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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결국 새 판 짰다…여전히 굳건한 국민 MC "업계에서 살아남는 이유 있어" ('틈만 나면')

    유재석, 결국 새 판 짰다…여전히 굳건한 국민 MC "업계에서 살아남는 이유 있어" ('틈만 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유연석에 대해 칭찬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가장 최근 방영된 35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 2049 1.5%로 동시간대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까지 거머쥐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틈만 나면,’ 첫 방송에서 유연석, 이제훈이 84년생 동갑내기 우정을 과시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연석은 이제훈의 등장에 “우리 동갑내기~”라며 와락 껴안는다. 두 사람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우정을 쌓아온 84년 친구 사이. 이제훈은 “재석이형과 연석이가 잘하니까 (왔다)”라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한다. 특히 이들의 끈끈한 호흡은 틈새 미션에서 제대로 폭발한다. 유연석이 시동을 걸 듯 점수를 넣으면, 이제훈이 기다렸다는 듯 마무리 점수를 넣는 ‘완벽 플레이’가 펼쳐진 것. 유재석이 두 사람의 자동반사급 팀워크에 “오늘 연석이랑 제훈이가 대박이다”라며 감탄하자, 유연석은 “전국에 있는 84들아! 84의 반란을 꿈꾼다!”라며 포효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이 남다른 영업 실력으로 찐친 이제훈을 놀라게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제훈이 ‘모범택시3’의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자, 유연석이 “제작사 사무실 놀러 갔다가 ‘모범택시3’ 

  • 숏컷하면 통통해 보이니까…김고은의 변신 "몸도, 얼굴도 말려"[TEN인터뷰]

    숏컷하면 통통해 보이니까…김고은의 변신 "몸도, 얼굴도 말려"[TEN인터뷰]

    배우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를 통해 외형으로도, 연기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연달아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고은은 '자백의 대가'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서 모은 역을 맡은 김고은을 만났다. 김고은은 극 중 숏컷의 모습보다는 꽤나 머리가 긴 모습이었다. 모은의 간담 서늘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안경을 끼고 목도리를 한 채 동안미를 뽐낸 김고은이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전도연(윤수 역)과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김고은(모은 역),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김고은이 연기한  모은은 감정이 닫힌 인물이다. 영화 '파묘' 천만부터 올해 '은중과 상연' 호평에 이어 '자백의 대가' 공개까지, 김고은은 "작년과 올해는 기적 같다. 많은 박자가 다 맞아야 연기 칭찬도, 흥행도 가능한 것이다. 작품을 연달아서 잘 만난 게 기적 같고, 배우 인생에서 너무 좋다"고 운을 뗐다.김고은은 가족을 잃고 상처뿐인 모은으로 분했다. 꼭 말을 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서 숏컷으로 잘랐다고 한다. 김고은은 "주변에서 이번 작품으로 나의 본 적 없는 표정, 처음 보는 얼굴을 봤다고 하더라. 나 역시 그동안 못 해봤던 결의 캐릭터였기에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모은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는 인물이지 않나. 다 보여줘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으면 좋겠더라. 눈으로 연기를 잘 해보고 싶었다. 표정도

  • 장나라, 연예 기획사 대표됐다…데뷔 24년 만에 첫 도전 "강렬한 악녀" ('모범택시3')

    장나라, 연예 기획사 대표됐다…데뷔 24년 만에 첫 도전 "강렬한 악녀" ('모범택시3')

    2001년 데뷔한 배우 장나라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시즌3의 네 번째 빌런으로 출격한다. 15일 '모범택시3' 측이 카사마츠 쇼, 윤시윤, 음문석에 이어 '빌런 맛집' 타이틀을 이어갈 장나라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모범택시3'에서는 세 번째 빌런으로 배우 음문석이 등장해 불법 도박과 승부조작, 살인, 패륜 범죄 등 온갖 악행을 일삼는 인면수심 범죄자 '천광진'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모범택시3' 8화 시청률은 최고 15.6%, 수도권 12.9%, 전국 12.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네 번째 빌런 '강주리'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장나라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걸그룹 출신의 연예 기획사 대표인 '강주리'는 성공한 사업가의 얼굴 뒤에 뒤틀린 내면과 탐욕을 감춘 인물로, 장나라가 자신의 필모그래피 최초로 선보이는 악역이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실루엣 포스터'를 통해 장나라의 출연 사실이 유추되며 화제를 모은 바. 시청자들의 이례적인 관심 속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은 장나라 표 빌런에 기대감이 모인다.공개된 포스터 속 장나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섬뜩한 분위기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서릿발처럼 차디찬 냉기가 흐르고, 슬며시 올라간 입꼬리에서는 교활함이 묻어난다. 그 모습이 흡사 '마녀'처럼 느껴질 정도. 이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인 캐릭터를 입은 장나라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택시히어로 이제훈(김

  • 빅뱅 대성, 트로트 가수 변신하더니 일 저질렀다…극찬 받은 일꾼으로 재탄생 ('6시내고향')

    빅뱅 대성, 트로트 가수 변신하더니 일 저질렀다…극찬 받은 일꾼으로 재탄생 ('6시내고향')

    빅뱅 멤버 대성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후 어르신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섰다.15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TV '6시내고향'에서는 빅뱅 대성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청년회장 손헌수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골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대성은 "제가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며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싶어서 '6시 내고향'을 찾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대성과 손헌수는 추운 겨울 장사가 어려워진 만물 트럭 사장님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만물 트럭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교통이 불편해 읍내 이동이 어려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배달했다.만물 트럭을 타고 이동하던 중 버스 정류장에서 노인 일자리에 근무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필요한 물건을 판매하고 배달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읍내에 가지 않아도 이렇게 찾아와주니 고맙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대성이 짐을 나르는 모습을 본 만물 트럭 주인은 "잘한다"고 칭찬했고 대성은 "제가 수발을 많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너스레를 떨었다.대성과 손헌수는 미리 전화로 주문한 돼지 등뼈와 양미리를 배달하고 일을 도와주는 마을 분들을 위해 새참으로 소주와 막걸리, 사탕을 구매하는 어르신과도 만났다. 이후 콩을 담는 작업에 한창인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잠시 일손을 거들며 정성 가득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집 마당에서 토끼를 키우는 개성 넘치는 어르신과 마주쳤는데 무거운 쌀을 직접 배달한 두 사람은 집 안에 가득 진열된 담금주를 보고 술을 드시지 않는 어

  • 결국 몸무게 두 자릿수 찍었다…홍윤화, 30kg 감량 인증 "기사 좀 내달라" ('동상이몽2')

    결국 몸무게 두 자릿수 찍었다…홍윤화, 30kg 감량 인증 "기사 좀 내달라" ('동상이몽2')

    홍윤화가 3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와 ‘먹잘알 절친 3인방’이 함께한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등장한 홍윤화는 지난 방송 때와는 사뭇 달라진 무게감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로 올해 안에 40kg 감량을 목표로 했던 홍윤화는 현재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체중이 두 자릿수”라며 “제발 기사 좀 내주세요”라고 애원해 웃음를 자아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과연 홍윤화는 남은 10kg 감량까지 성공해 목표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홍윤화, 김민기 하우스에는 먹슐랭 절친즈 신기루, 풍자, 김민경이 총출동해 포화 경보를 울린다. 이들은 신기루의 생일을 맞아 자리에 함께했는데, 홍윤화는 맛있게 살 빠지는 다이어트 요리 전문가로서 ‘無밥, 술, 빵, 떡’의 건강 한 상을 대접했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절친들의 폭풍 리액션 속 점심 식사는 추가에 추가를 더해 해가 질 때까지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다들 전국체전 준비해?”라며 넋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그때 신기루의 충격 발표도 이어졌다. 인생 최초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것. 신기루는 “나도 풍자처럼 예뻐지고 싶어”라며 다소 솔직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SBS ‘먹찌빠’ 출연 당시 비슷한 덩치를 자랑했던 풍자가 최근 25kg 감량으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자 경쟁심이 불타올랐던 것. 맏언니 신기루의 결심에 맞춰

  • 데프콘, 끝내 경악했다…28기 영수, 한 달 만에 '나솔' 재출연 "아픔이 치유됐나?" ('사계')

    데프콘, 끝내 경악했다…28기 영수, 한 달 만에 '나솔' 재출연 "아픔이 치유됐나?" ('사계')

    '나는 SOLO'(이하 '나솔') 전설의 영수들이 '나솔' 번외 프로그램 '나솔사계'에 입성한다.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8일(목) 방송을 앞두고 '골드'와 '돌싱'이 만난 역대급 '골싱 특집'의 재림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밝은 목소리로 "'골싱 특집'이 돌아왔다!"고 힘차게 외친다. 직후 22기 영수가 한층 댄디해진 모습으로 '솔로민박'에 첫발을 디딘다. 반가운 22기 영수의 등장에 데프콘은 "여행의 아픔이 좀 치유가 됐나?"라며 22기 영숙과 체코 프라하로 '지지고 볶는 여행'을 다녀왔던 그의 근황을 언급한다.'나솔'의 레전드 출연자 28기 영수가 등장하고, '이야기좌' 28기 영수의 등장에 3 MC 데프콘-경리-윤보미는 대 흥분한다.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러 온 28기 영수의 강림에 경리는 "어? 이야기보따리!"라며 반가워하고, 데프콘은 "미스터 이야기~"라고 격하게 환영해 28기 영수의 '레전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앞서 28기는 지난달 12일 최종회 방송 후 막을 내렸다.솔로남들과 새로운 사랑을 꾸려갈 여성 출연자들은 '역대급 미모'로 시작부터 '솔로민박'을 후끈 달군다. 상큼 발랄한 리본 원피스에 윤보미는 "완전 다른 느낌!"이라고 외치고, 뒤이어 지적인 이미지에 우아함까지 갖춘 여성의 등장에 경리는 "골드일 거 같다"고 예상한다.'솔로나라' 졸업 후 스타일이 확 바뀐 28기 영수는 설레는 미소로 누군가를 향해 걸어가는데, 과연 '나솔' 레전

  • 현빈-정우성, 일상이 화보네...CG 비주얼[TEN포토+]

    현빈-정우성, 일상이 화보네...CG 비주얼[TEN포토+]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근석, 아시아프린스의 화려한 외출[TEN포토+]

    장근석, 아시아프린스의 화려한 외출[TEN포토+]

    배우 장근석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지현, 청순미 뿌리며 입장[TEN포토+]

    박지현, 청순미 뿌리며 입장[TEN포토+]

    배우 박지현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결혼 10년 차' 이은결, 확고한 딩크족이라더니…4살 子에 푹 빠진 '아들 바보' ('같이 삽시다')

    '결혼 10년 차' 이은결, 확고한 딩크족이라더니…4살 子에 푹 빠진 '아들 바보' ('같이 삽시다')

    마술사 이은결이 사공주를 위한 특별 공연을 연다.1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은결이 출연한다. 중학생 때 마술을 시작해 30년 차 베테랑인 이은결. 유려한 손기술과 무대 장악력으로 마술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은결은 화려한 쇼로 사공주를 압도하는가 하면 스카프 한 장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표현한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하지만 예측불허 관객인 사공주를 만나 그의 수난 시대가 시작된다. 사공주는 쇼 중간에 트릭에 대한 대토론을 펼치는가 하면 특히 박원숙은 "(공연용) 스카프는 자주 세탁하나요?"와 같은 예상 밖의 질문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한다. 또한 그녀는 이은결의 파트너로 마술에 도전하지만, 막상 공연이 펼쳐지자 깜짝 놀라 도망가며 반전 웃음을 준다.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이은결은 현재까지도 무대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박원숙과 황석정 역시 연예계에 잔뼈가 굵어도 늘 무대에 서는 건 떨린다며 공감한다. 코미디 쇼 '폭소클럽'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은결은 사실 어릴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히며 반전 유머 감각을 뽐낸다. 한편,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마술계의 오스카상'도 수상한 그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관객 반응 차이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은결은 한때는 확고한 딩크족이었지만, 현재는 4살 아들의 순수함에 푹 빠져 '아들 바보'가 된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최근 화제의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의 총연출을 맡으며 전국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밝힌다. 한편, 이은결과 故 전유성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진

  • 이민호,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여러분 사랑합니다[TEN포토+]

    이민호,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여러분 사랑합니다[TEN포토+]

    배우 이민호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현무, 결국 일침 날렸다…"오히려 화를 키울 수 있어" ('사당귀')[종합]

    전현무, 결국 일침 날렸다…"오히려 화를 키울 수 있어" ('사당귀')[종합]

    전현무가 이순실의 애교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5회는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엄지인은 자신이 진행 중인 ‘아침마당’ 제작진에게 ‘도전 꿈의 무대’ 출연 제의를 받았다. ‘도전 꿈의 무대’는 앞서 임영웅, 영탁, 박서진 등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스타들을 대거 등용시킨 ‘아침마당’의 대표 코너다. 엄지인은 “어린 시절의 꿈이 가수였는데 내게도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며 우승을 다짐했다.엄지인은 자신의 무대를 도와 줄 후배 남현종, 김진웅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도 양평에 있는 멘토를 찾아 나섰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다름아닌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꼽히는 가수 설운도의 작업실이었다. 엄지인은 설운도에 대해 “우리는 일명 ‘베프’다. 내 팬미팅에 설운도 선생님이 화환을 보내줬을 정도로 우리는 서로의 팬”이라고 두 사람의 인연을 소개했다.설운도는 노래 강의에 앞서 여러 모양의 수석으로 가득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2층으로 지어진 설운도의 집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1000여 종이 넘는 수석들로 채워져 흡사 박물관을 연상케 했다. 제일 비싼 수석을 가격을 묻자 설운도는 “최고가 수석의 경우 주먹만한 것이 억대를 호가하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스페셜 MC로 출연한 다영은 “이제부터 돌 캐러 다녀야겠다”고 말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수석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인 노래 수업 전 실력 테스트가 시작됐고, 설운도는 진지한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성악을 전공한 김진웅은 ‘창밖의 여자’

  • 0%대 시청률 찍더니 결국 돈까지 걸었다…"출루하면 10만원, 동기 부여 위한 것" ('최강야구')

    0%대 시청률 찍더니 결국 돈까지 걸었다…"출루하면 10만원, 동기 부여 위한 것"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누적된 지각비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인센티브를 걸고 각성에 돌입한다.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130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최강야구'는 5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지난 예선 2차전 독립리그 대표팀과 브레이커스의 경기에서 당시 독립리그 양승호 감독이 안타에 10만원의 상금제를 표명해 독립리그 대표팀의 타격에 불이 붙은 바 있다.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우리도 상금 걸어야 한다", "포상금을 걸고 이기자" 등 상금제를 도입하라는 팬들의 반응이 빗발쳤다. 이에 130회에서 브레이커스는 상금제를 도입한다.사실상 1위 결정전인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략 회의가 펼쳐진 가운데, 신입 임대 선수 신종길이 "동기 부여를 위해 메리트를 걸어 달라"고 제안한다. 이 전략이 마음에 쏙 든 주장 김태균은 그동안 모은 지각비, MVP 상금 등을 활용해 자체 인센티브 제도를 만든다.경기 시작 전 김태균은 "오늘 경기는 인센티브 걸려 있다"고 선언해 환호성을 불러온다. 이어 "몸에 맞는 공과 선두 타자 출루에 각각 10만원씩이다"라고 밝힌다. 웜업부터 브레이커스 선수 전원의 넘치는 의욕에 김태균은 "확실히 오늘 애들이 좀 다른데"라며 웃음을 터트린다고. 선수들은 새로운 각오가 담긴 팀 파이팅까지 보여주며 우주의 기운을 부른다. 이에 이종범 감독은 "타격 연습하랬더니 파이팅 연습했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최강야구

  • '♥추성훈과 이혼 고민' 야노시호, 호화 근황 공개…"30분 이상 대기해 구입" ('야노시호')[종합]

    '♥추성훈과 이혼 고민' 야노시호, 호화 근황 공개…"30분 이상 대기해 구입" ('야노시호')[종합]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일본 디저트 먹방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는 '오사카 백화점 디저트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야노 시호가 일본 오사카의 한 유명 백화점을 찾아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고르고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야노 시호는 케이크를 비롯해 감자칩, 떡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구매해 시식에 나섰다. 그는 디저트 코너마다 긴 줄이 늘어선 모습을 전하며, 유명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싶어 일부 디저트는 30분 이상 대기해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원으로 이동해 하나씩 개봉하며 본격적인 먹방을 이어갔다. 야노 시호는 프랑스 파리의 요리 학교 르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만든 몽블랑 케이크를 맛본 뒤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감탄 섞인 소리를 내며 표정과 몸짓으로 맛을 표현했다. 이어 "밤과 초콜릿의 조합이 우아하다"고 평가하며 몸을 떨며 웃음을 유도했다. 또한 야노 시호는 자신의 고향인 시가현에서 유명한 떡을 소개했다. 그는 해당 떡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는 방법을 추천하며, 기존과는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다양한 고급 디저트를 맛본 야노 시호는 식사를 멈추지 못한 채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살이 찔 것 같다고 웃으며, 백화점 디저트 특유의 깊은 맛을 강조했다. 이어 편의점에서는 접하기 힘든 맛이라고 덧붙이며 포크를 내려놓지 않았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 워너원 해체 후 변우석과 호흡 맞췄다더니…옹성우, 속내 고백했다 "무척 설레" ('러브트랙')

    워너원 해체 후 변우석과 호흡 맞췄다더니…옹성우, 속내 고백했다 "무척 설레" ('러브트랙')

    배우 옹성우가 첫사랑 감성 소환에 성공,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2019년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옹성우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주연으로 출연해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 후 입대했고 지난해 10월 전역했다.지난 14일 방송된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첫사랑은 줄이어폰'에서 옹성우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기현하'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첫사랑부터 아련한 이별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극 중 고3 입시를 앞두고 있던 현하는 등굣길에 우연히 영서(한지현 분)의 일탈을 목격하고, 이후로 서로를 의식하게 된 현하와 영서는 각자의 MP3를 바꿔 들으면서 점차 가까워졌다. 작곡가를 꿈꾸던 현하는 꿈이 없다던 영서에게 "뭐가 됐든, 네 세계를 만들어 봐. 넌 그럴 수 있을 거 같거든"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고, 둘은 그들만의 세계와 꿈을 공유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갔다.입시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솔직하지 못한 감정과 오해들로 결국 서툰 이별을 맞은 현하와 영서는 서로에게 첫사랑 그리고 꿈이라는 존재로 남게 된다.청량미 넘치는 교복 자태와 순정 만화 눈빛으로 현하의 10대 시절을 표현한 옹성우는 누구나 학창 시절 한 번쯤 겪어본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의 공감과 설렘을 자극했다.그로부터 15년이 흘러 현하가 운영하는 예술 공간에 영서가 우연히 들르면서 운명처럼 재회한 두 사람. 끝내 서로가 첫사랑이었다는 고백을 뒤로한 채 영서의 청첩장을 받게 된 현하는 잠시 멈칫했지만 이내 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