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 박기웅 주연의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주말 방송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진세연과 박기웅은 201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13년 만에 이 작품으로 재회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운명적 재회가 그려졌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 시청률은 17.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방송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공주아와 양현빈의 만남은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술에 취해 바다로 향하는 공주아를 보고 놀란 양현빈, 그를 성추행범으로 착각한 공주아의 엇갈린 오해는 유쾌한 해프닝을 만들어냈다. 우여곡절 끝에 같은 민박집에서 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공주아는 자신이 만든 옷으로 누군가가 행복해지는 순간이 가장 좋다며 방송 사고 이후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놨고, 양현빈은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말, 정말 멋지다"고 반응했다. 이어 공주아가 불러준 노래를 들은 양현빈은 그녀가 과거 첫사랑이었음을 깨닫고 잠든 그녀에게 조심스레 이불을 덮어주며 "나 돌아왔어, 공주아"라고 속삭여 설렘을 더했다.다음 날 아침, 양현빈과 끌어안고 잠들었다는 사실에 당황한 공주아는 집으로 돌아와 엄마 한성미(유호정 분)와 또다시 부딪혔다. 회사를 그만두고 전문의 준비에 매달리라는 압박 속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공주아의 모습은 오랫동안 쌓여온 모녀 갈등을 선명하게 보여줬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극한84'가 북극 마라톤 전원 완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1일(일) 방송된 MBC '극한84'(연출 박수빈 정지운) 최종회에서는 '끝판왕' 도전다운 극한의 코스와 끝까지 몰아치는 고통 속에서도 마침내 완주에 성공하며 대장정의 정점을 찍는 기안84와 극한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2054 시청률 2.4%, 가구 시청률은 4.7%를 기록했다. 특히 북극에 홀로 남은 기안84가 대자연 속에서 마지막 러닝으로 달리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기안84와 강남은 반복되는 위기를 모두 이겨내고 마침내 완주에 성공했다. 대회 때마다 찾아오는 고질적인 구토감으로 고전했던 기안84는 스스로 울렁거림을 조절하며 안정을 찾아나갔다. 결승선을 앞두고 다리에 쥐가 나는 또 한 번의 고비를 겪었지만, 끝까지 이를 악물고 질주해 태극기를 들고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이날 완주 목걸이를 건 기안84는 "뛰는 내내 네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며 권화운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어느 때보다 전략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만큼 최종 기록 5시간 9분 54초, 125명 중 44위의 중상위권 성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더 했다.강남 역시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대회 후반부로 갈수록 다리 통증 부위가 넓어져 한 걸음 떼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내 이상화의 이름을 부르며 한 발씩 나아갔다. 다리에 쥐가 나 주저앉은 순간에도 함께 달리던 러너들의 "같이 가자"는 손짓에 다시 몸을 일으켰고, 응원이 몸으로 전해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장윤정, 황신혜가 과거를 소환하며 배우 고현정, 김희애 등을 언급한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제작 발표회 현장이 공개된다.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에 관한 질문에 황신혜는 "싱글맘으로서 위로와 공감을 나누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다.또 장윤정은 싱글맘이 된 후 위축됐던 상황을 고백하며, 딸들에게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다짐을 내비친다. 한편 장윤정과 정가은은 황신혜의 '아저씨' 같은 실체(?)를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세 사람은 큰언니 박원숙과 다정한 아빠 박찬호에게 러브 콜을 보낸다.제작 발표회가 끝나고, 세 사람은 KBS와의 인연을 떠올린다. 황신혜와 장윤정은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첫사랑을 찾았던 때를 회상한다. 특히 황신혜는 딸 이진이를 통해 첫사랑의 근황을 알게 된 사실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당대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던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KBS와의 인연이 시작됐던 때를 떠올린 황신혜는, 당시 김희애와 함께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한편 세 사람은 KBS 역대 명작들을 전시한 공간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장윤정의 과거 모습이 담긴 자료들을 발견한다. 장윤정은 전성기 시절 고현정과 함께한 '토요대행진'부터 임성훈과의 '생방송 전국은 지금'까지 KBS 대표 간판 프로그램들의 포스터 속 앳된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김정난이 웃음과 뭉클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31일과 1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김정난은 대비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전과 다른 색다른 면모를 보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열(문상민 분)과 해림(한소은 분)을 이어주기 위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으며, 궁녀로 위장했던 은조(남지현 분)에 대해 알게 되고 난 후에는 열에게 그의 존재에 대해 캐물으며 은근한 기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열이 이미 은조에게 거절당했다고 하자 버럭 성을 내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이어진 10회에서는 열을 향한 깊은 애틋함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안겼다. 화살을 맞고 쓰러진 열의 곁을 지키며 지극 정성으로 그를 보필하는 것은 물론, 열이 의식을 되찾자 "살았으니 되었다"라며 "너에게 바라는 것은 그 하나니라"라고 말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김정난이 출연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영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의 지난 25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콘서트가 설을 맞아 SBS에서 최초 공개된다.설 연휴 첫 날인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인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2000년 10월 17일 데뷔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음악 타임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특별한 콘서트로 '올 매진'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콘서트 성시경'의 TV판이다.'아무것도 몰랐던 스물둘 청년' 성시경의 '믿고 듣는 성발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내는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우리가 함께 귀 기울이고 설레었던 성시경의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중계하는 것을 넘어 지난 25년간 우리와 함께 한 성시경이라는 아티스트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SBS '설 특집 콘서트 설시경'은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권화운이 MBC ‘극한84’를 통해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일 권화운은 ”‘극한84’를 통해 전 세계의 극한에 도전할 수 있어 행복을 넘어 황홀한 시간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사파리와 사막, 도심, 빙하를 달리며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했던 순간들, 그리고 전 세계 러너들과 만나 교류했던 경험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감정이었다”며 “마치 인생의 치트키를 발견한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권화운은 함께 극한에 도전한 기안84, 이은지, 츠키, 강남을 비롯해 출연자들 못지않게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 ‘극한8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권화운은 ‘극한84’에서 전 세계 극한 마라톤 도전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프리카 BIG5 마라톤에서는 막힘없는 오르막 러닝과 철저한 전략으로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 2위로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고, 메독 마라톤에서는 페이스메이커로 크루원들을 챙기며 기록보다 값진 팀플레이의 가치를 보여줬다.특히 북극 마라톤에서는 빙판과 돌산이 이어지는 극한의 코스 속에서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며 고비를 맞았음에도 끝까지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이처럼 권화운은 도전과 진정성을 통해, 극한의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초대형 트롯 오디션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극한의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2일 MBN은 ‘무명전설’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거대한 피라미드 형태로 탑을 이루고 있는 총 99인의 도전자들 모습이 담겨, 생존 서바이벌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피라미드 배치 형태의 ‘서열탑’이다. ‘서열탑’은 참가자들의 대중적 인지도를 기준으로 서열을 시각화한 탑으로, 99인의 참가자들이 맨 아래층부터 탑층까지 빼곡히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포스터 이미지만으로 프로그램의 강렬한 색채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서열’이 주는 압도적인 위압감과 출연자들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인지도에 따라 서열을 매긴다는 설정은 기존 트로트 오디션과는 확실히 차별화되어, ‘무명전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여기에 흰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쓴 도전자들의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도전자 99인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 이들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연 누가 ‘서열탑’ 최정상에 올라 전설로 남을지, 숨 막히는 각축전이 예고된다.이와 관련해 ‘무명전설’ 제작진은 “‘인지도’에 가려져 있던 진짜 실력자들의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서열 변동 속에서 탄생할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앞서 ‘무명전설’은 심사위원 남진, 주현미, 조항조의 대기실 토크와 대책 회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티저를
'아기가 생겼어요' 오연서가 착붙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로코 여신의 저력을 보여줬다.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오연서는 태한주류의 최연소 과장 '장희원'역을 맡았다.오연서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재킷에 청바지 등 오피스룩을 연상케 하는 패션에 굵은 펌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커리어 우먼이라는 설정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 스푼 더한 스타일링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보는 즐거움을 상승시켰다.또 사슴처럼 커다란 눈망울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펼쳐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들 등 다양한 관계성 속에서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섬세한 표현력은 '장희원'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입체적인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그에게 감정 몰입할 수 있게 했다.이처럼 완급 조절된 연기와 탁월한 소화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오연서의 활약은 글로벌 화제성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기준 116개국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U-NEXT 기준 2주 연속 한류 드라마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한편, 오연서를 비롯해 최진혁, 홍종현,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KBS 신입 아나운서 3인방 박효진, 이상철, 심수현이 뉴스 라이브 합평회에서 잇따른 돌발상황을 맞닥뜨렸다. 신입 아나운서들을 실수를 연발, 2001년생 박효진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기도 한 1977년 전현무는 '직속 후배'들에게 "나는 계절마다 징계를 받았다"는 셀프 폭로로 위로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2회는 최고 시청률 7.9%, 전국 시청률 5.1%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19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KBS 51기 신입 아나운서 박효진, 이상철, 심수현은 많은 선배 아나운서들이 모인 자리에서 뉴스 라이브 합평회를 진행했다. 이미 다른 방송사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이지만,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돌발상황이 연이어 펼쳐지면서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뉴스 도중 갑작스레 발생한 소음에도 차분하게 뉴스를 마무리한 심수현에게 한상권 아나운서 실장은 "정신력이 강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직속 선배인 50기 허유원은 심수현이 얼굴 중안부 근육을 잘 쓰지 않는 것 같다며 '아에이오우' 발음을 해볼 것을 부탁했다. 지난 뉴스 합평회 당시 허유원은 선배들에게 같은 지적을 받고 '아에이오우'를 연달아 연습한 쓰라린 경험이 있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대물림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6년 뉴스 경력의 이상철은 단어로만 전달된 속보에도 당황하지 않고 문장으로 바꾸어 뉴스로 전달해 스페셜 MC로 출연한 에이티즈 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선배 박지현은 당황할 때 빨개지는 이상철의 귀를 포착해 "뉴스에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귀에 메이크업을 하는 것
남지현과 문상민의 영혼이 또 한 번 뒤바뀌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도 휘몰아치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0회에서는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을 잃고 폭주하는 홍은조(남지현 분)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비극적 운명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7%를 기록했다. 이열이 추국장에서 왕 이규와 대치하는 장면은 최고 7.6%까지 치솟았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무너진 홍은조는 홍민직의 등에 꽂혀 있던 화살이 왕 이규(하석진 분)의 것이라는 말을 듣고 분노에 사로잡혔다. 이성을 잃은 홍은조는 급기야 아버지의 등에 꽂혀 있던 화살을 그대로 왕 이규에게 쏘기까지 했다.같은 시각 홍민직의 부고를 접한 이열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홍은조를 찾아갔지만 홍은조는 집 어디에도 없었던 터. 임재이(홍민기 분)로부터 방에 있던 이규의 화살이 사라졌음을 들은 이열은 불안감을 품고 이규에게 향했고 홍은조가 쏜 화살을 대신 맞았다.이열의 노력으로 이규는 목숨을 건졌지만, 암살자를 좇던 의금부는 자연스럽게 홍은조와 가족들을 가장 먼저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열은 몸을 회복하자마자 임재이와 함께 홍은조와 가족들을 용의선상에서 빼내려 힘을 합쳤고 두 남자의 공조 덕에 홍은조는 위기를 넘겼다. 특히 홍은조는 이규에게 쏜 화살을 이열이 대신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계속해서 자책하고 있던 터. 아버지가 사람을 지키라는 뜻으로 가르쳐준 무술을 사람을 해치는 데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이열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빠져들었다.이런 홍은조가 마음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이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2.3%로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의 위용을 입증했다.지난 1일(일) 첫 방송 된 MBN '천하제빵'은 분당 최고 시청률 2.3% 전국 시청률 2.0%라는 기록을 세우며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캐치테이블'에 뜬 1회 방송 속 나수지, 황지오가 소속된 가게가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방송계와 유통가를 들썩일 괴물 IP의 탄생을 알렸다.'천하제빵' 1회는 MC 이다희와 72명의 도전자, 심사위원들이 베이커들의 꿈을 굽는 초대형 빵 공장을 콘셉트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웅장한 첫 만남을 하면서 문을 열었다. 재야의 고수, 슈퍼 루키, 해외파, 빵지순례 핫플레이스 등으로 이뤄진 실력파 72명 베이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경연장에 감탄했고, 쟁쟁한 심사위원들의 등장에 환호하며 열광했다.최종 우승자는 총 상금 1억 원, 새로운 브랜드 런칭, 최고급 전기 SUV의 우승 혜택을 받게 되는 '천하제빵'의 1라운드는 '시그니처 빵 만들기'였다. 72명 도전자는 제한 시간 4시간 안에 나만의 제과제빵 인생을 대표하는 빵을 완성해야 했던 것. 하지만 그중 절반은 탈락해야 하는 잔인한 룰에 도전자들은 긴장했다."제과제빵에는 '적당히'란 단어가 없어요"라는 이석원의 말처럼 도전자들은 완벽한 작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2019년부터 다섯 개의 특허를 가진 '제빵 특허왕' 윤연중과 1세대 스타 셰프이자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존경하는 '파인다이닝 제빵사
블랙핑크 제니가 덱스에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제니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공개 열애했으며, 결별 후 가수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연달아 열애설이 제기됐던 바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연출 김태호) 1회에서는 마니또 클럽 신입 회원인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의 등장과 함께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다섯 명의 언더커버 활약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1분은 제니와 마니또 덱스 사이에 벌어진 긴박한 추격전과 함께, 덱스가 추성훈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벨튀'한 뒤 줄행랑치는 장면이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2.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서막을 연 '마니또 클럽'의 세계관은 시작부터 흥미를 자아냈다.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콘셉트 아래, 산타, 지니, 우렁각시 등 '마니또 클럽' 회원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이라는 설정이 공개된 것. 이 가운데 한국 지부 신입 회원으로 초대된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화상 채팅으로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이어지며 몰입을 더했다. 판다, 황소, 토끼, 여우, 너구리 등 동물 모드로 접속한 다섯 명의 회원들은 서로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탐색전을 벌이던 것도 잠시, 추성훈의 목소리가 만천하에 노출되는 초대형 사고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안기기도 했다. 마니또 상대를 결정하는 라이브 추첨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랜덤 가챠 시스템으로, 자신의 다음 번호로 배정된 동물이 곧 마니또 상대가 되는 방식. 이를 지켜
이동국이 안정환을 꺾고 '뭉쳐야 찬다4'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월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42회에서는 ‘판타지리그’ 통합 1위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 2승 1무 2패로 팽팽했던 두 팀은 결승에서도 한 치 양보 없는 혈투를 벌였다. 이에 이날 방송은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전설의 공격수이자 ‘판타지리그’를 이끌어온 두 라이벌 감독의 마지막 맞대결에 시선이 집중됐다. 전반기 1위 이동국, 통합 1위 안정환. 화끈한 공격 축구로 리그를 달궜던 두 팀의 결승은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감독들 역시 경기장에 등장한 트로피와 ‘2026 북중미 월드컵 티켓 및 항공권’을 보며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며, 경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 김남일의 ‘싹쓰리UTD’를 파이브백 전술로 제압하고 올라온 이동국은 파이널에서도 같은 선택을 내렸다. 수비 숫자를 늘려 안정환의 공격 축구를 정면으로 봉쇄하는 동시에, 파이널을 위해 준비한 세트피스 전술까지 가동하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신기가 노마크 헤더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배우 김성균이 정관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민, 배정남, 김종수, 김성균이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전통시장에서 이색 먹거리 투어를 즐겼다. 이후 배정남은 멤버들을 로컬 음식점으로 이끌었다. 이들이 맛 본 음식을 염장 청어 샐러드부터 피망 만두, 볶음면, 소고기 감자조림까지 다양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성균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게 좋다. 근데 가족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잔소리를 많이 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2010년 연극배우 출신 김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한명을 두고 있다. 김성균은 "첫째가 고1, 둘째가 중2, 막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며 "막내는 아직 사춘기가 안 왔다. 딸이 첫째 날 열어볼 편지, 둘째 날 열어볼 편지 2개 써줬다"고 자랑했다. 이성민이 "하나 더 낳아"라고 하자 김성균은 "안 된다"고 답했다. 배정남은 "형 잠갔잖아"고 폭로했따. 이에 김성균은 "커밍아웃은 내가 해야지, 왜 네가 하냐"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김성균은 "맞다. 잠갔다. 다시 여는 것도 안 된다. 예전에는 묶는 시술이었는데, 요새는 잘라버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민은 “내가 너와 제수씨의 금실을 잘 알지 않나. 잘했다. 그렇지 않았으면 다섯째까지 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01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14년 만에 재회한 진세연과 박기웅이 극 중 운명적인 하룻밤 이후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호흡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세연은 누리꾼 사이 외모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1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운명적 재회와 더불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깊어진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7.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했다.어제 방송에서 한성미(유호정 분)는 이혼을 선언한 남편 공정한(김승수 분)을 향해, 늘 모든 상황을 홀로 감내해야 했던 억눌린 감정을 터뜨렸다. 이에 나선해(김미숙 분)는 며느리의 상처에 공감하며 따뜻한 사과를 건넸다.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두 사람의 특별한 고부 관계는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반면 공주아와 양현빈의 만남은 극에 활기와 온기를 동시에 더했다. 술에 취해 바다로 들어가는 공주아를 보고 깜짝 놀란 양 현빈과 그를 성추행범으로 오해한 공주아의 해프닝은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뜻밖의 진심을 나눴다.공주아는 양현빈에게 자신이 만든 옷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게 좋다며 방송 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양현빈은 "멋있네요.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라니"라며 화답했다. 특히 양현빈은 공주아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고 그가 과거 자신의 첫사랑임을 깨달았다. 잠든 그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나 돌아왔어, 공주아"라고 읊조리는 양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