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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쓸신잡' 출연 교수, 생사 고비 넘겼다…"중환자실 입원, 심근경색 직전 시술" ('유퀴즈')

    '알쓸신잡' 출연 교수, 생사 고비 넘겼다…"중환자실 입원, 심근경색 직전 시술" ('유퀴즈')

    김상욱 교수가 생사의 고비를 넘긴 사연을 털어놓는다.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9회에는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김민겸, 23년간 일요일을 책임진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과 김하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건강하게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다. 올해 3월 열린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25세 대학생 김민겸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김민겸 자기님은 142개국 8만여 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대회에서 하버드, 옥스퍼드, 컬럼비아대 출신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비결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공부에 흥미가 없던 학생에서 수학 실력자로 성장한 과정과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만나볼 수 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한 초특급 투자 전략과 기업별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AI 활용 팁까지 소개하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야기를 듣던 조세호가 돌연 김민겸 자기님의 손을 잡은 사연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알쓸신잡' 시리즈로도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심근경색 직전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며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겼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김 교수는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직접 겪은

  • '44세 미혼' 이상윤, 끝내 속내 고백…"샤이니 민호와 늘 함께 고민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고도를')

    '44세 미혼' 이상윤, 끝내 속내 고백…"샤이니 민호와 늘 함께 고민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고도를')

    1981년생 미혼 배우 이상윤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성황리에 마쳤다.이상윤은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모티브로, 공연장 분장실에서 펼쳐지는 언더스터디 배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과 인생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낸 메타 코미디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코미디 연극에 도전하게 된 이상윤은 유쾌와 감동을 오가는 압도적 연기로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극 중 이상윤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밸'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유연하게 이끌었다. 이상윤은 경쾌한 리듬 속에서도 진정성을 잃지 않으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막공을 성공적으로 끝낸 이상윤은 "더운 여름 치열하게 준비한 작품이었는데, 마지막까지 객석을 꽉 채워주신 관객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장르의 작품이었기에 더 새롭고 좋았던 것 같다.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상윤은 "박근형 선생님을 비롯해 김병철 배우, 김가영 배우, 신혜옥 배우, 그리고 무대에는 함께 서지 못했지만 같은 역으로서 늘 함께 고민했던 최민호(샤이니 민호) 배우까지 모두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운 현장이었다"라며 "마치 극 속 언더스터디 배우들처럼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대 위의 배우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스태프에게도

  • 마동석, 3억 걸었다…"복싱 10대부터 했었는데, 감개무량하고 기분 좋아" ('아이엠복서')

    마동석, 3억 걸었다…"복싱 10대부터 했었는데, 감개무량하고 기분 좋아" ('아이엠복서')

    배우 마동석이 '아이 엠 복서'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9일 tvN '아이 엠 복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마동석, 김종국, 덱스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최고급 SUV 차량이 주어진다.'아이 엠 복서'에서 마스터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중학교 시절 복싱을 시작해 현재 복싱 코치이자 복싱 프로모터로 복싱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동석은 "복싱이라는 운동은 제가 10대 어린 시절부터 시작했고 선수도 준비했었다. 미국에 가서도 텍사스에서 복싱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동석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라며 "복싱 선수들과 복싱을 좋아하는 분에게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현실화돼서 너무 감개무량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이어 마동석은 "한국에도 예전에 굉장히 좋은 챔피언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복싱의 인기가 많이 떨어졌더라. 지금은 프로복싱 경기를 하면 거의 안 본다. 저는 복싱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이다. 그래서 대중에게 인기가 생겨서 많은 복싱 선수들이 뛸 무대가 더 많이 생겼으면 했다"고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동석은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챔피언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무대가 없어서 경기를 못 하는

  • 정시아, ♥백도빈 때문에 결국 눈물 터졌다…"좋은 아내 되기 위해 노력했었나"('두집살림')

    정시아, ♥백도빈 때문에 결국 눈물 터졌다…"좋은 아내 되기 위해 노력했었나"('두집살림')

    '홍쓴부부' 홍현희, 제이쓴과 '정백부부' 정시아, 백도빈이 첫 두 집 살림으로 초고속 절친이 됐다. 정시아는 그간 몰랐던 남편의 모습들을 발견하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정시아, 백도빈 부부와 새롭게 살림을 차렸다.이날 백도빈은 '홍쓴부부'를 위해 인도식 커리를 아침으로 준비했다. 각종 요리 용품부터 식재료는 물론 청소 도구까지 챙겨 온 백도빈은 완벽을 추구하는 계획형 인간으로 '홍쓴부부'를 놀라게 했다. '홍쓴부부'는 대화 대신 분주하게 움직이는 백도빈과 친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퍼부었고 정시아까지 등장하며 흥미를 돋웠다.아침 식사로 두 집 살림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 '홍쓴부부'와 '정백부부'는 필수 관문인 호칭 정리를 하며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내향인 부부 정시아와 백도빈은 초면에 홍현희와 제이쓴에게 반말하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두 집 살림의 생활 수칙까지 배워가며 차차 적응해 나갔다.'홍쓴부부'와 '정백부부'는 이후 갯벌 조업으로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집 살림 최초로 해루질 장비를 준비해온 정시아와 백도빈은 갯벌에 발을 내딛자마자 넘어지고 빠지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체육인이라 자부하던 백도빈의 허술함에 홍현희는 "손이 많이 가는 오빠"라고 살뜰하게 챙기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이후 백도빈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홍현희에게 영양제를 나눠주고 손목 마사지를 해주며 센스를 발휘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시아가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

  • "완쾌 없는 유방암" 박미선, 결국 안방 울렸다…김연경 제치고 출연자 화제성 1위 [TEN이슈]

    "완쾌 없는 유방암" 박미선, 결국 안방 울렸다…김연경 제치고 출연자 화제성 1위 [TEN이슈]

    "나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입니다.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해요.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수술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유방암 투병 과정을 고백한 박미선이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박미선이 1위에 올랐다. 최근 게스트 화제성 경쟁력이 감소했던 해당 프로그램은 11주 만에 게스트가 다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네티즌은 박미선의 말을 통해 삶에서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를 깨달았다는 긍정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의 출연으로 ‘유퀴즈’는 8주 만에 프로그램 화제성 TOP7에 이름을 올렸다.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결과다. 프로그램의 화제성 역시 전주 대비 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3위는 ‘환승연애4’의 조유식인 가운데, 4위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FC 서울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출연으로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하며 6위에 올랐다.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부터 7위까지에는 각각 ‘환승연애4’의 홍지연, 김우진, 정원규가 올랐다. 8위는 ‘배달왔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쯔양이 차지했다. 쯔양의 출연으로 ‘배달왔수다’의 화제성 순위는 전주 대비 55계단 상승했다.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9위와 10위는 ‘남극의 셰프’의 백종원과 ‘환승연애4’의 박지현

  • 제작비만 300억이라는데…"CG 비용도 사상 최대, 사명감 가질 것" ('문무')[종합]

    제작비만 300억이라는데…"CG 비용도 사상 최대, 사명감 가질 것" ('문무')[종합]

    KBS가 2026년 대하사극 '문무(文武)'를 선보인다. '문무'의 연출을 맡은 김영조 감독은 "KBS 드라마 중 최대 제작비를 사용 중이다. CG 비용도 사상 최대가 될 것 같다. 사명감을 가지고 이 돈을 잘 써보겠다"라며 웃어 보였다.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文武)'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정웅인, 조성하, 김영조 감독이 참석했다. '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 앞서 한 매체는 '문무'에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보도했다.이현욱은 김춘추의 장남이자 김유신의 외조카인 김법민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정통 사극의 주연을 맡은 이현욱은 "역사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첫 정통 사극 주인공을 맡게 됐는데 모두가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앞서 '원경'을 통해 퓨전 사극에 도전했던 이현욱은 "사극이 어렵긴 하지만 매력 있는 장르다. 그래서 또 사극을 찍게 됐다. '원경'을 찍으면서 많이 배웠는데 '문무'를 통해서도 배우로서 많이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장혁은 고구려가 낳은 전쟁의 신이자 냉혹한 독재자인 연개소문으로 분한다. 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연개소문은 여러 해석이 많은 역사 속 인물이다. 이번에 '문무'를 통해 감독님과 함께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새로운 연개소문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장혁은 "

  • 장혁, 솔직 발언 터졌다…공부 얼마나 관심 없었으면 "차라리 연기라도 하라고" ('박장대소')

    장혁, 솔직 발언 터졌다…공부 얼마나 관심 없었으면 "차라리 연기라도 하라고" ('박장대소')

    배우 장혁이 데뷔 비화를 밝혔다.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4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코요태 멤버이자 ‘새신랑’인 김종민과 함께 잠원 한강공원으로 출동해 시민들의 ‘즉석 콜’을 해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세 사람은 ‘박장카’에서 대기하던 중, “한강공원으로 가라”는 ‘즉석 콜’ 미션을 받아 현장으로 간다. 이동 중, 장혁은 옛날이야기를 꺼내면서 “내가 TJ(장혁의 가수 활동명)로 2000년에 데뷔했다. 그때 친해진 친구가 홍경민이고, 보아, 박지윤, 샵 등도 같이 활동했었지”~라며 추억에 잠긴다.박준형은 “맞다. 당시 god 3집이 발매됐는데, 우리는 100회 콘서트까지 했다.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난 죽는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장혁은 “god 춤 중에선 ‘관찰 춤’이 최고였다”면서도 “난 TJ 때 스태프(안무팀)가 없어서 혼자 손목 관절만 쓰고 그랬지~”라고 덧붙인다.잠시 후, 이들은 한강공원에 도착하고, ‘즉석 콜’을 보낼 만한 시민들을 빠르게 스캔한다. 이때 옹기종기 모여 있는 MZ 그룹을 발견한 ‘박장 브로’는 자연스레 ‘즉석 콜’에 대해 설명하고, MZ 그룹은 “저희는 같은 연기 학원에 다니는 배우 지망생들”이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박준형은 “잘 됐다!”면서 “연기 27년 차인 우리 (장)혁이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다 물어 봐~”라고 말한다.그러자 한 학생은 “혹시 연기자로 데뷔하실 때 부모님이 반대하시진 않았는지?”라고 묻고, 장혁은 “전혀 없었다”면서도 “사실 학창 시절에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부

  • [종합] 데프콘, 끝내 경악 금치 못했다…반전 뒤늦게 알고 "끔찍해, 사람이 해선 안 되는 일" ('탐비')

    [종합] 데프콘, 끝내 경악 금치 못했다…반전 뒤늦게 알고 "끔찍해, 사람이 해선 안 되는 일"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차를 찾던 아들에게 우여곡절 끝에 차를 돌려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 가족을 살리기 위해 '괴물'이 되어버린 한 여자의 이야기는 씁쓸함을 남겼다. 이날 방송 수도권 시청률은 3.0%,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부부 탐정단'이 첫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부 탐정단을 찾은 의뢰인은 2013년에 중고로 팔았던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차를 되찾고 싶다고 부탁했다. 의뢰인이 차량을 판매했던 중고차 매매 상사는 이미 폐업한 지 오래였지만, '카히스토리' 검색을 통해 해당 차량은 운행 중이며 울산에 있는 것이 확인됐다.탐정단은 단서가 없지만, 아직 폐차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며 울산으로 향했다. 정비소부터 자동차 검사소까지 탐문하던 탐정단은 현재 차주의 연락처가 있는 검사소를 찾아냈다. 직원의 협조로 탐정단은 현재 차주와 통화에 이어 만남까지 성사했다.탐정단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했던 추억을 그리며 아버지의 차를 찾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을 현재 차주에게 전했다. 그러나 현재 차주는 "큰아들과 작은아들, 그리고 아내가 10년이 넘게 지금까지 그 차를 탔고, 우리 집에도 그 차는 가족들의 추억이 가득 담겨 의미가 큰 존재"라고 말했다. 며칠 후 부부 탐정단은 의뢰인에게 "차를 찾았지만, 그 차가 현재 차주 가족에게도 많은 추억이 담긴 존재라 가져오지 못했다"고 전달했다. 의뢰인은 아쉬웠지만, 잘 운행되고 있다는 소식만으로도

  • 이준호♥김민하, 제대로 사고쳤다…TV 부문 화제성 1위→조회수 4억 뷰 돌파 ('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제대로 사고쳤다…TV 부문 화제성 1위→조회수 4억 뷰 돌파 ('태풍상사')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출연하는 드라마 '태풍상사'가 TV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잊고 있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린다는 평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2회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9.9%, 최고 1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전국 가구 평균 2.8%, 최고 3.3%로 기존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온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및 SNS 전체 영상 누적 조회수는 11월 16일 기준 4억 뷰를 돌파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1월 2주 차 TV 부문 화제성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이준호와 김민하가 직접 뽑은 '태풍상사' 속 최고의 순간이 공개됐다.강태풍 역의 이준호는 첫 회부터 강렬했던 감정선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장례식장으로 가는 아버지와 아들을 보고 주저앉은 어머니, 그 부모님을 번갈아 보는 태풍의 1부 엔딩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IMF 전, 부모 세대가 대가 없이 물려준 자유와 낭만을 향유하며 지내던 태풍이 한순간에 폭풍의 계절 속으로 내던져진 시작점이었기 때문.이어 "3부 엔딩에서 미선에게 '상사맨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태풍이 프러포즈하는 장면도 특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장면을 두 사람이 서로를 빛처럼 비춰주기 시작한 순간으로 회상했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세상에서 단

  •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헤이즈 배출했었는데…'언프리티랩스타', 9년 만에 복귀 후 필살기 공개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헤이즈 배출했었는데…'언프리티랩스타', 9년 만에 복귀 후 필살기 공개

    '힙팝 프린세스'에서 생존한 36인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했다.글로벌 힙합 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가 세 번째 트랙 경쟁 '트루 배틀'을 앞두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층 치열해진 경쟁 속 36인의 생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 '한줄 필살기'를 공개하며 생존 경쟁에 불을 지폈다.이 프로그램은 과거 제시, 헤이즈 등 인기 래퍼를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던 '언프리티 랩스타'가 9년 만에 부활한다는 소식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기대와 달리 특유의 '날것의 매력'은 줄어들고, 걸그룹 기획에 초점이 맞춰진 듯한 구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언프리티 랩스타'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제시는 지난해 9월 일행이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같은 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졌다.자신만의 강력한 주특기로 '차세대 본업 천재'를 예약한 참가자들이 있다. 랩&프로듀싱 방면에서는 코코가 유일무이한 랩 실력을, 윤서영은 남다른 프로듀싱 능력을 필살기로 꼽았다. 댄스 부문에서는 이채현이 'No.1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할 준비를 마쳤고, 미아는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댄스 머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자신만의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하겠다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최유민은 개성 있는 목소리를, 코코로는 'J-로우톤 보이스'를, 카린은 멋있는 로우톤 목소리를 필살기로 내세웠다. 이서현은 매력적인 랩&보컬 톤, 남유주는 반전

  • 이제훈 보자마자 뒷걸음질…20년 차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팬사랑 "네 능력이 필요해" ('수고했어')

    이제훈 보자마자 뒷걸음질…20년 차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팬사랑 "네 능력이 필요해" ('수고했어')

    2006년 데뷔한 배우 이제훈이 팬을 위한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했다.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17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훈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번 영상에서는 이제훈의 열혈팬이자 예능 PD를 꿈꾸는 가은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직접 차를 운전해 주인공 앞에 깜짝 등장한 이제훈은 자기 얼굴을 보고 뒷걸음질 치는 주인공에게 "같이 드라이브 가자"라며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주인공은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이제훈은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 주고 싶어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렇게까지 놀랄 줄은 예상 못 했다.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 얘기해 달라"라며 따뜻하게 그를 달랬다. 이어 마음을 추스르고 웃음을 되찾은 주인공에게 "같이 재밌는 시간 보내자"라고 덧붙이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주인공을 태우고 드라이브에 나선 이제훈은 "요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라는 근황과 더불어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도 그대로 나오고, 실제 사건들을 다루다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게 봐주실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모범택시'는 전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 김희선, 긴급 투입 생방송 마치고 오열…아수라장 속 매출 80% 달성 ('다음생은')

    김희선, 긴급 투입 생방송 마치고 오열…아수라장 속 매출 80% 달성 ('다음생은')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긴급 투입된 생방송에서 성공적인 재기를 이뤘지만, 동시에 남편 윤박과 고원희의 퇴출 공조가 예고되면서 불안감을 드높였다.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조나정(김희선 분)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스위트 홈쇼핑 경력 지원 채용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와 축하 파티를 가졌다. 다만 직장에서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다른 인턴들과 식사를 하던 조나정에게 지나가던 쇼호스트 후배들이 복귀에 대한 축하와 함께 "메인 방송 안 해본 사람들이랑 같나요?"라는 비아냥을 던진 것. 이에 앙숙인 양미숙(한지혜 분)이 "기분 묘하게 더럽네"라고 말을 던진 후 인턴 모두가 나가버려 조나정을 당황하게 했다.이어 조나정은 송예나(고원희 분)가 상무 서경선(김영아 분)에게 조나정의 멘토를 하기 싫다며 "옛날에도 궁합 안 맞아서 대판 싸운 거 아시잖아요"라고 반발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위기를 감지했다. 조나정은 송예나를 찾아가 "내가 진짜 많이 노력할 테니까 나 좀 이끌어주라"라고 자존심을 버린 채 굽혔지만, 송예나는 조나정을 연달아 함정에 빠뜨리는 데 이어 "왜 언니가 잘못 들어놓고 저희한테 덤터기를 씌우죠?"라며 망신을 줘 조나정을 분노하게 했다.송예나는 조나정에게 엄청난 양의 서류를 던진 후 퇴근 시간 전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서경선과의 회식에 참석하라며 조나정을 계속해서 괴롭

  • 올해만 다섯 작품 캐스팅된 20대 유명 남배우, 송강과 한솥밥 먹는다더니 남다른 존재감 자랑 ('UDT')

    올해만 다섯 작품 캐스팅된 20대 유명 남배우, 송강과 한솥밥 먹는다더니 남다른 존재감 자랑 ('UDT')

    1998년생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이정하가 첫 등장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나무엑터스에는 박은빈, 송강, 이준기 등 유명 배우가 다수 소속됐다.지난 17일 첫 방송 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이정하는 박격포병 출신의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으로 등장해, 안정된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로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 1, 2회에서 박정환은 예비군 훈련장에서 진행된 총기 분해·조립 테스트를 차분한 눈빛과 빠른 판단으로 완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논리적으로 상황을 정리해 나가는 모습은 그의 현실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충분했다.정남연(김지현)의 딸 민서의 레벨테스트를 돕는 섬세한 배려 뒤, 외출 준비를 하는 박정환의 짧은 생활 장면이 그려졌다. 정돈된 드레스룸과 세심하게 갖춰진 소품들 속에서 특별한 설명 없이도 절제된 말투와 행동은 그가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온 인물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정하는 박정환의 냉정함과 '이성적인 조율자'의 면모를 절제된 표현으로 안정감 있게 구축하며 첫 회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이후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앞으로 극 안에서 어떤 판단과 선택으로 활약을 펼쳐나갈지 더욱 기대가 커진다. 이정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외 올해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굿보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 박민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됐다…신부 화장까지 완벽 소화 ('퍼펙트 글로우')

    박민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됐다…신부 화장까지 완벽 소화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의 '뷰티 상담실장' 박민영이 상담실을 넘어 메이크업룸에 진출한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시각적 즐거움과 뭉클한 휴머니티, 리얼리티의 재미까지 잡고 있다.오는 20일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 3회에서는 뉴욕의 패션 오피스에서 근무 중인 '리얼 뉴욕 패션 피플' 브레나가 '단장'의 손님으로 찾아온다. 옷 쪽으로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지만, 메이크업 쪽으로는 문외한이라는 브레나. 곧 결혼을 앞둔 그는 피앙세가 놀랄 정도로 관능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낸다. 이에 브레나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선 포니는 브레나의 드레스 컬러부터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오버를 시작해 기대감을 높인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포니는 순한 느낌을 주는 브레나의 쳐진 눈꼬리에 어떡하면 관능미를 더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무엇보다 박민영이 '상담실장'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니의 메이크업 어시스턴트로 활약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여배우로서 평소 드레스 스타일링에 일가견이 있는 박민영이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브레나의 바디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것. 브레나의 피부톤을 찰떡같이 스캐닝해 컨실러 컬러를 직접 조색하고, 목에 난 트러블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박민영의 바디 메이크업 실력에 포니 역시 "우와 잘 했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차홍 역시 "

  • [종합] '24살에 결혼' 이요원 "다시 돌아가면 안 해"…♥남편 최애 대화는 "남들 뒷담화"('이민정MJ')

    [종합] '24살에 결혼' 이요원 "다시 돌아가면 안 해"…♥남편 최애 대화는 "남들 뒷담화"('이민정MJ')

    24살 결혼했던 이요원이 다시 태어나면 이른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1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민정은 육아 동지 지인들과 '육아 해방 캠핑'을 떠났다. 그는 "실감이 안 난다. 아이들 없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니"라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동지 멤버로는 배우 이요원을 비롯해 아들 친구의 학부모나 같은 농구팀인 학부모들이 포함됐다.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민정은 이요원에게 "첫 아이를 낳았을 때 몇 살이었냐"고 물었다. 이요원은 "24살"이라고 답했다.이민정은 "완전 아기다"라고 놀라며 "다시 돌아가도 어릴 때 결혼할 거냐"고 질문했다. 이요원은 "아니다. 다시 돌아가면 24살에 결혼 안 할 거다. 여배우로 아쉬움도 있지만 여자로서 굳이 일찍 결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결혼이 하고 싶은 분 아니라면"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결혼 23년 차 이요원은 남편과의 대화 주제에 대해 "부부가 오래 살면 결국 애들 얘기밖에 안 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대화가 남들 뒷담화다. 처음에는 저는 싫었다. 그런데 제가 같이 맞장구 안 쳐주니까 섭섭해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T라서 공감 능력이 없잖나. 그런데 그런 걸 원하는 거 같아서 이제는 같이 해주니까 좋아한다. 이제는 내가 한술 더 떠서 화내면 자기가 멈추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요원은 6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200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