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사진제공=MBC
공효진이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사진제공=MBC
'유부녀킬러'가 시청률 10% 돌파를 코 앞에 둔 가운데, 공효진이 제삿날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5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 부부의 하나뿐인 딸 권율(황봄이 분)이 사라진다.

앞서 유보나는 출근으로 딸과 키즈카페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되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시무룩한 딸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은 유보나는 결국 반차를 쓰고 키즈카페로 향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자신만의 균형을 찾기 위해 애쓰는 유보나의 모습이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댁 제삿날을 맞아 한바탕 소동에 휘말린 유보나의 모습이 담겼다. 유보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을 계획하던 중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시댁 제삿날인 걸 깨닫는다. 서둘러 시댁으로 향한 유보나는 옥선자와 함께 제사 준비를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공효진이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사진제공=MBC
공효진이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사진제공=MBC
권태성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자처하다 옥선자와 정면충돌한다. 이들의 갈등은 점차 격해지고, 결국 옥선자는 분을 참지 못한 채 권태성을 향해 사과를 던진다. 이때 유보나가 날아오는 사과를 한 손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남다른 반사신경을 발휘한다. 권순일(이선희 분)과 권두리(김윤정 분)에게 부축을 받는 옥선자의 지친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딸 권율이 갑자기 사라진 것. 두 사람은 동네 곳곳을 헤매며 딸을 애타게 찾는다. 집안에서 늘 침착하기만 했던 유보나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한편, '유부녀킬러'는 첫회 7.4%로 시작해 4회 만에 9.4%로 치솟으며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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