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예은이 김종국에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설 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 레이스로 가수 규현, 로이킴이 출연했다.이날 로이킴은 '런닝맨' 출연이 10년 만이라고 밝히며 "전에 나왔더니 연예인 100명 있더라"고 털어놨다. 100대 100 다인원 편에 등장했던 것. 당시 원샷도 못 받았던 그를 섭외한 건 지석진으로 밝혀졌다.지석진은 "너랑 나랑 어떻게 알지? 난 네 전화번호가 없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홍보할 거 없는데 나왔다. 10년 동안 많이 컸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제 2명 중 1명으로 메인 게스트로 나올 수 있다"며 자랑했다.반면 규현은 뮤지컬 '데스노트'를 적극 홍보했다. 넘버 요청에 그는 "미리 핑계 좀 대겠다. 어제 콘서트 끝나고 밤 비행기 타고 와서 3시간 자고 왔다"고 양해를 구했다.믿고 듣는 음색으로 시원한 고음을 발산한 규현은 노래하며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왜 울어" "형 가수네"라고 칭찬하는 가운데 그는 "너무 추워"라며 덜덜이로 돌아와 폭소케 했다.한편, 지예은은 로이킴을 향해 적극 애정을 표현했다. 로이킴 노래에 지예은은 "너무 좋다. 여심 저격이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로이는 예은 씨를 저격한 적이 없더라"며 장난꾸러기 오빠美를 드러냈다.김종국은 차 안에서 자리를 바꿔주며 두 사람을 나란히 앉게 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저는 누워 있는 거 안 좋아한다. 등산과 독서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했고, 로이킴은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다. 제일 싫어한다"고 선
박신혜가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앞서 2022년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9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김미숙(강채영 분)의 눈물겨운 사연과 함께, 경제 한파로 위기를 맞은 한민증권의 어수선한 내부 상황이 그려졌다.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7.1%, 최고 8.2%, 수도권 기준 7.1%, 최고 8.2%를 기록하며 안방 극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앞서 1997년 외환위기(통칭 ‘IMF 사태’)가 찾아와 서민들의 아우성이 거리에 빗발치기 시작했다. 한민증권이 판매한 펀드 수익률도 바닥을 치면서 막대한 손해를 본 고객들이 일제히 고소장을 제출했고, 딸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촉에 나섰던 김미숙은 오히려 송사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김미숙은 딸에게 막대한 빚을 물려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패닉에 빠졌고, 홍금보와 한민증권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 앞으로 두 통의 편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홍금보의 앞으로 남긴 편지에는 몇 년 전 김미숙이 다녔던 회계법인에서 한 회계사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고, 그 은인이 다름 아닌 홍금보라는 사실이 담겨 있어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김미숙은 그 이후 홍금보의 존재를 잊지 않고 간직했고, 룸메이트로서 우연한 재회 이후 진짜 이름과 나이, 신분을 숨기는 홍금보에게 사정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진실
따뜻한 워맨스로 똘똘 뭉쳤던 301호 룸메이트들이 분열 위기를 맞는다.1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0회에서는 김미숙(강채영 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뿔뿔이 흩어지게 된 301호 룸메이트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진다.지난 9회 방송에서는 김미숙이 판매한 한민증권의 펀드 상품 수익률이 바닥을 쳐 고객들에게 고소장을 받게 되었고, 딸에게 막대한 빚까지 물려줄 처지가 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홍금보와 고복희(하윤경 분), 강노라(최지수 분)는 슬픔과 충격으로 좌절했고, 이에 고복희는 강노라의 정체를 밝히며 이러한 비극을 만든 원인 제공자나 다름없는 한민증권의 사주 일가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그동안 여러 추억을 나누며 우정을 쌓아왔던 네 여자가 한순간에 갈라설 위기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홍금보와 고복희, 그리고 강노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세 사람 사이에는 전에 없이 팽팽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어색한 시선만을 주고받는 이들에게서 관계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강노라에게 크게 실망한 홍금보와 고복희가 건넨 말은 무엇일지, 한민증권 회장의 딸로서 도의적 책임감을 갖게 된 강노라가 룸메이트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확 달라진 강노라의 분위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노라는 그동안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한민증권에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해 왔지만, 유니폼을 벗고 본격적으로 엄마 최인자(변정수 분) 여사와 한민증권에 드나든다. 홍금보와 고복희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임신 중 수영복 D라인을 공개하며 늘어난 체중을 언급했다.13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하고 나서야 엄마를 이해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김지영은 "결혼식을 그제 마쳤다. 이제 저 아줌마다"며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신혼여행을 안 간다고 밝히며 그는 "신혼여행을 안 간다. 지금 이 컨디션으로 가면 더 안 좋을 것 같다. 여행이 재밌지가 않고 피곤할 것 같다. 남편은 바로 다음 날부터 출근했다"고 털어놨다.대신 오는 4월 일본 교토로 5박 6일 일정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또 임신 중인 김지영은 결혼식 후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김지영은 "생각보다 결혼식이 무리가 됐다. 어제 PT를 받고 왔는데 컨디션이 진짜 너무 안 좋더라. 힘들 만했다. 결혼식에 하객이 천 명이 넘게 왔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결국 김지영은 신혼여행 대신 어머니와 강릉으로 호캉스를 떠났다고. 지난 결혼식 당시 풍성한 드레스와 부케로 배를 가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선명해진 D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호텔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거울 앞에서 김지영은 D 라인을 드러낸 배를 쓰다듬으면서 "밥 먹으면 배가 더 나온다. 한 마리의 물개 같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임신 전 49kg이었던 체중이 현재 공복 기준 56kg까지 늘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한편 1995년생인 김지영은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2024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
대한민국 오디션 전쟁이 '1등들'을 통해 다시 시작된다.15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은 역대 음악 오디션 우승자들이 모여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1등들’은 이름 그대로 각기 다른 음악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왕’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무후무한 프로그램이다.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부터,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 그리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까지 출연을 예고했다.이외에도 국민 프로듀서 JYP 박진영이 “노래할 때 단점이 없는 가수”라고 극찬한 참가자부터, 베테랑 오디션 심사위원 윤종신이 “가장 압도적이고, 완벽한 1등”이라고 칭한 주인공까지 총출동한다.‘1등들’은 대한민국 경연 최초로 경쟁자를 바로 눈앞에 두고 노래하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았던 우승자조차 "앞에 앉아 있는 다른 참가자를 보는 순간 무너졌다"고 토로할 만큼 압박감이 상당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녹화 도중 손을 덜덜 떨거나 극심한 긴장감에 손에 쥐가 났다고 고백하는 가수들이 속출해 현장을 긴장하게 했다.여기에 301인 청중 평가단의 ‘실시간 밀어내기’ 방식이 잔혹함을 더한다. 절대적 권위의 심사위원 없이 패널진(백지영, 허성태, 박지현, 김채원 등) 역시 일반 청중과 똑같이 ‘1인 1표’만을 행사하는 공정한 승부 속에, 더 높은 점수를 받은 도전자가 나타나면 즉시 자리를 내줘야 하는 냉혹한 순위 쟁탈전이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 참가자가 무대를 마칠 때마다 요동치는
'동치미' 배우 남보라가 출산을 앞두고 돌잔치 선물로 금반지를 거부하고 골드바를 선호하는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쪽빡 깨고 대박 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사연이 펼쳐진 가운데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출산하면 돌잔치 때 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냐. 그때 반지로 받는 게 좋은지, 순금으로 받는게 좋냐"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MC 이현이는 "구체적으로 (돌잔치 손님들에게) 요구할 수 있겠냐"고 묻자 남보라는 "친한 친구들한테 말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이어 남보라는 "반지는 공임비가 들어가니 가격이 다르더라"며 공임비를 언급했다. 이에 금은방 대표 최성규는 "요즘 돌 반지가 100만 원이 넘는다. 지금 말씀하신 로 요즘 어머님들이 애를 낳으면 돌 반지보다 골드바 한돈 받는 걸 더 좋아한다"고 설명했다.또 최성규는 "반지, 목걸이, 팔찌 등엔 접합 부분에 뗌을 하는데 이걸 녹이면 99.9%가 안 나온다. 안 나오는 퍼센테이지만큼 분석료를 받는다"며 '골드바는 살 때 공임이 거의 없고 팔 때도 제값을 다 받을 수 있으니 바로 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또 남보라는 "금은 살 때랑 팔 때 가격이 다르지 않냐"며 "'이 정도 수익 내겠지' 하고 팔았는데 막상 가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며 파는 타이밍을 물었다.최성규는 "보통 금을 사는 분들은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의 목적은 단기로 사고팔고 하는 개념이 아니라 보통 5년에서 10년 보유한다. 부자들의 특징은 조용히, 천천히, 은밀하게 산다. 부자들은 이 금이 그분들한테 보
허경환, 윤민수, 이종혁이 ‘흑백요리사’ 주역인 술 빚는 윤주모와 중식마녀의 제자가 된다.15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화제를 일으킨 ‘흑백요리사 시즌2’의 주역 셰프들이 등장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개한 적 없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허경환, 윤민수, 이종혁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허경환은 “정말 만나기 힘든 분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잠시 뒤 등장한 사람은 대한민국 미식 열풍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시즌2’의 화제의 셰프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와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스튜디오에서는 “요즘 어마어마하게 핫한 분들이다”라며 두 사람의 등장을 반겼다. 허경환은 다가올 설, 가족들의 잔소리가 걱정된다며 결혼 잔소리도 단번에 멈출 수 있는 특별한 명절 요리를 배워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나라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명절 메뉴에 본인만의 스페셜함을 더한 음식을 알려주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문정은 중식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K-중식 표’ 명절 음식을 전수해주겠다고 해 MC들은 물론 母벤져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본격 요리가 시작되자 윤나라는 명절에 흔히 먹는 떡국에 그만의 ‘킥’을 넣어 스페셜 떡국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육전에 특별한 재료를 더한 ‘OO 육전’을 선보였다. 윤주모 표 육전을 본 세 사람은 “처음 보는 조합이다&r
이민정을 울게 하고, 허성태를 화장실도 못 가게 한 역대급 무대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15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에는 ‘오디션 마니아’ MC 이민정을 필두로, MC 붐, 백지영, 허성태, 박지현, 김채원(르세라핌) 등 ‘오디션 전문’ 패널들이 총출동해 ‘1등들’에서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낸다.예고편에선 MC 이민정이 눈물을 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민정은 첫 녹화 당일 ‘오디션 마니아’다운 해박한 지식을 대방출하며 현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 출연자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이민정은 참지 못하고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예전 오디션 때도 이 무대를 보고 울어서 이번엔 안 울 줄 알았는데, 첫 소절부터 눈물 버튼을 켜는 보이스에 무너졌다”며 감격 섞인 극찬을 남겨 기대를 더했다.배우 허성태의 리액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작품 속 카리스마와 달리 ‘F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평소 2시간 반 이상 화장실을 못 견디는데, 지금 4시간 30분째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다”며 생리 현상마저 잊게 만든 무대의 마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허성태가 “오늘 계탔다”라며 “출연료 받은 게 미안하다”고 말할 정도로 황홀해한 무대들의 정체가 궁금해진다.다수의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백지영 역시 후배들의 성장에 전율했다. 그녀는 시작부터 “이런 대결은 상상만 해봤지 실제로 실현될 줄은 몰랐다. 어떻게 이분들을 다 섭외했냐&rdq
2013년 이수연과 결혼한 가수 허각이 ‘1등들’에 출격한다.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들이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첫 녹화부터 가요계 보컬 신(神)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대한민국 오디션 열풍의 시초인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의 등장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16년 전, 오직 목소리 하나로 전 국민을 울리며 ‘환풍기 수리공’에서 ‘슈퍼스타’가 됐던 기적의 주인공 허각. 그는 이번 무대를 앞두고 “오디션에 다시 출전한다는 느낌이다. 무조건 1등 해야 한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힌다.이날 방송에서는 허각과 ‘슈퍼스타K2’ 결승전까지 함께했던 라이벌이자 동료 존박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존박은 “허각의 성대는 타고난 물건이다. 노래를 하기 위해 태어난 보컬리스트”라고 극찬한다. 이어 “생각해보면 오디션 당시 나는 인기빨이 컸다. 한 번도 노래로 허각을 이겨보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러나 ‘오디션 1세대’ 허각에게도 ‘1등들’의 1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이자 ‘오디션계 햇병아리’ 이예지의 출격이 예고된 것. 갓 우승 컵을 거머쥐고 등판한 이예지의 겁 없는 기세에 허각 역시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분이라 전투력이 측정되지 않는다. 진짜 강심장인 것 같다”며 견제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1등들’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
길동 남지현을 향한 왕 하석진의 숨 막히는 추적이 펼쳐진다.15일 방송될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4회에서는 왕 이규(하석진 분)가 길동 홍은조(남지현 분)를 몰아넣기 위해 백성들을 희생시키는 무자비한 포위를 감행한다.앞서 홍은조와 이열(문상민 분)의 공조로 침전에서 자신의 흥을 돋우던 기녀들을 빼돌림당한 이규는 그날 벌어진 추격전 속에서 자신을 겨냥해 날아든 화살을 잊지 못했다. 일평생 거의 느껴보지 못했던 죽음의 공포가 이규의 분노를 제대로 키웠기 때문.이후 이규는 암살자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고 왕의 명에 따라 움직이던 의금부 소속 임재이(홍민기 분)는 이규에게 날아든 화살이 길동이 자주 쓰는 솜뭉치 화살과 닮아있다는 점을 포착, 암살자의 정체가 길동임을 확신했다.이에 도성 전체에 길동을 발견하는 즉시 사살하라는 왕명이 내려진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홍은조를 거세게 옥죄는 이규의 잔혹한 행위들이 연이어 담겨 있어 눈길을 붙든다. 홍은조가 그토록 마음을 써온 석삼(홍우진 분)이 병사들에게 추포되고 동주 댁(이진희 분)이 이규에게 직접 심문을 받는 모습이 포착된 것.자신을 잡기 위해 무고한 이들을 괴롭히는 이규의 행동은 심성이 고와 도적질을 시작한 홍은조에게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일일 터. 이 같은 상황을 마주한 홍은조의 표정에는 착잡함과 분노가 고스란히 드러나 과연 그녀가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밤 9시 20분 방송.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정현이 ‘세이렌’ 속 백준범 캐릭터로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내달 2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럴러를 담은 드라마다.극 중 김정현은 이름, 직업 빼고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스타트업 CEO 백준범 역을 맡았다. 인테리어 플랫폼 어플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급부상한 신흥 재력가로 한설아(박민영 분)가 근무 중인 로얄옥션에서 고가의 미술품을 낙찰받아 VIP로 떠오른 인물. 유독 한설아에게 관심을 드러내 백준범의 의중이 궁금해지고 있다.이에 김정현이 그려낼 백준범 캐릭터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 “백준범이 지닌 미스터리함과 목표 지향적인 면에 끌려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김정현은 “제가 대본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했다”고 포부를 전했다.또한 캐릭터의 특성으로 “상대를 대하는 말투와 태도가 상황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언급하며 “어떤 순간에는 상대를 물건처럼 대하기도 하고 또 어떤 순간에는 지나치게 따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온도 차이를 인물과 상황에 맞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백준범은 가지고 있는 목표가 굉장히 분명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목표만을 바라보며 연기했다”고 해 백준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목표를 향한 백준범의 집념을 드러내는 김정현의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고 해 김정현의 열정으로
'개그콘서트'의 베테랑들이 설 연휴 풍성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코너로 뭉쳤다.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기열, 송병철, 송영길, 이세진, 박영진, 조진형 등이 출연하는 새 코너 '올스톱'이 공개됐다.'올스톱'은 본사 직원 '본부장'을 현장 직원 모두가 한 팀이 되어 괴롭히는 콩트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한 '본부장' 김기열의 수난기가 펼쳐졌다.여기에 송영길, 이세진 등 베테랑 개그맨들의 활약과 34기 신인 조진형의 코미디 연기가 신선한 웃음을 만들어냈다.'두분 토론'에서는 박영진과 김영희가 설 명절을 주제로 맞붙었다. 남편 대표 1981년생 박영진은 "아내들이 설 명절에 불만을 갖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토론의 포문을 열었다. 시댁으로 향하는 길부터 시댁에 도착한 직후까지 아내들의 행동에 딴지를 걸며 웃음을 자아냈다.반면 아내 대표 김영희는 처가와 시댁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남편들을 풍자했다. 특히 '딸 같은 며느리'라는 표현에 일침을 가했다. 김영희가 어떤 방식으로 '딸 같은 며느리'를 표현했는지 관심을 모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진세연이 박기웅의 정체를 알고도 이를 함구하기로 다짐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5회에서는 과거의 추억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모습과 더불어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의 치열한 상인회장 선거전이 펼쳐졌다. 이날 공주아는 어린 시절 양현빈과의 추억이 깃든 돈가스집을 찾았다. 동료 박준혁(한승원)을 통해 이사 양현빈의 한국 이름을 알게 된 공주아는 그의 정체를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양현빈과 달리 공주아는 여유롭게 대화를 주도하며 극 전반에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불어넣었다.양현빈은 공주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안심하며 황보혜수(강별)에게 “내 불행을 물리쳐 준 구원자”라고 그녀를 소개하는 등 일편단심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공주아는 양현빈이 1년 뒤면 아르헨티나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상기, 그를 모르는 척 하기로 결심했다.그런가 하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유세전은 정점으로 치달았다. 온정 시장 한복판에 마주 선 두 집안은 날 선 야유를 주고받으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불공정 계약 및 담합 근절을 외치는 공정한과 청년몰 유치 및 푸드존 설치를 내세운 양동익의 공약이 팽팽하게 맞붙었고, 이들의 신경전은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선거 당일, 투표함 앞에서까지 유치한 기싸움을 벌인 공정한과 양동익은 접전 끝 단 한 표 차이로 공정한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성미(유호정)는 이를 ‘정의로운 승리’라 칭하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선거 결과 후 양선출(주진모)의 반전 행보가 밝혀지기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명불허전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1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만난다.자타공인 트로트 퀸 장윤정은 2007년 북한 공연까지 한 바 있다. 그는 쓰레기장, 트럭 등 무대를 가리지 않는 ‘행사 섭외 1순위’라고 알려져 있다. 장윤정은 “1년 행사로만 지구 5바퀴 반의 거리를 다니며, 주유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이어가 세 번이나 찢어질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그다.27년 동안 멈추지 않고 ‘어머나’. ‘짠짜라’, ‘올레’ 등 해마다 선보여 온 장윤정, 그는 늘 관객 앞에 설 수 있는 원동력으로 가족을 내세운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든든한 지원과 격려, 부모의 정성 속에 자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재 캠프에 다녀올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장윤정의 자부심이다. 뿐만 아니라 생일이 설날에 겹친 장윤정에게 미역국을 따로 끓여줄 정도로 사랑 가득한 시어머니까지, 장윤정의 대박 난 자식 농사와 시월드 자랑이 펼쳐진다.한편, 장윤정의 지극한 후배 사랑도 공개된다. 장윤정은 2019년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7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영웅, 송가인 등 현시대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후배들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받쳐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장윤정은 지난해 말 소속사를 설립하며 후배 양성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만 24세의 어린
진세연과 박기웅이 워크숍 현장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15일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디자인팀 워크숍 에피소드를 비롯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에 휘몰아치는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가 펼쳐진다.앞서 공주아와 양현빈은 과거의 추억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공대한(최대철 분)은 아내 이희경(김보정 분)에게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받으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한 바 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시골 민박집에서 꽃무늬 조끼를 맞춰 입은 채 촌캉스를 즐기는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시골 바이브에 금세 적응한 듯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공주아와 직접 요리에 나선 양현빈의 반전 매력이 설렘을 자극한다. 이미 가족들 앞에서 수준급 손맛을 증명했던 양현빈이 공주아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공대한은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곧장 파출소로 향한다. 혼비백산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그의 얼굴에는 상실감과 당혹감이 역력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단란했던 가정을 뒤흔든 희대의 사건이 공씨 집안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한편 양씨 집안에도 심상치 않은 폭풍전야의 기운이 감돈다. 양동숙(조미령 분)은 누군가와 통화하며 불안감을 드러내고, 이를 지켜보는 양동익(김형묵 분) 역시 심각한 표정으로 굳어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양씨 집안에 새롭게 들이닥친 위기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며 본방송을 향한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한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