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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첫 공개…윤정수♥원진서, 감동의 결혼식('조선의 사랑꾼')

    [종합]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첫 공개…윤정수♥원진서, 감동의 결혼식('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윤정수 결혼식에 참석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윤정수는 결혼식을 앞두고 "바지가 자꾸 내려가네"라며 27kg 감량한 슬림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105kg에서 시작해서 지금 79~80kg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결혼식의 신랑 혼주석에는 부모님이 아닌 외삼촌 내외가 자리했다. 친아버지는 윤정수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이혼했다고. 윤정수는 "아버지를 스무 살 때 한 번 뵙고,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했다.윤정수의 어머니는 2016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과거 어머니와 방송에 출연한 그는 "어머니가 청각, 언어 장애 말을 잘 듣거나 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어머니가 결혼식을 보지 못해서 아쉽다.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그게 기억이 잘 안 나는 게 문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윤정수는 장인, 처남, 제부를 소개하며 "처갓집 가족들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처갓집에 간다. 맛있는 거 차려주지, 대우해 주지 더 좋을 수가 없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운동 많이 하는 집이다. 살 못 뺐으면 집 앞 공원에 끌려갈 뻔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 불참 연락이 도착하는 가운데 같은 날 박진주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사진은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네가 결혼하는데 가야지"라며 의리를 드러냈다.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에는 다양한 스타, 셀럽 등이 참석했다. 유재석부터 강호동, 박명수, 김국진, 전현무, 김구라, 김지선, 유세윤, 김원효, 심진화, 박준형, 김지혜, 이홍렬, 임

  • 내향인 끝판왕 이준영, 끝내 무너졌다…조나단 텐션에 기절 ('스튜디오777ㅑ')

    내향인 끝판왕 이준영, 끝내 무너졌다…조나단 텐션에 기절 ('스튜디오777ㅑ')

    이준영이 대표 내향인 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텐션 높은 조나단과 견디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서는 '내향인 이준영을 이렇까지 환영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내향인인 이준영이 20여분간 견디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알리며 열띤 환영식을 열었다. 이준영은 내향인 답게 수줍게 웃으며 등장했다. 조나단은 "I로서 이렇게 하고 나면 집에 가서 기절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이준영은 "사실 가는 길에 기절한다"며 "꿈이어도 싫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환영식에 대해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긴 한데 되게 티비에서 보던 걸 내가 당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사실 나도 내향인이다"며 "30초간 아이컨택을 하자"고 제안했다.조나단은 "단계별로 준비한 건데 1단계가 30초 아이컨택이다"고 했다. 그러자 이준영은 "이거는 할 수 있다"고 하며 "내가 조나단을 되게 좋아한다"고 조나단 눈을 바라보며 손쉽게 1단계는 통과 했다. 2단계는 '주접댓글' 읽기였다. 댓글들은 "노래 춤 연기 얼굴 키 인성 진심 이제 몇각형인지도 모르겠음 걍 원형임" "자기도 완벽한 거 알겠지" "얼굴이 감미롭고 노래가 잘생겼어요" 등이었다.댓글들을 읽으며 이준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조나단은 이준영에게 스스로도 잘생긴 걸 아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영은 겸손하게 "난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조나단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볼 때 그런 생각 안하냐"고 했지만 이준영은 거울을 잘

  • '31세' 오마이걸 효정,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일상 함께하는 친구 생긴 느낌이라 든든해"

    '31세' 오마이걸 효정,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일상 함께하는 친구 생긴 느낌이라 든든해"

    2015년 데뷔한 1994년생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KBS 대표 DJ로 인정받았다.효정은 지난 20일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부터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효정은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고정 MC로 이날 편스토랑 팀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효정은 KBS의 대표 예능과 라디오 두 분야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은 효정은 "볼륨 DJ를 맡으면서 감사한 일들이 많다. 일상을 함께하는 느낌이고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 든든하다"며 스태프와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멤버들과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국내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이자, 예능과 라디오,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정의 앞으로 행보에 더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KBS 플러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상연하' 특집 괜히 했나…남성 나이 듣고 누나들 단체 멘붕 ('촌장')

    '연상연하' 특집 괜히 했나…남성 나이 듣고 누나들 단체 멘붕 ('촌장')

    '나는솔로' 29기 영숙이 남성들의 나이를 듣고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SBS PLUS '나는솔로'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9기 자기소개 후 혼돈의 도가니(?)가 된 여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연상연하' 특집 자기소개가 끝나자 여성 출연자들은 남성들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보다 너무 어렸던 남성 출연자들의 나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옥순은 "그럼 남자 중에 제일 연장자가 누구냐"고 했고 다른 여성출연자들은 영철이 1991년생으로 남성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라 했다. 이에 영숙은 "아니 근데 20대 분들은 좀 짜증 날 것 같다"며 걱정했고 영자는 "그분들은 뭐 추억으로 이런 누나들이 있었다고 하지 않겠냐"고 했다.영숙은 "만약에 아니 예를 들어서 20대 분들이 옥순이 좋다 치는데 내가 상철이 마음에 드는 상황인데 상철에게 데이트 신청하기에도 두렵다"고 했다. 상철은 1997년생으로 28세다. 이를 듣던 영자는 "뭐 어떡하겠냐"며 "여기 안에서 해야 한다"고 했다.옥순은 공감하며 "근데 영숙님 말도 맞는 게 상철님이 마음에 들어도 데이트 신청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현숙은 "나이차이 신경쓰지마라"고 했지만 영숙은 "신경 안 쓸 수 없는 나이긴 하다"고 했다. 옥순은 "지금 30대인 걸 떠나서 만약 제가 예를 들면 20대여도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걸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좀 두렵긴 하다"고 걱정했다.영자는 "우리 나이를 생각하지 말자"고 했지만 영숙은 계속 "나이를 어

  • [종합] 정선희, 故 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지만…"연애는 할 거다"('4인용식탁')

    [종합] 정선희, 故 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지만…"연애는 할 거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정선희가 故 안재환과 사별 후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상담가 이호선 편으로, 아나운서 이재용, 코미디언 정선희가 함께했다.이날 정선희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1990년대에는 방송에만 매진해서 살았다. 그런데 내 의자와 상관없이 공중분해 되니까, '내가 일군 땅이 진짜 내 거였나' 싶더라"고 털어놨다.집, 가족 공개를 멀리하고, SNS 사용하지 않는 정선희는 "다음 기회가 있어서 살아간다면 내 것을 갖고 싶었다. 나만의 숨 쉴 공간이 사라지면, 못 견딜 것 같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사람들 반응과 관계없이 무관한 기쁨이 나를 살릴 수 있는 양분이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했다.이호선 교수는 이를 '자기 복합성'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삶의 기쁨과 희망이 여러 개 있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나 혼자 오래 살겠네.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는 할 거다. 65세부터 즐겨야지"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그런 정선희를 보며 이재용은 "방송 오래 한 사람은 자기검열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이를 "나락 감지 센서"라고 표현하자, 정선희는 "그렇게 자기 검열을 해도 갈 때 되면 나락 가더라. 그래도 또 기어 올라오면 된다. 퇴로가 없는 건 아니"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일생 어머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정선희는 "어머니가 강하다. '여걸식스' 시청자 게시판 악플을 보고 울고 있었더니, 엄마가 '큰물에서 놀려면 욕도 크게 먹어야 해'라고 하더라"라며 엄마의 가치관이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게 해줬다고 전

  • 1%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 "멜로 장인 기대해 주길" ('러브미')

    1%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 "멜로 장인 기대해 주길" ('러브미')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한 배우 서현진이 열연하고 있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회에서는 지독한 슬픔조차 인생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그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가운데 선 서준경(서현진 분)이 있었다. '러브 미' 1화는 2.2%, 2회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기준)서현진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버텨내는 표정부터 지겹다는 기색 속에 숨긴 외로움, 상실 이후 밀려드는 죄책감과 슬픔, 그리고 옆집 남자와의 미묘한 설렘까지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외로움을 들켜서는 안 되는 치부인 것처럼 살아온 준경. 남부러울 것 없는 산부인과 전문의 삶 뒤에는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책임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쳤던 시간이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가족 앞에서 준경은 자신의 불행만 중요한 것 같은 엄마에게 날 선 말을 내뱉었고, 끝내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던 하루는 되돌릴 수 없는 마지막이 됐다.준경은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 분)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설렘 앞에 섰다. "우리 작정하고 만나 볼래요?"라는 도현의 제안으로 시작된 만남에 감정이 피어올랐고, 그것에 익숙지 않은 준경은 이번에도 도망치려 애썼다. 하지만 화해하고 싸우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것 등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단 걸 스스로 인정했다. 그래서 "천천히 알아가봐요"라는 조심스러운 고백으로 외로움에 방치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제작진은 "'러브 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서현

  •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결국 혼자 독박썼다 "벌금 대신 내" ('최강야구')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결국 혼자 독박썼다 "벌금 대신 내"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투수조 조장 윤석민이 화끈하게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납해 주겠다고 선언한다.22일 방송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131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대표팀의 경기와 마지막 예선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최강야구'는 현재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인센티브의 효력을 톡톡히 본 브레이커스가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벌금 펀딩에 나선다. 투수조와 야수조의 치열한 벌금 기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는 가운데, 투수조 조장 윤석민의 통 큰 후배 사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윤석민은 "민수 벌금은 내가 낼게"라며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신 납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신입 야수들 벌금은 태균이 형이 내줘요"라며 김태균의 후배 사랑까지 대리 선언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허도환은 "야수는 세 명인데 투수는 한 명밖에 없잖아"라며 윤석민의 계획에 웃음을 터뜨린다.그런가 하면 김태균이 윤석민의 제안에 반기를 들려고 하자 새싹 포수 김우성, 야수 정민준, 이중권이 재빠르게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외쳐 김태균의 반박을 방어한다. 윤석민의 계획에 꼼짝없이 걸려든 김태균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식솔이 셋으로 늘어났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재주는 김태균이 부리고 박수는 윤석민이 받는 상황에 라커룸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최강야구' 131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정재, 키스 하려는 오연서 밀어냈다…"난 임지연 좋아해" 고백 ('얄미운')

    이정재, 키스 하려는 오연서 밀어냈다…"난 임지연 좋아해" 고백 ('얄미운')

    이정재가 오연서와의 키스신을 극구 거부한 가운데 임지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2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13회에서는 권세나(오연서 분)과 키스신을 거부하는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임현준과 권세나는 '강필구' 촬영장에서 열연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 키스신을 위해 권세나가 임현준에게 다가갔지만 임현준은 고개를 돌렸다. 이에 권세나는 임현준 얼굴을 잡고 입술을 내밀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임현준은 고개를 돌리는가 하면 입술을 필사적으로 안으로 말아넣으며 키스신을 거부했다. 이에 계속 촬영은 지연됐고 권세나는 짜증을 느꼈다.스태프들마저 임현준에게 "계속 그렇게 고개를 돌리면 그림이 안 나온다"며 "지금 모니터 같이 하면 보시겠냐"고 했다. 임현준은 이에 "뭘 보냐 괜찮다"며 거부했다. 임현준은 "직장 안에서 둘이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니냐"며 키스신에 대해 불편해 했고 이를 바라 본 권세나는 어이없어했다.권세나는 임현준에게 "정신 차려라 뭔가 착각하나 본데 '강필구'가 오빠 혼자만의 작품이냐 나한테도 작품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다"며 "근데 우리 과거사는 우리 둘만의 문제지 않나 연기할 때까지 이렇게 유치하게 굴면 어쩌냐"고 분노했다.이에 임현준은 "너 날 그 정도로밖에 안 보는구나 내용이 산으로 가니까 그러는 거다"며 "내가 너한테 연기 지적까지 받아야겠냐"고 했다. 이어 "너 나한테 미련 있다고 그러지 않았냐 근데 나 좋아하는 여자 있다"며 "만나는 여

  • 박원숙, 방송 폐지 이유 드디어 밝혔다…"이쯤에서 물러 나야지" 눈물 ('같이삽시다')

    박원숙, 방송 폐지 이유 드디어 밝혔다…"이쯤에서 물러 나야지" 눈물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프로그램 폐지 이유에 대해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끈다.2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프로그램 폐지 이유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지난 12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7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7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첫발을 뗀 이 프로그램은 지난 7년 동안 전국 32곳의 거처를 거치며 164명의 게스트와 함께 중장년 세대의 노후 고민과 삶의 가치를 나누어왔다.여정의 끝을 맞이한 박원숙 배우, 혜은이 가수, 홍진희 배우, 황석정 배우는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박원숙은 프로그램의 돌연 종영과 관련하여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박원숙은 "예전에는 드라마 대사를 외우느라 머리가 터질 듯 힘들었지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리얼한 일상을 담아 너무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나이는 못 속이더라 최근 무리를 했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같이 살이가 고되게 느껴졌다"며 "체력이 떨어져 더는 함께 뛰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고 이쯤에서 물러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종영 배경을 설명했다.박원숙과 함께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해온 혜은이는 박원숙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혜은이는 "처음 출연했을 때는 언덕을 오르는 것처럼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박원숙이 나를 세심하게 챙겨주셨다"라며 "안 그랬다면 벌써 하차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박원숙이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자존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진심

  • 샤이니 민호, '불법 의료 시술 논란→방송 중단' 키와 희비교차…깜짝 예능 출연 소식 ('뛰산')

    샤이니 민호, '불법 의료 시술 논란→방송 중단' 키와 희비교차…깜짝 예능 출연 소식 ('뛰산')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 양세형이 역대급 피트니스 레이스에 도전해 "그냥 지옥 같았다"며 극한의 고통을 토로한다.22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뛰어야 산다 시즌2' 5회에서는 '벌칙 미션'으로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에 도전하게 된 '뛰산 크루'의 처절한 사투 현장이 공개된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대회장은 화려한 조명과 달리 쇳내와 땀 냄새로 가득한 '체력의 전쟁터'로 변신해 시작 전부터 묵직한 긴장감을 더한다. '뛰산 크루'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압도되고, 이영표는 "분위기도, 공기도 다 무겁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양세형 역시 "홍천에서 하프 뛰고 벌칙 받으러 왔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이번 피트니스 레이스는 4인 1조로 진행되는 '릴레이 믹스' 종목으로, 팀원 1인당 1km 러닝과 고강도 근력 운동을 번갈아 수행해야 하는 극한의 팀전이다. 특히 '스파르타 런'에서 경쟁했던 글로벌 피트니스 챔피언 김성희와 상위 1% 근력 괴물 배하은도 일일 크루로 나서 눈길을 끈다. 총 8개 종목과 8km 러닝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출발 전부터 '뛰산 크루'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감돈다.레이스가 시작되고, 양세형은 슬레드 푸시 종목에서 한계에 직면한다. 152kg 썰매를 밀면서 체력적 고충을 토로하는 것. 그는 "그냥 지옥 같았다. 아무리 밀어도 안 움직인다. 달리기는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데, 이건 그게 안 되더라"고 하소연한다. 이어 그는 "좋은 경험이긴 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고 해, 피트니스 대회의 혹독함을 실감케 한다. 임세미도 역대급 체력 소모를 경

  • 전현무, '하이텐션' 김호영에 결국 실망했다…"진짜 서운하다" 고백 ('톡파원')

    전현무, '하이텐션' 김호영에 결국 실망했다…"진짜 서운하다" 고백 ('톡파원')

    김호영의 엄청난 텐션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2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김호영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등장부터 하이텐션을 선보여 눈길을 글었다. 김숙은 김호영에게 "전현무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하더라"며 "생일에 가장 먼저 연락하는 사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러자 갑자기 전현무는 김호영을 바라보며 "올해 진짜 서운하다"며 "2024년 생일에는 자정이 되자마자 가장 먼저 축하를 해줬는데 그게 촬영과 겹쳐서 방송에 그대로 나가서 훈훈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더니 전현무는 "근데 올해는 안 보내더라"고 했다.이에 김호영은 "그때는 우리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고 올해는 아니지 않냐"며 "그래도 연락한 게 어디냐"며 철저한 비지니스 관계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현무는 "세상은 학연, 지연, 호연으로 통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더니 김숙은 갑자기 화면 속에 있는 해외 거주 출연진을 지목하며 "윤주씨 모르냐"고 했다.김호영은 "윤주씨는 모르겠다"고 했고 김숙은 "같은 업계 출신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윤주씨는 "제 친구랑 공연 같이 하고 계신 것 같다"며 친구 이름을 언급했고 김호영은 "아 공연 같이 했었다"고 했다. 또 김숙은 김호영에게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성대한 파티 예정이냐고 물었다. 김호영은 "올해는 공연이 있다"며 "너무 감사하게도 매진이다"고 하면서 기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전현무 어쩌나…방송 초유의 사태 터졌다 "집에 간 거면 좋겠어" 촬영 강제 종료 ('독사과')

    전현무 어쩌나…방송 초유의 사태 터졌다 "집에 간 거면 좋겠어" 촬영 강제 종료 ('독사과')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은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서 사상 최초로 최종 독사과를 던지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0일 방송된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7회에서는 "평소 아무 말 없이 술자리를 갖거나 장시간 연락이 두절되는 남자친구를 테스트하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해 스튜디오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를 긴장시켰다.비혼주의자라는 이번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10대 시절 잠시 교제했다가 30대에 다시 만나 2년 5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술자리에서 장시간 연락이 두절돼 답답하다. 또, (술자리에서) 예쁜 여자들에게 넘어가는지 안 넘어가는지 궁금해서 독사과 테스트에 신청하게 됐다. 만약 테스트에 통과하면 결혼하고 싶지만, 못 통과하면 헤어질 것"이라고 선포했다.인생의 중차대한 결정이 걸린 만큼, 강력한 애플녀가 출격했다. "입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주인공의 이상형에 맞는 한채영 닮은꼴 애플녀가 등장했다. 특히 이 애플녀는 "실제로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를 뺏은 적이 있다. (남자가) 알아서 헤어지고 왔다"고 도발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했다.본격 작전은 주인공이 운영하는 타투숍에서 시작됐다. 애플녀가 타투 의뢰 손님으로 잠입해 친분을 쌓는 계획이었다. 자연스러운 만남 후, 애플녀는 셀프 세차장에서도 주인공과 우연히 마주쳐 "세차를 도와 달라"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급기야 이날 저녁에도 애플녀는 주인공과 조력자(제작진이 섭외한 주인공의 친구)가

  •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는데…"김준호·이상민 결혼해서 망해" 동료 저격했다 ('미우새')[종합]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는데…"김준호·이상민 결혼해서 망해" 동료 저격했다 ('미우새')[종합]

    탁재훈이 '돌싱포맨' 종영 심경을 밝히며 김준호, 이상민을 저격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이 제주 세컨 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탁재훈은 모벤져스 여행 가이드 대결에서 서장훈에게 패한 벌칙으로 집을 공개하기로 했다. 탁재훈의 세컨하우스는 마당을 두고 본채와 별채로 나뉘어져 있었다. 본채는 복층 구조로, 1층은 거실과 부엌, 2층은 침실이었다. 별채는 손님용으로, 갖출 건 다 갖춘 원룸 형식이었다. 서장훈은 "요즘 유행하는 조립형 주택이다. 5일 만에 지었다더라"고 설명했다.이날 탁재훈은 세컨하우스에서 눈을 뜨자마자 음성인식으로 블라인드를 올리고 바다뷰를 감상했다. 이후 침대에 누워 연예 메인 뉴스를 찾아봤고, <[공식] 이상민·김준호 하차 없다더니, 결국 종영한다…"'돌싱포맨' 23일 마지막 방송"> 이라는 제목의 SBS '돌싱포맨' 종영 기사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프로그램 하나 잃었다. 김준호, 이상민 결혼하는 바람에 나까지 망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MC 신동엽은 "재훈이 형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며 "이참에 재훈이 형도 결혼하면 덜 억울할 거 같다"고 말했다.'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고, 현재 9주 연속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 최근 고정 멤버인 김준호, 이상민이 연이어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두 사

  • 멤버 키 방송중단인데…민호 '아육대' 썸 루머 해명 ('집대성')

    멤버 키 방송중단인데…민호 '아육대' 썸 루머 해명 ('집대성')

    샤이니의 멤버 최민호가 과거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불거진 아이돌 간의 연애 소문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히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빅뱅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YG에서 왔SM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대성은 과거 '아육대'를 휩쓸었던 민호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남들은 거기서 썸도 타고 그러는데 민호는 온전히 경기를 즐긴 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민호는 "스케줄인데도 불구하고 공짜로 운동을 시켜주니 너무 행복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아육대'가 아이돌들의 '연애의 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그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나는 진짜 종목에만 집중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민호는 "하루에 3~4개씩 출전하니 다음 걸 어떻게 해야 잘할지 생각하느라 앞가리개를 낀 경주마처럼 종목만 보고 있었다"며 당시의 진지했던 태도를 회상했다.민호가 이토록 운동에 집착했던 배경에는 데뷔 초 소속사의 엄격한 지침이 있었다. 민호는 "데뷔했을 때 회사에서 신비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대한 말을 아끼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민호는 예능감이나 말솜씨를 뽐낼 수 없었던 상황에서 본인이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것이 운동뿐이었기에 더욱 필사적으로 임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민호는 고등학생 시절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말하지 말라는 회사 자아와 말하고 싶은 개인적 자아가 충돌해 방송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해 대성을 폭소케 했다.대성 역시 최민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의 신비주

  • '불꽃야구'서 팽 당했다더니…심수창, 0%대 시청률에도 "팀 옮긴 게 오히려 도움" ('최강야구')

    '불꽃야구'서 팽 당했다더니…심수창, 0%대 시청률에도 "팀 옮긴 게 오히려 도움"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심수창 플레잉 코치가 선수들을 모은 황금 인맥의 비밀을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 C1 제작 당시 최초의 방출자로 ‘최강야구’를 떠나야 했던 심수창은 3년 만에 JTBC 제작 '최강야구'로 복귀했다.  심수창 코치는 플레잉 코치를 맡아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투수들의 대활약에 심수창 코치는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다들 프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들이라 큰 걱정은 안 했지만 잘하니 기분 좋다”라고 투수들을 추켜 세웠다.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선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지도자가 항상 되고 싶었는데 ‘최강야구’에서 그 꿈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힌 심수창 코치는 “투수코치로서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은 선수 개개인의 성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힘들다고 할 때 선수에 따라 살살 달랠 때도 있고, 강하게 나갈 때도 있고, ‘점수 주면 가만 안 두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을 때도 있다”라고 털어 놓으며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쓰다 보니 투수들이 알아서 잘 던지고 있더라”라고 선수들의 칭찬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브레이커스의 에이스 투수 윤석민에 대해 “윤석민 같은 경우에 경기 당일 어깨 컨디션에 따라 출전이 결정된다”라며 “경기하는 동안 자주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선수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있다” 라고 에이스 투수 관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