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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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봄비 내릴 때 함께 우산 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봄비 내릴 때 함께 우산 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최근 SNS를 통해 웬디가 데뷔 초기부터 인연을 이어온 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화제 됐다. 해당 팬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레드벨벳을 응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현장에서 웬디는 "내가 2014년 8월 14일 데뷔했는데 그때 (팬을) 처음 봤다. 신부는 당시 고3이었다. 벌써 11년 반이라는 시간이 되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미래에 내가 결혼하게 되면 축가를 불러줄 수 있냐'고 하기에 '너라면 당연히 불러주지'라고 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2위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2026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성실 납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개인 5명과 법인 5개 사로, 이 가운데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리도 포함됐다. 그런 가운데 유리는 연극 연습 스케줄로 인해 자리에는 불참했다고 알려졌다.

3위는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차지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 데뷔한 K팝 걸그룹 가운데 최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하츠투하츠 첫 싱글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내가 나아갈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을 담았다. 곡은 하츠투하츠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그려냈다.

현재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실물 보면 가장 설렐 것 같은 여자 가수는?', '실물 보면 가장 설렐 것 같은 남자 가수는?', '실물 보면 가장 설렐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실물 보면 가장 설렐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을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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