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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은영, 사상 최초 촬영 중단 선언했는데…이상인 '자폐' 첫째, 7개월 만에 의젓한 모습 ('금쪽같은')

    오은영, 사상 최초 촬영 중단 선언했는데…이상인 '자폐' 첫째, 7개월 만에 의젓한 모습 ('금쪽같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연말 특집 3편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3형제는 달라졌을까?'라는 이야기가 공개된다.2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7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이상인 가족의 근황이 담긴다. 겨울을 맞아 삼 형제가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할 예정이라는데. 가족들 주변에 절인 배추와 무, 각종 양념이 가득 쌓여 있고, 이어 부모님을 도와 씩씩하게 김장을 마무리하는 삼 형제의 모습이 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매운 김치도 거침없이 맛보는 만 4세 셋째의 '김치 먹방'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김장을 마친 저녁, 김장 날엔 꼭 빠지지 않는 수육이 식탁에 오르며 가족의 식사가 이어진다.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기던 중, 동생들과 달리 김치에 손을 대지 않는 첫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인은 첫째에게 단호하게 한마디를 건네고, 식탁 위는 일순간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즐거운 김장 날 이상인과 첫째 아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오 박사에게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았던 첫째의 현재 학교생활 모습도 전해진다. 당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첫째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던 중 녹화를 중단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긴급 상담을 통해 첫째에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내렸다. 진단 이후 첫째는 7개월 만에 눈에 띄게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연말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엄현경♥' 차서원, 결혼 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데뷔 후 처음으로 로코 도전" ('스프링')

    '엄현경♥' 차서원, 결혼 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데뷔 후 처음으로 로코 도전" ('스프링')

    배우 차서원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앞서 그는 2023년 엄현경과 결혼했다.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차서원은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 인연이었던 재규와 재회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다. 또한 이준은 봄과도 얽히게 되며 미묘한 삼각 구도로 극의 한 축을 이룬다.그 가운데, 오늘(26일) 차서원은 최이준 역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차서원은 "데뷔 이후 로맨틱 코미디, 특히 코미디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 작품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고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차서원은 "이준이는 엘리트 변호사로 차가운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허당스러운 면이 있고, 의외로 다정한 반전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저만의 최이준을 만들고 싶었고, 그 과정이 즐거웠다"고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차서원은 연기하면서 작품의 톤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필요한 순간에는 확실하게 힘을 주고, 재규와 봄 등 다른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야 할 때는 한발 물러날 수 있도록 신경 쓰며 준비했다"라고 말한 동시에 "늘 기본적인 매너와 미소만큼은 잃지 않으

  • '13명 출산' 남보라 母, 담석증 수술→요로결석…"몸에서 사리 나와"('편스토랑')

    '13명 출산' 남보라 母, 담석증 수술→요로결석…"몸에서 사리 나와"('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 어머니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한다.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준비한 남가네 체육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남보라 부모님과 13남매까지 가족이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인간극장’ 이후 약 20여 년 만이라고. 이 과정에서 13남매를 낳고 기른 남보라 어머니가 과거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는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남보라가 지난 방송에 이어 엄마와 함께 대가족을 위해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했다. 요리 실력은 물론 손이 빠른 것까지 꼭 닮은 모녀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모녀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공장인 줄 알겠다”며 감탄했다.함께 요리하며 모녀의 수다도 터졌다. 남보라는 엄마에게 “우리 키우면서 울었던 적 있어?”라고 물었다. 엄마가 “많지”라고 답하자 남보라는 “진짜? 나 엄마 우는 거 못 봤는데…”라며 깜짝 놀랐다고. 이에 남보라 엄마는 “애 키우기 힘들다고 아이 앞에서 우니?”라며 항상 강인했던 엄마 모습과 달리 혼자 힘든 순간이 많았음을 내비쳤다.이어 남보라의 모친은 “너(남보라)하고 다윗(8번)이 화상 입었을 때 가장 힘들었다”라며 당시의 사고를 떠올린 것. 남보라 역시 그때 상황을 회상하며 “피부이식 이야기까지 나왔었다”라고 심각했던 상황을 밝혔다. 이어 남보라 엄마는 13남매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깜짝 놀라며 “말로 다할 수 없이 힘들었겠다”

  • [공식] '출연료 40억설' 마동석, 대상 후보서 제외됐다…'KBS연기대상' 안재욱 vs 이영애 격돌 [TEN이슈]

    [공식] '출연료 40억설' 마동석, 대상 후보서 제외됐다…'KBS연기대상' 안재욱 vs 이영애 격돌 [TEN이슈]

    ‘2025 KBS 연기대상’이 7인의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오후 7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장편 드라마, 일일드라마 부문별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조연상, 신인상 등 시상이 진행된다. 2025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들 가운데 누가 영예의 주인공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26일 KBS 측은 "대상 후보로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안재욱,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의 나영희, ‘은수 좋은 날’의 이영애, 김영광, ‘화려한 날들’의 천호진, 이태란 등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했지만 2.4%까지 급락한 '트웰브' 마동석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한 매체는 마동석이 8회를 찍으면서 회당 5억원으로 총 40억원의 출연료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마동석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2025년 KBS는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였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묵직한 서사와 메시지를 담은 미니시리즈, 매일의 일상을 책임진 일일드라마, 주말 저녁을 울고 웃게 만든 주말드라마까지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탄탄한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희로애락을 선사한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정지소와 김해숙, 진영의 뛰어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힐링을 선물했다.  정은지, 이준영이 출연한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과 근심 과다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수목드라마 ‘남

  • '스타쉽 이사' 케이윌, 18년 만에 3층짜리 초호화 자가 자랑…"굉장한 맥시멀리스트" ('전참시')

    '스타쉽 이사' 케이윌, 18년 만에 3층짜리 초호화 자가 자랑…"굉장한 맥시멀리스트" ('전참시')

    2007년 데뷔해 현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맡았다고 알려진 케이윌이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다.내일 27일(토)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에서는 음원 누적 스트리밍 20억회를 돌파하고 멜론의 전당까지 입성한, 데뷔 19년 차 '국가대표 감성 발라더' 케이윌의 취향이 집약된 럭셔리 뉴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최근 부모님께 아파트를 구해드리고, 함께 살던 집을 본인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입주했다는 케이윌. 그렇게 탄생한 'NEW 윌 하우스'는 총 3개 층으로, 공간마다 색다른 무드로 꾸민 센스가 돋보인다. '윌 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3층 옥상정원.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탁 트인 '시티뷰' 옥상정원에 참견인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각과 열을 맞춰 공들여 전시한 피규어 컬렉션은 마치 전문 갤러리를 방불케 하고, BTS부터 아이유까지 차곡차곡 모아놓은 후배 가수들의 사인 CD들은 가요계 대선배 케이윌의 위상을 짐작게 한다고. 여기에 "추억이 있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굉장한 맥시멀리스트다"라는 매니저의 전언까지 더해져, 윌 하우스가 어떻게 변신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운동방, 게스트룸, 홈바까지 완벽히 갖춘 '윌하우스'를 본 참견인들은 결혼 의혹을 제기하는데. 매니저는 "스태프들도 다 의심했으나, 형이 혼자 재밌게 살 집을 꾸민 것 같다"라는 결정적 제보를 남긴다고. 화려한 솔로 라이프 뒤에 숨겨진 케이윌의 진짜 일상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적막한 '윌 하우스'를 깨울 손님, 연예계 '찐친' 전현무가 등판해 기대감을 높인다. 화려한 피규어들 사이에 '무스

  • 남장 하고 보이그룹으로 데뷔…염승이, '지하 아이돌'로 국제 영화제 수상 [공식]

    남장 하고 보이그룹으로 데뷔…염승이, '지하 아이돌'로 국제 영화제 수상 [공식]

    배우 염승이가 첫 장편 주연작인 영화 '지하 아이돌'로 ‘2025 산타마리아 음악 영화제(2025 Santa Maria Music & Film Festival)’에서 수상했다. 배우 염승이가 극 전체를 이끌어가며 열연한 영화 '지하 아이돌'은 지난 12월 6일 필리핀 라구나 산타마리아에서 개최된 ‘2025 산타마리아 음악 영화제(2025 Santa Maria Music & Film Festival)’에서 최고의 영예인 국제 장편 영화 대상(International Feature Grand Prize)을 수상했다.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지하 아이돌'은 K-POP이 세계를 지배하는 화려한 시대적 배경 뒤편에서, 차마 빛을 보지 못한 ‘언더’ 아티스트들의 처절하면서도 코믹한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올해 영화제의 주제인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라(See What Others Can't)'를 가장 진실되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특히 배우 염승이의 첫 장편 영화 주연 도전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염승이는 극 중 걸그룹 데뷔라는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하자 남장을 하고 보이그룹에 합류하게 되는 파격적인 설정의 캐릭터 ‘승현’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염승이는 자칫 과해질 수 있는 남장 여자 캐릭터를 특유의 담백하고 재기 발랄한 연기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몰입시켰다.특히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이 아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지하 아이돌’의 슬픔과 기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잃지 않는 진정성 있는 눈빛은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으며, 웃음과 ‘짠내’가 공존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정직하고 인간적인 이야

  • '36세' 강한나, 5년 인연과 결별했다더니…다시 메인 주연  꿰찬 후 종횡무진 활약 ('캐셔로')

    '36세' 강한나, 5년 인연과 결별했다더니…다시 메인 주연 꿰찬 후 종횡무진 활약 ('캐셔로')

    1989년생 배우 강한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조안나 역으로 출연하며 또 한 번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알렸다. 앞서 그는 2020년 10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활발히 활동하다가 올해 8월 비욘드제이에 새 둥지를 텄다.26일 공개되는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강한나는 극 중 범인회 회장의 첫째 딸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 조안나를 연기한다. 현실사회에서는 초능력보다 돈과 능력이 더 먹힌다고 생각하는 범인회의 후계자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사람들을 막 대하는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녔다.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 조나단을 제치고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돈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상웅을 잡으려고 하는 캐릭터다.강한나는 조안나의 거침없는 태도, 계산적인 야망을 촘촘하게 그리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 핵심 인물로 활약할 전망이다. 배우로서 뿜어져 나오는 단단한 에너지와 존재감까지 더해지며 강한나가 선보일 강렬한 연기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강한나는 '캐셔로'를 비롯해 오는 28일 공개되는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의 정지음 역에도 캐스팅되며 저변을 탄탄히 확장하고 있다. 시대극, 로맨틱 코미디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온 강한나는 장르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캐셔로'의 조안나라는 강렬한 캐릭터가 더해지며 강한나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확

  • [공식] 시청률 1%대라더니…안정환,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8일 휴방" ('뭉찬4')

    [공식] 시청률 1%대라더니…안정환,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8일 휴방" ('뭉찬4')

    JTBC 예능 '뭉쳐야 찬다'가 휴방한다. 26일 JTBC 측은 "12월 28일(일) 오후 7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뭉쳐야 찬다4' 38회 본방송은 휴방한다"고 알렸다. 이어 "'뭉쳐야 찬다4' 38회 본방송은 1월 4일(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10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방송된다. '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과 축구 능력자들이 ‘단 하나의 우승컵’을 향한 대장정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축구 지략 전쟁이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리그전을 담는다.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이 감독으로 나선다. 최근 방송된 37회는 시청률 1.9%대를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3남매' 남보라, 금값 어마어마한데…"1돈에 80만원" 가족에 선물('편스토랑')

    '13남매' 남보라, 금값 어마어마한데…"1돈에 80만원" 가족에 선물('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 가족이 완전체로 출격한다.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네 13남매 대가족의 가족체육대회가 공개된다. 남보라네 가족이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여 년 전 ‘인간극장’ 이후 처음이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대용량 끝판왕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만든 역대급 대용량 음식을 싸 들고 한 체육관으로 향했다. 자매들, 형제들, 이번 방송을 통해 예능에 최초로 등장한 13남매의 아버지까지 대가족이 모두 모였다. 20년 전 ‘인간극장’ 때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대가족이 모두 모인 이유는 가족체육대회를 위해서다. 직계가족만으로 체육대회가 가능한 진귀한 풍경, 가족체육대회를 위해 체육관까지 빌린 대가족 스케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중소기업 MT인 줄 알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체육대회 시작 전 13남매 장녀 남보라는 이긴 팀이 가져갈 상금 100만 원과 MVP 한 명에게 줄 금 1돈을 공개, 가족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남보라는 “요즘 금값이 어마어마하다. 내가 이 금을 샀을 때 78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녹화 기준) 80만 원이다. 금값은 계속 오른다. 가지고만 있어도 돈을 버는 금 1돈!”이라고 외쳤다.이날 남보라 13남매 대가족은 아빠팀과 엄마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닭싸움, 계주까지 총 3경기를 치렀다. 상금 100만 원과 금 1돈을 얻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에 분위기만큼은 올림픽 버금가는 긴장감이 감돌아 웃음을 줬다. 몸싸움은 물론, 본의 아니게 상상초월 몸개그가 포착되기도 하고, 급기야 비디오 판

  • 하원미, '3억 벤틀리' 팔더니…'골프장뷰' 한국 집 공개 "♥추신수도 놀라"

    하원미, '3억 벤틀리' 팔더니…'골프장뷰' 한국 집 공개 "♥추신수도 놀라"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새로 이사한 한국 집을 공개했다.25일 하원미의 채널 '하원미'에는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야지? (추신수: 유튜버 남편 어렵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하원미는 새집의 넓은 통창과 탁 트인 골프장 뷰를 소개하며 "여기가 저희 새로 이사 온 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로 돈 많이 벌어서 이사 온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이사 이유에 대해서는 "전 집 계약이 끝나서 옮기게 됐다"며 "공기가 정말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추신수 또한 "뷰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공개된 집 내부는 높은 층고와 대형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통창 너머로 보이는 골프장 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하원미는 추신수가 22만 달러(한화 약 3억 250만원)에 구입했던 벤틀리 차량을 중고로 처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해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7년간 활약하며 통산 1900억원의 연봉을 기록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강준·강태오 키운 제작사, '꽃보다 남자' 재탄생 시켰다더니…오늘(26일) 결말 공개 ('되어줄래')

    서강준·강태오 키운 제작사, '꽃보다 남자' 재탄생 시켰다더니…오늘(26일) 결말 공개 ('되어줄래')

    2025년 판 '꽃보다 남자'라고 알려진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노노무라 카논-안준원-윤도진-양준범-남민수 등 주역들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알쏭달쏭 삼각 시그널과 세기예술고 F4 긴급회동 현장으로 설렘과 미스터리 증폭을 알린다.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웨이브(Wavve)와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으로 공개되는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는 1, 2회가 공개된 방영 첫 주부터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내에서 유럽,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 주간 순위 TOP 5, 미주, 오세아니아 및 인도 지역 주간 순위 TOP1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지난 19일(금) 공개된 3, 4회에서는 일본에서 있었던 히로세 하나(노노무라 카논)의 살인 미수 의혹 사건이 퍼지며 파란이 일었다. 학교는 발칵 뒤집혔고, 트라우마가 발현된 히로세 하나는 학교 밖을 뛰쳐나가는 상황이 벌어졌다.26일(오늘) 공개될 5, 6회에서는 먼저 히로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삼각 시그널을 형성 중인 구은호(안준원)와 천시우(윤도진)가 극과 극 매력을 드러낸다. 비가 오는 날 히로세 하나와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한 구은호는 히로세 하나의 손목을 박력 있게 잡아끌고 초 밀착한 투샷을 완성해 심쿵함을 유발한다. 이후 히로세 하나는 긴장되는 표정으로 천시우에게 핑크빛 편지를 건네고, 편지를 보던 천시우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긴다.과연 지난 4회 엔딩에서 나타난 히로세 하나와 구은호의 포옹 장면은 세 사람의 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츤데레와 직진, 극과 극 매력의 두 남자 중 히로세 하나의 마음을 뺏을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또 히

  • 이수지, 장원영인 줄 알았네…말투부터 표정까지 '복붙' 수준 ('SBS 연예대상')

    이수지, 장원영인 줄 알았네…말투부터 표정까지 '복붙' 수준 ('SBS 연예대상')

    '2025 SBS 연예대상'의 3MC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이번엔 APEC 패러디 티저로 뭉쳤다.지난해 지드래곤 뮤비를 패러디한 '무드래곤 티저'로 큰 화제를 모았던 'SBS 연예대상'은 올해의 이슈 중 하나였던 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패러디한 티저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전현무는 자타공인 '무드래곤'답게 지드래곤이 맡았던 역할을 그대로 오마주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이어 차태현은 1인 N역답게 안성재 셰프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직접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냈다.압권은 이수지의 등장이었다. SBS 예능 APEC 회의를 주관하는 전현무 모습 뒤로 이수지는 "여기 2025 차 좀 빼주세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본 영상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이 등장했는데, 이수지는 표정부터 말투까지 '복붙' 수준의 장원영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패러디 티저만으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2025 S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7일 7색' 무지개처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기쁨과 눈물, 설렘을 모두 선사했던 SBS 예능을 결산하는 대축제로 꾸며진다.'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 신규 예능부터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틈만 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는 '2025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개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김병우 감독♥' 함은정, 결혼 한달 만에 일냈다…'첫 번째 남자' 6.4%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김병우 감독♥' 함은정, 결혼 한달 만에 일냈다…'첫 번째 남자' 6.4% 최고 시청률 경신

    배우 함은정이 주연을 맡은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앞서 함은정은 지난달 김병우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지난 25일 방송된 '첫 번째 남자' 9회에서는 채화영(오현경 분)이 정숙희(정소영 분)의 생존을 직접 확인하고 공포와 안도 사이를 오가는 모습과 함께,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얽히기 시작한 오장미(함은정 분)와 강백호(윤선우 분)의 아슬아슬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에 지난 9회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가구 모두 5.6%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숙희를 목격한 화영은 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어린아이처럼 깡총거리며 트럭에 올라타는 숙희의 모습을 보고 그의 상태가 온전치 않음을 직감했다. 기어이 트럭을 뒤쫓아 간 화영은 숙희가 콜라 한 병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지능이 낮아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하면서도, 숙희가 낳았던 '아이'의 행방을 떠올리며 다시금 서늘한 불안감에 휩싸여 긴장감을 높였다.무거운 비밀 속에서도 장미와 백호의 앙숙 케미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숙희가 망가뜨린 기타 변상 문제로 여전히 으르렁대던 두 사람은 급기야 서로를 '변태', '싸가지'로 명명하며 날을 세웠다. 하지만 반전은 뜻밖의 곳에서 일어났다. 변상비를 아끼기 위해 오빠 오태평(이기창 분)의 인맥을 빌려 법률 상담을 하게 된 장미가 상담 상대로 백호를 만나게 된 것.그의 정체는 꿈에도 모른 채 장미는 평소의 털털함을 버리고 세상 조신한 목소리로 "실수로 물건을 살짝 망가뜨렸다"며 연기를 펼쳤고,

  • 이준호, ♥여친 눈치 봐야 하는 상황 '왜?'…'돈 vs 구원' 사이 갈등 중('캐셔로')

    이준호, ♥여친 눈치 봐야 하는 상황 '왜?'…'돈 vs 구원' 사이 갈등 중('캐셔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다시 한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오늘(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 분)이 손에 쥔 돈 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이준호는 신혼집 마련을 위해 돈을 모으다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물려받게 된 평범한 공무원 상웅으로 분한다. 능력을 쓰고 나면 돈이 사라지는 초능력 덕분에 여자친구 민숙(김혜준 분)의 눈치를 보며, 돈과 세상 중 어떤 것을 구해야 하는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이번 작품에서 이준호는 히어로가 된 상웅과 현실을 지켜야 하는 상웅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과 짠내 나는 상황을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이준호 표 액션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준호는 지난달 종영한 tvN ‘태풍상사’에서 청춘의 성장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전 세대에 걸쳐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1990년대에서 튀어나온 듯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킹더랜드’에 이어 ‘태풍상사’까지 연속 흥행을 성공시킨 이준호는 최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대상 부문인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

  • '이영자와 핑크빛♥' 이어 기쁜 소식…'51세' 황동주, 인생 첫 팬미팅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것"

    '이영자와 핑크빛♥' 이어 기쁜 소식…'51세' 황동주, 인생 첫 팬미팅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것"

    배우 황동주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했다.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황동주는 크리스마스 당일 자신의 팬 카페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황동주는 "저는 아침에 홈쇼핑 촬영하고 왔다. 크리스마스 인사드리려고 왔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조심하시고 남은 연말에 이루고자 하셨던 일들, 계획하셨던 일들 다 잘 이루시고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팬들의 행복과 건강을 빌었다.이어 그는 "좀 있으면 우리 '감동이들'에게 인사드릴 날이 다가오는데 준비 잘하고 있겠다.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팬미팅 일정을 언급하며 내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황동주는 " 크리스마스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면 좋겠다.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황동주는 오는 2026년 1월 24일 황동주의 팬미팅 'Winter Sweet'을 개최한다. 황동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에서는 음악, 이야기, 팬들과의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일극의 황태자' 황동주는 현재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시라(박은혜 분)의 전 남편이자 딸 마리(하승리 분)의 법적 아빠인 '강민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