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부장'의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는 전국 기준 2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첫회 9.5%로 시작해 2회 15.7%, 3회 18.8% 4회 21.6%까지 상승세를 기록했던 '김부장'은 5회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한 회 내내 컨테이너 배경을 벗어나지 못하는 전개가 늘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이날 김부장(소지섭 분)은 명포항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김상만(김대한 분)을 몰아세우며 민지(서수민 분)의 행방을 추궁했다. 김상만이 "주강찬(주상욱 분) 딸의 연락을 받고 옮기기만 했다. 처음부터 죽어 있었다"라고 말하자 김부장은 충격에 휩싸였고, "만약 우리 민지가 정말 죽었다면 지금부터 전부 죽는다"며 분노했다.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의 공조도 이어졌다. 박진철은 특임국 요원들을 제압한 뒤 호송차를 탈취했고, 강물에서 땅강아지(원현준 분)를 끌고 나온 성한수와 합류했다. 그는 "바람, 물길, 지형을 파악하면 네놈 동선 따위는 뻔하지"라며 허세를 부렸고, 두 사람은 특임국의 추격을 피해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따로 움직이며 김부장을 도왔다.민지를 찾던 김부장 앞에는 박영광(옥택연 분)의 동생 박강성(김성규 분)이 칼을 들고 나타났다. 두 사람은 칼싸움과 맨몸 격투를 오가는 치열한 사투를 벌였고, 끝내 박강성을 제압했다.박강성은 "66번, 네가 죽이지 않았느냐"며 울분을 터뜨렸고, 김부장은 그제야 그의 정체를 알아봤다. 이어 박영광과 함께 투입됐던 작전이 리응령(이재용 분)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꾸민 함정이었다는 사실을 털
박은영 셰프가 성형외과 의사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전현무계획4’(MBN·채널S 공동 제작) 2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새신부’ 박은영 셰프가 함께한 대전 ‘100% 시청자계획’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우리가 늘 첫 끼를 국밥으로 먹으니까 시청자분들이 추천하신 것 같다”며 ‘시청자계획’ 북어탕 맛집으로 향했다. 지단까지 곱게 올려진 북어탕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 감탄했다. 곽튜브는 “북어 진액을 그대로 마시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 ‘하석진 닮은꼴’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한 박은영 셰프와 만났다.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세 사람은 곧바로 맛집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자연스레 “남편과는 어떻게 만났냐?”고 결혼 비화를 물었다. 박은영은 “4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그땐 잘 안됐다. 그러다가 제가 홍콩에 있을 때, (남편이) 한국에 올 때마다 만나다가 연결이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결혼식날 (하객들이) 많이 왔던데?”라고 말했고, 박은영은 “감사했다. 축가는 최현석 셰프님과 아이비 씨가 해줬다. 근데 저는 결혼식이 행사 같았다. 하나도 안 슬펐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남편이 결혼식 하지 말고 혼인신고만 하자고 했다면?”이라고 질문했고, 박은영은 “그러자고 했으면 그랬을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 식당은 68년 전통 닭볶음탕 맛집이었다. 사장님은 대파가 가득
배우 이주승이 약 4개월 만에 '나혼자산다'에 등장, 상금 1억원을 전액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55회 말미에는 이주승이 할머니 댁을 찾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주승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서 할머니가 많이 적적해하시고 외로워하셔서 달래드리려 왔다"고 말했다. 이후 이주승은 할머니와 식사를 하고 마사지를 해주며 효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주승은 최근 ENA '디렉터스 아레나'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 후 받은 트로피를 할머니 품에 안겨줬다. 그는 "할아버지가 늘 너는 감독으로 성공할 거라고 했다. '이 감독'이라고 불러주셨다"며 "1등해서 상금을 받았는데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주승 할머니는 트로피를 든 채 눈물을 보였고, "고맙다. 할아버지가 좋아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승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주승은 앞서 상금 1억원을 전액 한부모 시설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주승은 텐아시아에 "어머니가 초등학교 때부터 형과 나를 혼자 키우셨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자연스럽게 보며 자랐다.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한부모 가정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돈으로 전세금을 보태거나 차를 바꾸거나 어머니께 드릴 수도 있었지만, 사회에 기여하는 데 쓰는 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이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기뻤다.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웃어 보였다.이주승은 지난 2월 조부상을 당했다. 이후 3
최근 JTBC를 둘러싼 회생 절차 사태의 무거운 공기 속,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출격을 알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JTBC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인 만큼 안팎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사전 녹화 중계로 진행된 만큼 동시간대 맞붙는 SBS '김부장'이나 MBC '결혼의 완성' 등 쟁쟁한 경쟁작들에 대한 언급은 물론, 방송사 내부 사태에 대한 어떠한 질의응답도 없이 조촐하게 치러졌다.10일 공개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제작발표회에는 조용원 감독과 배우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참석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조용원 감독은 "숨겨진 돈을 접수하러 왔다가 아파트를 구하게 되는 아이러니를 담았다"며 "일상적인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며 갈등하고 연대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지성은 용만을 구하기 위한 자본금 100억을 마련하고자 아파트 입대의회장이 되려는 박해강 역을 맡았다. 지성은 캐릭터에 대해 "부모 없이 외롭게 자란 인물"이라며 "위협적으로만 바라보던 세상에서 진짜 사람 사는 모습과 가족을 배우게 된다. 착하고 멋지고 은근히 섹시하기도 하다"고 매력을 짚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진지한 범죄물이 아닌 유쾌하고 통쾌하다는 점, 가짜 가족을 꾸려 일을 벌이는 팀플레이 드라마라는 점에 끌렸다"고 밝혔다. 극 중 고난도 액션 신을 소화한 그는 "감독님이 액션 신을 싫어하셔서 재미없으면 다 편집하겠다
배우 지성에 대한 동료 배우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박병은은 지성에 대해 '신의 영역'에 있는 사람이라며 배우로서도 남편이자 아빠로서도 완벽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지난 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됐다. 행사에는 조용원 감독과 배우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참석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병은은 극 중 건설사 대표이자 펜트하우스 입주민 이충원으로 분한다. 지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박병은은 "최고다. 신의 영역에 있다. 배려심과 연기에 대한 열정, 태도 모두"라며 "촬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본인 가족들을 챙기더라. 잠깐 눈을 붙일 수 있는 시간에도 대본을 보더라"고 회상했다. 지성은 이보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015년 딸 지유 양, 2019년 아들 우성 군을 두고 있다. 이어 박병은은 "완벽한 배우의 삶을 그려보자 하고 만들어놓은 분 같았다. 많이 배웠다. 한 번도 인상을 구기거나 소리를 지른 적이 없다. 지성이 전화 번호도 줬다. 짜릿했다"고 지성의 'AI설'을 언급했다. 하윤경 역시 "워낙 소문이 좋으셨다. 천사 선배님으로 유명하다"며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게끔 제 말을 다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항상 믿음이 가고 의지가 됐다. 그게 작품에 잘 담겼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다"고 강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특선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이 1%대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수상한 쇼핑몰 때문에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그린다. 지난 2회에서는 지안을 향한 공격이 본격화되며 평범했던 일상이 완전히 무너졌다. 진만이 남긴 유산이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위험한 세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를 기록, 1회보다 0.4% 하락했다. 같은 날 방송된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은 21.6%를 기록, 16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다.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킬러들의 쇼핑몰' 3회에서는 생존이 걸린 현재의 사투와 어린 시절 지안의 기억이 교차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이 있게 담긴다. 이따금 지안은 이해할 수 없는 발언과 행동을 했던 진만의 진의가 무엇이었는지, 진만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지안의 과거 회상을 통해 밝혀진다.특히 과거 진만에 대한 회상은 현재 지안이 마주한 위기를 모면할 실마리가 된다. 공개된 예고에서 지안은 들개떼의 습격을 받고 겁에 질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던 순간, “무서울수록 눈을 크게 뜨고 똑바로 바라봐”라던 진만의 가르침을 떠올린다. 어디서 구해 왔는지조차 모를 총기로 지안에게 사격을 훈련시켰던 진만의 교육에 숨겨진 의미를 과연 지안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재 지안과 정민(박지빈 분)을 향한 위협도 가속화된다. 진만의 안전가옥을 감쌌던 외벽이 무너지며 사방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무방
배우 문소리(52)가 '파인애플 머리'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됐다. 행사에는 조용원 감독과 배우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참석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문소리는 소문난 동네 정보통이자 예리한 촉을 감춘 키메이커 장숙진을 연기한다. 문소리는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서 아파트를 위해 모든 일을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뽀글 머리 비주얼의 오지라퍼로 변신한 문소리는 "평소 오지랖이 부족해서 텐션을 올리는 게 힘들었다. 최대한 김호영을 생각하면서 텐션을 끌어 올렸다"며 "파인애플 머리는 후반부에 캐릭터 자존감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세워진다. 집에가면 녹여서 감는데, 1시간이 걸린다. 엎드려서 계속 사과를 한다. 머리카락을 계속 비빈다. 그 시간들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 작품 끝나고 다 잘라냈다. 머리가 상해서"라고 밝혔다.'아파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대세 걸그룹 리센느가 최근 숙소를 이사한 긍황을 밝힌다. 10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리센느 멤버 미나미, 리브, 제나가 출연한다. 원이, 메이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윤주당으로 향하던 멤버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미나미는 “다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뻔 했지만, 직접 회사 본부장님에 전화를 걸어 ‘윤주모님 음식 너무 먹고 싶다’고 간절하게 부탁해 윤주당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놓는다.윤주당에 들어선 멤버들은 “유튜브로만 보던 곳에 오다니”라며 “주모 한 상 주이소! 야호~”라고 인사한다. 윤주모는 “아이돌 분이 방문하신 건 리센느가 처음”이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멤버들은 “너무 영광이다. 첫 번째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환호한다. 윤주모는 거제시 홍보대사 리센느를 위해 거제 특산물 유자로 만든 에이드를 준비한다. 그러자 미나미는 “갸루들이 하는 건배사가 있다. ‘케-피’(K-P)라고 하면 된다”고 건배사를 제의한다. 제나는 “오늘 이사해 짐 정리하다가 왔다”며 근황을 알린다. 그는 “원래 방 2개를 멤버 5명이 썼지만 새집에는 방이 5개다. 멤버 2명, 2명, 1명이 나눠서 방을 쓴다. (리더) 원이 언니가 혼자 쓰지만 방이 제일 작다”고 새 숙소 생활을 귀띔한다. 리브는 “회사 이사님께서 방이랑 거실 인테리어를 취향별로 다 해주셨다”며 만족한다. 리센느는 어디서든 1등 하면 윤주모가 숙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겠다는 공약을 밝힌고, 미나미는 “1등 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소녀시대 유리(36)가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다 그물망을 들고 제주 해안가로 향한다.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의 3년 차 제주살이 모습이 공개된다.유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 해안가를 달려 도착한 곳은 어느 건물 앞. 유리는 제주에서 매일 만나는 ‘산책 메이트’라고 소개하며, 오토바이에서 내리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다. 유리는 “제가 엄청 애정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보인다. 이어 유리는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던 중 물때를 확인한 뒤 바닷물이 빠진 해안가로 거침없이 내려가 ‘이것’ 채취에 나선다. 그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채취한다”라며 손에 잡히는 족족 그물망에 담는다. 유리는 신선하고 큼지막한 ‘이것’을 보며 “실하다, 실해!”를 연발한다. 유리는 제주살이를 처음 선택하고 정착하기 위해 터득한 방법들은 물론, 직접 채취한 ‘이것’으로 바다 향 가득한 ‘솥밥 한상’을 만드는 등 남다른 살림 솜씨와 요리 실력도 보여준다. 한편,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은 결혼과 결별 등 잇달아 변화를 맞게 됐다. 티파니는 배우 변요한과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수영은 14년 간 열애를 이어왔던 배우 정경호와 지난 6월 결별했다고 알렸다. 이런 가운데 유리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미혼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지성이 박해강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됐다. 행사에는 조용원 감독과 배우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참석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성이 연기하는 박해강은 아버지 같은 용만을 구하기 위한 자본금 100억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민 입대의회장이 되려는 인물이다. 지성은 박해강에 대해 "부모 없이 자란 아이다. 그러다보니 외로웠고, 잘하는 게 태권도다. 그런 박해강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게 용만이 형"이라며 "용만이 형을 구하기 위해 나섰지만, 그 아파트에서 진짜 사람 사는 모습과 가족의 모습을 보고 배우게 된다. 세상을 위협적으로만 바라보던 해강이가 밝은 세상을 보게 된 거다. 착하고 멋지고 은근히 섹시하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지성은 "진지한 범죄물이 아닌, 유쾌하고 통쾌하다는 점, 가짜 가족을 꾸려서 일을 벌이는 팀플레이 드라마라는 점이 끌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의 목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파트'에서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한 지성은 "박해강이 상대방을 제압한다는 지문이면 하루를 촬영해야 했다"며 "감독님이 액션신을 싫어한다. 재미 없으면 다 편집해버리겠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편집이 안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게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아파트
장민호, 양세형이 '무명전설' 스핀오프 예능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의 신드롬을 잇는 스핀오프 예능이다. TOP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가 진정한 전설이 되어 가는 음악 여정을 담는다. 앞서 '무명전설' MC였던 김대호는 하차하고, 양세형이 새롭게 MC로 합류했다. 이와 관련해 장민호, 양세형 2MC는 TOP7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선,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이어 ‘전설의 사내’ MC로 발탁된 장민호는 “무명에서 출발했던 참가자들이 이제는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그 뜻 깊은 출발을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보람됐던 순간으로 “프로그램의 취지대로 무명에서 벗어나 이름을 알리게 되는 참가자들의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것”을 꼽으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함께 지켜보니 TOP7이 매 라운드 눈에 띄게 성장하더라. 결승 무대에서는 모두 훌륭한 가수로 완성돼 있었다”며 뿌듯해했다.'탑프로단'으로 함께했던 양세형도 TOP7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무명전설’에서 도전자들의 시작을 함께했다. 그들의 긴장과 설렘, 웃음과 감동, 간절함까지 함께 느끼고 지켜봐왔기에 전설의 사내들이 더욱 소중하다”며 “무명 분들이 유명인이 되어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인상 깊었다. 단순히 이름이 알려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모습들이 매주 빛났다”고 칭찬
'구독자 1330만' 먹방 유튜버 쯔양이 과거 운영했던 분식집을 대부분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망한줄 아셨죠? 가게를 전부 정리한 이유. 정원분식 불시점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쯔양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정원 분식'을 찾았다. 그는 "현재 유일하게 운영 중인 매장"이라며 "여기가 서핑장 안에 있는 매장이라 여름 시즌을 맞아 불시점검을 왔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른 매장들을 정리한 이유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운영을 같이 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처음에 오픈했을 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에 붙어있으면서 중간에 촬영을 하러 가기도 했다. 그런데 촬영에 집중이 하나도 안 되더라. 업로드도 제대로 못 하니까 PD님과 진짜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만두기 전까지도 인기는 많았지만, 손님들이 저를 보러 왔는데 항상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죄송한 마음이 컸다. 다시 여유가 생겨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때까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며 망해서 접은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재 남아있는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였던 '부대 떡볶이'와 '짬뽕 떡볶이'가 사라져 있었다. 이에 대해 쯔양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문량도 많이 줄어 메뉴를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쯔양은 2021년 분식집 운영을 시작했지만, 2024년 대부분의 매장을 정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노민의 시한부 선언 이후 가족들의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지기 시작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4회에서는 차민기(전노민 분)의 시한부 선고가 가족들에게 거센 후폭풍을 몰고 왔다. 나지니(박세영 분)는 도도희(박솔라 분)의 계략으로 또 한 번 인생의 벼랑 끝에 내몰렸다. 임지후(성이언 분)와의 우연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면서 얽히고설킨 관계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4.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지난회와 같은 4.3%를 기록했다. 나지니와 임지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진 엔딩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을 앞둔 차민기는 나세리(한고은 분)와 노영주(임지은 분) 앞에서 “니들은 멀쩡한데 왜 나만 암이냐”며 자기연민에 빠졌다. 이에 분노한 본처 영주는 “당신 때문에 여러사람이 고생했다. 벌 받은 거야. 쌤통이야”라며 일침했다. 세리는 “한 가정 깨진 대신 또 생겼으니 쌤쌤”이라며 민기를 다독이면서도, 딸 지니 앞에서는 “아빠가 아프대”라며 무너졌다. 그러나 세리는 이내 눈물을 닦자마자 “이게 다 서촌 때문이야. 내 피눈물 다 갚아줄 거다”라고 복수심을 보였다. 이들의 갈등은 민기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다시 한번 폭발했다. 영주가 남모르게 싸 온 죽을 들고 민기의 병실을 찾았고, 이에 민기는 과거를 변명하며 영주의 손을 잡은 순간 세리가 들이닥쳤다. 분노하는 세리에게 영주는 “가족관계증명서 문 앞에 붙여놓고 싶다”며 일갈한 뒤 자리를 떴고, 민기를 베개로 내리치며 “차라리 죽어!&
문상훈이 헤드 셰프로 데뷔한다.10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팜팜’) 4회에서는 ‘KKPP푸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문상훈이 젖소 목장 식구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에 나선다. 식사 메뉴로 카레를 제안한 인턴 문상훈이 헤드 셰프가 되어 장보기부터 요리까지 주도한다. 함께 마트에 간 연수생들 중에서도 이광수와 음식으로 통한 문상훈은 “저를 낳아준 건 부모님이지만 저를 알아준 건 광수 대표님인 것 같다”고 말한다. 요리를 시작한 문상훈이 일정한 간격으로 양파를 썰며 요리 프로그램 경험자의 면모를 보이지만, ‘미식 본부장’ 도경수는 매의 눈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또 다른 과정에서도 도경수가 문상훈의 어설픈 요리 솜씨를 포착한다. ‘요알못’인 이광수와 김우빈도 문상훈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세운다고 해 문상훈이 젖소 목장 식구들에게 무사히 식사를 대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KPP푸드’의 두 번째 기술 연수 현장도 공개된다. 젖소 목장에 이어 말 목장으로 향한 연수생들은 우분에서 벗어나자마자 운명처럼 마분을 수거하는 작업에 투입된다. 더 이상 배설물이 아무렇지 않은 연수생들은 마분으로 게임까지 하는 경지에 다다른다. 말 목장 기술 연수 첫날부터 이광수가 목장 대표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콩콩팜팜'은 3.0% 시청률로 시작해 2회 2.9%, 3회 2.4%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준호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어린 시절 가슴에 남은 차별 기억을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이호선의 사이다' 28회에서는 ‘혐오를 부르는 차별’을 주제로, 일상 속 차별이 남긴 혐오와 상처, 이를 극복하는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나눈다.이날 김지민은 “교수님은 살면서 차별받아 보신 적 있느냐”라고 묻는다. 이호선은 기다렸다는 듯 자세까지 고쳐 앉으며 “왜 없겠냐. 우리 엄마가 말이다, 할 말이 정말 많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호선은 “오빠가 있는데 몸이 약했다. 반대로 나는 몸이 너무 좋았다”라며 “어려웠던 시절에는 냉장고가 없는 집이 많았고, 우리 집도 마찬가지였다”라고 회상한다. 어느 날 냉장고를 산 옆집에서 한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라고 얼음을 건네줬는데, 엄마가 오빠 오면 주겠다며 장롱 위에 올려놨다는 것. 이호선은 “나중에 보니 거품이 부글부글 생겼더라. 너무 억울해서 그 거품 난 물을 내가 다 마셨는데 결국 배탈이 났다”고 말한다. 김지민도 “우리 집은 막내가 아들이다 보니 내가 받던 예쁨을 막내 남동생이 다 가져갔다”고 밝힌다. 이어 노인정에서 새우과자 같은 걸 휴지에 싸서 가져오신 할머니가 남동생에게 주겠다고 하며 자신에게는 주지 않았다며 “그게 그렇게 섭섭했다”고 어린 시절 서운했던 기억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제작진은 “두 사람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차별받은 기억을 유쾌하지만 진솔하게 풀어낸다”라며 “웃으며 공감하다 보면 가족 안에서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의미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