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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여진구, 데뷔 21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더욱 가깝고 깊이 있게 소통할 것"

    [공식] 여진구, 데뷔 21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더욱 가깝고 깊이 있게 소통할 것"

    배우 여진구가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16일 하이앤드는 "여진구 배우의 전용 라운지를 정식 오픈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앤드는 배우와 팬이 1:1로 소통할 수 있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비롯해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팬 전용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팬 소통 특화 플랫폼이다.2005년 데뷔한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 여진구는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이번 입점을 기념해 하이앤드는 여진구 배우의 독점 웰컴 인사 영상을 공개하고, 팬 참여형 DM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팬에게는 여진구 배우의 디지털 포토카드가 증정될 예정이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여진구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여진구 배우와 팬들이 더욱 가깝고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이앤드는 앞으로도 정교하고 따뜻한 팬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이앤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여진구의 공식 라운지는 오늘(16일) 정식 오픈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포항 이적' 기성용도 어리둥절…♥한혜진, 남편 몰래 비밀스러운 촬영

    '포항 이적' 기성용도 어리둥절…♥한혜진, 남편 몰래 비밀스러운 촬영

    배우 한혜진이 피드를 초록빛 감성으로 물들였다.최근 한혜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름 #공원에서🌿 #초록초록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한여름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고 청량감을 뽐냈다.해당 게시물을 본 남편 기성용은 "언제 찍은겨 ㅎㅎ"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한편 FC서울의 ‘레전드’로 불리던 기성용은 최근 구단으로부터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고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을 결정한 바 있다. 기성용은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필드에서 더 뛰고 싶은 마음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항 박태하 감독이 먼저 손을 내밀어준 것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라부부→발가락 신발…물음표 아이템, 제니·이효리 거치니 '품절 또 품절' [TEN이슈]

    라부부→발가락 신발…물음표 아이템, 제니·이효리 거치니 '품절 또 품절' [TEN이슈]

    연예인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것 같았던 인형과 신발이 최근 SNS 등을 타고 일반인들에게까지 유명세가 전파되는 추세를 보여 스타들의 영향력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유명 연예인들로 인해 현재 가장 인기가 많아진 아이템은 '라부부'(LABUBU) 인형이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의 아티스트가 창작한 몬스터 비주얼의 캐릭터 인형이다. 복슬복슬한 털과 토끼 모양의 귀, 9개의 이빨이 특징이며, 해외에도 몇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중국의 피규어 회사 '팝마트'에서만 제작된다.라부부의 국내 유행 시작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였다, 리사는 자신의 SNS에 라부부 인형 가지고 있는 사진 올렸는데, 당시에는 반응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인형을 향한 리사의 깊은 애정이 드러나자 인기가 급상승했다. 리사는 같은 멤버 제니와 로제에게도 라부부의 매력을 전파했다.라부부의 인기는 배우 라인까지 옮겨 붙었다. 올해로 54세인 고현정도 자신의 침대에 라부부를 올려 둘 정도로 아꼈으며, 이시영과 혜리 역시 가방에 키링 형식으로 달아 들고 다녔다. 또 글로벌 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그룹 NCT WISH 멤버들은 세트로 맞추기까지 했다.현재 라부부의 인기는 심상치 않다. 시리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2만원 대부터 시작했던 인형은 최근 인기가 치솟으면서 같은 제품이 69만원에 팔리는 등 리셀가가 껑충 뛰었다. 특히 단 하나뿐인 디자인의 경우에는 2억 500만원에 거래된 적도 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라부부를 보호하기 위한 투명 케이스까지 등장했다.이처럼 높은 인기에 비해 물량은 한정적이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란템'이 되자 그룹 아

  • [종합] '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마흔에도 짐승돌은 포기 못해

    [종합] '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마흔에도 짐승돌은 포기 못해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몬스타엑스는 16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10주년 완전체 공연 'CONNECT X'(커넥트 엑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1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민혁은 "사실 크게 실감은 안 난다"면서도 "오늘이 제일 실감 난다. 공식적으로 축하받는 자리이다 보니 말이다. 오늘이 돼서야 10주년이구나 싶다. 감회도 새롭고 벅차다"고 밝혔다.10년을 탈 없이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에 관해 형원은 "서로 각기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산다는 건 힘든 일"이라며 "성향이 다르지만 그걸 존중해주는 게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엠은 "서로 쌓인 신뢰가 가장 큰 것 같다"며 "10년을 같이 지내다 보니 멤버이기 전에 사람,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 사람의 특성과 습관까지 알게 됐다. 이게 비결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민혁은 여기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신기하게도 저희 멤버들이 다 남자 형제들만 있다. 그래서 더 진짜 형제처럼 지내는 것 같다"며 "친동생이 지금 해외에 있는데 멤버 동생들과 공유하고 교류한 시간이 긴 거다. 동생이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진짜 형제 같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주헌은 "저는 어느정도까지 생각이 드냐면, 멤버들이 다음날 뭘 입을지도 상상이 갈 정도로 잘 알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기현은 "지금은 저희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녹음도 한참 전에 끝난 상태다. 정확한 시기를 말해버리면 회사 분들이 지금 엄청 뚫어

  • "지드래곤 나와도 '888만원'은 좀"…고가 페스티벌 티켓, 결국 판매 중단 [TEN이슈]

    "지드래곤 나와도 '888만원'은 좀"…고가 페스티벌 티켓, 결국 판매 중단 [TEN이슈]

    음악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측이 888만원짜리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88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었던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의 '1% 티켓'은 16일 판매 중단된 상태다.'매들리 메들리'의 주최사 컬쳐띵크는 15일 SNS에 "1% 티켓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우려와 지적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충분하지 않은 안내와 세심하지 못한 준비로 인해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1% TICKET은 모든 예매처에서 판매 중단됐으며, 기존 예매자들께는 개별 안내를 통해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오는 10월 18~19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매들리 메들리'의 일일권은 11만 8000원, 양일권은 14만 8000원, 양일권 VIP 티켓은 24만 8000원이다. 일반적인 페스티벌 티켓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1% 티켓의 가격이 논란이 됐다.1% 티켓 양일권은 888만원으로 책정됐다. 1% 티켓 예매자에게는 전용 입퇴장 게이트·메인 스테이지 인근 전용 라운지·메인 스테이지 위 관람·전용 F&B 부스 운영·주류 무제한 제공·오피셜 MD(굿즈) 제공·애프터 파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해당 공연 첫날 무대에는 지드래곤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을 믿고 책정한 가격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을 고려해도 과도하게 비싼 가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티켓은 판매 중단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봄, 아침부터 풀 메이크업…턱 보정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

    박봄, 아침부터 풀 메이크업…턱 보정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박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여러분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봄은 연두색 반팔 티셔츠에 풀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턱 쪽을 보정으로 밀어 올렸는지 라운드 넥 라인이 턱과 가까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봄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으로 '필터설'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필터 안 써요"라고 해명했었다. 또다른 사진을 통해서도 "필터 아니다, 화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지난 6월 17일 게재한 사진들에서는 도로를 배경으로 찍은 박봄의 얼굴 양 옆으로 아스팔트가 솟아 있었고, 중앙 분리대가 휘어 있었다. 또 속눈썹 부분은 필터를 사용한 듯 둥둥 뜬 것처럼 인위적인 그림을 보여 보정 및 필터 논란을 부추겼다.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끝으로 무려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항공사 건드린 왕빛나 "써보니 좋아…향수도 굿" 하루만에 말 바꾸기

    항공사 건드린 왕빛나 "써보니 좋아…향수도 굿" 하루만에 말 바꾸기

    바로 전날 대한항공 서비스를 비판했던 배우 왕빛나가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꿨다.왕빛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트에 끼우는 패드. 써보니 뭔가 위생적이고 잘때 넘 포근", "나 비행기에서 늘 추워서 스카프 필수인데 바뀐 담요 세상 따뜻"이라는 문구들을 게재했다.앞서 왕빛나는 하루 전날 자신의 SNS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ㅜㅜ 맛 없는 카푸치노;; 프로틴바가 살렸다"라는 글로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비판했다.이어 비행기에 탑승한 뒤에는 "담요는 F사로 바뀌어서 좋은데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며 편의성에 의문을 드러냈으며, 파우치에 대해서도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두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머리가 아프다는 듯 손으로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왕빛나의 이같은 게시물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왕빛나는 이를 의식한 듯 전날 비판용으로 사용했던 사진들에 말만 바꾸었다. 파우치 사진에도 "내 사랑 구두주걱이 빠짐.. 휴대용으로 넘 잘 쓰는데 다시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정중한 어투로 바꿨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왕빛나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극 중 대학 동창인 백미영(이민정 분)이 이끄는 지앤화이트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혼 2년차 싱글맘 송아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결혼 연기' 하니, '오은영 스테이' 떠나자마자 "하하호호" 속세 만끽

    '결혼 연기' 하니, '오은영 스테이' 떠나자마자 "하하호호" 속세 만끽

    그룹 EXID 멤버들이 팀 여행을 떠났다.멤버 혜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id 도쿄 여행🔥 얏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혜린이 솔지, 엘리, 하니, 정화 등 EXID 멤버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마음을 차분히 하고 고민을 털어 놓는 시간을 가졌던 하니는 일본 여행에서 멤버들과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2012년 데뷔해 올해 13주년을 맞은 EXID는 '위아래' 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이후 발표하는 앨범들마다 주목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저희 잘 살게요"…김준호♥김지민, 깨소금 풍기는 결혼 후 첫 소감

    "저희 잘 살게요"…김준호♥김지민, 깨소금 풍기는 결혼 후 첫 소감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김지민이 소감을 전했다.김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과 김준호가 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 이에 동료들은 "너무~이쁘더라~~웰컴~25호", "오래도록 건강 행복하세요"라며 다시 한번 축하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강남에서도 5성급 호텔로 꼽히며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객 1200명 정도를 초대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도 전해졌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문소리, 3개월 만에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새 보금자리는 유본컴퍼니

    [공식] 문소리, 3개월 만에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새 보금자리는 유본컴퍼니

    배우 문소리가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의 배우 사업 철수 이후 3개월 만이다.16일 유본컴퍼니는 문소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문소리 배우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는 문소리 배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문소리는 꿈 많은 문학소녀 오애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작품을 통해 문소리만의 인간적인 매력과 따뜻한 에너지를 담아내 남녀불문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문소리는 2000년 개봉한 영화 '박하사탕'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평단의 많은 호평을 이끌며 대중에게 문소리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영화 '오아시스' 한공주 역으로 대체 불가한 열연을 펼치며 또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제23회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제39회 백상예술대상,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관객과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든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이자 최고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안주하기보다는 늘 쉽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에 과감하게 도전해 온 문소리. 이후에도 '세자매', '리틀 포레스트', '정년이', '지옥 시즌2'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

  • [공식] '♥이종석과 로맨스' 문가영, 데뷔 19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뜻깊은 시간 될 것"

    [공식] '♥이종석과 로맨스' 문가영, 데뷔 19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뜻깊은 시간 될 것"

    배우 문가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15일 문가영의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문가영 배우의 첫 아시아 투어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각 도시별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2006년에 데뷔한 문가영은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여신강림'은 넷플릭스,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팬층을 급격히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소속사 측은 "문가영 배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더 깊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외 전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가영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관련된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한편 문가영은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주인공 '강희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강희지는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그리는 중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고소영 딸, 연예인 엄마 찬스 제대로 봤다…11살에 '월드스타 친필 싸인' 겟

    고소영 딸, 연예인 엄마 찬스 제대로 봤다…11살에 '월드스타 친필 싸인' 겟

    배우 고소영이 딸을 위해 월드스타에게 친필 싸인을 받아 왔다.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시진들 속에는 고소영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5일과 6일 열렸던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찾은 그는 자신의 딸이 로제의 팬인지 로제에게 친필 싸인을 받았다. 로제는 딸의 이름을 다정하게 적었으며 '로제언니'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차기작이 아닌 플랫폼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그는 집 공개 등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에 대한 것들을 하나 둘 소개하며 신비주의 벗기를 시도했다. 또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아이비, 데뷔 20년 만에 새로운 도전…"지적하지 말고 용기좀"

    아이비, 데뷔 20년 만에 새로운 도전…"지적하지 말고 용기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새 도전을 알렸다.아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말하기도전! 이라고 쓰고 속눈썹과 싸운 영상"이라며 "문법이나 발음 지적하지 마시고 용기를 주세요. 저는 할머니 될 때까지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거고 무언가가 코딱지만큼이라도 자라나는 인생을 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비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겟 레디 윗 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아이비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아이비는 2005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오징어 게임2', 에미상 불발됐다…외신도 의아 "기대됐지만 완전 배제" [TEN이슈]

    '오징어 게임2', 에미상 불발됐다…외신도 의아 "기대됐지만 완전 배제" [TEN이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지명에서 제외됐다.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NATAS)는 16일(국내시각)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기대작이자 글로벌 흥행작으로 주목받은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번 결과는 예상을 크게 빗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시즌2는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며 93개국에서 정상에 올랐고,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감독상·연기상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외신들도 일제히 이례적인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포브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연기,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효과, 스턴트 연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명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됐지만, 완전히 배제됐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와 뉴욕타임스, 할리우드 리포터, USA투데이 등도 해당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넷플릭스 콘텐츠 총괄 벨라 바자리아는 이날 버라이어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은 문화적 반향을 일으킨 시리즈였다"며 "이번 결과가 안타깝다"고 밝혔다.현지 매체들은 시즌2가 시즌3로 이어지기 위한 중간 구조 탓에 완결성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즌3는 오는 2026년 제78회 시상식 출품 자격이 있어 추가 지명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실제로 시즌3는 지난 6월에 공개돼 내년 시상식 대상 기간(2024년 6월 1일~2025년 5월 31일)에 포함된다.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2년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황동혁 감독), 남우주연상(배우 이정재) 등을 포함해 6관왕에 오르며 한국 드

  • 신혜선, 21kg 다이어트 후 수영복 화보 공개… 달라진 모습 눈길

    신혜선, 21kg 다이어트 후 수영복 화보 공개… 달라진 모습 눈길

    ‘2억 9천:결혼전쟁’ 우승 커플 신혜선이 21kg 다이어트 이후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신혜선은 지난 2월 21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힌 이후 약 6개월간 체중을 유지해왔으며, 여름 시즌에 맞춘 수영복 화보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다이어트 전 74kg이었던 신혜선은 당시 배가 볼록 나온 체형을 드러내며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나, 감량 후에는 큐티와 섹시를 동시에 표현하는 새로운 이미지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신혜선은 촬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뒤 “나한테 이게 맞는다고?”라고 반응하며, “진짜 체중이 많이 빠지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에 대한 질문이 많다는 신혜선은 “결혼 파티, 맛집 광고, 먹방 등 일정이 바빠 체중이 약간 오를 때도 있었지만, 쥬비스다이어트에서 알려준 관리법을 활용해 다시 감량할 수 있었다”며 “한 달에 한 번 제공되는 무료 애프터 케어가 체중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체중 감량 이후 “저희 남편 바람난 것 같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본인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신혜선은 “사람들이 남편이 진짜 바람난 줄 알고 심장이 덜컥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저인 줄 상상도 못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성형 의혹과 관련해 신혜선은 “다이어트 전 이미 성형을 했지만, 살이 쪄서 티가 나지 않았다. 살을 빼고 나니 성형 효과가 이제야 드러난 것 같다”며 “다이어트가 진정한 성형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신혜선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남편과 예쁜 2세를 갖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