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O.S(이오에스) 출신 뮤지션 강린(본명 강인구)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린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강린은 1993년 결성된 3인조 그룹 E.O.S의 멤버로, 김형중(보컬), 고석영(기타)과 함께 활동하며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넌 남이 아냐', '각자의 길' 등 다수의 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1집에서는 키보디스트로 참여했고, 2집과 3집에서는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악적 색깔을 강화했다. E.O.S는 당시 국내에서 낯설었던 유로 테크노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팀으로, 신해철, 손무현 등 당대 실력파 뮤지션들이 작사와 세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1990년대 초반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강린은 1995년 프로젝트 그룹 리녹스(Lynn O&X)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에는 예당음향 소속 프로듀서로 전향해 마리 제인(Marie Jane), 제트(Zett) 등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나무엑터스 엔터테인먼트가 신인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4일 나무엑터스는 "2025 신인배우 오디션이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라며 "1차 서류 심사, 2차 실물 오디션,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신예 발굴에 앞장서 온 나무엑터스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신인 배우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 달리 지원 자격을 대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2001년생부터 2009년생까지로 대폭 확대했다.최종 합격자에게는 나무엑터스의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후 전속 또는 연습생 계약 체결과 함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이 이뤄진다.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엑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오디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나무엑터스 소속 연예인으로는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신지민이 함께 그룹 AOA로 활동했던 임도화(개명 전 찬미)의 인터뷰에 화답했다.지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마지막 막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도화가 본지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 일부가 담겨져 있었다. 도화는 인터뷰를 통해 지민을 애틋하다고 했다. "지민 언니가 가장 애틋하죠. 제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더입니다.", "왜 그토록 치열하게 살았는지, 왜 멈추지 않고 노력했는지 나이가 들수록 더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그래서 더 고맙고 애틋하다"고 고백했다.이에 지민은 도화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화답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지민은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폭로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이 10년간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후 꾸준히 지민을 언급하던 권민아는 지난해 10월 더 이상 지민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3일 윤승아는 자신의 SNS에 "결혼 10년 차 데이트 찐 바이브 궁금하신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승아와 김무열이 외출 준비를 하는듯한 모습이 담겼다.사진 속 윤승아는 화사한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걸어가며 결혼 10년 차임에도 여전히 연애 중인 듯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누리꾼들은 "대학생 커플 아니냐", "부럽고 예쁜 워너비 커플이다", "참 예쁜 부부다", "20대 씨씨 커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해 2023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박찬호,다니엘 헤니,골프라노가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는 P.8CB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홍재경 아나운서가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는 P.8CB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크리에티브 골프라노가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는 P.8CB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는 P.8CB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다니엘 헤니가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는 P.8CB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탄소년단 뷔가 근황을 알렸다.4일 뷔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엉망진창 근황, 심심해하는 아미에게 전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뷔는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과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뷔는 코에 휴지를 꽂고 비행기 안에서 정국의 무릎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외에도 뷔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뷔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카콜라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주지훈이 마닐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2025 주지훈 아시아투어 - JUNIVERSE’는 그가 연기해 온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만들어온 세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만과 방콕에 이어 2일(토), 필리핀 마닐라의 뉴포트 퍼포밍 아트 씨어터(Newport Performing Arts Theater)에서 1,5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이 날 주지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속 캐릭터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고, 솔직한 이야기와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토크 중 추첨을 통해 팬들이 무대에 올라와 특별한 순간들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주토피아' 속 닉과 주디를 재현하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방콕에서 마닐라까지 2회차 관람을 한 태국 팬에게는 생일 축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증외상센터'의 시그니처 대사인 “닥쳐!!”를 외치며 객석에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2부에서는 드라마 ‘궁’의 OST ‘Perhaps Love(사랑인가요)’에 맞춰 객석을 가로질러 등장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전 행사에서 팬들에게 받은 키링을 직접 허리에 달고 등장한 주지훈은 팬들과 눈을 맞추며 모든 좌석을 돌고, 진심을 담은 팬서비스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팬들과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마지막 순서에는 팬들이 준비한 영상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팬들의 선물을 받은 주지훈은 “한국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데, 진심으로 감동과 에너지를 받았다. 돌아가서 정말 더 열심히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을 전
배우 엄지원이 짐 싸기에 나섰다.엄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eady to pack"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지원이 어디론가 떠나려는 듯 두 개의 캐리어를 마련한 채 짐을 싸기 시작하려는 모습. 특히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직후라 이번 여행이 기다려왔던 여행임을 짐작케 했다.엄지원이 출연했던 KBS2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이날 4회 연장 끝 54회로 종영했다. 해당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의 주말 일상이 공개됐다.3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자신의 SNS에 "주일 예배 후 감사, 가족♡"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는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식사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친언니는 매주 이효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일상을 올리며 인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의 모친은 이효리에게 교회 예배에 함께 가자고 제안, 이효리는 "싫다, 강요 아니냐"면서도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조카 앞에 앉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조카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카까지 완전체 비주얼 가족", "이효리 유전자 못 피해", "조카도 연예인 하면 대성할 듯"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살이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약 60억원에 현금 매입했다.아후 방송, 화보,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자연보호 캠페인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하나와 농구감독 김태술이 데이트에 나섰다.박하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이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남편 김태술과 함께 어디론가 나서고 있는 모습. 김태술은 우산을 들어 박하나에 씌워줬으며, 박하나는 그런 김태술의 팔짱을 끼며 사링스러운 부부 면모를 보였다.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 6월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개그우먼 이경실 딸인 모델 겸 배우 손수아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손수아는 자신의 계정에 흑백으로 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수아는 엄마 이경실과 똑닮은 얼굴을 자랑한다.한편 캐나다 요크 주립대 연극영화학과에서 공부를 하다 2년만에 중퇴한 손수아는 2016년 SBS에서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