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유일한 박사의 사연을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3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 46회에서는 유한양행의 창립자이자 한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유일한 박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조명한다.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 교육가로 살아간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기업가 유일한 박사의 삶과 가치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1971년 4월,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 유한양행의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유언장이 공개되며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언론은 '나의 전 재산은 학교 재단에', '아들에겐 한 푼 없이 자립하라'와 같은 제목으로 이를 대서특필했다.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한 그의 결단과 정신은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에 깊은 울림과 귀감으로 남아 있다.그런데 유일한이 별세한 지 약 20년이 지난 뒤, 그의 또 다른 과거가 새롭게 알려졌다. 1945년 일제강점기 말기, 한국광복군의 독수리 작전과 함께 한반도 침투를 목표로 한 미국 OSS의 비밀 첩보 작전에 최정예 특수 공작원으로 참여했던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 작전은 이른바 냅코 프로젝트(NAPKO Project)로 불렸다. 당시 유일한의 나이는 50세, 가족에게조차 알리지 않은 채 예측할 수 없는 선택을 이어간 그의 삶에 출연진 이찬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을 보유한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일한의 행보를 섬세하게 재연하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나라를 위해 한평생을 헌신한 유일한 박사의 삶을 접한 배우 이상엽은 "진짜 시대의 어른
배우 조한철이 연극 '빅 마더'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의 진면목을 선보인다.연극 '빅 마더'는 거대 권력의 음모를 폭로하려는 신문사 '뉴욕 탐사' 기자들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프랑스 극작가 멜로디 무레의 화제작이며 오는 3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국내 초연으로 막을 올린다.조한철은 신문사 '뉴욕 탐사'의 편집장 오웬 그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오웬 그린은 기사에 대한 뚜렷한 신념을 가졌지만 자신의 약점을 쥔 거대한 정치 세력 앞에 놓이며 갈등에 빠지는 인물. 조한철은 선택의 기로에 선 캐릭터의 가치관과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조한철은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특히 지난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김재원(추영우 분)의 아버지 김상현 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7년 만에 무대 복귀작이었던 연극 '기형도 플레이'에서는 완성도 높은 열연으로 '역시 조한철'이라는 호평을 얻기도.이처럼 독보적인 표현력을 가진 조한철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연극 '빅 마더'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조한철이 출연하는 연극 '빅 마더'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3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나영의 재판 현장을 선공개했다. 서현우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나영이 법정에 선 가운데, 정당방위를 주장하는 변호인으로 배우 문태유가 특별출연한다.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수감복을 입고, 피고인석에 앉은 윤라영(이나영 분). 거센 폭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의뢰인을 지켰던 변호사가 아닌, 재판받는 피의자로 수척해진 윤라영의 얼굴은 이번 싸움이 결코 쉽지 않음을 예감케 한다. 동기 변호사 정우(문태유 분)가 지원사격에 나서, 정당방위 입증을 위한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한다.지난 방송에서 비밀 성매매 카르텔로부터 꼬리 자르기를 당해, 벼랑 끝에 몰린 박제열(서현우 분)은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 윤라영, 강신재(정은채 분), 황현진(이청아 분)이 커넥트인 피해자들을 피신시킨 안전가옥에서 난동을 부렸다. 광기에 휩싸여 20년 전 그날처럼 세 친구들을 위협했고, 결국 이를 저지하던 윤라영이 휘두른 파이프에 맞아 사망했다. 이번에는 그녀가 친구들을 구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윤라영은 살인 피의자로 구속된다.그런데 이 비극을 주도면밀하게 설계한 이가 바로 초록후드 한민서(전소영 분)란 사실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커넥트인 이용자들의 성착취 현장 영상을 SNS에 직접 폭로했다고 밝히며 박제열의 광기를 자극해 L&J의 안전 가옥으로 유인한 것. 사건 직후 윤라영에게 도착한 메시지는 다시 한번 판을 세차게 뒤흔들었다. "고마워요 엄마. 아빠를 죽여줘서"라는 문자를 보낸 그녀의 목에는 윤라영이 죽은 딸의 묘역에 남겨뒀던 목
3%대 시청률로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강시열 역으로 활약한 배우 로몬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로몬은 극 중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인물 강시열을 맡아 화려한 외면 뒤에 감춰진 내면의 결핍과 성장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 위에 판타지적 설정과 인물 간 감정의 깊이를 더한 이번 작품에서 그는 배우 김혜윤과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를 완성했다.다음은 로몬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종영 일문일답. 로몬 일문일답Q.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좋은 사람들이랑 열정 다해서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저한테는 너무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많은 현장이었어요. 지난 몇 달 동안 강시열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같이 고생한 스태프분들이랑 배우분들 덕분에 저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합니다.Q. 강시열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저는 잃었던 할머니랑 재회하는 장면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많이 남아요. 시열이가 화려함이나 성공 속에 살면서 잊고 있었거나, 혹은 애써 외면했던 소중한 존재를 다시 마주하는 그 순간이 정말 뭉클했거든요. 그 장면 찍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짜 놓치지 말아야 할 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됐습니다.Q.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로몬으로 새롭게 보여주고자 했던 모습은 무엇이었나요?운동선수 특유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시열이만의 '역동적인 매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미숙의 치매 투병 사실이 밝혀졌다.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3, 4회에서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네 커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설렘과 여운을 더했다. 또 김나나(이미숙 분)의 치매 투병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먼저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은 3개월 체험판 동네 친구라는 기간을 설정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7년 전 죽음의 문턱에 섰던 선우찬과 그를 두 번이나 살게 해준 송하란의 운명적인 재회는 겨울에 스스로를 가둬두었던 송하란의 마음에 작은 균열을 냈다. 봄을 향해 나란히 걷기로 한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상처 위에 새로운 기억을 쌓아가고 있다.그러나 송하란을 다시 만난 이후, 선우찬의 트리거 반응과 과거의 사고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여기에 끝내 꺼내지 못했던 그의 진심까지 얽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설렘을 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선우찬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 속에서 점점 감정을 키워가는 송하란과 가까워질수록 숨겨야 할 진실 앞에서 망설이는 선우찬의 엇갈린 마음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다. 3개월이라는 기한을 두고 시작된 두 사람이 무사히 겨울을 건너 진짜 봄에 닿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여기에 김나나와 박만재(강석우 분)의 55년 만의 재회는 세월이 켜켜이 쌓인 어른의 사랑을 그려내며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세월을 지나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조심스럽지만 묵직한 감정선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설렘보다는 여운과 안정감으로 이어지는 어른의 사랑은 젊은 세대의 로맨스와 대비를 이
배우 이솜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대형 로펌 변호사 한나현으로 분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이 단 한 번의 패소도 허락하지 않는 냉혈한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진짜 이야기를 꺼냈다. 차갑고 단단한 이미지 너머, 서서히 균열이 시작되는 인물의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이솜이 연기하는 한나현은 단 한 번도 패소한 적 없는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다.한나현의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이솜은 그가 걸어왔을 시간을 먼저 상상했다. 이솜은 "냉철하고 단단해 보이지만, 어떤 상처와 아픔이 있지 않을까를 생각했다"며 "상처받는 두려움 때문에 외부 감정을 차단해 버린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이랑(유연석)을 알게 되면서 실패도 겪고 화도 나지만, 점점 조금씩 시선이 가고 마음이 움직이는 감정들이 생겨난다. 그러면서 자신도 몰랐던 나다움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작품을 선택한 이유 역시 그 변화의 지점과 맞닿아 있다. 이솜은 "이성적인 판단으로 오직 승소만 바라보는 차가운 인물이 자신과 정반대인 신이랑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했다. 철저히 결과 중심으로 살아온 한나현이라는 인물이 마음과 정의로 움직이는 신이랑을 만나면서 균열을 맞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신이랑과의 관계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이솜은 "나현이 법과 승패를 중심으
'기쁜 우리 좋은 날' 윤종훈과 엄현경이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린다.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 쟁탈전으로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윤종훈은 극 중 유능한 건축사이자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팀장인 고결 역을, 엄현경은 AI 스타트업 럭키조이의 개발자 조은애 역을 맡았다. 매사 시크하고 냉정한 태도의 완벽남 고결과 어딘가 허술하지만 항상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조은애의 만남은 두 사람이 가진 정반대의 성향이 맞물리며 예상치 못한 재미를 예고한다.'기쁜 우리 좋은 날' 측은 3일 윤종훈과 엄현경의 좌충우돌 케미가 드러나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윤종훈과 엄현경은 서로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왈츠를 추는 듯한 포즈로 시선을 붙든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윤종훈과 엄현경은 얼어붙은 표정으로 180도 달라진 상황을 그려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제작진은 "윤종훈과 엄현경은 완벽한 연기 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라며 "쉴 새 없이 밀려오는 사건들 속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기쁜 우리 좋은 날'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주역 5인의 엇갈린 시선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동명이인인 임수정(46)과 정수정(31)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3월 14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꿈꿔봤을 건물주. 드라마는 그 욕망이 극한으로 몰린 지점을 극적으로 풀어내면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은 재개발이라는 희망을 붙들고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가고, 건물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뒤엉켜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예측 불가 전개가 펼쳐진다.공개된 포스터에는 '건물주' 주역들의 '엇갈린 시선 속 감춰진 욕망'이 선명하게 포착됐다. 벼랑 끝까지 몰린 '영끌 건물주' 기수종의 불안한 시선, 단단한 결기가 느껴지는 아내 김선(임수정 분)의 비밀스러운 시선, 기수종에게 위험한 손길을 건네는 친구 민활성(김준한 분)의 야망이 서린 시선, 폭풍 같은 일을 겪게 되는 민활성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의 날 선 시선, 그리고 그들을 주시하는 빌런 요나(심은경 분)의 냉혹한 시선까지. 각기 다른 욕망의 충돌을 예고한다.무엇보다 눈빛만으로 서스펜스를 완성한 배우들의 힘이 느껴진다.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은 눈빛에 캐릭터의 욕망을 담아내며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한다. 제각각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이들의 시선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
'커넥트인' 성착취 범죄 이용자 실명이 공개되면서 아이돌 마약 스캔들로 여론 물타기를 시도했지만, 소속사 대표가 고소되는 역공을 맞으며 사이다를 안겼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9회에서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이 세상 밖으로 나온 ‘커넥트인’ 피해자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이용자 특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이들이 보호해온 또 다른 피해자 한민서(전소영)가 ‘초록후드’ 괴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는 “선물이에요”라는 메모와 함께 사망한 이준혁 기자의 노트북을 남겨두고 이미 사라진 뒤였다. 윤라영과 황현진을 공격했지만, 반면 비밀 성매매 조직을 무너뜨릴 결정적 단서를 남긴 이중적 행보에 그의 정체는 더욱 미궁에 빠졌다.이후 L&J 해커 안동제(김문기)가 노트북에 저장된 핵심 자료의 강력한 암호를 푸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드러난 파일은 ‘커넥트인’ 이용자 명단으로, 더러운 욕망을 담보로 서로에게 방패막이가 돼줄 수 있는 법조, 정치, 언론, 재계 등의 최상위 ‘포식자’ 카르텔이었다. L&J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 증언을 통해 성착취 범죄가 확인된 일부 이용자의 실명을 공개, “단 한 명도 피해갈 수 없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며 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궁지에 몰린 카르텔은 최정상 아이돌의 마약 스캔들을 터뜨려 이른바 여론 물타기를 시도했지만, L&J는 해당 아이돌 소속사 대표를 ‘커넥트인’ 이용자로 추가 고소, 스캔들을 역이용하는 맹공을 펼쳤다.그 사이, 자신의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로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와 손자 우인을 위해 능숙한 육아 솜씨를 발휘했다. 또 무리한 활동으로 ‘돌발성 난청’이 온 배기성은 아내 이은비와의 현실적인 임신 고민과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3.2%,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까지 오르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는 어느덧 19개월 차가 된 황보라의 아들 김우인이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황보라는 셋이서 눈썰매장을 가기 전, 시아버지 김용건을 '일일 이모님'으로 초대해 최초로 전담 케어를 맡겼다. 김용건은 과거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최성국에게 따뜻한 영상 편지도 보냈다. 이에 최성국은 "전 선생님 덕분에 늘 든든하다"며 '늦둥이 동지애'로 웃음을 자아냈다. 며느리가 혼자라 홀로 제사상을 차린다는 황보라의 근황이 나오자, 결혼설이 오가고 있는 황보라의 시아주버니 하정우와 배우 차정원의 연애사도 언급됐다. 황보라는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하정우와 차정원의 인연에 대해 "아무래도 남자가 더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살짝 소개했다.할아버지 김용건이 직접 만든 잔치국수를 폭풍 흡입한 우인은 '먹방의 권위자'인 삼촌 하정우를 닮은 통쾌한 감탄사로 '먹방 유전자'를 선보였다. 이후 황보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용건은 실감 나는 동화책 구연과 능숙한 기저귀 갈기 실력으로 '육아 고수'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우인이만을 위해 거실을 가득 채운 실내 놀이기구를 가져와 아낌없는 손자 사랑을 선보였다. 황보라
가수 우즈가 '핑계고' 시상식 종료 후 방송인 유재석에게 사과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저 주목 공포증 있어요" 라 말하고 2시간 입 털고 간 우즈 "너 오늘 완치됐어 EP.17 이쪽으로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우즈가 출연해 은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은혁은 우즈의 '드라우닝'을 언급했다. 앞서 우즈는 군 복무 시절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드라우닝'을 부른 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우즈는 "나는 사실 이 노래를 만들 때 딱 하나 계획한 게 있었다"라며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은혁은 지난해 12월 열렸던 '핑계고' 시상식 속 '드라우닝' 무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생라이브를 하는데 완곡을 했더라. 심지어 난 내가 들었던 라이브 클립 중에 그때가 제일 잘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그러자 우즈는 "내 차례 앞에 화사 선배님이 노래하셨다. 나한테도 분명 시킬 거라 생각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걸 보면 부담감을 가지는 게 아니라 '나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 스타일이다"라며 웃어 보였다.시상식의 MC였던 유재석이 사과하기도 했다고. 우즈는 "유재석 선배님이 끝나고 미안해하셨다. 원래 노래시킬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또 은혁은 "노래방 기계로 냅다 부른 것이 아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우즈는 "(맞다) 노래가 안 될 때는 기세로 한다. 프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어야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4회에서는 2년 전, 14살의 나이에 췌장암 진단을 받은 딸이 자꾸만 엇나가 고민이라는 아빠가 등장했다.24년 말, 명치 쪽 배가 계속 아프다는 딸을 데리고 동네 병원에서 각종 처방을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 인근 대학병원에 방문하게 됐고, 세부 검사를 통해 췌장 머리 쪽에 6~7cm 가량의 종양을 발견하게 됐다고.이후 서울로 이송해 위급 사항으로 바로 수술을 진행해 췌장 머리부터 담낭, 담도, 십이지장까지 여러 장기를 절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아빠는 "이후 건강관리를 위해 집 근처 가벼운 활동만 가능한데, 딸은 학교에 간다고 나가서는 등교하지 않거나,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무단 조퇴까지 해 걱정된다"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아빠 얘기대로라면 엄청 혼날 텐데 어떻게 여기 올 생각을 했냐"라고 묻고 딸은 차분히 "잘못한 게 맞아 혼날 생각은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딸은 "입원해 있는 동안 SNS를 통해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 부러웠다", "퇴원 후에도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해 답답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수
2024년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흥행을 이끌며 'tvN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박민영이 또 한 번 tvN 드라마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앞서 극을 위해 체중 37kg까지 뺐었다는 그는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 출연했으나, 10월 방송된 회차에서 최저 시청률 0.7%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지난 2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1회에서는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이 화려한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를 둘러싼 의문점들을 하나씩 밝히며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이에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5%, 최고 7.2%를, 전국 기준 평균 5.5%, 최고 7.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보험조사관 차우석은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바꾸려는 파렴치한을 잡던 중 한 통의 제보 전화를 받고 로얄옥션으로 향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제보 내용을 듣기도 전, 차우석은 옥상에서 추락해 피투성이가 된 제보자 김윤지(이엘리야 분)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차우석은 김윤지의 죽음과 보험사기 용의자 제보에 대한 의심을 하고 직접 단서를 수집해 나갔다. 그중에서도 김윤지가 죽기 전 수석경매사 한설아와 대립 관계였다는 점, 그런 한설아가 김윤지 사망사고의 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왔다는 점 등 의미심장한 정황들이 차우석의 촉을 곤두서게 했다.무엇보다 차우석이 한설아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수상한 행적들이 연이어 드러나면서 그를 향한 의구심도 증폭됐다
'1박 2일' 멤버들이 스릴 넘치는 인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펼쳐진 다섯 멤버의 '인천 바다에 누워'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2%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에 멤버 중 누군가의 어머니가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추측을 쏟아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2%를 나타냈다. 이날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촬영을 시작한 '1박 2일' 팀은 인천 앞바다에서 야외 취침을 할 인원을 결정하는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 모든 미션에 성공하면 멤버 전원 실내 취침이 가능하지만, 모두가 야외 취침을 하게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존재하는 만큼 멤버들은 단합력을 다지며 첫 번째 미션 장소로 향했다.멤버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총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된 '익스트림 월미투어'였다.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에서 진행된 첫 번째 코스 '디스코팡팡 셀캠 찍기'에는 김종민·문세윤·유선호 3인조, 이준·딘딘이 2인조로 동시에 출격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버티던 이준·딘딘이 제한시간 15초를 남기고 카메라 앵글에서 이탈하며 첫 도전은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무려 65m 높이에 달하는 새총 놀이기구를 탑승해야 하는 두 번째 코스 '슬링샷 동체 시력'에서는 공포에 질린 멤버들의 비명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이준과 딘딘이 정확히 문제의 정답을 맞히며 '1박 2일' 팀은 두 번째 코스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코스에서는 멤버 전원이 펀치 기계 최고점 경신에 도전했지만 모두 성공
박진희가 언니의 죽음을 밝힐 진실 규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6회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와 백준기(남성진 분)가 20여 년 만에 재회했다. 백준기는 김단희에게 언니를 죽인 범인이 남긴 혈흔을 갖고 있다고 밝혀 복수를 향한 트리거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9.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자체 최고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어제 방송에서는 김단희가 아델에 입성한 뒤 어느덧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모습이 그려졌다. 아델 그룹 이사가 된 김단희는 행사를 진행하며 그룹 내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그는 능력이 출중함에도 '세컨드'라는 이유로 자신을 무시하는 시선 앞에 흔들림 없이 당당했다. 특히 조카 박민준(김경보 분)을 지키기 위해서 집에서도 철저하게 경계하고 회사 임원들의 견제에도 보석 감정을 공부하는 등 독하게 행동한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또한 김단희는 한 사모로부터 비밀스럽게 정·재계 혼사를 주관하는 '이화채'의 명함을 건네받아 향후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반면 오정란(김희정 분)은 승승장구하는 김단희와 대조되는 자신의 처지에 열등감이 폭발해 직원들에게 히스테리를 퍼부었다. 이러한 행태를 알게 된 박태호(최재성 분)는 격노해 오정란과 그의 아들 박현준(강다빈 분)의 짐을 별채로 옮기라 명령했다. 입지가 밀려 조급한 오정란과 달리 박현준은 태연한 태도로 엄마를 달래며 그룹 경영권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백진주(남상지 분)와 박민준은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한날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