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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연예인♥' 붐, 결국 수술 감행했다…"오른쪽 발목 수술 여파" ('스파이크 워')

    '비연예인♥' 붐, 결국 수술 감행했다…"오른쪽 발목 수술 여파" ('스파이크 워')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방송인 붐이 발목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6개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설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위해 달려간다.  이수근과 붐이 ‘스파이크 워’에서 각 팀의 주장을 맡아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다. 이에 이수근과 붐에게 ‘스파이크 워’ 주장이 된 소감, 역할, 배구 실력, 곁에서 지켜보며 느낀 김세진-신진식-김요한 배구 레전드 3인의 스타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이수근은 배구단에서 키는 제일 작지만 존재감은 가장 큰 주장으로 활약한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아무래도 나이가 가장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장을 맡게 됐다. 제 나이에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기 관리가 잘 됐다는 증거라 생각해서 뿌듯하다”라며 “제가 맡은 포지션은 리베로인데 리베로의 역할처럼 코트 뒤에서 튀지 않고 묵묵하게 팀을 챙기고 있다. 주로 회식과 단합을 담당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팀원들의 고충을 들어주면서 팀워크를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담 블로킹’ 최강자가 예상되는 붐은 주장이 된 소감에 대해 “너무나도 영광이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단체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일들이 많이 없다. 배구

  • 자이언티, '조롱 영상'에 결국 입 열었다…"고소할 뻔, 나는 잘 불렀다고 생각해" ('라스')

    자이언티, '조롱 영상'에 결국 입 열었다…"고소할 뻔, 나는 잘 불렀다고 생각해" ('라스')

    자이언티가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한 진심 어린 도전부터 음악 뒤에 숨은 집착적인 디테일, 그리고 롤드컵의 전설 페이커와의 작업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 ‘양화대교’와 ‘마법의 성’으로 이어지는 대표곡 이야기와 함께 그만의 감각적이고 솔직한 음악 세계를 펼쳐 스튜디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자이언티는 예능 출연이 쉽지 않았던 속내부터 털어놓는다. 그는 “의욕은 넘치는데 뜻대로 안 되면 괴롭다”며 예능 울렁증을 고백하고, “몇 년에 한 번 예능 욕구가 차오른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그는 가장 긴장되는 순간마다 떠오르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공감을 자아낸다.음악 작업 방식도 공개된다. 자이언티는 가사를 쓰기 위한 메모 습관과 “같은 파트를 10시간씩 일주일 넘게 반복한 적 있다”는 디테일 집착형 작업기를 들려준다. 이어 ‘양화대교’가 어떻게 그의 대표 수식어가 되었는지, 그리고 한때 조롱 대상으로 쓰였던 ‘마법의 성’ 무대에 대한 뒷이야기도 밝힌다.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부른 ‘마법의 성’에 대해 “저는 잘 불렀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또 퀄리티가 높은 유명한 조롱 영상이 언급되자 “지금보다 성격이 안 좋았으면 고소할 뻔했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롤드컵의 주인공 페이커와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최초 공개된다. 자이언티는 “페이커 님이 팔로우하고

  • 황혜영, 국제학교 아들 가방 뒤졌더니…"이걸 왜 아직도 들고 다녀"('황혜영이다')

    황혜영, 국제학교 아들 가방 뒤졌더니…"이걸 왜 아직도 들고 다녀"('황혜영이다')

    가수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들의 가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국제학교 vs 사립 초등학교 황혜영 쌍둥이 아들 가방 긴급 점검 가방 열자마자 말문 막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황혜영은 영상에서 "한 녀석은 사립초를 다니고 있고, 한 녀석은 국제학교에 다닌다. 두 아이 가방이 어떤 상태인지 급습해서 확인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먼저 사립초에 다니는 아들의 가방을 열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그대로 놔둔 가방을 확인하던 그는 "이건 언제부터 들어있는 거니?"라고 물었다. 반납되지 않은 도서관 책을 발견하자 "얼른 반납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한 달 전 공부했던 용지와 여름방학 미션 노트북까지 나온 상황에 "한 달 있으면 겨울방학인데 이걸 왜 들고 다니냐"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아들 대용 군의 가방도 공개됐다. 황혜영은 두꺼운 책을 들어보며 "어우, 벽돌이니?"라고 반응했다. 아들이 공부한 흔적을 살펴본 그는 "A+를 받았다. 좋다. 굉장히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2.0%→3.8% 시청률 급등하더니 1위 찍었다…윤계상, 결혼 4년차에 'UDT'로 인생캐 경신 [종합]

    2.0%→3.8% 시청률 급등하더니 1위 찍었다…윤계상, 결혼 4년차에 'UDT'로 인생캐 경신 [종합]

    배우 윤계상이 결혼 4년 차에 'UDT'로 새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예측불가한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간의 케미스트리,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3, 4화에서는 기윤시를 뒤흔든 연쇄 폭발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지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회 2.0%으로 시작해 4회 만에 3.8%를 돌파했다.차량 폭발과 ATM기 폭발 사고의 실체를 파악하기도 전에 또 다시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창리동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3화에서는 서로를 경계했던 ‘최강’(윤계상), ‘곽병남’(진선규)은 함께 사건을 파헤치며, 점점 대체불가한 이웃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3화에서는 3년 만에 대기업에 취직한 ‘명오’(조찬빈)가 버스 폭발 사고로 희생되며 큰 충격을 안겼고, 친구 ‘명오’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박정환’(이정하)이 본격적으로 ‘동네 특공대’에 합류했다. ‘최강’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차량 폭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물류 센터에 잠입한 ‘최강’은 능숙한 방식으로 실마리를 확보하며 폭발 사고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의 집을 찾아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채업자 무리를 단숨에 제압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동네 특공대’

  • 전현무, 결국 편성 밀렸다…고정 예능만 17개라더니 방송 1시간 늦춰져 ('독사과')

    전현무, 결국 편성 밀렸다…고정 예능만 17개라더니 방송 1시간 늦춰져 ('독사과')

    올해 고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17개라고 알려진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있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가 이번 주부터 편성이 1시간 밀린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는 사랑하는 사람의 본모습을 낱낱이 공개하는 밀착 리얼 실험카메라로, MZ 세대의 폭발적 관심 속 SNS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애플녀가 던진 “좀만 안아줘”라는 ‘최종 독사과’ 숏츠 영상은 96만 뷰를 넘어섰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으며, 무려 2.2만 회 이상 공유되는 등 강력한 파급력을 발휘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의뢰인이 실험 현장을 보고 충격 받았을 것 같다”, “남자친구의 본모습과 속마음, ‘독사과2’가 진짜 제대로 검증했네”, “저렇게 매력적이고 적극적인 애플녀에게 안 넘어가는 남자들이 있을까?”, “거짓이나 가식 1도 없는 연애 실험 결과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는 반응으로 그 어떤 연애 상담이나 점집보다 확실한 ‘솔루션 맛집’인 ‘독사과2’만의 ‘사랑 확인법’을 인정했다.실제로 ‘독사과2’에 출연한 의뢰인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던 의문이나 걱정들을 ‘독사과 실험’ 을 통해 확실하게 해소할 수 있어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나아가 자신들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 ‘독사과2’에 감사한 마음까지 전하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3회의 경우, 의뢰인은 ‘여사친 부자’인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궁금해서 ‘맞춤 연애 실험&rsquo

  • 이상민·김준호, '하차 여론'에 결국 입 열었다…"결혼해서 시청률 박살 내" ('돌싱포맨')[종합]

    이상민·김준호, '하차 여론'에 결국 입 열었다…"결혼해서 시청률 박살 내" ('돌싱포맨')[종합]

    '돌싱포맨'이 8주 역속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이상민과 김준호가 시청률 살인죄로 취조 받았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등장에 앞서 멤버들은 취조 놀이에 몰입한 형사들로 분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준호와 이상민을 향해 "두 분은 시청률을 박살 낸 시청률 살인죄로 여기 왔다"며 "두 분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서 시청률을 다 떨어뜨렸지 않냐"라고 말했다.이에 이상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결혼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진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굴하지 않고 탁재훈은 "이상민 씨 결혼 때문에 시청률 떨어져서 미안하니까 머리 물들여서 어떻게 해보려는 거 아니냐"라고 몰아 붙였고, 임원희는 "이상민 씨는 가중 처벌이다. 지금 본인 캐릭터가 없다. 결혼했지, 빚 갚았지, 머리만 물들이면 다야?"라며 버럭했다. 김준호도 "저는 사실 (이상민) 거지 시절이 그립긴 합니다"라고 거들었다.탁재훈은 이상민, 김준호에게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한마디만 해라"라고 요구했고, 이상민이 그가 시키는 말을 따라 하자 "이상민 씨 다시 돌아온 걸 축하드린다"고 놀렸다. 김준호는 끝까지 "난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간대 이동 후

  • 박소현, 26년 진행한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에…폭풍 눈물 '뚝뚝' ('남겨서 뭐하게')

    박소현, 26년 진행한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에…폭풍 눈물 '뚝뚝' ('남겨서 뭐하게')

    '소식좌' 박소현이 전례 없는 먹방을 선보인다.26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9회에서는 다시 찾아온 스페셜 MC 김숙과 예약 손님 '소식좌' 박소현이 '맛선 프로젝트'를 찾아, 푸짐한 대접 한상과 함께 '맛선자'와의 15년 묵은 서운함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소식좌' 박소현이 예약 손님으로 나선 '맛선 프로젝트'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의 입맛까지 터뜨린 대접 한상이 펼쳐진다. MC 박세리의 추천으로 향한 첫 번째 '맛선' 장소는 하루 200명 웨이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오픈런 맛집. 직화 양고기 숄더랙이 토핑으로 들어간 직화 마라탕과 버터 깐풍기, 누룽지 오니기리, 군고구마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는 '소식좌' 박소현의 입맛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박소현의 '맛선자'와 함께할 두 번째 '맛선' 장소는 평일 웨이팅만 1,000명에 달한다는 스케일의 힙지로 야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곳에서는 직화로 구운 소금구이 바비큐와 수제 흑돼지 소시지, 골뱅이 쫄면 등 젓가락이 쉴 틈 없는 푸짐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은 맛자매에게 전수받은 '많이 먹는 팁'으로 전례 없는 먹방을 선보여 이영자에게 "박소현 못 먹는다 그러지 않았냐? 뭐야, 생각보다 잘 먹잖아"라는 견제를 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서 박소현은 소개팅에서 건망증 때문에 겪은 역대급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26년간 진행한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당시 임성훈에 대한 깊은 감사함을 회상하며 폭풍 눈물을 보기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박소현이 예능 출연 초

  • 명세빈, 공백기 생활고 시달렸다…"카드값 벌려고 가방 팔아" ('유퀴즈')

    명세빈, 공백기 생활고 시달렸다…"카드값 벌려고 가방 팔아"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에 대하여' 특집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0회에는 한바퀴 자전거 천재 재주꾼 고하은 학생과 판교 정신과 의사 이경준, 배우 명세빈 그리고 마라톤 씬에 혜성처럼 나타난 화제의 낭만러너 심진석이 출연한다.누적 조회수 500만 뷰와 함께 한바퀴 자전거 재주꾼으로 화제를 모은 09년생 고하은 학생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고하은 학생은 타기만 해도 어려운 한바퀴 자전거로 쌩쌩이 줄넘기, 쌍절곤, 노래까지 소화하며 주목받은 주인공으로, 고등학교 장기자랑 무대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고하은 학생은 모두를 놀라게 한 장기자랑 무대의 비하인드는 물론, 줄넘기에 이어 한바퀴 자전거 마스터로 거듭나게 된 여정을 직접 공개할 예정.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묘기로 유재석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낸 즉석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판교의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직장인들을 상담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경준 박사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IT 기업과 대기업 등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판교에서만 7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 온 이 박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언급하며 연차, 직급마다 다른 직장인의 고민부터 우울감까지 세밀하게 짚어낸다. 실제로 대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상담했던 생생한 경험담도 전해질 예정.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중간관리자급이라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이 시대 모든 '김

  • 3연속 흥행 실패했는데…원진아, 데뷔 11년 만에 지성과 손 잡았다 ('판사이한영')

    3연속 흥행 실패했는데…원진아, 데뷔 11년 만에 지성과 손 잡았다 ('판사이한영')

    2015년 데뷔한 배우 원진아가 권력의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는 악바리 검사로 변신한다. 앞서 원진아는 TV드라마에서 연달아 흥행 부진을 겪었다. '아이쇼핑',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날 녹여주오' 모두 최고 시청률 2~3%대로 종영했다.  오는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원진아는 극 중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까지 몰고 간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로 분한다. 막강한 권력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인물로, 그녀 앞에 마이웨이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나타나며 예측불허의 공조가 시작된다.26일 공개된 스틸에서 원진아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다양한 표정으로 베테랑다운 노련함과 열정 넘치는 열혈 검사의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다.특히 복수를 향한 폭주 기관차 같은 질주, 정의와 사적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 연기는 ‘판사 이한영’의 서사를 더욱 짙게 채울 예정이다. 이한영과 손을 잡은 뒤 점점 커져가는 신뢰와 불신의 간극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판사 이한영’ 제작진은 원진아에 대해 “MBC 첫 작품인 만큼 열의가 대단하다. 원진아 배우가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푹 빠져보셨으면 좋겠다”면서 “원진아 배우가 연기하는 김진아 캐릭터가 ‘판사 이한영’의 핵심 인물로서,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나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 윤은혜, 끝내 고개 숙였다…유부남 아이돌에 말 실수 "미래의 와이프가" ('홈즈')

    윤은혜, 끝내 고개 숙였다…유부남 아이돌에 말 실수 "미래의 와이프가" ('홈즈')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사과를 전했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국밥로드 in 서울’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한국인의 소울을 찾는 뜨끈한 임장으로 한강벨트를 따라 ‘국밥로드 in 서울’이 펼쳐진다. 예로부터 한국인의 영혼을 위로한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 국밥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시장과 주거단지가 생겨난다고 했다. 국밥 따라 동네 임장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은혜와 황찬성 그리고 장동민이 함께 한다.세 사람은 국밥로드 첫 번째 임장지가 있는 서울시 중구 약수동으로 향한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약수동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구옥과 아파트 그리고 재개발 지역이 섞여있는 오래된 동네이다.장동민은 “1968년에 문을 연 약수시장에는 정겨운 노포들이 많은데, 이곳에 국밥 3대장이 있다. 대기업 회장님의 단골집, 3대째 운영 중인 국밥집, 노포 감성의 로컬들의 맛집이 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MZ들의 국밥 투어 성지가 됐다.”고 소개한다.세 사람은 원활한 임장을 위해 약수시장 국밥 3대장 중 한 곳을 들른다. 황찬성이 자리에 앉자마자 수저를 놓자 윤은혜는 “팀에서 막내였죠? 막내들 특징이 있어! 시키지 않아도 수저를 놓는다.”고 공감한다.식성을 묻는 질문에 황찬성 “뭐든지 잘 먹는다. 맛이 느껴지면 맛있어요. 제가 맛없다고 하는 건 진짜 안 돼요”라고 고백하자, 윤은혜는 “미래의 와이프가 진짜 좋아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황찬성은

  • 올해만 작품 5개 캐스팅된 20대 남배우, 윤계상과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환상의 호흡

    올해만 작품 5개 캐스팅된 20대 남배우, 윤계상과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환상의 호흡

    배우 이정하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이정하는 이정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외 올해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굿보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빌리브 - 빙신'에도 캐스팅돼 활약했다.지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3, 4화 방송에서 이정하는 박정환 역을 맡아 친구 명오(조찬빈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마주한 뒤 흔들리는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또 정환은 사건의 단서가 될 토끼 인형이 찍힌 명오의 SNS 영상을 직접 보여주며 추적에 힘을 보탰고, 폭탄에 대해 숨기려는 최강(윤계상 분), 곽병남(진선규 분), 이용희(고규필 분)에게 "친구의 일이니 자세히 말해달라"고 애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정하는 과장되지 않은 어조와 섬세한 표정 변화로 캐릭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완성해 냈다. 설명보다 여백으로 감정을 담아내는 그의 연기는 박정환의 감정 변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에서 동시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사진작가♥' 김원희, 21년 차 무자녀 부부라더니…해외 입양인에 사비로 초호화 선물 ('퍼즐트립')

    '사진작가♥' 김원희, 21년 차 무자녀 부부라더니…해외 입양인에 사비로 초호화 선물 ('퍼즐트립')

    김원희가 72년생 동갑내기 해외 입양인 캐리와의 첫 만남에 사비로 고급 한복을 선물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김원희는 2005년 2살 연상의 사진작가와 결혼해 자녀 없이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 지원 선정 작품으로, 해외 입양인과 스타 퍼즐 가이드의 여정으로 하여금 함축된 삶의 롤러코스터를 느끼게 하며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해외 입양인 캐리와 김원희는 첫 만남부터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나이뿐만 아니라 키도 비슷하고, 관심사도 비슷해 금세 절친 사이로 거듭난다고.그런 가운데 김원희가 캐리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고급 한복을 사비로 준비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원희는 캐리에게 초록색 한복 치마와 하얀색 저고리를 선물하고, 김원희는 노란색 한복 치마와 하얀색 저고리를 맞춰 입은 채 친자매 같은 자태를 뽐낸다. 김원희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 캐리는 "나 이거 출근할 때도 입을게"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린다.붕어빵 같은 한복 미녀로 거듭난 김원희와 캐리는 인력거에 올라 북촌을 함께 둘러보고 카페에 앉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북촌 나들이에 나선다고. 김원희와 캐리의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김원희와 캐리의 솔직한 교감과 엄마를 찾기 위해 나선 캐리의 여정을 지켜보던 최수종은 "잃

  • 장혁 "다들 나를 액션 배우로 알지만"…후배 배우 찾아가 조언 ('박장대소')

    장혁 "다들 나를 액션 배우로 알지만"…후배 배우 찾아가 조언 ('박장대소')

    배우 장혁이 대학로 소극장 관객 모집 의뢰를 받고 현장을 찾는다. 26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5회에서는 박준형·장혁이 연극 배우들의 요청을 받아 관객 모집에 나서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은 "요즘 관객이 줄어 힘들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장사가 안 되나?"라며 현장으로 이동했고,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대학로의 한 소극장이었다. 의뢰인은 "정말 와주실 줄 몰랐다"며 "연극을 보러 오는 관객이 적어 선배들의 힘을 얻고 싶다"고 요청했다. 박준형은 "지금 우리 보고 밖에 나가서 삐끼 역할을 하라는 거냐"고 당황했지만, 두 사람은 잠시 고민 끝에 관객 모집을 맡겠다고 답했다. 의뢰인은 공연 홍보 외의 부탁도 전했다. 그는 "선배님들과 저희 극 대본으로 리딩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사실 난 한글을 잘 못 읽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혁은 "전체 톤을 모르는 상황이지만 한번 해보겠다"며 대본을 들었다. 장혁은 즉석 대본 리딩에서 연기 조언도 건넸다. 그는 "대부분 나를 액션 배우로 알고 있지만 사실 내 태생은…"이라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장혁은 장난스러운 멘트로 의뢰인과 배우들의 분위기를 띄우며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박장 브로'는 대학로 거리로 나가 직접 연극 홍보에 돌입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연극 보실래요?", "재미있는 공연이 있다"며 관객 모으기에 집중했다. 비로 신발까지 젖었지만 박준형은 "예전에 god 시절 게릴라 콘서트가 생각난

  • [공식] 32.9% 최고 시청률 찍더니…역대 가장 몰린 '미스트롯4', 12월 18일 첫방 확정

    [공식] 32.9% 최고 시청률 찍더니…역대 가장 몰린 '미스트롯4', 12월 18일 첫방 확정

    '미스트롯4'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TV CHOSUN ‘미스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을 배출한 트로트 오디션 예능이다. 1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미스트롯4’는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 탄생을 목표로 더 뜨겁고, 더 독하게 달릴 전망이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8.1%, 시즌2는 최고 시청률 32.9%, 시즌3는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한 바 있다. ‘미스트롯4’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2019년 ‘미스트롯1’부터 2024년 ‘미스터트롯3’까지 목요일 밤을 트롯 열기로 꽉 채웠던 시리즈의 전통을 따르는 것. 매 시즌 부동의 ‘목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번 ‘미스트롯4’ 역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미스트롯4’에는 역대급으로 많은 지원자가 몰려 ‘5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가창력 톱티어로 꼽히는 네임드 가수들은 물론 ‘지금까지 대체 어디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과 매력을 자랑하는 새 얼굴들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지원자들은 최근 진행된 첫 마스터 예심 녹화부터 포텐을 터뜨리며 현장을 강력한 충격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미스트롯4’ 제작진은 “마스터 예심 첫 녹화부터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막강한 참가자들이 쏟아졌다. 장윤정, 장민호, 김연자, 진성 등 기존 마스터들은 물론 송가인부터 김용빈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선배 마스터들 역시 참가자들의 무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몇몇 마스터들은 ‘소름 돋는다’라는 감

  • 2.0%→3.8% 시청률 급등하고 1위 찍었다더니…윤계상, '우리 동네 특공대' 속 빛나는 열연

    2.0%→3.8% 시청률 급등하고 1위 찍었다더니…윤계상, '우리 동네 특공대' 속 빛나는 열연

    배우 윤계상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회 2.0%으로 시작해 4회 만에 3.8%를 돌파했다. 또 공개 2주 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3-4화에서는 기윤시에서 세 번째 폭발 사건이 일어나며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최강(윤계상 분)을 필두로 곽병남(진선규 분), 이용희(고규필 분), 박정환(이정하 분), 김인섭(조동인 분)의 팀플레이가 그려졌다.  최강이 JDD 특작부대 소속임을 알게 된 곽병남과 이용희는 그의 요청에 따라 정체를 비밀에 부치며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들이 계속해서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한편, 각자의 사연을 품고 박정환과 김인섭이 합류하며 최강과 함께 진실을 추적해 나갔다.이후 최강은 첫 번째 폭발 사고 시 사라졌던 차량이 숨겨져 있던 창고에 잠입해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았다. 이용희는 확보했던 컴퓨터를 복제, 김인섭은 그 안에 있던 교통사고 영상을 방송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그러나 4화 말미, 최강에게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윤계상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고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비되는 면모들이 매력적인 캐릭터인 만큼 윤계상의 치밀한 완급조절과 극과 극을 넘나드는 섬세한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흔들림 없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