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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황-정찬-김민설-박건일-윤선우-오현경-함은정, 드라마 '첫번째 남자' 주역들[TEN포토+]

    이재황-정찬-김민설-박건일-윤선우-오현경-함은정, 드라마 '첫번째 남자' 주역들[TEN포토+]

    배우 이재황, 정찬, 김민설, 박건일, 윤선우, 오현경, 함은정이 10일 서울 마포구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드라마 '첫번째 남자' 기대하세요[TEN포토+]

    드라마 '첫번째 남자' 기대하세요[TEN포토+]

    이재황, 정찬, 김민설, 박건일, 윤선우, 오현경, 함은정, 강태흠 PD가 10일 서울 마포구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황보라, 턱 필러 부작용 고백했다…"하정우도 놀라, 예쁘게 보이려고" ('보라이어티')

    [종합] 황보라, 턱 필러 부작용 고백했다…"하정우도 놀라, 예쁘게 보이려고" ('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턱 필러 부작용을 고백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3년 차 리스부부의 색다른 내조법 공개ㅣ남편 리얼 반응, 윗집 사람들 시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황보라는 남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회에 앞서 정성스레 도시락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 아주버님과 작업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허삼관'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그는 "그때만 해도 볼살이 통통했다. 그땐 계란형 얼굴이 유행이었다. 턱이 살짝 뾰족하면 계란형이 된다고 해서 필러를 맞으라 했다. 턱에 부작용이 나서 이렇게 부은 거다. 그 상태에서 김영애 선생님 딸 역할로 참여한 적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황보라는 "하정우 오빠가 나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 예쁘게 보이려고 시술을 해서.."라며 웃어 보였다. 하정우와 함께 유튜브 촬영을 한 적도 있다고. 황보라는 "하와이 편을 같이 찍었다. 지금 감독님처럼 하정우 오빠가 카메라도 잡고 편집도 다 했다. 근데 매일 아침마다 대사를 이만큼 가지고 오더라. 오빠가 앞에 있으니까 더 떨렸다. '괜찮아'라고 하는데 괜찮지 않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영화 '윗집 사람들'을 언급하며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는 '윗집 사람들'에 대해 "우리 이야기 같다. 섹스리스 부부 이야기다. 남 일 같지 않았다. 완전 공감이 갈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사회장에 도착한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을 끌어안았다. 김용건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quo

  • [공식] 박나래·조세호 활동 중단 했는데…김영희·정범균, '말자쇼' 편성 성공 "진짜인가?"

    [공식] 박나래·조세호 활동 중단 했는데…김영희·정범균, '말자쇼' 편성 성공 "진짜인가?"

    박나래·조세호가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김영희와 정범균이 '말자쇼' 편성에 성공했다. KBS2 '말자쇼'는 '개그콘서트' 현장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소통왕 말자 할매'가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어 진짜 소통을 펼치는 토크 예능이다.'개그콘서트'의 코너가 1시간 분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핀오프 되는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었기에 '말자쇼'는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C 정범균은 "처음 '말자쇼' 편성 소식을 듣고 '진짜인가?'라고 생각했다"며 "가장 오래 한 코너인 만큼 '말자쇼' 역시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첫 녹화를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실감이 났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두 사람은 '말자쇼'만의 차별점으로 소통의 깊이를 꼽았다. '개그콘서트'에서는 시간 제약으로 인해 짧고 굵은 웃음에 집중했는데, '말자쇼'는 관객의 인생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룬다고 설명했다.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엔딩 코너이기에 항상 시간에 쫓기듯 진행했다. 하지만 '말자쇼' 는 관객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정범균 또한 "소통 시간이 부족해 '개그콘서트'에선 못다 한 인생 이야기들을 더 깊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정범균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튀려고 하면 '말자쇼'는 산으로 갈 것

  • 최홍만, 218cm인데 '키링남'이라니…고가 피규어 애교로 흥정 시도

    최홍만, 218cm인데 '키링남'이라니…고가 피규어 애교로 흥정 시도

    '왕 크니까, 왕 귀여운' 최홍만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웹예능 '키링남 최홍만'을 처음으로 선보인다.10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키링남 최홍만'(제작: SK브로드밴드)에서 첫 공개되는 이번 웹예능은 세상의 모든 귀여운 것들을 사랑하는 최홍만이 평소 하고 싶은 것들을 직접 도전하고 섭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키 218cm', '대한민국 대표 골리앗'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져 있던 최홍만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내면세계를 담아내 MZ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한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10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 그는 생애 처음으로 가챠샵에 방문한다.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를 뽑으며 텐션을 끌어올린 최홍만은 '최애 고양이 캐릭터' 피규어를 발견해 시선을 떼지 못한다. 직후 최홍만은 "어릴 때부터 공부는 못 해도 뽑기는 잘했다"며 자신만만하게 뽑기에 나서고,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땀을 뻘뻘 쏟아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그는 "조명이 가까워서 땀이 계속 난다"라고 '키 218cm'만 가능한 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최홍만은 피규어 판매샵에서 마음에 드는 피규어를 발견해 '가격 네고'에 나선다. 판매 가격이 '55만 원'이라고 하자 그는 매장 직원에게 "네고 안 되냐?"며 귀여운 애교를 시전한다. 과연 최홍만이 특급 애교 작전으로 원하는 피규어 득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웹예능 '키링남 최홍만'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키링남 최홍만'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절대 테러범과 타협 안 해"…국회의원 이봉련, 누가 정치 9단 아니랄까봐('UDT')

    "절대 테러범과 타협 안 해"…국회의원 이봉련, 누가 정치 9단 아니랄까봐('UDT')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이봉련이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 국회의원 ‘나은재’로 분했다.쿠팡플레이 X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 이봉련은 매 등장 나은재의 ‘정치 9단’ 면모를 치밀한 연기력으로 보여주고 있다.앞서 7화에서는 나은재의 추악한 과거와 현재의 민낯이 공개됐다. 과거 음주 사고를 일으킨 권의원 아들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김석준 국방부 장관(조한철 분)과 정치적 딜을 한 것. 또, 현재 시점에서 비리가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여론을 돌리기 위해 폭탄 테러를 제안, 국회의원으로서 시민의 안전이 아닌 자신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이어 지난 9일 공개된 8화에서는 나은재가 설리번(한준우 분)의 복수 대상이 돼 시한폭탄 테러 협박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는커녕 “저는 절대 테러범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생방송 기자회견장에서 뻔뻔하게 거짓 연설을 쏟아내는 나은재의 쇼맨십이 흥미를 더했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테러범에 맞선 정의로운 국회의원이 되는 기회로 삼으려는 야심을 보여준 이봉련의 소름돋는 모습이었다.이처럼 이봉련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목숨까지도 담보로 하고 마는 두 얼굴의 비리 국회의원 나은재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 속 나은재가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봉련이 출연하는 &

  • '재산 2조설' 서장훈, '1000억 자산가'과 어떤 관계길래…"부자 되는데 일조해" ('백만장자')

    '재산 2조설' 서장훈, '1000억 자산가'과 어떤 관계길래…"부자 되는데 일조해" ('백만장자')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천억 농부 김호연이 '스테비아 토마토의 창시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재산 2조설' 서장훈은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키운다.10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토마토 하나로 천억 부자'가 된 농부 김호연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일군 그는 5만 평 유리 온실에서 토마토와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며 '연 매출 750억 원'을 기록 중이다. 2023년에는 농업 분야 최초로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00억 원'을 달성했다. 흙도 사람도 없이 농업 환경을 데이터로 완벽 제어하는 과학농업의 혁명, 국내 스마트팜 시대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김호연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히트작이 공개된다. 토마토 시장의 판도를 뒤바꾼 비밀 무기, 바로 '스테비아 토마토'가 그 주인공이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강한 단맛을 자랑하며,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미각을 뒤흔든 인기 품목이다. 김호연은 "버린 토마토만 8억 원어치였다"고 회상하며, 처절한 실패를 딛고 개발에 성공한 과정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1kg짜리를 하루 한 통씩 먹었다"며 스테비아 토마토의 '찐 팬'임을 스스로 인증한다. 이어 "회장님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김호연의 인생은 반전과 굴곡 그 자체였다. 24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그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높은 급여를 좇아

  • [공식] 이병헌, 나이 55세에 또 경사 생겼다…'KALH Honors' 초대 수상자

    [공식] 이병헌, 나이 55세에 또 경사 생겼다…'KALH Honors' 초대 수상자

     55살의 배우 이병헌이 ‘KALH’(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스 인 할리우드, Korean American Leaders in Hollywood·KALH)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헌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 매기 강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ALH’(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스 인 할리우드, Korean American Leaders in Hollywood·KALH)가 열렸다.KALH는 “세계 영화계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낸 한국 디아스포라 창작자들의 작업을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제적 명성을 확고히 한 이병헌 배우(‘어쩔수가없다’, ‘오징어 게임’), 예술적 혁신으로 한국영화를 세계에 각인시킨 박찬욱 감독(‘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을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병헌은 “모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첫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즘 박찬욱 감독님과 함께 영화 ‘어쩔수가없다’ 레이스를 이어가며 다시 만나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큰 행운이라 느낀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훌륭한 배우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또한 그는 “오늘 이곳에 들어오는 순간 낯익은 얼굴들을 마주하며 친근함과 따뜻함을 느꼈다. 아마도 제가 스크린과 TV를 보며 늘 응원하던 배우분들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여러분 역시 작

  • "유재석 따라 하지 마"…유명 강사, 소신 발언했다 "그렇게 해도 안 통해" ('하숙집')

    "유재석 따라 하지 마"…유명 강사, 소신 발언했다 "그렇게 해도 안 통해" ('하숙집')

    강사 정승제가 방송 중 "유재석 따라 하지 마"라고 말해 이목을 끈다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는 1기 하숙생 6인이 완전체로 모인 가운데, 하숙집 2일 차를 맞아 서로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긴다.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하숙생들은 모두 수험생이라는 특성 때문에 밤늦게까지 열공 모드를 켠다. 그러던 중 한양대 재학 3수생인 동욱은 정승제의 방문을 두드리며 "질문거리가 많다"면서 상담을 요청한다. 이에 정승제는 그의 고민거리를 들어주다가 입시 유튜버를 꿈꾸는 동욱을 위해 진솔한 조언을 건넨다.그는 "네가 입시 유튜버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보통 그러면 유명한 누군가를 정해서 그 스타일을 파잖아. 근데 그게 정답은 아닌 것 같다. 유재석 아저씨는 유재석이니까 그 행동이 통하지,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해도 안 통한다"라고 강조한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들 따라 하지 마! 자기 색깔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물론 대가들을 흉내 내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이유는…"이라며 진심에서 우러난 조언을 이어간다.한의대생이자 9수생인 민재 역시, 정형돈을 찾아가 상담을 청한다. 그는 "어떻게 하면 멘털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고 조심스레 묻는데, 정형돈은 "그걸 (공황장애가 있는) 나에게 물어봐도 되겠어?"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더니 그는 "사실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방송을 두 번 그만뒀는데"라고 운을 뗀 뒤,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냈던 계기를 솔직하게 밝힌다. 정정승제, 정형돈의 열일 현장과, 전원 수험

  • 이정재는 방송 중단됐는데…성추행 비리 밝힌 김희선, 4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종합]

    이정재는 방송 중단됐는데…성추행 비리 밝힌 김희선, 4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종합]

    김희선이 남편 윤박의 누명을 벗기고 성추행 비리의 진실을 밝혔지만, 오히려 조기 해촉당하는 '뒤통수 얼얼 엔딩'이 충격을 안겼다.지난 9일(화)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상승세 폭주 결과를 증명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얄미운 사랑'은 4%대 시청률 고전하고 있으며 8, 9일 결방했다.조나정(김희선 분)은 지방 물류센터로 좌천된 노원빈(윤박 분)이 아이들과 작별 인사하고 떠나자 반드시 남편의 누명을 벗기겠다고 결심했다. 조나정은 송예나(고원희 분)를 만나 노원빈과 김선민(서은영 분)의 거짓 불륜설을 증언한 이유를 따져 물었지만 송예나는 사실이라며 적반하장 격노를 터트린 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조나정은 서경선(김영아 분)의 횡포로 심야와 새벽 방송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등 불이익을 당했고, 급기야 서경선은 조나정의 칙칙하고 피곤한 얼굴 상태까지 지적한 뒤 "제발 역량이 안되면 오기 부리지 말고 나가. 그게 다 민폐인걸"이라며 퇴사를 종용해 조나정을 눈물짓게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나정은 굽히지 않고 노원빈에게 누명을 씌운 협력 업체 사장을 찾아갔지만, 허탕을 쳤고, 결국 골프연습장을 급습했지만 이때 갑자기 나타난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에 의해 맨바닥에 내동댕이쳐지면서 상처를 입었다. 집으로 온 조나정은 아이들을 돌봐준 이일리(진서연 분)와 변상규(허준석 분)에게 버티는 괴로움과 해고의 두려움에 대해 눈물로 털어놨다. 이에 변상규는 "선함은 투쟁

  • [종합] 장동민, 대놓고 갱생 나섰다…"할 수 없는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두집살림')

    [종합] 장동민, 대놓고 갱생 나섰다…"할 수 없는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두집살림')

    정시아, 장동민이 ‘백호커플’ 백도빈, 야노 시호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화)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연출 정동현 / 작가 노민선) 최종회에서는 장동민, 야노 시호 커플과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짝을 바꿔 생활하며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으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최종회 방송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수도권 2%, 전국 2.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왕포마을에서의 둘째 날, 야노 시호와 장동민은 다이내믹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업에 나서기 전 야노 시호는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해 활력을 더했고 장동민은 정시아의 요리 선생님으로 변신해 흥미를 돋웠다. “제 아내랑 괜찮겠냐”는 백도빈의 말에 장동민은 ‘정시아 갱생 프로젝트’를 목표로 삼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커플’이 만선의 꿈을 안고 먼저 조업 스폿으로 향한 가운데 넘치는 어복 궁합을 자랑해 놀라움을 전했다. 기세를 몰아 장동민은 딸에게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정시아를 위해 자전거 수업을 시작했고 정시아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끈기로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백도빈은 배추 수확부터 장보기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을 지닌 야노 시호와 함께 하며 뜻밖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야노 시호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쉬지 않고 스몰 토크를 이어갔고 앞서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준 홍현희 덕분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두 집 살림

  • 박세리→추신수까지 나섰다더니…'야구여왕' 드디어 해냈다 "10대 10 동점, 박빙의 승부" [종합]

    박세리→추신수까지 나섰다더니…'야구여왕' 드디어 해냈다 "10대 10 동점, 박빙의 승부" [종합]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첫 정식 경기에서 10:10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9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3회에서는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포진한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 첫 정식 경기를 치르는 현장이 공개됐다.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팀 블랙퀸즈를 이끌었다.앞서 1회 초 상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블랙퀸즈는 이날 1회 말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4번 타자 신소정의 내야 땅볼 타구가 터졌고, 상대 팀의 병살 시도가 실패해 3루 주자 주수진이 홈을 밟아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이수연-김성연이 연속으로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 송아가 추가 득점했고, 2아웃 만루에서 투수 김청진의 공이 포수 뒤로 빠지며 신소정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뒤이어 박보람의 안타성 타구가 아웃 처리돼 1회가 종료됐지만, 블랙퀸즈는 1이닝을 3:0으로 리드하는 기적적인 스타트를 끊었다.2회 초, 선발 투수 장수영의 제구가 흔들려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유격수 주수진과 1루수 박하얀이 완벽한 수비 호흡으로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다. 이에 힘입어 장수영은 삼진을 잡아내 첫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2회 말에는 김민지가 투 스트라이크에서 톡 치는 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며 1루를 밟은 것은 물론,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1아웃 만루에서 신소정의 안타성 타구가 김민지의 몸에 맞는 사태가 벌어져 타구 맞음 아웃이

  • 박나래 "오해 푼 것 같다" 주장했지만…매니저 "합의 없었다" 반박 [TEN이슈]

    박나래 "오해 푼 것 같다" 주장했지만…매니저 "합의 없었다" 반박 [TEN이슈]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관련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갈등이 일단락됐다는 취지로 발표된 박나래의 입장을 매니저가 다시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격화되는 모습이다.박나래의 매니저는 지난 9일 "박나래와 3시간 동안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에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밝히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는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느냐. 이제 못 하겠다'고 하자 (박나래가) '그러면 소송하자'고 했다",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문에 어이가 없었다",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 등 여러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논란 및 불법 시술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8일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이라며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당시 박나래는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였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고맙게도 (매니저가) 집으로 찾아와줘서 만났고, 밤새도록 울고 웃으며 함께 얘기했다. 서로 오해를 푼 것 같아 너무 좋다"며 "서로 어떤 시간을 함

  • [종합] 솔지VS차지연VS홍지윤, 12월 피 튀기네…자존심 건 노래 실력 싸움(‘현역가왕3’)

    [종합] 솔지VS차지연VS홍지윤, 12월 피 튀기네…자존심 건 노래 실력 싸움(‘현역가왕3’)

    탈 트로트, 장르를 없앤 ’현역가왕3‘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1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에는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 여러 분야의 가수가 함께한다.'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지난 18일 출연진은 한자리에 모여 첫 녹화를 마쳤다.솔지, 스테파니, 차지연, 배다해, 간미연, 진소리, 하이량, 정미애, 홍자, 숙행,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금잔디, 강혜연, 빈예서, 소유미, 아키야마 사키, 이수연 등이 출연한다. 트로트가 아닌 타장르부와 정통 트로트 가수들의 대결이 치열할 예정이다. 특히 경쟁사인 TV조선 '미스트롯' TOP7 출신들이 대거 출연한다.이번 '현역가왕3'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새로운 평가 룰이 도입된다. '마녀사냥'은 참가자 상호 평가 방식이라고 한다. '마녀단' 멤버로는 정훈희, 정수라, 서주경이 함께한다. 마스터로는 박구윤, 린, 별사랑 등이 출연한다.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62세 돌싱' 황신혜, 3혼에 입 열었다…"딸은 원해, ♥남친과 동거는 할 것" ('돌싱포맨')

    [종합] '62세 돌싱' 황신혜, 3혼에 입 열었다…"딸은 원해, ♥남친과 동거는 할 것" ('돌싱포맨')

    황신혜가 3번째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가 출연했다.이날 황신혜는 딸 이진이에게 '연애' 잔소리를 듣고 있다는 말했다. 그는 "딸이 '엄마, 지금도 너무 예쁘다. 연애 좀 하라'고 한다. 내가 연애하는 게 딸 마음도 편하다고 하더라. 자기가 내 남자친구 감을 알아보고 다닌다"고 밝혔다.그러나 황신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아무리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도 결혼은 절대 안 한다. 동거는 해도"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친구들이 날 너무 부러워한다"고 했다.황신혜는 이성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며 "나한테 선입견이 있지 않나. 차갑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 때문에"라고 털어놨다.황신혜 결혼을 두고 '돌싱포맨' 멤버들의 의견도 엇갈렸다. 김준호와 탁재훈은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자유롭게 사는 게 낫다", "결혼과 죽음은 끝까지 미루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반면 이상민, 임원희는 "사랑에 또다시 도전해야 한다", "좋은 분을 만나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응원했다.한편, 황신혜는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1987년 첫 결혼 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8년 중견 재벌 2세와 재혼, 그다음 해 딸 이진이를 낳은 후 2005년 두 번째 결혼생활을 정리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