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집을 공개했다.지난 3일 이솔이의 유튜브에는 '정리의 끝판왕 이솔이의 세 번째 러브하우스 대공개, 공간 활용 꿀팁, 신혼집 룸투어, 인테리어, 수납템, 영양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이솔이는 통창을 가리키며 "남서향이다. 오후에 해가 깊게 들어오는 시간대에 보면 채광이 멋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집이 원래 아방가르드하게 되어 있었는데, 공주풍으로 된 느낌이 싫어서 달린 실링팬을 우드 톤으로 바꿨다. 샹들리에도 떼고 철제로 돼 있었던 난간도 유리로 바꿨다"고 말했다.140만 원대 이동식 트레이도 소개했다. 이솔이는 "비싸게 주고 샀지만 빨랫대로 이용 중이다. 지금은 쓸모가 없어졌지만 인테리어로 예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140만 원짜리 빨래대'라는 자막이 달렸다.집 소개가 끝나자 제작진은 "여기 식당이 있다고 들었다. 맛집이라던데 먹고 싶다"라며 입주민 전용 식당을 언급했다. 이에 이솔이는 "맞다. 밥 먹을 거냐. 맛있다"고 말하며 제작진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솔이·박성광 부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5억 1000만 원에 매입해 최근 이사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유재석과 하하가 정준하에게 ‘무한도전’ 피규어 재고 털이를 시도한다.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100개 넘는 재고를 기록한 ‘무한도전’ 하하 캐릭터 피규어 판매를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MBC 굿즈샵에 모인 멤버들은 ‘완판’을 기록한 유재석에 이어 판매 2위가 정준하라는 사실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그 뒤를 이어 박명수가 3위를 기록했고, 황광희와 함께 하위권에 머문 하하는 정준하와의 예상 밖의 큰 격차에 충격을 받는다. 하하는 “준하 형이 자기가 샀네!”라며 현실을 부정하고 질투 어린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급기야 하하는 ‘판매 2위’ 정준하에게 자신의 피규어 재고를 처리할 생각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판매 순위를 예상 못했을 정준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이어 유재석은 “형! 당장 와!”라며 정준하를 상대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고, “나 지금 어디에 있다”라는 정준하의 애매한 답변이 돌아온다. 과연 멤버들은 정준하에게 재고를 팔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하하는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인다. 하하는 “준하 형 인기 너무 많다”라고 부러워하며, 재고를 털어 순위를 역전시킬 꿈을 꾼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989년생 씨엔블루 정용화가 '보컬 일타강사'로 활약한 자리에서 올해 무릎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3일(목) 공개된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뮤직레시피'에는 정용화가 출연해 자신의 미니 3집 'One Last Day (원 라스트 데이)' 타이틀곡 'Night Runner (Shooting Star) (나이트 러너)'를 정용화처럼 가장 잘 부르는 법을 소개하며, 깊어진 성숙미를 담은 꿀 보이스로 신곡을 불렀다.'뮤직레시피'는 원더케이가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로, 아티스트가 구간별로 직접 자신의 곡을 가장 잘 부르는 깨알 같은 꿀팁을 공개하는 보컬 수업형 콘텐츠다. 앞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과 프로젝트그룹 허용별 등 보컬 최강자들이 출연해서 다양한 팁들을 전수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바. 이날 감미로운 보컬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용화는 "이 노래는 힘을 쏟기보다는 리듬을 타는 게 핵심"이라고 직접 곡 소개하면서 맛깔나게 잘 부르는 법을 구간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그러면서 "가수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데, 저는 바이브레이션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 노래 하이라이트 구간에 재즈다운 표현들이 있다. 던질 때는 던지고, 과감하게 버릴 때는 버리면 된다. 스타카토는 던지듯, 바이브레이션은 여운처럼 표현한다. 바이브레이션 포인트 외에는 다 버린다”며 귀에 쏙쏙 박히는 보컬 강의로 웃음을 자아냈다.정용화는 "이번 신보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마지막 날의 풍경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올해 무릎 수술을 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내가 연예계 활동을 하지
'편스토랑' 이정현이 의사 남편을 자랑했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보양식 한 상을 만들었다.이날 이정현은 거대한 톱을 들고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란기 대구를 밀린 약대구로 만든 보양식을 선보인 것.보통 전기톱으로 자리는 거대한 약대구를 톱으로 자르던 이정현은 "출산 후 손목이 약해졌다"고 토로했다.결국 "자기야"를 호출한 이정현은 힘겹게 약대구를 자르는 남편을 보다가 "도마 자르면 안 된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남편은 "내 손이 아니라 도마 걱정이냐"며 애착 도마에 과한 애정을 쏟는 연상 아내에게 불만을 토로했다.약대구를 톱질한 남편에게 이정현은 "수술 때 톱질을 많이 해봐서 자기 좀 잘한다? 정형외과라 그래?"라며 은근하게 자랑했다.딸 서아도 좋아하는 약대구곰탕. 남편은 "보양식 계속해달라"고 졸랐고, 이정현은 "계속 썰라"고 지시했다. 이에 남편은 "앞으로는 썰어서 보내달라고 하라"고 당부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정현은 "약대구곰탕 남편이 좋아한다. 맨날 해달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이정현은 80년생 45세 동갑 김준현에게 "친구네 반가워"라고 악수를 청했다. 김준현은 "건강 괜찮지? 오래 살아야 해"라고 덕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가슴털을 뽐냈다.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튀르키예 여행기가 이어졌다.이날 박나래는 식당 직원들이 유니폼 입은 걸 보고 "난 이런 곳에서 캐주얼하게 옷 안 입는다"며 환복했다. 스튜디오에서 그는 "(살이) 쓰리디로 튀어나오더라"고 진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새 의상을 본 전현무는 "다시 갈아입고 와라. 쭈꾸미냐. 문어를 형상화한 거냐"며 경악했다. 팜유팸은 밀키스에 회향, 술맛이 나는 튀르키예 증류수 라크를 맛 본 뒤 감탄했다. 쟁반 가득한 반찬에 키가 감탄하자 박나래는 "내려놓는 만큼 추가 계산"이라고 설명했다.최근 14kg 감량 후 슬림해진 48kg 몸매를 뽐낸 박나래는 기상 직후 복근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그는 "운동을 안 하면 불안하다"고 털어놨고, 전현무는 "얘는 찐이다. 운동 안 하면 불편해지는 단계까지 온 거"라고 증언했다.박나래는 레그 레이즈, 플랭크, 크런치 300개, 푸시업, 버핏 200개 등 약 1시간 15분 동안 운동을 진행하며 "처먹었으니까 운동한다. 시간 나면 유산소, 웨이트를 하려고 한다. 광배가 좀 죽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운동하는 박나래를 보며 피부관리를 하던 전현무는 "아 끔찍하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누나 진짜 대단하다"며 극찬했다.전현무는 이장우와의 동침을 거절하며 "생각은 했는데 너무 더웠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현무 형은 오토바이 데시벨로 코를 곤다"고 말했고, 박나래 또한 "옆집에서 공사하는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한편, 해변에 간 이들은 파격 변신
'전현무계획2' 정은이가 전현무와 입 맞춰 노래했다.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정은지가 전현무-곽튜브(곽준빈)과 함께 홍콩 먹트립을 떠났다.이날 전현무는 정은지 등장 전 "걸그룹 출신 인기 배우"라는 힌트를 던졌다. 곽튜브는 "소녀시대 윤아, 수영, 카라 한승연 등을 언급한 뒤 한승연을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정은지 등장에 곽튜브는 "에이핑크 팬"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윤보미 팬이짆아요?"라고 꼬집었지만, 곽튜브는 "데뷔곡 '몰라요'도 안다"며 즉석에서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팬심을 증명했다.침사추이로 이동 중 정은지는 "조개, 어패류 안 좋아한다"면서 "부산 사람이라고 다 뭐 그냥 그물에 담긴 거 좋아하는 줄 아십니까"라고 사투리 실력을 뽐냈다.부산 출신 곽튜브가 유려한 사투리에 감탄하자 전현무는 "은지 응팔? 응칠? 나왔잖냐"라며 애매하게 말했다. 정은지는 "제대로 말하는 게 하나도 없네 열받게"라며 걸크러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현지 맥주를 마시던 중 전현무는 "취하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술버릇을 물었다. 정은지는 "평소 못했던 꽂혔던 말, 서운한 말을 술 마시고 용기내서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정은지는 전현무와 2017년 '아육대' 진행을 함께 맡았던바. 곽튜브가 "오래된 부부 느낌"이라고 표현하자 정은지가 정색하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정은지는 듀엣을 함께 했던 허각, 양요섭, 서인국 중 "잘 맞는 건 허각이다. 햔무 오빠 대하듯이 한다"고 밝혔다. 곽튜브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현무각을 결성한 두 사람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개월 된 딸 해이의 수면 교육에 나서며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4일 손담비의 개인 채널에는 "울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맘찢 수면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오늘은 수면 교육이 있는 날이다. 선생님을 만나서 배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해이가 낮에는 품에서 내려놓으면 운다. 너무 안아주면 손 탄다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예뻐서 안아주게 된다"며 모성애를 드러냈다.수면 교육 선생님은 "사람 품이 따뜻했잖는데 여기는 차갑다. 해이가 환경적인 변화를 느낄 거다. 그런 걸 생각하고 아이를 내려놓아야 한다. 오히려 깨는 게 좋은 거다"고 조언했다.손담비는 선생님의 교육대로 해이가 울더라도 안아주지 않고 지켜봤다. 그는 "마음이.."며 안타까워했다. 선생님은 "그칠 수 있는 울음을 우리가 도와주면 자기를 모르고 큰다"고 설명했다.손담비의 진심어린 수면 교육 도전기는 현실 육아의 고단함과 모성애를 동시에 보여주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4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채널에는 "홍쓴NEW하우스 이사 완료!! 놀러 오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앞서 이들 부부는 약 1년 반을 살았던 60억 대 압구정 아파트에서 이사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새롭게 공개된 집은 탁 트인 통창과 초록 숲이 어우러져 힐링 뷰를 자랑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해가 잘 들어와서 이 집을 바로 들어오게 됐다"며 통창 너무 숲뷰를 소개하면서 "초록색도 보고, 맑은 날엔 파란색도 보여 너무 좋다"고 말했다.집 안 곳곳엔 홍현희의 손길이 닿은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제이쓴은 "이 집은 제가 1도 얹은 게 없다. 다 현희가 디렉팅 한 거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이에 홍현희는 "이사 갈 때마다 이쓴 씨가 다 해서 10일씩 아프더라. 그래서 내가 인테리어를 맡게 됐는데 10년은 살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제이쓴도 "주인분이 살고 싶은 만큼 살고 나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주방은 개방형으로 눈에 띄는 것은 주황색 컬러였다.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가 좋아하는 주방에 넣었다"고 소개했다. 제이쓴은 "현희가 고생한 덕분에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이사만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슈퍼주니어 신동과 규현이 매콤하고도 훈훈한 토크로 데뷔 20년 차 롱런의 비결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4회는 20년째 건재한 슈퍼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신동, 규현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시청률은 전 주 대비 상승한 전국 3.1%, 수도권 3.3%를 기록했다. 이날 신동과 규현은 ‘20년 만에 친해졌어요’라는 키워드를 들고 옥탑방을 찾았다. 첫 출연이라는 규현은 “출연 정지당한 줄 알았다”며 20년 차 아이돌다운 노련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단둘이 있으면 어색하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규현은 “신동 형이 저를 밀어내는 느낌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신동은 “규현이는 멤버들을 엄청 놀리는데 나만 안 놀린다”며 서운함을 표했다. 신동은 “규현을 집에 초대한 적이 있는데, 30분 만에 가겠다고 하더라”며 일화를 공개했고, 이에 규현은 “초대받아 갔더니 현관에 신발이 30켤레나 있었다. 손님이 너무 많더라. 형은 대규모 모임을 좋아하는데, 저는 6인 이하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답하며 극과 극 성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20주년 앨범 준비 비하인드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신동은 “이번에는 속 썩이는 멤버가 없어서 재미가 없었다. 예전엔 김희철이 그랬는데, 이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니까 이상하다”고 농담 섞인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린 후배 아이돌들과 음악방송에서
'편스토랑' 김준현이 20인분 요리도 거뜬하게 해냈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회식지옥을 선사했다.이날 김준현은 '편스토랑' 스태프들과 회식에 나섰다. 평소 '회식주의자'라는 그는 "1촬영 1회식이다. 회식은 수분 같은 것. 매일 촉촉하게 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연예계 대표 회식주의자는 신동엽이다. 횟식에 집착하고, 맛집에 집착한다. 그래서 신동엽과 회식하면 행복하다"고 말했다.김준현은 회식 팁으로 "10명 이상 대인원 수용할 수 있는 장소, 메뉴 빨리 나오는가, 맛을 본다"고 전했다.테이블 별로 7개의 메뉴를 주문하는 등 엄청난 대식가 면모를 자랑한 김준현은 '편스토랑' 출연 계기를 밝히던 중 서빙을 시작하자 "음식 나올 때는 조용!"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이후 '편스토랑'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작년 연예대상 때 자리 섞이면서 편스토랑 출연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회식 지옥'이 시작됐다. 김준현은 "회식에는 고기가 나와줘야지"라며 "회식할 때 테이블마다 누군가는 고기 굽느라 힘들다. 그래서 전골 같은 메뉴가 편안하다"고 이야기했다.보양식 메뉴를 먹던 김준현은 1980년생 45세 나이를 밝히며 동갑 스태프들과 "이제 이런 보양식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옆자리 스태프가 99년생이라는 말에 그는 "우린 99학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김준현은 가수 이정현과 같은 나이로 밝혀졌다. 이정현이 "동갑이다"라며 반가워하자, 김준현은 "건강하지? 오래 살아야 한다"라며 건강을 챙
박규영이 생애 첫 예능에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은 지난주에 이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펼친다. 특히 데뷔 9년 차에 ‘가오정’을 통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 박규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주 남다른 승부욕과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박규영. 이날도 박규영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면모로 정남매를 사로잡는다. 그중 ‘가오정’ 막내 김재원이 유독 박규영을 살뜰하고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재원이 자꾸만 박규영 곁을 맴돌며, 박규영이 필요할 때마다 등장하는 것. 박규영과 김재원의 핑크빛 기류를 포착한 붐이 “둘은 몇 살 차이야?”라고 묻는다. “뭐야, 뭐야”를 절로 내뱉게 되는 박규영과 김재원. 실제로 8살 차이라는 두 사람 사이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의 진실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평범한 대학생이던 박규영이 연기자가 된 사연도 공개된다. 박규영은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연예계 대표 ‘엄친딸’. 박규영은 “대학생 때, 대학 잡지를 찍었다. 그 잡지를 본 JYP에 캐스팅이 돼서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회상한다. 박규영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된 셈. 박규영
배우 이세희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4회에서는 이세희의 엉뚱한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아침부터 모든 예측을 벗어나는 독특한 행동으로 참견인들을 당황하게 만든 이세희는 ‘관찰 예능 역사상 처음 보는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의 반전 매력과 함께 개성 넘치는 집도 최초 공개된다."되게 특이한데 본인은 모른다"라는 매니저의 말처럼 에어컨, 냉장고, 현관문까지 메모로 가득한 편견 없는 집 풍경에 스튜디오 전체가 놀랐다고. 또한 항상 타이머로 시간 설정을 해두며 초 단위로 바쁘게 움직이는 이세희의 통통 튀는 생활 루틴에 이목이 집중된다.또 이세희는 일반 양말 위에 플립플랍 슬리퍼를 신는 등 편견 없는 산책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초대형 파라솔까지 등장해 참견인들을 다시 한번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세희의 긍정 가득한 일상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요리를 위해 거대한 톱을 들고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의사 남편을 위해 2023년 194억원에 8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이정현의 요리 스케일마저 놀라움을 자아냈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한여름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 한 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정현은 거대한 톱을 들고 나타나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톱 못지않게 거대한 크기의 말린 생선도 가져왔다. 이를 본 이정현 첫째 딸 서아는 "아기 상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 말린 생선의 정체는 약대구. 이정현이 준비한 약대구는 91cm인 서아의 키와 비슷할 정도로 큰 것이었다.이정현은 최근 KBS1 '한국인의 밥상' 특집에 출연해 약대구에 대해 알고 매료됐다고. 그는 약대구로 약대구알젓무침, 약대구곰탕을 끓였다. 약대구는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도 알려진 전통 보양식이라고. 이정현은 "보양식이라 남편에게 꼭 해주고 싶었다"라며 요리를 시작했다.그러나 둘째 출산 후 손목이 많이 약해진 이정현에게 약대구 손질은 쉽지 않았다. 이에 남편이 나서 호기롭게 톱질을 시작했다. 이정현은 "멋있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남편은 이내 낑낑대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에스파 윈터가 재테크 방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4일 박명수의 개인 채널에는 "최애의 아이돌 에스파(aespa) 윈터와 전국 빵집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박명수는 윈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에 윈터는 "오늘 신경 써서 입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윈터는 박명수가 자신을 '실물 제일 예쁜 연예인'으로 언급했다는 사실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박명수는 윈터에게 "할명수는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윈터는 "박보영 선배님 영상을 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윈터는 재테크에 대한 질문에 "(재테크 방식이) 박보영 선배님하고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윈터는 "말하면 안 되는데.. 저희 집안은 아빠가 다 관리하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영화 '써니' 속 친구들이 14년 만에 다시 만난다. 2018년 빅뱅 태양과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민효린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5일 첫 방송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의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강소라의 주도로 모인 써니즈 멤버들이 1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이번 써니즈 동창회에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씩 등장해 뜨겁게 포옹하며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그동안 쌓인 이야기에 쉴 틈 없는 수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에서 활동 중인 심은경까지 깜짝 합류해 반가움을 더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한 심은경을 본 강소라는 "당연히 못 올 줄 알았는데…"라며 감동한다.강소라는 "우리는 서로의 정수리 냄새까지 아는 사이다"며 14년 우정을 인증했다. 이어 "영화 찍을 때는 남자 이야기밖에 안 했다. 그게 우리 20대의 최대 관심사였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으로, 진짜 친구들이 나눌 수 있는 '리얼 우정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민효린을 향한 써니즈 멤버들의 애정 어린 언급도 이어진다. '아임써니땡큐'의 사전 콘텐츠 어디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 첫 방송에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써니'에서 민효린이 연기한 수지 캐릭터는 친구들과의 사건 이후 모습을 감췄다가, 수십 년 만에 장례식장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예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