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의 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량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모여,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코트를 누비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2.2% 시청률로 시작해 4.9%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은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해 온 팬들이 마지막 경기를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관람 행사다. 높은 관심 속 빠른 매진을 이루며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행사는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단독 개최되며, 상영 전후로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방송과 동일한 시간대에 극장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직접 경기를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나누고 마지막 경기의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제공되며, 지정된 부스에서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다. 이 슬로건 타올은 행사를 주최하는 팬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공식 응원 굿즈로 마지막 회를 함께 즐기는 의미를 더한다.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석 매진이라는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응원 상영회가 프로그램을 함
최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TOP 3, 파리금손, 손테일, 오 돌체비타와 만나 치열했던 서바이벌의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활용할 계획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그녀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 보였다.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파리금손은 "생각지도 못하게 우승하게 됐다"며 "재밌겠다 싶어서 참여했고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해 미션을 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승까지 연결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우승 발표 순간의 심경에 대해 그는 "그 상황에서는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지금에서야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우승 상금 3억원에 대해 파리금손은 "경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계속 묻어둘 것 같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한국에서의 계획에 대해 파리금손은 "다시 파리로 가고, 좋은 일이 있으면 또 왔다 갔다 할 생각"이라고 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 알리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고 했다. 파리금손은 "나를 좀 내세워서 브랜딩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지만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 했다.준우승을 차지한 손테일 역시 프로그램 종영 후 후련하다고 했다. 그는 "파이널까
배우 강남길이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성미는 오랜 친분이 있는 강남길을 반갑게 맞으며 "건강은 어떠냐"며 안부를 물었고, 강남길은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털어놓았다.그는 "1999년 당시 41세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다시 심근경색이 재발했다"며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강남길은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며 "관상동맥 3개 중에서 하나는 100%, 하나는 70에서 80%, 또 하나는 60% 막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심근경색 트라우마가 있어서 늘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강남길은 유튜버이자 작가로서의 제2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자연 속에서 김국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며 "딸이 매일 손녀 사진을 보내준다. 통화도 자주 한다"며 딸과 손녀 덕분에 버티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서지혜는 지난 17일,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5, 6회에서 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6회에서는 3.1%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화영은 회사에서 위정신(임지연 분)과 이재형(김지훈 분)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친해져 보이는 분위기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서지혜는 재형과 정신이 가까워진 모습에 신경이 곤두선 화영의 감정을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화영은 지도력과 통찰력 등 무엇 하나 빠짐없이 주변을 리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권세나(오연서 분)의 열애설을 취재하려는 정신의 행보에 만족스러워하면서도 정치부로 돌아가려는 정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화영의 감정은 점점 솔직해졌다. 화영은 환송회에서 정신을 챙기는 재형의 행동에 마음이 요동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해당 장면에서는 심란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서지혜의 열연이 더욱 돋보였다.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만 4세 나이에 '5개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진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최근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는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젠 5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사유리는 이날 아들의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사유리는 최근 젠이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며 "어린이집 끝나고 다 유치원에 갔다. 엄마들이랑 자주 만나냐"고 물었다. 친구들의 부모는 셔틀버스 이용으로 인해 이전처럼 만날 기회가 줄었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동네가 달라서 만날 기회가 없다. 연락처가 없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다른 학부모가 "오픈클래스 이런 건.."이라고 묻자 사유리는 "있는데 다 영어로 한다. 나는 일단 못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외국이지만, (다른 부모도) 다 외국인이다. 제발 말 걸지 마라 (기도한다). 상대는 내가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기가 죽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13일 tvN스토리 '각집부부'에서 만 4세 젠이 5개국어에 능숙한 '언어천재'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수 KCM과 루미코 역시 젠의 비범한 언어 능력을 인정했다. 사유리는 젠의 일본어 학습 방식에 대해 "젠은 아기 때부터 일본어로만 소통하고 있다. 일본어는 모국어"라고 설명했다. 또 "그리고 한국 어린이집에 보냈다. 자연스럽게 한국어, 일본어(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젠이 총 5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일본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임신에 성
배우 박보검이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헤어샵을 오픈한다. 지난해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JTBC 예능 '가브리엘'은 1%대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상반기에 첫 방송 예정인 tvN 신규 예능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담는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마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정을 주고받으며 어떤 따뜻한 추억을 쌓아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군복무 시절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보검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과거 군대 동기들의 머리를 깎아주며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적 있다던 박보검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 박보검은 이미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연습 중이라고 전해진다. 머리를 다듬는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박보검의 활약이 기대된다.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이는 섬세한 관찰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과 살갑게 소통하며 헤어샵을 동네 사랑방처럼 만들어갈 이상이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끝이 야무진 살림 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던 곽동연은 일당백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뽐낸다. 오랜 자취 경력으로 요리부터 소소한 수리까지, 헤어샵에 어떤 난관이 닥쳐도 무엇이든 도와주고 해결할 예정이다.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약 1년간 ‘보검 매직컬’을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곽튜브가 길을 잃는 위기에 처한다.‘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마늘 도시’ 경북 의성에서 예기치 못한 ‘먹거리 사건’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의성에 뜬 전현무는 “첫 끼니는 실패 없는 ‘시청자계획’!”이라고 선포한 뒤, 돼지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시청자가 ‘강추’한 메뉴가 ‘돼지국밥’이라는 말에 부산 출신인 곽튜브는 “저는 돼지국밥의 기준치가 높다”며 길 안내를 자처한다.그러나 그의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건 식당이 아닌 공사장이라 곽튜브는 당황스러워 한다. 전현무는 “어이~, 여행 유튜버님?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결국, 두 사람은 주변 상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맛집을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외관을 본 이들은 “맛집 바이브가 아닌데? 평범한 식당 같다”며 갸우뚱 한다. 이어 전현무는 “메뉴도 많아서 신뢰가 안 간다”고 불안해하고, 곽튜브 역시 “맛집 공식을 많이 비켜 간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주문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수육이 나오자 이를 맛본 두 사람은 “엇! 고급진데?”라는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2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1억 포르쉐' 선물설을 일축했다.19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한국에서 진짜 제일 맛있는 스프 카레집 찾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문원과 함께 제작진이 추천하는 수프 카레 맛집을 방문했다. 주문한 식사를 기다리던 중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억 포르쉐' 선물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신지는 먼저 문원에게 받은 반지를 소개하며 "얼마 전에 돌아가는 반지를 받았다. 나는 골드를 말했는데 실버를 샀더라"며 웃었다. 이어 "데이지 꽃이 돌아가는데 너무 예쁘다. 품절돼서 잊고 있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이어 제작진이 문원에게 "차 선물 받았다고 기사가 났더라"고 말하자 문원은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끼던 차니까 내가 관리만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신지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이 넘는 포르쉐를 통 큰 선물? 내가 왜? 그런 선물 안 한다"며 "이 사람도 벌이가 있는데"며 센스 있게 해명했다.한편, 신지는 지난달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67세, 데뷔 58년 차 배우 강남길이 죽을 고비를 넘겼던 여러 번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패널 이성미는 오랜 친분이 있는 강남길을 반갑게 맞으며 "건강은 어떠냐"며 안부를 물었다. 강남길은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999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다시 심근경색이 찾아왔다"며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음을 떠올렸다.강남길은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고 전했다. 패널 신승환은 "지금은 괜찮으시냐"며 걱정했다. 강남길은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심근경색이 다시 올까 봐) 늘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서울대 석사 출신 타일러가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에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던 샌드위치 사건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타일러는 최근까지도 SNS를 뜨겁게 달군 샌드위치 사건을 소환한다.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를 들고 결제를 기다리던 중 다른 손님이 먼저 앱으로 주문해 이를 가져가 버린 이야기. 과연 대기업 입장문까지 발표하게 만든 샌드위치 사건의 경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당시 스타벅스 측은 "고객 주문 처리시 결제 완료된 제품 우선 제공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며, 내부 프로세스 재 점검하여 개선 예정"이란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최근 외국인 최초로 ‘한글문화 확산 유공자 상’을 수상한 비하인드도 풀어놓는다. 타일러는 ‘한글 과자는 왜 없냐’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된 한글 과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일 치 물량이 3시간 만에 완판 된 팝업 스토어를 열었던 당시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전한다. 그는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글을 널리 알리고자 한글 콘텐츠를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해 감동을 더한다.9개 언어를 구사하는 비결도 공개된다. 그는 “언어는 결국 패턴”이라며 휴대폰 설정을 외국어로 바꾸는 방법, 불편을 먼저 경험해야 늘어난다는 공부법 등 생활 밀착형 언어 공부 꿀팁을 전수한다. 스페인어에서 독일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게 된 과정과 각 언어를 배울 때 겪었던 시행착오도 밝히며 출연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끈다.한국과의 깊은 연결고리도 소개한다. 타일러는 6.25 전
지난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문성은 완벽한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현재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고 밝힌 정문성은 "10년 전쯤 혼자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독립에 대한 로망을 밝힌다. 이에 김종국은 "문성 씨 돈 많이 들어요. 독립하지 마세요"라고 정문성의 독립을 극구 반대한다.이어 정문성이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모은 돈으로 차를 플렉스하려고 했다"는 정문성의 말에 김종국은 나지막이 "집을 사야지"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혼잣말을 한다. 김종국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정문성은 "차 대신 배우 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제주도에 어머니 아파트를 사드렸다"고 밝혀 김종국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뿐만 아니라 정문성이 "작은 자동차를 뽑아 10년 넘게 타고 있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마음에 쏙 든다는 듯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정문성을 바라본다고. 김종국의 애정이 샘솟는 눈빛을 포착한 주우재가 "정문성은 종국이 형이 사랑할 스타일"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정문성은 완벽한 내 이상형이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회 게스트 김동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재벌가 사위 루머'와 관련, 방송 63년 만에 최초로 진실을 밝힌다.오는 22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63년 최장수 MC 김동건은 '카더라 통신'으로 유명했던 '재벌가 사위 루머'에 대해 "잡지에서도 기사가 났다"라고 전한 후 "그 일로 인해 방송국에서 쫓겨날 뻔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던져 MC 김주하와 문세윤, 조째즈를 놀라게 한다. 과연 김동건 방송 인생 최대 위기를 안겨준 '재벌가 사위 루머'의 진실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김동건은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민국 전반이 침체한 시기, 시청률 2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단독 MC로 발탁된 이유가 나훈아의 강력한 러브콜이었다고 털어놔 MC들의 감탄을 끌어낸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자는 취지로 역사적인 만남을 갖게 된 두 전설, 김동건과 나훈아의 의기투합 비하인드가 호기심을 모은다.김동건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숨겨진 가족사를 전해 MC 김주하와 문세윤, 조째즈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한다. 6.25 전쟁을 직접 겪은 김동건이 "얘기하다 내가 울면 어쩌려고"라는
김하영이 '서프라이즈'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재정비를 위해 23년 만에 휴식기에 들어갔다.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9회에는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김민겸, 23년간 일요일을 책임진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과 김하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건강하게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다. 23년간 1185번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진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과 김하영이 '유 퀴즈'를 찾는다. 절세 미녀, 프로시집러, 귀신, 사기꾼, 하인, 수감자 등 지금까지 맡은 배역만 약 1900개에 달하는 두 사람은 '서프라이즈'와 함께한 20여 년간의 역사와 기록을 되돌아본다. 두 사람이 밝히는 '서프라이즈'만의 연기 공식과 함께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서프라이즈' 출연 경험이 있는 유재석의 촬영 경험담도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 걔'에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김하영의 다채로운 비하인드와 김민진이 겪었던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애환과 고민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사람이 눈물을 쏟으며 밝히는 가족 같던 '서프라이즈'와의 이별 스토리와 "마지막 컷 찍고 내내 울면서 내려왔다"는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까지,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올 시즌 승률 94%, 11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한 달 수익을 공개했다.19일 박나래의 채널 '나래식'에는 쯔양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구독자가 1270만 명이다. '구독자 1000만'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실버 버튼을 얼마 만에 받았냐"고 물었고, 쯔양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돼서 '골드'였다. '다이아몬드'까지는 6년 정도 걸렸다"고 답했다.해외 구독자도 많다며 쯔양은 "한 달 구독자는 10만~20만 정도 구독해 주신다. 그게 유지가 되는 게 신기하다"고 덧붙였다.유튜브 수익에 대해서 박나래는 "한 달에 소형차 정도?"고 물었고, 쯔양은 "수익으로만 따지면 외제 차 정도는 된다"고 답했다. 또 "나가는 것도 많다"며 매출과 순수익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쯔양은 직원 10명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신랑수업' 천명훈(47)이 피부과 CEO 소월과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9회에서는 천명훈이 전북 임실로 소월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 열심히 매력을 어필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천명훈은 "널 위해 특급 리무진을 준비했다"며 농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선물한다. 그러면서 그는 "소월아, 널 좋아해~"라고 고백한다. 천명훈의 돌직구 고백에 소월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임실 치즈를 만드는 체험장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천명훈과 소월은 직접 피자를 만들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피자가 완성되자, 천명훈은 길게 늘인 치즈 끝을 소월의 입에 넣어준 뒤 다른 쪽을 슬쩍 물어 자연스럽게 뽀뽀를 시도한다. 과연 천명훈이 소월과의 치즈 뽀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때 천명훈은 "커플들이 같이 여행을 다니면 서로 잘 맞는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떤 것 같아? 잘 맞는 것 같은지?"라고 진지하게 물어본다. 소월이 천명훈의 한결같은 대시에 마음이 더욱 커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