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서 연이어 시청률 우위를 점하며 웃고 있다. 한국 대표팀 경기와 주요 경기 대부분에서 JTBC를 앞서며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지난 16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G조 1차전 이란과 뉴질랜드의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KBS가 전국 1.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3.0%까지 올라갔으며, 2049 시청률 또한 0.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번 월드컵에서 처음 KBS 중계진에 합류한 김신욱 해설위원은 이란과 뉴질랜드 경기를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의 강점으로 세컨드 볼 장악력과 몸싸움을 꼽았고, 실제 경기에서도 양 팀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진 끝에 2대2 무승부가 나왔다. 김신욱 위원은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선보인 뒤 "경기장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라 더 재미있게 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같은 날 열린 H조 1차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루과이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고, KBS는 해당 경기에서도 전국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사상 첫 월드컵 승리를 노린 이집트와 강호 벨기에의 맞대결 역시 1대1 무승부로 끝났으며, 우승 후보 스페인도 월드컵 첫 출전국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득점에 실패하며 0대0으로 비겼다. 이로써 16일 열린 세 경기는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됐다.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KBS와 JTBC가 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에 이어 한국 시간 기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시청률 경쟁에서 KBS가 연이어 우위를 점하고 있
배우 홍민기가 ENA '닥터 섬보이'에서 신예은을 짝사랑하는 의사 현치연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홍민기는 배우 최우식이 소속된 페이블컴퍼니의 신예 배우다.홍민기는 앞서 방송된 '닥터 섬보이' 5, 6회에서 활약하며 극을 이끌었다.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가 무사하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안도한 현치연은 도지의의 사고를 자책하며 진료를 거부하는 용주천(김윤우 분)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려던 염병철(김윤배 분)을 제압했다.육하리를 향한 현치연의 직진도 설렘을 더했다. 현치연은 길에서 쓰러진 오미자(길해연 분)를 지소로 데려와 보살폈고, "사람을 헷갈리게 하지 말라"는 육하리의 말에 "마음에 없는 행동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육하리를 향한 현치연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순간이었다.섬 주민들과의 갈등 장면에서는 홍민기의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현치연은 지소에서 난동을 부리는 염병철에게 의료행위 방해는 범죄라고 경고했지만, 황신혜(주인영 분)로부터 "선생님들은 1년 있다가 떠나면 그만 아니냐"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다. 이후 "선생님 뜻 잘 알겠습니다. 제가 주제 넘었네요"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장면에서는 씁쓸함과 허탈함이 뒤섞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홍민기의 묵직한 순애보와 다채로운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소지섭이 '김부장'에서 딸을 찾기 위해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17일 SBS 드라마 '김부장'의 3차 티저가 공개됐다. '김부장'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3차 티저는 평소처럼 퇴근하던 김부장(소지섭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술자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성한수는 "언제까지 그렇게 딸내미만 바라보면서 살 거냐고"라고 말한다. 이어 김부장의 딸 민지(서수민 분)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학교로 뛰어간 김부장은 "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용서를 부탁드립니다"라며 무릎을 꿇는다. 민지는 "아빠는 왜 내 말 안 믿어?"라며 눈물을 흘리고 이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절망에 빠진 김부장은 딸의 행방을 추적한다. 주먹과 도끼를 이용한 액션을 쏟아내며 괴한들에게 "내 딸이 살아있다고 믿으니까 살려두는 거야"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김부장은 "그게 아니면 전부 죽어"라는 선전포고 뒤 총구를 장전한다. 주강찬(주상욱 분)이 "민지라는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아이의 아버지가 찾아다니고 있다"라는 말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게다가 "죽은 줄 알았던 놈이 귀신이 돼서 나타났고만 기래"라고 하는 말 뒤로 잠수복을 입은 박강성(김성규 분)이 나타나고, 김부장의 동료로 알려져 있던 상아(손나은 분)가 박강성과 칼을 들고 혈투를 벌여 궁금증을 유발한다.'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
신예 배우·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연극 '향수의 덫'이 지난 14일 북촌창우극장에서 5일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향수의 덫'은 사람의 눈을 마주치는 순간 타인의 기억으로 들어가게 되는 주인공 진주를 중심으로, 30년 전 미제 사건과 오래된 가족의 비밀을 따라가는 감성 미스터리 음악극이다. 오래된 음악의 잔향과 미스터리한 정서, 현실과 기억,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설정이 어우러졌다.이번 작품은 신예 배우와 창작자들의 성장과 현장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참여 배우와 창작진은 작품 개발부터 무대화, 공연 운영까지 제작 전 과정에 함께하며 실제 창작 현장을 경험했다.극본과 연출을 맡은 서리나 연출가는 "'향수의 덫'에서 사람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자이크처럼 얽혀 있는 존재"라며 "각 인물의 시간과 감정을 따라가며 타인의 삶과 상처를 이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배우들을 발견하고, 훗날 이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활동할 때 다시 찾아보고 응원하고 싶은 배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공연 기간에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CREATIVE TALK'도 진행됐다. 유지태 총괄 프로듀서와 배우 고경표가 각각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작품의 창작 과정과 배우들의 작업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이해를 도왔다.유지태 총괄 프로듀서는 'CREATIVE TALK'에서 "연극 무대와 공연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형의 것을 유형으로 만들어내는 창작의 과정 때문"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지속해서 성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 2연승 가왕 윤태화·현대화 팀이 신동 참가자들의 도전에 맞서 세 번째 방어전에 나선다. 누적 상금 600만 원이 걸린 무대인 만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가왕 팀이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6회에서는 '전국 신동 자랑' 특집이 이어진다. 예선을 통과한 신동 팀들과 2연승 가왕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이 맞붙으며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지금까지 13개 팀을 꺾고 가왕 자리를 지켜온 윤태화·현대화 팀의 방어전에 관심이 모인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누적 상금 600만 원을 획득하게 되지만, 패할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상금이 모두 소멸된다.윤태화는 "경연할 때도 신동들에게 지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무섭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현대화 역시 "더 이상 어떤 걸 보여드려야 하나 싶다"고 말하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했다.두 사람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다.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두 사람이 준비한 무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앞서 "일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던 현대화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화는 4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현재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신동 참가자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무대를 지켜본 김용빈은 "진짜 말문이 막혔다"고 감탄한 데 이어 "나중에 경연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 대형 가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가왕 팀과 신동 참가자들이 펼칠 무대는 18일
배우 윤경호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윤경호는 병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최종회에서 대대장 백춘익(정웅인 분)의 계략으로 강림소초의 폐쇄가 결정되자, 누구보다 소초를 아끼고 책임져 온 박재영은 분노 끝에 반격을 준비했다. 그는 황석호(이상이 분)가 간부들이 모인 요리 대회에서 백춘익의 비리를 폭로하는 사이, 백춘익의 사무실에서 확보한 비리 증거를 들고 수사관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백춘익을 궁지로 몰아넣고 강림소초를 지켜낸 그의 리더십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유쾌하고 진중하게 캐릭터를 완성한 윤경호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박재영을 아끼고 좋아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조남형 감독님과 최룡 작가님, 그리고 정말 한 부대처럼 끈끈하게 호흡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강림소초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평소 행정보급관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행정보급관을, 그리고 박재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윤경호는 오는 19일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 이어 오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첫 방송까지 앞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친형 김석중 씨가 방송인 정준하의 지인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정준하 아니면 모을 수 없는 주나투어 멤버들과 무더위를 날려 버릴 가평의 쿨스팟 1박 2일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준하가 지인들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정준하는 버스에 함께 탑승한 지인들을 소개했다. 전통주 소믈리에 전진아 박사, 셰프 명현지, 가수 정기고, 댄서 제이블랙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여행에 함께했다.특히 진의 친형 김석중 씨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준하는 그를 소개하며 "이 사람은 동생이 BTS 진이다. 고기 굽기 담당"이라고 말했고, 김석중 씨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동생 진을 닮아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석중 씨는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배재훈 셰프는 자신이 컨설팅한 식당들을 소개하며 "BTS 진 친형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제가 컨설팅해서 살렸다"고 언급한 바 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파격적인 설정을 내세운 연애 프로그램 '연애실험실'이 베일을 벗는다.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일일 예능 '연애실험실' 1, 2회에서는 낯선 이성과 한 침대에서 처음 만나는 '침대 소개팅'이 펼쳐진다. 예상 밖 상황이 연이어 벌어지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MC 몬스타엑스 주헌과 유튜버 찰스엔터는 놀라움과 웃음이 뒤섞인 리액션을 쏟아낸다.실험 주제가 공개되자 주헌과 찰스엔터는 처음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 처음 만난 남녀가 가장 사적인 공간인 침대에서 시간을 보내는 설정에 당황한 것도 잠시, 실험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예측 불가한 반응과 빠르게 변화하는 감정선에 몰입한다. 특히 두 사람은 피실험자들의 급격한 관계 진전에 "속도가 진짜 빠르다"라며 연신 감탄을 터뜨린다.그러던 중 한 참가자의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에 유독 격한 반응을 보이던 찰스엔터는 "저분에게서 제 모습이 자꾸 보여서 제가 미치겠는(?) 거예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이어 자신의 실제 경험담까지 꺼내놓으며 참가자에게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칭 '심리 박사' 주헌은 참가자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속마음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연애실험실'은 이날 오전 11시 넷플릭스에서 1, 2회가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비행기 안에서 본의 아니게 '민폐 승객'이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광희 기내에서 민폐남 된 썰'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비행기 탑승을 앞둔 박명수, 미미, 광희의 모습이 담겼다.박명수는 광희를 향해 "역시 젊음이 좋다. 안 지치네"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이래놓고 비행기에서는 기절한다. 입까지 벌리고 잔다"고 답했다.이어 광희는 기내에서 겪었던 민망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비행기에 탈 때 모든 분께 '안녕하세요, 저 광희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멋있게 탔다"며 "그런데 잠에서 깨보니 윗도리가 젖꼭지 아래까지 올라가 있더라"고 밝혔다.광희는 당시 승객들이 모두 깨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승무원들 역시 기내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잠에서 깬 탓에 더욱 민망했다는 것. 이를 들은 박명수는 "배냇저고리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전민기, 정미녀가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전민기, 정미녀 부부의 현실 결혼 생활과 고준희 가족의 결혼 대작전이 공개됐다.전민기와 정미녀는 인터뷰에서 “자꾸 남편을 괴롭히고 싶고 복수하고 싶다”, “아이가 없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공개된 일상에서도 전민기는 아들 방, 정미녀는 안방에서 하루를 시작하는가 하면, 같은 집에서 살면서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서로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대화가 없어야 최대한 덜 싸운다”는 이들만의 기묘한 타협점을 통해 현실 부부의 민낯을 보여줬다. 숨 막히던 ‘정전 하우스’를 밝힌 건 ‘중립국’인 아들이었다. 아들의 하교와 동시에 세 사람은 거실에 모여 수박을 먹으며 웃음을 지었다. 전민기, 정미녀 부부는 “아들 덕분에 더 끈끈해졌다”, “부부 사이의 중립국 역할을 하는 스위스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아내 정미녀가 모처럼 자유 시간을 만끽하던 중, 전민기가 대형 사고를 친 것. 아들과 탁구장을 찾았던 전민기는 배우 임지규 부자에 이어 아나운서 후배 가족까지 줄줄이 집으로 끌어들이며 홈파티를 개최했다.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집안에서 독박 손님맞이에 나선 정미녀는 결국 “나 지금 한계야”라며 분노를 터뜨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진기주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대기업 퇴사 당시 보낸 이메일까지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기주가 배우 활동 전 삼성SDS를 퇴사하며 동료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글에 따르면 진기주는 "첫 직장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에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곳이었기에 퇴사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어 용기내어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들었다"고 덧붙였다.진기주는 배우 데뷔 전 대기업 직원과 기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진기주는 삼성그룹 공채 52기로 삼성SDS IT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그는 퇴사 후 G1강원민방 수습기자, 슈퍼모델 활동을 거쳐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한편 진기주가 출연한 '참교육'은 공개 직후 플릭스패트롤 기준 한국과 필리핀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진기주는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문희준, 소율 부부가 4살 아들의 피아노 영재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0년 차 문희준, 박소율 부부가 합류했다.이날 문희준은 4살 아들에 대해 “저 어렸을 때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희우가 제가 데뷔한 날, 9월 7일에 태어났다. 그래서 이름에 H.O.T.가 들어있다. H가 희고, OT를 돌려서 우, 희우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희우의 피아노 실력도 공개됐다. 문희준은 아들이 혼자 연습한 독학러라며 “영상을 보며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친다”고 밝혔다. 이어 "피아노 학원에 데려가니 4살은 가르칠 수 없다고 6살이 되면 다시 오라더라"고 덧붙였다.문희준의 아들의 재능에 "음악적인 건 확실이 나를 닮았다"고 했고, 소율은 "같은 닮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한동희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원작 웹툰에 없는 인물로 등장해 활약했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11, 12회에서는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의 한동희가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군 내부의 부조리에 맞서 싸워온 지휘관 조예린의 신념과 책임감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이번 작품에서 한동희의 활약은 더욱 의미가 깊다. 원작 웹툰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조예린을 맡아 탄탄한 서사를 구축한 그는 윗선의 부당한 압박에 맞서고, 부대 안팎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최종회까지 비리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는 날카로운 긴장감을, 소초원들과의 관계에서는 끈끈한 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반전 표정 연기와 유쾌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한편 한동희는 2021년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데뷔한 뒤 tvN '슈룹', MBC '일당백집사',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ENA '클라이맥스'에서 배우 하지원의 동성 키스신 상대였던 한지수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아나운서 황현주가 과거 가정폭력 피해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GOODTV'에는 '이혼보다 무서웠던 건 사람들의 시선이었습니다...완벽한 인생을 내려놓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현주는 자신의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 그리고 회복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황현주는 33세에 선교사 가정의 자녀와 결혼했지만, 결혼 직후부터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폭력을 겪었음에도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완벽주의와 종교적 신념을 꼽았다. 그는 "종교적 신념을 지키고 싶었기에 가정을 내 마음대로 깨는 것이 두려웠다"며 "이혼 후 주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완벽한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당시 사회복지·상담 대학원에서 가정폭력을 연구하던 황현주는 지도교수의 조언을 계기로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 해당 교수는 그의 상태를 확인한 뒤 "지금 살해당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며 즉시 집을 나올 것을 권유했다고. 이후 지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황현주는 별거 이후에도 3년간 상담을 받으며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남편의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그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쉼터 청소년과 동료 연예인들의 상처 치유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신예은이 이재욱에 돌아섰다.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6회에서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연명 치료를 거부하는 오미자(길해연 분)의 진심을 마주한 도지의는 그 선택을 존중했지만, 비밀을 눈치챈 육하리의 반응은 달랐다. 그는 “의사 말고 내 남자 친구 해주면 안돼요?”라고 물었지만, 답하지 못하는 도지의에게서 돌아섰다. 시청률은 전국 5.1%를 기록, 5회 연속 5%대에 머물렀다. 이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지의와 육하리는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그러나 오미자는 못마땅해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런 오미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썼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도지의는 오미자에게 아픔마저 들켰다. 임상 시험을 위해 육지로 나선 오미자가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도지의를 발견하고 따스하게 토닥인 것. 그 손길에 도지의는 위로를 얻었지만, 오미자는 여전히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여느 의사와는 달리 임상 시험이 부작용으로 힘들 수 있다는 솔직한 말과 함께 마음껏 무서워해도 괜찮다고 다독이는 도지의의 모습에 오미자는 마음을 열었다. 오미자가 털어놓은 진심은 연명 치료를 원치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모습으로 육하리를 힘들게 할 미래를 가장 두려워했다. 오미자의 마음을 이해한 채 육하리를 바라보는 도지의는 먹먹해졌다. 할머니와의 일을 묻는 육하리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할머니는 항상 나에게 져준다며 아무것도 모른 채로 웃는 육하리를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도지의는 비밀을 홀로 삼킨 채 “나 무슨 일이 있어도 선생님 옆에 있을게요”라며 육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