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이 2023년 차서원과 결혼하며 아들을 얻은 지 3년 만인 올해, 새 작품으로 엉뚱발랄 매력을 뽐낸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을 통해 엄현경은 긍정 에너지 100%의 AI 개발자로 안방극장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는다.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쟁탈전.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엄현경은 AI 스타트업 ‘럭키조이’ 개발자 겸 공동대표 조은애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은애는 강연자(김혜옥 분)와 조성준(선우재덕 분)의 딸로, 수재인 오빠 조은형(최성원 분)과 의대생 막냇동생 조은님(김나리 분) 사이에서 유독 인간미 넘치는 허당기를 발산한다. 특유의 낙천적인 태도로 살아가던 어느 날, 조은애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AI 친구 조이를 하루아침에 빼앗기게 되고 이를 계기로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팀장 고결(윤종훈 분)과 엮이게 된다.공개된 스틸 속 엄현경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조은애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엄현경의 환한 미소에서는 그녀만의 발랄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며 수수한 옷차림 속에 숨겨진 소탈한 성품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반면 또 다른 스틸 속의 엄현경은 뭔가를 결심한 듯한 눈빛과 충격받은 표정으로 위기를 예고한다.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던 그녀의 인생에 닥친 시련은 무엇이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감정의 진폭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엄현경이 이끌어
채종협이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에게 마음을 닫아버린 이성경을 지키기 위해 직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지난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연출 정상희, 김영재/극본 조성희)3회에서는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이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3개월 기간 한정 친구'가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선우찬은 과거 예술을 반대하는 아버지 선우석(정해균 분)과의 갈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순간 송하란의 따뜻한 메시지 덕분에 삶의 의지를 되찾았던 비밀을 회상했다. 선우찬은 자신을 살린 송하란이 현재 연인의 죽음 이후 슬픔 속에 살아가자 한국에 머무는 3개월 동안 송하란의 일상에 봄을 되찾아주겠다고 결심하며 다가갔다. 하지만 송하란은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선우찬의 호의를 칼같이 거절하며 거리를 두려 애썼다.송하란은 일상 곳곳에서 마주치는 선우찬을 변수라고 생각하며 불편해했고 급기야 업무 프로젝트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하며 그를 피했다. 그러나 운명처럼 마주친 선우찬을 피하려다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위기를 맞았고 선우찬이 몸을 날려 송하란을 구하는 과정에서 함께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송하란은 자신 때문에 다친 선우찬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관계의 단절을 요구했으나 선우찬은 도리어 송하란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자신이 떠나겠다고 사과하며 송하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후 업무차 함께 방문한 궁에서 송하란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목소리와 닮은 환청을 듣고 눈물을 터뜨렸고 이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선우찬에게 부모님을 한꺼번에 잃었던
전현무-곽튜브-이규형이 춘천의 숨은 메뉴를 쓸어 담으며 안방극장의 식욕과 웃음을 동시에 자극했다.27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배우 이규형이 춘천에서 '포춘(포천+춘천)' 먹트립의 대미를 장식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하정우가 '강추'한 순댓국집을 시작으로, 춘천을 '짜박이 도시'로 만든 두부 짜박이 원조집, 한 마리당 1kg만 나온다는 한우 제비추리 맛집까지 섭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이날 춘천의 효자문 앞에서 전현무는 "효자 배틀을 해보자"는 곽튜브의 도발에, "난 사실 '불효의 아이콘'인데 요즘엔 어머니와 통화를 자주 한다"고 선공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전 부모님을 할아버지, 할머니로 만들어 드렸다"고 방어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내가 졌다. 대패!"라며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고, 뒤이어 "춘천 첫 맛집은 '하정우계획'!"이라고 먹트립의 시작을 알렸다.잠시 후, 춘천의 한 순대국집에 도착한 이들은 식당 벽이 임영웅 사진으로 가득 차 있자 의아해했다. 전현무는 식당 사장님에게 "임영웅 씨가 이렇게 좋으시냐?"라고 물었는데, 사장님은 "아이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힘들었다. 그러다가 임영웅을 알게 돼 그 덕에 살았다"고 답해 먹먹함을 안겼다. 전현무는 즉석에서 임영웅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영웅 씨가 꼭 한번 방문해주시면 좋겠다"고 대신 부탁했다. 사장님은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밑반찬과 모둠 순대, 뽀얗고 깊은 국물이 일
로몬이 위협에 처한 김혜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총에 맞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지난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연출 김정권/극본 박찬영, 조아영)11회에서는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이 운명적인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에 들이닥친 잔혹한 비극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은호는 강시열의 축구 경기를 찾아가 응원하던 중 새 구단주로 부임한 이윤(최승윤 분)과 마주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윤은 인간이 된 은호를 비웃으며 주변인들을 하나씩 건드려 끔찍한 고통을 주겠다고 노골적으로 협박했다. 분노한 강시열은 이윤에게 주먹을 날린 뒤 은호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으나,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기차 안에서 은호는 강시열의 옷을 보고 과거에 보았던 비극적인 환영이 단순한 꿈이 아님을 직감하며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에 혼란스러워했다.불안한 미래를 감지한 은호는 강시열에게 대단한 선수가 아니어도 좋으니 아무것도 아닌 인간으로 지금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털어놨다. 강시열은 은호가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면서도 자신의 꿈과 노력이 소중하지만 은호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은호는 운명에 휩쓸려 서로를 지키지 못할까 봐 두렵다고 고백하며 강시열을 향한 깊은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민속촌에서 짧은 입맞춤을 나누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으나 장도철(김태우 분)의 계략으로 흑화한 금호(이시우 분)가 나타나며 평화는 금세 깨졌다. 도력을 잃고 쓰러진 은호는 장도철의 위협 속에서 금호의 영혼이 마지막 도움
유재석이 모두가 기겁한 ‘서울식’ 몸 보신 음식을 먹으며 테토남 등극을 노린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경상도에서 상경한 촌놈 양상국과 함께 서울 구경을 하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유재석은 양상국에게 서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알려주면서 낭만 여행을 주도한다. 레트로부터 트렌드함까지 모두 잡는 코스가 펼쳐진다.그 가운데 100년이 넘은 오랜 전통의 ‘서울식’ 몸 보신 음식을 먹으러 간 멤버들은 타 지역과 다른 이 음식의 비주얼에 깜짝 놀란다. 멤버들은 “이렇게 통으로 된 건 처음이야”라면서 망설이고, 통영 출신 허경환은 “엄마야~ 나 못 먹겠다”라면서 호들갑을 떤다.서울 토박이 유재석도 이 음식은 못 먹어봤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은 도전하기 겁나는 음식의 비주얼에 흠칫하지만, “난 그냥 먹을게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쫄지 않은 척 허세를 부리는 말과 다른, 유재석의 숟가락 작업(?)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서울식’ 몸 보신 음식을 먹고 테토남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모두를 떨게 한 음식의 정체는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심은경이 현장을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자매치킨'은 취미에 진심, 치킨에 덕심인 수지, 이랑, 민 세 자매가 운영하는 동호인 성지 치킨집에 찾아온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펼치는 치키타카 케미 토크쇼다.28일 공개되는 3화에는 ‘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회원으로 하정우,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총출동한다. 부동산 임장부터 인형 뽑기, 아이돌 굿즈 탐방까지 ‘발품’ 하나로 뭉친 이들은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펼치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토크 열기를 끌어올린다.공개된 예고편에는 “장사가 잘돼야 영끌이라도 갚지”라는 자매들의 현실 탄식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등장한 하정우는 “내가 봤을 땐 사주고 빨리 끝내자”라는 특유의 쿨한 멘트로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고, 심은경은 “제가 쏠게요! 있는 거 여기 다 주세요”라며 화끈한 플렉스를 선언해 현장을 달군다. 여기에 정수정, 김준한 역시 각자의 집념과 취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범상치 않은 토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현장의 분위기는 하정우와 '자매치킨' 자매와의 티격태격 케미에서 정점을 찍는다. 하정우는 순자와 순이를 헷갈리며 “둘이 언제 바꿨어? 흐름이 아예 없구나 여기”라는 직진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자매들은 “오빠 차례인데 대사를 모르는 거 아니야 지금!”이라며 역공을 쏟아내자, 하정우는 “분명히 뭐가 야로가 있을 텐데, YARO”라며 끝까지 의심을 끈을 놓지 않아 폭소를 더한다.수위 조절 없는 리얼 토크는 예측 불가 영역으로 치닫는다. 이수지의 “화장실 데려다줘, 응가 할 때까지 같이 봐줘”
연예인들의 여행 예능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들만의 호의호식"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승훈이 공식 석상에서 "절대 꿀 빨며 여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푸르지오 S-city 1층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가수 비, 이승훈, 배우 김무열, 방송인 빠니보틀, 오동인 PD, 송가희 PD가 참석했다.'크레이지 투어'는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오직 크레이지한 경험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비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처음에 기획안을 보고 굉장히 새로웠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크레이지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해보니 다른 여행 예능과는 많이 달랐다. 조금 다쳐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각서도 썼다"며 웃어 보였다.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김무열과 호흡을 맞추며 행복하기도 했다고. 비는 "김무열과 나는 같은 안양예고에 다녔고, 꽤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크레이지 투어'를 통해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서로 너무 편하다 보니 티격태격을 많이 했다. 저희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들도 많이 공개되는데, 꼭 방송으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김무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첫 고정 예능에 나선다. 그는 "촬영 전까지만 해도 현실감각이 없었다. 근데 실제로 여행해 보니 '현실감각을 잊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살아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출연 계기
배우 신예은이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로 국내외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예고한 신예은은,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은하수(신예은 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 여러분과 좋은 추억, 소중한 이야기들을 나눌 생각에 기대가 되고 설렌다. 여러분과 저에게 행복하고 평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1998년생 신예은은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를 통해 동갑내기 배우 이재욱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을 간직한 간호사 육하리가 펼치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신예은은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환자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 그리고 상냥한 오지랖까지 겸비한 육하리 역을 맡아 활약한다.그동안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백번의 추억', '탁류'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던 신예은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구혜선이 극심한 슬럼프를 최초 고백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채널에는 "처음 공개하는 이야기, 구혜선이 뛰어내리자마자 들었던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구혜선은 "제가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다. '정말 죽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시간이 있었다"며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운전을 하고 가는데 저 멀리서 낙하산이 떨어지더라. 스카이다이빙을 하더라. 충동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찾아갔다"고 떠올렸다."7명이 헬기에 탔는데 7명이 전부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벼랑 끝에서 구혜선은 반전을 마주했다고. 그는 "뛰어내리는 순간"에 깨달은 것이 있었다."나의 수많은 자아가 살고 싶다고 하는 거다. 뛰어내린 순간 '너무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다"며 "그 몇 초 동안, 땅에 발을 딛는 순간까지 '죽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7명 전부가 '우리 살아 다행이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구혜선은 자신만의 삶의 철학도 밝혔다. 그는 "저는 믿는대로 된다는 것을 정말 믿고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믿어야 하고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 속에서 저는 사실 또 부서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승승장구하다가 부서지고 엎어지고 깨질 수 있지 않나. '얼마나 새롭고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무쫀쿠'에 컴플레인이 쏟아졌다.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 2탄이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바자회 최고가인 오븐 구매자 안재현의 집으로 직접 오븐을 배송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았고, 계단에서 안재현과 무거운 오븐에 부상을 당하는 등 육체노동에 능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전현무는 식은땀 흘리는 안재현을 걱정했지만, 명품 G브랜드 패딩을 선물 받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안재현에게 '무쫀쿠'를 선물했다. 전현무는 "아침 7시부터 만든 거다. 2개에 4만원"이라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비닐봉지에 쌓인 무쫀쿠 등장에 안재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무쫀쿠 시식 후 안재현은 "이거 카다이프냐. 이가 나가는 줄 알았다"며 제대로 말도 못 한 채 헛웃음을 지었다. 적나라한 씹는 소리에 전현무는 "이건 3일 뒤에 먹어도 이 유리 파편 질감"이라며 폭소했다. 안재현은 "비닐 포장만 아니면 1만 1,900원에 사 먹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배우 구성환의 집으로 향했다. 앞서 국수, 초밥, 카레 등을 얻어먹은 그는 구성환의 뇨끼 대접에 1일 4끼를 먹게 됐다. 그는 "넷 다 밥을 줬다. 한국인의 정을 느꼈다. 아이들이 정이 깊구나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무쫀쿠를 선물하며 전현무는 "비닐봉지 보고 뭐라고 안 한 거 처음이다. 누구는 배변 봉투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구성호나은 "내가 비위 약하다"며 '똥쫀쿠'를 보고 컴플레인 폭주해 웃음을 안겼다. 무쫀쿠를 맛
배우 김병세(64)가 15살 어린 사업가와 결혼한 미국 근황을 전하며 집을 최초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병세세상'에는 "미국으로 떠난 배우 김병세, 데뷔 후 꽁꽁 숨겨뒀던 미국집, 드디어 최초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그는 "방송에서는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진짜 쉼터다"며 "제 소견으론...다이어트하려면 이런 집이 최고입니다"고 소개했다.영상 속 김병세는 넓은 정원이 딸린 집과, 키 높은 나무가 우거진 야외 공간 및 푸른 바다 빛깔의 수영장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병세는 식사 후 직접 주방을 청소하고, 그릇을 정리하는 등 소탈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미국 라이프' 일상을 전했다.앞서 영상에서 김병세는 2018년 이후 배우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고, 이후에 미국에서 결혼하게 된 이유도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그는 "2018년 4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며 "당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촬영 때문에 장레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그해 10월 어머니께 인사드리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지금의 아내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만난 지 90일만에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김병세는 "지금 아니면 더 이상 결혼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정말 근사하게 살고 계신 모습을 보니 훈훈하다", "수영장에 정원까지, 꿈에 그리던 모습이다", "저런 집에서 살면 다이어트 저절로 되겠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017년 데뷔한 배우 이이담(29)이 올해 넷플릭스 작품에 연이어 세 편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이어 '레이디 두아',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 이이담의 행보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2026년 시작을 알린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이이담은 극 중 PD 신지선으로 분해 당차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과의 시작을 앞두고 고민하고 결심하는 인물의 감정 변주를 유려하게 담아내 로맨스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었다.'레이디 두아'에서는 앞선 작품과는 정반대의 얼굴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저에 깔린 욕망이 수면 위로 올라온 순간, 180도 달라지는 이이담의 모습은 김미정 그 자체였다. 진짜와 가짜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서사에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부여한 것. 이어 영화 '파반느'에서 백화점 명품관 직원 '세라'로 분한 이이담은 김미정(고아성 분)과 이경록(문상민 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데 일조했다.이이담은 박요한(변요한 분)과 김미정, 이경록 세 사람의 관계에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되며 변화를 맞이한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이이담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낸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채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이에 앞으로 배우로서 보여줄 무궁무진한 역량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해진다.이이담이 출연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레이디 두아', '파반느'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눈물 부부' 사연을 듣고 일침 했다.27일 'JTBC Life' 채널에는 "4자매 육아는 나 몰라라, 시댁이 더 중요한 남편? 가사조사 시작 5분 만에 터져버린 아내 눈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JTBC '이혼숙려캠프' 26일 방송을 편집한 영상이 공개된 것. 공개된 영상에는 '눈물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 장면이 담겼다.오전부터 아내는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출근길에 나섰다. 네 자매를 키우고 있는 아내는 "25살에 첫째를 출산하고, 26살에 둘째, 27살 셋째, 31살 넷째를 낳았다"며 계획 없는 임신이었다고 말했다.이에 서장훈은 "금술이 좋으셨나 보다"고 말했지만 가사조사 5분 만에 아내는 눈시울을 붉혔다. 알고 보니 아내는 출근 준비에, 네 자매 등교 준비에, 육아까지 혼자 한다며 "남편이 도와주지를 않는다. 일어나서 도와주면 금방 할 수 있는데"며 눈물을 연신 흘렸다.등교 전쟁 중 이불을 덮고 못 일어나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서장훈은 "아이가 그렇게 많고 내 아이인데 아내를 좀 돕고 이런 마음을 드는 게 정상 아니냐"며 "그냥 자는 척하고 안 걸리려고 이불을 여기까지 덮고"고 지적했다.진태현이 "일부러 안 일어나는 거냐"고 묻자 남편은 "일부러 안 일어난다"고 답했다.또 남편은 막내인 네 살 딸에게 "리모컨 가져와"라는 등 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 넷이 다 커서 나중에 '아버지 안 본다'"며 "아이가 넷인데 아내가 독박 육아를 하는 것은. 인간이..'고 분노하며 일침 했다.독박 육아 일상을 10년 보냈다는 아내는 "미리 남편과 합의해서
'보검 매직컬' 박보검이 이발소 셋째 날 매출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 매직컬'에는 영업 셋째 날을 마무리하며 정산에 나선 박보검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보검은 하루 일정을 마친 뒤 밀려오는 피로감에 하품을 하다가 바닥에 드러누웠고, "오늘 진짜 피곤하네"고 말했다.박해준은 "(커트하는 게) 보통이 아니지?"며 사이좋게 두 사람은 나란히 바닥에 누웠다. 이를 본 최대훈은 "전생에는 그렇게 쉼 없이 일하더니"며 '폭싹 속았수다'에서 평생 일한 두 사람의 역할을 언급해 폭소케 했다.이어 이발소 퇴근을 마친 멤버들은 붕어빵 판매까지 병행하며 높은 매출을 기대했던 바. 박보검이 "오늘 얼마 벌었는지 모르겠다"고 궁금해했다.이에 이상이는 "붕어빵 까지 가격 쳤으면 우린 대박 쳤을 거다. 일확천금을"며 기대감을 내비쳤으나, 실제 장부의 숫자는 달랐다.최대훈이 "오늘 수익은 이 페이지 만이지?"며 "5만 원도 못 벌었는데?"고 셋째 날 매출 가격을 공개했다. 총 수익은 '헤어 6건', '네일 3건', '붕어빵 수백 마리'를 합해 총 3만 7천 원이었다.이상이가 "커트 값을 올려야 하나?"고 고민하자 박보검은 "아니야"며 커트 가격을 올리지 말자며 초심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초보 미용사, 초보다 보니까"며 자조하자 제작진은 "녹록지 않은 자영업자의 삶"이라며 자막으로 그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원빈과 결혼한 배우 이나영(47)이 공감 가는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그는 데뷔 초부터 9등신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비율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대중에게 주목받았다.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 카리스마와 공감을 장착한 변호사 '윤라영'으로 열연 중인 이나영의 진가가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셀럽 변호사'의 화려한 이면에 상처를 숨긴 복잡한 면모부터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내밀하게 풀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특히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날카롭게 진실을 추적하는 윤라영, 그리고 과거의 상처를 딛고 연대를 끌어내는 집념은 카타르시스 이상의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시청률 역시 지난 23일 방송된 7회가 자체 최고인 4.3%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완벽한 슈트핏과 세련된 가죽 재킷은 '셀럽 변호사' 윤라영 그 자체다. 박건호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대본에서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에서 윤라영의 복잡다단한 감정의 결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유쾌한 반전 매력도 포착됐다. 붐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웃음을 보내는 얼굴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지난 8회에서는 상처를 보여주고 한층 단단해진 윤라영의 각성이 나타났다. 윤라영의 고백은 숨어 있던 '커넥트인' 피해자들의 결집에 기폭제가 된 상황. 한 걸음씩 용기를 내 모인 이들의 단단한 연대 속에서, 치열한 싸움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쏠린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 9회는 3월 2일(월) 밤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