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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사라졌다가 5시 되면 귀가"…백팩 멘 차인표, '환갑' 앞두고 일냈다

    "매일 사라졌다가 5시 되면 귀가"…백팩 멘 차인표, '환갑' 앞두고 일냈다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수상에 소감을 전했다.신애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쓴다고 매일 가방 메고 사라졌다가 오후 5시만되면 배고프다고 들어오더니 이런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차인표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모습. 이에 신애라는 "신인 배우상을 서른 직전에 받았는데, 신진 작가상을 육십 직전에 받게 될 줄이야"라며 "꿈은 포기하면 안 되나 봐요 언제 이뤄질지 모르니까요♡"라고 기뻐했다.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활약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자식의 꿈 혹은 자신의 꿈 위해…추억 묻어둔 채 韓 떠난 ★들 [TEN피플]

    자식의 꿈 혹은 자신의 꿈 위해…추억 묻어둔 채 韓 떠난 ★들 [TEN피플]

    나 자신을 찾기 위해 혹은 나의 자식들의 꿈을 위해 한국에 머물지 않고 기꺼이 외국행을 택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20년차 방송인부터 20대 워킹맘까지, 익숙한 고향을 마음에 묻고 고심 끝에 더 넓은 곳으로 항해를 떠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안선영(캐나다)개그우먼 출신인 안선영은 방송인으로 전향한 후 서울 마포구에 건물까지 세울 정도로 홈쇼핑으로 롱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달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이유는 단 하나뿐인 아들 때문이었다.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Youth) 하키팀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뽑혔다"며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도 말했지만, 아들이 '엄마랑 못 가면 (캐나다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다만,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을 두고 있는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국주 (일본)이국주는 지난 4월부터 일본 도쿄에서 9평 원룸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린 바 있다.그는 활발한 방송 활동 중 이 같은 여정을 선택한 계기에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4~5년 전부터는 시키는 일만 하며 쳇바퀴 돌듯 지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 언어도 배우고 싶었고, 막연하게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김지혜, 별이 된 '국가유공자' 아빠 앞 눈물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김지혜, 별이 된 '국가유공자' 아빠 앞 눈물

    최근 부친을 하늘로 떠나 보낸 방송인 김지혜가 그리움을 드러냈다김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내 전부의 반인걸...지금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혜의 부친이 생전 이지혜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세월을 보낸 모습. 이지혜는 이같은 아빠의 얼굴을 회상하며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 걸 지금 알았어요.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 사랑한단 말도 못 드리고 너무 죄송해요"라며 자책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김지혜의 부친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국가유공자였던 고인의 발인은 지난 2일 오전 7시 진행됐으며, 장지는 서울 현충원이다.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류진 둘째子 찬호 "'아빠어디가' 시절? 기억 하나도 안 나"

    류진 둘째子 찬호 "'아빠어디가' 시절? 기억 하나도 안 나"

    배우 류진과 둘째 아들 찬호가 '아빠 어디가' 시절을 회상했다.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찬호랑 10년 만에 다시 보는 아빠어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류진은 절친한 배우 김나운에게 파전 레시피를 물어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찬호는 지금 업무 보고 있다. SOS 치면 나올 거"라며 출연을 예고했다.결국 찬호를 부른 류진은 "아빠 요리하는 소리가 크면 도와줘야 할 거 아니냐"며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올해 고3인 둘째 아들 찬호는 186cm 기럭지를 자랑하며 아빠를 피해 웃음을 안겼다.과거 비 오는 날 류진이 김치전을 해줬다고 밝힌 찬호는 맛 질문에 그저 고개만 끄덕여 폭소를 유발했다.류진은 찬호에게 요리를 대부분 맡겼고, 단독 샷을 받게 된 찬호는 "개인 유튜브 해달라"는 요청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래 채널 주인이었던 그는 "도둑질당했어"라고 귀엽게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해물파전 만들던 류진은 "'아빠 어디가' 할 때 명절에 전 부친 거 기억나냐"고 물었지만, 당시 4살이었던 찬호는 "기억 안 난다. 대신 아빠가 엄마 몰래 장난감 사줘서 침대 밑에 숨겨둔 걸 기억한다"고 답해 웃음 짓게 했다.류진은 "찬호랑 뭘 하라고 하면 일주일 동안 같이 할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찬호는 "제가 못 한다"고 선을 그으며 티격태격 부자케미를 보였다."파전에 굴을 넣고 싶다"는 류진의 말에 찬호는 '갑각류 알레르기'를 어필하며 "그럼 내가 못 먹는다"고 말했다. 류진은 "찬호가 요즘 아빠랑 밖에 나가는 걸 안 좋아한다. 아빠랑 놀아달라"며 서운함을 내쳤다. 이에

  • 블핑 제니, 란제리룩 화보 공개…모델 뺨치는 여유

    블핑 제니, 란제리룩 화보 공개…모델 뺨치는 여유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란제리 스타일 화보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3일 개인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다수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립 원피스와 니트 톱 등 란제리 무드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을 소화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욕실과 거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립 드레스, 베이비 핑크 톱 등은 노출이 강조된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관능적 느낌보다는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해석하며 자신만의 무드를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속에서도 도드라진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선이 조화를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데드라인(DEADLINE)'이라는 타이틀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 북미 공연을 마친 뒤, 오는 8월에는 파리, 밀라노, 런던, 자카르타,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투어는 총 1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72억 신혼집' 손연재, 153만원 유모차+70만원 아기의자 자랑 "육아는 장비빨"

    '72억 신혼집' 손연재, 153만원 유모차+70만원 아기의자 자랑 "육아는 장비빨"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명품 육아템을 자랑했다.4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출산 전 필수 영상? 손연재의 내돈내산 찐 육아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연재는 아이 출산부터 16개월까지 잘 사용한 '내돈내산' 육아템을 소개했다. 그는 "'육아는 장비빨'이라고 하는 말을 상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민템 안 사고 버텼는데 결국 마지막에 다 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육아 3대장'으로 유모차, 아기의자, 카시트를 꼽은 손연재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안전'을 꼽았다.부가X 디럭스 유모차를 자랑한 그는 "유모차는 무조건 핸들링이 좋아야지, 누웠을 때 편해야지 싶어서 이걸 샀는데, 한 번도 밖을 못 나갔다. 계단 내려갈 수가 없더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했다.이어 "절충형을 구입했다. 가겨은 153만원 정도인데, 데일리로 쓰기에는 무겁지만, 여러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기장, 레인커버, 컵홀더, 가방걸이 등을 사야 한다"며 '텅장 주의보'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육아 관련 유튜브를 시청한다고 밝힌 손연재는 "덕분에 남편이랑 덜 싸웠다. 유모차 접는 데 접는데 6개월 걸렸고, 남편은 아직도 못 접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댜. 신생아부터 6개월 때까지만 쓰는 바구니 카시트를 구입했다는 손연재는 "친구들과 돌려쓰다가 지금 우리 집에 있다. 나는 둘째를 낳을 거니까"라며 "한 명만 낳을 거면 대여, 둘 셋 낳을 거면 구매도 괜찮다"고 조언했다.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는 무조건 '제일 좋은 거 안전한 거'를 선택했다는 손연재는 "탈부착은 남편이 낑낑 거리면서 한다"

  • 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노출 없다…"상의 탈의 안 해"('짠한형')

    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노출 없다…"상의 탈의 안 해"('짠한형')

    '짠한형 신동엽' 안보현이 상의 탈의가 없다고 밝혔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배우 임윤아, 안보현이 출연했다.이날 안보현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사실에 친구들이 "네가 뭔데 이 XX야"랴는 부러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내 노출에 대해 "이번에는 상의 탈의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제 하의 탈의하냐"고 놀려 폭소케 했다.UFC 파이터 김동현도 인정한 '주먹' 안보현은 고교 시절부터 시작한 복싱에 대해 "중1 때 복싱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내가 75~78kg 이었고, 친구가 51kg였는데 도망만 치다가 배를 탁 때렸는데, 3초 후 입 밖으로 장기가 다 나올 것 같더라. 그때 '복싱 대박이다. 나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안보현은 이후 체육고등학교에서 하루 4, 5번 운동을 하며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당시 아버지가 운동을 반대했는데, 전국권 선수로 선발되면서 집에 30만원 상여금이 왔다. 아버지가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라. 마침 IMF로 집도 어려워져서 학비 안 들고, 기숙사 생활하는 체육고에 입학했다"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부산 출신인 안보현은 상경한 이유로 배우 김우빈을 꼽으며 "우빈이가 '형 서울 가자'고 해서 올라와서 모델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회상했다.인보현을 각인시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배우 단체방에서 있는 친구들이 나 빼고 다 오디션을 보더라. 한 배역 남았다고 했는데, 딱 하고 싶었다. 회사에 오디션 보고 싶다고 요

  • 소유, 10kg 감량하니 뼈말라 인간…올백머리+노출도 자신있게

    소유, 10kg 감량하니 뼈말라 인간…올백머리+노출도 자신있게

    가수 소유가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소유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정말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만들줘서 고마워😘 마닐라에서 곧 봐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올 화이트룩을 입고 세련미를 더한 모습.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탄탄하고 여리여리한 바디라인을 드러냈다.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소유는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세워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6월부터 살이 쭉쭉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치매 투병' 옥경이, ♥태진아 통해 근황 알렸다…"건강하게 잘 있어"

    '치매 투병' 옥경이, ♥태진아 통해 근황 알렸다…"건강하게 잘 있어"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 씨(애칭 옥경이)의 근황을 공개했다.4일 태진아는 자신의 SNS에 "옥경이 건강하게 잘 있어요. 여러분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태진아가 아내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좋다", "사모님 너무 고우시다", "식사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옥형 씨는 6년 전부터 치매 투병 중이다. 태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가 똑같은 질문을 계속하더라. 뭔가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갔더니 알츠하이머(치매) 초기라고 했다. 일주일 동안은 아무것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이후 태진아는 지난 3월 MBN '특종세상'에서 "내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 최근에 와선 나보고 '여보, 아빠'라고 한다. 내가 '여보' 소리 듣고 끌어안고 울었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윤아 "센터병 NO…이상형은 무던한 사람"('짠한형')

    윤아 "센터병 NO…이상형은 무던한 사람"('짠한형')

    '짠한형' 윤아가 센터병 의혹을 해명했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임윤아는 앞서 티파니가 폭로한 '센터병 아니면 죽는 병'에 대해 "그런 병 없다. 언니들이 이제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그러는구나 싶었다"면서도 "오늘 여기가 센터인 걸로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호흡은 맞춘 윤아와 안보현.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윤아는 "한번 스친 적 있다. 약 10년 전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할 때 중국 배우들이랑 훠궈집에 갔는데, 인사하러 왔더라"고 회상했다.당시 "사진 한 장 찍자"고 요청했다는 안보현은 "그 넓은 중국에서 소녀시대를 만나는 게 보통 일이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안보현은 "윤아랑 촬영한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부러워하더라. '네가 뭔데 이 새끼야'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SM 토요 공개 오디션 출신인 윤아는 "회사 앞에서 선착순으로 줄 서서 보는 오디션을 봤다. 반 친구가 '같이 갈 사람?' 물어서 같이 왔다"고 설명했다. "한 번에 붙었냐"는 질문에 윤아 대신 신동엽이 "그럼 안 됐겠니?"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윤아는 "SM 큰 행사가 있어서 몇 달 뒤에 연락이 왔다. 카메라 테스트 후 연습생이 됐다"고 털어놨다.한편, 윤아는 '이성에게 설레는 부분'에 대해 "원래는 밥을 먹으러 가서 수저를 챙겨주는 사람, 잘 챙겨주고 자상한 분들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전에 신동엽 선배랑 대화를 하면서 '어

  • 염정아, 병원 이사장에서 싱글맘 됐다…겹치기 논란도 정면 돌파 [TEN피플]

    염정아, 병원 이사장에서 싱글맘 됐다…겹치기 논란도 정면 돌파 [TEN피플]

    배우 염정아가 방송사와 장르가 다른 두 편의 드라마에 연이어 얼굴을 비친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악역으로 호평받는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서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작품 간 방영 시간이 겹치며 일각에선 겹치기 출연 논란도 제기됐지만, 기대 섞인 시선도 함께하고 있다.'아이쇼핑'에서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명망가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라는 섬뜩한 실체를 숨긴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SKY 캐슬'의 한서진을 연상시키는 표독스러운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총 8회차로 기획된 '아이쇼핑'은 현재 방송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3회에서 이미 자체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화제성 지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4주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TOP10에서는 김진영, 이나은, 원진아, 최영준, 염정아, 안지호, 오승준이 1위부터 7위까지 점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염정아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아이쇼핑'의 강렬한 악역 김세희를 지우고, 딸을 헌신적으로 키우는 싱글맘 이지안으로 분한다. '아이쇼핑'에서의 냉철하고 비정한 모습과는 달리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삶의 무게 속에서도 딸을 위해 분투하며 점차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장르와 성격이 완

  • 공승연, 작은얼굴에 꽉 찬 예쁨...아름다운 미소[TEN포토+]

    공승연, 작은얼굴에 꽉 찬 예쁨...아름다운 미소[TEN포토+]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홍보차 배우 공승연이 4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라디오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뒤돌아보면 심쿵폭염도 질투하는 미모방송국 밝히는 미모귀엽게 볼콕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임지연♥' 이도현, 공개연애 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료

    '임지연♥' 이도현, 공개연애 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료

    배우 임지연과 2023년 4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이도현은 마닐라를 끝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이하 'Re DO HYUN')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이도현은 팬미팅 기획을 비롯해 무대 구성, 선곡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품 관련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Re DO HYUN PICK', 팬들이 평소 궁금해했을 일상적인 질문들에 답을 하는 '#DOSH_TAG'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또 이도현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OST인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 Billy Joel의 'Piano Man'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확정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위령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도현은 호텔의 새로운 사장인 은하 역을 맡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5세' 손호영, 새 출발 했다더니…또 기쁜 소식 알렸다 "도슨트 내레이션 참여"

    '45세' 손호영, 새 출발 했다더니…또 기쁜 소식 알렸다 "도슨트 내레이션 참여"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도슨트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그룹 god(지오디)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손호영이 프랑스 색채주의 화가 미셸 앙리의 대규모 전시 '미셸 앙리: VIVID'를 통해 도슨트 내레이션에 최초로 참여한다.  손호영은 이번 전시에서 전시 오디오 가이드의 내레이터로 참여, 미셸 앙리의 대표작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관람객이 작품의 색채와 감정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손호영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성은 앙리의 회화 세계가 지닌 서정성과 감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작품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느끼는 것’으로 확장시키는 감성적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손호영의 참여는 대중에게 친숙한 목소리를 통해 예술적 접근성을 높이고, 오디오 콘텐츠를 감정 몰입형 스토리텔링으로 전환함으로써 전시의 정서적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은 그의 목소리를 따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손호영은 이번 도슨트 참여에 대해 “미셸 앙리의 작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꼈던 따뜻함과 울림을 관람객 여러분께도 전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설명하기보다 감정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꾼이 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모다갤러리 측은 “손호영 씨가 가진 부드럽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미셸 앙리의 작품 세계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작품 속 감정선과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셸 앙리: VIVID'는 화려

  • '돌싱 한정민♥' 유다연, 출산 35일 남았는데…"누군가가 똥물을 뿌릴 때"

    '돌싱 한정민♥' 유다연, 출산 35일 남았는데…"누군가가 똥물을 뿌릴 때"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출산을 앞뒀다.4일 유다연은 자신의 계정에 "두유 출생 D-35 누군가가 똥물을 뿌릴 때 신랑보고 힐링하는 중. 태교 별거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다연은 남편인 '돌싱글즈3' 한정민과 태교여행을 떠난 모습. 유다연은 완벽한 D라인을 뽐냈다.앞서 유다연은 유튜브 채널 ‘매불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난 5월 중순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협찬이 들어오면 하고 아니면 하지 말자고 했다. 만약 하게 된다면, 아이 돌잔치와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일반 직장인인데 저때문에 욕을 많이 먹을까봐 걱정된다”며 조심스레 남편이 한정민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언서 모임에서 만나 편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가볍게 연애를 하기 시작했고 작년 말에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한정민은 ‘돌싱글즈3’에서 만난 조예영과 공개열애를 했지만 결별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