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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공승연♥김재영, 4개월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내년 1월 '여행을' 일본 NHK 방영 확정

    [공식] 공승연♥김재영, 4개월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내년 1월 '여행을' 일본 NHK 방영 확정

    지난 8월 종영한 채널 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일본 NHK 방영을 확정했다.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 분)이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배우 공승연과 김재영의 풋풋한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내년 1월부터 NHK 채널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답답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자극적인 설정 없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숙이 파고들었던 따뜻한 스토리 텔링과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극강의 영상미로 사랑받았다. 이는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K-힐링 드라마의 저력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제작사 관계자는 '하라다 마하 작가의 원작 소설이 일본 내에서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호평받았던 드라마 역시 NHK 방영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내년 1월 8일부터 일본 NHK에서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는데…"미친거냐" 김준호, ♥김지민에 일침 당했다 ('돌싱포맨')[종합]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는데…"미친거냐" 김준호, ♥김지민에 일침 당했다 ('돌싱포맨')[종합]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전화 통화에서 '돌싱포맨' 폐지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멘')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을 했다. 전화를 건 김준호는 다짜고짜 "녹화 쉬는 시간이다.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괜찮아?"라고 걱정했다. 알고보니 녹화 당일 '돌싱포맨' 종영 기사가 보도된 것. 김지민은 "왜 이렇게 업됐어? 마지막 기사 났는데, 왜 이렇게 신났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당황했고, 멤버들은 숨죽여 웃었다. 김지민은 재차 "괜찮냐"고 했지만, 김준호는 "우리 여행 다녀와서 좋았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 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결국 김지민은 "왜 그래 왜 신났냐. 미친 거야?"라고 물었고, 계속되는 "사랑해" 고백에 "알겠어"라고만 답했다. 한편, 지난 3일 '돌싱포맨' 측은 오는 23일 마지막 방송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 역시 ‘돌싱포맨’다운 마무리로 끝까지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고, 현재 9주 연속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최근 고정 멤버인 김준호, 이상민이 연이어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 장영란, '스타병' 5분 대기 해명…"스태프 나만 보고 왔는데" ('A급 장영란')

    장영란, '스타병' 5분 대기 해명…"스태프 나만 보고 왔는데"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스타병' 지적에 직접 해명했다.17일 장영란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장영란의 7가지 거짓말 대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장영란에게 '현재 나는 A급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지상 B급 연기하는 게 아니다'라는 질문을 했다. PD는 "연예인 병 아니냐. 초심을 살짝 잃었다는?..."며 촬영 현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5분 동안 나오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당시 PD에게 장영란은 "A급이라 입술 발라야 된다"고 잠시 기다려달라고 했었고,  PD "입술을 대체 몇 분을 바르는 거냐"며 장영란을 오해할 수 있었던 상황이이에 장영란은 "그 친구가 몇 시간을 기다려서, 내 입술 하나 바르려고 온 건데, '내가 바르고 나갈게'라고 하면 스태프가 상처를 받을 것 같아서 배려한 거다. 스태프가 21살이다. 그 뒤로 애가 지금 트라우마다"며 스태프를 배려했던 것이라 해명했다.한편 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 논란 속 장영란의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계약금을 줄이면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급여 인상을 요청한 일화가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월급이 적어서 속상했다. 내 계약금은 낮추거나 없어도 된다"고 말했고, 당시 방송에서는 그만둔 매니저들이 장영란을 찾아와 퇴사 후에도 장영란이 챙겨준 일화도 밝힌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결혼 2년 만에 파경' 고원희, 속내 밝혔다…"미워 보여도 예뻐해 줘서 감사해" ('다음생은')[일문일답]

    '결혼 2년 만에 파경' 고원희, 속내 밝혔다…"미워 보여도 예뻐해 줘서 감사해" ('다음생은')[일문일답]

    지난달 25일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알린 배우 고원희가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을 맞이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고원희는 쇼호스트 송예나 역을 맡아 적재적소 극의 재미는 물론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무엇보다 송예나로 분한 고원희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망가짐도 불사한 연기로 서사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섬세한 완급 조율로 캐릭터의 내면에 설득력을 부여해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특히 김선민(서은영 분) 사건의 진실 앞에서 고뇌하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친 송예나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초반 초조하고 두려웠던 얼굴에서 서서히 결심하고, 끝내 결단을 내리는 인물의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그려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이에 고원희는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를 통해 "예나라는 인물이 완벽하지도, 늘 예쁘기만 한 인물도 아니다 보니 미워 보이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 그 과정까지 함께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하 고원희 일문일답 전문Q. 과수원 장면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 대본을 확인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극 중 예나는 다시 돌아온 나정 선배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며 시기와 질투를 드러내는데, 과수원 장면을 잘 살려야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에 쏘이는 예나의 모습이 최대한 통쾌하게 느껴져야 극의 재미가 살아날 것 같아 그 지점을 특히 신경 쓰면서 연기했습니다.Q. 원피스를 입고 달리고, 물에도 빠지고, 얼굴 분장까지 쉽지 않은 연기였을 것 같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 해병대 입대 앞둔 '박은빈 소속사' 20대 신예 남배우…"여러 고민과 다양한 시도해 봐" ('UDT')

    해병대 입대 앞둔 '박은빈 소속사' 20대 신예 남배우…"여러 고민과 다양한 시도해 봐" ('UDT')

    내년 1월 해병대 입대한다고 알려진 신예 이정하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떠나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박은빈·송강 등 다수의 유명 배우가 있는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다.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지난 화요일 최종회가 공개된 가운데, 극 중 박정환 역으로 활약한 이정하가 작품을 끝낸 소회를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기본기·정확성·균형감'을 중심에 둔 절제된 연기로 박정환의 뚜렷한 결을 단단히 구축하며 드라마의 톤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1998년생 이정하는 오늘(17일) 나무엑터스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박정환'으로 지내며 배우로서 많은 배움을 얻었고,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작품이 벌써 종영이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많은 것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박정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이어 "'박정환'을 응원해 주시고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함께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후배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보낸 값진 시간과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극 중 이정하가 연기한 박정환은 상황 판단과 정리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팀 전체의 흐름을 조율하는 핵심 축 역할을 담당했다. 작전 구조를 먼저 파악하고 이동 동선을 정리하며 기

  • 1500대 1 경쟁률 뚫은 유명 여배우, 유재석과 공톰점 있었다…"모든 운 끌어다 써" ('유퀴즈')

    1500대 1 경쟁률 뚫은 유명 여배우, 유재석과 공톰점 있었다…"모든 운 끌어다 써" ('유퀴즈')

    배우 김다미가 유재석과 같은 MBTI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3회에는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 배우 김다미, '응답하라 1988'의 귀염둥이에서 청소년으로 폭풍 성장한 김설, 20년간 미제였던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한 김장수 형사가 출연한다. 벼랑 끝 청소년을 지키는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이 '유 퀴즈'에 출격한다. 23년째 익명의 온라인 공간에 올라오는 자살 암시 글을 추적하며 예방에 힘쓰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경찰에 약 5만 건을 신고했다고 밝히며, 집요한 추적으로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사연을 소개한다.자살 위험을 감지하는 기준과 신고 과정, 당사자와 직접 대화를 시도했던 경험은 물론, 추석 당일 하루에만 11명의 청소년을 구조한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0대들의 실질적 고민과 그 뒤에 숨은 현실까지 들을 수 있다. "한 명을 구하면 200명을 살리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퇴근 후에도 모니터 앞을 떠나지 않은 채 사명감을 다해온 그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모든 것이 잘 돼라'라는 이름처럼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다미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미는 첫사랑 고등학생부터 소시오패스 천재 소녀까지, 천의 얼굴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연기 비하인드와 함께, 이번에 출연한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속 수중 연기 비화를 풀어낼 예정이다. '천국의 계단', '올인'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소꿉놀이로 연기 연습을 했던 추억, 대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오디션을 한 번도 보

  • 김성수, 재개발 되면 수익 대박 나겠네…"재개발 가능성 주택 보유"('신랑수업')

    김성수, 재개발 되면 수익 대박 나겠네…"재개발 가능성 주택 보유"('신랑수업')

    ‘신랑수업’ 신입생 김성수가 ‘27년 지기’ 백지영에게 연애 조언을 구한다. 52세의 김성수는 결혼 이야기를 중 자신의 자산으로는 재개발 가능성 있는 주택이 있다고 밝힌다.1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김성수가 백지영을 만나 앞서 소개팅을 했던 모델 겸 쇼호스트 박소윤에 대해 상담을 받는다.김성수는 “(백)지영이는 어릴 때부터 친한 동생이다. 제가 (백지영이) 결혼할 때 사회도 봐줬다”며 각별한 인연을 밝힌다. 이어 그는 “제가 소개팅을 처음 하다 보니까, (소개팅 관련)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만나자고 했다”고 설명한 뒤, 한 편집숍 겸 카페에서 백지영을 만난다.백지영은 김성수를 보자 “오빠가 ‘신랑수업’을 한다고 해서 사실 놀랐다. 진짜 결혼하겠다는 말인데, 지금 결혼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는 거냐”라고 묻는다. 김성수는 “결혼에 대한 마음은 아마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춰왔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그는 ‘소개팅녀’ 박소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땠냐?”는 백지영의 질문에 김성수는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았다”고 답한다. 백지영은 “우리 남편(정석원)도 말이 많은 편이지 않냐. 결혼해서 살아보니까…”라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 조언을 건넨다.백지영은 김성수가 과거 연애 이야기를 하면서 결혼에 자신감을 잃은 사연을 고백하자 그에게 용기를 준다. 백지영은 “오빠가 진짜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이라고 운을 뗀 뒤, 27년간 보아 온 김성수의 진면목을 언

  • '41세' 서현진, 드디어 ♥핑크빛 소식 알렸다…4살 연하 남배우와 '러브미'에서 로맨스 호흡

    '41세' 서현진, 드디어 ♥핑크빛 소식 알렸다…4살 연하 남배우와 '러브미'에서 로맨스 호흡

    배우 서현진(41)이 '러브 미'에서 4살 연하 배우 장률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서현진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깊은 외로움을 지닌 서준경 역을 맡았다.최근 서현진은 강렬한 캐릭터를 연이어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드라마 '트렁크'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완벽한 성공을 좇는 서늘하고 독한 모습 뒤에 숨겨진 공허함과 상처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처럼 전작들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서현진은 '러브 미'에서 다시금 따스한 온기를 채워 넣을 예정이다. 서현진은 어떤 작품이든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이며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드라마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식샤를 합시다2',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 등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꾸준히 호평받았다. 그런 서현진이 '러브 미'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러브 미'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종합] 한 자릿수 시청률 더 떨어졌다…경쟁작도 없는데, TOP7 결정전 '3.4%' ('싱어게인4')

    [종합] 한 자릿수 시청률 더 떨어졌다…경쟁작도 없는데, TOP7 결정전 '3.4%' ('싱어게인4')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세미파이널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10회에서는 TOP 10 자리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의 명명식부터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이 펼쳐졌다. 번호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관객 앞에 선 TOP 10의 뜨거운 무대가 이어졌다. 10회 시청률은 3.4%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날 방송됐던 '우리들의 발라드' 종영 후에도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이날 모든 내공을 쏟아낸 패자 부활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남은 2장의 티켓을 거머쥔 주인공은 ‘호소력 짙은 음색’ 61호와 ‘파워 보컬’ 80호였다. 자리를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번호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선 TOP 10.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진행된 명명식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망의 TOP 10은 ‘음악을 향한 진심’ 18호 규리, ‘리듬 밀당’ 19호 이상웅, ‘조선팝 창시자’ 26호 서도, ‘천재 막내’ 27호 slowly(슬로울리), ‘고막 남친’ 28호 최정철, ‘보컬 괴물’ 37호 김재민, ‘디바’ 59호 도라도, ‘호소력 짙은 음색’ 61호 공원, ‘한계 없는 보컬’ 65호 이오욱, ‘파워 보컬’ 80호 김예찬이었다.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은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가수들은 자신이 지목한 상대와 1 대 1 맞대결을 펼치며 승리한 가수는 파이널에 자동 진출, 진 가수는 탈락 후보가 된다. 어게인 수가 동률이 나오면 심사위원단 회의를 통해 한 명이 TOP 7에 진출할 수도 있고, 두 명 모두 탈락

  • 신명난, 5살 子 물에 빠져 숨진 뒤…남편 바람 "아들 얻겠다고" ('아침마당')

    신명난, 5살 子 물에 빠져 숨진 뒤…남편 바람 "아들 얻겠다고" ('아침마당')

    가수 신명난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고백했다.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신명난 씨가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신명난은 "저는 홀어머니에 시누이만 5명인 남편을 만나 딸, 아들을 낳았다"며 20명이 넘는 시댁 구들 밥을 하며 시집살이를 했다고.12시 전에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던 그는 "5살 된 아들이 중랑천에 놀러 갔다가 물에 빠져 하늘나라로 갔다. 싸늘하게 식은 아들의 모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지금도 가슴이 찢어진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신명난은 "실의의 빠져 술 없이는 버틸 수 없을 때 7살 딸아이가 눈에 들어왔다"며 딸이 유일한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이 숨진 뒤 또 다른 시련이 왔다고.그 시련은 남편의 외도였다. 그는 "아들을 얻겠다고 남편이 여러 여자와 외도를 했다"며 "딸을 잘 키우고 싶어 이혼을 했다. 건설 현장에서 육체노동도 하면 홀로 딸을 열심히 키웠다.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얘기했다.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신명난은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지금도 잊지 않는다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안은진, 뼈말라 돼서 몸집도 가녀린데…시위자들에 공격 받았다 ('키괜')

    안은진, 뼈말라 돼서 몸집도 가녀린데…시위자들에 공격 받았다 ('키괜')

    안은진이 위기에 처한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고다림(안은진 분)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일어나는 햇살 여주이다. 고다림은 큰 빚만 남기고 사라진 여동생, 그 충격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위해 싱글녀이지만 애엄마로 위장취업했다. 고다림은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남자이자 위장취업한 회사의 팀장인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모든 비밀이 들통났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고개 숙이며 눈물로 사죄했다.책임감이 강한 고다림은 비록 위장취업이지만, 그동안 마더TF팀 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해냈다. 중간중간 좌절한 팀원들을 독려하며 이끌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러나 17일 ‘키스는 괜히 해서!’ 측이 11회 본방송을 앞두고 고다림이 큰 위기에 직면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다림은 육아용품회사 내추럴베베 로비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 사람들은 ‘내추럴베베 OUT’, ‘불매’ 등 충격적인 단어가 쓰인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시위 중이다. 사람들의 얼굴에 분노의 감정이 역력하다. 급기야 그들은 고다림에게 무언가를 던지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고다림과 같은 마더TF팀의 장진희(정수영 분)가 고다림을 지켜주기 위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11회에서 고다림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위기에 처한다. 이 위기는 고다림의 마음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안은진 배우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고다림의 감정 변화를 담아냈다. 고다림에게 찾아온 위기가 무엇인지, 고다림이 위기를 극복할

  • 올해 출연작만 5개라는 '40대 차은우' 김지훈, 속내 고백…"타인에 대한 원망이 날 불행하게 해"

    올해 출연작만 5개라는 '40대 차은우' 김지훈, 속내 고백…"타인에 대한 원망이 날 불행하게 해"

    '볼드페이지(Bold Page)'가 배우 김지훈과 함께한 글로벌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여년간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축적된 김지훈의 연기 철학과 삶의 태도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김지훈은 올해 '귀궁', '버터플라이', '다 이루어질지니', '얄미운 사랑', '친애하는 X'에 출연했다.'40대 차은우'라는 별명이 붙은 김지훈은 이번 인터뷰에서 연기의 본질에 대해 "감정을 끌어다 쓰는 기술이 아니라, 인물의 상황과 마음에 온전히 몰입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울음 연기를 예로 들며 "전혀 다른 개인적 기억을 떠올려 눈물을 흘리는 방식은 인물에게도, 이야기에도 맞지 않는다"며, "지금 이 인물이 왜 이 순간에 울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연기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김지훈은 정호를 연기하며 '원망과 복수, 부정적인 감정이 인간을 어떻게 소모하는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는 "뇌과학적으로도 타인에 대한 원망과 부정적인 감정을 붙잡고 있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가장 불행하게 만든다"고 설명하며, "정호처럼 비슷한 상황이 내게 닥친다면, 원한보다는 공감과 연민, 그리고 용서를 선택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지훈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대본에 주어진 단서들을 하나씩 조합해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하는 작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를 "마치 3D 프린팅처럼, 객관적인 정보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과정"에 비유하며, 악역이든 멜로든 장르를 불문하고 이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작품 선택의 기준 역시 명확하다. 김

  • 봉사활동 1번 나가는데 1000만원 든다…서장훈 "덕업일치"('백만장자')

    봉사활동 1번 나가는데 1000만원 든다…서장훈 "덕업일치"('백만장자')

    '국졸·IQ 90'에서 세계가 찾는 '통증의학 명의'로 거듭난 의사 안강의 기적 서사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공개된다. 봉사활동 한 번에 1000만원이 넘게 든다는 그의 숨겨진 사연에 서장훈은 "덕업일치"라고 반응했다.오늘(1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만성통증 권위자' 안강의 인생 반전 스토리가 펼쳐진다. 안강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통증 전문가로, 카타르 공주를 비롯한 중동 왕족, 고위 관료와 글로벌 사업가들까지 그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직접 찾아올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지금의 명성과는 전혀 다른, 안강의 놀라운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안강은 "제 학력은 국졸이었다"라는 담담한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고, 결국 중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절, 가정 방문을 나온 선생님이 그의 어머니에게 "강이는 IQ가 90이니 공부를 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했던, 잊을 수 없는 상처의 순간도 털어놓는다. 그러나 안강은 길을 걷다 비를 피하려 우연히 들어간 건물에서 만난 낯선 이의 한마디에 운명처럼 의과대학 진학을 결심했다. 그는 그 인물을 두고 "제 인생의 은인"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안강의 삶을 바꾼 은인의 정체, 그리고 그가 던진 따뜻한 이야기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통증 잡는 의사'와 '버스 모는

  • 사미자, 80대에도 ♥남편과 동침…신혼 못지 않네 "오늘 아침 뽀뽀해"('퍼라')

    사미자, 80대에도 ♥남편과 동침…신혼 못지 않네 "오늘 아침 뽀뽀해"('퍼라')

    사미자 부부가 80대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오늘(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사미자가 남편과 함께하는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사미자는 결혼 62년 차에도 변함없이 남편과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미자의 안방이 공개되자 패널 이성미는 "침대에 베개가 두 개다. 설마 (남편과) 같은 침대를 쓰시는 거냐"며 놀랐다. 사미자는 "그럼 부부가 따로 자냐"며 웃어 80대에도 '금슬 좋은 부부' 사이를 드러냈다. 남편과 함께 방에서 나온 사미자는 자연스럽게 남편의 손을 잡으며 "우리처럼 손으로 애정 표현하는 부부가 많지 않을 거다. 우리는 길을 걸을 때나 잘 때나 항상 손을 잡지 않냐. 난 당신 손을 잡으면 따뜻해서 참 좋다"고 전했다.MC 현영은 "뽀뽀도 하시냐"고 물었다. 사미자는 "뽀뽀는 주로 내가 먼저 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성미가 "최근 언제 하셨냐"고 묻자, 사미자는 "오늘 아침에 "라고 말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현영은 "지금 이 자리에도 수십 명이 있는데, 오늘 아침에 뽀뽀하신 분 손들어 보시라"고 했지만 스튜디오는 정적에 휩싸였다. 그러자 사미자는 "왜들 그러고 사냐"며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사미자는 김영옥, 강부자, 김미숙 등 원로 여배우들과 함께 결성한 '전설의 여배우 모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임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는 "연기대상 시상식 라인업 같다"며 "모임을 만드신 거냐?" 물었다. 사미자는 "배우 김미숙 씨가 주선한 모임이다. 8명이 모여 두

  • 마동석, 조용히 사고쳤다…시청률 2%대인데 화제성 TOP10 수성 ('아이 엠 복서')

    마동석, 조용히 사고쳤다…시청률 2%대인데 화제성 TOP10 수성 ('아이 엠 복서')

    배우 마동석이 진행을 맡은 ‘아이 엠 복서’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아이 엠 복서'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가 지난 16일(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12월 2주 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4위, TV와 OTT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는 15일(월)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0위를 기록하며 연속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오는 19일(금) 방송될 5회에서는 세 번째 파이트, 세 개의 링이 계속된다. 특히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최강자들의 빅 매치가 공개된다. 전(前)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과 전국체전 연패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복싱귀신’ 김동회의 케이지 링 매치가 벌어지는 것. 그중에서도 가로, 세로 3m의 좁은 케이지 링에서 맞붙는 명현만과 김동회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케이지가 무너질 것 같은 위력을 자랑해 몰입을 높인다. 힘이 장사인 명현만은 초반부터 위협적으로 몰아붙이고 김동회는 빈틈을 공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이를 지켜보던 덱스는 “백곰이랑 불곰이 싸우는 것 같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고. 뿐만 아니라 거칠게 경기를 운영하는 명현만의 공격에 김동회가 속수무책으로 떠밀리는 모습에서는 명현만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과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