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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덱스는 욕 먹었는데…'솔로지옥4' 김민설의 MBC 진출, 연기력 시험대로[TEN피플]

    덱스는 욕 먹었는데…'솔로지옥4' 김민설의 MBC 진출, 연기력 시험대로[TEN피플]

    '솔로지옥4' 출신 김민설의 연기력이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민설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김민설이 맡은 진홍주는 드림호텔의 직원이자 강한 야망으로 무장한 인물이다. 눈치 빠르고 계산이 철저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물불 가리지 않고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악바리 근성의 소유자.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허당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오직 강백호(윤선우 분)만을 바라보지만,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해 백호가 사랑하는 오장미(함은정 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사각 로맨스의 한 축이 된다.김민설은 생애 첫 주연으로 야망가이자 악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대중에게는 예능 '솔로지옥4'로 더 유명한 그이기에 과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김민설 외에도 '솔로지옥' 출신 연기자들은 더러 있다. 먼저 신슬기는 본격 배우로 데뷔전,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로 이름을 알렸다. 화제성이 높았던 예능인만큼, 그의 연예계 데뷔 소식도 화제였다.신슬기는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왕따 투표 피라미드 게임을 진행하는 2학년 5반의 반장 서도아를 연기했다. 그는 무표정, 정확한 발음으로 FM 반장을 소화했다. 이후에도 주말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반면 '솔로지옥2' 덱스의 경우 ENA '쇼핑아이'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극중 인간병기로 변신했지만 걸음걸이조차 이상하다는 평이 줄을 이었다.

  • 김우빈♥신민아 최측근, '핑크빛 일화' 전했다…"빼빼로데이에 꽃까지 구매" [인터뷰③]

    김우빈♥신민아 최측근, '핑크빛 일화' 전했다…"빼빼로데이에 꽃까지 구매" [인터뷰③]

    도경수가 김우빈의 최측근으로 지켜본 김우빈·신민아의 달달한 연애에 감탄했다.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출연한 배우 도경수를 만났다.'조각도시'는 흉악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청년 태중(지창욱 분)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해가는 액션 드라마. 도경수는 범죄 현장을 조작해 VIP들의 범죄를 은닉해주는 조각가 요한 역을 맡았다.도경수는 이광수, 김우빈 등과 절친한 사이. 도경수의 악역 연기에 대한 절친들의 반응에 대해 그는 "감사하게 칭찬을 많이 받았다. 전형적인 악역으로 안 보였다고, 소화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잘 표현했다고, 형들이 얘기해줘서 기분 좋다"며 미소 지었다.엑소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직 안 봤더라. 저도 멤버가 나오는 걸 잘 못 보겠더라. 가족이 연기하는 느낌이다"라며 어새해했다. 이어 "짧게 나오는 클립 같은 걸 보고 좋다는 얘길 해주더라. 많이 응원해준다"며 끈끈한 사이를 자랑했다.공교롭게도 도경수가 엑소 활동으로 이달 20일 참석하게 된 멜론뮤직어워드(MMA)가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 날짜와 겹치면서 둘의 결혼식에 갈 수 없게 됐다. 도경수는 "먼저가 뭔지 생각해보면 당연히 엑소가 먼저 아니겠나. 마음이 아프지만 제가 우빈이 형한테 더 잘해야하지 않겠나. 우빈이 형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고 다 이해한다"며 아쉬워했다.'결혼식 불참'에 대한 금전적 보상이라도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나도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결혼식 축가 제의는 없었냐는 물음에 "원래 제가 하기로 했다. 당연히 하는 걸

  • 도경수 "이광수 꼴 보기 싫어"…형에게 당근과 채찍 같이 주는 동생('조각도시') [인터뷰②]

    도경수 "이광수 꼴 보기 싫어"…형에게 당근과 채찍 같이 주는 동생('조각도시') [인터뷰②]

    '조각도시' 도경수가 평소 절친한 형인 이광수의 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감탄했다.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출연한 배우 도경수를 만났다.'조각도시'는 흉악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청년 태중(지창욱 분)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해가는 액션 드라마. 도경수는 범죄 현장을 조작해 VIP들의 범죄를 은닉해주는 조각가 요한 역을 맡았다.도경수는 이 드라마를 통해 평소 절친한 사이기도 한 배우 이광수와 악역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광수 형이 연기하는 걸 제대로 현장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며 "친하니까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봤는데, 몰입해서 연기하는 걸 보곤 '내가 알던 형이 아니구나' 놀랐다.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순간 집중력이 말도 안 되게 좋더라. 배울 점이 많았다"고 칭찬했다.이광수가 맡은 도경 역은 권력과 돈을 가진 요한의 VIP 고객 중 한 명이다. 유력 국회의원의 아들로, 아버지라는 뒷배를 믿고 각종 사고를 치고 범죄를 저지른다. 깐족거리는 성격과 권위적인 태도는 요한의 신경을 거스르게 한다. 이에 도경수는 "진짜 꼴 보기 싫더라. 시청자들이 그렇게 느껴야 하는데 현장에서도 꼴 보기 싫었다"며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캐릭터 소화를 잘하는구나 싶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처음에는 친한 사람과 연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눈도 못 쳐다볼 수 있겠다', '오글거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오히려 집중이 잘 됐다. 형이 연기를 잘해줘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웹 예능 '핑계고'에서 유재석이 "도경수가 이광수를 꽂은 게 아니냐&q

  • 도경수, 인성 논란 있었다…"추가 고기 한 점 안 줘서 서운해"('조각도시') [인터뷰①]

    도경수, 인성 논란 있었다…"추가 고기 한 점 안 줘서 서운해"('조각도시') [인터뷰①]

    '조각도시' 도경수가 악역 연기 도전에 만족해했다.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출연한 배우 도경수를 만났다.'조각도시'는 흉악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청년 태중(지창욱 분)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해가는 액션 드라마. 지난주 최종화 11회까지 모두 공개됐다. 도경수는 범죄 현장을 조작해 VIP들의 범죄를 은닉해주는 조각가 요한 역을 맡았다.도경수는 "많은 분이 재밌게 잘 봤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행복하다.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재밌게 봤다'는 연락을 가장 많이 받았고, '새로운 모습이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도경수는 이번 시리즈로 첫 악역에 도전했다. 그는 "이런 역할을 못 만나서 안 했던 거다. 항상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부담이나 걱정보다 오히려 재밌겠단 생각을 많이 했다. 새로운 걸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신선한 경험이어서 '조각도시'를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역할에 흡족해했다. 이어 "평소 감정 표현이나 목소리를 크게 하는 성향이 아니다. 그런데 캐릭터를 통해 크게 소리 질러 보기도 하고,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보기도 했다. 캐릭터를 통해 대리 경험을 한다는 게 재밌었다"라고 말했다.짧지만 억세 보이는 헤어스타일은 "4시간에 걸쳐서 한 머리"라고. 도경수는 "탈색해서 머리를 망가뜨린 다음 드릴 파마를 했다. 진짜 드릴을 사용해서 스타일링한 거다. 그리고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히 설정해서 공들인 머리가 검은색이라 잘 안 보일까봐 걱정

  • 캐스팅 변경 신의 한 수 됐다…김희선이라 가능했던 '다음생은' 상승세 [TEN피플]

    캐스팅 변경 신의 한 수 됐다…김희선이라 가능했던 '다음생은' 상승세 [TEN피플]

    배우 김희선(49)이 주연을 맡은 TV조선 '다음 생은 없으니까'가 초반 아쉬운 성적을 딛고 시청률 상승세를 끌어냈다. 40대 워킹맘의 고민부터 황혼 육아, 섹스리스 부부까지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극을 이끄는 김희선의 화제성이 작품 흥행에 큰 몫을 차지했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다음 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20년 지기 절친한 친구로 나섰다.'다음 생은 없으니까'는 기획 당시 이시영이 먼저 대본을 받았다. 그러나 이시영이 전남편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하면서 출연진에서 빠지게 됐다. 이후 김희선이 대본을 받고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주연 라인업이 꾸려졌다.김희선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내 얘기 같았다. 모든 여성이 40대가 되면 한 번쯤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 6년에 걸친 긴 시간의 경력 단절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실제 김희선은 결혼 후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복귀했다.김희선에게 TV조선 드라마는 도전과도 같다. 드라마에 주력하는 방송사가 아니다 보니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려대로 '다음 생은 없으니까'는 방송 첫 주에 시청률 1%대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넷플릭스 TOP10 순위권에 들면서 호평이 이어졌다. 시청률은 6회를 기점으로 매회 상승세를 타며 3.3%로까지 치솟았다.이러한 흥행에는 '김희선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데뷔 33년 차 김희

  • 송중기 이어 박서준도 이름값 못했다…♥로맨스 장인이라더니, 한 자릿수 처참한 시청률 굴욕 [TEN스타필드]

    송중기 이어 박서준도 이름값 못했다…♥로맨스 장인이라더니, 한 자릿수 처참한 시청률 굴욕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 송중기에 이어 박서준까지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배우들의 성적표가 잇따라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오랜 시간 '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온 두 사람이지만, 복귀작은 한 자릿수의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박서준 주연의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시청률 2.7%로 출발했다. 이어 2회에서 3.3%로 소폭 상승했으나, 박서준의 그동안의 커리어와 대중적 기대치를 감안하면 씁쓸 수치라는 반응이 많다. 특히 이번 작품이 박서준에게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에 로맨스물 복귀작이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박서준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 연이어 히트 로맨스물을 탄생시키며 '로맨스 흥행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신작에 대한 기대 역시 자연스레 커졌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연출과 캐릭터 설정 등에서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점이 많아 시청률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시청자들이 가장 크게 지적한 건 나이 관련 괴리감이다. 1988년생으로 실제 만 36세인 박서준은 아역 배우를 따로 쓰지 않고 20세 시절을 연기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과도한 피부 보정 때문에 뿌연 필터를 씌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여주인공인 원지안은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실제 11살 차이다. 극 중에서는 동갑내기 설정이라는 점에서 "무리한 캐스팅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도 이어졌다.앞서 송중기 역시 천우희와 로맨스물 '마이 유스'로 호흡

  • 에일리, 결국 심사 포기 사태…"화가 날 정도, 미친 거 아니야?" ('베일드 뮤지션')

    에일리, 결국 심사 포기 사태…"화가 날 정도, 미친 거 아니야?" ('베일드 뮤지션')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에 이제 14명의 보컬 고수들만 생존했다.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베일드 뮤지션'은 2라운드의 최종 경연을 담았다.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고뇌가 그려진 가운데 생존자는 14명, 이제 3라운드와 파이널만 남겨두게 됐다. 경연자들의 수준급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는 심사위원들의 고통은 갈수록 커졌다. 볼빨간사춘기는 '옥계동 불사 아이리시'의 음색을 듣자마자 "갖고 싶은 목소리"라며 "너무 잘해서 화가 난다. 정말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고 놀라워했다. '홍은동 전교회장'의 베일 뚫고 나온 바이브를 느끼면서는 "미친 것 아닌가"라며 "이것이 소위 말하는 뮤지션의 멋"이라고 극찬했다.에일리는 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제스추어로 경연자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 또 '월계동 스파클링' 무대에서는 행복, 갈등, 좌절 등 다양한 감정기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기현은 '석촌동 끼쟁이'에 매료되며 "노래를 참 맛있게 잘한다. 저도 이러한 스타일 굉장히 좋아한다. 최상급으로 모시겠다"고 3라운드 듀엣 미션을 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몬스타엑스 기현과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놀랐던 고수의 정체는 걸그룹 위클리의 먼데이였다. 먼데이는 맑고 청량한 음색, 래핑까지 소화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신당동 월요일'로 참여했다. 에일리는 "이미 데뷔를 하고 다시 오디션에 참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멋지다"라고 격려했고, 먼데이는 "언제나처럼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힘차게 다음을 기약해 박수를 받았다.&nb

  • [종합] "못하면 죽어야지" 독설 또 터졌다…박준형, 결국 방송 중 호통 ('박장대소')

    [종합] "못하면 죽어야지" 독설 또 터졌다…박준형, 결국 방송 중 호통 ('박장대소')

    god 박준형이 독설 섞인 조언을 했다. 10일(수)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7회에서는 ‘30년 찐친’ 박준형-장혁이 카라 허영지와 뭉쳐 다양한 ‘콜’(요청)을 수행하는 현장이 담겼다.이날 ‘박장 브로’는 “쭈니 오빠와 장혁 배우님의 팬인데, 꼭 한 번 만나 달라”는 ‘콜’을 받아 약속 장소로 향했다. “제 면허증이 장롱에서 울고 있다. 더 이상 울지 않게 도와 달라”는 ‘콜’을 받고 신청자를 찾아갔다. 신청자는 ‘9년 차’ 장롱 면허 소지자임을 밝혔고, 장혁은 주차 연습부터 시작하며 “천천히 엑셀을 밟아보라”고 눈높이 강습을 해줬다.반면 박준형은 도로 주행 중인 신청자에게 “직진도 못하면 죽어야지!”라고 호통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의 적극적인 지도에 자신감을 얻은 신청자는 순조롭게 운전 연습을 마친 뒤 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창업을 앞두고 신메뉴를 개발 중인데 객관적인 평가를 부탁드린다”는 ‘콜’이 접수됐다. 신청자가 보낸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베이커리 스튜디오에서 신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각자 개성이 담긴 빵을 만든 결과, 신청자들은 박준형표 ‘콩피 빵’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며 “신메뉴로 개발해 출시하고 싶다”고 해 박준형을 뿌듯하게 했다.마지막으로 이들은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데 연습을 도와 달라”는 신청자를 만나러 갔다. 도착한 곳은 성우 녹음 스튜디오였고, 신청자는 “4년 째 성우 공채에 도전 중이다. 세 분이 노래도 연기도 잘 하시니 제대로 된 발성을 가르쳐주시면

  • 김규리, 19금 전라 노출 대역 마다하고 촬영 강행…"욕심이 많았다" ('노빠꾸')[종합]

    김규리, 19금 전라 노출 대역 마다하고 촬영 강행…"욕심이 많았다" ('노빠꾸')[종합]

    배우 김규리가 영화 '미인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규리, 가슴 대역과 엉덩이 대역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규진은 김규리에 대해 "영화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섹시 스타 이미지를 구축한 뒤 28년째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규리보다 옛날 이름 김민선이 더 익숙한 원조 고양이 상 여배우"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김규리에게 "김민선이라는 이름이 그립다. 누구에 의해 개명한 건가"라고 질문했다. 김규리는 "제가 원래 김규리다"라고 말하며, 김규리가 본명이고 김민선이 활동명이었다고 정리했다. 김규리는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탁재훈은 "'미인도'를 통해 많은 남성의 지지를 받았다. 정사 장면만 20분이다. 심지어 대역이 준비돼 있었는데 본인이 대역을 마다하고 직접 하겠다고 했다. 무엇에 더 욕심이 있었던 건가"라고 짓궂게 물었다.이에 김규리는 "욕심이 많았다. 대역도 다 준비돼 있었다. 엉덩이, 가슴, 팔목, 발목 대역도 있었다. 감독님이랑 작은 방에 있으면 그분들이 들어온다. 예를 들어 가슴 대역이 들어오면 인사한 후 벗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규리는 "근데 저는 영화사에 제가 한 번 해보고 부족하면 그분을 불러달라고 했다. 제 몸으로 연기했는데 영화사에서도 고민하시다가 제가 연기한 걸로 가도 되겠다고 하셨다. 엄청 뿌듯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정경호, 이젠 식상할 때도 됐는데…시청률 급등한 '프로보노' 상승세 탄 이유 [TEN스타필드]

    정경호, 이젠 식상할 때도 됐는데…시청률 급등한 '프로보노' 상승세 탄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정경호가 전문직 캐릭터로 돌아왔다. 의사, 노무사에 이어 이번엔 변호사다.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그가 맡은 역할이다. 정경호는 최근 전문직 연기를 계속했고, 그러다 보니 이번 작품 공개 전에는 "또 통하겠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작품 공개 뒤 시청자들은 "그의 선택이 이번에도 옳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극 중 정경호는 법조계의 인플루언서에서 돌연 공익 변호사가 된 판사 출신 공익 전담 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았다.앞서 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역을,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사 역을 맡는 등 전문직 캐릭터를 주로 소화했다. 매번 유사한 전문직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이번 작품 역시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이 4.5%에서 6.2%로 오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정경호는 강다윗에 대해 "인간 정경호와 좀 다른 인물이다. 그래서 내가 안 하던 행동을 하면 강다윗이 됐다. 감독님과 첫 촬영 전에 만나서 톤, 분위기 등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갔다"고 설명했다.정경호의 노력이 통한 탓일까. 그간 전문직 캐릭터를 연달아 소화해온 정경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안정적인 생활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 비슷한 결의 필모그래피지만 매 작품 다른

  • 이이경, 결국 속내 밝혔다…쏟아진 원성에 "눈치가 없는거야, 솔직한 거야" ('나는솔로')[종합]

    이이경, 결국 속내 밝혔다…쏟아진 원성에 "눈치가 없는거야, 솔직한 거야" ('나는솔로')[종합]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 후 ‘사랑의 큐피드’ 화살 방향이 바뀐 ‘솔로나라 29번지’의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 현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호는 맘에 드는 이성에 대해 현숙을 빼고 영숙, 옥숙은 언급했다. 이에 3MC는 원성을 쏟아냈다. 이이경은 "눈치가 없는 거야. 솔직한 거야"라고 어이없어 했고, 데프콘은 "현숙은!"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후 식당에서 영호는 “옥순 님을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로) 선택하셨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사라졌다”고 답했다. 그는 “(옥순 님이) 장거리 안 된다고 했고, 이상형이 ‘두부상’이라 하셔서”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영호는 “옥순 님이 저한테 잘 웃어주시고 아이콘택트도 많이 해서 혹했는데, 하루 만에 바로 돌아왔다”며 ‘옥순 염불’을 이어갔다. 텐션이 오른 영호는 자신의 과거 연애사도 줄줄 늘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현실적인 연애를 했기 때문에 이젠 이상을 찾고 싶다. 여지껏 100% 좋아했던 여자는 없었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두 솔로녀는 순간 얼어붙었고, 영호는 영숙에게 “절 두 번이나 선택해주셔서 고맙다. 아마 최종 선택도 절 해주실 것 같다”며 웃었다. 반면 현숙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핸드폰만 바라본 채 침묵했다.영호, 현숙의 ‘1대 1 데이트’에서도 이 같은 정적은 계속됐다. 현숙은 “영호 님이 1순위”라면서도 영철-영수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고, 영호는 “혹시 제가 나중

  • 임윤아, 2개월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댄서 도전에 응원 ('더 미라클')

    임윤아, 2개월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댄서 도전에 응원 ('더 미라클')

    배우 임윤아가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앞서 임윤아는 지난 10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했다.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이하 ‘더 미라클’)에서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댄서 채수민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춤을 이어가는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삶의 궤적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도전기를 보여주며 인간의 의지와 기술이 만들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둠 속에서 홀로 휠체어에 앉은 채수민의 머리 위로 무지갯빛 조명이 펼쳐져 희망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빛을 향해 뻗은 팔 끝의 스포트라이트는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찬란한 도전의 이미지를 완성한다.한편, 배우 임윤아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각종 방송에서 내레이터로서 능력을 이미 입증한 임윤아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용기 있는 도전을 깊은 울림과 몰입감 속에 전달할 예정이다.오는 12월 17일(수) KBS 1TV 밤 10시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류수영♥' 박하선, 결혼 9년 차에 깜짝 소식 전했다…'빅이슈' 판매원으로 선행 전파하며 실적 기여

    '류수영♥' 박하선, 결혼 9년 차에 깜짝 소식 전했다…'빅이슈' 판매원으로 선행 전파하며 실적 기여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한 배우 박하선이 매거진 '빅이슈'의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선행을 전했다.지난 10일(수), 박하선은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빅이슈' 판매원과 함께 매거진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 활동에 나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는 판매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날 박하선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환한 미소로 매거진과 굿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판매를 도왔다. 진심 어린 응원과 정성 어린 소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며, 짧은 시간 동안 높은 판매 실적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박하선은 그동안 기부와 후원, 재난 구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행복공감봉사단의 '봉사단장'으로 위촉돼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현장 봉사를 비롯한 각종 캠페인을 주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박하선은 올해 초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사이코패스 여순정'을 통해 신선한 장르를 개척했고, 이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절제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예능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올 한 해를 꽉 채우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기안84에 영향 받았다더니…수준급 러닝에 감탄 "진짜 멋있고 부러워" ('극한84')

    기안84에 영향 받았다더니…수준급 러닝에 감탄 "진짜 멋있고 부러워" ('극한84')

    "기안84의 마라톤 영상을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고 밝힌 배우 권화운의 만남이 공개됐다. MBC 예능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에서 권화운과 호주 레전드 러너와의 만남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화운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먼저 들어온 1위 러너 네드 브록맨을 발견하고 “사진 한번 찍어야지”라며 그의 주변을 서성였다. 두 사람은 ‘코리아 MZ샷’으로 사진을 남겼고, 권화운은 “맞팔로우했다. 러닝 너무 잘하고 멋있으니까 진짜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냈다.알고 보니 1위 네드 브록맨은 호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 마라톤 전문 러너. 그는 1,600km 러닝, 47일동안 약 4,000km를 횡단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가진 호주의 유명인사였다.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권화운에게 브록맨은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 예정이다. 목표는 2시간 22분”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화운은 “어나더 레벨이네요, 어메이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권화운은 대화가 끝난 뒤에도 "러닝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라며 계속해서 리스펙을 표현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2등 했으니까요. 저는 아마추어잖아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처음 마주한 세계적 러너 앞에서 부러움과 존경을 동시에 표하는 권화운의 순수한 리액션은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한편,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

  • 母 사망한 지 3년 지났다더니…오은영, 반가운 소식 들었다 "많이 바뀌어" (금쪽같은')

    母 사망한 지 3년 지났다더니…오은영, 반가운 소식 들었다 "많이 바뀌어" (금쪽같은')

    오은영이 금쪽이의 반가운 소식을 3년 만에 전해 듣는다. 오는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1편, ‘3년 만의 만남! 슬픔에 잠겨 은둔했던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긴급 점검, 화제의 금쪽이 그 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근황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130회·131회의 금쪽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9개월 동안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들은 음주운전 사고로 한 순간에 어머니를 잃은 뒤 마음의 문을 닫고 스스로를 철저히 고립시켰고,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 역시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공부도 잘하고 수상 경력도 화려했던 아이가 갑작스레 등교를 거부한 채 은둔형 생활로 접어든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금쪽이는 과연 은둔 생활을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을지 주목된다. 3년 만에 한 캠핑장에서 만난 금쪽이네 가족. 그러나 아빠와 여동생만 보일 뿐 정작 금쪽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고기도 구워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가족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금쪽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그리고 아빠를 통해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 공개된다. 바로 금쪽이의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결과이다. 게다가 올해에는 오 박사님께 꼭 들려주고 싶은 ‘특별한 소식’까지 있다고. 은둔형 중학생에서 18세 청년이 되어 돌아온 금쪽이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