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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이이경 하차'에 '식스센스2' 종영까지 앞뒀는데…인사모 멤버들과 케미 폭발 ('놀뭐')

    유재석, '이이경 하차'에 '식스센스2' 종영까지 앞뒀는데…인사모 멤버들과 케미 폭발 ('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인사모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놀면 뭐하니?'의 고정 멤버였던 배우 이이경이 하차 소식을 알렸으며, 유재석이 출연하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 측이 1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발표했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모임에 불참했던 투컷, 허성태까지 출석해 완전체 인사모를 이루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출근하는 인사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위권 투컷-허경환-김광규, 중위권 하하-현봉식-허성태, 하위권 정준하-한상진-최홍만의 출근 분위기가 사뭇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풍당당한 상위권과 희망을 품은 중위권, 그리고 침울한 하위권의 온도차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인사모 멤버들은 100m 앞에서 봐도 연예인 느낌 나는 사복 패션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 서로를 확인한 뒤 패션을 지적하고 시샘하면서 물고 뜯는 그들의 만남이 시작된다. 특히 바가지 논란을 만들며 정준하 저격수로 활약한 허성태가 이번 모임에 출석해 눈길을 끈다. 정준하를 긴장하게 만든 허성태와 그의 말 한마디에 억울한 정준하의 케미가 폭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팬클럽 회장과 부회장이 싸우면서 팬클럽이 사라지게 된 비운의 연예인 허경환은 이날 싸우고 나간 팬클럽 부회장의 충격적인 근황을 접한다. 탈덕보다 더 가슴 아픈 팬의 환승 소식을 들은 허경환은 "나보다 더 작은 애를 찾은 거야?"라며 놀라워한다.'

  • '현아와 결별' 던, 美 유명 배우와 파리서 포착…"먼저 다가와 줘" ('아형')

    '현아와 결별' 던, 美 유명 배우와 파리서 포착…"먼저 다가와 줘" ('아형')

    가수 던이 '조커' 자레드 레토와 사진 찍은 일화를 밝혔다. 던은 현아와 2016년부터 교제하다가 2022년 결별했다.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뼈말라 VS. 살올라’ 특집으로 개그만 이윤석과 가수 던, 배우 이호철과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유쾌한 말솜씨로 형님들을 사로잡으며 음식, 생활과 관련해 상반된 에피소드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이윤석은 “술 마실 때도 안주를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30년 술친구 이경규는 내가 회를 못 먹는 것도 모른다”며 소식좌의 고충을 토로한다. 던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려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람들과 사진을 찍던 자레드 레토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알고 보니 내가 아픈 줄 알고 먼저 말을 걸었던 것이었다”며 병약한 이미지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호철은 “어릴 때 유난히 큰 덩치 때문에 맞는 옷이 없이 개량 한복을 입고 다녔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김규원은 “인스턴트나 튀김을 자주 먹으면 살이 그냥 찌는데, ‘탄-단-지’를 지켜서 아귀찜, 김치찜 등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면 밸런스가 갖춰져 살이 예쁘게 찐다”며 비법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서준♥원지안, 11살 나이차에 입 열었다…"걱정 많았는데, 너무 성숙하더라" ('경도를')

    박서준♥원지안, 11살 나이차에 입 열었다…"걱정 많았는데, 너무 성숙하더라" ('경도를')

    박서준, 원지안이 11살 나이차에 대한 부담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1988년생 박서준과 1999생 원지안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고 묻자 박서준은 "실질적인 나이 차이가 있어서 부담은 있었다. 만나보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외적으로도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았다"며 "막상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굉장히 성숙하더라. 어떤 세월을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경험이 많은 노련한 느낌이 난다. 그런 부분들이 느껴져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관리도 열심히 했다. 조금이라도 땡겨보고자"라며 웃었다. 원지안은 "나는 외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선배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 20부터 30대까지 다뤄야 하는데 30대는 아직 내가 겪지 않았으니까. 고민이 많이 됐는데, 그럴때마다 선배 따라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0세 돌싱' 명세빈, 결국 속내 털어놨다…"오래 산 부부의 삶 몰라, 많이 고민했죠" ('김부장')[TEN인터뷰]

    '50세 돌싱' 명세빈, 결국 속내 털어놨다…"오래 산 부부의 삶 몰라, 많이 고민했죠" ('김부장')[TEN인터뷰]

    "저는 오래 산 부부의 삶을 모르니까요. 현실 부부의 리얼함은 어떤 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박하진 역을 맡은 배우 명세빈(50)을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류승룡과 중년 부부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5개월 만에 이혼한 명세빈은 "기혼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자녀와 남편과의 관계에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류승룡 분)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얘기다. 극 중 명세빈은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지난 11월 30일 종영한 '김 부장 이야기'는 마지막 회에서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명세빈은 "결말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기사를 봤는데 '용두용미'라고 해주시더라. 주변에서도 결말을 좋아해 줘서 기쁘다"고 만족해했다.시청률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명세빈은 "성적은 조금 아쉬웠다. 원작도 너무 좋고 대본도 좋았다. 또 주인공이 류승룡 배우이지 않나. 시청률에 대해 기대한 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초반에 시청률이 안 나와서 의아했다. 드라마가 너무 극사실주의라 보는 게 힘들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김 부장 이야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중

  • [공식] 박진영 아역이라더니…박윤호, 이번엔 정경호 아역 됐다 '프로보노' 출연

    [공식] 박진영 아역이라더니…박윤호, 이번엔 정경호 아역 됐다 '프로보노' 출연

    배우 박윤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 한다. 앞서 박윤호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은 바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다.극 중 박윤호는 최연소 부패전담부 부장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박윤호는 이번에도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과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 전체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앞서 박윤호는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여기에 박윤호는 ‘프로보노’ 출연까지 확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로보노’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프로보노’는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안정환, 후배에 쓴소리 "요즘 얼굴이 썩어가" ('뭉찬')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안정환, 후배에 쓴소리 "요즘 얼굴이 썩어가" ('뭉찬')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이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4자 회담을 갖는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35회에서는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전격 4자 회담을 개최한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축구 레전드의 카리스마는 내려놓고, 유치한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네 사람은 한 테이블에 앉아 4자 회담을 진행한다. 이때 ‘판타지리그’ 합류 후 아직 승리가 없는 구자철에게 관심이 쏠리고, 안정환은 “구자철은 요즘 얼굴이 썩어간다”고 묘사한다. 이어 안정환은 “처음이라 힘든 거다. 남일이는 불교인데, 점도 보고 다했다”며 전반기 무승 감독 김남일의 사례를 말해주고, 김남일 역시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고 구자철에게 조언한다. 전반기 3, 4위인 구자철과 김남일은 다른 두 감독보다 더욱 마지막 라운드가 절실하다. 반면 안정환과 이동국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구자철과 김남일 중 한 팀이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탈락하게 되는 만큼 두 감독은 견제 가득한 설전을 벌인다. 이때 후반기 단독 1위를 달리는 안정환이 더욱 불을 지핀다. “니들이 승리를 알아?”라는 도발에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이 동시에 발끈하며 회담 분위기는 순식간에 난타전으로 격화된다. 서로의 팀 상황을 건드리는 도발과 맞도발이 오가며, 실제 경기만큼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진다.&n

  • '누적 계약금 1925억' 류현진, 충격 사실 고백했다…"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 ('냉부해')

    '누적 계약금 1925억' 류현진, 충격 사실 고백했다…"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 ('냉부해')

    메이저리그와 KBO 누적 계약금이 1925억으로 알려진 야구선수 류현진이 식습관을 털어놓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두 전설, 류현진과 추신수가 출연한다. 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고,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 등 여러 기록을 지닌 레전드 투수다. 함께 출연한 추신수 역시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리그 20홈런-20도루, 아시아인 최초 200홈런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한국 야구계 올타임 레전드 타자다.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예능 섭외 요청이 쏟아졌지만, 그중에서도 '냉부'만 출연하기로 했다는 그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아내와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소감을 전하자, 권성준은 "이글스의 찐팬으로 이번 한국시리즈도 직관했다", "20년 전에 이글스 팬이 됐는데, 그때 류현진 선수가 데뷔했다"며 벅찬 마음을 표한다.한편 류현진이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사실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는다", "햄버거도 하나면 충분하다"며 '소식좌'에 가까운 식습관을 고백한다. 하지만 곧이어 "OO을 정말 좋아한다", "OO 때문에 이 체격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최애 요리를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두 선수는 과거 갖고 있었던 독특한 루틴도 털어놓는다. 먼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전 전날 감자탕을 먹었는데 경

  • 이보영마저 1%대 시청률...전멸한 MBC, 빈접 털이 '연기대상' 속 서강준 vs 정경호 대결 [TEN스타필드]

    이보영마저 1%대 시청률...전멸한 MBC, 빈접 털이 '연기대상' 속 서강준 vs 정경호 대결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올해 MBC 드라마가 줄줄이 흥행 부진을 겪으면서 '2025 MBC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는 이보영마저 1%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정경호부터 서강준까지 간판급 배우들도 시청률 부진을 막지 못했다. 흥행 공백 속 연기대상 유력 후보 역시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6일 MBC에 따르면 이 방송사는 오는 30일 '2025 MBC 연기대상' 시상식을 한다. 올해 MBC는 이세영 주연의 '모텔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그리고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넓은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성적표는 싸늘했다.MBC의 올해 첫 드라마였던 '모텔 캘리포니아'는 나인우의 군 면제 이슈 뒤 첫 출연작이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흥행한 이세영의 MBC 컴백작이어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동시간대에 편성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완패했다. 이 작품의 잔잔한 연출에 대해 "심심한 전개"라는 불호 반응이 나오며 시청률이 3~5%대에 머물렀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서강준의 군 복무 뒤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초반에는 기세가 있었지만 갈수록 "전개와 연출이 유치하다"는 혹평을 받으며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정경호가 주연을 맡은 '노무사 노무진' 시청률은 최저 2.8%, 최고 5.6%로 들쭉날쭉했

  • '53세' 김석훈, 충격적인 골밀도 수치…가장 연장자인데 "평균치보다 높아" ('세개의시선')

    '53세' 김석훈, 충격적인 골밀도 수치…가장 연장자인데 "평균치보다 높아" ('세개의시선')

    배우 김석훈(53)이 악력 테스트에서 20대 남성 평균치보다도 훨씬 높게 나왔다. 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정형외과 전문의 박정관, 약사 민재원이 함께 뼈 건강의 숨은 비밀을 파헤친다.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206개의 기둥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삶의 질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는 참담한 비극을 마주할 수 있다.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는 부러진 뼈로 살아가는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수많은 자화상과 상징적인 그림들을 남겼다. 서른 번이 넘는 수술을 겪으면서도 손에서 붓을 놓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평생 코르셋과 지팡이에 의지했야 했던 프리다 칼로부터, 뼈 때문에 왕국이 무너진 이집트의 어린 파라오 투탕카멘까지, 과거부터 이어져 온 '뼈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간단한 악력 테스트가 진행된다. 우세손의 악력을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전신 골밀도를 꽤 정확히 추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출연자 모두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평균 이상의 악력을 기록해 뼈 건강에 이상이 없음이 확인된다. 특히 MC 김석훈은 가장 연장자임에도 악력 테스트에서 20대 남성 평균치보다도 훨씬 높은 55.5KG을 기록했다. 약사 민재원은 "실제로 전 세계에서 3초마다 1명씩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암보다 무서운 골절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어 "기침 한 번이 우리의 척추뼈를 부러뜨릴 수도 있다"며 중년 이후 뼈의 노후화를 막는 핵심 물질인 'MBP'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

  • [종합] 정경호, 데뷔 22년 차에 변호사 됐다…"유기견·장애인·외국인 노동자 전부 등장" ('프로보노')

    [종합] 정경호, 데뷔 22년 차에 변호사 됐다…"유기견·장애인·외국인 노동자 전부 등장" ('프로보노')

    2004년 데뷔한 배우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공익 변호사로 분한다. 앞선 작품들에서 의사, 강사, 노무사 등의 전문직을 맡아온 그가 이번에도 '사'자 직업을 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은 "유기견,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니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 2일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 김성윤 감독이 참석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정경호는 법조계의 인플루언서에서 돌연 공익 변호사가 된 판사 출신 공익 전담 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았다. 그는 강다윗에 대해 "인간 정경호와 좀 다른 인물이다. 그래서 내가 안 하던 행동을 하면 강다윗이 됐다. 감독님과 첫 촬영 전에 만나서 톤, 분위기 등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갔다"고 설명했다.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도 언급했다. 정경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5명이었지만 너무 잘 뭉쳤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친해지려고 특별히 노력하지 않았다. 다들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고, 좋은 사람들이어서 자연스레 한 팀이 됐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정경호는 "'프로보노'에서는 쉽지 않은 사회적 이슈들을 쉽게 풀어나간다. 시청자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곧 연말인데 '프로보노'를 보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

  • 전현무, 현장 초토화 발언 터졌다…"여자들이 있는 요트 파티 가봤는데 침실과 화장실뿐" ('독사과')

    전현무, 현장 초토화 발언 터졌다…"여자들이 있는 요트 파티 가봤는데 침실과 화장실뿐" ('독사과')

    '독사과' 시즌1의 초대 애플녀이자, SNS에서 '132만 뷰'로 대박을 터뜨린 실력파 애플녀가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6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5회에서는 시즌1에서 아쉽게 '독사과 작전'에 실패한 애플녀가 설욕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애플녀가 모습을 드러내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양세찬은 "이분 어디서 봤는데?"라며 낯익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허영지는 "저는 저분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입문했다"며 반가워한다. 이 애플녀는 '독사과' 시즌1의 초대 애플녀로, 첫 방송 당시 '목걸이 애플짓'을 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레전드급 애플녀의 컴백에 모두가 반가워하는 가운데, 해당 애플녀는 "이를 갈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진다.이번 '독사과 작전'은 의뢰인과 주인공이 처음 만난 장소가 '요트 파티'임을 착안해, 일명 '애플쉽' 요트까지 빌리는 '초럭셔리 개츠비 스타일'로 전개된다.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독사과 파티'가 예고되자, 스튜디오 MC들은 대흥분한다. 특히 전현무는 "우리 빼고 다 즐겁게 사네"라고 씁쓸하게 웃더니 "사실 난 여자들이 있는 요트 파티에 가본 적이 있는데"라고 '갑분' 셀프 폭로를 한다.그러면서 그는 "요트 안에서 딱히 갈 곳이 없다. 가봤자 침실이고 화장실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예상치 못한 '침실' 발언에 양세찬은 "오늘 또 기사 나겠다~"라며 손뼉을 치고, 윤태진은 "요트에 침실이

  • 이이경 하차 시킨 '놀뭐', 결국 시청률 반토막 났다…유재석, 팬들과 만남 준비

    이이경 하차 시킨 '놀뭐', 결국 시청률 반토막 났다…유재석, 팬들과 만남 준비

    제작진의 권유로 이이경이 하차한 '놀면 뭐하니'가 6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아이돌급 변신을 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며 외모 가꾸기에 돌입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돌 메이크오버 전문가들의 손길을 받고 변신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보며 잔뜩 들떠 있는 듯해 어떤 변신을 이뤘을지 주목된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화려하게 꾸민 ‘인사모’ 멤버들에게 “이렇게 해놓으니까 진짜 스타 같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인다. 거울로 변신한 모습을 확인한 하하는 “나 (샤이니) 태민 같아. 태민 느낌 난다”며 자화자찬한다. 유재석은 썸녀를 설레게 할 만큼 대변신을 이룬 최홍만에게 “섹시해!”라고 칭찬해 이목이 쏠린다.  헤어 팀이 생긴 김광규의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규는 “‘헤메스(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가 뭐야?”라면서 “난 헤어가 없잖아”라며 ‘메스’ 팀만 있는 웃픈 상황을 말한 바 있다. 드디어 완전체 ‘헤메스’ 팀을 갖춘 김광규가 어떻게 변신했을지 기대된다.  ‘인사모’ 멤버들의 아이돌 메이크오버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지난 10월 4일 방송에서 시청률 6.6%를 기록한 뒤 6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인

  • 이성재, 기러기 아빠 생활 겨우 청산했는데…몇 년 새 급변한 얼굴('백반기행')

    이성재, 기러기 아빠 생활 겨우 청산했는데…몇 년 새 급변한 얼굴('백반기행')

    이성재가 오랜 기러기 아빠 생활을 끝냈다. 몇 년사이 그의 얼굴에 부쩍 깊어진 주름이 눈길을 끈다.오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꽃중년 배우 이성재가 제주 밥상을 찾아 나선다. '맛.알.못'에서 맛.잘.알로 거듭나는 이성재의 제주 식도락 입성기가 공개된다. 이성재는 제주 백반기행에서 연기 인생을 되짚어본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데뷔 3년 만에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당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주유소 습격 사건', '플란다스의 개', '홀리데이', '공공의 적' 등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부터 블랙코미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어떤 배역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정통파 배우로 자리잡은 그는 "인생에서 가장 큰 중대사인 진로를 선택하는 데 오랜 고민이 필요치 않았다"고 말한다.이처럼 로맨스, 액션, 코믹 장르까지 한계란 없는 이성재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다고. "평소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는다"는 이성재는 "그저 배고프면 뭐든 맛있고 감사하다"며 식객을 당황케 한다. 아내와 딸이 캐나다에 살아 오랜 기러기 생활을 하는 그는 외식하거나 즉석밥을 먹기 일쑤라고. 하지만 이날만큼은 평소 쉽게 도전하지 않았을 음식에 거침없이 손을 뻗는다. "생선 맛이 눈꽃 빙수 같다", "소라가 오돌뼈 같다" 등 예상치 못한 맛 표현으로 식객을 놀라게 했다. 음식을 진심으로 탐구하는(?) 이성재의 새로운 모습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성재는 오랜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은퇴한(?) 소식을 밝힌

  • 공중파 1%대 최저 시청률 찍었다더니…이재욱, ♥최성은과 연인됐다 "트라우마 극복해" ('썸머')

    공중파 1%대 최저 시청률 찍었다더니…이재욱, ♥최성은과 연인됐다 "트라우마 극복해" ('썸머')

    '마지막 썸머' 이재욱, 최성은이 본격적인 로맨스에 시동을 건다.6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11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9회에서 1.5%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앞서 도하와 하경은 죽은 백도영(이재욱 분)에 대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이 과정에서 짝사랑 상대 하경보다 동생 도하를 더 많이 아꼈다는 도영의 따스한 마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11회 방송을 앞두고 5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도하와 하경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담겼다. 17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시간이 무색하게 두 사람은 달달 모드를 발동시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하경을 뒤에서 포근하게 감싸안은 도하의 백허그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도하의 품에 쏙 안긴 하경과 그녀를 안고 있는 도하의 모습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 사이의 편안하고 행복한 기류다. 도하와 하경이 처음 동거를 시작했을 때 작성했던 빼곡한 동거 계약서 조항은 온데간데없이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연인이 된 도하와 하경의 달달한 순간들이 가득 채워질 전망"이라며 "그동안 옭아맸던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거침없이 직진하는 두 사람의 행복한 연애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마지막 썸머' 11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종합] 초5 금쪽이, 경찰 눈 피해 母 또 위협…오은영 경고 "수위 더 높일 것" ('금쪽같은')

    [종합] 초5 금쪽이, 경찰 눈 피해 母 또 위협…오은영 경고 "수위 더 높일 것" ('금쪽같은')

    오은영 박사가 엄마를 향한 폭력이 더 교묘해진 초5 금쪽이네 가족에게 조언을 건넸다.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소엥서 오은영 박사는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4주 부상까지 입혔던 금쪽이를 만났다. 오 박사는 "엄마는 왜 맞고만 있을까. 때릴 줄 몰라서?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너보다) 힘이 없어서? 왜 안 때리는 걸까"고 물었고, 금쪽이는 "지켜주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버릇을 고치려고?"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오 박사 앞에서 얼어붙은 금쪽이는 경찰을 만나서도 마찬가지였다. 잔뜩 긴장한 금쪽이는 경찰이 자신이 엄마를 때리는 영상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자 횡설수설하기도 했다.경찰은 "생각했던 것보다 심하다. 엄밀히 말하면 범죄고 처분 받을 만한 행동이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되겠냐"고 금쪽이에게 단호하게 얘기했다. 금쪽이는 "엄마를 때리지 않겠다"며 경찰과 약속했지만 경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하려고 손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하지만 금쪽이는 엄마를 위협하는 행동을 경찰에게 들켰고, 이유를 묻자 "습관이라서 손이 올라간다"고 변명했다. 이를 지켜본 오 박사는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다. 이런 유형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힘과 통제권이 중요하다. 경찰은 권위적 대상이고, 이 사람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는 거다. 권위적 대상자가 눈앞에 사라지면 다시 원상 복귀되는 거다. 빼앗긴 힘과 통제권을 찾아오려고 하기 때문에 더 수위를 높일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