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나영이 서현우가 설계한 덫에 걸렸다. 20년 전 그날의 트라우마가 현재로 소환된 소름 엔딩에, 지난 23일 방송된 7회 방송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한 전국 4.3%, 수도권 4.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하 '아너') 7회에서는 먼저 '초록후드'로 밝혀진 한민서(전소영)의 수상한 행보가 이어졌다. 한민서는 그간 윤라영(이나영)과 황현진(이청아)을 습격했고, 로펌 L&J에 불법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윤라영의 집에서 지냈다. 그런데 마약범 이선화(백지혜)를 살해하고는, 그가 L&J에서 훔쳐온 이준혁(이충주) 기자의 노트북을 숨겼다.게다가 박제열이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며 노트북의 행방을 추궁하는데도, 끝까지 "모른다"며 입을 굳게 다물었다. 그러면서도, 윤라영이 그의 아내 홍연희(백은혜)에게 휴대폰 복사시켰다는 사실을 폭로해 판도를 뒤흔들더니, 박제열이 자신을 폭행할 때 사용했던 너클을 몰래 숨겨 가져오는 등, 목적을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한민서가 박제열의 딸 박상아(김태연)와 DM으로 소통해온 장본인이란 사실은 미스터리에 정점을 찍었다. 박상아는 엄마 홍연희가 가정폭력을 당해온 걸 알고 있었다. 혹여 엄마가 죽을까 무서웠고, 아빠가 기분이 좋으면 엄마를 때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잘하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유난히 다정해 보였던 부녀 사이에 가슴 아픈 반전이 숨겨져 있었던 것.하지만 박상아는 엄마가 치료까지 받으며 끊은 줄 알았던 술을 발견하고 크게 낙담한 나머지 집을 나
"갑작스럽게 투입됐지만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제가 이런 장르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깨달아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배우 홍종현은 2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 연출 김진성) 종영 인터뷰에 나섰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믿던 강두준(최진혁 분)과 장희원(오연서 분)이 하룻밤의 일탈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에서 홍종현은 극 중 태한주류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을 맡았다. 민욱은 희원의 15년지기 '남사친'으로 희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인물.해당 역에는 당초 배우 윤지온이 캐스팅된 바 있다. 그러나 윤지온이 지난해 9월 음주운전과 동시에 오토바이 절도로 적발되면서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다. 촬영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 제작진은 급하게 대체 배우를 찾기에 나섰고, 그 인물로 홍종현이 낙점됐다.홍종현은 이미 짜여 있는 팀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내 힘을 얻었다. 그는 "현장에 갔더니 스태들끼리는 호흡이 잘 맞춰져 있었다"면서 "저와 감독님, 스태프 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더라. 그래서 오히려 서로 진한 격려를 주고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홍종현은 뒤늦게 합류하게 된 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녹아들 시간이 부족했다. 홍종현은 "1화부터 뒷부분까지 몰아서 찍다 보니 한 달 정도는 정신이 없었다"며 "스스로 판단하기에도 적응이 더 필요하고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아쉬워했다.초반과 달
넷플릭스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가 오는 3월 24일 공개를 확정했다.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계획도 없고 대본도 없는 미국 방랑기 예능이다. 이서진이 은퇴 후 제2의 고향으로 꿈꾸는 미국 텍사스 일대, 그곳에서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나영석과 그 일행들의 좌충우돌 로드 트립이 담길 예정이다.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케냐 여행기로 화제를 모은 '케냐 간 세끼'에 이어 나영석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예능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서진은 2020년, 2023년에 나영석과 '이서진의 뉴욕뉴욕' 시리즈를 함께 하기도 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듯 서부극의 한 장면처럼 시작한다. “텍사스는 이제 미국의 대세잖아”라는 이서진의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말과 함께 오른 텍사스 여행길. 카우보이로 변신해 텍사스 일대를 활보하는 일행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새 부츠를 신은 순간 제멋대로 터져 나온 들뜬 텐션은 이번 여행이 얼마나 자유롭게 흘러갈지를 보여준다. 툴툴거리는 가이드 ‘미스터 리’ 이서진, 조금 부끄러운 동생 나영석과 그 일행의 ‘텍사스 로드-트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나영석 PD는 텍사스라는 여행지에 대해 “이서진 씨가 워낙 좋아하고 이전에도 여러 번 방문한 곳”이라고 설명하며 “이 프로젝트는 여행에 관한 이서진 씨의 취향을 따라가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요즘처럼 검색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에 다른 이들의 시각에 기대지 않고 본인만의 명확한 취향을 따르는 여행이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
가수 손나은의 동생이자 프로 골퍼 손새은과 공개 열애 중인 야구선수 임찬규가 '야구기인 임찬규'에서 일일 분식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앞서 그는 손새은과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지난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 7화에서는 일일 분식집 사장으로 변신한 LG 트윈스의 에이스 듀오 임찬규와 이정용이 팬들을 직접 맞이하는 영업 현장이 그려졌다. 우승 투수다운 탄탄한 전완근으로 기세 좋게 주방을 접수한 두 사람이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영업 시작과 동시에 밀려드는 주문 폭주에 혼비백산하며 진땀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경기장의 위풍당당함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는 팬들의 가감 없는 매운맛 평가였다. 정성껏 끓여 내놓은 라면을 맛본 팬들이 "사장님, 라면이 너무 짜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자, 당황한 임찬규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는 현장이 포착된 것. 어떤 타자 앞에서도 당당했던 에이스들이 팬들의 냉정한 평가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재미를 더했다.여기에 자타공인 LG 트윈스 열혈 팬 최강창민과 정호영 셰프의 기습 방문은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예리한 관찰력을 뽐낸 최강창민과 전문가의 눈으로 주방을 매섭게 감시한 정호영 셰프의 압박에 임찬규는 "엄마가 감시하는 기분"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두 에이스가 식은땀을 흘리며 선보인 아찔한 티키타카는 안방극장에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한편 7화 말미 공개된 8화 예고편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LG 트윈스의 차명석 단장이 깜
배우 김하늘이 '로망스'로 24년 만에 배우 김재원과 재회한다.김하늘은 오는 28일 오후 12시, 일본 위성극장에서 한류를 대표했던 드라마 '로망스'의 일본 재방송을 기념해 마련된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작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드라마 '로망스'는 남자 고등학생과 여교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순수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2002년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한류 초창기에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는 작품으로 남아있다.김하늘은 현실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교사 김채원 역을 맡아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 작품을 통해 당대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는 전환점을 맞았다.이번 스페셜은 김하늘과 김재원의 24년 만의 재회를 담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돌아봤고, 이는 김하늘에게는 배우로서의 시간을 되짚는 순간이자 시청자들에게는 한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이 됐다.김하늘은 "로망스는 배우로서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의 열정과 설렘은 여전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며 "오랜만에 김재원 씨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하늘은 대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좁은 산길, 비밀 여행'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배우 박민영이 극한의 체중 관리를 감행한 작품 '세이렌'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에서 연이어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던 그가, '흥행 불패'를 이어온 tvN에서 다시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박민영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세이렌'을 통해 2년 만에 tvN으로 복귀한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보험사기 용의자 한설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차우석(위하준)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스릴러다. 박민영은 극 중 로얄옥션 수석경매사이자 보험사기 용의자인 한설아 역을 맡았다.지난 2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은 한설아 캐릭터를 두고 "밖에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지독히도 외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친구는 밥을 안 먹는다. 집에 가면 물과 술밖에 없다"며 캐릭터 몰입을 위해 실제 생활에서도 물과 술만 두고 지냈다고 털어놓았다. 촬영 기간 동안 하루 3L 이상의 물을 마셨고, 체력 저하로 이명이 들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박민영의 체중 감량은 여러 차례 우려를 불러왔다. 지난해 9월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 참석 당시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민영은 앞서 tvN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도 시한부 환자 역할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한 전례가 있어 걱정이 더욱 컸다.이에 박민영
박진희가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1회에서는 박태호(최재성 분)가 아이를 갖기 위해 김명희(박진희 분)를 계획적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9.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임신한 김명희가 박태호와 함께 단란한 미래를 꿈꾸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진주 목걸이를 건네는 박태호의 다정한 태도는 평온한 일상을 완성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제안하는 김명희의 말에 차갑게 선을 긋는 그의 반응은 두 사람 관계에 숨겨진 균열을 예고했다.평온은 오래가지 않았다. 오정란(김희정 분)과 송근태(이명호 분)의 등장은 모든 것을 뒤흔들었다. 분노에 찬 오정란은 “어디 겁도 없이 남의 남편에게 들러붙어서 꼬리를 쳐?”라고 외치며 자신이 박태호의 법적 아내임을 밝혔고, 사별한 줄 알았던 아내의 존재로 인해 박태호의 실체를 마주한 김명희는 충격에 빠졌다. 순식간에 무너진 김명희의 현실은 극의 몰입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민낯을 드러낸 박태호의 태도는 안방극장의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아내 오정란이 임신하지 못하자 대신 아이를 낳아줄 사람이 필요했던 박태호가 돈이 필요하던 김명희에게 접근했던 것. 자신이 박태호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명희는 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아델 가에서 박태호와 오정란이 격한 언쟁을 벌이던 중 갑작스러운 헛구역질을 하는 오정란의 모습은 그녀의 임신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속에서 인물들의 욕망이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 순간이었다.방송 말미는 강렬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한 가수 장윤정이 새 예능 'X의 사생활' MC를 맡았다.다음 달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은 이혼한 전 배우자(이하 X)의 생활을 지켜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달콤했던 연애와 전쟁 같은 이혼을 지나,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X의 삶을 지켜본다.방송인 김구라와 장윤정이 MC로 함께한다. 어느덧 재혼 8년 차 김구라는 삶의 굴곡 속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장윤정은 결혼 14년 차라는 시간이 쌓아준 깊은 유대감과 성숙한 시선으로 이혼을 경험한 부부들에게 진심 어린 공감을 건넨다.이들과 함께 천록담과 정경미가 패널로 출연한다. 결혼 9년 차지만 여전한 사랑꾼 천록담의 꾸밈없는 시선과 연애부터 결혼까지 20년간 관계를 지켜온 정경미의 날카로운 관찰력이 다양한 시각을 더해줄 전망이다.제작진은 "이전과 달라지고 성장한 X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지난 삶과 결혼 생활을 돌아보게 되고, 시청자 역시 지켜보는 X의 마음에 감정을 이입, 삶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의 새로운 시선을 더할 프로그램에 기대를 당부했다.'X의 사생활'은 3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이 도파민 터지는 로맨틱 데이트를 예고한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월간남친’은 시리즈 제목이자 극 중 등장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 위에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란 독특한 설정은 짜릿한 설렘을 예고한다. 지수와 서인국의 만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선 ‘현생’에 지친 미래를 설레게 할 가상 연인 라인업이 공개됐다. '월간남친'에 특별출연하는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지수와 함께 로맨틱 모먼트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미래의 연인들로 깜짝 변신한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전 남자친구’로 분한 김성철의 모습까지 공개됐다.먼저 벚꽃 흩날리는 캠퍼스에서 미래와 마주 선 은호(서강준)에게 눈길이 간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서사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시우(이수혁)는 또 다른 매력으로 미래를 사로잡는다. 재벌 3세 시우는 미래에게 빛나고 화려한 데이트를 선물한다. 차갑고 완벽해 보이는 그이지만, 미래를 향한 시선 만큼은 왠지 불타오르는 듯하다. 승무원 미래 앞에 나타난 비밀 요원(옹성우), 박력 넘치는 의사 선배(이재욱), 훈남 판사(이현욱)에 톱스타(박재범)까지, 미래의 심장을 뛰게 할 각양각색 연인들과 데이트가 색다른 설렘
배우 남지현이 tvN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KBS '은애하는 도적님'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사극 불패'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대해 남지현은 "혼자서 이뤄낸 게 아니다. 매번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KBS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한 남지현을 만났다. 취재진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조리 있게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진중한 답변에서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이열(문상민 분),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그렸다. 남지현은 낮과 밤, 의녀와 도적으로 이중생활을 살아가는 홍은조 역을 맡았다.'은애하는 도적님아' 시청률은 1회 4.3%로 시작해 최종회 7.6%,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남지현은 "보내기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며 너무 뿌듯했다"라며 "작품이 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최종회 에필로그에서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이 현대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묻자 남지현은 "시즌 2 이야기가 나와서 좋다. 그만큼 사랑해 주셨다는 거다. 공식적으로 결정된 건 없는데, 이 멤버 그대로 다시 모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5살 연하 배우 문상민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남지현은 "너무 좋았다"라
tvN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3가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핀오프 예능이 먼저 시청자를 찾는다. tvN이 '언니네 산지직송 스핀오프'(가제) 제작을 확정하면서다. 2024년 첫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냈다. 염정아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함께 일하고 먹고 즐기며 어느새 찐 가족이 된 것 같은 케미를 발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못 하는 게 없는 프로 일꾼 염정아가 동생들을 아우르는 듬직한 면모와 함께 흥 많은 큰 손 언니로 제대로 중심을 잡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양념 박'으로 거듭난 박준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막내 라인'이었던 시즌1의 안은진과 덱스, 시즌2의 임지연과 이재욱까지 예능 보물들의 발견은 또 다른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막내 라인' 멤버들은 현실 남매 같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서로를 챙기는 남다른 케미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스핀오프에는 염정아, 박준면, 덱스, 그리고 김혜윤이 합류해 또 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혜윤은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게스트로 참여, 염정아 못지않은 역대급 야무진 일머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덱스와 김혜윤은 이번 예능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다. 이에 덱스는 '첫 여동생'이 생긴 셈이어서 새롭게 탄생한 막내라인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스핀오프인 만큼, '언니네 산지직송'과는 또 다른 재미포인트를 담아낼 예정"이라며 "시청자 분들이 가장 좋아해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유연석의 파격적인 부캐 퍼레이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다음 달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늦깎이 변호사로 법조 인생을 시작한 신이랑은 로펌 면접만 보면 이유도 모른 채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결국 직접 개업을 선택한다. 그런데 무당집이었던 옥천빌딩 501호에 법률사무소를 연 뒤부터 그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억울함과 분노가 극에 달한 망자의 감정이 그를 덮치며 예고 없이 빙의가 시작된다.공개된 이미지의 신이랑은 바지춤에 손을 올린 채 흥분한 아저씨부터 냉철한 이성과 집요함이 느껴지는 과학자까지, 이전과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셀카를 남기는 비하인드 컷까지 더해지며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부캐 퍼레이드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신이랑은 단순히 귀신을 보는 인물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감정을 맞닥뜨리는 인물"이라며 "유연석이 매회 완전히 다른 에너지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아저씨와 과학자 외에도 다양한 망자에 빙의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의 부캐 퍼레이드가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다가오는 3월 13일(금)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3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김정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크리에이터 조현경/ 극본 이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케이프EnA)에서 베일에 싸인 신흥 재력가 ‘백준범’ 역을 맡은 김정현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그 가운데 김정현이 분한 ‘백준범’은 수려한 외모와 젠틀한 태도를 지녔지만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미술 경매계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다. 그런 그가 로얄옥션 수석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와 인연을 맺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와 그 이면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강렬한 버건디색 수트에 패턴 타이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미스터리한 백준범을 때로는 담담하고 젠틀한 눈빛으로, 때로는 차갑고 날 선 눈빛으로 표현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컷마다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다양한 무드를 보여준 김정현은 단숨에 A컷을 완성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정현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색다른 매력을 발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다채로운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김정현이 ‘세이렌’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이렌’은 3월 2일 저녁 8
넷플릭스(Netflix)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 2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가비가 더욱 기묘하고 거대해진 미스터리와 마주한다.'미스터리 수사단' 시즌 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한 정종연 PD가 지난 2024년에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그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야외로 스케일을 키운 오픈월드 어드벤처로 화끈하게 귀환했다. 짙어진 미스터리 세계관 속 야외로 확장한 사건들이 색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자연적인 사건을 파헤치고 미션을 해결하는 수사단의 팀워크도 레벨 업 했다. 경력직 수사단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는 노련한 수사 본능을 장착하고 활약할 준비를 마쳤고, 신입 수사단원 가비는 에너지 충만한 활력을 더한다.무엇보다 시즌 2는 야외로 수사 무대를 넓혀 보다 입체적인 수사가 펼쳐진다. 수사단이 해결해야 할 3개의 미스터리 사건 역시 흥미롭다. 문제 풀이, SF, 스릴러 등 결이 다른 미스터리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이어지며 어드벤처 추리 예능의 장르적 쾌감을 배가할 전망.확장된 스케일의 미스터리 수사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블랙룸’, ‘디 아더’, ‘백수담의 비밀’ 스틸은 수사단이 맞닥뜨릴 3개의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정종연 PD가 “파괴적인 스토리를 도입했다”라고 강조한 첫 번째 사건 ‘블랙룸’은 세계관과 스
에어컨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환원한 백만장자, '2000억 실버타운'을 세운 주인공 박세훈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울 강남구 2000평 부지 위에 브랜드 가치 2000억 원의 '도심 속 실버타운'을 세운 장본인, 박세훈 회장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세훈은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과 요양 시설을 한 건물에 설계하며, 시니어 세대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품격 있는 삶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그는 40년간 에어컨 열교환기 사업에 매진하며, 연 매출 최대 1400억 원을 달성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그러나 박세훈은 "실버타운에서는 단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철학 아래, 에어컨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평생 일군 성공을 사회에 돌려주기로 결심한 그의 속내와, 그에 얽힌 눈물겨운 사연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이번 방송에서는 총 230세대, 약 3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실버타운 내부가 최초로 공개된다. 약 16평 규모의 아늑한 일반형 주거 공간부터, 25평형의 확장형 주거 공간까지 다양한 타입의 생활 공간이 소개된다. 여기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해 곳곳에 설치한 맞춤형 배려 포인트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노래방,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건강관리 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까지 공개되며 시니어들의 활기찬 일상과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현장을 둘러보던 장예원은 "제가 실버타운에 관심이 많은데, 지금부터 예약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