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출마를 권유받았다. 지난 18일(목)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 8회에서는 식센이들이 강릉 핫플레이스에 숨은 가짜 찾기에 실패하며 8전 2승 6패를 기록했다. 비록 가짜는 찾지 못했으나 게스트 허경환의 유쾌한 활약, 류혜영의 뾰족한 추리가 꿀잼을 선사했다. 강릉 투어는 강릉이 ‘온’다를 주제로 갯벌에서 ‘온’ 피자, ‘온’탕 속 티라미수, 치즈 ‘온’ 더 장 키워드의 핫플레이스가 소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갯벌에서 ‘온’ 피자 가게에는 꼬막무침이 토핑으로 올라간 꼬막무침 피자, 돼지고기에 양고기 향 향신료를 섞은 양고기 맛 미트양 피자가 있어 관심을 끌었다.유재석이 강릉 중앙시장에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환호로 가득 찼다. 시장 곳곳에서 모여든 시민들은 유재석에게 연이어 악수를 청했고, 유재석은 일일이 손을 맞잡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이를 지켜보던 미미는 “어디 나가셔야 한다”며 “선배님 진심으로 출마하셔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유재석은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류혜영이 메뉴 조합을 통해 사장의 MBTI가 INTP임을 맞히는 것은 물론 INTP의 심리를 꿰뚫은 제작진의 설계를 추측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INTP의 성향을 간파하고 있는 류혜영의 계속되는 설명에 또 다른 INTP인 미미가 뜨끔하는가 하면 6명의 MBTI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허경환의 유행어 “언발란스”, “불
지난달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장우가 결혼 3일 만에 혼자 제주도로 떠났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신혼여행st 제주도 레전드 호화 호캉스! 흑돼지, 흑우럭, 게우밥 야경과 즐기는 포차까지 미식도 한큐에 끝장! 이장우 제주도 또간집 예상되는 극강의 맛집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맛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협찬으로 고급 호텔에서 묵게 된 이장우는 "여기서 협찬을 해 주셨다고? 거짓말하지 마"라면서도 이내 "능력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방에 들어선 이장우는 고급 인테리어를 보며 감탄했다. 방 구경을 마친 그는 "혜원이 지금 부를까? 진짜 부르고 싶다"라며 조혜원을 언급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는 가장 먼저 마라탕을 먹으러 향했다. 이장우는 신선한 채소와 고기가 가득 담긴 마라탕을 보며 "아침에 해장으로 먹어도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랍스터, 전복, 가리비 등이 포함된 해산물 훠궈 세트를 맛봤다. 그는 "이렇게 제주 해산물로 먹어보니 너무 좋다"라며 웃어 보였다.저녁에는 제주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8층 포차를 찾았다. 그는 제작진과 맥주를 마시며 창문으로 보이는 야경을 감상했다. 이장우는 "이 분위기가 더해지니까 더 맛있다"라며 이내 아내 조혜원을 또 한 번 언급했다. 그는 "여기 진짜 와이프 생각난다. 결혼한 지 며칠 안 됐는데 이런 호사를 혼자서...미안하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일 기준 결혼한 지 3일 차가 됐다고 밝힌 그는 "나도 와이프랑 올 거야"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 김지민이 자녀 연애관을 밝힌다.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회 공감과 분노, 웃음과 위로를 오가는 밀도 높은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으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오는 20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이호선의 사이다' 4회에서는 중학교 시절 폭력을 일삼다 가출한 아버지가 1년 전 갑자기 나타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긴다. 이호선은 "사람이 아니다. 악마라고 생각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이어 "은혜를 모르는 자에겐 은혜를 베푸는 게 아니다"라는 직설적인 사이다 발언으로 모두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과연 이호선이 빌런 부모 사연에 이토록 공분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운다.아들을 'ATM기'처럼 대하는 부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호선은 "이건 사랑이 아니라 착취"라며 "평생에 걸친 학대"라고 강하게 선을 긋는다. 효와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빌런 부모의 폭력 앞에서 이호선이 '거머리 부모'라고 칭하며 내린 단호한 결론이 현장에 통쾌한 사이다 한방을 선사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이 된 자녀의 연애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부모 사연도 함께 다뤄진다. 특히 이호선은 김지민의 자녀 연애관을 듣자 "무슨 관음증 있냐"라고 일침을 놓으며, 단순한 궁금증과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대해 전한다. 이호선이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 관심을 끈다.제작진은 "이번 회차는 부모라는 이름 아래 어디까지가 책임이고 어디부터가 폭력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연들이 이어진다"라며 "이호선이 단호하게 선을 긋는 이
tvN '퍼펙트 글로우' 속 '단장즈'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물오른 팀플레이로 최악의 딜레이 사태를 막으며 K-일머리 파워를 뽐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 첫 방송 시청률 1.1%를 기록한 후, 최신 회차에서 0.7%로 최저 기록을 찍었다.'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18일(목) 방송된 7회에서는 영업 7일차를 맞이한 '단장'에 국제기구 UN 직원, 뉴욕 모델 에이전트, 방송 PD 등 이색적인 직군의 손님이 찾아와 K-글로우업 마법을 만끽했다.이날 방송은 영업 6일차 마지막 손님인 타라의 메이크오버로 시작됐다. 남성 모델 전문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는 52세의 타라는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저녁 데이트를 앞두고, 더 예쁘고 어려 보이고 싶다며 K-동안 메이크업을 의뢰했다. 이에 포니는 "사랑의 묘약을 드리겠다"라면서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오묘한 색상의 글리터와 사랑스러운 애굣살, 얇은 입술을 커버하는 오버립 메이크업으로 타라를 대 만족시켰다. 타라의 변신을 기다리던 남자친구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타라와 남자친구는 무려 네 번의 입맞춤을 나누는가 하면 농담 섞인 프러포즈까지 하며 '단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고, 라미란이 "(이곳 분들은) 스킨십이 참 자연스러워"라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영업 7일차, '단장즈'는 고객 리뷰 점검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호평들 속에서 시간
배우 서현진이 '러브 미'에서 4살 연하 배우 장률과 호흡을 맞췄던 소감에 대해 "이렇게 재밌는 키스신은 처음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서현진은 외로움을 들키지 않으려 누구보다 노력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준경이는 7년 전 한 사고로 인해서 가족과 틈이 생긴 인물이다.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데,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랑이라는 게 꼭 남녀만의 사랑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러브 미'에는 가족, 이성, 나 자신과의 사랑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여러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률과의 호흡도 너무 좋았다고. 서현진은 "'러브 미'에서 장률과 찍었던 멜로는 사실 굉장히 현실적이었다. 그래서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장률이 굉장히 의욕이 넘쳐서 덕분에 잘 찍었다. 이렇게 재밌는 키스신은 처음 찍어본다"라
배우, 감독, 작가가 직접 꼽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최고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올해 MBC는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명성을 잃고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물며 굴욕을 맛봤다. 그런 가운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5%대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코미디와 로맨스, 판타지까지 넘나드는 '강달커플'의 이야기로 모두를 울리고 웃기며 매회 꽉 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 강태오(이강 역)와 김세정(박달이 역)을 비롯해 이동현 감독, 조승희 작가가 극 중 가장 애정하는 장면과 대사를 직접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순애보와 복수심을 오가는 세자 이강의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강태오는 "넌 운이 아주 좋다. 하필이면 그 얼굴로 나를 만났으니"라는 이강의 대사를 골랐다. "말투와 분위기가 이강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기도 하고 이강과 박달이의 기이한 인연이 시작되는 듯한 대사라는 느낌을 크게 받아 인상적이었다"며 두 인물의 핵심 서사를 다시 한번 짚어냈다.부보상 박달이부터 세자빈 강연월까지 다이내믹한 삶의 굴곡을 그리며 대체 불가의 활약을 펼치는 중인 김세정은 이강과 박달이가 처음 몸이 바뀌고 깨어나는 장면을 꼽았다. "실제로 그 씬을 찍기 전날 잠을 설치기도 했고, 촬영 후 목이 쉬어 며칠간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장면이 될 것이기에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nb
'THE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황제성에 서운함을 토로한다.1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이하 'THE 맛녀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반전 식당 특집' 두 번째 여정을 펼친다.이날 'THE 맛녀석' 멤버들은 첫 번째 코스로 찾은 식당에서 처음 보는 비주얼의 국밥이 등장하자 김준현은 “이거 진짜 있는 음식이에요?”라며 감탄한다.식사 도중 김해준은 “SNS를 보다가 사진 하나를 봤다”며 운을 떼고, 이를 눈치챈 황제성은 “조용”이라며 급히 제지에 나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김해준은 “지금까지 봤던 제성이 형 표정 중 가장 밝고 행복한 얼굴이더라”며 황제성의 ‘논란의 회식 사진’을 언급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해당 사진은 지난 11월 황제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생일을 맞은 전현무를 비롯해 이상엽, 윤소희, 궤도, 황제성 등 지난 9월 종영한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이다. 사진 속 황제성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유독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었다.이를 본 김해준은 “그 사진을 보고 마음이 서운해졌다”, “우리 앞에서는 그런 미소를 한 번도 못 봤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김준현 역시 “같이 찍은 사진도 없다”라고 거들어 황제성을 당황하게 만든다. 멤버들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김해준은 “우리랑 있을 때는 이러고 있다”라며 지치고 냉랭한 표정의 황제성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밥집에 이어 멤버들이 처음 접하는 반전 음식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
배우 유재명과 윤세아가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러브 미'에서 재회했다.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유재명은 아내의 죽음에 외로움과 죄책감을 느끼는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로 분한다. 유재명은 "서진호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아내를 간병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평범하면서도 조용한 남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8년 만에 윤세아와 재회하는 소감에 대해 그는 "너무 좋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에서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서로 닿을 수 없는 비극적인 커플로 만났었다. 그런데 '러브 미'에서는 설레고 두근대는 중년의 사랑을 하는 평범한 커플로 만났다"고 설명했다.사교적인 성격의 관광가이드 진자영 역을 맡은 윤세아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는 "'러브 미'라는 좋은 작품에서 유재명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를 뿜어내줘서 덕분에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
엠넷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7인조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 약칭 하이피)가 탄생했다. 서바이벌 명가로 불리는 엠넷은 그간 다수의 레전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배출해왔다.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이달 초, 계약 만료를 앞둔 시기 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18일(목) 방송된 Mnet 한일 합작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합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2026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할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주인공들이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완성되었다. 데뷔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하입프린세스의 최종 멤버로는 ▲김도이, ▲김수진, ▲코코, ▲남유주, ▲니코, ▲리노, ▲윤서영(ABC순) 총 7인이 확정됐다.오프닝 단체 무대인 'Do my thang (Princess Ver.)'을 시작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16명의 참가자는 세 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SPEAK UP', 'Bless U', 'gOOd!'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단독 인트로 구간의 주인공으로 각각 김수진, 민지호, 코코가 선택된 가운데 무대마다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매 트랙 경쟁 셀프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하며 레전드 무대를 써 내려간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이날 데뷔 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된 참가자는 김도이·김수진·코코·남유주·니코·리노·윤서영이었다. 그룹명 'H//PE Princ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SBS 8뉴스'에 출연한다.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2월 초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앨범 8개 연속 발매 즉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뒤 멤버 8명 모두가 출연하는 완전체 방송 인터뷰는 이번 'SBS 8뉴스'가 처음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SBS 8뉴스' 이현영 앵커와 함께 빌보드 대기록 수립에 대한 소감을 나누면서 거대한 팬덤의 동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월드 투어와 앨범 활동 등으로 쉴 새 없이 바빴던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의 새로운 계획과 포부도 밝힐 전망이다.모든 앨범을 직접 만든 것으로 유명한 '스트레이 키즈'가 자신들의 노래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또 음악적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등도 자세히 들어본다. 특히, 멤버 간 우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그들만의 비밀도 공개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2018년에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8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올해 '빌보드200 8연속 1위 데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외에도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에 달하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로 2025 빌보드 연간 박스 스코어 '톱 투어'(Top Tours) 차트 10위에 올라 케이팝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아이 엠 복서’에서 극적으로 부활한 스나이퍼 김민욱이 정면 승부에 나선다.오늘(19일) 방송될 tvN ‘아이 엠 복서’ 5회에서는 추가 생존자로 세 번째 파이트에 진출한 전(前) 동양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 김민욱이 아쿠아 링에서 또 하나의 명경기를 남길 예정이다.김민욱은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서 중 한 명을 지목하며 최강자들의 대진을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저는 강자랑 싸워보고 싶었다”고 상대 복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링을 가득 채운 물과 내리는 비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동석 역시 “진짜 이 경기는 예상을 못 하겠다”라고 말한다.그런가 하면 태그 매치에서는 최대 26kg의 체중 차이가 나는 대진이 성사된다. 신장 180cm에 체중 91kg인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와 한국인 최초로 원 챔피언십과 계약한 무에타이 선수 신동현이 뭉친 팀, 키 172cm에 체중 65kg인 경남체고 복싱부 김동언과 버스 기사 고요한이 뭉친 팀이 맞붙는 것.특히 고등학생 김동언이 상대의 나이와 피지컬 차이 등에 지지 않는 남다른 패기로 태그 링을 뜨겁게 달군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저돌적인 공격과 상대의 쇼맨십을 복붙하는 김동언의 기세 넘치는 플레이에 UDT 출신 덱스는 “요즘 고등학생 무섭다”라며 놀라워한다. 김동언은 26kg의 체중 차이가 나는 박영호도 전략적으로 공략한다고 해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전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과 ‘복싱 귀신’ 김동회의 세기의 대결도 진행되며 세 번째 파이트에서 살아남은 총 15명의 생존자가 공개된다. 다음 파이트로 진출한 생존자를 확인할
동료 연예인 박나래가 각종 의혹으로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전현무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가 출연 중인 '전현무계획'이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올해 신설된 '펀덱스 데이터PD 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해 2월 16일 첫 방송된 '전현무계획'(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은 현재 시즌3를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72개 지역의 길바닥을 휩쓰는 '먹트립'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8일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전현무계획 시즌2'는 올해 신설된 '펀덱스 데이터PD 상'에 첫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데이터PD 상'은 전년 대비 화제성이 가장 많이 오른, 유의미한 작품에 주는 상으로 보통의 프로그램들이 갈수록 화제성 수치가 떨어지는 데 반해 '전현무계획'은 2024년 방송된 시즌1 대비 2025년 방송된 시즌2가 38%나 화제성이 증가해 '뒷심 폭발'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전현무계획' 론칭부터 현재 시즌3까지 연출을 맡고 있는 MBN 이효원 CP는 "'전현무계획'은 큰 장치 없이 사람과 상황에 집중해온 프로그램이다. 그 선택이 화제성으로 이어졌고, 이렇게 의미 있는 상으로 인정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무계획으로 찾아가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맛집 사장님들,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제작진과 중심을 잡아주는 전현무-곽튜브 님, 그리고 우리 프로그램을 계속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전현무계획'을 공동 제작한 채널S 문희현 CP 역시 "올해 유난
'가출 부부' 아내가 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공포 때문에 가출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1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출 부부'의 최종 조정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가출 부부' 아내와 남편은 이혼 의사가 엇갈렸다. 남편은 이혼 의사가 70% 아내는 이혼 의사가 확실했다. 또한 엇갈리는 부분은 남편의 폭력 기간과 아내의 가출에 관한 주장과 그에 따른 양육비였다.남편은 "4년 동안 월세와 관리비 합쳐서 55만 원을 부담했다"고 주장했고, 반면 아내는 "말이 안 된다. 단 한번도 받지 못했다. 아이 기저귀랑 분윳값도 없어서 귀걸이, 금반지, 팔찌 다 팔았다. 암보험도 해약하고 일하면서 버텨왔다"고 주장했다.이에 아내 측 양나래 변호사는 "아이가 셋인데, 현금으로 일정 부분 지급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폭행 시기에 대해서도 남편과 아내는 주장이 달랐다. 남편은 "12년 정도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고, 아내는 "마지막 폭행은 4년 정도 됐다. (남편이) 제 머리를 잡아서 벽 모서리에 머리를 박아서 피가 났다. 경찰도 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박민철 변호사는 "본인이 밀어서 다친 거와, 머리채를 잡고 때린 건 다르다"고 얘기했고, 아내는 "사실 무서워서 집에 못 들어갔다"며 공포 때문에 가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아내분이 오랫동안 맞고 그럤으면 그건 트라우마가 된 거다. 잘못된 상황에서 또 위험이 느껴지니까 (가출) 그랬다는 게 맞는 거다. 트라우마라는 건 엄청난 거지 않나"고 조언했다.한편 남편은 "아내의 빈자리가 5년 정도 된다. 제가 아니라
채널A '하트페어링'이 '2025 펀덱스어워드'에서 'TV 시즌/미니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하트페어링'에서는 지민과 제연이 최종 커플로 성사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이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연애 일기를 그려낸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은 18일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주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TV 시즌/미니 예능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뿅뿅 지구오락실', '섬총각 영웅', '식스센스: 시티투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등 쟁쟁한 예능 프로그램들과 경쟁한 끝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또한 채널A는 2023년에도 같은 부문에서 '하트시그널4'로 수상을 한 바 있어, '리얼리티 연애 예능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하트페어링'은 지난 3월 7일 론칭 직후부터 '펀덱스 차트' 내 'TV 비드라마 부문'에 진입했으며, 무려 11주 연속 'TOP 5'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발휘한 바 있다. 또한, 'TV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과 '검색반응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장기간 1위를 유지했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전 출연진이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방송 시작부터 종영까지 화제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특히 방영 기간 내내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했던 이제연과 안지민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2025 펀덱스어워드'의 'TV 시즌/미니 예능 출연자 부문'에서 G-DRAGON, 박
야노시호와 결혼한 추성훈과 배우 차승원이 출연하는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2026년 1월 첫 방송 된다. 2026년 1월 8일(목) 첫 방송되는 '차가네(연출 양정우 이정원 이지숙 전혜림)'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이다. 2025년 가장 핫(HOT)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그려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차승원과 추성훈을 필두로 토미, 딘딘, 대니구까지 합류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참신한 조합을 완성했다. 18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존재감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차승원, 추성훈, 토미의 모습이 담겼다. "다채로운 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해보자"는 차승원의 제안과 함께 태국 출장에 나선 세 남자는 현지에서 새로운 매운맛을 찾아 나서는 미식 탐방은 물론, 차승원표 소스 연구개발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새해 티저에서는 차승원과 추성훈의 유쾌한 새해 인사가 공개되며 반전 매력을 더한다. 두 사람은 "2026년 1월에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웃음 가득한 인사 뒤, 소스 대박을 향한 솔직한 야망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추성훈이 "소스가 대박나면 금방 돈 벌잖아요, 형"이라고 하자, 차승원은 "나 너 섭섭지 않게 한다. 다 내 거지만"이라고 받아치며 '차가네'만의 리얼하고 매콤한 케미를 예고하기도. 함께 공개된 대표 이미지 역시 불처럼 화끈한 차승원과 추성훈의 투샷은 잿빛의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