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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공개 열애 2번'인데 또 열애설…"나도 이제 지겨워" 입장 밝혔다('독사과2')

    전현무, '공개 열애 2번'인데 또 열애설…"나도 이제 지겨워" 입장 밝혔다('독사과2')

    ‘독사과2’ MC 전현무가 “열애설이 지겹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미 공개 열애 2번의 경험이 있는 전현무의 발언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다.오는 13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6회에서는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의 행동이 친절인지 플러팅인지 알고 싶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본격 ‘독사과 테스트’ 전, 스튜디오 MC 이은지는 “요즘 MBTI별 플러팅 횟수가 화제”라며 전현무에게 대뜸 “축하한다”고 말한다. 전현무는 어리둥절해하며 “또 열애설이냐. 나도 이제 지겹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알고 보니 전현무의 MBTI인 ‘ESTP’가 ‘플러팅 최강자’로 꼽힌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것. 이에 이은지는 “ESTP가 평생 플러팅을 약 3만 번 한다고 한다”고 설명한다. 윤태진과 양세찬은 “아, 열애설이 나는 이유가 있구나!”, “애플남이네~”라며 호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이날의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에 대해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라고 소개한다. 그러자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 세 여자 MC들은 입을 모아 “진짜 싫다”며 질색한다. 제작진이 친절과 플러팅 사이를 실험하는 작전을 진행하자, 이를 본 MC들은 뜨거운 연애 논쟁을 벌인다.‘독사과 테스트’에 들어간 주인공은 민감한 상황에서 애플녀에게 애매한 발언을 한다. 이를 본 여자 MC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실망스러워한다. 이때 전현무는 “그럼 내

  • '80억 홍콩댁' 강수정, 11살 아들 자랑 "명문 중학교 시험 합격" ('편스토랑')

    '80억 홍콩댁' 강수정, 11살 아들 자랑 "명문 중학교 시험 합격" ('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아들 명문중 입학 소식을 자랑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홍콩댁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강수정은 "촬영을 위해 홍콩에서 날아왔다"는 효정의 설명에 미소를 지었다.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 중이라 '홍콩댁'이라는 별명이 생긴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더욱 반가움을 드러냈다.강수정은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정현 님 오랜만에 만났다. 20대 때 보고 처음"이라며 손을 잡고 미소를 지었다.이연복 셰프가 "누가 언니냐"고 묻자, 강수정은 "제가 한참 언니다"라고 답했다. 이정현이 "한참 언니, 한참 언니다"라고 강조하자, 강수정은 "우리 좋았잖냐"며 민망함을 내비쳤다.최근 SNS를 통해 열심히 근황을 알리고 있는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가 중학생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강수정 아들은 학교 학생회장을 하며 모범적인 면모를 드러냈던 바.강수정은 "제가 자랑을 하면 좀 그렇지만, 원하는 명문 중학교에 시험 봐서 붙었다"고 밝혔다.만 11살인 아들은 CIS(Chinese International School, 홍콩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비는 연간 약 530만원 자본세 외 학년별로 상이하다.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다. 6번의 시험관 시술, 3번의 유산 끝에 결혼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이 타이밍에?"…키, '주사 이모' 침묵 속 초호화 두바이여행 공개 '술렁' ('할명수')

    "이 타이밍에?"…키, '주사 이모' 침묵 속 초호화 두바이여행 공개 '술렁' ('할명수')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침묵한 가운데 '할명수' 채널에 편집 없이 모습을 드러냈다.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키야 민호야, 두바이 여행 내내 많이 싸워라 보기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키는 공항에서 "이게 무슨 조합이냐"고 물었고, 이에 제작진은 "맛집, 쇼핑, 사막 투어까지 준비했다"며 본격 여행 분위기를 예고했다.세 사람은 비행기 탑승 전 '우정 여행 십계명'을 작성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걸 왜 사? 아깝다' 금지라는 질문에 키는 "저는 더 사라고 한다. 장바구니에 이미 살 걸 담아놨다. 머리에 쓰는 것도 사고 싶다"며 두바이에서 쇼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두바이에 도착한 세 사람은 맛집 투어, 쇼핑, 사막 여행까지 초호화 여행을 즐겼다. 저녁 식사로 10만원 트러플 파스타를 먹으면서 키는 "이게 원래 만들기 손이 많이 간다. 치즈도 이만큼 갈아놔야 하고, 트러플도 생 트러플 들어간 거 아닌가. 분수 보면서 10만 원 내야 된다"며 감탄했다.하지만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이 타이밍에 키가?", "올릴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다", "나와도 되는 건가?", "댓글 보러 온 사람?", "다음 편도 공개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키는 방송인 박나래과 함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와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게 발단이 됐다.한편, 12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 박나래 '나혼산' 하차했는데…새 멤버는 미담 터졌다 "친구 위해서"

    박나래 '나혼산' 하차했는데…새 멤버는 미담 터졌다 "친구 위해서"

    구설수에 오른 박나래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의 새 무지개멤버로 메이저리커 김하성이 등장한다. 김하성 절친들과 야구로 쌓은 ‘찐 우정’을 자랑한다. 그는 한국에서 함께 땀을 흘렸던 친구들과 ‘하성표 한식 한 상’을 즐기며 티키타카 토크를 펼치는데, 친구의 인생을 바꿔준 김하성의 깜짝 놀랄 미담이 공개된다.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된다.사진 속에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야구방망이 대신 칼을 잡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하성이 절친들을 위해 직접 ‘하성표 한식 한 상’을 준비한 것. 울끈불끈한 전완근을 뽐내며 오이를 씻는 모습과 섬세하게 채소를 손질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김하성은 직접 양념장을 제조하고, 계량도 하지 않고 간을 맞추는 등 반전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과연 그가 준비한 한식 메뉴는 무엇일지, 그 맛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이어서 김하성과 야구로 똘똘 뭉친 절친 코치 정기훈, 야구선수 김재현이 함께한 모습도 포착됐다. ‘하성표 한식 한 상’을 즐기며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토크로 절친 바이브를 뽐내는 세 사람. 약 5년간 ‘메이저리거’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한 김하성은 절친들 앞에서 한국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코치 정기훈은 “하성이 아니었으면 지도자의 꿈을 못 꿨다”라며 친구를 위해 ‘이것’까지 보내준 김하성의 숨은 미담을 공개한다. 서로가 힘들고

  • 에드워드리, 알고보니 뉴욕대 영문과 차석이었다…"부모님과의 약속, ♥아내가 전부" ('데이앤나잇')

    에드워드리, 알고보니 뉴욕대 영문과 차석이었다…"부모님과의 약속, ♥아내가 전부" ('데이앤나잇')

    셰프 에드워드 리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출장 나왔데이’ 2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게스트 맞춤 토크쇼를 지향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스튜디오로 오기 힘든 게스트를 위해 MC들이 직접 게스트가 있는 곳으로 출동하는 ‘출장 나왔데이’ 코너를 신설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회 ‘출장 나왔데이’ 2탄에서는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가 홍대 한 극장에서 에드워드 리와 만나 음식과 인생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에드워드 리와의 만남에 감격한 김주하는 “저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2명 뽑거든요. 그중 한 명이 에드워드 리예요”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하고, 이에 미소 짓던 에드워드 리는 “Because of You(주하씨 때문이죠)”라는 짧지만 굵은 한마디를 남겨 훈훈함을 안긴다. 과연 김주하가 은인이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에 있던 일이 관심을 모은다.에드워드 리는 25세 때 창업해 뉴욕타임즈까지 실렸던 성공한 레스토랑을 5년 만에 스스로 접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밝힌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뽑히는 9.11 테러로 인해 소중한 친구들을 잃었다는 것. “친구들이 그 타워 안에서 목숨을 잃었어요. 그때 인생의 갈피를 잃었어요”라고 얘기한 에드워드 리의 재기 과정과 성공 스토리가 궁금증을 높인다.에드워드 리는 5살 연상 아내 다이애나와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도 공개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연애 당시 요리학

  • 김아영♥문동혁, 7년째 열애 중…오래된 커플인데 "스킨십이라고는" ('러브트랙')

    김아영♥문동혁, 7년째 열애 중…오래된 커플인데 "스킨십이라고는" ('러브트랙')

    김아영, 문동혁이 7년째 장기 열애 커플로 분한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러브호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7년째 연애 중인 윤하리(김아영 분)와 강동구(문동혁 분)는 설렘보다 지치는 순간이 많아진 권태기에 접어든다. 두 사람은 폭우로 우연히 묵게 된 러브호텔에서 살인마를 만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7년간 쌓아 온 하리, 동구 커플이 뜻밖의 방식으로 흘러가는 등 살인마에 맞서는 과정이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러브호텔’ 제작진은 “스킨십이라고는 뒤통수 가격이 전부였던 하리와 동구가 살인마 앞에서 어떻게 정면 승부를 펼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같은 날 방송되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유달래(공민정 분)와 사육사 서대강(임성재 분)은 오래된 감정의 골로 이혼을 앞두고 있다.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날만 기다리던 어느 밤, 함께 돌보던 늑대 ‘순정이’가 동물원에서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고 사살을 막기 위해 급히 뛰어나간다. 두 사람은 순정이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지난 결혼 생활을 되짚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중 굶주린 늑대와 맞닥뜨리며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늑대가 사라진 밤에’ 제작진은 “부부의 애증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배우들

  • 올해 1%대 시청률 굴욕 제대로 당하더니…MBC, 11년 만에 '이보영♥' 지성 소환 ('이한영')

    올해 1%대 시청률 굴욕 제대로 당하더니…MBC, 11년 만에 '이보영♥' 지성 소환 ('이한영')

    '판사 이한영' 속 로펌, 법원, 재벌 세 세력이 펼칠 입체적 서사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보영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린 지성이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으며, 11년 만에 MBC 컴백작인 만큼 기대가 남다르다.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앞서 MBC는 올해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방송된 금토 드라마가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판사 이한영' 측은 11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할 로펌, 법원, 재벌의 관계성을 공개하면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해날로펌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박희순 분)의 지시에 따라 재판 거래를 일삼으며 부를 쌓아나간다. 로펌 대표 유선철(안내상 분)은 변호사인 장남 유진광(허형규 분)과 둘째 유하나(백승희 분)와 함께 법의 틈을 파고들며 그들만의 성을 쌓아 올린다. 변호사 자격이 없는 막내딸 유세희(오세영 분)는 영리하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판사 이한영(지성 분)과 결혼해 사법부 곳곳에 영향을 행사한다. 하지만, 10년 전으로 회귀한 한영이 그들에게 칼을 들이밀기 시작하면서 해날로펌에는 균열이 생기고, 이를 막기 위해 그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해진다.법원 내부에서는 한영과 신진을 둘러싸고 두 세력이 맞부딪힌다. 강직한 성정의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김태우 분)과 한영의 직속상관이자 충남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인 임정

  • '활동 중단' 박나래는 하차했는데…'나혼산' 새 멤버 공개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느껴져"

    '활동 중단' 박나래는 하차했는데…'나혼산' 새 멤버 공개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느껴져"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와 체력 관리법이 공개된다.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그는 "한 시즌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완벽한 몸과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준비의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다. 특히 엄청난 파워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하성은 "어릴 때는 너무 말랐었다"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과거의 모습도 공개한다. 김하성은 야구의 스윙과 타격에 필요한 순간적인 힘과 회전력을 위해 공을 벽에 내던지고, 바닥에 내리꽂는 등 무자비한 파워를 보여준다. 또 어깨 수술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어깨 보강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전한다.메이저리거의 관리는 끝나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성이 야구 기술 훈련에 돌입한 모습도 담겨 있다. 최고의 유격수로서 놀라운 수비력을 자랑하는 김하성의 훈련은 땅볼 처리, 송구에 이어 타격 연습까지 이어지는데, "골드 글러브 반납해!", "집중해라!" 등 그를 지도하는 호랑이 코치(?)의 살벌한 불호령이 쏟아진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홍진경, 이혼 저격 당했다…'폭행 전남편→성추문 재혼' 이경실에 "제일 못됐어" ('옥문아')

    홍진경, 이혼 저격 당했다…'폭행 전남편→성추문 재혼' 이경실에 "제일 못됐어" ('옥문아')

    홍진경이 갑작스러운 이혼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경실은 2003년 전남편과 이혼했다. 이혼 당시 이경실이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2007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현재 남편은 2015년 성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 이경실은 피해자를 탓하는 언행으로 명예훼손으로 피소, 벌금 5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이혼 상담 DM을 정말 많이 받는다"며 "내 얘기를 끄집어내고 싶지 않다. 이제는 답장을 안 한다"고 밝혔다. 가장 황당했던 질문에 대해 이경실은 "'너 이혼할 때 해결해준 변호사 번호 좀 알려달라'는 요청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까운 지인이 물어보더라.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지인이 물어보라고 했다더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던 중 이경실은 홍진경에게 "이런 전화 혹시 받아본 적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홍진경은 당황해했고, "언니가 제일 못됐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이돌 센터 아냐?" 임영웅, 발재간+엔딩포즈까지…뮤비 현장 공개 ('임영웅')

    "아이돌 센터 아냐?" 임영웅, 발재간+엔딩포즈까지…뮤비 현장 공개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뮤비 촬영장에서 아이돌 센터 같은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2일 임영웅의 채널 '임영웅'에는 "뮤비가 자꾸 늘어나요.. 비하인드 풍년. 하나 찍었더니 두 개가 되고.. 세 개가 되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그댈 위한 멜로디' 촬영을 하러 왔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임영웅은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또한 아이돌 뮤비를 방불케하는 다채로운 색감의 세트장에서 임영웅은 화려한 발재간과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임영웅은 엔딩 포즈 또한 아이돌 센터 멤버처럼 능숙하게 표현해냈다.촬영 소감에 대해 임영웅은 "과하게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좋은 모습을 다양하게 팬분들에게 보여주면 좋으니까, 고퀄리티의 뮤비가 나올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한편, 임영웅은 의 콘서트는 2025 전국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부산까지 전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이번 투어도 올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그 후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도 열린다.ㅣ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기용, 뼈말라 된 안은진과 ♥핑크빛…결별 후 송혜교 손잡더니 12년 차에 인생캐 경신 ('키괜')

    장기용, 뼈말라 된 안은진과 ♥핑크빛…결별 후 송혜교 손잡더니 12년 차에 인생캐 경신 ('키괜')

    장기용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그는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마른 몸매로 이슈 되고 있는 안은진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4년 배우 데뷔한 장기용은 오랜 시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2월 송혜교의 소속사로 유명한 UAA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다.애수를 품은 깊은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섬세한 표현력, 순식간에 상대를 집중하게 하는 매력으로 '로맨스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가 있다. 그런데 그 배우가 코믹에 능청까지 탑재했다. 멋진데 웃기고 설레는데 모성애까지 자극하니 국내는 물론 해외 여성 시청자들까지 그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남자 주인공 장기용(공지혁 역)의 이야기다.11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10회에서는 공지혁이 본격적으로 고다림을 향해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고다림에게, 공지혁은 쉴 새 없이 고다림이 좋은 이유를 쏟아냈다. 앞서 공지혁은 고다림을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오해, 그를 향한 사랑을 꾹꾹 눌렀다. 열병을 앓을 정도로 큰 사랑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으니, 공지혁에게 더 이상 망설임은 없었다.공지혁의 능청스러운 러브 어택은 고다림의 집에서도 계속됐다. 병원에서 친해진 공지혁의 엄마와 고다림의 엄마가 퇴원 후 함께 고다림의 집에서 지내게 된 것. 이를 알게 된 공지혁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고다림 집에서 마주한 사랑의 라이벌 김선우(김무준 분)와는 유치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주기도. 멋지다가 웃기다가, 고다림과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공지혁이다.공지혁의 멋짐이 가장 돋보인 순간은 10회 엔딩이었다

  • "주1회 섹스 안 하면 이혼"…母만 4명이라더니, '암투병' 아내에 욕설 ('이숙캠')[종합]

    "주1회 섹스 안 하면 이혼"…母만 4명이라더니, '암투병' 아내에 욕설 ('이숙캠')[종합]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인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66회 시청률은 수도권 4.5%, 전국 4.0%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병 부부’ 남편의 의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육아와 집안일을 돕기 위해 야간근무를 자처해 온 데다, 새벽에 퇴근해 1시간 30분밖에 자지 못한 상황에서도 아이 등하원과 목욕까지 챙기는 아빠였던 것이다. 이에 서장훈은 “못된 아빠는 아니다”라며 남편의 반전 모습을 칭찬했다. 친모를 포함해 4명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가정사도 공개됐다. 그러나 부부관계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의 본심이 드러났다. 남편은 “아이들에게만큼은 내 아픔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완치 후에도 부부관계 주 1회가 지켜지지 않으면 이혼”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 항암치료 1주 차, 아내가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울부짖으며 고통을 호소하자 남편은 “어쩌라는 거야”라며 짜증과 욕설을 내뱉어 가사조사실을 정적에 빠트렸다. 서장훈은 “항암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받아줄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라며 아내에게 “꼭 완치될 것”이라고 위로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진행된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 교수는 남편의 유년기 경험이 지금의 태도와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어냈다. 남편의 성장 과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아내에게 “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 정신 바

  • '60세 미혼' 이금희, 싱글 서러움 고백…"남편 픽업 올 때, 혼자 택시 잡아"

    '60세 미혼' 이금희, 싱글 서러움 고백…"남편 픽업 올 때, 혼자 택시 잡아"

    아나운서 이금희가 미혼 생활의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966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금희, 개그우먼 이경실이 출연했다.MC 홍진경이 싱글의 삶에 대해 묻자 이금희는 "싱글 앞에는 왜 항상 '화려한'이 붙는지 모르겠다. 전혀 화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도 "화려하지도 않고, 초췌하지도 않고 그냥 똑같다"며 현실적인 싱글 라이프에 공감했다.이어 그는 싱글 생활의 장점에 대해 "내가 먹고 싶으면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는다"며 자유로움을 꼽았다. 하지만 최근 출장 겸 여행에서 겪은 싱글이라 서러웠던 점도 털어놨다.이금희는 "공항에 주차비가 너무 비싸 차를 끌고 가지 않았다. 새벽이라 택시도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가보니 주변은 모두 부부들이 남편에게 픽업을 받더라. 나만 혼자 택시를 잡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외로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금희는 "외로움을 느끼는 DNA가 없는 것 같다. 아프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철인 싱글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신' 남보라, 어마어마한 한강뷰 집 공개했다…"불꽃축제 집에서 관람"('편스토랑')

    '임신' 남보라, 어마어마한 한강뷰 집 공개했다…"불꽃축제 집에서 관람"('편스토랑')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한 남보라가 ‘편스토랑’를 통해 한강뷰 집을 공개한다. 집에서 여의도 63빌딩과 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 어머니의 특별한 합동 요리 현장이 공개된다. 남보라네 대가족이 모두 모여 ‘제1회 남가네 체육대회’를 여는 것. 이를 위해 13남매를 먹여 살린 어머니와 장녀 남보라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만든다.이날 방송에는 13남매의 위대한 어머니, 남보라의 친정엄마가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딸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남보라의 엄마는 창밖을 보며 “밤에만 보다가 낮에 보니 또 좋다”며 감탄했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남보라 신혼집의 거실 통창 너머로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과 강력한 뷰였다. 한강뷰와 남산뷰를 동시에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실에 앉아 서울 도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역대급 뷰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MC 붐 지배인은 “불꽃축제 할 때 이 집으로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실제로 지난 불꽃축제 당시 남보라의 대가족이 신혼집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눠 먹으며 불꽃축제를 함께 관람했다고. 당시의 불꽃축제 영상은 물론,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한 남보라 신혼집의 역대급 한강 시티뷰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남보라의 엄마는 큰 딸 남보라와 함께 가족 운동회에 싸갈 요리들을 준비했다. 13남매를 먹여 키운 ‘역대급 대용량 끝판왕’ 13남매 엄마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닮은 장녀 남보라가 함께 만

  • 정준원, '학폭 의혹' 휘말렸던 여배우와 ♥열애설 부인하더니…"긴장했는데 즐겁게 마무리" ('알캉스')

    정준원, '학폭 의혹' 휘말렸던 여배우와 ♥열애설 부인하더니…"긴장했는데 즐겁게 마무리" ('알캉스')

    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센스·케미·재치 '3종 세트'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예능 원석'다운 활약을 펼쳤다. 앞서 5월 정준원은 과거 '학폭 의혹'에 휘말렸던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관해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돌고래 투어, 모래섬 체험, 탄자니아 학생 대상 K-문화 특강 등 풍성한 일정이 이어졌다. 정준원은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하며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높이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첫 고정 예능임에도 정준원은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따뜻한 배려와 상황에 맞춘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예능 치트키'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발을 다친 아영을 위해 가장 먼저 배에서 내려 업어주는 모습은 정준원의 따뜻한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래섬에서는 원숭이와 사진을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특유의 '힐링 텐션'을 가득 전했다.K-특강 미션에서는 상황극 센스가 폭발했다. 선생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홍보 영상을 재치 있게 말하며 즉석 상황극을 펼쳐 어색했던 분위기를 단번에 풀어냈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동감 있는 연기의 결합으로 예능 원석다운 순발력과 교육적 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이수지와 함께한 상황극에서는 길을 걷다 부딪히는 장면을 연출해 "미안해요"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등 실전형 예시로 수업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챌린지 안무와 노래까지 직접 가르치며 현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