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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끝내 큰 결심 내렸다…전현무 도움 받아 동거할 결심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 ('나혼산')

    박나래, 끝내 큰 결심 내렸다…전현무 도움 받아 동거할 결심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새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위해 열중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자타공인 ‘애견인’ 전현무의 소개로 만난 훈련사와 함께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훈련사에게 ‘복돌이’가 집에 온 뒤 짖지도 않고 자신을 잘 따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복돌이’의 모습을 지켜본 훈련사는 박나래에게 ‘복돌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박나래는 그동안 자신의 방식으로 애정을 쏟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복돌이’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이어 본격적으로 박나래와 ‘복돌이’의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한 극약 처방이 시작된다. 훈련사의 조언에 따라 박나래는 ‘복돌이’를 위해 사두었던 간식들을 모두 치우는데, 이에 놀란 눈빛으로 바라보는 ‘복돌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직 박나래와 ‘복돌이’ 둘만의 훈련이 진행되는데, 박나래는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라면서도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네.”라고 ‘복돌이’를 위한 진심과 열정을 보여준다. 한편 시골 강아지였던 ‘복돌이’의 이태원 산책 현장도 포착됐다. ‘복돌이’를 위한 산책 용품을 가방 가득 메고 천천히 호흡을 맞추며 걷는 박나래. 그는 ‘복돌이’와 가장 하고 싶은 로망들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아침 일

  • '48세' 전현무, 15살 연하 女인플루언서 만났다더니…알고보니 16년 만에 재회 ('셀러브리티')

    '48세' 전현무, 15살 연하 女인플루언서 만났다더니…알고보니 16년 만에 재회 ('셀러브리티')

    커머스 토크쇼’ 셀러-브리티(Seller-Brity)'에서 전현무(48)가 인플루언서 홍영기(33)를 만난다.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셀러브리티' 네 번째 에피소드에는 1세대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출연한다. 홍영기는 2000년대 얼짱 문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동한 후 두 아이의 엄마이자 118만 팔로워를 지닌 사업가로 변신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이날 방송은 호스트 전현무와 홍영기의 16년 만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KBS '스타골든벨'에서 출연자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홍영기는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트민남' 전현무를 위한 인플루언서로서의 SNS 운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사진 구도와 셀카 각도, 피드 구성 팁 등 다년간 쌓아온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은 물론 전현무의 인스타그램 피드까지 직접 분석한 홍영기는 솔직한 평가로 제작진의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을 했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현재 남편은 18살이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봉 324억' 유명 야구선수, 빚투 논란 터졌다…"잃어버린 16년 어디서 보상 받나" ('궁금한 이야기 Y')

    '연봉 324억' 유명 야구선수, 빚투 논란 터졌다…"잃어버린 16년 어디서 보상 받나" ('궁금한 이야기 Y')

    연봉 합계 324억이라고 알려진 현 LA다저스 소속인 야구선수 김혜성이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야구선수 김혜성이 경기를 할 때면 반드시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고척돔에 자주 나타나 ‘고척 김 선생’으로 불리는 그는 7년째 김혜성을 쫓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현수막에는 언제나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바로, 김혜성 선수 부친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글이다. 심지어, 야구장 내부에도 출몰해 고척동 야구장에선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는데, 김 선생이 찾아간 곳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내고 금의환향한 김혜성의 귀국길에도 고척 김 선생이 나타나면서, 김혜성 부친의 빚투 논란이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공항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고척 김 선생을 가리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혜성 본인의 빚이 아님에도 김혜성을 쫓는 고척 김 선생의 행동에 대해 야구팬들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렸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어렵사리 고척 김 선생을 만나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잃어버린 16년을 어디서 보상받습니까?"– 고척 김 선생 2009년, 김혜성의 부친이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면서 김 선생에게 1억 2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된 것이 악연의 시작이었다. 어느 날 나이트클럽이 통보도 없이 문을 닫았고, 김혜성 부친은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2017년, 김 선생은 자신에게 빚을 갚지 않고 있는 김 씨의 아들이 프로야구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에

  • 유재석과 결별했다더니…이미주, '40대 후반' 男가수에 반했다 "너무 잘생겨" ('힛트쏭')

    유재석과 결별했다더니…이미주, '40대 후반' 男가수에 반했다 "너무 잘생겨" ('힛트쏭')

    4년 만에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계약 마침표를 찍은 러블리즈 출신 미주(31)가 태사자 얼굴에 반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0회는 ‘반갑구만 반가워요~ 다시 뭉친 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함께 무대에 선 그룹들의 히트곡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태사자의 ‘Time’이 소개된다 .1집 후속곡이었던 이 노래는 느린 템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데뷔곡 '도'에 이어 대중들에게 태사자를 각인시켰다.해체 후 소식을 들려주지 않았던 태사자는 지난 2019년, 완전체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이미주는 화면 속 태사자의 미모에 놀라 시선을 고정한 채 말을 잇지 못한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화면 앞으로 다가가자, 김희철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길을 막아서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영상을 보던 이미주는 제작진에게 “다시 뭉쳤다고요? 진짜 활동하세요, 지금? 언제 활동하셨어?”라며 다급하게 질문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동근이 “미주 씨 음악은 하나도 안 들었죠?”라고 질문하자, 이미주는 “얼굴밖에 안 보이는데요?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솔직하게 반응한다. 이어 “느린 템포를 한 게 정말 잘하신 것 같아. 왜냐면 빠른 템포로 하면 얼굴이 안 보였을 텐데 느린 템포로 하니까 얼굴이 너무 잘 보이고 너무 좋다”라며 감탄한다.김희철은 “대학생 누나들이 굉장히 좋아했죠”, “힙합 패션을 입고 나오는 아이돌이 대부분이었던 그 시대에 슈트를 입고 나와서 ‘세련됐다&rs

  • 도경수, 결별 소식 알린 지 얼마나 됐다고…13년 만에 첫 악역 도전으로 강렬한 인상 ('조각도시')

    도경수, 결별 소식 알린 지 얼마나 됐다고…13년 만에 첫 악역 도전으로 강렬한 인상 ('조각도시')

    도경수가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서 도경수는 이달 초 1인 기획사였던 컴퍼니수수와 계약 만료 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도경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태중(지창욱 분)의 위기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안요한'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 절제된 말투로 상대를 압박하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도경수는 눈빛에 스치는 광기로 완벽한 빌런을 완성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수트의 조합 또한 캐릭터의 비범함에 한몫하며 기존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그는 미동 없는 태도로 상황을 즐기는 듯하다가, 응축된 광기를 폭발시키며 장면마다 강렬한 에너지를 만든다. 도경수가 만드는 감정의 간극이 '조각도시'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극의 전체적인 몰입도를 이끈다. 도경수의 이런 활약과 더불어 '조각도시'는 공개 직후 국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도경수의 이번 변신은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들과 180도 결이 다르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도경수는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1인 2역 로맨스 활약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확실히 각인됐으며, 올 초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또한 섬세한 멜로와 따뜻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서정적인 서사를 가득 담았던 눈에 분노와 광기를 담은 도경수는 첫 악역 도전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새로운 존재감을 만들어내고 있다.19일 공개된 '조각도시' 7, 8회에서

  • [종합] 김유정, 19禁으로 제대로 터졌다…♥열애 인정→결혼설 불거지자 매몰찬 이별 ('친애하는 X')

    [종합] 김유정, 19禁으로 제대로 터졌다…♥열애 인정→결혼설 불거지자 매몰찬 이별 ('친애하는 X')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이 뜻밖의 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20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 7-8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과 허인강(황인엽 분)이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이 더욱 거세게 요동쳤다. 한편, 백아진의 모든 것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허인강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백아진과 허인강은 열애를 인정했다. 백아진은 서미리(김지영 분) 대표의 우려 속에 레나(이열음 분)의 사촌이자 연예부 기자인 임희국(류경환 분)을 직접 만나 은밀한 거래를 했다. 앞으로 허인강과의 연애에 대한 기삿거리를 단독 제공하겠다며, 이 열애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한 것. “제 연애는 아주 요란하고 뜨거울 거거든요”라는 백아진의 오묘한 미소는 그의 빅픽처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약 1년여 동안 때로는 화려하고, 또 때로는 평범한 연애를 했다. 그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의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복잡했다. 김재오는 차라리 아무 연락이 없는 게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윤준서는 백아진이 약속한 1년이 지나고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불안하기만 했다. 백아진은 허인

  • 조정석, 이서진과 불화 있었나…결국 불만 폭발 "짜증이 나네요" ('비서진')

    조정석, 이서진과 불화 있었나…결국 불만 폭발 "짜증이 나네요" ('비서진')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조정석이 체념한 모습을 보인다.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와 만난다. 이날 ‘비서진’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조정석의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현장과 콘서트 연습 합주실에 함께한다. 그러나 조정석은 시작부터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보였다고. 이는 곧 예언이 되어 출발부터 차가 방전되는 사건이 발생해 불안한 하루를 예고한다. 평소 조정석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서진, 김광규는 격없이 편한 수발을 선보이다 못해 예상치 못한 연속 수발 실패까지 이어진다. 또한 ‘비서진’ 사상 최초로 ‘my 스타’가 직접 운전대를 잡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조정석은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이 나네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비서진’은 방송 최초로 조정석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 차트 20회 연속 1위를 달성할 만큼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조정석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이에 2집 가수 김광규는 콘서트 게스트를 자처하며 자발적 오디션을 치렀다는데. 과연 김광규는 오디션에 통과해 게스트 자리를 당당히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아직 두 자릿수 시청률 못 넘었는데…이준호,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태풍상사')

    아직 두 자릿수 시청률 못 넘었는데…이준호,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태풍상사')

    '태풍상사'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IMF로 뿔뿔이 흩어졌던 태풍상사즈 이창훈, 김송일, 이상진이 다시 뭉치며 이준호를 적극적으로 돕는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는 위기 속에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 회사를 지탱하는 직원들이 있다. 바로 사장 강태풍(이준호 분), 주임 오미선(김민하 분), 과장 고마진(이창훈 분), 이사 구명관(김송일 분), 그리고 대리 배송중(이상진 분). '태풍상사'는 지난달 11일 5.9%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 전국 가구 평균 기준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다.태풍의 가장 큰 능력치는 태풍과도 같은 돌진력과 직감,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 IMF 폭풍 속에서 위기를 직감해 트럭 앞에 드러누웠고, 잠 한숨 자지 않고 원단을 지켜냈다. 그렇게 대방섬유 사기, 표상선의 원단 압류, 부산 사채업자의 협박, 선적 블랙리스트, 헬멧 통관, 국가사업 낙찰 등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매번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내며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미선은 태풍의 돌진을 완성형 전략으로 변환시키는 든든한 두뇌형 상사맨이다. 비상한 암산력과 논리적 판단력, 무엇보다 상사맨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열정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배가시킨다. 해외 바이어 PT에서는 영어 피칭으로 태풍상사의 첫 수출을 성사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고, 부산 환전소에서도 암산 능력을 인정받아 정차란(김혜은 분)에게 월급 3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만큼 실력을 입증했다.마진은 전형적인 90년대 샐러리맨의 촌스러움과 해병대 출신의 상남자 기질이 공존하는 영업 과장이다. 투덜대는 말투에 샘과 불만도 많다. 하지만

  • 식당 2곳 폐업→10억 적자라더니…정준하, 바가지 논란 불거졌다 충격적 결과에 '깜짝' ('놀뭐')

    식당 2곳 폐업→10억 적자라더니…정준하, 바가지 논란 불거졌다 충격적 결과에 '깜짝' ('놀뭐')

    바가지 논란에 휘말린 정준하가 충격적 결과에 놀란다. 정준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당 두 곳을 폐업해 약 10억의 손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단합 워크샵을 개최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인사모’ 총회에서는 제작진이 사전 조사한 인기 순위가 공개됐다. 1위 김광규, 2위 허성태, 3위 하하, 4위 정준하, 5위 허경환, 6위 현봉식, 7위 한상진, 8위 최홍만, 9위 투컷 순으로 랭크됐고, 그들만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주 인기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인사모’ 회원들이 첫 번째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모’ 회원들의 인기를 끌어올려줄 공식 팬덤명은 방구석 프로듀서로 정해진다. 방구석 프로듀서들이 방송을 보고 직접 투표한 첫 번째 결과이기에, ‘인사모’ 회원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기 투표 결과에 따라 계급화된 좌석도 눈길을 끈다. 커다란 회장님석에 앉은 지난주 1위 김광규는 고급 과자를 먹는 반면, 하위권으로 갈수록 책상과 과자가 점점 작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광규는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눈물까지 흘리며 진심을 보인 한상진과 초등학생들의 인기를 등에 업은 최홍만은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바가지 논란’의 주인공 정준하는 충격적 결과에 입을

  • '최수영♥' 정경호, 끝내 속내 고백했다…"속물적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 보여주고 싶어" ('프로보노')

    '최수영♥' 정경호, 끝내 속내 고백했다…"속물적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 보여주고 싶어" ('프로보노')

    최수영과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속물 판사에서 공익변호사로 변화하는 강다윗을 보다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거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12월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 될 tvN 새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프로보노' 출연 계기에 대해 정경호는 "공익을 위한 프로보노 팀에 속물 판사인 강다윗이 스며들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고 작품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강다윗이 지닌 매력에 관해서는 "강다윗만의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 같다.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강다윗의 말에 빠져들게 된다"고 말하며 캐릭터의 묘한 힘을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연기 준비 과정에서는 변화의 결을 가장 중점에 뒀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자기밖에 모르던 속물적인 성격이 남을 위하는 공익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감정선과 태도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말투와 표정, 호흡 등 작은 디테일까지 흐름에 맞게 조율했다"고 세심한 고민 과정을 털어놓았다.자신과 강다윗의 닮은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강다윗이 프로보노 팀에 속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다 보니 성격이 착하지는 않다"고 운을 뗀 그는 "그래서 저와 닮은 부분은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마지막으로 정경호는 '프로보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프로보노 팀에 강다윗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티격태격한 장

  • 이영자, 결국 은퇴 선언 했다…데뷔 34년 만에 동반 은퇴 결심 "김숙과 함께 떠날 것" ('전참시')

    이영자, 결국 은퇴 선언 했다…데뷔 34년 만에 동반 은퇴 결심 "김숙과 함께 떠날 것" ('전참시')

    데뷔 34년차 방송인 이영자가 김숙과의 동반 은퇴를 선언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에서는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과 더불어, 시작부터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송은이와 김숙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인해 폭소가 터질 전망이다. 공연을 앞두고 식사 중인 김숙은 송은이가 등장하자마자 “왜 이렇게 춤을 틀리는 거야”라며 전날 공연의 안무 실수를 지적해 긴장감을 조성한다고. 과연 송은이가 김숙의 잔소리를 이겨내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30년 우정에서만 나오는 두 사람의 가감 없는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한다. 김숙의 도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타깃이 이영자로 옮겨진 것. 이영자는 '25년 절친' 송은이와 김숙을 위해 선뜻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했는데. 생애 첫 콘서트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아간 김숙은 끊임없이 이영자를 도발하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질세라 이영자 역시 “내가 떠날 때 김숙과 함께 떠나겠다”는 섬뜩한 동반 은퇴를 선언해 폭소를 터뜨린다.  전석 매진 신화를 쓴 ‘비보쇼 with Friends’ 공연 현장도 공개된다. 게스트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집어삼킨 송은이와 김숙의 파격 변신이 특히

  • 김유정보다 더한 소시오패스네…재벌 홍종현, 광기 어린 섬뜩함 ('친애하는X')

    김유정보다 더한 소시오패스네…재벌 홍종현, 광기 어린 섬뜩함 ('친애하는X')

    배우 홍종현이 ‘친애하는 X’로 돌아왔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홍종현이 도파민 터지는 서사에 힘을 더했다.홍종현은 ‘뉴캐’ 문도혁 역으로 합류, 인상 깊은 변신을 꾀했다. 전작 ‘사랑 후에 오는 것들’과 ‘그놈은 흑염룡’ 등에서 선보였던 멜로맨스 장인의 면모 대신 섬뜩하기까지 한 다크 페이스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친애하는 X’ 8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극 말미 문도혁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가 김재오(김도훈 분)에게 위협을 가한 장본인이었던 것에 이어, 백아진(김유정 분)과 지독하게 얽힐 인연을 예고했기 때문.자신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문도혁은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소시오패스처럼 보였다. 그의 반응은 마치 남일인 듯 태연하기 그지없었고, 낙차가 거의 없는 목소리로 다음 지시를 내릴 뿐이었다. 평온한 문도혁의 모습은 참혹했던 광경과 선명히 대비됐기에 더욱 숨 막히는 압박감을 선사했다.180도 달라진 문도혁은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백아진의 사진을 천천히 훑어보는 그의 번뜩이는 두 눈에는 광기가 서려있었는가 하면, 서늘한 미소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평소 훈훈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내려둔 그는 후반부 스토리의 핵심 축이 될 예정이다.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신민아와 결혼♥' 김우빈, 속내 밝혔다…"서운하더라고요" ('콩콩팡팡')

    '신민아와 결혼♥' 김우빈, 속내 밝혔다…"서운하더라고요" ('콩콩팡팡')

    12월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배우 김우빈이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 "서운하다"고 속내를 밝힌다.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특별 경비 승인 결과부터 멕시코 야생을 만끽하는 투어 현장까지 여행을 즐기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탐방비가 부족해진 KKPP 푸드 대표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는 본사 대표의 특별 경비가 절실해졌다. 이에 감정에 호소하는 품의서와 동정심 유발용 날조 영상을 포함한 각종 자료를 첨부해 본사 대표에게 메일을 보낸 상황.기다리던 본사 대표의 답신을 확인하던 이광수는 "뭐 이렇게 말을 서운하게 하시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우빈도 "서운하더라고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고 영상에도 빨간 글씨로 '반려함'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포착돼 이들의 특별 경비는 이대로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일지 호기심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탐방단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주문한다. 그러나 김우빈이 소지품을 맡기고 화장실에 간 사이 이광수가 신메뉴에 홀려버린다. 도경수 역시 격한 관심을 보이며 김우빈의 지갑을 들고 키오스크로 직행, 추가 주문에 돌입한다고.한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칸쿤에서 냄새나고 개미 떼가 나오는 등 쾌적하지 않은 숙소 상태에 멘붕이 왔던 터. 이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묵을 숙소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고른 가운데 탐방단의 숙소 불운이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콩콩팡팡'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박신혜♥' 최태준,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주현영과 '심야괴담회5' 출격

    [공식] '박신혜♥' 최태준,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주현영과 '심야괴담회5' 출격

    2022년 박신혜와 결혼한 배우 최태준이 '심야괴담회' 시즌5에 출연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시즌5 18회에 최태준과 배우 주현영이 패널로 나선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은 '심야괴담회5'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최태준의 준비성은 등장부터 빛났다. 그는 '심야괴담회' 전용 착장으로 녹화 시작부터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더니, 직접 겪은 무서운 경험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태준이 준비한 이야기는 17년 전 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직접 겪은 학교괴담이라고. 괴담을 듣던 MC들은 최태준이 겪은 에피소드가 바로 완불 사연이라면서 당장 촛불을 켜보자며 크게 흥분했다는 후문이다.'심야괴담회5' 18회에서는 열린 문틈 사이로 자꾸만 보이는 여자의 이야기 '문틈사이'부터, 산골 펜션에서 묘령의 여자와 함께한 '마피아 게임 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신사 여행을 다녀온 후 시작된 저주 '마지막 여행'까지 시청자들의 밤을 서늘하게 만들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5'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1%대 시청률 찍던 MBC 체면 살려줬다더니…김세정, 코믹과 멜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이강달')

    1%대 시청률 찍던 MBC 체면 살려줬다더니…김세정, 코믹과 멜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이강달')

    김세정이 코믹도 멜로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무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부보상 박달이와 세자빈 강연월 캐릭터를 오가며 폭풍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세정이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TV-OTT 금토 드라마 화제성 1위, SNS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는 중이다.(2025. 11. 18. 기준) 앞서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방송된 금토 드라마가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극 중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는 구수한 사투리에 걸걸한(?) 언행, 넓은 오지랖으로 범상치 않은 장사 수완을 자랑하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박달이의 유쾌하고 명랑한 매력은 김세정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익살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로 리얼하게 완성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부보상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남다른 생활력을 자랑하는 김세정 표 박달이의 진가는 위기 앞에서 더욱 빛났다. 자결을 강요받는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러 무작정 한양에 찾아간 박달이의 험난한 여정이 몸을 사리지 않는 김세정의 활약으로 맛깔나게 그려진 것. 특히 구출 작전 직전, 발이 묶인 상단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생리현상을 이용하는가 하면 기녀로 변장해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에서는 코믹함이 돋보였다.그 과정에서 우연히 엮이게 된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는 매사 티격태격하는 듯하면서도 애틋한 기류를 형성해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