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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하, 전남편 폭력에 귀 안 들려…"고막 두 번 터졌다, 뇌출혈로 응급실行" ('데이앤나잇')

    김주하, 전남편 폭력에 귀 안 들려…"고막 두 번 터졌다, 뇌출혈로 응급실行" ('데이앤나잇')

    김주하 앵커가 고막이 두 번 터져 왼쪽 귀가 잘 안들린다고 고백했다.20일 방송된 MBN '데이앤나잇' 5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오은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주하는 남편이 내연녀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앞 동에 집을 얻어 외도한 사실을 털어놨다. 또 그는 “외도를 증거로 제시하면 남편이 할 말이 없을 때 주먹이 나왔다. 제가 지금 고막이 파열서 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 두 번 정도 맞았다. 한번은 넘어지면서 외상성 뇌출혈이 왔다. 뉴스 1시간 전에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저에게 ‘신고해 드릴까요’ 하더라. 괜찮다라고 했다”고 말했다.이후에도 남편의 폭행은 계속됐다고 김주하는 남편이 자신이 사준 옷을 입지 않았다고 심한 폭행이 가해졌고 결국 응급실까지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오은영은 “응급실 선생님과 제가 통화했기에 정확히 기억한다. 심하게 목이 졸린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김주하는 “저에게 한 폭행은 참을 수 있었다. 아들에게까지 폭행이 갔다”며 “아이가 숨바꼭질 하다가 늦게 나왔다고 달려가서 애 멱살을 잡고 뺨을 엄청나게 때렸다. 아이가 차에 먼저 타고 있는 걸 모르고 찾았는데 또 끌어다가 화장실로 데려가 때렸다. 사람들이 놀라서 말릴 정도로 소리가 컸다”고 전했다.김주하가 이혼을 통보하자 전 남편은 8장의 반성문을 쓰며 사죄했다고. 하지만 이후 둘째를 낳고 결혼생활을 이어갔는데 남편의 잘못은 반복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전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얻었지만 2013년 전남편의 외도와 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

  • 줄줄이 '활동 중단'했는데…김종국, 롱런 비결 밝혔다 "일·운동·집만 해" [KBS연예대상]

    줄줄이 '활동 중단'했는데…김종국, 롱런 비결 밝혔다 "일·운동·집만 해" [KBS연예대상]

    김종국이 롱런 비결을 밝혔다. 지난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김종국은 김숙에게 "데뷔 30주년 동기다. 겨우 30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5년 전에 대상도 같이 받았다"고 밝혔다. 롱런 비결에 대해 김종국은 "일, 운동, 집만 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토를 안 단다.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다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박나래, 조세호, 키, 입짧은햇님 등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방송 중단을 선언하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7살 연하♥' 붐, 둘째 임신 깜짝 고백했다…"뱃 속에서 잘 자라고 있어" ('KBS연예대상')[TEN이슈]

    '7살 연하♥' 붐, 둘째 임신 깜짝 고백했다…"뱃 속에서 잘 자라고 있어" ('KBS연예대상')[TEN이슈]

    붐이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붐은 "여러분의 광대 붐"이라며 "너무나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이경규 선배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주인 의식을 가지고 방송을 하라고 해주셨다. 가족, 부모님, 장모님, 아내 너무 고맙다. KBS 올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 지난 번 수상때는 첫째가, 이번에는 둘째가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깜짝 고백했다. 붐은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2024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주하, 전남편 내연녀와 앞 동에 집 얻어 불륜…오은영 분노 "상도덕도 없냐" ('데이앤나잇')

    김주하, 전남편 내연녀와 앞 동에 집 얻어 불륜…오은영 분노 "상도덕도 없냐" ('데이앤나잇')

    방송인 김주하가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BN '데이앤나잇' 4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오은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주하는 오랜 인연인 오은영 박사 앞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 오은영은 MC 자리에 앉아 "이혼을 겪고 나서부터는 이혼, 아픔 단어들이 주하를 상징하는 언어가 됐다"고 운을 뗐다.김주하는 연애 당시 유부남이었던 전 남편은 결혼 1달 전에 이혼을 한 사실을 숨겼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주하는 아이도 있고 가정을 지키자고 결심했다고. 하지만 그는 "남편이 외도하는 걸 알게 됐다. 서류 사건 이후에 이사를 갔는데, 한 동짜리 아파트였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아파트의 16층이었다. 집에서 내연녀 집이 보이고, 두 사람이 뭘 하는지가 다 보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MC 문세윤이 "집도 얻어준 거냐. 그 근처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주하는 "나도 남편에게 물어봤다. '왜 거기다 얻었냐고' 근데 남편도 내연녀에게 '너무 가깝지 않냐'고 했다더라"고 답했다. 또 김주하는 남편의 카드 사용 내역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미장원, 네일샵, 여성 사우나 이런 데서 결제가 됐다고 문자가 오더라"며 "직접 카드 사용내역을 찾아다니니 저희 동네더라. 집도 그때 알게 됐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도리에 넘는 행동을 해도 상도덕이라는 게 있지 않나"고 분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주사이모' 논란 칼 차단하더니…"올해는 글렀어, 기대 없다" [KBS연예대상]

    전현무, '주사이모' 논란 칼 차단하더니…"올해는 글렀어, 기대 없다" [KBS연예대상]

    전현무, 이찬원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찬원은 "대상 후보로 거론이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대상 누가 받을지 모르겠지만, 결과와 상관 없이 KBS를 통해 건설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KBS 원조 아들 전현무"라며 "매년 대상 후보로 올려줘서 감사하다. '사당귀' 팀이 응원해주고 있지만 기대는 없다. 6년째 대상 후보로 병풍을 서고 있는데, 그 자체로도 감사하다. 올해는 글른 것 같고, 내년에는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올해는 열심히 박수 쳐주겠다"고 미소 지었다.한편, 전현무는 앞서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이 확산되자, 과거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이에 지난 19일 전현무 측은 "불법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라며 재빠르게 선을 그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변우석 절친' 김재영 "센터밖에 안 해봐, 아이돌이었다면 비주얼 포지션이었을 것" ('아이돌아이')

    '변우석 절친' 김재영 "센터밖에 안 해봐, 아이돌이었다면 비주얼 포지션이었을 것" ('아이돌아이')

    변우석과 친하다고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이 아이돌 역할을 연기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줬다.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MC 박경림의 진행 아래 배우 최수영, 김재영 그리고 이광영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아이돌아이'는 내 최애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가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최수영을 스타가 아닌 '팬' 역할로 캐스팅한 이유에 관해 이광영 PD가 "미디어로 접했을 때 수영이라는 배우가 굉장히 도도하고 지적일 줄 알았다. 그런데 수영 씨가 예능에 출연한 걸 봤는데 너무 웃기더라. 만나 뵈면 진짜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맹세나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온오프였다. 유능한 변호사와 덕후의 모습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배우를 생각했을 때 최수영 배우가 떠올랐다"며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재영의 캐스팅 비화에 관해 이 PD는 "장르물에서 많이 접했어서 점잖을 거라 생각했는데, 처음 만나서 대화를 해보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 애교도 많고. 무척 귀엽다.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성격이더라"고 전했다. 이어 "도라익은 아이돌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긴 한데, 자기감정을 누구보다 솔직하게 표현해내는 역할이라 꼭 재영 배우가 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또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 배역 없이 온전히 다 소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PD는 "세나는 1부터 10 중 5의 감정에서

  • '김윤주♥' 권정열, 속내 밝혔다…"자격 없고 부족하다고 생각" [KBS연예대상]

    '김윤주♥' 권정열, 속내 밝혔다…"자격 없고 부족하다고 생각" [KBS연예대상]

    옥상달빛 김윤주 남편인 십센치(10cm) 권정열이 신인상을 받는 속내를 밝혔다.지난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쇼·버라이어트 부문 신인상은 '더 시즌즈' 십센치 권정열, '개그콘서트' 나현영이 받았다.권정열은 "자격도 없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게스트로 올 때는 몰랐는데 프로그램 MC를 해보니까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진심이다.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든다. 팬들과 가족, 스태프,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KBS 심야 음악 방송은 '더 시즌즈' 밖에 없다. 더 좋은 방송 하겠다"고 인사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강우, 47세에 신인상으로 한 풀었다…"♥아내와 기쁨 나눌 것" [KBS연예대상]

    김강우, 47세에 신인상으로 한 풀었다…"♥아내와 기쁨 나눌 것" [KBS연예대상]

    배우 김강우가 신인상을 받았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슈돌' 심형탁&심하루, '편스토랑' 김강우가 받았다. 심형탁 "너무 감사하다. 저는 부족하고 미완성된 사람이다. 와이프와 하루 덕분에 완성에 가까운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다. '슈돌' 제작진들께 영광을 바치겠다. 2025년 수고 많았다. 앞으로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내년에 48살인데 신인상을"이라며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고 싶었는데, 이걸로 한을 푼다. '편스토랑' 애청자였는데 멤버로 참여할 수 있게 연결해주신 이연복 셰프님, 제작진 감사하다. 원동력인 두 아들, 베스트 프랜드 아내와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강남 80평家' 정석원, "돈 벌면 전부 ♥백지영 갖다 줘…검소해졌다"

    '강남 80평家' 정석원, "돈 벌면 전부 ♥백지영 갖다 줘…검소해졌다"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에게 자신의 수입을 모두 맡긴다고 밝혔다.2일 백지영의 유튜브에는 백지영 정석원이 함께한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석원은 백지영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대기실로 들어섰다. 대기실에는 정석원의 딸 하과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정석원은 "제가 원래 옷을 정말 좋아했다. 이 형도 동대문에서 옷 일을 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지금은 그런데 그때 당시에 잘 꾸미고 다녔다. 지금은 검소해졌다"고 정석원의 과거 시절을 언급했다.정석원도 "맞다. (돈) 벌 때니까 썼는데 지금은 벌어서 와이프 다 갖다줘야지"며 수입이 있으면 아내에게 전부를 준다고 밝혔다.앞서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채널을 통해 재산을 오픈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차 두 대와 집 한 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남편이 돈을 거의 안 쓴다. 남편 헬스장에서 생기는 수익으로 쓴다"고 남편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한편 1999년 데뷔한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의 딸은 1년 학비가 3천만 원인 국제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백지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0평대 주택에 거주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세호는 불참했지만, 유재석은 참석했다…"내겐 굉장히 의미있는 날" [KBS연예대상]

    조세호는 불참했지만, 유재석은 참석했다…"내겐 굉장히 의미있는 날" [KBS연예대상]

    '국민 MC' 유재석이 신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은 "2013년도부터 신인상 10번째 시상을 하는 날이다.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다. 고향 같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이 자리해줬는데, 1년 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거두절미하고 신인상 시상을 시작하겠다"고 후보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올해 KBS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 없어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매년 신인상 시상자로 나서는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최근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1박 2일'을 자진 하차한 조세호는 불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놀토' 박나래·키·입짧은햇님 '손절 실패'…"요즘 뜨거운 분들"

    '놀토' 박나래·키·입짧은햇님 '손절 실패'…"요즘 뜨거운 분들"

    '놀라운 토요일' 각종 논란으로 활동 중지를 선언한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이 그대로 등장했다.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과 이상진, '폭군의 셰프' 이주안과 윤서아가 출연했다.이날 '놀토 금은방' 콘셉트 중 신동엽은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중 박나래, 키는 멤버들과 함께 서 있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평소 따로 소개하던 입짧은햇님 인사도 생략됐다.'놀토' 출연 소감을 묻자 김민석은 "오랜만에 메이저에 나와서 영광"이라고 밝혔고, 첫 출연인 이상진은 "고품격 음악 예능에 나와서 설렌다. 여기 계신 분들이 요즘 뜨거운 분들이잖냐"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주안은 '푹군의 셰프' 출연 이후 인기에 대해 "이주안은 몰라도 공길이는 알더라"면서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한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장발 잘 어울리는 연예인 13위' 선발된 소식에 "마음에 들어 3년째 유지 중"이라며 미소를 보였다.이전 사극 작품에서는 단명했지만, '폭군의 셰프'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았던 윤서아는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소녀시대 찐팬이었다. 윤아 언니랑 드라마 같이 했을 때 친구들이 '네가 뭔데'라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윤서아는 "주안 오빠랑 'Gee' 댄스를 3박 4일 연습했다"며 무대를 선보였고, 태연은 "지금까지 'Gee' 커버 중 최고다. 그때 그 안무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한편,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논란으로 하차한 박

  • 조세호, 결국 'KBS 연예대상' 불참했다…김종민은 당일 하차 "신개념" [TEN이슈]

    조세호, 결국 'KBS 연예대상' 불참했다…김종민은 당일 하차 "신개념" [TEN이슈]

    배우 조세호가 K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사짜 보이즈 김종민, 붐, 슨윤승, 박철규, 박서진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무대를 꾸몄다. 김종민이 무대에 등장하자 '1박2일' 멤버 딘딘, 유선호, 이준은 웃으며 무대를 반겼다. '1박2일' 테이블에는 김종민을 뺀 3명만 자리했다. 문세윤은 MC 자리에 있는 탓에 앉지 못했고, 또 최근 사생활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1박2일 시즌4'에서 자진 하차한 조세호도 보이지 않았다. 이날 문세윤은 "반갑습니다. MC를 맡은 K개그맨 문세윤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찬원은 "작년 대상 수상자이자 KBS 아들"이라며 "오프닝 무대부터 심상치 않았다. KBS에는 사짜보이즈가 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핵심 멤버로만 구성했다. 오늘만 하고 바로 하차한 신개념 아이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변우석♥김혜윤급 설레는 키 차이…남지현♥문상민, '28cm' 극복 후 지독한 핑크빛 ('은애하는')

    변우석♥김혜윤급 설레는 키 차이…남지현♥문상민, '28cm' 극복 후 지독한 핑크빛 ('은애하는')

    남지현과 문상민은 극 중에서 밤낮없이 지독하게 얽히며 시선을 끈다. 포털 사이트 기준으로 남지현의 키는 163cm, 문상민은 191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28cm에 달한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김혜윤과 변우석 역시 29cm의 키 차이로 화제 됐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의 관계가 달라지는 순간들을 공개,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극 중 홍은조는 낮에는 혜민서의 의녀로서 병약한 이들을 알뜰히 돌보고 밤에는 도적 길동으로 변해 탐관오리들의 곳간을 터는 이중의 삶을 사는 인물이다.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한량 행세를 하는 도월대군 이열은 포청에서 종사관 놀이하는 것을 가장 즐기는데, 도적 길동이 곧 자신이 마음에 품은 여인 홍은조임을 모른 채 밤낮없이 쫓게 된다.신분도, 살아온 삶도 천지 차이인 홍은조와 이열이 어떻게 엮이고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호기심이 모이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일렁이는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비가 내리는 날, 처마 아래에서 급히 비를 피하고 있는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곱게 비단옷을 차려입은 홍은조와 평민복 차림의 이열은 신분이 뒤바뀐 듯한 이례적인 광경으

  • '손예진♥' 현빈, 아들 '배우 선언' 상상에 한숨…"생각할 시간 좀" ('요정재형')

    '손예진♥' 현빈, 아들 '배우 선언' 상상에 한숨…"생각할 시간 좀" ('요정재형')

    배우 현빈이 아빠로서의 현실 반응을 보였다.20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 선공개 영상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현빈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손예진 출연 당시 높은 화제성을 언급하며 "오늘 모실 분은 그분과 연관이 있는 분"이라며 현빈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토마토소스 연어, 굴 그라탕, 딸기 디저트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현빈은 "먹는 것이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식사 도중 정재형은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만약 아들이 초등학생 때인데 어느 날 갑자기 '아빠, 나 배우 할래'라고 하면 어떨 것 같아?"고 물었다.이에 현빈은 잠시 먹방을 멈추고 아들의 '배우 선언'을 상상해 보는 표정을 지었다. 한숨을 잠깐 쉬더니 그는 "일단 떠 드릴 게요.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해"고 말해 아빠로서의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현빈은 2022년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유재석도 못 막았다…정준하, 결국 다 잃어 "나는 아예 빠지는 거야?"('놀뭐')

    [종합] 유재석도 못 막았다…정준하, 결국 다 잃어 "나는 아예 빠지는 거야?"('놀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인기와 메보 자리를 다 잃었다.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미팅 단체무대를 앞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메인보컬 경쟁을 펼쳤다.이날 '인사모' 멤버들의 3차 순위가 발표됐다. 정준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우재는 "1등 했다고 태도가 바뀌었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내가 지나가니까 여성 팬들이 환호하더라"며 거들먹거렸다.하지만, 순위 발표 결과 정준하는 1위에서 9위로 무려 8단 계단 추락했다. 영광의 1위는 이날 결석한 에픽하이 투컷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정준하는 아예 팬덤이 없다는 얘기다. 투컷은 에픽하이 팬덤 힘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은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인사모' 팬미팅을 목요일 낮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하는 "사려 깊은 거다. 내가 아는 형은 결혼식에 하객 많이 안 올까봐 평일에 하더라. 목요일 낮 팬미팅은 당연히 안 올 수 있다"고 셀프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멤버들은 팬미팅 단체 무대를 위한 노래 연습에 돌입했지만, 총체적 난국의 현장이 됐다. SG워너비 김용준이 노래 선생님으로 합류한 가운데 "'인사모' 잘 보고 있다. 섭외가 왔을 때 사실 좀 뜨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유재석은 "용준이는 SG워너비 팬덤이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최근 음원 발표 후 10월 콘서트까지 진행한 김용준의 근황에 유재석은 "살이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다. 그는 "콘서트 하는데 살찐 방어처럼 있을 순 없잖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메인보컬 자리를 두고 경쟁이 펼쳐지자, 주우재는 김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