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36년 음악 인생을 돌아봤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역사가 될 오늘' 특집에는 전 국민의 추억과 함께 36년째 노래해 온 윤종신이 출연했다.이날 윤종신은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연말 소극장 콘서트 '2025 윤종신 콘서트 '올해 나에게 생긴 일'을 취소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당시 그는 공연 티켓을 전액 환불한 뒤 세계 최초로 '공연 취소 쇼'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이었던 만큼 관객들이 보내준 사연을 놓치기 아쉬웠던 그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기획했다. 티켓은 환불했지만 공연장은 만석을 기록하며 독특한 방식의 무대와 침착한 대처로 호평을 얻었다.윤종신은 자신의 음악 여정도 되짚었다. 1990년 0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그는 '환생', '좋니', '오르막길' 등 지금까지 총 641곡을 발표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즉석에서 대표곡 중 하나인 '오래전 그날' 라이브를 선보이며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절친 장항준 감독과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윤종신은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도피처가 되어준 장항준 감독과의 일화를 전하는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등극을 앞둔 장항준에게 절친다운 유쾌한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안겼다.또 유재석과의 남다른 케미도 빛났다. 윤종신은 과거 맥락 없이 갑자기 댄스 타임을 외치던 유재석 때문에 '유재석 공포증'을 겪었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마지막으로 윤종신은 매월 새로운 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5일 KBS2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휘재 씨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며 "오는 16일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경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휘재를 비롯해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김신영, 박성광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4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한편 이휘재는 지난 2022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지난 3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SNS를 통해 약 4년 만에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한편 박신혜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월 4주차 결과에 따르면 '언더커버 미쓰홍'은 TV-OTT 드라마와 TV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주연 배우 박신혜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또한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언더커버 미쓰홍'은 넷플릭스 비영어권 쇼 부문 7위에 진입, 대한민국은 물론 페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8개국에서 TOP 10에 랭크되며 탄탄한 글로벌 화제성을 기록했다. (3월 4일 기준)앞선 방송에서는 새롭게 손을 맞잡은 홍금보(박신혜 분)와 신정우(고경표 분)를 필두로 의기투합한 여의도 해적단이 한민증권 내부를 뒤흔드는 짜릿한 활약을 펼쳤다. 홍금보의 철저한 계획에 따라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측근 세력이 차근차근 제거되었고, 이들은 송주란(박미현 분) 비서실장의 금고를 털어 한민증권의 국내 비자금까지 확보하는 등 전방위로 압박을 가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더욱 흥미진진해진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언더커버 미쓰홍'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언더커버 작전을 감행했던 홍금보의 원래 목표는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를 찾아내 비리를 고발하는 것이었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IMF 사태로 인해 상황이 바뀌었다. 잠시나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이 일자리를 잃고 비자금 장부마저 강 회장을 주저앉
'갑질 논란'이라는 오명으로 온가족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현주엽이 아들과 또 다시 갈등이 불거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현주엽은 아들 준희의 생일을 맞아 소원을 들어줬지만,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현주엽은 아들 현준희의 생일을 잊어 비상사태에 처했다. 이른 아침 현주엽의 어머니는 손주 준희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전화를 걸었다. 뒤늦게 준희의 생일을 깨달은 현주엽은 “또 실수했네. 큰일 났다”라며 당황했다. 준희는 “작년에는 여러 일도 있어서 인정하는데, 올해도 잊으신 건 솔직히 좀 섭섭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아내가 끓여둔 준희의 생일 미역국과 볶음밥으로 아들의 생일상을 차려줬다. 또 생일 선물로 용돈 10만 원을 쾌척하며 준희의 마음을 풀어보려 했다.아직까지 PC방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아들을 위해 현주엽은 “꽉 막힌 아빠가 아니고 좋은 아빠가 되지 않을까?”라며 아들과 함께 PC방에 가기로 결정했다. 현주엽이 신난 준희의 반응에 의아해하자, 준희는 “아빠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해본 거 할 때는 기대되지 않냐. 덕분에 생일이라고 가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주엽 부자는 PC방에 처음 간 티가 날 정도로 어리둥절했다. 어렵게 관문을 거친 준희는 먼저 게임을 시작하며 PC방에 온 재미를 만끽했다. 뒤따라 컴퓨터를 보던 현주엽은 레스토랑급으로 다양한 음식 메뉴에 신기해했다. 뭐라도 준희와 같이 하고 싶었던 현주엽은 ‘두쫀쿠’부터 피자까지 음식을 시켜 먹방을 선사하면서도, 아
'같이 삽시다' 장윤정이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4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황신혜는 권일용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요즘에 세상이 무섭다. 상상도 못하는 사건, 사고가 많다. 우리가 딸을 키우지 않나. 딸이 나갔는데 늦어지면 계속 연락하게 된다. 딸은 '엄마는 왜 나를 못 믿냐'고 하는데, '너를 못 믿는 게 아니라 세상이 무섭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권일용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범죄가 없어지진 않는다.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며 '생활 속 범죄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장윤정은 "우리 엄마가 최근에 당했다"면서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엄마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이 다 털렸다. 그러고 나니 엄마가 충격이 너무 크셨다"고 했다. 듣고 있던 황신혜와 정가은은 깜짝 놀랐다.장윤정은 "다른 사람이 당할 때는 '저 바보', '저걸 어떻게 당해' 이랬는데, 엄마가 당하니 충격이 큰 거다. 엄마한테 속에 담아두고 끙끙거리지 말고 주변에 다 얘기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너도 나도 '당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장윤정 어머니는 '핸드폰이 고장 났다'는 수법에 당한 것이라고. 장윤정은 "상황이 웃긴 게 그 일을 당하기 전에 진짜 내 동생 핸드폰이 고장났었다. 엄마가 '그래, 너 핸드폰 고장 났잖아' 답을 한 거다"며 그렇게 범죄가 시작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권일용은 신고 과정에 대해 물었다. 장윤정은 "엄마 개인정보가 다 나갔다. 엄마가 인지를 못하
대한민국 송어 양식의 시초를 만든 개척자이자, 송어의 전성기를 이끈 '송어 패밀리' 김재용 가족의 집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3만 평 대지에 8만 마리의 송어를 기르는 '송어 백만장자' 김재용이 출연, 수차례의 좌절을 딛고 일어선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송어 양식장은 1965년 정부가 강원도 주민들의 민생고 해결을 위해 도입·운영했지만, 1975년 김재용의 아버지가 인수하며 민간으로 넘어왔다. 2대 대표인 김재용은 아버지와 함께 평생을 송어 양식에 바친 인물이다. 외래종인 송어는 당시만 해도 국민들에게 생소했던 탓에 판로도 거래처도 전무했다. 결국 김재용 가족은 양식장 옆에 식당을 차려 직접 판매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러던 1983년,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송어를 안 먹어봤으면 대화가 안 된다"는 말이 군 장성들 사이에서 돌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김재용 가족은 단숨에 평창에서 손꼽히는 '현금 부자'로 떠올랐다.그러나 호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1990년대 초부터 송어 양식장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경쟁이 심화됐고, 가격은 폭락했다. 김재용 역시 힘겹게 버티던 그때 찾아온 한 줄기 희망이 바로 평창송어축제였다. 축제를 계기로 판로가 다시 열렸고, 평창송어축제는 어느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또 다른 위기가 들이닥쳤다. 2022년 가마우지 떼가 양식장을 습격해 단 10일 만에 무려 4만 마리의 송어를 잡아먹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여기에 또 다른 불청
'체인지 스트릿'이 또 한 번 도심을 화려한 무대로 바꾼다.오는 6일 ENA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 10화가 방송된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와 언어, 감성 속으로 스며들어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도쿄타워 아래 선 한국팀 멤버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그리고 서울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루프톱에 오른 일본팀 멤버 미와, 카노우 미유까지 3차 라인업 멤버들의 두 번째 버스킹이 그려진다.후이는 드라마 '화랑' OST인 BTS 뷔와 진이 함께한 '죽어도 너야'를 선곡해 거리의 시선을 단숨에 붙든다. 파워풀한 보컬과 집요하게 파고드는 강렬한 눈빛이 맞물리며 현장과 스튜디오 모두를 들끓게 만들었다는 후문. MC 신동엽은 "본인이 얼마나 멋있는지 정확히 안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HYNN(박혜원)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다비치의 '괜찮아 사랑이야'를 열창한다. HYNN(박혜원)의 목소리에 도쿄타워 주변으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곡이 끝난 뒤에는 긴 여운이 현장을 감쌌다는 전언이다. 스페셜 게스트 타카하시 아이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른 줄 몰랐다. 순식간에 끝났다"고 감탄했고, 신동엽은 "도가 지나치게 노래를 잘한다"라며 혀를 내두른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타카하시 아이의 솔직한 고백도 이어진다. 남편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을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배우 박서준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1000만 돌파 공약을 백지화했다. 앞서 장항준은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시 "개명, 성형, 귀화, 전화번호 변경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지난 4일 SBS '배성재의 텐 수요일 라이브' 녹화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장항준 감독과 영화 제작자 장원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항준은 영화 속 단종의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을 언급하며 "2025년 대비 9배나 관광객이 늘었다고 하더라. 주변 음식점마다 줄도 엄청나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지기도 했다고. 장항준은 "내가 마스크를 써도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니 이게 참 답답한 노릇이다. 내가 전철을 자주 타는데 전철에서도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영화관을 못 가겠더라. 사람들이 알아보면 아무래도 시선이 다른 데로 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박찬욱 감독에게 문자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정말 축하한다고, 아주 큰 일을 해냈고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해주셨다. 내가 살다 보니 (박찬욱) 감독님께 칭찬도 받더라. 굉장히 영광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장원석이 "이 이야기를 (여기서) 해도 되는 거냐"고 묻자 장항준은 "박 감독님이 내게 문자를 보냈을 땐 어느 정도 공개를 각오하셨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1000만 관객 달성을 앞둔 것에 대해 장항준은 "너무 감사드리고 믿기지 않는다. 우리 가족들도 그렇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사실 첫날 스코어를 보고 좌절한 게 내심 20만 명 정도를 기대했는데 11만 명만 우리 영화를 봤다. 좋지 않은
배우 이철민이 배우 이종혁 아들 이탁수에게 불만을 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55회에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철민은 최근 딸 이신향과 함께 출연한 tvN STORY 예능 '내 새끼의 연애'를 언급하며 열불이 터졌다고 밝혔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일주일간 찍은 걸 모니터링 한다. 딸 가진 부모 4명이 앉아있고, 아들 가진 부모 4명이 앉아있다. 모니터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딸 가진 부모는 다 나처럼 안절부절 못한다. 모니터를 보는데 너무 불안하더라"고 회상했다.이어 "종혁 씨 아들 탁수가 처음에는 우리 딸과 약썸을 탔다"며 "마트를 갔는데 쇼핑 카트를 밀면서 탁수 손이 신향이 손을 슥 스치더라. 내 숨이 막혔다. 커플 요가하는 장면도 있다. 서로의 심장 소리를 듣는다고 하는데, 눈이 저절로 감겨지더라. 이종혁은 '그렇지 잘한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딸의 반응을 묻자 이철민은 "좋았단다"면서도 "탁수가 우리 딸 신향이에게 마음이 있는 거 같았는데, 다른 여자애와 삼각관계가 된 거다. 막판에 탁수가 자꾸 이쪽 갔다가 저쪽 갔다가 하더라. 너무 많이 변하니까 서운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종혁한테 탁수의 탁이 혹시 흐릴 탁이냐고, 나중에 탁수가 저쪽으로 가면 변수로 이름 바꿔야 한다고 했다"며 개명까지 권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탁수는 이산향과 농구 감독 전희철의 딸 전수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다 전수완과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면서도 이철민은 "신향이가 저 프로그램 하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자존감도 올랐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
'나는 SOLO' 30기 영자가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영식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왔던 영식-영자, 영철-정숙이 4일 차 데이트 후 싸늘하게 식은 모습이 담겨 반전을 안겼다.모두가 복잡한 마음을 안고 있는 가운데, 4일 차에도 동시 선택이 진행됐다. 전날과 달리 이번엔 솔로녀들의 선택이 먼저 공개됐고, 영숙은 배신감을 안겨줬던 영호를 지나쳐 상철을 택했다. 정숙은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영철을, 영자도 이변 없이 영식을 선택했다. 순자-옥순 역시 나란히 영수에게 갔고, 여기에 현숙까지 가세해 3:1 데이트가 성사됐다. 반면, 영호-광수는 0표로 고독정식을 확정 지었다.영식과 데이트에 나선 영자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자전거를 못 탄다는 영식의 말에 영자는 "이쯤 되면 할 줄 아는 게 뭐냐"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운전이 서툰 영식에게 "말이 많다"라며 "이 차 (직전 차 주인이었던) 친구에게 돌려주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급기야 영자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영수 님이 계속 1순위가 저였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영수 얘기를 꺼냈다.답답한 영식의 모습에 분노하기도 했다. 밥을 먹던 도중 영식이 "복어는 집에서 먹을 수 있냐"고 묻자 영자는 "죽고 싶어요? 복어 독 있어요. 따로 전문적으로 팔아요"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데이트 후 영자는 제작진 앞에서 "데이트가 너무 재미없었다. 집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다른 사람을 알아봤으면 어땠을까"라며 뒤늦은 후회를 내비쳤다.이날 영철-정숙은 숯가마 찜질방 데이트를 했다. 정숙은 차에 휴대폰을 두
배우 서지혜가 ‘허수아비’로 강렬한 장르물 변신에 나선다.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앞서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지혜가 합류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서지혜는 에이스 형사로 활약하다 고향인 강성으로 좌천된 강태주(박해수 분)의 동생 강순영 역으로 분한다. 순영은 아이들을 아끼는 다정한 초등학교 교사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서지혜는 극 초반의 당차고 밝은 모습부터 점점 변화하는 캐릭터의 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이번 ‘허수아비’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한 서지혜. 최근 소속사 51k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한 만큼, 앞으로 이어질 그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서지혜가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2026년 상반기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김성주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앞서 최근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파장이 일기도 했다.김성주는 지난 3일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받았다.모범 납세자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개인 및 법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성주는 그간 방송 활동을 통해 보여준 단정하고 성실한 이미지에 걸맞게 실제 생활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 납세를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김성주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지켰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게 되니 감사할 뿐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계신 많은 분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프리랜서 전향 후 스포츠 중계부터 음악, 예능, 경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국민 MC로 사랑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라디오 스타' 조현아가 부동산 수익률을 언급했다.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조현아, 양상국, 오승환, 이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재테크 실력을 가감 없이 얘기했다.그는 1년 만의 출연 소감으로 "'라스'는 누적 상금 같은 거다. '커피숍 쿠폰' 같다"며 "2025년에 연락이 없어서 조금 부진했구나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다행"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3000만 원을 1억을 불려줬다"는 앞서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된 에피소드에 대해 그는 “친구 돈 3000만 원을 1억으로 불려줬다는 말이 기사화되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엄청 왔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떻게 투자했는지, 뭘 사야 하는지 추천해달라는 메시지가 많았지만 장기 투자라 종목 추천은 어렵다"고 딱 잘라 얘기했다.특히 '부동산 수익률'에 대한 질문에 조현아는 '부동산 쪽은 5배 이상"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은 "(조현아가) 예전부터 임장도 다니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거들자 조현아는 "친언니가 저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시니어 (배우) 쪽에는 전원주, 주니어 쪽에서는 조현아다"며 감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고현정(55)이 장난감 왕관을 쓴 채 소박한 생일 파티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고현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마워요. 이 많은 선물에 직접 한 땀 한 땀 만들어 주신 케이크. 어쩜 어쩜.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고현정은 레드 컬러 티셔츠에 브라운 재킷을 매치해 수수한 듯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의 머리 위에 놓은 에메랄드빛 보석이 박힌 실버 왕관과 귀를 장식한 하트 모양의 블루 이어링이다.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눈부신 미모를 뽐낸 그는 값비싼 보석 대신 문구점에서 산 듯한 저렴한 장난감 왕관, 귀걸이, 목걸이를 하고 있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또한 작은 초코 조각 케이크 위에는 고현정의 실물 사진들로 제작된 토퍼가 꽂혀 있어 정성을 더했다. 고현정은 사진 토퍼가 가득한 조각 케이크를 두 손으로 소중히 받쳐 든 채 수줍은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해 돌연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정용진이 가져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같이 삽시다' 장윤정이 어머니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4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첫 번째 남성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권일용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딸을 둔 엄마로서 딸이 밖에 나가 있으면 연락부터 한다"며 " 딸이 '엄마 나를 왜 못 믿어?'라고 하면 너를 못 믿는 게 아니라 세상이 무섭다"며 범죄 예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장윤정은 최근 어머니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며 "엄마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이 다 털렸다. 그러고 나니까 충격이 너무 크신 거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그러면서 장윤정은 "다른 사람이 당할 때는 '저걸 어떻게 당해' 이러지 않나. 엄마가 충격을 받아서 내가 끙끙거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알리라고 했더니 '너도 나도 당했다'는 거다"고 말했다.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핸드폰이 고장 났다는 수법 때문에 당했다"며 "실제로 이 전에 제 동생 휴대폰이 고장 난 적이 있었다. 엄마가 '너 휴대폰 고장 났잖아'라고 답을 하게 된거다"며 그때부터 범죄가 시작됐다고.이어 "동생이 휴대폰이 고장 나서 다른 사람 휴대폰으로 연락을 한 줄 알고 엄마가 다 믿으셨다"고 말했다. 일용이 신고 과정에 대해 묻자 장윤정은 "엄마 개인정보가 다 넘어갔다. 그때까지도 인지를 못하다가 식사를 하다가 문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알게 됐다"며 "범죄 후에 전화기가 갑자기 먹통이 됐다. '긴급 연락' 기능을 눌러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