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2025년부터 취재하고 있습니다. KBS, ENA,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플랫폼을 담당하며 드라마·예능·콘텐츠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정세윤 기자는 독일어와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언어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원의 주연작 '닥터X'가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지원이 소지섭을 제치고 연말 S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병원 내부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닥터X'는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4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18.5%, 수도권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8%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도 4회 기준 평균 5.9%, 순간 최고 6.56%를 나타냈다.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작품의 흥행에 김지원의 연말 연기대상 수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앞서 SBS 드라마 '김부장'이 소지섭의 활약을 앞세워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한 가운데, 김지원이 '닥터X'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지섭을 비롯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김지원은 '닥터X'에서 타협을 거부하는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았다. 뛰어난 수술 실력을 바탕으로 환자를 살리는 데 집중하면서도 병원 내부의 권력과 충돌하는 인물이다. 김지원은 냉철한 판단력과 강단 있는 태도를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닥터X'는 SBS가 그동안 선보인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과 마찬가지로 부조리에 맞서는 주인공을 내세웠다. 다만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병원 내 권력 다툼과 수술 과정을 결합했다는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등판도 연패를 끊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고를 상대로 두 차례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끝내 시즌 첫 3연패를 피하지 못했다.지난 19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야구 예능 '불꽃야구2' 23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파이터즈는 경기 막판까지 추격을 이어갔으나 4대 6으로 패했다.이날 파이터즈는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투수로 유희관을 내세웠다. 유희관은 1회 초부터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 3회까지 부산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균형이 깨진 것은 4회 초였다. 부산고는 선두타자의 내야 안타와 희생번트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하현진이 1타점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파이터즈는 정근우의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0대 2로 뒤처졌다.파이터즈도 반격에 나섰다. 6회 말 최수현과 박용택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박재욱까지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초구를 공략해 3루수를 넘기는 안타를 기록했고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승부는 2대 2 원점으로 돌아갔다.그러나 부산고는 곧바로 다시 앞서갔다. 7회 초 신재영이 2루타를 허용하자 김성근 감독은 오승환을 투입했다. 승부처에서 꺼낸 카드였지만 오승환은 서성빈에게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8회 초에도 부산고에 추가점을 내주면서 점수 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패색이 짙어지던 8회 말, 파이터즈는 다시 한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정훈의 볼넷으로 시작된 기회에서 정의윤이 좌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제8구단 창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방송 2주 만에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에 올랐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FUNdex 리포트'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2'는 10월 3주 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당시 일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만에 전체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김연경 역시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과 출연자가 나란히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상파 시즌제 예능이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에 오른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시청률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 18일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2'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2049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신인감독 김연경2'는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팀 창단에 도전하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2에서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선수들과 함께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지난 2회에서는 시즌1 당시 패배했던 일본 슈지츠 고교와의 재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초반 고전하던 필승 원더독스에 황연주가 합류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시즌1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이번 도전을 통해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 추가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통계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박위의 채널 '위라클'에서는 지난 15일 영상 1개, 16일 영상 2개가 각각 감소했다. 이틀 사이 총 3개의 영상이 공개 목록에서 제외된 것.영상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위는 앞서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의 CCTV를 공개했다가 비판을 받자 해당 영상을 내렸다. 이후에도 여러 영상이 공개 목록에서 사라진 바 있다.논란 당시 798개였던 채널의 공개 영상은 20일 기준 778개로 집계됐다. 약 한 달 사이 20개가 줄어들었다. 다만 어떤 영상이 제외됐는지, 삭제와 비공개 전환 중 어떤 방식으로 처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논란은 박위의 KTX 낙상 사고 영상이 도마 위에 오른 뒤 시작됐다. 앞서 박위는 지난 8월 21일 KTX에서 내리던 중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사고 당시 근무자가 사과하는 장면을 제외한 채 영상을 게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받았다.이에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예정된 강연이 취소되고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물러났다. 한때 100만 명에 달했던 '위라클' 구독자 수는 20일 기준 93만 명대로 감소했다.한편 박위는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
배우 신승호가 유재석 앞에서 예상치 못한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배우 신승호와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게임에 도전한다.이날 신승호는 큰 체격과 달리 게임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연석은 신승호의 등장에 "오늘 정예부대가 왔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예상과 다른 상황이 벌어진다.신승호는 제작진이 제한 시간을 알리기 위해 숫자를 세기 시작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시간 세지 말아주세요. 저 혼자 숫자 세고 있어요!"라고 외치며 부담감을 호소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연석은 "그렇게까지 놀라면 어떡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이후 신승호는 게임에 적응하기 위해 반복 연습에 나선다. "될 때까지 할 거예요"라며 의지를 보인 그는 연습에 몰두한 나머지 다리에 쥐가 나는 상황까지 겪는다.유재석은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하는 신승호를 향해 "승호야 왜 이렇게 소심해"라고 말한다. 신승호가 계속된 연습 끝에 실제 게임에서는 어떤 결과를 거둘지 궁금증을 더한다.'틈만나면,'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인 '연애박사'가 2%대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5회는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방송 3주 차에도 2%대에 머물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연애박사'는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추영우와 김소현이 주연으로 나섰다. 두 배우의 만남과 안 감독 특유의 섬세한 로맨스 연출에 기대가 모였지만 현재까지 시청률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일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두고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갈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박민재는 임유진을 향한 마음을 인정하고 연애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지 못했던 두 사람이 마침내 관계를 진전시키면서 새로운 전개를 맞았다.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흐른다. 임유진은 답답한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고 박민재 역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의견 차이로 부딪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박민재의 어머니 홍은주(심혜진 분)와 임유진의 만남도 예고됐다. 홍은주는 미소를 지으며 임유진을 맞이하지만 임유진은 긴장한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제 막 연인이 된 박민재와 임유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임유진이 "박민재는 내 거니까, 절대 안 뺏길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연애를 시작한 뒤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임유진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전 포인트
'나는 SOLO' 3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가족관계부터 연애관, 다양한 취미 등을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다둥이 특집'으로 꾸며진 34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된다.이날 영숙은 자신이 8자매 중 막내딸이라고 밝힌다. 그는 "저희 언니들은 다 결혼했고, 조카가 16명 있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영숙의 이야기에 같은 8남매 집안의 막내인 영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랑 똑같이 8명이 형제인 것도 처음 보고 그 8명이 다 여자인 것도 처음 봤다. '세상이 참 넓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털어놓는다.다른 솔로녀들도 자기소개를 통해 각자의 생활 방식과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4남매 중 장녀라는 한 출연자는 "남사친은 0명이다"라며 "회사에 없으면 운동 아니면 집에 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저는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 제가 꼬시는 편"이라며 적극적인 연애관을 밝힌다.특별한 취미를 가진 출연자들도 등장한다. 한 솔로녀는 "스무 살 때부터 올드 힙합과 왁킹을 췄다"고 소개한 뒤 광수에게 선글라스를 빌려 즉석에서 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발레와 필라테스, 첼로 등을 취미로 즐기는 솔로녀들이 차례로 자신을 소개한다.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평균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였으며, 남녀 2049 시청률은 2.6%로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나는 SOLO'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미국 배우 헌터 셰이퍼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헌터 셰이퍼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수술 결과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헌터 셰이퍼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신체를 바꾸지 않고 살아가는 삶에도 의미가 있다고 여겼다고.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적으로 그려왔던 삶과 현실에서 겪는 경험 사이에 차이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헌터 셰이퍼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줄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을 이어온 그는 다음 달 공개되는 아마존 미니시리즈 '블레이드 러너 2099'에서 양자경과의 호흡을 예고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문가영과 가수 성시경이 3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나선다. 20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주최·주관사 HLL에 따르면 성시경과 문가영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41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자로 확정됐다.두 사람은 2025년 개최된 제39회 시상식에서 처음 MC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는 차은우까지 합류해 세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후 차은우가 군 복무로 불참하면서 제40회부터 성시경과 문가영이 진행을 맡고 있다.성시경은 이번 시상식으로 11년째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게 됐다. 과거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수상한 그는 오랜 기간 진행자로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문가영은 제39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는다. 첫 진행 당시 안정적인 발성과 진행으로 호평받았던 그는 이번에도 성시경과 함께 시상식을 이끌 예정이다.배우로서도 성과를 거뒀다. 문가영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로 지난 5월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연기 활동과 시상식 진행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발표된 대중음악을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제41회 시상식은 베트남 하노이 VEC(Vietnam Exposition Center)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제41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린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폐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지난 6일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을 폐쇄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채널 내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진 행위가 유튜브의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 관련 정책에 위배된다는 취지다.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가세연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음성 등 허위 증거를 이용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한 혐의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채널을 신속히 폐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채널 폐쇄 요청에 앞서 김수현 측은 지난 3일 가세연에 게시된 김수현 관련 영상 30건에 대해서도 삭제를 요구했다. 해당 영상들을 5건씩 나눠 총 6건의 명예훼손 관련 법률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김수현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협박, 스토킹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 김세의는 과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교제 시점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김수현을 둘러싼 별도의 형사 사건도 불송치로 마무리됐다. 경찰은 지난 7월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을 향한 의혹에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는 향후 추가적인 비방이나 업무
배우 강신일이 결혼 37년 차에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아내가 "남편의 뇌를 열어보고 싶다"고 토로한 사연도 전해져 눈길을 끈다.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데뷔 47년 차 배우 강신일이 출연한다. 강신일은 이번 방송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강신일은 그동안 수백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형사 역할만 16차례 맡았을 정도로 강한 인상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왔다. 그러나 실제 일상에서는 작품 속 모습과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이날 공개되는 강신일 부부의 일상에서는 두 사람의 상반된 성향이 확인된다. 강신일은 평소 말수가 적은 반면 아내는 대화를 즐기는 외향적인 성격이다. 아내가 끊임없이 이야기를 건네도 강신일은 좀처럼 말을 하지 않아 스튜디오 출연진을 당황하게 한다.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정적이다", "조용해서 불안하니 제발 대답 좀 해달라", "왜 이렇게 말이 없냐"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결국 아내는 "남편의 뇌를 열어보고 싶다"며 37년간 쌓인 답답함을 털어놓는다.강신일과 배우 설경구의 오랜 인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극단 학전에서 만나 3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사이라고. 강신일은 과거 영화 '공공의 적' 촬영 당시 설경구가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설경구가 내 매니저였다"며 "영화 촬영 날마다 직접 집 앞으로 나를 데리러 왔다"고 회상한다. 설경구가 직접 강신일을 챙겼던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동상이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이 방송 4회째에도 0%대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나는 SOLO'를 흥행시킨 남규홍 PD가 새롭게 선보인 결혼 예능이지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4회에서는 강정환·정유진, 최정현·정민현 커플이 함께 생활하며 현실적인 결혼 문제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계약결혼'은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0%대 시청률에 머물렀다.이날 방송에서 강정환과 정유진은 전날 강정환의 만취 이후 아침을 맞았다. 정유진은 식사를 준비했고, 강정환은 전날 자신의 행동을 되짚으며 정유진의 눈치를 살폈다. 이후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동네 구경에 나섰다. 강정환은 정유진의 걸음에 속도를 맞추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두 사람은 자녀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강정환은 출산과 육아에 따른 여성의 부담을 언급하며 "내 아내는 아이를 안 낳아도 좋겠다"고 말했다. 정유진이 자신의 두 아이가 강정환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하자 "새 아빠가 아니라 좋은 삼촌으로 생각하면 된다. 결국 인간 대 인간이고 가족의 일원이다"라고 답했다.정유진은 이후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미국에서 양육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잘된다면 (정환이) 대신 한국과 미국을 오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제가 민폐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최정현과 정민현은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인 고민을 동시에 마주
배우 김정현이 '나의 유죄인간'에서 능청스러운 변호사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김정현은 태강그룹 법무팀 소속 변호사 김시현 역을 맡았다.이날 김시현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이준(임시완 분)을 마중 나가며 처음 등장했다. 그는 대통령과 악수한 장면을 홍보에 활용한 윤이준에게 농담을 건넸다. 윤이준이 까칠하게 반응했지만 김시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자기 피곤해~?"라며 장난을 이어갔다.두 사람의 친근한 관계는 이후 장면에서도 확인됐다. 윤이준이 손가락으로 'L' 모양을 만들어 그림을 감상하자 김시현은 "우리 자기 뭐해?"라고 물었다. 이어 손가락으로 'OV'를 만든 뒤 "E가 없네"라고 덧붙였다.장난기 넘치던 김시현은 윤이준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자 진지한 태도로 돌아섰다. 변호사로서 경찰 조사에 동행해 윤이준을 향한 수사관 박봉이(김인권 분)의 추궁에 대응했다.김시현은 "아시다시피 지문은 간접 증거입니다. 형사님"이라며 수사관이 제시한 증거를 반박했다. 이어 "다분히 의도성 짙은 질문은 그만하시죠"라고 말하며 윤이준을 압박하는 질문을 제지했다.김정현은 상대를 편하게 대하는 능청스러운 모습부터 경찰 조사에서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모습까지 한 인물의 서로 다른 면을 표현했다. 특히 임시완과 주고받는 대사에서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고, 조사 장면에서는 차분한 말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첫 회부터 김시현의 성격과 직업적 특성을 보여준 김정현이 앞으로 윤이준의 살인 의혹을 둘러싼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도 주
'연애박사' 추영우와 김소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에 진전을 보였지만, 작품은 3주째 2%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5회는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2%대 성적을 거두면서 방송 3주 차에도 뚜렷한 반등을 이루지 못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박민재(추영우 분)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임유진(김소현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그려졌다.임유진은 박민재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연구실 동료들이 박민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 하자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이를 의식한 박민재는 소개팅 제안을 거절했다.박민재 역시 조금씩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임유진의 퇴근을 기다렸다가 함께 식사하고 그가 이지훈 교수(장인섭 분)를 도왔던 일을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질투하기도 했다.그러나 박민재에게 미국 명문대 박사후연구원 자리가 제안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갈등이 생겼다. 박민재는 미국에 가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털어놨다. 이를 사실상 거절로 받아들인 임유진은 "그래도 나 조금은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앞으로 잘해주지 마세요, 사람 헷갈리니까"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이후 임유진은 비가 내리는 밤 박민재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미국에 다녀오는 동안 기다릴 수 있다며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 박민재가 "네가 나한테 그래. 태양 같아. 뜨겁다고"라며 망설이자 임유진은 "그래도 한번 삼켜봐요. 삼켰다가 너무 뜨거우면 다시 토해내면 되잖아"라고 답했다.하지만 박민재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결
배우 서강준이 주연작의 1%대 시청률 부진에 이어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도 두 달 연속 송강에게 밀렸다. 지난달 2위였던 서강준은 이달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10월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 따르면 송강이 1위를 차지했다. 구교환이 2위에 올랐으며 서강준은 3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에 출연한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에 활용된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1억3793만5340개로, 전월 1억3788만8841개보다 0.03% 증가했다.송강은 브랜드평판지수 433만4353을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참여지수 100만8373, 미디어지수 102만570, 소통지수 125만3690, 커뮤니티지수 105만1719로 집계됐다.2위 구교환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29만2276으로 나타났다. 송강과의 격차는 4만2077이었다. 구교환은 미디어지수 130만6664, 소통지수 137만3433 등을 기록했다.서강준은 브랜드평판지수 409만5556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는 107만766, 미디어지수는 107만109, 소통지수는 98만2445, 커뮤니티지수는 97만2235였다.서강준은 현재 KBS2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남궁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연기대상을 받았지만, 차기작인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1%대 시청률 부진을 이어가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반면 송강은 지난 4일 종영한 tvN 드라마 '포핸즈'에서 활약하며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포핸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소비자 관심을 높인 송강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4위는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