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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살 나이 차→시청률 한 자릿수 고전 중이라더니…이정재♥임지연, 남산 데이트 포착 ('얄미운')

    18살 나이 차→시청률 한 자릿수 고전 중이라더니…이정재♥임지연, 남산 데이트 포착 ('얄미운')

    1972년생 이정재, 1990년생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이 최종회 방송을 앞둔 30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남산 데이트를 공개했다. 현재 '얄미운 사랑'은 5주 연속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이대호(김재철 분)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임현준은 자신들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 프로그램을 찾아 나섰고, 위정신은 거세지는 외압 속에서도 결정적인 증거들을 차례로 손에 넣었다. 방송 말미 생방송에서 7년 전 보좌관의 죽음으로 시작된 비리의 온상을 밝히는 위정신의 엔딩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남산에서 만난 임현준과 위정신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가짜 멜로장인과의 만남으로 위정신에게는 아픈 추억이 있는 장소인 만큼 이날의 만남은 더욱 특별하다. 데이트라기엔 서로를 마주하는 두 사람의 눈빛에 애틋함이 담겨있어 그 사이 임현준과 위정신에게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또 다른 사진에는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길었던 강필구와의 동행, 그 끝이 다가오자 임현준은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이다. 영화학도 시절 인쇄소를 운영하던 임현준을 발견하고 국민 배우로 성장 시킨 감독 박병기(전성우 분)의 시원섭섭한 미소에서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캐스팅부터 촬영 과정까지 갖은 고초를 겪었던 '착한형사 강필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제작진은 "다이내믹한 사건을 겪으며 각자의 자

  • '드라마 왕국' 명성 잃은 MBC, 11년 만에 돌아온 지성 만난다 "명불허전 열연" ('판사이한영')

    '드라마 왕국' 명성 잃은 MBC, 11년 만에 돌아온 지성 만난다 "명불허전 열연" ('판사이한영')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1년 만에 MBC에 복귀한다. 앞서 올해 MBC는 과거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명성을 잃고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내년 1월 2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과 회귀물과 법정물이 결합된 회귀 법정물이라는 색다른 장르적 시도로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30일 김광민 작가가 '판사 이한영'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김 작가는 "원작의 팬으로서 이야기가 지닌 선택의 무게가 매우 강렬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누구나 잘못을 하고, 후회하고, 돌이키길 바란다. 이한영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만든 과거와 마주하고 속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의 두 번째 답안지를 받은 이한영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본인의 삶에서 선택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김 작가가 생각하는 '판사 이한영'만의 특별한 지점은 "주인공 이한영이 싸워야 할 가장 강력한 적이 과거의 자기 자신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법정 드라마에선 정의로운 외부자나 개혁적인 내부자가 거대한 악과 싸웠다면, 사법 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했던 적폐 이한영은 현재의 적을 이기기 위해 자

  • 문상민, 대군의 플러팅[TEN포토+]

    문상민, 대군의 플러팅[TEN포토+]

    배우 문상민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엘, 진짜 얼굴 대체 뭐야…무대에서 다지고 화면에서 넓혔다

    이엘, 진짜 얼굴 대체 뭐야…무대에서 다지고 화면에서 넓혔다

    배우 이엘이 ‘올라운더’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엘의 2025년은 ‘쉼 없는 행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였다. 무대에서는 코미디의 리듬을 다지고, 화면에서는 장르마다 다른 감정의 온도를 쌓아 올리며 ‘이엘표’ 연기의 폭을 또 한 번 넓혔다.먼저 무대에서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 이엘은 타이밍과 템포가 중요한 코미디 장르를 자신만의 호흡으로 소화해 냈다. 웃음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과감하게 속도를 올리고, 감정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단숨에 톤을 낮추며 장면의 공기를 바꾸는 힘을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 단련한 리듬감은 이후 매체 연기에서도 탄탄한 기반이 됐다.TV에서는 장르가 바뀔 때마다 말투와 표정의 농도부터 달라졌다. 같은 ‘강단 있는 인물’이라도 작품에 따라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 대사의 호흡까지 세밀하게 달리 가져가며 캐릭터를 새롭게 세웠다. 스릴러에서는 긴장을 눌러 담는 절제로,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유쾌함과 진정성을 오가는 온도차로 장면의 중심을 잡았다.이엘이 올해 보여준 캐릭터들의 공통분모는 분명하다. 누군가를 지키고,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들이다. 이엘은 ‘강함’만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흔들리는 순간을 스치듯 보여주고, 다시 태연한 얼굴로 돌아오는 과정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며 인물의 설득력을 높였다.실제로 이엘은 올해 작품마다 ‘책임’의 얼굴을 다른 결로 그려냈다. 연극 ‘꽃의 비밀’의 자스민으로는 코미디의 박자와 반전을, ‘별들에게 물어봐’의 강태희로는 조직을 이끄는 리

  • 홍민기, 사극 첫 도전[TEN포토+]

    홍민기, 사극 첫 도전[TEN포토+]

    배우 홍민기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간절한 마음"…에일리, 촬영 도중 눈물 쏟은 이유는('베일드')

    "간절한 마음"…에일리, 촬영 도중 눈물 쏟은 이유는('베일드')

    냉철한 평가로 화제를 모았던 에일리가 파이널 심사 도중 눈물을 쏟았다. 오는 31일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베일드 뮤지션’은 파이널 라운드가 담긴다. 대한민국에서 쟁쟁한 보컬 실력자들 제친 7명이 이제 단 한 번의 무대로 운명이 결정된다.  이날 에일리는 심사 도중 급기야 눈물을 쏟아낸다. “간절한 마음이 매우 잘 전달 됐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음악을 절대 멈추지 마라”고 평가할 정도. 1라운드부터 줄곧 에일리는 객관적인 평가를 주저하지 않았던 터라서 더욱 고무적인 장면이다. 과연 에일리를 감동시킨 주인공이 누구인지 파이널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베일에 싸였던 경연자들의 정보도 하나씩 벗겨지면서 더 흥미진진해진다. 한 경연자는 “사실 다른 오디션 TOP3에 올랐던 적이 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 받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해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파이널 경연자는 폴킴으로부터 “성인이 되고 싶어서 갈고 닦은 변태 같은 무대였다. 정말 개성 강하고 좋은 무대였다”고 칭찬을 듣는다.‘베일드 뮤지션’의 파이널은 기현, 볼빨간사춘기, 폴킴, 에일리, 신용재, 벨 등 심사위원 7인의 점수(100점 만점)로 우승자를 가린다. TOP3에게는 아시아 9개국 보컬 고수들의 국가 대항전 ‘베일드 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베일드 컵’은 SBS에서 내년 1월 중 방송된다.   3라운드 듀엣 미션의 음원 발매도 계속된다. 30일 오후 6시 허각과 ‘마두동 삼대장’이 함께한 ‘날 위한 이별’이 공개된다. 섬세한 가창력과 호소력을 지닌 허각과 독보적인 R&B 음색을 지닌 ‘마두동 삼대장’

  • 빅히트 데뷔 직전 무산 아픔 겪었다더니…5세대 꽃미남 아이돌, 4년 차 앞두고 "책임감 훨씬 커"

    빅히트 데뷔 직전 무산 아픔 겪었다더니…5세대 꽃미남 아이돌, 4년 차 앞두고 "책임감 훨씬 커"

    2023년 10월 데뷔한 파우(POW)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 멤버들과 파워(팬덤)의 존재가 서로를 성장시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에필로그 인터뷰(Epilogue Interview)'를 공개했다. 올해 네 차례의 컴백과 아시아 투어, 글로벌 차트 역주행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파우는 인터뷰를 통해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변화, 앞으로의 다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서 다섯 멤버는 각자의 방식으로 달라진 자신을 설명했다. 리더 요치는 "책임감이 예전보다 훨씬 커졌고, 리더이자 맏형으로서 생각이 많아졌다"며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앞서 요치는 과거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최종적으로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빈은 "과거엔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이었지만, 요즘은 차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변화한 모습을 전했다. 정빈은 "스스로를 관찰하고 질문하며 매일 성장하는 사람"이라며 "완전하지 않기에 더 배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매일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동연은 "정해진 틀이 아닌 모든 모습이 곧 나일 수 있다"고 말해 본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막내 홍은 "누군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속내를 전했다.멤버들이 바라보는 파우의 모습은 '성장'이란 공통된 키워드로 모아졌다. 요치는 "서로 도와주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 '흑백요리사2' 결국 시즌1에 못 미치나…백수저는 깔깔이, 흑수저 룰은 유명무실[TEN스타필드]

    '흑백요리사2' 결국 시즌1에 못 미치나…백수저는 깔깔이, 흑수저 룰은 유명무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흑백요리사'의 체감 화제성이 크게 떨어졌다. 차트상 순위는 그대로지만 현장 분위기는 다르다는 게 OTT 팬의 공통된 관측이다. 시즌1 공개 당시엔 '흑백요리사'를 보지 않으면 대화에 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신드롬급이었지만, 시즌2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계급 간 경쟁 구도가 약화한 게 인기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2'가 현재 7회까지 공개됐다. 1~3회는 백수저들의 상대가 될 흑수저들을 뽑는 미션이었고, 4~7회는 1대 1 흑백대전과 흑백 팀전이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의 힘 덕분에 시즌2의 인기도 높았다. 지난 16일 첫 공개된 후, 지난 21일까지 55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2년 연속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시즌1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지고 친목 다짐을 하는 장면이 어색하다는 둥 부정적 평가가 잇따른다.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건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이 이미 너무 잘 아는 사이이기 때문이다.'흑백요리사'의 원칙상 흑수저는 이름이 아닌 닉네임으로 불리며, 파이널까지 생존한 흑수저만 이름을 공개한다. 시즌2에서는 이런 원칙이 유명무실해졌다. 참가자들끼리 자연스레 본명을 부른다. '프렌치 파파(타미 리, 이동준)', '요리과학자(신동민)' 등의 경우가 그렇다. 운영 중인 식당에 본명이 들어가는 경우도

  • 한소은, 러블리한 미소[TEN포토+]

    한소은, 러블리한 미소[TEN포토+]

    배우 한소은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남지현-문상민, 우린 비주얼 커풀[TEN포토+]

    남지현-문상민, 우린 비주얼 커풀[TEN포토+]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혁, 역도 선수 앞에서 힘 자랑하더니…결국 거센 비난 받았다 "좀 아니다"('박장대소')

    장혁, 역도 선수 앞에서 힘 자랑하더니…결국 거센 비난 받았다 "좀 아니다"('박장대소')

    ‘박장대소’ 장혁이 ‘제2의 장미란’인 역도 선수 박혜정과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장혁은 역도선수들 앞에서 힘 자랑을 하다 거센 비난을 받는다.3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최종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고양시청 역도팀 코치로부터 “선수들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달라”는 ‘콜’을 받는다. 훈련장에 들어선 ‘박장 브로’는 대한민국 역도 영웅들인 박혜정, 진윤성 선수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선수들을 위한 ‘프로틴 음료’ 제조부터 근육 마사지 및 스트레칭 보조까지 열심히 돕는 것. 그러던 중 장혁은 ‘절권도 마스터’답게 자신의 운동 철학을 선수들에게 조심스레 밝힌다. 그는 “사실 힘의 원천은 밸런스”라며 “난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도 푸시업을 할 수 있다. 네 개까지도 가능하다. 어떤 방법으로 힘을 써야 하는지 알려주겠다”면서 자신감을 보인다.모두가 감탄하며 장혁의 ‘한손가락 푸시업’을 기대하는데, 장혁이 푸시업 자세를 취하다가 다리를 너무 크게 벌리자 여기저기서 “이 자세는 좀 아니지!”라며 ‘쩍벌 이슈’를 제기한다. 급기야 박혜정 선수는 “다리를 그렇게 벌리시면 저도 할 수 있겠다”고 항의(?)한다. 갑작스레 비난이 쏟아지자, 장혁은 “그럼 나더러 어떡하라는 거냐”며 발끈한다. 직후 역도팀 선수들은 장혁이 취한 자세를 똑같이 따라하면서 ‘한손가락 푸시업’을 시도한다. 과연 역도팀 선수들이 단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장혁은 ‘한손가락 푸시업’ 4번을

  • 유민상, 건강 이상설 불거지나…"몸 상태 이정도로 안 좋을 줄이야" ('몸신의탄생')

    유민상, 건강 이상설 불거지나…"몸 상태 이정도로 안 좋을 줄이야" ('몸신의탄생')

    개그맨 유민상이 검사 결과에 충격 받는다.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면역력 저하로 감기와 대상포진, 가려움증 등을 반복적으로 겪어온 50대 도전자가 등장한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도전자는 “겨울이 되면 한 번 감기에 걸렸을 때 회복까지 두 달 이상이 걸린다”며 면역력 저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면역 세포가 몸 곳곳까지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는데. 도전자 역시 평소 잦은 피로와 잔병치레를 겪어왔고 이러한 면역 저하 상태가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목이 집중된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극심한 스트레스 이후 무려 6개월간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덧붙여 심각성을 더한다. 도전자의 면역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NK세포 활성도 검사에서도 정상 기준치인 500을 한참 밑도는 수치가 확인되자 이승은 몸신 메이커는 “현재 수치는 암 환자 수준에 해당한다”며 “면역 방어선이 크게 무너진 상태”라고 걱정을 표한다. 뿐만 아니라 도전자는 손톱 아래 모세혈관을 관찰하는 조갑주름 모세혈관 검사에서 혈관 이상 소견까지 나왔다는데. 이를 본 한동하 몸신 메이커는 “혈관 색이 흐리고 충혈된 부분도 보인다”며 “혈액 순환 저하와 면역력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이어 MC 황보라와 유민상이 같은 검사를 진행해 본 결과, 두 사람 역시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전해 들어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nbs

  • 남지현-문상민-홍민기-한소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주역들[TEN포토+]

    남지현-문상민-홍민기-한소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주역들[TEN포토+]

    배우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나래 언급했다더니…김숙, 또 소신 발언 했다 "제일 연예인 같아" ('홈즈')

    박나래 언급했다더니…김숙, 또 소신 발언 했다 "제일 연예인 같아" ('홈즈')

    방송인 김숙이 의뢰인을 칭찬한다. 앞서 김숙은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홈즈'로 최우수상 수상 뒤 "나래 팀장"이라며 박나래를 언급했다. 1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과 트로트 가수 박지현 그리고 김대호가 새해 첫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2026 병오년 새해 첫날을 맞아 ‘인생의 첫 집’을 주제로 임장을 떠난다. 새해 첫 임장은 코미디언 임우일과 트로트 가수 박지현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목포의 아들’ 가수 박지현은 구수한 사투리로 출연 소감을 밝힌다. 그는 자신이 트로트 가수 4년 차인 '그냥 올챙이'라 밝히며, 10년 정도는 돼야 올챙이를 탈출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양세찬은 어머니팬이 많은 박지현에게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물어본다. 이에 박지현은 주접 멘트를 항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별히 ‘홈즈’ 맞춤형 주접 멘트를 준비해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지현의 멘트를 들은 ‘홈즈’ 코디들은 박지현의 센스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여심 명중에 성공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박지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첫 집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와 살았던 목포의 단독주택을 꼽으며, 소중한 추억이 많아 나중에 다시 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밝힌다.새해 첫 임장을 위해 오프닝 장소에 모인 임우일, 김대호, 박지현은 세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한다. 김대호가 “정확히 1년 전, 연말 시상식 특별 공연 무대에 올라 함께

  • 함영걸 감독-남지현-문상민-홍민기-한소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힘찬 파이팅![TEN포토+]

    함영걸 감독-남지현-문상민-홍민기-한소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힘찬 파이팅![TEN포토+]

    함영걸 감독,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