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이 300평대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브라이언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경기 평택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이날 브라이언이 평택에 짓고 있는 300평 대저택 공사 상황을 알렸다. 그는 "평택에 집을 짓고만 있는 예비 주택러"라는 소개에 "누구보다 완공을 기다리고 있는 남자"라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집 공사 기간을 6개월로 예정했으나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5월 착공했는데, 딜레이가 너무 많이 생겨서 어쩔 수 없었다"며 "지난해 우리나라가 장마도 너무 길었고, 눈도 많이 왔다. 날씨 때문에 공사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자재도 외국 걸 많이 써서 해외에서 오는 기간도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택에 살아봤던 장동민은 "집을 짓는 게 끝이 아니라 그 다음부터 시작이다. 하자 보수 계약서는 썼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이 "업체가 라이프 타임으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답하자 장동민은 "보통 주택 같은 경우는 하자 보수 기간 2년을 준다. 2년 안에 고장나거나 잘못된 건 고쳐준다. 신축 아파트는 5년짜리로 계약해야 한다. 1~2년은 괜찮다가 3년째부터 하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조언했다.이후 브라이언은 층고 3.3m로 높은 차고와 깊이 2.5m의 넓은 수영장 등이 갖춰진 대저택 공사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브라인의 300평 대저택 일부가 공개됐다. 외관이 공개되자 김대호는 "실제로 보면 더 크다"며 "집을 보니까, 괜히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우리 집은 거지같아 가지고,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브라이언의 집은 미
배우 고소영이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한잔 들어간 김에 하는 이야기 (스폐셜 소주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고소영은 단골 삼겹살집을 찾았다. 제작진은 "예전부터 식단 안 하고 먹고 싶은 거 막 드셨냐"고 물었다. 고소영은 "식단한 적 한 번도 없다"며 "평생을 한 끼도 굶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자제력이 없다"며 "누가 예전에 '여배우 중에 이렇게 많이 먹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자신의 다른 점에 대해 "예를 들어 광고 촬영장 가면 우리 신랑은 촬영을 앞두고는 음식이 안 들어가는 사람이다. 나는 막 먹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또한 "딱 붙는 옷을 입으면 배가 볼록 나온다. '포토샵으로 뱃살 없애달라'고 한다"며 "예전에는 옷도 핏하게 입었는데, 자꾸 크게 입으니까 배 신경을 안 써서 안될 것 같다"고 했다.고소영은 "탄수화물을 아침에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으니까, 요즘은 저녁은 고기나 야채 위주로 먹고 탄수화물 안 먹는다. 먹고 싶은데 안 먹은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병헌이 외조에 나선다.5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앞서 ‘가오정’ 제작진은 이병헌의 목소리가 살짝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아내 이민정을 위한 이병헌의 특급 외조가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 그렇다면 이병헌의 내레이션은 어떻게 성사된 것일까.‘가오정’ 첫 회에서는 이병헌 내레이션 비화가 공개된다. 정남매 5인방은 첫 만남에서 이동식 편의점 슈퍼카를 주민들에게 어떻게 홍보할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다. 이때 한 사람이 이병헌의 내레이션 아이디어를 낸다. 이병헌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만물상 역할을 맡아 비슷한 내레이션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 이민정은 막중한 미션에 사뭇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드디어 첫 영업일이 되고 이민정은 “남편이 좋은 일 하러 간다고 목소리 재능기부를 해줬다”라고 말한다. 이어 이병헌이 직접 녹음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 파이팅”, “편의점이 왔어요”, “계란 계란”, “세제 세제” 등 내레이션을 공개한다.이를 들은 정남매 5인방은 웃음을 빵 터뜨린다. 특히 붐은 “절대음감”이라며 엄지까지 번쩍 세운다. 정남매 모두 놀란 이병헌 내레이션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정남매 5인방은 효자도에서 첫 편의점 영업에 도전한다. 쏟아지는
프리랜서 선언 후 출연료가 150배 상승했다고 밝힌 김대호의 거짓 리액션에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 양세찬, 브라이언은 미국 분위기의 평택 임장에 나섰다.이날 김대호의 영혼 없는 리액션에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임장 중 주방 옆에 미스터리 도어가 열리자, 김대호는 기계적으로 놀란 리액션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브라이언은 “그 정도로? 보지도 않았는데”라고 지적했다.양세찬은 “이 형 연예인 다 됐다. 내가 ‘와’ 하면 ‘와’ 한다”라고 거들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주우재도 “안쪽까지 안 보였다”라고 강조했다.영상 판독 결과, 김대호는 내부를 볼 수 없는 시야각에서 리액션을 한 게 발각됐다. 장동민은 “먼저 놀라고 보네”라고 했고, 양세형은 “기획사 대표님이 이런 거 하라고 했나. 이제 완전히 연예인 다 됐다”고 놀렸다.또 김대호는 수영장이 포함된 매물을 둘러보던 중 직접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입수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김대호란 사람 원래 이런 줄 몰랐다. 최악이야!”라고 소리쳤고, 김대호는 “아임 프리랜서”를 외치며 수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배종옥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14일 녀녀녀 채널에는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이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배종옥은 직접 운전을 하며 윤현숙, 변정수와 함께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배종옥과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추억을 회상했다.배종옥이 "나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고 자신감 있게 얘기를 하자 윤현숙은 "예쁜 것도 예쁜 건데 언니 체형이 정 달라졌다"고 감탄했다. 변정수도 "언니 그때는 빈티났다"고 얘기했다.배종옥은 "아줌마 체형이었지. 그때 이후에 내가 필라테스를 미친 듯이 하면서 바다라인이 바뀌었다"고 4년간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이에 변정수는 "역시 꾸준함이 답이다"고 공감했다.한편 배종옥은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김정현이 첫 예능에서 당황한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5월 16일 방송되는 ‘가오정’ 첫 회에서는 정남매 5인방(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정을 주고받기 위해 효자도로 향한다.이날 효자도에 도착한 정남매 5인방은 3.5톤 슈퍼카를 순식간에 편의점으로 만든다. 이어 효자도 곳곳에 계신 주민들을 찾아가 편의점 영업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각자 업무 분담까지 확실하게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리고 드디어 영업 개시. 편의점 영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정남매 5인방은 예상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첫 영업부터 쏟아지는 손님들에 정남매 5인방은 집단 멘붕에 빠진다. 손님으로 편의점을 찾은 효자도 주민들마저 “혼이 나갔네”, “얼굴이 빨개졌다”라며 정남매의 멘붕 사태를 걱정한다.이 와중에 김정현이 10분 만에 소가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효자도 주민들이 “다리미 오빠”를 외치며 김정현을 찾는 가운데, 김정현이 편의점 일에 몰두하느라 자꾸만 모습을 감춰버리는 것. 이에 ‘가오정’ 제작진과 정남매는 김정현을 향해 “소정현”이라는 별명을 붙인다.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없어지는 김정현 때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그러던 중 김정현이 카메라 앵글 밖으로 벗어난 것도 모자라, 제작진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다. 잠시 후 김정현이 사라진 이유가 드러나자 또 한 번 모두가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대체 김정현은
호두과자로 일일 기네스 매출을 찍은 ‘쩝쩝박사’ 이장우가 소스, 칼, 그릇에 이어 ‘정육의 세계’에 입문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정육의 세계’에 입문한 모습이 공개된다.한우의 성지인 횡성의 한 정육점을 찾은 이장우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정육 고수’를 만난다. 그는 “오직 정육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위를 찾아서 정육을 배우러 왔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앞서 각종 소스 개발부터 칼과 그릇까지 미식에 관한 공부와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이장우. 드디어 ‘정육의 세계’에 입문한 그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15년 경력의 ‘정육 고수’의 해체 시범을 본 이장우는 그동안 먹기만 했던 특수 부위의 양을 보고 “저만큼 나와?”라며 깜짝 놀란다. ‘정육 고수’의 가르침을 받고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한 모습도 포착됐는데, 거대한 고기 앞에서 끙끙거리는 이장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당황한 그는 “꼼짝도 안 하잖아”, “보통 기술이 아니네”라며 자리를 내어 준다.그런가 하면 ‘정육 고수’는 이장우에게 정육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소고기 부위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장우는 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어디서도 못 먹어본 모양과 부위가 필요하다며 ‘정육 고수’도 놀란 ‘한우 플렉스’를 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한편, 이장우가 최근 오픈한 호두과자 제과점 4호점이 기네스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이장우 호두과자'로 알려진 부창제과가 최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F&B사업 부문
귀신이 보인다는 금쪽이를 때문에 점집 5곳을 다녀왔다는 가족을 위해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에 나섰다.16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도의 불안으로 고통받는 아빠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달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초2 아들을 둔 부모가 등장한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학교생활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 금쪽이는 2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이후 갑자기 등교를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이로 인해 매일 아침 등교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대체 금쪽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화를 주체하지 못해 물건을 던지고, 부수는 등 거친 행동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알고 보니 엄마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출근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이에 오 박사는 "금쪽이가 불안을 가족에게 전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가족에게 국한된 '이것'이 의심"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엄마와 할머니는 금쪽이의 극심한 변화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점집을 다섯 군데나 다녔지만 귀신이 붙었다며 굿을 해야 한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순간 금쪽이가 빈방을 바라보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종종 "귀신이 보인다"는 얘기를 해왔다는 금쪽이. 대체 왜 자꾸 귀신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인지, 오 박사가 분석한 진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모두가 잠든 새벽에 외출 준비를 하는 아빠. 그런데 속옷 차림인 채 현관문 앞으로 나서는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외출 후에도 현관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개고생길'을 택한 다섯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아이브'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관찰 리얼리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섯 '강.친.자'가 귀여운 반려견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깊은 숲속 3000평 규모의 '개호강 유치원' 배경과 푸르른 자연은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전하고, 출연진이 반려견들과 함께 미소를 짓는 장면은 강아지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이들의 각오를 엿보게 한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집에 홀로 남겨지는 반려견을 걱정하는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홀로 집콕' 강아지들을 대신해 출연진이 돌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기견 출신 반려견부터 은퇴 군견, 셀럽 반려견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반려동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따뜻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라며 "주말 아침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정현 딸 서아가 3세 최연소 편셰프에 등극한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를 출산하며 서아, 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만능여신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둘째 서우가 낮잠에 들자 첫째 딸 서아에게 “서우(둘째) 잘 잔다. 서우 자니까 편해졌다”며 “엄마 이제 서우 백일 파티 준비할 거야”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를 받았던 복덩이 서우가 벌써 백일이 된 것. 이정현은 서아에 이어 서우도 셀프로 집에서 백일상을 차리기로 했다.엄마가 파티 준비를 한다고 하자 첫째 서아는 “내가 고구마파이 만들어 줄 거예요”라며 나섰다. 서아가 고구마파이를 만들겠다고 하자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은 깜짝 놀랐다. 이정현은 “서아가 요리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이정현과 서아가 커플 앞치마를 장착하고 등장했다. 엄마 옆에서 야무지게 고구마파이를 만드는 서아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최연소 편셰프”라며 삼촌미소, 이모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아는 엄마 이정현을 보조셰프로 두고,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고구마파이를 만들었다. 삶은 고구마를 힘껏 으깨고, 우유를 넣어 농도를 맞추는가 하면 중간중간 맛을 체크하고 날달걀 깨기도 완벽하게 해냈다. 또 스스로 해낸 것을 뿌듯해하며 카메라 삼촌에게 방긋 웃어 보이기도. 이연복 셰프는 "요리하는 모습도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요리가 재미있어요”를 외치는 귀염둥이 서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 '정글밥', '길바닥 밥장사'에 출연 중인 류수영이 신 예능 '류학생 어남선' 론칭을 앞두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길바닥 밥장사'는 지난 13일 방송된 회차에서 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는 류수영을 비롯해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류학생 어남선'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유학 메이트 윤경호, 기현이 세계 각국을 돌며 현지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요리 예능이다.류수영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요리 예능만 네 편에 달하는 상황에 관해 "릴리즈 시점이 겹쳐서 의도치 않게 시청자분들께 불편과 피로감을 드리게 될까 봐 걱정이다. 그게 솔직한 내 감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앞선 프로그램들과 다른 점은 경호 씨와 기현 씨가 있다는 거다. 이게 나에겐 큰 차별점이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끼리 카메라 들고 뚜벅뚜벅 걷다가 음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거다. 이걸 희화화시키려고 과도한 리액션을 하거나, 예능적인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 나도 경계하는 상태고, 모르는 레시피가 많다. 우리나라에 김치 종류만 300개가 넘는다. 요리는 무수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느낀 현지 사람들의 정서를 담은 요리를 배워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류수영은 "어찌 보면 비슷할 수 있지만, 우리가 매일 밥을 먹지만 매일 똑같진 않지 않느냐. 그거랑 비슷하다. 누구랑 먹
'나혼산' 멤버 전현무가 취중 라방으로 공개 사과한 가운데, 김대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독자들과 신선한 소통에 나섰다. 15일 공개된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프리한' 김대호가 도심 속 작은 시골 마을에서 펼치는 유쾌한 농사 도전기를 담는다. 지난 첫 회에서는 제작진과의 찰떡 케미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2회에서는 '맑눈광 밭친자' 김대호의 본격적인 농촌 생활기가 펼쳐졌다. 먼저 김대호는 농가의 필수템인 평상 만들기에 나섰다. 도와준다는 권유에도 "일은 내가 해야지"라며 허세를 부리던 그는 결국 허리 통증에 드릴을 들고 누운 채 작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방문한 모종 전문점에서는 '모종 플렉스'가 폭발했다. 한껏 들뜬 표정으로 매장을 둘러본 김대호는 "사다 보니 자꾸 욕심나네"라며 10여 가지의 모종을 구매했다. 그의 끝없는 플렉스에 사장님마저 "밭이 많이 크세요?"라며 만류했다.밭으로 돌아온 김대호가 새로운 소통에 도전했다. 그는 모종을 심으며 "틀어만 놔도 좋을 것 같아서요"라는 말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또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구독자명 맞추기'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현실판 농사 스트리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갑자기 옆돌리기를 하는 돌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의사 집안’ 하영이 10평 원룸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하영이 첫 등장한다. 하영은 2025년 공개돼 글로벌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주며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배우로 떠올랐다. 하영의 첫 예능인 만큼, 그녀가 ‘편스토랑’에서 어떤 요리 일상과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뜨겁다.이날 공개되는 하영의 VCR은 이런저런 짐들로 가득 찬 의문의 방에서 시작됐다. 이어 눈길을 끈 것은 짐이 쌓인 좁은 방바닥에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 바로 주인공 하영이었다. 잠시 후 하영은 벌떡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어머, 어떡해!”라고 당황하더니 헝클어진 머리를 수습하며 “안녕하세요”라고 귀엽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하영의 빛나는 민낯 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알고 보니 이곳은 하영의 10평 원룸 자취방이었다. 원래 부모님, 언니, 형부, 조카까지 6명 대가족이 함께 사는 하영이 본격적인 연기 연습을 위해 얼마 전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영은 “아직 이사한 지 얼마 안 돼서 짐 정리가 안 된 상태다. 그래서 난장판이다. 오해하지 마시라”며 큰 소리로 호쾌하게 웃었다.실제로 공개된 하영의 자취 일상은 ‘털털’과 ‘유쾌 발랄’, ‘무서운 친화력’의 완전체였다.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면 환호성과 함께 둠칫둠칫 율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작은 상황에도 큰 소리로 신나게 웃어 같이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웃음이 전염됐다고. 아담한 원룸
이찬원이 이영표, 정대세의 선생님이 됐다.KBS2 '뽈룬티어'가 경상 연합, 강원 연합에 이어 충청ㆍ전라 연합까지 꺾으며 전국 제패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주 '뽈룬티어'는 충청ㆍ전라 연합을 상대로 팀 스코어 4 대 1 대승을 거둔 끝에 최초로 기부금 900만 원을 획득했다. 앞으로 서울ㆍ경인 연합과의 라스트 매치만을 남겨둔 가운데, '뽈룬티어'가 마지막 관문을 넘어 전국 제패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지난 주 방송에서는 1승 1패 뒤 긴박한 상황에서 전력 분석실로 모인 해설위원 이찬원과 '뽈룬티어'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표를 비롯한 축구 레전드들이 '강의실에 모인 대학생' 모먼트를 자아낸 가운데, '문어' 이찬원이 상대 전력에 관한 '족집게 과외'를 진행했다. 모두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의 마음으로 진지한 눈빛을 빛냈다.특히 이찬원은 3경기 상대팀 전주 HAS에 대해 "전원 20대고, 수비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하다"라고 날카로운 분석을 전했다. 그러자 정대세는 "젊으면 공격하지 왜 수비를 해? 한참 호르몬이 나올 때인데!"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찬원은 껄껄 웃으며 "화났어, 화났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공격 중독자' 모드를 장착한 정대세는 충청, 전라 연합과의 경기에서 '불도저 본능'을 폭발시키며 승부차기까지 총 5골을 몰아넣었다.이영표는 부상 후 돌아온 백지훈의 부활을 강조했다. 백지훈은 앞서 강원 연합과의 경기에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하며 걱정을 자아냈다. 그리고 충청, 전라 연합과의 경기에 다시 합류한 백지훈은 첫 대면에서 "모든 팀
배우 장동윤이 인기 유튜버 찰스엔터와의 데이트 콘텐츠에서 현실 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찰스엔터'에는 '장동윤 붐은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약 8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이성과의 데이트를 선보이는 '월간데이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차에는 찰스엔터가 "최애 배우"라고 밝힌 장동윤이 초대됐다. 장동윤은 꽃과 선물을 들고 찰스엔터가 마련한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커플 앞치마를 두르고 라볶이와 김밥을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장동윤은 능숙하게 요리하며 찰스엔터의 장난스러운 말에도 여유롭게 반응했고, 찰스엔터는 '시집 다 갔다'는 자막과 함께 설렘을 표현했다. 식사 후에는 커플 파자마로 갈아입은 두 사람이 디저트를 먹으며 고백 상황극에 몰입했다. 찰스엔터가 고백 연기를 부탁하자 장동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보면 어떨까. 평생을 함께해야 한다"며 진심 어린 멘트를 건넸다. 이후 찰스엔터는 "영상을 안 찍었는데 저한테 고민 얘기하다가 살짝 우셨다"며 장동윤의 눈물을 언급했다. 이어 유튜버 승헌쓰가 합류하자 찰스엔터는 "선배, 우리 부부랑 같이 살래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승헌쓰는 "내가 눈치껏 빠져야지"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장동윤은 "일단 둘이 사는 게 합의가 안 되었다"고 센스 있게 응수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엄태구의 성대모사도 등장했다. 찰스엔터가 장동윤에게 성대모사를 요청했고, 이를 들은 승헌쓰는 실제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