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이 최근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70억을 투자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대표 엘리트 방송인, 원조 엄친아 오상진이 신입 편셰프로 출격한다. 교양이면 교양, 예능이면 예능, 배우의 길까지 걸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훈남의 정석 오상진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25년 경력의 요리 실력을 제대로 공개할 예정.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오상진은 이른 새벽 조용히 기상해 부엌에 들어섰다. 아내 김소영과 7살 딸 수아가 깨기 전 부지런히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한 것.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후배였던 김소영과 2년 연애 끝에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소영은 현재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70억 투자까지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이어 눈길을 끈 것은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오상진의 집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오상진X김소영 부부의 새 보금자리는 집안 어느 곳을 봐도 깔끔 그 자체였다. 화이트와 브라운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주방에는 각종 식기와 주방 도구들이 크기,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오상진은 "아내(김소영)가 깔끔하고 저도 치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이른 새벽 조용히 주방에 들어선 오상진은 본격적으로 7살 딸 수아의 아침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상진은 "아내가 사업 때문에 정말 바쁘고, 내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겨 집안일을 내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며 "일종의 집사 일을 하고 있는데, 육아도 요리도 적성에 맞는
박성훈과 이기택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 구도에 들어선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12부작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고수하던 이의영(한지민 분)이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로 방향을 틀며 소개팅에 도전하는 여정이 예고되는 가운데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도, 심란하게도 만들 두 남자 송태섭(박성훈 분)과 신지수(이기택 분)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송태섭 TYPE _ 안정감 100% 흔들림 없는 남자의 저력 예고!먼저 송태섭은 상대의 삶에 변수를 전혀 만들 것 같지 않은 안정형 남자다. 사람의 됨됨이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말과 행동, 타인을 존중하는 배려심이 어우러져 묵직하고 단단한 매력을 지녔다. 특히 송태섭의 꾸밈없는 태도와 책임감 있는 자세는 함께하는 시간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관계를 쌓는 과정에서는 흔들림 없는 신뢰를 느끼게 해준다.송태섭은 소개팅에서 호감 지수를 단번에 끌어올리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 음주를 멀리하는 것은 물론 목공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답게 숨은 생활 근육까지 겸비했다. 한 번 마음을 주면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타입인 송태섭이 보여줄 안정감 100% 흔들림 없는 남자의 저력에 궁금증이 모인다.# 신지수 TYPE _ 도파민 유발자!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는 남자!신지수는 상대방의 삶에 영원히 변수로 남을 것 같은 도파민 유발자다. 큰 키와 자기주장이 분명한 이목구비까지 첫 만남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신지수는 순식간에 소개팅
방송인 박경림에서 코미디언 곽범까지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여러 인물이 특별출연했다.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아기가 생겼어요'는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작품 속 홍종현(차민욱 역), 김다솜(황미란 역), 손병호(강찬길 역), 김선경(한숙희 역), 백은혜(한정음 역), 장여빈(강세현 역), 김기두(고비서 역), 정수영(방팀장 역) 등 태한주류로 얽힌 다채로운 캐릭터의 활약과 함께 '아기가 생겼어요' 속 카메오들이 시선을 강탈했다.첫 번째 카메오는 방송인 박경림. 1회에 등장한 박경림은 극 중 맥주 플래그십 스토어 이벤트 존 MC로 활약했다. 특히 해당 장면은 극 중 두준과 희원이 하룻밤 일탈에 앞서 핑크빛 썸을 타던 중요한 장면인 가운데 평소 다양한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림이 자신의 강점을 살렸다. 나아가 박경림은 앞서 진행된 '아기가 생겼어요'의 제작발표회 MC까지 맡았다.그런가 하면 정지선 셰프는 4회 카메오로 등장했다. 극 중 두준은 입덧으로 고생하는 희원이 짬뽕을 먹고 싶어 하자 구내식당에 중식 정지선 셰프를 특별 초빙한 것.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흑백요리사'에서 튀어나온 듯 정지선 셰프는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코미디언 곽범은 5회에서 태한주류 신제품 광고 감독으로 특별 출연했다. 해당 장면은 극 중 두준이 위기에 빠진 회사를 위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선 장면
방송인 샘 해밍턴이 '내부의 적'으로 몰리는 상황이 벌어진다.KBS2 토론 서바이벌 '더 로직'(연출 김태준) 3회에서는 2라운드 미션 시작과 함께 일반 플레이어와 '패러독서'가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1라운드 '토론 전쟁'을 마친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들은 이날 '로직 시티' 내 숙소로 복귀하기 전, "플레이어들 사이에 균열을 유도하는 '패러독서'가 숨어 있다"는 공지를 전달받는다. 이어 "예고 없이 나타나 분란을 일으킬 것이니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추가 설명이 나오자 모든 플레이어들은 당황스러워한다. 누가 '패러독서'일지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패러독서'들은 일반 플레이어들보다 코인을 더 많이 얻기 위해 '분탕질' 작전에 들어간다.한편, 2라운드 미션은 '선택 OX'로, 퀴즈를 맞혀 코인을 대거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플레이어들을 들뜨게 한다. 직후, 4인 25조로 팀을 재편성해 정답 맞히기가 시작된다. 대주제인 '이민'과 관련한 문제들이 출제되자 여러 플레이어들은 "무조건 외국인을 따라가자"라며 샘 해밍턴의 동태를 주시한다. 그런데 퀴즈가 전개될수록 '샘 해밍턴 피해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샘 해밍턴이 충분히 알 만한 문제에서 오답을 택해, 이로 인한 피해자가 양산되는 것.이에 의심의 눈초리가 커지자 샘 해밍턴은 "사실 20년 전에 이민해서 (퀴즈 정답을) 잘 모른다"며 머쓱해한다. 그럼에도 크리스는 "샘 해밍턴 형이 우리를 망가뜨리려고 하는 건가?"라며 계속 의심한다. 결국 궁지에 몰린 샘 해밍턴은 "나만 틀렸니? 너도
그룹 AB6IX의 이대휘가 MBC 에브리원 예능 '호텔 도깨비'에서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남다른 센스로 '호텔 도깨비'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서 그는 AB6IX가 되기 전 워너원으로 활동했고 워너원은 2019년 1월 그룹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그런 가운데 올해 4월 엠넷 리얼리티를 통해 약 7년 만에 재결합한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호텔 도깨비'에서 이대휘는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전성곤과 함께 호텔리어로 변신해 외국인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팀의 막내이자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그는 특히 외국인 손님들과의 소통을 전담하며 프로그램의 핵심 주축으로 떠올랐다.지난 2회 방송에서 이대휘는 위기 상황을 재치 있게 모면하며 일명 '쏘리푸드(Sorry Food)'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기상 악화로 인해 투숙객들이 기대했던 패러글라이딩 예약이 취소되자, 이대휘는 실망할 손님들을 위해 달콤한 군고구마와 시원한 동치미를 준비해 객실을 찾았다. 그는 "작은 선물"이라며 먼저 음식을 권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뒤, 조심스럽게 취소 소식을 전하며 진심 어린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국의 정(情)이 담긴 간식으로 외국인들의 마음을 달랜 이대휘의 센스에 시청자들은 "군고구마와 동치미라니, 이게 진정한 K-예의다", "'쏘리푸드' 단어 선택이 너무 절절하고 귀엽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이대휘의 진정성은 지난 3일 방송된 3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온 가족 손님들이 한라산 등반을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길을 나서야 했던 상황. 이대휘는 자신이 가이드로 동행하지 않음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수윤과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서울패션위크에 등장했다. 차준호는 2019년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처음 대중 앞에 섰으며, 데뷔 순위권에 올라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그러나 이후 엠넷의 투표 조작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룹은 해체됐고, 그는 2020년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드리핀으로 새롭게 데뷔했다.수윤과 차준호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브랜드 쇼에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를 빛냈다.이번 컬렉션은 '한복의 겹겹이 포개진 치마 속 선(線)'에서 비롯된 움직임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복의 요소를 대중적인 영역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두 사람은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앞서 수윤은 지난해 9월 '25FW-26SS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 에트왈(ATTWAL) 브랜드 쇼를 통해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차준호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생애 첫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다.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압도한 그는 무대 위 파워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구며 음악, 연기에 이어 패션모델까지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증명했다.드리핀 멤버 이협, 김동윤은 해당 패션쇼에 참석해 수윤과 차준호를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SBS 새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3월 13일(금) 첫 방송을 확정하고,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변호하는 유연석의 모습과 작품의 세계관을 압축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2024년 방송된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에서 10살 어린 채수빈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SBS의 사이다 법정물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 새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변호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옥천빌딩 501호의 풍경이 담겼다. 십이간지가 그려진 벽면에 가득 붙어있는 부적과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향로의 연기 등 공간의 오브제와는 어울리지 않는 법전이 보인다. 이는 이곳이 단순히 법과 논리만 오가는 장소가 아님을 암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평범한 변호사였던 신이랑(유연석)이 우연히 얻게 된 사무실이자, 그가 귀신을 보기 시작한 뒤 뜻하지 않게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이 변호사 사무실은 과거 무당집으로 쓰였던 공간. 여기에 터를 잡은 신이랑은 "내 이름 석 자 걸고 최고의 법률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은, 그저 잘 나가고 싶은 평범한 변호사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른 채 이곳에 법률사무소를 연 뒤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의 일상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보이지 않는 존재와 얽힌 사연들이 남아 있는 이 공간에서 신이랑은 법과 상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우주를 줄게'가 유쾌하게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지난 4일 열띤 호응 속 첫 방송 됐다. 어쩌다 '사돈'으로 얽힌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강렬한 첫 만남,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맡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1회 방송에는 노정의와 한솥밥을 먹는 박지현이 특별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고, 전국 시청률은 1.894%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방송에서는 선태형과 우현진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 그려졌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일찍이 취업 전선에 발을 들인 우현진이 이리도 열심히 사는 이유는 바로 유일한 가족인 언니 우현주(박지현 분)의 짐을 덜어주기 위함이었다. 우현진에게 우현주는 내리는 비를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이었고, 자신의 전부였다.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자신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언니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 결혼 준비를 도와주던 우현진은 언니가 처음으로 갖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선물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했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조명을 싼값에 구매할 기회를 얻은 우현진은 그곳에서 선태형과 최악의 만남을 가졌다.가격 흥정에서 벌어진 소동 이후 마주칠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겼던 선태형과의 재회는 뜻밖에도 빠르게 찾아왔다. 언니의 상견례 자리, 예비 형부인 선우준(하준 분)의 동생이라며 모습을 드러낸 선태형에 우현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드러난 선태형의 어린 시절 사연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비가 그치면 데리러 오겠다며 보육원에 자신을 두고 떠난 선우진을 하염
배우 이덕화가 10톤 버스에 깔렸던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덕화가 출연했다.이덕화는 청춘스타 시절이던 20대 때 교통사고를 당했던 일을 고백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10톤 버스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한 것.이덕화는 "10톤 버스 밑에 오토바이가 깔리고 그 밑에 내가 있었다. 그 상태로 상당한 거리를 끌려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런데 허리띠만 남았다. 가죽 재킷을 입었는데 목만 남았다. 다 없어져 버렸다. 그 무게에 눌린 채 50~60m를 갔다. 그러니 거의 죽었다"고 회상했다.당시 사고로 이덕화는 50번이 넘는 수술을 받아야 했을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 이덕화는 "50번 넘게 수술을 받았고, 장을 1m 이상 잘라낸 뒤 1500바늘을 꿰맸다"며 "의사들이 매일 '오늘이 고비'라고 했다. 동료들은 미리 조의금을 내고 묵념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매일이 고비였던 이덕화 곁을 지켰던 건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였다. 이덕화는 "3년 동안 대소변을 받아내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준 아내 덕분에 살아났다"며 고마워햤다. 이덕화는 "지금도 불편한 점이 많다. 장애 3급을 받았다"고도 밝혔다.이덕화는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 그때 병실 창문에 쇠창살을 쳤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이덕화는 아내에게 “병원에서 숙식하면서 3년을 고생했다. 언니들이 잡으러 오면 며칠 잡혀있다가 또 온다"며 "그런 사람이 또 있겠냐. 아내 못 만날 바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면서 애정을 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KBS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배우 남지현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화제성은 물론 글로벌 OTT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앞서 '은수 좋은 날'은 배우 이영애의 26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1회 시청률 4.3%로 시작해 10회 7.0%까지 상승세를 그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4위에 올랐다.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방영 첫 주 시청자 수 기준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주간 순위 TOP 5에 진입한 이후 방영 3주차까지 TOP 5를 유지 중이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방영 직후 1위로 올라서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주간 순위 TOP 3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2026. 02. 03. 기준)이러한 인기 뒤에는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가 있다. 먼저 남지현(홍은조 역)과 문상민(이열 역)의 싱그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로부터 도도(도적+도월대군)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러블리한 투샷이 훈훈함을 더한다.또 임재이 역의 홍민기, 신해림 역의 한소은도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열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던 대추 역의 이승우도 남지현, 문상민과 귀여운 시너지를 자랑한다.극 중 남매와 형제로 만난 배우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은조, 홍대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 보호자에게 일침을 가한다. 앞서 강형욱은 2024년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작년 2월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5회에서는 대구 개토피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탠더드 푸들, 달마티안, 래브라도 리트리버, 도베르만까지 네 마리의 대형견이 함께 살아가는 398평 규모의 개토피아. 천국처럼 보였던 이 공간의 질서는 위계 아래 조용히 무너지고 있었다.보호자는 자신에게 서슴없이 입질하는 푸들을 향해 반복해서 "이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영원히 내 개가 아닌 것 같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푸들은 이미 마음에서 멀어진 존재처럼 취급됐다. 보호자는 4년 2개월 동안 "푸들에게 물린 횟수만 50번이 넘는다"며 푸들을 늑대라고 확신했다.반면 달마티안의 공격성과 위협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이 적용됐다. 보호자의 말과 행동을 가장 잘 따르고 곁을 지키는 달마티안은 충견으로 받아들여졌고, 그 행동에는 자연스럽게 정당성이 부여됐다. 그 과정에서 푸들은 달마티안에게 반복적으로 공격당했고, 상처로 인해 생긴 붉은 얼룩이 몸 곳곳에 남아있었다.강형욱은 이 지점을 놓치지 않았다. 보호자가 원하는 건 공존하는 반려견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위계에 복종하는 존재라는 점이었다. 보호자에게 충실한지가 늑대를 가르는 기준이 되자 달마티안의 행동은 용인됐고 푸들의 반응은 문제로 낙인찍혔다. 강형욱은 "진짜 문제는 보호자에게 있다"라며 진짜 늑
배우 안보현, 이주빈 주연의 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누적 조회수 4억 1천만 뷰를 돌파했다.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점점 깊어지는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며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였던 윤봄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선재규를 만나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오늘 하루도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가 조금씩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것. 9회에서 그려진 "실컷 웃고, 미친 듯이 즐겁게, 마음껏 기뻐하기"라는 윤봄의 대사는 그녀의 변화를 한눈에 나타냈다.특히 선재규와 윤봄은 각자 지닌 상처를 서로의 존재로 치유하며 로맨스를 쌓아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사랑 앞에서 무장 해제되는 순간이 얼마나 큰 감정의 파동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줘 대리 설렘을 자아냈다.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선재규와 윤봄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든 이목이 쏠린 한편, '스프링 피버'는 방영 4주 차 기준 누적 4억 1천만 뷰를 기록하며 2025년 이후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역대 tvN 시청률 1위 작품인 '눈물의 여왕' 이후 처음으로 천만 뷰를 돌파했다.'스프링 피버' 11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팬들 사이에서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룹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가 'TV 동물농장'에서 동물로 변신해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영케이가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TV 동물농장'에 깜짝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됐다. 이번 녹음 참여는 평소 친분을 쌓아온 성우 남도형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계기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케이가 직접 녹음한 더빙 음성은 해당 방송 회차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녹음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영상은 영케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별도로 공개된다. 영케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동물 또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게 될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케이는 오랜 시간 라이브 무대를 통해 다져진 탄탄하고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남도형 성우는 애니메이션, 외화를 비롯해 최근 '흑백요리사'와 'TV 동물농장'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서 폭넓게 활약해 온 베테랑 성우로 업계와 대중 모두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여러 캐릭터들을 연습해 더빙 작업을 무사히 마친 후 영케이는 드디어 한 캐릭터의 합격 사인을 받아냈다. 그는 "짧은 한마디가 생각보다 더 긴장되더라"라고 웃음을 지으며 신선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남도형 성우는 더빙을 지켜보며 "매력적이다! 나도 하고 싶다"라며 영케이의 목소리를 칭찬했다.영케이의 목소리가 등장하는 'TV 동물농장'은 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첫날 11만 7792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만 7547명을 기록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킨 것에 이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관객들은 "유해진의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주는 독보적인 연기력부터 모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 "새로운 단종의 탄생, 배꼽 빠지게 웃기는 영화, 눈물까지 흘리게 하는 감동" 감상평을 남겼다.'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박기웅이 다채로운 얼굴로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으며, 2024년 방송된 ENA '야한(夜限) 사진관' 이후 약 2년 만에 배우로 컴백했다.지난달 31일과 2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박기웅은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첫사랑 서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박기웅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귀국 후 배낭 하나만 멘 채 택시 조수석에 올라 초면의 기사와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양현빈 특유의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성격을 단번에 각인시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유학파 설정에 걸맞은 유창한 스페인어 연기는 캐릭터의 생동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현빈과 공주아(진세연 분)의 첫사랑 서사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맛집 투어 중 우연히 주아와 재회한 현빈은 그가 첫사랑 공주아임을 알아보지 못한 채 물가에서 위험해 보이는 상황을 목격하고 나서며 실랑이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박기웅은 진지함과 허당미를 오가는 완급 조절 연기로 긴장감 속 웃음을 자아냈다.민박집 장면에서는 박기웅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물에 빠져 온몸이 젖은 주아를 자신의 숙소로 데려가 옷과 식사를 챙겨주던 현빈은 알 수 없는 익숙함을 느낀다. "혹시 이름이 뭐예요?"라고 조심스럽게 묻는 현빈의 질문에 그를 알아보지 못한 주아의 "비밀"이라는 답변은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2회 말미 태한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