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셰프와 윤남노 셰프가 서로를 견제하며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흑백요리사 1'의 윤남노 셰프와 박은영 셰프가 연예계 대표 맛잘알 김숙과 임장에 떠난다.이날 방송에서는 본업은 물론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은영 셰프가 '구해줘! 홈즈' 첫 출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박은영 셰프는 "식당에만 있다가 예능에 나오면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제를 모았던 퀸카 춤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이에 주우재는 "최근 본 사람 중 제일 뻔뻔하다"고 말하고, 양세형은 "눈에 광기가 있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김숙, 박은영, 윤남노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임장을 시작한다. 이들은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레스토랑이 밀집한 용산과 강남 상권을 비교하며, 각 지역 상권의 분위기와 성격을 날카롭고 유쾌하게 분석한다.특히 박은영 셰프는 "용산이 친구가 해주는 소개팅 같은 느낌이라면, 강남은 엄마가 해주는 맞선 같은 느낌"이라는 찰떡 비유로 예능감을 뽐낸다. 이에 윤남노 셰프는 "요리나 열심히 해"라며 즉각 견제에 나섰다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임장 내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구해줘! 홈즈'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자신의 연애관과 재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비시즌한정 알콜폭酒 몬스터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 배지현 [짠한형 EP.13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류현진·배지현 부부와 황재균, 손아섭이 출연해 야구 이야기부터 사적인 연애관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황재균은 직접 준비한 멕시코산 테킬라를 꺼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를 본 류현진은 "나는 단 술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이건 딱 여자 저격용"이라고 말했다. 손아섭 역시 "여자가 좋아하는 술을 아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황재균은 류현진·배지현 부부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배지현에게 "현진이한테 네가 첫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우리 모두 첫사랑과 결혼한 거네"라고 정리하자, 황재균은 잠시 머뭇거리다 "네, 저도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대화는 자연스럽게 결혼과 연애 이야기로 이어졌다. 황재균은 지연과 이혼한 상황. 신동엽은 "이혼한 게 죄도 아니고, 서장훈도 항상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하지 않나. 세 커플 중 한 커플은 이혼한다더라"고 위로했다. 황재균은 별다른 부연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받아들였다.이상형 질문이 나오자 황재균은 과거 연애를 떠올리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예전 여자친구를 본 친구들 반응이 갈렸다. 이해를 못 하기도 하고, '진짜 예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결국 외모보다는 매력적이고 내가 끌리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손아섭은 "형이 극과 극 스타
배우 송지효가 건강 문제로 고생했던 막내 지예은을 위해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하며 돈독한 선후배 간의 정을 과시했다.배우 송지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에서는 '송지효 지예은 커플룩 입고 데이트 하는 영상 ft.페어몬트 호텔뷔페 더현대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송지효는 영상 시작과 함께 "지예은이 몸이 좋지 않았을 때 방문했던 뷔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모습이 내내 안쓰러웠다"며 "회복된 체력을 보충해 주고 싶은 마음에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직접 꼬셨다"고 지예은을 향한 애틋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예은은 송지효의 배려에 화답하듯 고무줄 바지까지 갖춰 입고 나타나 본격적인 '먹방' 의지를 불태웠다.식사를 즐기며 이어진 대화에서 지예은은 지난해 11월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평소 외출을 즐기지 않는 '집순이'였다는 지예은은 "한번 크게 아프고 나니 왜 그동안 이 멋진 세상들을 직접 가보지 않고 유튜브로만 봤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다"라며 투병 이후 여행에 대한 갈망과 함께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변화했음을 시사했다. 이에 송지효는 "마음이 생겼을 때 바로 경험해야 너만의 데이터가 쌓인다"라는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지예은은 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경험했던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예은은 "내 몸 하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김종국 선배님이 지효 언니를 이겨야 하지 않겠냐고 도발했지만 나는 내 분수
박정민이 이광수의 오작교 역할을 해줬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강동구에서 스펙터클한 하루를 보낸다. 박정민은 남다른 게임 자신감으로 시작부터 열기를 달군다. 박정민은 게임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형들과는 달리 “저는 승부의 화신이다”라며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박정민은 게임 내내 범상치 않은 손맛을 뽐내고, 조인성은 “정민이 오늘 게임의 왕이다 왕”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 박정민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실력으로 형들을 쥐락펴락하자, 유재석은 “정민아 뭐 하는 거야”라며 막내 기강 잡기에 나선다. 급기야 조인성은 “정민아 나가서 5분만 바람 쐬고 와”라며 결정타를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제대로 기강 잡힌 박정민은 형들의 애정 공세 속에 화신의 저력을 제대로 발산, 쏟아져 나오는 도파민 세례에 “저 오늘 잠 못 자요”라며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박정민은 황정민과 이광수 사이에서 뜻밖에 오작교가 된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핑계고’에서 황정민이 이광수의 깐족 리액션을 저지하는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박정민은 “광수 형이 저한테 짤을 보내주면서 ‘정민 선배님 진짜 화나신 거야?’라고 물어봤다. 겁을 먹었더라”고 전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한편, 이광수는 이선빈과 9년 째 열애 중이다. 이어 “진짜 정민이 형한테 물어봤더니 ‘장난이었다’라고 하셨다. 광수 형한테 전달해 주니까 그제야 안심하
배우 전소민(41)이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33)와 묘한 핑크빛 기류를 그렸다.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방송인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감빵에서 처음 마주하게 된 네 MC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방송인 추성훈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 데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는 전소민이 나섰다. 전소민은 "탁재훈의 오랜 팬이다"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가식 없어 보이고 너무 좋다. 실제 상황이 일어나면 감당이 되겠냐?"라고 자신과 진짜 연애가 가능한지 물었다.이에 전소민은 "가능하다. 그런데 진짜 사귀게 될까 봐 무섭다"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그러면서 정작 카이와는 3초간의 눈맞춤도 이어가지 못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아근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손아섭이 황재균을 '아나운서 킬러'라고 지칭하며 놀렸다.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비시즌한정 알콜폭주 몬스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류현진·배지현 부부와 황재균, 손아섭이 출연했다.신동엽이 "어릴 때부터 재균이가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나"라고 질문했다. 류현진은 "재균이 요즘에 좋아졌다"고 했다. 손아섭은 "지금보다 어릴 때가 낫다"고 말했다. 배현진은 "제가 한창 스포츠 아나운서 했을 때 (황재균이) 20대 시절이니까 그때 확실히 인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손아섭은 "아킬 시절"이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아나운서 킬러"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신동엽은 "당연하다. 아나운서 보면 예쁘고 지적이지 않나. 인터뷰하고 자주 보면 어떤 사람인지 딱 나오지 않나. 젊은 사람들이니까 호감도 갖고 그런 거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이 "현진이도 그렇게 해서 (배지현에게) 호감 가진 거 아니냐"고 하자 류현진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이에 황재균이 "진정한 아킬'이라고 하자 손아섭은 "아니다. 그건 사랑이다"라고 류현진을 옹호했다. 황재균이 "그러면 나는 그때 사랑이 아니었냐"고 억울해하자 손아섭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며 폭소케했다. 이어 손아섭은 "현진이 형은 처음 만난 아나운서와 결혼해 버렸잖나. 그건 아킬이 아니라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했다. 류현진도 "그건 맞는 말"이라며 동조했다. 황재균은 "저 술 한 잔만"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김지원 텐아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나영석 PD가 선보일 새 예능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tvN 예능 '서진이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동안 "나영석의 페르소나"로 불려온 배우 이서진이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tvN 측은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세 배우는 앞서 tvN '윤식당' 시리즈, '윤스테이', '서진이네' 시리즈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다만 이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 왔던 이서진이 이번에는 합류하지 않으면서, 이른바 "이서진 없는 서진이네 팀"이라는 반응이 나왔다.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무게 중심을 우려하는 시선을 보냈다. "앙꼬 없는 찐빵 같다", "메인 출연자가 빠진 느낌"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그간 이서진은 '서진이네'를 비롯한 나 PD의 예능에서 중심을 잡거나 출연진 간 분위기를 조율하며 프로그램의 균형을 맞춰왔다. 후배들 앞에 과하게 나서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던 이서진의 역할을 떠올리면, 그의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평가다.반면 긍정적인 시선도 있다. 세 배우는 이미 여러 작품과 예능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데다, 사석에서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서진의 부재가 오히려 세 사람의 관계성과 개별 캐릭터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이서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의 이호선 교수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자연스럽게 굳어져 온 ‘서열’이 어떻게 관계를 병들게 하는지 날카롭게 짚어낸다.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5회의 주제는 바로 ‘서열 전쟁’. 서열은 조직이나 사회에만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다. 가족 안에서도 서열이 형성되고, 그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관계는 존중이 아닌 역할로 굳어진다. 이호선 교수는 “부탁이 거절할 수 없는 요구가 되는 순간, 가족은 더 이상 대등한 관계가 아니다”라는 점을 꼬집으며 상담의 문을 연다.5회 예고 영상에서는 부부부터 부모와 자식 사이에 형성된 다양한 서열로 고민하는 내담자가 등장한다. 먼저 청소를 잘 하지 않는 아내와 함께 살며 생계까지 독박으로 감당해낸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쌓여온 집안 일에 남편이 청소를 부탁하자, 이에 아내는 “가사 도우미로 쓰려고 결혼한 거냐”라며 맞선다.“사모님으로 살고 싶은 거예요?”라고 묻는 이호선 교수에게 아내는 “그런가 봐요”라며 마치 농담을 하는듯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자 이호선 교수 곧바로 “왜 웃어요? 조금도 즐겁지 않아요”라며 단호히 정색한다. 아내의 웃음 뒤에 숨겨진 감정과 이 부부의 관계를 뒤틀어 놓은 서열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어 엄마를 비서처럼 부리는 30대 딸의 모녀 사연도 공개된다. “빨래해 줘”, “청소해 줘”라는 말이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엄마는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왔다고 고백한다. 이를 두고 이호선 교수는 “엄마를 메이드처럼 쓴다”, “일진과 셔틀 관계 같다”고 직
하지원이 "3~4년 후 새 사람 등장" 예언에 숨겨둔 결혼 속내을 고백한다. 하지원은 지난해 김대호와 이상형으로 하지원을 꼽으면서 핑크빛이 불거진 바 있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최종회에서는 디너쇼를 마친 멤버들이 설거지 벌칙을 건 ‘이불 덮기 게임’(이불을 던져 덮인 면적이 가장 넓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을 시작한다.게스트 조째즈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몸 절반 이상을 이불로 덮으며 뜻밖의 두각을 드러내는 반면, 이불을 하나도 덮지 못한 하지원과 발끝만 살짝 덮은 가비 사이에서 설거지 당첨자를 두고 팽팽한 설전이 벌어진다. 울분을 참지 못한 가비는 “나도 설거지하기 싫어. 오늘은 설거지 안 할래요”라며 설움을 폭발시키며 ‘1차 가비의 난’을 일으켜 모두를 폭소케 한다.방송 최초로 각자의 집에서 따로 밤을 보낸 멤버들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를 위해 하지원의 집으로 모인다. 맏언니 김성령표 ‘고구마 두부 수프’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잘 달려보자는 의미로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진행한다.그러던 중 갑자기 ‘우리집’을 찾아온 두 번째 깜짝 게스트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김성령이 동생들과 신년 맞이 운세 보기를 위해 30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를 초대한 것. 발만 보고도 명운은 물론 전생까지 꿰뚫어본다는 족상가는 베테랑다운 면모로 멤버들의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족집게처럼 맞혀 놀라움을 자아낸다.특히 그는 하지원의 발을 보자마자 “빠르면 3~4년 안에 새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해 모두를 충격에
배우 이나영 주연의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ENA 월화드라마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나영의 남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 공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 이나영은 뛰어난 언변을 지닌 셀럽 변호사 윤라영으로 변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아너' 첫 회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2.9%를 기록하며 ENA 월화드라마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첫 회에서 윤라영(이나영 분)은 미성년 피해자 영상진술 위헌 판결에 대한 토론 방송에 출연해 상대의 논리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주도권을 잡았다. 의도적으로 상대의 심기를 자극하는 전략을 구사하는가 하면 "변호사님도 하시잖아요. 이 따위 모욕을, 겁박을, 의도적인 반복 심문을. 피해자들에게 법정에서"라는 반박으로 상대의 폐부를 찔렀다.또 피의자의 방어권을 앞세운 주장에 '개소리'라 응수하며 셀럽 변호사답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대중 앞에 서는 데 주저함이 없고, 악플 공격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만한 윤라영에게도 불안한 이면이 있었다. 손에 남은 흉터와 과거 풀숲에 쓰러져 있던 기억의 파편은 그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깊은 트라우마를 짐작게 했다.앞서 이나영은 "지금까지 연기해 온 인물들과 성격도 장르도 확연히 달라 도전해 보고 싶었다. 배우로서 그라운드를 더 넓게 펼쳐준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나영은 첫 회부터 화려한 비주얼과 냉철한 카리스마 이면에 감춰진 윤라영을 섬세하
2022년 8월 30일 오후 6시경, 112에 “지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실종자는 51세 주은순 씨(가명)였다. 현장을 찾은 수사팀은 주 씨의 휴대전화가 집에 그대로 있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어떤 짐도 챙기지 않은 채 몸만 사라진 건 단순 가출로 보기 힘들다는 것. 게다가 CCTV 확인 결과, 신고 전날 주 씨가 귀가한 모습이 있었지만, 이후 외출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집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주 씨에겐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파헤쳐본다.수사팀은 주 씨의 행방을 쫓기 위해 아파트 CCTV를 더 정교하게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후 드디어 수상한 장면을 포착했다. 주 씨가 집으로 들어가고 한 시간 뒤, 엘리베이터 CCTV에 한 남성이 자전거 헬멧을 쓴 채 커다란 여행 가방을 힘겹게 끌고 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상 속 남성은 주 씨의 남편이었고, 그는 시종일관 범행을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수사가 이어지며 마침내 결정적인 ‘스모킹 건’이 드러나고 출연진은 충격 속에 말을 잇지 못했다.이지혜는 “생각지도 못한 사연이라 너무 기가 막힌다”며 “가족들이 그동안 얼마나 고통 속에 살아왔을지 안타깝다”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안현모는 “반복되는 배신과 거짓말이 결국 파국을 불렀다”며 “자칫 영원히 묻힐 뻔한 사건을 밝혀낸 형사의 기지가 놀랍다”고 감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수사를 전담한 대구 달성경찰서 형사과 이병조 경위가 출연해 사건의 전말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아내의 심리를 심층 분석한다.가족 간의 배신 그리
39년 차 배우이자 ‘뮤지컬계 대모’ 전수경이 나이 의혹을 부를 만큼 건강한 97세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1세대 원조 뮤지컬 스타이자 팔색조 매력의 39년 차 배우 전수경이 새로운 딸 대표로 합류한다. 전수경의 아버지는 1930년생으로, 일제강점기·광복·한국전쟁·베트남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 그 자체를 겪고 97세가 됐다. 홀로 아침을 맞은 전수경의 아버지는 97세에도 스마트폰이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너튜브에 들어갔다. 이어 트로트 노래를 직접 찾아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또 여유롭게 온몸 스트레칭, 투명 아령으로 아침 운동을 했다. 이 모습에 임형주는 “저보다 더 유연하시다”며 놀랐고, 수빈은 “민증 검사해봐야 한다”고 의혹을 자아내는 전수경 아버지의 체력에 감탄했다. 게다가 돋보기가 필요 없는 시력과 작은 소리도 한 번에 듣는 청력까지, 97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건강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껍질이 딱딱한 게장도 폭풍 흡입하는 ‘파워 먹방’까지 선보였다. 전수경의 아버지는 의문의 기계를 켠 뒤 장부를 꺼냈다. 이것이 건강의 비결이 담긴 비책인지 호기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그 정체는 노래방 기계와 직접 작성한 애창곡 명단이었다. 아버지는 내공이 느껴지는 구수한 노랫가락을 뽑아냈다. 무대 매너는 기본이고 완벽한 음정과 박자를 갖춘 아버지는 흥겨운 춤사위까지 선보였다. 가사도 읽지 않고 노래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수빈은 “가사를 다 외우고 계시나 봐요”라며 신기해했다. 한혜진은 “전수경 씨가
'하나부터 열까지'가 2026년 꼭 알아야 할 '꿀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든든한 생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장성규·이상엽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래퍼 넉살이 함께 '모르면 손해, 2026년 달라지는 생활 꿀 정보 모음'을 주제로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입담을 대방출했다. 장성규가 "이 방송은 전 국민이 다 보셨으면 좋겠다"며 필수 시청을 예고했던 만큼, 이날 방송은 웃음과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신혼의 아이콘' 이상엽이 "이제부터 예식장과 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가격 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며 '스드메 정찰제' 시행 소식과 함께 결혼 장려에 나섰다. 여기서 '드레스 투어' 이야기가 나오자, 장성규는 "신랑 리액션이 가장 중요하다. 하품하면 끝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엽은 "드레스 공개 순간 벌떡 일어나 손뼉을 쳐야 한다.리액션은 초반에 몰아치면 안 된다"며 현실 밀착형 유부남 꿀팁을 전수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AI 기본법'도 화제로 떠올랐다. 방송에서는 "가짜 브래드 피트와 사랑에 빠져 14억 원을 갈취당한 프랑스 여성, 홍콩 금융회사 직원이 CFO 사칭 AI에게 속아 무려 347억 원을 송금한 사건"을 소개하며 AI 범죄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에 따라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이용 시 반드시 고지 문구를 삽입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AI 기본법' 시행 내용이 공개돼 경각심을 높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이 눈물을 보인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1등들이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배우 이민정과 붐이 '1등들'의 MC로 출격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보컬 끝판왕 뮤지션들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2월 3일 드디어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의 강력한 경연 무대를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등 가수들의 막강한 무대, 경연의 긴장감을 높여줄 아찔한 '1등들'만의 룰, 1등 가수들의 무대에 경악하고 또 감동하는 MC와 패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영상 속 베일에 감춰진 1등 가수들은 "지금 나오시는 분들 다 이기고 내가 1등 하고 싶다", "제가 1등 했으면 좋겠어요" 등 굳은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오른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마이크를 꼭 잡은 떨리는 손 등을 통해 '1등들' 무대가 1등 가수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지 알 수 있다.오디션 끝장전 '1등들'에서 가수들을 기다리는 것은 '1등들'만의 가혹한 룰이다. 한 무대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바로바로 공개되는 것은 물론, 다른 1등 가수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 이 룰을 들은 패널 백지영은 "OO 씨가 OO 씨를 앞에 두고 노래한다?"라며 깜짝 놀란다. 오디션 프로그램 베테랑 심사위원 백지영도 깜짝 놀라는 진정한 오디션 끝판왕이 예상된다. 종잡을 수 없는 진검승부 속 1등 중의 1등이 되기 위해 1등 가수들은 사활을 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지영, 허성태, 박지현, 김채원(르세라핌) 등 패널들의 경악하는 표정을 통해 1
조준영(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엄친아 풀코스' 캐릭터를 출중하게 소화했다.그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신수고등학교 부동의 전교 1등 '선한결' 역으로 열연,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다층적으로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2002년생 조준영은 단정하면서도 담백한 성격의 선한결을 시각적으로 잘 나타내기 위해 소품과 메이크업은 물론 헤어스타일의 길이와 질감, 가르마의 위치까지 고민하여 적용, 캐릭터가 지닌 분위기를 화면에 안정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조준영은 신수읍이라는 드라마의 배경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려 촬영 전부터 전문 사투리 선생님에게 발성과 억양을 집중 지도받았고, 현장에서는 사투리를 쓰는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들에게 수시로 조언을 구하며 대사의 디테일을 꾸준히 점검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삼촌 선재규(안보현 분)와의 애틋한 유대, 어머니 선희연(손여은 분)과 얽힌 복합적인 가족사, 최세진(이재인 분)과의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각기 다른 관계성을 대사의 밀도, 섬세한 시선 처리로 풀어내며 인물의 감정 흐름을 단계적으로 쌓아 올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조준영은 체계적인 준비 과정과 균형 잡힌 연기를 바탕으로 작품의 전개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 역량을 발산, '스프링 피버'를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한 성장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앞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조준영은 지난해 방송한 MBC '바니와 오빠들'에서 서브 주연으로 활약했다. 첫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김지훈 PD는 조준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관해 "연출을 하는 선후배들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