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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속인 된 이건주, 으리으리한 새 신당 공개…"예약 꽉 찼다" ('특종세상')

    무속인 된 이건주, 으리으리한 새 신당 공개…"예약 꽉 찼다" ('특종세상')

    무속인이 된 배우 이건주가 새 신당을 공개했다.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MZ 세대 무속인 함수현과 이건주가 남매가 된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엘리트 은행원에서 신내림을 받고 무속이 된 함수현이 이건주의 새 신당을 찾았다. 이건주는 4개월 전 새 신당을 차렸다고. 그는 "일명 새로운 집이라고 한다. 제가 드디어 이곳으로 이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공개된 신당은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분위기로 화려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신 아버지를 뒀다며 이건주은 함수현에 대해 "저는 아직 1년 차이고 초보인데 수현이가 많이 가르쳐 주고 알려준다"며 돈독한 사이라 밝혔다.앞서 지난해 3월 이건주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신내림을 받은 지 8~9개월 됐다"며 "2026년 1월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한편 이건주는 5세였던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아역 데뷔한 후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당대 최고 아역배우로 꼽히며 MBC 아역상,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등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방정맞게 춤췄는데 알고 보니 "광대의 심정"('전현무계획3')

    전현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방정맞게 춤췄는데 알고 보니 "광대의 심정"('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3’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전현무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평을 내놓는다. 연기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전현무는 방정맞은 춤으로 유명했던 ‘건강음료 CF’의 촬영 전날 여자친구와 이별했다는 비화를 밝힌다.5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8회에서는 ‘먹친구’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하정우-김동욱이 의기투합해, 서울 ‘직장인들의 밤’ 맛집을 찾아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네 사람은 전현무의 안내로 서울 충현동의 어둑한 골목 미로를 따라가며 맛집으로 향한다. 낯선 골목이 계속되자 김동욱은 “여기 식당이 있다고요?”라며 고개를 갸웃한다. 하정우도 “이런 곳을 어떻게 알고 오냐”며 신기해한다. 드디어 도착한 숨은 맛집에서 이들은 ‘맵단’ 간장 코다리찜을 영접해 본격 먹방에 나선다. 특히 스스로 ‘맵찔이’라 밝힌 하정우-김동욱은 “속에서 매콤함이 올라온다”며 땀을 폭포처럼 흘려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저는 짬뽕, 마파두부, 마라탕은 못 먹는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탕수육 먹었다”며 범상치 않은 ‘맵찔력’을 과시한다.‘하정우 먹방’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영화 ‘황해’ 속 화제의 ‘김 먹방’을 언급하며 “먹는 연기할 때 신경 쓰이진 않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베를린’ 감독님이 나 먹는 것만 보인다고 먹방을 뺀 적도 있다”고 비화를 밝힌다. 이때 곽튜브는 “우리에게도 전현무 배우가 있다. 현무 형이 연기하는 걸 보신 적이 있느냐”고

  • [종합] 여성 비하 발언 터졌다…서장훈, "암 아니면 이혼" 도 넘은 막말에 충고  ('이숙캠')

    [종합] 여성 비하 발언 터졌다…서장훈, "암 아니면 이혼" 도 넘은 막말에 충고 ('이숙캠')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인 ‘투병 부부’의 사연과 ‘맞소송 부부’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65회 시청률은 수도권 4.2%, 전국 3.7%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맞소송 부부’는 첫 솔루션으로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에게 상담을 받았다. 둘째의 ADHD가 누구에게 유전됐는지를 두고 갈등을 이어오던 부부는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ADHD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 안도했다. 부부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둘째를 위해 충분한 애정과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아내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아이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이어진 심리극 치료에서 아내는 단호한 엄마 밑에서 자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과한 훈육으로 상처받았을 둘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쁜 마음’을 마주한 심리극에서 자신의 아이 훈육 방식이 조금 과했다고 인정하며 변화를 다짐했다. 그러나 남편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아내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아 남은 캠프 동안 ‘맞소송 부부’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됐다. 아내가 유방암 3기로 투병 중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남편은 속상할 아내에게 위로보다 병원비 얘기만 끊임없이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픈 아내에게 ‘기생충’, ‘암이 아니면 이혼’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게다가 남편의 여성 비하

  • '데뷔 17년 차' 지승현, 프리젠터 도전한다…"색다른 재미와 감동 드릴 것" ('역사스페셜')

    '데뷔 17년 차' 지승현, 프리젠터 도전한다…"색다른 재미와 감동 드릴 것" ('역사스페셜')

    2009년 데뷔한 배우 지승현이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에서 프리젠터로 나선다.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 섭외받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고, 좋은 기회를 주셨다는 것에 감사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역사스페셜은'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역사와 재미, 시간여행 콘셉트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어렵지 않게끔 여러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역사스페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6개월째 1%대 시청률이더니…김구라→김숙 '심야괴담회5', 결국 막 내린다

    [공식] 6개월째 1%대 시청률이더니…김구라→김숙 '심야괴담회5', 결국 막 내린다

    지난 6월 막을 올려 6개월을 달려온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5가 오는 7일 최종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심야괴담회5'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소개하지 못한 미공개 사연부터 역대 괴스트들이 말하는 녹화 후일담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 시즌5는 글로벌 괴담까지 폭넓게 다뤘다. 첫회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괴담 스폿인 일본 주카이 숲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 것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괴담을 소개했다. 20회 최종회에서는 특별히 엄선한 미공개 사연들을 소개한다.  지금도 운영 중이라는 도쿄 한 숙박 업소에서 믿기 힘든 밤을 보낸 ‘삼천엔’과  미국의 유명한 심령 스폿 ‘세븐힐즈’에 다녀온 고등학교 친구들이 겪은 끔찍한 저주 ‘노크’ 등 무시무시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MC 김호영, 김아영은 어떤 사연보다 소름 돋았다면서 늦게라도 이렇게 소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시즌5는 윤세아, 장영남, 장서희, 김미경, 이정현, 김주령, 정형석 등 내로라 하는 괴스트들이 출연했다. 특히 녹화 중 괴형체를 보고 놀란 배우 윤세아부터 녹화가 끝나고도 아쉬워 발을 떼지 못했던 배우 김주령의 속마음까지,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괴스트들의 뒷이야기들도 공개된다. 만장일치로 모두 불을 켠, 시청자가 가장 사랑한 ‘완불’ 사연들도 돌아본다. 또 시즌5 최다 우승자이자, 최다 완불 수상자인 김호영이 전하는 ‘완불’ 사연의 뒷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심야괴담회' 시즌5는 전회차 시청률 1%대를 기록

  • "문정희, 날라리인 줄 알았다"…'한재석♥' 박솔미, 공중파 녹화 도중 돌연 폭로 ('편스토랑')

    "문정희, 날라리인 줄 알았다"…'한재석♥' 박솔미, 공중파 녹화 도중 돌연 폭로 ('편스토랑')

    문정희, 박솔미, 박효주 20년지기 절친 여배우 3인이 뭉친다.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문정희가 20년 지기 절친 박솔미와 박효주를 초대한다. 편셰프 첫 등장부터 전국 각지의 건강하고 맛 좋은 식재료들을 직접 구입하는 고급 정보를 공개하며 '산지직송 문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문정희가 과연 절친들에게 어떤 산지직송 요리들을 선보일지 기대된다.VCR 속 문정희는 아침부터 오일장을 다녀오는 등 손님 초대 요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잠시 후 문정희의 절친, 배우 박솔미와 박효주가 등장했다. 문정희는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자마자, 곧바로 두 사람에게 "만두를 빚는 게 우리 집 룰이야"라며 만두 빚기 미션을 줘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와 박효주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만두 빚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절친 3인방은 푸짐하게 차려진 메뉴들은 폭풍 흡입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편셰프 선배 박솔미는 문정희의 수육에 엄지를 번쩍 세우기도. 과연 20년지기 절친 박솔미, 박효주를 사로잡은 문정희의 특급 요리는 무엇일지 주목된다.3인방의 수다 파티도 시작됐다. 그중 문정희와 박솔미는 서로의 인생 첫 영화를 함께한 사이라고.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재석과 결혼한 박솔미는 "난 언니(문정희)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라고, 심상치 않았던 문정희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반면 박효주는 "나는 언니(문정희)가 너무 모범생 같았어"라고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고. 그들이 문정희의 첫인상을 극과 극으로 느낀 이유는 무엇인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 [공식] '결혼 8년차' 김국진, 기쁜 소식 알렸다…'트루맨쇼' MC 발탁

    [공식] '결혼 8년차' 김국진, 기쁜 소식 알렸다…'트루맨쇼' MC 발탁

    2018년 강수지와 결혼한 김국진이 SBS 건강 정보 프로그램 '트루맨쇼'의 MC로 발탁됐다.'트루맨쇼'는 일상 건강 정보를 실제 실험과 검증으로 그 효과와 진실성을 입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적 절차를 통해 건강 정보를 분석,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시하며 시청자에게 정확하고 근거 있는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김국진이 진행을 맡게 됐다. 침착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보여주는 그는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으로 신뢰를 구축했고, 친근한 소통 능력으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다른 MC로는 이윤아 SBS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이 아나운서는 명확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루맨쇼' 1회 주제는 '관절'로, 관절 건강과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무릎 관절염의 주요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염증 관리, 근력 강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보행의 문화·역사적 맥락과 과학적 데이터를 결합하고, 역사적 인물 사례 및 고생물학적 근거를 활해여 정보를 전달한다.'트루맨쇼'는 실험과 증명을 통해 의학적 정보를 검증하며, 3D 보행 분석과 무중력 보행 검사로 검증맨의 걸음 문제 및 통증 원인을 규명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ㄱ'대학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의 항염 실험을 통해 관절염 통증 완화의 새로운 가능성도 제시한다.'트루맨쇼'는 6일 오전 8시 40분, 첫발을 내디딘다. 1회에는 MC 김국진, 이윤아 아나운서와 함께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재범, 정형외과 전문의 위찬국, 해부학 교수 이재호가 출연한다.김지원

  • 700억 대작 못 살렸는데…'11살차' 로맨스로 돌아온 박서준, 기대와 우려 사이 [TEN피플]

    700억 대작 못 살렸는데…'11살차' 로맨스로 돌아온 박서준, 기대와 우려 사이 [TEN피플]

    배우 박서준이 '경도를 기다리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700억 제작비가 투입된 '경성크리처'로 쓴맛을 본 박서준이 '흥행 불패' 로맨스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주인공이다. 이들이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 그리고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는 게 스토리의 시작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로맨스 장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2015), '쌈 마이웨이'(2017) 등 로맨스물에서 저력을 보여왔다. '그녀는 예뻤다'는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최근 몇 년간 박서준은 영화 '더 마블스'(2023),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드림'(2023)부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리즈(2023~2024)까지 장르적 특성이 짙은 작품에 출연했다.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마블스'는 마블 스튜디오 역대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고, '드림' 역시 아이유, 박서준이라는 이름값에도 112만 관객에 그쳤다.'경성크리처'는 70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작품이다. 그러나 빈약한 서사와 겉도는 캐릭터, 매력 없는 크리처 등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립군이 고문 때문에 동료를 배신하는 장면에서는 독립군을 비하한다는 안 좋은 반응도 쏟아졌다.한소희와의 로맨스에도 혹

  • '워너원 출신' 윤지성, 결국 BL 배우 됐다…9년 차에 동성과 뜨거운 ♥핑크빛 케미 ('천둥구름')

    '워너원 출신' 윤지성, 결국 BL 배우 됐다…9년 차에 동성과 뜨거운 ♥핑크빛 케미 ('천둥구름')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윤지성, 정리우가 연애를 시작했다. 윤지성은 2017년 데뷔한 워너원의 멤버로 활약하다가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오늘(5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3, 4화가 공개됐다.'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이다. 첫 방송 후 일본 OTT 플랫폼 '라쿠텐TV'에서 사흘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주간 2위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앞서 1, 2화에서는 이일조(윤지성)와 서정한(정리우)이 계약 동거에 돌입, 서로에 대한 끌림을 주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정한은 순수한 일조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됐지만, 술을 취해 평소 거슬리던 카페 사장 수효(황성윤)의 등에 업혀 들어와 말실수한 일조에게 크게 실망했다.다음 날, 일조는 정한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연애하자. 사촌이어도 상관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화가 안 풀린 정한은 매몰차게 일조를 거절했지만, 이번 주 내로 집을 나가겠다는 일조가 거슬려 카페로 찾아가 모진 말을 쏟아냈다. 일조는 "내가 널 좋아한다고 네 맘대로 해도 되는 건 아니다. 넌 내 맘이 어떤지 모른다"라고 말했고, "알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내가 그러라면 넌 그러면 된다"라는 정한의 말에 상처받은 채 집을 떠났다.그렇게 집을 나가버린 일조의 빈자리를 정한은 드디어 깨닫게 됐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일조와 아버지가 살던 옛집을 찾은 그는 그곳에서 일조와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진심을 주

  • 강민경→미미, 끌어올리고 귀 세우고…동안 비결 색다르네 ('식스센스')[종합]

    강민경→미미, 끌어올리고 귀 세우고…동안 비결 색다르네 ('식스센스')[종합]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고 이어 듀오 다비치 강민경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됐다. 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는 현실 자매 케미로 잘 알려진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에서 가짜 찾기 여행을 진행했다.이동 중 고경표는 미미의 뒤편을 바라보며 멤버들에게 "미미 귀 뒤에 붙인 거 봐"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강민경이 "멀미약이냐"고 묻자, 고경표는 해당 아이템이 누운 귀를 세워주는 '귀 테이프'라고 설명했다.미미는 귀 테이프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답하며, 동안 효과를 위해 붙였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예상치 못한 미미의 뷰티 아이템에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경의 과감한 스타일링도 주목을 받았다.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은 "대한민국 개그 듀오가 왔다"고 농담을 건넨 뒤, 이어 강민경을 향해 "이렇게 머리를 쫙 올린 건 처음 본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평소 긴 웨이브 스타일로 알려진 강민경이 올백 헤어로 이마를 드러낸 모습에 출연진의 관심이 쏠렸다. 강민경은 "야외 촬영이라 거슬리는 게 싫었다"고 단순한 이유를 전했다. 미미는 강민경의 헤어스타일을 보며 "요즘 트렌드 머리. 제가 선호하는 머리"라고 말해 트렌디함을 인정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비연예인♥' 김종국, 결국 답답함 표출했다…"훈련을 하고 있으면 어떡해" ('아이엠복서')

    '비연예인♥' 김종국, 결국 답답함 표출했다…"훈련을 하고 있으면 어떡해" ('아이엠복서')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아이 엠 복서'에서 답답함을 표출했다.5일 방송되는 tvN '아이 엠 복서' 3회에서는 두 번째 파이트, 6 대 6 펀치 레이스 최종 결과와 세 번째 파이트로 가기 위한 탈락자들의 격렬한 1 대 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의 데스매치 차례가 되자 UDT 후배인 덱스는 "내가 다 긴장되네"라며 선배의 활약을 기대한다. 그러나 상대는 육준서보다 체중, 키 등 신체 조건이 좋고 복싱 경력도 압도적으로 많아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고. 과연 육준서는 강한 상대에 맞서 생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모두가 상상만 했던 피지컬 끝판왕들의 데스매치, 명현만과 줄리엔 강의 빅 매치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체중은 명현만이 16kg 더 나가지만 줄리엔 강은 리치가 12cm 더 길고 두 사람 다 헤비급인 만큼 한 방 싸움이 될 수 있는 터. 지켜보는 복서들까지 심장이 떨리게 한 이들의 살벌한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욱 팀과 이대영 팀, 조현재 팀과 신동현 팀의 예측 불가 6 대 6 펀치 레이스가 진행된다. 특히 최약체 팀으로 손꼽히는 이대영 팀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이 모인 김민욱 팀과 맞붙는 가운데 젊음의 패기와 단합으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더불어 아마추어 엘리트 복서들이 뭉친 조현재 팀과 배구선수 출신, 소방관, 버스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신동현 팀의 펀치 레이스는 극명한 속도 차이를 보인다. 급기야 지켜보던 김종국이 "훈련을 하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답답함을 표출했다고.'아이 엠 복서'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

  • '♥열애 고백' 오민석, 알고보니 엄친아였다…"전교 1등 출신, 캐나다로 유학" ('옥문아')[종합]

    '♥열애 고백' 오민석, 알고보니 엄친아였다…"전교 1등 출신, 캐나다로 유학" ('옥문아')[종합]

    배우 오민석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전교 1등 엄친아 출신임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3회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선과 오민석은 옥탑방 멤버들의 미담을 전했다. 유선은 김숙과의 끈끈한 친분을 언급하면서 “김숙 언니한테 고마운 게 있다. 드라마 ‘이브’ 방영 당시 마지막회까지 매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오민석도 “종국이 형은 저를 살뜰하게 챙겨주셨다”라며 감사를 표하자, 주우재는 “종국이 형은 본인이 메인 MC인 줄 알고 그런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오민석이 손금과 타로 카드로 옥탑방 멤버들의 미래를 예측해 흥미를 높였다. 특히 오민석은 김종국의 손금에 대해 “아내한테 너무 잘 하고, 일편단심인 사람이다. 한 명한테 올인하는 성격”이라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예전에 종국이 형 타로도 봤었는데, 카드 중에 하나가 임신과 아이를 나타내는 카드였다”라며 다산 가능성까지 귀띔했다. 이날 ‘옥문아’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유일하게 결혼식을 올린 시민의 정체’, ‘세 딸을 하버드 대학에 보낸 심활경 작가의 원칙’, ‘고추장 떡볶이가 탄생한 계기’ 등의 신박한 문제들이 출제됐고, 이와 함께 유선, 오민석이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특히 유선은 배우 지망생 모임에서 만나 연애 10년,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선은 여전히 연인 같이 지내고 있다

  • 장민호, 결국 공식 사과했다…검증 들어가니 태세 전환, "처음 들어봐" ('편스토랑')

    장민호, 결국 공식 사과했다…검증 들어가니 태세 전환, "처음 들어봐" ('편스토랑')

    장민호가 '라갈비' 검증 요청에 공식 사과한다. 5일 방송되는 300회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이번 출시 메뉴는 ‘편스토랑’ 최초로 프랜차이즈 고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된다. 장민호, 김강우, 문정희까지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편셰프 3인이 저마다 필살의 고기 메뉴를 선보인다.  장민호는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한 이천 여행에서 '호마카세' 요리를 대접하며 마지막 하이라이트 특별한 고기 메뉴를 완성한다. 장민호는 메뉴 소개부터 “라갈비”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양과 김용필이 라갈비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장민호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요즘 누가 LA갈비라고 합니까. 우리 같은 젠지들은 라갈비라고 합니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유발한다.스튜디오에서 장민호의 VCR을 지켜보던 스페셜MC 세이마이네임 도희는 깜짝 놀란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진짜 젠지 세대인 도희에게 ‘라갈비’에 대해 검증을 요청한 것. 도희는 민망한 듯 웃으며 “사실 저도 처음 들어봤다”고 솔직히 밝힌다. 이에 자칭 젠지 장민호는 바로 공식 사과를 했다. 장민호의 '라갈비'는 김양, 김용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양념부터 부드러운 고기 식감까지 완벽 그 자체라는 것. 특히 장민호는 “사치 한 번 부려도 돼요?”라며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이천 쌀밥에 라갈비를 얹어 즉석에서 ‘라초밥’을 만들어 먹는다. 꿀맛 같은 메뉴 탄생에 트로트 3인방은 흥이 올르고, 절로 나오는 노래로 맛을 표현하며 더욱 분

  • 김요한♥황보름별, 열애 시작했다…"당장 보고 싶었어" 핑크빛 가득한 입맞춤 ('사랑혁명')[종합]

    김요한♥황보름별, 열애 시작했다…"당장 보고 싶었어" 핑크빛 가득한 입맞춤 ('사랑혁명')[종합]

    김요한, 황보름별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최종회에서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은 오류를 바로잡고 서로의 곁에 머물렀다. 후회 없는 진심을 쏟아내고 함께 변수를 극복하며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강민학과 주연산의 앞에는 뜻밖의 불청객이 등장했다. 전 연인 지니(방민아 분)가 강민학을 다시 찾아온 것. 지니는 여전히 자신 때문에 주연산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것이냐며 물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연산은 모두 설명하겠다는 강민학의 말에도 단호히 등을 돌렸다. 화가 난 주연산을 잠시 뒤로한 채 자리를 옮긴 강민학은 지니에게 주연산을 향한 마음을 분명히 밝히며 관계의 끝맺음을 알렸다. 이후 강민학은 곧장 주연산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 시각 주연산 역시 강민학을 향한 끊어내지 못한 감정을 인정한 채 무작정 집을 나선 상황.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쏟아낸 말 중 “당장 보고 싶었고, 같이 학교도 계속 다니고 싶었어”라는 강민학의 고백은 주연산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어진 두 사람의 망설임 없는 입맞춤은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드디어 막이 오른 앱 개발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다. 주연산이 확보한 한강대학교의 비리를 폭로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기묘한(허정도 분) 학장의 본

  • '하희라♥' 최수종, 가정사 밝혔다…"중2 때 혼자 돼, 父 타국서 돌아가셔" ('퍼즐트립')

    '하희라♥' 최수종, 가정사 밝혔다…"중2 때 혼자 돼, 父 타국서 돌아가셔" ('퍼즐트립')

    최수종이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퍼즐트립’에서는 49년 만에 재회한 전순학 씨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최수종은 49년 만에 이뤄진 모자 상봉에 눈물을 쏟았다. 그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퇴직 하셨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남미로 이민을 갔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아버지하고 같이 내려가다가 거기서 헤어졌다. 나는 학교를 가야 하니까”라고 한국에 홀로 남겨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수종은 “많은 말 없이 ‘다녀올게’라고 했다. 다 커서 만났는데 일 때문에 바로 가셨다. 그러고 외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지금은 다 모셔 와서 한국에 있지만,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을, 2000년 딸 윤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