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종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종영을 앞두고 삐걱대고 있다. 온라인 드라마 커뮤니티에서는 이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아쉽다"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많아졌다. 시청률도 '마의 10%' 벽을 넘지 못하고 정체된 상태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주인공의 성장기를 기대했지만 실제 내용은 이와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속도감을 잃은 전개과 로맨스에 치중된 내용으로 스토리가 힘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태풍상사'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순간에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킹더랜드'까지 연타 흥행에 성공한 이준호의 원톱물로 방송 전부터 이목이 쏠렸다.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한 '폭군의 셰프' 후속작인 만큼, 흥행 바통을 이을지도 관심사였다. '태풍상사'는 이준호가 17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태풍상사'의 초반 기세는 승승장구였다. 1회 시청률 5.9%로 시작해 4회 만에 9%를 돌파했다. 이 작품의 배경은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에게 구제 금융을 받았던 때다. 이 시기를 다룬 드라마는 많지만, '태풍상사'는 국가적 문제나 대기업의 파산에 중점을 두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공감받았다. 직원도, 돈도 없는 사장이지만 타고난 감각과 패기로 맞서는 강태
지상렬(54)이 16살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을 인정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16세 연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의 결혼운이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살림남’ 식구인 MC 이요원과 은지원, 박서진을 K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토크를 나눈다. '살림남' 식구들이 지상렬과 신보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며 사귀냐고 묻자, 그는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인정한다. 이어 MC들의 “신보람의 부모님은 뵌 적 있냐”는 질문에 지상렬은 뜻밖의 의미심장한 반응으로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결혼 선배 은지원과 이요원은 지상렬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현재 신혼생활 중인 은지원은 "결혼 후 삶이 편해졌다. 아내 덕분에 호텔에 사는 기분"이라며 팔불출 같은 면모를 보이면서도 "결혼은 두 번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매운맛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후 지상렬은 형수와 함께 결혼운과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간다. 지상렬의 결혼운을 묻자 무속인은 갑자기 “이놈!”이라며 호통을 치고 “장가갈 마음이 없는 것 아니냐”라는 돌직구를 던져 지상렬을 얼어붙게 한다. 지상렬은 “프러포즈는 한다. 반지가 보인다”라는 무속인의 예언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시련이 있다"라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은지원, 이요원, 박서진의 점괘도 차례로 공개된다. 무속인은 신혼생활 중인 은지원에게 "2세가 보인다"
"제가 서울예대 영화과 00학번이에요. 대학교 다닐 때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을 들었었어요."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이렇게 말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00학번 동기로는 손예진, 정우, 한혜진 등이 있다고 알려졌다.장윤주가 출연한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극 중 장윤주는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을 연기했다.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영화에서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재치 있는 화법으로 예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결혼과 출산 후인 2021년부터는 거의 매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제2막을 열었다.장윤주는 영화를 공부한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친하게 지내던 연출 전공 오빠가 '윤주야, 넌 목소리 여러 개를 갖고 있다. 그게 너만의 장점이야'라고 이야기해준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땐 그냥 흘려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노래할 때
이광수가 본사 재정 담당자 회식비로 충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7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고래상어 투어와 패러세일링, 특별 경비 승인까지 과정은 험난했으나 결과는 좋은 하루를 보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9%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고래상어 투어를 떠난 탐방단은 거친 파도 때문에 배로 파도가 들이쳐 가방이 젖고 김우빈이 의자에서 고꾸라지는 등 애를 먹었다. 1시간째 고래상어를 찾아 바다를 누비던 중에는 도경수가 쓰고 있던 우정 모자가 바닷바람에 날아가며 우정 팔찌에 이어 우정 모자까지 잃어버리게 됐다. 쿨하게 포기하는 도경수에게 김우빈은 섭섭함을 드러냈고, 다행히 가이드 덕에 우정 모자를 되찾았다.오랜 시간이 지난 끝에 드디어 고래상어가 있다는 곳에 도착하자 탐방단은 바다에 입수해 고래상어의 모습을 두 눈과 카메라로 담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만남 후 배로 돌아온 이광수는 “끝까지 따라갈 뻔했다. 뭐에 홀린 듯이 자석처럼 날 이끌었다. 멈출 수가 없었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이후 이슬라 무헤레스 섬에 도착한 탐방단은 비현실적인 풍경과 물놀이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휴양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았던 도경수가 “전 휴양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 이에 이광수는 도경수가 물속에서 강아지가 즐겁고 기쁠 때 실수하는 희뇨를 했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6시간 만에 끝난 고래상어 투어로 고될 텐데도 탐방단은 패러세일링을 하기
배우 장희진(42)이 매니저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7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장희진, 김형묵과 함께 ‘어게인 강원도’ 특집으로 속초를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들은 현지인들도 없어서 못 먹는 ‘산오징어 물회’ 맛집을 시작으로, 속초 중앙시장의 명물인 ‘7천원 감자전’과 감자옹심이, 그리고 곰치 요리까지 속초 먹트립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 이날 속초에 뜬 전현무, 곽튜브는 ‘금징어’로 불릴 정도로 귀한 오징어 물회 맛집을 찾았다. 그런데 두 사람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오징어 없음’이라고 적힌 팻말을 마주해 크게 당황했다. 다행히 사장님이 “(오징어가) 조금 들어왔다”고 알렸고, 두 사람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물회를 맛봤다. 모닝 물회를 먹던 ‘먹브로’는 “오징어 국수 같다. 이렇게 채를 쳐놨는데도 식감이 살아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물회 국물에 소면과 밥까지 야무지게 넣어서 그릇을 싹 비웠다. 이후 두 사람은 ‘먹친구’ 장희진, 김형묵을 만나 속초 중앙시장으로 이동했다. 길을 가던 중 김형묵은 “곽튜브가 자기 유튜브는 ‘큰일’ 보면서 봐주면 좋겠다고 했다. 철학이 있다”며 독특한 팬심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잠시 뒤, 중앙시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시장 곳곳을 탐방하다가 감자전에 ‘1천원’ 막걸리까지 페어링했다. 전현무는 시장 중심에 있는 옹심이 맛집으로 모두를 이끌었다. 옹심이를 처음 맛본 김형묵은 “약간 까슬까슬하다. 되게 신기한 식감”이라고 놀라워했고, 드라마 속 ‘명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이순신 특별전 전시를 준비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특히 네 사람은 재능 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전시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인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디오 가이드 녹음 중인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물과 관련된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들려주게 된 네 사람은 당시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도록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완벽하게 몰입한 그들의 모습이 각자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연습을 하던 중 멤버들은 서로의 연기, 발음을 지적하기 바빠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여기에 위엄 있는 목소리가 없다”면서 장군 역할에 욕심을 낸다. 네 사람은 말 타는 효과음까지도 열정적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어떤 대사든 유행어화시키는 허경환으로 인해 녹음실은 웃음 참기 현장이 되기도 해, 과연 어떤 장면이었는지 호기심을 더한다.국립중앙박물관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배우 서범준이 '팜유' 멤버 제안을 받았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9년 차 서범준이 출연했다. 서범준은 지난 7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의 집들이에 방문해 엄청난 대식사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이날 스튜디오를 처음 방문한 서범준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박나래는 서범준에게 "키 회원님 집들이 때 봤었다. 엄청나게 잘 드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범준은 "먹는 걸 진짜 너무 좋아한다"면서도 "먹는 만큼 운동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서범준은 누가 가장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다 너무 뵙고 싶었다. 아무래도 팜유 멤버들이 더 보고 싶었다"고 관심을 표했다.이에 전현무는 "팜유에도 비주얼이 필요하다"며 서범준을 반겼고, 박나래 도 "마침 팜유에 티오가 났다. 어제 빠졌다"며 이장우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해당 녹화는 이장우의 결혼식 다음날인 11월 24일 진행됐다.전현무는 "팜유 가입 신청서 있으니까 드리겠다. 가볍게 '펀런'하면서 작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키는 "그놈의 계약"하며 질색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출연한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높은 시청량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시청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17일(월) 첫 공개 이후 첫 주 대비 시청량이 무려 420%(약 5.2배) 급등, 공개 2주 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이다.지난 11월 17일(월) 첫 공개 이후 매주 월, 화 밤 10시를 책임지고 있는 '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급증하며 오프닝 주 대비 2주차에 시청량이 420%(약 5.2배) 급등, 연일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러한 흥행 이유에는 “완벽한 캐스팅”,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 “신선한 배우 조합” 등 ‘동네 특공대’의 수상하고 비범한 케미스트리가 연일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가운데, 배우들의 특공 연기 차력쇼가 몰입도를 극대화한 것.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윤계상, 진선규의 유머 폭발 티키타카는 작품의 최고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또 하나의 흥행 요인은 대한민국 누구나 공감할 예비역 문화와 친근한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라는 점이다. 제작진은 “만약 내 가족의 목숨이 위험하다면 예비역들의 전투력은 어디까지 폭발할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힌 바 있다. 매 화마다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내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과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 진경, 배정남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6년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7일 '스프링 피버' 대본 리딩 현장이 처음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운다. 박원국 감독과 김아정 작가를 비롯해 안보현(선재규 역), 이주빈(윤봄 역), 차서원(최이준 역), 조준영(선한결 역), 이재인(최세진 역), 진경(서혜숙 역), 배정남(정진혁 역) 등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어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호흡을 맞춘 것.안보현은 선한결(조준영 분)의 삼촌 선재규 역을 맡아 예측불허한 행동으로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선재규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낸 동시에, 실제 부산 출신답게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까지 더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이주빈은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고등학교 교사 윤봄으로 완벽 변신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차가운 겉모습 뒤에 여린 마음을 지닌 '아웃사이더 선생님' 윤봄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냈다.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 역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서원은 무결점 엘리트 변
이준호와 무진성의 ‘마지막 승부’가 예고됐다.2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는 태풍상사 강태풍(이준호)과 표상선 표현준(무진성)의 전면 대치가 폭발한다. 태풍상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표현준의 악행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공개된 영상 속 태풍상사에 난입한 표현준. 자신의 회사에서 소란을 만드는 그에게 분노한 태풍은 멱살을 잡고 사장실로 끌고 들어간다. 그러나 표현준이 내민 건 그의 아버지 표박호(김상호)와 거래했던 보증 각서다. 장갑과 차용증을 맞바꾸고, 기한 내 차용증을 주지 못할 시 사장 자리를 내놔야 한다는 내용이었다.이에 태풍은 그날 나타나지 않은 건 표박호라는 사실을 짚지만, 표현준은 되려 태풍상사 직원들의 밥그릇을 걸고 태풍을 몰아세운다. 회사의 존망과 직원들의 생계가 한순간에 양쪽 어깨 위로 얹히며, 태풍은 사장으로서 결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거센 긴장과 압박 속에서, 과연 태풍이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그리고 이 결정이 태풍상사의 운명을 어떻게 뒤바꿀지 주목된다. 멈추지 않는 악행으로 파국을 향해 치닫는 표현준의 결말 역시 뜨거운 관심사다.사장 자리를 뒤흔드는 초긴장 대치에도 불안하지 않는 건 태풍은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논리적 판단으로 태풍을 뒷받침해주는 오미선(김민하)을 비롯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태풍을 믿고 흔들림 없이 서 있는 고마진(이창훈), 그간 쌓아온 관록으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구명관(김송일)과 X세
기안84가 '크루장'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극한84'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트레일러닝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러닝크루 결성기가 펼쳐진다. 2024년 뉴욕 마라톤 완주 이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기안84가 처음으로 '함께 뛰는 러닝'을 선택한 것.기안84는 "누구와 함께 뛰느냐가 중요하다"라며 처음으로 함께 달릴 러닝크루를 꾸릴 것을 결심한다. 그동안 줄곧 혼자 달려왔던 기안84의 마라톤 여정은 고통의 순간조차 나눌 수 없었던, 말 그대로 혼자만의 레이스였다. 기안84는 다양한 크루원과 함께 마침내 '혼자에서 둘, 그리고 진정한 크루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첫 크루원을 만나기 위해 네일숍을 찾은 기안84는 장소와 사뭇 어울리지 않는 강렬한 분위기의 크루원의 등장에 뒤로 물러서며 당황한다. 예상보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기세를 지닌 크루원의 등장에 놀란 기안84와는 달리, 이 멤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러닝 이야기를 풀어내며 첫 만남부터 존재감을 선보인다.앞서 공개된 '괴물 러너' 권화운과의 첫 만남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권화운은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풀코스 '서브3(3시간 이내 완주)'을 달성한 실력자로, 여러 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등장해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실력을 지닌 크루원이 등장하자 기안84는 놀라움과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 권화운은 "기안84의 마라톤 영상을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라며 진심 어린 팬심을 전해, 두 사람이 만들어갈 새로운 러닝 크루 케미에 기대감을 더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실력, 개성, 러닝
배우 이준과 김향기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 출연한다.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에는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과 ‘민지 민지 민지’(연출 이영서, 극본 최이경)가 연속 방송된다. 소개팅 자리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감정 변화와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먼저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이준은 소개팅 앱 별점을 절대 신뢰하는 데이터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았다. 계산적이고 까다로운 강민은 모든 일을 확률로 판단하는 인물. 그러던 중 앱 오류로 별점 1점의 여자를 만나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마주한다. 배윤경은 별점 1점의 도배사 최하나 역을 맡아 맑고 단단한 매력을 선보인다. 누구에게도 값이 매겨지기 싫은 하나의 솔직한 태도는 별점 신봉자인 강민을 흔들어 놓는다. 같은 날 방송 예정인 ‘민지 민지 민지’(연출 이영서 극본 최이경)는 교실 구석에서 발견된 비밀스러운 낙서 ‘민지야 좋아해-민지가’를 두고 같은 반 세 명의 민지 중 낙서의 주인공을 찾으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이다.김향기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학생 김민지를 연기한다. 특별할 것 없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그냥 민지’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진호은은 공부, 외모, 운동 모두 완벽
"올해가 끝나기 전 곡 하나를 발매하기로 팬분들과 약속했었어요. 그런데 연기하면서 바쁘게 가다 보니 (약속을 이행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진영이 이렇게 말했다.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다. 극 중 진영은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맡았다. 그는 새로 부임한 완벽한 스펙의 교사 부세미를 마을에서 유일하게 경계하는 인물이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3년 만에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011년 4월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논란이나 구설 없이 아이돌·프로듀서·배우로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다. 그는 B1A4의 다수 히트곡은 물론, 소녀온탑의 '같은 곳에서',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소녀 감성을 정조준한 걸그룹 특화형 작곡가로 호평받았다.진영은 "정식적인 나만의 음원이나 앨범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부세미' 마지막 회에 내가 만든 노래가 삽입됐다. 핑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들긴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약속 기간을 조금 미루면 좋을 것 같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내년 초면 괜찮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집요
양세찬(38)이 장도연(40)과 함께 생애 첫 경험인 클라이밍 액티비티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2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시즌3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며 서울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장도연, 양세찬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여행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클라이밍 액티비티다.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웨딩 사진 촬영을 재현했던 두 사람은 함께하지 않았다면 쉽게 도전할 수 없었을 새로운 액티비티에 나선다. 특히 생애 첫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양세찬은 중상급 난이도 코스에서도 남다른 코어 힘을 발휘하며 한 손으로 매력을 어필, 설렘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엄청 큰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얻은 장도연이 과연 '마의 구간'을 극복하고 완등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장소 상암까지 방문하며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간다. 30대 초반 '코미디 빅리그(코빅)' 회의와 촬영으로 상암에서 추억을 쌓았던 두 사람은 이제 예능계 대세로 거듭나 상암을 찾게 된 묘한 감회를 전한다. 장도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암에서 '코빅'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의 인생 전부는 코미디였다"라고 외쳐 여운을 더한다.추억의 파트너인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변치 않은 명불허전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서로에게 반하지 않기'라는 룰 속에서도 끊임없는 플러팅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양세찬은 "개그 코너를 짜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하고, 장도연 역시 "이래서 파트너가 무서운
티빙 '환승연애 4'를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예인 패널들의 분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서울시 상암동 CJ ENM에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의 김인하 PD와 만나 이야기를 가졌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돼 티빙의 대표 연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환승연애'의 4번째 시즌으로 김인하 PD는 이진주 PD의 뒤를 이어 시즌3부터 합류했다. '환승연애 4'는 단일 유료가입기여자수 최고치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6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했다.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그러나 X룸 논란, 출연진 편애 논란, 진정성 논란 등이 불거지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연예인 패널들의 분량 역시 의미 없는 멘트가 많고, 전 시즌 대비 분량이 늘어났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다. 김인하 PD는 "패널들은 기존과 똑같이 중립적이거나 출연자들에 대해 아름다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 요새는 리뷰어들의 시각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이 있어 각자의 관점이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 시즌과 비교하면 패널 분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패널들이 이야기할 거리가 많아졌다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사건이 많지 않았고 X끼리 만나는 장면도 적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유독 그런 장면이 많아 시청자 입장에서는 분량이 많게 느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