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이 올여름, 베일에 싸여있던 신규 댄스 IP의 타이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론칭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Mnet은 8월, 신규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STREET WORLD FIGHTER : Directors' War, 이하 '스디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월드 클래스 댄서'를 넘어 무대를 만드는 '글로벌 퍼포먼스 디렉터'들의 세계를 조명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프로젝트다.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춤 대결을 넘어, 안무 창작을 기반으로 무대 구성과 연출, 스토리텔링까지 총괄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의 경쟁을 담는다. 누가 더 잘 추느냐를 넘어, 누가 더 압도적인 '작품'을 만들었느냐를 가리는 새로운 차원의 서바이벌이 펼쳐질 전망이다.지난 21일(화) 공개된 퍼포먼스 디렉터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는 MAMA AWARDS(마마 어워즈)를 비롯한 대형 시상식,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슈퍼볼 하프타임쇼, 올림픽 개막식, 그리고 톱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 콘서트 등 압도적인 규모의 무대들이 스쳐 지나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이제는 퍼포먼스 디렉터가 '작품'을 만드는 시대", "춤도 잘 추고 안무도 잘 하고 무대 연출도 잘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티저 영상은 '스디파'가 단순한 춤 대결을 넘어선 '크리에이티브 전쟁'임을 암시한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무대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활약해 온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직접 전면에 나
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 6회에서는 유깻잎의 남자친구 지창호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깻잎은 "내가 일하는 카페 사장님이다. 남자친구를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4개월 정도 연애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가장 친한 친구의 친오빠이기도 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깻잎의 남자친구 지창호는 "깻잎이가 일하고 있는 카페 사장이자 남자친구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동생 친구이다 보니까 보면서 '예쁘다' 생각은 하고 있었다"라며 "예전부터 호감은 가지고 있었다. 고백은 내가 먼저 했다. 서울 생활 정리하고 부산으로 가려 했던 걸 잡았다. 고백하고 가지 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그러자 유깻잎은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일하다가 매일매일 보다 보니까 재밌고 챙겨주게 됐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거 같다.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다. 엄마 같은 느낌으로 많은 걸 챙겨줬다"라며 웃어 보였다. 첫 데이트를 회상하기도 했다. 유깻잎은 "첫 데이트는 일 끝나고 했었다. 사실 지금껏 데이트는 고백받은 날 이후로 한 번도 못 했다. 일 때문에 바빴다. 대부분의 시간을 카페에서 일하면서 지냈다. 그게 데이트 겸 일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한편 유깻잎은 지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딸은 최고기가 양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창호는 "이혼했던 상황이나 딸이 있는 상황도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크게 문제 될 거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2016년 결혼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던 가수 육중완이 아내와 각방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육중완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옥탑방 일상을 보여줬던 그는 목동에서의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육중완은 아내 정현주와 기타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혼 초부터 아내와 각방을 썼다. 서로 잠자리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9살 딸 육온음 양에 대해서는 “아내를 닮았다”고 말했다. 집에서 눈을 뜬 육중완은 혼자 있는 이유에 대해 "오늘 아내와 딸이 부산에 있는 처가댁에 갔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삶을 산다. 아이 스케줄에 맞춰 살다 보니 집에서 거의 못 나간다. 자유롭던 사람이 모성애가 폭발하더라. 그러다 보니 저도 어딜 못 간다”고 토로했다.육중완은 "결혼하면서 환상이 있었다. 아이를 낳고 50대가 되면 블루스 밴드도 하고 싶었고 재밌게 같이 음악도 하고 싶었다. 그런 걸 꿈꿨는데"라고 하소연했다. 완전히 통으로 누리는 자유는 10년 만이라는 육중완. 그는 오전부터 캔맥주를 마시며 해방감을 드러냈다. 목동으로 이사한 이유 역시 딸 교육 때문이라고. 육중완은 "약간 숨이 막힌다. 목동 와서 아이들 안전과 교육은 참 좋다. 그런데 제 성향에 안 맞는다. 나 혼자만 다른 사람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딸이 어릴 때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 이후 영어 학원 다니려고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중간은 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결과가"라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문가영과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어 고윤정과도 로맨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리며 연기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8일 첫 방송 된 JTBC 새 주말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에서 구교환은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아 등장하는 순간부터 열연으로 작품을 가득 채웠다.'모자무싸' 1, 2회에서는 잘나가는 지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만은 문예 창작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날씨를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성격 탓에 주변에서는 그를 못마땅해하는 시선이 많았고, 2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한심한 인간이라는 평가까지 더해져 늘 이방인 취급을 당했다.결국 이를 대표하듯 최대표(최원영)는 동만에게 그가 버텨온 시간을 부정하고 "20년 했잖아. 근데 왜 안되는 거 같아?"라고 몰아붙이며, 보다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삶을 살 것을 충고했다. 그런데도 동만은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에 오히려 좌절이 아닌 "내 인생이 왜 네 맘에 들어야 하는데요?"라고 응수하며 본인의 삶을 향한 확고한 태도를 취했다.그뿐만 아니라 "네가 원하는 게 뭐야? 데뷔야? 성공이야? 뭐야?" 묻는 형 진만(박해준)에게 "불안하지 않은 거. 그냥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
‘하트시그널5’에 ‘메기남’ 정준현이 등장하면서 ‘시그널 하우스’가 대격변에 휩싸였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2회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6인 박우열-김성민-김서원-김민주-정규리-강유경이 2일 차를 맞아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상남자 매력을 물씬 풍기는 ‘메기남’ 정준현이 등장해 러브라인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입주 첫 날 ‘0표’에 그쳤던 정규리가 ‘호감도 문자’를 2표를 받으면서 박우열과 쌍방향 호감을 확인했다.입주 2일 차 아침, 박우열과 정규리는 전날 약속한 ‘출근길 카풀’을 실행하면서 막간 데이트를 즐겼다. 박우열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정규리에게 건네며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눌러달라고 했고, 정규리는 “어떡하냐? 6분 뒤에 내려야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자 박우열은 “너무 짧으면 다음 정거장에 내려주겠다”며 목적지를 두 번이나 수정하는 ‘폭스’ 면모를 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이후로도 박우열은 “평소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편”이라며 “가고 싶은 데 있으면 저랑 같이 가자”라고 플러팅을 했고, 정규리는 “좋다. 바다 보러 가자”며 동해 바다 여행을 약속했다.2일 차 저녁, 이날의 식사 당번인 김서원과 김민주는 열심히 요리 준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요리 영상을 찾아보며 열심히 된장찌개를 끓였고, 제육볶음도 환상의 호흡으로 맛있게 만들었다.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은 요리에 만족한 두 사람은 입주자들을 불러 푸짐하게 저녁 식사를 차려줬다. 식사 후에는 모두가 거실에 모여 나이와 직업을
김종국(49)이 결혼 후 처음으로 떠난 해외 여행 예능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21일 SBS Plus 새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됐다. 행사에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과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수컷들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SBS '정글의 법칙', '정글밥' 등을 연출한 김진호 PD와 '테토력' 넘치는 세 남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극비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 결혼 후 첫 해외 여행 예능을 떠난 소감에 대해 김종국은 "이 질문은 아시는 대답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을 위해서, 정말 힘들지만 먼 곳까지 가서"라며 눈물을 훔치는 연기를 했다. 이어 그는 "저희도 편하게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 근데 어떡하냐"며 "열심히 가서 일하고 왔다. 해외 가는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녀왔다. (아내는) 조심히 다녀오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호 PD는 "작년 가을에 픽스가 됐는데, 일정 조율을 하다가 종국이 형님 매니저 분께서 연락이 자주 오더라. 언제 가는지 종국이 형이 매일 물어본다고"라고 폭로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2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럭키가 부부 도합 93세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최근 득녀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하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진다.럭키는 인도 출신 방송인으로 한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한외국인’ 캐릭터로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입담을 동시에 보여준 바 있다. 그는 특히 인도에만 집이 9채가 있다며 과거에는 1000평이 넘는 집에서 거주했다고 밝혀 금수저를 인증하기도 했다. 럭키는 이번 ‘라스’에서 늦은 나이에 기적적인 결혼식 전 자연임신에 성공해 최근 딸을 얻은 소식을 전한다. 신입 늦깎이 아빠가 된 이후 달라진 일상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더한다.이어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국과 인도의 장점만 쏙 뽑아서 합친 결혼식에서 하객과 축의금 모두 화제를 모았던 상황을 전하며, 특히 ‘차 한 대 값’ 수준의 축의금이 등장한 에피소드를 언급해 관심을 끈다.럭키는 한국 생활 30년 차 대한외국인으로서의 경험과 함께 배우 활동 시절 이야기도 꺼낸다. 시청률 60%를 기록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미군 장교 역할로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늦깎이 아빠로서의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결혼식, 배우 활동 시절 에피소드까지 더해진 럭키의 다양한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고아성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특별 출연한다.22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류승룡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판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들이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자신들과 얽힌 기적 같은 인연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 소설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국내에서 판매된 일본 소설 중 1위를 기록했다.앞서 한국판 드라마에는 이채민, 문상민, 김혜윤, 염정아, 박세완, 류승룡 등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고아성의 합류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고아성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에서 문상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었다. '파반느'는 약 10년의 준비 끝에 세상에 공개된 작품으로, 고아성의 탄탄한 연기력과 문상민의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는 호평을 얻었다. 두 배우는 이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도 함께 출연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다만 두 사람이 같은 에피소드에서 만날지 여부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방송 관계자는 "고아성과 문상민이 '파반느'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함께 출연한다"며 "같은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지는 작품 공개 이후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고아성은 2023년 9월 부상 이후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으나, 이후 회복을 거쳐 다시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반느'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고
<SNL 코리아> 시즌 8이 새로운 호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탁재훈, 고아성, 송지효, 이미숙에 이어 신성록, 추성훈, 그리고 한가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한가인의 소식이 눈길을 끈다. 데뷔 초부터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이후에도 '마녀유희', '나쁜남자',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2018년 '미스트리스' 이후로는 작품 활동은 공백이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는 초특급 스타들과 믿보 크루들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웃음으로 매회 화제성 차트를 휩쓰는 대한민국 1등 코미디 쇼. 매주 톱스타들이 작정하고 펼친 코미디 연기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할 세 호스트는 한층 더 막강해질 라이브 쇼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25일(토) 공개되는 5화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무대 장인' 신성록이 책임진다. 데뷔 이후 무대, 드라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온 그는 이번 <SNL 코리아> 를 통해 첫 라이브 코미디 쇼에 도전한다. 신성록은 "오랫동안 갈망해온 무대인만큼 그 기회를 잡게 돼 매우 흥분된다"라며 "시그니처 캐릭터 재소환은 물론, 제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제대로 된 웃음을 투척하겠다"라며 회심의 출사표를 던졌다.6화는 '영원한 파이터' 추성훈이 장식한다. 과거 출연 당시 수많은 '섹시 야마' 밈을 양산했던 그는, 최근 유튜브와 예능에서 단련된 한층 날카롭고 날것의 입담을 <SNL 코리아> 무대에서 분출할 예정이다. 추성훈은 "다시 호스트로 서게 될 줄 꿈에도 몰랐는데, 더 강력해진 '아조씨 코미디 파워&
10년을 기다린 '시그널2'가 멈춰 선 자리에 새로운 복고 수사극이 들어섰다. 주연 배우의 논란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작이 사실상 표류하게 된 가운데, 실화 바탕의 묵직한 서사를 앞세운 '허수아비'가 장르물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통 수사물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 이 작품은 첫 방송부터 촘촘한 서사를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허수아비'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드라마 제목은 당시 경찰이 범인에게 자수를 권고하며 설치했던 실제 허수아비에서 따왔다. 작품은 현재와 1988년을 오가는 시점 교차 방식을 택하며 복고 수사극이 가진 익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재미를 살렸다. 특히 '모범택시'와 '크래시'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은 시대적 공기를 디테일하게 재현하며 몰입감을 더했다.첫 방송에서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하는 서늘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수를 받아내기 위해 공권력의 폭력이 일부 허용됐던 1980년대 수사 현장의 실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극의 사실감을 높였다. 투박하면서도 거친 당시의 수사 방식과 긴박한 현장 묘사는 장르물 특유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했다.배우들의 날 선 연기 대결도 볼거리다. 박해수는 집요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형사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고, 이희준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서늘한 검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1화에서는 두 사람의 지독한 과거 악연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학창 시절 학폭 가해자였던 차시영(이희준 분)과 피해자였던 강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싱글 연예인들이 한 집에 모여 사는 포맷은 과거 예능 소재로도 쓰였지만, 당시에는 자극적인 연출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12년 만에 등장한 동거 예능 '구기동 프렌즈'는 출연진의 관계를 담백하게 조명했다. 이 덕에 MZ세대 시청자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기동 프렌즈' 2화는 수도권 기준 평균 3.1%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화에서 이다희와 최다니엘이 정장 구매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41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싱글 연예인들이 동거하는 포맷은 대중에게 익숙하다. 2014년 SBS '룸메이트'와 Olive '셰어하우스'가 비슷한 콘셉트로 시청자를 찾았지만, 당시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룸메이트'는 방영 초반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 출연자끼리 러브라인을 형성하거나 갈등을 자극적으로 내보내는 등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로 시청자의 피로감을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셰어하우스'는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두 번째 식구'라는 기획 의도로 출발했으나, 출연자의 강제 커밍아웃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내며 자극성만 좇는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프로그램이 자극적인 연출을 했던 데에는 숏폼 등 SNS를 통한 홍보가 활발하지 않던 시절에 포털 사이트 메인에 등장할만한 충격적인 이슈로 화제성을 견인하려 했던 영향도 있다.12년이 지난 지금, '구기동 프렌즈'는 같은 포맷
'동상이몽2' 육중완이 결혼 10년 차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대표 혼사남(혼자 사는 남자)'이었던 육중완의 결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이날 육중완은 결혼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육중완의 결혼생활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면서 "아내 얼굴은 공개 안 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육중완은 아내 정현주와 기타 선생과 제자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문화 충격을 안겼던 육중완은 "결혼 후에도 혼자 각방을 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신혼 초부터 각방 썼다. 서로 잠자리가 다르다"는 육중완을 향해 김숙은 "그게 결혼 조건이었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날려 폭소케 했다. 육중완은 그저 폭소하며 "웃기다"는 말로 대답을 피했다.육중완은 9살 딸 육온음 양에 대해 "딸은 아내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내와 딸이 처가댁 부산에 갔다. 너무 쓸쓸하다"면서도 미소를 보였다."아내 있으면 조심해야 한다"고 토로한 육중완은 "아내가 거의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삶이다. 아이 스케줄에 맞춰 살다 보니 집에서 거의 못 나간다. 자유롭던 사람이 모성애가 폭발하더라. 그러다 보니 저도 어딜 못 간다"고 이야기했다.육중완이 집에 있으면 아내가 "'오늘 에버랜드 가라. 표 끊어놨다'면서 터프하게 육아 스케줄을 정해준다고. 그는 "완전 통으로 누리는 자유는 오랜만이다. 10년 만이다"라며 오전 10시부터 맥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딸 교
'인기남' 경수와 데이트 하게 된 31기 순자와 영자의 높은 텐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에서는 '※미방분※ 31기_ 닮아도 너무 닮은 두 여자와 인기남 경수의 첫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31기 경수는 식당에 앉자마자 자기소개 기억을 더듬으며 순자의 나이와 영자의 직업을 자세히 물어봤다. 순자는 91년생이라고 답했고 영자는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 다닌다고 답했다.순자는 경수에게 "이제 31기 '공유'로 소문이 자자하실 텐데 소감이 어떠시냐"고 물었다. 경수는 훤칠한 비주얼로 출연자들 사이에서 배우 공유 닮은꼴로 불렸다. 경수는 난감해 하며 "진짜 큰일 났다"며 "나 진짜 어떡하냐"고 하며 웃었다.영자는 경수에게 "근데 저 자기소개 할 때 저한테 자기주장 강하신 편이냐고 갑자기 물어보셔서 놀랐다"며 "저 진짜 그래 보이냐"고 했다. 이에 경수는 "약간"이라고 답했고 순자는 "그럼 자기주장 강한 사람 어떠냐"고 물었다. 경수는 시원한 답변을 피하며 "술 한잔 하면서 답하겠다"고 했다.경수는 "근데 두 분이 저한테 오실 줄 몰랐다"며 "여러 명 중에 한 분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몰랐다"고 했다. 그러자 영자는 "아니 자신감이 너무 넘치시는 거 아니냐"며 "막 '나 짜장면은 안 먹지 한 표는 나올거야' 이거 아니냐"고 하면서 놀렸다.당황한 경수는 "한 분 정도는 그러니까 제발 나와라 이랬던 거다"며 "근데 두 분이 나와 주셔서 당연히 너무 좋
23일 (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요즘 다시 핫플로 떠오르는 '목욕탕 로드'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에는 86라인 동갑내기 '대세' 3인방, 가수 겸 배우 노민우와 코미디언 곽범,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한다. 세 사람은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목욕탕부터, 목욕에 진심인 사람들의 집까지 살펴보며 목욕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볼 예정이다.'목욕탕 마니아'로 소문난 노민우(39)의 남다른 목욕 철학이 공개된다. 그는 한 번 목욕탕에 가면 약 7시간을 머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는 한편 "피부과보다 목욕탕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전한다. 특히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레이저 시술을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무결점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함께 전해지며 이목을 끈다. 여기에 목욕을 향한 각별한 애정 덕분에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하이도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던 일화까지 풀어내 궁금증을 더한다.세 사람은 매물로 나온 둔촌동의 24시 숯가마 찜질방을 찾아 목욕탕과 찜질방을 꼼꼼히 둘러본다. 이 과정에서 실제 운영 중인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24시 찜질방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고정 비용, 각종 공과금 등 현실적인 속사정까지 거침없이 털어놓자, 곽범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그런 건 말 안 하셔도 된다"고 급히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주우재는 사장님을 향해 "수다맨 같다"고 덧붙이고, 실제로 사장님과 '수다맨' 사이의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가 밝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선 유깻잎이 억대 연봉에 육박하는 수익을 기록하면서도 양육비 마련과 고정 수입을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공개했다.2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는 뷰티와 패션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크리에이터 유깻잎의 일상이 가감 없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 배우자인 최고기가 출연해 유깻잎의 근황을 함께 지켜보며 복잡미묘한 심경을 드러냈다. 유깻잎은 과거 이혼 과정에서 어떠한 재산 분할도 받지 않고 빈손으로 집을 나왔던 사실을 고백하며 이혼 직후 몇 달 동안 수입이 전혀 없어 경제적으로 막막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현재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았으며 한 달 수입이 가장 많았을 때는 7000만 원에 달했다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유깻잎은 화려한 수입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운전면허가 없어 휴대폰 하나를 들고 버스와 지하철로 이동하는 유깻잎은 압구정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열중했다.피부 고민을 가진 구독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시술을 받는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촬영을 멈추지 않는 유깻잎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김구라는 깊은 감명을 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깻잎은 단순히 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경험을 콘텐츠로 녹여내며 독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었다.이가운데 유깻잎이 크리에이터 활동 외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투잡'을 뛰고 있었다. 유깻잎은 "프리랜서 특성상 수입이 불규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