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성공 후 제기된 보정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홍현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일상 속 루틴 잡기"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 감량 전 모습과 49kg 진입 후 늘씬해진 수영복 자태가 담겼다. 특히 몰라보게 슬림해진 허리선과 어깨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한 네티즌은 "보정이 심하다. 팔뚝 굵기가 위아래가 다르지 않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홍현희는 해당 댓글에 "안 했는데 어쩌죠♥"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의혹을 부인했다.앞서 홍현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kg대에서 49kg까지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20년 만에 앞자리 4를 봤다"고 전한 바 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 의혹에 대해서도 그는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을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뚜껑이 열린다"라며 혈당 관리와 식단, 16시간 공복 유지를 병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KBS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배우 남지현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앞서 '은수 좋은 날'은 배우 이영애의 26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천인과 대군, 전혀 다른 세계를 살아온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점차 서로의 세상이 되며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은애하는 도적님아' 시청률은 1회 4.3%로 시작해 12회 7.3%까지 상승세를 그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났던 핵심 대목들을 짚어봤다.낮에는 의녀로, 밤에는 도적 길동으로 살아가는 홍은조는 탐관오리인 대사간 김덕한(손병호 분)의 악행이 담긴 비록을 우연히 손에 넣고 깊은 고민 끝에 이를 이열에게 전달하기로 결심했다. 길동인 자신을 포착하고도 도적질이 선의에서 비롯됐다며 눈을 감아준 선례가 있었기 때문.그러나 대군 이열에게는 왕 이규(하석진 분)와 숨죽여 살겠다고 약조한 과거가 있었던 터. 그 약조로 인해 길동의 부탁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그는 길동의 앞에서 단칼에 선을 그었지만, 길동의 곧은 행실과 진심이 계속 마음에 남아 결국 이규에게 대사간의 행실을 전하는 반전을 선택했다.정체를 알 수 없는 역병으로 환자들이 들끓는 구질막(救疾幕)에 의녀로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던 홍은조는 왕의 사냥터 조성을 명분으로 구질막을 불태우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포청에 도움을 요청한 뒤, 곧장 구질막으로 향해 환자들의 대피를 도왔다.이후 포청을 통해 홍은조의 위급한 상황
안현모가 APEC 국제회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52회에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안현모는 지난해 열린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Summit Korea 2025)' 주요 공식 일정의 진행을 맡았다. 안현모는 국제회의를 긴박했던 현장을 전하며 정계 VIP들의 지각 행렬에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하신 대통령이 8분인데, 제시간을 지킨 건 우리나라 대통령 뿐이었다. 나흘 동안 진행했는데 누가 언제 무슨 사람이 오는지 모른 채 계속 임기응변을 해야 했다"고 설명다.제일 늦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80분 지각했다고. 안현모는 "네 번 정도 사과했다. 양해해달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노래라도 할 줄 알고 춤이라도 추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내가 계속 사과하니까 일제히 박수를 치시더라. MC가 계속 앞에서 사과하는 모습에 이심전심 안쓰러웠나 보다.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아시니까. 그때 힘이 나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 순간도 회상했다. 안현모는 "트럼프 대통령 등장 전에 백스테이지를 다 비우라고 해서 모두 나갔지만, 진행자인 저는 남을 수 있었다"며 "단둘이 독대하게 되어 뭐라고 말이라도 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전 처음 경험해 보는 압도적인 분위기에 숨죽이고 어떤 소리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재벌 총수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꼽았다. 그는 개회식 당시 가장 가운데 앉아있던 이재용 회장을 회상하며 "대통령 연설 중 다른 총수들은 소파에 기대앉아 있기도 했지만, 이재용 회
'독박투어4' 김준호가 무속인의 2세 예언에 입꼬리를 승천시킨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새해를 맞아 무속인을 초대해 신년운을 점쳐보는 한편, 새로운 여행지인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준호는 "새 여행지를 정하기에 앞서 특별한 분을 모셨다"며 무속인을 독박즈에게 소개한다. 2026년 독박 운세를 점쳐보기로 한 가운데, 홍인규는 "제가 작년에만 최다 독박자 벌칙을 7번이나 했고, 한 시즌에서 무려 12번이나 최다 독박자에 걸렸다. 2025년엔 악재가 꼈던 것 같다"고 하소연한다. 무속인이 "맞다"면서 "작년에 많이 힘드셨을 거다. 올해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저희 중 2026년 기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한 명씩 뽑아 달라"고 돌발 요청하고, 무속인은 독박즈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 과연 대박운과 쪽박운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저희가 준호 형의 2세인 조카를 무척 기다리고 있다"며 김준호의 2세 운도 상담한다. 무속인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입이 무거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2세는 금방 생길 것"이라고 해 김준호를 활짝 웃게 만든다. 홍인규는 "준호 형과 (김)지민 형수를 보고 있으면 신혼인 게 확 느껴진다. 전화기 너머로 뽀뽀도 자주 한다"며 부러워한다. 반면 유세윤을 향해서는 "아내랑 전화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라고 돌발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니돈내산 독박투어4' 37회는 1
황재균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황재균은 2022년 티아라 지연과 결혼, 여러 차례 별거설과 이혼설에 휘말리다 2024년 10월 이혼했다. 이후 2025년 12월 야구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12일 SM C&C는 “황재균은 스포츠 스타를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인물이다. 황재균이 가지고 있는 진솔하고 재치 있는 모습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KBO 대표 내야수로 활약하였고,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호 코리안 리거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바 있다. 이후 kt wiz로 이적해 왕성한 활약을 보인 뒤, 2025년 장장 20년 커리어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해오며 뛰어난 운동 실력과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로 주목 받아온 그는 은퇴 이후 방송 및 콘텐츠들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 JTBC ‘예스맨’에도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황재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장도연, 장영란 등이 소속되어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일본 도쿄로 향한 '차가네' 조직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차가네' 6회에서는 매운맛 한탕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난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보좌관 딘딘을 떠나보낸 뒤 잠시 4인 체제로 재정비한 차가네 조직은 스펙트럼을 넓혀 본격적인 '도쿄 접수'에 나선다.도쿄 출장 본부에 도착한 조직원들은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본부 규모에 감탄을 쏟아내지만, 들뜬 분위기도 잠시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돌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막내 대니구를 향한 보스 차승원의 매서운 호통이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순수한 막내 대니구가 "미국에 가야 하나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끝내 폭풍 오열까지 쏟아낸 가운데, 과연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본격적인 일본 매운맛 조사에 나선 차가네 조직의 새로운 여정도 관심을 모은다. 보스 차승원은 협력업체 사무소 방문부터 현지 전문가 자문까지, 일본식 매운맛 '킥'을 찾기 위한 치밀한 시장조사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팀별 각개전투까지 예고된 가운데 과연 도쿄에서 새로운 한탕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국에서부터 이어진 차승원과 추성훈의 끝없는 지분 싸움도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차가네'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 최미나수와 김민지가 스핀오프 프로그램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 다시 만나 1대1로 이야기를 나눴다. 11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솔로지옥5' 공개 한달 전, 출연진 대상 사전 시사회를 진행하는 모습과 1대1 대담이 담겼다.영상 속 시사회에 참여한 최미나수는 쿠션을 던지며 "오마이갓"을 외치고 "조금만 쉬어도 되겠냐"며 재치 있게 당혹스러움을 표현했다. 김민지 역시 밝게 웃으며 "저 눈빛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람을 이어갔다. 한층 화기애애해진 출연진 분위기 속 이어지는 김민지와 최미나수의 대담 장면이 눈길을 끈다.김민지는 최미나수에게 "연락해줘서 고마워"라고 말을 건넸다. 최미나수 또한 웃음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본방송에서 두 사람은 남자 출연자 송승일에게 동시에 관심을 보였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방송분에서 최미나수는 다수의 남자 출연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결국 송승일과 천국도 데이트를 다녀왔다. 김민지는 이후 최미나수와 대화에서 일관되지 못한 행보를 두고 "네가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 대화를 마친 최미나수는 몰래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솔로지옥5'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모든 녹화가 끝나고 난 뒤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 만난 김민지와 최미나수가 진솔하게 마음을 털어 놓고 화해했을지 주목된다.한편, 이번 예고편에는 출연진들의 1대1 대담부터 겨울에 떠나는 천국도 장면까지 다양한 비하인드가 쏟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크라잉넛 한경록과 박지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박나래가 지난해 12월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나 혼자 산다'는 여성 멤버 없이 게스트까지 남성으로만 구성된 회차가 방송됐다.지난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크라잉넛'의 '캡틴록' 한경록의 일상과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박지현의 고군분투 일상이 공개됐다.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2%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캡틴록' 한경록이었다. '홍대 반장'인 그가 약 30년 만에 홍대를 벗어나 새로운 '캡틴록 하우스'에서 '자발적 유배(?)'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장면과 채광을 온몸으로 느끼며 직접 내린 모닝커피를 마시는 그의 반전 일상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고 시청률은 6.4%를 기록했다.한국 인디록의 전설인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의 놀라운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약 30년 만에 홈그라운드였던 홍대를 떠나 새로운 '캡틴록 하우스'로 이사했다고 밝힌 그는, 홍대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홍대 반장 캡틴록'으로, 집에서는 현재의 자신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뮤지션 한경록'으로서 삶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줬다.한경록의 알록달록한 취
배우 조인성이 마음을 훔치는 액션에 사과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하지영’ 배우 조인성 2부 ‘조인성 집에 안가고 지금도 우리집에 있음! 근데 조인성 친구들은 우리집에 왜? (With 정유진, 이신기)’에서는 영화 ‘휴민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유진과 이신기가 합류해 촬영장 뒷이야기, 해외 로케이션 비하인드 등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했다.이날 ‘휴민트’에서 유일한 남한 인물인 ‘임 대리’ 역을 맡은 정유진은 조인성의 연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프레임 안에서 초 단위로 표정과 앵글을 정확히 잡아내고, 리허설 후 단 한 번에 끝낸다”며 “그 오랜 시간 쌓인 내공이 바로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에 하지영은 “액션 속에서도 감정이 계속 살아 있다. 마음을 훔치는 액션”이라 표현했고, 조인성은 “경찰서에서 ‘훔치는 거 아니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했다”며 특유의 유머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현장 케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조인성은 “신기는 실제로 현장에서 인기가 정말 많았다. 여자 배우들과의 유대관계도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고, 정유진 역시 “세경 씨와 신기 씨, 저 셋이 자주 수다를 떨었다”고 전했다. 이에 하지영이 “조인성 씨는 한 번도 낀 적 없냐”고 묻자, 조인성은 “따돌렸는데 내가 눈치를 못 챙긴 거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외 촬영지 라트비아에서 벌어진 패션 대결 에피소드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신기를 비롯해 배우 박해준, 박정민 등이
배우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TV 드라마 부분에서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2022년 배우 최태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3주 연속 가구 시청률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언더커버 미쓰홍'은 넷플릭스 비영어권 쇼 부문 4위로 지난주 대비 한 계단 더 올랐다.(2월 11일 기준)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월 2주차 결과에 따르면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TV 드라마 부분에서는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 주연 배우 박신혜 역시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나이와 학벌, 경력까지 모두 숨긴 채 과감한 언더커버 작전을 펼치는 홍금보(박신혜 분)의 활약은 매주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로 안방극장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홍금보는 서른다섯 살 엘리트 증권감독관의 얼굴을 지우고 스무 살 말단 사원의 가면을 장착했지만, 부조리한 상황에서 거침없이 목소리를 내는 인물이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확인하고, 생각지도 못한 거대한 변수 IMF 사태를 마주한 홍금보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9년 전 뜻밖의 사건으로 홍금보와 등진 신정우(고경표 분)의 존재 또한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신정우는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부임해 왔고,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딸 강노라(최지수 분)와 혼담까지 나누며 로열 패밀리 입성을 준비하지만 다른 속내를 숨기고 있다. 국내 경제 상황을 관망해 온 그는 IMF 사태를 예견했고, 한민증권
가수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와 지냈던 미국에서의 추억을 털어놓는다.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설 특집으로 2년 전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태진아는 옥경이에게 보여줄 '회상 치료'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두 사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미국의 타임스퀘어에 25년 만에 방문했다. 옥경이와의 청춘이 녹아있는 이곳에서 태진아는 노점상인으로 지냈던 기억을 회상한다. 그는 "조그만 보자기를 깔고 겨울 같으면 모자, 장갑, 목도리를 팔았다. 그럼 옥경이가 저기 서서 망을 봤다"라고 '파이브 달라'를 외치며 호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옥경이가 '여보! 순경 온다!' 하면 지하철로 보따리를 싸 들고 (단속을 피해서) 내려갔다"고 실감 나게 재연했다. 태진아는 "지금은 미소를 띠면서 설명하지만, 참 암울했었던 시절 깜깜한 터널 안에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었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옥경이와 함께했던 청춘이 가득 묻어나는, 미국에서 태진아가 담아온 영상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인테리어 업계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박치은이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공개했다.11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돈 안 받고 집 고쳐주는 젊은 CEO'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치은 편이 방송됐다. 연 매출 220억 원 규모의 인테리어 기업을 이끌고 있는 박치은은 1986년생, 만 39세의 나이로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백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가 소녀시대 윤아, 개그맨 유세윤, 축구선수 구자철, 작곡가 유영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인테리어를 책임져온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아이유·제니 침대'와 4천만 원대 소파, 무드 넘치는 석재 조명과 탁 트인 공간감의 무몰딩 마감 등 최첨단 인테리어의 집약체인 박치은의 청담동 쇼룸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저는 30여 년을 농구 코트에서 뛰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나무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며 자신만의 인테리어 취향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국회의원 비서관, 목자재 회사 직원, 현장 일용직을 거쳐 인테리어 창업에 성공한 박치은의 이색 이력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살 무렵, 아버지의 사기 피해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던 박치은은 '돈에 대한 갈증'을 원동력 삼아 악착같이 노력했다. 특히 목자재 회사에 근무하던 시절, 목수·타일공 등 현장 전문가들의 높은 연봉을 보고 "나도 기술을 배우면 그 돈을 벌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대기업을 떠나 초보 목수로 변신했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일당 6만 원에, 매일 1500원짜리 밥버거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누적 조회수 5억 뷰에 빛나는 ‘K-동물 아빠’ 이강태의 ‘현실판 주토피아’ 일상이 공개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5회에서는 유기동물 구조와 치료에 힘쓰며 동물 사랑 A to Z를 실천하고 있는 동물 너튜버 이강태의 하루가 공개된다. 특히 사람과 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사는, 이른바 ‘강토피아’ 하우스를 선보이며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강태의 하루는 아침부터 특별하다. 사람 4명과 동물 7마리가 뒤엉켜 잠든 커다란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대환장 육아에 돌입하는 것. 사람 아기 2명과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 아기 7마리의 ‘애·개·묘’ 동시 육아를 위해, 맛과 종류가 다양한 치약과 칫솔만 무려 9개를 동원한다. 이어 사람 아기와 동물 아기를 각각 양치질 해주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진다. 동물들과 사람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살아가기를 바라며, 집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했다는 이강태 부부의 놀라운 사연까지 공개되며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강태의 충격 내연관계가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내연견’ 이다다. 이강태는 1년 전 유기된 상태의 다다와 운명적으로 만났고, 이후 다다가 출산한 10마리의 새끼 강아지들을 모두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강태는 아직 강토피아 하우스에서 임시보호중인 다다와 출근 준비도 잊을 정도로 끈적한 밀회를 즐겨, 아내의 질투를 유발한다. 매니저인 아내 태라는 “둘이 거의
배우 윤종훈이 '기쁜 우리 좋은 날'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앞서 그는 10년째 동거 중임을 밝혔다. 10년 동거인의 정체는 중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이다.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 쟁탈전으로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로 가득한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극 중 윤종훈이 건축사 고결 역을 맡았다. 고결은 냉철한 판단력과 빈틈없는 일 처리 능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는 시니컬한 인물이다. 이에 윤종훈은 캐릭터의 차가운 모습부터 그 이면에 자리한 온기까지 다채롭고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앞서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 2, 3, '별똥별',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윤종훈이 이번 차기작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은 다음 달 중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신세경이 박보검과 2대 얼짱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가 된 최초'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자기님들이 입담을 뽐냈다. 한국에서 살다 14세에 가나로 이민을 떠나 한국계 최초 주한 가나 대사가 된 최고조 대사, '거북선 빵'으로 세계를 제패한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팀, 대한민국 프로파일러의 살아있는 역사 권일용과 표창원, 그리고 1세대 연예인 유튜버인 배우 신세경이 출연했다. 최고조 대사는 14세에 가나로 이민을 떠나, 최초의 도전을 이어가며 가나에 정착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가나와 한국을 사랑하며 양국의 수교와 교류에 기여한 활약은 물론, 6남매를 둔 다둥이 아버지로서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팀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김종호 단장을 비롯해 황석용, 김명기, 최용환 셰프는 상금은 없었지만, 사비 5천만 원씩 투자해 6개월간 주 6일, 하루 10시간 합숙 훈련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사연을 소개해 감동을 전했다.각각 1호 프로파일러, 1호 경찰학 박사라는 수식어를 가진 권일용과 표창원은 출생부터 경찰 임용, 결혼 시기까지 모두 같은 평행 이론 뒤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범죄 현장 이야기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범죄로 '교제 폭력'과 '스토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