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권유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년농부입니다. 연락 주세요🤭 소원한테 보내준 귤 택배🍊 당첨자들 축하해. 나는야 다정다감 유리ㅋ"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권유리가 직접 귤을 따고 있는 모습. 그는 귤을 수확한 후 박스에 직접 담아 나르는 과정까지 보여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한편 유리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멤버로 데뷔했다. 멤버들 중 티파니 영이 최근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룹 내 1호 품절녀를 공식화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40대의 송혜교가 영하의 겨울에도 이른 봄을 맞이한 듯한 해사한 분위기와 중성적인 쇼트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작에서 맡게 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커버 3종을 공개했다.공개된 3개의 커버 속에서 송혜교는 아름다운 각선미와 방부제 미모를 드러냈다. 화보의 콘셉트는 'Flower from Concrete(콘크리트에서 피어난 꽃)'로 화이트 톤의 모던한 빌라를 배경으로 꽃처럼 피어난 송혜교의 모습을 담았다. 화사한 핑크 그리고 블루 컬러의 룩, 여기에 플라워 자수 장식의 후드 집업을 소화해낸 송혜교는 콘셉트 그대로 한 떨기 꽃을 연상케 한다. 펜디의 앰버서더로 5년째 활동 중인 그녀는 이번에도 펜디의 새로운 2026 S/S 컬렉션과 함께했다.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오랜만에 노희경 작가와 함께하는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연기한 민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송혜교는 "민자는 사랑보다는 성공이 중요하고, 그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여성이다. 세상 모두가 자기 아래에 있다는 태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과정이 정말 파란만장하다.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는 삶을 제3자의 시선으로 보고 있으면… 인간적으로 안됐기도 하다. 집에서도 민자를 생각하면 가끔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작품을 위해 짧은 쇼트커트로 변신한 것에 대해서는 "'이 사람의 스타일은 어떨까?'를 고민하면서부터 그 인물이 완성된다고 믿는다. 작가님께서 본인이 생각했던 민자는 짧은 머리일 것 같다고, 쇼트커트를 제안하셨다. 배우가 이렇게
개그맨 강재준이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켰다.16일 강재준은 자신의 계정에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한 후 자유를 즐기는 모습. 앞서 그는 장기용, 송해나, 이현이 등과 함께 마라톤을 뛴 바 있다.한편 강재준은 꾸준한 러닝으로 33kg을 감량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우먼 허안나가 속상한 속내를 비췄다.허안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디션 다 떨어지고 집에서 짜장면에 소주 한 잔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나가 혼자 짜장면에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 허안나는 "약 한 달 전에 6군데에 프로필을 돌렸는데 한 곳에서도 연락이 없었다"라며 자존감도 떨어지고 좀 속상하더라구요"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허안나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이었던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에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연진 중 박나래가 최근 전 매니저들 사이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 의혹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해 제작 및 편성이 취소됐다.'나도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 무설정, 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당일 프로그램 스틸컷도 화제가 됐다. 이 스틸컷에는 침대 위에 소주병으로 추정되는 물건과 박나래의 풀린 눈이 고스란이 드러났다.한편 허안나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다.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그는 2019년 개그맨 출신 오경주와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래퍼 재키와이가 전 연인이자 프로듀서 방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AOMG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AOMG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재키와이가 교제 중 발생한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알렸으며, 해당 사안은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법률 자문을 포함한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AOMG는 "현재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 중인 단계로, 수사나 법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무분별한 정보 확산, 2차 가해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앞서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달로부터 지속적인 데이트 폭력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과 다리 등 여러 부위에 멍과 상처가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방달이 자신을 집 안에 감금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거나 부엌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했으며,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재키와이는 "완전히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이 방법밖에 없었다"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방달은 SNS를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욕설이 섞인 글을 올리며 "폭행을 당하고 욕을 먹은 쪽은 오히려 나"라며 쌍방 폭행이었다는 입장을 주장했다.그러자 재키와이는 "지속적인 폭행 속에서 방어 차원으로 뺨을 때린 적은 있으나, 방달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장을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벌써부터 성탄절 파티를 즐겼다.조현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호스트 대선현주부부 파티 사랑해 친구들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가수 피오부터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까지 모여 각자 분장을 한 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캔맥주부터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들이 구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조현아는 "말해뭐해. 친구들 만나면 그냥 일년의 피로가 싹 내려가자나"라며 "코스튬 안 하면 못 노는 애들. 점점 진화하는 우리가 무섭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다음엔 또 뭘로 변신할지 의논해 보자"라고 다음 파티를 기약했다.이를 두고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 등은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방송인 박나래의 음주 후 갑질과 술버릇 등으로 연예계가 뒤숭숭한데 술 파티를 조명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조현아는 유튜브 채널 '평범한 목요일 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여러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가 준비한 술과 음식을 먹으며 토크를 나누는 콘셉트다. 조현아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최근 얼굴을 보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아이브(IVE)가 팬들의 선물, 즉 조공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공식 SNS에 팬레터 및 선물 서포트 관련 안내 공식입장을 게재했다.아이브 측은 "앞으로 팬레터 외 모든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보내 주시는 선물이 보다 팬 분들께 필요한 곳에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니 너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아이브 측은 "현재 준비 중이시거나 계획하신 서포트가 있으시다면 정중히 거절의 말씀 드리며, 팬 여러분의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라고 당부했다.다음은 아이브 측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IVE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IVE 팬레터 및 선물, 서포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앞으로 팬레터 외 모든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보내 주시는 선물이 보다 팬 분들께 필요한 곳에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니 너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현재 준비 중이시거나 계획하신 서포트가 있으시다면 정중히 거절의 말씀 드리며, 팬 여러분의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변경된 팬레터 및 선물 서포트 규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송인 이지혜가 고충을 토로했다.이지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바이러스가 또 유행이라고 해요. 태리는 초등학교 가더니 유행병은 다 한 번씩 걸리는 듯하고 엘리는 뭐 당연한 코스죠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혜가 두 딸의 고열과 감기 증상으로 케어하는 모습. 특히 각 사진들에는 "영혼까지 털린 지난 밤.. 울어도 되냐", "난 잠이 부족해", "가족이 다 개고생 중", "진심 새벽에 도망치고 싶었다" 등의 문구들이 적혀있어 이지혜의 피로도를 체감하게 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윤정수, 원자현 부부가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15일 SNS 계정을 통해 실시간 발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앞서 원자현은 "드디어 떠납니다. 두근두근 너무 설레서 촌스럽게 밤새 잠 설쳤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신혼여행 따뜻한 나라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윤정수, 원자현 부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한가을이 삼촌인 원빈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해 화제를 모았다.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언s쿨’ 영상에는 이시언, 기안84, 이국주, 한가을이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기안84는 한가을에게 “요즘 원빈 선배 잘 지내시는지 질문 많이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이에 한가을은 “괜찮다. 사실 그렇게 자주 묻지는 않으신다”며 담담하게 답했다. 옆에서 궁금해하던 이국주가 이유를 묻자, 한가을은 “삼촌이 원빈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기안84는 “그럼 유튜브 출연은 어렵겠지?”라며 원빈 섭외에 욕심을 냈고, 이국주는 “부담되시면 제 채널이 오히려 덜 알려져 있어서 편하실 수도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원빈과는 3촌 관계의 친조카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역시 지난 10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한가을은 2022년 남영주의 곡 ‘다시, 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모친 김민지 씨의 외모를 폭풍 칭찬했다.윤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카인데 어떻게 이렇게 이쁘지 우리 엄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의 모친이자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 씨가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김민지 씨는 앞머리가 헝클어져 있음에도 청초한 분위기를 뽐냈고, 아들은 그런 모친의 비주얼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고 겅조했다. 윤민수는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조윤희가 근황을 전했다.조윤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u Quoc"(푸꾸옥)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조윤희가 딸 로아 양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모녀는 푸른색의 원피스를 나란히 착용해 절친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딸이 베트남에서 생일 축하를 받은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은 생일 기념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해 로아를 낳았다. 지난 2020년 이혼해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0cm의 큰 키를 가진 배우 변우석이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일 이모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변우석은 블랙 비니와 가죽 재킷, 후드 티를 매치해 시크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가까이서 찍은 셀카에서는 투명한 피부와 선명한 눈매가 돋보이며 조명 아래 포착된 입체적인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계단 위에 앉아 두 손을 모은 모습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깊은 분위기가 느껴지고 마지막 컷에서는 따뜻한 조명 아래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이를 본 팬들은 "오빠 너무 예뻐" "변우석 진짜 멋있다" "우리 오빠는 천사" "내 사랑 변우석" "너무 멋있다" "진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34세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 수입만 약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강남이 체중 감량 후 '비주얼 센터' 아이돌 시절에 버금가는 미모를 뽐냈다.글로벌 매거진 '볼드페이지(Bold Page)'는 가수·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 강남의 '촬영장에서(On Set)' 비하인드 콘텐츠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이는 지난주 공개된 오리지널 화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시리즈 콘텐츠다.앞서 공개된 화보에서 강남은 '멋짐의 정점'을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번 비하인드 콘텐츠는 이와 상반되는 '재미'와 '친근함'으로 '본캐 강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두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간극은 오히려 그의 매력을 극대화한다.강남은 "10년 만의 화보라 그런지, 촬영장에서 제 얼굴을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이 있었다. 예전엔 다들 예쁘다고만 해주셔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 됐는데, 이제는 '남편'이라는 역할 덕분인지 한층 차분해진 제 모습을 보게 되더라. 패션의 텍스처나 실루엣 같은 디테일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됐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신기하게도 예전 감각이 몸에서 스멀스멀 올라왔. 10대 후반부터 화보 촬영을 많이 했던 덕분인지, '자세가 또 나오네?' 싶어서 스스로도 놀랐다"고 이야기했다.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남은 "예능도, 음악도, 강연도 모두 저다.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 음악적으로 한 번 더 도약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제가 늘 외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슬로건은 저 자신에게도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강남은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사이즈를 공개했다.15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메~ 사장니임~~~~" 무명 시절부터 매년 찾는 제3의 고향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터를 마비시킨 가인이 인기 대박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송가인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방문해 "약 20년 동안 쇼핑했던 내 나와바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하상가는 조명이 더워서 많이 덥다. 옷은 얇게 입고, 가방도 필수"라며 전문가 분위기를 드러냈다.송가인은 자신만의 쇼핑법도 공개했다. 그는 "먼저 한 바퀴 아이쇼핑하고, 가장 저렴한 곳에 가서 산다. 혹시 몰라서 현금도 챙겨왔다. 보통 10만원이면 양손 무겁게 가져갈 정도로 살 수 있다. 내가 또 득템을 잘한다"고 자랑했다.제작진은 "5만원, 10만원, 20만원 봉투가 있다. 복불복으로 뽑아서 그 용돈 내에서만 쇼핑이 가능하다"고 규칙을 정했다. 송가인은 10만원을 뽑은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오랜만에 지하상가 쇼핑을 즐기던 송가인은 "무명 때 여기서 액세사리 많이 샀다"면서 "예쁜 건 다 사고 싶다. 나는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 또 귀엽고 깜찍한 거 좋아한다. 다 좋아하는 거 아니다. 섹시한 건 싫다"고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송가인 등장에 팬들은 "실물이 예쁘다"며 감탄했고, 사진 요청이 쏟아졌다. 사람이 몰리자 그는 최대한 팬 서비스를 해주고는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피했다. 유리창 너머로도 팬들이 사진을 요청하자 미소로 답했다.팬들이 몰리는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에 스태프는 "스트레스 안 받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행복하고 감사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