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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사생활 논란 불똥 맞더니…조보아, 결혼 7개월 만에 이재욱 손잡고 복귀 ('탄금')

    김수현 사생활 논란 불똥 맞더니…조보아, 결혼 7개월 만에 이재욱 손잡고 복귀 ('탄금')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조보아는 '넉오프' 출연을 예고했으나, 함께 출연하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작품 공개가 불투명해졌다. 그런 가운데, 조보아는 이재욱과 주연을 맡은 새 작품 '탄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조보아는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극 중 조보아는 오랜 시간 억압받으며 살아온 홍랑(이재욱 분)의 이복누이 재이 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간절히 찾아 헤매던 동생 홍랑이 낯선 모습으로 돌아오자 홍랑을 가짜라고 확신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복잡다단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재이 역을 맡은 조보아는 "'탄금'을 읽으면서 홍랑을 그리워하는 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짜 동생 '홍랑'에게 느끼는 감정과 가짜라고 믿는 '홍랑'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감정, 두 가지를 철저히 분리해서 연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재이의 감정선을 주의 깊게 살피며 함께해 주길 당부했다.'탄금'은 16일(금)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이병헌♥' 이민정, 데뷔 첫 경사 터졌다…6년 기다림 끝 성사 "남편이 육아 전담" ('가오정')

    [종합] '이병헌♥' 이민정, 데뷔 첫 경사 터졌다…6년 기다림 끝 성사 "남편이 육아 전담"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나선다. 6년의 기다림 끝에 성사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1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연출을 맡은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황성훈PD는 이민정을 섭외하기 위해 약 6년 간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황성훈 PD는 "'편스토랑'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민정한테 같이 하자고 끊임없이 제안을 보냈다. 6년이 지나서 마침내 성사가 됐다. 간단하게 이 프로그램을 세 글자로 표현하자면 '이민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6년 간 삼고초려를 할 정도로 이민정을 섭외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황 PD는 "워낙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도 요리를 되게 잘하신다. 끊임없이 '편스토랑'에서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그 땐 사정이 안 맞아서 못했다. 이민정이라는 사람도 궁금한데 가진 능력도 많아서 함께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가오정'을 통해 데뷔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1박 2일 간 어딜 간다는 것이 힐링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다. 배우들은 촬영이 아닌 이상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 한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이나 섬을

  • 장신영, 결국 복수 다짐했다…"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상실감에 분노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결국 복수 다짐했다…"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상실감에 분노 ('태양을삼킨여자')

    '태양을 삼킨 여자'가 숨 막히는 감정선과 파격 전개로 중무장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예측불허의 폭풍 전야 전개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도파민 터지는 파격적인 복수극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준비를 마친 것.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태양을 삼킨 여자'. 지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장신영의 강렬한 모성애와 분노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2차 티저 영상은 인생에서 두 번은 없을 최악의 시련에 직면한 장신영의 좌절과 분노, 그리고 복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아내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2차 티저 영상은 황망한 표정으로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다 사고 위기에 처한 백설희(장신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차를 마주하고도 피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설희의 텅 빈 눈빛은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듯 깊은 좌절감만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설희는 분노에 찬 얼굴로 "왜 진실이 묻혀야 하는데"라며 김선재(오창석 분)와 격렬하게 대립한다. 이에 그는 "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게 진실이야. 힘없는 네가 아니고"라는 뻔뻔한 말로 응수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은 이들 사이에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갈등의 서막을 예고한다.민강 유통의 차기 후계자 민경채(윤아정 분)는 사람들 앞에서 위풍당당한 포스로

  •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코미디언 김준호와 홍인규가 뉴질랜드에서 고난도 래프팅에 도전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3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북섬의 '카이투나강'에서 급류 래프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카이투나강'은 5등급 래프팅 코스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들은 거센 물살과 '투테아 폭포'의 압도적 낙차에 맞서야 한다.이날 멤버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물살에 잇따라 겁을 먹는다. 특히 김준호는 폭포 낙하 직후 "물이 뇌까지 들어간 것 같다",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반면 유세윤은 환한 미소로 스릴을 만끽하고, 홍인규는 "마치 '아바타'를 보는 느낌"이라며 감탄한다.래프팅이 끝난 후, 이들은 약 50만 원 상당의 체험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진행한다. 홍인규는 "이건 비싼 거니까 양심상 짜지 말자"며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김준호는 '캠퍼밴 화장실 보안관'을 자처하며 사용기록을 요구한다. 이에 홍인규가 "난 지금 무독 상태"라고 대응하자, 김준호는 "내가 또 오물통 치우게 되면 너한테 다 뿌릴 거야"라며 보복을 예고한다.이는 앞서 홍인규가 벌칙 수행 중 김준호에게 오징어 먹물을 뿌렸던 일에 대한 응수로, '최다 독박자' 자리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진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 벌칙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뉴질랜드 대자연에서 펼쳐진 '독박즈'의 극한 체험기는 17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

  • 이민정, 분위기 여신에서 예능으로 만나요[TEN포토+]

    이민정, 분위기 여신에서 예능으로 만나요[TEN포토+]

    배우 이민정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출연하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39세' 양세형, 미혼인 줄 알았는데…녹화 도중 충격 고백 "아기 낳고 싶어" ('우리아이가')

    '39세' 양세형, 미혼인 줄 알았는데…녹화 도중 충격 고백 "아기 낳고 싶어" ('우리아이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아빠 지망생' 양세형이 "나도 아기 낳고 싶다"는 충격 고백을 전한다.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다시 찾는다.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 상황에도 딸 재이가 울음소리로 깨워준 덕분에 박수홍은 가정 출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연락을 놓쳤던 양세형은 말로만 들었던 '가정 출산' 산모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호 아기 '사랑이'를 처음 만났다.산모는 마침 울음을 터뜨린 '사랑이'를 데리고 나왔다. 또 "이제 4.5kg 되었다"며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엄청나게 컸다"며 신기해했지만,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이게 큰 거예요?"라며 여전히 작고 소중한 아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자 산모는 '사랑이'를 안아보라며 양세형에게 건넸다. 양세형은 바짝 긴장한 채 생후 3주 된 아기를 안고 교감했다.양세형은 "직접 아기를 안아보니, 생각이 없었는데 '아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뜻밖의 감정을 고백했다. 출산도 모르고, 아기 생각도 없었던 '미혼' 양세형의 마음을 움직인 '가정 출산' 1호 아기 '사랑이'의 출산 3주 후 이야기는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2회는 16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소득 80억' 김장훈, 미담 쏟아졌다…"광고 수익 모두 기부, 자동차 19대 선물" ('힛트쏭')

    '연소득 80억' 김장훈, 미담 쏟아졌다…"광고 수익 모두 기부, 자동차 19대 선물" ('힛트쏭')

    가수 김장훈의 미담이 쏟아진다.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5회에서는 ‘돈 냄새 폴폴~ “억!” 소리 나는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어마어마한 수익 규모를 밝힌 메가 히트곡들이 소개된다.방송 초반 이미주는 “APT.(아파트), 으르렁, Dynamite(다이너마이트) 세 곡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며 “초대박이 나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냈던 곡들이다”, “아파트는 스트리밍 수익만 133억 원, 으르렁은 음반 매출만 105억 원이고, 다이너마이트는 매출 규모가 약 2457억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장훈의 ‘난 남자다(2001)’가 등장한다. 방송에서 “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세기가 바뀌던 1999년에서 2000년 당시, 여대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god 아니면 김장훈이었다’고 했다”고 전해지며 당시 김장훈의 인기를 언급한다.이어 전성기 시절 김장훈의 연소득이 약 80억 원 이상이었다고 소개되고, 김희철과 이미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김희철은 “당시 한 해 행사만 300개 이상, 광고 출연은 40~50편에 달하는데,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며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아해서 스태프에게 자동차 선물을 해준 적도 많다. 모두 합쳐서 19대”라고 전한다. 이에 이미주는 “매니저에게 500만원을 신문지에 싸서 준 적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인다.본인 스태프에게 해준 가장 고가의 선물을 묻는 이동근 아나운서에, 김희철은 “축의금을 굉장히 많이 낸다. 내 옆에 있으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겠냐. 스태프들이 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았을 수 있을까 싶다”라며 억지로 감동을 유

  • 나영석 PD, 최악의 신랑감이라더니…새 보석함 주인공이었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 최악의 신랑감이라더니…새 보석함 주인공이었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최악의 신랑감'으로 꼽은 배우 박병은과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에 나선다.   지난 13일 '채널십오야'를 통해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일반인을 표방하는 자연인 박병은의 일상과 취미를 엿보며 함께 체험하는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이다.이는 '나영석의 지글지글'과 '나영석의 와글와글' 출연을 통해 평소 낚시, 러닝 등 다양한 취미부자로 알려진 박병은의 하루가 궁금했던 나영석 PD가 그의 일상을 담은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안하게 된 것.특히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박병은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촬영보다 강원도 화천으로 먼저 떠난 박병은은 떠나기 전 피부과 관리 받는 모습부터 낚시터 확인과 낚싯대 설치 등 '취미부자' 다운 열정을 보여줬다.박병은과 나영석 PD와의 신선한 케미도 기대가 되는 포인트다. 앞서 출연한 '지글지글', '와글와글'과는 또 달리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에서 보여줄 두 사람만의 자연인과 일반인 사이 '콤비 케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나 PD는 '나영석의 지글지글'에서 "예전에 '세상에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딱 세 명만 남는다면, 내 동생의 최악의 신랑감'은 유해진이었다. 취미가 너무 많아서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박병은으로 바꿨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봄 편 1회는 16일 오후 6시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카이, 두 집 살림 밝혀졌다…"도망갈 생각으로" 서울과 제주도 오가며 이중생활  ('나혼산')

    카이, 두 집 살림 밝혀졌다…"도망갈 생각으로" 서울과 제주도 오가며 이중생활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서울과 제주에 오가며 '두 집 살림(?)'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서울 집에서 도망쳐(?) 완전히 다른 제주 집에서 보내는 카이의 반전 이중생활에 궁금증이 쏠린다.오늘(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두 집 살림' 일상이 공개된다.사진 속에는 카이가 서울 집에서 나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한 모습이 담겨있다. 카이는 제주도의 한 아파트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바로 그의 두 번째 집이 있는 곳. 그는 "도망갈 생각으로도 안도가 되는 곳"이라며 "두 집 살림하는 제주도 집"이라고 소개한다. 그가 서울 집과 제주 집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카이에게 오직 쉬는 공간이라는 제주 집은 다채로운 애장품으로 채워진 서울 집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그는 창밖에 펼쳐진 바다를 조용히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즐기며 필름 카메라에 자연을 담아내는 등 온전히 자신만의 힐링을 만끽한다.카이는 "다 같이 써요"라며 자신의 제주 집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고 밝히는데, 특히 직접 만든 사용 매뉴얼도 공개한다고 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또한 카이가 단골 초밥집에서 제주 바다를 벗 삼아 폭풍 흡입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제 나름대로 무너질 기회"라며 철저하게 루틴을 지키며 건강 관리를 했던 서울 집에서의 모습과 달리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카이의 서울과 제주에 오가는 이중생활(?)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

  • 22기 영수♥영숙, 하루도 조용할 날 없네…결국 터질 게 터졌다('지볶행')

    22기 영수♥영숙, 하루도 조용할 날 없네…결국 터질 게 터졌다('지볶행')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수-영숙에게 '전쟁급' 위기가 찾아온다.16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방송 초반 예고됐던 22기 영수와 영숙의 '전망대 토크 대전' 전말이 밝혀진다. 프라하에서의 5일 차 아침, 두 사람은 관광 명소인 지즈코프 TV타워를 찾는다. 이곳은 프라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핫플'이지만, 22기 영수-영숙은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곳에서 살벌한 '토크 전쟁'을 벌인다. 전망대 구경을 마친 22기 영숙이 바로 아래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22기 영수에게 "난 원래 여행 가서 늘 시장 투어를 꼭 하는데, 이번엔 못 가서…"라고 불만을 제기한다. 22기 영수가 "(네가) 화장품 쇼핑한 날, 시장 투어를 했으면 충분히 시간이 있었어"라고 받아치는 것. 그간 사과만 하던 22기 영수가 마치 자신을 탓하는 듯 말하자 22기 영숙은 "내가 화장품을 봤기 때문에 시장 투어를 못 했다고?"라며 발끈한다.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전망대에서 나온 뒤 2시간 버스를 타고 '온천 투어'에 나선다. 이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22기 영숙은 저녁 식사를 예약한 레스토랑에 대해 묻다가, "구시가지로 (식당을) 바꿀까?"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22기 영수는 "어제 그 얘기를 했으면 몰라도 지금 예약 시간이 한 시간 남았는데, 새로운 데를 찾자고 하면 힘들지"라고 맞선다. 이에 22기 영숙은 "그 레스토랑은 슈니첼(돈가스와 비슷한 육류 요리) 안 팔지?"라고 언짢아 한다. 22기 영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냉큼 답한다. 화가 난 22기

  • [종합] 또 방송계 갑질 의혹 터졌다…박명수 "비예능인들, 예능 못 나오게 막아야" ('라디오쇼')

    [종합] 또 방송계 갑질 의혹 터졌다…박명수 "비예능인들, 예능 못 나오게 막아야"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소신발언을 했다. 16일(금)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이영표, 현영민, 백지훈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이들에 대해 "제 마음속에서 항상 뛰고 계신 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벌써 세 번째인 '뽈룬티어'의 '라디오쇼' 출연에 대해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라며 놀라워했다.이날은 '뽈룬티어' 멤버들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이 화두에 올랐다. 남다른 스마트함을 자랑하는 이영표는 '축구계 유재석', 촌철살인 유머 감각의 현영민은 '축구계 신동엽'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박명수는 "이런 분들이 자꾸 예능에 나오면 예능인들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 코미디언협회 김학래 회장에게 얘기해서 못 나오게 막아야겠다"라며 배 아파했다.특히 현영민은 밉지 않은 자기 자랑(?), 러시아 리그에 진출했다가 '추위' 때문에 1년 만에 돌아온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명수는 "현영민 쳐내야 된다. 빵빵 터지고 멘트 한마디 한마디가 살아있다"라며 위기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방송인 전민기가 준비한 '검색N차트' 코너에서는 '뽈룬티어'의 연관어 1위가 '이찬원'으로 나타났다. '뽈룬티어'를 통해 최초로 축구 및 풋살 해설에 도전한 이찬원의 놀라운 변신과 명쾌한 해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N잡러' 이영표, 현영민, 백지훈을 향해 "KBS vs SBS"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영표는 "저는 KBS 명예 사원이다. 출입증이 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위기를 모

  • '이병헌♥' 이민정, 육아 얼마나 힘들길래…"그물 어업이 더 쉬어" ('가오정')

    '이병헌♥' 이민정, 육아 얼마나 힘들길래…"그물 어업이 더 쉬어" ('가오정')

    이민정이 일일 어부로 변신한다.16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정남매)의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정을 주고받기 위해 뭉친 정남매 5인방은 각종 생필품을 실은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는다. 이날 이민정은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함께 효자도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부둣가로 향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실치잡이 배. 실치잡이는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정남매는 “많이 잡고 싶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정남매를 실은 실치잡이 배가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잠시 후 본격적인 실치잡이가 시작된다. 정남매에게 주어진 미션은 실치를 가득 품은 그물을 배 위로 당기는 것. 그물 앞에 옹기종기 모인 정남매는 만만치 않은 그물 무게에 당황한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계속 그물을 당기고 또 당긴다. 그야말로 무한 그물 당기기. 어느덧 해가 지고 하늘도 어두워진다.정남매는 실치 선별작업에도 도전한다. 동일한 과정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 작업에 모두들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이민정은 쉬지 않고 노동을 이어간다. 이에 이장님이 “섬으로 시집왔어야 한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이민정은 “어업이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 물어보면 난 육아가 힘들다고 말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장님도 감탄한 이민정의 일일 어부 변신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이민정과 붐은 딸바보 육아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민정은 16개월 딸의 엄마이고 붐은 13개월 딸의 아빠이다. 두 사람은 잠시 여유만 생기면 각자 딸에 대한 이

  • '성범죄자' 조주빈, 사과하랬더니 뜬금포 자의식 과잉…"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형수다')

    '성범죄자' 조주빈, 사과하랬더니 뜬금포 자의식 과잉…"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형수다')

    '형, 수다'에서 조주빈 '박사방' 사건의 수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16일 공개되는 웨이브X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 7회에는 제주청 사이버범죄 수사대장 유나겸 형사가 출연해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다양한 수사 에피소드를 펼친다.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지만, 범죄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유나겸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 출연 후 반응에 대해 "클립이 200만 뷰가 됐더라"면서 "좋은 댓글이 많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흐뭇해한다. 유나겸 형사가 언급한 200만 뷰 클릭의 영상은 대한민국을 뒤집었던 조주빈의 성 착취 '박사방' 수사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었다.유나겸 형사는 조주빈의 포토라인 당시를 회상하며 "포토라인 전에 다른 이야기보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조주빈은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는 자의식 과잉이 드러나는 언행과 관련 없는 이들의 실명을 언급해 난리가 났다"고 말한다.이어 "포토라인 이후 차에 탄 뒤 조주빈에게 '무슨 소리를 한 거냐'라고 했더니 '저는 팀장님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이며 뻔뻔한 조주빈의 모습에 대해 전한다.유나겸 형사는 그 외에도 광범위한 사이버 수사대의 수사 비하인드에 대해 공개한다. 특히 피해 금액 20억 원, 피해자만 2000명에 달하는 중고 거래 사기 사건의 수사기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남성판 N번방 사건'의 실체에 대해서도 밝힌다. 이 사건 역시 피해자가 1300명, 동영상이 2만 7000개에 달하고, 미성년자 피해자가 39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모두의 분노를 자아

  • 함은정 父, 고강도 세무조사 받았다…母는 뺑소니 혐의로 체포 ('여왕의집')

    함은정 父, 고강도 세무조사 받았다…母는 뺑소니 혐의로 체포 ('여왕의집')

    함은정 집안이 위기에 빠진다.16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15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YL그룹이 휘청인다.앞서 강재인(함은정 분)과 최자영(이상숙 분)의 모녀 갈등은 극에 흥미를 더했다. 재인은 엄마의 거짓 입원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딸의 임신 소식을 들은 자영은 재차 황기찬(박윤재 분)의 불륜을 언급했고, 재인은 그런 엄마의 이기적인 태도에 경악했다. 이에 극단으로 치닫는 모녀의 갈등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자영은 뺑소니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YL그룹은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기찬은 통보 없이 멋대로 회사에 들이닥친 조사관들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인데. 규철과 강미란(강경헌 분) 역시 돌발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 재인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규철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연이은 위기에 불안해하는 딸을 안심시키고 재인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전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 오간 대화가 궁금해진다.규철과 자영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자영은 갑작스러운 YL그룹 세무조사에 의문을 품고 사위 기찬을 의심한다. 그동안 사위를 믿어왔던 규철은 자영의 의견에 동의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내비친다. 이렇듯 규철과 자영이 기찬을 의심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랑꾼' 이병헌, 독박 육아 중이었다…이민정 "집 비우는 동안 육아 전담, 큰 도움 돼" ('가오정')

    '사랑꾼' 이병헌, 독박 육아 중이었다…이민정 "집 비우는 동안 육아 전담, 큰 도움 돼"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연출을 맡은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배우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데뷔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이민정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고 싶긴 했다. 근데 사실 찍어놓고 안 나오는 작품이 2개가 있다. 나름대로 연기는 계속 하고 있었다. 그 작품들이 얼른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웠다.앞서 남편 배우 이병헌이 나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남편한테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니, 제가 재능기부를 좀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했던 만물상 톤으로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요청 하니까 그렇게 해줬다. 또 제가 1박 2일 동안 집을 비울 때 육아를 전담하면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