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당일배송 우리집’의 첫번째 로망 대리인으로 나선 가운데, 집의 XS사이즈 논란이 불거진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이 첫 번째 이동식 하우스의 매력과 멤버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SNS를 통해 신청받은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와 첫 번째 로망 대리인 하지원의 취향을 함께 반영해 선택한 첫 번째 ‘우리집’의 장소는 바로 그림 속 풍경 같은 푸른 초원 위. 그러나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는 예상보다 아담해 보이는 이동식 하우스와 텅 빈 내부를 마주하고 순간 얼어붙는다. 장영란은 민망한 듯 “생각보다 많이 작은데”, 가비는 “서서 자야하는 거 아니죠?”라며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그러나 하지원은 이 집에 숨겨진 반전을 공개하며 멤버들의 우려를 단숨에 씻어내는 데 성공한다. 순식간에 초원 위 작은 집은 네 사람의 로망을 담아낼 ‘완전체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멤버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생기를 되찾는다. 첫 집에 감춰진 반전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네 멤버들의 매력도 빛난다. 맛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먹짱 맏언니’ 김성령, 해맑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밝히는 ‘우리집 공식 햇님’ 하지원, 손만 대면 요리가 살아나는 A급 요리사 장영란, MZ 감각으로 재미를 더하는 막내 가비까지. 나이도, 성격도, 활동 분야도 다른 네 사람이 ‘네 자매 케미’를 완성하게 되는 순간도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N '퍼펙트 글로우' 박민영이 브로드웨이 첫 아시아 남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해찬과의 만남에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 첫 방송 기준 1.1% 시청률을 기록한 후 11월 27일부터 이달 12월 11일까지 3주 연속 0.9%에 머물고 있다.'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11일(목) 방송된 6회에서는 영업 6일차를 맞이한 '단장'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주연 배우, 유명 패션모델, SNS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손님으로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영업에 앞서 주종혁과 레오제이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면서 뮤지컬 배우 손님을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중 레오제이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서 대학 입시를 다시 했는데, 학원 가서 노래는 안 하고 친구들 메이크업을 해줬다. 비주얼 코칭을 해줬는데 걔들은 다 붙고 나는 떨어졌다. 내가 왜 학원비 내고 메이크업 봉사하나 싶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종혁 역시 "나도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1년 해보고 '나는 안되는구나'를 알았다. 에너지 자체가 다르더라"라며 벽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첫 손님은 10년 차 패션모델 조던 대니얼스였다.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서도 활약한 조던은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자랑했고, 지금껏 본적 없는 꿀피부 손님의 등장에 놀란 박민영에게 "3년 전부터
지난해 5월 이혼 사실이 알려진 윤민수가 모친과 함께 '불후'에 출격한다.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공개된다.이번 특집은 물보다 진한 핏줄로 맺어진 부녀, 모자, 형제를 비롯해 핏줄보다 진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부부가 팀을 이뤄 패밀리 보컬 대전에 나선다. 이에 ‘불후의 명곡’이라 가능한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박남정&STAYC 시은 부녀, 윤민수&김경자 모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잔나비&최정준 형제, 우디&김상수 형제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총 5팀의 스타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명곡을 다시 부른다.일명 ‘시버지’로 불리는 박남정이 딸 STAYC 시은과 명불허전 무대를 펼쳐보이고, 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와 함께 모자 호흡에 나선다. 유일한 부부인 간미연, 황바울은 신흥 잉꼬부부로서 달달한 핑크빛 무드를 뽐낸다. 잔나비 제3의 훈남 멤버로 알려진 최정훈의 형 최정준은 동생과 함께 남다른 끼를 발산한다. 또 다른 형제 팀인 우디, 김상수도 특별한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잔나비 형제에 맞선다. 특히 프로 야구 선수인 김상수가 숨겨진 소울 가창력을 뽐낸다는 후문이다.이들은 단 하나뿐인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윤민수의 어머니인 김경자는 ‘우승을 양보할 수 있냐’는 말에 “안된다. 그게 사람 사는 재미”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김경자의 남다른 열정에 윤민수는 “오늘은 특집이지 않나. 그냥 트로피 다 주시면 안되냐”라고 호소해 폭소를 자아낸다. STAYC 시은은 아버지 박남정
12세 나이 차의 이민우 부부가 둘째 ‘양양이’를 맞이하는 순간이 ‘살림남’에서 최초로 공개된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33시간 이상의 진통 끝에 세상에 나온 이민우 부부의 둘째 ‘양양이’의 탄생 과정이 그려진다.지난 7월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민우. 그러나 출산 예정일인 12월 4일이 지나도록 뱃속 ‘양양이’는 좀처럼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가족들의 걱정은 점점 깊어져 간다.출산 예정일을 3일 넘긴 7일 새벽, 아내에게 진통이 시작되자 이민우는 급히 산부인과로 향한다. 이민우 부모님은 집에서 밤새 소식을 기다리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는 “얼마나 아플지 눈에 선하다. 고통 없이 잘 낳게 해달라”며 기도를 올리다 결국 며느리 걱정에 눈물을 보인다. 이민우 역시 좀처럼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아이와 아내 걱정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긴 시간 이어진 진통 속에서 이민우 아내도 점점 지쳐가고, 이때 6세 첫째 딸이 엄마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며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딸은 “양양이 태어나면 내가 잘 놀아주고 엄마도 많이 도와줄게. 사랑해”라며 메시지를 남기고, 어느새 듬직하게 성장한 모습에 이민우의 아내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드러낸다.그러던 중 출산 대기 33시간을 넘어선 8일, 드디어 이민우의 2세 ‘양양이’가 3.2kg의 건강한 몸으로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린다. 영상 통화로 손주를 확인한 이민우 부모님은 감격에 벅차오르고, 둘째를 품에 안은 이민우는 한층 듬직해진 아빠의 모습으로 뭉클함을 더한다.&
'나혼산'에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자녀 계획을 밝힌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가비가 강원도 홍천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에서 ‘자녀 계획’ 토크를 폭발시키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홍천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며 화로에 바로 구워내는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으로 향한다. 양옥집을 개조해 마치 친구집 같은 식당에서 세 사람은 직접 담근 장맛부터 석쇠 위에 구워지는 고추장 돼지갈비까지 제대로 섭렵한다.이어 ‘된장 소면’을 주문한 전현무는 “가비 씨는 결혼도 안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며 ‘2세 질문’을 슬쩍 던진다. 가비는 “큰 가족이 좋아서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화끈하게 답한다. 이에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폭소를 자아낸다.그런데 ‘유부남’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난 원래 내년 5월 결혼식이었다. 아내와 그렇게 얘기했었는데…”라면서 허심탄회한 혼전임신 ‘썰’을 공개해 두 사람을 집중시킨다. 이에 가비는 전현무에게 “혹시 자녀 계획이 있으시냐?”고 대놓고 묻고,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내 판타지는 딸…”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연다.1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김수현과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눈물의 여왕' 이후 원톱물로 돌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이 부정부패에 찌든 집단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물이다.TV 아사히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일곱 시즌에 걸쳐 방영된 '닥터X'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재벌X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사이다 유니버스로 사랑받는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았다.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주연 라인업까지 구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극 중 김지원은 구서대학교 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천재 외과의사이자,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라고 불리는 '계수정'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돈을 밝히는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소장 ‘장희숙’ 역을, 손현주는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역을, 김우석은 계수정을 만나 병원 생활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금수저 인턴 ‘박태경’을 맡아 흥미진진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지난 4일 크랭크인을 하며 기분 좋은 첫 삽을 떴다. 이날 '계수정'으로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지원은 첫 촬영임에도 이미 캐릭
2004년 연예계 데뷔한 1995년생 남지현과 2000년생 문상민 사이에 스며든 은은한 연정의 기운이 포착됐다. 앞서 남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지난 6월 SBS '굿파트너' 시즌 2에 하차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런 그를 쫓는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반전 관계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메인 포스터에는 밤에는 도적과 종사관으로 추격전을 벌이던 홍은조와 이열이 해가 쨍한 낮에는 한 폭의 봄 풍경 속 청춘 남녀로 변모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잎이 흩날리는 부드러운 공기 속에서 정답게 시간을 나누는 홍은조와 이열에게서는 풋풋한 연심이 느껴지고 있다.무엇보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달달한 눈맞춤은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놓는다. 훔치다 못해 이열의 마음까지 빼앗아버린 도적 홍은조는 은은한 미소로 그를 바라보고 이열은 그런 홍은조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직진하겠다는 듯 깊고 단단한 멜로 눈빛을 건넨다. 여기에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는 포스터 카피까지 더해지며 두 청춘 사이에서 움트는 귀엽고도 애틋한 정서를 예감케 한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밤에는 쫓고 쫓기던 두 사람이 낮에는 청춘 남녀로 마주하며 피워낼 사랑 이야기를 메인 포스터를 통해 예고하고 있다
KKPP 푸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에 탐방 성과를 보고한다. KKPP푸드 대표 이광수는 본사 대표의 눈치를 살핀다. KKPP푸드 감사이자 이달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새신 김우빈은 재무 관련 질문에 지원 사격한다. 도경수는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음식으로 시식회를 진행한다.12일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9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 대표가 참석하는 탐방 성과 보고회 및 음식 시식회에서 멕시코 탐방의 결과를 증명한다.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전지에 수작업으로 보고서를 만들며 멕시코에서의 추억을 되짚어본다. 또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탐방 성과 보고회에서는 대표로서 어쩔 수 없이(?) 나선 이광수가 메모하며 듣는 본사 대표의 눈치를 살피며 발표를 이어가 재미를 선사한다.본사 대표의 재무 관련 질문에는 감사 김우빈이 지원 사격한다. 김우빈은 “그 질문은 제가 답 드리겠습니다”라며 예산 운용에 대해 설명,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고. 더불어 성과 보고회 중 김우빈이 전투력 상승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꺼낸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미식 본부장’ 도경수는 멕시코 현지의 맛을 재현해 본다. 도경수를 필두로 멕시코에서 맛있게 먹었던 곱창 타코를 KKPP 푸드 버전으로 만들어 음식 시식회를 진행하는 것.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재료인 곱창을 맛본 도경수는 곱창이 질겨 “이거 안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 위기를 극복할 ‘미식 본부장’의 해결책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KKPP 푸드 이광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운동선수 윤성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는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 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속내를 밝힌다. 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고 말한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한다.한편 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는 화제의 장면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는 형님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예능 활약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SBSKPOP'을 통해 형원이 출연한 SBS 웹 예능 '케이팝 오로라 헌터스-또로라'(이하 '또로라')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형원과 이창섭, 솔라는 비밀 요원과의 접선을 위해 캐나다 로키산맥의 4대 호수 중 한 곳인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다. 맑게 갠 날씨를 본 형원은 자신이 '날씨 요정'이라는 이창섭의 말에 "형의 기운이 큰가 보다"라며 호응했다. 애프터눈 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티'가 들어가는 단어를 나열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레이크 루이스를 바로 앞에 둔 호텔에 도착한 형원은 눈앞에 펼쳐진 호수 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형원은 "여기는 버킷리스트라고 할 만하다.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티타임에 느긋하게 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며 다도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호수를 배경으로 '인생 샷'에 도전한 형원은 장난스럽게 입수를 외치는 제작진을 향해 "저는 하면 한다"라는 자신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누를 타고 비밀 요원을 찾는 미션에서는 "(호수) 끝까지 갈까"라고 의욕을 불태우는 등 적극적이고 과감한 매력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유창한 외국어로 비밀 요원과의 접선에 성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도 펼쳤다. 이후 세 사람은 설퍼산으로 향했고, 설퍼산 정상으로 가는 밴프 곤돌라에서 선명한 무지개를 발견한 형원은 "이렇게 (무지개) 색이 선명한지 몰랐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이내 정상에 도착한 형원과 이창섭, 솔라는 눈 앞에 펼쳐진 웅장한 풍경에 말
배우 서범준이 '용감한 형사들4'에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텃밭 살인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62회는 박창근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는 지난달 28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1997년생 배우 서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밭에 수상한 이불 보따리가 있다는 텃밭 주인의 신고에서 시작된다. 이불 속에서는 작은 체구의 알몸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부검 결과, 피해자는 갈색 단발의 파마머리를 한 여성으로 비즈 목걸이와 비즈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어린 여학생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감식 결과 발톱이 두꺼워 30대 이상의 성인으로 추정됐으며, 부패로 인해 빠져있던 치아 여덟개 중 하나는 생전에 이미 빠졌던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시기, 가출 신고가 접수된 여성 중 한 가지가 다른 이가 있었는데 시신 발견 2주 전 남편이 30대 중반 아내의 가출을 신고했던 것. 나이대와 헤어스타일, 체형은 신고된 여성과 발견된 시신이 일치했지만, 신고서에 기재된 치아의 결손 위치가 서로 달랐다.형사들과 만난 남편은 아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며 귀찮은 듯한 태도를 보였고, 아내의 지인들은 아내가 얼마 전부터 자신이 죽으면 그 남자 손에 죽었을 것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거 너무 어렵다. 증거가 어디서라도 나와야 할 텐데"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아내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사람은 누
지난 6일 '주사 이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를 두고, MBC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12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텐아시아에 "확인하고 있다. 확인 끝나는 대로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키 출연 분 편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활동해온 키는 지난 1월 경북대학교에서 36년간 근무한 어머니의 퇴직 일상을 공개하며 모친의 간호사 경력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 '주사 이모' 관련 의혹이 더욱 충격을 줬다.앞서 6일, 박나래가 '주사 이모' A씨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교수로 재직했다는 '포강의과대학'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A씨가 의사는 커녕 간호사 면허도 없는 비의료인이라고 전해졌다. 강남경찰서에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약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박 씨와 전 매니저 등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다고 알려졌다.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샤이니 온유, 키 등도 A씨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에 잇따라 거론됐다. 정재형 측은 지난 10일 "문제가 된 일명 '주사 이모'와는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온유 측 역시 11일 "지인의 소개로 (A씨의) 병원을 찾았을 뿐이다. 사인 CD는 치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quo
2004년 데뷔한 배우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열연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1화 시청률은 4.5%, 2화는 6.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극 중 정경호는 국민 판사로서의 역할을 예기치 않게 내려놓고 공익변호사로 새로운 현실에 놓이게 된 강다윗 역을 맡았다. 기자들의 거센 질문 세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법원에 출근한 강다윗(정경호 분)은 모두가 주목하는 기업 회장 재판에서 거센 질타와 함께 중죄를 선언하는 결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판결을 내린 뒤에는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을 확인, 싸이의 '연예인'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앞선 위엄을 내려놓는 친근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돌연 자신의 차에서 발견된 사과박스로 인해 법복을 벗어야 할 위기감이 드리운 순간에서는 또 다른 강다윗의 얼굴이 드러났다. 법원장이 격노하며 뇌물 의혹의 결정적 증거가 될 현장 영상을 내밀자 강다윗은 순식간에 충격과 공포에 잠식돼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이후 옥상에 올라간 강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반드시 출세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우여곡절 끝에 법원에 반강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앤파트너스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공익변호사가 된 강다윗의 태도 역시 흥미를 더했다. 그는 굵직한 사건을 다뤄오다 돌연 무보수 공익 소송을 맡게 된 처지에 한탄하면서도 흐름을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단독 진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승관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1화를 통해 화려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프로그램은 고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속 마법 주문에서 제목을 따왔다. ‘MC 뿌’가 게스트들의 소원을 뭐든 들어준다는 콘셉트다.이날 카메라 앞에 선 승관은 “저 하나만을 믿고 이렇게 많은 스태프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다니 감개무량하다. 굉장히 설렌다”라면서도 “이제 나도 (예능 부문을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갈 수 있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첫 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를 첫 초대 손님으로 맞이한 승관은 친구와 수다를 떨듯 편안한 분위기로 티키타카를 이끌어냈다. 또 ‘K-팝 부 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해박한 업계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고연차 아티스트로서 겪는 소소한 고충을 나눴다.게스트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주려다 오히려 도움을 받고, 게임에 과몰입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모습마저 재미 포인트가 됐다. 승관은 방송 말미 “첫 화라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조금 뚝딱거렸더라도 예쁘게 봐 달라”라는 귀여운 당부를 남기며 더욱 업그레이드될 ‘MC 뿌’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으로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도쿄 돔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난다.
'플래닛C : 홈레이스' 참가자 18인이 첫 회부터 개성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며 글로벌 플래닛 메이커를 사로잡았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공개와 함께 X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6일 수백명의 플래닛 메이커들이 18인의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밋앤그릿 현장을 찾았고, 다양한 미니 게임과 '홈레이스' 1회를 함께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플래닛 메이커들의 폭발적 리액션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열기를 실감케 했다.플래닛 메이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핵심은 단연 참가자 18인의 생생한 캐릭터와 감정선이다. 데뷔를 향한 경쟁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솔직한 화법, 관계성, 갈등과 성장의 순간들이 매력 포인트로 부상했다. 1차 미션에서 플래닛 메이커가 직접 선택한 킬링파트 3인 리즈하오, 쑨헝위, 쉬에수런은 각기 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완성해 이끌었다. 특히, 팀 이적 대결에서 보여줬던 세 사람의 긍정-절망-해탈 반응도 웃음을 안겼다.준비 과정에서 팀별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DRAMA'팀(천보원, 천즈슈어, 판저이, 후한원, 리즈하오, 시에빙화)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를 리스펙하는 자세로 파트 분배 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그러나 아이돌 꿈을 위해 5년 이상 연습생 생활 중이라는 당홍하이는 본인이 맡은 서브보컬을 노리는 판저이, 왕식헤이와의 배틀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으나 팀에서 방출돼 안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