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딸이 자신의 이혼 기사를 보고 힘들어했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가 평소 싱글맘으로서 고민이 많던 동생들을 위해 심리 상담가 박상미를 초청했다.이날 방송에서 2005년 이혼한 황신혜는 딸에게 이혼 소식을 숨겼다고 얘기했다. 그는 "딸에게 이혼 이야기를 미리 하지 못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을 때였다. 너무 어렸고, 괜히 상처를 줄까 봐 말을 꺼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당시에는 "아빠가 일 때문에 외국에 나가 있다"고 얘기했다고. 황신혜는 "혹시나 아이가 다른 사람을 통해 이혼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이혼 발표를 먼저 했다"고 덧붙였다.딸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진실을 알게 됐다. 황신혜는 "아이가 6학년 때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을 때 내 이름을 검색했고, 연관 검색어에 '이혼'이 뜬 것을 보고 기사를 클릭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황신혜는 "혼자 아이가 이혼에 충격받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들었다. '엄마가 더 힘들어하고, 곤란해질까 봐 말 못했다'고 하더라"며 딸이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자신을 먼저 챙겼다고 말했다. 또 "엄마 죽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때 많이 미안했다"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코미디언 신기루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방송의 감칠맛을 더하는 토크를 뽐냈다.신기루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차분하면서도 센스있는 입담으로 방송의 맛을 살렸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신기루는 “입맛이 괜찮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요즘 절정”이라며 토크 엔진을 예열했다. 그는 헨리 8세가 젊었을 땐 말랐었지만, 이후 몸무게 170kg에 도달했다는 말을 듣자 “저는 선뚱(선천적 뚱보)”라며 “소아비만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신기루의 유머뿐만 아니라 ‘프로 공감러’로서의 면모도 빛났다. 신기루는 헨리 8세의 주방에서 고기를 굽는 꼬챙이를 돌리기 위해 쳇바퀴를 뛰어야 했던 강아지 이야기에 “너무 잔인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양식에 집착하던 연산군이 3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건강에 좋은 걸 챙겨 먹었는데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또한 신기루는 차분한 방송 분위기에도 적재적소의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의 포인트를 살렸다. 그는 돼지고기를 먹자는 세종대왕에게 “어찌 천한 걸 먹냐”고 지적한 신하의 이야기를 듣고 “말 심하게 하시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종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개발했을까라는 MC의 질문에는 “탕후루”, “베이징 덕”을 외쳐 엉뚱미까지 발휘했다.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거장 임형주와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는다.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독창회 준비로 바쁜 임형주 모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연장에 도착하자 임형주의 어머니 헬렌 킴은 "공연은 환상이다"라는 철칙을 바탕으로 공연의 총연출자, 스타일리스트, 아티스트의 컨디션 관리를 책임지는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으며 공연을 세세하게 챙겼다.그러나 리허설 도중 임형주 모자는 노래 선곡에 대해 대립했고, 임형주는 "난 음악에 있어서는 타협과 양보가 없는 사람이다. 감성과 감정을 다루는 사람인데 이럴 때 너무 섭섭하고 짜증 난다"며 속상해했다. 의상에서도 임형주의 어머니가 곡 콘셉트에 맞춰 화이트 수트를 준비하자, 임형주는 "백곰 같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백곰이면 살을 빼"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공연 직전 허밍으로 목 상태를 확인하는 임형주에게 어머니는 "시끄러"라고 단속했다. 임형주는 "목을 풀어야 노래하는데…이럴 때 억울하다"며 씁쓸해했다. 이에 임형주의 어머니는 "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관객한테는 신비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연출자로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어필했다. 이 모습에 한혜진은 "모든 건건이 부딪힌다"며 상극인 모자 관계에 놀랐다. 전현무는 "첫 무대부터 임형주의 목소리를 딱 듣고 싶은 건데, 신비감이 떨어진다는 말에 공감된다"며 임형주 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임형주는 "전현무 씨는 제 편이 아니라 헬렌 킴 편인 것 같다. 아들 하십쇼&
'솔로지옥5' 출연자의 역대급 어장 발언에 홍진경이 사이다 일침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에서 활약중인 최미나수는 '역대급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거침없는 발언과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그런 가운데 지난 27일 7회까지 공개됐고, 홍진경의 사이다 일침이 온라인 채널,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방송에서 최미나수는 무려 4각 관계를 형성했고, 이를 지켜보는 패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미나수는 "여자의 마음은 갈대같다"며 여러 명에게 어장 실력(?)을 발휘했고, 이에 홍진경은 "여자들이 다 그렇진 않아요. 똑같진 않다"고 일침했다.또한 최미나수가 솔로지옥을 두 명의 남자와 나갈 수는 없느냐. 손잡고 같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작작하세요”라며 재치 있는 일침을 가했고, 덱스 또한 “더 이상 공감 못하겠다, 미나수 씨”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최미나수는 이미 여러 명의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고 표현했는데, 또 다른 남자 출연자를 언급했고, 김민지가 이유를 물어보자 "메기가 저랑 뭐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서 살짝 긁(혔다)"고 말했다.이에 홍진경은 "운동 선수하시죠. 잘했을 텐데 금메달 땄을 것 같다"고 말했고, 덱스 또한 "공감을 못하겠다", 이다희도 "하고 싶은 거 그냥 다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미나수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로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궁합을 점친 역술가 박성준이 '유퀴즈'에 뜬다.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29회에는 짜장 미식가 조영권과 짬뽕 덕후 박기석, 자타공인 국어의 신 윤혜정, 촌철살인 역술가 박성준, 격투기 선수 출신 20년 지기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한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인류 최대의 난제에 맞선 중식 마니아들이 ‘유 퀴즈’에 출연한다. 전국의 짜장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32년 차 피아노 조율사 겸 맛집 블로거 조영권과 짬뽕을 사랑하는 짬뽕 리뷰 유튜버 박기석이 그 주인공. 중식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두 사람은 짜장 짬뽕에 빠지게 된 계기부터 지역별 짜장 짬뽕의 차이, 자신들만의 먹팁과 인생 맛집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영권 자기님은 외근이 잦은 직업 특성상 30년간 최소 3,000곳의 짜장면 집을 방문하게 된 비하인드와 함께 전국 중식 맛집을 총망라한 비밀 노트를 공개할 예정. 짬뽕 맛집을 찾아 최소 80만km를 이동했다는 박기석 자기님은 짬뽕에 매료돼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유튜버가 된 사연을 전한다. 남다른 ‘면 사랑’으로 유명한 유재석 역시 눈빛을 빛내며 면으로 하나 된 미식 토크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촌철살인 역술가 박성준이 ‘유 퀴즈’에 출격한다. 박성준은 연초마다 유재석의 운세를 봐온 주인공이자,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궁합까지 점친 바 있는 역술가다. 인자한 관상으로 할 말 다하는 그의 등장에 유재석은 “‘유 퀴즈’에서 이 분을 뵙게 될 줄이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박성준은 홍익대 건축학과 출신이라는 의외의
2번의 공개 연애를 한 방송인 전현무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는다.28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MC 한혜진은 "연애하셨을 때 부모님께 말씀하셨냐"고 현주엽에게 질문한다. 이에 현주엽은 "와이프가 보면 안 되는데…"라고 멈칫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처음에 소개팅할 때 부모님이 태워다 주셨다"며 부모님의 극진한 에스코트까지 받은 연애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전현무는 "저는 절대로 이야기 안 한다"며 부모님에게 자신의 연애 사실을 털어놓는 일은 상상 불가라고 말한다. 한혜진은 "그래도 다 티 날 것 같다"며 엄마는 다 알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전현무는 "안 난다"고 단언하며 "엄마한테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가 '너 얘 만나니?'였다. 기사로 보고 물어보시는 거다. 나는 철저하게 비밀로 한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 사실을 기사로 접했음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한편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혜진은 "딸이 연애하는 모습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쿨한 엄마 면모를 보인다. 이어 한혜진은 "근데 남편(기성용)은 되게 보수적이라 안 될 것 같다. 지금부터 6시가 통금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우먼 노유정이 방송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26일 공개된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개그맨 노유정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강남의 한 식당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예능과 시트콤, 라디오를 오가며 활약했다. 그러나 지금은 일식집 주방에서 설거지를 담당하며 살아가고 있다고.21년 만에 이혼을 하고, 방송 활동이 끊겨 어렵게 살고 있다며 노유정은 "차를 팔아서 천만 원 정도 받을 줄 알았는데 오백삼십만 원밖에 못 받았다. 너무 힘들었다. 찜질방에서 잘까, 아니면 고시원으로 들어갈까 별의별 생각도 다 했다. 하다못해 저런 다리 밑에라도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방송에서 멀어진 이유애 대해 "제 휴대폰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한 달에 휴대폰 비용만 이백만 원 삼백만 원 나왔다. 제 번호로 도용해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계속 사용을 하는 거다. 신고해도 소용없더라"고 얘기했다.노유정은 "전화번호가 바뀌었고, 나중에 아이들 아빠하고 이혼 발표하고 저한테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굴곡이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다. 그는 "당장 돈이 필요하니까. 처음에는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그래도 뒤돌아보니까 감사하다. 예를 들어 드라마에서 시장 아줌마 역할 저처럼 잘할 사람 어딨냐.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식당 일도 언젠가 써먹을 날이 있지 않을까"며 인생 공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984년생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생애 첫 나홀로 여행에 도전하며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절친한 1992년생 배우 이세영과의 우정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25일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에는 'Ep.31 남규리의 우당탕 홍콩 여행 | 혼자 여행 쉽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번 여행은 홍콩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절친의 연락에 급히 결정됐다. 남규리는 혼자 출국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2026년 새해 다짐 중 하나가 "용기를 내서 더 성장하자"라고 밝히며 마음을 다잡았다.하지만 홍콩 도착 직후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졌다. 촬영용 메모리카드 교체 문제에 이어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택시를 타는 해프닝까지 겪으며 우당탕 여정을 시작한 것. 평소 완벽해 보이던 이미지와 달리 당황하는 모습은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며 구독자 '귤별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만난 깜짝 여행 메이트는 배우 이세영이었다. 두 사람은 홍콩 현지 음식을 즐기고 이층 버스에 올라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홍콩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가수 션과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도 담겨 반가움을 더했다.남규리는 지난해 12월 신곡 '디셈버드림(December Dream)'을 발매했으며,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폐지 두 달 만에 새 예능을 선보인다. 구성과 기획 측면에서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지만, 멤버 구성부터 형식까지 SBS 예능들을 섞어 놓은 듯한 기시감이 든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정체성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26일 SBS 측은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론칭 소식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고 설명했다. MC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나선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이다. '아근진'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서하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 PD는 최근까지 '돌싱포맨' 연출자였다. '아근진' 멤버들의 중심에는 탁재훈이 있다. 탁재훈은 이상민과 '돌싱포맨'에서 4년 동안 고정으로 출연했고, 이수지와는 '마이턴'에서 함께했다. 카이는 탁재훈과 5년 전 tvN '우도주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캐릭터 토크쇼'라는 장르는 '마이턴'의 캐릭터 플레이와 '돌싱포맨'의 토크쇼 형식을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마이턴'은 SBS에서 지난해 방송된 페이크 리얼리티쇼로, 이수지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활약했다. 탁재훈도 28살 연상 김용림
'나는 SOLO'에서 한 솔로녀가 사상 초유의 솔직 털털 면모로 솔로남들은 물론, MC 데프콘의 마음까지 초토화시킨다.28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를 빛낼 30기 솔로녀들의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번 30기는 경기도 양평에서 에겐남&테토녀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30기 솔로녀들은 단아하거나 귀여운 비주얼에 시원시원한 성격을 갖춘 반전 테토녀들이라고.밝은 미소로 솔로나라 30번지에 입성한 솔로녀들은 여유가 뚝뚝 흘러넘치는 태도로 테토녀의 정석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 솔로녀는 "떨리기보단 설렌다"라며 웃고, 또 다른 솔로녀는 자신의 캐리어를 들어주려는 솔로남의 손길을 거절한 뒤 "안 무거워서 제가 들겠다"며 씩씩하게 걸어간다.심지어 한 솔로녀는 '나는 SOLO' 사상 초유의 솔직 털털 면모로 솔로남들은 물론, MC 데프콘의 마음까지 초토화시킨다. 꽃미모 뒤 숨겨진 매력을 확인한 데프콘은 "와, 설렌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저는 저런 여자가 필요하다!"라며 과몰입한다.한편 이번 30기에는 '나는 SOLO'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솔로녀도 포함돼 있다. 해당 솔로녀는 '나는 SOLO'에 얽힌 놀라운 인연을 공개한 뒤 "지금까지 한 명도 제 직업을 맞히신 분이 없다"고 말한다.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SBS가 신규 토크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를 선보인다.내달 2일 첫 방송되는 SBS ‘아근진’은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토크와 연기로 사랑받는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 탁재훈, 2025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상민,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부캐 장인 이수지. 그리고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까지 합류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과 폭발적 케미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선공개된 스틸에서는 4MC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기도 하고, 코첼라를 꿈꾸는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도 변신하는 등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콘셉트로 토크쇼의 편견을 깨부숴줄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의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연출은 서하연 PD가 맡았다.SBS 월요 토크 예능 ‘아근진’ 내달 2일 밤 10시 10분에 첫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201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13년 만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재회했다. 과거 '각시탈'로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한 진세연, 박세웅이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극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8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진세연은 태한그룹의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주아는 의사 부모님 밑에서 의대 진학을 강요받아 입학까지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의 진짜 꿈인 디자이너의 길을 걷는 캐릭터다. 늘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각시탈' 이후 박기웅과 14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진세연은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각시탈' 촬영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주변을 살필 여유가 없었다. 시간이 흐르고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기웅 오빠를 보고 '난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기웅 오빠는 정말 어른스럽고 멋진 선배다"라고 덧붙였다.박기웅은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 이사 양현빈으로 분해 진세연과 핑크빛을 그린다. 박기웅은 "양현빈은 자유분방하고 직설적이지만 속은 깊은 인물"이라며
배우 차주영이 유학 시절 겪었던 아버지와의 에피소드와 뉴욕 거주 비화를 공개했다.지난 27일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차주영은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를 언급하며, 예체능 진로를 반대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학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차주영은 대학 진학과 관련해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대도시에서 살고 싶었으나, 결과적으로 유타대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금 지원을 아버지가 전담하고 있었기에 경제적인 부분으로 아버지의 뜻을 거스를 생각이 없었다"며 "결국 대학 졸업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이어 졸업 후 뉴욕에서 보낸 1년 간의 생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차주영은 "졸업 후 1년 동안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받아 뉴욕에서 거주했다"며 "명분이 필요해 대형 은행에 지원서를 냈다. 당시 아버지는 '네가 뽑히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뉴욕행의 실제 목적이 취업보다는 대도시 생활을 즐기기 위함이었다고 고백했다. 차주영은 "안전한 신분을 확보한 상태로 맨해튼 생활을 즐길 계획이었다"며 "맨해튼 중심가에 살았는데, 비용은 유학 생활 동안 학비에서 조금씩 남겨 모아둔 돈으로 충당했다"고 밝혔다.진행자 성시경이 해당 발언의 방송 송출 여부를 우려하자, 차주영은 "아버지는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해명했다.그는 "유학 생활이 끝난 후 아버지가 그동안의 송금 내역을 모두 가지고 계시더라"며 "아버지가 '학비가 이 정도인데 네가 더 달라고 하지 않았느냐, 다 알고 있었다'고 말씀하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자 여경래가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한 여수 먹트립에서 ‘아재 개그 폭격기’로 변신한다.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16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미식과 낭만의 도시’ 여수를 다시 찾아, 꽁꽁 숨어 있던 맛집 사냥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대한민국 맛지도를 책임지는 ‘먹브로’답게 “여수는 먹으러 오는 도시 중 하나”라며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 않은 ‘찐’ 현지인 맛집 특집을 선포한다. 이에 곽튜브는 “‘전현무계획’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앙탈을 부려 웃음을 안긴다. 직후 전현무는 “오늘 엄청난 ‘먹친구’를 모신다. 한 분야의 끝판왕!”이라며 ‘51년차 중식계 끝판왕’, ‘거장들의 사부’, ‘세계 중식업 연합회 부회장’ 등 화려한 수식어를 지닌 여경래 셰프를 소환한다. 여경래는 등장과 동시에 “여기는 여수지 않냐. 나는 ‘여’씨고, ‘수’원 출신이라 나랑 상관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갑작스러운 ‘아재표 이행시’를 선사한다.모두가 빵 터지자, 여경래는 “근데 오늘은 뭘 먹는지?”라며 능청스럽게 화제 전환에 나선다. 전현무는 “중국집 노포로 시작한다”고 귀띔한다. 그러자 여경래는 “제 전문 분야니까. 나쁘진 않네”라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대놓고 보여 ‘먹브로’를 폭소케 한다. 여경래는 이동 중에도 “나는 사실 노포엔 잘 안 간다. 오늘은 나한테도 특별한 날이니 집에 가서 일기 써야겠다”며 쉴 틈 없이 아재 개그를 선보인다. 이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한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2’가 오는 2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번째 출연자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해 방송된 ‘내 새끼의 연애’는 연애 예능에 부모의 시선을 더한 신선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육아 예능 속 아이가 훌쩍 자라 연애에 나선 모습이 주는 반가움부터, 처음 만난 자녀들의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까지, 부모의 편파 리액션과 청춘의 로맨스가 어우러진 세대 공감형 ‘연프(연애 프로그램)’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했기 때문. 이러한 결을 이어받아 ‘내 새끼의 연애2’는 사랑 앞에서 부모도 처음 보는 자녀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에 다시 주목한다. 사랑에 빠진 자식을 바라보며 함께 설레고, 때로는 당황하면서도 끝내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부모들의 마음과 함께, 시즌1보다 한층 더 솔직해지고 조금 더 과감해진 사랑에 서툰 청춘들의 순도 100% 로맨틱한 이야기가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그 시작을 여는 첫번째 ‘내 새끼’는 바로 ‘국민 조카’ 윤후다. 10년 전,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어린이 윤후가 이제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20대 청춘이 되어 돌아온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훤칠해진 키와 테토 근육을 장착한 윤후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위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