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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악역' 이채민, 사냥에 포커스…"수단과 방법 안 가려"('캐셔로')

    '첫 악역' 이채민, 사냥에 포커스…"수단과 방법 안 가려"('캐셔로')

    배우 이채민이 첫 악역에 도전한다.22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의 제잘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참석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 분)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 이채민은 빌런 조나단으로 분한다.이날 이채민은 "악역은 처음이다. 우선은 사냥이란 키워드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하려 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물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최대한 사냥하는 상황을 즐기려고 한다. 재미에서 나오는 웃음이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연기하려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준호 선배와 함께 연기해서 영광이었다. 춤도 잘 추시기 때문에 몸을 잘 쓰신다. 배울 점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캐셔로'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준호-김혜준-김병철-김향기,초능력 능력자들[TEN포토+]

    이준호-김혜준-김병철-김향기,초능력 능력자들[TEN포토+]

    배우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가 22일 서을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준호-김혜준-김병철-김향기-이채민-강한나, '캐셔로' 주역들[TEN포토+]

    이준호-김혜준-김병철-김향기-이채민-강한나, '캐셔로' 주역들[TEN포토+]

    배우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22일 서을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결혼은 언제, 9년째 장기연애中…이준호 "돈을 꼭 모아야 하는 상황"('캐셔로')

    결혼은 언제, 9년째 장기연애中…이준호 "돈을 꼭 모아야 하는 상황"('캐셔로')

    배우 이준호가 색다른 히어로를 연기한다.22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의 제잘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참석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 분)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이날 이준호는 "상웅이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평범한 공무원이다. 갑작스럽게 아버지로부터 힘을 물려받았지만 손에 쥔 돈만큼 힘을 쓸 수 있는 '웃픈' 상황이다. 돈을 꼭 모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데, 남을 위해 힘을 쓸 때마다 돈이 나가니까 그 딜레마를 매일 갖고 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극 중 상웅은 9년째 장기연애중이다.이어 "가장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 1부의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1부 엔딩을 보면서 이 작품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상웅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큰 울림을 주는 포인트"라며 "갈수록 돈이 아닌 마음으로 움직인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 시간적인 변곡점을 두려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캐셔로'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캐셔로' 기대하세요[TEN포토+]

    '캐셔로' 기대하세요[TEN포토+]

    이창민 감독,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22일 서을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보플2' 탈락 후 러브콜 휩쓸고 다니더니…"빛나는 별 됐다" 최립우, 첫 단독 팬미팅 성료

    '보플2' 탈락 후 러브콜 휩쓸고 다니더니…"빛나는 별 됐다" 최립우, 첫 단독 팬미팅 성료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그는 프로그램에서 10위를 기록한 후 유명 매거진, 웹예능에 러브콜을 받으며 바쁘게 활약하고 있다.최립우는 지난 20~21일 오후 2시와 7시, 총 4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당초 20일 하루만 예정되었던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21일 공연이 추가로 편성된 바 있다. 추가 회차 또한 빠르게 매진되며 최립우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설렘과 기대 속 무대에 등장한 최립우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올드 팝 곡 커버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첫 번째 코너로 낮 공연에서는 'Who is Yu' 코너를, 밤 공연에서는 '립우 사용 설명서' 코너를 통해 최립우에 관한 키워드로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두 번째 코너 'Photo by Yu'에서는 최립우가 직접 찍은 일상 사진들을 최초 공개하고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공연 중에는 사진 전시회 개최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를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무대에서 최립우는 지난 3일 발매된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수록곡 'Fresh'(프레시)와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Fresh' 무대는 이번 팬미팅에서 최초로 공개한 것으로, 팬들은 더욱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세 번째 코너로는 'Draw with Yu'가 진행됐다. 미션을

  • [종합] 제2의 김연경 되나 했더니…'스파이크 워' 3주 연속 0%대 시청률 고전 "안타까워"

    [종합] 제2의 김연경 되나 했더니…'스파이크 워' 3주 연속 0%대 시청률 고전 "안타까워"

    '스파이크 워' 김요한 감독이 이끄는 기묘한 팀이 첫 평가전에서 깜짝 반전을 일으키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기묘한 팀이 배구단 창단 후 배구 명문 중앙여중을 만나 첫 평가전을 치렀다. 배구 초보자들의 실수도 많았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쫄깃함을 선사했다. 현재 '스파이크 워'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기묘한 팀의 감독 김요한은 선수들을 모아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김요한은 타이어 끌고 모래사장 달리기, 랠리 훈련과 공 컨트롤 훈련 등 고강도 훈련을 준비했고, 덕분에 선수들은 배구에 필요한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맞이한 배구명문 중앙여중과의 첫 평가전. 기묘한 팀의 세터 시은미의 모교이자 김희진, 이다현, 고예림 등 스타 배구선수들을 배출한 중앙여중 배구부 선수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파워와 조직력으로 기묘한 팀 선수들을 위협했다. 기묘한 팀 선수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세터 시은미의 지휘 아래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에이스 윤성빈의 강스파이크 공격과 김요한이 윤성빈, 데니안, 신성 세 선수에게 집중했던 쓰리 블로킹 훈련이 제대로 먹혀들어 가면서 공격과 수비를 완벽하게 해냈다. 하지만 중앙여중으로 분위기가 한 번 넘어가자 다시 분위기를 가지고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아직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은 기묘한 팀 선수들의 사소한 범실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는 선수들의 멘탈도 흔들었다. 

  • [종합] "14살에 출산, 성폭행범은 32살"…시부에 몹쓸짓 당한 정회린, 정경호 도움 받았다 ('프로보노')

    [종합] "14살에 출산, 성폭행범은 32살"…시부에 몹쓸짓 당한 정회린, 정경호 도움 받았다 ('프로보노')

    정경호의 계산이 가장 정의로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6회에서는 불리해진 상황 속 강다윗(정경호 분)과 프로보노 팀이 한 호흡으로 사건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짜릿한 결말을 완성했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4%, 최고 8.9%, 전국 가구 평균 7.9%, 최고 9.4%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 올렸다. 프로보노 팀 의뢰인 카야(정회린 분)는 이혼 소송 중 혼전 출산 사실을 혼인 상대에게 숨겼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며 남모를 사연을 털어놓았다. 고향에서 어린 나이에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납치 및 감금돼 몹쓸 짓을 당했고 그로 인해 원치 않는 출산을 하게 됐다는 것. 출산 당시 카야의 나이는 14살, 가해자는 32살이었다.  이에 상대측 변호사 우명훈(최대훈 분)은 범죄 피해와 별개로 혼전 출산이라는 중대한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다는 점을 짚어내며 공세를 펼쳤다. 반면 강다윗은 그러한 행동이 상식일 수는 있으나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의 비밀과 인간의 존엄 앞에서는 예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재판부는 강다윗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혼을 선고했다. 그러나 해당 판결 직후 곧바로 항소에 나선 우명훈은 카야의 과거를 다시 쟁점으로 끌어올렸다.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이후 카야가 일정 기간 가해자와 함께 지냈다는 정황을 문제 삼은 것. 우명훈의 주장은 항소심에서 받아들여지며 혼인은 무효로 판단됐고 카야에게 몹쓸 짓을 저지른 시아버지마저 가벼운 처벌에

  • '보이즈 플래닛2' 중국인 유명 연습생 출연…엠넷, 4년 만에 '쇼미더머니' 시즌 12로 컴백

    '보이즈 플래닛2' 중국인 유명 연습생 출연…엠넷, 4년 만에 '쇼미더머니' 시즌 12로 컴백

    '쇼미더머니12'가 전례 없는 스케일의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시즌이 방송된 후 4년 만이다.지난 19일(금) 오후 공개된 Mnet '쇼미더머니12'의 메인 트레일러 영상은 시그니처인 불구덩이 세트로 포문을 열었다. 스케일감이 느껴지는 세트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쇼미더머니' 새 시즌의 귀환을 알린 것.이번 시즌은 서울을 비롯해 광주, 부산, 제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지역별 1차 예선을 진행해 전국 각지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글로벌 예선으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지원 기회를 대폭 넓혔다. 예고 영상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일본 댄서 미나미, '보이즈 2 플래닛' 화제의 참가자 중국인 허중싱 등 반가운 얼굴들이 포착되기도. 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코첼라 무대에 선 태국 래퍼 밀리를 비롯해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서 솔로 공연을 마친 래퍼 레드아이 등 네임드 글로벌 래퍼들의 출연도 대거 예고됐다.국적과 언어, 연령 등의 구분 없이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향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뉴페이스' 참가자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예고 영상에는 "오히려 신예들이 눈에 띄는 시즌"이라는 평가가 단번에 시선을 끈다.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박재범은 참가자를 두고 "나보다 랩을 잘한다"라고 말해 과연 누가 그 주인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랩을 잘한다고 다가 아니다. 달라야 한다", "새로운 걸 듣고 싶다" 등 프로듀서들의 멘트가 더해지며, 단순한 실력 검증을 넘어 힙합씬을 뒤흔들 새로운 얼굴과 스타일의 발굴을 기대케 한다.전에

  • [종합] 24년 만에 하차했다…모든 활동 잠정 중단했는데, '동물농장' 동시간대 1위 "일 이어가는 원동력"

    [종합] 24년 만에 하차했다…모든 활동 잠정 중단했는데, '동물농장' 동시간대 1위 "일 이어가는 원동력"

    24년간 '동물농장'의 성우로 활약해온 안지환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했다. 최근 안지환 측은 “안지환이 건강 이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1일 SBS TV ‘동물농장’은 집을 나간 동물의 작은 흔적 하나도 놓치지 않는 ‘고양이 탐정’의 세계를 소개했다.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한 이날 시청률은 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보리를 집 안에서 찾아낸 사연에서 순간 최고 5%까지 치솟았다.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에 집을 나와 실종된 고양이를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 고양이 탐정은 반려묘를 잃은 보호자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이다. 라떼 아빠 정남 씨는 정말 라떼가 돌아올지 걱정했는데 30분 만에 찾는 고양이 탐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고양이 실종을 찾을 수 있는 큰 요령은 '실종 골든타임' 이라고 한다. 골든타임은 반려묘가 숨어 있는 최대한의 시간으로 30m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다. 라떼는 추락 지점에서 17m 안에서 발견되었다. 고양이는 주로 벽을 따라 움직인다고 한다. 고양이 탐정은 집을 탈출한 두부를 벽을 따라 붙어 있는 털을 보고 2분 만에 찾아냈다. 보리는 유기묘로 정성을 들여 건강검진을 하고 집으로 온 지 얼마 안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집을 나간줄 알았던 보리는 붙박이장 좁은 구석으로 숨어 나오지 않고 있었다고양이 탐정은 집고양이가 아닌 길냥이들은 새로운 환경이 무서워 구석으로 숨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보리를 찾아냈지만 보리는 더 좁은 곳으로 숨어버리고 말았다. 억지로 끌어내면 더 겁을 먹을 수 있어 물과

  • [종합] "테스트기 2줄" 임원희, 이혼 11년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55세에 양성 판정 ('미우새')

    [종합] "테스트기 2줄" 임원희, 이혼 11년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55세에 양성 판정 ('미우새')

    배우 임원희가 갱년기 테스트기 결과 양성(2줄)이 나왔다. 그는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가 3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제주 세컨드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의 집에는 임원희, 김종민, 신규진이 찾아왔다. 세 친구들은 탁재훈의 집을 구경하기 시작했고, 김종민은 잦은 비행기 소리에 "너무 시끄럽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마당에 앉아서 지나가는 비행기들 보고 있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해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네 사람은 마당에서 바베큐를 굽기 시작했고, 탁재훈은 직접 부대찌개를 만들어 대접했다. 이후 탁재훈은 요즘 AI 강아지 영상에 빠졌다고 말했고, 인규진은 탁재훈의 갱년기를 의심하며 갱년기 테스트기를 건넸다. 해당 테스트기는 임신 테스트기와 같은 방법으로, 소변을 묻힌 뒤 2줄이면 갱년기 양성, 1줄이면 음성이었다. 이에 탁재훈과 임원희가 테스트기를 사용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간단한 문답 테스트를 했는데, 임원희가 대부분의 갱년기 상황에 맞아 웃음을 유발했다. 10분 뒤 결과가 나왔고, 탁재훈은 "한 줄이다. 갱년기 아니다"라며 안심했다. 반면 임원희는 2줄이 나왔다. 신규진은 "계속 짜증내고 하니까 2줄이 나왔다"고 놀렸고, 임원희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신규진이 "일주일 간격으로 또 해보라"며 테스트기 하나를 더 건네자 임원희는 "그만해. 가져가"라고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현진, ♥핑크빛 소개팅 현장 포착됐다…상대 남성 직업은 음악감독으로 밝혀져 ('러브미')

    서현진, ♥핑크빛 소개팅 현장 포착됐다…상대 남성 직업은 음악감독으로 밝혀져 ('러브미')

    '러브 미' 장률의 소개팅 현장이 포착됐다.22일 매니지먼트mmm은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연기하고 있는 장률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컷은 2회에 그려진 소개팅 씬으로, 장률은 누군가와 마주 앉아 있으나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따분한 표정이다. 어색한 미소로 리액션을 해보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라도 하는 듯 시선을 완전히 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해당 장면은 주도현이 소개팅 자리에서 서준경(서현진 분)을 우연히 보게 된 장면. 옆 건물 이웃으로 만나기 전, 옆 테이블에서 목격하게 된 그의 당돌한 모습에 주도현은 호기심을 느꼈고, 이후에도 계속되는 우연은 호감으로 발전해 특별한 멜로의 시작이 되었다.장률은 촬영에 한껏 몰입한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부터 편안한 옷차림까지 음악감독 주도현으로 완벽 변신한 채 상황에 녹아들고 있다. 장률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면 200%의 집중력을 보여주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현장을 물들여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전현무, 사기 피해 안 당한 이유 있었다…"안 믿어"('사당귀')

    [종합] 전현무, 사기 피해 안 당한 이유 있었다…"안 믿어"('사당귀')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20억원대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자신은 사람을 믿지 않아 사기를 당한 적 없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 야구선수 최준혁의 근황이 공개됐다.선배 양준혁의 호출로 등장한 최준석은 40kg 감량에 성공해 달라진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일 1식으로 다이어트했다고 한다.최준석은 20억대 사기 피해도 고백했다. 그는 "믿었던 지인에게 건물 투자 사기를 당했다. 20억원이 넘는다. 도장과 투자금을 모두 맡겼는데 지인이 잠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넘게 가족처럼 지내던 사람이었다. 설마 나에게 그럴 줄은 몰랐다"며 씁쓸해했다.MC 김숙은 "유명인이 투자 제안을 많이 받지 않나. 정지선 셰프님도 많이 받냐"고 물었다. 정지선은 "건물, 매장 등 저희도 제안 많이 받는다. 저희는 무조건 저희걸로만 한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박명수는 "현무도 귀 얇은데 투자 제안 없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저는 사람을 안 믿어서 저런 건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최준석은 "살던 전셋집을 아내 몰래 월세로 바꿨다. 지금도 월세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전세금을 갖다 부었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준석은 "아내가 투자할 때 말렸는데, 그때 그만뒀어야 했다"고 후회했다.최준석은 힘든 시기를 버텨낼 수 있는 이유로 아내를 꼽았다. 최준석의 아내는 승무원 출신이다. 최준석은 "아내에게 감사하다. 아내가 제 아내로 많이 알려졌는데도 자기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

  • [종합]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구자철, 후배에게 결국 쓴소리 "안 싸우면 필요 없어" ('뭉찬')

    [종합]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구자철, 후배에게 결국 쓴소리 "안 싸우면 필요 없어" ('뭉찬')

    '뭉쳐야 찬다4' 구자철이 "경기장에서 싸우지 않는 선수는 필요 없다"라며 후배들에게 강한 질책을 쏟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37회에서는 파이널 직행이 걸린 FC환타지스타와 플레이오프 진출의 갈림길에 선 FC캡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예비 득점왕들의 불붙은 골잔치 끝에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가 승리하며 파이널 직행을 확정 지었고, 이날 방송은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유료방송 가구 수도권 기준)양 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격렬했다. 전반 3분, 게바라의 롱패스를 받은 승훈이 골문으로 쇄도하던 중 신현수와 충돌하며 환타지스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구자철은 즉각 VAR을 신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류은규는 차주완을 상대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취골을 기록했고, 시즌 5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신혼여행을 간 최낙타를 대신해 처음으로 수비수로 선발 기용됐던 신현수는 자신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자 동료들에게 미안해했다. 그러나 캡틴 선수들은 그를 다독이며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이어 환타지스타의 칸이 신우재와의 경합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안정환이 VAR을 신청하는 장면도 나왔다. VAR 족집게로 불리던 안정환의 선택이었지만, 이번에는 정당한 몸싸움으로 판정되며 경기는 그대로 이어졌다.전반 막판까지 환타지스타의 공세가 이어졌고, 캡틴 선수들의 표정은 점점 무거워졌다. 평소 "실수해도 웃어"를 강조하던 구자철은 하프타임에 이례적으로 강하게 선수들을 질책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후반 4분, 흐름이 바뀌었다. 캡틴의 서은광이 이대훈의 수

  • '태양의 후예' 9년 만에…'변우석 소속사' 유명 남배우 "악역 따뜻하게 바라봐 줘 감사해" ('이강달')

    '태양의 후예' 9년 만에…'변우석 소속사' 유명 남배우 "악역 따뜻하게 바라봐 줘 감사해" ('이강달')

    변우석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진구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남기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 속에 작품을 마무리했다. 앞서 그는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지난주 20일 14회를 끝으로 종영한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에서 왕권을 손아귀에 쥐려는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최후의 결말을 맞았다.김한철의 욕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지켜온 밀약서와 장정왕후(장희진 분)를 잃고 궁지에 몰린 김한철이 역모로 추포되는 건 시간문제였다. 벼랑 끝에 선 김한철은 박달이(김세정 분)를 볼모로 반정을 시도했지만, 그가 무너진 틈을 찌른 왕실의 공격으로 좌상 김한철의 시대는 비극적으로 막을 내렸다.진구는 김한철이라는 악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감정 열연으로 극 전체의 흐름을 주도했다. 첫 등장부터 단순한 정치적 갈등을 넘어 이강(강태오 분)과 대면하는 매 순간 강도 높은 경고로 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압박을 펼치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끝없는 계산과 야망으로 잠식되어가는 김한철의 광기를 섬세하게 표현, 핵심 빌런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각 인물과의 관계에서도 캐릭터가 지닌 입체감의 밀도를 높였다. 딸 김우희(홍수주 분)가 본심을 드러내자 배신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자기 뜻대로 세자빈으로 만들기 위해 감정을 억누르고 선택을 강요하는 등 무자비한 권력욕을 부각했다. 또한, 극 말미에는 장정왕후를 향한 지독하고도 서글픈 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