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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 1억 4천만원어치' 대훈장 받은 트럼프…'햄버거 먹방' 철저히 계산된 퍼포먼스였다('하나부터')

    '금 1억 4천만원어치' 대훈장 받은 트럼프…'햄버거 먹방' 철저히 계산된 퍼포먼스였다('하나부터')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장성규·강지영·썬킴이 '세상을 지배한 권력자들의 소울푸드'를 주제로 흥미로운 순위 대결을 펼친다.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으로 한국을 방문해 무궁화 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애 음식 중 하나는 햄버거였다. 무궁화 대훈장은 금 190돈(712.5g·약 1억4000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트럼프의 모습에 장성규는 "동네 형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철저히 계산된 퍼포먼스였다.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전 세계를 쥐락펴락했던 인물들의 식탁 위 비밀을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해부한다. 그들의 취향 속에 숨은 욕망과 권력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생생하게 짚어내며,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을 생생히 풀어낸다.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황제' 고종이 독살의 공포 속에서도 목숨 걸고 즐겼던 최애 음식, '소련 제2대 최고지도자' 스탈린이 제2차 세계대전 후 동유럽을 손에 넣기 위해 내세운 비장의 협상 카드, '영국의 전쟁 영웅' 윈스턴 처칠이 히틀러와 맞서 싸우는 중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인생 음식, 인도 독립을 위해 단식투쟁을 이어가던 '비폭력 저항주의자' 마하트마 간디를 죽음의 문턱에서 구한 영혼의 음식 등 역사를 바꾼 음식들의 놀라운 비화가 펼쳐진다. 특히 썬킴은 "간디를 살린 이 음식이 없었다면 인도의 독립도 늦춰

  • 6.0%→5.3% 시청률 하락세인데…전현무, 1살 연하女와 "나보고 불렀다" 티격태격 ('우발라')

    6.0%→5.3% 시청률 하락세인데…전현무, 1살 연하女와 "나보고 불렀다" 티격태격 ('우발라')

    전현무(47)와 박경림(46)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7회에서는 2라운드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FT아일랜드 이홍기의 개인 채널 노래방 라이브 콘텐츠 영상에 출연해 재능을 뽐냈던 참가자가 등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벌어진다.지난 1라운드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던 또 다른 강자, 이서영과 이민지의 대결도 펼쳐진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자인 이서영은 매력적인 중저음을 가진 반면, 이민지는 시리도록 아련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정반대 음색 소유자들의 대결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특히 이서영과 이민지가 맞붙을 키워드는 ‘싸이월드’로 도토리를 모아 미니홈피 BGM을 구매하던 그때 그 시절을 소환하며 감동을 배가할 예정이다. 이서영은 수많은 BGM 인기곡 중에서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선곡, 허스키한 음색을 살린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고.1라운드에서 어머니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곡으로 합격했던 이민지는 2라운드에서 아버지의 플레이리스트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드라마 ‘불새’ OST이자 이승철의 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주 들었던 ‘인연’을 선보이는 것. 과연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참가자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주목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이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극찬한 참가자의 무대와 정체가 공개된다. 해당 참가자의 감미로운 무대에 푹 빠졌던 전현무와 박경림은 자신을 보고 노래를 불렀다며 티격태격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 '공개 연애' 한혜진, 4살 연하와 ♥핑크빛 맞았나…"이게 연하의 매력" ('누난 내게 여자야')

    '공개 연애' 한혜진, 4살 연하와 ♥핑크빛 맞았나…"이게 연하의 매력" ('누난 내게 여자야')

    4살 연하 배우 하준과 최근 소개팅 했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하남의 매력에 감탄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들의 첫 데이트 신청의 날이 밝는다.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이 모이자, ‘5분 안에 데이트 신청을 해주세요. 기회는 한 번이며 데이트 매칭은 선착순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선착순 신청’이라는 말에 무진은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누군가를 향해 갔다. 무진은 “서둘러 가야 저한테 기회가 있을 것 같았다.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장우영은 “저렇게 빨리 간다고?”라며 뒤도 안 돌아보는 무진의 박력에 놀랐다.한혜진은 “이게 연하의 매력이다. 너무 많이 아는 것도 아닌 때에 훅훅 치고 들어온다”며 감탄했고, 황우슬혜도 “직진의 매력이 있다”고 공감했다. 무진에 이어 일어난 현준 또한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분은 다른 사람 눈에도 괜찮을 거라 생각을 해서 서둘렀다”며 데이트 상대에게 질주한 이유를 밝혔다. 현준의 박력에 수빈마저 “멋있다”고 반했다.그러나 연하남들의 데이트 상대가 밝혀지자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충격에 빠졌다. 예상치 못한 연하남들의 선택에 한혜진은 “어떻게 해…마음이 복잡해 보여”라며 긴장했다. 선택을 마친 현준과 상원이 “이렇게 하는 게 맞나?”며 걱정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한혜진은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했지만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3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lsquo

  • 이대호, 연봉만 429억이라더니…승부처에서 등장→존재만으로도 그라운드 압도 ('불꽃야구')

    이대호, 연봉만 429억이라더니…승부처에서 등장→존재만으로도 그라운드 압도 ('불꽃야구')

    누적 연봉이 429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승부처에서 등장한다.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7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연천미라클의 마운드를 정조준한다.구원투수 신재영은 상대하기 벅찬 타자들과 연달아 마주한다. 과거 그에게 홈런을 기록했던 타자부터 이날 경기에서 공격을 주도한 선수까지 타석에 들어서며 그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과연 팬들의 간절한 응원이 신재영에게 새로운 동력이 되어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연천미라클도 삼성 라이온즈 출신 좌완투수를 투입해 파이터즈를 한층 옥죈다. 와일드한 투구폼을 가진 이 선수의 연습구에 두 팀은 다른 의미의 탄성을 내뱉는다. 파이터즈의 부담감이 치솟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수비 보강에 나선 상대를 공략하기 위한 한 수를 던진다. 과연, 야구 할아버지의 전략적 선수 기용이 맞아들어갈지 궁금해진다.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경기 양상에 한껏 초조해진 파이터즈는 정근우, 임상우로 구성된 테이블 세터진에 기대를 건다. 이들은 끈질김과 담대함으로 상대 투수와의 대결에 임하고, 이를 보던 파이터즈는 한마음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정근우와 임상우의 ‘독한 야구’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파이터즈 타선의 중심인 이대호는 경기의 승부처에서 등장한다. 존재 자체로 그라운드를 압도하는 그는 연천미라클의 최종병기와 맞붙게 된다. 한 방 있는 타자 이대호가 파이터즈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지,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3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

  • 전현무, 올해 고정만 17개라더니…연애 몰카에 과몰입, 시즌2도 중심 잡았다 ('독사과2')

    전현무, 올해 고정만 17개라더니…연애 몰카에 과몰입, 시즌2도 중심 잡았다 ('독사과2')

    올해 고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17개인 전현무가 ‘독사과’ 매력에 푹 빠졌다.다양한 연애상을 ‘실험카메라’로 리얼하게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SBS Plus, Kstar 공동제작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가 1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을 이끌었던 MC 전현무가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허영지의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감각이 어우러졌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독사과’ 시즌2에서는 의뢰인과 애플녀의 사전 접선이라는 새로운 구성이 도입되어 더 팽팽하고 아찔한 순간들이 펼쳐졌다. 주인공을 향한 치명적인 연애 실험 카메라답게 빈틈없이 설계된 맞춤 작전들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샘솟게 했다.VCR을 지켜보던 전현무와 허영지는 노련미 넘치는 진행부터, 솔직한 리액션과 세대를 넘나드는 연애 시각의 균형감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속에서 적재적소 애드리브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로 몰입도를 높였다.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상황에 대한 신선한 해석을 내놨다전현무는 안정적인 진행과 깊이 있는 멘트로 의뢰인의 남자 친구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며 옆집 형님처럼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허영지 역시 독사과가 퍼지고 관계가 위태로워질 때마다 의뢰인의 남자 친구의 감정선을 끝까지 믿어주는 등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전현무의 노련함과 허영지의 풋풋함이 맞물린 신구 MC 조합에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이돌 최초 토목기능사"…고소영도 주목한 생활력 ('펍스토랑')

    "아이돌 최초 토목기능사"…고소영도 주목한 생활력 ('펍스토랑')

    KBS '고소영의 펍스토랑' 9회에는 그룹 위아이(WEi)의 멤버들이 등장, 대선배 고소영 픽 MVP를 두고 치열한 매력 어필의 시간을 가졌다.3일 유튜브 KBS 엔터 채널(KBS Entertain)에서 공개되는 '펍스토랑' 9회에는 최근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의 타이틀 곡 'HOME(홈)'으로 돌아온 그룹 위아이(WEi)가 출연한다.이날 고소영은 위아이의 멤버들을 기다리며 "멤버 전원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특징이 있는 그룹이다", "모두 출중한 능력자들"이라며 애정을 표하며, 든든한 등갈비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 기세 넘치게 등장한 위아이의 멤버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는 고소영과의 만남에 "오늘 저희가 준비해 온 게 있다"며 다 함께 "프로듀스GO!"를 외쳤다. 다섯 멤버의 매력을 어필하고 프로듀서 고소영 대선배의 선택을 받아보겠다는 것. 다섯 멤버의 귀여운 도전에 고소영은 내내 엄마 미소로 멤버들을 지켜봤다는 후문.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연기돌 김요한은 자기소개를 하며 "왜 이렇게 떨리냐"며 긴장해 웃음을 줬다. 김요한은 최근 드라마 '트라이'를 선보였던 근황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대선배 윤계상에게 "감사한 게 많다"며 윤계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어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답게 돌려차기와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인다. "몇 년 만에 해보는 거라 잘 될지 모르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 김요한은 과연 성공했을까.리더 장대현은 "아이돌 최초 '토목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아이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의 매력을 '생활

  • 윤민수, 이혼 장사도 정도껏…"그만 보고싶어" 시청자 피로감 폭발 [TEN피플]

    윤민수, 이혼 장사도 정도껏…"그만 보고싶어" 시청자 피로감 폭발 [TEN피플]

    가수 윤민수의 계속되는 '이혼 팔이'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 한 달 넘게 이혼을 예능 소재로 사용하는 그의 모습에 "그만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가 임원희, 김희철과 함께 이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해 5월 이혼을 발표한 그는 "재산을 많이 나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합의를 잘했다. 살림살이 나눠 가진 건 재산 분할이라기보다 각자 필요한 걸 가지고 갔다"고 밝혔다. 윤민수의 이혼 이야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미우새'에는 윤민수가 전처 김민지 씨와 출연해 20년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김민지 씨가 "비 오는 날 이사 가면 잘 산다고 하더라. 보니까 잘 살 것 같다"고 말하자 윤민수는 "잘 살아. 잘 있어. (그런데) 기분이 묘하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보다 앞선 19일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윤민수가 이혼 후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다. 한 주 전인 12일 방송에서도 전처와 함께 출연한 윤민수는 "서류 정리할 때까진 실감이 안 났는데, 짐을 나누니 그제야 실감이 났다. 큰 집에서 사는 게 행복인 줄 알았는데, 가족이 모여 있는 게 진짜 행복이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5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도 전처가 등장하면서, 윤민수의 이혼 이야기는 10월 5일부터 예고편과 본편을 오가며 5주 연속 이어진 셈이 됐다.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급기야 일부 시청자들은 "그만 보고 싶다", "이혼 장사도 정도껏", "지금 5

  • [전문] 이이경, '악성 사생활 루머' 작성자·유포자 고소했다…"합의 없어"

    [전문] 이이경, '악성 사생활 루머' 작성자·유포자 고소했다…"합의 없어"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이미지가 AI(인공지능)로 만든 가짜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이이경 측이 관련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고소했다.3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 관련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상영이엔티는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조작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시대임을 깊이 인식하며, 근거 없는 추측과 허위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0월 19일 독일인 여성 A씨는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X(옛 트위터)를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여기에는 'A씨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A씨의 가슴 크기를 묻거나 그의 신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 등 부적절한 내용이 가득했다.일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이 작성한 글을 지웠다. 알고 보니 A씨는 AI로 이미지와 메시지

  • 사전 합의 안 됐는데…지드래곤, 사고 저질렀다 "그래서 子 유명해져" ('4인용식탁')

    사전 합의 안 됐는데…지드래곤, 사고 저질렀다 "그래서 子 유명해져" ('4인용식탁')

    배우 김민준이 처남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전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중훈 편이 방송된다. 배우 박중훈이 인생의 굵직한 순간들을 함께한 절친, 前 농구선수 허재와 배우 김민준을 추억의 장소로 초대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한다.이날 박중훈은 배우로 성공 가도를 이어가던 중 돌연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만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한다. 재일교포인 아내와 싸움을 할 땐,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보다가 웃음이 터져 싸움을 이어갈 수가 없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민준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GD 누나인 아내와 결혼해 아빠가 된 지금, 아들이 “아빠, 정확히 직업이 뭐야?”라고 물어봐 당황했었다는 일화를 전한다. 그는 최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에 출연해 활약했음에도, 아들에게 직업을 설명하는데 진땀을 흘렸다고. 덧붙여 김민준은 아내와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아들 얼굴이 공개되었다는데. 바로 처남 GD가 먼저 아들 사진을 SNS에 올린 것. 김민준은 “그래서 아들이 유명해졌다”며 상황을 쿨하게 받아들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11.6%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장기용♥안은진, '사내 맞선' 성공조합 이을까 ('키괜')

    11.6%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장기용♥안은진, '사내 맞선' 성공조합 이을까 ('키괜')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가 부활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 주인공을 맡았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11월 부활하는 SBS 평일드라마 첫 주자다. 일주일의 한가운데인 수, 목요일 밤 9시 전파를 타는 것. 특히 이 시간대에는 각 방송사에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들을 편성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에 깊이 몰입하는 2049 시청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SBS는 2019년 '시크릿 부티크' 이후 수목드라마를 잠정 중단했다. 지난 7월 종영한 '사계의 봄'은 수목드라마가 아닌 수요드라마로 편성됐다. 시청률은 최고 1.4%, 최저 0.7%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키스는 괜히 해서!’가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SBS는 오랫동안 ‘로맨스 드라마 맛집’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왔다. 특히 ‘그 해 우리는’, ‘사내맞선’ 등은 평일드라마로 편성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내맞선'은 시청률 11.6%를 돌파했다. SBS 평일 드라마와 로맨스라는 성공조합이 ‘키스는 괜히 해서!’에도 통할지 이목이 쏠린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극 중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은 "두 매력적인 배우는 가슴 뛰는 로맨스는 물론 중간중간 코믹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로 하여금 지루해할 틈을 주

  • '43세' 오창석, 벅찬 소식 알렸다…공개연애 마침표 찍은지 2년 만에 MBC 빌런 활약 ('태양을')

    '43세' 오창석, 벅찬 소식 알렸다…공개연애 마침표 찍은지 2년 만에 MBC 빌런 활약 ('태양을')

    1982년생 배우 오창석이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대체 불가능한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그는 과거 13세 연하 이채은과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2023년 4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야망 품은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극 후반 전개를 이끌며 상상을 초월하는 표독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에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오창석의 비주얼은 매력적인 악역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손아정 분)와 약혼식을 강행했다. 약혼식 도중 그는 감금되어 있던 민두식(전노민 분)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다시 잡혀 감금된 두식을 찾아간 선재는 "장인어른, 전 이제부터 김 변이 아니라 김 서방입니다"라며 그를 조롱했다.선재의 악행은 끊이지 않았다. 선재는 문태경(서하준 분)을 신뢰하고 있는 두식에게 태경의 진짜 정체를 밝혔다. 자신이 아닌 태경에게 비자금 장부를 맡기겠다는 두식의 생각에 반기를 들었던 것. 선재의 폭로로 충격받은 두식이 의식을 잃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선재는 경채에게도 그녀의 죽은 전 연인 정호세(강지섭)의 친모가 스텔라 정(이칸희 분)이라고 폭로해 정신을 뒤흔들었다. 그의 폭로는 선재가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오창석은 야망과 냉철함 뒤에 숨겨진 복잡한 내면을 세밀한 표현력과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빚어내며 극 전반에 걸쳐 강렬한 긴장

  • 편성 연기 오히려 득 됐다…지드래곤, APEC 찢고 손석희와 재회 "적극적으로 원해" ('질문들')

    편성 연기 오히려 득 됐다…지드래곤, APEC 찢고 손석희와 재회 "적극적으로 원해" ('질문들')

    MBC '손석희의 질문들' 지드래곤 편이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지드래곤 편’은 당초 지난주 수요일에 방송 예정이었으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방송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바 있다.그 사이 지드래곤은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각국 정상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사드 배치 이후 이른바 ‘한한령’(중국정부의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제재)을 유지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호의를 표해서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3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류 확산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도 받은 바 있어 컴백 후 최고의 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월드투어도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10년 만에 다시 만난 손석희 진행자와의 인터뷰는 방송 전부터 예고편만으로도 크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드래곤은 7년의 공백기와 컴백 이후의 음악과 삶에 대한 생각, 억울하게 몰려 피해를 입은 최근의 사건 등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놓았다. 특히 이런 과정에서 갖게 된 미디어에 대한 문제의식을 음악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귀를 기울일 만 하다.손석희 진행자와의 두 번째 인터뷰는 지드래곤도 매우 적극적으로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만큼 첫 번째 인터뷰가 지드래곤에게도 인상 깊게 남아있었다고. 이번 인터뷰는 두 사람 간의 10년의 서사가 담긴 인터뷰라 할 수 있다. 예고를 통해 화제가 된 손석희의 ‘장가는 언제 가느냐?’는 질문은 자신이 10년 전에 했던 ‘군대는 언제 가느냐?’의 후속이자 패러디인 셈이다. 제작진은 ‘가장

  • 16.0%→21% 최고 시청률 찍더니…김의성 "착각에 빠질 정도로 깊이 공감해" ('모범택시3')

    16.0%→21% 최고 시청률 찍더니…김의성 "착각에 빠질 정도로 깊이 공감해" ('모범택시3')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3'의 첫 방송을 앞두고 최고조에 이른 팀워크를 자랑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시즌2 21%)를 기록했다. 시즌1 최고 시청률은 16%였다. 또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가운데 김의성(장대표 역)이 이번에도 선량한 김의성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의성은 "처음 방영될 때만 해도 세 번째 시즌까지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언젠간 배신하고 악당의 면모를 드러낼 거라는 많은 분의 예상을 깨고, 여전히 무지개 운수의 수장으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 주변에서도 많은 분이 '시즌3은 언제 만들어지냐'고 애타게 기다리셨는데,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모범택시'의 꾸준한 인기에 대해 "법과 정의가 우리 삶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마음, 그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고 복수해 준다는 설정이 많은 공감을 받은 것 같다"고 짚었다. 또 "국내외 여러 팬의 뜨거운 사랑이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주셨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하며 "이번 시즌3에서는 장대표가 왜 복수 대행 서비스를 만들게 됐는지, 그 근본정신을 따라가는 것이 장대표 캐릭터의 주요한 테마가 될 것&q

  • [단독] 나르샤, 브아걸 20주년 앞두고 겹경사…MBN 배구 예능에 합류

    [단독] 나르샤, 브아걸 20주년 앞두고 겹경사…MBN 배구 예능에 합류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배구 예능에 함께한다.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나르샤는 MBN 새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가제)에 합류했다. '스파이크 워'(Spike War)는 배구가 생소한 연예계 남성 출연진들이 새롭게 창단하는 남자 배구단에 합류하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스파이크 워'는 남자 배구 예능이지만, 리베로 포지션에 여자 멤버들이 합류했다는 후문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이미 촬영은 진행되고 있다.현재 MBC에서는 여자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방송 중이다. MBN에선 남자 배구, MBC에선 여자 배구. 양사는 비슷한 시기에 '배구'를 키워드로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나르샤는 최근 연극 '운빨로맨스' 점보늬 역으로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예능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됐다. 더불어 올해 데뷔 19주년인 나르샤는 내년 브라운아이드걸스 20주년을 앞두고 있다.최근 나르샤는 한 예능에 출연해 "앨범을 내거나 팬미팅을 갖자면서 얼마 전에 멤버들을 만났다. 그런데 눈 떠보니 집이더라. 술만 마시고 헤어진 거였다. 만날 때는 '20주년 어떻게 할까' 상의하려고 했는데"라며 최근 브아걸 회동이 있었음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대 시청률에 화제성도 추락했다…결국 신경전 발발, 심사위원 "멘붕 빠져" ('싱어게인4')

    3%대 시청률에 화제성도 추락했다…결국 신경전 발발, 심사위원 "멘붕 빠져" ('싱어게인4')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서 로커들이 화끈하게 맞붙는 가운데, 베테랑 심사위원들도 멘붕에 빠진다. 오는 4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살아남은 40명의 무명가수들이 2라운드 경연을 펼친다.‘싱어게인4’는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3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2단계 하락한 성적이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회 3.6%, 2회 3.8%, 3회 3.7%를 기록했다. ‘싱어게인4’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치열했다. 최다 올 어게인으로 거센 돌풍을 일으킨 ‘찐 무명’ 조, 더 막강해진 견제대상 1호 ‘재야의 고수’ 조, 어김없이 추억을 소환한 ‘슈가맨’ 조와 ‘OST’ 조,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이름을 내려놓고 무대에 선 ‘홀로서기’ 조, 더 다채로워진 장르로 신선한 감동을 더한 ‘오디션 최강자’ 조, 시즌4에서 새롭게 선보인 ‘어게인’조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치열했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살아남은 40명의 무명가수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라운드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들의 조합으로 탄생한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1명 이상이 탈락한다. 개인이 아닌 팀전인 만큼 예측불가한 반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에 베테랑 심사위원들조차 멘붕에 빠진다고.‘싱어게인4’ 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