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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촬영 미화 논란 속 반짝 활약…'박지훈 소속사' 신예 남배우, 13년 차에 강렬한 존재감 ('우주')

    불법 촬영 미화 논란 속 반짝 활약…'박지훈 소속사' 신예 남배우, 13년 차에 강렬한 존재감 ('우주')

    '우주메리미'에 출연한 배우 배나라가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 드라마는 6회 방송에서 불법촬영·스토킹 등 범죄적 소재를 로맨스와 결합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문제의 클립 영상이 조용히 삭제되며 논란이 더욱 확산했다. 해당 내용은 현재 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됐다고 알려졌다.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우주메리미'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입체적인 감정 변화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그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했다.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평소와 달리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진경(신슬기 분)의 말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그는 보떼 그룹의 불법 로비 의혹이 밝혀지며 상황이 흔들리자 무언가 결심한 듯 단단히 굳힌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상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을 찾아 수녀님과 인사를 나눴고, 봉사차 들른 진경과 우연히 마주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털어놓던 그는 진경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묻자 "그냥 다 털어놓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마지막 정리를 하려는 듯한 분위기가 감돌아 궁금증을 더했다.마지막 회에서 상현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했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겠다는 결단을 내리며 변화와 성찰을 보여줬으며, 재판 참석 전 진경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후련한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교도소 수감 중에도 꾸준히 진경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두 사람

  • 김유정, 연예계 동료 황인엽과 ♥핑크빛 그리더니…'친애하는 X' 108개 국가 1위 등극

    김유정, 연예계 동료 황인엽과 ♥핑크빛 그리더니…'친애하는 X' 108개 국가 1위 등극

    OTT 플랫폼 티빙의 글로벌 첫 진출작 '친애하는 X'가 HBO Max, 일본 디즈니+, 라쿠텐 비키(Viki), STARZPLAY 등 주요 OTT 플랫폼에 동시 공개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과는 티빙 오리지널 IP가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국내 OTT의 새로운 확장 모델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멸 멜로 서스펜스 장르.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서사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6일 공개 이후 '친애하는 X'는 2주 연속 티빙 주말 기준 신규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공개 첫 주 라쿠텐 비키에서 '친애하는 X'는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 지역에서 주간 시청 기준 TOP 3에 올랐으며, 미국·브라질·멕시코·영국·프랑스·인도 등 총 10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일본 일간 순위에서도 TOP 3에 등극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첫 글로벌 론칭작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K-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특히 이번 성과는 국내 OTT의 오리지널 IP가 성공적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로 '친애하는 X'가 글로벌 팬층을 넓히며 K-콘텐츠의 대명사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 임창정, ♥서하얀에 한 약속 제대로 안 지키고 있었다…"현실적으로 부족해"('서하얀')

    임창정, ♥서하얀에 한 약속 제대로 안 지키고 있었다…"현실적으로 부족해"('서하얀')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이 결혼 당시 했던 약속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결혼 전 임창정이 했던 약속'이라는 숏츠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은 "결혼 전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 같은 약속 해주지 않나"라고 물었다. 서하얀은 "했었다"라며 "매일매일 신혼여행 느낌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 그 멘트가 정확히 기억난다. 매일매일을 특별한 날처럼"이라고 답했다.제작진은 "매일매일이 지켜지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서하얀은 "말로 지켜지는 것 같다. 말로는 정말 다한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는 꿀 떨어질 정도로 표현을 많이 해주는데, 현실적으로는 부족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서햐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었고, 서하얀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었다. 서하얀은 지난 4월 의류 쇼핑몰을 열고 의류사업을 시작했으며, 강남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비연예인♥' 빠니보틀, 권은비와 열애설에 입 열었다…"전혀 신경 안 써" ('꼬순내택시')

    '비연예인♥' 빠니보틀, 권은비와 열애설에 입 열었다…"전혀 신경 안 써" ('꼬순내택시')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유튜버 빠니보틀이 가수 권은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팔팔비디오에서 공개된 '꼬순내택시' 4화에서는 가수 권은비와 반려견 금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꼬순내택시'는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와 토크를 겸비한 힐링 예능 토크쇼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단독 MC 겸 택시 기사로 활약 중이다.빠니보틀과 권은비는 과거 콘텐츠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인 만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빠니보틀은 자신의 여자친구 공개와 맞물려 잘못된 열애설이 났던 권은비와의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여자친구한테 미안했다"라는 권은비의 말에 빠니보틀은 "전혀 신경 안 썼다. 아이돌이라 오히려 내가 미안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권은비는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점에 매료되어 '꼬순내택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꼬순내택시'를 하게 된 계기를 묻는 권은비에게 빠니보틀은 "동물을 좀 좋아하긴 해요. 그리고 운전을 좋아해요. 두 개를 같이 할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며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빠니보틀의 편안한 운전과 자연스러운 진행 속에 금비는 금세 잠에 들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기도. 금비의 강아지 유치원에 도착한 권은비는 "택시가 너무 편안해서 금비가 꿀잠을 잤습니다"라는 한 줄 후기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꼬순내택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 비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거진 이슈들로 인해 과거 방송이 재조명된 게 계기다. 잠시 머문 곳을 사는 곳으로 포장하고, 연인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소개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배우 김민종은 지난 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무전 취식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미우새'를 언급했다. 그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자신을 딱하게 보고 돈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민종은 "'미우새'에서 양평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짓고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 거기가 어머니 모신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그런데 마치 내가 거기 사는 걸로 포장이 됐더라. 방송이 그렇게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강남에서 잘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민종은 2020년 11월 방송된 '미우새' 218회에 출연해 산속 컨테이너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우새' 측은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을 보여줬고, 모친의 산소를 방문해 눈물을 쏟는 모습을 담았다. 김민종의 모친은 방송 한 달 전인 10월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해당 컨테이너는 모친을 산소에 모신 뒤 임시 거주한 곳이었지만, '미우새' 측은 해당 컨테이너를 김민종의 '힐링 하우스'라

  • 조승우, 미담 또 터졌다…유명 男배우가 나서서 언급 "키우고 싶은 다마고치미" ('옥문아')

    조승우, 미담 또 터졌다…유명 男배우가 나서서 언급 "키우고 싶은 다마고치미" ('옥문아')

    배우 정문성이 뮤지컬 도중 조승우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비하인드 더 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출연한다. 먼저 올해로 결혼 23년 차를 맞은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의 달달한 근황을 공개한다. 아내와 술자리를 갖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밝힌 유준상은 자신이 술을 못 마셔 아내가  아쉬워한다고 전했는데. 시종일관 11세 연하인 아내 홍은희를 향해 극존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결혼하면 자연스레 극존칭을 쓰게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가정에 헌신한 아내 홍은희를 위해 집안일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밝힌 유준상은 특히 분리수거를 전담마크한다며 옥탑방 MC들에게 최근 바뀐 분리수거 방법까지 전수했다.  한편, 배우 정문성은 자신을 영화·드라마계로 입문시켜 준 인생 선배 김윤석과 장현성에게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극단 학전에서 인연을 맺은 김윤석과 장현성은 정문성에게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소개해줬다고. 선배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정문성의 모습에 옥탑방 MC들은 “정문성을 보면 뭔가 키우고 

  • 유명 美방송인, 알고보니 6.25 참전용사 손자였다…"훈장 집에 보관하고 있어" [종합]

    유명 美방송인, 알고보니 6.25 참전용사 손자였다…"훈장 집에 보관하고 있어" [종합]

    미국 국적의 방송인 타일러가 6.25에 참전한 외할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한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1분’은 타일러가 한글 과자를 만들게 된 사연을 공개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배우 김석훈은 쓰레기장을 보며 공포감을 느껴 환경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파트 단지 쓰레기가 쌓이는 걸 보고 이게 다 어디로 가나 무서웠다”며 환경 감수성을 드러냈다.김석훈은 최근 ‘쓰저씨’라는 별명을 얻은 계기부터 쓰레기 재활용 철학, 중고 물건을 활용해 집안 살림을 가꾼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그는 “쓰레기의 대부분은 포장재”라며 포장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재석에게 받은 명절 선물까지 거절한 비하인드로 폭소를 안겼다.그는 유재석과 끈끈한 인연을 밝히며 “포장재가 다 재활용 안 돼서 선물은 그만 보내달라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유라인 상위권 정도는 되지 않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쓰레기장에서 공기청정기, 조명 등 쓸 수 있는 물건을 발견해 허락받고 사용하는 생활 루틴, 스티커가 붙은 가구는 무단 수거 시 ‘점유이탈물횡령죄’가 될 수 있다는 경고 등 환경 실천 팁을 전하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었다.그는 배우 활동에도 새 동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50세를 넘기며 아버지 역할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영화 ‘세계의 주인’과 내년 방영 예정작 ‘은애하는 도적님아&

  • 24기 영식, 중도 하차하려다가 작심했다…"부실공사든 뭐든 끝내려고"('나솔사계')

    24기 영식, 중도 하차하려다가 작심했다…"부실공사든 뭐든 끝내려고"('나솔사계')

    ‘나솔사계’ 24기 영식이 ‘특급 지원군’을 만난다. 또한 “부실공사든 뭐든, 나는 끝내려고”라며 각오를 다진다.20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0표’를 받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24기 영식이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각성한다.앞서 24기 영식은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의 데이트 선택에서도 ‘0표’를 받아 좌절에 빠졌던 터. 밀려오는 ‘현타’에 멍하니 방에 누워 있던 24기 영식은 이날 마음을 가다듬고 ‘사계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열혈 공부’에 들어간다. 또한 쓸쓸한 고독을 잊기 위해 ‘폭풍 근육 운동’을 한다.잠시 후 “짜장면 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특급 지원군’이 등장해 24기 영식을 놀라게 한다. 이 ‘지원군’은 “왜 이러고 있어? 내가 어안이 벙벙하다, 진짜!”라고 그를 위로하고, “내가 ‘외출권’ 하나를 받아왔어~”라면서 24기 영식을 데리고 맛집으로 간다.반가운 ‘지원군’의 출격에 24기 영식은 “와~, 상상도 못했다!”며 감격스러워한다. 또한 “솔직히 말하면 저 오늘 또 울뻔 했다. 슈퍼스타, 슈퍼스타 해도 결국은 저를 선택 안한다. 지금 저는 광대다”라고 하소연한다. 이를 들어주던 ‘특급 지원군’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지”라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24기 영식은 “저 그만 하겠다, 안 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하려 했다. 중도하차 하겠다고 하려 했는데, (지원군이) 오셔서

  • 강승윤, YG에서 얼마나 정산해줬길래…개인 사진전 개최 후 "내 취미 방 LP로 인테리어" ('홈즈')

    강승윤, YG에서 얼마나 정산해줬길래…개인 사진전 개최 후 "내 취미 방 LP로 인테리어" ('홈즈')

    20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낭만 가득 감성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짧아진 가을의 끝을 잡고 음악이 있는 감성 임장을 떠난다. 김숙은 "앞으로 점점 더 짧아질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감성 임장을 준비했다"고 감성 임장의 취지를 밝힌다. 낭만 가득 감성 임장은 가수 강승윤과 덕 팀장 김숙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 한다.세 사람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종로구 부암동으로 향한다. 김숙은 "부암동은 예로부터 무릉도원으로 불려 조선시대부터 별장이 여럿 있었던 동네이다. 옛날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오늘 볼 매물도 예술가의 집이다"라고 소개한다.매물은 1960년대 지어진 구옥이지만 2015년 예술가 부부가 힘을 합쳐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자그마한 정원처럼 꾸며진 앞마당 테라스에서는 북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마당과 연결된 널찍한 거실은 책과 LP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세월이 느껴지는 빈티지 스피커와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14년째 동행 중인 강승윤은 "저도 제 취미 방을 LP로 꾸며놨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는다"고 고백한다.세 사람은 건물 뒤쪽으로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암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암벽을 가리지 않고 창문을 설치해 오브제처럼 활용하고 있는 집주인의 센스에 세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활동명 '유연'으로 첫 개인 사진전까지 개최한 강승윤은 사진관련 장비들로 가득한 사진작가 남편의 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실제로 강승윤은 '홈즈' 촬영장에 개

  • 고경표, 김동현과 주먹 싸움 불붙었다…촬영 중 돌발 풀 파워 펀치 ('식스센스')

    고경표, 김동현과 주먹 싸움 불붙었다…촬영 중 돌발 풀 파워 펀치 ('식스센스')

    배우 고경표가 김동현과 주먹으로 맞붙는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 4회에서는 게스트 김동현, 츄와 함께 인천 핫플레이스 중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선 식센이들이 모든 핫플레이스에서 가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단서를 발견한다. ‘인천 앞바다의 괴짜들’이 주제인 시티투어에서 식센이들은 알을 품은 돼지, 아이돌 덕후 아귀, 백치미 가득한 물회 키워드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한다. 특히 미미가 아는 메뉴, 츄가 아는 메뉴가 등장하지만 그동안 제작진이 식센이들의 알고리즘은 물론 주변 지인들을 이용해 왔던 만큼 의심이 무한대로 커진다. 첫 번째 가게에서는 사장에게 두 재료의 색다른 조합으로 탄생한 메뉴를 소개받는다. 이에 츄는 김동현에게 “촉이 오세요? 사장님만 보시면 아신다면서요”라고 묻자 김동현은 “저는 평생 사람의 눈을 보고 심리 싸움만 해온 사람이잖아요”라며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지석진이 음식을 보고 “처음 보는데 이 비주얼은”이라며 깜짝 놀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과 고경표가 주먹으로 맞붙는다. 이동 중 우연히 만난 펀치 게임에 도전해 풀 파워 펀치를 날리는 것. 파이터 김동현의 압도적인 1위를 예감케 하는 가운데 고경표가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오늘(2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경미♥' 신현준, 별거 2년 만에 끝내 결단 내렸다…"꼭 같이 살아야만 부부일까" ('각집부부')

    '김경미♥' 신현준, 별거 2년 만에 끝내 결단 내렸다…"꼭 같이 살아야만 부부일까" ('각집부부')

    2013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신현준이 결단을 내렸다. 20일 tvN STORY ‘각집부부’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의 특별한 ‘체인지 데이’가 공개된다.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2년차 주말부부의 각집 생활을 공개한 남편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신현준과는 달리, 교육 문제로 송도에 거주하는 김경미는 3남매 육아 전쟁을 치렀다. 홀로 지내며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남편과 몸이 두 개처럼 분주한 아내의 극과 극 일상이 웃음과 애틋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신현준이 대단한 결단을 내린다. 시간이 없었던 아내를 위해 “각집을 바꿔보자”고 제안하는 것. 이에 ‘체인지 데이’로 맞게 될 예측불가 사건사고는 최종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은 송도에서 세 아이와 아침을 맞은 신현준이 아내와 영상 통화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너무 평화로웠어”라며 자신만만한 신현준을 보며, “이상한데?”라며 미묘한 불안을 감지한 김경미. 지난 방송의 ‘엄마 찾기’ 아침 전쟁을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둘째 예준이는 “아빠 밥 안 먹을래요. 너무 시시해요”라며 투정을 부리고, 평소 무엇이든 잘 먹던 첫째 민준이마저 인상을 찌푸리는 등 아침 식사부터 난항이다. 이어지는 등교 준비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민준이는 빨리 가야 한다며 재촉하는 가운데, 신현준은 세 아

  • 유명 트로트 가수, 의미심장 발언…나이 고작 33세인데, "쓸쓸하다" 심경 토로 ('사콜세븐')

    유명 트로트 가수, 의미심장 발언…나이 고작 33세인데, "쓸쓸하다" 심경 토로 ('사콜세븐')

    가수 김용빈(33)이 쓸쓸함을 고백했다.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지훈, 이기찬, 박광현, 현진영까지 1990년대 대중가요 전성기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미스터트롯3' 우승자이자 상금 3억원의 주인공 김용은 이기찬과 맞붙는다.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생각에 대결 시작 전부터 극도의 긴장감을 보인다. 김용빈은 "여긴 저희 구역입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세요"라며 선배를 향해 맹렬한 멘트를 날리지만, 단호한 표현과 달리 목소리는 한없이 작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기찬 역시 "제발 집에 가고 싶다.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너무 걱정"이라며 힘 빠진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더한다.그러나 이런 긴장이 무색할 정도로, 김용빈과 이기찬은 모두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소름을 유발한다. 김용빈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TOP7 멤버들로부터 "이제까지 불렀던 노래 중 1등"이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대결 상대인 이기찬 역시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이런 무대에 점수가 의미 있겠냐"라며 극찬한다.이기찬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의 정석"이라는 찬사를 받고, '발라드 귀공자'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무대에 노래방 마스터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이 "요즘 많이 쓸쓸하다"라고 심경을 토로해 이목을 끈다. 과연 그 의미심장한 발언에는 어떤 배경

  • 도경수, 데뷔 23년 차에 제대로 터졌다…'조각도시'로 얼굴 갈아 끼운 만능캐 [TEN피플]

    도경수, 데뷔 23년 차에 제대로 터졌다…'조각도시'로 얼굴 갈아 끼운 만능캐 [TEN피플]

    2012년 그룹 엑소(EXO)의 멤버로 데뷔한 도경수가 '조각도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음악·연기·예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조각도시'를 통해 또 한 번 만능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도경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왔다. '조각도시'는 그가 처음 악역에 도전한 작품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수감된 뒤, 그 모든 비극이 안요한(도경수 분)의 치밀한 설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도경수는 극 중 사건을 조종하는 조각가 안요한으로 분해 광기와 섬뜩함이 뒤섞인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어떻게 하면 인물이 더 섬뜩하게 보일지를 고민했다. 액션 역시 더 처절하고 잔인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술팀과 수없이 논의했다"며 이 작품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그의 열연은 화면에서 그대로 빛을 발했다. 순간순간 폭발하는 광기 어린 표정과 살인을 저지른 뒤에도 일말의 흔들림조차 없는 차가운 태도는 캐릭터의 서늘함을 극대화했다. 또 레이싱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식탁을 뒤엎는 장면, 저격총을 겨누고 미묘하게 미소 짓는 장면 등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도경수의 사이코패스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남겼다.'조각도시'가 공개된 뒤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도경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 같다", "숨 참고 볼 정도로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마이큐와 결혼한 김나영이 최근 부쩍 물오른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김나영은 "요즘 예뻐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무래도 공유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제 입으로 이야기를 꺼내기가 뭐해서 질문을 좀 해달라"며 PD에게 상황극을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PD가 "요즘 예뻐졌다"고 하자 김나영은 "그런 얘길 많이 들어서 부끄럽다"고 응했다. 김나영은 "저만 예뻐질 수가 없어서 제가 제 비결들, 지키고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김나영은 자신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잠 충분히 자기'였다. 김나영은 "잠을 잘 자려고 한다. 잘 자려고 노력한다. 잠에 좀 집착하는 편이다. 아이들을 재우고 저는 9시 반 정도에는 눕는다. 10시가 넘어가면 가수면 상태에 빠진다"고 말했다.김나영은 "잠이 잘 안 온다는 분도 있다. 424 호흡법이 있다. 저는 그걸 하면서 잠을 청한다"고 밝혔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2초간 참고, 4초간 다시 숨을 뱉는 방법인 것. 김나영은 "이걸 계속하다 보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내가 언제부터 안 셌지?' 하다가 아침이다. 그 호흡법을 해봐라.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몸의 긴장들이 풀리면서 잠을 잔다.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늦어도 10시 반 정도에는 무조건 잠든다. 그래서 일어나는 시간은 6시 반이다. 8시간 이상은 꼭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에 잠이 안 온다는 분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밤에 엄청

  • 시청률 내리 한 자릿수 쓴맛 봤다더니…KBS, 끝내 결단 내렸다 2025 단막 프로젝트 공개 [공식]

    시청률 내리 한 자릿수 쓴맛 봤다더니…KBS, 끝내 결단 내렸다 2025 단막 프로젝트 공개 [공식]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공개된다. 앞서 KBS는 이영애 주연의 '은수 좋은 날',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 등으로 올해 한자릿수 시청률의 쓴 맛을 봤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10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의 단막 시리즈는 국내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규 편성을 유지하며 신인 작가, 연출자, 배우를 발굴해 한국 드라마 산업의 기반을 넓혀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여전히 낯선 감정을 30분 포맷에 응축한 로맨스 앤솔로지다. 연애와 이별, 짝사랑, 가족애는 물론 노년, 비혼, 소수자적 사랑까지 단편 특유의 유연한 형식으로 펼쳐내며 사랑이라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다.먼저 12월 14일(일) 밤 10시 50분에는 ‘퇴근 후 양파수프’(연출 이영서, 극본 이선화)와 ‘첫사랑은 줄이어폰’(연출 정광수, 극본 정효)이 2025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포문을 연다.이어 12월 17일(수) 밤 9시 50분에는 ‘러브 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과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가,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