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2025년부터 취재하고 있습니다. KBS, ENA,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플랫폼을 담당하며 드라마·예능·콘텐츠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정세윤 기자는 독일어와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언어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 해설위원 박용택이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렀다. 행사에는 개막식의 해설을 맡은 가수 강남, 음악 감독 김문정, 해설위원 이영표(축구), 박용택(야구), 김태균(야구), 정유인(수영), 기보배(양궁), 장수영(배드민턴)이 참석했다.이날 박용택은 국제대회 중계 도중 눈물을 보이며 '울보택'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선수 시절 국가대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중계 해설을 하면서 국제대회를 보면 다른 해설위원보다 선수처럼 감정이입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사실 나는 극T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갱년기가 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감도 많이 하게 됐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KBS 야구 중계의 강점으로는 김태균과의 호흡을 꼽았다. 박용택은 "KBS가 야구 시청률 1위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야구 중계에는 다른 채널에 터줏대감 같은 선배들이 계신다. 이번에는 특별히 김태균 위원을 비싸게 모셨으니 돈값을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다른 채널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가 가장 케미가 좋다고 생각한다. 깊이 있게 야구를 보는 팬들도 많지만 가볍게 즐기는 분들도 많다. 그런 시청자들에게 딱 맞는 해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 곽빈을 꼽았다. 그는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곽빈이 가장 기대된다"라며 &quo
배우 이서진이 가수 비비에게 뜻밖의 하극상을 당해 웃음을 안긴다.28일 첫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첫 번째 'my 스타' 비비의 하루를 함께한다.이날 비비는 워터밤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이서진과 티격태격한다. 비비는 공연을 위해 2~3개월 동안 몸 관리를 해왔지만 대기실에서 간식을 발견하자 관심을 보인다.이를 본 이서진이 비비가 간식을 먹지 못하도록 막자 비비는 "왜 이래라저래라 해요?"라고 받아친다. 예상하지 못한 후배의 거침없는 반응에 이서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세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이서진이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을 잘 모른다고 밝히자 비비는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이후 이서진과 비비는 한 단어의 유래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인다. 서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논쟁이 이어지고, 결국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방송인 김구라와 지석진에게 연락해 답을 구한다.첫 만남부터 여러 차례 티격태격한 이서진과 비비가 워터밤 현장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비서진'은 스타의 하루를 밀착해 돕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이야기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18kg을 감량한 뒤 촬영한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현역 선수 시절과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물에 젖은 셔츠를 입은 채 등 근육과 복근을 드러내는가 하면, 워크웨어와 라이더 스타일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했다.황재균은 이번 촬영을 위해 약 5개월 반 동안 체중 관리에 나섰다. 기존 98kg이었던 체중을 80kg까지 줄이며 총 18kg을 감량했다. 운동량도 상당했다고. 황재균은 매일 4~5시간씩 크로스핏과 러닝을 병행하고 식단을 관리했다. 그 결과 바디프로필 촬영 당시 체지방률 3.9%를 기록했다.황재균은 "은퇴를 앞두고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촬영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마지막 두 달은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힘들어서 '다시는 못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스스로를 다잡는 값진 계기가 됐다. 지금은 체지방률 10% 안팎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2024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이혼한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일루황'을 개설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원수는 외야석에서♥'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 출연도 앞두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JTBC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다. 향후 매각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서울회생법원은 28일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JTBC는 지난 6월 기업회생을 신청한 뒤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후 채권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온 JTBC는 ARS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자율 협의를 계속하는 것보다 법원의 회생절차를 밟는 것이 채권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JTBC 측은 "앞으로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언니네 산지직송'이 염정아를 제외한 출연진을 모두 교체한 시즌3에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5회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게스트 조정석과 함께 태안과 서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특히 시즌3는 출연진에 큰 변화를 준 상태로 출발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시즌2에는 염정아를 비롯해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출연했지만 시즌3에서는 염정아만 자리를 지켰다. dlgn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조합을 꾸렸다. 그럼에도 '언니네 산지직송'은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시즌제 예능으로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날 네 사람은 조정석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염정아가 바지락짬뽕을 만들었고 조정석은 탕수육과 고추잡채 등을 준비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즉석에서 밴드를 결성해 음악을 즐겼다. 강유석은 조정석에 대해 "위트를 타고난 사람이고 주변을 늘 웃게 만든다"며 팬심을 나타냈다.다음 날에는 서산으로 이동해 마늘 수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의 마늘 캐기 대결도 벌어졌다. 대표로 나선 노윤서는 1분 동안 32개의 마늘을 캐 제작진을 꺾었다. 그는 "나 미친 사람처럼 캤어"라며 자신의 기록에 놀라워했다.조정석은 마늘밭에서 즉석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총 10kg짜리 마늘 9망을 수확했고, 이후 조정석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이 남편 김지석과 이진이가 모텔방에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 4회에서는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원호는 VVIP 패션쇼를 마친 뒤 안희주(이진이 분)와 술자리를 가졌다. 안희주는 과거 밀라노에서 지원호와 만났던 일을 떠올리며 그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쳤다. 당시 예술 학교에 떨어져 힘들어하던 자신을 지원호가 위로해줬다는 것. 안희주는 과거 밀라노에서 소매치기로부터 지원호를 도와준 일을 언급하며 "세 번만 만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술에 취한 지원호는 어머니 류미순(문희경 분)이 운영하는 모텔로 돌아갔다. 이후 지원호와 휴대전화를 바꿔 가진 사실을 알아챈 안희주도 모텔방을 찾았고, 그의 옆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다음 날 잠에서 깬 지원호는 옆에 있는 안희주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려던 순간 지원호의 옷을 가져다주기 위해 백미영이 모텔방을 찾았다. 남편과 안희주가 한 방에 있는 모습을 목격한 백미영은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했다.백미영을 둘러싼 또 다른 삼각관계도 이어졌다. 앞서 VVIP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백미영은 파티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캘빈(이현진 분)과 마주했다. 캘빈은 백미영을 따로 불러 꽃다발을 건넸고, 이를 돌려주려던 백미영은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지면서 그의 품에 안겼다. 백미영은 곧바로 캘빈을 밀어내며 "이런 걸로 수작 부릴 생각 마"라고 선을 그었다.이후 캘빈은 백미영이 근무하는 지앤화이트를 찾아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제안했다. 백미영이 이를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에는 '지하철 친구와 하늘이의 진짜(?)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강남과 이른바 '지하철 친구'로 알려진 최승리 씨가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두 사람의 자리에 강남의 조카 하늘이 합류했다. 하늘은 당초 강남의 촬영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후 마음을 바꿔 현장을 찾았다.강남은 앞서 하늘에게 전화를 걸어 "고기 먹는 거 촬영할 건데 올래?"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늘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자 통화를 마쳤고, 이후 하늘이 예고 없이 촬영장에 나타나자 강남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강남이 "뭐야, 너 안 온다며?"라고 묻자 하늘은 "원래 안 간다고 했다. 그런데 10분 뒤에 전화했잖아. 그냥 신경 쓰이더라"고 답했다. 이어 "삼촌이 좀 불쌍하게 얘기했다"고 촬영장을 찾은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이에 강남은 "미안해서 왔구나"라며 고마워했다. 처음에는 촬영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하늘이 결국 삼촌을 신경 써 현장을 찾은 사실에 강남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세 사람은 식사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처음 만난 하늘과 최승리 씨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대화 도중 하늘은 최승리 씨에게 "지금 2세 계획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했다. 최승리 씨는 2세 계획이 있다고 답하며 딸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강남도 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딸이 좋지. 귀엽잖아"라며 최승
가수 코드쿤스트가 새 앨범을 작업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집에서 앨범 작업을 하며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다.코드쿤스트는 작업실이 아닌 집에서 앨범 작업에 몰두한다. 과거 밤늦게 작업하던 것과 달리 현재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아침마다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코드쿤스트는 새 앨범에 대해 "제가 갖고 있는 기억의 바닥까지 끄집어내 만든 앨범"이라며 "작업하면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는다.달라진 식습관도 공개된다. 냉장고에서 각종 식재료를 꺼낸 코드쿤스트는 화구 3개를 동시에 사용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완성된 식사는 4첩 반상으로, 그는 식탁에 앉아 약 50분 동안 식사를 즐긴다.이는 2022년 '나혼산'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 적은 식사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코드쿤스트는 주방 한쪽에서 바나나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나혼산' 합류 후 약 4년 동안 생활 습관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달라진 이유도 공개될 예정이다.코드쿤스트의 일상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남주혁이 2026년 8월 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남주혁은 2026년 8월 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정호연과 윤경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라이징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9839만9094개를 분석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빅데이터 1억337만6393개와 비교하면 4.81% 감소했다.남주혁은 참여지수 18만4608, 미디어지수 71만8414, 소통지수 146만5313, 커뮤니티지수 75만1508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311만9843으로 1위에 올랐다.2위는 브랜드평판지수 300만8859를 기록한 정호연이 차지했다. 윤경호는 232만4329로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민하와 김혜준이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남주혁에 대해 "'동궁'에서 보여준 몰입감 높은 연기력으로 관심이 높았다"고 분석했다.2026년 8월 라이징 배우 브랜드평판 30위에는 남주혁, 정호연, 윤경호, 김민하, 김혜준, 김고은, 한혜진, 이제훈, 김재원, 박보영, 고윤정, 변우석, 박정민, 박지훈, 박서준, 지성, 김세정, 박민영, 이준호, 안효섭, 구교환, 박신혜, 주지훈, 유해진, 이정재, 유연석, 한지민, 이상이, 이종석, 김선영이 이름을 올렸다.한편 남주혁은 지난 2022년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남주혁은 '동궁' 인터뷰에서 "명확하게 사실관계가 바로잡혀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1차적으로 법원 판단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거의 바로잡혀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
'너 말고 다른 연애' 안은진과 이주안이 최악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묘한 관계에 빠져든다.다음 달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현실 멜로 드라마다. 배우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 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주안은 두 사람 사이에 변화를 가져올 인물로 등장한다.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감독 이미도(안은진 분)와 변호사 한태승(이주안 분)의 첫 만남이 담겼다.이미도는 한때 세계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신예 영화감독이지만 현재는 준비하는 작품마다 무산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이미도 앞에 영화사 측 법률대리인 한태승이 나타난다.한태승이 이미도를 찾아온 이유는 해고와 관련된 합의서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꿈을 잃어가던 상황에서 해고 합의서까지 받아든 이미도에게 한태승은 최악의 첫인상을 남긴다.공개된 사진에서도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이미도는 합의서를 받아든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고, 한태승은 그런 이미도를 바라보고 있다.그러나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이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서로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10년째 연애 중인 이미도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너 말고 다른 연애'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개인 사정으로 항공기 하기 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철회하면서 항공편 출발이 약 70분 지연됐다. 박수홍은 곧바로 사과했지만, 약 200명의 승객이 기다린 시간을 사과만으로 매듭지을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법적 배상 의무와는 별개로 박수홍이 자발적으로 승객 보상에 나서는 것은 가능하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박수홍은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415편에 탑승했다. 당시 딸 재이 양이 기내에서 계속 울자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수홍 가족이 기내에 머무는 사이 위탁수하물을 내리는 작업이 진행됐지만, 이후 재이 양이 안정을 찾으면서 박수홍은 하기 의사를 철회했다. 이미 내린 수하물을 다시 싣는 등 관련 절차가 이어지면서 당초 오전 10시 5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약 70분 늦은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했다. 당시 기내에는 약 20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하기 의사를 밝혔다가 철회한 절차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대한항공 측은 박수홍이 실제 기내에서 내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탑승'에 해당하지 않으며, 기내에 머무는 상태에서 하기 의사
방송인 허경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 MC를 맡는다.다음 달 9일 유튜브 채널 'ggzz'를 통해 첫 공개되는 '허경환의 유행어로 행복하쇼'(이하 '허경환의 유행쇼')는 허경환이 단독 진행을 맡은 토크쇼다.'허경환의 유행쇼'는 작품이나 성공 등 거창한 이야기 대신 스타들의 사소한 일상과 습관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의 배달앱 주문 내역이나 최근 최저가 검색어 등 생활 밀착형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허경환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단독 호스트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보조 MC 자리를 노렸던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첫 단독 토크쇼 진행에 나선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벨벳 커튼과 빈티지 TV를 배경으로 흰색 슈트를 입은 허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곳곳에는 '이 모든 게 언발란스한', '지금 유행쇼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허경환의 대표 유행어가 배치됐다. TV 화면에는 '허경환 단독 MC'라는 문구도 담겼다.프로그램은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관련 키워드를 먼저 공개하고 허경환이 이를 토대로 정체를 추리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게스트가 등장하면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방송 말미에는 허경환이 게스트에게 맞춤형 유행어를 만들어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허경환은 지난달 3일 유재석이 진행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 MC까지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허경환의 유행쇼'는 9월 9
방송인 기안84가 AI 파트너와의 데이트 중 망언을 터뜨려 "최악의 남자"라는 질타를 받는다. 그동안 여러 예능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말로 주변을 당황하게 하며 눈길을 끈다.27일 방송되는 SBS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 2회에서는 기안84와 장도연의 AI 파트너 데이트가 그려진다. '기이안 연애'는 인간과 AI 사이에서도 실제 연애와 같은 감정이 생길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연애 관찰 예능이다. 지난주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4위에 올랐으며 주간 순위에서도 10위권에 진입했다.이날 기안84 앞에는 만화가 이토 준지의 대표 캐릭터 '토미에'를 닮은 새로운 AI 파트너가 등장한다. 도도한 분위기의 새 파트너에게 관심을 보인 기안84는 기존 파트너 가희를 뒷전으로 미룬다.급기야 기안84는 AI 파트너들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며 망언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진짜 최악의 남자다!"라고 질타한다.기안84는 그간 여러 예능에서도 꾸밈없는 화법으로 종종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생각나는 대로 말을 꺼내거나 상대의 예상을 벗어난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그의 예능 캐릭터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에는 AI 파트너와의 데이트에서도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장도연은 자동차 극장에서 AI 파트너와 인간과 AI의 사랑을 다룬 영화 '허(Her)'를 관람한다. 영화가 끝난 뒤 AI 파트너는 장도연이 좋아했던 영화의 한 장면과 노래를 기억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장도연은 "묘한 해방감을 느꼈다"고 밝힌다.데이트가 끝난 뒤 기안84는 앞으로 인연을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소속사 빅오션이엔엠은 최근 iii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WaiT' 발매 소식을 알리고 콘셉트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CLASSIFIED FILE : AGENT' 콘셉트 이미지에서 iii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블랙 가죽 재킷과 메탈 액세서리 등을 착용해 이전 활동에서 보여준 발랄한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WaiT'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첩보 영화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담겼다. 어두운 도시를 배경으로 검은 액체를 뒤집어쓴 요원들이 등장하고, iii 멤버들은 저격총을 들고 목표물을 겨냥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건물에 침투한다.이어 멤버들이 요원들과 맞서고 미지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iii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iii는 지난해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싱글 'RE:AL iii'의 타이틀곡 'Forbidden Midnight (Real ver.)'은 페르 귄트(Peer Gynt)의 모음곡 중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멜로디를 K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이전 활동과 다른 분위기로 변화를 예고한 iii의 신곡 'Wai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유부녀 킬러'가 4년 전 저격 사건의 진실을 공개한다.오는 28일과 2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9, 10회에서는 4년 전 킹피셔 저격 사건을 둘러싼 유보나(공효진 분)와 세르게이(신현수 분)의 대립이 그려진다. 당시 사건에 의문을 품은 권태성(정준원 분)의 추적도 이어진다.한편 '유부녀 킬러'는 지난 6회에서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7, 8회에서 공효진과 정준원의 과거 서사와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 이후 시청률은 8%대로 하락했다. '유부녀 킬러'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9회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앞서 권태성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킹피셔의 과거를 알게 됐다. 4년 전 마지막 범행 당시 킹피셔가 7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아버지를 저격했다는 사실을 접한 것. 여기에 권태성이 과거 세르게이에게 납치됐던 사실까지 밝혀졌다.공개된 스틸에는 4년 전 킹피셔의 해공동 저격 현장이 담겼다. 유보나는 저격총을 장착한 채 목표물을 겨누고 있다. 어린 아들이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버지를 저격한 것인지 의문이 남은 가운데 세르게이가 등장하면서 변수가 생긴다.권태성은 4년 전 해공동 사건에 의문을 품고 취재에 나선다. 당시 아버지가 킹피셔의 총에 맞아 숨지는 모습을 목격한 뒤 충격으로 말을 잃은 아이를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이후 피해자와 주변 인물들을 직접 찾아가며 사건을 파헤친다.유보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와의 만남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다. 자신과 뜻밖의 인연으로 얽힌 클라이언트의 서류를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김봉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