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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과 이혼' 조영남, 대작 논란에 입 열었다…"75억家 날리고 폭망할 뻔" ('데이앤나잇')

    '윤여정과 이혼' 조영남, 대작 논란에 입 열었다…"75억家 날리고 폭망할 뻔" ('데이앤나잇')

    가수 조영남(80)이 대작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회에서는 경력 도합 89년 차, ‘재미스트’로 불리는 가요계 절친 조영남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영남과 김장훈은 18년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우정을 쌓을 수 있었던 계기로 조영남의 ‘여자’를 꼽는다. 연예계 대표 ‘여친 부자’ 조영남이 “여자친구가 맨날 앉아서 김장훈 타령을 했다”며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를 김장훈에게 직접 소개해 줄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힌다. 김장훈이 조영남의 과거 여자친구와 만났지만, 임팩트가 없었는지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고 하자 조영남은 “장훈이 얘를, 이 새끼를”이라는 격한 멘트를 날린다. 울컥한 김장훈이 “저도 육십 넘었어요. 몇 살 차이 안나요”라고 발끈한다. 조영남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림 대작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다. 조영남은 무죄를 받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던 해당 사건을 떠올리며 당시 과감하게 구매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얘기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환불 요구에 “집도 날리고 폭망할 뻔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다. 조영남은 호가만 8억 원에 달하는 여사친들의 얼굴을 담은 ‘여친용갱’과 장나라의 얼굴로 가득 채운 그림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다. 진시황이 죽은 다음에 자기를 지켜줄 남자 모형을 수십 개 만든 것에 힌트를

  • 4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최강야구' 현역 복귀설 해명 "믿어주셔서 감사해"

    4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최강야구' 현역 복귀설 해명 "믿어주셔서 감사해"

    '최강야구'에서 이종범의 황태자로 떠오른 강민국이 현역 복귀설의 실체를 인증한다.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최강야구' 128회는 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127회 0.9%보다 더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최강야구'는 4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브레이커스는 팀 창단 이후 선수 영입전 세 경기와 최강 컵대회 예선전 3경기에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종범의 황태자 강민국이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민국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종범 감독과 주장 김태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강민국은 KBO 통산 홈런이 단 한 개였던 선수. 하지만 브레이커스에서만 벌써 두 개의 홈런을, 그것도 팀의 승리를 이끈 역전 쓰리런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강민국의 깨어난 거포 본능에 주변에서는 선수 복귀를 권유했다고. 이에 강민국은 "주변에서는 다시 선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런데 아내가 '선수 때나 그렇게 치지'라고 정곡을 찔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강민국은 홈런의 영광을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에게 돌렸다. 강민국은 "김태균 선배님이 복돈을 챙겨 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브레이커스 팀워크는 김태균 선배님이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항상 어린 친구들을 먼저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야구에

  • 정준하, 따끔한 일침 "유재석에게 의존, 잘못된 것"('놀뭐')

    정준하, 따끔한 일침 "유재석에게 의존, 잘못된 것"('놀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유재석 의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기투표 2차 순위가 공개됐다.이날 투컷은 지난주 1위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투컷 1위에 논란이 있었다. 에픽하이빨이 아니냐고 하더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투컷은 "DM을 보내더라. '에픽하이빨로 1위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내가 에픽하이인데?"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화려한 셔츠를 입고 등장한 정준하에게 하하는 "'가문의 영광' 찍고 왔나 보다"라며 놀렸다. "명품 의상 '내돈내산' 맞냐"는 의문에 정준하는 "큰돈 주고 산 거"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명품 신발 팬들이 준 선물에 본인 돈 보태서 산 거 아니냐"며 인사모 섭외 당시 신은 L사 명품 신발을 알아봤다. 그러자 허성태는 "명품을 되팔아서 산 거냐. 이해가 안 된다"며 물었고, 정준하는 "팬이 교환권을 준 것에 돈을 보탰다"고 이야기했다.사방팔방에서 정준하를 공격하자, 유재석은 "정준하 토크는 1분 나간다"며 폭소했다. 정준하는 "날 왜 이렇게 물어뜯냐"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영화 홍보 중에도 '정준하 바가지 논란'을 해명했다는 허성태는 "그때는 반응 좋았고, 정준하 형님도 쿨하게 반응을 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주변에서 계속 '괜찮냐. 그 집 가도 괜찮냐'고 묻길래, 괜히 얘기했나 싶었다. 웃자고 한 얘기"라고 강조했다.지난주 꼴찌를 기록해 충격을 받은 최홍만은 매니저랑 회의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썸

  • 염경환, '300억 건물주?'…"청양고추 씹고 다녀, 방송서 식사 해결" ('불후')

    염경환, '300억 건물주?'…"청양고추 씹고 다녀, 방송서 식사 해결" ('불후')

    쇼호스트 염경환이 내년 6월까지 꽉 찬 스케줄을 언급했다.6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으로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했다.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안선영은 염경환의 강행군을 직접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쉬는 날이 없다. 운전하면서 청양고추를 씹어 먹더라. 식사도 음식 방송을 사이에 끼어 넣어서 해결한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또한 가짜 뉴스에 대해서 염경환은 "유튜브에 제가 '300억 건물주'라고 떠든다. 외제차 3대를 갖고 있다는 말도 있다"며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정말 그랬으면 '불후의 멍곡' 섭외 들어오면 '내가 굳이 나가야 하나?' 이랬을 거다"며 "홈쇼핑은 매진이 돼도, 파리를 날려도 똑같은 출연료를 받는다. 10억, 20억이 팔려도 제 돈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바쁜 스케줄에 대해 "한창 바쁠 때는 한 달 스케줄이 130개다. 2026년 6월까지 일정이 꽉 차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앞서 염경환은 지난 7월 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달에 홈쇼핑을 얼마나 하냐는 질문에 "100개 정도 하고 있다"며 "매출은 50억 정도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6kg 감량'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제이쓴 "너무 신기해"

    '16kg 감량'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제이쓴 "너무 신기해"

    방송인 홍현희가 16kg 감량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5일 홍현희 제이쓴의 채널 '홍쓴TV'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김장 준비를 위해 가락 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상인들은 한눈에 달라진 홍현희의 외모를 알아보고 "살 너무 빼지 마라, 복 달아난다"고 농담을 건넸고, 또 "실물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에 홍현희는 "살 빼고 있는 게 건강 때문이긴 하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도 변화는 계속됐다. 상인들과 갑작스레 합석한 삼겹살 파티에서도 홍현희는 "배불러서 일하기 싫다"고 말하면서도,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혼자 차에서 내려 먼저 뛰어가며 "요즘 체력이 달라졌다"고 자랑했다.제이쓴 역시 달라진 아내를 보며 감탄했다. 그는 "현희가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중도 아닌데 이렇게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예전에는 당이 있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아침마다 당 체크도 하고 루틴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실제로 일행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 "이 정도면 건강해졌다는 증거"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뜬뜬-핑계고'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또 16시간 공복을 유지한다"며 "원래 자기 전까지 먹었었는데, 아침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500대 1 뚫은 '여자 기안84',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임지연과 라이벌로 호흡 ('멋진신세계')

    [공식] 500대 1 뚫은 '여자 기안84',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임지연과 라이벌로 호흡 ('멋진신세계')

    배우 이세희가 '멋진 신세계' 출연을 확정했다.이세희는 오는 2026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윤지효' 역을 연기한다.'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와 대한민국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혐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이세희는 남자들의 이상형이자, 여자들의 워너비인 톱스타 윤지효로 분한다. 연예계 경력만 십수 년인 윤지효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포털 내 이상형 월드컵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주위의 관심이 조금씩 신서리에게로 옮겨가면서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다.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2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여자 기안84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엠넷 측 "팬들이 진짜 제작자" ('홈레이스')

    '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엠넷 측 "팬들이 진짜 제작자" ('홈레이스')

     '플래닛C : 홈레이스'가 첫 공개를 앞두고, 세계관 이해도와 시청 재미를 확 끌어올릴 '필수 용어ZIP'을 공개했다. 이 예능은 지난 9월 말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김재중이 총괄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는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처음 선보이는 서바이벌 오리지널 콘텐츠다. 플래닛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18명의 플래닛C 참가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팬들의 응원과 선택 속에서 '전 세계가 원하는 언리미티드 보이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레이스를 펼칠 전망. '홈레이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엠넷플러스 모바일 앱과 PC 웹에서 실시간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되며, 다시보기 VOD는 방송 직후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매주 일요일 밤 8시 Mnet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핵심 키워드들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이번 '홈레이스'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플래닛C 참가자들은 블랙홀 주위에서 시공간이 휘말린 영역인 에르고스피어에 갇힌 상황. 이곳에서 벗어나 데뷔라는 '빛'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오직 플래닛 메이커의 힘이 필요하다. 18명 중 누가 에르고스피어를 탈출해 데뷔의 문을 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플래닛 메이커'는 더 이상 시청자가 아니다. 제작진은 "참가자를 가장 잘 알고 애정하는 이들은 결국 팬들이며,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진짜 제작자라는 의미에서 '플래닛

  • '박준형♥' 김지혜 "배동성, 도깨비방망이 팔아서 미국에 수영잘 딸린 집 샀다더라"

    '박준형♥' 김지혜 "배동성, 도깨비방망이 팔아서 미국에 수영잘 딸린 집 샀다더라"

    ‘1시간에 30억’ 매출을 달성했던 개그우먼 김지혜가 쇼호스트가 자신의 천직임을 고백한다.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 대표하는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한다.KBS 공채 코미디언에서 쇼호스트 완판녀로 변신, 1시간 만에 30억 매출을 달성한 신화를 쓴 김지혜는 홈쇼핑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로 선배 배동성을 꼽아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배동성 선배가 홈쇼핑에서 ‘도깨비방망이’를 판 이후, 미국에 수영장 딸린 집까지 샀다는 얘기를 듣고 홈쇼핑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전설의 시작을 돌아본다.이어 김지혜는 홈쇼핑계에서 '화장품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운명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김지혜는 “제가 개그판에서는 웃긴 사람이 아니었는데, 홈쇼핑에서는 조금만 웃겨도 빵빵 터지더라. ‘내가 이러려고 개그를 했나?’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김지혜가 홈쇼핑 생태계 교란종으로 떠오른 염경환을 향해 돌직구를 던진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김지혜는 “염경환 오빠는 나와 겹치는 품목이 없어서 항상 응원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헤어드라이기 방송을 하더라. 그거 나한테 줘라”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데뷔 이래 민머리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온 염경환이 진행하는 헤어드라이어 방송이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염경환은 “등장할 때 이미 가발을 쓰고 나간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민웅은 “이건

  • '토론토 이주' 안선영 "치매 모친 위해 6개월간 6번 입국"

    '토론토 이주' 안선영 "치매 모친 위해 6개월간 6번 입국"

    방송인 안선영이 연예인 최초로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돌아본다. 또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한다.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 대표하는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 동지현, 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한다.이날 안선영은 “K-뷰티 제품 누적 매출 1조 원”이라며 자신의 이력을 뽐낸다.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쇼호스트가 돼 유일무이하게 10년간 활동했다”라고 밝힌 안선영은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650억 매출을 달성했다며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짓는다.안선영은 최초 연예인 쇼호스트로서 녹록지 않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당시엔 ‘왜 연예인이 물건을 팔아’라는 시선 때문에 기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드라마에서 잘리기도 했다”라고 회상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더욱 진지하게 다가갔다는 안선영은 ”개그, 연기, 가수 분야에 대한 저만의 색깔이 없는 게 콤플렉스였는데, 쇼호스트를 할 때는 매출액이 막 오르는 걸 보면서 아드레날린이 터지더라. 그래서 더 진지하게 상품을 공부했다”라고 밝혀 다른 쇼호스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안선영은 ‘불후’에 출연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14시간을 날아왔다며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오늘도 딱 한 사람, 엄마 때문에 나왔다”라고 말해 감동을 준다. 토론토에 6개월 머무는 동안 6번을 오가

  • 유재석, '이이경 하차'에 '식스센스2' 종영까지 앞뒀는데…인사모 멤버들과 케미 폭발 ('놀뭐')

    유재석, '이이경 하차'에 '식스센스2' 종영까지 앞뒀는데…인사모 멤버들과 케미 폭발 ('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인사모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놀면 뭐하니?'의 고정 멤버였던 배우 이이경이 하차 소식을 알렸으며, 유재석이 출연하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 측이 1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발표했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모임에 불참했던 투컷, 허성태까지 출석해 완전체 인사모를 이루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출근하는 인사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위권 투컷-허경환-김광규, 중위권 하하-현봉식-허성태, 하위권 정준하-한상진-최홍만의 출근 분위기가 사뭇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풍당당한 상위권과 희망을 품은 중위권, 그리고 침울한 하위권의 온도차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인사모 멤버들은 100m 앞에서 봐도 연예인 느낌 나는 사복 패션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 서로를 확인한 뒤 패션을 지적하고 시샘하면서 물고 뜯는 그들의 만남이 시작된다. 특히 바가지 논란을 만들며 정준하 저격수로 활약한 허성태가 이번 모임에 출석해 눈길을 끈다. 정준하를 긴장하게 만든 허성태와 그의 말 한마디에 억울한 정준하의 케미가 폭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팬클럽 회장과 부회장이 싸우면서 팬클럽이 사라지게 된 비운의 연예인 허경환은 이날 싸우고 나간 팬클럽 부회장의 충격적인 근황을 접한다. 탈덕보다 더 가슴 아픈 팬의 환승 소식을 들은 허경환은 "나보다 더 작은 애를 찾은 거야?"라며 놀라워한다.'

  • '현아와 결별' 던, 美 유명 배우와 파리서 포착…"먼저 다가와 줘" ('아형')

    '현아와 결별' 던, 美 유명 배우와 파리서 포착…"먼저 다가와 줘" ('아형')

    가수 던이 '조커' 자레드 레토와 사진 찍은 일화를 밝혔다. 던은 현아와 2016년부터 교제하다가 2022년 결별했다.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뼈말라 VS. 살올라’ 특집으로 개그만 이윤석과 가수 던, 배우 이호철과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유쾌한 말솜씨로 형님들을 사로잡으며 음식, 생활과 관련해 상반된 에피소드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이윤석은 “술 마실 때도 안주를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30년 술친구 이경규는 내가 회를 못 먹는 것도 모른다”며 소식좌의 고충을 토로한다. 던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려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람들과 사진을 찍던 자레드 레토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알고 보니 내가 아픈 줄 알고 먼저 말을 걸었던 것이었다”며 병약한 이미지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호철은 “어릴 때 유난히 큰 덩치 때문에 맞는 옷이 없이 개량 한복을 입고 다녔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김규원은 “인스턴트나 튀김을 자주 먹으면 살이 그냥 찌는데, ‘탄-단-지’를 지켜서 아귀찜, 김치찜 등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면 밸런스가 갖춰져 살이 예쁘게 찐다”며 비법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서준♥원지안, 11살 나이차에 입 열었다…"걱정 많았는데, 너무 성숙하더라" ('경도를')

    박서준♥원지안, 11살 나이차에 입 열었다…"걱정 많았는데, 너무 성숙하더라" ('경도를')

    박서준, 원지안이 11살 나이차에 대한 부담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1988년생 박서준과 1999생 원지안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고 묻자 박서준은 "실질적인 나이 차이가 있어서 부담은 있었다. 만나보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외적으로도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았다"며 "막상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굉장히 성숙하더라. 어떤 세월을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경험이 많은 노련한 느낌이 난다. 그런 부분들이 느껴져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관리도 열심히 했다. 조금이라도 땡겨보고자"라며 웃었다. 원지안은 "나는 외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선배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 20부터 30대까지 다뤄야 하는데 30대는 아직 내가 겪지 않았으니까. 고민이 많이 됐는데, 그럴때마다 선배 따라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0세 돌싱' 명세빈, 결국 속내 털어놨다…"오래 산 부부의 삶 몰라, 많이 고민했죠" ('김부장')[TEN인터뷰]

    '50세 돌싱' 명세빈, 결국 속내 털어놨다…"오래 산 부부의 삶 몰라, 많이 고민했죠" ('김부장')[TEN인터뷰]

    "저는 오래 산 부부의 삶을 모르니까요. 현실 부부의 리얼함은 어떤 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박하진 역을 맡은 배우 명세빈(50)을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류승룡과 중년 부부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5개월 만에 이혼한 명세빈은 "기혼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자녀와 남편과의 관계에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류승룡 분)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얘기다. 극 중 명세빈은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지난 11월 30일 종영한 '김 부장 이야기'는 마지막 회에서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명세빈은 "결말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기사를 봤는데 '용두용미'라고 해주시더라. 주변에서도 결말을 좋아해 줘서 기쁘다"고 만족해했다.시청률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명세빈은 "성적은 조금 아쉬웠다. 원작도 너무 좋고 대본도 좋았다. 또 주인공이 류승룡 배우이지 않나. 시청률에 대해 기대한 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초반에 시청률이 안 나와서 의아했다. 드라마가 너무 극사실주의라 보는 게 힘들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김 부장 이야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중

  • [공식] 박진영 아역이라더니…박윤호, 이번엔 정경호 아역 됐다 '프로보노' 출연

    [공식] 박진영 아역이라더니…박윤호, 이번엔 정경호 아역 됐다 '프로보노' 출연

    배우 박윤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 한다. 앞서 박윤호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은 바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다.극 중 박윤호는 최연소 부패전담부 부장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박윤호는 이번에도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과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 전체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앞서 박윤호는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여기에 박윤호는 ‘프로보노’ 출연까지 확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로보노’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프로보노’는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안정환, 후배에 쓴소리 "요즘 얼굴이 썩어가" ('뭉찬')

    스포츠계 불화 또 불거졌다…안정환, 후배에 쓴소리 "요즘 얼굴이 썩어가" ('뭉찬')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이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4자 회담을 갖는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35회에서는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전격 4자 회담을 개최한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축구 레전드의 카리스마는 내려놓고, 유치한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네 사람은 한 테이블에 앉아 4자 회담을 진행한다. 이때 ‘판타지리그’ 합류 후 아직 승리가 없는 구자철에게 관심이 쏠리고, 안정환은 “구자철은 요즘 얼굴이 썩어간다”고 묘사한다. 이어 안정환은 “처음이라 힘든 거다. 남일이는 불교인데, 점도 보고 다했다”며 전반기 무승 감독 김남일의 사례를 말해주고, 김남일 역시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고 구자철에게 조언한다. 전반기 3, 4위인 구자철과 김남일은 다른 두 감독보다 더욱 마지막 라운드가 절실하다. 반면 안정환과 이동국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구자철과 김남일 중 한 팀이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탈락하게 되는 만큼 두 감독은 견제 가득한 설전을 벌인다. 이때 후반기 단독 1위를 달리는 안정환이 더욱 불을 지핀다. “니들이 승리를 알아?”라는 도발에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이 동시에 발끈하며 회담 분위기는 순식간에 난타전으로 격화된다. 서로의 팀 상황을 건드리는 도발과 맞도발이 오가며, 실제 경기만큼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진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