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누적 매출 3100억' 홍진경, 美 김치 사업 대박 났다…"H마트에서 제일 잘 나가" ('찐천재')[종합]

    '누적 매출 3100억' 홍진경, 美 김치 사업 대박 났다…"H마트에서 제일 잘 나가" ('찐천재')[종합]

    2004년 김치 브랜드를 출시해 누적 매출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모델 홍진경이 "(내 파김치가)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간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초간단 'GD 파김치' 레시피 최초 공개한 홍진경! 세븐틴 조슈아도 밥 두 그릇 뚝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홍진경은 "제가 GD 생일에 초대받았는데 도대체 생일선물을 뭘 사야 할지 너무 고민되더라. 다 가졌는데 샤넬백을 사겠냐 뭘 사겠냐. 그러다 파김치를 담가줄까? 생각했다. 그게 되게 성의 있어 보였다. 그래서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를 담가서 영상을 찍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제작진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라고 하자 홍진경은 "그렇게까지 해야 (GD를) 가끔 만날 수 있다. 저는 행복하다. 그래서 GD가 내 인스타 와서 가끔 좋아요 눌러준다"라며 웃어 보였다.이어 홍진경은 GD에게 만들어 준 파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김치 담그기에 앞서 그는 "우리 집에 세븐틴 조슈아가 오는데 김치 담그고 싶다고 그랬다더라"고 말하며 조슈아가 게스트로 합류하는 사실을 알렸다.제작진은 홍진경에게 "(지금 만드는 이) 파김치도 판매 중이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그럼요. 미국에서 파김치가 제일 잘나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자장라면에 파김치 먹는 게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라더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파김치는 가는 즉시 다 팔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곧이어 조슈아가 홍진경의 집에 도착했다. 조슈아는 홍진경에게 "(파김치) 레시피가 공개돼도 괜찮냐"고 질문했다.

  • 이준호, 호불호 '고구마' 전개에 끝내 입 열었다…"답답했겠지만 현실적" ('태풍상사')[인터뷰 ③]

    이준호, 호불호 '고구마' 전개에 끝내 입 열었다…"답답했겠지만 현실적" ('태풍상사')[인터뷰 ③]

    배우 이준호가 호불호가 갈린 전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이준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풍상사'는 첫 회 시청률 5.9%로 시작해 마지막 회 10.3%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부문 화제성에서도 방영 내내 1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였다.이준호는 작품이 가진 시대적 배경에 대해 "IMF라는 시대적 특성이 뚜렷한 이야기였다. 그 시절을 겪은 세대와 잘 모르는 세대 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되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때의 낭만과 사랑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풀어보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덧붙였다.다만 극 중 태풍상사에 역경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구마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준호는 "빌런이 주인공을 방해하려고 할 때 그 당위성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표현준과 표상선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없는 것 자체가 당위성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작가님과 감독님, 제작사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히려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방해할 수 있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너무 당연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 감독님, 작가님, 제작사를 믿고 연기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준호

  • [종합] 8.5% 최고 시청률 찍었다…안은진♥장기용, 불륜 장애물 없어진 '꽃길 엔딩' ('키괜')

    [종합] 8.5% 최고 시청률 찍었다…안은진♥장기용, 불륜 장애물 없어진 '꽃길 엔딩' ('키괜')

    장기용이 드디어 안은진의 비밀을 알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8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월 24~11월 3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지표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좋아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서로에게 선을 그었다. 그러던 중 공지혁이 고다림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사랑에 큰 전환점이 찾아왔다. 앞서 공지혁은 유하영(우다비 분)과의 결혼을 선언했다. 자신의 행복보다, 사랑하는 고다림의 행복을 선택한 공지혁의 아픈 사랑법이었다. 그러나 김선우를 좋아하고 고다림이 애엄마도, 김선우의 아내도 아닌 것을 아는 유하영에게는 긴급상황 그 자체. 결국 공지혁과 유하영은 급하게 약혼을 하게 됐다. 공지혁의 약혼 소식은 고다림의 마음을 또다시 복잡하게 했다. 자신이 찾아간 날 밤 공지혁이 차가웠던 이유가 유하영과의 약혼 때문이라고 생각한 고다림은 공지혁을 일로만 대하기로 결심,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그러나 공지혁은 여전히 실수하고 다치는 고다림이 계속 신경 쓰였고 그럴수록 그녀에게 차갑게 대했다. 그런 공지혁을 보는 고다림의 가슴도 아팠다. 길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을 정도였다. 그러던 중 공지혁과 고다림이 함께 섬마을에 갔다가 배가 끊기고 민박집에 남은 방도 하나뿐인 상황에 처했다. 모두 마케팅팀 마종구(박진우 분) 팀장의 계략이었다. 계속 서로 선을 긋던 두 사람이지만 하룻밤을 함께 하면서 애써 지키던 거리가 서서히 무너

  • 이준호, '장관급' 박진영 품 떠나 사장 됐다…"겉으로는 1인 기획사처럼 보이지만" ('태풍상사')[인터뷰 ②]

    이준호, '장관급' 박진영 품 떠나 사장 됐다…"겉으로는 1인 기획사처럼 보이지만" ('태풍상사')[인터뷰 ②]

    배우 이준호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이준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풍상사'는 첫 회 시청률 5.9%로 시작해 마지막 회 10.3%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부문 화제성에서도 방영 내내 1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였다.이준호는 지난 4월 1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O3 Collective (오쓰리 콜렉티브)를 설립했다. 극 중 강태풍처럼 사장이 된 만큼, 배운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태풍이처럼 한다는 게 절대 쉽지 않겠다 싶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보일 수 있는 선택들을 할 때도 '저럴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 같은 태풍만의 방식이라고 느꼈다. 그런 모습은 나도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본인의 회사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이준호는 "겉으로는 1인 기획사처럼 보이지만 혼자만 있을 생각은 없다. 좋은 기회와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이 함께한다면 점차 넓혀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47세' 홍진경, 이혼 발표 4개월 만에 ♥핑크빛 소식…"천생연분, 인연 나타나" ('옥문아')

    '47세' 홍진경, 이혼 발표 4개월 만에 ♥핑크빛 소식…"천생연분, 인연 나타나" ('옥문아')

    배우 오민석(45)이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7)의 손금을 봤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선,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민석은 '손금'을 볼 줄 알아며 과거 김종국의 손금도 봤다고 밝혔다. 그는 "감정선이 좋았다. 여자한테 까칠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잘하는 감정선이다. 일편단심으로 한 명한테만 집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즉석에서 홍진경이 손금도 살폈다. 오민석은 "운명선이 안 끊어지고 위로 쭉 이어지는 경우 여자 기운이 엄청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만"이라며 오민석 입을 손으로 막으려고 했다. 이에 오민석은 "조금 끊겼다. 아닌 것 같다"고 수습했다. 연애운에 대해서도 말했다. 오민석은 "60~70대 정도에 천생연분을 만난다. 엄청 진한 인연이 나타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지난 8월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35세' 이준호, 아직 젊은데…"♥김민하, 2PM 시절 팬이었다고…이런 말 듣는 나이가 됐구나" ('태풍상사')[인터뷰 ①]

    '35세' 이준호, 아직 젊은데…"♥김민하, 2PM 시절 팬이었다고…이런 말 듣는 나이가 됐구나" ('태풍상사')[인터뷰 ①]

    배우 이준호가 호흡을 맞췄던 김민하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이준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풍상사'는 첫 회 시청률 5.9%로 시작해 마지막 회 10.3%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부문 화제성에서도 방영 내내 1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였다.이준호는 작품이 가진 시대적 배경에 대해 "IMF라는 시대적 특성이 뚜렷한 이야기였다. 그 시절을 겪은 세대와 잘 모르는 세대 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되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때의 낭만과 사랑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풀어보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상대 배우인 김민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민하가 과거 2PM 팬클럽 '핫티스트' 출신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이준호는 처음엔 믿기 어려웠다며 "안 믿었다. 으레 하는 말이겠거니 했다"며 "진짜라고 하길래 '멤버들 사인 다 받아줄까'라고 장난칠 정도로 편하게 받아들였다" 고 웃었다.이어 "처음엔 설마 했다가 나중에는 정말 고맙더라"며 "팬클럽 몇 기였는지, 뭘 좋아했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상황상 물어볼 수가 없었다. 계속 핫티스트였다고 말해줘서 '내가 이런 말을 듣는 나이가 됐구나' 싶고 많은 걸 깨닫게 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BL 배우 출신'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활동 기간 2달 연장했다더니…박서준 주연작 캐스팅 ('경도를')

    [공식] 'BL 배우 출신'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활동 기간 2달 연장했다더니…박서준 주연작 캐스팅 ('경도를')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김지웅이 '경도를 기다리며'에 특별출연한다. 앞서 이 그룹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내년 3월까지 활동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작품이다.김지웅은 극 중 '오군' 역을 맡아 서지연(이엘 분)과 호흡을 맞춘다. 평범한 대학생의 비주얼인 오군은 남다른 능력으로 정보 수집에 능한 인물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기대케 하는 김지웅이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웹드라마 '달달한 그놈'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지웅은 이후 BL 장르의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을 비롯해 '나쁜엄마', '돈 라이 라희', '편의점 고인물', '프로, 틴'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지웅은 또한 신용재 '꽃이 예뻐봤자 뭐해', 임한별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파'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곡 몰입도를 높였다.'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상처를 드렸네" 안성재, 탈락 시켰던 도전자 밥상 받았다 ('셰프 안성재')

    "상처를 드렸네" 안성재, 탈락 시켰던 도전자 밥상 받았다 ('셰프 안성재')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대구를 찾아 '천만백반'을 찾아 푸짐한 한 상을 맛보게 됐다.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는 '밥이 없어서 짭다고 탈락한(?) 그분 기억하시나요? 천만백반의 엄마 ‘밥’상 재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대구로 가게 된 안성재는 '흑백요리사'에서 '천만백반'이란 이름으로 출연했던 안경숙 요리 연구가를 만났다. 안경숙 식당에 가게 된 안성재는 반가워 하며 당시 심사 했던 굴전 등을 맛보게 됐다.앞서 안성재는 '흑백요리사' 심사 당시 안경숙의 요리에 밥이 없어 짜다는 이유로 떨어뜨린 바 있다. 안경숙과 마주한 안성재는 "엄청 손님이 많으시다"며 놀랐다. 이에 안경숙은 "원래도 손님이 많았는데 '흑백요리사 시즌1' 하고부터는 계속 많았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안경숙은 "손님들이 오면 저를 찾는다"며 "외국 사람도 와서 사진 찍자 그러는데 사실 나는 떨어지고 별 힘도 없는데 '뭐 내한테 찍으러 오나' 이랬다"고 했다.이어 '흑백요리사' 심사 결과에 대해 "손님들은 제 요리가 짜서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오면서 왜 밥 안했냐고 물어본다"며 "그리고 어떤 손님은 드시더니 안 짠데 왜 짜다 그랬냐고 막 그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안성재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도 '그렇게 짰냐', '탈락할 정도였냐'고 하신다"며 "그냥 그 순간에 저도 제 생각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재는 안경숙이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굴전과 굴김치를 맛보게 됐다. 특

  • '갑상선암' 진태현, 고개 숙였다…"子 3명 '투병' 아내, 암 전이" ('이혼숙려캠프')

    '갑상선암' 진태현, 고개 숙였다…"子 3명 '투병' 아내, 암 전이" ('이혼숙려캠프')

    배우 진태현이 '투병 부부'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투병부부' 아내는 남편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끌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더 이상 못 살겠다"며 협의 이혼 중이라고. 이어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알고 보니 아내는 암 판정을 받았던 것. 담당 전문의는 "림프절에 전이도 의심이 된다. 병기는 2기 말에서 3기 초다"고 결과를 전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진태현은 고개를 숙였고,"아이고"며 탄식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다행히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소식을 전했다.서장훈도 아내에게 "치료 잘 받고, 전문의는 객관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보통 하신다. 생존율이 60~70%라고 하시니 충분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우시고 우울해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덱스, 충격적인 연애관 공개했다…"관심 표현 안 한다" ('덱스101')

    덱스, 충격적인 연애관 공개했다…"관심 표현 안 한다" ('덱스101')

    방송인 덱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격 유형 테스트에 도전하며 그동안 '자칭 ISTP 대표'로 불렸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공개하고 솔직한 성격과 연애관을 털어놓았다.방송인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이 정도면 솔직히 잘 생긴 건 아니에요(?) 캐릭터코드 검사, 얼BTI, MBTI'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덱스는 AI 분석 기반의 '캐릭터코드' 테스트와 MBTI 검사, '기안력 테스트'에 연달아 도전했다. 테스트 결과 덱스는 도회적 카리스마를 지닌 'NIFC 분위기' 유형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예민한 감수성과 뚜렷한 존재감을 특징으로 한다. 덱스는 자신의 MBTI가 기존 ISTP에서 INTP로 바뀌었음을 알리며 'ISTP 대표' 타이틀을 스스로 반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덱스는 테스트 문항에 답하며 자신의 실제 성격을 솔직하게 밝혔다. 덱스는 평소 "할 말이나 요구사항이 있어도 참는 편은 아니며 웬만하면 다 내뱉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시를 받는 것보다 주는 게 훨씬 편하다"며 "내가 다 해야 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으나 스스로 리더상보다는 "난 리더의 오른팔 2인자가 더 좋다"고 강조했다.이성 및 동성 친구들에게 모두 인기가 많다는 덱스는 연애에 있어서는 의외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덱스는 '관심 있는 사람에게 내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내가 관심을 표했다가 그게 아니면 곤란해진다"고 했다. 이어 덱스는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그럴 바엔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겠다"고 답하며 조심스러운 연애관을 드러냈다.

  • '보플2' 결국 파생 나온다…종영 3개월 만에 깜짝 소식 "주목받지 못했지만 놀라운 반전 있어" ('홈레이스')

    '보플2' 결국 파생 나온다…종영 3개월 만에 깜짝 소식 "주목받지 못했지만 놀라운 반전 있어" ('홈레이스')

    '플래닛C : 홈레이스'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 예능은 지난 9월 말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김재중이 총괄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는 끝나지 않은 '플래닛'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시 출발점에 선 플래닛C 참가자들이 플래닛 메이커의 응원과 선택 속에서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또 한 번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제작진은 '홈레이스'라는 제목에 관해 "플래닛C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전력 질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이즈 2 플래닛 C'에서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친구들이 많았다. 이들이 출발점으로 돌아와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홈레이스'에 합류한 18명 참가자에 대해서는 "오디션 여정을 다시 선택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간절함과 강한 의지를 보여준 친구들이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훨씬 성장했고, 마음가짐도 단단해졌다.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플래닛 메이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대폭 확대된 플래닛 메이커의 영향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제작진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며 '참가자를 가장 잘 알고 애정하는 이들은 결국 시청자'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며 "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 4부작 구성, 엠넷플러스가 가진 팬터랙티브 기능 덕분에 시청자 참여를 실제 제작 과정에

  • '새신랑' 김종국, 독일서 김민재 만났다…"호텔서 밥 사줘" ('짐종국')

    '새신랑' 김종국, 독일서 김민재 만났다…"호텔서 밥 사줘" ('짐종국')

    방송인 김종국이 독일서 축구 선수 김민재를 만났다.4일 김종국의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하하 고향인 독일로 떠나게 됐다"며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그는 "사실 독일이 되게 이미그레션이 안 까다로운데 김민재 친구라고 했더니 '자기가 응원한다고 알려주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현지 맛집, 헬스장 투어까지 마친 뒤 김민재 선수를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민재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호텔이다"며 럭셔리한 호텔 외관에 감탄하며 김민재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바이에른 뮌헨의 직관을 하러 간 김종국은 "(김민재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기자 회견장도 구경하며 "아무나 못 들어오는 데라고 한다"고 자랑했다.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상금만 3억' 받은 김용빈, '꼴찌' 강훈에 제대로 당했다…충격의 반전 무대 ('사랑의 콜센타')

    '상금만 3억' 받은 김용빈, '꼴찌' 강훈에 제대로 당했다…충격의 반전 무대 ('사랑의 콜센타')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던 강훈이 아무도 꺾지 못했던 김용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김용빈을 꺾기 위해 나선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또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타이틀 매치가 시작됐다. 이 매치에서는 '불변의 진' 김용빈이 6개월 전 왕관을 지켜낸 데 이어 다시 한번 방어전에 나섰다. 특히 최하위에서 1라운드 2위까지 급상승한 강훈이 "100점에 도전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냈다. 실제로 100점을 기록하며 김용빈의 왕관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강훈이 100점을 받자 김용빈은 왕관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100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용빈은 한국전쟁 직후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한 백설희의 명곡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선곡을 마친 김용빈은 깊은 감성과 절제된 노련미로 탄탄한 무대를 완성했다. 현장에서는 "100점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김용빈은 결과는 99점으로 단 1점 차이를 보이며 아쉽게 최고점을 놓쳤다. 결국 김용빈은 꼴찌에서 급상승한 강훈에게 왕관을 넘겨주는 극적인 반전을 허용했다. 김용빈은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다 박수를 치며 강훈을 힘껏 끌어안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다.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우승자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

  • 오은영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초5 금쪽이 얼어붙게 했다…교묘해진 폭력성('금쪽같은')

    오은영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초5 금쪽이 얼어붙게 했다…교묘해진 폭력성('금쪽같은')

    엄마를 향한 폭력이 더 교묘해진 초5 금쪽이네 가족에게 오은영 박사가 조언을 건넨다.오는 5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4주 부상까지 입혔던 초5 금쪽이가 드디어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자마자 공손하게 인사하며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인다.하지만 오은영 박사의 촌철살인 질문에 금쪽이는 바짝 긴장하며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왜 맞고만 있을까. 때릴 줄 몰라서?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너보다) 힘이 없어서? 왜 안 때리는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는 얼어붙는다.지난 녹화 후, 엄마와 금쪽이가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다. 어린 시절 금쪽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엄마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가 나오자, 금쪽이는 눈물을 보이며 엄마를 꼭 안아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금쪽이의 눈물과 진심이 의심되는 상황에 오은영 박사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던 금쪽이의 눈물의 의미를 명쾌하게 분석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축구 중인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신난 금쪽이와 달리 외출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집에 오지 않는 금쪽이를 걱정하던 엄마는, 결국 금쪽이를 찾으러 나선다. 금쪽이는 엄마가 집에 가자고 하는데도 투덜대기만 할 뿐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 변화하는 듯 기대감을 안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금쪽이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쪽의 길거리에서 엄마의 머리채를 잡

  • "꼴초 누구?" 선우용여, '분장실 내 흡연' 폭로했다…"꼭 기대서 피워"('순풍')

    "꼴초 누구?" 선우용여, '분장실 내 흡연' 폭로했다…"꼭 기대서 피워"('순풍')

    선우용여가 과거 '분장실 내 흡연'을 폭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81세 선우용여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무조건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선우용여는 81년 인생 처음으로 패션 화보를 찍게 됐다. 팜므파탈적인 콘셉트의 사진을 본 선우용여는 "여기 콘셉트가 나한테 안 맞는 게 맞다"며 "(남자들을 평생) 유혹 안 해봤다. 나는 내가 유혹을 해본 적이 없다. 남자들이 나를 다 (유혹했다). 남자를 꼬셔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스킨십과 플러팅 등이 필요하다고 하자 "스킨십 싫다. 나는 (플러팅하려고) 그런 적이 없다. 그러면 내가 더 반듯해진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접근을 못 한다"며 철벽녀 면모를 드러냈다.선우용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총괄 에디터 및 스태프들과 촬영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스태프는 "항상 순응하면서 사셨잖나. 이제는 81세에 '나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이미지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태프는 콘셉트 이미지들 중에 담배 피우는 사진을 보고 "담배까지 해도 괜찮냐. (선우용여가) 담배 못 피시는데 무는 건 느낌이 괜찮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담배는 내가 표시는 했다"며 담배 피우는 듯한 포즈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선우용여는 분장실에서 담배 피우던 사람들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분장실에서 항상 많이 봤다"라며 "담배 피우는 여자들 보니까 꼭 이렇게 기대더라"면서 삐딱하게 기대는 포즈를 따라했다. 누가 그렇게 꼴초였냐는 물음에 "나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