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작은 배려에 보인 박지훈의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상업 영화 데뷔와 동시에 새로운 전성기를 연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대 중반 나이에 아이돌, 드라마, 영화까지 전부 정상의 인기를 경험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지난 시간을 유재석과 함께 돌아봤다.박지훈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그널 송 무대에서 선보인 윙크 엔딩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1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01명 연습생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표를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단 한 번도 3위 아래로 내려간 적 없이 최종 2위로 워너원에 합류했다.워너원 활동으로 가요계를 뒤흔든 그는 그룹 종료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앞서 그는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출신으로, 일찌감치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출연한 작품들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고, 2022년 공개된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에서 주연을 맡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3년 만에 선보인 '약한영웅' 시즌2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어 올해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처음으로 상업 영화에 도전했고 단종 역을 맡아 "단종 역은 박지훈이었어야만 했다"는 찬사를 들으며 또 한 번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소소한 장면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이 박지훈의 눈 밑에 떨어진 속눈썹을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떼어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음란물 게재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배우 박성훈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중의 날카로운 시선에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박성훈은 2024년 12월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SNS에 해당 작품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AV) 포스터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게시물은 1분 만에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음란물 게재 논란'으로 번졌다. 소속사 측은 "DM으로 받은 게시물을 확인하던 중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대중의 실망감은 컸다. 이후 박성훈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스스로도 용납하기 힘든 실수였다"며 고개 숙였다.그러나 주연으로 낙점됐던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하차하게 됐다. 그의 빈자리를 대신한 이채민이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는 동안, 박성훈은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방송가에서는 박성훈이 복귀작으로 장르물을 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박성훈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한지민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
현주엽의 아들 현준희가 가출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현주엽은 잠시 외출한 아들의 방을 정리하다 말고 책상을 뒤졌고, 준희가 ‘첫사랑 누나’와 함께 찍은 네 컷 사진과 토끼 인형 키링을 발견했다. 게다가 프라모델까지 망가뜨려 위기에 빠졌다. 집에 와 아빠가 자신의 방에 있는 모습을 본 준희는 “왜 건드리냐. 나한테 엄청 소중한 거다. 누나랑 커플로 맞춘 거다. 프라모델 한정판에 비싼 거라 손대지 말라고 했지 않냐”며 격분했다.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준희는 마이크를 빼고 촬영을 거부하며 가출했다. 아들의 화난 이유를 알지 못하는 현주엽에 전현무는 “나도 준희 나이대에 예민했다. 개인 물건은 건드려도 상관없는데 이성 문제는 컸다. 여자인 친구랑 스티커 사진 찍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 사진 하나로 부모님은 ‘얘 누구냐’, ‘공부 잘하냐’고 몇 시간을 이야기한다”라며 엄마의 간섭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담을 전했다.놀란 현주엽은 아들을 찾아 나섰지만, 준희는 “아빠가 잘못했다고 인정할 때까지 안 들어가”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현주엽은 아들의 화난 이유를 알지 못했고, 결국 준희는 “내 방에 왜 마음대로 들어오냐. 아빠 어린 시절에 방에 할머니가 막 들어오면 기분 좋았냐”며 분을 토했다. 추운 날씨가 걱정됐던 현주엽은 설득 끝에 겨우 아들과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준희는 “문을 잠그고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는데 문고리가 없어 프라이버시가 없다”라며 사생활을 존중받지 못하는 불만을 터트렸다
배우 박영규가 딸이 육군사관학교를 자퇴하고 한국외대애 입학 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954회에는 박영규, 노민우, 황재균,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영규는 네 번째 결혼으로 얻은 의붓딸 조아나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딸이 무용을 하다가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다”며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해 입학식에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규는 “우리 때만 해도 굉장히 가기 힘든 학교였다. 열심히 공부시킨 보람이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딸은 힘든 훈련을 버티지 못했다고. 박영규는 "입학 후 며칠 있다가 딸한테 전화가 왔다. '아빠'라고 부르면서 울더라. 그래서 결국 육사를 나왔다”고 학교를 그만 뒀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학교 시험을 봤다는 박영규 딸. 그는 “한국외대 공대에 합격했다. 등록금 내고 입학까지 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이 있었으면 육사를 보내고 싶었다. 육사를 못 간 게 마음이 안 좋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박영규는 1983년 처음 결혼해 40년 동안 4번의 결혼생활을 했다. 첫 번째 결혼은 13년, 두 번째 결혼은 3년, 세 번째 결혼은 13년 동안 살았다. 현재 아내는 25살 연하다. 박영규는 2025년 딸 조아나와 '불후의 명고'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수, 서인국이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월간남친'은 시리즈 제목이자 극 중 등장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 위에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란 독특한 설정은 짜릿한 설렘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지수와 '케미 장인'으로 통하는 서인국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지닌 지수는 '착붙캐' 미래를 연기하고, 서인국은 미래의 일상을 흔드는 직장 동료 경남 역을 맡았다. 서로를 신경 쓰는 사이인 미래와 경남의 관계 변화는 극의 중요한 흐름이 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앙상블 포스터는 웹툰 PD인 두 사람의 일상을 배경으로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담아 기대를 더한다.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월간남친'의 짜릿한 데이트를 체험한 뒤, 달콤한 세상에 빠진 미래. 그런 미래를 바라보는 경남의 눈빛은 왠지 모를 설렘을 유발한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미래를 진정 설레게 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은 "미래와 경남의 현실 장면들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이 자신을 변화시키기 시작하는 순간들이 관계 변화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 미묘하고 용감한 변화들을 따라가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월간남친'에는 미래를 설레게 할 '가
김준현과 딘딘이 돌아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재회한다. 기존 MC였던 이현이, 알베르토는 하차했다. 오는 3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의 생생한 재미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공감, 웃음을 동시에 전하는 국내여행 리얼리티다. 이번 컴백에서는 한국에 친구가 없어도 누구나 여행자가 될 수 있는 파격적인 변화와 함께 ‘에펠탑 명물’ 파코의 출연이 예고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가장 잘 아는 김준현과 딘딘이 MC를 맡는다. 김준현은 특유의 푸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외국인 출연자들의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포인트를 짚어내는 ‘공감형 MC’로 활약해 왔다. 제작진은 “김준현은 ‘어서와’의 역사와 함께한 인물로, 중심을 잡아주는 능력이 탁월하다. 한층 더 맛깔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17년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개국공신’ 딘딘이 다시 돌아온다. 딘딘은 과거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졌던 만큼, 그의 컴백은 오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딘딘은 필터링 없는 편안하고 재치 있는 토크가 강점이다. 김준현과의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케미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시즌은 기존의 틀을 깨고 초대 범위를 넓힌 만큼, 두 MC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첫 게스트로 확정된 프랑스인 ‘파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방태섭과 추상아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드라마다.이번에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방태섭(주지훈)과 추상아(하지원), 두 인물을 한 화면에 담아내며 관계의 온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정면을 응시하며 흔들림 없는 표정을 유지한 방태섭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추상아의 모습은 같은 관계 안에 서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지점을 향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가 원하는 끝을 보자, 우리”라는 문구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묶인 두 사람이 각자의 선택을 마주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두 사람 사이를 가로지르는 불꽃은 욕망과 결단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서사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클라이맥스’는 정재계와 연예계가 얽혀 돌아가는 거대한 판 위에서 각자의 이해와 욕망이 충돌하는 과정을 그린다. 방태섭과 추상아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신이 지켜야 할 것과 얻고자 하는 것을 마주하는 인물들로, 두 사람의 관계는 감정과 계산이 동시에 작동하는 서사의 핵심 축이 된다.주지훈과 하지원이 구축할 미묘한 감정선은 관계의 긴장과 여운을 깊이 있게 확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나나, 오정세, 차주영까지 합류해 인물마다 뚜렷한 존재감과 설득력을 더하며 극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장르적 완성도와 이지원 감독 특유의 세밀한 인물 연출이 어우러져, 밀도 높은 드라마의 완성
가수 겸 배우 지수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넷플릭스 드라마 ‘월간남친’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서인국과 지수를 포함해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남자친구를 ‘월간 구독’하고 데이트를 체험하는 이야기다.이날 지수는 “아무래도 다양한 역할을 하니까 이번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며 “나와 같은 나이대 캐릭터라 맞는 옷처럼 할 수 없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했다. 착붙 캐릭터, 잘 어울렸다고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지수는 JTBC '설강화',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등에서 부정확한 발음, 어색한 표정 등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김 감독은 “정말 지수가 진짜 노력을 많이 했다. 여러 설정과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 배우 지수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노력이 재능을 이겼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작품은 내달 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마니또 클럽'은 세 번의 나눔을 옴니버스처럼 보여주자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오는 옴니버스 영화 느낌을 떠올렸어요. 물론 그런 영화들이 흥행 성적이 아주 뛰어난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흰 성적보다 메시지에 중심을 두자고 했고, 그 취지에 동의한 분들이 모여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김태호 PD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MBC 예능 '마니또 클럽'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김 PD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우당탕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 공개 전부터 스타 PD의 복귀작이라는 점과 글로벌 스타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받았지만, 시청률은 1%대로 내려앉으며 아쉬움을 남겼다.'마니또 클럽'은 1~3기 기수제로 운영되며 기수별 출연진이 달라진다. 1기에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참여했고, 2기에는 박명수, 홍진경,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이 합류했다. 3기에는 차태현, 황광희, 박보영, 이선빈, 강훈이 출연해 완전체 라인업을 완성한다.김 PD는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은 제작자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회자될 만큼 강한 유산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선보인 'My name is 가브리엘', '굿데이', '마니또 클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물론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죠. 저희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촬영을 거듭하면서 2기, 3기로 갈수록
'우주를 줄게' 노정의와 박서함이 피크닉 데이트를 즐긴다.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26일 돌발 상황을 마주한 우주 패밀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우현진(노정의 분)과 그의 회사 선배 박윤성(박서함 분)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아버지 선규태(류승수 분)의 등장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규태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아빠 노릇을 해보고 싶다며 선태형을 향해 손을 내밀었지만, 어린 시절 깊은 상처를 품고 살아온 선태형은 날 선 말을 내뱉고 차갑게 돌아섰다. 여기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한층 더 깊어진 선태형과 우현진의 관계, 우현진을 향한 박윤성의 돌직구 고백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온몸에 붉은 발진이 오른 선우주(박유호 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곁에서 찬 수건으로 온도를 내리며 우주의 몸을 세심히 살피는 선규태와 이를 지켜보는 선태형의 눈빛이 왠지 모르게 흔들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선태형과 우현진, 그리고 울먹이는 우주를 달래는 두 사람을 바라보는 선규태의 얼굴엔 옅은 미소가 번져있다. 굳게 닫힌 선태형의 마음을 두드리기 위해 유성빌라를 맴도는 선규태가 과연 그의 마음을 열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둘만의 피크닉 데이트를 떠난 우현진과 박윤성의 투샷도 포착됐다. 공원 테이블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늘어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박윤성은
2017년 데뷔한 배우 이이담(29)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 '원경'에 출연해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린 그는 올해 '레이디 두아'를 비롯해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파반느'에 잇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지난 13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에 올라선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 이이담이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이이담은 극 중 사라킴을 곁에서 돕는 가죽 가공 전문가 김미정 역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색채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의 면면을 흡입력 있게 담아 극의 몰입을 높였다. 처음 느끼는 인정과 경험 속에 나타난 순수하고 말간 얼굴이 어느새 욕망으로 점철되는 순간을 이이담은 표정부터 눈빛, 심지어는 미소의 결까지 달리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그려냈다.더욱이 사라킴의 앞에 나타나 그를 도발하는 김미정을 이이담은 여유로운 태도 속에 서슬 퍼런 칼날을 숨긴 모습으로 구현했다. 이는 서사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한 것은 물론 보는 이들마저 절로 숨죽이게 했다. 이이담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서사의 흐름을 뒤흔드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레이디 두아'를 통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한 이이담이 앞으로 보여줄 호연에 기대가 더해진다.이이담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오직
김대호, 장민호가 MC를 맡은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5일 처음 방송된 ‘무명전설’은 전국 시청률 6.1%, 분당 최고 시청률 7.21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일 뿐만 아니라 수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1위인 기록이다.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유재석 진행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4%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열탑 1층부터 3층까지 위치한 무명 도전자들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신예 무명 가수들이 첫 방송부터 레전드 무대를 쏟아냈다. 오프닝에서는 LED가 웅장하게 열리며, ‘무명전설’의 상징 서열탑이 모습을 드러냈다. 99명의 도전자는 인지도 순으로 1층부터 5층까지 자신의 자리에 섰고, 한 명씩 런웨이를 돌았다. 탑프로(심사 위원) 13인 전원의 합격 버튼을 받으면 다음 라운드로 직행, 6명 이상 12명 이하의 선택을 받으면 예비 합격, 5인 이하 선택 시 탈락하는 룰도 공개됐다.룰 공개에 도전자 사이에서 긴장감이 맴돈 것도 잠시, 우승 상금 1억 원, 영화제작, 프로그램 론칭에 이어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 전국투어 콘서트, 크루즈 팬미팅, 음원 발매까지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생 역전’이 가능한 우승자 특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도전자들의 열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가장 먼저, 방송 경험이 전무한 1층 무명 도전자들의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이우중은 원빈·고수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꽃미모와 더불어, 상반되는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화보로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속 커플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배우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각각 이의영, 송태섭, 신지수 역으로 만나 소개팅을 계기로 얽히는 달콤살벌한 삼각관계를 예고한 상황. 이런 가운데 세 배우가 그려낼 로맨스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커플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얼루어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민과 박성훈, 한지민과 이기택 두 커플의 상반된 무드가 담겨 있다. 팔짱을 낀 채 나란히 정면을 바라보는 한지민과 박성훈에게서는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은은한 설렘이 묻어난다. 반면 뒤에서 한지민을 팔로 감싸 안은 이기택과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한지민의 모습에서는 한층 과감하고 거침없는 기류가 엿보인다.그런가 하면 흑백의 색채로 완성된 세 배우의 아찔한 한때도 포착됐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한지민을 응시하는 박성훈과 이기택에게서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한편 한지민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 극 중 세 배우가 그려낼 삼각 로맨스를 기다려지게 만든다.'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서인국이 연애 로망을 밝혔다.넷플릭스 드라마 ‘월간남친’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서인국과 지수를 포함해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남자친구를 ‘월간 구독’하고 데이트를 체험하는 이야기다.극 중 미래는 가상 연인들과 다양한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이에 지수는 "클리셰같은 클래식한 데이트를 많이 했다. 설레겠는데? 싶었다"고 말했다.서인국 역시 "로망이 생겼다. 다양한 테마의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캠퍼스나 화려한 궁전에서의 데이트를 하고 싶더라"라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MC 박경림이 "캠퍼스 데이트 늦지 않았다"고 하니 서인국은 "이제 교복은 내려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내달 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전작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친구 아빠인 안재욱(나근우 역)과 불륜을 저지르는 홍난희로 분해 주목 받았던 배우 주세빈이 TV조선 '닥터신'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임성한))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주세빈은 ‘닥터신’에서 성우일보 문화부 막내 기자 금바라 역으로 출격한다. 극 중 금바라는 누아재단 보육원 출신이지만 쾌활 발랄한 성격과 기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는 인물이다. ‘다시, 플라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에서 인상 깊은 열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주세빈이 어린 시절 상처와 사연이 있는 금바라를 어떻게 표현할지,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주세빈은 금바라가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후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리운 모습을 우수 어린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어 금바라가 갤러리에서 한 미술 작품을 주의 깊게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까지 강렬한 임팩트로 그려냈다. 주세빈은 “첫 주연이라는 타이틀이 설레고 벅차기도 했지만, 한 작품의 중심을 맡아 이끌어 가야 하는 주연의 책임감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주연으로서 가져야 할 에티튜드와 그릇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배웠다. 이 무게감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쌓아 나가면서 연기로 증명해 내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여드릴 다채로운 모습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첫 주연의 무게감을 담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