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본래의 기획 의도를 잃어버렸다. 스타들의 진솔한 일상과 생활 밀착형 살림을 보여주며 공감을 사야 할 관찰 예능이 자극적인 설정극과 1차원적 코스튬플레이로 채워지면서다. 그 중심에 선 박서진 남매의 에피소드는 공영방송 예능인지, 개인 유튜브인지 분간하기 힘들 만큼 작위성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2024년 1월 '살림남'에 합류한 박서진은 극심한 낯가림과 가족사로 인해 닫혀 있던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여동생 박효정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까지 더해지며 단숨에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문제는 남매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자, 방송의 초점이 점차 자극적인 상황극과 인위적인 설정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우러나오는 재미 대신 자극적인 웃음을 노린 장치들이 끼어들면서 연출의 수위도 점차 높아졌다.지난 4월 방송에서는 여동생 효정의 '교통사고 꾀병 소동'이라는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실제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동생을 극진히 간병하던 중, 휠체어를 타고 시장에 간 동생이 멀쩡히 걸어가 핫도그를 사 먹고 전력 질주로 도망치는 반전을 콩트처럼 연출했다. 실제 부상 환자를 두고 꾀병 몰래카메라를 찍는 설정은 웃음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7월에는 기괴한 분장극으로 역풍을 맞았다. 박서진은 '국중박 분장놀이'에 참가한다며 동생에게 노란 쫄쫄이를 입혀 호랑이로 만들더니, 머리에 초코 과자를 붙이고 금색 보자기를 둘러 '황금 불상'으로 변신시켰다. 동생의 캐릭터를 지나치게 희화화하며 기괴한 행색으로
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이 11개월 만에 MBN '알토란'에서 하차한다. 새 MC로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낙점됐다. 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알토란’ 609회에는 안성훈이 새로운 MC로 합류해 시청자와 첫 만남을 갖는다.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요리를 접해온 안성훈은 평소에도 음식과 요리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안성훈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알토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한다. 이에 이상민은 "'알토란'이 보기엔 평화로워 보여도 알고 보면 굉장히 치열하다"며 자신감을 묻고, 안성훈은 "저도 요식업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전할 수 있는 MC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그는 콘서트로 전국 방방곡곡을 찾을 때마다 그 지역 맛집을 직접 찾아갈 정도로 음식에 진심인 미식가라고.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마다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 어떤 특별한 맛과 비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게 취미일 정도로 요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힌다. 안성훈의 합류에 ‘알토란’ 식구들도 반가움을 표한다. 이상민은 “이미 이분을 ‘알토란’ 식구라고 생각했다”며 반기고, 현장에서는 ‘알토란 새 가족’ 안성훈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는 안성훈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가수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미스터트롯2’ 도전을 망설이던 안성훈에게 힘
안보현이 믿었던 동생 유승호를 향한 신뢰와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재벌계의 절친한 동생이자 세계적인 조각가인 유성원(유승호 분)의 작업실을 직접 찾은 모습을 공개된다. 지난 8화에서 주혜라(정은채 분)는 진이수에게 유성원을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이자 살인자로 의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최근 영국에서도 유성원의 모델들이 실종되었다는 정보까지 더해지자 진이수는 오랫동안 아껴온 동생에 대한 신뢰와 걷잡을 수 없이 피어오르는 의심 사이에서 혼란에 빠졌다. 유성원을 향한 진이수의 믿음과 주혜라의 의심이 부딪힌 상황에서 진이수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위스키 잔을 든 채 유성원을 마주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평온한 대화가 오가는 듯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딘가 미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동생을 따뜻하게 대하던 평소와 달리 묘한 경계심을 품은 진이수의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유성원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대비를 이룬다. 반가움 뒤에 숨겨진 묘한 탐색전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주혜라의 아파트를 찾은 진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그동안 주혜라가 유성원을 추적하며 모아온 단서들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실종자들의 사진과 유성원의 작품 사진, 그리고 여러 종류의 갈대 샘플까지 벽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각종 단서들에서 유성원을 향한 주혜라의 오랜 집념이 엿보인다. 이를 바라보는 진이수의 복잡한 표정은 믿었던 동생을 둘러싼 의혹
5명의 자녀를 놔두고 남사친과 외박을 한 아내의 철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98회에서는 MBN '고딩엄빠2',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던 강효민, 김상혁 부부가 24기 첫 번째 부부 '사파리 부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고딩엄빠2'를 통해 서장훈과 만난 사이다. 강효민은 '고딩엄빠'에 출연했을 당시 중학교 시절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만 14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또 출산 후 지인의 소개로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지만 의처증으로 결별했고,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화장실에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셋째와 넷째, 다섯째는 현재 남편인 김상혁의 자녀다. 이날 '이숙캠'에서는 첫째의 출산 사연은 밝혔지만, 둘째를 화장실에서 출산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남편은 정관 수술은 한 상태로, 5명이나 출산한 것에 자녀 계획이 있었던 거냐는 물음에는 남편이 "아내가 피임기구 쓰는 걸 싫어한다. 못 쓰게 한다"고 폭로했다. 남편이 주장하는 아내의 문제는 자녀들에 대한 방치였다. 5남매의 엄마임에도 집안일과 육아를 10대인 첫째에게 맡겼고, 본인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에만 열중했다. 하루 최대 19시간동안 핸드폰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아내는 3살 때부터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용하게 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또 하나의 문제는 남사친과의 관계였다. 남편은 아내가 지난 2월 거짓말을 하고 남사친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외박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동네 후배에게 제보받아 동영상 증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즉흥'이 아닌 제작진의 치밀한 사전 기획과 연출이었음이 밝혀졌다. '촬영 지원은 없었다'며 선을 긋던 제작진은 논란이 커지자 본방송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공식 입장을 내며 사전 준비 사실을 인정했다.4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자세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카자흐스탄 여행 편을 둘러싼 세부 제작 과정을 밝혔다.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방송에서 강조된 '무계획 즉흥 여행'은 사실상 사전 계획 아래 진행됐다. 제작진은 "해외 촬영 가능성에 대비해 전현무가 평소 관심을 보여온 여행지와 항공편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카자흐스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카자흐스탄행이 결정될 경우 곧바로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태프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도 요청해 두었다"고 밝혔다.출연자가 공항에서 당일 목적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지만, 제작진은 이미 카자흐스탄행 비행기 표를 확보하고 현지 행정 절차와 촬영 협조까지 요청해 둔 상태였던 셈이다. 방송에서 보여준 '즉흥'이라는 프레임과 실제 제작 과정 사이에 작지 않은 간극이 존재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논란이 됐던 알마티시 관광청 지원에 대해서도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촬영 지원이나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던 제작진은 "해외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촬영 협조를 받았다"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이 없었다는 취지였는데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혼선을
박서진이 70대 노인으로 변신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아버지의 나이로 직접 하루를 살아보는 박서진의 체험기가 공개된다.이날 박서진은 나이가 들수록 외출이 힘들고 하루가 무료해졌다는 72세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버지는 “걷는 것도 힘들고, 계단을 오르기도 쉽지 않다”며 나이가 들수록 외출이 부담스러워진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박서진이 “운동을 좀 해라”, “심심하면 밖에 나가면 되지 않냐”며 잔소리를 이어가자 아버지는 “너도 내 나이 돼 봐라. 그때 되면 다 안다”고 응수한다. 이에 박서진은 말 그대로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직접 70대의 하루를 살아보기로 결심한다.32세 박서진은 아버지의 사진을 참고한 특수 분장은 물론, 노화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비까지 착용하며 무려 40년을 뛰어넘어 ‘70대 박서진’으로 변신한다. 처음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박서진은 “늙어도 괜찮네”라며 만족감을 보이지만,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이 시작된다. 평소 아무렇지 않았던 걷기부터 계단, 대중교통 이용까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진다. 박서진의 부모님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예고 없이 집을 깜짝 방문한다. 부모님은 생각지도 못한 ‘70대 아들’의 모습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나이 든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던 아버지는 돌연 “늙은 모습을 미리 보여줘서 고맙다”는 뜻밖의 말을 건넨다. 어머니 역시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태유
카드 계산을 피하기 위한 유재석의 치졸한 행위가 발각된다.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쩐의 전쟁 in 전주’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유노윤호가 곽범의 고향 전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결제를 앞두고 유재석은 “이번엔 다 카드를 꺼내자”라면서 공평하게 계산할 사람을 정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모두가 가게 사장님이 카드 결제자를 뽑는 것에 동의하고, 촌놈들은 사장님을 부르기 전부터 요란하게 계산 리허설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그러나 가장 앞장서서 “추잡스럽게 하지 말자”라고 말했던 유재석의 꼼수가 포착되고, 주우재와 곽범은 “형님 제일 추잡스러웠다”라면서 목격담을 폭로한다. 지난 출연에서 통 크게 달러를 쾌척했던 유노윤호도 ‘쩐의 전쟁’에 완벽하게 물든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과 하하는 “윤호도 많이 변했네”라고 치졸했던 상황을 재연한다.승부의 시간이 찾아오고 사장님이 등판한 가운데, 촌놈들은 카드를 쥔 손을 뻗으며 치열한 공중전을 벌인다. 리허설이 무색할 만큼 더욱 추잡스러운 소동이 벌어졌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정희가 피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7회에서는 80년대 원조 CF 퀸 서정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유방암 투병 이후 맞이한 제 2의 인생을 공개한다. 딸 서동주가 엄마에게 잔소리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공개된다. 예기치 못한 유방암 투병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정작 자신의 피부 건강을 돌볼 생각조차 못했던 서정희. 항암제의 영향으로 반복되는 부종과 더불어 잦은 간식 섭취와 식후 바로 잠드는 습관까지 더해지면서 피부 건강을 악화시켰다. 서정희의 피부 건강 회복을 위해 솔루션에 나선 이종훈 터치 마스터는 ‘안심할 수 없는 부종의 역습’을 문제로 짚어낸다. 반복적인 부종은 피부 속에 빈 공간을 만들어 탄력 저하를 유발하고, 심하면 병원 검진까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에 MC 안현모는 ‘남일 같지 않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부종으로 인해 탄력이 저하된 서정희의 피부 건강을 되살리기 위한 ‘피부 건강 맞춤 3단계 솔루션’이 진행된다. 약 4주간 진행된 솔루션과 함께 AI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생활 습관까지 개선하려는 노력이 더해지며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한 서정희의 모습은 MC와 터치 마스터 군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MC 김지민은 ‘서정희의 20대 시절이 떠오른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서울에 우주떡집 지구 2호점을 오픈한다.4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우주떡집(연출 나영석, 김예슬)’ 6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서울로 상경, 고흥 매장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매장에서 신메뉴와 함께 도전을 이어간다.앞서 지락이들은 첫 휴무를 맞이해 고흥 읍내 나들이를 계획했으나 본사가 서울에 2호점을 내줬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특히 주방 팀 미미와 이영지가 익숙해진 주방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던 터. 이에 두 사람은 주방의 온갖 집기들과 눈물의 작별을 하지만 홀 팀 이은지, 안유진은 서울 갈 생각에 신이 난 모습을 보인다. 서울 매장에 입성한 지락이들은 권성준 셰프에게 신메뉴를 배운다. 우주떡집의 정체성인 떡을 사용하면서도 패스트푸드점 감성을 가지고 있는 서울 매장에 걸맞은 다양한 메뉴의 레시피를 익히고 연습해 보는 것.지락이들은 실전 연습을 위해 당일 배운 신메뉴로 제한 시간 내 제작진이 먹을 스탭밀을 만드는 미션을 받는다. 음식을 맛본 제작진의 솔직한 의견도 들어보기로 한 가운데, 이제 막 새로운 음식 레시피를 익힌 지락이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최근 방송된 '우주떡집'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8%를 기록, 지난주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최고 시청률은 3.5%,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유재석 진행의 KBS2 '해피투게더'는 2.1%를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방송 조작' 의혹으로 거센 역풍을 맞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본방송 당일 돌연 프리뷰 보도자료 배포를 중단했다. 반면 자체 공식 SNS를 통한 방송 홍보는 슬그머니 이어가며 '선택적 소통'을 보이고 있다.통상 '나 혼자 산다' 홍보사 측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와 오후 1시, 본방송 당일인 금요일 오전 8시와 오후 1시 등 총 4회에 걸쳐 언론사에 이번 주 방송분의 관전 포인트가 담긴 프리뷰 보도자료를 정기적으로 배포해 왔다. 이번 주 역시 전날인 목요일(3일)까지는 계획대로 두 차례 보도자료를 전달했다.그러나 본방송 당일인 4일에는 기류가 달라졌다. 매주 어김없이 발송되던 금요일 프리뷰 보도자료를 모두 중단한 것이다. 프로그램 방영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고정 홍보 일정을 중단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이 같은 홍보 중단에는 최근 불거진 연출 조작 의혹과 그에 따른 여론 악화가 직접적인 배경으로 지목된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달 방송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기에서 즉흥 여행이라는 콘셉트와 달리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관광 당국의 공식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제작진은 "촬영 지원이나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즉각 부인했으나, 며칠 뒤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입장을 번복하면서 불신을 자초했다. 사안의 본질에 대한 명료한 해명 없이 말 바꾸기로 일관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신뢰가 깨졌다"는 비판이 쇄도했다.언론을 통한 공식 프리뷰 배포는 중단했지만, 프로그램 공식 SNS를 통한 시청 독려는 멈추지 않았다. 제작진 측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신영의 사진과 함께 &quo
MBN ‘돌싱글즈6’ 문방글, 염시영 커플이 3개월 만에 재결합을 알렸다. 3일 염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범하게 살던 제가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일을 하게 되면서 감사한 마음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 사이에서 많은 괴리감을 느꼈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상대방의 마음을 여유 있게 받아주지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문방글과 시간을 갖기 시작한 건 벌써 3개월 반 전의 일이라는 염시영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록 이상하게 이 친구에게 고마웠던 순간들과 좋았던 기억들이 계속 떠올랐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저희는 다시 만나보기로 했다"고 재결합을 알렸다. 염시영은 " 예전으로 단순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시간을 통해 조금씩 성장한 만큼 다시 한번 서로를 이해하고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라며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기보다는, 저희도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겪고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따뜻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앞서 문방글은 지난 8월 지난달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는 지금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저희는 각자 위치에서 각자 삶에 조금 집중하고 있다.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쉼표가 됐든, 마침표가 됐든, 저희 둘을 위해서라도 신중히 생각해서 둘 다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방글, 염시영 커플은 2024년 방송된 '돌싱글즈6'를 통해 현실 커플이 됐다. 염시영은 당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방송 조작 의혹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을 이끌어갈 MC로 출격을 알렸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첫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은 인생 마지막 수능에 도전하는 재수생 100명이 한계에 부딪히는 미션과 경쟁을 거쳐 최종 우승자 1인을 선발하는 입시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앞서 ‘수학의 신’ 정승제, ‘국어 절대강자’ 유대종, ‘영어의 아버지’ 김지영으로 이어지는 강사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MC진으로는 ‘브레인’ 전현무, ‘공감 여왕’ 장영란, ‘수험생들의 대통령’ 미미미누가 출연을 확정했다. ‘티처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전현무, 학부모의 마음으로 재수생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줄 ‘목동맘’ 장영란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수험생들의 생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새롭게 MC로 합류한다.3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인생 마지막 수능에 도전하는 100인의 재수생이 주인공인 만큼,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전 과목 ‘1등급’과 ‘합격’ 도장이 선명하게 찍힌 성적표 중앙에 뚫린 숫자 ‘1’ 모양의 문 너머로는 수능 성적 등급 ‘1111’을 단 학생이 대학 교정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성적표 상단으로는 ‘티처스3 : 재수전쟁’의 여정을 함께할 MC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 ‘티벤져스’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포착됐다. 6인은 승리를 확신하는 듯
배영만이 어린 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아내와 이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755회에서는 이개그맨 배영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배영만은 20년 전 이혼 후 삼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며 "딸은 3년 전에 결혼했고, 막둥이는 직장 기숙사에 가 있다. 큰아이는 나하고 싸워서 가출했다.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3년 전 집을 나갔다는 첫째 아들에 대해 배영만은 "걔는 초등학교 때부터 날 싫어했다. 난 항상 큰아이만 채찍질을 했다. 큰아이한테 너무 기대를 많이 걸었다"고 갈등 이유를 고백했다. 현재는 화해를 하고 얼굴을 보고있지만, 배영남은 첫째 아들에 대한 걱정을 놓지 못했다. 그는 "우리 둘째 딸은 사위를 잘 만났다. 막내는 이번에 취직해서 안정적으로 직장 다닌다. 큰 애만 아직까지 자리가 안 잡혔다"고 말했다. 첫째 아들은 배우의 길을 걷고 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며,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도 앞두고 있다고. 배영만은 모아둔 돈이 없다는 첫째 아들에 "배짱도 좋다. 돈도 없는데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걱정했다.배영만은 과거 어린 딸을 갑작스럽게 떠나 보낸 사연도 밝혔다 그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아내가 쓰러져 있다더라. 병원에 갔더니 응급실에 아내는 쓰러져 있고 아기는 죽어서 왔다고 하더라. 아침에 빵긋 웃던 딸이 죽었다는거다. 그때부터 갈등이 엄청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정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했다. 아이 하나 잃은 게 집안이 풍비박산이 된 거다. 지금 생각하면 포용하고 갔어야 했는데 그게 안 됐다. 같이
송창식이 2년 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1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의 전설’ 송창식과 ‘프렌치 디바’ 정미조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하는 오는 10월 16일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오랜 음악 인생과 알려지지 않았던 개인사를 공개한다.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68학번인 정미조는 ‘미대 출신 엘리트 가수’로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던 당시를 회상한다. 같은 이대 동문인 김주하가 당시 이화여대 학칙이었던 재학생의 결혼과 연예 활동 금지에 관해 묻자, 정미조는 “그래서 외부 활동을 안 하고 교내 활동만 했다”며 채플과 학교 축제 무대에만 서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전한다.이후 1972년 대학을 졸업하고서야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는 정미조는 “방송에서 ‘마이 웨이(My Way)’ 단 한 곡을 불렀는데, 방송국마다 전화가 왔다”라고 당시를 떠올린다. 정미조는 “우리 방송사에만 출연해라. 키워주겠다”라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받았다며, 방송사들 사이에서 벌어진 치열했던 ‘정미조 쟁탈전’을 설명한다. 이어 ‘마이 웨이(My Way)’를 ‘나의 길을 가련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수록한 정미조의 전속기념 1집이 공개된다. 송창식은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성악과에 진학했지만, 입학과 동시에 좌절을 맛봤던 사연을 밝힌다. 입학 당시만 해도 충만했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예고 입학 후 무너지고 말았다는 송창식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알게 됐다”라고 털어놓는다.예고에는 재력 있는 집안에서 일찍부터 실
가수 양희나가 동생이 지적장애를 얻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755회에서는 파킨슨병에 걸린 어머니, 암 투병 중인 아버지, 지적장애 남동생을 돌보는 가수 양희나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양희나는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며 "아버지는 췌장암 수술 후 항암 부작용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2년 전부터 많이 심해져 근육이 계속 빠지고 있다. 치매 초기 증상도 있다"고 말했다.남동생이 지적장애 판정을 받게 된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희나는 "동생이 중학교 때 우연찮은 계기로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전교에서 1등 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는데, 옆의 짝꿍이 동생을 좀 때린 거 같다. 그 이후로 애가 그렇게 됐다고 엄마가 얘기 하시더라"고 밝혔다. 현재 남동생의 수준은 유치원생 정도라고 설명했다. 양희나는 결혼 후 1남 1녀를 뒀음에도 지난 2월부터 친정에 머물고 있다고. 그는 "제가 마음을 안 먹으면 저희 부모님과 동생을 다 버리는 건데, 맡아 할 사람이 없다. 다른 생각 자체를 안 했고 무조건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효심을 보였다. 이어 그는 "처음엔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화도 냈지만, 아버지 수술 후 집에 와보고는 오히려 저를 위로하더라. 제가 힘들기도 하지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