 닫는 모습에서 씁쓸한 체념이 느껴졌다. 9회와 10회에서는 사촌 동생 우주(최우식 분)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며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를 보였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을 의도치 않게 알려줘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한구를 의심하는 우주와 함께 협력해 유리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게 노력했다. 일부러 한구가 보는 곳에서 쓰러진 할머니가 일어났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고, 한구와 그의 불륜녀가 협박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니라는 증거를 넘기며 극의 흐름에 전환점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한구에 대한 실망, 분노, 허탈함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11회와 12회에서는 감정선에 깊이를 더했다. 한구의 모든 비밀이 법정에서 밝혀졌을 때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으나 의식을 찾은 할머니 모습에는 기뻐하며 안도의 미소를 보였다. 면회로 찾아간 한구가 끝까지 거짓말을 이어가는 모습에는 울분
배우 윤계상(46)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와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다. 윤계상은 극 중에서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았다. 이날 윤계상은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액션을 좀 늙기 전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최강 역할이 주로 그런 모습이 나와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중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윤계상은 "(최강이) 평상시 모습과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모습이 나온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신도 많다고. 윤계상은 "2부에 액션 장면이 있다. 그걸 해내면서 ‘아직 액션 연기를 할 기회가 있는 나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어보였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