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48)가 '돌싱' 김주하(52)에게 돌발 고백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한 코너로 마련된 ‘출장 나왔데이’는 김주하와 문세윤, 조째즈가 스튜디오가 아닌, 게스트들이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허심탄회한 토크를 나누는 콘셉트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회에서는 ‘출장 나왔데이’ 1탄으로 믿고 보는 배우 허성태와 김주하가 허성태가 꼽은 추억의 장소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김주하는 제작진에게 힌트를 받아 게스트가 있다는 동대문 러시아 거리로 향하고, 러시아 거리 한구석 아이스박스 옆에 있던 허성태와 만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형성한다. 더욱이 김주하가 아이스박스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허성태가 “여기에 시체가 들어있을 수도 있고!”라는 살벌한 한마디를 남겨 순식간에 공기를 얼어붙게 한다. 과연 허성태의 의미심장한 한마디는 어떤 의미인지 주목된다. 이어 허성태는 배우가 되기 전까지 러시아어 전공을 살려 대기업 러시아 쪽 해외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 35세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음을 밝힌다. “배우는 감히 상상도 못 하는 거였다”라며 어린 시절 심했던 외모 콤플렉스를 토로한 허성태는 “TV를 보다가 오디션에 도전했다”라고 인생을 바꾼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 출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 허성태를 소극적으로 변하게 한 외모 콤플렉스 원인과 연기 경험이 전혀 없던 허성태가 다니던 직장을
2005년 이혼한 방송인 탁재훈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초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母벤져스와 함께 오키나와로 떠난 엄마들 맞춤 가이드 서장훈과 유흥파 가이드 탁재훈의 투어 대결 최종 승자가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는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장훈, 탁재훈이 母벤져스 여행 가이드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낮 투어 가이드로 나선 서장훈은 엄잘알 투어로 엄마들을 이끌며 母벤져스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이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 투어의 마지막 코스와 탁재훈의 밤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첫 번째 코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서장훈은 두 번째 코스로 동전을 넣어 골인을 시키면 자녀를 볼 수 있다는 바위가 있는 사랑의 섬으로 이끈다. 엄마들은 아들의 결혼을 간절히 빌며 팔이 빠져라 동전을 던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서장훈이 엄마들을 제치고 더 적극적으로 나서 동전을 던지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한다. 지켜보던 아들들은 "선수 때도 저렇게 안 했다", "아닌 척해도 저 형 되게 자식 보고 싶은가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엄마들을 위해 유명한 손금 가게에 방문한 탁재훈은 뜻밖에 손금 결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재미로 함께 손금을 본 탁재훈, 서장훈 모두 두 번의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며 한 번 더 결혼할 생각이 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것. 이에 탁재훈은 머뭇거리며 재혼에 대한 속내를 처음으로 고백한다.'미운 우리 새끼'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미식 상생 버라이어티 ‘셰프의 손 길 완벽 한 끼’ 8회에서는 색다른 감성이 가득한 졸업식 콘셉트로 포문을 연다.대한민국 대표 셰프 3인방(이원일, 오세득, 박은영)은 지난 방송 동안 펼쳐온 게임의 총 성적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다. 1회 '계란 터트리기'부터 6회 '티백 던지기'까지. 지난 회차 동안 치열했던 승부 끝에 과연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이번 회차에서는 '식당 선정 게임 없이' MC 김규원이 직접 시식 후 셰프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셰프 3인방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퓨전 덮밥집을 찾는다. 이곳은 한국의 장(醬)인 특제 간장/고추장 소스를 활용한 '부타돈(돼지고기 덮밥)'과 '매콤 야키토리돈(닭고기 덮밥)'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는데. 동네 셰프는 '시그니처 특제 소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덮밥을 만들어달라'는 미션을 요청한다. 이에 이원일 셰프가 MC 김규원의 직권으로 이 식당의 멘토링을 맡게 된다. 이원일 셰프는 '명란마요 소보로덮밥'을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다. 간장과 고추장 베이스 소스에 토치로 살짝 구운 명란마요를 올리고 고기를 고슬고슬한 소보로처럼 볶아낸 이 덮밥은, 단짠단짠한 소스의 매력과 불향, 그리고 명란마요의 고소함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군침을 삼키게 한다. 동네 셰프는 "단짠단짠한 저희 소스의 매력과 불맛이 같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두 번째 식당은 KTX 역세권에 위치한 광명시의 이색 요리 주점이다. 이곳은 '100만 그릇 판매' 역사를 쓴 '토마토해장파스타'를 필두로 경양식 베이스 메뉴로
'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중식 여신’ 박은영이 라이벌 정지선을 향한 반전 속마음을 공개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루앙, 미켈란젤로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이탈리아 로마 그리고 전현무, 김숙의 대만 여행 2탄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중식계 대표 스타 셰프 박은영과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게스트로 함께한다.이날 박은영 셰프가 지난 ‘톡파원 25시’ 출연 이후 생긴 곤란한 사건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다. 박은영은 “지난 방송 때 ‘박은영이 정지선을 견제한다’라는 내용의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이 났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이어 “방송 전에 자극적인 기사가 나갈 수도 있다고 미리 얘기를 했는데, 언니가 되게 쿨하게 괜찮다고 했다”라며 두 중식 라이벌 간의 훈훈한 일화를 전한다.그러나 곧이어 정지선 셰프를 향한 반전 속마음을 공개한다. “대만에서 인기 스타가 된 정지선 셰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박은영은 “너무 안타깝게 언니의 활약을 보고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만에서 광고 퀸으로 거듭난 정지선 셰프의 활동이 부러웠던 박은영은 “제가 또 관심 있는 광고가 주방 가전”이라며 광고주를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첫 번째 영상에서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의 중심 도시인 루앙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루앙은 클로드 모네, 카미유 피사로 등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영감을 준 도시로 소개돼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의 모습에 대해 기대감이 모인다. 가장 먼저 톡파원은 루앙
‘뭉쳐야 찬다4’ 전반기 1위 팀 ‘라이온하츠FC’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36회에서는 ‘판타지리그’ 후반기 들어 아직 1승도 기록하지 못한 하위권 두 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와 구자철의 ‘FC캡틴’이 맞붙는다. 이날 경기 전 라커룸에 모인 라이온하츠 선수들은 서로의 컨디션을 체크한다. 이런 가운데 퀭한 눈으로 등장한 골키퍼 송하빈이 단숨에 이슈의 중심에 선다. “경기 앞두고 술 마셨어?”라는 의심이 나오면서 “팀이 꼴찌인데 지금?”이라는 비난까지 쏟아진 상황. 송하빈은 발끈하며 “팀이 꼴찌인 게 내 잘못이야?”라며 맞받아친다. 지난 경기에서 실책으로 실점에 영향을 미쳤던 한은성은 “나도 계속 실점 장면이 떠오른다. 신혼여행 가서도 생각났다”며 “자다가 경기를 일으켰다”고 이야기한다. 아직 신혼을 즐겨야 할 9월의 새신랑 한은성의 충격 고백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도 있다. 주전 센터백 이장군이 드디어 복귀한 것. 이에 오랜만에 완전체 포백이 출격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이동국 감독은 “훈련에서 눈에 띄었다”며 이신기, 이용우가 아닌 새로운 스트라이커 카드를 꺼내 든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또 다른 악재가 발생한다. 주전 수비수 중 한 명인 한은성이 경기 중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
윤민수가 '금쪽이'에 등극한다. 이와 함께 어머니 김경자 여사가 1위에 대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욕망 여사'로 활약해 웃음을 자아낸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3일)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방송된다.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와의 투닥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낸다. 윤민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요리할 때, 빨래할 때 항상 노래하셨다"라며 어머니의 노래 실력 자랑으로 운을 뗀다. 그도 잠시, 윤민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두고 분위기가 반전돼 눈길을 끈다. 윤민수가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마음에 든다"라고 소개하자, 김경자가 "나랑 취향이 안 맞는다"라고 손사래를 친 것. 심지어 김경자는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로는, 어디 같이 가자고 하면 나 혼자 먼저가 버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김경자는 기사를 통해 윤민수의 이혼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경자는 "매일 아침 윤민수를 검색하는데,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고 덤덤하게 말하더니, "(이혼은) 알아서 하는 거다. 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할 건 아니지 않냐"라며 쿨하게 존중 의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김경자는 우승 트로피와 조회수에 욕심을 드러내며 '욕망 여사'의 면모를 뽐낸다. 김경자는 '불후' 역대 동영상 조회수 2위(약 5,000만 뷰)를 기록한 윤민수&신용재의 '인연' 무대를 언급하며 "그 무대를 보면
넷플릭스(NETFLIX) 일일 예능 '장도바리바리'에서 배우 이준영이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를 풀어낸다.'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오늘(13일, 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시즌3 5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향한 장도연과 이준영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내향인들의 조합으로 뭉친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도 금세 가까워지며, 어머니 존함까지 같은 깜짝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야키 먹방부터 스티커 사진 촬영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며, 몬자야키 맛집에서는 장도연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궁금증을 더한다.내향인 이준영이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들도 눈길을 끈다. 이준영은 '약한 영웅 Class 2'로 인연을 맺은 박지훈과 절친이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그 친구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나를 엄청 좋아해주고, 취미도 같아 함께 (댄스) 배틀을 나간 적도 있다"면서 반전의 휴대폰 저장명도 공개할 예정. 장도연은 내향인 이지만 춤을 사랑하고, 연기할 때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이준영에게 “의외성의 정점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이준영은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도 공개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금명(아이유)의 남자친구 영범 역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부모님 두 분 다 작품을 보면서 엄청 울었다"고 밝히며 명장면 중 하나인 상견례 신도 언급한다. 특히 "아빠가 하신 이야기가 '(금명이랑) 결혼했
'소통왕 말자 할매'가 더 강력해진 입담과 함께 토요일 밤 '말자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오늘(13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말자쇼'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말자 할매'를 앞세워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소통'을 그리는 토크 예능이다.대망의 첫 회 주제는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영원한 숙제, 바로 육아다. '말자쇼' 현장에는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모여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영희는 2021년 10살 연하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특히 "돌 같은 남편을 고쳐달라"는 아내의 하소연부터 "육아를 돕는다고 하는데 아내는 왜 자꾸 화를 낼까요"라는 남편의 억울함까지,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사연들이 쏟아진다.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의 신중한 고민에 '육아 선배' 김영희는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든다. 김영희는 출산하던 그날을 회상하며 "아이를 낳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고백한다. 뭉클한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눈물의 반전 이유가 밝혀지자 객석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영희를 울리고, 관객을 웃긴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애프터 고민 상담'도 준비했다. 지난여름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하객이 적을 것 같아 걱정"이라던 예비부부가, 어엿한 부부가 돼 다시 '말자쇼'를 찾은 것이다. 결혼이라는 인생 과제를 해결했던 두 사람이 새롭게 직면한 고민은 무엇일지, '말자 할매'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종환 아나운서의 퇴근 후 일상이 공개된다. 서울에 자가를 둔 MBC 전 부장의 생활을 통해 아내 문지애와 아들 범민이와 함께하는 반전 가득한 가족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다.오늘(1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376회에서는 전종환♥문지애 부부의 러브하우스와 똑소리 나는 아들 범민이와의 유쾌한 저녁 시간이 그려진다.성실한 직장 생활의 결실인 전종환의 서울 집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전종환은 서울 자가 마련에 아내 문지애의 역할이 컸다고 밝히며 참견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전종환은 '부장 모드'를 끄고 다정한 '아빠 모드'로 범민이의 공부를 직접 봐준다. 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남다른 자녀 교육법이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한 가족애를 선사할 전망. 여기에 아빠를 들었다 놨다 하는 '똑쟁이' 범민이와의 반전 부자 케미는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유튜브 콘텐츠 회의를 펼친다. 이때 전종환은 '사소한 데 고쳐줬으면 하는 거'를 얘기해보자고 아이디어를 내놓는데. 이어지는 아들 범민이의 충격적인 발언에 문지애는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범민이의 발언은 무엇일지, 아이디어 회의에서 시작돼 폭로전으로 변질(?)된 식사 자리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전종환 아나운서와 '전지적 참견 시점'의 터줏대감 MC 전현무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 문지애는 "범민이가 유일하게 사인을 받아 달라고 부탁한 연예인이 전현무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들의 남다
김남일이 위험한 발언으로 중계석을 술렁이게 한다. 앞서 그는 2007년 12월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힌다.12월 1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6회에서는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와 구자철의 'FC캡틴'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중계석에서는 두 팀의 축구 경기 못지않게 팽팽한 안정환, 김남일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중계석에서 만난 안정환과 김남일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지난 경기에서 드디어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싹쓰리UTD'의 김남일이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것. 안정환은 "이제 리그 중에 제일 무서운 팀이 '싹쓰리'"라며 싹쓰리 PTSD를 호소한다.안정환은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중계석의 설전에서는 지지 않는다. 특히 김남일이 촬영일 기준 결혼을 3일 앞두고 있던 'FC캡틴' 최낙타의 투혼을 보며 "결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라는 발언을 꺼내 안정환에게 약점을 잡힌다. 이에 안정환은 해당 발언에 선을 그으며 "저는 너무 축하드려요. 잘한 결정이에요"라고 말해 김남일을 궁지에 몰리게 한다.계속되는 신경전 끝에 김남일은 감정이 폭발한다. 이에 김남일이 선배이자 형인 안정환에게 갑자기 반말로 "사람이 왜 그러냐, 진짜"라고 받아치며 중계석의 긴장감은 절정에 달한다. 과연 두 사람의 설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숨 막히는 중계석 신경전만큼이나 '라이온하츠FC'와 'FC캡틴'의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데뷔 첫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그는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출연 이후 다양한 유명 매거진과 인기 웹예능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지난 3일 데뷔한 최립우는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출격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데뷔 후 열흘 만에 음악 방송 MC를 맡게 된 최립우는 진행은 물론,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으로 데뷔한 최립우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초동 판매량 11만 6천 장 이상을 달성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타이틀곡 'UxYOUxU'를 비롯해 수록곡 'Fresh'(프레시)와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앨범 전곡이 멜론과 벅스 등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호성적을 거두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최립우는 오는 20~2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을 개최하며, 내년 1월에는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장영란 가족이 초럭셔리 열차 여행을 떠났다.지난 10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큰맘 먹고 탄 초럭셔리 열차에서 가족싸움 난 이유는? (남편 주식, 사춘기 아들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장영란은 딸 지우의 졸업을 기념해 가족들과 숙박형 관광열차 해랑열차를 타기로 했다. 가격은 4인 기준 2박 3일에 식사 포함 427만원이라고 한다한창은 "애들 있는 팀은 없더라. 비싸더라"라고 말했다. 장영란도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며 "해외 갔다 오는 것보다 그래도 전국을 가보는 게 지우, 준우한테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창은 "중요한 게 식당을 가더라도 검증된 곳만 갈 거 아니냐"고 말했다. 장영란은 "맛집만 다닌다고 한다. 맛있는 거 먹으며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장영란네 방은 702호였다. 내부에는 화장실, 샤워실, 2층 침대 2개 등이 갖춰져 있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방에 장영란은 연신 감탄하며 만족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BS '모범택시3' 이제훈이 빌런 신주환의 멘탈을 산산조각내 제 손으로 암매장한 피해자를 다시 꺼내게 만들었다.지난 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극본 오상호) 7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15년 전 박민호(이도한 분)를 살해한 임동현(문수영 분)과 조성욱(신주환 분)이 현재 승부조작 범죄를 벌이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암매장 당한 박민호를 찾아내는 역대급 복수 설계를 펼쳐 빈틈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3' 7화는 최고 시청률 12.2%, 수도권 10.3%, 전국 10.3%로 금요일 회차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석권했다. 또한 화제성의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43%, 평균 2.8%로 금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진광대 배구부 감독인 조성욱은 실력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 정연태(이명로 분)의 열등감을 돈으로 보상해주며 승부조작에 가담시키고 있었다. 그는 자신과 정연태 사이를 의심하는 선수가 나타나면 묻지마 폭행으로 입막음을 시도하는 예측불허의 행동을 이어갔다.임동현의 헬스장에서 승부조작 아지트를 발견한 김도기는 배팅 사이트를 통해 사라진 박민호를 찾겠다고 선언, 판을 짜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우리 편을 만드는 일이었다. 도박 중독 탓에 김도기에게 문제의 헬스장을 뺏겨버린 임동현은 이 사실을 조성욱에게 털어놨다가 매질을 당했고 김도기는 둘 사이에 벌어진 균열을 파고 들었다. 임동현에게 인심 쓰듯 헬스장을 돌려주며 친분을 쌓은
강태오가 부보상 김세정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지난 12일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 극본 조승희) 11회에서는 박달이(김세정 분)의 정체를 깨달은 이강(강태오 분)이 죽은 줄 알았던 아내와 애틋한 포옹을 나눠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젖게 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5.6%, 수도권 5.1%를 기록했으며 이강이 박달이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은 최고 5.9%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기억이 돌아온 박달이는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박홍난(박아인 분)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궐로 돌아왔다. 강연월을 잃고 매일 악몽 속에서 살아가던 이강에게 같은 아픔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박달이는 왕 이희에게 가족과 이강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한 후 헤어져 있던 시간을 보상받듯 이강의 곁에 딱 붙은 채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또한 박달이의 각성은 왕 이희에게도 새로운 깨달음을 줬다. 중전과 세자빈을 잃고 죄책감에 사로잡혔던 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박달이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한 것. 시간이 흘러 아이들도 성장한 만큼 왕 이희도 무력했던 지난날을 딛고 변화를 약속해 든든함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좌의정 김한철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연인 이강과 박달이, 이운(이신영 분)과 김우희(홍수주 분)의 공조도 본격화됐다. 김한철의 최측근인 초랭이탈과 무명단에 대해 수색하던 이강은 무명단의 옷이 과거 김우희와 함께 자신을 습격했던 자객 무리와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고 김우희를 통해 정보를 얻기로 마음먹었다.하지만 김우희는 별궁에 유폐되어 있어 쉽게 접근이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 전직 청소년 상담가이자 현직 사업가와 결혼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가 13남매 창조주인 어머니와 대가족 체육대회를 위해 역대급 대용량 요리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신혼 6개월 차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결혼식, 임신 준비, 임신 소식까지 모두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하며 '편스토랑' 식구들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1%로 '편스토랑'을 향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발군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남보라는 역대급 한강 시티뷰를 자랑하는 신혼집에서 여유를 즐겼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남보라의 엄마가 등장했다. 13남매 창조주인 남보라 엄마가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 '편스토랑'이 처음이라고. 양손 바리바리 들고 온 남보라 엄마는 거실에 있는 반려견을 보며 "신혼부부 집에 아기가 있어야 하는데 강아지가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데 이때 VCR을 보던 남보라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가 "2세 계획을 계속하고 있고 성공했습니다"라고 고백한 것. VCR 촬영 당시에는 임신 전이었으나 스튜디오 촬영할 때 임신 5주 차가 됐다며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최초로 전한 것. 이에 놀란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축하한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MC 붐 지배인은 "나 닭살 돋는다"라고 말했을 정도.사실 '편스토랑'은 이정현,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