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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알고보니 '상위 1%' 이광희 덕 봤다 ('백만장자')

    80%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알고보니 '상위 1%' 이광희 덕 봤다 ('백만장자')

    역대 영부인 5명의 스타일링을 맡고, 당대 톱스타들의 의상을 책임지며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온 '전설의 디자이너' 이광희가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1980년대 대한민국에 오트 쿠튀르 시대를 열며, 고(故) 앙드레김과 함께 쌍두마차로 불렸던 '패션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광희가 등장한다. 그녀의 40년 디자이너 인생에 담긴 철학과 눈물과 환희, 그리고 한국 패션사를 관통하는 숨겨진 비밀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이광희는 '대한민국 1%' 유명 인사들이 열렬히 사랑한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특히 '역대 영부인 5명'이 이광희의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영부인 패션은 곧 국격'이라는 인식과 함께 그녀의 위상도 격상됐다. 이번 방송에서 이광희는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색감 등 '영부인 패션'의 핵심을 직접 공개한다. 이광희가 한마디로 "깊이가 있다"고 표현하자, MC 장예원은 "가격도 깊이가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광희를 거쳐간 역대 영부인들의 정체와 그녀가 어떻게 영부인들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광희는 김희애, 장미희, 정윤희 등 당대 최고 톱스타들의 '이미지 메이커'로 활약하며 대중문화계까지 뒤흔들었다. 특히 1984년 방영돼 시청률 80%라는 경이적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드라마 '사랑과 진실' 속 주인공 원미경의 '부잣집

  •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아이돌')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아이돌')

    정경호와 공개 연애 13년 차라고 알려진 최수영이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12월 22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측은 25일,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부터 '덕후'의 순애를 오가는 최수영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최수영과 김재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온, 오프 확실한 맹세나의 반전 사생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들이 기피하는 사건들만 골라 맡아 '악마들의 변호사'라는 타이틀이 붙은 맹세나. 몰려든 취재진 사이로 날아든 달걀을 한치의 동요도 없이 가볍게 막아내는 모습에서 그 악명(?)을 짐작게 한다. 법정에서의 모습 역시 범상치 않다. 승리의 확신에 찬 미소에 이어진 여유로운 눈빛에서는 백전백승 '스타 변호사'의 아우라가 느껴진다.'냉철한 해결사' 맹세나의 반전 사생활도 포착됐다. 바로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

  • '정시아♥' 백도빈, 커리어 포기하고 육아 전념했다더니…"오빠 놔주세요" 홍현희 도발 ('두집살림')

    '정시아♥' 백도빈, 커리어 포기하고 육아 전념했다더니…"오빠 놔주세요" 홍현희 도발 ('두집살림')

    홍현희가 걷잡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오늘(25일) 저녁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와 백도빈이 부안 명소 데이트에 나선다.데이트에 앞서 메기 양식 조업을 마친 두 사람. 홍현희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 차를 멈춰 세우며 정시아와 제이쓴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려는 백도빈을 곤경에 빠트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두통이 올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계획형'과 '즉흥형'의 차이가 어떤 상황을 만들지 궁금증을 더한다.결국 홍현희를 따라 부안의 유명 빵집을 찾은 백도빈은 어느새 약속 시간을 잊은 채 계획에 없던 데이트를 즐긴다. 잠시나마 즉흥적인 시간을 만끽한 백도빈은 "막간을 이용해 이렇게 즐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홍현희와의 하루 감상평을 전해, 색다른 조합이 보여줄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둘을 기다리던 정시아는 전화를 걸게 되고, 홍현희는 "인생에 가끔 이런 일탈도 있다"며 "도빈 오빠 좀 놔주세요"라고 정시아를 도발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심지어 전화를 바꿔 달라는 정시아의 말에 백도빈도 손사래를 치며 미묘한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낸다.앞서 2009년 정시아와 결혼 후 두 자녀를 품에 안은 백도빈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커리어보다 아이들과 시간 보내는 게 가치가 더 높다고 본다"며 "가족을 택했다"고 말했다. 백도빈은 올해 MBN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출연한 것 외 2017년 영화 '시간위의 집'이 마지막 작품이다.홍현희가 불러일으킨 '메기 효과'의 파장은 오늘(25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

  • "28살까지 혼전순결"…170만 유명 유튜버, 혼전 순결 고백했다 "치명적인 결함 있는 경우 有" ('돌싱포맨')

    "28살까지 혼전순결"…170만 유명 유튜버, 혼전 순결 고백했다 "치명적인 결함 있는 경우 有" ('돌싱포맨')

    170만 유튜버 말왕이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X 배상훈 X 효정 X 말왕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170만 운동 유튜버 ‘말왕’이 스물여덟 살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다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 된 후 단번에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이에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갑자기 직업병이 발동해 “이렇게 몸 좋은 분들이 알고 보면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가 있다”며 분석하자, 말왕이 벌떡 일어나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범죄의 특성마다 관상이 다르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배상훈은 “돌싱포맨에 사고 칠 관상이 있다”며 돌싱포맨 중 두 명을 저격하며 촌철살인으로 분석했다.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는데…"'프리 선배' 장성규 대단, 잘 버텼구나" ('하나부터')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는데…"'프리 선배' 장성규 대단, 잘 버텼구나" ('하나부터')

    복지 끝판왕 보너스, 섬 관리인, 헬리콥터 머스터러가 '데뷔 동기 3인방'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뽑은 '사직서를 부르는 꿈의 직업' TOP3에 이름을 올렸다.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직장을 당장 박차고 나가게 만들 만큼 매력적인 '꿈의 직업 10선'을 파헤쳤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스스로를 '프리랜서계의 코요태'라고 칭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장성규는 김종민, 김대호는 빽가, 강지영은 신지를 맡아 깨알 케미를 빚어냈다. 특히 프리 선언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김대호는 '프리 6년 차' 장성규를 향해 "요즘 들어 더 대단하다고 느낀다. 저 이제 9개월 했는데, (장성규가)정말 잘 버텼구나 싶다"라며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반면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톤에서 아직 아나운서기가 덜 빠졌다"라며 장난 섞인 기강 잡기를 시전해 폭소를 터뜨렸다.꿈의 직업 1위에는 상상 초월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 미국의 한 부동산 회사가 소환됐다. 창립 이후 최대 목표 달성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지급된 보너스는 직원당 평균 약 6천만 원, 최대 금액은 무려 3억 2천만 원에 달했다. 연말 보너스로만 총 119억 원을 '플렉스'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충격과 부러움으로 들썩였다. 이를 본 김대호는 "일할 맛 나지! 갈아 넣지! 절대 안 나오지!"라며 흥분과 질투가 뒤섞인 리액션을 쏟아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여지가 없다"며 만장일치로 1위에 강력 추천했다.2위는 기상 악화로 배가 끊기면 일주일 내내 고립되고,

  • [종합] 누적 연봉 56억 이상인데…정수빈, 소신 발언 했다 "고참들이 자기 역할 못 해" ('야구대표자')

    [종합] 누적 연봉 56억 이상인데…정수빈, 소신 발언 했다 "고참들이 자기 역할 못 해" ('야구대표자')

    누적 연봉 56억 이상으로 알려진 두산 베어스 선수 정수빈이 2025년 시즌을 돌아봤다. 지난 24일(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연출 고동완)) 7, 8화에서는 두산 베어스 정수빈과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최원태가 현역 대표자로 출격해 2025 시즌을 거침없이 리뷰했다.7화에서는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나와 구단의 올해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베테랑 선수들의 2군행과 관련해 “고참들이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내리고 어린 친구들을 기용한 것이다. 내려가는 것에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감독 교체와 신인 대거 기용 이후 두산 베어스는 8월 중순에 무려 7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정수빈은 조성환 감독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하며 앞으로 두산 베어스를 책임질 선수들을 소개하는 등 ‘원조 화수분’ 구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내야를 책임지던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에 대해 아쉬움을 표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정수빈은 양의지의 눈물 나는 달리기 ‘삼이클링 히트’와 일요일 17연패의 저주 ‘악몽의 일요일’, 두산을 이끌어 갈 선수들을 지칭하는 ‘원조 화수분’, 은퇴한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의 등번호 ‘52’를 두산 베어스의 시즌 네 컷 키워드로 선정했다. 그는 “내년에는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야구장 많이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 인사를 남겼다.8화에서는 KBO 10개 구단 중 올 시즌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삼성 라이온즈의 최원태, 김지찬이 출격해 팀의 2025 시즌을 돌

  • ♥임지연과 18살 나이차 혹평인데…이정재, 톱스타가 어플 만남이라니 ('얄미운사랑')

    ♥임지연과 18살 나이차 혹평인데…이정재, 톱스타가 어플 만남이라니 ('얄미운사랑')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의 로맨스 코미디 호흡에 호불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재와 임지연이 익명에서 벗어날 준비를 한다.25일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박병기(전성우 분), 권세나(오연서 분)가 참석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첫 만남이 임박한 듯 보이는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지난 방송에서 위정신을 통해 윤정호(장광 분)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된 임현준은 그와 계약을 맺고 서서히 모든 일감을 끊어버리는 복수를 행했다. 그런가 하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위정신에 대한 생각을 잊기 위해 비밀 친구 ‘영혼있음’을 찾는 임현준의 모습은 앙숙과 비밀 친구를 오가는 아이러니한 위정신과의 관계성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우여곡절 끝에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고 한자리에 모인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팀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필구 전문 배우’ 임현준에 이어 글로벌 스타 권세나까지 합류한 모습에 감독이자 작가인 박병기는 더할 나위 없이 흐뭇한 표정이다. 모두들 기대 어린 표정으로 첫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홀로 심기 불편한 주인공 임현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는 순항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첫 만남을 준비하는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모습도 포착됐다. 어떤 옷을 입을지 골라보는 임현준과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멜로장인’

  • 누적 연봉만 1900억이라더니…추신수, 야구단 감독 됐다 "사명감 생기고 자부심 느껴" ('야구여왕')

    누적 연봉만 1900억이라더니…추신수, 야구단 감독 됐다 "사명감 생기고 자부심 느껴" ('야구여왕')

    누적 연봉 1900억을 기록한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야구여왕'에서 감독을 맡은 소감에 대해 "사명감이 생겼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채널A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운동선수 박세리, 추신수, 이대형, 윤석민, 김민지, 김온아, 김성연,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팀 '블랙퀸즈'를 이끈다.감독을 맡은 추신수는 "감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됐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에게 처음부터 야구를 가르친다는 것도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신기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추신수는 "야구인으로서 여성 선수들이 야구라는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처음에는 예능으로 시작했을지 몰라도 2~3번 촬영한 후 사명감이 생겼다. '야구여왕'에서 선수들을 이끌며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야구여왕'은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뭉쳤다. 앞서 지난 9월 MBC 측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을 론칭했다.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6개월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최종 목표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배구 레전드들의 귀환이다. 이들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구 팬들이 심장은 벌써 요동치고 있다. 이에 왜 ‘스파이크 워’로 뭉치게 됐는지, 어떤 포부와 각오로 ‘스파이크 워’와 부딪히고 있는지 세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단장을 맡은 김세진은 “배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이 참 많다. 속도감이 있고 팀워크가 살아 있고 한 점을 만드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종목이다. 그런데 배구의 이런 매력을 아직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라며 “‘스파이크 워’는 연예인들이 처음부터 배구에 도전하는 예능이라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이 스포츠가 이렇게 재밌었나?’라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라는 틀 안에서 배구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끌렸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

  • 장혁, 결국 폭탄 발언 했다…25년 만에 가수로 변신 "나도 노래 한 번" ('박장대소')

    장혁, 결국 폭탄 발언 했다…25년 만에 가수로 변신 "나도 노래 한 번" ('박장대소')

    지난 2000년 가수 활동을 했던 배우 장혁이 폭탄 발언을 한다.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4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져 고민이다”라는 ‘콜’을 접수해 ‘연기 경력 도합 55년 차’답게 진심 어린 조언은 물론 몸소 시범까지 보여준다.이날 대학로에 뜬 ‘박장 브로’는 “오디션에서 자꾸 떨어져 힘들다”는 ‘콜’을 받는다. 장혁은 눈가가 촉촉해지더니 “내 얘기 같다. 내 예전 별명이 ‘미스터 오디션 맨’이었다”며, 100번 넘게 오디션에서 낙방했던 수난사를 언급한다. 그 시절 장혁과 동고동락했던 박준형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도 할리우드 진출작인 ‘드래곤볼’ 오디션을 봤었는데, 떨어진 줄 알고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2주 뒤에 다시 보자는 연락을 받아서 놀랐지”라고 추억을 떠올린다.이제는 어느덧 ‘연기 경력 도합 55년’이 된 ‘박장 브로’는 의뢰인이 부른 장소로 향하는데, 도착한 곳이 ‘코인 노래방’이어서 당황스러워한다. 장혁은 “소극장이 아니네?”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박준형은 “가수나 뮤지컬 쪽을 꿈꾸는 친구 같다”고 촉을 세운다.과연 의뢰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의뢰인을 기다리면서 ‘오디션 추억 토크’를 이어간다. 박준형은 장혁에게 “네 첫 번째 오디션이 혹시 기억나?”라고 묻고, 장혁은 “안 난다. 그 시절 오디션을 100번 넘게 봤기 때문에 첫 오디션은 전혀 기억에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박준형은 “난 god 오디션 보고, 미국 드라마 &lsq

  • 김종국, 끝내 분노 터트렸다…"말 같지도 않아" 버럭 ('잘 빠지는')

    김종국, 끝내 분노 터트렸다…"말 같지도 않아" 버럭 ('잘 빠지는')

    김종국이 분노한다.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4회에서는 9인의 잘빼남녀가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통해 숨겨왔던 속마음을 확인한다. 거침없는 질문과 솔직한 답변이 오가며, 합숙소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든다. 예상치 못한 진심들이 드러나면서 관계의 방향도 요동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인천 김사랑과 구로구 카리나의 신경전이 본격 공개된다. 앞서 인천 김사랑은 무려 세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반면에, 구로구 카리나는 단 한 명의 마음도 얻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결국 이날 구로구 카리나는 "한 명쯤은 나일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멘털이 나갔다"라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자신의 매력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 속상함이 터진 듯, 이내 눈물까지 흘리고 만다. 숙소에서 구로구 카리나를 위로하던 인천 김사랑은 이어진 거짓말 탐지기 게임에서 돌연 뼈아픈 질문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는 질문을 눈앞의 구로구 카리나에게 직접 던진 것.인천 김사랑의 도발적인 질문에 스튜디오 MC들도 충격에 휩싸인다. 이수지는 구로구 카리나를 걱정하며 "상처가 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안쓰러워 했다는 전언이다. 인천 김사랑의 도발에 구로구 카리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첫 만남부터 서로를 '가장 견제되는 상대'로 꼽았던 두 사람의 갈등이 마침내 폭발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 밖에도 거짓말 탐지기 게임에서는 만만치 않은 대화들이 오간다. 그중에는 김종국이 "말 같지도 않다"라

  • 서현진, 훈남과의 ♥데이트 현장 사진 유출…꼼장어집 핑크빛 "속도가 같지 않아 매력 커" ('러브미')

    서현진, 훈남과의 ♥데이트 현장 사진 유출…꼼장어집 핑크빛 "속도가 같지 않아 매력 커" ('러브미')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의 첫 데이트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어딘가 어긋난 듯 미묘한 감정선이 드러나, '묘하게 끌리는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12월 19일(금)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공개된 1차 티저영상에서는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멈춰버린 시간을 버티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의 균열이 베일을 벗었다.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겪고 있는 이 가족이 어떻게 다시 '러브 미'로 나아가는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 가운데, 준경과 주도현(장률)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준경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누구보다 번듯하게 사는 듯 보이지만, 7년 전 엄마의 사고 이후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린 인물이다. 혼자가 편하다고 스스로를 세뇌하지만, 실은 관계를 시작하기조차 어려운 상태에서 멈춰 있다. 음악감독 도현은 적당한 유머와 몸에 밴 매너로 상대를 편하게 하는 남자.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정작 자신의 연애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요하게 흘러가던 일상에서 옆집에 사는 준경과 우연히 얽히게 된 순간, 그 반가움이 이상하게 오래 남는다. 그렇게 조금씩 서로의 존재를 신경 쓰게 된 두 사람은 상대의 결핍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끌림을 느끼게 된다고. 24일 공개된 스틸컷은 그렇게 성사된 첫 데이트를 보여주고 있다.장소가 심상치 않다. 화려한 레스토랑도, 감성적인

  • 윤은혜, 깜짝 고백 했다…'3살 연하' 주우재와 남다른 인연 "연기 잘히고 듬직해" ('홈즈')

    윤은혜, 깜짝 고백 했다…'3살 연하' 주우재와 남다른 인연 "연기 잘히고 듬직해" ('홈즈')

    배우 윤은혜(41)가 주우재(38)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 27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국밥로드 in 서울’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한국인의 소울을 찾는 뜨끈한 임장으로 한강벨트를 따라 ‘국밥로드 in 서울’이 펼쳐진다. 예로부터 한국인의 영혼을 위로한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국밥! 국밥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시장과 주거단지가 생겨난다고 했다. 국밥 따라 동네 임장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은혜와 황찬성 그리고 장동민이 함께 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은혜의 등장에 김대호는 “놀랍게도 윤은혜 씨와 84년생 동갑내기 친구이다. 베이비복스 데뷔 당시 중3이었는데, 인기가 최고였다.”고 고백한다. 양세형 역시 “당시 모든 남학생들이 다이어리에 사진을 꽂고 다녔다.”고 밝힌다.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윤은혜는 주우재와의 남다를 인연을 고백한다. 그는 “과거 주우재와 드라마 ‘설렘주의보’를 함께 찍었는데, 당시 너무 연기도 잘하고 듬직했다. 그런데 그 뒤 방송에 너무 이상한 모습들로 나와서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주우재를 좌절하게 만든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고 싶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뜨거운 사랑이야기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액션 연기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다.함께 출연한 2PM의 황찬성 역시 가수 데뷔 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연기자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한다.

  • 김희선, 제대로 일냈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워킹맘' 열연에 쏟아진 호평 ('다음생은')

    김희선, 제대로 일냈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워킹맘' 열연에 쏟아진 호평 ('다음생은')

    김희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현실 연기'를 뽐내고 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능청과 진심, 코믹과 생활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처세술의 달인’ 면모를 보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나정은 과수원 생방송 사고를 해결하며 서브 쇼호스트 투입 기회를 잡지만, 후배이자 멘토인 예나(고원희 분)가 형평성 문제를 내세워 결국 무산됐다. 정면 돌파가 어렵다고 판단한 나정은 관계 개선을 택했다. 예나가 절친 일리(진서연 분)를 좋아한다는 점을 파악해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친한 척 다가오는 예나의 행동도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낸 것. 이 과정에서 김희선의 현실적인 감정 연기가 웃픔을 유발했다. 예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일리,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선을 넘는 예나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눈치 보는 나정의 미묘한 심리를 김희선이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 장폐색으로 쓰러진 예나를 나정이 발견하며, 이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엔딩에서 나정에게 또 다른 위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나정이 남편 원빈(윤박 분)이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6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원희, 결국 응급 수술 받았다…김희선, 경찰서서 충격+분노 ('다음생은')

    고원희, 결국 응급 수술 받았다…김희선, 경찰서서 충격+분노 ('다음생은')

    김희선과 한지혜가 경찰서 한복판에서 맞부딪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지난 24일 방송된 5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9%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양미숙(한지혜 분)과 홈쇼핑 방송 서브 진행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미숙이 송예나(고원희 분)의 응급 수술로 인해 방송에서 빠진 후 조나정이 다시 서브로 결정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25일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6회에서는 김희선과 한지혜가 예기치 못한 만남에 감정 급변화를 일으킨 ‘운명의 라이벌 대면’이 그려져 불안감을 드리운다. 극 중 조나정과 양미숙이 경찰서 한복판에서 마주친 가운데 조나정은 당혹스러운 상황에 입떡벌 표정으로 경악을 드러내고, 양미숙은 절박하게 호소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다. 더욱이 양미숙이 바닥에 쓰러진 채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면서 조나정과 양미숙 사이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김희선과 한지혜는 ‘폭풍전야 앙숙 맞대면’에서 각각 조나정과 양미숙의 격렬한 감정 변화를 역동적으로 묘사해 현장을 집중시켰다. 김희선은 당혹감에 이어 경악과 분노로 극대화되는 ‘감정선의 3단 변주’를 정교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김희선은 얼어붙은 눈빛과 굳어버린 표정, 미세한 떨림으로 조나정이 받은 ‘순간 충격’을 그려냈다. 한지혜는 지금까지 선보인 높은 텐션과 강한 기세에서 180도 뒤바뀐, 위태로운 눈길과 절박한 몸짓으로 감정을 세밀하게 구축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