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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외과 원장 딸' 신슬기, 어깨 라인 얼마나 달라졌길래…3년 만에 확 바뀐 비주얼 [TEN이슈]

    '성형외과 원장 딸' 신슬기, 어깨 라인 얼마나 달라졌길래…3년 만에 확 바뀐 비주얼 [TEN이슈]

    성형외과 원장의 딸로 알려진 신슬기의 눈에 띄는 비주얼 변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신슬기는 지난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신슬기는 극 중 김우주(최우식 분)를 짝사랑하는 모태솔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진경 역을 맡았다. 그는 주연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뭘 쳐도 기가 막히게 받아주는 배우다. 매 순간 어떤 연기를 해도 완벽하게 받아주는 걸 보고 본받고 싶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앞서 신슬기는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리얼리티 연애 예능 '솔로지옥 2'에 출연해 덱스와의 썸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0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진(眞) 출신으로도 알려졌다.'솔로지옥 2' 출연 전, 신슬기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기악과(피아노 전공)를 졸업한 음악 수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첫 작품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SBS와 KBS에 오가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귀궁', 그리고 '우주메리미'까지 올해에만 공중파 세 작품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신체 프로필 160cm의 신슬기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한층 더 날렵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솔로지옥 2' 출연 당시보다 어깨 라인이 더욱 날렵하고 우아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SNS상에서 "확 달라졌다", "배우로 완전히 자리 잡은 듯하다", "관리를 열심히 했나 보다"는 반응이 이어지

  • [공식]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누난 내게 여자야' MC 발탁

    [공식]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누난 내게 여자야' MC 발탁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누난 내게 여자야’ MC로 발탁됐다. 앞서 한혜진은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했지만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C 군단의 조합으로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10월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정현,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백번의 추억')

    김정현,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백번의 추억')

    배우 김정현이 ‘백번의 추억’에서 특별출연 이상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김정현은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에서 ‘정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유롭고 능청스러운 겉모습과 달리 영례에게 순애보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김정현은 극 초반부터 영례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마음을 전하는 배려심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영례와 함께 식사하던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어머니에게 “내가 좋아하는 친구야. 아직은 짝사랑이지만”이라며 영례를 소개, 담담하면서도 진심 어린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그런가 하면 김정현은 영례의 짝사랑 상대 한재필(허남준 분)과의 신경전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포장마차에서 재필에게 “노선 확실히 해.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영례를 아낀다. 아주 많이. 근데 종희 그 친구 나타나고부터 좀 헷갈리더라고. 니가 더 주저하면 그냥 악셀 밟는다. 내가. 이건 남자 대 남자로 하는 경고야”라며 그동안 감춰왔던 감정을 내비치며 순애보와 직진 사이의 경계의 선 짝사랑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이처럼 김정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백번의 추억’에서 캐릭터의 감정선과 극의 흐름을 유연하게 조율하며 ‘정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내고 있다. 또한 그가 만들어 낸 ‘정현’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을 순정으로 호평받고 있는 바. 이에 마지막까지 ‘정현’을 진정성 있게 완성해낼 김정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백

  • '백번의 추억' 출연한 유명 여배우, 알고보니 뉴욕대 조기졸업→하버드 석사 출신이었다

    '백번의 추억' 출연한 유명 여배우, 알고보니 뉴욕대 조기졸업→하버드 석사 출신이었다

    1993년생 배우 박예니가 '백번의 추억'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그는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을 조기 졸업했으며,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출신이라고 알려졌다.박예니는 지난 11,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9, 10회에서 '워킹맘' 최정분 역으로 분해 매력적인 감초 연기부터 삼각관계 로맨스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밀도 있는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최정분은 딸 수진의 곁을 맴도는 김정식(이재원 분)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리며 묵혀둔 감정을 폭발시켰다. 오랜 세월 쌓인 분노와 수진의 존재가 드러날지 모른다는 불안이 뒤섞인 격한 감정 표현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김정식이 수진이 자기 친딸이냐고 묻자, 최정분은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흔들리는 내면을 드러내 단숨에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또한 최정분은 새롭게 다가온 인연 마상철(이원정 분)과 본격적인 썸 기류를 형성하며 묘한 설렘을 전했다. 김정식을 제지하는 마상철의 든든한 배려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는 최정분의 변화는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과거의 연인이자 수진의 친아빠 김정식과 새로운 인연 마상철 사이에서 펼쳐질 최정분의 러브라인 서사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박예니는 김정식을 향한 분노와 불안감부터 마상철을 향한 은근한 설렘까지 최정분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한 완급 조절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 장면 진심이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이 담긴 현실감 넘치는 감정 연기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완벽히 높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극

  • 시청률 1%대 꼴찌인데…초밀착한 강태오♥김세정, MBC 굴욕 씻고 구원투수 될까 ('이강달')

    시청률 1%대 꼴찌인데…초밀착한 강태오♥김세정, MBC 굴욕 씻고 구원투수 될까 ('이강달')

    세자 강태오와 부보상 김세정의 운명적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달까지 가자'는 최신 8회에서 1.4%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우주메리미'는 2회 만에 6.4%로 상승세를 보였다.오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극 중 이강(강태오 분)은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방탕한 생활까지 일삼는 일명 '망나니' 세자다. 궐내 암투로 인해 사랑하는 빈궁을 잃었던 그는 이후 웃음을 잃은 채 늘상 사치와 미모 가꾸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그러던 어느 날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박달이는 억척스럽고 생활력 넘치는 성격과 남다른 장사 수완,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까지 겸비해 빈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특징을 가진 인물이다.신분도 성격도 천지 차이인 두 사람이 어떻게 애틋한 로맨스를 싹틔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만남부터 애틋한 기류를 주고받기까지 이강과 박달이의 다이내믹한 관계 변화가 한눈에 읽혀 눈길을 사로잡는다.저잣거리에서 박달이를 처음 발견한 이강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환히 웃고 있는 박달이와 이를 보고 깜짝 놀라 굳어버린 이강의 상반된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러나 이런 조우도 잠시 이강이 박달이를 감싸 안은 채 눈을 감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마주한 이강과 박달이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상대를

  • 김정현, 호감 이미지 경신 제대로 통했다…한예종 출신이라더니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 ('백추')

    김정현, 호감 이미지 경신 제대로 통했다…한예종 출신이라더니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 ('백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라고 알려진 배우 김정현이 '백번의 추억'에서 특별출연 이상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김정현은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정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유롭고 능청스러운 겉모습과 달리 영례에게 순애보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김정현은 극 초반부터 영례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마음을 전하는 배려심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영례와 함께 식사하던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어머니에게 "내가 좋아하는 친구야. 아직은 짝사랑이지만"이라며 영례를 소개, 담담하면서도 진심 어린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그런가 하면 김정현은 영례의 짝사랑 상대 한재필(허남준 분)과의 신경전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포장마차에서 재필에게 "노선 확실히 해.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영례를 아낀다. 아주 많이. 근데 종희 그 친구 나타나고부터 좀 헷갈리더라고. 니가 더 주저하면 그냥 악셀 밟는다. 내가. 이건 남자 대 남자로 하는 경고야"라며 그동안 감춰왔던 감정을 내비치며 순애보와 직진 사이의 경계의 선 짝사랑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김정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백번의 추억'에서 캐릭터의 감정선과 극의 흐름을 유연하게 조율하며 '정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내고 있다. 또한 그가 만들어 낸 '정현'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을 순정으로 호평받고 있는바. 이에 마지막까지 '정현'을 진정성 있게 완성해낼 김정현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백번의 추억'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8일(

  • '기가지니' 김우빈♥수지, 결국 화제성 터졌다…'다 이루어질지니' 글로벌 1위[TEN이슈]

    '기가지니' 김우빈♥수지, 결국 화제성 터졌다…'다 이루어질지니' 글로벌 1위[TEN이슈]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2주 차에도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기가지니' 커플 수지와 김우빈 역시 화제성을 휩쓸었다.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5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6일부터 12일까지 8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입증했다. 여기에 전 세계 50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홍콩,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도미니카 공화국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그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10월 1주 차부터 2주 차까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높은 점유율로 전체 1위를 유지 중이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수지)와 2위(김우빈)를 싹쓸이했다.  로코 대가로 통하는 김은숙 작가의 서사는 이번에도 통했다. 지니(김우빈 분)와 가영(수지 분)의 로맨스는 설렘과 코믹을 넘어 이내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세 가지 소원과 연결되는 인간성에 관한 메시지는 작품의 끝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독창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에게도 호평이 쏟아졌다. 김우빈은 역대급 변신과 함께 김은숙 작가 특유의 맛깔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폭 넓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수지 역시 감정이 결여된 인물의 로맨스라는 쉽지 않은 도전에도 설득력을 더하는 열연을 펼치며 비주얼과 연기 모두 완벽한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9년 만에 재회한 김

  • 이제훈, 2년 만에 '모범택시3'로 돌아온다…모두가 기다려 온 김도기 기사의 귀환

    이제훈, 2년 만에 '모범택시3'로 돌아온다…모두가 기다려 온 김도기 기사의 귀환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가 이제훈의 단독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23년 4월 '모범택시2'가 종영한 데 이어 약 2년 6개월 만에 소식이다.11월 21일(금)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확신의 메가 히트 IP로 자리매김했다. 전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완전체'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대표 역)-표예진(고은 역)-장혁진(최주임 역)-배유람(박주임 역)이 전원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만에 돌아온 대표 'K-케이퍼 드라마'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모범택시3' 측이 모두가 기다려온 택시 히어로 '김도기 기사'의 귀환을 알리는 단독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도기는 눈부신 차 헤드라이트 앞,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 마치 금방이라도 빌런들을 소탕할 듯, 비장한 아우라를 등에 업은 김도기의 모습이 참교육 절대자의 컴백을 선포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끌어 올린다.포스터는 고요함 속에 박진감을 품고 있다. 수많은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 속에서 은신하고 있는 모범택시가 마치 숨을 죽인 채 사냥감을 지켜보는 맹수처럼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김도기를 휘어

  • '신혼' 김준호♥김지민, 본격 2세 준비한다…"12월 1일부터 아이 가지려고 해" ('보라이어티')[종합]

    '신혼' 김준호♥김지민, 본격 2세 준비한다…"12월 1일부터 아이 가지려고 해" ('보라이어티')[종합]

    지난 7월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김지민이 "12월 1일부터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2세 준비 계획을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마이크 껐지? 39금 찜친들과 벌거벗은 토크쇼 OPEN|황토방 with 정이랑, 김지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들은 남편에게 '지금 바로 전화 좀'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을 때 가장 먼저 다시 전화가 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내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준호가 가장 먼저 전화를 걸면서 김지민이 1등을 차지했다. 통화에서 김지민이 "뭐해?"라고 묻자 김준호는 "거실에서 자기 생각한다"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들은 '나한테 할 말 없냐'는 문자에 가장 먼저 답장이 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내기도 진행했다. 이번에도 김준호가 '사랑해'라고 가장 먼저 답하며 김지민이 우승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황보라는 2세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결혼 후보다 아이를 낳고 나서 삶이 더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정이랑 역시 "아이를 낳고 진짜 나를 찾았다. 세상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나도) 결혼 축하 이제 그만 해달라"며 "(김준호와) 12월 1일부터 2세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이랑은 "아마도 임신을 준비하면 우리를 못 만날 거다. 지민이가 결혼했다고 우리랑 남편 얘기하니까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이날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정이랑과 골프 캐디피를 두고 다퉜던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황보라는 "나는 보통 캐디피를 '내가 내면 내지' 하는 느낌이다. 근데 언

  • 화장품에만 집 한 채 값 썼다더니…진서연 "말하면 막 홀려" ('진서연의 NO')

    화장품에만 집 한 채 값 썼다더니…진서연 "말하면 막 홀려" ('진서연의 NO')

    진서연X방민아X신현지가 화장품에만 집 한 채 값을 썼다는 찐 '뷰티 전문가' 최유리와 'NO.1 PICK' 제품을 선정했다. 14일 공개된 '진서연의 NO'에서는 톱클래스 쇼호스트이자 17만 뷰티 유튜버 최유리와 함께 '탄력 끌어올려'를 주제로 뷰티 토크를 펼쳤다. 첫 번째 검증템으로 '레티놀 세럼'이 등장했다.'진서연의 NO'에서는 안정성을 위해 레티놀 농도 1% 미만, 13가지의 유해 논란 성분을 제외한 후보 24개를 선정했다. 탄력 있는 피부는 모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바탕으로, 1차 검증은 모공 부위 탄력 개선도 테스트를 통해 진행됐다.대망의 TOP5에는 참마가 든 제품, 30년 역사의 제품, 일본을 사로잡은 제품, 에스테틱이 사랑하는 제품 등 5가지가 올랐다. 최유리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이 제품에 대해 전문적인 리뷰를 펼치자, 진서연은 "저 두 분이 말하면 막 홀린다"며 감탄했다. 방민아도 "사고 싶어진다"라며 구매욕을 부르는 화술에 빠져들었다. 신현지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거랑 다르다. 배워야겠다"며 '뷰티 전문가'들의 전문 용어를 적극 흡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번째 검증템은 '리프팅 마스크'였다. 개그우먼 김지유가 "턱살이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하는 가운데, 최유리는 턱살 하나 없는 매끈한 턱선을 자랑했다. '팀 진서연'이 비법을 궁금해하자 최유리는 "보통 탄력 크림을 얼굴에만 바르는데, 얼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가슴선부터 얼굴, 귀 뒤까지 끌어올리며 발라야 한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피부과 전문의 이지수는 "체형적으로, 살이 쪄서 등 다양한 원인

  • 누가 인형이야?…'사야♥' 심형탁 子, 에몽이 완벽 변신 ('슈돌')

    누가 인형이야?…'사야♥' 심형탁 子, 에몽이 완벽 변신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15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은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심형탁이 노란색 카라티와 검정색 반바지로 에몽이의 단짝 친구인 노진구로 변신한 데 이어 하루가 에몽이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몽이 템으로 무장한 하루의 모습에 앙증 매력이 폭발한다. 특히 에몽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리콥터 머리띠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생일 축하 머리띠를 착용하고 전 세계 에몽이 인형 사이에서 미모를 뽐내는 하루의 모습이 포착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하루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짝짝 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최지우는 "하루에몽이가 제일 예쁘네요"라며 하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소문난 에몽이 덕후 심형탁과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 아들 하루의 에몽이 생일 파티 현장은 오늘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고정만 15개' 전현무, 제대로 사고 쳤다…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우발라')

    [종합] '고정만 15개' 전현무, 제대로 사고 쳤다…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우발라')

    '나 혼자 산다', '브레인 아카데미',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 등 총 15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우리들의 발라드'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14일(화)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4회 2부 시청률이 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2.5%로 상승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3주 연속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 교양, 뉴스 등 전 장르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이럴 땐 이 발라드'를 주제로 한 2라운드를 통해 키워드별 발라드 명곡 무대가 진행된 가운데 접전 끝에 민수현, 천범석, 박서정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2라운드는 1 대 1 대결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대결 상대를 지목하고 두 참가자가 짝사랑, 이별, 첫사랑, OST, 계절, 축가, 위로 등 다양한 키워드 중 같은 키워드에 해당하는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었다. 승자는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지만 패자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떠나야 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2라운드의 스타트는 최연소 참가자 이하윤과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박서정이 OST 곡으로 끊었다. 이하윤이 드라마 '쾌걸춘향' OST인 izi의 '응급실', 박서정이 영화 '라디오 스타' OST인 박중훈의 '비와 당신'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것. 탑백귀 투표 결과 85표를 받은 박서정이 3라운드에 직행했다.다음으로 '고막 남친' 홍승민과 천범석이 등장

  • [종합] '우영우' 3년 만에 상승세 제대로 탔는데…전여빈♥진영, 드디어 묘한 기류 ('부세미')

    [종합] '우영우' 3년 만에 상승세 제대로 탔는데…전여빈♥진영, 드디어 묘한 기류 ('부세미')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에 6회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5.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해당 작품은 2022년 ENA에서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만큼의 높은 시청률을 목표로 출발했으며, 방영 이후 꾸준히 평균 이상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성태가 유치원 부지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부세미와 전동민을 무단침입으로 고소하면서 경찰서에 가게 됐기 때문. 부세미의 신원이 조회된다면 위장 신분 사실이 탄로 나기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드리워졌다.이 사실을 들은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조력으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그들의 뒤에는 더 큰 위협이 찾아오고 있었다. 가성그룹 후계자 가선우(이창민 분)가 이돈의 뒤를

  • [공식] '안유정♥' 유병재, 열애 중 기쁜 소식 전했다…"내가 더 많이 배워" '열혈사제' MC 발탁

    [공식] '안유정♥' 유병재, 열애 중 기쁜 소식 전했다…"내가 더 많이 배워" '열혈사제' MC 발탁

    방송인 유병재가 EBS 새 예능 '사제 공감 퀴즈쇼 - 열혈사제' 메인 MC로 나선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그는 “요즘 중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솔직히 떨린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유병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는 ‘무공해 토크’ 콘텐츠로 10대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가식 없는 화법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학생들이 좋아하는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타 방송사 청소년 대상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해 눈도장을 찍으며 ‘학생들과 잘 통하는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사제 공감 퀴즈쇼 열혈사제'는 전국 중학교를 찾아가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퀴즈와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버라이어티다. 출연 제안을 받은 유병재는 흔쾌히 합류했다. 그는 “평소 ‘소통’이라는 주제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유튜브에서는 댓글로만 학생들과 이야기했는데,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마주치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게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그러나 당찬 포부로 녹화장에 첫발을 내민 유병재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약 200여 명에 중2 학생이 각각의 개성과, 질풍노도의 에너지를 5시간 넘는 녹화 시간 내내 발산하기 시작한 것. 다행히도 유병재는 학생들의 기발한 답변에 눈높이를 맞춰 유머로 승화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진지한 고백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선생님의 속마음도 재치 있게 풀어내 주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학생들의 순수함과 열정에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있다. 함께 웃고 대화하는 순간들이 '열혈사제'의

  • 이달, "전여빈 찾아달라" 위험한 의뢰 받았다…광기 폭발('부세미')

    이달, "전여빈 찾아달라" 위험한 의뢰 받았다…광기 폭발('부세미')

    배우 이달이 잔혹함과 광기를 오가는 빌런 '동홍'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5·6화에서 흥신소 사장 동홍으로 분한 이달은 죽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아내 김영란(전여빈 분)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폭주하는 욕망과 냉혹한 악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달이 출연 중인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동홍은 자신이 운영하는 흥신소를 찾은 가선우(이창민 분)에게 김영란을 찾아달라는 위험한 의뢰를 받으며 서사의 핵심축으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동홍은 김영란의 행방을 쫓기 위해 영란의 생모 소영(소희정 분)을 납치, 등장마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광기 어린 눈빛을 발산하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후 가선우와 함께 변호사 이돈을 추적하던 동홍은 결국 무창 읍내에서 김영란을 찾아냈다. 부하들이 김영란을 제압하지 못하자 직접 칼을 꺼내 들고 돌진했지만, 동민의 방해로 모든 계획이 무산되며 경찰에 쫓겨 도망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았다.이처럼 이달은 이번 회차를 통해 섬세한 표정 연기와 폭발적인 감정선으로 동홍의 광기 어린 세계를 완성했다. 짧은 등장에도 매 장면을 압도하며 '대체 불가 빌런'으로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착한 여자 부세미'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