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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람, 축구 도전…‘골때녀’ 출연

    이보람, 축구 도전…‘골때녀’ 출연

    가수 이보람이 ‘골 때리는 그녀들’ 오디션에 도전한다.이보람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오디션에 출연한다. 이보람은 그동안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솔직한 예능감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에는 음악 무대가 아닌 축구 예능 오디션이라는 다른 영역에 도전하며 색다른 반전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SeeYa) 멤버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솔로 전향 이후에도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근에는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당신을 위하여’를 발매해 특유의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내달 6일과 7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Still Singing(스틸 싱잉)’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희선, '18살 차' 이정재♥임지연 저격 2주 만에 일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종합] 김희선, '18살 차' 이정재♥임지연 저격 2주 만에 일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김희선이 눈물을 쏟아내는 여성과 함께 있는 남편 윤박의 모습을 목격하는 ‘수상한 의심 직관 엔딩’이 불길함을 키웠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은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지난 24일(월)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9%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조나정(김희선 분)은 벌에 쏘여 쇼크를 일으킨 송예나(고원희 분)를 대신해 방송을 진행했고, 상황을 모르는 양미숙(한지혜 분)과 동기들에게 심한 견제를 받았다. 더욱이 조나정은 송예나의 반대로 인해 편성에서 제외됐음을 알게 되자, 송예나를 찾아가 "은혜를 원수로 갚아?"라고 일갈했지만, 오히려 송예나는 "난 언니가 나 시궁창에 빠지니까 밟고 올라간 걸로 보이는데?"라고 적반하장 행보를 보여 조나정을 어이없게 했다.조나정은 절친인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에게 송예나의 텃세와 괴롭힘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고, 정면 돌파하라는 이일리와 구워삶으라는 구주영의 방법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조나정은 ‘일침 언니’ 이일리를 좋아한다고 했던 송예나를 위해 이일리에게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부탁했고, 이일리는 꺼림칙해하면서도 친구 조나정을 돕기 위해 수락했다. 송예나 역시 네임드를 만들어주겠다는 조나정을 마지못한 척 승낙하며 그 대가

  • [종합] '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소신 발언했다…"얼마나 얻어먹었겠냐" ('짠한형')

    [종합] '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소신 발언했다…"얼마나 얻어먹었겠냐" ('짠한형')

    최근 매니저에게 금전 사기를 당한 가수 성시경이 조세호에게 직접 축의금을 전달하며 의리를 지켰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세호창희 왔니? 성시경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성시경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촬영 중 성시경이 등장하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신동엽의 오랜 절친이지만 성경이 '짠한형'에 나오는 건 처음이다. 그는 전날 조세호, 남창희의 출연 소식을 듣고 급하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어제 행사 MC를 봤는데, 시경이가 마지막 가수였다. 끝나고 술 한잔 같이하면서 오늘 촬영한다고 했더니, 시간 있으면 오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성시경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조세호에게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 때 울산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다. 열어보지는 마라. 진짜 조금 넣었다"며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했다. 성시경은 "(조세호) 결혼식도 못 가고 미안해서 왔다. 또 창희랑은 따로 술 먹은 기회가 없었다. 정말 평이 좋은 친구다. 세호는 창희에 비하면 평이 안 좋다. 좀 기회적이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성시경은 "옛날에도 몇 번 이렇게 장난처럼 오고 싶었는데,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근데 조세호는 친하기도 하고 축의금도 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어디서 그렇게 예쁜 여자를 만났냐"며 조세호의 결혼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집에 똥파리가 들어왔는데 좋더라. 외로우니까. 이름을 프랑스라고 지어줬다. 일주

  • "부부 관계 없었는데"…성병 걸린 아내, 알고 보니 'VIP 아내 대행' ('탐비')

    "부부 관계 없었는데"…성병 걸린 아내, 알고 보니 'VIP 아내 대행' ('탐비')

    유부녀가 VIP들의 아내 대행을 하며 스폰을 받아왔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2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정미녀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성이 "6개월간 부부 관계가 없었는데 아내가 임신한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왔다. 아내가 "두 달째 생리를 안 한다"며 지인과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는 것이다.탐정단의 조사 결과, 의뢰인의 아내는 임신이 아닌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뢰인은 아내의 외도를 확신했지만, HPV 바이러스는 꼭 최근 성관계가 아니어도 다른 경로로 감염될 수 있다는 전문의의 설명에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얼마 뒤 아내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의뢰인은 다시 탐정단을 찾았다. 의뢰인 아내의 출장길을 추적한 탐정단은 그녀가 청담동의 한 숍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나온 뒤, 한 중년 남성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알고 보니 의뢰인의 아내는 프랜차이즈 회사 CEO, IT 벤처 기업 대표, 로펌 대표 등 5명의 남성에게 아내 대행을 하며 스폰을 받고 있었다. 회장들의 아내 역할을 하며 백화점 명품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미슐랭 레스토랑 등을 드나드는 일명 VIP 놀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것이었다.모든 사실이 드러난 뒤, 의뢰인과 아내는 결국 이혼을 결말로 맞았다. 역대급 스토리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데프콘은 "악마가 미쳐 날뛰는 것 같았다"며 경악했고, 김풍은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적나라하게 본 사건"이라며 씁쓸해했다. 일일 탐정 정미녀는 "나 지금 남편한테 잘하고 있구나. 나 정도면

  • [종합] 시청률 3.3%→5.7%로 급등했다…이정재, ♥임지연과 제대로 핑크빛 터졌다 ('얄미운 사랑')

    [종합] 시청률 3.3%→5.7%로 급등했다…이정재, ♥임지연과 제대로 핑크빛 터졌다 ('얄미운 사랑')

    배우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얄미운 사랑'의 시청률이 4.4%를 기록했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6회에서 3.1%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7회에서는 위정신(임지연 분)이 공론화하지 못한 윤정호(장광 분)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며, 임현준(이정재 분)이 위정신을 대신해 복수를 시작했다. 또 자꾸만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위정신에 대한 생각을 잊기 위해 비밀 친구 ‘영혼있음’을 찾는 임현준의 모습은 이토록 아이러니한 관계성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 ‘얄미운 사랑’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스포츠은성 연예부는 위정신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윤정호의 기자회견으로 발칵 뒤집혔다. 정신없이 회사로 복귀한 위정신은 자기 앞으로 도착한 고소장과 마주했다. 직접 해결하라는 윤화영(서지혜 분)의 닦달에 윤정호의 집을 찾아간 위정신은 열리지 않는 대문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사과의 말을 꺼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위정신은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실 경우 선생님께서 굉장히 오랫동안 불편하고 민망한 상황에 처하실 거라는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왔다며 되려 윤정호를 압박했다.임현준에게 큰 혼란을 안겨준 ‘멜로

  • [종합] 신동엽, '전여친' 이소라 또 소환했다…"공교롭게도 키 큰 여성과 연애해" ('짠한형')

    [종합] 신동엽, '전여친' 이소라 또 소환했다…"공교롭게도 키 큰 여성과 연애해" ('짠한형')

    신동엽이 전여친 이소라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세호창희 왔니? 성시경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성시경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세호는 녹화일 기준 내일이 결혼 1주년이라고 밝히며 "둘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제가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다. 결혼하고는 명품 소비를 줄이고 있다. 아내가 나보다 크니까 같이 입으면 된다"며 연애 초반에 서로 키를 속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는 키를 줄이고 나는 키를 키워 말했다. 170cm라고 했는데 나중에 건강검진표로 들켰다. 내가 키가 작으니까 좀 위축이 됐다. 형도 그렇지 않나. 키가 좀 그러면"이라며 신동엽의 과거 연인 이소라를 언급했다.이에 신동엽은 "표현이 좀 그렇다.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지 말고, 공교롭게도 좋아서 만나다보니 키 큰 여자분과 연애를 했다고 해라. 내가 90년대 중후반에 그런 말을 많이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숙캠' 이호선 교수, 제2의 백종원 됐다…본인 이름 내건 예능 시작('사이다')

    '이숙캠' 이호선 교수, 제2의 백종원 됐다…본인 이름 내건 예능 시작('사이다')

    이호선 교수가 ‘이호선의 사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직문 직답 인터뷰를 밝혔다.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실제 토크 상담 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 MC로 나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인간관계 속 ‘빌런’ 사연들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통쾌한, 상상 초월 반전 솔루션을 통해 풀어낸다.‘이혼숙려캠프’ 등을 통해 날카롭고 냉철한 현실 조언을 전했던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인생 최초로 직접 사연 속 빌런 연기를 펼친다. 또 현실적인 상담까지 오가는 1인 다역으로 맹활약한다. 특히 이호선 교수가 “공감만이 답이 아니다”라는 가치 아래 실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빌런들에게 전할 특유의 사이다 퇴치법이 기대를 모은다.Q1. ‘이호선의 사이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인 데다, 인생의 사이다를 함께 나누고자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꽉 막혀 답답한 삶에 인생의 기쁨과 개운함을 함께 하면서, 제대로 된 ‘인생 트림’을 내뱉을 수 있길 바랍니다.Q2. ‘사이다 상담가’, ‘호랑이 상담가’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고 계시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무엇인가요?사실 저는 그냥 ‘상담가’라는 말이 가장 좋습니다. 누군가의 고통을 덜고, 삶이 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호랑이건 사이다건 수식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누군가의 고통에 기꺼이 직면하는 상

  • '38세' 임세미,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3개월 전부터 뼈에 물 차고 뼛조각 떠다녀" (뛰산')[종합]

    '38세' 임세미,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3개월 전부터 뼈에 물 차고 뼛조각 떠다녀" (뛰산')[종합]

    '뛰어야 산다' 시즌2가 첫 회부터 진정성 넘치는 레이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24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첫 회에서는 시즌1에서 단장, 부단장, 중계진, 코치로 활약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플레이어'로 직접 등판해 더욱더 빠르고 치열해진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현장이 공개됐다. 또한, '뉴페이스'로 최영준, 임세미, 정혜인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로 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까지 첫 대회를 함께 해, 앞으로 펼쳐질 '최강 크루전'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가을과 함께 시작된 시즌2의 첫 레이스는 10km 대회인 '제2회 리스펙트 런'으로,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배성재가 '뛰산' 시즌1 멤버에서 이제는 '플레이어'가 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을 먼저 소개했다. 션은 "이제 우리는 선수!"라며 의욕을 내뿜었고, 뒤이어 '뉴페이스' 최영준, 임세미, 정혜인, '스페셜 게스트' 김요한이 가세해 '최강 크루' 라인업을 완성했다. 모두가 모인 가운데 션은 "이번 시즌은 '크루 배틀'이다. 우리가 전국 러닝 크루들을 찾아가서 배틀을 하는 단체전이 될 것이며, 마지막에는 '뛰산' 이름을 건 '최강 크루전'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직후 이들은 실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대회인 10km 대회에 나섰고, '리스펙트 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 근무자를 포함한 일반인 7천여 명과 함께 미사경정공원을 달렸다.'에이스' 고한민은 초반부터 "나를 위한 판이 깔렸다"며 상

  •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기록 중인데…'불꽃야구', 정근우 5타점 활약→시즌 16승 달성 [종합]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기록 중인데…'불꽃야구', 정근우 5타점 활약→시즌 16승 달성 [종합]

    불꽃 파이터즈가 정근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16승을 달성했다.지난 24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5회 말 빅이닝을 터뜨리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4:10으로 제압했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1회 말 경기의 물꼬를 트는 이대호의 투런포, 2회 말 김재호와 정근우의 연속 적시타로 3:5, 4회까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2점을 앞섰다.그러나 5회 초 구원투수 신재영은 상대의 맹공에 크게 흔들렸다. 그는 선두타자 최지형에게 2루타를, 유은종에게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적시타를 내주며 4:5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끈질기게 달라붙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공격에 신재영은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올라온 이대은은 삼진과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5회 말, 파이터즈의 타선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마운드가 제구 난조를 겪는 사이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박용택과 이대호가 볼넷을 얻어냈고, 최수현이 희생번트로 주자들을 진루시켰다. 이후 이택근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박재욱이 몸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하면서 파이터즈는 1점을 더 달아났다.이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임영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완전히 상승세를 탄 파이터즈를 막을 수 없었다. 김재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던 정근우가 펜스를 맞추는 큼직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내 4:10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날 경기만으로 5타점을 쓸어 담은 정근우의 화끈한 활약에 경기를 보던 이들은 크게 환호했다.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던 이대은은 6회 초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7회에서 상대 팀 대

  • '천상지희 린아♥' 장승조, 결혼 12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임지연과 호흡 앞두고 새 프로필 촬영

    '천상지희 린아♥' 장승조, 결혼 12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임지연과 호흡 앞두고 새 프로필 촬영

    2014년 천상지희 린아와 결혼해 두 자녀를 품에 안은 장승조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장승조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24일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SNS를 통해 장승조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부터 어른 남자의 클래식한 섹시함이 묻어나는 무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장승조는 화이트 컬러의 니트를 입은 사진에서 부드러운 멜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하늘색 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깊은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블랙 슈트와 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그의 클래식한 섹시함이 더욱 돋보이며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선보였다.장승조는 새 프로필 컷만으로도 그가 선보이는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악의 끝을 그림으로써 글로벌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바.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완벽한 1인 2역을 소화했다는 호평과 함께 장승조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 71개국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장승조의 새 프로필 컷에도 시리즈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장승조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과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혐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장승조는 극 중 굴지의 기업 차일 그룹의 핵심 사

  • 결국 페이커에 등 돌렸는데…"건강하길, 바라는 것 없어" ('동물농장')

    결국 페이커에 등 돌렸는데…"건강하길, 바라는 것 없어" ('동물농장')

    페이커가 강아지 룽지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2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은 지난주에 이어 '똥개강림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이며 시청률 4%, 순간 최고 4.5%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초호화 주택에 입성한 새 K-똥개 '돌배'는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경계했지만, 밥 그릇이 놓이자마자 순식간에 호감 모드로 태세 전환했다. 돌배가 지닌 '승'의 기운이 필성이의 바람과 닮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들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필성이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부부의 연을 이어준 소중한 반려견이다. 사람 손에 예민하던 돌배는 낯선 환경에서도 칭찬과 보상에 빠르게 적응하며 천재 '에견남'의 면모를 드러냈다.룽지는 전설의 프로게이머 형님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평소 페이커에게 애교 폭발하던 룽지는 T1 선수단이 등장하자 갑자기 반응이 달라졌다. 페이커가 아무리 불러도 돌아보지 않고 숨기까지 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페이커는 "시커먼 청년들이 있어서 안 온다"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선수단은 룽지의 등을 '마우스 광클'하듯 만지며 다정한 손길과 간식으로 애정을 표현했다.룽지의 '기(氣)'를 얻기 위한 선수단의 소망도 이어졌다. 오너는 우승컵 하나만 달라고 큰소리쳤고, 도란은 "자유로운 기운을 받고 싶다"고, 케리아는 "함께 건강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페이커는 "룽지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는 건 딱히 없다"며 '모든 걸 가진 남자'다운 여유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들은 방명록에 정성스러

  • 김영광, ♥아내 카드로 972만원 결제→압수 엔딩…"무릎 꿇어라"('동상이몽2')

    김영광, ♥아내 카드로 972만원 결제→압수 엔딩…"무릎 꿇어라"('동상이몽2')

    '동상이몽2' 김영광이 결국 아내 카드를 압수 당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선수 김영광이 아내 김은지와 내기를 했다.이날 김영광은 후배들 밥값을 아내 카드로 결제했다며 "카드값이 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은지는 "지난달에도 많이 나왔다. 600만원 나왔다. 어느 정도 절제해야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김영광은 "이번 달 카드 값은 앞자리가 9다. 972만원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며 표정을 굳혔다.카드 내역을 살펴보던 김영광은 "아마 '골때녀' 회식했나 보다"라고 얼버무렸지만, 최신 휴대폰을 아내 카드로 산 것으로 드러났다. 부부를 지켜보던 MC들은 "선 넘었다"며 혀를 찼다.김영광은 과소비에 대해 "다 도움이 된다"며 인맥 형성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내는 '즉석 연락으로 식사 자리에 지인 모으기' 내기를 제안하며 "미션 실패 시 카드를 뺏겠다"고 선언했다.'인맥왕' 김영광은 박지성, 안정환 등 축구선수 동료는 물론 임영웅, 서강준에게도 전화를 했지만, 실패했다. 박지성은 부산에 있었고, 임영웅은 "지금 콘서트 하고 있다"며 거절했다. 김영광은 "아내가 임영웅 피부 주치의"라고 자랑하기도 했다.안정환은 '972만원 카드값'에 "미친놈 아니냐. 먹는 거로 900만원을 쓰냐. 돌아이냐. 아내가 화내는 건 당연하다. 아내한테 무릎 꿇으라"고 일침을 가했다. 모임 자리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영표는 "한 달에 972만원을 썼다고? 뭘 샀길래 그러냐. 핸드폰은 네 건데 왜 아내 카드로

  • '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오열했다…"덜 힘든 거 아냐" 심경고백 ('규현')

    '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오열했다…"덜 힘든 거 아냐" 심경고백 ('규현')

    가수 성시경이 최근 겪은 개인적인 어려움과 심적 고통을 털어놓으며 후배 규현의 신곡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슈퍼주니어 규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규현'에서는 '규현 채널 뺏기다? 성시경과 함께한 'The Classic' 한 리스닝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성시경은 규현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평소처럼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려 했으나 최근 겪은 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성시경은 "사실 최근에 너무 힘든 일이 있다"며 "기사도 났겠지만 찍은 시기는 조금 빠르지만 마음을 다잡고 정신 차려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 일하며 가족처럼 믿었던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고 신뢰가 깨지는 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몇 달간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앞서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이어 성시경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끼리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게 있다"며 "자기가 힘든 걸 다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했다. 성시경은 "행복하다고 덜 힘든 건 아니다"며 "요즘 잊어주는 게 내 일이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재의 마음고생을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또 성시경은 규현의 새 EP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의 네 번째 트랙 '추억에 살아'를 듣던 중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이내 안경을 벗고 눈물을 쏟았다.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거의 없었던 성시경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규현은 걱정스럽게 성시경을 바라봤다.

  • 김재원, 'KBS 퇴사' 후 통장 마이너스…"3년간 출연 못 한다"('4인용식탁')

    김재원, 'KBS 퇴사' 후 통장 마이너스…"3년간 출연 못 한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김재원이 KBS 퇴사 후 마음이 서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 편으로, 절친 김학래, 이광기가 함께했다.31년간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며 교양 방송만 30년 6개월 출연한 김재원은 "한낱 월급쟁이 퇴사 소식에 시청자분들이 아쉬워해 주시더라. 정말 감사했다. 시청자의 서운함은 사랑이더라. 회사 다닐 때는 길에서 아는 척해주는 분들이 없었는데, 퇴사 후 사람들이 인사를 많이 해주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MC 박경림은 "매일 출근하다가 퇴사한 다음 날 기분"을 물었다. 김재원은 "퇴사한 날 일부러 여행을 떠났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돌아오고 나니 '내일부터 나갈 곳이 없네' 실감이 들더라. 마음의 서늘함을 감지했다. 퇴사를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 정적 감정을 고체로 분리해서 내보냈다. 그 훈련을 6개월간 했다"고 털어놨다.김재원은 "31년 직장 생활을 작은 상처들 때문에 삶 전체를 폄하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이것을 행복과 기쁨의 덩어리라고 생각하자고 다짐했다"면서 "포르투갈에서 노을 바라보니 싱숭생숭했는데, 해가 떨어져도 캄캄하진 않더라. 내 인생도 멋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프리 선언 후 밥값 계산은 누가 하냐"고 묻자 김재원은 "회사 동료, 후배들은 밥을 사주더라. '내가 프리 아나운서야, 사줄 수 있어'라고 해도 결제 취소까지 하고 다시 결제해 주더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3년 동안 KBS 출연 금지인 김재원은 "스케줄 없다. 방송 제안 부탁드린다"며 3개월 차 생계형 프리랜서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KBS 재

  • NCT 도영, 샤이니 민호 제안 '칼거절'했다…"해병대는 No" 유쾌입담 ('할명수')

    NCT 도영, 샤이니 민호 제안 '칼거절'했다…"해병대는 No" 유쾌입담 ('할명수')

    박명수와 그룹 NCT의 도영이 함께 서울 떡볶이 맛집을 탐방하게 됐다.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그래서 저랑 도영이는 합의 끝에 이 떡볶이를 골랐습니다. 서울 3대 떡볶이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년 만에 '할명수'에 단독으로 재출연한 도영은 박명수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과 비하인드를 전했다.박명수가 도영의 2년 만 재출연에 대해 묻자 도영은 "그때도 저 나왔을 때 이미 잘 돼 있었다"라고 스윗하게 대답하며 박명수를 흐뭇하게 했다. 박명수는 도영 출연 영상이 100만 뷰를 넘었다는 제작진의 말에 "NCT 도영인데 넘어야지"라고 반응했고 "이번에는 200만 본다"는 박명수에게 도영은 "선배님 진짜 '유낳괴'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군대 이야기로 화제가 이어지자 박명수는 NCT 127의 활동 계획을 물었고 도영은 "계속 한다"며 "지금 태용, 재현 두 명이 군대에 있는데 내년이면 또 나오는데 그들끼리 또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특히 도영은 같은 멤버 정우와 같은 날 입대하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같은 날 입대할 예정이다. 도영은 "동반 입대를 노린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까 같은 날짜를 받아버린 거다"며 "이건 운명이다 했다"라고 털어놨다.또한 도영은 전역 후의 활동에 대한 불안감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도영은 "지금은 공연하면 보러와 주시는 분들이 그래도 있다"며 "근데 전역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