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입 1000만원'인 남편이 아내와 아이를 세 번 출산했는데 부부관계는 단 10번이었다고 고백했다.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청소 전쟁을 주제로 13년 차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가 가사와 청소 대신 주 5회 교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식사는 주로 배달 음식과 밀키트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교회에 가면 기쁨이 넘친다"며 "집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차 내부 청소도 시부모님 몫이라고. 남편은 "차 안에 쓰레기가 수북하다. 더러 운 게 안 보인다고 한다. 아내 주변 환경이 다 지저분하다"며 "장인어른에게 말을 했더니 완도에서 춘천까지 와서 청소를 해주고 가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부부의 사연을 들은 이호선은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수입이 '월 천'이라고 밝혔다. 청소뿐 아니라 가계에 기여도 하고 있는 남편에 이호선은 "많이 버신다"고 얘기했다.장영란 또한 "(남편이 월수입 천이면) 나같으면 집을 그냥"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편은 소원한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남편은 "아이 세 명을 낳을 동안 열 번밖에 안 했다"며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부부관계가 열 번이었다고 고백했다. 거의 친구처럼 지낸다며 아내와 스킨십도 안 한다고. 이어 남편은 "제가 창피한가봐요"며 민망한듯 웃었다.이호선이 "되게 중요한 얘기하셨다. 그게 무슨 얘기냐"고 물었고, 남편은 "외적으로 잘생기거나 호감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곽튜브와 나이를 주제로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3'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과 함께 안양 미식의 끝을 파고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경기도를 그렇게 다녔는데 안양은 처음"이라며 경기도의 숨은 맛 1탄, 안양 편을 선포한다. 이어 그는 "안양 하면 떠오르는 것에 따라 나이가 나온다"고 말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는 안양FC가 떠오른다"고 답하고, 전현무는 "그럼 40대라는 뜻"이라며 도발한다. 이에 살짝 긁힌 곽튜브는 "그럼 50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되묻는다. 전현무는 "저는 48세, 영포티다. 영포티라고 조롱해 달라. 포티인 게 어딥니까"라며 겸손하게 웃는다. 그러면서 그는 "안양에서 김종국이 떠오르면 20대"라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잠시 후 전현무는 "안양 토박이에게 소개받은 집"이라며 삼계탕으로 건물을 세운 맛집으로 곽튜브를 이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삼계탕을 안 좋아한다.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며 기대감을 내려놓지만, 국물 한 숟갈을 먹더니 맛의 기적을 경험한다. 이렇게 안양에서의 첫 끼를 박수로 마무리한 두 사람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을 만나러 간다.먹친구 앞에 선 곽튜브는 눈을 가린 채 다른 아이돌 이름을 외치며 춤을 춘다. 이를 본 김진우는 "위너는 너무 잊혀졌죠?"라며 서운해해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반면 강승윤은 "안양 왔는데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어제 한잔해서 해장하고 싶다"고 답
김준현이 하차 후 3년 만에 복귀한 'THE 맛있는 녀석들이' 1년 6개월 만에 원조 타이틀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된다. '맛있는 녀석들'을 탄생시킨 이영식 PD가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다. 지난 3일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영식 PD의 복귀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식 PD는 과거 '맛있는 녀석들' 로고가 그려진 슬레이트를 들고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시즌1부터 함께했던 김준현과 문세윤은 단번에 이영식 PD를 알아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여기가 어디라고 와", "토요일은 밥이 그렇게 좋더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시즌3부터 합류해 이영식 PD와 첫 만남인 황제성과 김해준은 영문도 모른 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출을 맡고 있는 PD는 멤버들에게 이영식 PD를 "제작 본부장"으로 소개하며 그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이영식 PD는 "로고를 찾았다"는 말과 함께 변경 전 로고를 공개해 프로그램이 원조 '맛있는 녀석들'의 정체성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했다. iHQ·코미디TV에 따르면, 이영식 PD는 오는 551회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프로그램명과 로고 역시 기존의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원조 타이틀인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될 예정이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2024년 6월부터 사용했다. 이영식 PD는 "고향집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거창한 변화보다는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맛둥이 여러분에게 가장 든든하고 즐거운 가이드가 되어 드리는 초심으로 돌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가정사를 밝힌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39년 차 배우 전수경과 97세 전수경 아버지의 일상이 담긴다.이날 전수경은 홀로 사는 아버지의 집을 방문한다. 봉투, 물통, 박스 등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에 전수경은 "왜 이렇게 모았어요? 수집하셔요?"라며 잔소리한다.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까지 직접 살아낸 전수경의 아버지는 절약이 몸에 밴 습관으로 무엇 하나 허투루 버리는 일이 없다고. 이에 전수경은 "버리고 싶은 게 많은데 참은 거다. 아빠의 생활 습관, 삶을 존중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막상 만나면 잔소리하게 된다"며 아버지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전현무는 "혜진 씨는 어머니한테 잔소리하는 편이에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무래도 하게 된다. 자꾸 아끼고 그래서 '아끼다 똥 된다'고 하게 되더라"고 답한다. 전현무 역시 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가정사를 밝힌다. 그는 "나는 똥이 된 걸 봤다. 비싼 화장품을 선물했더니 유통기한이 다 지나서 (내가) 버리려고 했다. 그랬더니 버리지 말라고, 발에다 바를 거라고 하신다. 지겹다"라며 울분을 토한다.한편 전수경은 "명랑하시고 인생의 모든 걸 표현하시는 밝은 아버지인데 그때 아버지는 어땠을지…깊은 대화를 나눌 용기도 없어 이야기를 안 했던 게 있다"며 그간 아버지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과연 전수경 부녀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
1990년생 배우 고경표가 시대를 관통하는 얼굴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과거 고경표는 입금 전과 후 차이가 확실한 연예인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고경표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아, IMF 전후의 시대적 분위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그간 고경표는 1930년대 '시카고 타자기'부터 1980년대 '응답하라 1988'과 '서울대작전', 그리고 1990년대 배경의 '언더커버 미쓰홍'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특색을 녹여낸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왔다.고경표는 '시카고 타자기'에서 1930년대 경성의 모던보이 유진오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련된 슈트 핏 클래식한 분위기로 당시의 낭만을 재현하는 동시에, 조국을 위해 자신을 내던졌던 인물의 비극적인 서사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고경표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동의 모범생 성선우로 분해, 첫사랑을 향한 풋풋한 진심과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담백하게 그려내며 그 시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소환했다.그는 영화 '서울대작전'에서는 스파이 DJ 오우삼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응답하라 1988' 속 정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같은 80년대 안에서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이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고경표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인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과거의 아픔을 묻은 채 냉정함을 유지하려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깊이 있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손민수가 쌍둥이 육아 100일 만에 발 육아 스킬을 획득한다. 아빠 준비생 김종민은 손민수의 육아 스킬에 감탄하며 배움의 의지를 표한다. 김종민은 이이경이 MC 예정됐다가 사생활 루머로 인해 합류가 불발되면서 지난해 11월 MC로 최종 합류하게 된 바 있다.오늘(4일) 방송되는 ‘슈돌’ 607회는 ‘레전드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태어난 지 100일을 맞이한 강단둥이남매만큼 성장한 아빠 손민수의 성장한 육아 스킬이 공개된다.쌍둥이 엄마 임라라는 임신 5주부터 시작된 입덧, 온몸에 두드러기가 번지는 임신 소양증부터 산후 출혈 위험까지 어려운 출산을 겪은 바 있다. 그렇게 귀하게 얻은 쌍둥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는 것.‘왕만두’ 단이에게 분유를 먹인 손민수는 단이를 앞으로 안더니 상체를 원모양으로 돌려 시선을 고정시킨다. 갑자기 단이를 운동시키는 듯한 손민수의 모습에 김종민이 어리둥절해하자 랄랄은 “소화시키는 것”이라며 육아잘알 슈퍼맘의 면모를 드러낸다. 아빠의 맷돌트림법 덕분에 단이가 시원하게 트림을 하자 김종민은 “이거 배워야겠어요! 맷돌트림”이라고 신기해하며 아빠 공부에 몰두한다.손민수가 또 하나의 고급 육아 기술로 아빠 준비생 김종민의 육아 공부 욕구를 자극한다. 강단둥이남매를 동시에 케어하기 위해 손과 발을 총동원한 것. 손민수는 손으로 ‘왕만두’ 단이를 안아 분유를 먹이고, 강이가 앉아 있는 바운서를 발로 작동시키며 멀티육아의 진수를 뽐낸다. MC 김종민은 손민수의 고급 멀티 육아 스킬에 감탄을 터뜨린 후
배우 이재원이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캐스팅 됐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아이유(성희주 역), 변우석(이안대군 역)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2026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극중 이재원은 캐슬 그룹의 장남이자 희주의 배다른 오빠인 ‘성태주’역을 맡았다. 태주는 양반가 규수인 다영(채서안 분)과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여전한 아내 바보이자 사랑꾼으로 등장한다. 특히 희주와는 후계자 자리를 두고 사사건건 부딪치는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청춘기록’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변우석과의 재회도 눈길을 끈다.지난해 JTBC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의리남 ‘만석’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 이재원. 그는 최근 디즈니+ ‘조각도시’에서 지창욱을 위기에 몰아넣는 냉철한 검사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이재원은 “탄탄한 대본은 물론 멋진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평소 팬이었던 아이유 배우와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이재원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21세기 대군부
민경훈 아내 신기은 PD가 연출을 맡은 '당일배송 우리집'이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1인 1집’ 로망을 제대로 실현시킨 타운 하우스에서 버라이어티했던 한 집 살이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 8회 시청률은 1.0%를 기록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3, 4회에서 최저 0.9%까지 떨어졌고, 나머지 회차에서도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신기은 PD는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이 힘들겠다고 하더라. 캠핑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집 자체를 옮기는 거니 응원을 많이 해줬다. 촬영 할 때는 밖에서 자고 와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워했지만, 프로그램이 재밌게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응원 해줬다”고 말했다.이날 네 사람은 깜짝 손님인 가수 조째즈와 가비의 집으로 이동해 디너쇼 준비에 나섰다. 초면부터 범상치 않은 입담을 자랑한 조째즈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를 위해 손수 디너쇼의 메인 메뉴인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각종 재료들은 물론 배우 박준면표 김치, 최애 제육 맛집의 우렁이 쌈장까지 직접 공수해 온 조째즈의 철저한 준비성에 멤버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더불어 믿고 먹는 장영란 표 차돌 된장찌개와 공유 텃밭에서 직접 따온 쌈 채소, 시장에서 사 온 반찬들까지 추가돼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됐다.조째즈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직접 요리를 한 탓에 긴장한 기색을 보였으나 이들은 기막힌 그의 제육볶음 맛에 극찬 세례를 쏟아냈다. 그제야 한숨을 돌린 조째즈는 자매들과 쉴 새 없는 폭풍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혼자는 못해'가 3주 연속 시청률 0%대를 기록한 가운데, 2주 결방 후 시간대를 오후 10시 30분에서 8시 50분으로 전진 배치한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혼자는 못 해’ 4회에서는 ‘트민남’ 전현무를 따라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인 중국 상하이를 방문, 멋과 낭만이 가득한 핫플레이스를 정복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시청률은 0.9%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을 위해 상하이 핫플레이스 끝장 투어를 준비한 전현무는 상하이 여행 유경험자로서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리드하며 ‘뇌섹남’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푸둥과 와이탄 풍경에 홀린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남겼다.상하이 풍경을 감상한 멤버들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 중국에서 존경받는 예술가이자 승려인 홍일법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식당 곳곳에는 홍일법사가 남긴 작품들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음악과 미술을 테마로 한 독특한 요리들은 침샘을 자극했다.특히 식사 전후로 흥을 돋우는 음악 공연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이수지의 반전 피아노 연주부터 등려군의 대표곡을 부르는 라이브 공연까지 펼쳐진 것. 세대를 불문한 명곡의 등장에 흥이 끓어오른 전현무는 노래 실력을 발휘해 가수와 화음을 맞추며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했다.분위기에 취한 멤버들이 향한 곳은 상하이의 핫플레이스가 모두 모여 있는 난징동루였다. 시민들이 가득 모여 있는 거리에서 내내 “나는 스타다”를 외치는 이수지의 자기 PR이 이어지는 동안 추성훈
오세영과 지성이 MBC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이하 '이한영')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며 호평받고 있다. 두 배우는 실제로 19살 차이가 나지만, 장르물 속 로맨스를 한 스푼 더한 관계 설정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반응이다. 그런 가운데 신예 오세영을 향한 관심도 커졌다. 첫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오세영이 극 중 지성과의 핑크빛 호흡을 통해 반전 있는 결과를 얻고 있다.'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이한영'은 첫 방송 이래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3.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는 14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올해 1월 MBC 미니 시리즈 첫 주자로 출발한 이 작품은 "대상감이 벌써 나왔다"는 평가까지 나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는 중이다. 매 작품 신뢰를 쌓아온 지성이 또 한 번 이름값을 했다는 호평이 쏟아지는 와중에, 오세영의 활약 또한 이목을 끌었다.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처럼 살아가던 판사가 10년 전 과거로 회귀해 새로운 선택으로 적폐를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의 중심에는 지성이 연기한 이한영이 있다. 해날로펌의 사위이자 '머슴 판사'로 불리는 이한영은 권력 앞에서 무력했던 과거와 이를 바로잡으려는 현재를 오가는 인물이다. 지성은 절제된 감정 연기와 몰입도 높은 서사로 극의 무게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그런 가운데 예상 밖의 호평을 이끈 인물이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 역의 오세영이다. 지성의 극 중 아내로 등
가수 한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15년 만에 음원 수익 최대치를 기록하고, 4년 만에 음악 차트에 재진입하게 된 근황을 공개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한해는 8년 넘게 출연 중인 한 예능에서 선보인 '벌써 1년' 커버 무대를 계기로 데뷔 15년 만에 음원 수익 최대치를 기록하고, 4년 만에 음악 차트에 재진입하게 된 근황을 밝힌다.또 한해는 문세윤과 함께 '한문철'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해당 이름으로 인해 한문철 변호사와 생긴 에피소드를 전한다. 블락비 원년 멤버 시절 비하인드도 꺼내 놓는다. 한해는 래퍼로 지원했지만 메인 보컬이 될 뻔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기찬의 '미인'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인다.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와인플루언서로 통하는 한해의 또 다른 면모도 공개된다. 한국 연예인 최초 WSET 레벨 3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와의 프라이빗한 디너를 함께한 얘기부터 비빔밥, 홍어, 프라이드치킨, 제사 음식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와인-안주 페어링 조합을 소개한다.한해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김태리의 연극 교실이 열린다. tvN '방과후 태리쌤'은 한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개설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을 다룬 리얼리티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우 김태리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첫 예능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것 같다"는 김태리의 우당탕탕 연극 수업 현장이 담겼다. 2차 티저 영상 속 김태리는 결연한 얼굴로 "화이팅"을 외치며 연극 수업을 진행할 초등학교에 들어선다.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 할 나날을 기대하며 학교로 들어서는 김태리의 입가에는 설렘과 긴장의 미소가 서려 있다. 그러나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행동은 김태리를 당혹스럽게 한다. 갑작스레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을 향해 "왜 울어, 왜 울어!"라며 놀라는 한편, 한순간도 가만히 안 있는 아이들의 에너지에 진땀을 빼는 것. 급기야 아이들을 보낸 뒤 홀로 남아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체 '태리쌤'의 연극반 수업 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방과후 태리쌤' 수업 현장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방과후 태리쌤'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호락호락하지 않은 아이들과 '태리쌤'의 좌충우돌 연극 수업기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김태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상대로 무사히 수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방과후 태리쌤'은 오는 22일 저녁 7시 40분
'말자쇼'가 월요일 밤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지난달 19일 첫 방송한 KBS2 '말자쇼'는 '개그콘서트'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를 연기하는 김영희가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소통을 그린 세대 공감 토크 예능이다.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연예대상을 놓치고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김영희의 진정성이 있다. 그는 관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흑역사'를 꺼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 2일 방송한 '혈육' 특집에서 김영희는 자신의 상견례 날 남동생이 남편에게 몰래 다가가 "지금이라도 도망가라"고 했던 일화를 스스로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영희의 솔직함은 파일럿 방송에서부터 돋보였다. 잠수 이별로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자신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며 위로를 건넸고, 인생이 제자리걸음 같아 힘들다는 고민에는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답하며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붉혔다.이처럼 '말자쇼'는 자신의 치부를 숨기지 않고 웃음의 소재로 승화시키며 관객들의 경계심을 허무는 김영희만의 소통 방식 덕분에,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치유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게스트들도 가식 없는 '진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양치승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아픈 경험을 공유하며 관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고, 박서진은 여동생과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로 폭소를 유발했다.'말자쇼'의 또 다른 주인공은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다. 42년 전 친구를 찾는 사연부터, 20대 무명 배우의 고민, 60대 여성의 공개
700억 건물주로 알려진 서장훈이 이흥용의 이야기에 감탄한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부산 빵지순례 신화'의 주인공, 대한민국 제과제빵 13대 명장 이흥용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산에만 무려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그는 2024년 기준 연 매출 210억 원, 180명의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이흥용은 1995년, 30살의 젊은 나이에 가족들에게 수천만 원의 빚을 지며 첫 빵집을 열었다. 하지만 개업 첫날 매출은 고작 13만 원에 불과했다. 생각보다 저조한 매출에 조급해진 그는 딸을 업은 채 식빵을 썰며 밤낮없이 일했고, 그 덕분에 10년 만에 일 매출 300만 원·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빵집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에서 이흥용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한다.그러던 중 그의 제빵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가게에서 불과 3m 앞에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이 들어선 것이다. 통신사 할인 혜택, 시즌별 사은품까지 앞세운 공세에 이흥용은 속수무책이었다. 그는 "우리 단골들이 맞은편 빵집 봉투를 들고 가게 앞을 지나갈 때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는다.이때, 이흥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색다른 생존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한때 22곳에 달하던 동네 빵집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 사이, 끝까지 살아남은 곳은 이흥용과 프랜차이즈 단 두 곳뿐이었다. 그는 "어느 날 보니 저 혼자 남아 있더라"며 치열했던 시간을 회상한다. 대형 프랜차이즈에 맞서 살아남은 이흥용만의 비밀 병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이흥용의 350평 대저택도 전격 공개된다.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진 그의 집
김종국이 김승수에게 저격 당했다.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01회에서는 '원조 완판녀' 소이현, '꽃중년계 박보검' 김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옥문아' MC들이 서로의 추구미를 공개해 흥미를 높인다. 특히 동갑내기 막내라인 주우재와 양세찬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똑같은 인물을 워너비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세찬이 "몸은 종국이 형을 닮고 싶다"라고 밝히자, 주우재가 "나는 오히려 종국이 형 얼굴이 추구미"라고 밝히는 것. 뜻밖에도 '추구미 몰표남'에 등극한 김종국은 쑥스러움에 슬며시 미소 짓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고 긁수저 본능을 발휘한 주우재가 "전 이목구비가 조금 흐려지고 싶다"라며 진의를 꺼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산통이 단단히 박살 난 김종국은 "잠깐 고마울 뻔했다"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국은 '과거 솔로 동지' 김승수에게 저격 당하며 웃음을 더한다. 주우재에게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하가 먼저였냐. 화가 먼저였냐"라는 질문을 받은 김승수가 "이럴 수가 있나 싶었다. 이렇게 다들 비밀 연애를 했다니, 배신감도 느끼고, 한편으로 프로그램 폐지될까 봐 걱정도 됐다"라고 밝혀 김종국을 진땀 쏟게 한다. 그러면서도 김승수는 김종국의 신혼생활에 초미의 관심을 쏟는다. 김종국이 "저희는 부부싸움을 잘 안 한다. 서로 뭘 하든 관여를 잘 안 한다"하고 밝히자, 김종국을 연신 부러워하던 김승수가 "벌써 그렇게 소원해졌어? 같이 살기는 하지?"라고 득달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