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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 촬영 중 반신마비 왔다…"골든타임 지나, 배우 생활 못한다고" ('4인용식탁')[종합]

    고준, 촬영 중 반신마비 왔다…"골든타임 지나, 배우 생활 못한다고" ('4인용식탁')[종합]

    배우 고준이 반신마비가 왔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고준이 절친으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이날 고준은 영화 ‘타짜2’로 18년 만에 무명생활을 벗어날 수 있었다며  “3분의 2을 찍었는데 반신마비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열심히 준비하다가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에 걸렸다 근데 그게 보통 몸에 붙는데 뇌에 붙었다. 그러면서 반신마비가 됐다”고 설명했다.고준은 “골든타임 6개월이 지나면 평생 남는다고 하더라. 근데 7개월이 지나도 안 움직이는 거다. 병원 7군데를 다 돌아다녀서 진료를 받았다. 6곳에서 앞으로 배우를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꿈과 직업을 또 한 번 잃었다”고 말했다.제작진은 고준의 이런 상황을 기다려줬고, 고준은 근육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철사를 입안으로 넣어서 근육을 올렸다. 철사 끝이 잇몸을 다 찢어 피가 나서 NG가 나기도 했다. 제작진이 콘티를 측면으로 바꿔줘서 영화를 마무리했다”고 고마워했다. 이후 2년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다는 고준은 “매일 200여개 침을 맞으면서 기적처럼 나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픈 이후 성격이 변했다. 자꾸 웃기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우성 "사적 소회 말 못해"…사생활 논란엔 입꾹닫, 손하트 하며 복귀[TEN피플]

    정우성 "사적 소회 말 못해"…사생활 논란엔 입꾹닫, 손하트 하며 복귀[TEN피플]

    연이은 사생활 이슈로 대중을 놀라게 한 배우 정우성이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다.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인 이달 24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서다. 다만 대중이 그를 반갑게 맞아줄지는 미지수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야망 있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정우성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극 중 장건영은 집념 있고 정의로운 인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악착같이 혼자 힘으로 검사가 됐다. 검찰 조직 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국가의 예민한 사건들만 파헤치는 외골수로, 마약 사건과 백기태를 수사하던 중 거대한 범죄 카르텔을 마주한다.지난 15일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를 소개하는 제작발표회도 열렸다. 이날 정우성은 은은한 미소를 띠면서도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사생활 논란 후 첫 신작이기 때문.정우성은 "집요하다는 것은 또 다른 말로 고집스럽다는 것이다. 자기 일을 고집스럽게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용기 있고 도발적인 작품이라 생각했다. 시대물을 다룰 때 실제 사건을 다루면 거리감이 들고 조심스러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실제 사건 안에 가상의 인물을 넣어 완벽한 상상의 이야기로 끌고 가더라.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데 엄청난 용기와 상상력을 제공해줘서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정우성은 지난해 말부터 '문가비 아들의 친부'부터 '극비 혼인신고'까지 여러 사생활 이슈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 '58세' 김성령, 알고보니 1000평 땅부자였다…"미국서 증서 받아" ('당일배송')

    '58세' 김성령, 알고보니 1000평 땅부자였다…"미국서 증서 받아" ('당일배송')

    배우 김성령(58)이 달에 땅을 샀다고 밝혔다.1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손창우CP, 신기은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로망 속 장소로 하루 만에 배송되는 이동식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날 손창우 CP는 김성령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가장 궁금했다. 대한민국 아름다움의 상징이지 않나. 물어보면 다들 사람 좋다고 하고 호기심도 많다고 하더라. 리얼리티에서 정제되지 않은 리액션으로 예능 원석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취미 부자이기도 하고 집에도 관심이 많은 분이다. 결정적으로는 주변에 땅 산 사람은 많지만, 달에 땅을 산 사람은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에 김성령은 “지구뷰로 달에 1000평 정도를 샀다. 미국에서 증서가 와서 잘 보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김성령은 “제가 나이만 많았지, 전혀 맏언니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분위기 메이커는 누가 봐도 장영란이다. 나는 살짝 뒤로 빠져서 동생들이 마구 뛰어노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째즈, 돈 쓸어 담았다…한남동 아파트로 이사 "♥아내가 계약날 울어" ('동상이몽2')

    조째즈, 돈 쓸어 담았다…한남동 아파트로 이사 "♥아내가 계약날 울어" ('동상이몽2')

     가수 조째즈가 데뷔 1년 만에 한남동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가수 조째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째즈는 홍윤화가 은인이라며 "'모르시나요'가 차트 10위권에 머물 때, 윤화가 패러디해 줘서 이슈가 돼 1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올해 1월 데뷔한 조째즈는 행사만 200개 이상 다녔다며 "한 달 평균 행사 20개를 했다. 지난 4월에 회사에서 새 차를 뽑아줬다. 얼마 전에 확인을 했더니 벌써 10만㎞를 넘게 달렸더라"고 밝혔다.조째즈는 새 집도 장만했다며 "원래 저희가 한남동에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에 살았다. 지금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에 입성했다. 아내가 계약하는 날에 울더라. 그런데 자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조째즈 아내는 빼어난 미모로 '꽃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저렇게 예쁜 여자가 조째르르 만날 리가 없다는 오해와 불신 때문이었다. 조째즈는 "항상 말씀 드리지만 아내가 먼저 저한테 플러팅을 했다. 제 바에 놀러온 손님이었는데, 갑자기 제 배를 만지더라. 제가 노래를 한 것도 아니었다"며 "그 이후에 제가 플러팅 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이규한, 브브걸 유정과 결별 1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 캐스팅

    [공식] 이규한, 브브걸 유정과 결별 1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 캐스팅

    브브걸 출신 유정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한 배우 이규한이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캐스팅됐다. 이규한은 오는 2026년 1월 3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신진원 역으로 출연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규한은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극 중 신해림(한소은 분)의 근엄한 오라버니 신진원 역을 맡았다. 신진원은 사리 분별이 정확하고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며 고아로 자란 동생을 늘 엄하게 대하고 다그치는 인물이다. 특히 신진원은 여인이 대외 활동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홍은조(남지현 분)에게는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규한은 신진원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규한은 그간 '지옥에서 온 판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행복배틀', '우아한 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또 올해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극에 첫 도전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오는 2026년 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규한은 지난해 브브걸 출신 유정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8년 차 JYP 유명 아이돌, 끝내 좌절했다…엠넷 서바이벌 출연 도중 "자만했어" ('홈레이스')

    [종합] 8년 차 JYP 유명 아이돌, 끝내 좌절했다…엠넷 서바이벌 출연 도중 "자만했어" ('홈레이스')

    '플래닛C : 홈레이스'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2회가 지난 13일 엠넷플러스, 14일 Mnet에서 공개됐다. 18인의 참가자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벌인 1차 팀 배틀과 각 팀의 에이스들이 모여 무대를 꾸민 2차 팀 배틀이 모두 마무리됐다. 또한 각 배틀의 순위가 공개되며 과연 누가 최종 생존자와 탈락자가 될지 관심이 쏠렸다.'홈레이스' 2회에서는 지난주 'ISTJ' 팀에 이어, 'HOT' 팀과 'DRAMA' 팀이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 각 팀의 개성이 드러나는 차별화된 경연 무대, 전문가 마스터 군단의 냉혹한 모니터링, 그리고 플래닛 메이커의 개인 투표 결과와 팀 순위 발표가 속도감 있게 전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 당일 프로그램 DAU(POC 기준) 역시 지난주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엠넷플러스 영상 콘텐츠 조회수 기여 IP 순위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X를 포함한 SNS에서도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랭크돼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HOT' 팀은 막내 장슌위가 '히든 미션'인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냈지만 개인 투표 순위에서는 5위에 그쳤다. 반면 전문가 마스터 군단으로부터 역량 부족을 지적받은 메인 보컬 자오광쉬는 깜짝 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DRAMA' 팀 역시 이변을 연출했다. 남다른 자신감으로 팀을 이끌었던 리즈하오는 혹평 속 리허설 무대를 마치자 "자만했다"며 탄식했고, 개인 투표에서도 모두의 예상과 달리 2위에 머물렀다. 리즈하오는 20

  • '유부남' 장성규, 방송 중 불륜 폭로했다…"그런 셀럽들 많이 알고 있어" ('하나부터')

    '유부남' 장성규, 방송 중 불륜 폭로했다…"그런 셀럽들 많이 알고 있어" ('하나부터')

    장성규가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저도 불륜하는 셀럽 많이 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켜온 터줏대감 장성규,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올라운더 신참 MC 이상엽의 찐친 케미를 앞세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의 흥미로운 키워드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겨 파헤치는 지식 차트쇼다.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탄탄한 전개와 명쾌한 해석으로 풀어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왔다. 여기에 MC들의 날 선 입담, 그리고 주제 맞춤형 게스트들의 밀도 높은 토크가 더해져 지식과 예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포맷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이상엽의 합류를 기점으로 더욱 기발하고 참신한 주제, 예측 불가한 토크 흐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글로벌 막장 불륜'이라는 아찔한 주제와 함께, 이상엽의 혹독한 MC 신고식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엽은 충격적인 사례들에 "미친 거 아니야?"라며 분노를 터뜨리는 반면, 장성규는 태연하게 "저도 불륜하는 셀럽 많이 안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이어 "이건 좀 위험하지 않냐"며 혀를 내두르는 이상엽에게, 장성규는 멈추지 않고 선을 넘는 질문 폭격을 가한다. 급기야 장성규의 치명적인 발언에 이상엽은 두 손을 모아 "여보, 아니에요!"라며 다급히 사태 진화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

  • '흑백요리사2' 공개 D-DAY, 반전 룰 공개…백종원·안성재 뜬다

    '흑백요리사2' 공개 D-DAY, 반전 룰 공개…백종원·안성재 뜬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요리 계급 전쟁을 다시 시작한다.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16일 더 강력해진 ‘맛’ 진검승부로 돌아온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24년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과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시즌이 공개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더욱 막강해진 흑셰프들과 백셰프들의 맞대결로 귀환한다.먼저 초미의 관심사인 히든 백수저 2인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이번 시즌 도입한 히든 백수저 2인의 얼굴을 가린 채 공개해 정체를 두고 큰 화제가 됐다. 대망의 1-3회에서는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 47년차 프렌치 대가 박효남,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정호영·샘킴·레이먼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 송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임성근 등 18인의 백셰프들의 위용이 첫 공개된다. 이어 시즌1의 재미를 더할 히든 백수저 2인이 깜짝 공개되며 요리 경연의 판이 흔들릴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반전의 룰이 공개되면서 모두를

  • 김대호, 결국 입 열었다…"이런 경험 처음, 느낌 굉장히 이상해" ('대다난 가이드')

    김대호, 결국 입 열었다…"이런 경험 처음, 느낌 굉장히 이상해" ('대다난 가이드')

    방송인 김대호가 소감을 전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라오스에서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종교부터 음식까지, 라오스의 일상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라둥이들의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라둥이들은 이른 아침 라오스 거리에서 진행되는 탁발 문화를 직접 마주한다. 탁발은 불교에서 스님들이 무소유를 실천하는 수행의 일환으로, 음식을 소유하지 않고 사람들에게서 공양을 받는 의식이다. 불교 국가인 라오스에서는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은 문화로, 새벽 거리의 풍경 자체가 하나의 의식처럼 펼쳐진다. 라둥이들 역시 동이 트기 전 음식을 준비해 탁발 체험에 나선다.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고 경건해진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진지하게 이 시간을 마주한다. 특히 김대호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다”며 깊은 울림을 받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에 김대호가 새로운 것을 느낀 탁발 체험 현장이 어땠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탁발 체험을 마친 라둥이들은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캠핑을 앞두고 현지 전통 음식 ‘신닷’ 만들기에 도전한다. 신닷은 중앙 불판에서 고기를 굽고, 가장자리 육수에 채소와 면 등을 데쳐 먹는 라오스식 바비큐 요리로, 구이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라둥이들은 아침부터 현지 시장을 찾아 조리도구와 재료를 직접 구입한다.&nb

  • '활동 중단' 박나래 하차 일주일 됐다더니…"거의 잠 못 자" 상하이서 속내 고백 ('홈즈')

    '활동 중단' 박나래 하차 일주일 됐다더니…"거의 잠 못 자" 상하이서 속내 고백 ('홈즈')

    방송인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중국 상하이로 임장을 떠난다. 앞서 멤버 박나래는 각종 의혹으로 6년 만에 결국 하차를 선언했다.18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이 방송된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숙과 정지선 셰프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한다. 이번 글로벌 임장은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상하이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대륙 스케일의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한다.상하이의 둘째 날 아침, 세 사람은 새벽 6시 반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김숙은 전 남편이었던 윤정수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둘째 날에도 숨가쁜 강행군을 시작한다.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고백한 정지선 셰프는 말과는 달리 지엔빙(중국식 부침개)을 맛있게 먹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촬영을 재촉하는 김숙에게 그는 “중국에 오면 루틴이에요~”라며 지엔빙을 나눠준다.김숙은 상하이 둘째 날 임장에 대해 “고향을 떠나 상하이에 정착한 젊은이들의 집을 둘러볼 예정이다. 상하이 드림을 좇는 청년들은 어떤 집에서 살지 기대해 달라”고 소개한다.세 사람은 본격적인 임장 전,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중국의 아침을 경험하기로 한다. 거리 곳곳에 아침을 파는 가게들 사이에서 세 사람은 중국식 찐빵(바오쯔)를 주문한다. 메뉴판을 조용히 스캔하던 정지선 셰프는 중국에오면 꽈배기와 따뜻한 콩물을 먹어야 한다며, 유창한 중국어로 추가 주문해 웃음을 유발한다.캡틴

  • 이이경은 '사과 요청'에 탄식했는데…저격수 되더니 "저 진짜 해요", 영식 기습 플러팅 ('나는솔로')

    이이경은 '사과 요청'에 탄식했는데…저격수 되더니 "저 진짜 해요", 영식 기습 플러팅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영식이 ‘울보 막내’에서 ‘여심 저격수’로 거듭난다. 앞서 이이경은 영식이 영자를 불러낸 이유에 대해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탄식한 바 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서 반전을 노리는 영식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영식은 아침부터 ‘업’ 된 텐션을 보이고,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자기소개 타임’ 당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장기자랑이 있었음을 밝힌다. 이에 솔로남녀는 “지금 한번 해보라”며 뜨겁게 반응하고, 영식은 “저 진짜 해요?”라고 하더니 뒤늦은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영수는 “여성분들, 긴장하세요! 오늘 영식 님 컨디션 좋으니까~”라고 확 달라진 영식을 지원사격 한다. 영수는 “어제 혼자 갯벌에 갔던 거 얘기하라”고 전날 ‘0표’로 고독 정식을 먹으면서 영식이 했던 행보를 귀띔한다. 그러자 영식은 한 솔로녀를 향해 “이따 밤에 저랑 둘이 (어제 혼자 갔던 갯벌에) 가자”고 기습 플러팅을 한다. 그의 갑작스런 데이트 제안에 솔로녀는 “훅 들어오네”라며 깜짝 놀란다.여세를 몰아 영식은 ‘고독정식’의 시간 때 미리 찾아놓은 ‘솔로나라 29번지’의 히든 스폿으로 또 다른 솔로녀를 초대한다. 여기서 이 솔로녀는 영식과 대화를 하다가 “(‘솔로나라’ 입소 첫날에) 새벽 6시에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고 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영식은 “샵에서 한 거보다 직접 (메이크업) 한 게 더 예쁘시다&rdqu

  • 김희선, 또 일냈다…시청률 상승 이끈 오열 연기, 최고 '4.4%' ('다음생은')

    김희선, 또 일냈다…시청률 상승 이끈 오열 연기, 최고 '4.4%' ('다음생은')

    김희선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11회에서 김희선은 워킹맘이자 경단녀 조나정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극 중 나정의 남편 원빈(윤박 분)을 압박해온 김정식(이관훈 분) 본부장의 성폭행 정황 증거가 드러나 경찰에 연행됐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피해자 선민이 마침내 의식을 되찾았다. 나정은 “그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건, 당당하게 살아가는 거야”라며 자신을 자책하는 선민의 손을 잡고 담담히 위로를 건넸다. 이어 나정은 자신이 조기 해촉된 이유가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고 끝까지 문제를 제기했지만, 회사는 결국 ‘조직에 잘 녹아드는 사람’을 원할 뿐이라는 냉정한 답을 내놓았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서는 나정의 모습은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절정은 김희선의 ‘냉장고 앞 오열’ 장면이었다. 다시 주부의 일상으로 돌아온 나정은 냉동실에서 꺼낸 얼린 곰국을 떨어뜨리며 발등을 다쳤다. 사소한 사고였지만,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됐다. “너는 왜 이런 것도 못 피해. 왜 이런 것도 못 피해, 너는 왜”라며 자신에게 던지는 이 말 속에 담긴 좌절과 체념을 김희선은 밀도 있게 완성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6일 오후 10시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싸늘하게 식은 인기 어쩌나…결국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종합] '최강야구' 싸늘하게 식은 인기 어쩌나…결국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최강야구'가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130회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130회 시청률은 0.9%를 기록하며 6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첫 패배 이후 브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각성했다. 주장 김태균은 "장기 레이스에서는 경기가 많지만, 우리는 이제 두 경기 남은 상황이다. 한 경기 지면 끝일 수도 있어 긴장감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에 브레이커스는 특별 타격 훈련을 실시하고, 몸에 맞는 공과 선두타자 출루에 10만원을 지급하는 자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며 승리를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김태균은 자체적으로 야간 훈련까지 시행할 정도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김태균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하며 호수비를 보여줘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불타는 타격감을 뽐냈다.브레이커스는 3회 말에 독립리그 대표팀에게 3점을 내줬지만, 4회 초 바로 추격의 불씨를 지피며 도파민을 터트렸다. 선두타자 나주환이 안타로 출루한 후 이종범의 애제자 이학주가 타석에 들어섰다. 좌투수로 바뀌자 이종범 감독은 이학주를 불러 타격에 대해 직접 지시했다. 앞 타석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입증한 이학주는 큰 스윙으로 공을 들어 올려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이학주는 이종범 감독을 와락 안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하나만 바라보고 8년 동안 미

  • "유지태, 선한 얼굴 속 악의 모습 가려져" 제작진, 뒷얘기 제대로 털어놨다 ('빌런즈')

    "유지태, 선한 얼굴 속 악의 모습 가려져" 제작진, 뒷얘기 제대로 털어놨다 ('빌런즈')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의 제작진이 출연진들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12월 18일(목)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박진영, 극본 김형준, 기획 CJ ENM,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범죄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유지태, 이민정 등 배우들이 선보일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성공 신화를 쓴 진혁 감독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박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진혁 감독은 연출을 결심한 이유로 “'빌런즈'는 겉으로는 범죄극이지만, 사람의 어두운 면과 그 너머의 숨은 연민을 들여다보는 창이었다. 각 인물이 저마다의 상처와 욕망을 안고 서로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순간들이 마음을 붙잡았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을 집요하게 밀어붙이는 힘이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꼽은 박진영 감독은 “서로 결이 다른 ‘빌런’들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지는 긴장감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그들의 선택들이 쌓여 나가는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도전이 있

  • '민경훈♥' 신기은 PD, 결혼 후 1년 만에 입 열었다…"외박 많이 아쉬워 해" ('당일배송')

    '민경훈♥' 신기은 PD, 결혼 후 1년 만에 입 열었다…"외박 많이 아쉬워 해" ('당일배송')

    신기은 PD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남편 민경훈을 언급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손창우CP, 신기은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로망 속 장소로 하루 만에 배송되는 이동식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기은 PD는 "집이 배송되는 시대가 왔다는 건, 집이라는 건축물에 사람의 의지가 투영되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집이 지어지는 곳에만 사는 게 아니고, 살고 싶은 의지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집을 배송시킬 수 있다는 거다. 시청자들의 로망인 장소를 조사해서 그곳으로 집을 간단하게 배송시키고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집 자체가 건축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분위기가 입혀졌을 때 거기가 '우리 집'이라는 의미를 완성한다고 생각한다"며 "로망의 장소로 집을 배송시키고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신기은 PD는 가수 민경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 신 PD는 “남편이 힘들겠다고 하더라. 캠핑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집 자체를 옮기는 거니 응원을 많이 해줬다. 촬영 할 때는 밖에서 자고 와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워했지만, 프로그램이 재밌게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응원 해줬다”고 말했다.민경훈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손창우 CP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당일배송 우리집'은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