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와 세이마이네임 도희가 스페셜MC로 출격한다.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스페셜MC로 함께 한다. KBS 쿨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활약 중인 단골 스페셜MC 한해와 '편스토랑'의 요리천재중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도희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한해에 대해 “키스를 사랑하는 남자 DJ 한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곁에 있던 장민호 역시 한해에게 “그랬어?”라며 능청스럽게 물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한해는 “그런 흉흉한 소문이 있는데”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한해는 지난 7월부터 KBS Cool FM에서 라디오DJ를 맡게 된 소감도 전했다. 한해는 “라디오DJ가 버킷리스트였다. 꿈을 이룬다는 마음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라디오를 열성적으로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세이마이네임 도희 역시 스페셜MC 도전 의욕을 불태웠다. MC 붐 지배인은 도희에 대해 “세이마이네임은 ‘편스토랑’ 식구 김재중이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그룹이다”라며 “혹시 ‘편스토랑’ 온다고 하니까 김재중이 꿀팁을 줬나?”라고 물었다.이에 도희는 김재중에게 특별히 전수받은 꿀팁을 공개했다.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꿀팁에 모두 빵 터졌다고. ‘편스토랑’ 식구들조차 “벌써부터 그 어려운 길을”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김재중이 갓 돌을 넘긴 풋풋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도희에게 전수한 ‘편스토랑’ 꿀팁은 무엇일지 궁
'전현무계획3' 허성태와 곽튜브가 귀한 의성 한우를 먹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2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 '먹친구' 허성태-조복래가 경북 의성에서 마늘을 먹고 자란 한우 구이 한 상을 영접한 현장이 펼쳐진다.전현무는 "이번 맛집은 내가 정보원처럼 알아낸 기가 막힌 한우집이다. 먹다가 친구랑 눈이 돌아갔다"며 세 사람을 이끈다. 이동 중,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그때 '오징어 게임'에서 몸은 일부러 만든 거냐?"고 묻는다. 이에 허성태는 "맞다. 한 달 만에 17kg를 찌웠는데, '헌트' 때문에 다시 17kg를 뺐다"고 털어놓는다. 허성태의 놀라운 연기 열정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은 의성 한우 맛집에 도착한다. 이후 전현무는 차돌, 안심, 치맛살 구이와 돌판 된장 술밥으로 구성된 한우 풀코스를 진두지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그러던 중, 전현무는 "센 역할을 많이 하는데 멜로 욕심은 없냐?"고 묻는다. 1977년생 허성태는 1살 연상인 "염혜란과 멜로 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니,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혜란이 누나, 기다릴게요~"라고 영상 편지까지 띄운다. 전현무는 "방금 '누나'라고 한 거야? 진짜 무섭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하지만 전현무는 "대기업까지 관두고 미래가 안 보이는 직업을 택한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며 다시 허성태를 띄워주고, 허성태는 "결혼 6개월 만에 회사 그만두고 대리운전, 택배 상하차, 장난감 포장까지 안 해본 게 없다. 알
김세정이 신입 내관으로 궁궐에 입성하는 가운데, 5회부터는 '모범택시3'와 동시간대에 맞붙게 돼 시청률 수치에 이목이 쏠린다. 2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 5회에서는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에게 몸을 빼앗긴 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옥체를 되찾기 위해 후진 없는 불도저 직진을 감행한다. 끊어져 있던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의 홍연이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 걷잡을 수 없는 두 사람이 운명이 요동치기 시작한 가운데 서로의 영혼까지 뒤바뀌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루아침에 성별은 물론 천지 차이였던 신분까지 강제로 교환하게 된 것.특히 이강은 한 나라의 세자이기에 귀하디귀한 몸인 것은 물론 온갖 세력 다툼 속에서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남몰래 복수까지 준비해야 하기에 원래를 되찾는 것이 더욱 절실할 터. 이에 부보상의 육신에 갇힌 그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달이의 얼굴로 궁궐에 입성한 신입 내관 이강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고개를 조아리고 있지만 사방을 둘러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몸을 되찾고 말겠다는 범상치 않은 의지가 읽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이에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박달이에게서는 당혹스러움이 느껴진다. 과연 이강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정체를 둔갑해 궁궐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렇게 다시 마주하게 된 이들이 각자의 몸을 되돌리기 위해 어떤 일들을 벌일지 눈길이 쏠린다. 한편, '이강달'은 3회서 5.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4회서 4.1%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밝힌 생활 습관 발언에 시청자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박진영이 "평생 빨래와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자 그가 무인도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에서는 "자랑이냐"며 불편하다는 반응과 "돈을 많이 버니까 가능한 선택"이라는 옹호 의견이 맞서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회차에서 박준형은 바다 앞에서 "여기가 우리 주방이 될 거다"라고 말하며 야외 생활 준비를 했다. 그때 박진영은 "나 평생 요리 한 번도 안 해봤다"며 "평생 안 해본 게 두 개인데 빨래랑 요리"라고 말했다. 모든 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환경에 그는 난감해했다.이를 들은 박준형은 "미국에서 같이 살았을 때 빨래 안 했냐. 그거 내가 다 한 거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태연하게 "나는 세탁기를 작동시켜 적이 없다"고 답했고, "요리로는 달걀프라이를 시도해봤는데 프라이팬을 태웠다. 그 뒤로 안 한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이 "아내가 너랑 같이 살아주냐"고 되묻자 박진영은 "나는 열심히 돈을 번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본 데니안은 "그 정도 벌면 집안일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이 장면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일부 누리꾼은 "많은 사람이 보는 방송에서 '평생 집안일 안 해봤다'는 말을 가볍게 하는 건 불편하다", "1971년
배우 이제훈이 시즌3가 전 시즌들의 인기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보승 감독과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 2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시즌1에서 조연출로 참여한 강보승이 시즌3 메가폰을 잡았다. '무지개 운수' 택시 기사 김도기로 돌아온 이제훈은 시즌3에서의 변화에 대해 "차가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택시들이 클래식했다면, 이번에는 성능부터 너무 잘 달린다. 카액션 할 때 너무 편했다. 디자인적으로도 멋있게 뽑아줘서 시즌3로 시그니처 자동차가 굳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모범택시'는 시즌 1에서 최고 시청률 16%, 시즌 2에서는 21%를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묻자 이제훈은 "감히 말씀드리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찍은 에피소드들과 현장에서 고생했던 순간을 기억하면 시즌3가 더 깊어지고 끈끈하고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을 것 같다. 그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즌3까지 이어질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3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시즌도 응원 받으리라 믿고 있다. 응원해준 만큼 시원한 빅재미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범택시3'
허경환(44)이 초등학교 이유를 재연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단합 워크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스타가 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 공항 출근길을 촬영 중인 ‘인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언뜻 보면 공항처럼 보이는 백월과 바닥에 깔린 레드 카펫의 조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인사모’ 회원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남다른 공항패션을 뽐내고 있다. 인기 스타들과는 보법이 다른 출근길을 남긴 그들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홍만은 ‘거인’ 피지컬에 딱 맞는 거대한 가방을 메고 등장해 시선을 끈다. 최홍만의 가방을 멘 허경환의 상반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자기 몸보다 큰 가방을 짊어진 허경환의 모습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 이런 느낌이었겠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지난 사전 모임에서 허경환은 초등학교 자퇴썰을 풀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7세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한 허경환은 “수업 도중에 엄마 보고싶다고 문을 긁었더니, 내년에 다시 오라더라. 그때도 (키가) 작아서 가방만 둥둥 떠다녔다”고 말했다. 허경환의 초등학교 자퇴 고백 영상은 3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에 허경환은 커다란 가방을 메고 문을 벅벅 긁는 모습을 재연한다. 허경환이 초등학교를 자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모두의 웃음이 빵 터진다. 남다른 공항패션 인생숏을 남긴 ‘인사모’ 회원들의 활약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농사가 체질인 모습을 보여준다. 솔로 5년째라는 46세 김양은 농사 일 도중 10살 연하 청년 농부와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과거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유명한 이천 쌀을 비롯한 이천 특산 먹거리들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꼴깍 넘어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다 잘하는 남자’ 장민호의 멋진 면모도 만날 수 있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 김양, 김용필은 이천에 도착하자마자 장민호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무려 15첩이나 되는 이천 쌀밥 정식을 폭풍 흡입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세 사람의 수다도 폭발했다.잠시 후 트로트 3인방은 이천 장호원으로 향했다. 지인 농민회장님의 SOS로 일손이 부족한 쌀 수확 현장에 투입된 것. 일복까지 야무지게 차려입은 세 사람은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논으로 거침없이 들어섰다.이어 낫을 들고 벼를 베기 시작했다.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낫질이지만 장민호는 한 번에 능숙한 벼 베기를 성공하며 농민회장 어르신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설명을 한 번 듣더니 농기계 콤바인까지 능숙하게 다뤄, 일당백을 해냈다는 후문.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못하는 게 뭐야”, “정말 다 잘하는 남자”라며 감탄이 터져 나왔다고.이날 “솔로 5년째”라는 46세 솔로 김양은 논두렁에서 10살 연하남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논에서 만난 청년 농부
배우 김유정이 '친애하는 X'에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김유정은 백아진으로 분해 톱스타 허인강(황인엽 분)과 열애했다.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 8회에서 김유정은 감정의 흐름을 흔들림 없이 유지한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회에서 김유정은 레나(이열음 분)를 향한 백아진의 서늘한 태도를 태연한 표정과 여유 있는 미소, 나른한 말투로 표현하며 압도적 장면을 완성했다.이어진 8회에서는 허인강(황인엽 분) 조모의 사망을 계기로 주변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함에도 흐름을 냉정하게 통제하며 백아진의 욕망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감정의 폭발과 절제를 오가는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구축해 내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처럼 김유정은 백아진 캐릭터의 서사를 단단하게 끌고 가며 극의 완성도를 견인하고 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김유정이 장면의 흐름을 주도하는 집중력과 적확한 감정 사용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라며 "긴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펼치고 있는 김유정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친애하는 X'를 이끌고 있는 김유정은 지난 6일 첫 공개 이후부터 국내외에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지난 18일 공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주간 화제성 펀덱스 조사에서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것. 또 '친애하는 X'는 공개 첫 주 라쿠텐 비키(Viki)에서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 지역 주간 시청 기준 TOP 3에 올랐으며, 미국,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인도 등 108개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을 위해 역대급 조공에 나선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 셰프 김강우가 무려 40시간이나 걸린 역대급 대용량 요리에 도전한다. 김강우가 최근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복귀한 막내 처제 한혜진의 촬영장에 손수 만든 샌드위치 100개와 커피차를 쏘는 것. 이 과정에서 마치 친남매처럼 친근한 김강우와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VCR 속 김강우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 김강우만의 시그니처 수제 샌드위치를 100개를 만들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요리에 김강우의 전완근도 한층 펌핑됐다고. 그런데도 김강우는 "처제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강도 높은 노동을 이어갔다. 한혜진은 물론 동료 배우 진서연도 감탄하며 엄지를 번쩍 세운 김강우의 샌드위치는 무엇일까. '편스토랑' 식구들은 "전 남친 샌드위치는 있어도 형부 샌드위치는 세계 최초 아니냐"며 감탄했다.그런가 하면 형부 김강우의 선물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한혜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혜진은 김강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깜짝 놀랐어. 100개나 만드느라 고생했네"라며 "맛있게 먹고 힘낼게. 고마워 형부"라고 말했다. 이에 김강우도 "지금 팔이 떨리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혜진아, 맛있게 먹어줘"라며 다정한 말로 처제를 챙겼다. 형부와 처제의 대화가 마치 친남매 같아 통화만으로 훈훈함이 전해졌다.한혜진은 형부 김강우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과거 2013년 한혜진은 자신이 MC를 맡았던 토크쇼에 출연한 형부 김강우에게 눈물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화제를 모았
방송인 박나래가 새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위해 열중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자타공인 ‘애견인’ 전현무의 소개로 만난 훈련사와 함께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훈련사에게 ‘복돌이’가 집에 온 뒤 짖지도 않고 자신을 잘 따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복돌이’의 모습을 지켜본 훈련사는 박나래에게 ‘복돌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박나래는 그동안 자신의 방식으로 애정을 쏟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복돌이’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이어 본격적으로 박나래와 ‘복돌이’의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한 극약 처방이 시작된다. 훈련사의 조언에 따라 박나래는 ‘복돌이’를 위해 사두었던 간식들을 모두 치우는데, 이에 놀란 눈빛으로 바라보는 ‘복돌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직 박나래와 ‘복돌이’ 둘만의 훈련이 진행되는데, 박나래는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라면서도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네.”라고 ‘복돌이’를 위한 진심과 열정을 보여준다. 한편 시골 강아지였던 ‘복돌이’의 이태원 산책 현장도 포착됐다. ‘복돌이’를 위한 산책 용품을 가방 가득 메고 천천히 호흡을 맞추며 걷는 박나래. 그는 ‘복돌이’와 가장 하고 싶은 로망들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아침 일
커머스 토크쇼’ 셀러-브리티(Seller-Brity)'에서 전현무(48)가 인플루언서 홍영기(33)를 만난다.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셀러브리티' 네 번째 에피소드에는 1세대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출연한다. 홍영기는 2000년대 얼짱 문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동한 후 두 아이의 엄마이자 118만 팔로워를 지닌 사업가로 변신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이날 방송은 호스트 전현무와 홍영기의 16년 만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KBS '스타골든벨'에서 출연자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홍영기는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트민남' 전현무를 위한 인플루언서로서의 SNS 운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사진 구도와 셀카 각도, 피드 구성 팁 등 다년간 쌓아온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은 물론 전현무의 인스타그램 피드까지 직접 분석한 홍영기는 솔직한 평가로 제작진의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을 했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현재 남편은 18살이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연봉 합계 324억이라고 알려진 현 LA다저스 소속인 야구선수 김혜성이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야구선수 김혜성이 경기를 할 때면 반드시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고척돔에 자주 나타나 ‘고척 김 선생’으로 불리는 그는 7년째 김혜성을 쫓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현수막에는 언제나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바로, 김혜성 선수 부친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글이다. 심지어, 야구장 내부에도 출몰해 고척동 야구장에선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는데, 김 선생이 찾아간 곳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내고 금의환향한 김혜성의 귀국길에도 고척 김 선생이 나타나면서, 김혜성 부친의 빚투 논란이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공항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고척 김 선생을 가리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혜성 본인의 빚이 아님에도 김혜성을 쫓는 고척 김 선생의 행동에 대해 야구팬들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렸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어렵사리 고척 김 선생을 만나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잃어버린 16년을 어디서 보상받습니까?"– 고척 김 선생 2009년, 김혜성의 부친이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면서 김 선생에게 1억 2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된 것이 악연의 시작이었다. 어느 날 나이트클럽이 통보도 없이 문을 닫았고, 김혜성 부친은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2017년, 김 선생은 자신에게 빚을 갚지 않고 있는 김 씨의 아들이 프로야구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에
4년 만에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계약 마침표를 찍은 러블리즈 출신 미주(31)가 태사자 얼굴에 반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0회는 ‘반갑구만 반가워요~ 다시 뭉친 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함께 무대에 선 그룹들의 히트곡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태사자의 ‘Time’이 소개된다 .1집 후속곡이었던 이 노래는 느린 템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데뷔곡 '도'에 이어 대중들에게 태사자를 각인시켰다.해체 후 소식을 들려주지 않았던 태사자는 지난 2019년, 완전체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이미주는 화면 속 태사자의 미모에 놀라 시선을 고정한 채 말을 잇지 못한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화면 앞으로 다가가자, 김희철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길을 막아서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영상을 보던 이미주는 제작진에게 “다시 뭉쳤다고요? 진짜 활동하세요, 지금? 언제 활동하셨어?”라며 다급하게 질문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동근이 “미주 씨 음악은 하나도 안 들었죠?”라고 질문하자, 이미주는 “얼굴밖에 안 보이는데요?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솔직하게 반응한다. 이어 “느린 템포를 한 게 정말 잘하신 것 같아. 왜냐면 빠른 템포로 하면 얼굴이 안 보였을 텐데 느린 템포로 하니까 얼굴이 너무 잘 보이고 너무 좋다”라며 감탄한다.김희철은 “대학생 누나들이 굉장히 좋아했죠”, “힙합 패션을 입고 나오는 아이돌이 대부분이었던 그 시대에 슈트를 입고 나와서 ‘세련됐다&rs
도경수가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서 도경수는 이달 초 1인 기획사였던 컴퍼니수수와 계약 만료 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도경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태중(지창욱 분)의 위기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안요한'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 절제된 말투로 상대를 압박하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도경수는 눈빛에 스치는 광기로 완벽한 빌런을 완성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수트의 조합 또한 캐릭터의 비범함에 한몫하며 기존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그는 미동 없는 태도로 상황을 즐기는 듯하다가, 응축된 광기를 폭발시키며 장면마다 강렬한 에너지를 만든다. 도경수가 만드는 감정의 간극이 '조각도시'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극의 전체적인 몰입도를 이끈다. 도경수의 이런 활약과 더불어 '조각도시'는 공개 직후 국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도경수의 이번 변신은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들과 180도 결이 다르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도경수는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1인 2역 로맨스 활약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확실히 각인됐으며, 올 초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또한 섬세한 멜로와 따뜻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서정적인 서사를 가득 담았던 눈에 분노와 광기를 담은 도경수는 첫 악역 도전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새로운 존재감을 만들어내고 있다.19일 공개된 '조각도시' 7, 8회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이 뜻밖의 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20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 7-8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과 허인강(황인엽 분)이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이 더욱 거세게 요동쳤다. 한편, 백아진의 모든 것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허인강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백아진과 허인강은 열애를 인정했다. 백아진은 서미리(김지영 분) 대표의 우려 속에 레나(이열음 분)의 사촌이자 연예부 기자인 임희국(류경환 분)을 직접 만나 은밀한 거래를 했다. 앞으로 허인강과의 연애에 대한 기삿거리를 단독 제공하겠다며, 이 열애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한 것. “제 연애는 아주 요란하고 뜨거울 거거든요”라는 백아진의 오묘한 미소는 그의 빅픽처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약 1년여 동안 때로는 화려하고, 또 때로는 평범한 연애를 했다. 그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의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복잡했다. 김재오는 차라리 아무 연락이 없는 게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윤준서는 백아진이 약속한 1년이 지나고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불안하기만 했다. 백아진은 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