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박소현이 전례 없는 먹방을 선보인다.26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9회에서는 다시 찾아온 스페셜 MC 김숙과 예약 손님 '소식좌' 박소현이 '맛선 프로젝트'를 찾아, 푸짐한 대접 한상과 함께 '맛선자'와의 15년 묵은 서운함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소식좌' 박소현이 예약 손님으로 나선 '맛선 프로젝트'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의 입맛까지 터뜨린 대접 한상이 펼쳐진다. MC 박세리의 추천으로 향한 첫 번째 '맛선' 장소는 하루 200명 웨이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오픈런 맛집. 직화 양고기 숄더랙이 토핑으로 들어간 직화 마라탕과 버터 깐풍기, 누룽지 오니기리, 군고구마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는 '소식좌' 박소현의 입맛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박소현의 '맛선자'와 함께할 두 번째 '맛선' 장소는 평일 웨이팅만 1,000명에 달한다는 스케일의 힙지로 야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곳에서는 직화로 구운 소금구이 바비큐와 수제 흑돼지 소시지, 골뱅이 쫄면 등 젓가락이 쉴 틈 없는 푸짐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은 맛자매에게 전수받은 '많이 먹는 팁'으로 전례 없는 먹방을 선보여 이영자에게 "박소현 못 먹는다 그러지 않았냐? 뭐야, 생각보다 잘 먹잖아"라는 견제를 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서 박소현은 소개팅에서 건망증 때문에 겪은 역대급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26년간 진행한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당시 임성훈에 대한 깊은 감사함을 회상하며 폭풍 눈물을 보기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박소현이 예능 출연 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에 대하여' 특집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0회에는 한바퀴 자전거 천재 재주꾼 고하은 학생과 판교 정신과 의사 이경준, 배우 명세빈 그리고 마라톤 씬에 혜성처럼 나타난 화제의 낭만러너 심진석이 출연한다.누적 조회수 500만 뷰와 함께 한바퀴 자전거 재주꾼으로 화제를 모은 09년생 고하은 학생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고하은 학생은 타기만 해도 어려운 한바퀴 자전거로 쌩쌩이 줄넘기, 쌍절곤, 노래까지 소화하며 주목받은 주인공으로, 고등학교 장기자랑 무대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고하은 학생은 모두를 놀라게 한 장기자랑 무대의 비하인드는 물론, 줄넘기에 이어 한바퀴 자전거 마스터로 거듭나게 된 여정을 직접 공개할 예정.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묘기로 유재석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낸 즉석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판교의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직장인들을 상담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경준 박사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IT 기업과 대기업 등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판교에서만 7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 온 이 박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언급하며 연차, 직급마다 다른 직장인의 고민부터 우울감까지 세밀하게 짚어낸다. 실제로 대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상담했던 생생한 경험담도 전해질 예정.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중간관리자급이라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이 시대 모든 '김
2015년 데뷔한 배우 원진아가 권력의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는 악바리 검사로 변신한다. 앞서 원진아는 TV드라마에서 연달아 흥행 부진을 겪었다. '아이쇼핑',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날 녹여주오' 모두 최고 시청률 2~3%대로 종영했다. 오는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원진아는 극 중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까지 몰고 간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로 분한다. 막강한 권력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인물로, 그녀 앞에 마이웨이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나타나며 예측불허의 공조가 시작된다.26일 공개된 스틸에서 원진아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다양한 표정으로 베테랑다운 노련함과 열정 넘치는 열혈 검사의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다.특히 복수를 향한 폭주 기관차 같은 질주, 정의와 사적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 연기는 ‘판사 이한영’의 서사를 더욱 짙게 채울 예정이다. 이한영과 손을 잡은 뒤 점점 커져가는 신뢰와 불신의 간극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판사 이한영’ 제작진은 원진아에 대해 “MBC 첫 작품인 만큼 열의가 대단하다. 원진아 배우가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푹 빠져보셨으면 좋겠다”면서 “원진아 배우가 연기하는 김진아 캐릭터가 ‘판사 이한영’의 핵심 인물로서,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나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사과를 전했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국밥로드 in 서울’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한국인의 소울을 찾는 뜨끈한 임장으로 한강벨트를 따라 ‘국밥로드 in 서울’이 펼쳐진다. 예로부터 한국인의 영혼을 위로한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 국밥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시장과 주거단지가 생겨난다고 했다. 국밥 따라 동네 임장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은혜와 황찬성 그리고 장동민이 함께 한다.세 사람은 국밥로드 첫 번째 임장지가 있는 서울시 중구 약수동으로 향한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약수동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구옥과 아파트 그리고 재개발 지역이 섞여있는 오래된 동네이다.장동민은 “1968년에 문을 연 약수시장에는 정겨운 노포들이 많은데, 이곳에 국밥 3대장이 있다. 대기업 회장님의 단골집, 3대째 운영 중인 국밥집, 노포 감성의 로컬들의 맛집이 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MZ들의 국밥 투어 성지가 됐다.”고 소개한다.세 사람은 원활한 임장을 위해 약수시장 국밥 3대장 중 한 곳을 들른다. 황찬성이 자리에 앉자마자 수저를 놓자 윤은혜는 “팀에서 막내였죠? 막내들 특징이 있어! 시키지 않아도 수저를 놓는다.”고 공감한다.식성을 묻는 질문에 황찬성 “뭐든지 잘 먹는다. 맛이 느껴지면 맛있어요. 제가 맛없다고 하는 건 진짜 안 돼요”라고 고백하자, 윤은혜는 “미래의 와이프가 진짜 좋아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황찬성은
배우 이정하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이정하는 이정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외 올해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굿보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빌리브 - 빙신'에도 캐스팅돼 활약했다.지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3, 4화 방송에서 이정하는 박정환 역을 맡아 친구 명오(조찬빈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마주한 뒤 흔들리는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또 정환은 사건의 단서가 될 토끼 인형이 찍힌 명오의 SNS 영상을 직접 보여주며 추적에 힘을 보탰고, 폭탄에 대해 숨기려는 최강(윤계상 분), 곽병남(진선규 분), 이용희(고규필 분)에게 "친구의 일이니 자세히 말해달라"고 애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정하는 과장되지 않은 어조와 섬세한 표정 변화로 캐릭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완성해 냈다. 설명보다 여백으로 감정을 담아내는 그의 연기는 박정환의 감정 변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에서 동시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원희가 72년생 동갑내기 해외 입양인 캐리와의 첫 만남에 사비로 고급 한복을 선물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김원희는 2005년 2살 연상의 사진작가와 결혼해 자녀 없이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 지원 선정 작품으로, 해외 입양인과 스타 퍼즐 가이드의 여정으로 하여금 함축된 삶의 롤러코스터를 느끼게 하며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해외 입양인 캐리와 김원희는 첫 만남부터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나이뿐만 아니라 키도 비슷하고, 관심사도 비슷해 금세 절친 사이로 거듭난다고.그런 가운데 김원희가 캐리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고급 한복을 사비로 준비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원희는 캐리에게 초록색 한복 치마와 하얀색 저고리를 선물하고, 김원희는 노란색 한복 치마와 하얀색 저고리를 맞춰 입은 채 친자매 같은 자태를 뽐낸다. 김원희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 캐리는 "나 이거 출근할 때도 입을게"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린다.붕어빵 같은 한복 미녀로 거듭난 김원희와 캐리는 인력거에 올라 북촌을 함께 둘러보고 카페에 앉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북촌 나들이에 나선다고. 김원희와 캐리의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김원희와 캐리의 솔직한 교감과 엄마를 찾기 위해 나선 캐리의 여정을 지켜보던 최수종은 "잃
배우 장혁이 대학로 소극장 관객 모집 의뢰를 받고 현장을 찾는다. 26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5회에서는 박준형·장혁이 연극 배우들의 요청을 받아 관객 모집에 나서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은 "요즘 관객이 줄어 힘들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장사가 안 되나?"라며 현장으로 이동했고,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대학로의 한 소극장이었다. 의뢰인은 "정말 와주실 줄 몰랐다"며 "연극을 보러 오는 관객이 적어 선배들의 힘을 얻고 싶다"고 요청했다. 박준형은 "지금 우리 보고 밖에 나가서 삐끼 역할을 하라는 거냐"고 당황했지만, 두 사람은 잠시 고민 끝에 관객 모집을 맡겠다고 답했다. 의뢰인은 공연 홍보 외의 부탁도 전했다. 그는 "선배님들과 저희 극 대본으로 리딩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사실 난 한글을 잘 못 읽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혁은 "전체 톤을 모르는 상황이지만 한번 해보겠다"며 대본을 들었다. 장혁은 즉석 대본 리딩에서 연기 조언도 건넸다. 그는 "대부분 나를 액션 배우로 알고 있지만 사실 내 태생은…"이라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장혁은 장난스러운 멘트로 의뢰인과 배우들의 분위기를 띄우며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박장 브로'는 대학로 거리로 나가 직접 연극 홍보에 돌입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연극 보실래요?", "재미있는 공연이 있다"며 관객 모으기에 집중했다. 비로 신발까지 젖었지만 박준형은 "예전에 god 시절 게릴라 콘서트가 생각난
'미스트롯4'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TV CHOSUN ‘미스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을 배출한 트로트 오디션 예능이다. 1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미스트롯4’는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 탄생을 목표로 더 뜨겁고, 더 독하게 달릴 전망이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8.1%, 시즌2는 최고 시청률 32.9%, 시즌3는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한 바 있다. ‘미스트롯4’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2019년 ‘미스트롯1’부터 2024년 ‘미스터트롯3’까지 목요일 밤을 트롯 열기로 꽉 채웠던 시리즈의 전통을 따르는 것. 매 시즌 부동의 ‘목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번 ‘미스트롯4’ 역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미스트롯4’에는 역대급으로 많은 지원자가 몰려 ‘5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가창력 톱티어로 꼽히는 네임드 가수들은 물론 ‘지금까지 대체 어디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과 매력을 자랑하는 새 얼굴들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지원자들은 최근 진행된 첫 마스터 예심 녹화부터 포텐을 터뜨리며 현장을 강력한 충격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미스트롯4’ 제작진은 “마스터 예심 첫 녹화부터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막강한 참가자들이 쏟아졌다. 장윤정, 장민호, 김연자, 진성 등 기존 마스터들은 물론 송가인부터 김용빈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선배 마스터들 역시 참가자들의 무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몇몇 마스터들은 ‘소름 돋는다’라는 감
배우 윤계상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회 2.0%으로 시작해 4회 만에 3.8%를 돌파했다. 또 공개 2주 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3-4화에서는 기윤시에서 세 번째 폭발 사건이 일어나며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최강(윤계상 분)을 필두로 곽병남(진선규 분), 이용희(고규필 분), 박정환(이정하 분), 김인섭(조동인 분)의 팀플레이가 그려졌다. 최강이 JDD 특작부대 소속임을 알게 된 곽병남과 이용희는 그의 요청에 따라 정체를 비밀에 부치며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들이 계속해서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한편, 각자의 사연을 품고 박정환과 김인섭이 합류하며 최강과 함께 진실을 추적해 나갔다.이후 최강은 첫 번째 폭발 사고 시 사라졌던 차량이 숨겨져 있던 창고에 잠입해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았다. 이용희는 확보했던 컴퓨터를 복제, 김인섭은 그 안에 있던 교통사고 영상을 방송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그러나 4화 말미, 최강에게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윤계상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고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비되는 면모들이 매력적인 캐릭터인 만큼 윤계상의 치밀한 완급조절과 극과 극을 넘나드는 섬세한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흔들림 없는 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초창기 일화부터 최근 고민을 전한다. 앞서 그는 지난해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올해 2월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형욱은 과거 훈련소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 개 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사람 음식과) 맛이 비슷했다. 지금은 개 입맛에 맞춰졌다”라고 밝힌다. 그는 당시 돈을 아끼기 위해 개 간식을 먹었던 일화를 공개. 개 간식 특유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청국장을 더해 먹었던 방법 등 개와 음식까지 나눠 먹었던 생생한 경험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본인이 가장 좋아했던 개 간식까지 밝힌다. 스타 반려견 상담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 투어 중 본인의 유튜브에 출연하고 싶다며 연락해 왔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처음엔 저도 진짜 제니가 맞는지 의심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어 김희선 등 다수의 연예인 반려견 상담 경험을 공유하고, 녹화 중에는 자이언티의 반려견 ‘해먹이’에 대한 질문과 권또또의 반려견 영상까지 즉석에서 상담했다. 강형욱은 스타 훈련사로서의 말 못 할 고충도 고백한다. 미용실에서 다운펌을 하던 중 강아지를 데려온 손님과 벌어진 상황,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반려견 관련 질문을 들은 난감한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난 7월 김준호와 결혼한 새댁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거침없이 솔직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실제 토크 상담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 MC로 나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인간관계 속 ‘빌런’ 사연들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통쾌한 반전 솔루션을 통해 풀어낸다.코미디언, 연기자, 예능 진행자 등으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아왔던 김지민은 새댁으로서 직접 경험하게 된 실생활 사연들을 토로하며, ‘이호선의 사이다’에 공감력을 불어넣는다. 김지민은 특유의 사이다 해결책을 전하는 이호선 교수와 함께 분노하고 환호하는, 솔직 담백한 케미 폭발 호흡으로 ‘실생활 빌런 퇴치’에 나서면서 호응을 끌어낼 전망이다. 이하 김지민 일문일답 Q1. ‘이호선의 사이다’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타 프로그램에서 교수님이 명쾌한 조언을 해주시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함께 방송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바로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새댁이 된 저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Q2. 첫 녹화를 마친 후 이호선 교수님과의 호흡은 어땠을까요? 교수님의 첫인상은 어땠나요?이호선 교수님은 명쾌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계시는 분인데, 역시나 녹화 때부터 저희 프로그램 이름처럼 사이다같이 시원하게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교수님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걸음마 특훈에 나선다. 앞서 이이경이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이이경은 지난 21일 SNS에 "VCR 촬영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기사를 통해 교체 사실을 알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화제 됐다.'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줬다.오늘 (26일)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 아들인 하루가 계단 등반부터 걸음마까지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심형탁은 아들 하루의 걸음마를 돕기 위해서 계단 장난감, 걸음마 보조기, 스텝퍼까지 다양한 보조 기구를 준비한다. 심형탁은 "역사가 깊은 장난감이에요"라며 슈퍼맨 육아 선배들의 피땀 노력이 묻은 걸음마 보조기를 자랑한다. 도경완-하영 부녀가 사용했던 걸음마 보조기를 정성호-하늘 부자가 물려받았고, 심형탁-하루 부자가 이를 물려받은 것. 슈퍼맨 선배들의 역사가 담긴 걸음마 보조기를 하루가 잘 사용할지
배우 방효린이 프랑스 가정식 요리사로 변신해, 달콤한 밀당 로맨스를 선보인다. 앞서 그는 2500여 명이 참가한 오디션을 거쳐 '애마'(청소년 관람 불가)의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선보인다.방효린은 12월 14일 방송되는 '퇴근 후 양파수프'에서 극 중 프랑스 가정식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 '한다정' 역으로 분한다. 손님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순간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다정은 어느 날 과감하게 메뉴판에서 '양파수프'를 지우며 작은 변화를 결심하는 인물이다.일상의 유일한 낙이던 양파수프가 사라진 이유를 궁금해하는 단골 박무안(이동휘 분)과 마주하게 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밀당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동휘는 1985년생으로, 1995년생 방효린과 실제로 10살 차이다.방효린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따스한 에너지로 다정이라는 캐릭터의 진심 어린 온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다정은 겉으로는 담백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과 스스로 변화하려는 용기가 공존하는 인물이다. 방효린은 이러한 다정의 감정을 차분하게 쌓아 올리며 시청자들이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를 완성한다.양파수프를 둘러싸고 펼쳐질 단골 무안과 요리사 다정의 달콤한 밀당 로맨스에 이동휘, 방효린의 맛깔나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올해 방효린은 넷플릭스
배우 정준원이 이수지에 나가라며 호통 친다.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2회에서는 음식에 진심인 배우 정준원의 요리 실력이 최초 공개된다.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은 첫 알바를 마친 후 로컬 마켓에 들러 장보기에 나섰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알캉스’ 공식 셰프 정준원은 현지 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한식 메뉴를 선정하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어 올렸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정준원의 진두지휘 아래 주방이 분주해졌다. 본격 요리가 시작되자 정준원은 자신 있게 “저는 계량 같은 거 안 합니다”라며 테토남스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고된 알바로 배가 고팠던 이수지가 “라면 하나 먼저 먹어도 되냐?”라고 묻자, 정준원은 “드세요! 그리고 나가세요”라며 단호하게 받아친다. 한편 멤버들이 재료 손질에 버퍼링이 걸리자 정준원이 호통을 쳤고 이를 지켜보던 강유석은 “형은 왜 시키기만 해?”라며 메인 셰프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스윗한 국민 남친의 이미지와 달리 폭군의 셰프로 변신한 배우 정준원은 요리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포털 사이트 기준 신체 프로필 168cm 48kg이라는 안은진이 극 중 위장취업 들통 위기에 처한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짜릿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시청률 쾌속 상승을 기록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키스는 괜히 해서!'는 시청자들이 로코에 기대하는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다. '아는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셈. 하지만 결코 '뻔한 아는 맛'에 멈추지 않는다. 남녀주인공이 첫 회 엔딩부터 '천재지변 급' 키스로 사랑에 빠지는 전개, 여자 주인공이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하고 이에 따라 생기는 남자 주인공과의 오해와 좌충우돌 스토리 등이 '아는 맛'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분석이다.26일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5회에서 애 엄마로 위장취업 중인 고다림이, 정체가 들통날 수도 있는 아슬아슬 위기에 처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앞서 고다림은 20년 지기 남사친 김선우(김무준 분)와 동네에서 장을 보던 중, 마더TF팀에서 함께 근무 중인 장진희(정수영 분)와 우연히 마주쳤다. 고다림은 다급한 마음에 얼떨결에 장진희에게 김선우를 자기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고다림은 김선우에게 마더TF팀 인턴으로 있는 6개월 동안 가짜 남편 행세를 부탁했다. 고다림의 절박함을 잘 아는 김선우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회 예고에서는 김선우가 공지혁과 고다림이 있는 마더TF팀으로 출근하는 것이 공개됐다. 여기에 김선우에게 반한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합류, 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