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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대 시청률로 씁쓸히 종영하더니…송중기, 끝내 속내 고백 "내게 오래 남을 것" ('마이유스')

    2%대 시청률로 씁쓸히 종영하더니…송중기, 끝내 속내 고백 "내게 오래 남을 것" ('마이유스')

    배우 송중기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20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종영을 맞아 송중기의 따뜻한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지난 17일 2.1% 시청률로 종영했다. 배우 캐스팅과 연출력은 호평받은 가운데, 그에 비해 시청률은 다소 아쉽다고 평가받았다.지난 17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극 중 송중기는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작가 '선우해'로 분해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속에 수많은 감정을 품은 인물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상처와 결핍, 그리고 다시 찾아온 사랑 앞에서의 변화까지 절제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완성했다. 감정의 고조보다 디테일과 여백으로 설득하는 그의 연기는 '마이 유스'의 감정선을 더욱 단단히 했다.'마이 유스'는 섬세한 연출과 탄탄한 서사로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그 중심에는 선우해를 탁월하게 그려낸 송중기가 있었다. 그의 안정된 연기와 깊은 감정선이 작품의 결을 단단히 세우며, 극 전체를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했다.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마이 유스'는 감성 로맨스이자 인물들의 온도를 담은 작품이었다. 선우해가 '나'의 조각을 찾아갔던 시간이 저에게도 오래 남을 것 같다. 이 작품이 우리의 청춘에 잔잔한 온기로 남길 바란다"라며

  • 추영우 이어 김다미 만나더니…이재원 "선뜻 반해줬던 안내원들에게 고마워" ('백번의')

    추영우 이어 김다미 만나더니…이재원 "선뜻 반해줬던 안내원들에게 고마워" ('백번의')

    배우 이재원이 '백번의 추억'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재원은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아운수의 바람둥이 김기사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번의 추억'은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를 중심으로 버스 안내양이라는 직업을 통해 80년대 청춘의 애환과 우정을 그려낸 작품이다.극 초반 김기사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현란한 플러팅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중반 이후, 과거 연인 정분(박예니 분)과의 재회를 계기로 잊지 못한 사랑과 후회의 감정을 드러내며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특히 딸 수진을 통해 자신의 지난 선택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눈빛과 표정만으로 복잡한 내면을 표현해 호평받았다.최근 방송에서 이재원은 정분, 상철(이원정 분), 수진 세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아빠 역할을 하겠다는 욕심이 결국 자신의 이기심이었음을 깨달았다. 이어 상철을 찾아가 "남자 대 남자로 부탁하려구요. 우리 정분이랑 수진이 잘 좀 살펴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이재원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김기사로 함께한 시간은 정말 특별했고 재미있었다. 김기사에게 선뜻 반해줬던 안내원들에게 고맙고, 예뻐할 수만은 없는 김기사 캐릭터를 따듯한 시선으로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재원은 전작 '옥씨부인전'에서 주인 추영우를 형제처럼 지켜주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그는 11월 5일

  • 배진영, 워너원 해체→CIX 탈퇴하더니 깜짝 소식 알렸다…9년 차에 솔로 데뷔 무대  ('더쇼')

    배진영, 워너원 해체→CIX 탈퇴하더니 깜짝 소식 알렸다…9년 차에 솔로 데뷔 무대 ('더쇼')

    '더쇼'가 화려한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해 2019년 CIX로 재데뷔했던 배진영이 지난해 팀을 탈퇴한 뒤 솔로로 출격한다.21일(화)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funE '더쇼'에는 맑은 독기를 품고 돌아온 청량돌 TWS, 믿고 듣는 밴드의 정수를 보여줄 원위(ONEWE),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어느새 '맘며드는' izna(이즈나)는 물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Hi-Fi Un!corn, 애틋한 팬들에게 진심으로 전하는 BAE173의 컴백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힙스터 배진영의 솔로 핫 데뷔 무대 역시 기다리고 있다.'더쇼'의 시그니처 코너 '엔프Pick'에는 젠지 감성을 저격한 izna가 출격한다. '엔프Pick'은 MC 엔프즈(WayV 샤오쥔, CRAVITY 형준, izna 정세비)가 컴백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 '엔프(NF)'스러운 챌린지들에 도전하는 코너이다. 이번에는 '더쇼'의 귀여움과 센스를 담당하고 있는 MC 형준이 izna와 함께 챌린지를 제작한다.MC 엔프즈의 햇살 막내에서 izna의 카리스마 막내로 돌아온 MC 정세비의 변신에 낯설어하는 형준과의 찐남매 케미는 물론, 진정한 챌린지 센터를 가리는 '센터 쟁탈전'이 관전 포인트라는 후문이다.'더쇼'는 BAE173, BE:MIN, BLUHWA(블루화), Hi-Fi Un!corn, izna, TWS, W!TCHX, 나린, 바비핀스(Bobby Pins), 배진영, 윤서빈(Yoon Seobin), 원위(ONEWE)의 무대와 함께한다. 21일(화) 저녁 6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상금만 3억 받았다더니…김용빈, 임영웅까지 제치고 1위 ('더트롯쇼')

    상금만 3억 받았다더니…김용빈, 임영웅까지 제치고 1위 ('더트롯쇼')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 원을 받은 가수 김용빈이 ‘더트롯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저녁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김용빈의 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10월 셋째 주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돌아보지 마세요’, ‘안성훈 ’사랑해요‘가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총점 8,539점을 기록한 김용빈이 근소한 차이로 정상을 차지했다.비록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김용빈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스튜디오에는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MC 김희재는 “트로피를 꼭 전달하겠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방송에는 강혜연, 곽영광, 김경민, 김민희, 김희재, 미니마니, 박현호, 설하윤, 성민, 송민준, 양지은, 유지나, 윤태화, 이수연, 정다경, 최수호, 카피추, 홍자, 황민호가 출연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장기용♥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로 로맨스 호흡 맞춘다

    장기용♥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로 로맨스 호흡 맞춘다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으로 만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은 극 중 남자주인공 공지혁 역을 맡았다. 공지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능력남주’. 그런 공지혁이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멘붕에 빠진다. ‘키스는 괜히 해서!’에는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장기용의 유쾌한 코믹 포인트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안은진은 극 중 여자주인공 고다림 역을 맡았다. ‘햇살여주’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애엄마-유부녀로 위장취업한 회사에서 천재지변급 키스를 했던 남자 공지혁과 재회한다. 안은진은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모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4.5%→6.0% 시청률 급등했는데…오열 사태 불거졌다 "동점이면 탈락 못 하잖아" ('우발라')

    4.5%→6.0% 시청률 급등했는데…오열 사태 불거졌다 "동점이면 탈락 못 하잖아" ('우발라')

    '우리들의 발라드' 2라운드 '죽음의 조'에서 이예지와 최은빈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에서 4.5%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이달 7일 방송된 3회에서는 6.0%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오늘(21일) 밤 9시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5회에서는 1라운드 전체 득표수 1위 이예지와 3위 최은빈이 발라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별'이라는 키워드로 최상위권의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이예지와 최은빈 모두 발라드 대곡으로 맞붙는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라운드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날 것의 감성으로 부르며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예지가 이은미의 '녹턴'을,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해 가슴을 울렸던 최은빈이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한다고.미리 보는 결승을 방불케 하는 대진에 두 참가자의 무대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2라운드 결과 발표 후 무대를 내려온 최은빈이 갑자기 오열했다는 후문. 최은빈이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박경림이 "음색 깡패들의 대결"이라고 극찬한 고등학생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크러쉬의 원픽 임지성과 정승환의 원픽 정지웅이 '첫사랑' 키워드의 발라드곡으로 귀 호강 무대를 선보이는 것.한 명만 꼽기 어려운 두 참가자의 매력적인 무대에 정재형은 운명의 장난 같은 대진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한다. 이어 "동점이면 탈락 못 하는 거잖아?", "우리 표 나눌래?"라며 대놓고 담합을 시도해 탑백귀들의 웃음을 유발한다.이예지와 최은빈, 임지

  • 이이경, 사생활 루머 속 그대로 간다…'나는 솔로' 22일 정상 방송 [TEN이슈]

    이이경, 사생활 루머 속 그대로 간다…'나는 솔로' 22일 정상 방송 [TEN이슈]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인기남’ 영수의 오락가락 속마음이 공개된다. 앞서 ‘나는 SOLO’의 진행을 맡은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에 휘말렸지만 소속사 측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가 영숙, 정숙, 현숙을 오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 줄타기’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정숙은 “모든 분들과 대화해보고 싶다”는 영수의 ‘탕평책 정책’에 불만을 품은 채 그와 ‘1:1 대화’에 나선다. ‘방대한 어장’과 ‘묵직한 신중함’을 오가는 그의 행보에 정숙은 대놓고 “화가 많이 난다”고 토로한다.영수는 침착한 목소리로 “나는 정숙 씨가 항상 (호감도) 1순위였다. 그건 지금도 변함이 없어” 라고 달래면서도 “오늘 오후 늦게라도 이런 대화를 다시 나눌 수 있을까? 만약 기회가 안 된다면 우리 인연은 거기까지인 것 같고”라고 해 정숙을 당황케 한다. 정숙이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러브라인을 끝내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 과연 정숙이 영수의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영수는 현숙과도 ‘1:1 대화’에 들어간다.앞서 현숙은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자신의 상황 때문에 ‘무자녀’ 영수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터. 이날도 현숙은 “난 지금 좀 힘든 사람이야, 근데 넌 멋지잖아. 괜찮은 여자 만나야 하는데, 나 같은 유자녀 (여성을) 왜 만나냐?”며 속상해한다. 그러자 영수는 “난 ‘자기소개 타임’ 때부터 계속 현숙님이 마음 쓰였는데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 이찬원, 김준호와 특별한 인연 있었다…멘토·멘티 인연→음원 발매 도움 ('슈돌')

    이찬원, 김준호와 특별한 인연 있었다…멘토·멘티 인연→음원 발매 도움 ('슈돌')

    가수 이찬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찬원은 지난 12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호우부자 집을 방문해 은우, 정우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갖는다. 이찬원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은우, 정우를 보고 환호성을 터뜨리더니 두 팔로 꼭 끌어안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한다. 이찬원은 은우와 정우를 연신 귀여워하며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고.특히 은우와 정우가 이찬원을 위해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우와 정우가 빨간 카네이션 머리띠를 쓰고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것. 또 은우와 정우는 반짝이 의상을 색깔별로 맞춰 입어 마치 트로트 듀오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는 이찬원 환영 현수막에 그려진 사진과 이찬원을 번갈아 가리키더니 "진또배기 땀촌이야!"라고 외쳐 이찬원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에 이찬원은 "28개월 아기가 진또배기라고 한 거 처음이야. 심장이 터질 듯해"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김준호와 '잘생긴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뒤 절친 사이로 발전해 꾸준히 친분을 이어왔다고. 이찬원 덕분에 김준호가 '중꺽마' 음원을 발매할 수

  • [공식] 에이핑크 오하영, AI 제작사 대표 손잡고 벅찬 소식 알렸다…"3년 만에 다시 시작"

    [공식] 에이핑크 오하영, AI 제작사 대표 손잡고 벅찬 소식 알렸다…"3년 만에 다시 시작"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돌아온다.오하영은 21일(오늘) 오후 6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피셜 하영(OFFICIAL HAYOUNG)'을 오픈하고 '축구 덕후'다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오하영은 아이돌계에서 유명한 '축구 덕후'로 정평이 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오랜 팬인 오하영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한국의 K리그까지 선수들의 활약상과 이름을 줄줄 꿰고 있을 정도로 축구 사랑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다. 오하영이 실제로 지난 9월 SNS에 올린 '아이콘 매치 인증샷'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데뷔 초부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친숙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하영은 이번 채널을 통해 축구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예능형 축구 콘텐츠'로 그동안 숨겨둔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축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시선에서 '축알못'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도 축구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다. 나아가 오하영은 "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만큼, 진짜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이야기로 팬 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고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오늘 처음 공개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축구에 진심인 오하영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월드컵보다 빨리 돌아왔다"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등장한 오하영은 능청스러운 입담과 예능감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부활을 경축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오하영은 "축구 경기장에 가는 법, 룰, 선수들의 이야기..

  • [종합] "정 떨어져" 오은영까지 나섰다…투자 실패로 1억 5천 증발→욕설 문자로 정서적 학대 "제어 안 돼" ('결혼지옥')

    [종합] "정 떨어져" 오은영까지 나섰다…투자 실패로 1억 5천 증발→욕설 문자로 정서적 학대 "제어 안 돼" ('결혼지옥')

    육아 휴직 남편과 워킹맘 아내의 갈등이 공개됐다. 20일(월)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남편이 육아 휴직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육아휴직 부부' 남편은 복직을 간절히 바라지만 아내는 남편의 복직을 극구 반대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3%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0.9%로 2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결혼 9년 차, 세 자녀를 둔 '육아휴직 부부'. 해양경찰 남편은 20개월째 육아 휴직 중으로, 세 아이의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고 있다. 선형 설계사 아내는 자신이 회사에 자리 잡을 때까지 남편에게 육아 휴직을 부탁한 상황. 육아 휴직 후 외출 한 번 제대로 하지 못 했다는 남편은 복직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의 작은 실수와 말투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집안 정리와 빨래 등 남편의 살림 습관을 두고 폭풍 욕설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내는 "한 번 화가 나면 모든 것이 억울해지고 제어가 안 된다"라며 남편이 사소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마치 고의로 자신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은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견디기가 힘들고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제작진 앞에서 오열했다. 경제적 문제도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남편은 지인의 권유로 1억 5,000만 원을 투자했지만, 원금이라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 심지어 투자를 권유한 지인마저 죽

  • [종합] 5.5%→7.2%로 시청률 급등했다…한석규, 마지막 회 남기고 반등 성공 ('신사장')

    [종합] 5.5%→7.2%로 시청률 급등했다…한석규, 마지막 회 남기고 반등 성공 ('신사장')

    과거 한석규의 비극에 박혁권의 그림자가 있었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 9회에서는 윤동희(민성욱 분)를 쫓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추적이 이어진 가운데 윤동희의 배후에 국가법무병원 병원장 이허준(박혁권 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2%, 최고 9.8%,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7%으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케이블 및 종편 채널, 전 채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앞서 '신사장 프로젝트'의 시청률은 5회에서 최고 8.7%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석 연휴기간 방송된 7회는 5.5%까지 떨어졌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결방을 알렸다. 이날 신사장은 경찰 최철(김성오 분)로부터 윤동희의 주치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인물이 국가법무병원 병원장 이허준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아울러 최철은 이허준이 윤동희의 배후이거나 새로운 타깃일 수 있다고 짐작해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에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직접 이허준의 집을 찾아간 신사장은 그곳에서 윤동희가 최철을 칼로 공격하는 참혹한 현장을 목격했다. 긴박한 분위기 속 이허준은 최철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신사장은 윤동희의 뒤를 쫓았지만 윤동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긴 채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윤동희의 계좌에 돈이 입금될 때마다 누

  • '11살연하♥' 바다, 생활고 고백했다…"조립식 주택, 매니저가 화장실로 착각" ('4인용식탁')[종합]

    '11살연하♥' 바다, 생활고 고백했다…"조립식 주택, 매니저가 화장실로 착각" ('4인용식탁')[종합]

    바다가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S.E.S. 바다 편으로 절친 유진, 브라이언, MC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바다는 판소리를 했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가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가 아프시면서 집이 완전히 어려워졌다. 아프시기 전에는 수영장이 있는 사립유치원을 다녔다”고 말했다.이어 “아빠가 6개월 후에 돌아가신다고 하더라. 약값도 비싸서 약도 끊었다. 시골로 들어갔는데 전세 사기를 당해서 나중에는 조립식 건물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바다의 예고 진학 역시 말리셨다고. 그는 "두 번이나 안 가면 안 되냐고 하셨다. 학비가 비싸니까. 원서 쓸 때 말리고 붙었을 때도 말렸다”며 “한 번도 거스른 적이 없었는데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 1등 할 수 있다고 처음으로 대들었다. 그 후 아버지가 몸이 아프신데 밤무대에 나셨다. 아버지가 짚신을 신고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꼭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바다의 성공에는 부모님의 희생이 있었다. 그는 “아빠가 아프시니까 엄마가 병원 식당에서 일하고, 한약방에서 약 달이는 것도 오래 하셨다”고 감사해했다. 바다의 생활고는 데뷔 직전까지 계속됐다. 그는 “매니저 오빠가 처음으로 명절에 우리 집에 데려다줬다. 여기 내리겠다고 했는데 ‘왜? 화장실 가고 싶어?’ 하고 하더라. 집이 조립식 주택이라 화장실인줄 안 거다”고 회상했다.이어 바다는 “숙소에서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못하고 찬물로 샤워했다. 부모님도 여전히 찬물로 샤워하고 있으니까. 내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날이 오

  • '흑백요리사' 셰프들 살벌한 신경전…이모카세, 고급 재료 독차지 ('푹다행')

    '흑백요리사' 셰프들 살벌한 신경전…이모카세, 고급 재료 독차지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NEW 셰프 군단 안유성, 이모카세, 파브리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20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신이자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한식대가 이모카세 김미령,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가 'NEW 셰프 군단'으로 출격해 무인도 레스토랑을 뜨겁게 달궜다. 최고의 셰프들이 펼치는 최고급 요리의 향연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물론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 모두에서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안CEO' 안정환은 "의욕이 넘치는 새로운 셰프들을 위해 판을 열어드렸다"며 'NEW 셰프 군단'을 한자리에 모은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만만한 안유성, 이모카세, 파브리를 보며 안정환은 "셰프들이 경쟁할수록 퀄리티 좋은 요리가 나온다"며 활약을 기대했다.해루질을 앞두고 안유성은 자신이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이라고 밝히며, 도수 있는 물안경까지 직접 준비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의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안유성은 최고급 장비에 비해 저조한 수확률로 모두의 원성을 샀다.반면 파브리는 "한국 성게가 이탈리아 성게보다 달고 풍미가 좋다"며 성게에 집중, '성게 집착남'에 등극했다. 해루질 도중 이모카세가 머구리들에게 성게를 새참으로 제공하며 파브리의 분노를 샀지만, 곧 파브리도 성게 맛을 보고 화를 가라앉

  • 황제성, 오나라와 방송 중 충격으로 실성…김창옥도 폭소 ('김창옥쇼')

    황제성, 오나라와 방송 중 충격으로 실성…김창옥도 폭소 ('김창옥쇼')

    tvN '김창옥쇼4' 3회에서 한일 부부들의 현실 폭로전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김창옥쇼4' 3회는 '한일 부부 폭로전'을 주제로, 국경을 넘은 부부와 커플들의 고민을 다룬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한국어로 욕을 하는 일본인 아내다.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등 출연진은 방송 경력 내내 처음 듣는 수준의 욕설에 폭소를 터뜨린다.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고, 한국어 욕에 능숙해진 일본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이어 한국에서 3년째 살고 있다는 일본인 남편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한국인 아내는 성격 급한 남편이 '빨리빨리' 문화에 완벽히 적응해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목포에서 생활했다는 남편은 "에지가니 해라이", "모답니다" 등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김창옥과 즉석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 밖에 일본에 살고 있지만 "한국이 더 좋다"며 귀국을 요구하는 미국인 아내의 사연, 낡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인 아내로 고민이라는 한국인 남편의 이야기 등도 이어진다. '김창옥쇼4'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도 재외동포와 일본인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방송은 21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공개된다. 한편 tvN은 시청자 참여형 브랜드 캠페인 '뛰비엔: 퇴근RUN'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만 명 이상이 신청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참가자들은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김창옥쇼4', '태풍상사', '신사장 프로젝트', '유 퀴즈',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러닝 미션을 수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tvN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

  • [종합] '마이큐♥' 김나영, 재혼 17일 만에 후회했다…"이럴 거면 결혼 미룰 걸" ('옷장전쟁2')

    [종합] '마이큐♥' 김나영, 재혼 17일 만에 후회했다…"이럴 거면 결혼 미룰 걸" ('옷장전쟁2')

    김나영이 "결혼 미룰 걸"이라는 발언까지 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2'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지난 20일 오후 5시 공개된 '옷장전쟁2' 1회에서는 새로운 MC 김나영, 김원중 듀오가 2030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뷰티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이자 개코 아내 김수미의 옷장을 탐방하고, 김수미의 실제 옷장템으로 스타일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MC로 합류한 김원중은 첫 신고식부터 수줍은 내향인의 매력을 뽐냈다. 아시아 모델 최초 프라다 쇼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로 군림하는 '킹원중'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김원중은 "제가 나영 누나보다 더 굽신거리는 성격"이라며 진땀을 쏟았다. 김나영 역시 "큰일났네. 우리 같이 굽신거리게 생겼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두 사람은 김수미의 개인 작업실에 찾아갔다. 꾸민지 6개월쯤 됐다는 김수미의 작업공간을 본 김나영은 "이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거냐. 좋으시겠다"라고 자유를 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원중은 김수미에게 뜬금없이 '출연 계기'를 묻는 등 정직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저는 개그가 없어요. 인생이 다큐에요"라며 울먹거렸다. 김나영은 신입 MC 김원중 잡도리에 푹 빠졌다. 첫사랑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옷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김원중의 발언에 그의 아내인 모델 곽지영을 소환하며 "지영 씨가 아니라 첫사랑한테 잘 보이고 싶었냐"라고 놀린 것. 또 김나영은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