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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팔' 진주 깜짝 등장에 김선영·고경표 폭풍 오열…9년 만에 뜻깊은 재회

    '응팔' 진주 깜짝 등장에 김선영·고경표 폭풍 오열…9년 만에 뜻깊은 재회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오랜만에 다시 모인 쌍문동 다섯 가족의 변함없는 호흡을 예고하며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추억과 웃음을 한가득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공개된 가운데 진주의 등장까지 암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꾸며졌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당시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해 10주년 MT와 쌍문동 골목의 추억을 되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1988년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나들이에 나선 다섯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각자의 캐릭터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 설날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여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강원도 바다로 향한 여행에서는 게임과 먹방, 수다 등 지난 세월의 공백을 채우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쌍문동 가족들의 특유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정봉이네'는 류준열의 합류로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라미란, 김성균, 그리고 극 중 커플로 사랑받았던 안재홍·이민지가 한자리에 모이며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성균이 라미란을 향해 "그새 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드라마 속 사연처럼 여유로운 웃음을 자아낸다.흥이 넘치는 '덕선이네' 역시 여전하다.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

  • 불륜일까 걱정했는데…장기용♥안은진, 연인 됐다 "이유 없어, 사랑해" ('키괜')[종합]

    불륜일까 걱정했는데…장기용♥안은진, 연인 됐다 "이유 없어, 사랑해" ('키괜')[종합]

    장기용과 안은진이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장기용은 앞서 안은진이 유부녀라고 생각해 마음을 외면해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6%, 순간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먼 길을 돌고 돌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애틋한 두 사람의 키스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알콩달콩 로맨스 꽃길을 기대하게 했다. 앞서 공지혁은 김선우(김무준 분)가 고다림에게 고백한 것을 알고, 그녀를 꽉 붙잡았다. “가지마. 보내기 싫어”라며 불도저처럼 고다림에게 키스한 공지혁. 그러나 여전히 공지혁과 유하영(우다비 분)이 약혼할 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고다림은 공지혁을 밀어냈다. 공지혁이 고다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고다림은 공지혁이 가진 것도 없고 거짓말까지 한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다음날부터 공지혁의 고다림을 향한 러브 어택이 시작됐다. 계속 고다림에게 자신이 고다림을 좋아하는 이유를 이야기한 것. 그러던 중 공지혁의 엄마 김인애(남기애 분)와 고다림의 엄마 정명순(차미경 분)이 함께 고다림의 집으로 퇴원하게 됐다. 이에 공지혁은 능청스럽게 고다림의 집으로 향했지만, 그곳에는 김선우가 있었다. 다시 시작된 두 남자의 유치하면서도 귀여운 신경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여전히 고다림은 공지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 그러던 중 고다림은 “사람을 볼 때 말 말고 행동을 봐”라는 엄마의 말에 공지혁을 떠올렸다. 공지혁은 처음 만난 제주도에서부터 지금까지 고다림이 힘들

  • [종합] 최종 2커플 탄생했다…영철♥튤립→영식♥장미 "결혼할 수 있도록 할 것" ('나솔사계')

    [종합] 최종 2커플 탄생했다…영철♥튤립→영식♥장미 "결혼할 수 있도록 할 것" ('나솔사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영철♥튤립, 영식♥장미가 최종 커플이 됐다.지난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8기 영철-튤립, 27기 영식-장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이날 27기 영식은 장미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아까 24기 영식에 대해 충고했던 말이 혹시 용담 님한테 나온 말이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그 판단이 너무 맞다. 그게 용담 님 입에서 나온 거면 내가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구나 싶어서"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장미 님한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게!"라고 선언했다.차분한 기류 속,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던 27기 영식은 차 없이 온 장미에게 "내가 KTX 역까지 차로 데려다줄까?"라고 물었다. 장미는 "괜찮다. 기차 타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며 이를 거절했다. 27기 영식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쿨하게 답했지만, 속으로는 서운해했다. 잠시 후, 매운탕 맛집에 들어선 이들은 각자 음식을 떠먹으며 조용히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후, 장미는 제작진에게 "다섯 남자 중에 선택은 쉬웠는데 (27기 영식 님이)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 아닌 사람같이 느껴져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27기 영호-백합은 조용한 횟집에서 1:1 데이트를 시작했다. 식당 사장님은 서비스로 물회를 건넸는데, 오이를 싫어하는 영호는 물회 속 오이를 보다가 한 입 맛 보더니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이를 본 백합은 "한입이라도 먹어보려는 모습이 저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하시는구나 싶어서"라며

  • '71세' 이박사, 100억 잃고 두 번 이혼…"가정 파탄, 좋은 아빠 아니었다"

    '71세' 이박사, 100억 잃고 두 번 이혼…"가정 파탄, 좋은 아빠 아니었다"

    '71세' 가수 이박사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이박사가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박사는 과거 하루아침에 전 재산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95년부터 5년 동안 최고 인기 클래스니까 100억 이상 벌었거나 넘었을 거다"며 100억 자산가였지만 하루아침에 나무에서 떨어져서 상황은 변했다고 밝혔다.엎친데 덮친격으로 불운이 잇따랐던 이박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인기가) 최고 피크였다. 행사도 많았는데, 공연하고 와서 집에 와서 넘어진 거다"고 회상했다.불의의 사고로 위약금을 배상해야 했다고. 그는 "안 다쳤으면 더 벌 수 있었는데 통장에서 돈이 싹 빠져나갔다"고 털어놨다. 또한 두 번의 이혼이 후회가 된다며 "결혼을 두 번 실패했다. 뜻이 안 맞으면 이혼하는 거다. 가정 파탄 난 게 후회된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가 남는다고 했다.이어 이박사는 "자식들한테 가슴에 못을 박은 게 (후회된다). 좋은 아빠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9년차 간미연 VS 20년차 솔지…트로트 가수 넘쳐나는데 TOP7 될까('현역가왕3')

    29년차 간미연 VS 20년차 솔지…트로트 가수 넘쳐나는데 TOP7 될까('현역가왕3')

    대한민국 장르별 톱 티어 현역 가수 간미연과 솔지가 ‘현역가왕3’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 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후 메인 보컬이자 비주얼 멤버로 뜨거운 팬덤을 얻은 이후 솔로 활동 중 ‘파파라치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29년 차 현역으로 ‘현역가왕3’에 참전한 간미연은 “‘현역가왕’에 도전하겠다고 하고선 흰머리가 많이 늘었다”라고 긴장감과 부담감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베이비복스에서 트롯 베이비로 돌아왔다. 깜짝 놀라셨겠지만, 이번에 제대로 깊은 국물 우려낸 것 같은 트롯 한 번 진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트롯 베이비의 가왕 도전기, 응원해달라”라고 애교 가득한 말을 덧붙였다.역주행의 아이콘 EXID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20년 차 현역 솔지는 ‘탈 아이돌급 메인 보컬력’을 인정받는 자타공인 가창력의 소유자다. 첫 등장부터 현역들을 긴장하게 한 솔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OP7을 뽑는다고 하니 제가 도전을 마다할 수 없었던 거 같다”라며 “놀러 온 게 아닌 만큼 한 무대 한 무대마다 진심으로 임하겠다. TOP7까지 가겠다는 각오로 무대를 부숴보도록 하겠다”라고 강력한 결의를 내질렀다.간미연과 솔지 외에도 뮤지컬 20년 차 차지연, 원조 레전드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던 21년 차 실력파 현역 스테파니, 팝페라 가수로 팔방미인 능력을 인정

  • 박나래는 하차 했는데, '나혼산' 새 멤버 공개됐다…주인공은 '연봉 191억' 김하성

    박나래는 하차 했는데, '나혼산' 새 멤버 공개됐다…주인공은 '연봉 191억' 김하성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미국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에서 비시즌을 맞은 그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흥겨운 ‘라틴 음악’으로 아침을 여는 반전 취향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해 약 연봉 191억을 받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된다. 야구선수 김하성은 2019년 국내 리그 득점 1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하는 등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메이저리그 진출 후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야구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를 놀라게 한 김하성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고, 그는 ‘엄청나다’는 의미의 별명 ‘어썸 킴’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2025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김하성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성이 비시즌 기간 한국에서 지내는 ‘메이저리거의 스위트홈’이 담겨 시선을 끈다. 서울 전경이 보이는 통창, 그의 야구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 주방과 드레스룸까지 ‘칼 각’으로 정리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종 유니폼과 트로피, 황금빛으로 빛나는 ‘골드 글러브’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지 약 5년 차에 접어든 김하성은 “한국이 더 내 집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

  • 도경수 "날 이상하게 쳐다봐"…인성 논란 생기고도 악행에 대만족('조각도시') [TEN인터뷰]

    도경수 "날 이상하게 쳐다봐"…인성 논란 생기고도 악행에 대만족('조각도시') [TEN인터뷰]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분이 계셨어요. 제 머리를 해주다가 '쳐다보지 마'라고 한 분도 있었어요. 물론 장난이겠지만 말이죠. 현장에서도 그런 반응을 보인 스태프들이 있었는데, 그만큼 저를 잘 봐주셨다는 뜻인 거 같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주다가 한 점을 더 안 주는 분도 계셨어요. 그건 좀 서운했죠."배우 도경수는 주위에서 인성을 의심할 정도로 첫 악역을 실감 나게 소화했다. 그는 지난주 최종화까지 모두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악역에 도전했다. '조각도시'는 흉악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청년 태중(지창욱 분)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해가는 액션 드라마. 도경수는 범죄 현장을 조작해 VIP들의 범죄를 은닉해주고 살인 행위도 서슴지 않는 요한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재밌게 봤다'는 연락을 가장 많이 받았고, '새로운 모습이 좋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런 역할을 못 만나서 안 했던 거예요. 항상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부담이나 걱정보다 오히려 재밌겠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새로운 걸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신선한 경험이어서 '조각도시'를 재밌게 촬영했죠. 평소 감정 표현이나 목소리를 크게 하는 성향이 아닌데, 캐릭터를 통해 크게 소리 질러 보기도 하고,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보기도 했어요. 캐릭터를 통해 대리 경험을 한다는 것도 재밌었죠."첫 악역 도전인 만큼 아쉬운 점도 있었을 것. 그는 캐릭터의 악랄함을 부각하기 위해 극에서 짧지만 억세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했다.

  • [종합] '기혼' 함은정♥윤선우, 겹경사 터졌다…"시청률 10% 넘으면 MBC 최초로 해외여행 공약" ('첫번째')

    [종합] '기혼' 함은정♥윤선우, 겹경사 터졌다…"시청률 10% 넘으면 MBC 최초로 해외여행 공약" ('첫번째')

    최근 기혼자가 된 윤선우와 함은정이 MBC 일일극 '첫 번째 남자'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 배우들과 연출진은 시청률 10%가 넘기기를 기대하며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과 강태흠 PD가 참석했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윤선우는 지난 10월 동료 배우인 김가은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함은정은 지난달 말 김병우 감독과 결혼했다. 오장미와 마서린 1인 2역을 맡은 함은정은 호흡을 맞춘 윤선우에 관해 "리딩 때부터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결혼이라는 큰 키워드가 내 머릿속에 있지 않을 정도로 윤선우 배우와 연기할 때 오로지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공교롭게 둘 다 경사가 있고 난 다음의 작품이라 좋은 일이 덩달아 생기지 않을까. 시청자분들께 더욱더 각인이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혼 덕분에 더 집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캐릭터에 관해 함은정은 "1인 2역을 처음 맡다 보니까 부담이 많이 됐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압박도 있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의 도움으로 리딩 하면서 많이 잡아갈 수 있었다. 덕분에 촬영을 시작하면서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비주얼적으로 다르게 보이려고 했고 목소리 톤, 감정, 모토를 다르게 접근하는 공부를 했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quo

  • 신용재X김원주, 17년 이어 온 끈끈한 팀워크 과시…"한번도 싸운 적 없어" 충격 ('목요일밤')

    신용재X김원주, 17년 이어 온 끈끈한 팀워크 과시…"한번도 싸운 적 없어" 충격 ('목요일밤')

    감성 보컬 듀오 이프(2F)의 신용재와 김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프는 신곡 '너 없이 너에게'에 이어 발매한 '내 모든 곳에'를 비롯한 음악 활동과 오랜 팀워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가수 조현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는 '오늘 밤 2층이들을 가지겠어,,,☆ 내성적인 두 남자의 소심한 유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등장한 지난 2020년 보컬 듀오 이프를 결성하기 전 포맨 3기로 약 10년간 활동했던 신용재와 김원주는 무려 17년 동안 함께하면서도 단 한 번도 다투거나 서로에게 서운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주는 "저희가 포맨으로 10년 정도 활동하다가 회사를 나오고 새 출발하면서 이프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용재는 "두 사람이 성향과 생각, 취향까지 비슷해 의견 충돌이 전혀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싸운 후 무대에 올라가 서로 시선을 회피하며 노래를 불렀던 상황을 재연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항상 나만 화나 있다"고 덧붙이며 다툼 없는 이프의 팀워크에 감탄했다.조현아는 포맨 3기와 어반자카파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며 같은 대기실을 사용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대기실이 너무 조용했다"며 시끄러웠던 어반자카파와 달리 조용한 대기실 분위기에 결국 밖에서 대화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안겼다. 조현아는 "정말 조용히 계시다가 무대 올라가서 파워풀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생각난다"고 덧붙였다.신용재는 김원주

  • 박보검·카리나가 왜 '트롯 올스타전'에…알고 보니 정체는 '뽕면'

    박보검·카리나가 왜 '트롯 올스타전'에…알고 보니 정체는 '뽕면'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에 박보검, 카리나 등 최정상 배우 및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뽕면’ 친구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13회는 미스터리 친구 공개쇼 ‘뽕면가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얼굴을 감춘 ‘뽕면’ 친구들이 ‘환상의 뽕짝’을 찾아 나선다. 이날 정체를 숨긴 6인의 ‘뽕면’ 친구들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삘’과 ‘뽕’이 통할 ‘미스·미스터’를 찾아 짝꿍을 맺는다. 배우급 기럭지와 8등신 비율을 가진 ‘뽕면’ 친구의 등장에 ‘미스·미스터’는 “박보검”, “조인성” 등 훈남 배우로 추정한다. 뿐만 아니라 4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 멤버 ‘장카설유’(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에 버금가는 ‘트롯계 아이돌’도 등장한다. 짝꿍을 찾은 ‘뽕면’ 친구들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힌 뒤, 짝꿍이 된 ‘미스·미스터’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뽕면’ 친구들은 제각각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토끼 가면을 쓴 ‘바니바니’는 50년 동안 연구했다는(?) 모창 실력을 뽐낸다. ‘빗속의 여인’을 부르며 김건모 모창을, 이어 박효신과 송가인까지, 성별을 넘나드는 모창을 하며 자신의 정체를 미궁 속으로 빠뜨린다. 또한 ‘파이브 잡스’는 개인기로 ‘신체 분리 댄스’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시작부터 몸과 골반을 분리해 과감한 몸짓을 선보이더니 이내 무

  • '흑백요리사' 반찬셰프, '뒤통수' 충격 고백…"분량 겨우 2분" 서운함 폭발 ('안성재')

    '흑백요리사' 반찬셰프, '뒤통수' 충격 고백…"분량 겨우 2분" 서운함 폭발 ('안성재')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반찬셰프가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안성재'에서는 '왜 편집된 것 같아? 노잼 중에서 제일 요리 잘하는 흑수저 반찬 셰프 최초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안성재 셰프가 반찬셰프를 만나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반찬셰프는 '흑백요리사' 4라운드 레스토랑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안성재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분이 있어 직접 찾아오게 됐다"고 반찬셰프를 소개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반찬셰프는 3라운드에서 '육전 아이디어'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9회까지의 방송 분량이 2분도 채 되지 않았던 점이 조명되었다.두 셰프는 식사를 함께하며 당시 프로그램 상황을 회상했다. 안성재가 반찬셰프에게 "몇 라운드에서 탈락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반찬셰프는 "4라운드다"며 "두 번째 팀전인 레스토랑 미션에서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에 안성재가 다시 "첫 번째 팀전에서는 살아남았었냐"고 묻자 반찬셰프는 "안성재 셰프님 육전으로 살아남았었는데 그 부분마저도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말에 안성재는 빵 터지며 머쓱해 했다.이어진 대화에서 안성재가 반찬셰프에게 "그럼 '흑백요리사'가 어떤 의미였냐" 질문했다. 그러자 반찬셰프는 "솔직히 '뒤통수' 같다"고 답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반찬셰프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화면으로 보지 못했던

  • "새엄마만 3명"…'투병 부부' 남편, 어린 시절 충격 고백 ('이혼숙려캠프')

    "새엄마만 3명"…'투병 부부' 남편, 어린 시절 충격 고백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투병 부부 남편이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투병 부부 남편은 "어머니가 친어머니 포함해서 네 분이다. 새어머니가 세 명이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이어 남편은 9살 때 부모가 이혼해 형제와 함께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고 밝혔다. 이후 "아버지가 기원을 차렸었는데, 방이 하나 있었다. 연탄 창고에서 하나뿐인 동생과 함께 생활했다. 어떻게 자식한테 그럴 수 있었나 싶다"고 당시 어려웠던 환경을 떠올렸다.그는 부자 사이가 멀어진 이유도 새어머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버지 밑에서 도시가스 시공을 배웠는데, 독립할 때까지 내 명의 통장이 하나도 없었다. 무일푼으로 독립을 했다. 이복형제에게 집 명의가 넘어갔다"며 "새어머니가 부자 사이를 계속 이간질했다"고 토로했다.이어 "그런 환경이다 보니 동생과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급할 때 동생이 도와준 적이 많다"며 형제 사이가 유독 끈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는솔로' 17기 영수, '파혼설' 전면 해명…웨딩 화보 SNS 삭제 진짜 이유는 ('촌장주점')

    '나는솔로' 17기 영수, '파혼설' 전면 해명…웨딩 화보 SNS 삭제 진짜 이유는 ('촌장주점')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영수가 과거 연인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가 삭제하며 불거졌던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17영수 결혼설? 파혼설? 속 시원하게 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출연한 15기 영수는 17기 영수에게 "요새 어떻게 지냈냐 SNS 소식으로 이별한 것 같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영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은 아니고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지웠다"고 답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앞서 영수는 연인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개인 SNS에 올렸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하면서 대중의 축하가 안타까움으로 바뀌고 파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인 바 있다.영수는 이 경험을 회상하며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수는 웨딩 화보를 올릴 당시 "당연히 진지하게 생각했고 그 사람을 위했으며 정말 잘될 줄 알았다"면서도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알 수 없더라"며 말끝을 흐렸다. 15기 영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영수는 올린 수준이 달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제작진이 "정확하게 파혼이 맞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영수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수는 "사람들이 오해해서 말하고 싶었다"며 "결혼 날짜를 정하고 정식으로 웨딩 촬영을 한 것이 아니라 지인이 웨딩 업체 대표여서 '어차피 결혼할 텐데 예행연습 삼아 한 번 찍어보자'고 제안해 사진만 촬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경실, '세바퀴'서 자진 하차 이유 "악녀 돼 있더라…못 참아"('옥문아')

    이경실, '세바퀴'서 자진 하차 이유 "악녀 돼 있더라…못 참아"('옥문아')

    개그우먼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자진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 이금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옛날에는 토크를 좀 세게 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며 "어느 순간 내가 악녀가 돼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경실은 특히 '세바퀴' 하차를 직접 결정한 이유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그는 "박미선은 친정 엄마 느낌, 나는 시어머니 캐릭터였다.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 해서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아주 못된 애가 됐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어느 날 제작진이 싹 바뀌었는데, 더 잘해보겠다고 다시 나를 악녀로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이경실은 "그래서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하고 '세바퀴'를 (스스로) 그만뒀다. 다른 사람 보다 더 일찍 그만둔 거다"며 자진 하차 비화를 전했다.이를 듣던 MC 송은이는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양세찬이 "요즘 SNS에서 DM을 많이 받는다고 들었다"며 궁금해하자 이경실은 "이혼한 사람한테 이혼 상담 DM이 많이 온다, 내 얘기를 꺼내고 싶지 않지만 좋게 답을 해준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정현, 194억 건물주의 봉사활동 클래스…♥의사 남편 대동한 '400인분 급식 봉사'

    이정현, 194억 건물주의 봉사활동 클래스…♥의사 남편 대동한 '400인분 급식 봉사'

    이정현과 남편이 부부 동반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정현은 봉사활동에서도 '큰 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의사인 남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이 각자 잘하는 장기를 살려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한 이정현 부부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에게 “내일 나도 봉사활동 같이 가기로 했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정현 남편은 전공의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의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고. 이정현은 “남편이 봉사하는 곳에 나도 꼭 한 번 가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정현과 남편은 연애 시절에 나눴던 이야기를 회상했다. 이정현은 “전쟁이 나면 남편이 정형외과 의사라, 최전방으로 불려 간다고 하더라. 그러면 나도 따라가서 옆에서 노래라도 하겠다고 했다”며 “그때는 너무 사랑해서 떨어지기 싫었던 거다”라며 추억에 잠겼다.이날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인 요리를 꺼냈다. 남편이 의료 봉사를 하는 곳에서 자신은 400인의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를 하기로 한 것. 이정현은 전날부터 400인분의 겉절이를 만든 것은 물론, 이번 급식 봉사를 위해 모든 식재료를 자비로 직접 구입하고 자신의 레시피로 모든 메뉴를 짰다고.봉사 당일, 봉사자들과 함께 400인분 대량 급식을 척척 만들어내는 이정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