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톱모델' 박영선이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3월 11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0회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과 함께 여행을 떠난 박영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박영선은 1990년대를 주름잡은 모델로서 CF, 연기, 예능까지 넘나든 전천후 스타다. 특히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뮤즈로서 7겹의 옷을 하나씩 벗는 '칠갑산' 퍼포먼스를 소화한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과거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아들이 11살이던 시기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아들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아들과 연락을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조심스럽게 과거를 떠올렸다. 박영선은 "한 번은 아이가 울면서 전화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사춘기가 오면서 아빠와 갈등이 생겼는지 '아빠가 한국 가라고 한다'며 전화가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나는 이혼할 때 아이를 데리고 올 생각도 했지만 결국 아이에게 직접 물어봤다. 그런데 친구들과 지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영선은 "그래서 아이가 행복한 쪽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지금도 같은 생각이다. 아이만 행복하다면 나를 보지 않아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들에게서 전화가 올 때면 늘 마음이 무너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기 때문"이라며 "아이를 달래고 나서 전 남편에게 연락해 '아이에게 불안함을 주지 말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했다. 정가은은 자신
'나는 SOLO' 30기 정숙이 영철과 데이트를 한 뒤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동시 선택 데이트 후 더욱 꼬여버린 30기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이날 정숙은 영철과 데이트를 마친 뒤 영숙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정숙은 "주변을 신경 쓰는 모습이 방송하러 나온 사람 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숙은 "아 큰일 났네. 나는 2순위도 없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복잡한 기류 속 낮에 있었던 솔로남들의 동시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영수는 옥순을, 영호-광수-상철은 영숙을, 영식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택했다. 순자와 현숙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 님한테 가는데 신발이 이미 세 켤레가 놓여 있더라. 선택을 순자 님으로 바꾸고 싶었다"며 아쉬워했다.정숙은 자신을 택한 영철과 마주 앉아 앞서 찜질방 데이트에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꺼냈다. 영철은 "처음부터는 아니었지만 대화를 할수록 호감이 생겼다"며 진정성 있게 말했고, 정숙은 "밖에서도 만나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흐트러지는 듯했던 둘의 다시 마음이 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의 아들 은우-정우와 심형탁의 아들 하루까지 최강 어벤져스 베이비 3인방이 만나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11일(수)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2회는 '형 따라 해봐요 이렇게'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씨부자' 심형탁과 하루가 '호우부자' 김준호, 은우, 정우의 집을 방문하며 세기의 만남이 성사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이에 '슈돌' 612회 시청률은 전국 3.4%를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은우, 정우, 하루는 한데 모이니 영락없는 삼형제였다. 특히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부쩍 성장한 모습이 느껴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은우에게는 언제나 '우리 아기'인 정우는 하루 앞에서 형아미가 진동했다. 하루가 이유식을 잘 먹자 정우는 "삼촌 제가 한번 줘도 돼요? 하루야 아~ 맛있게 먹어"라며 직접 이유식을 먹여주고, 딸기를 처음 먹은 하루가 딸기에 홀릭 되자 딸기 책을 읽어주며 자신이 알고 있는 건 다 알려주고 싶은 형아 마음을 내비쳤다. 은우는 그런 정우를 보며 정우의 아기 때가 생각났는지 꼭 안아주면서 "우리 아기~"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은우에게서 정우로, 정우에게서 하루로 이어진 내리사랑은 훈훈함을 더했다.하루는 형아들 앞에서 막내미가 뿜뿜했다. 정우가 포크로 딸기를 찍어 먹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 포크를 들었고, 정우가 젓가락으로 밥을 먹자 아빠가 먹어주려던 숟가락을 받아서 혼자 밥 먹기를 시도했다. 형들을 보고 따라 하며 하루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웨이브(Wavve) 신규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가 1차 티저를 공개했다.웨이브의 새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가 첫 공개된다. '베팅 온 팩트'는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출연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리얼리티 뉴스 게임 쇼로, 코미디언 장동민·이용진, 교수 진중권, 방송인 정영진, 가수 겸 배우 예원, 정치 유튜버 헬마우스,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성민, 전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애가 출연을 확정했다.플레이어들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토론과 전략을 펼칠 예정이며,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가려내기 위한 두뇌 싸움을 비롯해 논쟁에 특화된 패널들이 선보일 지적 유희가 색다른 재미와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베팅 온 팩트' 측은 플레이어들의 격렬한 토크 배틀을 예고하는 1차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서 장동민과 박성민은 '군복무 가산점'을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벌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진중권과 헬마우스의 1:1 토론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헬마우스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진중권을 향해 "비평가로서는 다 된 것 아닌가? '꼴통 보수' 쪽으로 갔다고 생각한다"라고 거침없는 혹평을 남긴 상황.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날 선 평가가 오간 두 사람이 결국 토론 테이블에서 마주하게 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마지막 1:1 토론에서 이용진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게 뭐 어떠냐" 는 파격 발언을 던진다. 이에 예원은 "그건 오빠의 기준"이라며 곧바로 반박,
박영선이 이혼 후 아들을 미국에 두고 온 건 아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11일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1세대 톱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영선은 1990년대를 주름잡은 모델로서 CF, 연기, 예능까지 넘나든 스타. 특히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뮤즈로서 7겹의 옷을 하나씩 벗는 '칠갑산 퍼포먼스'를 소화한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박영선은 1999년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재미교포 남성과 2004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남았다. 하지만 이후 이혼했고, 2014년 한국으로 돌아왔다.박영선은 "아들이 11살 때 이혼했다. 아들은 현재 미국에 있다"고 밝혔다. 아들을 자주 보냐는 물음에 "통화하고 그런다. 애가 어렸을 때 이혼 후 얼마 안 돼서 한 번은 울면서 전화온 적 있다. '아빠가 한국 가라고 한다'더라"고 말했다. 사춘기 아들이 아빠에게 혼나고 엄마에게 전화온 것.박영선은 아들을 미국에 두고 온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이혼했을 때 아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려고도 했다. 그때 아들에게 물어보니 '친구들과 있는 게 좋다'고 하더라. 애가 행복한 쪽으로 가자 싶었다 .걔의 행복을 위해 그렇게 했다. 지금도 애만 행복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하기 전에도 가장 먼저 걸린 게 아들이었다. 내 인생의 전부가 아들이었는데 힘들었다. 우울한 엄마 밑에서 자라는 게 애한테 과연 좋을까. 갈등이 심했다"며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또한 "감정대로라면 아들을 내가 데리고 왔을 거다. 하지만 아들을 생각하면 아들의 환경을 바꾸는 게 좋은 선택이 아니더라. 우울하고 힘들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성리가 유명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에서는 서열탑 4·5층을 차지한 유명 도전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공개된 유명 도전자들 중 가장 시선이 집중된 것은 “지금까지 트롯경연에 다섯 번을 나왔는데 한 번도 결승전에 가본 적이 없다”는 성리였다. 지난 해 MBN ‘현역가왕2’ 탈락 후에는 괴로움과 공허함, 상실감을 크게 겪으면서 가수 생활이 끝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이어 성리는 “힘을 내서 전역 후 몇 개월 간 바쁘게 일하다 하루아침에 일이 다 끊겨버렸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아예 일반 진로로 전향할까 하는 생각도 했다. 친형을 따라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면서 미래를 준비했다”며 가수를 은퇴하기 직전까지 갔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무명전설’이 성리를 찾아왔고, 다시 한 번 이를 악물고 무대를 준비했다. 성리는 지난해 5월 18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성리는 방미 원곡의 ‘주저하지 말아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군 제대 후 더욱 깊어진 매력으로 돌아온 성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하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수많은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격렬한 퍼포먼스 중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성리의 라이브 실력에 객석은 물론, 동료와 선배들 사이에서도 감탄이 이어졌다. 이번 ‘무명전설’ 무대는 성리가 가진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육각형 올라운더 가수’의 타이틀을 증명했다.성리의 무대를 본 남진은 “우리 성
신체 프로필 165cm이라고 알려진 배우 하지원이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 기안84와 색다른 '수원 누동(누나-동생)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1일 공개된 '인생84'에서 하지원은 기안84와 함께 고향 수원의 광교산을 동반 등반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원의 등장 전, 기안84는 "하지원이 학창 시절부터 고향인 수원에서 정말 유명한 누나였다"라며 "수원 남학생들의 인맥 관계가 하지원 누나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다"라고 깜짝 '샤라웃'을 보내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성사된 만남에서 하지원은 "보다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기안84의 행보를 보며 힐링한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하지원은 3월 16일 첫 공개를 앞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극중 흥행 부진을 겪으며 다시 정상에 올라가고 싶은 욕망을 지닌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은 하지원은 "생애 연기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배역"이라며 "여배우 역할이다 보니 배우 하지원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나와는 정반대되는 예민한 캐릭터라 작품을 위해 마른 몸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여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배우가 된 운명적인 계기도 공개됐다. "원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라는 하지원은 "고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사진 촬영을 했는데, 그 사진이 엔터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락이 오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라며 운명 같은 과정을 설명해, 만화가에서 방송인으로 자연스럽게 전향한 기안84
'나는 SOLO' 30기 영수가 순자의 도발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동시 선택 데이트 후 더욱 꼬여버린 30기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이날 인기남 영수는 순자, 옥순, 현숙의 선택을 받아 3:1 데이트를 했다. 순자는 데이트 직전 영수를 불러내 선점 작전을 썼고, 차에 탑승할 때도 그의 옆자리를 차지하는 틈새 공략을 펼쳤다. 목장 데이트 후 선술집으로 자리를 옮긴 네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영수는 여자 셋과의 데이트에 대해 "너무 부담스럽지만 고맙고 좋다. 사회에 있으면 이런 기회가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순자가 "밖에서 이렇게 데이트하면 완전 트래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숙은 영수에게 "가장 맛있게 먹은 게 뭐냐"고 물었다. 영수가 "솔직히 어제 먹은 라면이다"라고 답하자 순자가 "짜장면이 제일 맛있지 않냐"고 도발했다. 영수는 "너만 (술) 마셔", "진짜 어이가 없네"라고 반응했다.이후 순자가 계속 장난을 치며 도발을 이어가자 영수는 "와 나 방금 진지하게 순간 조금 화났다"라며 화를 냈다. 그럼에도 순자의 장난이 멈출 줄 모르자 영수는 "내가 그거 발작 버튼이라고 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단호하게 말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다 함께 병뚜껑을 활용한 진실 게임을 하기도 했다. 옥순은 "동시 선택에서 고른 상대가 여기 있냐"고 물었고, 영수는 "있다"고 답했다. 이에 순자는 "마음속 두 명의 비중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영수는 "지금 6:4 정도다. 그 기준은 나에게만 집중하는지, 다른 사람도 알아보
'현역가왕3' TOP7에 오른 주인공들이 '2026 한일가왕전' 출격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11일 오전 상암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MBN '현역가왕3'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TOP7을 차지한 홍지윤, 차지연,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솔지가 참석했다. 김태연은 재학 중인 학교 일정으로 불참했다.'현역가왕3'는 지난 10일 종영했다.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1위 트로피는 2021년 '미스트롯2'에서 2위(善)를 차지했던 홍지윤이 거머쥐었다. 그는 "노래가 주는 힘이 있다"며 "위로와 위안이 필요하신 분들께 에너지를 주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스트롯2' 당시 걸었던 우승 공약을 이번에 실행하겠다"며 상금 1억 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2위에는 20년차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차지연이 올랐다.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었다는 걸 안다"면서도 "안주하는 배우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차지연은 "나만의 세계를 확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이 과정이 괴롭지만 재밌고 성취감이 있다. 많은 분들께 강하다는 이미지로 각인 돼왔는데,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좋고 대중들과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차지연은 올해 뮤지컬 '서편제', '렘피카'를 비롯해 드라마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그는 뮤지컬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서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갈 것이냐는 물음에 "트로트 활동 역시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
배우 진서연이 작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56회에는 진서연, 금새록, 주종혁,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진서연은 에세이 '견딜겁니다'를 출간했다며 "9년 동안 무명 생활을 하면서 모아온 일기장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래도 옮겼다. 힘들 때마다 비공식 소셜 계정에 글을 적어서 올렸었다. 나인지 모르게 '별제이'라는 필명으로 썼는데, 출판사에서 책 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만나는 자리에서 저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이어 진서연은 "너무 두려워서 4년 정도 계속 미뤘다. 내 일기장이 뭐가 궁금하겠나 싶었다. 근데 출판사 대표님이 섹션 별로 모아놓은 거 보시라고, 이거 나가면 좋을 거 같다 해서 나온 책이다. 벌써 4쇄를 찍었다"고 자랑했다.진서연은 새로운 책도 출간 준비 중이라며 "'편스토랑' 하면서 내 레시피 관심 있는 분 있어서 내게 됐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새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이하 신이랑')에 주연을 맡은 유연석이 이 작품을 통해 2012년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의 촬영감독과 14년 만에 다시 협업했다고 밝혔다.'신이랑'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중훈 감독과 배우 유연석, 이솜, 김경남이 참석했다. '신이랑'은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 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유연석은 무당집이었던 곳에 첫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게 되면서 우연히 귀신을 보게 되는 신이랑 역을 맡았다. 그는 "정말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했다. 우연히 촬영 감독님이 예전에 '늑대소년'을 함께했던 분이라 오랜만에 다시 작업하게 돼 너무 반가웠다. 귀신들과 함께하는 설정이다 보니 촬영 여건이 쉽지 않았는데, 촬영 감독님이 굉장히 좋은 앵글로 담아주셨다. 제작진과 함께 이런 작품을 만든 것 자체가 관전 포인트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데뷔 이래 첫 코미디 장르에 출연했다는 그는 "코미디 장르를 본격적으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장르를 넘어서 작품마다 보여드리지 않았던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대본을 봤을 때 매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았다. 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시청자분들도 매주 새로운 모습과 귀신에 빙의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생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의 바쁘고 짠내 나는 '영끌 건물주' 일상이 공개됐다.3월 14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측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의 출근부터 퇴근까지 정신없는 하루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충무로 대표 배우 하정우의 19년 만의 TV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스틸컷 속 기수종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갓물주'와는 거리가 먼 짠내 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기수종은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건물인 세윤빌딩으로 출근하고, 이어 화장실이 고장 났다는 세입자의 민원에 출동해 막힌 변기를 손수 뚫어주고 있다. 또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각종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뛰고, 틈틈이 중고 거래를 하면서, 알뜰하고 성실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기수종이 이토록 짠내 나는 일상을 버텨내면서까지 '건물주'라는 이름을 지키려는 이유는 단 하나, 재개발 대박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수종의 희망인 세윤빌딩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하면서, 기수종의 일상은 거세게 흔들리게 된다. '건물주' 첫 방송에서는 건물을 지키려는 기수종의 처절한 발버둥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릴 예정이다.기수종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하정우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영끌' 건물주의 모습을 그려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평범한 가장인 기수종이 벼랑 끝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이 흥행을 바라보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장항준 감독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최근 1,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송은이는 "요즘 비보에 경사가 많다"며 기쁨을 전했고, 김숙 역시 "오늘 바로 극장 가서 보겠다"고 말하며 의리를 드러냈다. '천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소감을 묻자 장항준 감독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가끔은 자고 일어났는데 모든 게 꿈이면 어떡하나 싶을 정도"며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는 게 신기하다"고 웃었다.이에 송은이는 "감독님의 따뜻한 감성이 관객들에게 제대로 전해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흥행과 함께 따라오는 수익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김숙이 "천만 감독이면 돈도 많이 벌었냐"고 묻자 장항준 감독은 특유의 유머로 답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라서 지분을 아주 조금만 걸어놨다"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깝다. 비보 사옥 앞에 큰 건물 하나는 지을 수 있었을 텐데"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후속편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장 감독은 즉석에서 "엄흥도가 도망가서 숨어 살다가 다른 왕이 또 유배 오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왕과 사는 남자 2'의 아이디어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반응도 전했다. 장 감독은
'유퀴즈' 가수 우즈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떠올리며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군 복무 중 부른 노래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우즈는 활동 중 인생의 큰 시련을 겪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우즈는 "사실 지금도 아버지의 정확한 사인을 잘 모른다. '아버지가 외국에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필리핀에서 살고 계셨던 아버지를 화장한 뒤 유골함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우즈는 당시를 떠올리며 "가장 큰 사람이었던 아버지가 이렇게 작은 유골함 안에 들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또 "그때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절에서 아버지를 보내드리며 이름을 세 번 부르는 순간에야 아버지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우즈는 "그 순간에는 그냥 아픈 감정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우즈의 나이는 21살이었다. 그는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담담히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자은이 과거 소속사에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이자은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사연을 털어놨다.영상에서 MC 주영훈은 이지은을 소개하며 "뉴스에 나올법한 일들의 주인공이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나 보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이자은은 "저는 영화를 찍고 싶은 사람이었지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싶었던 건 아니었는데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힘든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그는 당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소극장 뮤지컬로 데뷔했는데 3개월 동안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매일매일 나가서 공연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이어 한 기획사 대표를 만났던 경험도 언급했다. 이자은은 "어느 기획사에 갔는데 대표님이라더라. 눈빛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세계는 너 혼자 그렇게 열심히 해도 제대로 될 수가 없다. 힘이 필요하다. 잘 모르나?' 이러더니 스폰서도 있어야 한다더라. 도와주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자은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갑자기 사무실 블라인드를 내리더라. 스폰서를 붙여주기 전에 너를 검증해야 된다더라. 몸을 내가 보고 확인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를 벗기더라. 그러면서 본인도 (옷을) 벗더라. 저한테 다가오길래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하지 말라고 했다. 억지로 덮쳤다. 울면서 도망을 나왔다. 그다음 날부터 전화 오는 거 일 안 받았다. 그런 것도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 외에도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사건도 있었다고. 이자은은 "기획사 대표님을 통해 알게 된 분이었다. 그 사람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