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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의혹' 박나래 인위적 미담 제조에 일조했나…진정성 도마 위 오른 '나혼산' [TEN스타필드]

    '갑질 의혹' 박나래 인위적 미담 제조에 일조했나…진정성 도마 위 오른 '나혼산'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여러 방송 활동을 통해 쌓아 올린 박나래의 '미담 제조기' 이미지가 진정성 논란에 직면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나왔던 박나래의 명절 요리 장면이 "거짓된 미담 아니었느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프로그램의 신뢰도 역시 흔들리고 있다.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인 뒤 명절 특집으로 방송된 '나혼산' 회차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박나래는 혼자서 명절 음식을 무려 20인분이나 준비했다. 전 부치기 등 쉼 없이 요리에 몰두하는 장면이 이어졌고, 방송 후 "바쁜 와중에 최선을 다해 지인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성이 남다르다"는 호평이 쏟아졌다.그러나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에 관한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나혼산'에서 공개된 명절 요리 장면이 박나래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화면에는 박나래가 혼자 요리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매니저들이 고생했다는 것이다.폭로자의 주장에 따르면. 매니저들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박나래와 함께 전을 부쳤다. 김장 장면 역시 마찬가지였다. 촬영하는 동안 매니저들은 카메라 뒤에서 찹쌀풀을 갈고 재료 손질을 도왔으며, 무 고춧가루 마늘 등 각종 식자재 구매도 매니저 몫이었다고 폭로자가 주장했다. 이 주장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등으로 피소됐

  • [공식] "한 번 갔다 온 사이야"…선 넘는 플러팅 난무 '솔로지옥5', 1월 20일 공개

    [공식] "한 번 갔다 온 사이야"…선 넘는 플러팅 난무 '솔로지옥5', 1월 20일 공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오는 1월 20일 전 세계 공개, 2026년 새해를 뜨겁게 연다.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예능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즌1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첫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2가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3는 5주 간 글로벌 TOP 10 상위권을 점령하며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등극했다. 시즌4는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솔로지옥' 시즌5에서 또 어떤 매력적인 솔로들이 선 넘는 직진으로 시청자들을 도파민 지옥으로 초대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다섯 시즌 동안 '솔로지옥'의 흥행을 이끌어온 김재원 PD는 "감개무량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다"라면서 "시즌1부터 함께해준 모든 솔로들, 그리고 그 솔로들을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별난 섬'에 모인 '별의별 솔로들'의 거침없는 사랑 쟁탈전을 예상케 한다. "나는 정해놨어, 1년에 4번만 취하자, 오늘일 수도 있어"라는 달콤한 플러팅에 이어진 "양다리 걸치는 사람도 있나?", "내가 왜? 나 그냥 한 번 갔다 온 사이야"라는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는 짜릿해진 천국도, 더 독하고 뜨거워진 지옥도를 예고한다. 무엇보다도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 시선을 홀리는 솔로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도파민을 수직 상승시킨다.감정에 솔직한 '플러팅 고수' 솔로들이

  • 유재석 어쩌나…결국 진땀 흘렸다 "질문 상당히 많아" 유명 여배우와 티키타카 ('틈만나면')

    유재석 어쩌나…결국 진땀 흘렸다 "질문 상당히 많아" 유명 여배우와 티키타카 ('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틈만 나면,'에서 배우 신시아의 기세에 진땀을 흘린다.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신시아가 유재석도 말문을 잃게 한 토크 폭주 기관차로 등극한다. 신시아는 "지금까지 한 스케줄 중에 제일 떨린다"라며 긴장한 것도 잠시, 단 1초의 정적도 허용하지 않는 토크 세례로 분위기를 압도한다.그는 "크리스마스는 참 좋은 것 같다"라는 유재석의 아이스브레이킹 멘트에 "어떤 점이 좋으신 거예요?"라며 눈을 반짝이는가 하면, 점심 메뉴가 나오는 짧은 순간에도 "차돌박이는 어떤 식으로 드세요?", "삼겹살이랑 떡갈비 중에 좋아하는 메뉴는?"이라며 국민 MC를 리드한다.급기야 이날 유재석은 신시아의 토크 페이스에 말려들고 만다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신시아의 토크에 유재석마저 "질문이 상당히 많은 스타일이야"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유재석이 "시아가 시원시원하네"라며 그의 남다른 진행력에 감탄하자, 신시아는 "감사하니까 '짠' 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대상' 전현무, 결국 휴방한다…대만 떠났다더니, 쌓인 것 시원하게 풀어 ('톡파원')[종합]

    '대상' 전현무, 결국 휴방한다…대만 떠났다더니, 쌓인 것 시원하게 풀어 ('톡파원')[종합]

    '2025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전현무가 대만에서 힐링 코스를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와 김숙의 마지막 대만 여행 3탄은 물론 여행 사전 검증 코너 노르웨이 톡파원 GO, 영국 런던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랜선 여행기가 펼쳐졌다.  대만 여행 3탄에서는 전현무가 일본 톡파원과 함께 진산의 숨겨진 보물인 황금탕에서 그간 쌓인 여독을 시원하게 풀었다. 냉탕과 열탕을 오가며 온천을 제대로 즐긴 전현무는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반면 김숙은 프랑스 톡파원과 함께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로컬 시장 거리 진바오리라오제를 찾아 토란과 고구마로 만든 대만 전통 디저트를 맛봤다. 이어 MZ 인증샷 따라잡기에도 도전하며 남다른 추억을 쌓았다. 네 사람은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SNS 핫플레이스 스펀라오제에서 천등 날리기도 도전했다. 이들은 돌아가며 각자의 소원을 정성스럽게 적은 뒤 간절한 소망을 담아 하늘로 천등을 날려 보냈다. 특히 김숙은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 “괜히 감동이다”라며 천등이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여고 동창 7인방의 의뢰를 받은 노르웨이 톡파원이 맞춤형 투어를 준비했다. 화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 3종이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뭉크 박물관을 방문한 톡파원은 작품 보존을 위해 한 시간에 단 한 점의 절규만 공개되는 독특한 전시 방식을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세 작품을 다 보려면 3시간을 서 있어야 하는 거냐”며 혀를 내둘렀다. 대표 항구도시 베르겐으로 이동한 뒤에는 톡파원이 여행 꿀팁으로 관광

  • 이준, '핱시' 배윤경과 ♥핑크빛…소개팅 계기로 가치관 달랐지만 뜻밖의 케미스트리 ('러브트랙')

    이준, '핱시' 배윤경과 ♥핑크빛…소개팅 계기로 가치관 달랐지만 뜻밖의 케미스트리 ('러브트랙')

    배우 이준, 배윤경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기분 좋아지는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앞서 배윤경은 2017년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오는 24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일곱 번째 이야기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준은 숫자와 데이터로 세상을 판단하는 데이터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아 냉철한 매력을 선보인다. 배윤경은 사람과 물건 모두 직접 겪어봐야 믿는 도배사 최하나 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한다.내일(2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멀한 차림의 이준과 달리 어딘가 자유로워 보이는 배윤경의 스타일은 두 인물이 얼마나 다른 성향을 지녔는지 단번에 보여준다. 설렘 가득한 소개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지닌 강민과 하나는 소개팅을 계기로 사사건건 부딪치며 뜻밖의 불협화음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사소한 것 하나조차 맞지 않는 두 사람의 만남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끌림으로 이어지며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또한 '별 하나의 사랑'은 인물의 성장과 회복을 따라가며 로맨스 이상의 울림을 전한다. 숫자를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강민의 시선이 하나와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은 관계의 본질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으며 수요일

  • [공식] 박지현은 하차했는데…11% 시청률 찍고 2년 만에 귀환, '신인상' 김신비도 컴백 ('재벌X형사')

    [공식] 박지현은 하차했는데…11% 시청률 찍고 2년 만에 귀환, '신인상' 김신비도 컴백 ('재벌X형사')

    배우 김신비가 SBS ‘재벌X형사2’에 출연을 확정했다. '재벌X형사'는 시즌1 주인공이었던 박지현이 하차하고 정은채가 시즌2 주인공으로 낙점됏다. 김신비가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를 그린다. 2024년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를 달성했다.  극 중 강하경찰서 강력1팀의 MZ 막내 형사 ‘최경진’ 역을 맡았던 배우 김신비는 ‘재벌X형사’를 통해 ‘2024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얼떨결에 형사가 됐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과 동료애를 찾은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경찰학교에서 정식 훈련까지 마친 뒤 강력1팀에 복귀하지만,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잡도리했던 악마 교관 주혜라(정은채 분)가 새로운 팀장으로 부임하면서 대환장 공조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김신비는 ‘최경진’ 경장으로 돌아와 시즌1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과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 번뜩이는 수사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력1팀의 엉뚱하지만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이자 때로는 진지한 막내 형사로서 책임감을 키웠던 그가 ‘재벌X형사2’ 에 어떤 짜릿함을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김신비는 드라마 ‘재벌X형사’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감사합니다’, ‘치얼업’, 영화 ‘범죄도시4’,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등에서 눈길을 끄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트루먼의 사랑&

  • '47세 미혼' 천명훈, ♥피부과 CEO와 오붓한 집 데이트 포착…"인사드리면 좋아" ('신랑수업')

    '47세 미혼' 천명훈, ♥피부과 CEO와 오붓한 집 데이트 포착…"인사드리면 좋아" ('신랑수업')

    '신랑수업' 천명훈(47)이 피부과 CEO 소월과 집 데이트에 나선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4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을 자신의 양수리 집으로 불러 일영 커플과 김장 품앗이를 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천명훈은 소월을 차에 태워 양수리로 간다. 차 안에서 소월은 "나 이제 곧 떠나. 말레이시아로 출장 가는데 한 달 넘게 있을 것 같다"고 알린다. 천명훈은 "그래서 (한식을 좋아하는) 소월이 좀 싸 들고 가라고 김치를 준비해 놨다"며 양수리 집에 선물할 김치가 있다고 강조한다. 소월은 "진짜?"라며 활짝 웃지만 "집에 가면 어머님 계시는 거 아니냐"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그러자 천명훈은 "겸사겸사 어머니께 인사드리면 좋을 수도 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잠시 후, 양수리 집에 도착한 소월은 주방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김장 김치들을 보고 경악한다. 소월은 "이 사람아!"라고 외치더니 "나보고 김치 만들라고? 진심이야?"라며 천명훈의 멱살을 잡으려 한다. 천명훈은 "일손이 모자르다. 그리고 직접 담근 김치가 더 맛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그는 "김치 만들고 나면 우리 집 사람 되는 거네"라며 플러팅까지 한다.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김치에는 그 집안의 고유 비법이 녹아 있다. 그 비법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그 집 사람이 되는 거다"라고 동조한다. 천명훈은 "맞다. 우리 집 레시피를 다 전수해 주는 거니까"라며 미소 짓는다.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천명훈은 "어머니가 오셨나?"라며 벌떡 일어선다. 알고 보니 이날의 김

  • 결국 눈물 쏟아냈다…태연, 벅찬 감동에 경이로움 "너무 좋아서 할 말 없어" ('싱어게인')

    결국 눈물 쏟아냈다…태연, 벅찬 감동에 경이로움 "너무 좋아서 할 말 없어" ('싱어게인')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서 TOP 7 결정전이 펼쳐진다. 앞서 '싱어게인' 10회 시청률은 3.4%를 기록하면서 전 회차 대비 0.5% 포인트 하락했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11회에서는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터진 TOP 7 결정전이 이어진다.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은 서도, 도라도가 나란히 TOP 7에 이름을 올리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TOP 7의 경연을 위해 김형석, 김도훈, 10CM, 구름, 안신애와 권지윤, 그루비룸, 조원상(LUCY)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서는 만큼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완성한 신곡으로 무대에 오를 TOP 7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슬로울리’와 김재민의 리벤지 매치가 예고돼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현장의 열기를 띄운 무대에 심사위원단 역시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 “경연이라기보다 본인의 공연을 하러 온 것 같은 무대”, “너무 좋아서 할 말이 없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리듬 밀당’ 이상웅, ‘고막 남친’ 최정철, ‘호소력 짙은 음색’ 공원, ‘한계 없는 보컬’ 이오욱이 보여줄 무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경연을 넘어 콘서트를 방불케 한 무대에 심사위원단과 객석에서 기립박수 퍼레이드가 쏟아진다고. 벅찬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는 김이나와 이해리부터 동공확장 리액션으로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태연, 그리고 열띤 무대에 기립박수로 화답한 관객까지 T

  • 김성주, 끝내 소신 발언 했다…"힘 보태지 않을 이유 없어" ('히든FC')

    김성주, 끝내 소신 발언 했다…"힘 보태지 않을 이유 없어" ('히든FC')

    방송인 김성주가 TV CHOSUN ‘히든FC’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TV CHOSUN ‘히든FC’는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를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인의 ‘히든FC’ 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응원받고 세계 각국의 명문 유소년 축구팀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 월드컵 ‘서프컵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여기에 ‘국민 MC’ 김성주가 캐스터로, 현영민이 해설위원으로 ‘히든FC’ 선수단의 모든 경기를 맛깔나게 중계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월드컵 중계를 여러 차례 해오면서 월드컵이 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계속 월드컵의 즐거움을 누리려면 유소년 선수 육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유소년 선수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그는 “국내 훈련도 중요하지만 해외 경험의 기회가 거의 없는 유소년들에게 대회 경험을 주는 건 어마어마한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해 제가 힘을 보태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히든FC’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현영민은 “올 한 해 K리그 해설로 현장을 누볐다. 유소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구현해 내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직접 시청자분들께 전달하고 싶다”며 전문적인 해설은 물론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히든FC’를 이끌 감독으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가 발탁됐다. 이근호는 선수 시절의 경험을 나누며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 [종합] 이정재, 촬영 중 무단 이탈했다…주연 갑질 행태에 감독 '분노' ('얄미운사랑')

    [종합] 이정재, 촬영 중 무단 이탈했다…주연 갑질 행태에 감독 '분노' ('얄미운사랑')

    이정재가 촬영장에서 멋대로 퇴근을 하며 감독의 분노를 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3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그런 임현준의 진심과 노력으로 위정신도 마음을 열어갔다. 두 사람 사이 설레는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 가운데, 방송 말미 임현준과 거대 비리 사건의 진실을 뒷받침할 증거를 손에 넣은 위정신에게 위협적으로 달려든 차는 두 사람의 코 앞까지 다가온 위험을 예고했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 4.7%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6회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이다. 위정신은 자신의 곁에서 안정을 찾는 임현준의 모습에 하려던 말은 전하지 못한 채 어색하게 자리를 피했다. 회사로 돌아온 위정신의 머릿속엔 언젠가 윤화영(서지혜 분)이 스치듯 말한 일반인과 연예인의 끝은 파국이라는 말이 맴돌았다. 위정신의 마음에 자신과는 너무 다른 임현준의 위치가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안 윤화영은 임현준에게 이를 귀띔하며 서로 다른 세상에 살던 사람인 만큼 마음에 확신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임현준은 자신의 진심을 위정신에게 전하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대본을 미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망설임 속에 숨겨진 위정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도 했다.여전히 ‘강필구’ 촬영장 분위기는 어지러운 채였다. 강필구 아역으로 합류한 임선우(김현진 분)가 턱없이 부족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촬영을 지체시켰고, 임현준이 권세나(오연서 분)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연기에 담으며 두 형제

  • '55세' 박희순, 차은우·변우석 바통 받았다…사제복 입고 뽐낸 '180cm 70kg' 슬렌더 몸매

    '55세' 박희순, 차은우·변우석 바통 받았다…사제복 입고 뽐낸 '180cm 70kg' 슬렌더 몸매

    1970년생 배우 박희순이 신부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동원, 차은우, 변우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이 사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3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박희순이 출연한 '신우석의 도시동화'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이번 촬영은 독창적인 상상력과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운 콘텐츠 문법을 제시해 온 신우석 감독이 구글 '제미나이(Gemini)'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이다. 박희순을 비롯해 문소리, 변우석, 카리나, 장원영이 함께 참여해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그 가운데 박희순은 어릴 적 상처를 안고 성장한 빈첸시오 신부(변우석 분)를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아 스토리의 중심을 이끌어 간다. 특히 그는 절제된 연기로 인물의 신념과 서사를 쌓아 올려 작품의 정서를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또한 박희순은 구글 '제미나이' 광고에서도 주임 신부로 등장해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포털 사이트 프로필 기준 키 180cm 체중 70kg 알려진 박희순은 사제복을 입고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을 보이다가도 경건하고 힘 있는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컷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희순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박희순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강렬한 캐릭터부터 현실적인 인물, 개성이 뚜렷한 역할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 왔

  • 기안84, 줄줄이 하차에도 타격 없다…여전한 화제성 ('극한84')

    기안84, 줄줄이 하차에도 타격 없다…여전한 화제성 ('극한84')

    '태계일주4'에서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진 것 같다"고 선언했던 웹툰작가 기안84가 출연하는 '극한84'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예능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가 신입 크루 이은지와 츠키의 합류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극한의 마라톤이라는 소재 위에 각기 다른 캐릭터성이 더해지며, 프로그램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이 더욱 선명해졌다는 반응이다.극한 크루에 새롭게 합류한 이은지와 츠키는 등장부터 극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츠키는 “다리가 부서져도 뛰겠다”는 각오처럼 빠른 스피드와 강한 승부욕으로 ‘악바리 러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기본기가 탄탄한 러닝 실력은 물론, 훈련 내내 흔들리지 않는 자세와 표정으로 기안84마저 긴장하게 만들며 ‘러닝 로봇’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반면 이은지는 초보 러너다운 솔직함과 예측 불가한 리액션으로 극한 크루의 분위기를 책임졌다. 면접부터 훈련까지 특유의 유머와 상황극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초보를 벗어나고 싶다”는 진심 어린 포부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안84와 권화운을 당황하게 만드는 즉흥 멘트와 티키타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은지 덕분에 분위기가 산다”는 반응을 얻었다.이처럼 상반된 두 캐릭터가 더해지며 극한 크루의 여정은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됐다. 프랑스 ‘메독 마라톤’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과 테스트 러닝에서는 웃음 속에서도 현실적인 부담과 긴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오징어 코스튬을 착용한 츠키가 불편한 복장과 완주에 대한 압박으로 결국 눈물을 보

  • 김대호, 촬영 중 쓰러졌다…실제 상황에 응급 처치 시도, "쉽게 못 일어나" ('대다난')

    김대호, 촬영 중 쓰러졌다…실제 상황에 응급 처치 시도, "쉽게 못 일어나" ('대다난')

    김대호가 촬영 중 쓰러진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9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운무뷰 캠핑장’을 향해 험난한 등산에 나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라둥이들은 캠핑장을 향해 본격적인 산행에 돌입한다. 이미 장시간 이동으로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 이어진 가파른 오르막길에 모두가 쉽게 지쳐간다. 거의 90도에 육박하는 경사도에 전소민은 “이거 길 아니야”라고 현실을 부정하고, ‘다가이드’ 최다니엘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박지민은 묵묵히 앞장서며 팀을 이끄는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자연 앞에서 눈빛이 달라진 박지민의 모습에 라둥이들은 “여자 김대호”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김대호 역시 “지금까지 몰랐던 매력”이라며 박지민의 반전 면모에 놀라움을 표한다.절친 최다니엘과 전소민 사이에는 갈등도 발생한다. 갈등 끝에 전소민은 최다니엘에게 “넌 바로 언팔”이라며 손절 선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전소민이 이렇게까지 반응한 이유는 무엇일지, 최다니엘은 가이드로서 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캠핑장은 모든 고생을 잊게 할 만큼 압도적인 절경으로 라둥이들을 맞이한다. 김대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탄하고, 박지민 역시 “평소 천국을 떠올리면 그리던 이미지 그 자체”라며 감동을 드러낸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캠핑장을 둘러보던 김대호가 갑자기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쉽게 일어나지 못하

  • 현빈, 포마드에 수트 '미남의 정석'…"데뷔 이래 욕망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해"('메인코')

    현빈, 포마드에 수트 '미남의 정석'…"데뷔 이래 욕망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해"('메인코')

    배우 현빈의 시리즈 복귀작이자 첫 OTT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작 '메이드 인 코리아'(이하 '메인코')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메인코'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메인코'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빈은 극중 중앙정보부 과장이자 야망을 좇는 사내 백기태를 연기한다. 데뷔 21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의 새로운 도전이자, 역대급 캐릭터 변신이 예고됐다.◆ 야망 입은 현빈, 눈빛 장인의 느와르 변신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백기태를 “데뷔 이래 가장 욕망이 직접적으로 표현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그 말처럼 백기태는 낮에는 중앙정보부 요원으로 권력의 중심을 지키고, 밤에는 밀수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확장해가는 이중적 인물이다.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쌓아온 현빈이 이번에는 시대극과 느와르 장르를 통해 묵직한 서사를 입고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미남의 필승 조합, 포마드+수트로 완성한 카리스마중앙정보부 요원이라는 캐릭터의 상징성을 담기 위해 현빈은 체격부터 스타일링까지 디테일한 조율을 거쳤다. 정교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 단단한 체형, 차갑게 떨어지는 수트 실루엣까지 냉철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하며 백기태의 위압적 존재를 완성시켰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차가운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미남미(美)를 더욱 부각시켜 캐릭터의 이중성과 매력을 강

  • '흑백요리사' 제작진, 남몰래 부탁 받았었다…안성재 "셰프들 멋있게 보이면 좋겠다고" [화보]

    '흑백요리사' 제작진, 남몰래 부탁 받았었다…안성재 "셰프들 멋있게 보이면 좋겠다고" [화보]

    셰프 안성재가 '흑백요리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셰프 안성재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디지털 커버 모델로 섰다. 브라이틀링과 함께한 화보에서 그는 뉴욕 브루클린 거리에서 만난 듯 여유롭고 편안하지만 힘 있고 말쑥한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오픈 1년이 되어가는 레스토랑 ‘모수’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실 정체성에 대해서는 늘 고민해요. 그 고민을 멈추게 되면 남들과 비슷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경쟁력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있어요. 그게 앞서 나갈 수도 있는 거고 , 시대의 흐름을 가져와서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시도하는 걸 수도 있죠. 완성된 요리에서 고객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고, 모수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 자체를 독특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인터뷰 당시 공개를 앞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묻자 그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일부러 기대감은 안 가지려고 해요.(웃음) 시즌1 때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았어요. 여러모로 기대하지 않은 것들을 좋아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신 프로그램이니까 시즌2도 그 정도의 마음으로 보려고 해요.”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시즌1 시작 전에 유일하게 한 요청이 셰프들이 웃음거리가 되면 안 되고, 멋있게 보이면 좋겠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요식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면 참여하겠다고 했죠. 실제로 기획과 편집을 정말 잘해줬어요. 셰프들은 감사해야 돼요.”마지막으로 안성재는 새해에 셰프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바라는 점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