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5년을 맞아 은혼 여행을 떠난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파란만장한 여행기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주말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유호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호정은 등장 직후 남편 이재룡과의 상극 케미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 올렸다. 이어 유호정은 윤유선과 '32년 지기 찐친 사이'라고 소개하며 각자의 연애와 결혼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고 밝혔다.유호정은 첫째 임신 당시 태몽에 윤유선이 등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둘만의 끈끈한 우정 썰까지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에 불안해진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가 실제로 스튜디오에까지 찾아와 입단속을 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남편들을 불안에 떨게 한 절친 윤유선, 유호정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결혼 25년을 기념해 단둘이 떠나는 은혼 여행지로 일본의 소도시 도쿠시마를 선택했다. 아내 윤유선만을 위해 직접 가이드로 나선 '파워 J' 남편 이성호의 꼼꼼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첫 일정부터 길을 찾지 못해 도심 속 조난 위기에 처한 데 이어, 남은 여행이 전부 걸린(?) 위급 상황에 예상치 못한 추격전까지 벌이게 된 것. 환갑을 앞둔 이성호의 열띤 뜀박질에 스튜디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연애 시절의 낭만을 되살리기 위한 이번 은혼 여행은
댄서 가비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ADHD 일화가 모두 내 이야기 같다"고 털어놓는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의심했을 질환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실체를 조명한다.MC 장도연은 "밤마다 '숏폼 하나만 더'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며 스스로 도파민 중독을 의심하고, 댄서 가비는 "ADHD 일화가 모두 내 이야기 같다"며 자신의 고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가비의 경험을 두고 "성공적인 적응 사례"라며 깊은 공감을 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ADHD 성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적 인물과 현대 셀럽들의 이야기도 다룬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윈스턴 처칠, 아이작 뉴턴, 살바도르 달리 등은 산만함과 과몰입, 강렬한 창의성이라는 특징을 동시에 보였던 인물들로 ADHD의 특성과 유사한 행동 양상을 보였다는 분석이 소개된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독특한 글씨 습관에서 ADHD적 기질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는 설명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완벽한 천재로만 기억되던 다빈치의 또 다른 면모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어 김붕년 교수는 ADHD가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관리와 전략을 통해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성임을 강조한다. 디지털 치료제와 뇌파 훈련 등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고, ADHD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으며 머지않아 완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함께 전한다.'셀럽병사의 비밀' ADHD 편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붐, 이용진, 정이랑, 조째즈, 서은광이 시청자들의 목요일을 흥으로 물들인다.3월 19일(목)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놀라운 목요일'은 노래방을 콘셉트로 두 팀이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놀라운 토요일'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도레미 마켓' 세계관을 확장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던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린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총 4회로 선보이는 '놀라운 목요일'은 '놀라운 토요일'의 흥겨운 DNA를 이으면서도 한층 진화한 음악 예능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창력 최강자들이 정면 승부를 펼치는 보컬 폭발 뮤직쇼로 차별화를 꾀한 것.특히 첫 게스트로는 글로벌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의 연준, 태현과 '낭만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대세 코미디언 김해준, 나보람 등이 함께해 이목이 쏠린다. 이를 시작으로 '놀라운 목요일'은 신인 가수부터 리얼리티 쇼 출연자까지 장르와 이력을 넘나드는 폭넓은 게스트 라인업을 구축, 숨은 보석을 만나는 감동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의 향연을 그려낸다.'놀라운 토요일'의 MC 붐이 '놀라운 목요일'의 MC를 맡아 흥부자 노래방 주인으로 변신해 관심을 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과 신나는 유행어로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목요일도 시청자들의 텐션을 끌어올릴 붐의 활약이 기대된다.여기에 '예능 대세' 이용진, 정이랑과 '음악 대세' 조째즈, 서은광의 만남으로 호기심
'야구여왕'의 박세리 단장이 블랙퀸즈의 최종 경기 도중 후배들을 질책한다.24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4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히로인즈와의 마지막 8차전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의 타선이 모두 폭발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 이에 박세리 단장은 선수들에게 "너네는 쉽게 이길 생각이 없구나? 좀 쉽게 쉽게 가면 안 돼? 점수를 주고 뺏고, 또 주고 뺏고…"라며 후배들을 질책한다.히로인즈 역시 블랙퀸즈의 무서운 추격에 "자꾸 동점을 만드네", "뭔 경기를 이렇게 쫄깃하게 하세요?"라고 반응한다. 추신수 감독은 "선수들은 (힘들어서) 살이 빠지지만, 나는 머리카락이 빠진다. 너무 힘들어서 원형탈모가 왔다"고 고백한다. 급기야 그는 박세리 단장에게 직접 머리를 보여주면서 감독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는다.이후로도 속 타는 흐름은 이어지고 깊은 고민에 잠긴 추신수 감독은 결국 "더 이상 점수를 주면 안 된다"며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낸다. 경기 중반, 수비 포지션에 큰 변화가 생기며 대대적인 재정비가 이뤄진 가운데 '블랙퀸즈' 에이스 장수영도 이른 시점에 등판한다. 마운드에 오른 그는 "마지막 경기니까 모든 걸 쏟아붓자"라는 각오로 초구부터 강력한 투구를 보여준다. 타자를 압도하는 빠른 공에 히로인즈 선수들조차 "와…"라며 감탄한다. 블랙퀸즈와 히로인즈의 최종 8차전 경기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웃음과 감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서사로 주말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지난 주말 저녁 8시 7, 8회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집안을 뒤흔든 일촉즉발의 서사와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8회 시청률은 17.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독보적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수성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김소혜(정예서 분)가 공주아에게 소개팅을 제안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3%까지 치솟았다.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은 수많은 오해 끝에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다. 특히 과거의 추억이 담긴 놀이터에서 재회한 순간, 공주아가 양현빈을 향해 건넨 “참 잘 살았어”라는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재회 이후 양현빈의 선 긋기에 서운함을 느끼는 공주아와 그녀의 소개팅 소식에 질투하는 양현빈의 모습은 묘한 관계 변화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반면 공정한(김승수 분)과 양동익(김형묵 분)은 상인회 회장과 부회장으로서 역대급 앙숙 케미를 뽐냈다. 핸드폰 탈취 대작전부터 시장 골목 추격전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은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양동익이 공정한을 향해 쌓아온 열등감과 울분이 터지며 그들의 서사 또한 흥미를 유발했다. 이처럼 적재적소에 배치된 달콤한 로맨스와 유머 코드는 지루할 틈 없는 완벽한 단짠 전개를 완성했다.극의 몰입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린 것은 속도감 있는 서사였다.
2003년 데뷔한 배우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뜨거운 화제성 속에 순항 중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1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2.6%, 수도권 기준 10.7%, 최고 1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지켰다.'언더커버 미쓰홍'에는 1997년 외환위기(통칭 IMF 사태)를 중심으로, 세기말 배경을 짐작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레트로 무드를 머금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캐릭터들의 스타일링에 그치지 않고 시대를 관통했던 여러 사건이 극의 서사와 나란히 배치됨으로써 한층 입체감 가득한 드라마가 탄생했다.먼저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상흔을 남긴 IMF 사태가 현실적으로 조명됐다. 한민증권은 구조조정을 통해 고용 인원을 무려 40% 감축하고 홍금보(박신혜 분)의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 분)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기업의 재정부터 개인의 삶까지 송두리째 바꾼 IMF 사태의 영향력을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국민들이 금을 모아 외채를 상환하려 한 범국민적 금 모으기 운동이 벌어졌고, 극 중 홍금보의 아버지 홍춘섭(김영웅 분) 역시 두 딸의 돌반지를 모두 내놓는 모습이 그려져 국가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국민들의 열기와 헌신을 느끼게 했다.극 후반부부터 점차 커지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 역시 시대적 고증의 결과물이다. 1990년대 PC통신은 게시판과 대
'틈만 나면,' 라미란이 최근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한다.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파주 일대에 행복 도파민을 전파한다.이날 라미란이 뜻밖의 자발적 요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라미란은 1년간 무려 13kg를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연석이 "곧 촬영이라 닭가슴살을 먹고 있다"고 식단 중임을 밝히자, 라미란은 "나도 다시 식단 해야 된다"라며 "살을 뺐는데, 몇 개월간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더니 쭉 올라왔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라미란은 "저는 빵 안 먹어도 돼요"라며 오늘부터 다이어트 1일을 선언한다.하지만 파주살이 10여 년 차 라미란에게 파주는 맛집의 성지. 이에 라미란은 파주 치타 여사표 맛집 네트워크를 공개하며, 아는 맛 앞에 고삐를 풀어버린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라미란은 "일단 닭볶음탕이랑 간장게장, 해물칼국수도 있고"라며 맛집 리스트부터 신나게 읊는다. 그러더니 "닭볶음탕 사장님한테 미리 전화해 볼까요?"라며 식사 장소 섭외까지 속전속결로 완료, 들뜬 모습으로 미식 투어를 주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라미란이 밥숟가락을 내려놓기 무섭게 "다음은 빵 가시죠?"라며 후식 에스코트까지 나서자, 유연석은 "파주의 기운이 여기 다 모여 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과연 물 만난 파주 치타 여사 라미란의 맛집 풀코스는 어떨지, 파주 일대를 꽉 잡은 라미란의 막강한 치타여사 파워가 펼쳐질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배우 김시현이 ‘세이렌’에 출연한다.내달 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들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다.극 중 김시현이 맡은 ‘고상미’는 설아(박민영 분)와 같은 경매업체 ‘로얄 옥션’의 경매팀 직원으로,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팀 내 마스코트로 활약하지만 설아의 신임을 얻어 경매사가 되려는 야망을 가진 인물이다.그간 김시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부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함부로 대해줘’ 등의 작품에서 화려한 셀럽부터 순경, 패션 디자이너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다.한편, 김시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내달 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우진이 와이에이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와이에이치 엔터테인먼트는 "고우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고우진이 뛰어난 연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고우진은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연출 권다솜/극본 정진영, 김의찬/제작 스튜디오S, 아티스트스튜디오)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승산 있습니다'는 변호사 출신 현직 사무장 권백(이제훈 분)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극 중 '동호' 역을 맡은 고우진은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특히, 고우진은 '승산 있습니다'를 포함해 벌써부터 3개 작품 출연을 확정하며 2026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굵직한 작품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고우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배우 고우진이 합류한 와이에이치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도현, 김태균, 최우진, 박천, 최예나, 템페스트 등이 소속되어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박성웅의 강제 귀농 스토리를 예고한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다음 달 26일 방송되는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극 중 박성웅은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맡았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성태훈의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2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터벅터벅 걸어오는 한 남자의 검은 구두 클로즈업으로 시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성태훈(박성웅 분). 양손에 검은 가방을 들고 밭에 도착한 그는 "나 왜 여기 있는 거니"라며 본인의 상황에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낸다. 흙바닥에 가방을 내려놓고 넓은 밭을 바라보는 등 도시 남자 성태훈으로 변신한 박성웅의 농촌 첫걸음이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박성웅과 배우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믿고 보는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심우면 연리리'는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최강야구'가 은퇴 선수들의 진심 어린 투혼으로 최강 컵대회 우승에 이어 스페셜 매치까지 승리하며 2025시즌을 뜻깊게 마무리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138회에서는 2025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 최강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된 바 있다.브레이커스로 뭉쳐 최강 브레이커스가 된 은퇴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빛났다. 예전 같지 않은 몸을 이끌고 훈련하며 이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부숴 나갔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 서사는 그라운드 위에서 가슴 뜨거운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매일 밤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한 쉐도우 피칭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던 윤길현은 "역시 야구는 재밌어"라고 밝혔고 윤석민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마음은 현역 때랑 똑같구나"라며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조용호는 "은퇴한 거 후회 없다고 했던 게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 형들과 같이 훈련하고 경기하는 게 너무 좋고 설렜다"고 고백해 눈물샘을 자극했다.최강 브레이커스가 되는 여정에서 만난 막강한 아마 야구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은 응원을 유발했다. KBO 레전드 선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패기 있게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는 덕수고와 한양대 선수들은 브레이커스에게 1패씩을 안기며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프로에서 만날 날을 기대케 했다. 또한 수입이 없어 야구를 하는 게 부담이 되는 상황에도 아르바이트와 독립리그 생활을 병행하며 프로라는 꿈을 향해 달리는 독립리그 대
그룹 드리핀(DRIPPIN)의 차준호가 세 편의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연기 행보에 속도를 낸다.차준호는 오는 3월 공개를 앞둔 릴숏(ReelShort)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스튜디오타겟)'에서 주연 최성준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은 엄마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 상대를 쫓아 연애 예능 '솔로의 선택'에 뛰어든 재벌 상속녀의 역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차준호는 국내 재계 순위 1위 L그룹의 차남 최성준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자유분방한 사교계의 탕아이지만 실제로는 냉철한 판단력과 능력을 지닌 인물로,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만 그곳에서 약혼녀와 마주하며 뜻밖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차준호는 '퍼스트 러브'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 일본판 '스토브리그',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까지 연이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차준호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은 오는 3월 글로벌 숏폼 플랫폼 릴숏(ReelShort)을 통해 선공개되며, 이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유통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손태진이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선다.손태진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손태진은 앞서 JTBC '팬텀싱어'에 이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1위를 차지, 폭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연이은 우승 후 '1위 콜렉터'로 자리매김한 손태진은 최근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오브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수상하고,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설운도 편에서 1부 우승을 거머쥐며 연초부터 눈부신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처럼 손태진은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2차례 직접 우승을 거머쥔 경험이 있는 만큼 자신만의 '우승 DNA'로 예비 트로트 스타들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 날카롭고 또 따뜻하게 짚어낼 전망이다. 아티스트를 넘어 심사위원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손태진이 '무명전설'을 통해 보여줄 심사평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한편, 손태진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무명전설'은 오는 25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 공격하는 둘째 딸과 방어하는 가족, '공방 가족'이 등장했다.2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작은딸과 그런 딸의 눈치를 보며 숨죽여 지내고 있는 가족들의 위태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가족 지옥'은 가까운 사이이기에 더욱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의 문제를 조명하는 신년 기획 특집으로, 다섯 가족의 사연을 차례로 다루고 있다. 그중 두 번째 가족인 '공방 가족'은 파국을 향해 치닫는 갈등으로 안방에 큰 충격을 안겼다.방송 초반부터 둘째 딸은 가족들에게 거침없이 폭언을 쏟고, 일상적인 대화조차 나누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이 서로를 탓하고 있다며 사연을 제보한 당사자이지만, 등산을 가자고 권유하는 엄마에게 "당신들 마음에 칼로 난도질하고 살겠다는데 왜 이제 와서 쇼를 하는데?"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엄마는 딸의 방문을 여는 것조차 두려워하며 가족의 깊은 갈등을 짐작하게 했다.아빠는 둘째 딸의 폭언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가족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언니를 폭행해 출동한 경찰에게까지 격한 말을 쏟아낸 정황이 담겨 있었다. 아빠는 "딸이 점점 과격해지고 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증거를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작은딸 역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해 상담에 활용하겠다며 거실에 CCTV를 설치했다고. 아빠는 둘째 딸에게 경계성 성격 장애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의사로부터 감정 조절을 돕는 약을 처방받았으나 딸이 이를 전혀 복용하지 않았다고. 심지어 한 상담사는 강제 입원이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부부 성관계 만족도와 임신의 연관성에 대해 물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윤정수·원진서,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2세를 향한 염원을 담은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의 여행이 계속됐다.지난 방송에서 스태미나 폭발한 장어 먹방부터 3대째 내려오는 '삼신할배' 한의원까지 난임 탈출 풀코스를 즐긴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는 숙소에 입성했다. 심현섭은 "숙소에서 맛있는 고기와 굴을 드시고 많은 정자 생성에 도움 되시길 바란다"라고 부부 용어로 허용된 코멘트를 날렸다.이에 배기성은 "형, 밤 되니까 코멘트가 야해지는데?"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현섭은 "이 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APEC와서 '베리 굿, 딜리셔~스'라고 했다"라는 후문까지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남자와 달리 신체적 한계가 압박감으로 느껴지는 여성들의 고민을 토로한 아내들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의 영상 통화로 심층 상담에 들어갔다.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는 아내의 ‘만족도’와 임신의 연관성을 물었고, 위기감을 느낀 윤정수는 "잠시만요, 부족했니?"라고 대화를 중단시켜 폭소를 유발했다.김지연 전문의는 아내의 만족도와 임신의 상관관계를 인정하는 한편, "3개월 전에 만들어진 정자가 지금 나온다"며 남성들의 꾸준한 금연과 절주를 강조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부부관계 후 물구나무서기, 환경 바꾸기 등 민간요법에 대한 사실 확인도 진행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