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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48세 이혼' 홍진경, 결국 속내 밝혔다…돌싱 후 첫 크리스마스에 "울다가 웃어" ('옥문아')

    [종합] '48세 이혼' 홍진경, 결국 속내 밝혔다…돌싱 후 첫 크리스마스에 "울다가 웃어" ('옥문아')

    홍진경(48)이 감정 기복이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발달장애분야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홍진경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만졌다. 이를 본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요새 누나 채널을 봤는데 감정이 오락가락하더라"고 말했다. 김숙도 홍진경에게 "인터뷰 하다가도 울다가 웃다가 하더라"며 "늘은 업이야, 다운이야"라고 물었다. 결국 홍진경은 "나는 울다가 웃긴 게 생각나면 웃고 그런다. 옛날부터 그런 증상이 좀 있었는데 요즘 더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상황이 어찌됐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어려운 거 같다"고 공감했다.홍진경은 지난 8월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3년 인연' 밝힌 기안84, 새 가족 맞이한다…母 설레서 잠까지 설쳐 ('나혼산')

    '13년 인연' 밝힌 기안84, 새 가족 맞이한다…母 설레서 잠까지 설쳐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새 가족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새 가족이 될 유기견을 만나 미소를 짓는 어머니와 뜻밖의 간택을 당한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새 가족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얼마 전 13년간 함께 했던 반려견 '캔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저한테도 가족 같은 존재였다.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갔다"라며 담담히 마음을 전한다.이어 기안84는 13년 동안 '캔디'와 함께 일상을 보냈던 어머니의 '펫로스증후군'을 걱정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어머니와 유기견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힌다. 기안84는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들의 미용 봉사와 입양을 연계해주는 곳으로 향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강아지를 안은 기안84의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새 가족을 만날 생각에 잠까지 설쳤다는 어머니의 말에 기안84는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거 유기견을 키웠고, 유기견 봉사활동도 다닌다는 어머니는 품에 안긴 솜뭉치 같은 강아지와 눈맞춤을 하며 활짝 웃음을 짓는다.바닥에 털썩 앉아 사람을 반기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듣던 기안84는 안쓰러운 마음에 강아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때 운명처럼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기안84의 옆에 착 붙어 자리를 잡는다. 천사 같은 강아지의 모습에 기안84도 미소를 짓는데, 과연 이들이 한

  • '연봉 100억' 정승제, '하숙집' 이어 '온라인 상담소'까지 차렸다…"연애? 대학 가도 안 생겨"

    '연봉 100억' 정승제, '하숙집' 이어 '온라인 상담소'까지 차렸다…"연애? 대학 가도 안 생겨"

    연봉이 100억 이상이라는 정승제가 연애부터 취업, 육아까지 ‘인생 풀코스’ 상담에 나섰다.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제작진은 앞서 진행된 ‘온라인 하숙생 모집’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고민 가운데 일부를 선정, 정승제가 직접 답한 진솔한 상담 영상들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승제는 “연애가 너무 하고 싶다”는 모태솔로 고1 학생의 고민에 “저도요.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다”라며 시작부터 셀프 디스(?)를 해 ‘웃픔’을 안겼다. 이어 그는 “(짝사랑 중인 상대가) 예쁘다고 했으면 호감이 없던 건 아니다”라며 진지하게 위로하더니, 곧바로 “고등학생 때 연애 안 하면 대학 가서도 안 생긴다? 그거 다 거짓말!”이라고 외친다. 그러더니 그는 “대학교 가서도, 그 이후로도 안 생긴다”며 49세인 자신의 케이스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너무 평범해서 불안하다”는 예비 고3의 고민도 접수됐다. 이에 대해 정승제는 “아직 못 찾아서 그렇다. 재능은 누구나 있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인생 선배 모드를 가동했다. 직후 정승제는 “학원–학교–집만 오가는데 재능이 쉽게 보이겠냐”며 현실을 꼬집은 뒤, “지금은 교과 과정 공부가 가성비 최고 투자!”라는 명언을 남겨 듣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이 밖에도 “취업 안 한 지 38년째”라는 사연에는 “그럼 지금 58세이시냐”며 순간 계산기를 두드리게 만드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말 안 듣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 고민에는 “잔소리 말고 상 주세요”라는 실전 육아 꿀팁

  • [종합] 장기용♥안은진,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 엔딩 맞았다…6.9% 최고 기록 경신 ('키괜')

    [종합] 장기용♥안은진,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 엔딩 맞았다…6.9% 최고 기록 경신 ('키괜')

    장기용과 안은진의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최종회는 순간 최고 8.1%, 수도권 7%,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는 물론 7주 연속 모든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또한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평균 1.8%, 순간 최고 2.4%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방영 내내 큰 사랑을 받은 '키스는 괜히 해서!'가 마지막까지 각종 1위를 싹쓸이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은 사랑도 일도 꽉 잡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방영 내내 국내와 글로벌 쌍끌이 흥행을 기록하며 부활한 SBS 평일 드라마의 성공을 입증했다는 것이 큰 의미를 남겼다.공지혁은 고다림이 건넨 녹음 파일에서 증거를 확보한 후 주주총회에 등판, 공지혜(정가희 분)와 유태영(정환 분)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날렸다. 또한 그동안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어머니 김인애(남기애 분)가 회사에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결국 공지혜, 유태영, 공지혁과 김인애에게 상처를 준 공창호(최광일 분)는 씁쓸한 고통을 맛봐야 했다.공지혁은 기쁨에 겨워 고다림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분노를 참지 못한 유태영이 공지혁을 차로 밀어버렸다. 놀란 고다림이 심장을 부여잡고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공지혁은 깨어나지 않았다. 고다림은 제발 공지혁이 눈 뜨기만 바라며 곁을 지켰다. 그러나 정작 한 달 만에 깨어난 공지혁은 고다림과의 행복한 기억을 모두

  • [종합] '美대 졸업 엘리트' 백합, 몰표 인기녀 등극했다…"피부 하얗고 매력 있어" ('나솔사계')

    [종합] '美대 졸업 엘리트' 백합, 몰표 인기녀 등극했다…"피부 하얗고 매력 있어" ('나솔사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백합이 남성 출연자들에게 첫인상 선택 3표를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 민박의 첫인상 선택과 함께 여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마침내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골싱 민박은 솔로남들이 족자에 첫인상의 그녀 이름을 적으면, 여성들은 기왓장에 그림을 그리고 첫인상 솔로남의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동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22기 영수는 국화를 선택, 전통차와 다과로 5분 데이트를 즐겼다. 국화는 "제가 다니는 네일숍에서 항상 '지볶행'을 틀어 놨다"며 22기 영수를 향한 친밀감을 드러냈다. 22기 영수는 방송이 익숙지 않은 국화에게 "의식하면 부자연스러워서 힘들다"는 조언을 건넸다.데이트 후 22기 영수는 "응원해 주는 분들의 감정이 어떤지 알겠기에 고마웠다"고 말했고, 국화는 "허세 없는 모습이 호(好)"라고 화답했다. 22기 상철은 튤립-국화의 선택을 받았지만, 백합을 택했다. 피부가 하얀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유전이라고 비결을 공유했고, 상철은 "하얗고 마르고 귀여우신 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백합은 "애기 좋아하세요?"라고 질문했는데, 상철은 "나이 드니까 좋아지긴 하더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22기 상철은 "뭔가 유자녀 느낌?"이라며 현실적 고민에 잠겼다.용담-백합의 선택을 받은 26기 경수는 백합을 선택했다. 경수는 "피부가 엄청 하야시고, 잘 웃으신다"고 극찬했고, 데이트 후 "상대를 편하게 해주시는 매

  • 김영희, 극단적 선택 시도하려 했다…"이미지 추락, 똥밭 걷기 시작해" ('말자쇼')

    김영희, 극단적 선택 시도하려 했다…"이미지 추락, 똥밭 걷기 시작해" ('말자쇼')

    개그맨 김영희가 자신의 극단적 시도 고백과 함께 지친 청춘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지난 25일 방송한 KBS2 '말자쇼' 2회는 '청춘·청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객석을 가득 메운 청년 관객들은 연애 고민부터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놨고, 김영희는 자신의 흑역사를 이야기하며 진솔한 위로를 전했다.이날 방송에선 잠수이별을 당했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김영희는 20대 초반 자신 또한 잠수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영희는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말과 함께 두 달 넘게 사라진 전 남자친구를 고깃집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고 회상했고, 아슬아슬하고 긴박했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김영희는 "잠수 이별은 상대방에게 주는 희망고문"이라며 "상대에게 썼던 돈, 시간,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만나서 이별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겼고, 이들의 이별 경험을 공유하며 웃음과 공감으로 하나가 됐다.다음 사연은 "인생이 제자리 걸음 같다"며 그만 노력하고 싶다는 한 청년의 고민이었다. 김영희는 "제자리여도 괜찮다"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던 자신의 과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김영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한 뒤 "똥밭을 걷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걷고 있는 것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며, 수 년 동안 마음 고생하다 내린 결론이 "어리석게도 극단적 시도였다"고 털어놨다

  • 송지효, 8년 비밀 연애 고백…"남친과 분위기 좋은 곳 한 번도 안 가봤다"

    송지효, 8년 비밀 연애 고백…"남친과 분위기 좋은 곳 한 번도 안 가봤다"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25일 '송지효'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ft. 김종국, 양세찬, 지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우리가 ('런닝맨'을) 한 지 16년이 됐더라. 서로에 대해 웬만한 건 안다"고 말했다. 양세찬과 송지효가 서로에 대해 안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김종국은 "얘 이상한 소리 많이 하지. 정작 지는 8년을 연애해 놓고"며 송지효가 최근 8년 비밀 연애를 밝힌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양세찬도 "'런닝맨'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남자친구가 있었던 거야, 계속"며 놀라워했고, 김종국은 "나는 개인적으로 누가 누구를 만나든 말든 워낙 관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그러든가 말든가 하긴 하는데 유독 우리 얘기는 많이 하면서 본인은 그렇게..."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지예은은 "안 들킨 게 대박이다"고 얘기했다.이에 송지효는 "얘기를 안 했을 뿐이다"며 해명했다. 이어 연인과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솔직히 그럴 때 오히려 못 챙긴다. 크리스마스 주에는 항상 우리가 행사나 촬영이 있지 않나. 우리 직업군 사람들이 가장 바쁠 때가 연말이다"고 답했다.양세찬이 "남자친구와 분위기 좋은데 가본 적 없냐"고 묻자 송지효는 "없다. 스무 살 때 그랬나?"고 답했고, 김종국은 "남자친구 편했겠다. 다른 남자들은 이벤트만 다가오면 '어떡하지' 걱정하는데"고 얘기했다. 양세찬도 "누나는 순대국에 소주면 되지 않나. 얼마나 싸게 먹히냐"며 거들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저 사람들이 사람인가 싶어"…유명 걸그룹 향한 속내 고백 ('전현무계획')

    전현무 "저 사람들이 사람인가 싶어"…유명 걸그룹 향한 속내 고백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3' 효연이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먹트립에서 소녀시대 이야기부터 다이어트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밝힌다.26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경주의 숨은 맛집을 터는 먹트립에 나선 가운데, 소녀시대 효연이 '먹친구'로 합류한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월클(월드 클래스) 걸그룹이다. 특히 춤으로 TOP3"라며 효연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효연이 자신과 은근히 닮은 취향과 행동을 보이자 "여자 전현무가 나타났다!"라고 외친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효연의 반응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세 사람은 관광지를 벗어나 한적한 동네로 간다. 이후 오징어&닭 불고기 맛집을 발굴해 들어선다. 음식이 나오기 전, 효연은 "사실 제 최애 음식이 김밥"이라고 밝히고, 곽튜브는 "평소 관리 많이 하지 않냐?"고 묻는다. 효연은 "요즘은 다이어트 비수기다. 어제도 밤 12시에 곱창 먹고 잤다"고 거침없이 셀프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드디어, 불향 가득한 '빨간맛' 오징어&닭 불고기가 나오고, '맵부심'이 넘치는 전현무와 효연은 "직화 향이 味(미)쳤다"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반면 '맵찔이' 곽튜브는 "혀를 때린다"며 입술 경련까지 일으킨다. 먹방이 무르익자, 전현무는 "소녀시대가 벌써 데뷔 18년 차 아니냐?"며 운을 떼고, 효연은 "2007년에 데뷔했다"며 추억에 젖는다. 그러자 전현무는 "처음 소녀시대를 봤을 때 '저

  • '40세' 앞둔 문채원, 꽁꽁 숨긴 근황…"얼굴 좀 보여주세요"

    '40세' 앞둔 문채원, 꽁꽁 숨긴 근황…"얼굴 좀 보여주세요"

    단발로 변신한 배우 문채원이 근황을 전했다.최근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의 202512"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문채원은 거울 앞에 앉아 셀카를 남기고 있다. 하늘색 셔츠에 베이지 톤 스커트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고,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린 손목에는 심플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밝은 실내 조명, 화이트 블라인드가 어우러지며 사진 전체에 깨끗하고 고요한 무드가 흐른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살짝 포갠 자세와 편안한 니삭스 스타일링은 힘을 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댓글에서 팬들은 "언니 덕분에 행복했던 2025 입니당" "아름다운 언니 메리크리스마스" "진짜 너무 귀여워요" "얼굴 보여줬으면 했어요" "여신 미모 빛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생인 문채원은 39세다. 문채원은 영화 '하트맨'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첫사랑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성형고백' 이세영 X '고려대' 이엘리야, 제대로 일냈다…'올하트 진출' 파격변신 ('미스트롯4')

    '성형고백' 이세영 X '고려대' 이엘리야, 제대로 일냈다…'올하트 진출' 파격변신 ('미스트롯4')

    코미디언 이세영과 배우 이엘리야 등 파격적인 출연진들이 트롯 도전에 나섰다.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이세영, 이엘리야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마스터 예심을 통해 각자의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다. 개그우먼 이세영은 4년 만에 TV 프로그램에 복귀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이세영은 새로운 얼굴과 마음으로 도전에 임하겠다고 인사하며 눈과 코 성형 및 치아 교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인기 키즈 유튜버로 활약 중인 이세영은 대기실에서 유소년부 참가자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부른 이세영은 의외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19하트를 얻어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대가 끝난 뒤 박선주는 이세영의 목소리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개그 요소가 몰입을 방해한 점에 아쉬움을 전했고, 장민호는 웃음기를 빼고 트로트에만 진지하게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이어진 무대에서는 가수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이 오비부 소속으로 출격해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사봉은 '인생은 라랄라'를 열창하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나, 붐이 춤을 추다 하트를 누르는 타이밍을 놓쳐 아쉽게 올하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노사봉은 결과보다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둔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주영훈은 노사봉의 곡이 중독성이 강해 향후 국민 가요로 자리 잡으며 역주행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직장부 B조로 참가한 13년 차 배우 이엘리야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현장을 압도해 눈길을

  • '이혼' 홍진경, 발리 클럽서 세기말 폭풍 댄스...땀 뻘뻘 "나 말리지 마"

    '이혼' 홍진경, 발리 클럽서 세기말 폭풍 댄스...땀 뻘뻘 "나 말리지 마"

    방송인 홍진경이 발리에서 화끈한 근황을 공개했다.25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해외 가면 무조건 클럽 가는 홍진경이 인정한 역대급 발리 클럽 (발리 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오전부터 숙소에서 춤을 추면서 "아침부터 여는 클럽 없냐. 너무 시간이 멀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결국 홍진경은 클럽 오프런에 성공했고, 세기말 분위기의 폭풍 댄스를 펼치며 무아지경에 빠졌다. 등에는 땀이 흠뻑 젖어 제작진이 "등판에 분무기 뿌린 줄"이라는 자막을 넣을 정도였다. 그는 "라엘아 나 (엄마) 말리지 마"며 흥을 이어갔다.이어 제작진은 "세기말 테크노 댄스", "14시간 클럽 한 푸는 중"라며 홍진경이 춤추는 모습을 가까이서 그대로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진경은 마지막에 결제를 하면서도 흥을 멈추지 않고 춤을 춰 클럽 직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나래 방송 중단으로 위기 맞았다더니…MBC 예능국,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 개최

    박나래 방송 중단으로 위기 맞았다더니…MBC 예능국,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 개최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는 굿즈 판매를 넘어, 프로그램의 2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MBC를 대표하는 예능 '무한도전'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MBC 예능국은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전 매니저 갑질 논란의 여파로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의 하차가 이어지며 위기에 놓였다.이번 팝업은 입장 단계부터 '무한도전'의 정체성을 담아낸 연출이 돋보였다. 입구에서 제공된 초대장 형태의 입장권은 프로그램 콘셉트를 반영한 장치로, 방문객들에게 '무한도전 세계관에 초대받은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굿즈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무한도전 20주년 2026 어드벤트 캘린더'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된 '무한도전'의 대표 특집과 에피소드를 달력 형식에 담아낸 해당 상품은, 프로그램의 추억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았다.SNS에서는 빅스티커와 아크릴 자막 키링이 새로운 콘텐츠로 확산하고 있다. 팬들은 해당 굿즈를 활용해 '무한도전' 특유의 자막 문화를 재현하거나, 일상 사진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이어가며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트레이딩 포토카드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커먼부터 레전더리까지 총 7단계 등급으로 구성된 포토카드는 등급별 그래픽과 시각적 효과를 차별화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간단한 게임 요소를 더해 수집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팝업스토어의 호응에 힘입어, '더현

  • 잔인한 사고 당한 장기용, 안은진에 끝내…"정리하자" 충격 발언 ('키스는')

    잔인한 사고 당한 장기용, 안은진에 끝내…"정리하자" 충격 발언 ('키스는')

    장기용과 안은진이 예기치 못한 사고와 기억 상실로 인해 서로를 외면하게 되는 가슴 아픈 전개가 눈길을 끈다.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14회에서는 사고를 당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지혁은 공지혜(정가희 분)와 유태영(정환 분)이 마종구(박진우 분)와 결탁하여 신제품 정보를 경쟁사에 넘기려 한 증거를 확보하며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다. 주주총회장에서 공지혜는 공창호(최광일 분)의 폭력 행위와 김인애(남기애 분)의 강제 입원 사실 등을 폭로하며 공지혁의 입지를 흔들려 했으나 현장에 나타난 공지혁은 녹음 파일을 증거로 내세워 고다림(안은진 분)의 결백을 증명하고 사태를 반전시켰다. 오랫동안 격리되었던 김인애가 직접 주주총회에 등장해 상황을 수습하는 사이 공지혁은 고다림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하지만 승리의 기쁨은 비극으로 변했다. 아버지 유진태(서상원)로부터 질책을 받고 열등감에 휩싸인 유태영이 꽃을 사고 있던 공지혁을 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이다. 이를 목격한 공지혜가 경악하는 가운데 공지혁은 한 달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났다.그러나 외상 후 기억 상실증에 걸린 공지혁은 고다림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그는 자신을 지키던 고다림을 알아보지 못한 채 업무 관계자인 김정권만을 찾았으며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설명에도 고다림이 전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아버지가 자신을 집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고다림을 이용해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 의심하며 냉담하게 반응했다.기억을 되

  • '재산1조설' 김재중, 동안 외모에 질투 하나…"안 늙는 비법 뭐냐" ('재친구')

    '재산1조설' 김재중, 동안 외모에 질투 하나…"안 늙는 비법 뭐냐" ('재친구')

    김재중이 가수 폴킴의 동안 외모를 부러워 하면서도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가수 김재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서는 '원래 주인공은 폴킴인데 어쩌다 모이게 된 오묘한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김재중은 폴킴이 등장하자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많이 다르다"며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폴킴은 1988년생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이것도 내가 아는 거랑 너무 다르다"며 "액면상으로 보면 나이가 지금 무조건 20대다"고 했다.그러더니 김재중은 폴킴에게 "안 늙은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폴킴은 "저의 꿈이 하나 있는데 저는 나이 먹고 백발에 피부가 탱탱한 할아버지다"고 했다. 김재중은 "피터팬으로 남고 싶은 거냐"며 "지금 이 상황으로 노화가 진행 된다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이어 김재중은 "난 또 폴킴이 결혼을 한 줄 몰랐다"고 했다. 폴킴은 2년 차 유부남이라며 "상당히 많은 분들이 모른다"고 했다. 폴킴은 "우리 나름대로 회사에서는 결혼 발표 때 손편지를 하며 준비를 다 했다"며 "근데 아직가지도 '얘 결혼 했었냐' '언제 한거냐' 등의 반응을 보인다"고 하며 섭섭해 했다.김재중은 이에 "근데 나는 솔직히 이건 폴킴이 잘못한 거다"며 "외모가 아직 남편 느낌이 아니다"고 부러워 했다. 김재중은 "너무 꼬마 신랑 같다"며 "그리고 이건 너의 가장 큰 잘못인데 왜 너의 닉네임을 아직도 계속 '고막남친'이라 하냐 이제 '고막 남편'이라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한편 김재중

  • 'CEO' 곽튜브, 회사 복지 깜짝 공개 "매년 세계여행, 비즈니스석 끊어줘"

    'CEO' 곽튜브, 회사 복지 깜짝 공개 "매년 세계여행, 비즈니스석 끊어줘"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직원 복지를 공개했다.25일 곽튜브의 채널 '곽튜브'에는 "복권 추첨해서 전 세계 어디든 보내주는 좋소기업 - 곽컴퍼니(上)"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여기는 제 사무실이다. 조그맣게 크루 느낌으로 회사를 (운영) 하고 있다"며 "제가 매년 연말이면 항상 하는 게 있다. 작년에 워크숍으로 돌림판으로 걸리는 나라를 갔었다"고 운을 뗐다.'곽컴퍼니'에 소속 크리에이터가 5명으로 늘었다며 "갑자기 왜 두 명이 들어왔냐고 많이 물어보셨는데, 특히 저와 결이 다른 저한테 없는걸 가진 분들을 데리고 오고 싶었다"며 새 식구를 소개했다. 이어 곽튜브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여러 나라가 쓰인 돌림판으로 워크숍을 떠날 여행지를 선정했다. 그는 "5년 차 워크숍이다. 이 분들 버킷리스트를 미리 준비했다"며 직원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결국 워크숍 장소는 인도네시아로 정해졌고, 곽튜브는 추첨을 통해 2명은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줬다. 또 곽튜브는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좋은 호텔로 예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세 연하 공무원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월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곽튜브는 현재 MBN '전현무계획3' 등에 출연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