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김슬기가 연휴를 맞아 청주로 떠났다.1일 김슬기는 자신의 계정에 “알바 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청주에 위치한 한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 저녁 늦게 퇴근을 하는 모습도 함께 올렸다.한편 최근 김슬기는 재혼한 남편 유현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유현철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슬기가 지난달에 이미 날 차단하고 언팔해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적었다.김슬기 역시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에 섣불리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 이해해 주시고, 훗날 어느 정도 정리해서 나의 상황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알렸다.앞서 SBS Plus·ENA '나는 솔로' 김슬기(10기 옥순)와 MBN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은 각기 다르지만 연애 예능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재혼했다. 김슬기는 아들을, 유현철은 딸을 뒀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슬기는 회사까지 그만 두고 유현철이 거주 중인 파주로 이사오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김고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참석을 위해 샵에 들러 단장하고 나오면서 이쁜척하며 사진도 찍었는데 입술과 눈 두덩이에 두어 개의 수포가 올라왔다"며 "곧 다가올 재앙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결혼식 끝나구 클렌징을 하고나니 수포가 눈에 띄게 커졌었다. 이마와 관자놀이, 두피까지 번졌다 그리고 콕콕 쑤시고 아팠다"며 당시 상황을 알렸다.별은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갔는데 대상포진이라더군요. 처음 걸려봤어요"라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대상포진이 얼굴에 오는 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곧장 대학병원 외래에 안과, 피부과 진료까지 받고 지난주 내내 집에서 요양했다"며 "잡혀있던 스케줄과 약속들을 취소하면서 쉬어야 낫는 병이라고 해 최대한 쉬어보려 한다"고 현재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2002년 정규 1집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2013년 장남 드림 군, 2017년 차남 소울 군, 2019년 장녀 송이 양을 품에 안았다.이하 별 SNS 전문열흘전인가?저 땐 알지 못했어요. 곧 다가올 재앙을.ㅠ동료 결혼식 참석을 위해 샵에 들러 단장하고 나오면서뭐 저리도 신났었는지 이쁜척하며 사진도 찍었는데.아침부터 이상하다..싶었던입술과 눈 두덩이에 올라온 두어개의 수포.결혼식 끝나구 집에 돌아와 클렌징을 하고나니수포가 눈에 띄게 커졌더라요?이마와 관자놀이까지. 두피까지 번졌더라요?그리구 막 콕콕 쑤시고 아프더라요?거짓말 처럼 한쪽 얼굴만요.오른쪽.다음날 바로 병원에 갔는데...후...대상포진 이라더군요. 처음 걸려봤어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본명 김예림)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후 심경을 전했다.예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든든히 훨훨 나아갑니다 사랑합니다아. 예림이가 사랑을 담아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예리는 올블랙 룩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예리는 아이돌 느낌 보단 배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향후 활동 발향에도 궁금증이 쏠리게 했다.예리가 새롭게 둥지를 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소이현, 문채원, 천우희, 박하선, 손담비, 한보름, 윤박, 정인선, 윤종석, 우도환, 김우석, 곽동연, 강민아, 정지훈이 소속돼 있다.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예리는 다수의 앨범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확고한 팬덤을 쌓아왔다. 또 영화 '블루버스데이', KBS1 '갈채'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김예림은 2023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에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배우로서 잠재력을 터트리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태연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에이스팩토리가 배우 김태연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반하게 한 김태연 배우를 식구로 맞아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태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 역을 맡았다. ‘요망진 반항아’라는 수식어가 붙은 애순을 수식어 그 자체로 보여지도록 그려냄은 물론 엄마 광례(염혜란 분)를 떠나보내는 어린 딸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특히, 극의 서막을 열어 내는 인물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려 애순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이 같은 김태연의 열연은 국내외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며 평단의 호평을 받음은 물론, 오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김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종석, 이준혁, 이시영, 유재명, 염혜란, 윤세아,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장영란이 호캉스를 떠났다.2일 장영란은 자신의 계정에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앞서 그는 “애기 낳고 난 다음에 78kg까지 갔다. 네이버 프로필은 53kg인데, 잘못된 정보다. 지금은 정확하게 55kg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예전 사진을 보면, 등살도 이렇게 구부정해가지고 더덕더덕 살이 붙어있다. 뺐다 찌고 뺐다 찌고의 반복이었는데 요즘은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한편 장영란은 한의사인 한창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서유리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2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이쯤되면 내가 서있는게 신기할 지경“이라고 적었다.앞서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금전 문제를 둘러싼 폭로전이 계속됐다.한편 서유리는 이혼 후 'SOOP(舊 아프리카TV)' 등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엑셀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셀방송은 출연자들의 '별풍선(후원)'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으로, 사행성·선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알렸다.이어 "특히 X(최병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엄태구가 1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데님 브랜드 데케트(DECET)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김소영이 결혼 8주년을 맞은 가운데, 남편 오상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소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김소영은 "1주년 결혼기념일 이후 매년 4월 30일마다 '우리는 지금도 신혼일까'를 자문해왔는데. 8주년이 된 오늘은 우리의 신혼은 이미 지나갔다는 걸, 너무나 인정하게 되네"라고 글을 적었다.부부는 신혼 초인 2017년 tvN 예능 '신혼일기2'에도 출연했다. 김소영은 "좀처럼 싸워볼 일이 없었던 연애 때를 지나, 결혼 후에도 각종 생활에 서툰 나를 귀여워하고 돌봐주려 했던 남편이었는데. 어리바리했던 부인이 아이를 낳고, 사업을 시작하고, 살면서 천천히 겪을만한 다양한 일들을 압축적으로 겪다 보니, 생존을 위해 조금씩 맷집이 강해지더니, 8년 차 이제는 진짜 강해지고 말았다. '신혼일기' 무드를 변치 말고 이어가고 싶었지만, 귀염성이 사라진 건 내 쪽이 먼저라는 것을 인정해야겠다"라고 했다.김소영은 "생각해 보면 연애 때와 남편은 다를 게 없는데, 나 혼자 전력 질주로 달려가놓고선, 최근에는 남편이 전처럼 다정하지 않다는 둥 적반하장의 항의를 하기도. 그럴 때마다 남편은 '네가 무언가(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을 안 걸었을 뿐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은 한 번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은 적이 없다. 내가 늘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성장에 집착하는 일을 나쁘다 하지 않고, 나의 아주 좋은 부분이라고 말해줬다"라고 했다. 또한 "사업을 열심히 해보라고 하는 것이 (내가 느끼기에) 더 많은 돈을 위해서가 아닌 것도 신기했다"
2017년 10살 연하와 재혼한 배우 정겨운이 매니지먼트 런과 새롭게 동행한다. 매니지먼트 런에는 B1A4 출신 진영을 비롯해 윤현민, 신수현, 이승연 등이 소속돼 있다.지난달 29일 매니지먼트 런은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각종 방송들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펼쳐온 배우 정겨운과 한 식구가 됐다"고 전하며 "최근에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둔 끼를 보여주고 있는 정겨운이 앞으로도 자신이 지닌 기량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어느덧 데뷔 20년 차가 넘은 베테랑 배우 정겨운은 눈에 띄는 훤칠한 비주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를 시작으로 2009년 '미워도 다시 한 번', '천만 번 사랑해', 2010년 '닥터 챔프' 등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은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했다.정겨운의 활발한 행보는 계속됐다. 각종 방송에 출연해 과묵한 겉모습과 상반되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폭발시킨 정겨운은 MBC '진짜 사나이', SBS '정글의 법칙', '동상이몽', MBN '돌싱글즈'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갔다.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서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후계자이자 오완수(김하늘 분)의 남편 김용국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한데 이어,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을 통해 트롯 새내기로 활약했다.정겨운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 체결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소율이 자녀들과 '문희준 이벤트 프레임'으로 네컷 사진을 찍었다.소율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 딸이랑 아들이랑 포토 인증. 좋아좋아좋아 남편 서프라이즈"라고 글을 올렸다.게시한 사진, 영상에서 소율은 자녀들과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 사진"이라고 적힌 사진이 특히 눈에 띈다. 문희준은 없지만 문희준 프레임 덕분에 '완전체 가족 사진'이 탄생한 것.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7년 2월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 2017년 5월 딸을, 2022년 9월 아들을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엄태구가 1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데님 브랜드 데케트(DECET)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엄태구가 1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데님 브랜드 데케트(DECET)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화려한 하트등장부터 멋짐폭발이 미소에 빠져든다반가워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조준영(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생애 최초 마운드에 올랐다.지난달 29일 오후 조준영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진행된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에 시구자로 참석했다.조준영은 "많은 분 앞에서 시구한 것이 처음이라 무척 떨렸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SSG랜더스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조준영' 이름이 등에 적힌 야구 유니폼에 스타일리시한 청바지를 매치해 야구장 캐주얼룩을 완성한 조준영은 청량 가득한 비주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상승시킨 것과 더불어 경기에 한껏 몰입한 표정이 포착,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마지막까지 응원에 집중했다.시구까지 섭렵한 조준영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부터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 최근 종영한 헤븐리·티빙 '2반 이희수'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활약,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한편 지난달 개최된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에서 김지훈 PD는 조준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관해 "연출을 하는 선후배들 사이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다. 잘생기고 흡입력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다. 첫 미팅에서도 뚝심이 느껴졌고, 두 번째 미팅 때는 살을 확 빼고 나타나서 놀랐다. 열정과 욕심이 느껴지는 배우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티아라 지연이 미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지연은 미국 여행 중인 모습.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등을 찾아 인증샷을 남겼다. 자유롭고 편안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화사한 분위기와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얼마 전 미국 여행 중 친오빠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1993년생인 지연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드라마 '헬로! 애기씨'로,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이 성립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소탈함과 세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고현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사진들. (NG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화려하게 꾸민 모습부터 소탈한 일상의 모습까지 고현정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150만원짜리 명품 A사의 독특한 귀걸이부터 귀여운 귀도리 모자까지 고현정의 패션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과거 프로필 사진과 비교해도 크게 변하지 않는 고현정의 동안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돼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에 호스를 꼽은 근황도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던 고현정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난 1월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고현정은 오는 9월 방영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