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유혜정이 딸 앞에서 겪은 인신공격 일화를 털어놨다.18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유혜정이 출연해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아온 시간과 함께 옷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유혜정은 손님들의 무례한 언행으로 "너 아빠 닮은 거 알지?"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의류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먼저 밝혔다. 그는 "딸을 혼자 키워야 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했다"며 "의상 전공을 살려 옷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5년 옷가게 운영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었나?하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유혜정은 "장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인간관계였다"며 "내 마음 같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털어놨다.특히 일부 손님들의 무례한 언행은 큰 상처로 남았다. 그는 "가게에 와서 옷은 보지도 않고 기분 나쁜 말을 하고 가는 분들이 있었다"며 "딸이 같이 있을 때 그런 상황이 더 괴로웠다"고 말했다."너 아빠 닮았지?" 무슨 말을 들었나?이어 "예를 들어 '너 아빠 닮은 거 알지?'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며 "제 외모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를 지켜보던 딸은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우리 엄마도 여자예요"고 말하며 대신 나서기도 했다고. 유혜정은 "아이까지 상처받는 모습이 가장 힘들었다"고 덧붙였다.결국 어떤 조치를 취했나?혜정은 15년간 운영해온 옷 가게를 최근 정리한 사실도 전했다. 그는 "경영 상황
배우 하지원(47)이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출연해 복귀작 '클라이맥스'를 위해 체형 자체를 바꿨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영상에서 하지원은 성시경과의 오랜만의 만남에 수줍어하면서도, 성시경이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하지원은 ‘요즘이 리즈’라는 뜨거운 반응에 대해 묻자 쑥스러워하면서도 “나이를 먹으면서도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참 좋다”라고 밝게 화답했다. 하지원만의 몸매 관리 비결은?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어떤 운동을 하는지 많이 물어보신다. 근육의 원리를 파악하며 스트레칭 운동에 집중한다. 자극이 필요한 포인트에 힘을 주고 내 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쌓아온 운동 공력 덕분에 운동을 효율적으로 잘하게 된 것 같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체형 자체를 바꿔"4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인 ENA ‘클라이맥스’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하지원은 “욕망에 굶주린 여배우 추상아 역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았다. 촬영 내내 ‘나라면 추상아처럼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자문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특히 “날카로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작게 만들어 체형 자체를 바꾸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최근 하지원은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에서 앙상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상대역인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거친 부부 싸움을 하는 고난도 신에서 단번에 ‘오케이&rs
아델 그룹에 나타난 남상지로 인해 모두가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지난 18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15회에서는 클로이(남상지 분)의 정체를 백진주(남상지 분)라고 확신하며 그를 격하게 끌어안는 박민준(김경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 김단희(박진희 분)의 모습은 멈출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23일 8.7%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계속해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방송은 아델 그룹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턴트 클로이의 영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포문을 열었다. 그곳에서 클로이로 신분을 바꾼 백진주를 마주한 박민준, 박현준(강다빈 분) 그리고 최유나(천희주 분)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숨겨진 사연을 모르는 김단희는 세 사람에게 클로이를 소개했고, 박민준은 그의 손을 덥석 잡은 채 정체를 확인하고 생일을 캐물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클로이의 존재는 박태호(최재성 분)마저 흔들어놓았다. 기자회견장으로 달려와 클로이의 얼굴을 확인한 그는 죽은 백준기(남성진 분)를 떠올리며 크게 동요했고, 백진주는 그런 박태호를 보고 차가운 만족감을 내비치는 대범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클로이는 박태호와의 미팅 도중 아델 그룹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날카로운 질문에 도발하듯 일부러 아버지 백준기(남성진 분)의 회사를 언급하는 과감함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클로이의 도발은 계속됐다. 그는 최유나의 사무실에 찾아가 "내일부터 잘 지내봐요. 친구처럼"이라고 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경악하는 최유나와 반대로 여
배우 유해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 중 장항준 감독과 다퉜던 일화가 공개됐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 4'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이 장항준 감독에게 "제발 좀!"이라고 소리친 이유장항준은 "영화 후반 작업 중 유해진과 술자리를 하게 됐다. 편집은 다 끝났냐고 묻길래 잘 되고 있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고 열심히 좀 해'라고 하더라. 보통 배우가 감독한테 열심히 하라는 얘기는 안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고 있다고 했더니 '아니 제발 좀!'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어린이야? 열심히 하고 있다고!'라며 엄청 짜증을 냈다. 누가 봐도 못 믿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그러자 유해진은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라며 웃어 보였다. 장항준은 "집에 가서 김은희 작가에게 해진이가 난리를 쳤다고 털어놨더니 은희가 '오빠 고마운 줄 알아. 해진 오빠 같은 배우가 어딨어. 연기 잘하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하라고 한 게 죄야?'라고 하더라. 맞는 말이라 수긍했다"고 회상했다.훈훈한 두 사람의 관계또 장항준은 "친구라서 그런지 좋은 파트너였던 것 같다.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해진 역시 "현장에서 진지한 장면을 찍을 때는 엄청 디테일하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얘기해 줄 때도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관련 주제: 유해진, 장항준, 왕과사는남자, 손석희의질문들, 김은희
배우 최지수가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데뷔 11년차 배우로서 5000만 원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인형 탈부터 물류센터까지 다양한 알바를 해온 경험을 고백했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주목받은 최지수는 현재도 잠실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최지수가 출연했다.박신혜와의 영상통화에서 눈물 흘린 이유는?최지수는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 후 박신혜와 영상통화를 했다고. 최지수는 성공적이었던 드라마에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면서 "최종회 다음날에 (박)신혜 언니와 영상통화가 왔다. 아직 노라를 보내주지 못한 상태에서 금보 언니 얼굴을 보니 눈물이 너무 났다. 통화 끝날 때까지 울었다. 신혜 언니는 계속 웃고 저는 계속 울었다"고 밝혔다.최지수는 신인배우 같지만 알고 보면 데뷔 11년 차 배우이다. 최지수는 "11년 전에 고등학교 때 단역 배우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5000만 원 학자금 대출, 어떻게 감당했나?IMF 시기인 1997년에 태어난 최지수는 드라마에서는 재벌 딸 역할이었지만 20살 때부터 안 해본 알바가 없는 '프로알바러'라고. 최지수는 "인형 탈 알바도 하고 물류센터 알바도 하고 가수들 앨범에 포토 카드 넣는 알바도 하고 레스토랑 알바도 했다. 키즈카페에서 캐릭터 옷을 입고 아이들 돌봐주는 알바도 했다"고 밝혔다.힘들게 알바를 해온 이유는 대학교 학자금을 갚기위해서였다. 최지수는 "한 학기 등록금
4년여 교제 끝에 지난 2월 9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남창희가 축의금 1위는 조세호라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57회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창희 신부는 '한강 아이유', 4년 교제 끝 결혼최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남창희의 아내가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로 불렸던 윤영경 씨라는 게 언급됐다. 이에 붐은 "솔직히 좀 섭섭하다. 결혼 전에 친구한테 미리 얘기해 줄 수 있었는데, 모바일 청첩장에도 사진 한 장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예전에는 연기자로 활동했는데,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홍보팀이다"라고 밝혔다.처가 반대도 있었지만, 유튜브로 이미지 개선결혼 전 처가의 반대도 있었다. 남창희는 "처음에 저를 만난다고 얘기했을 때 좀 걱정하시고 반대하셨다"며 연예인 직업이 불안정한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 내가 유튜브 '실비집'을 시작하면서 가정적이고 이미지가 생겼다. 또 좋은 댓글들을 보시고 조금씩 좋게 봐주셨다. 오랜 시간 만나면서 마음을 열어 주셨다"고 말했다. 신라호텔 초호화 결혼식 해명억대의 결혼식 비용이 드는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것에 대해 남창희는 "초호화 결혼식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불편하더라. 근데 나이 들어서 결혼하는 거고, 손님들을 잘 대접하고 싶어서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웨딩 플래너가 알아보고 식장 견적을 비교해 주시는데, 신라호텔도 비용 차가 많이 안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장기연애 커플을 연기한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콘텐츠로 결혼식을 올린다. 15년 연애의 결실지난 18일 김원훈은 SNS에 "안녕하세요 원훈, 지윤입니다. 연인에서 부부로, 15년간의 소중한 사랑을 이어오다 그 결실을 맺어 2026년 4월 1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김원훈과 엄지윤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이어 그는 "소중한 분들께 직접 청첩장을 전달해 드리며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부담될까 염려스러운 마음에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한다"라며 "저희 결혼식에 축복의 걸음을 하시어 하나 됨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결혼식 규모와 참석 방법은?또 김원훈은 "신혼여행에 예산을 너무 많이 써서 식대 보증 인원을 150명밖에 하지 못했다. 많은 하객분을 초대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하객 신청 링크는 아래 고정 댓글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해당 게시글에 엄지윤이 "전 불참이용"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김원훈이 "저도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콘텐츠로 진행되는 특별한 결혼식같은 날 '숏박스' 유튜브 채널에도 "저희 숏박스의 시작이자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장기연애 시리즈의 15년 서사가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 그래서 이 역사적인 피날레의 순간을 실제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오프라인 무대로 옮겨오려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관련 주제: 김원훈, 엄지윤, 숏박스, 유튜버 결혼, 장기연애
'나는 솔로' 22기 경수가 재혼 이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22기 옥순·경수 부부의 유튜브 채널 '순수우유'에는 "부산 생존기 2탄" 짧은 길이의 영상이 게재됐다. 대전에서 부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두 사람의 리얼한 정착기가 담겼다.이날 영상에서 22기 경수는 부산 거리를 걸으며 자신들을 알아보는 행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또한 "우리는 '나솔'에서 만났다. 옥순이랑 결혼하기 전까지는 진짜 인생은 모른다고 생각하던 때였다"며 감회에 젖었다.이에 옥순은 "오빠, 내가 부산에서 지유랑 같이 살게 될 거라고 상상해 본 적 있어?"고 물었고, 경수는 "진짜 몰랐다"고 답했다.통영 향한 각별한 의미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장소였던 통영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옥순이 “종종 통영에 가자”고 하자, 경수는 “거긴 매년 한 번씩은 꼭 가야 할 것 같다. 우리 인생이 시작된 곳”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에게 통영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나는 솔로' 인연→재혼까지 22기 옥순과 경수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최근에는 자녀 교육과 새로운 삶을 위해 기존 거주지였던 대전을 떠나 부산으로 이주,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관련 주제: 나는솔로, 22기경수, 옥순경수부부, 재혼, 전업주부, 부산이주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충주맨' 김선태가 퇴사를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입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57회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일 기준 퇴사 3일차인 김선태는 퇴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박수소리가 가장 클 때 그만두고 싶었다. 운영하던 유튜브도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으니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었다"고 말했다. 충주시 공무원으로 뼈를 묻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말에 김선태는 "뼈는 묻고 살만 가져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개인 채널 148만 구독자, "두려움도 있다"퇴사 후 여러 소속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김선태는 "지금은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이 지친다"며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선태는 개인 채널 오픈 후 현재 약 14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태도 "두려움도 있긴하다. 영상을 올리기도 전에 구독자가 올랐다"며 "물이 들어왔으니 노를 저어야한다"고 말했다. 왕따설은 "낭설"…대다수 공무원들이 응원퇴사를 두고 불거진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왕따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절대 아니고 잘 해주셨다. 시기와 질투, 소문은 어디나 있다. 전혀 아니고 낭설이다. 저도 아이디어 한계가 있고 물러날 줄 알아야 하지 않냐. 채널 업무만 7년 했다. 한마디만 드리자면 진짜 대다수 공무원 분들이 잘해주셨다. 응원도 해주셨고 전혀 트러블 없었다"고 강조했다청와대를 간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공무원 신분이라 접촉도 안 하고 검토도 안 했다. 구체적 제안이 있지 않았고, 제안이 왔더라도 조직생활보다 자
배우 임수정이 디테일을 살린 안정적인 생활 밀착형 연기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임수정은 지난 14, 15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 2회에서 기수종(하정우 분)의 아내 김선 역을 맡아 가정을 생각하는 현명한 현실 아내로 완벽 변신했다. 전작이었던 디즈니+ '파인'의 강렬한 이미지를 지운 임수정의 새로운 얼굴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김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충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 기수종의 자존심을 세심하게 지켜주며 센스 있는 대처로 그의 기를 살려주는가 하면, 건물에 관한 일은 함께 고민하자고 말하며 부부 관계를 지켜내기 위해 애썼다. 온화하면서도 단단한 김선의 카리스마는 극에 묵직한 존재감을 더했다.그러나 김선이 남편 기수종의 이상 기류를 감지하며 가정의 평화는 전환점을 맞았다. 남편의 수상한 행동에 갈등이 깊어진 김선은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하며 기수종을 몰래 지켜보게 됐고, 기수종의 의심스러운 행적을 뒤쫓다 뜻하지 않게 가짜 납치극 사건을 목격하게 되는 예측 불가한 상황에 놓이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이 과정에서 임수정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김선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현실적인 인물의 면모를 섬세하게 살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정의 결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인물의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담아냈다.남편을 향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복합적인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며 캐릭터의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충주맨' 김선태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무원 퇴사 과정에서 퇴사 소식이 내부에서 먼저 유출돼 곤혹을 겪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선태가 출연해 퇴사 비하인드와 향후 계획을 털어놨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146만 명을 보유한 김선태는 정식 발표 2~3주 전 언론에 먼저 보도되며 부재중 전화만 400통을 받았다고 전했다.왜 공무원을 그만뒀을까? 이날 방송에서 김선태는 "이제 자유인이 된 김선태"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공무원으로 뼈를 묻겠다더니 거짓말쟁이로 시작하는 거냐"고 묻자, 그는 "그땐 진심이었지만 지금은 뼈는 묻고 살만 남아서 나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퇴사는 계획된 선택이었다. 김선태는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목표였다. 구독자 수도 달성했고 모든 퍼즐이 맞춰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퇴사 후 어떤 제안들이 있었나?퇴사 이후에는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고. 그는 "사기업이나 제작사 등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다"며 "청와대 이야기도 있었지만 당시 공무원 신분이라 접촉도 안 했다. 검토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은 '혼자'였다. 김선태는 "어딘가에 소속되는 게 지쳤다"며 "조직 생활보다는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퇴사 소식이 미리 유출된 사연은?특히 퇴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다. 정식 발표 전 정보가 먼저 퍼지면서 이른바 '퇴사 스포'를 당한 것. 그는 "원래는 2~3주 뒤에 알리려고 했는데 보도가 먼저 나갔다&quo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하정우의 인생이 어디까지 꼬이게 될까. 예측할 수 없어 다음 회가 미치도록 궁금한 드라마가 나왔다.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이 방송 첫 주에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전개와 엔딩을 펼쳐냈다. 기수종(하정우 분)이 '영끌'의 대가로 2회 만에 맞닥뜨린 사고와 소동이 어떻게 일파만파 커질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갈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에 '건물주'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건물주'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OTT플랫폼 웨이브(Wavve) 오늘의 Top20 1위에 올랐으며, 시청 시간 전체 1위, 신규 유료가입 견인 드라마 1위를 기록하는 화력을 자랑했다. (3/16 기준)1회에서는 '영끌' 건물주이자 가장 기수종이 삶의 희망인 세윤빌딩을 빼앗길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수종은 이름만 건물주일 뿐 매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아르바이트해야 하는 처지였다. 그의 목표는 재개발될 때까지 버티는 것. 그러나 정체불명의 금융회사 리얼캐피탈이 나타나면서, 기수종 가족의 생계는 위협받게 됐다. 리얼캐피탈은 기수종의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지 않으면 건물을 넘겨야 한다고 통보했다. 게다가 그를 도와 리얼캐피탈을 조사하던 처남 김균(김남길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기수종은 더욱 압박감에 짓눌리게 됐다.1회 엔딩은 이러한 기수종이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이 꾸민 가짜 납치극에 휘말리는 뜻밖의 전개로 이어지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2회에서 민활성이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해, 부잣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과 어머니가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훈련비 마련을 위해 집을 여러 번 팔며 12번 이사한 사연을 공개했다. 어머니는 홀로 두 딸을 키우며 10년간 25만km를 운전하는 등 헌신적 뒷바라지를 해왔다고 밝혔다.왜 집을 계속 팔 수밖에 없었나?이날 어머니는 두 딸을 홀로 키우며 훈련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아르바이트도 해봤지만 너무 힘들더라. 아이를 데려다줘야 해서 쉽지 않았다"며 "결국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10년간 얼마나 많은 뒷바라지를 했나?훈련을 위해 집 이사만 무려 12번했다고. 어머니는 "도시락을 3,4개씩 준비를 했다. 빙상장, 학교, 집, 등을 데려다주면서 10년간 25만 km를 운전했다"며 "혼자 키우기가 벅차더라. 오롯이 내가 다 해야하니까"고 털어놨다.딸이 보기에도 너무 힘들어 보였나?최민정은 "엄마처럼 살라고 하면 나는 절대 못 살았을 것 같다"며 "제가 운동하는 것보다 엄마가 더 힘들었을 것 같다. 잘 먹어야 하니까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도 3~4개씩 준비하시고, 훈련 끝나면 엄마는 집안일 때문에 늦게 잠드시고"며 엄마의 고생을 옆에서 지켜본 딸의 마음을 고백했다.이어 "'엄마는 도대체 언제 자고 쉬는 걸까?'라고 생각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는 "내가 고생하는 건 사치란 생각이 들더라. 딸은 몸이 부서져라 운동하니까"고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관련 주제: 최민정, 유퀴즈, 쇼트트랙, 모녀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이호선 상담소' 남편이 시누이와 각별한 관계 때문에 부부 갈등이 깊어졌다는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1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결혼 8년 차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시누이와 일주일에 3~4번씩 통화하고, 한 번 통화하면 1시간 이상 이어진다"며 "껍데기만 나에게 장가왔지 마음은 누나와 어머니에게 가 있다. 나는 늘 뒤에 있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일상에서도 갈등은 이어졌다. 아내는 "함께 장을 보러 가도 나는 아이들 물건을 고르고, 남편은 시누이 선물을 먼저 챙긴다"고 말했다. "새벽 1시에 남편이 퇴근하고 '누나 집에서 치킨 먹고 올게'라고 하더라"라고 또 다른 일화도 덧붙였다. 또 아이 픽업 문제로 연락했지만 남편이 "시누이와 통화 중이라 1시간 넘게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감정이 폭발한 아내는 시누이를 더 이상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하지만 이 말은 남편을 통해 시어머니와 시누이, 심지어 시누이 남편에게까지 전달됐다. 이후 가족 단톡방에서 아내를 비난하는 메시지까지 이어졌고, 상황은 더 악화됐다. 아내는 "남편이 중간에서 정리해주길 바랐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그게 더 큰 상처였다"고 털어놨다. 결국 우울감까지 겪은 그는 "이혼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호선은 "이 집은 부부 사이에 시누이가 들어와 있는 구조"라며 "사실상 부부 침대에 시누이가 함께 있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여성에게는 남편이 없다. 시누이의 동생만 있을 뿐"이라며 "이미 정서적 부부 관계나 다름없다"
시즌2로 돌아오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발라드 신화를 이어갈 새로운 목소리 찾기에 나선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시즌1이 첫 방송 됐으며, 3회차에서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그러나 12월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2.6%의 최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지난해 첫 시즌을 방송했던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시대별 발라드 명곡 무대로 모두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며 대한민국을 '발라드 열풍'으로 물들인 바 있다.시즌1은 전 회차 '2049 시청률' 1위, 전 회차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 10 진입, 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고,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해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등 TOP12는 골고루 사랑받으며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오디션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던 '우리들의 발라드'가 올해 새로운 참가자들을 공개 모집하며 시즌2를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녀로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시 한번 새로운 주인공을 찾고자 한다"며 "누구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생 발라드를 부를 수 있다. 자신만의 감성을 가진 예비 발라더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번 참가자 공개 모집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