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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요한♥황보름별, 열애 시작했다…"당장 보고 싶었어" 핑크빛 가득한 입맞춤 ('사랑혁명')[종합]

    김요한♥황보름별, 열애 시작했다…"당장 보고 싶었어" 핑크빛 가득한 입맞춤 ('사랑혁명')[종합]

    김요한, 황보름별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최종회에서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은 오류를 바로잡고 서로의 곁에 머물렀다. 후회 없는 진심을 쏟아내고 함께 변수를 극복하며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강민학과 주연산의 앞에는 뜻밖의 불청객이 등장했다. 전 연인 지니(방민아 분)가 강민학을 다시 찾아온 것. 지니는 여전히 자신 때문에 주연산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것이냐며 물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연산은 모두 설명하겠다는 강민학의 말에도 단호히 등을 돌렸다. 화가 난 주연산을 잠시 뒤로한 채 자리를 옮긴 강민학은 지니에게 주연산을 향한 마음을 분명히 밝히며 관계의 끝맺음을 알렸다. 이후 강민학은 곧장 주연산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 시각 주연산 역시 강민학을 향한 끊어내지 못한 감정을 인정한 채 무작정 집을 나선 상황.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쏟아낸 말 중 “당장 보고 싶었고, 같이 학교도 계속 다니고 싶었어”라는 강민학의 고백은 주연산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어진 두 사람의 망설임 없는 입맞춤은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드디어 막이 오른 앱 개발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다. 주연산이 확보한 한강대학교의 비리를 폭로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기묘한(허정도 분) 학장의 본

  • '하희라♥' 최수종, 가정사 밝혔다…"중2 때 혼자 돼, 父 타국서 돌아가셔" ('퍼즐트립')

    '하희라♥' 최수종, 가정사 밝혔다…"중2 때 혼자 돼, 父 타국서 돌아가셔" ('퍼즐트립')

    최수종이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퍼즐트립’에서는 49년 만에 재회한 전순학 씨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최수종은 49년 만에 이뤄진 모자 상봉에 눈물을 쏟았다. 그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퇴직 하셨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남미로 이민을 갔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아버지하고 같이 내려가다가 거기서 헤어졌다. 나는 학교를 가야 하니까”라고 한국에 홀로 남겨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수종은 “많은 말 없이 ‘다녀올게’라고 했다. 다 커서 만났는데 일 때문에 바로 가셨다. 그러고 외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지금은 다 모셔 와서 한국에 있지만,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을, 2000년 딸 윤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세대 선후배 사이라더니…서장훈, 박진영과 기싸움 터졌다 "이게 예능이 맞나" ('열혈농구단')

    연세대 선후배 사이라더니…서장훈, 박진영과 기싸움 터졌다 "이게 예능이 맞나" ('열혈농구단')

    서장훈이 이끄는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드디어 첫 공식 경기에 나선다.SBS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가 JYP엔터데이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팀 ‘BPM’과 정면승부를 펼친다. 공개된 예고만으로도 “이게 예능이 맞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양팀의 치열한 공방에 농구 팬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BPM은 박진영이 이끄는 ‘관록의 팀’으로, 매주 정기 경기로 조직력을 다져온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반면 신생팀 라이징이글스는 화려한 선수단을 갖췃지만 실력이 노출된 적이 없기에 실제 경기력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경기에서 선수들은 몸을 던지는 다이빙 플레이, 거친 리바운드 쟁탈전, 심판 판정에 강한 항의까지 프로 농구를 방불케했다. 선공개 영상에도 서장훈과 코치 전태풍은 선수들 누적 파울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이런 가운데 반칙성 플레이 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진다. 라이징이글스 김택과 강하게 충돌한 BPM 선수가 “오펜스!”라고 외쳤고 김택은 즉각 “이게 무슨 오펜스냐고!”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과연 서장훈·전태풍 사령탑의 지도력 아래 라이징이글스가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박진영이 이끄는 BPM을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지 시청자들 관심이 집중된다. ‘열혈농구단’은 서장훈과 전태풍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이 아시아 제패에 도전하는 농구 예능이다.선수단은 주장 민호(샤이니)를 필두로, 정진운(2AM)·쟈니(NCT)·문수인·김택·오승훈·박은석·손태진·

  • 양세형도 위기 맞았다…도우려 나섰는데, 결국엔 중단 사태 직면 "멈춰야 하나" ('뛰산')

    양세형도 위기 맞았다…도우려 나섰는데, 결국엔 중단 사태 직면 "멈춰야 하나" ('뛰산')

    방송인 양세형이 위기를 맞았다.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첫 단체전인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뛰산 크루’가 예기치 못한 변수와 극적인 상황에 부딪히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션 단장의 부재로 리더 역할을 맡게 된 이영표는 레이스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선두권을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오늘 개인 최고 기록을 한번 내보고 싶다”면서, “션 형님이 돌아왔을 때 ‘우리 정말 잘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묵직한 책임감을 드러낸다.이영표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이기광은 “앞에서 끌어주는 분이 계시니 제 한계치를 시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정을 내뿜는다. 그런데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어미 잃은 새끼처럼 기댈 곳이 없어졌다. 이제 뭘 보고 뛰어야 하지”라면서 당황스러워한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단체전은 팀 기록 합산으로 승부가 갈리는 터라 정혜인의 레이스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정혜인은 초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다, 반환점을 도는 10km 구간에서 급격히 흔들린다. 옆구리 통증과 급하게 마신 물의 여파로 페이스가 무너진 것. 정혜인은 “반환점을 돌자마자 고비가 찾아왔다.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멈춰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였다”고 토로한다.그의 한 걸음이 곧 팀 성적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 고비를 정혜인이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임수향도 위기에 부딪힌다. 양세형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 덕에 편한 마음으로 도전에 나서지만, 반환점을 향하던 중 발목과 무릎 통증을 호소

  • 박나래는 폭로 당했는데…기안84, 박수칠 때 안 떠난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 2 확정 [공식]

    박나래는 폭로 당했는데…기안84, 박수칠 때 안 떠난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 2 확정 [공식]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진 것 같다"고 선언했던 기안84가 '대환장 기안장' 시즌 2로 돌아온다. 앞서 지난 4일 기안84와 절친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들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5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2’ 숙박객 모집 공고 영상에는 기안84가 소품용 눈을 맞으며 등장했다. 얼굴에 쌓이는 눈을 연신 닦아내며 겨울 민박의 낭만과 웃음을 예고한 기안84는 ‘대관령에서 아름다운 숙박’을 강조하며 “기안적 낭만과 열정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지원하라”고 자신 있게 제안했다.‘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청춘들을 만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개 직후 글로벌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 TOP 10에 진입했다.2026년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기안장의 무대를 겨울의 대관령으로 옮겨,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안적 낭만’과 ‘기안적 열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예능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에서 선보이는 ‘대환장 기안장2’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가 프로듀싱을, 이소민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소민 PD는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기안84만의 필터 없는 솔직한 매력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를 한층 더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대관령의 겨울 풍경 속에서 펼쳐질 새로운 민박 이야기에

  • 도경수, 끝내 위기 맞았다…"별의별 일 다 생겨" 발 묶여 해탈 ('콩콩팡팡')

    도경수, 끝내 위기 맞았다…"별의별 일 다 생겨" 발 묶여 해탈 ('콩콩팡팡')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해외탐방 중 위기를 맞는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 8회에서는 코수멜 섬으로 떠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온갖 변수와 함께하며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탐방단은 코수멜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걸어두었던 숙소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비상이 걸린다. 당일 예약을 해야 하는 만큼 탐방단은 곧장 근처 카페로 들어가 예약이 가능한 숙소 찾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새로운 숙소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스쿠터를 타고 일몰을 보러 가던 중에는 갑자기 도경수의 스쿠터가 고장이 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발이 묶인 도경수는 종잡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되자 “별의별 일이 다 생기네요. 우리한테”라며 해탈한 반응을 보인다고. 심지어 이광수의 스쿠터를 같이 타고 이동하는 길에는 갑자기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KKPP 푸드 감사 김우빈과 본사 재정 담당자가 전체 회식비 지급이 걸린 컵 받기 게임에 나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김우빈이 이기는 경우 본사 법인카드로 전체 회식비를 결제하고, 지는 경우 탐방단이 사비로 결제하기로 한 상황. 과연 김우빈과 본사 재정 담당자 중 승리를 쟁취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김우빈, 도경수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에서 구매한 흑요석 우정 반지를 혼자만 착용하고 있었던 것.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이광수는 바로 반지를 빼버리며 섭섭함을 토

  • '25kg 감량' 풍자, 크롭티 입고 파격 노출…맨살 드러내더니 "옷 사이즈 105로 줄어" ('전참시')

    '25kg 감량' 풍자, 크롭티 입고 파격 노출…맨살 드러내더니 "옷 사이즈 105로 줄어" ('전참시')

    25kg 감량에 성공한 풍자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5회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무려 25kg을 감량한 풍자와, 출산 후 20kg 증량한 랄랄, 풍자의 메이크업 담당 대영이 함께한 유쾌한 압구정 쇼핑 나들이가 펼쳐진다. 풍자의 ‘NEW 오피스’를 풍자의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대영이 찾아간다. 자연인 행색으로 기상한 풍자는 새 단장한 사무실을 소개하며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다. 이어 다이어터들을 위한 가벼운 식사로 유용한 ‘버섯 족발’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밝힌다. 그러나 간장 계량 실패로 예상치 못한 짠맛 폭탄이 터지며 두 사람 모두 폭소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풍자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입던 옷이 모두 헐렁해져 옷 쇼핑이 절실한 상황. 이를 위해 절친 대영과 함께 쇼핑 성지로 불리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향한다. 여기에 최근 출산으로 20kg가 늘어 다시 사이즈 체크가 필요한 랄랄도 깜짝 합류하면서, 세 사람의 쇼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피팅룸에서 예상치 못한 ‘사이즈 전쟁’이 펼쳐진다. 풍자는 상의 사이즈가 140에서 105로 줄어드는 극적 변화를 이뤘지만, 막상 찾은 기성복 매장엔 작은 사이즈밖에 없어 피팅이 어려운 상황. 그 탓에 풍자와 랄랄이 시도하는 옷마다 예측불가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랄랄의 눈에 띈 흰 원피스를 풍자가 입자 그대로 ‘상의’로 변신, 옷의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결국 옷들에 ‘상해’를 입혔다는 미안함에 시착한 옷을 모두 구매하는 과

  • "하정우가 보내준 시나리오 보고 식겁해"…'예비 아빠' 김동욱, ♥결혼 3년 차에 속내 고백 ('전현무계획')

    "하정우가 보내준 시나리오 보고 식겁해"…'예비 아빠' 김동욱, ♥결혼 3년 차에 속내 고백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3'에 '먹친구'로 뜬 하정우-김동욱이 처음으로 '먹방 예능'에 도전해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한다.5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8회에서는 '서울의 밤'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하정우-김동욱이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진짜 비밀 맛집을 탈탈 터는 현장이 공개된다.전현무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먹친구'에게 묻고, 하정우는 "한식은 다 잘 먹는다. 매운 것 빼고"라고 '맵찔이'임을 고백한다. 김동욱도 "저도 매운 건 잘 못 먹는다"고 합세하고, 하정우는 "무국 좋잖아~, 안정감 있고. 고추는 오이고추만 먹는다"고 '먹소신'을 밝힌다. 이에 '맵부심'이 차오른 전현무는 "오이고추는 고추도 아니지~"라면서 상극 케미를 발산한다. 티격태격 케미 속, 남대문 시장에 도착하자 전현무는 "시장 상인들이 가게 문 닫고 올라가는 곳"이라며 평양냉면집으로 안내한다. 곽튜브는 "오늘은 '전현무기'보다 '국민 배우'인 두 분 덕에 (섭외가) 잘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맛집 사장님이 누구를 보고 촬영을 허락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노포 감성이 충만한 식당에 자리 잡은 네 사람은 평양냉면을 필두로, 제육무침, 닭무침, 빈대떡을 주문한다. 이후, 음식을 맛본 하정우는 묵직하게 "맛있네"라고 한 마디 던지고, 곽튜브는 "역대급 식객!"이라며 감탄한다. 전현무는 긴장한 눈빛으로 "심사받는 느낌"이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진지한 먹방 중, 전현무는 "궁금한 게 있다. 동욱 씨

  • '87세' 양택조, 故이순재 빈소 찾아가 한 마디…"누구나 오면 가게 돼" ('특종세상')[종합]

    '87세' 양택조, 故이순재 빈소 찾아가 한 마디…"누구나 오면 가게 돼" ('특종세상')[종합]

    배우 양택조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과거와 회복 과정, 그리고 당시 남겼던 유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양택조가 출연했다. 지난달 25일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날, 양택조는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오면 가게 돼 있는데…"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과거 간경화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더욱 착잡한 표정이었다. 양택조는 집을 소개하며 아내와 며느리, 손자·손녀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꺼냈다. 사위인 배우 장현성의 사진을 보며 "우리 사위 장현성이다. 배우로서 훌륭하고 노래도 춤도 잘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던 당시 상황을 상세히 회상했다. 그는 "간 이식을 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다. 배가 팽팽해지고 밥을 못 먹겠더라. 체중이 75kg에서 67kg까지 떨어졌다. 죽는 줄 알고 소파에 누워 유언을 하겠다고 애들을 불렀다. 아내에게는 '평생 나랑 살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안 죽었다. 딸이 끓여준 뭇국이 그렇게 잘 소화됐다. 뭇국을 먹고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간경화 외에도 심근경색, 부정맥, 뇌출혈, 담도 협착증 등 여러 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양택조는 이날 방송에서 딸이 방문하자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딸이 "엄마한테 들었는데 주전자에 몰래 술을 따라 물처럼 드셨다면서요?"라고 묻자, 그는 "몰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딸은 아버지가 당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병원에서 '아버지가 마지막일 것 같

  • 수억 대 출연료 받는 연예인도 어쩔 수 없네…"30g에 2XX,000원?" 당황('맛녀석')

    수억 대 출연료 받는 연예인도 어쩔 수 없네…"30g에 2XX,000원?" 당황('맛녀석')

    'THE 맛있는 녀석들'이 더 강력해진 '쪽박투어'로 돌아온다. 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맛있는 쪽박투어'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황제성, 문세윤, 김해준, 김준현과 '독박투어'의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합류해 거침없는 케미를 선보인다. 이번 2부에서는 여러 식당을 오가는 쪽박투어 여정 속에서, 애피타이저부터 고급 캐비아까지 등장하는 레스토랑이 분위기를 단번에 뒤집는다. "30g에 2XX,000원?"이라는 가격이 공개되자 김해준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황제성 역시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라며 당황한다. 김준현은 "여기 만만치 않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말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다잡는다. 이어 등장한 초고가 스테이크는 멤버들의 표정을 순식간에 바꿔놓는다. 입에서 녹아내리는 맛에 모두가 잠시 '쪽박'의 부담을 잊고 먹는 데 집중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여유도 잠시, 김해준의 "이젠 계산하셔야죠?"라는 말이 떨어지는 순간 공기는 다시 급랭한다. 김준현과 문세윤은 계산서를 들여다보며 "잘못 본 거 아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공개된 금액에 '이번엔 걸리면 정말 끝'이라는 공포가 멤버들 사이에 퍼진다. 이어진 쪽박 게임에서는 간절함이 정점에 달한다. "바람 불기 없어!", "연습 없지?" 등 서로를 견제하는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황제성과 장동민은 미션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 맛있는 쪽박투어' 특집 2부는 여러 식당에서 벌어지는 쪽박투어 콘셉트에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라는

  • '꽃보다 남자' 2025년판 나온다…꽃미남 배우 4인, 日 모델과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출연

    '꽃보다 남자' 2025년판 나온다…꽃미남 배우 4인, 日 모델과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출연

    새 미드폼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가 오는 12일 웨이브와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동시에 첫 공개된다.새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극본 김서하, 연출 김영삼, 기획 메가메타, 제작 메가메타, 아폴로픽쳐스, 터틀즈)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예술고등학교인 세기예술학교 매니저과로 전학 온 비밀을 감춘 일본 유학생 히로세 하나가 배우과 꽃미남 4인방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가득 성장 드라마다.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2025 버전이라는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되어줄래? 나의 매니저'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제작한 노하우를 보유한 메가메타의 나병준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여기에 '싸인', '마녀보감', '꽃선비 열애사' 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제작해 온 아폴로픽쳐스가 제작에 힘을 더해 기대감을 높인다.여주인공 히로세 하나 역의 노노무라 카논은 일본의 인기 잡지 'non-no' 모델이다. 그는 최근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노노무라 카논은 비밀을 지닌 일본 유학생 히로세 하나 역으로 발랄함과 반전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차세대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아스테온의 안준원, 양준범, 남민수와 신예 윤도진은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에서 배우과 꽃미남 4인방으로 출격한다. 연기, 노래, 댄스 등 다재다능함이 특기인 네 사람은 4인 4색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배우 안준원은 천만 영화에 출연한 아역배우이자 배우과 1등을 유지하는 자신감 넘치는

  • 이미숙도 의혹 제기 됐다…김광규, 결국 의심 "성형한 거에요?" ('비서진')

    이미숙도 의혹 제기 됐다…김광규, 결국 의심 "성형한 거에요?" ('비서진')

    배우 김광규가 성형 의혹을 제기한다.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데뷔한 이미숙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48년 차 올타임 레전드 배우다. 최근 화제작 ‘북극성’에 이은 차기작을 준비 중인 이미숙은 이날 극중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캐릭터에 맞춰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의상을 구하러 나선다. 요즘 가을 감성에 빠져 있다는 이미숙은 이동 내내 ‘비서진’에게 감성 공감을 요구하기 시작, ‘비서진’을 대혼란에 빠뜨린다. 특히 연예계 대표 ‘파워 T’로 유명한 이서진은 끝내 ‘미숙 감성’을 따라가지 못한 채 “열정보다 더 힘든 건 감성이야”라는 말을 남기며 쓴 미소만 지었다고. 김광규 역시 가을 타는 스타의 감성에 공감하지 못하고 “선배님 성형한 거예요?”라며 시술 의혹만 제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미숙은 오히려 김광규를 당황 시키는 대답을 했다는데, 과연 성형 의혹 제시를 어떻게 대처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5일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희철, 결국 저격 당했다…"섹시한 여자 좋아하는 구나" ('힛트쏭')

    김희철, 결국 저격 당했다…"섹시한 여자 좋아하는 구나" ('힛트쏭')

    가수 미주가 김희철을 저격한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1회는 ‘귀인이시네요~ 내 데뷔 스토리에 연예인이 있다 힛-트쏭’을 주제로, 가수들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가 소개된다. 1집 타이틀곡인 ‘보라빛 향기’는 상큼하고 아련함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만나 여운을 남기는 발라드풍의 댄스곡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는 명곡이다.가수가 공개되기 전, 이동근이 “남성분들 지금부터 채널 고정해 주시죠”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약간 섹시 가수이신가 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이미주는 “내 영상 나오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떤다.‘보라빛 향기’가 흘러나오자, 김희철은 “다른 의미로 남성분들… 엄마가 보고 있으니까 창피한데 편집할까?”라며 당황하고, 이미주는 “오빠 섹시한 여자 좋아하는구나? 이상형 들켰어”라고 장난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이어서 강수지가 화면에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감탄으로 가득 찬다. 이미주는 “너무 예뻐”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김희철 역시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라고 저 때…”라며 공감한다. 이어 그는 “외모 때문에 실력적인 부분이 잘 안 보였던 분이죠”라며 당시 강수지의 미모와 그 인기를 설명한다.한편, 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2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4년 차에 소신 밝혔다…"남녀 역할 구도가 변형돼 흥미로워" ('아이돌')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4년 차에 소신 밝혔다…"남녀 역할 구도가 변형돼 흥미로워" ('아이돌')

    최수영, 김재영이 서로의 구원이 된다.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측은 3일, 예측할 수 없게 얽힌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설레는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 한다.사진에는 맹세나, 도라익의 설레는 관계 변화를 담아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되어 의지할 곳 하나 없어진 도라익. 백전백승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맹세나는 '최애' 도라익의 구원자로 등판한다. 잔뜩 경계하는 도라익을 향한 맹세나의 눈맞춤이 한없이 다정하다. 그런가 하면, 팍팍한 현실을 버티게 한 맹세나의 유일한 빛이자 구원이었던 도라익의 과거도 흥미롭다. '골드보이즈'의 11년 차 덕후 맹세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신인' 도라익의 무대를 텅 빈 객석에 홀로 앉아 환호를 보내는 맹세나의 모습에서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맹세나와 도라익의 한층 가까워진 거리도 포착됐다. 경계심이 허물어진 듯 곤히 잠든 도라익을 향한 맹세나의 눈빛에는 복잡한 심경과 함께 애정이 깃들어 있다. 무엇보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맹세나와 도라익의

  • 김유정보다 더한 싸이코패스네…정신병 유발하는 광기, 홍종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친애하는X')

    김유정보다 더한 싸이코패스네…정신병 유발하는 광기, 홍종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친애하는X')

    배우 홍종현이 ‘친애하는 X’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마지막까지 쫀쫀한 재미로 안방을 사로잡은 가운데, 굵직한 존재감을 내뿜은 홍종현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그는 젠틀한 미소 뒤 위험한 본능을 숨기고 있는 문도혁 역으로 변신,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그동안 홍종현은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강세를 보였다.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은 물론, 다정함을 품은 눈빛과 해사한 웃음 등 마치 대형견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그가 ‘친애하는 X’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장신의 피지컬을 휘감은 다크한 분위기부터 섬뜩한 광기가 느껴지는 표정까지, 사이코패스 성향의 캐릭터를 잘 살린 그의 다양한 디테일들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홍종현과 김유정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열연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홍종현은 “촬영을 마치고 작품이 공개되기까지 개인적으로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작품 속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해본 경험들과 현장에서 감독님과 나눴던 깊은 대화들, 그리고 배우분들과의 호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친애하는 X’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로 소감을 전했다. 홍종현의 열일 행보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홍종현은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출연을 확정했다.태유나 텐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