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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주사이모 논란' 키는 방송 활동 중단했는데…민호, 깜짝 등장했다 "벌써 3번째" ('뛰산')

    [종합] '주사이모 논란' 키는 방송 활동 중단했는데…민호, 깜짝 등장했다 "벌써 3번째" ('뛰산')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뛰어야 산다 시즌2'에 깜짝 출연했다. 앞서 지난 17일 민호와 같은 그룹 멤버 키는 일명 주사이모와 관련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인정한 뒤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뛰어야 산다 시즌2' 5회에서는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펼쳐진 혹독한 훈련을 시작으로 피트니스 레이스와 말과의 이색 대결까지 이어지며 뛰산 크루의 강한 독기와 끈끈한 팀워크가 집중 조명됐다.앞서 시빌 워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한 뛰산 크루는 서울 하프 마라톤과 피트니스 레이스를 앞두고 본격적인 근력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무동력 트레드밀과 외줄타기 등 러닝에 직결된 훈련이 이어진 가운데, 션과 고한민은 빠른 속도의 트레드밀 러닝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션은 외줄타기를 단 9초 만에 성공하며 반전의 승부욕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겸손한 척하지만 승부욕이 있다. 기도를 많이 하시더니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여성 멤버 임세미, 정혜인, 임수향 역시 외줄타기를 모두 완주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양세형은 "못 하겠다고 하면서도 결국 다 해낸다"며 멤버들의 끈기에 감탄했다. 치열한 훈련을 마친 뛰산 크루는 마침내 대망의 피트니스 레이스 대회에 도전했다.이번 대회는 시빌 워 릴레이 마라톤에서 패배한 멤버들이 벌칙 수행을 위해 참여한 레이스로, 대회장을 찾은 뛰산 크루 6인은 "러닝과는 또 다른 문화라 신기하다"고 반응했다. 총 8km 러닝과 8개 근력 종목을 릴레이로 수행하는 극한의 팀 전을 앞두고, 스파르타 크루로 활약했던 김성희와 배하은이 일일 크루로 합류해

  • 유재석, 결국 폭로 당했다…'애착 동생' 저격에 당황, "왜 안왔냐고 찾아" ('틈만나면')

    유재석, 결국 폭로 당했다…'애착 동생' 저격에 당황, "왜 안왔냐고 찾아" ('틈만나면')

    유연석이 남미 팬미팅에서 유재석을 소환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의 애착 동생 유연석이 남미 팬미팅을 후일담을 공개한다. 유연석은 “남미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더라”라며 “팬미팅에 1000명이 오셨다. 반응이 뜨거워서 2~3000명 계신 것 같았다”라며 뿌듯해하자, 유재석은 “100명 오셨는데 1000명 같은 느낌이 났다는 거지?”라며 유연석의 인기가 믿기 어렵다는 듯 능청을 떤다. 이에 유연석은 “진짜 1000명 이상 오셨다. ‘틈만 나면,’ 게임을 하는데, 팬분들이 형 왜 안 왔냐고 찾더라”고 밝혀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유연석은 당황하는 유재석에게 “지금이라도 ‘Hola’ 인사 한 번 해달라”라며 재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노련한 스킬을 구사한다. 유재석, 유연석은 ‘데뷔 4.5년 차’ 추영우, 신시아와의 만남에 문득 세월을 체감한다. 데뷔 34년 차 유재석의 눈에 유연석은 한참 후배인 애착 동생. 그러나 추영우, 신시아의 연차를 들은 유연석이 “저는 22년 차”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연석이가 22년 차라고? 너도 산신령 급이구나”라며 화들짝 놀란다. 그도 잠시, 유연석이 “그럼 형이 배추도사냐”라고 재치 있게 받아 치자, 유재석은 “우리가 연예계 배추도사, 무도사인 거다”라며 너스레를 떤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워너원 출신' 황민현, 깜짝 소식 알렸다…1년 9개월 만에 전역 후 MBC '가요대제전' 진행

    '워너원 출신' 황민현, 깜짝 소식 알렸다…1년 9개월 만에 전역 후 MBC '가요대제전' 진행

    워너워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드디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황민현은 1년 9개월간의 병역 의무 이행을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활동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그간 저를 손꼽아 기다려준 황도(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우리가 떨어져 있을 일이 없을 테니, 여러분과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인사를 전했다.황민현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아직 어색하다"라면서도 그간 쌓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지난 1년 9개월은 제게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 인간적으로도 아티스트로서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돌아봤다. 또, 작은 선물이 담긴 어드벤트 캘린더를 개봉하고 올해 하고 싶은 일들로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채우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깜짝 스포일러도 있었다. 황민현은 "황도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 자세한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저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어떻게 보답할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해보겠다. 앞으로는 황도들에게 행복한 순간만 가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2012년 그룹 뉴이스트(NU'EST) 멤버로 데뷔한 황민현은 가수와 연기 활동을 오가며 '올라운더'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에는 사전 제작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순한 얼굴에 반전 싸움 실력을 지닌 윤가민을 맡아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다. 그

  • 에일리, ♥최시훈 루머에…"내 돈 뜯어먹으려고 결혼? 백수 아니다"('동상이몽2')

    에일리, ♥최시훈 루머에…"내 돈 뜯어먹으려고 결혼? 백수 아니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가수 에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에일리는 "결혼 후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는 인사에 결혼 8개월 차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결혼 결심 계기가 정말 '바퀴벌레' 때문이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남편이 벌레를 보면 울면서 도망갈 정도로 무서워한다. 한 번은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내가 극도로 무서워하자, 남편이 울면서 벌레를 잡아줬다"고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무서움을 극복하고 벌레를 잡아준 최시훈을 보며 에일리는 '이 사람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두려운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극복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에일리는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 인플루언서다. 그러다 보니 일부에서 '백수 아니냐', '아내 돈 뜯어 먹으려고 결혼한 거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남편이 백수였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남편도 본인의 직업이 있다. 괜한 오해로 '와이프 돈 뜯어먹고 산다'는 말까지 들어가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에일리는 최시훈의 근황에 대해 "원래 인플루언서를 했고, 지금은 인플루언서 관리하는 회사 CEO다. 그런 루머에 상처도 받았지만, 지금은 둘이 행복해서 신경 안 쓰고 산다"며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했다.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솔로지옥' 출연자인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시훈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

  • '40세 미혼' 홍진영, 이미지 확 바뀌자 몰라 볼 뻔…세련된 미모에 감탄만

    '40세 미혼' 홍진영, 이미지 확 바뀌자 몰라 볼 뻔…세련된 미모에 감탄만

    가수 홍진영의 화려한 미모가 빛을 발한다.최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같이 설레지 않는다해도 미리크리스마스"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 된 사진 속 홍진영은 반짝이는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새하얀 블라우스에 흑발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깨끗한 피부와 환한 미소가 조명 없이도 빛나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층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살짝 고개를 숙이며 트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한층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에 "오늘도 이쁜 누나" "늘 파이팅" "언니 보면 설렘" "메리미리크리스마스에요" "크리스마스때 누나 영상 보면서 보낼려구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앞서 홍진영은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임신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배가 나와 보이는 직캠 때문에 임신설에 휩싸인 홍진영은 "쇼츠 뜨면 계속 넘겼는데 몇백만 뷰가 나왔다"며 "저거 찍으신 분 서운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40세이며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산다는 건' '엄지 척'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다. 홍진영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종합]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첫 공개…윤정수♥원진서, 감동의 결혼식('조선의 사랑꾼')

    [종합]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첫 공개…윤정수♥원진서, 감동의 결혼식('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윤정수 결혼식에 참석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윤정수는 결혼식을 앞두고 "바지가 자꾸 내려가네"라며 27kg 감량한 슬림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105kg에서 시작해서 지금 79~80kg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결혼식의 신랑 혼주석에는 부모님이 아닌 외삼촌 내외가 자리했다. 친아버지는 윤정수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이혼했다고. 윤정수는 "아버지를 스무 살 때 한 번 뵙고,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했다.윤정수의 어머니는 2016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과거 어머니와 방송에 출연한 그는 "어머니가 청각, 언어 장애 말을 잘 듣거나 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어머니가 결혼식을 보지 못해서 아쉽다.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그게 기억이 잘 안 나는 게 문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윤정수는 장인, 처남, 제부를 소개하며 "처갓집 가족들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처갓집에 간다. 맛있는 거 차려주지, 대우해 주지 더 좋을 수가 없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운동 많이 하는 집이다. 살 못 뺐으면 집 앞 공원에 끌려갈 뻔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 불참 연락이 도착하는 가운데 같은 날 박진주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사진은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네가 결혼하는데 가야지"라며 의리를 드러냈다.윤정수-원진서의 결혼식에는 다양한 스타, 셀럽 등이 참석했다. 유재석부터 강호동, 박명수, 김국진, 전현무, 김구라, 김지선, 유세윤, 김원효, 심진화, 박준형, 김지혜, 이홍렬, 임

  • 내향인 끝판왕 이준영, 끝내 무너졌다…조나단 텐션에 기절 ('스튜디오777ㅑ')

    내향인 끝판왕 이준영, 끝내 무너졌다…조나단 텐션에 기절 ('스튜디오777ㅑ')

    이준영이 대표 내향인 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텐션 높은 조나단과 견디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서는 '내향인 이준영을 이렇까지 환영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내향인인 이준영이 20여분간 견디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알리며 열띤 환영식을 열었다. 이준영은 내향인 답게 수줍게 웃으며 등장했다. 조나단은 "I로서 이렇게 하고 나면 집에 가서 기절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이준영은 "사실 가는 길에 기절한다"며 "꿈이어도 싫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환영식에 대해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긴 한데 되게 티비에서 보던 걸 내가 당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사실 나도 내향인이다"며 "30초간 아이컨택을 하자"고 제안했다.조나단은 "단계별로 준비한 건데 1단계가 30초 아이컨택이다"고 했다. 그러자 이준영은 "이거는 할 수 있다"고 하며 "내가 조나단을 되게 좋아한다"고 조나단 눈을 바라보며 손쉽게 1단계는 통과 했다. 2단계는 '주접댓글' 읽기였다. 댓글들은 "노래 춤 연기 얼굴 키 인성 진심 이제 몇각형인지도 모르겠음 걍 원형임" "자기도 완벽한 거 알겠지" "얼굴이 감미롭고 노래가 잘생겼어요" 등이었다.댓글들을 읽으며 이준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조나단은 이준영에게 스스로도 잘생긴 걸 아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영은 겸손하게 "난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조나단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볼 때 그런 생각 안하냐"고 했지만 이준영은 거울을 잘

  • '31세' 오마이걸 효정,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일상 함께하는 친구 생긴 느낌이라 든든해"

    '31세' 오마이걸 효정,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일상 함께하는 친구 생긴 느낌이라 든든해"

    2015년 데뷔한 1994년생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KBS 대표 DJ로 인정받았다.효정은 지난 20일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부터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효정은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고정 MC로 이날 편스토랑 팀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효정은 KBS의 대표 예능과 라디오 두 분야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은 효정은 "볼륨 DJ를 맡으면서 감사한 일들이 많다. 일상을 함께하는 느낌이고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 든든하다"며 스태프와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멤버들과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국내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이자, 예능과 라디오,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정의 앞으로 행보에 더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KBS 플러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상연하' 특집 괜히 했나…남성 나이 듣고 누나들 단체 멘붕 ('촌장')

    '연상연하' 특집 괜히 했나…남성 나이 듣고 누나들 단체 멘붕 ('촌장')

    '나는솔로' 29기 영숙이 남성들의 나이를 듣고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SBS PLUS '나는솔로'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9기 자기소개 후 혼돈의 도가니(?)가 된 여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연상연하' 특집 자기소개가 끝나자 여성 출연자들은 남성들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보다 너무 어렸던 남성 출연자들의 나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옥순은 "그럼 남자 중에 제일 연장자가 누구냐"고 했고 다른 여성출연자들은 영철이 1991년생으로 남성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라 했다. 이에 영숙은 "아니 근데 20대 분들은 좀 짜증 날 것 같다"며 걱정했고 영자는 "그분들은 뭐 추억으로 이런 누나들이 있었다고 하지 않겠냐"고 했다.영숙은 "만약에 아니 예를 들어서 20대 분들이 옥순이 좋다 치는데 내가 상철이 마음에 드는 상황인데 상철에게 데이트 신청하기에도 두렵다"고 했다. 상철은 1997년생으로 28세다. 이를 듣던 영자는 "뭐 어떡하겠냐"며 "여기 안에서 해야 한다"고 했다.옥순은 공감하며 "근데 영숙님 말도 맞는 게 상철님이 마음에 들어도 데이트 신청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현숙은 "나이차이 신경쓰지마라"고 했지만 영숙은 "신경 안 쓸 수 없는 나이긴 하다"고 했다. 옥순은 "지금 30대인 걸 떠나서 만약 제가 예를 들면 20대여도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걸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좀 두렵긴 하다"고 걱정했다.영자는 "우리 나이를 생각하지 말자"고 했지만 영숙은 계속 "나이를 어

  • [종합] 정선희, 故 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지만…"연애는 할 거다"('4인용식탁')

    [종합] 정선희, 故 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지만…"연애는 할 거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정선희가 故 안재환과 사별 후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상담가 이호선 편으로, 아나운서 이재용, 코미디언 정선희가 함께했다.이날 정선희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1990년대에는 방송에만 매진해서 살았다. 그런데 내 의자와 상관없이 공중분해 되니까, '내가 일군 땅이 진짜 내 거였나' 싶더라"고 털어놨다.집, 가족 공개를 멀리하고, SNS 사용하지 않는 정선희는 "다음 기회가 있어서 살아간다면 내 것을 갖고 싶었다. 나만의 숨 쉴 공간이 사라지면, 못 견딜 것 같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사람들 반응과 관계없이 무관한 기쁨이 나를 살릴 수 있는 양분이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했다.이호선 교수는 이를 '자기 복합성'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삶의 기쁨과 희망이 여러 개 있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나 혼자 오래 살겠네.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는 할 거다. 65세부터 즐겨야지"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그런 정선희를 보며 이재용은 "방송 오래 한 사람은 자기검열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이를 "나락 감지 센서"라고 표현하자, 정선희는 "그렇게 자기 검열을 해도 갈 때 되면 나락 가더라. 그래도 또 기어 올라오면 된다. 퇴로가 없는 건 아니"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일생 어머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정선희는 "어머니가 강하다. '여걸식스' 시청자 게시판 악플을 보고 울고 있었더니, 엄마가 '큰물에서 놀려면 욕도 크게 먹어야 해'라고 하더라"라며 엄마의 가치관이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게 해줬다고 전

  • 1%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 "멜로 장인 기대해 주길" ('러브미')

    1%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 "멜로 장인 기대해 주길" ('러브미')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한 배우 서현진이 열연하고 있다.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회에서는 지독한 슬픔조차 인생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그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가운데 선 서준경(서현진 분)이 있었다. '러브 미' 1화는 2.2%, 2회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기준)서현진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버텨내는 표정부터 지겹다는 기색 속에 숨긴 외로움, 상실 이후 밀려드는 죄책감과 슬픔, 그리고 옆집 남자와의 미묘한 설렘까지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외로움을 들켜서는 안 되는 치부인 것처럼 살아온 준경. 남부러울 것 없는 산부인과 전문의 삶 뒤에는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 이후 책임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쳤던 시간이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가족 앞에서 준경은 자신의 불행만 중요한 것 같은 엄마에게 날 선 말을 내뱉었고, 끝내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던 하루는 되돌릴 수 없는 마지막이 됐다.준경은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 분)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설렘 앞에 섰다. "우리 작정하고 만나 볼래요?"라는 도현의 제안으로 시작된 만남에 감정이 피어올랐고, 그것에 익숙지 않은 준경은 이번에도 도망치려 애썼다. 하지만 화해하고 싸우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것 등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단 걸 스스로 인정했다. 그래서 "천천히 알아가봐요"라는 조심스러운 고백으로 외로움에 방치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제작진은 "'러브 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서현

  •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결국 혼자 독박썼다 "벌금 대신 내" ('최강야구')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결국 혼자 독박썼다 "벌금 대신 내"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투수조 조장 윤석민이 화끈하게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납해 주겠다고 선언한다.22일 방송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131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대표팀의 경기와 마지막 예선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최강야구'는 현재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인센티브의 효력을 톡톡히 본 브레이커스가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벌금 펀딩에 나선다. 투수조와 야수조의 치열한 벌금 기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는 가운데, 투수조 조장 윤석민의 통 큰 후배 사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윤석민은 "민수 벌금은 내가 낼게"라며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신 납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신입 야수들 벌금은 태균이 형이 내줘요"라며 김태균의 후배 사랑까지 대리 선언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허도환은 "야수는 세 명인데 투수는 한 명밖에 없잖아"라며 윤석민의 계획에 웃음을 터뜨린다.그런가 하면 김태균이 윤석민의 제안에 반기를 들려고 하자 새싹 포수 김우성, 야수 정민준, 이중권이 재빠르게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외쳐 김태균의 반박을 방어한다. 윤석민의 계획에 꼼짝없이 걸려든 김태균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식솔이 셋으로 늘어났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재주는 김태균이 부리고 박수는 윤석민이 받는 상황에 라커룸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최강야구' 131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정재, 키스 하려는 오연서 밀어냈다…"난 임지연 좋아해" 고백 ('얄미운')

    이정재, 키스 하려는 오연서 밀어냈다…"난 임지연 좋아해" 고백 ('얄미운')

    이정재가 오연서와의 키스신을 극구 거부한 가운데 임지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2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13회에서는 권세나(오연서 분)과 키스신을 거부하는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임현준과 권세나는 '강필구' 촬영장에서 열연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 키스신을 위해 권세나가 임현준에게 다가갔지만 임현준은 고개를 돌렸다. 이에 권세나는 임현준 얼굴을 잡고 입술을 내밀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임현준은 고개를 돌리는가 하면 입술을 필사적으로 안으로 말아넣으며 키스신을 거부했다. 이에 계속 촬영은 지연됐고 권세나는 짜증을 느꼈다.스태프들마저 임현준에게 "계속 그렇게 고개를 돌리면 그림이 안 나온다"며 "지금 모니터 같이 하면 보시겠냐"고 했다. 임현준은 이에 "뭘 보냐 괜찮다"며 거부했다. 임현준은 "직장 안에서 둘이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니냐"며 키스신에 대해 불편해 했고 이를 바라 본 권세나는 어이없어했다.권세나는 임현준에게 "정신 차려라 뭔가 착각하나 본데 '강필구'가 오빠 혼자만의 작품이냐 나한테도 작품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다"며 "근데 우리 과거사는 우리 둘만의 문제지 않나 연기할 때까지 이렇게 유치하게 굴면 어쩌냐"고 분노했다.이에 임현준은 "너 날 그 정도로밖에 안 보는구나 내용이 산으로 가니까 그러는 거다"며 "내가 너한테 연기 지적까지 받아야겠냐"고 했다. 이어 "너 나한테 미련 있다고 그러지 않았냐 근데 나 좋아하는 여자 있다"며 "만나는 여

  • 박원숙, 방송 폐지 이유 드디어 밝혔다…"이쯤에서 물러 나야지" 눈물 ('같이삽시다')

    박원숙, 방송 폐지 이유 드디어 밝혔다…"이쯤에서 물러 나야지" 눈물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프로그램 폐지 이유에 대해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끈다.2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프로그램 폐지 이유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지난 12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7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7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첫발을 뗀 이 프로그램은 지난 7년 동안 전국 32곳의 거처를 거치며 164명의 게스트와 함께 중장년 세대의 노후 고민과 삶의 가치를 나누어왔다.여정의 끝을 맞이한 박원숙 배우, 혜은이 가수, 홍진희 배우, 황석정 배우는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박원숙은 프로그램의 돌연 종영과 관련하여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박원숙은 "예전에는 드라마 대사를 외우느라 머리가 터질 듯 힘들었지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리얼한 일상을 담아 너무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나이는 못 속이더라 최근 무리를 했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같이 살이가 고되게 느껴졌다"며 "체력이 떨어져 더는 함께 뛰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고 이쯤에서 물러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종영 배경을 설명했다.박원숙과 함께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해온 혜은이는 박원숙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혜은이는 "처음 출연했을 때는 언덕을 오르는 것처럼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박원숙이 나를 세심하게 챙겨주셨다"라며 "안 그랬다면 벌써 하차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박원숙이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자존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진심

  • 샤이니 민호, '불법 의료 시술 논란→방송 중단' 키와 희비교차…깜짝 예능 출연 소식 ('뛰산')

    샤이니 민호, '불법 의료 시술 논란→방송 중단' 키와 희비교차…깜짝 예능 출연 소식 ('뛰산')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 양세형이 역대급 피트니스 레이스에 도전해 "그냥 지옥 같았다"며 극한의 고통을 토로한다.22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뛰어야 산다 시즌2' 5회에서는 '벌칙 미션'으로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에 도전하게 된 '뛰산 크루'의 처절한 사투 현장이 공개된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대회장은 화려한 조명과 달리 쇳내와 땀 냄새로 가득한 '체력의 전쟁터'로 변신해 시작 전부터 묵직한 긴장감을 더한다. '뛰산 크루'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압도되고, 이영표는 "분위기도, 공기도 다 무겁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양세형 역시 "홍천에서 하프 뛰고 벌칙 받으러 왔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이번 피트니스 레이스는 4인 1조로 진행되는 '릴레이 믹스' 종목으로, 팀원 1인당 1km 러닝과 고강도 근력 운동을 번갈아 수행해야 하는 극한의 팀전이다. 특히 '스파르타 런'에서 경쟁했던 글로벌 피트니스 챔피언 김성희와 상위 1% 근력 괴물 배하은도 일일 크루로 나서 눈길을 끈다. 총 8개 종목과 8km 러닝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출발 전부터 '뛰산 크루'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감돈다.레이스가 시작되고, 양세형은 슬레드 푸시 종목에서 한계에 직면한다. 152kg 썰매를 밀면서 체력적 고충을 토로하는 것. 그는 "그냥 지옥 같았다. 아무리 밀어도 안 움직인다. 달리기는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데, 이건 그게 안 되더라"고 하소연한다. 이어 그는 "좋은 경험이긴 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고 해, 피트니스 대회의 혹독함을 실감케 한다. 임세미도 역대급 체력 소모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