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연출: 이창희 | 극본: 정은경, 박수린)가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충돌 블랙코미디.캐스팅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대체 불가한 커리어를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화 '밀수', 드라마 '트리거', '슈룹' 등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으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압도적인 연기력을 입증해 온 김혜수는 더 큰 성공에 목마른 인테리어 회사의 CEO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았다.영화 '좀비딸', '히든페이스', '기생충',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등 강렬하고도 입체적인 캐릭터로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온 조여정은 경희 앞집에 사는 이웃이자, 곁에 남은 유일한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피부과 원장 수정을 연기한다.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얄미운 사랑', 글로벌 프로젝트 '버터플라이', 예능 '크라임씬 제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김지훈은 경희의 남편이자, 성공한 아내의 그늘에 가려 살아가는 배우 재홍 역을 맡았다.영화 '파묘'로 천만 관객의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 '얄미운 사랑',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김재철은 수정의 전남편이자 딸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이성경, 한지현, 오예주가 한지붕 아래 든든한 세 자매로 뭉친다.오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자신을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이성경, 한지현, 오예주는 나나 패밀리의 세 자매 송하란, 송하영, 송하담으로 분해 같은 상처를 품고도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버텨온 자매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들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며 쌓아가는 갈등과 연대의 순간들은 현실적인 자매 관계에 깊이를 더한다.먼저 세 자매의 중심에는 장녀 송하란이 있다. 이성경이 연기하는 송하란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자신을 겨울에 가둔 인물로,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은 채 살아간다. 할머니 김나나(이미숙 분)와 동생들 사이에서 가족의 균형을 지탱하는 축이지만, 동시에 가장 깊은 고립 속에 머물러 있다. 가족을 위해 버텨온 장녀의 무게는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이성경은 세 자매의 호흡에 대해 "한지현 배우는 신기할 만큼 너무나 사랑스러운 하영이를 잘 연기해 주고 있는데,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만큼 현장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에서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오예주 배우도 풋풋하고 똑 부러지는 하담이를 애정할 수밖에 없도록 연기해 주어서 세 자매가 잘 어우러지고 각각의 매력이 뚜렷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지현이 맡은 둘째 송하영 역은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제과제빵 명장' 이흥용이 9평 동네 빵집에서 출발해 8개의 매장을 보유한 부산 대표 빵집으로 성장하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40년 여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줄 서는 동네 빵집 만든 제빵왕' 이흥용 편이 방송됐다. 오직 부산에서만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이흥용은 180명의 직원들과 함께 연 매출 210억 원을 기록하며 '부산 빵지순례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40년간 빵 연구에 매진해온 그는 결국 빵으로 특허를 취득했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13대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장훈은 "부산의 성○당 같은 존재"라며 그의 위상을 설명했다.이흥용은 1985년, 스무 살에 우연히 시작한 제과점 단기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제과제빵의 길에 들어섰다. 월급 5만 원에 이름 대신 "이군"으로 불리며 일했지만, 소보로빵의 환상적인 맛에 빠진 그는 식품영양학과에 진학 후 주경야독의 시간을 버텨냈다. 이후 1995년, 서른 살에 당시 근무하던 빵집을 인수하며 자신의 첫 매장을 열었다. 가족에게 빚까지 지며 시작했지만 개업 첫날 매출은 13만 원에 불과했다. 조급해진 그는 아내와 함께 빵집에서 살다시피하며 밤낮으로 일했고, "딸을 업은 채 빵을 썰었다"고 할 정도로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빵집에서 자란 딸은 현재 일본 요리학교에 재학 중으로, 이흥용은 "졸업 후 같이 일할 것 같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한때는 매장 바로 맞은편에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이 들어서며 벼랑 끝으로 몰리기도 했다. 통신사 할인, 시즌별 사은품 등의 공세 속에 동네 빵집 22곳이 하나둘 사라졌다.
2020년 재혼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가 호칭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그리는 제대 전부터 고민해온 새어머니 호칭 변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동안 새어머니를 '누나'라고 불러왔던 그는 전역을 기점으로 '엄마'라고 부르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밝혔다.그리는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일일 줄 알았는데 막상 하려니 쉽지 않았다"며 "'이제부터 엄마라고 부를게요'라고 말하는 게 마치 고백하는 느낌이라 많이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속으로는 이미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덧 전역 전날이 됐다"고 회상했다.결국 그는 전역 전날 용기를 내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아 문자로 먼저 진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리는 "'엄마'라고 부르면서 '항상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며 "답장을 받았는데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또 그리는 입대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전역 후 계획도 다시 언급했다. 당시 그는 전역 후 본명 김동현으로 활동하기, 여동생 수현이의 운동회 참석하기, 새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기 등을 계획으로 꼽았던 바 있다.이에 대해 그리는 "본명으로 활동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격투기 선수) 김동현 형이 너무 강력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죠. 이어 "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서 대망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다. 앞서 불륜 의혹이 제기된 출연자는 통편집된 가운데, 다른 맞선남녀들 사이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대반전이 이어진다.'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3MC로 함께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최종화에서는 최종 선택이 진행됨과 동시에 '합숙 맞선'만의 특별한 룰이 공개돼 3MC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맞선남녀가 서로를 선택하더라도 엄마의 찬성을 받아야만 최종 커플이 성사되는 것. 두 배로 쫄리는 '합숙 맞선표 최종 선택' 룰에 이요원은 "어머 어머 진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이내 "커플되기가 정말 쉽지 않겠다"며 걱정을 드러낸다.심지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양가 엄마들이 본인의 자녀를 제외하고 한 사람을 지목해, 마지막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져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이요원은 "최후의 면담이네요"라며 본인이 더 떨려한다고. 특히 서한결의 엄마가 조은나래를 소환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7살 나이 차이를 이유로 반대 의사를 내비쳤던 서한결의 엄마는 조은나래에게도 "나이 차이가 걱정된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해 긴장감이 치솟는다. 서장훈은 "서한결 엄마께서 최종 선택에서 반대하실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해, 과연 조은나래와 서한결이 현실의 난관들을 딛고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김묘진은 설렘을 주는
미국인과 재혼한 전수경이 두 오빠를 먼저 떠내 보낸 안타까운 가족사를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전수경 부녀의 일상이 담겼다. 올해 97세인 전수경의 아버지는 나이를 믿기 힘든 건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수경은 홀로 사는 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박스, 비닐 등이 쌓아진 모습을 보며 잔소리를 했다. 이후 전수경은 아버지의 35년 단골 식당에서 게장을 먹고, 과거 아버지가 운영했던 양화점 자리를 찾아 추억을 회상했다. 아버지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전수경은 “어릴 때까지는 아버지와 스킨십을 상상도 못 했다. 엄마가 아버지 66세에 돌아가셨다. 내가 26살 때다. 아버지 혼자 남으시고 어느 순간 약해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게 됐다”고 설명했다.집에 돌아온 전수경은 아버지와 어린 시절 앨범을 함께 봤다. 전수경 아버지는 딸에 대해 “보물이다. 자기가 장학금 타서 혼자서 알아서 했다”라고 자랑했다. 전수경은 “어릴 때는 오빠랑 나만 있는 줄 알았다. 근데 초등학교 때 가족 사진을 보다가 옛날 오빠들 사진을 보게 된 거다”라고 세상을 떠난 두 오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궁금했다. 아버지 늘 명랑하시고 인생의 모든 것에 초연하신데, 자식을 떠나보낼 때 심정은 어땠을지, 어떻게 극복했을지. 근데 대화를 나눌 용기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수경 아버지는 첫째 아들 사고에 대해 “11살 쯤에 첫째 아들 친구가 놀러 왔다. 수영하고 미꾸라지 잡는다고 나갔는데, 6.25때 폭탄 맞아서 생긴 웅덩이에 빠져서 숨졌다"며 "통곡하고 나 혼자 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외손자 고태현을 돌보면서 야구만큼 어려운 육아를 경험했다.지난 4일(수)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07회는 '레전드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그랜파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외손자 고태현과 함께 처음으로 '슈돌'을 찾았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등장해 그라운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찐삼촌'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슈돌'은 전국 시청률 3.8%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이종범의 손자인 고태현은 첫 등장에 야구 명문가의 DNA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외할아버지 이종범, 외삼촌 이정후, 아빠 고우석 모두 유명한 야구선수로, 이들에게 야구 DNA를 물려받은 '바람의 증손자' 태현은 튼실튼실한 허벅지를 자랑하는 피지컬 천재였다. 이종범은 "태현이의 피지컬은 상위 0.01%"라고 자신했고, 이를 증명하듯 생후 25개월인 태현은 이미 스탭퍼를 마스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종범은 처음으로 종일 태현을 돌보는 '밀착 육아'를 했다. 발 빠른 도루왕 출신답게 이종범은 육아도 야구만큼 속전속결, 원샷 원킬이었다. 그는 태현의 손발톱을 척척 잘라줬고, 기저귀까지 일사천리로 갈아줬다. 태현의 기저귀를 갈고 통풍까지 신경 쓰는 이종범의 세심함에 MC 김종민은 "한두 번 해준 게 아닌 것 같다"며 감탄했다.카리스마 있는 이종범이 손자 앞에서는 한없이 애교 많은 할아버지로 변신했다. 특히 태현이
'나는 SOLO' 30기 영자가 3명의 남자에게 선택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에 입성한 30기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솔로녀들이 각자 '강남스타일', '아브라카다브라' 등 히트곡 댄스를 추면, 솔로남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에게 다가가 함께 커플 댄스를 추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영수는 "웃는 게 예쁘셔서"라며 영자에게로 갔고, 영호는 영숙, 영식은 자신을 첫인상 선택했던 영자를 선택했다. 영철도 영자에게로 향했으며, 광수는 "눈웃음이 예쁘다"며 옥순을, 상철은 첫인상 선택을 받았던 현숙을 택했다. 이로써 영자는 3표를 획득해 인기녀에 등극했다. 아쉽게도 순자-정숙은 0표에 머물렀다.첫인상 선택 결과가 모두 밝혀지자, 영자는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영수-영식-영철에게 둘러싸였다. 이때 영식은 "잠깐 산책 다녀오자"며 영자에게 1:1 대화를 청했고 그는 "큰 이변이 없으면 계속 (영자 님에게) 마음이 가지 않을까 싶지만, 부담은 안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제가 원래 다정한 분을 안 좋아했는데 여기서는 제 기준을 없애보자는 생각"이라며 영수-영철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고 털어놨다.2일 차,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수는 92년생으로, H중공업-S면세점을 거쳐 패션 회사 신규 브랜드 기획팀 재직 중이었다. 생활 패턴이 집-일-운동이라는 영수는 "주말엔 카페 사장님과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영호 역시 92년생으로, H전력기술 배관 설계 담
전현무(48)가 한혜진(44) 말에 공감하며 부모님의 모습에 답답함을 토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전수경 부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홀로 사는 아버지 집에 온 전수경은 박스, 비닐 봉투 등을 잔뜩 모아둔 것을 보고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이에 97세인 전수경 아버지는 “아깝다. 우리 시대 때는 종이 한 장에 뭐가 묻어도 걸레로 닦아서 말려서 다시 쓰던 시절이다. 아끼는 건 생활 신조”라고 말했다. 전수경은 “작년 아버지 생신 쯤에 결심했다. 아버지한테 잔소리 하지 말아야겠다고. 아버지 삶을 존중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가면 잔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VCR로 이를 보던 한혜진 역시 “안 하려고 생각하는데도 만나면 잔소리를 하게 된다. ‘아끼다가 똥 된다’고 한다”라고 공감했다.한혜진의 말에 전현무도 공감하며 울분을 토했다. 그는 “나는 똥이 된 걸 봤다. 비싼 명품 화장품을 사주면 유통기한 다 지날 때까지 사용을 안 한다. 그래서 내가 버리려고 하면 버리지 말라고, 발에다 바를 거라고 한다. 지겨워 죽겠다. 그 비싼 걸 왜 발에다 바르나”라고 말했다.이어 “하도 선물을 드리면 안 쓰고 다 썩혀서 현찰을 드려봤다. 나중에 본가 서랍을 열었는데 옛날 돈뭉치가 나오더라. 이거 뭐냐고 했더니 되려 ‘그거 뭐니?’라고 하시더라. 아끼고 안 쓴 거다. 건들지도 않았다”고 답답해 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라고 알려진 1999년생 배우 김민이 추영우 주연의 ‘연애박사’에 출연한다. 김민은 동갑인 추영우와 같은 제이와이드 컴퍼니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 .2022년 데뷔한 김민은 올해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 '최한결'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 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 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극 중 김민은 로봇 연구실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막내 최한결을 연기한다. 최한결은 연애보다는 연구가 더 익숙한, 말 그대로 '연구가 체질'인 인물이다. 사소한 장난에 금세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에 휩쓸리다가도, 실험실 불이 꺼지는 순간 누구보다 진지하게 연구에 몰두한다. 우당탕 연구실 내 최한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구와 일상을 조화롭게 굴러갈 예정이다.김민은 그간 드라마 '하이쿠키', '하이드', '수사반장 1958', 영화 '리바운드', '더 킬러스', '로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김민은 오는 4일 전국 개봉 예정인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데뷔 후 첫 사극 장르에 도전하는 가운데 유해진, 박지훈 등과 탄탄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연애박사'는 올해 중 ENA 채널을 통해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빅뱅 대성(36)이 추성훈, 김종국과 함께 SBS Plus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에 합류한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에 충실한 상남자들이 계획도 없고 각본도 없이 즉흥으로 무작정 떠나는, 본능 200% 리얼리티를 장착한 ‘찐 수컷들의 쌩 날 것 여행기’이다. 강력한 남성미의 대표주자인 추성훈과 김종국이 ‘상남자 듀오’로 조합을 완성, 강한 자만 살아남는 좌충우돌 ‘극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를 선사한다.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의 신기원을 완성한 SBS ‘정글의 법칙’, ‘정글밥’을 연출한 김진호 PD 등 ‘정글의 법칙’ 최강 드림팀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쾌한 에너지, 특유의 예능감으로 사랑을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 대성은 극P 성향의 ‘상남자 듀오’ 추성훈, 김종국과 ‘찐 수컷 본색’이 터지는 본능 장착 여행기에 동참, 데뷔 후 첫 여행 예능에 도전한다. 대성은 김종국과는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는가 하면 추성훈과는 찐 형·동생 사이로 각별한 친분을 다져왔던 상황. 대성은 본능과 직감으로 무장한 상남자 형님들과 여느 예능에서 볼 수 없던 ‘파격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대성은 “형님들을 기분 좋게 잘 보필하러 나왔다”며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형님들과 평생 여행을 가지 못할 것 같아서 참여했다”고 합류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대성은 “상남자는 추구미가 전혀 아니다. 저는 중남자다. 부드럽지만 부러지지 않는 남자”라고 중간 롤이 가장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추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주역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개그맨 정형돈이 당시 잠정 하차를 결정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화제가 된 정형돈의 '무한도전' 하차 사연. 정형돈은 지난 2024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겪었던 속 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방송에서 정형돈은 20년째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며 그 요인 중 하나로 과거 대중들과의 만남에서 겪었던 트라우마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길을 걷던 중 갑자기 뒤에서 후드티를 잡혀 바닥에 쿵 떨어진 상황, 모르는 행인이 갑자기 자녀를 안아가는 등의 일을 겪었다고.오은영 박사 또한 정형돈에 대해 "밝고 명랑하고 외향적인 사람이었는데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하면서 정점을 찍고, 좋은 면도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거다"고 얘기했다.이에 정형돈은 "방송인으로서 황금기에 딸 한번 온다는 전성기 때 고꾸라졌으니까. 한동안 자책도 했다 다른 분들은 다 잘 이겨내는데 '왜 나는 나약하게 태어났을까' 자책했다"고 고백했다.일상 속에서 생명의 공포,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일이 많았다. 길을 가는데 후드 티를 입고 가는데, 약속시간에 늦어서 뛰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정형돈이다!' 이러면서 목을 잡아서 남포동 길바닥에서 쿵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아기 어릴 때 돌이 안 됐을 때 안고 결혼식을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어머 형돈 씨 애' 이러면서 빼앗아가면서 안아가더라"고 말해 충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 후 동거 중 친정엄마와 갈등을 털어놨다.4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함소원은 이혼 후 진화, 친정엄마, 딸과 함께 사는 1년간의 한집살이 사연을 공개했다.영상 속 함소원은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을 찾아갔다. 그는 "저희가 2022년 12월에 이혼을 끝내고 2023녀에 베트남에 갔을 때 진화 씨가 베트남에 와서 다 같이 살았던 적이 있다. 친정엄마, 진화 씨, 나 혜정이가 같이 살았다"며 네 식구가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함소원은 "이혼 수속을 다 해놓고 저는 베트남에 왔다. 근데 진화 씨가 '자기는 어디 가서 사냐'고 묻더라"며 베트남에서 동거하게 됐다고. 이혼 후 동거에 대해 "같이 사니까 어떠냐면 우리 둘이 살 때는 친정엄마가 오실 땐 안 싸우지 않냐. 베트남에 같이 사니까 둘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싸우는 모습을 친정엄마가 보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거의 1년을 지냈다"고 떠올렸다.함소원은 "엄마 입장에서는 (사위 진화에 대해) 이혼했는데 집에 가지도 않고 맨날 드러누워서 저게 뭐 하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들었을 거다. 젊은 사람들은 누워서 핸드폰 하지 않냐"고 얘기했다.이에 이광민은 "그나마 진화 씨가 상태가 좋고 자기 앞가림도 하고 일도 하고 사회적 역할도 하면 '그래. 내가 뒷바라지하고 조금 도와줘야지'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미 이혼한 데다가 미래도 안 보이고. 따지고 보면 남이 이 집안에 나랑 있으니 속에 천불이 날만 하다"고 친정엄마의 입장에 대해 공감했다.함소원은 "엄마가 말씀해 주신 건데 엄마가 기가 찬 얘기 하나 해주겠다고 하더라. 진
배우 한지혜가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자애로운 비구니의 모습 뒤에 숨겨진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앞서 그는 2010년 검사와 결혼 후 딸을 품에 안았다.지난달 31일과 2월 1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9, 10회에서 한지혜는 베일에 싸여있던 비구니에서 거대한 계획의 핵심 인물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한지혜는 온화한 미소를 띠면서도 찰나에 스치는 서늘한 눈빛으로 비구니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앞서 길동의 소문을 조사한 비구니는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을 잃고 절망에 빠진 홍은조(남지현 분) 앞에 나타나 아들을 왕에게 빼앗긴 어머니의 심정을 토로했다.비구니는 길동의 이름이 백성들을 대변할 이름으로 쓰일 것이라며 "이 나라 어좌의 주인을 바꾸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은조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거대한 변혁의 시작을 예고하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무엇보다 한지혜는 곳곳에 심어둔 자신의 세력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홍은조에게 "어제의 죽음은 나의 아들이었고, 오늘의 죽음은 그대의 아비였지요. 내일은 그대의 어머니, 형제, 그다음은 그대가 될지도요. 적어도 내일과 그다음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며 아픔을 파고드는 그의 묵직한 발성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소름 돋는 몰입감을 선사했다.본격적으로 자신의 뜻을 밝힌 비구니 한지혜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홍은조의 비극적인 운명에 어떤 거센 풍랑을 몰고 올지 궁금증이 커진다.남지현과 문상민의 영혼이 또 한 번 뒤바
배우 이덕화가 25살에 10톤 버스 밑에 깔렸던 사고로 대수술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덕화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한국의 제임스 딘'을 꿈꾸다 갑작스레 겪게 된 대형 교통 사고의 전말을 공개했다. 이덕화는 "10톤 버스 밑에 오토바이가 깔리고 그 밑에 내가 있었다"며 "그 상태로 상당한 거리를 끌려갔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근데 허리띠만 남았다. 가죽 재킷을 입었는데 목만 남았다. 그러니 거의 죽었다"고 회상해 충격을 안겼다.당시 이덕화의 상태는 기적 없이는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는 "50번 넘게 수술을 받았고, 장을 1m 이상 잘라낸 뒤 1500바늘을 꿰맸다"며 "의사들이 매일 '오늘이 고비'라고 했고, 동료들은 미리 조의금을 내고 묵념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매일이 고비였던 이덕화 곁을 지켰던 건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였다. 이덕화는 "3년 동안 대소변을 받아내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준 아내 덕분에 살아났다"며 "지금도 불편한 점이 많다. 장애 3급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이덕화는 "그때 병실 창문에 쇠창살을 쳤다. (충격으로)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고 덧붙이며 아내에게 “병원에서 숙식하면서 3년을 고생했다. 언니들이 잡으러 오면 며칠 잡혀있다가 또 온다"며 "그런 사람이 또 있겠냐. 아내 못 만날 바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