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73만 유명 유튜버 말왕이 28살까지 혼전 순결을 지켰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말왕은 성인 이후에도 오랜 시간 혼전 순결을 지켰다며 "지금 38살인데, 10년 전까지 지켰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그는 "모태신앙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성경구절에 꽂혔다. 그래서 신념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성경 구절을 지키면 더 남성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혼전 순결을 깬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28살에 뉴스를 봤는데, 30대에 성관계 경험이 없는 남자는 발기부전 확률이 30% 높아진다고 하더라. 막상 시동이 안 걸리면 안되니까 두렵더라"고 말했다.말왕은 반전 '엄친아' 스펙도 공개했다. 그는 "17살에 미국에 유학 가서 25살까지 있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아버지가 보내주셔서 타의로 간 거다. 우리 아버지가 공무원, 선생님이셨다. 지역 공무원 대상 유학 인원 선발시험이 있었는데 1등한 공무원을 유학연수 보내주는 게 있었다. 거기서 어버님이 1등을 하셔서 가족 다 같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대치동에서 영어강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이정재와 열연하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8회에서는 위정신(임지연 분)과 영혼있는 사이에서 마음을 고민하는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명이 같은 사람일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박병기(전성우 분)를 대신 내보낸 임현준은 약속 장소에 나타난 위정신의 모습에 경악했다. '얄미운 사랑' 8회는 평균 4.1% 최고 5.0%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위정신은 윤정호(장광 분)와 킹스백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소식을 접하고 분노에 차 사무실을 찾았다. 임현준을 쏘아붙이던 위정신은 "내 손으로 안전하게 묻으려고 한 거라고, 아무 일도 못 하게"라는 임현준의 진짜 목적을 듣고 또 한발 앞서 그를 오해한 자신의 태도에 민망함을 느꼈다. 영혼있음과 메시지를 나누는 임현준에게 황대표(최귀화 분)는 요즘 연애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한사코 아니라며 손을 내저었지만, 이 질문은 임현준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위정신이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해 보이는 자신과 권세나(오연서 분)의 사진으로 쓰인 위정신의 기사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등 그를 신경 쓰면서도 영혼있음과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했다. 유은경(이미도 분)은 이런 고민에 "제자리걸음만 할 게 아니라면 노선 정해서 그 길로 쭉 가보는 건 어때요? 이미 마음은 정하신 것 같은데"라고 조언했다. 전보다 뜸하고 짧아진 멜로장인의 메시지에 위정신은 어쩐지 허전한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파이널에 진출했다.지난 25일(화)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10회 가구 시청률은 평균 6.1%, 분당 최고 6.7%로 지난주보다 상승, 파이널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49 시청률은 1.9%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왕좌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전현무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9월 23일 첫 방송에서 4.5%의 시청률로 출발해 3회에서 최고 시청률인 6.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 4일에는 4.2%로 하락했지만, 파이널을 앞두고 다시금 반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생방송 진출자 6인을 가리는 세미파이널 TOP 6 순위 쟁탈전이 막을 내렸다. 무려 143표를 기록한 이지훈이 세미파이널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이지훈은 '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한 세미파이널에서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열창해 탑백귀들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해당 곡을 선곡했던 이지훈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어머니의 시간을 잡을 수 없어 터져버린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처음 눈물을 쏟은 대니 구는 "제가 저희 어머니한테 말 못 하는 걸 대신 해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윤상은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았던 이지훈의 무대와 눈빛, 18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에 대해 감탄하며 "정말 천재적인 감성 아닌가. '천재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구나'라는 생각했다. 너무 경이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생후 9개월 하루가 인생 처음으로 귤 먹방에 나선다.26일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의 생후 9개월 아들 하루가 생애 첫 귤 먹방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머리숱 부자’ 하루가 귀여운 토끼로 변신하는데, 양갈래로 묶은 하루의 머리카락이 마치 토끼 귀처럼 위로 쫑긋 솟아 귀여움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이유식 먹방에 나선 하루는 심형탁이 숟가락을 들자 입을 쫘악 벌려 ‘아기새 모드’를 발동시킨다. 하루는 이유식을 맛본 후 “아듀아듀”라고 옹알이를 터뜨린다. 이어 아빠를 향해 작은 손을 휘적이며 이유식 사수에 나선다.또한 하루는 심형탁이 후식으로 귤을 가져오자마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빤히 쳐다본다. 하루는 귤 반쪽을 오물오물 씹더니 입안에서 과즙이 팡 터지자 “움냐움냐”라며 옹알이를 연발하더니 귤의 새콤한 맛에 눈을 찡긋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심형탁이 귤을 까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귤을 먹어버린 하루는 아기 의자에서 탈출할 듯 몸을 들썩들썩이며 귤을 달라고 요구해 먹방 요정으로 거듭난다. 이에 김종민은 “하루가 잘 먹는 걸 보니까 진짜 기분이 좋네요”라며 먹짱 하루의 모습에 삼촌 미소를 터뜨린다는 후문.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토끼 머리로 변신한 하루가 보여줄 상큼함 터지는 귤 먹방은 26일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신민아가 웨딩드레스 취향을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신민아는 "신민아의 패션 타임라인을 시작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민아는 자신의 어린 시절, 잡지 모델 데뷔, 작품 속 패션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제작진은 "드라마 속 웨딩드레스가 굉장히 이슈였다"라며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입은 웨딩드레스를 언급했다. 신민아는 "씬의 의도는 우스꽝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는 거였다. 그런데 (그렇지 않아서) 약간 세일러문 같기도 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그러자 제작진은 "찾아보니까 드레스를 굉장히 많이 입으셨더라. 지금 봐도 예쁘다 싶은 드레스가 있냐"고 물었다. 신민아는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때 입었던 모던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더 튀게 느껴졌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항상 웨딩드레스는 좀 화려하거나 여성스럽지 않냐.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모던하고 심플한 드레스가 조금 더 기억에 남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1998년 키키 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1등을 차지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조금 더 과감하게 할 걸 그랬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피어싱 여신으로 유명했던 시절을 떠올린 신민아는 "저 때 내가 액세서리를 진짜 좋아했을 때다. 귀걸이도 여기 많이 뚫었고, 귀걸이, 팔찌 사는 것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패션으로는 유치원 시절을 꼽았다. 신민아는 "내가 액세
코미디언 이수지가 아프리카에서의 '극한알바'에 고통을 호소했다.26일 방송되는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2회에서는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프로알바러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첫 번째 아르바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어떤 일을 할지 모른채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눈 앞에 펼쳐진 아프리카의 거대한 바다와 땡볕만이 존재하는 노동의 현장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다.잔지바르의 주요 수입원이 되는 해초 양식장에 온 이들은 밀물이 들어오기 전까지 엄청난 양의 해초를 수확해 건조 작업장까지 옮겨야 한다. 이날 알바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음날 예정된 사파리 투어의 이동 수단이 결정된다고 해 흥미를 끈다.카리스마 있는 현지 작업반장이 등장하자 멤버들이 한껏 긴장한 모습이다. 열혈 알바생 모드로 거대한 포대 자루를 머리에 이고 가는 이수지의 의욕 넘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김아영과 강유석은 좌절을 금치 못했고 단순 노동에 자신 있다던 정준원은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며 걱정해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탄자니아식 새참을 먹던 이수지는 정준원에게 "나 팔이 아파서 음식을 못 먹겠는데, 먹여줄 수 있을까?"라며 극한 알바의 여파를 호소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김아영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자신의 품에 안고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극한 알바' 도전기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
'태계일주4'에서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진 것 같다"고 선언했던 기안84가 5개월 만에 MBC 새 예능으로 돌아온다. MBC 새 예능 ‘극한84’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러닝 예능’으로, 기안84가 전 세계의 극한 환경 속에서 마라톤에 도전하는 초극한 리얼 프로젝트다.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여정은 단순한 완주를 넘어 ‘인간의 의지와 생존력’을 그릴 예정이다.이번 시즌에서는 ‘혼자 뛰던 러너’ 기안84가 처음으로 크루원을 모집해 함께 달리며, ‘극한을 나누는 러닝’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기안84의 서면 인터뷰에서는 ‘극한’의 의미부터 인생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담았다. 이하 기안84 인터뷰 전문Q. 〈극한84〉는 어떤 프로그램인지, 본인이 느낀 ‘극한’의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나 혼자 산다’에서부터 이어져 온 달리기가 계속 이어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도 그렇고 각자 뛰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 말고 다른 분들의 달리는 이야기도 비추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극한이란, 웹툰 연재 때도 그렇고 삶의 모든 일이 골인 지점까지 들어가는 동안의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각자 페이스로 포기하지 않고 뛰는 것. 삶이랑도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Q. ‘극한 마라톤’에 도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나 이유가 있었나요?“취미로 조깅을 하던 게 마라톤으로 이어져왔고 국내, 해외 대회까지 나간 뒤에 전 세계에 특별한 마라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최고의 기대작인 지니 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클라이맥스'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야당'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고 영화 '미쓰백'으로 백상예술대상 등 신인감독상을 휩쓴 이지원 감독이 드라마 첫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그리고 차주영까지 합류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주지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하지원 분)와 결혼해 한달음에 스타 검사가 된 방태섭 역을 연기한다. '중증외상센터' 이후 TV 드라마 복귀작으로 '클라이맥스'를 선택한 만큼 그의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기대를 키운다. 하지원은 한 때는 최고의 여배우였으나, 결혼 후 지금은 한물간 여배우 취급을 받는 추상아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KBS 드라마 '커튼콜' 이후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려 더욱 반갑다. 주지훈, 하지원은 '클라이맥스'에서 최초로 호흡을 맞춰 야망과 유명세를 오가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정보원 역할을 하는 황정원 역은 나나가 맡았다. 황정원은 '클라이맥스'에서 권력 카르텔의 추한 면을 보여줄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매회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줄 나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대한민국 재계 3위 WR그룹 회장의 둘째 부인 이양미 역할엔 차주영이 나선다. 강렬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우혁이 결혼 생각을 드러냈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이날 장우혁은 예능 '신랑수업'에서 만난 배우 오채이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이상민은 "장우혁은 78년생, 재산은 추정 불가다. 돈 많다"며 아직까지 미혼인 이유를 궁금해했다. "썸 타고 있다"는 장우혁에게 탁재훈은 "어렵게 모은 돈 뺏길까봐 결혼 안 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장우혁은 현재 썸타는 이성으로 오채이를 지목했다. 그는 "예능 출연 전에는 사귀기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연애 세포가 폭발하면서 결혼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꼭 오채이와 결혼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강조한 장우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분을 만나며 정말 설렜다. 카메라 없이 사적으로도 만났고, 프로그램 후에도 마음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장우혁은 20년 절친인 탁재훈에게 "절대 보여줄 수 없다. 돌싱도 솔로잖아. 빼앗길 수 있다"며 경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오채이를 검색해 사진을 찾았고, 장우혁은 "기분 나쁘다. 사진을 왜 확대하냐"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김준호가 "왜 이렇게 민감하냐"고 말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니까!!"라고 소리쳤다. 탁재훈은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놀려 폭소케 했다.장우혁은 탁재훈과의 인연에 대해 "'상상플러스' 하던 시기에 친해졌다. 그때 차가 여러 대 있었다. 큰 차, 작은 차, 스포츠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차 뚜껑이
'대놓고 두 집 살림' 홍현희가 백도빈의 벽을 무너뜨렸다.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두집살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백도빈은 제이쓴과 정시아가 준비한 아침 식사를 맛보며 "남이 해주는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당황한 정시아가 "한 번도 없었나"라고 물었지만, 백도빈은 고개를 저었다.짝 바꾸기에 앞서 백도빈은 홍현희에 대해 "솔직함, 진솔함, 꾸밈없음. 그리고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서우 말고는 귀엽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놀랐고, 앞서 홍현희와 두집살림을 헀던 도경완은 "이틀 동안 함께 해보니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며 공감했다.즉흥적인 홍현희는 백도빈을 흔들었다. 낮 12시 점심식사를 약속했지만, 홍현희는 젓갈집,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차를 세웠다. 백도빈은 당황해하면서도 홍현희가 비를 맞을까봐 우산을 받쳐주고, 막걸리 마시는 그에게 "명란젓 좋아하냐"며 적극 수발을 들었다.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정시아에게 제이쓴은 "누나 레이저 나와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계획되지 않은 일탈에 고통받는 백도빈을 본 도경완은 "홍현희가 백도빈 괴롭히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며 폭소했다.홍현희의 즉흥적인 행동에 백도빈은 "솔직히 이해가 안 되더라. 그냥 두고 가고 싶었다"면서도 "당혹감, 긴장감도 있었지만, 좋았던 건 메기 효과다. 단조로운 삶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변화하게 한 것 같다"며 홍현희를 '메기'에 비유했다.약속 시간보다 이미 1시간이 늦은 상황. 정시아
'나는솔로' 22기 영숙과 1기 영철의 갈등이 폭발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결국 참치 못하고 폭발해버린 22영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2기 영숙은 1기 영철에게 22기 영수와 영철을 언급하며 "되게 죄송하지만 22기 영수랑 영철도 나와서 알아봤었는데 그 둘도 모욕하지 말고 저도 모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1기 영철은 어이없어하며 "뭔 모욕이냐"며 "저랑은 상관 없다"고 했다.이말에 22기 영숙은 "상관 없는 게 아니라 저는 그들한테 모욕을 주고 싶지 않다"고 언성을 높였다. 1기 영철은 지지 않고 "모욕을 주든 안 주든 저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22기 영숙이 또 분노하려고 하자 옆에 있던 25기 광수가 영숙 손을 잡아 엄지로 쓰다듬어줬다. 이에 22기 영숙은 분노를 삭히며 미소를 지었다.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잠깐 바람 쐬고 오라 했다. 13기 옥순은 1기 영철을 데리고 나가려 했다. 25기 광수와 22기 영숙만 남았고 25기 광수는 22기 영숙에게 "진정을 하라"고 달랬다. 다정한 25기 광수 모습에 22기 영숙은 웃으며 25기 어깨에 기댔다.25기 광수는 계속 22기 영숙을 진정시키며 "기싸움 할 필요는 없잖냐"고 했다. 하지만 22기 영숙은 "지가 방송도 안 봐놓고 1기면 다냐"고 분노했다. 25기 광수는 22기 영숙이 흥분하자 "초기 '나는솔로'에 관련된 분이고 이후 방송은 잘 모르니까 그런거다"며 "근데 아까 인터뷰 하다 왜 울고 온거냐"고 했다. 22기 영숙은 "그냥 자꾸 내 말 다 자르고 그래
배우 김민하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영어 교수를 꿈꿨을 것이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완벽주의 성향을 털어놓았다.스케치 코미디 영상을 제작하는 코미디 유튜버 크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김민하 님과 오지 않는 따뜻한 스프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상훈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이제야 나답네 하고 넘어간다"며 데미지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하는 이를 부러워하며 자신은 "남들이 실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짜 관대한데 제가 실수하는 거를 못 견디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의 잘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은 것"이라며 "완벽주의는 아니지만 그냥 잘하고 싶어서 피해 끼치고 싶지 않고 그래서 촬영을 하거나 이럴 때 긴장도가 높아 몸에 힘을 주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김민하는 문상훈의 "다른 직업을 선택한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이 될 만한 과거를 공개했다. 김민하는 "저는 원래 영어 교수를 계속 준비를 했었다"고 밝혔다. 대학교 때 번역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김민하는 "그거 할 때 되게 재미있었다"며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재미있어하면서도 잘 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몇 번 했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장사도 한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해보고 싶다"는 반전 로망을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민하는 현재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오미선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2021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프로그램 최초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30인의 참가자들이 ‘골 때리는 오디션’에 도전한다. 사전 공개된 라인업에는 반가운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2세대 레전드 걸그룹 카라의 니콜과 미쓰에이 민, 보컬 그룹 씨야의 이보람, ‘트로트 신동’ 김태연, 롯데 자이언츠의 ‘대세 치어리더’ 목나경, ‘피지컬: 아시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 등이 그 주인공. 이 밖에도 배우, 국악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군의 지원자가 참여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30인 전원의 최종 라인업에 기대가 모인다.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골때녀’ 오디션이 이번에는 대형 스케일로 시청자 앞에 공개되는 만큼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감독진은 물론,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수장 콜린 벨 감독까지 심사 위원으로 나서며 오디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에이스’ 박하얀, 이유정의 뒤를 이을 새로운 ‘신성’이 이번 오디션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골때녀 최종 합류’의 꿈을 이룰 인물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골 때리는 오디션’은 개인 기량 테스트와 실전 미니 경기로 구성되며, 첫 관문은 고강도 체력을 요구하는 셔틀런 테스트였다. 박주호 감독은 현역 시절이 떠오른 듯 “선수들이 전부 싫어했던 훈련”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하석주 위원장 역시 “오바이트 나오는 게 셔틀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종민과 랄랄이 MC로 첫 출격한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오는 26일(수)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슈돌' 12주년 특집으로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현장이 공개된다.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 김윤지와 딸 엘라, 우혜림과 아들 시우까지 '슈돌' 가족들이 출동해 7km 코스를 달려 시선을 사로잡는다.은우와 정우가 박수를 치며 아빠 김준호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자 김종민은 "저러면 힘나지"라며 미소를 터뜨린다. 시우 역시 엄마 우혜림이 지칠 때마다 "유 캔 두잇!"이라며 엄마를 힘껏 응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딸 엘라를 어깨에 올리고 스쿼트를 할 정도로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는 김윤지가 생후 15개월 엘라를 유모차에 태우고 7km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 7개월 차를 맞은 새신랑 김종민이 자녀 계획을 밝힌다. 이날 VCR을 본
최립우와 장한음이 역대급 비주얼을 뽐내며 홍석천과 김똘똘을 감탄케 했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탑게이가 '한립‘에 덥썩 문 쌍보석 최립우&장한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최립우와 장한음 등장에 홍석천과 김똘똘은 환호하며 기뻐했다. 홍석천과 김똘똘은 두 사람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장한음은 "전 현명한 사람 좋아하고 자기 일 열심히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최립우는 "저는 착하고 맑고 맑은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했다. 그러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갑자기 본인이 굉장히 맑은 사람이라고 어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홍석펀은 "그럼 외모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냐"고 물었다. 이에 장한음은 "저는 어릴 때가 리즈였다"며 "150대 1 경쟁률 뚫은 아역배우 출신이다"고 했다. 이어 "그때 약간 예쁨도 많이 받았었다"고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인기가 어땠댜는 질문엔 "학교에서는 별다른 인기는 없었다"고 했다.최립우는 "저는 내향형이라서 조용하고 그래서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친해지기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 하더라"고 했다. 홍석천은 이에 "근데 장하음이랑은 굉장히 친해졌는데 장하음이 바라보는 최립우의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말에 장한음은 최립우에 대해 "처음에 낯을 많이 가린다"며 "고양이 같은 성격인데 조금 친해지니까 방에서 춤도 추고 약간 반전 매력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의 꿈을 품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