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년 만에 요가 강사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사진=SNS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년 만에 요가 강사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사진=SNS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년 만에 요가 강사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지난 4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SNS에는 심은우가 수련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심은우 역시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옴 까라난다 시원시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심은우는 이 요가원을 꾸준히 찾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적당한 낯선 공기. 수련에 집중하기 좋아요"라는 후기를 남겼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같은 날 심은우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오는 17일부터 가오픈을 진행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는 "새로운 시작에 마음이 설레고 바쁘다. 찾아오실 분들께 편안하고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도록 제 자신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년 만에 요가 강사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사진=SNS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년 만에 요가 강사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사진=SNS
심은우는 2020년 방송을 통해 배우와 요가 강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데뷔 후 수많은 오디션에서 탈락을 경험한 뒤 요가를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지도자 과정까지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5년간 공백기를 보낸 그는 지난해 "수사 결과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점이 명시됐다"며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고 밝혔다. 당시 심은우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무엇보다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통째로 잃었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복귀 의지를 드러낸 심은우는 최근 연극 '동화동경', '꿰맨 눈의 마을'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새 요가원 오픈까지 준비하며 배우와 요가 강사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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