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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새 연상연하 ♥데이트에 촉 왔다…"이게 맞아"('누난 내게 여자야')

    한혜진, 새 연상연하 ♥데이트에 촉 왔다…"이게 맞아"('누난 내게 여자야')

    KBS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가 예측 불허의 ‘랜덤 데이트’로 누나와 연하남들의 새로운 설렘을 예고한다. 미혼의 한혜진 등 MC들은 새로운 조합이 다져올 '혼돈의 카오스'를 예상했다.17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누나들이 다양한 소지품이 담긴 연하남들의 가방을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방을 선택해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펼쳐진다. 자신이 선택한 연하남들의 가방을 들고 차에서 기다리는 누나들. 그러나 누나들의 예상과는 달리, 전혀 다른 상대와 데이트에 나서게 되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다 의외의 조합이다. 이게 맞다고 본다”며 새로운 조합의 탄생을 반겼다. 장우영은 “데이트 나갔다가 ‘어? 이분도 괜찮네’ 이렇게 되면 이제 난리가 나는 거다”라며 대혼란을 예상했다. 실제로 랜덤 데이트가 이어준 새로운 설렘에 화색이 돈 연상녀·연하남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첫 만남에 이어 첫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케미’를 쌓아온 본희와 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결국 엇갈리고 말았다. 무진이 다른 누나의 차에 타는 모습을 지켜보던 본희는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확인한 무진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 중 한 분이어서 안심했다”며 뜻밖의 설렘을 드러냈다. 무진과 데이트를 하게 된 누나 역시 “무진 씨랑 은근히 눈이 많이 마주쳤다”며 “느낌이 오는 사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새로운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한혜진은 예측 불가

  • 진선규, 테토남의 기분 좋은 미소[TEN포토+]

    진선규, 테토남의 기분 좋은 미소[TEN포토+]

    배우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지현, 특임대 조교의 꽃미소[TEN포토+]

    김지현, 특임대 조교의 꽃미소[TEN포토+]

    배우 김지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관급 임명 됐다더니…박진영, 깜짝 발표 했다 "반응이 좋으면" ('푹다행')

    장관급 임명 됐다더니…박진영, 깜짝 발표 했다 "반응이 좋으면" ('푹다행')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임명된 가수 박진영이 무인도에서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를 지켜본다. 이날 박진영, god, 선미는 ‘무인도 콘서트’를 연다. JYP 선후배가 총출동한 어벤져스급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박진영, 국민 그룹 god, 퍼포먼스 퀸 선미가 한자리에 모인 콘서트를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진다. 화려한 조명이 아닌 무인도 달빛 아래, 별다른 음향 장비도 없이 박진영의 건반과 세 가수의 목소리만으로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파도소리와 함께 들리는 가수들의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전율을 안긴다.  하이라이트는 박진영의 신곡 ‘Happy hour(퇴근길)’ 쇼케이스. 전세계 최초로 무인도 관객들 앞에서 신곡을 발표하게 된 그는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는 “반응이 좋으면 이 곡으로 컴백하겠다”고 공약을 건다.  한편, 1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딘딘, 결국 사과했다…'개념 연예인' 이미지 관리 하더니 "미안해" ('1박2일')[종합]

    딘딘, 결국 사과했다…'개념 연예인' 이미지 관리 하더니 "미안해" ('1박2일')[종합]

    딘딘이 조세호에게 짜증을 폭발한 뒤 사과했다. 조세호는 PD에게 상처 받았다며 눈물 연기까지 강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가을 제철 코어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딘딘과 유선호가 고된 산행 끝에 악어봉의 절경을 마주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2%를 나타냈다. 조세호의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던 도중 추가 탑승 히든 미션에 당첨된 이준은 얼떨결에 비행복으로 갈아입고 이륙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비행에 필요한 맞바람이 불지 않으면서 이준은 이륙장에서만 약 70분을 대기했고, 결국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이준의 패러글라이딩은 취소됐다.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음 미션 장소 의림지로 향한 '1박 2일' 팀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돌림판 조각 획득 미션 '제천에서 김 서방 찾기'에 돌입했다. 당일 기록된 걸음 수가 많은 시민을 섭외해야 유리하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종조준 팀(김종민·조세호·이준)과 최백코어 팀(문세윤·딘딘·유선호)은 미션을 같이 할 짝꿍을 신중히 물색하며 승리를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이어 짝꿍의 걸음 수와 멤버들의 만보계 숫자를 합하는 합산 걸음 수 대결이 펼쳐졌고, 전체 1등을 차지한 조세호와 짝꿍의 활약에 힘입어 본 미션은 종조준 팀의 승리로 끝났다. 제철 코어 미션 최종 결과 종조준 팀은 17개, 최백코어 팀은 7개의 돌림판 조각을 획득했고, 여섯 멤버는 간절한 마음으로 벌칙 팀을 선정할 운명의

  • 시청률 하락세라더니…류승룡, 25년 다닌 대기업 은퇴했다, '김 부장 이야기' 다시 4%대 진입 [종합]

    시청률 하락세라더니…류승룡, 25년 다닌 대기업 은퇴했다, '김 부장 이야기' 다시 4%대 진입 [종합]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 25년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8회에서는 바닥으로 추락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시청률은 8회에서 수도권 5.5%, 전국 4.7%를 기록하며 다시 4%대에 진입했다. 김낙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과 공장 직원들의 배웅 인사 속에 ACT 재직 생활을 마쳤다. 당장 오늘부터 백수의 삶을 살게 된 김낙수로 인해 가족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박하진(명세빈 분)은 계속해서 공인중개사 면접을 보러 다녔고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은 아버지에게 손을 벌리는 대신 직접 일을 해 빚을 갚기로 결심했다. 가족의 씀씀이는 줄어들었지만 늘 나오던 카드값은 어김없이 김낙수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렸다.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퇴직금만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만큼 김낙수는 서둘러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녔다. 하지만 그 어느 회사도 대기업 부장 시절 김낙수의 월급에 맞춰주지 않았고 박하진의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 부부의 은근한 비웃음까지 더해지면서 김낙수 부부의 자존심에는 커다란 스크래치가 남았다.이런 가운데 김낙수는 불현듯 편의점 앞에서 받았던 상가 분양 소식지를 떠올렸다. 만약 번듯한 상가의 주인이 된다면 매달 들어오는 월세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상황. 곧바로 상가 분양 사무소를 찾아간 김낙수는 25년의 영업 경험을 살려 담당 실장(이규성 분)과 빅 딜에 돌입, 16억 원짜리 상가를 10억 5천만 원에 계약해 냈다.박

  • 고규필, 미소가 멋진 체육관장[TEN포토+]

    고규필, 미소가 멋진 체육관장[TEN포토+]

    배우 고규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정하, 여심 사로잡는 사랑의 총알[TEN포토+]

    이정하, 여심 사로잡는 사랑의 총알[TEN포토+]

    배우 이정하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주역들[TEN포토+]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주역들[TEN포토+]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조웅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기대하세요[TEN포토+]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조웅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기대하세요[TEN포토+]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조웅 감독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황신혜 친딸 '김부장 이야기' 한나였다…이진이, 母 똑닮은 당돌한 매력

    황신혜 친딸 '김부장 이야기' 한나였다…이진이, 母 똑닮은 당돌한 매력

    배우 황신혜의 친딸이라고 알려진 이진이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열연 중이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이한나(이진이 분)는 다시 ‘질투는 나의 힘’을 일으키려 노력했다.앞서 이정환(김수겸 분)이 신용대출을 받고 잠적하며 ‘질투는 나의 힘’에 큰 위기가 닥친 상황. 한나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한나는 ‘질투는 나의 힘’ 투자 유치를 위해 김수겸(차강윤 분)의 아버지인 김낙수(류승룡 분)를 찾아갔고 향후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며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화, 대표가 된 수겸과 말다툼을 하며 잠시 갈등을 겪었지만 끝내 화해하고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다지며 완전히 위기를 딛고 일어났다.초면이지만 맑고 생기 있는 눈빛으로 주저함 없이 미래 투자자를 설득하는 모습은 한나의 주체적이고 자신감 있는 성격을 단번에 보여줬다. 또한, 이진이는 절망스럽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나의 단단한 성정을 발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에게 사업의 성공을 함께 바라게 만들었다.한편,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는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충재♥' 정은채, 공개 연애가 득 됐나…'정년이' 1년 만에 '김부장' 통해 또 호감 이미지 경신

    '김충재♥' 정은채, 공개 연애가 득 됐나…'정년이' 1년 만에 '김부장' 통해 또 호감 이미지 경신

    지난해 3월부터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인 정은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8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2010년 데뷔한 그는 공개 열애 이후 지난해 방송된 '유어 아너', '정년이'를 통해 연기력과 개성을 새롭게 인정받으며 호감 이미지를 경신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정은채는 아산공장 생산팀 작업반장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주영은 본사에서 좌천되어 내려온 안전팀장 김낙수(류승룡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그가 공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내적 변화를 겪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지난 7, 8회 방송에서 정은채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극 중 공장에 희망퇴직 공고가 붙고 낙수가 정리해고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자, 주영은 이를 눈치채고 날카롭게 파고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공장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침착함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본사에서 화재 사고의 책임을 물어 작업반 21명 전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주영은 낙수를 찾아가 "제가 나가면 어떨까요?"라며 동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뜻을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이는 결국 낙수가 21명 대신 자신이 희망퇴직을 결심하는 각성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결국 퇴직으로 떠나는 낙수에게 주영은 "결과적으로 팀장님은 이 공장 직원들의 안전을 잘 관리하셨어요. 생색내셔도 돼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마지막 장면은 주영의 따뜻한 시선과 함께 'ACT 영업1팀 김낙수'의 마지막을

  • [종합] '롤드컵 3연패' 페이커도 강아지 앞에선 무장해제…"똥개들 보면 정이가" ('동물농장')

    [종합] '롤드컵 3연패' 페이커도 강아지 앞에선 무장해제…"똥개들 보면 정이가" ('동물농장')

    강아지 룽지가 페이커 이상혁을 무장 해제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은 평범하지만 비범한 개성으로 사랑받는 K-똥개 입양 프로젝트의 귀환을 알렸다. 첫 방송은 시청률 4%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T1 선수들의 락커룸이 지상파 방송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인턴견 룽지는 페이커의 개인 방송실까지 전 구역을 자유롭게 누비며 금지구역 없는 견생을 인증했다. 페이커는 "똥개들을 보면 정이가 간다"며 룽지의 필살 애교에 미소 지었다. 특히 지방에서 상경한 듯한 T1 인턴견 룽지의 등장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구의 한 동네를 떠돌며 상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똥개 룽지는 T1 사옥의 신입 인턴(?)이 되어 사원증까지 등록하고 기 나눠주기에 나섰다. 안웅기 대표의 안내로 전사회의에 참석한 룽지는 신입사원 소개를 마친 후 첫날부터 건물 곳곳을 누볐다. T1은 지난달 14일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멸망전을 앞두고 룽지의 기합 필승을 이달의 키워드로 삼아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나른한 오후, 자기 자리에서 기를 충전하던 룽지를 찾아온 이는 바로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그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기를 받고자 룽지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룽지는 페이커가 나타나자 냉큼 달려가 반기더니 물을 떠다 주고 간식을 주는 페이커를 졸졸 따라다니며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페이커도 "별로 낯을 안 가리고 웃상"이라며 스윗한 미소로 룽지를 챙겼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있을 때 페이커에게 갑자기 싸늘하게 등을 돌리

  • [공식] 김갑수, 대형 로펌 대표됐다…법조계 권력자라더니 치밀한 전략가 기질가져 ('프로보노')

    [공식] 김갑수, 대형 로펌 대표됐다…법조계 권력자라더니 치밀한 전략가 기질가져 ('프로보노')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갑수는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을 확정했다.이번 작품에서 김갑수는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 역을 맡는다. 오규장은 오앤파트너스를 초대형 로펌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현재는 딸에게 대표 자리를 넘겨주고 고문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법조계 전설이자 괴물로 불리는 절대 권력자다.'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김갑수를 비롯해 배우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이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한편 김갑수는 장르 불문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눈물의 여왕'에서 욕망에 가득 찬 재벌 회장 홍만대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올곧은 신념을 가진 독목고 전 이사장 윤재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프로보노'는 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비연예인♥' 박진주, 결혼식 고작 2주 남았다더니…'놀뭐' 하차 7개월 차에 김아중 대표곡 리메이크

    '비연예인♥' 박진주, 결혼식 고작 2주 남았다더니…'놀뭐' 하차 7개월 차에 김아중 대표곡 리메이크

    배우 박진주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그는 11월 30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진주는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의 OST로 잘 알려진 Blondie의 팝송 'Maria'를 K-POP 버전으로 재편곡한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마리아 케이팝 버전)를 발매,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울림을 선사하며 많은 리스너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음원은 자신만의 유려한 감정선으로 'Maria'를 재해석한 박진주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어우러진 박진주의 맑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이 에너제틱한 느낌과 동시에 따뜻한 감성까지 전해주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음악을 완성한 것.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오래전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청춘의 아름다운 열정,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박진주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주며 음악이 가진 여운을 이어갔다.자신만의 색깔로 ‘Maria’를 재탄생시킨 박진주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레드북',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의 뮤지컬에 이어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으로도 관객들을 찾아가는 등 다채로운 활약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어 음악으로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진주의 화려한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박진주가 부른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는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