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찬원, "애첩이 유부녀" 불륜 스토리에 과몰입했다…도파민 폭발('톡파원 25시')

    이찬원, "애첩이 유부녀" 불륜 스토리에 과몰입했다…도파민 폭발('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인생 사진, 자연 경관, 예술 등 다양한 키워드로 전 세계를 누볐다. 이찬원은 라파엘로와 연인의 사랑 이야기, 교황의 불륜 이야기에 몰입해 도파민이 폭발, 연신 탄식과 공감의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중국 상하이, 미국 덴버,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라파엘로 특집까지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랜선 여행을 만끽했다.배우 이수경과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 인생 숏 투어로 본격적인 랜선 여행이 시작됐다. 중국 톡파원은 남들과 다른 동방명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푸동 미술관, 아름다운 정원 그림으로 유명한 클로드 모네의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레스토랑, 도심 속 공중 정원 느낌의 대형 쇼핑센터로 안내했다. 미국 톡파원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특히 로키산맥 국립공원에서는 빙하 이동으로 형성된 호수인 베어 레이크와 비가 개면 커다란 무지개가 목격된다는 레인보우 커브 전망대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로열 협곡으로 간 톡파원은 높이 365m 협곡 위를 시속 80km로 질주하는 스카이 코스터에 탑승, 아찔한 스릴을 즐겼다.다음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파리에서 클래식 카 투어로 팡테옹,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촬영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까지 주요 명소를 색다른 기분으로 바라봤다. 그러던 중 코너 속의 코너로 깜짝 미니 '톡파원 GO'를 진행,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이 에펠탑 정상에서 파리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에펠탑에서 본 파리를 생생하게 전했다.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파리 콘서트에 초대받은 톡파

  • 기괴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고현정, 7년 만에 SBS 복귀…분장 투혼까지 감행 ('사마귀')

    기괴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고현정, 7년 만에 SBS 복귀…분장 투혼까지 감행 ('사마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이 우아함과 섬찟함, 청순함과 기괴함을 넘나든다. 그는 2018년 방영된 ‘리턴’ 이후 약 7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오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 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이슈몰이 중이다. 고현정은 극 중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결코 한 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입체적 캐릭터 '사마귀' 정이신을 연기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눈빛과 표정까지 갈아 끼우는 노력과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1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우아함과 섬찟함, 청순함과 기괴함을 넘나드는 고현정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도무지 한 사람이라고 믿을 수 없는 고현정의 극과 극 이미지와 표현력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첫 번째 사진 속 고현정은 무표정 속에 속내를 숨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고현정의 우아한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그런데 다음 사진에서는 얼굴에 새빨간 핏방울이 가득 튄 고현정이 붉은 장갑을 낀 채 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섬찟하다 못해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반면 세

  •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의사 그만둔 이유 따로 있었네…"아이도 둘이나 있으니까" ('아침마당')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의사 그만둔 이유 따로 있었네…"아이도 둘이나 있으니까" ('아침마당')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의사와 전업작가의 수입, 전업 전환 배경을 비교했다. 2일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이낙준이 출연했다. 이낙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다. 이낙준은 작품 연혁을 먼저 꺼냈다. 그는 "'중증외상센터' 웹소설은 2019년부터 썼다. 그전에도 작가 생활을 했지만 이번엔 정말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도 꽤 인기작이었지만 드라마화되면서 더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업 시점도 짚었다. 그는 "전업으로 작가를 한 지는 5년 정도 됐다. '중증외상센터'가 잘 돼서 웹툰이 됐을 때 원장님을 바로 찾아가 '몇 개월은 작가 생활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그만뒀다. 2020년의 일이었다. 그러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고 의사 일 복귀를 조금씩 미루다 결국 지금까지 작가 일만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수입 비교에 대한 답도 전했다. 그는 "의사와 전업작가 중 수입적으로 어떤 게 더 낫나"라는 질문에 "결혼도 했고 아이도 둘이나 있으니까 건사해야 한다. 갑자기 (전업작가로) 갈 수는 없는 거고 어느 정도 상황을 보면서 전업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 경력과 수익 구조도 언급했다. 그는 "제 의사로서의 커리어를 보면 인턴 5년, 군의관 3년, 페이닥터 2년 했는데 의사로서 큰 돈을 벌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수익만 따졌을 때는 전업작가가 높기는 하다"며 "의사로 일할 때는 1년에 하루 쉬어서 육아에서도 (아내와) 삐그덕거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지니까"라고 덧붙였다. 가정 경제에 대

  • 김일우♥박선영, 방송용 연애만 9개월 째…"이제 그만" 시청자들 원성 쏟아졌다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 방송용 연애만 9개월 째…"이제 그만" 시청자들 원성 쏟아졌다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이 지난해 12월 방송부터 9개월 째 진전 없는 방송용 핑크빛으로 "진정성 없다. 이런 식의 방송용 핑크빛은 그만"이라는 시청자들의 원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해 ‘호강데이’를 준비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9회에서는 김일우가 축구 시합을 앞두고 있는 박선영을 위해 특별 외조에 나선다. 이날 김일우는 서울의 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재활 운동을 하는 박선영을 만나기 위해 온 그는 미리 사온 음료를 담당 선생님에게 건네는 등 외조에 돌입한다. 이후 달달한 눈빛으로 박선영이 재활 운동하는 걸 지켜보다가 박선영이 씻으려 하자 “샤워하지 마, 다 이유가 있어~”라고 말한다. 이어 박선영을 자신의 차에 태운 그는 능숙하게 박선영의 안전벨트까지 매주면서 스윗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던 ‘교감’ 이다해는 “지난번에 커플 상담을 해서 그런지 두 분이 굉장히 편안해 보인다”고 말한다.화기애애한 기류 속 김일우는 “오늘은 선영이가 호강하는 날이다. 축구 시합을 앞두고 릴랙스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호강데이’를 선포한다. 직후 그는 아기자기한 한옥 독채 숙소로 박선영을 안내하고, 족욕은 물론 어깨 마사지까지 풀코스로 대접해 박선영을 감동케 한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둘이 같이 살면 그게 더 호강일 텐데”라고 너스레를 떤다. 김일우는 박선영의 최애 음식들을 주문해 함께 먹으면서 앞서 받았던 커플 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

  • 유재필, MC→연기 다 되는 만능캐…첫 사극도 성공적

    유재필, MC→연기 다 되는 만능캐…첫 사극도 성공적

    방송인 유재필이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의 신작 '연: 그날 밤, 종이 되다'는 사랑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되기를 자처한 남자 하연우의 복수극이자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 감성 숏폼 드라마다.유재필은 극 중에서 하연우가 복수를 위해 무너뜨리고자 하는 '벽'가문의 하인 '꾀돌이' 역을 맡았다. 그는 "어디 신참 주제에 대감마님 침소에 청소하러 드는 겨?"라는 대사를 사극에 딱 맞는 톤으로 살리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첫 사극 도전에 나선 유재필은 개성 넘치는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와 몰입을 동시에 끌어냈다. 특히 씬 스틸러로서 활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주요 반전 포인트 역시 유재필을 통해 전개되며 숏폼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서 풍부한 표정과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유재필은 '나의 해리에게', '나미브', '사계의 봄', '당신의 맛' 등 여러 작품에 특별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또한 유쾌한 매력을 바탕으로 MC는 물론, 가수 활동까지 확장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연기와 예능,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재필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엄정화, 갑질로 하차 당했는데…다시 연예계로 복귀 ('금쪽같은')

    엄정화, 갑질로 하차 당했는데…다시 연예계로 복귀 ('금쪽같은')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의 컴백으로 연예계가 들썩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6화 방송을 앞둔 오늘(2일), 봉청자(엄정화 분)의 사이다 활약을 기대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봉청자의 복귀와 동시에 이상 행보를 보였던 고희영(이엘 분), 강두원(오대환 분), 사선영(조연희 분)의 삼자대면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는 중견 배우의 갑질로 하차당한 봉청자가 기막힌 막장 아이디어로 촬영장 복귀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독고철(송승헌 분)이 강두원과의 만남에서 자신을 매니저라 소개하는 엔딩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다이내믹한 컴백쇼, 그리고 세월 순삭 미스터리를 해결할 활약에 기대를 한층 높였다. 그런 가운데 비밀 병기가 등장한 봉청자의 컴백쇼 현장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뚫어뻥을 손에 들고 연기 연습 삼매경에 빠진 봉청자의 모습에 이어 자신의 뺨을 부여잡고 화들짝 놀라는 구남주(현봉식 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컴백과 동시에 구남주의 몹쓸 메소드 연기로 병원 신세까지 졌던 봉청자가 반격의 불꽃 연기를 준비한다고. 이어진 사진 속 봉청자 앞으로 보내진 커피차가 흥미롭다. 하지만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봉청자의 어두운 얼굴은 커피차에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짐작게 한다. 봉청자의 컴백쇼에 들썩이는 연예계도 포착됐다. 과거 임세라(=봉청자)와 깊은 연관이 있는 고희영, 강두원, 사선영이 한 자리에 모인 것. 

  • 최규리, 나인우 이복동생→부산 여고생으로 파격 연기 변신 ('고백의 역사')

    최규리, 나인우 이복동생→부산 여고생으로 파격 연기 변신 ('고백의 역사')

    최규리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열연했다.  최규리는 지난 8월29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한 ‘고백의 역사’에서 부산의 S.E.S.를 꿈꾸는 유쾌 발랄한 고등학생 마솔지 역을 맡았다. ‘고백의 역사’는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 분)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최규리는 “고마쎄리”를 외치며 등장, 큰 눈과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리의 고백 대작전에 앞장서며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의리파이자 상황이 꼬일 때마다 큰 소리로 “개않다(괜찮다)”를 외치며 주변에 긍정 기운을 북돋는 최규리표 마솔지는 매력캐 그 자체였다. 최규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90년대 말 스타일링을 착붙 소화한 것은 물론, 고향인 부산의 ‘찐’ 투리를 선보이는 등 1998년 부산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마솔지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생동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021년 TV조선 ‘엉클’의 신채영 역으로 데뷔한 최규리는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ENA ‘행복배틀’ 등 다수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그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이복동생 유희연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MZ쾌녀’

  • "김다미·신예은·허남준 캐스팅 듣고 쾌재"…'일타스캔들' 작가, 2년 만에 컴백 ('백번의')

    "김다미·신예은·허남준 캐스팅 듣고 쾌재"…'일타스캔들' 작가, 2년 만에 컴백 ('백번의')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작 메이커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그리고 최근작 '일타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양희승 작가는 인생 드라마 메이커다. 그의 작품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으로 일어서는 에너지 가득한 인물들, 격한 공감을 유발하고 현실 대사들, 진정성을 울리는 서사, 그리고 시시때때로 터지는 유머가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한껏 웃으며 편하게 보다가도, 무릎을 '탁' 치기도, 뛰는 심장을 부여잡기도, 촉촉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양희승 작가가 이번엔 1980년대, 100번 버스, 버스 안내양이란 추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그 시절 청춘들의 우정과 첫사랑을 기록한다. 이러한 배경과 소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그가 직접 시원하게 답했다. 이하 양희승 작가 일문일답Q1. '백번의 추억'은 어떤 드라마인가? 드라마 제목에 담긴 의미도 궁금하다.80년대 안내양이라는, 지금은 낯설 수도 있는 직업을 가진 20대 소녀들이 'K-장녀'로서의 고된 일과를 해 나가면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값진 우정을 나누며 첫사랑의 설렘을 통해 아파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실제로 초등학교 시절 타고 다닌 버스가 100번이었다. 그때 안내양 언니들과의 친분과 추억이 모티브가 됐기 때문에 100번 버스를 꼭 등장시키고 싶었다. 또한 영례(김다미), 종희(신예은), 재필(허남준)이 나눈 청춘의 추억들을 백번이라는 상징으로 나타내고 싶어 중의적으로 '백번의 추억'이라는 제목을 만들게 됐다.Q2. 이제는 볼 수 없

  • 넷플릭스는 귀 닫고 눈 감고…'N번째 형사 입건' 백종원 절대 못 잃는 '흑백요리사2'

    넷플릭스는 귀 닫고 눈 감고…'N번째 형사 입건' 백종원 절대 못 잃는 '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측이 백종원의 각종 논란에도 끝까지 '흑백요리사2' 첫 방송을 밀어붙인다는 입장이다.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와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날 유기환 디렉터는 "작품에 관련된 수많은 사람이 얼마나 영향을 받게되는 지를 생각했다. 참가한 100명의 셰프들, 3~400명에 가까운 스태프들이 있지 않나. 그래서 예정대로 방송할 것"이라며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2'는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백종원은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등을 당한 상황. 일각에서는 글로벌 예능인 '흑백요리사2'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넷플릭스 측은 첫 촬영을 강행한 바 있다. 현재 촬영은 모두 마친 상황이다.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탁재훈→유노윤호, '나솔'·'라스'와 맞붙는다…"6회 안에 모든 걸 다 보여줄 것" ('과몰입클럽')[종합]

    탁재훈→유노윤호, '나솔'·'라스'와 맞붙는다…"6회 안에 모든 걸 다 보여줄 것" ('과몰입클럽')[종합]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 '나는 솔로'와 '라디오 스타'가 방영되는 수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MC를 맡은 탁재훈은 "분명 좋은 반응이 올 거라 생각한다. 6회 안에 모든 걸 다 보여드리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2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과몰입클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탁재훈, 미미미누, 배우 채정안, 가수 유노윤호, 이특, 김하나 PD가 참석했다. '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탁재훈은 "누구나 과몰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프로그램 주제가 너무 좋았다. 실제로 촬영에 임해보니 '처음 하는 건데도 이렇게 과몰입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다른 사람의 과몰입 일상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모두 가지각색이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촬영에서 유노윤호, 김용빈, 천록담 세 분의 일상을 시청했다. 보는 내내 '저 친구는 시간 있을 때 저런 걸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일이 아닌데도 계속 몰입하게 됐고, 나중에 시간이 되면 나도 저런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탁재훈은 "첫 녹화 때 출연진 간의 합이 너무 좋아서 '분명 좋은 반응이 올 거다'라는 생각을 했다. '과몰입클럽'이 6회밖에 편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모든 게 결정이 나야 한다. 6회 안에 모든 걸 다 보여드리

  • 박성웅이 직접 전복죽 끓여줘…시험관 9번 만에 임신, 결혼 7년 만의 경사('동상이몽2')

    박성웅이 직접 전복죽 끓여줘…시험관 9번 만에 임신, 결혼 7년 만의 경사('동상이몽2')

    배우 양현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또 한 번 출연한 양현민은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감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는 무려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마침내 임신에 성공했다고.양현민은 “평생 아빠란 말을 못 들을 줄 알았다. 예비 아빠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내가 더 잘할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태명, 아이의 성별까지 모두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양현민은 틈만 나면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싶어 지인들에게 전화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차량 뒤에 '임산부가 운전 중'이라는 스티커까지 붙여놓았다. 또한 그는 폭염 속 아내가 더워할까 작은 양산과 선풍기까지 들며 극진히 모시지만 자신은 땀을 뻘뻘 흘리는 2% 부족한 모먼트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아내와 병원을 찾은 양현민은 12주 된 태아를 보며 작은 행동하나에도 기뻐하고 신기해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은 양현민은 "소리도 이쁘다"며 예비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박성웅, 김성균이 준비한 '젠더빌 파티'에서 2세의 성별이 딸로 공개, 양현민은 함박 웃음을 지었다. 특히 박성웅과 김성균은 최참사랑을 위해 전복죽까지 직접 끓이며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양현민은 새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현정, 수컷 머리 씹어 먹는 '사마귀'로 유명…남자 다섯 명 잔혹하게 죽였다

    고현정, 수컷 머리 씹어 먹는 '사마귀'로 유명…남자 다섯 명 잔혹하게 죽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기력X화제성 다 잡는 두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이 연쇄살인마 엄마 '사마귀'로, 장동윤이 평생 엄마를 증오한 형사 아들로 등장한다. 두 배우는 치밀하고 치열한 연기 호흡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고밀도 범죄 스릴러 장르인 만큼, 벌써 여러 요소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라는 강렬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제목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뜨겁다. 이는 극 중 고현정이 연기한 연쇄살인마 정이신이 '사마귀'로 불리는 것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다.정이신은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인 연쇄살인마이다. 단, 그가 죽인 다섯 명의 남자는 모두 아내를 비롯한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거나 아동학대 의심을 받던 남성들이다. 사마귀는 교미 후 수컷의 머리를 씹어 먹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극 중 정이신은 '사마귀'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다. 사마귀가 가지는 상징성과 함께 강렬한 이미지

  • '다이어트 주사' 4번에도 효과 없었는데 이제야…황보라도 놀란 3주 염프리 관리('몸신의탄생')

    '다이어트 주사' 4번에도 효과 없었는데 이제야…황보라도 놀란 3주 염프리 관리('몸신의탄생')

    MC황보라도 3주 염프리 다이어트에 놀란다.오늘(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갱년기 이후 빠지지 않는 뱃살이 고민이라는 40대 도전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도전자는 자궁 수술 이후 불과 3년 만에 체중이 20kg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주사를 네 차례나 맞았지만 식탐을 이기지 못했고 마사지기와 약까지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도전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30~40분 동안 안마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루를 겨우 시작할 수 있을 정도였다. 만성 피로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손발 저림부터 붓기, 치주염으로 인한 잇몸 통증, 팔을 들기조차 힘든 오십견 증상까지 겹쳐 있었다.도전자는 “늘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기구와 마사지기를 사용해 봤지만 간식을 참지 못해 번번이 식탐에 무너지는 것이 일상”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이규진 전문의는 “이 모든 증상과 뱃살, 식탐의 원인은 몸속에 숨어 있는 ‘이것’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 당뇨, 치매, 암 등의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이어 도전자의 몸속에 숨어 있는 ‘이것’을 바로잡기 위한 특급 솔루션이 공개된다. 미역을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염프리 샐러드’의 등장에 도전자는 “상큼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히 먹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도전자가 3주 만에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

  • '조혜원♥' 이장우, 결혼 앞두고 경사 맞았다…미식회 성공적 개업, 전국서 쏟아진 인파 ('시골마을2')

    '조혜원♥' 이장우, 결혼 앞두고 경사 맞았다…미식회 성공적 개업, 전국서 쏟아진 인파 ('시골마을2')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가 방송에 앞서 강화 보물 미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업했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배우 이장우가 강화도에 거주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잠들어 있던 시골마을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음식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가 천혜의 섬 강화도에서 제철 재료들을 발굴하고 자신의 손맛을 더한 새로운 음식을 탄생시킨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강화 보물 미식회’는 단순한 시식회가 아닌 예비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 기대에 화답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로 지난 8월 30일 마련됐다. 이장우가 강화도 숨은 손맛 고수들과 친한 셰프들에게 직접 배운 레시피로 강화 제철 음식 한 상을 선보였다.이날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파로 북적였다. 대구, 전라도 등 먼 거리에서도 이장우의 손맛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이장우는 당일 주방과 홀을 바쁘게 오가며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현장에는 이장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특별 게스트가 깜짝 방문해 열기를 더했고, 손님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강화도 제철 보물 한 상을 직접 먹어 본 손님들은 "처음 보는 음식인데 매료됐다", "역시 이장우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화 제철 식재료의 매력을 살린 보물 한 상은 단순한 시식을 넘어, 예비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시즌1 김제 편에서 만든 소중한 인연들과 깜짝 재회하며 현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시골마을 이장우2'는 오는 하반

  • 인종 차별 논란에 고개 숙였는데…이선빈 주연작 "매 순간 웃음 안 끊겨, 케미 폭발" ('달까지')

    인종 차별 논란에 고개 숙였는데…이선빈 주연작 "매 순간 웃음 안 끊겨, 케미 폭발" ('달까지')

    '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이 작품은 지난달 아랍권 문화를 존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티저 영상이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고, 제작진은 “타 문화권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한 바 있다.오는 19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올가을 놓쳐서는 안 될 독보적 매력의 코미디로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2일 '달까지 가자'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네 사람의 머리 위로 '코인 과자'가 폭죽처럼 터지는 재기발랄한 포스터가 유쾌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김영대(함지우 역) 등 네 주연 배우가 한 프레임에 담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들의 조합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극 중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은 모두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분한다. 먼저 이선빈은 현실의 쓴맛에 단련됐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짠내 폴폴' 정다해를 연기한다. 포스터 속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하늘을 향한 손끝은 그녀가 그려갈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계산기를 들고 미소 짓는 라미란은 돈을 벌고 굴리는 데 진심인 '생활력 끝판왕' 강은상의 면모를 유쾌하게 풀어내 웃음을 유발한다. 조아람은 천방지축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인생을 즐기는 'MZ 욜로족' 김지송으로 분해, 해맑은 웃음과 러블리한 포즈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