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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보라, 장남은 고려대 박사→셋째는 '1억' 범죄자 검거 "13남매 다 달라"('편스토랑')

    남보라, 장남은 고려대 박사→셋째는 '1억' 범죄자 검거 "13남매 다 달라"('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다채로운 13남매 근황을 전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어머니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했다이날 남보라가 지난주에 이어 엄마와 함께 대가족을 위해 대용량 요리를 준비했다. 요리 실력에 빠른 손까지 더해져 VCR 보던 출연자들은 "공장인 줄 알겠다"며 감탄하기도.요리 중 남보라는 "우리 키우며 울었던 적 있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많지. 힘들다고 아이 앞에서 울 순 없지만, 특히 너랑 8째 다윗하고 화상 입었을 때"라고 회상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이었던 남보라가 튀김기 엎어서 본인은 물론 동생들까지 다치게 됐다고. 그는 "다윗이 피부이식 이야기까지 나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흉터도 없다"고 덧붙였다.또 어머니는 '13남매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수두를 앓았을 때를 꼽으며 "매일 이불 빨래하고, 소독해야 했다. 다 아플 때 제일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남보라는 "엄마는 웬만큼 큰 일 아니면 흔들리지 않는다"고 자랑했다.남보라는 "13명 중에 비슷한 애가 하나도 없다"면서 "엄마가 우리 키우느라 그렇게 아팠나 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50살 전에는 산부인과 외에 병원에 가 본 적이 없던 어머니는 담석증 수술, 요로결석 등으로 고생했다고."아이 키울 때 '아이가 잘되려면 도 닦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잖냐"는 어머니의 말에 남보라는 "엄마 몸에서 진짜 사리가 나왔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 결혼식 이후 처음

  • [공식] 박지훈, 새 식구 맞이했다…워너원 해체 7년 차에 "새로운 시작 함께하게 돼 기뻐"

    [공식] 박지훈, 새 식구 맞이했다…워너원 해체 7년 차에 "새로운 시작 함께하게 돼 기뻐"

    배우 최원석이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2일 YY엔터테인먼트는 "신예 최원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최원석은 깊이 있는 눈빛과 캐릭터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강점으로 지닌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신예라는 설명이다. 배나라, 이주안, 김성정 등 잠재력을 지닌 원석 같은 배우들을 발굴하며 꾸준히 성장시켜 온 YY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또 한 번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또한 최원석은 숏폼 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600살'(제작 (주)풀림) 출연 소식도 전하며 겹경사를 알렸다. '내 남자친구는 600살'은 60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선 조선의 왕자 겸과 드라마국 PD 수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로, 오는 30일 숏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다.최원석은 극 중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조선의 세자 '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은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제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협적인 인물이다. 최원석은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과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YY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고한 개성을 지닌 최원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최원석이 배우로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최원석이 새롭게 합류한 YY엔터테인먼트는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 방용국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지훈은 2019년 1월

  • '44세' 송혜교, "어렸을 땐 '통통' 살 빼야겠네…지금은 생각 달라졌다"

    '44세' 송혜교, "어렸을 땐 '통통' 살 빼야겠네…지금은 생각 달라졌다"

    배우 송혜교가 거울을 보며 달라진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따.26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연말에 이런 질문받았습니다!? 송혜교는 개그캐? 보고 있으면 그냥 웃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인터뷰를 진행했고, 질문 중 "매일 거울 보면 드는 생각은?"에 "다들 원하시는 답변은 '아, 나 왜 이렇게 예쁘지?' 원하실 텐데"고 운을 뗐다.이어 송혜교는 "사실 어렸을 때는 통통한 편이라 늘 '빨리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요즘은 메이크업을 하고 거울을 보면 '오늘 스타일 마음에 든다', '새로운 모습이네'라는 생각이 든다"며 과거와는 달라진 시선을 전했다.평소에는 "피곤해 보인다"고 느낄 때도 있다며 솔직한 면모도 보였다.이어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입은 드레스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선 송혜교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칭찬을 받은 것 같다. 제가 아담한 체형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잘 부각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한다. 인디언 핑크 같은 게 제 얼굴에 잘 어울린다"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8.1%→2.4% 시청률 급락에 대상 후보서는 제외됐는데…마동석, 끝내 연장전 선언 ('아이엠복서')

    8.1%→2.4% 시청률 급락에 대상 후보서는 제외됐는데…마동석, 끝내 연장전 선언 ('아이엠복서')

    8.1%에서 2.4%로 시청률이 급락한 '트웰브'로 '2025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서 제외된 마동석이 tvN '아이엠복서'에서 연장전을 선언한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예능 ‘아이 엠 복서’ 6회에서는 마스터 마동석과 세계적인 복서 드미트리 비볼이 준비한 네 번째 파이트 삼파전이 진행된다. 김동회, 김택민, 홍성민의 빅 매치가 성사된다. 지난 회차는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복싱 귀신’ 김동회는 세 번째 파이트에서 전(前)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을 꺾어 전국체전 14연패의 실력을 실감케 했다. 전국체전 3회 우승자인 홍성민 역시 ‘스나이퍼’ 김민욱을 이기고 생존해 클래스를 입증했다. 최강자들을 꺾고 올라온 김동회, 홍성민과 전국체전 3연패에 빛나는 김택민까지 아마추어 복서 3명이 네 번째 파이트에서 맞붙게 되자 덱스는 “이렇게 한번 붙여봤으면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거를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비볼도 헤비급들의 대결에 흥미를 보여 모두가 주목하는 최강 복서들의 삼파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마동석과 비볼의 상의 끝에 연장전을 진행하게 된 복서들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장전은 5분 단판으로 진행되며 다음 파이트에 진출하기 위해 복서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탈락자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 데스매치 현장도 공개된다. 헬리포트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데스매치는 대결 방식도 범상치 않다고. 마동석, 비볼, 김종국, 덱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박빙 승부를 벌일 주인공들이 궁금해진다.‘아이 엠 복서

  • 김혜윤, 신세경 자리 꿰찼다더니…변우석과 ♥핑크빛 2년 만에 혼혈 문짝남과 호흡 ('오인간')

    김혜윤, 신세경 자리 꿰찼다더니…변우석과 ♥핑크빛 2년 만에 혼혈 문짝남과 호흡 ('오인간')

    지난해 4월 첫 방송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던 김혜윤이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혼혈로 알려진 로몬과 만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윤보다 3살 어린 로몬은 프로필상 키 183cm로, 로운과 변우석을 이을 새로운 '문짝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4일, 은밀한 영업에 나선 은호(김혜윤 분)와 그의 예비 고객 강시열(로몬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MZ 구미호'와 '월클 축구선수'의 기묘한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당초 신세경이 캐스팅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했다고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는 김혜윤이 주연을 맡았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로코 착붙'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김혜윤,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은호와 강시열의 두 차례 만남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시열이 축구 선수로 성공하기 전부터 은호는 그를 자신의 잠재적 고객으로 점찍는다. 개인 훈련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은호와 그에게 명함을 받고서 미심쩍은 눈빛을 보내는 강시열의 모습이 흥미롭다.그날 이후, 두 사람은 9년이 흘러 재회한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거듭난 강시열 앞에 또다

  • [종합] 박상민, '가짜 박상민' 4년 악몽 끝에 고백…"수십억 벌고 벌금은 700만원"

    [종합] 박상민, '가짜 박상민' 4년 악몽 끝에 고백…"수십억 벌고 벌금은 700만원"

    가수 박상민이 '가짜 박상민'으로 인해 4년간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26일 김현욱의 채널 '김현욱의 뉴스 말고 한잔해'에는 "주위의 배신으로 빚만 수백억... 갚는데 10년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가짜 박상민'을 4년 동안 참았는데...그 사람은 수십억을 벌고 벌금은 700만원이었다"고 고백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상민은 "가까웠던 매니저에게 큰 사기를 당했다"며 "갚은 돈까지 합치면 수백억 원대"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지만, 정말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운 적도 많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특히 박상민에게 또 충격적이었던 사건은 이른바 '가짜 박상민'의 존재였다. 그는 "선배들이 전화해 보고도 왜 아는 척을 안 하냐'고 하더라. 나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는데 말이다"며 황당했던 상황을 전했다.이어 박상민은 "건물 외벽에 내 사진을 걸고 '박상민 전격 출연'이라고 홍보하더라. 처음에는 '나도 이미테이션 가수가 있구나' 기분이 좋았다. 내가 간 적도 없는 축제, 환갑잔치까지 다녔다"고 토로했다. 그는 "처음엔 (가짜 박상민이) 먹고살기 위해 그랬다며 사과하길래 참아줬다. 안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오히려 더 하더라"며 "결국 4년을 참다가 법에 호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허탈했다고. 박상민은 "그 사람은 몇십억을 벌었는데, 벌금은 700만 원밖에 안 나왔다"며 "대질할 때는 '죽을죄를 지었다'고 하다가도, 안에 들어가면 배째라는 식이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민사로 박살 내려고 했는데 못 하겠더라. 너무 힘

  • 야외 성관계 요구→연기력 논란…'700억 대작 참패' 박서준, 결국 또 쓴맛 봤다 [TEN스타필드]

    야외 성관계 요구→연기력 논란…'700억 대작 참패' 박서준, 결국 또 쓴맛 봤다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좀처럼 시청률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답답한 전개와 과한 설정, 주연 배우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 등 때문에 시청률이 3주 연속 3%대에 머무르고 있다.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에 두 번의 연애 이후 헤어진 남녀가 30대에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서준은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배우 원지안은 그의 첫사랑 서지우 역을 맡았다.박서준에게 이번 작품은 여러모로 의미가 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의 로맨스 드라마이자,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앞서 박서준이 출연한 제작비 700억원 대작 '경성크리처'가 흥행에 실패하며 이번 작품의 성적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렸다.12부작인 '경도를 기다리며'는 현재 6회까지 방송되며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첫 회 2%대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에서 3%대로 소폭 상승했고, 이후 3주 연속 3%대에 머물며 정체된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기대하기에는 흐름이 좋지 않다.부진의 배경에는 답답한 전개와 과한 설정이 있다. 여러 차례 연애와 이별을 겪은 뒤 재회한 커플임에도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는 감정 표현이 대표적이다. 특히 5화에서는 박서준과 원지안이 상상 속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와 몰입도를 해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시키는&n

  • '55세 자연임신' 최성국, 마냥 웃지 못했다…"♥24세 연하 아내에 미안, 나이 들어 부담" ('사랑꾼')

    '55세 자연임신' 최성국, 마냥 웃지 못했다…"♥24세 연하 아내에 미안, 나이 들어 부담"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5세 자연임신에 성공한 최성국의 둘째 아이 '함박이' 탄생 순간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에선 '24세 연하' 아내와 최성국이 산부인과에서 포착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당사자는 저렇게 의연하다"면서 침착하게 접수 중인 아내와 달리 긴장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었다. 무려 55세의 나이로 두 번째 자연임신에 성공한 최성국은 2023년 장남인 최시윤(태명 추석이)을 얻었고, 올해 둘째 딸 '함박이'의 임신 소식까지 알리며 화제에 올랐다. 최성국은 "산부인과에 오면, 남자도 드물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못 봤다"면서 쑥스러워했다. 2023년 첫 아들이 태어나면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가 풍부해 다양한 난치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제대혈'을 40년간 냉동 보관한 최성국은 "추석이에게 내가 남겨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 40년 후에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면서 의지를 다졌다. 그 당시 최성국은 "(아내가 듣더니) 몰래 계속 울더라. 오빠 없으면 안 된다고 그러면서"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토로했었다. 스튜디오에서 그는 "내가 조금 더 어렸을 때 아내를 만났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가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도 솔직히 없지 않아 있다"고 늦깎이 아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최성국은 출산 중인 아내를 초조하게 밖에서 기다리다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둘째 출산 중 최성국이 흘린 눈물의 의미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늦깎이 아빠' 최성국에게 찾아온 두 번째 선물 '함박이'의 눈물

  • [공식] '51세' 서장훈, 내년에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7년 만에 결실 "연락 빗발쳐" ('예스맨')

    [공식] '51세' 서장훈, 내년에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7년 만에 결실 "연락 빗발쳐" ('예스맨')

    서장훈과 안정환이 차세대 스포테이너 발굴에 나선다.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나서는 건 '편애중계' 이후 7년 만이다. 오는 1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 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예능감'을 평가받으며, 매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예스맨'은 매회 전·후반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반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토크로 스타들의 순발력과 입담을 점검하고, 후반전에서는 예측불허 퀴즈 미션을 통해 예능 센스를 시험한다. 모든 과정은 점수로 환산되며, 매회 최고 점수를 기록한 1인에게 '예스맨 메달 배지'가 수여된다. 영광만 주어지지는 않는다. 매회 최하위 1인은 다음 회차 녹화에 참여할 수 없다. 그 자리는 새로운 레전드 스포츠 스타가 채운다. 누가 예능 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또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그리고 어떤 스포츠 스타가 새롭게 합류할지까지, 회차마다 판이 완전히 뒤바뀌는 구조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예능 생존전을 이끌 코치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이너 서장훈과 안정환이 나선다. KBL 통산 최다 득점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한국 농구 레전드 서장훈은 촌철살인 입담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로 예능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역시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센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스

  • [공식] 딱 하나 남은 강호동 고정 예능인데…'아는형님', 결방 소식 알렸다 "1월 방송 예정"

    [공식] 딱 하나 남은 강호동 고정 예능인데…'아는형님', 결방 소식 알렸다 "1월 방송 예정"

    '아는 형님'이 한 주 쉬어간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호동이 메인 진행을 맡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그의 유일한 고정 예능으로 알려져 있다.JTBC는 26일 "12월 27일 밤 9시에 편성돼 있던 '아는 형님' 512회 본방송이 휴방된다"고 공지했다. 편성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에는 '아는 형님 2025 화제의 전학생'이 대체 편성된다.JTBC는 "윤정수, 박하나, 남보라, 럭키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 512회 본방송을 1월 3일 밤 9시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아는 형님'은 2015년 12월 5일 첫 방송해 10주년을 맞이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손예진♥' 현빈, 나도 3살 子 아빠…"편의점서도 장난감만 본다" ('십오야')

    '손예진♥' 현빈, 나도 3살 子 아빠…"편의점서도 장난감만 본다" ('십오야')

    배우 현빈이 '세 살 아들' 아빠로서의 일상을 전했다.26일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연 배우 현빈, 박용우, 우도환, 서은수가 출연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가 아이의 나이를 묻자 현빈은 "이제 세 살 됐다. 본인의 의견이나 이거 '뭐 싫어, 좋아' 이런 것도 얘기하고 삐지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한다"며 "오토바이를 좋아한다. 산책을 가면 배달해 주시는 분들에게 인사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빈은 "만화 같은 거를 가끔씩 보여준다. 하루에 10분씩 보여주는데 '타요'를 본다. 거기에 이제 헬기가 나오는데 그거에 꽂혀서 늘 요만한 장난감을 손에 쥐고 다닌다"고 얘기하며 흐뭇해했다. 특히 현빈의 '현실 아빠' 면모는 주변 증언으로도 이어졌다. 박용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아기 같다. 평소에도 (현빈이) 아이 사랑이 대단하다"며 "같이 촬영하는데 숙소 밑에 편의점에 뭐 사러 같이 갔는데 아이 장난감만 보고 있더라"고 말했고, 현빈은 "자리를 비우는 게 미안해서 그렇다. 아빠가 일하고 오면 아이가 '그래도 소소한 뭐라도 생기는구나'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에 사준 장난감을 물어보자 현빈은 "타요 에어를 사줬다. 그게 하나가 있었는데 애가 가지고 놀다가 날개가 날라서 온전한 거를 하나 갖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나래→키 줄줄이 하차했는데…'나혼산' 새멤버, 챔피언과 대결 나섰다 "아날로그의 향수"

    박나래→키 줄줄이 하차했는데…'나혼산' 새멤버, 챔피언과 대결 나섰다 "아날로그의 향수"

    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의 미니카 챔피언과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 앞서 '나 혼자 산다' 멤버였던 방송인 박나래, 샤이니 키가 불법 의료 의혹에 휘말린 뒤 하차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의 레이싱카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주승이 흥미를 제대로 사로잡은 취미 생활 현장이 담겨 있다. 그는 "AI와 디지털화 시대에 찾은 아날로그의 향수"라며 새로운 취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공룡에 이어 이주승의 마음을 저격한 취미는 바로 미니카 레이싱. 이주승은 두 달 전부터 직접 튜닝과 도색까지 도전할 만큼 미니카 레이싱에 푹 빠져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만의 미니카를 완성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커스텀에도 나선다.퍼스널 컬러인 녹색을 바탕으로 이주승의 섬세한 터치가 더해져 탄생한 주승 레이싱카의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린다. 입을 다물고 미니카 커스텀에 몰입한 그의 진지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또 이주승은 한국의 미니카 챔피언과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 앞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깨기 위해 모터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그는 브레이크를 교체하고 건전지를 완충하며 'F1' 경기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보여준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권정열♥김윤주, 결혼 1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십센치 찐 부인" ('쓰담쓰담')

    권정열♥김윤주, 결혼 1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십센치 찐 부인" ('쓰담쓰담')

    2014년 결혼한 권정열, 김윤주가 부부로는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요조, 옥상달빛,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 루카 마이너, 펭수, 임시완, 노건(박성웅), 소수빈, 정승환, 김영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로이킴, 곽범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위대한 개츠비’를 패러디한 2025 송년 특집 ‘위대한 센치비 파티’로 꾸며진다. MC 십센치(10CM)의 화려한 저택을 콘셉트로 어느 때보다 웅장한 세트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와우산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요조, 옥상달빛,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 루카 마이너는 이날 ‘와우산스’라는 이름으로 완전체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인다.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와우산레코드의 대표이자 센치비(십센치)의 ‘찐’ 부인”이라는 센스 있는 자기소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특히 십센치와 김윤주는 부부로는 처음으로 ‘더 시즌즈’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쉽게 볼 수 없는 투샷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최연소 게스트인 자이언트 펭귄 펭수는 십센치와 국적, 인종, 나이, 키까지 모든 걸 뛰어넘은 훈훈한 우정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오직 ‘더 시즌즈’를 위해 듀엣 ‘십펭’을 깜짝 결성해 음악으로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무대를 채운다. “신인가수로 왔기 때문에 오늘 얼마든지 시켜도 된다”며 각오를 보인 임시완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명대사 재현부터 십센치의 커버곡 무대까지 팔색조

  • 이이경 이어 또, '유재석 개입설' 불거졌다…지석진도 옹호 "섭외 권한 없어" ('식센2')

    이이경 이어 또, '유재석 개입설' 불거졌다…지석진도 옹호 "섭외 권한 없어" ('식센2')

    유재석이 '유퀴즈' 캐스팅 권한에 대해 선 그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9회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게스트 곽범, 이시안과 천안에 숨은 가짜를 찾지 못한 가운데 가짜 핫플레이스의 무당이 쌍둥이였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2%, 최고 3.2%, 수도권 가구 평균 2.4%, 최고 3.7%를 기록했다.  식센이들은 ‘일 십 백 천안’을 주제로 ‘오징어의 일탈’, ‘신들린 백반’, ‘십도 이하 순댓국’ 키워드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먼저 ‘오징어의 일탈’은 오징어 제육 쟁반짜장을 판매하는 중국집으로 맛깔난 비주얼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메뉴판에 쌓인 먼지를 확인하며 날카로운 면모를 보였던 곽범은 고추냉이가 별도로 제공되는 디테일도 잡아내며 진짜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멤버들은 유명한 꽈배기 맛집 본점을 찾았다. 이날 꽈배기집 사장님은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섭외를 받았다며 "미국 매장 오픈 때문에 섭외에 응하지 못했다. 꼭 한 번 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이에 '유퀴즈' MC 유재석은 "제가 섭외하는 게 아니라서"라며 당황했고, 지석진은 "쟤는 그런 권한이 없는 애"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제가 섭외를 하는 게 아니라서"라며 머쓱해했다. 한편, 최근 한 유튜버는 이이경의 소속사가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는 과정에서 “유재석의 뜻이냐”고 물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가 하차 통보 과정에서 유재석과 관련한 질

  • 막내가 30년차, 경력 도합 150년…이연복 필두 복벤져스, 460인분 만든다('편스토랑')

    막내가 30년차, 경력 도합 150년…이연복 필두 복벤져스, 460인분 만든다('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연복과 복벤져스가 460인분 요리에 나선다.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연복이 대한민국 지역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들을 소환한다. 그렇게 모인 복벤져스는 경력만 도합 150년. 내로라하는 중식 대가들이 지역 특산물로 만든 화려한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이연복 셰프는 “불러 주시면 어디든지 간다”라며 의문의 주방에 나타났다. ‘편스토랑’ 출장 전문 셰프 이연복이 출격한 곳은 얼마 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현장이었다. 올해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는 특별히 대한민국 지역 곳곳의 대표 식재료들을 이용한 미식회가 진행됐다.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이연복 셰프 곁에는 포스가 남다른 셰프들이 자리했다. 800평 초대형 중식당 오너 셰프 구광신, j호텔 중식당 총괄 셰프 왕업륙, 블루리본 중식당 오너 셰프 왕병호까지. 그야말로 대한민국 중식의 히어로들이 모인 ‘복벤져스’였다. ‘복벤져스’의 경력을 모두 합하면 150년으로, 막내 셰프 경력이 30년 차라고. 4인의 복벤져스 셰프들은 보지도 않고 중식도로 양파를 써는 ‘단체 노룩 칼질’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고수들의 기량을 자랑했다.이연복 캡틴이 이끄는 복벤져스가 준비한 요리는 통영굴짬뽕과 제주흑돼지동파육덮밥. 복벤져스는 엄청난 스킬로 일품 요리 460인분을 뚝딱 완성했다. 완성된 복벤져스의 요리는 미식회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시식한 손님들은 “천상의 맛!”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