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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복귀 후 제대로 일냈다…6년 만에 단독 메인 쾌거 ('다음생은')

    김희선, 복귀 후 제대로 일냈다…6년 만에 단독 메인 쾌거 ('다음생은')

    김희선이 인턴 시작부터 ‘레전드 귀환’의 존재감을 증명했다.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4회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돌발 사고 속에서 기회를 잡아 6년 만에 생방송 메인 쇼호스트로 긴급 투입되는 과정이 그려졌다.나정은 꿈에 그리던 홈쇼핑에 입성했지만,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특히 가장 관계가 좋지 않았던 후배 예나(고원희 분)가 멘토로 배정돼 노골적인 견제를 이어갔다. 그러자 나정은 “나 좀 이끌어줘. 6년 동안 많이 놓쳤어"라며 예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꿈에 부풀어 기대에 찼던 얼굴이 당황으로 물드는 표정 변화는 경단맘이 사회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의 단면을 생생하게 보여줬다.김희선의 연기 절정은 회식 장면에서 드러났다. 과중한 업무로 뒤늦게 합류한 나정은 고기 한 점 먹지 못한 채 상사들의 비위를 맞춰야 했다. 과자로 허기를 달래며 탬버린을 흔드는 모습은 애잔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밝은 노래 가사와 대비되는 나정의 어둡고 초조한 눈빛, 이웃 언니에게 맡겨둔 아들들을 향해 급히 뛰어가는 불안한 표정, 허겁지겁 먹는 늦은 저녁, 위로에 끝내 터지는 미안함과 속상함의 눈물까지 다시 일을 시작한 엄마의 고충이 디테일하게 담겼다.현실은 어려웠지만 나정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예나가 벌에 쏘이며 방송 펑크 위기가 발생했고, 상무의 지시로 나정은 6년 만에 단독 메인 생방송에 서게 됐다. 긴장한 것도 잠시 심호흡 후 단숨에 프로의 눈빛으로 돌아오는 순간 프로 그 자체였다. 방송을 마치고 모두가 잠든 버스 안에서 상무의 전화를 받은 뒤, 홀로 조용히 기쁨의 눈물의 눈물을 흘리

  • [공식] 진영, '부세미' 종영 2주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태권도 코치 도전→15년 차에 중화권 입성

    [공식] 진영, '부세미' 종영 2주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태권도 코치 도전→15년 차에 중화권 입성

    2011년 B1A4로 데뷔한 진영이 첫 중화권 무대에 입성했다. 앞서 그가 출연한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는 지난 4일 7.1%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17일, 제62회 '금마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진영은 대만 오리지널 영화 '1977년, 그 해 그 사진'(배급 워너브라더스)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레드 카펫에 입성했다.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금마영화제'는 진영의 공식적인 중화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제작 소식과 동시에 이미 각국에서 기대작으로 손꼽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던 대만 오리지널 영화 '1977년, 그 해 그 사진'은 1977년 대만 중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혼란과 희망이 공존하던 시대에 세 명의 청춘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내는 로맨스 시대극이다. 극중 진영은 아픔을 딛고 대만으로 떠난 태권도 코치 '김호희' 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넷플릭스 '희생자 게임', 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등에 출연한 대만의 라이징 스타 이목과 호흡을 맞추며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진영은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 '금마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았다.이번 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들과 처음 GV를 개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금마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진영은 K-뷰티 브랜드인 '초슈'의 대만 지역 광고 계약 체결에 이어 대만 글로벌 매거진의 12월 단독 화보를 장식하고, 오는 12월 24일 영화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현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

  • '야노시호♥' 추성훈, 깜짝 소식 전했다…소속사 동료 응원차 '골때녀' 경기장 방문

    '야노시호♥' 추성훈, 깜짝 소식 전했다…소속사 동료 응원차 '골때녀' 경기장 방문

    방송인 추성훈이 '골(Goal) 때리는 그녀들' 경기장에 방문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월드클라쓰의 결승전이 그려진다.두 팀의 매치업은 약 3년 5개월 만에 성사되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특히 국대패밀리가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2전 전승의 우위를 점하고 있어 긴장감이 한층 더해진다고. 과연 국대패밀리가 우세한 전적을 바탕으로 월드클라쓰를 격파하고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G리그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지만 4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국대패밀리에게 이번 결승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무대다. 팀 내 유일한 우승 경험자 박승희는 "다시 결승에 오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모두가 노력한 끝에 결승까지 오게 되어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결승 진출의 주역 박하얀도 "오늘 꼭 승리해서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단주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비주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소속사 동료 박하얀과 김민지가 속한 국대패밀리를 응원하며 경기를 지켜봤다고. 추성훈의 특급 응원이 국대패밀리의 약 3년 4개월 만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 집중된다.'골 때리는 그녀들'은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안은진, 장기용과 첫 키스 후 재회했다…"사랑스러운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 ('키스는')

    안은진, 장기용과 첫 키스 후 재회했다…"사랑스러운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 ('키스는')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이 장기용과 첫 키스 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회한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방송 첫 주부터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OTT플랫폼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1위(11/16 기준), 글로벌 비영어권 3위(11/10~11/16 기준)를 기록했다.앞서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을 애타게 찾아 헤맸다. 그런데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 둘의 재회가 예고됐다. 공지혁은 면접관으로, 고다림은 면접자로 만나는 것.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싱글녀임에도 애엄마-유부녀로 위장한 상황이라고. 이에 고다림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게 된 공지혁이 다시 만난 고다림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이런 가운데 19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육아용품회사 마더TF팀 팀장과 팀원으로 마주한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키스를 하고 사랑에 빠졌던 사람들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둘 사이 분위기가 아슬아슬하고 냉랭해 눈길을 끈다.고다림 때문인지 면접장에서 고개를 푹 숙였던 공지혁은 이내 복수심에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고다림을 지켜보고 있다. 고다림은 썸남에서 팀장님이 된 공지혁 때문에 좌불안석 그 자체인 느낌. 고다림을 회사에서 내보내려는 공지혁과 절대 나갈 수 없는 고다림의 티키타카가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3회에서 공지혁은 고다림에 대한 배신감에 그녀의 퇴사 작전을 시작한다. 창과 방패처럼 물러섬 없이 맞서는 둘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질 것이다. 캐릭터에 100% 몰입한 장기용, 안은진

  • 11살 아들·7살 딸 있는 장윤정, 결국 눈물 보였다…"자식 먼저 가면 못 살아"('언포게터블 듀엣')

    11살 아들·7살 딸 있는 장윤정, 결국 눈물 보였다…"자식 먼저 가면 못 살아"('언포게터블 듀엣')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의 장윤정이 무대 중 가족 생각에 울컥했다. 11살 아들, 7살 딸이 있는 장윤정은 “(자식이 먼저 가는 것이) 어디 살 노릇이냐”며 눈물을 훔쳤다.1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이다.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여기에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주화가 2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87세 노모와 함께 등장한다. 이주화는 연극과 방송 프로그램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신드롬’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32년차 배우.어머니와 일상을 보내던 중, 이주화가 어머니의 기억을 붙잡기 위해 마련한 ‘기억의 방’이 공개된다. 1000여장의 사진으로 벽면 가득 채워져 있는 방을 바라보던 장윤정은 “저는 오늘부터라도 가족사진을 많이 찍어놔야겠다”며 “순간의 소중함은 그것이 추억이 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이주화의 치매 모친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떠나 보낸 어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너무나 아픈 기억 탓에 ‘기억의 방’에는 아들의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물샘을 폭발하게 만든다. 이에 장윤정은 “우리는 자식이 있잖아요. 생각해봐요. (자식이 먼저 가는 것이) 어디 살 노릇인가. 못 살죠”라며 깊게 공감한다. 조

  • '이다인♥' 이승기, 벅찬 소식 알렸다…청하→슈퍼주니어 려욱과 초대형 음악 예능 활약 ('체인지')

    '이다인♥' 이승기, 벅찬 소식 알렸다…청하→슈퍼주니어 려욱과 초대형 음악 예능 활약 ('체인지')

    글로벌 음악 버라이어티 '체인지 스트릿'이 음악으로 국경을 넘어 감정의 공명을 전한다.12월 20일 ENA 채널을 통해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이 처음 방송된다.한국 ENA 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으로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말 그대로 '두 나라의 거리(Street)를 바꾸는(Change)' 상징적 순간들을 담아내며 국경을 넘어 음악이 가진 공통의 감정 언어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체감하게 한다.K팝이 새로운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장르가 되는 지금, '체인지 스트릿'은 국내 대표 채널 ENA와 세계 제2의 음반 시장이자 한류를 가장 많은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의 국민 채널 후지 텔레비전의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는 최초이자 한류의 발전사에 한 페이지로 기록될 기념비적인 장면으로,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문화 교류의 첨병으로서 그 중요한 첫 발자국을 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세계관을 지닌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이 합류한 1차 라인업,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이 참여한 2차 라인업, 마지막으로 이다인과 2023년 결혼한 이승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이름을 올린 3차 라인업까지 독보적인 보이스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일본의

  • 윤계상, 결혼 4년 차에 제대로 일냈다…입소문 터진 'UDT', 시청률 상승세 이끈 열연 [TEN피플]

    윤계상, 결혼 4년 차에 제대로 일냈다…입소문 터진 'UDT', 시청률 상승세 이끈 열연 [TEN피플]

    윤계상표 코믹 액션물이 제대로 통했다. 새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세와 높은 화제성을 나타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쿠팡플레이·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는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계상을 필두로 진선규, 고규필, 김지현, 이정하가 뭉쳤다. 특히 윤계상, 진선규가 ‘범죄도시1’ 이후 재회해 관심을 모았다. ‘범죄도시’에서 섬뜩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유쾌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베일을 벗은 ‘UDT’는 유쾌한 코믹 장르에 범죄, 액션을 가미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으로 분한 윤계상은 허허실실 모습을 하다가도 때에 따라 진지한 눈빛으로 바뀌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진선규는 대테러부대 출신 청년회장으로 윤계상과 티키타카 케미를 만들어냈다. 의문의 연쇄 폭발이라는 범죄 소재는 자칫 가벼울 수 있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시청률은 ENA에서 1회 2.0%로 시작해 2회에 2.5%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전작 ‘착한 여자 부세미’와 비교했을 때는 하락한 수치지만,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는 만큼 상승 기류를 기대해볼 만하다. 윤계상의 ENA 전작 ‘유괴의 날’(2023) 역시 시청률 1.8%로 시작해 최고 5.2%까지 돌파하며 당시 ENA 역대 시청률 3위를 기록한 바 있다.쿠팡플레이에서도 공개와 함께 TOP5에 안착했다. 리뷰에는 “간만에 유쾌한 드라마 본 것 같다”, “속도감 있고 재밌다”, “예상되지

  • 박세리, '야구여왕' 시작도 전인데 "방출" 언급했다…선수들 분위기 '냉랭'

    박세리, '야구여왕' 시작도 전인데 "방출" 언급했다…선수들 분위기 '냉랭'

    채널A 새 예능 '야구여왕'이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 15인의 '미(美)친 성장세'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공개했다. 단장 박세리는 "목표는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우승"이라면서도 "패배는 곧 방출"이라고 밝혀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25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국내 50번째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선수로 합류했다. 단장 박세리,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단감코' 라인업을 결성했다.'야구여왕' 제작진이 새롭게 공개한 메인 티저에서는 부푼 마음으로 '블랙퀸즈'의 여정을 시작한 선수들이 고난과 좌절을 겪으며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블랙퀸즈'의 창단식에서 단장 박세리가 "목표는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우승"이라고 밝히자, 곳곳에서 "할 수 있다!"라는 파이팅이 이어진다. 그러나 박세리는 곧 "패배는 곧 '방출'"이라는 냉정한 룰을 덧붙여, 선수들을 순간 '얼음' 상태로 만든다.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경기 도중 '0:14'라는 자비 없는 스코어에 직면한 '블랙퀸즈'의 위기 상황이 포착됐다. 무사 2, 3루 상황에서 아야카가 투구하

  • [공식]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3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로맨스물 '아이돌아이' 출연 확정

    [공식] '정경호♥' 최수영, 공개 연애 13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로맨스물 '아이돌아이' 출연 확정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13년 차를 맞이한 최수영이 드라마 '아이돌아이'에 출연한다. 다음 달 22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아이돌아이' 측은 19일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화려했던 모습 위로 붉은 테러 흔적으로 얼룩진 도라익의 전광판, 그 앞에 선 변호사 맹세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 변호사이자 최애 도라익의 11년 차 덕후 맹세나. 손에 들린 포스트잇은 도라익을 향한 팬심을 짐작게 한다. 거기에 더해진 '살인 미소의 내 최애,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다'라는 문구는 팬과 스타에서 변호사와 용의자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역시 흥미진진하다. 업계 최고로 불리는 능력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 그러나 일이 끝나는 순간 팬심 만렙의 골드보이즈 덕후 모드로 전환되는 일상이 흥미롭다. 팍팍한 일상에 한 줄기 빛이었던 최애 도라익을 영접한 곳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가 아닌 상상도 못 한 변호사 접견실. "절대 아니라고!"라며 절규하는 도라익의 외침에 이어진 "우리가 변호사와 살인 용의자로 만나게 될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라는 맹세나의 내레이션은 예측 불가한 인연을 짐작게 한다.최수영은 최애 도라익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변신한다. 남들이 기피하는 사건들만 맡아 백전백승하는 능력 만렙 변호사이자,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

  • '데뷔 58년차' 강남길, 반가운 소식 알렸다…"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유튜버 도전('퍼라')

    '데뷔 58년차' 강남길, 반가운 소식 알렸다…"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유튜버 도전('퍼라')

    데뷔 58년 차의 배우 강남길이 유튜버에 도전한다.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이날 방송에서 강남길은 홍천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안겼다. 신승환이 "홍천에는 왜 가신 거냐"고 물었다. 강남길은 "반려견 큐피와 오랜만에 1박 여행을 하며 가을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갔다"고 답했다. 미끄럼틀을 타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등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무엇보다 강남길은 "요즘은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며 새로운 일상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홍천 여행 중 직접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강남길은 "젊은 사람들은 (편집하는 걸 보면)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며 다소 느린, 아직은 부족한 편집 실력을 인정했다. MC 현영은 "선생님은 움직이는 게 다 보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남길은 느리지만 계속해서 편집을 이어가며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이런 거) 하다가 죽는 거지. 다른 게 뭐가 있겠냐"며 60대 후반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유튜버' 강남길의 새로운 모습은 19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마동석, 상금만 3억 걸었다…지원자 약 2000명→장혁까지 출격한 K-복싱의 부활 ('아이엠복서')

    [종합] 마동석, 상금만 3억 걸었다…지원자 약 2000명→장혁까지 출격한 K-복싱의 부활 ('아이엠복서')

    배우 마동석이 설계하고 상금 3억 원이 걸린 tvN '아이 엠 복서'가 베일을 벗는다. 초등학생부터 64년생까지 약 2000명이 지원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배우 장혁도 참가자로 나서며 침체된 K-복싱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19일 tvN '아이 엠 복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마동석, 김종국, 덱스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최고급 SUV 차량이 주어진다.'아이 엠 복서'에서 마스터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중학교 시절 복싱을 시작해 현재 복싱 코치이자 복싱 프로모터로 활동 중이다. 마동석은 "복싱이라는 운동은 제가 10대 어린 시절부터 시작했고 선수도 준비했었다. 미국에 가서도 텍사스에서 복싱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동석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라며 "복싱 선수들과 복싱을 좋아하는 분에게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현실화돼서 너무 감개무량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마동석은 "한국에도 예전에 굉장히 좋은 챔피언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복싱의 인기가 많이 떨어졌더라. 지금은 프로복싱 경기를 하면 거의 안 본다. 저는 복싱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이다. 그래서 대중에게 인기가 생겨서 많은 복싱 선수들이 뛸 무대가 더 많이 생겼으면 했다"고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동석은 "우리나라에

  • 도경수·이광수, 잡도리하더니…"덕분에 하고픈 것 다해" TPO 가릴 줄 아는 '절친 케미'[TEN피플]

    도경수·이광수, 잡도리하더니…"덕분에 하고픈 것 다해" TPO 가릴 줄 아는 '절친 케미'[TEN피플]

    도경수, 이광수가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예능에서는 티격태격 잡도리 케미를, 드라마에서는 서늘한 악역 케미를 만들어내며 서로 다른 '수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tvN에서 방영 중인 '콩콩팡팡'에서 두 사람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콩콩팡팡'은 김우빈까지 절친한 세 사람의 멕시코 미식 탐방기로, 나영석 PD의 농사 예능 '콩콩팥팥' 시리즈 중 하나다. 극 중 이광수는 KKPP푸드 대표이사이고, 도경수는 본부장이다.여행 전부터 이광수와 도경수는 티격태격했다. 본사의 여비 지급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인 이광수가 월등히 높은 여비를 받게 되자, 도경수는 이광수의 여비를 배분해 3명의 여비를 똑같이 맞출 것을 제안했다. 도경수가 "솔직히 (이광수를) 대표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도발하자, 이광수는 "너 해고 당하고 싶냐"며 응수했다.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는 메뉴 선정을 두고 의견이 갈리자 도경수는 김우빈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광수의 의견을 외면했다.숙소까지 가는 방법을 두고도 의견이 갈렸다. 이번에는 이광수의 의견대로 걷기로 했다. 이광수는 "지금까지 내가 몇 번 의견을 얘기했는데, 자꾸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서 강하게 해봤다. 이것도 무시하나 싶어서"라고 제작진에게 하소연했다. 도경수는 "한 번씩은 해줘야 나중에 (괜찮다)"며 "이 정도는 해줘야 싶은 건 해주고, 절대 아니다 싶은 건 무조건 (자른다)"라면서 '이광수 다루기'에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였다.여행 도중 산 우정 팔찌를 2시간 만에 잃어버린 도경수. 겨우 찾아낸 팔찌를 꺼내놨지만 도경수

  • 정준원, 고윤정과 ♥핑크빛 6개월 후 아프리카로 떠났다…여행과 알바 병행하며 로망 충족 ('알캉스')

    정준원, 고윤정과 ♥핑크빛 6개월 후 아프리카로 떠났다…여행과 알바 병행하며 로망 충족 ('알캉스')

    오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알바로 바캉스'(이하 '알캉스')는 알바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대세 스타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쿠팡플레이 'SNL'을 통해 친해진 이수지X김아영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정준원X강유석. 두 찐친들이 '알바로 바캉스'에서 만난다. 앞서 정준원과 강유석은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하며 인기를 높였다. 특히 정준원은 극 중 고윤정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래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2025년 대세 중의 대세인 '천의 얼굴' 이수지, 떠오르는 '국민 남친' 정준원, '히트메이커' 대세 배우 강유석, 美친 예능감 '맑눈광' 김아영이 보여주는 예측 불가 토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끊임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 속에 첫날부터 예사롭지 않은 찐남매 케미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멤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도 빛난다. 아프리카에서도 숨기지 못한 부캐 장인 이수지의 K-흥이 웃음을 자아내고, 낭만 가득한 막내 김아영이 센스 있는 MZ의 정석을 보여준다.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강유석과, 스윗한 남친 이미지였던 정준원이 남다른 개그감을 가진 테토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올 한 해 쉼 없이 달린 대세 스타들이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인도양의 보석' 탄자니아 잔지바르섬으로 2025 바

  • ♥이보영은 1.1% 시청률 급락했는데…지성, 10년 만에 복귀 "최고 기대작" ('판사이한영')

    ♥이보영은 1.1% 시청률 급락했는데…지성, 10년 만에 복귀 "최고 기대작" ('판사이한영')

    ‘판사 이한영’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18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작품의 분위기를 단번에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피가 묻은 칼이 두꺼운 법전에 깊게 꽂혀 있는 모습은 강렬한 충격과 함께, 법을 무기로 삼아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판사 이한영의 단단한 의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더불어 어두운 배경 위에 새겨진 문구 ‘칼을 막는 정의’는 거악에 맞서는 이들의 굳은 신념을 상징하며, 권력의 날카로운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의 힘을 대변하는 법전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판사 이한영’ 1차 티저 포스터는 목숨 걸고 정의를 실현하는 판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2026년 MBC 드라마를 여는 ‘판사 이한영’에는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이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희순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원진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 배우들이 함께해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이재진,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한편,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주연은 맡은 MBC '메리킬즈피플'은 3.2% 시청률로 시작, 3회 만에 1%대 시청률로 하락했다. 최저 시청률은 1.1

  • 6주 연속 3%대 시청률인데…태연, 셀프 저격했다 "원곡 어떻게 들어" ('싱어게인4')[종합]

    6주 연속 3%대 시청률인데…태연, 셀프 저격했다 "원곡 어떻게 들어" ('싱어게인4')[종합]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6회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에서 살아남은 24명의 무명가수들이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무대를 펼쳤다.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7%를 기록했다. '싱어게인4'는 6주 연속 3%대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3라운드 첫번째 조 지목권은 어게인 수가 가장 많은 77호였다. 2라운드에서 자신과 정반대 스타일로 호평받은 76호를 라이벌로 지목해 개성 강한 록 보컬과 달콤한 보이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77호는 다이내믹한 느낌을 가진 이적의 ‘그대랑’을 선곡, 기타를 벗어 던진 반전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지영과 태연은 “이번 라운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감칠맛 나는 퍼포먼스가 매력 있었다”라면서 77호가 시도한 변화에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76호는 라디(Ra. D)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기분 좋아지는 무대를 준비했다. 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포근한 음색에 코드 쿤스트는 “에릭남 같은 남친 스타일이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규현 역시 “참 잘 어울리는 걸 잘 가져오셨구나 생각했다”라면서 딱 맞는 선곡이라는 평을 남겼다. 각자의 개성이 강했던 첫 번째 대결은 3라운드 시작부터 동률이 나왔다. 쟁쟁한 심사위원 회의 끝에 76호 가수가 음색만큼이나 달콤한 승리를 거뒀다.이어진 대전 역시 다른 결의 보컬 색을 가진 28호와 69호가 맞붙었다. 선공인 69호는 조덕배 ‘꿈에’를 록 발라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