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하의 청룡시리즈어워즈 리허설 영상을 공개했다. 김민하 역시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에 리그램하며 팬들과 무대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은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한층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That's Life'를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소화하며 가수에 버금가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편안한 차림의 리허설과 화려한 본 무대는 분위기는 달랐지만, 흔들림 없는 가창력만큼은 그대로였다.
무대 직후 MC 전현무는 "축하 공연에 이렇게 진심인 시상식이 있을까 싶다"며 "오늘은 배우 김민하가 아니라 뮤지션 김민하였다. 재즈바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 이후 시상자로 다시 무대에 오른 김민하는 "어떤 작품 현장보다 오늘 무대가 가장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하는 17kg 감량한 모습으로도 크게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하루 한 끼 엄청 소식하면서 감량했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하가 체중을 감량한 건 차기작에서 맡은 시한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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