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딱지왕’의 귀환을 알린다.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유준상, 김건우가 창신동에서 열정 가득한 도파민을 발산한다.유재석이 전설의 딱지왕으로 강림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유준상, 김건우가 도전하게 된 게임은 ‘딱지치기’. 유연석은 “재석이 형이 딱지왕이다”라며 유재석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낸다. 이에 유재석이 일타강사로 전격 변신, 틈 주인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족집게 강습이 시작된다. 유재석은 “딱지는 무조건 중심을 쳐야 돼”, “딱지도 앞, 뒷면이 있어”라며 오직 딱지왕만이 알 수 있는 백전백승 꿀팁을 전수하더니, 시범을 보이는 족족 딱지를 훌렁훌렁 넘겨 감탄을 자아낸다. 심지어 유재석의 ‘중심!’ 연호에 따라 세 사람이 딱지를 뒤집자, 귀신같이 딱지가 넘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에 수제자 유연석, 유준상, 김건우가 손에 땀을 쥐는 기적의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은 딱지 한 장에도 심호흡을 가다듬던 전과 달리, 유재석의 족집게 과외 효력을 발휘해 기가 막힌 명승부를 시전한다. 급기야 유재석의 스킬을 바짝 따라잡는 영광의 ‘N연속 성공’ 주자까지 탄생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폭발한다. 이 가운데 유준상이 세상 모든 딱지를 뒤집을 기세로 쉼 없이 연습하자, 재석은 “준상이 형 이러다 며칠 앓아누워!”라며 만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딱지왕’ 유재석과 그의 딱지 군단 유연석, 유준상, 김건우는 딱지치기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배우 위하준이 드라마 ‘세이렌’에서 범인을 향한 차가운 집념과 설아를 향한 연민과 끌림을 오가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지난 7일 방송된 드라마 ‘세이렌’ 7회에서는 차우석(위하준 분)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대포차의 행방을 쫓아 폐차장을 샅샅이 뒤져 증거를 찾아내는 집요함으로 형사 출신 조사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위하준의 활약은 병원에서도 이어졌다. 범인이 이광진을 살해하려 할 것을 예측한 우석은 후배 영수를 환자로 위장시켜 함정을 팠다. 의사로 위장한 범인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전력 질주하는 추격전과 어깨 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맨몸 액션은 ‘액션 장인’ 위하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범인이 사용한 안락사 약물을 증거로 확보하며 예리한 추리력까지 뽐냈다.사건 추적만큼이나 뜨거웠던 것은 한설아(박민영 분)와의 깊어진 감정선이었다.백준범 유인 작전의 일환으로 설아의 집을 방문한 위하준은 꽃다발을 들고 쭈뼛거리는 ‘서툰 다정함’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설아의 도발적인 포옹에 ‘고장 난 로봇’처럼 굳어버린 모습은 차가운 차우석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하며 풋풋한 설렘을 유발했다.한설아의 생일을 함께 보내게 된 이날의 만남은 두사람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우석은 범인을 유인하기 위해 ‘한설아’를 수익자로 한 ‘보험 가입서류’를 내밀었고, 한설아는 우석이 위험해 질질 것 두려워 하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여기서 위하준은 박민영의 어깨를 다잡고는 간절함을 담은 눈빛으로 “상관없어요! 그냥 나 이용해도 돼요”라는 고백 같은 말을 담담한 목소리로 표현하며 시청
장수 프로그램 KBS 1TV '아침마당'이 방송 35년여 만에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개편에 나선다.KBS가 오는 30일부터 요일별 특화 포맷 도입과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골자로 하는 '아침마당'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철저한 데이터 분석에서 출발했다. KBS가 지난 2026년 2월, 40~70대 시 청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꼽은 가장 큰 불만 1위는 '재미없음·따분함'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출연자의 다양성 부족, 정보성과 디지털 접근성 강화 요구가 그 뒤를 이었다.KBS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여 '시청자', '재미',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새롭게 거듭나려고 한다"고 말했다.개편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시청자와 함께 만든다'는 원칙으로 시청자가 직접 출연하는 참여형 코너를 대폭 늘렸다. 요일별로 자체 앱 '티벗'과 ARS를 활용해 사연 접수, 의견 개진, 실시간 투표, 퀴즈 참여 등 기존 쌍방향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둘째, '감동에 재미를 더한다'는 전략으로 장르적 재미를 강화했다. 기존의 정적인 토크쇼 형식을 탈피해 부부 탐구(월), 셀럽 토크쇼(화), 버라이어티 퀴즈쇼(금) 등 요일마다 차별화된 예능 포맷을 적용했다. 시청자의 삶을 다루는 진정성은 지키되, '보는 재미'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다.셋째, 'TV에서 디지털까지 잇는다'는 목표로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한다. KBS는 이번 3대 혁신을 통해 ▲시청률 5% 사수 ▲ 화제성 랭킹 50위 이내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남궁민이 소속되어 있는 935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백서라가 ‘닥터신’에서 엄마의 뇌로 깨어난 모모로 활약했다. 지난 21일, 2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에서는 거울을 바라보던 모모가 끝내 눈물을 흘리며 “뭐라고 해야 돼”라고 내뱉어 스스로의 정체를 설명할 수 없는 혼란을 드러냈다. 이어 “성공했으면 됐어”라는 담담한 한마디는 더 이상 이전의 모모가 아닌, 엄마의 의식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했다.뇌 이식 후 엄마의 죽음, 모모의 반응은?그러나 엄마 현란희(송지인 분)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되며 감정은 또 한 번 뒤집혔다. 모든 상황을 통제하듯 냉정하게 움직이던 모모는 엄마의 죽음을 마주한 순간 무너지듯 대성통곡하며 복잡한 감정을 터뜨렸다.이어 과거 파티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하용중(안우연 분)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 감정을 주도하고 요염하면서도 발칙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모의 모습이 비춰지며, 현재의 모습과 대비되어 인물의 변화가 더욱 선명해졌다.특히 엄마를 잃은 슬픔에 잠긴 모모의 감정 위로, 점차 욕망을 드러내는 현란희의 의식이 겹쳐지며 인물의 이중성이 극대화됐다.백서라, 1인 2역 연기 어떻게 소화했나?이처럼 백서라는 같은 얼굴이지만 전혀 다른 인물을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설정 속에서도 말투와 눈빛, 행동까지 완전히 달라진 연기로 ‘빙의’에 가까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앞으로 감정과 욕망이 충돌하는 이중적인 상태 속에서 모모가 어떤 선택을 이어갈지, 백서라의 연기 변주에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김민경이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 '상냥함은 탄수화물과 당에서 온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한편 김민경은 한 예능에서 "99.9kg이 된 적은 있지만 100kg을 찍어본 적은 없다"라며 몸무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2일 방송된 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김민경과 유민상이 광주·대전·나주를 오가며 각자의 기준으로 식탁을 채우는 먹방 여정을 이어갔다.김민경은 "아주 맛있는 닭강정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를 찾았다. 깨끗한 기름에 닭 안심을 튀긴 뒤 전통 한과식 반죽과 특제 양념을 입혀 반죽부터 양념까지 직접 만든다는 설명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민경은 한입 맛본 뒤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다"라며 "한과처럼 찐득하면서 바삭함이 오래간다"라고 반응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마늘 간장 닭강정이었다.유민상은 대전에서 순두부 짬뽕과 크림 짬뽕을 만났다. 튀긴 두부와 포슬한 손두부가 함께 올라간 짬뽕 한 상에 유민상은 연신 젓가락을 움직였다. 갑오징어를 맛본 뒤 "오징어는 갑오징어가 괜히 갑이 아니야, 갑오징어한테 갑질 당하네"라며 특유의 입담을 더했고 "짬뽕은 와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순두부 짬뽕이었다.이어 김민경은 영산강이 사방으로 내려다보이는 나주 뷰 카페를 찾았다. 자연광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선 김민경은 디저트보다 먼저 셀카를 찍으며 "어떤 각도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말했다. 수제 티라미수를 맛본 김민경은 한입 픽으로 티라미수를 선택했다. 제작진이 '상냥함은 탄수화물과 당에서 온다'는 말에 공감하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렘피카(Lempicka)’의 주역들이 유튜브 채널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와 진솔한 토크를 선보인다.‘렘피카’의 정선아, 차지연, 김호영은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출연은 지난 21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올린 뮤지컬 ‘렘피카’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개막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정선아, 차지연, 김호영은 극 중 각자의 캐릭터를 상징하는 ‘렘피카’의 주요 넘버들을 짧게 선보이며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의 정선아, ‘라파엘라’ 역의 차지연, ‘마리네티’ 역의 김호영은 주요 넘버의 한 구절로 고유의 음색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는 후문이다.본격적인 라이브 무대에서는 배우들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빛을 발한다. 뮤지컬 넘버를 비롯 팝 명곡, 가요 등 다채로운 가창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리무진 서비스’는 무대 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세 사람이 MC 이무진과 함께 나누는 심도 있는 음악 이야기가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무대 위 퍼포먼스 뒤에 숨겨진 음악적 고민과 철학은 물론,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렘피카’에 대한 애정 어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어내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1일 개막한 ‘렘피카’는 실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열연과 기존에 볼 수
배우 하지원이 ENA ‘클라이맥스’를 통해 파격적인 ‘피칠갑 열연’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클라이맥스’ 3회에서 추락한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아,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과거 행적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추상아는 출소를 앞둔 박재상(이가섭 분)으로부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네가 어떤 괴물인지 전 국민에게 까발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후 추상아가 박재상에게 유명 연예 제작자 오광재(서현우 분)를 죽여달라고 의뢰한 ‘살인 사주’ 녹취록의 실체가 드러났다. 추상아와 오광재의 악연 속에 숨겨진 사연도 공개됐다. 오광재가 신인 배우 한지수(한동희 분)에게 강압적인 베드신을 요구하자, 추상아는 현장에 나타나 “영화판에서 퇴출되기 전에 처신 똑바로 하라. 위약금은 내가 물 테니 계약서를 보내라”라며 강하게 맞섰다. 이후 한지수를 지키기 위해 ‘폭주’를 시작한 추상아는 결국 오광재의 호텔 방에 난입, 격렬한 몸싸움 끝에 오광재의 등에 칼을 꽂는 ‘광기’의 살인 장면을 연출했다. 직후 누군가 객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공포에 질린 채 뒤를 돌아보는 추상아의 ‘피칠갑 얼굴’이 엔딩으로 이어졌다. 하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멜로, 액션, 스릴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기를 자처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추상아 역으로 ‘인생캐’를 경신했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클라이맥스’ 4회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배우 엄준기가 ‘은밀한 감사’에 합류,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극 중 엄준기는 감사1팀 소속 안민수 대리 역을 맡았다. 민수는 기준의 절친한 직장 동료이자 입사동기. 본인의 업무에 남다른 자부심을 지닌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엄준기는 영화 ‘돌림총’으로 ‘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올해의 남자 배우상,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기상 등을 석권하며 평단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드라마 ‘모범택시’, ‘D.P.’, ‘수사반장 1958’, ‘광장’ 등을 통해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특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주상현으로 분한 엄준기는 3년 차 레지던트의 고충을 실감 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한편, 엄준기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내달 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미스트롯4'에서 1위 진(眞)을 차지한 이소나의 남편 배우 강상준이 '은밀한 감사'에 캐스팅됐다.다음 달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 강상준이 합류한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잘나가던 감사실 에이스에서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강상준은 해무그룹 총괄 부회장 전재열(김재욱 분)의 이복동생이자 해무그룹의 상무인 전성열 역을 맡는다. 전성열은 형 전재열과는 달리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 극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하며 서사를 확장시킬 예정이다.강상준은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나의 해리에게',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캐셔로' 등 굵직한 작품 속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바 있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은밀한 감사'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은밀한 감사'는 4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민경과 유민상이 광주·대전·나주를 오가며 먹방 여정을 이어갔다.22일 방송된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김민경은 "아주 맛있는 닭강정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를 찾았다. 깨끗한 기름에 닭안심을 튀긴 뒤 전통 한과식 반죽과 특제 양념을 입혀 반죽부터 양념까지 직접 만든다는 설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한입 맛본 뒤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다"라며 "한과처럼 찐득하면서 바삭함이 오래간다"라고 반응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마늘 간장 닭강정이었다.유민상은 대전에서 순두부 짬뽕과 크림 짬뽕을 만났다. 튀긴 두부와 포슬한 손두부가 함께 올라간 짬뽕 한 상에 유민상은 연신 젓가락을 움직였다. 갑오징어를 맛본 뒤 "오징어는 갑오징어가 괜히 갑이 아니야, 갑오징어한테 갑질 당하네"라며 특유의 입담을 더했고 "짬뽕은 와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순두부 짬뽕이었다.이어 김민경은 영산강이 사방으로 내려다보이는 나주 뷰 카페를 찾았다. 자연광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선 김민경은 디저트보다 먼저 셀카를 찍으며 "어떤 각도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말했다. 수제 티라미수를 맛본 김민경은 한입 픽으로 티라미수를 선택했다. 제작진이 '상냥함은 탄수화물과 당에서 온다'는 말에 공감하냐고 묻자 김민경은 "그런 말이 있어? 내가 그래서 상냥한 건가?"라며 이어 "제 상냥함은 거기서 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민상은 이어 대전의 연탄불 한 판 메뉴를 찾았다. 곱창·막창·갈비·닭발이 불맛을 입은 상차림에 "연탄향 제대로 익혔다&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2026년 제작에 돌입하는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의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라면 먹고 갈래?"라는 유행어의 원천이 된 영화 '봄날은 간다'(2001) 이후 25년 만에 재회했다.'재이의 영인'은 서로 닮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가 함께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가운데, 얽혀있던 악연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독보적인 아우라의 멜로퀸 이영애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유지태의 재회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통해 입증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한층 깊고 성숙해진 감성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이영애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가진 미술교사이자 화가 주영인 역을 맡았다. 잠들지 못하는 새벽마다 벽화를 그리며 삶을 버텨내는 인물이다. 이영애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표현으로 강인함과 위태로움을 동시에 지닌 영인의 캐릭터가 시청자의 가슴을 파고들 예정이다.유지태는 순수한 소년미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건축사무소 대표 신재이를 연기한다. 밝은 성격과 달리, 해리성 기억상실이라는 거대한 공백을 안고 살아가며 점차 드러나는 진실에 혼란과 균열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유지태는 특유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각자 깊은 서사를 지닌 두 캐릭터가 충돌하며 빚어낼 밀도 높은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강렬하게 파고들 전망이다. 특히 상처
배우 박진영, 김민주 주연의 드라마 '샤이닝'이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측이 24일 5, 6회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샤이닝' 6회 시청률은 0.9%를 기록했다. 5회 1.1%보다 더 떨어진 수치다.극 중 스무 살 이별 이후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연태서와 모은아는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한 뒤 불가항력처럼 얽혔다. 처음에는 동창이라는 핑계로 만남의 이유를 만들었지만 1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감정이 사라진 것이 아닌, 낙엽처럼 켜켜이 놓여 있었음을 동시에 깨닫고 재회를 택한 것.이에 긴 시간을 돌아온 만큼 연태서와 모은아의 관계가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성숙해진 어른의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먼저 각각 지하철 기관사, 서울 구옥 스테이 매니저가 된 연태서와 모은아는 일에 몰두하는 바쁜 일상으로 열아홉의 풋풋했던 시절과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 갈 곳을 잃은 모은아를 위해 집을 내어주고는 음식을 챙겨주는 연태서와 그런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 모은아의 시선에서는 어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그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 장면도 눈길을 끈다. 놓고 간 짐을 챙기러 왔다가 잠결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연태서를 발견한 모은아는 그대로 연태서의 품에 안긴 상황. 꼭 끌어안은 채 잠든 두 사람은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음을 실감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연태서와 모은아 사이에는 한층 짙어진 달콤한 기류가 엿보인다. 포도를 먹으면서도 모은아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연태서와
누적 연봉 237억 김병현이 16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0년 결혼한 김병현은 가족들을 위해 16년째 지켜온 자신만의 각오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김병현은 “첫째 딸을 낳고 술을 끊었다”며 무려 16년째 금주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딸이 20살이 될 때까지 금주를 이어가겠다”라고 선언하며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MC 이현이가 던진 “술 다시 마시기 VS 창업 영원히 끊기”라는 극단적 질문에는 쉽게 답하지 못하고 ‘동공 지진’을 일으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병현의 소시지 가게에 ‘흑백요리사’ TOP4 정호영 셰프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호영은 김병현의 가게를 찾기 위해 한동안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간판이 안 보여. 어딨는 거야?”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에 MC들조차 “저게 뭐냐”라며 혀를 내둘렀고, 아직도 제대로 된 간판을 달지 않은 김병현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우여곡절 끝에 가게에 도착한 정호영은 김병현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절친’ 김병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정호영 셰프는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 “그만 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와줄게”라며 주방부터 홀까지 직접 뛰어들며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특히 그는 가
배우 이상미가 개그맨 오지헌의 아버지와 소개팅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계 명문 '해주 오씨'의 후손들인 오지헌X오정태X오나미가 뭉쳤다. 오지헌은 과거 잘나가던 1타 강사였으며, 현재는 시니어 모델이자 바리스타로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솔로 29년 차' 72세 아버지의 소개팅을 위해 '조선의 사랑꾼' 을 찾았다. 오지헌은 "아버지가 파랑새처럼 잘 안 잡히신다. 아버지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성이면 좋겠다"며 새엄마를 구인했다.이에 오정태가 "내가 소개팅 해준다니까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신다"며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과 함께 미모의 소개팅 상대를 공개했다. 오지헌 아버지와 소개팅에 나선 인물은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한 드라마 '전원일기'의 '개똥 엄마'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미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인터뷰에서 이상미는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바쁜 근황을 밝혔고, 얼마 전 오랜 시간 병상을 지킨 어머니가 타계하시고 혼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결혼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건 선배들이 불효라 한다. 결혼을 안 했으니, 엄마를 충분히 보살펴 드릴 수 있었다"며 "하루만, 아니 일주일만 엄마가 다시 오실 순 없나"라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이상형으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꼽았고,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해 줄 남자"를 어머니도 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소개팅이 시작되자, 오지헌의 아버지는 이상미에게 압도적인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오지헌의 아버지가 일방적인 대화를 쏟아내자, 결국 지켜보던 오지헌이 아버
이영자, 정선희가 고(故) 최진실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선희는 이영자와 7년 동안 연락을 끊은 이유에 대해 "우리는 각자도생이라는 게 있다. 너무 아픈 일들을 서로가 겪어서 서로를 보면 그 상처가 생각나니까 외면하고 싶었던 거 같다. 암묵적으로 각자도생하자 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영자는 "선희 입장에서는 그랬을 거다. 내 입장에서 연락하지 못한 이유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다. 모든 친구가 그렇다.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해서 우리끼리 지금 단합하고 하지 못하는 거 같다. 생각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최진실과 함께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등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담겼다. 정선희는 "멀리서 박수 쳐주는 느낌"이라고 했다.2007년 고 안재환과 결혼해 2008년 사별한 정선희. 그는 친구 최진실에 이어 남편까지 떠나 보내고 악플로 인한 고통도 많이 받았다고. 그는 "소문 몇 개가 사실처럼 자리잡았고, 그걸 내가 적극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며 "싸우기를 포기했다. 너무 파도가 해일처럼 덮치니까 숨어 있었다. 싸울 만한 용기도 기력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너 웃는 것도 끔찍해'란 악플이 있더라. 네 주변에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그렇게 웃고 있냐고. 인생 끝났다고 생각했다. 사별로 남편 잃은 여자가 웃음을 주는 건 상상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