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에 소속해 K-POP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기자입니다. 2024년부터 기자를 시작한 김지원 기자는 국내외 K-POP 이슈를 세련된 감각으로 전달하는데 특화돼있습니다.
서울에 거주중인 김지원 기자는 가수들의 컴백 쇼케이스와 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르포 기사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공연장 안팎의 분위기와 방문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K-POP 가수 인터뷰를 진행하며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적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저널리즘과 디지털영상학을 전공하며 취재·보도 역량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함께 쌓았습니다. K-POP 산업과 콘텐츠 트렌드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데 전문성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하츠투하츠는 12일 일본 첫 싱글 'ICONIC HEART'(아이코닉 하트)를 발매한다. 지난 10일 음원이 먼저 공개된 가운데, 이날 현지에서 실물 앨범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Lemon Tang'(레몬탱)과 'RUDE!'(루드!)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ICONIC HEART'는 함께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느끼는 설렘과 벅찬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첫 싱글은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8월 10일자에서 2위를 기록했다.음원 발매와 함께 일본 활동에도 나선다. 이날 도쿄에서 데뷔 기념 라이브&토크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어 메자마시 TV 'WANGAN 페스티벌', '이즈나마 록 페스티벌', 마쓰야마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도쿄돔에서 열리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오릭스 버팔로스의 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에서도 특별 퍼포먼스를 펼친다.하츠투하츠는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TV아사히 'MUSIC STATION'(뮤직 스테이션)을 비롯해 니카타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 등에 출연하며 일본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의 두 번째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멤버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와이스의 선택은 여전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중요한 문제다. 다만 이번 재계약에서는 JYP가 트와이스에 대한 의존을 얼마나 줄일지가 관건이다. 지난 10일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11년 동안 몸담았던 JYP를 떠난다고 밝혔다. 소속사와 결별을 선언한 첫번째 트와이스 멤버다. 정연은 친언니 공승연이 속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유정연이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글로벌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그룹 활동 또한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정연의 계약 종료 소식에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JYP를 떠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일부 멤버의 이탈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두고 있었다. 오랜 기간 활동한 그룹의 경우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위해 기존 소속사를 떠나는 사례가 흔하기 때문이다.첫 번째 재계약 당시만 해도 JYP에는 트와이스의 잔류가 지니는 의미가 상당했다. 트와이스는 회사 실적을 이끄는 핵심 IP였고, 이를 대신할 만큼 성장한 후속 그룹은 아직 없었다. 재계약 결과가 JYP의 향후 성장과 직결된다는 평가가 나왔던 이유다. 첫 재계약인 만큼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신뢰를 확인하는 시험대로도 받아들여졌다.과거 JYP는 대표 그룹 하나의 성과가 회사 전체의 성장세를 좌우하는 구조에 가까웠다. 원더걸스와 2PM이 각자의 전성기에 회사를 이끌었고,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3세 연하의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이 최근 태국뿐 아니라 홍콩과 일본 등에서도 함께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리사와 블루 퐁티왓의 관계를 둘러싼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수년간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그간 태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열애설에 불이 붙은 건 두 사람의 해외 목격담이 이어지면서다. 지난달 말 홍콩에서 리사와 블루 퐁티왓이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진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리사와 그의 가족이 블루 퐁티왓 어머니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관심이 커졌다.2000년생인 블루 퐁티왓은 1997년생인 리사보다 3세 연하다. 태국에서 배우와 가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태국의 차은우'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졌다.리사의 기존 열애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리사는 2023년부터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최근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결별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블루 퐁티왓과의 해외 목격담이 연이어 나오며 새로운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리사와 블루 퐁티왓은 열애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
그룹 2PM JUN. K(준케이)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JUN. K는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Your Lips (Feat. 웬디 (WENDY))'(유어 립스)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12일 0시 첫 번째 티저 포토를 선보였다.공개된 사진에서 JUN. K는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셔츠와 타이를 활용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면이 아닌 한쪽을 응시하는 모습과 절제된 표정이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Your Lips (Feat. 웬디 (WENDY))'는 지난 6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Midnight Ticket'(미드나잇 티켓) 이후 약 두 달 만의 신곡이다. 이번 곡에는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JUN. K와 보컬 호흡을 맞춘다.JUN. K는 최근 서울과 요코하마에서 단독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2PM 완전체 콘서트에도 참여했다. 준케이는 공연 활동에 이어 신곡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간다.JUN. K의 새 디지털 싱글 'Your Lips (Feat. 웬디 (WEND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브(IVE)가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쳤다.아이브는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했다. 밴쿠버에서 아이브가 단독 공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이브는 지난달 21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뉴어크,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을 거쳐 밴쿠버까지 북미 8개 도시를 찾았다. 2024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당시 6개 도시에서 공연했던 것과 비교해 투어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는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캐나다 3개 도시도 일정에 새롭게 포함했다.북미 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아이브는 '갓챠(GOTCHA)'를 시작으로 '엑스오엑스지(XOXZ)', '배디(Baddie)', '아이스 퀸(Ice Queen)', '블랙홀(BLACKHOLE)' 등을 선보였다. '애티튜드(ATTITUDE)', '러브 다이브(LOVE DIVE)', '레블 하트(REBEL HEART)', '아이 엠(I AM)' 등 대표곡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인이어를 뚫고 들어올 만큼 노랫소리가 대단하다"며 현지 팬들의 호응에 감탄했다.멤버별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장원영의 '에잇(8)', 레이의 '인 유어 하트(In Your Heart)', 리즈의 '언리얼(Unreal)', 가을의 '오드(Odd)', 이서의 '슈퍼 아이시(Super ICY)', 안유진의 '포스(Force)'까지 여섯 멤버가 각자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곡 작업을 비롯해 의상, 안무, 무대 구성 등에 직접 참여했다.앙코르까지 총 27곡을 소화한 아이브는 영어로 곡을 소개하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리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출발에 나서는 심경을 밝혔다.정연은 11일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많이 놀랐지? 응원해 주는 원스(팬덤명)가 너무 많아서 힘이 많이 난다"라며 "나도 사실 많이 두렵다. 그렇지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어 "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는 회사를 만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곧 TV에서 만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 정말 생각도 못 하는 곳에서 나오니까 잘 봐달라"라고 예고했다.그러면서도 "내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정연은 지난 10일 손 편지를 통해 소속사 이적 소식을 전했다. 정연은 친언니 공승연이 속한 배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택했다. 정연은 최근 영화 '신병: 더 무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유정연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진심에 깊이 공감했다"라며 "유정연이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글로벌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그룹 활동 또한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구준회는 11일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그는 입대 전날인 10일 SNS에 짧게 자른 머리로 경례하는 사진을 올렸다. 구준회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앞서 구준회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1일, 멤버 구준회가 훈련소에 입소해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국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준회는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리듬 타' 등 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24년 7월에는 EP '멍'을 내고 솔로 가수로 나섰다. '보라! 데보라', '반짝이는 워터멜론', '결혼해YOU'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이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창빈은 1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가운데 5000만 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로, 나머지 5000만 원은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창빈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커다란 사랑 덕분에 생일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닿아 작게나마 희망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밝혔다.창빈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긴급 구호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생일에도 삼성서울병원에 성금을 기부했다.같은 해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재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홍콩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홍콩 월드비전에도 기부했다.창빈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드 댓)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오는 29~30일에는 새 월드투어 'RUN IT'(런 잇)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공연한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김용빈의 첫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지난 10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2026 김용빈 콘서트 '세레나데' 예매는 티켓 오픈 후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김용빈도 직접 티켓 예매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60초 전석 매진! 저도 티켓팅 실패했어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당초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 6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0일로 한 차례 변경됐다. 소속사 측은 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예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세레나데'는 김용빈의 첫 단독 콘서트다. 기존 방송이나 행사 무대와 달리 단독 콘서트에서는 보다 긴 호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용빈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을 비롯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2026 김용빈 콘서트 '세레나데''는 다음 달 19~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남유정이 첫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신호탄을 쏜다.남유정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니가 참 좋아'를 발매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프로젝트로, 지난 2003년 쥬얼리가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했다.'니가 참 좋아'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솔직한 감정을 담은 쥬얼리의 대표곡이다. 남유정의 리메이크 버전은 쿠반과 보사노바 리듬을 바탕으로 편곡, 원곡의 밝은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더했다.남유정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오는 18일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22일 엄정화의 '초대'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익숙한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해석해 선보이는 만큼 각 음원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솔로 음원 발매와 함께 무대 활동도 이어진다. 남유정은 오는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른다. 앞서 남유정의 '워터밤 속초 2026' 출연 소식이 먼저 알려지면서 솔로 음원 없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브레이브걸스 활동 당시 발표한 곡을 부르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후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지며 새로운 무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남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Rollin')이 역주행하며 대중적인 주목을 받았고, '운전만해'(We Ride), '치맛바람'(Chi Mat Ba Ram)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남유정
그룹 템페스트(TEMPEST) 한빈이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과 자신만의 정체성을 보여준다.한빈은 11일 템페스트 공식 SNS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Fear(노 피어)'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미지에 함께 등장한 'HEU'NG HANBIN(흥 한빈)'이라는 문구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한빈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한빈은 베트남 출신 최초의 K팝 아이돌이다. 'HEU'NG HANBIN'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흥(興)'과 한빈의 본명 'Ngo Ngoc Hung(응오응옥흥)'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표현이다. 한국과 베트남이라는 두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한빈의 개성과 정체성을 하나의 키워드로 풀어냈다.함께 공개된 또 다른 이미지에는 'HANBIN with FEAR(한빈 위드 피어)'를 찾는 듯한 독특한 화면 구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두려움을 가진 한빈은 없다'는 앨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No Fear'는 템페스트로 데뷔한 지 4년 만에 한빈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이다. 제목처럼 두려움에 머무르기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누구보다 자신다운 모습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작품 전반에 담았다.한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Fear'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뱀파이어 서사로 부산을 붉게 물들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객석과 경계를 허문 무대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주고받았다.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열었다. 지난 8일에 이은 둘째 날 공연으로, 이틀간 총 1만4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BLOOD SAGA'(블러드 사가)라는 공연명에 걸맞은 강렬한 연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전면을 가득 채운 대형 전광판에는 붉은 피가 서서히 차오르는 듯한 영상이 펼쳐졌다. 이어 VCR에 멤버들의 실루엣이 송출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명 'BLOOD SAGA'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순간 함성은 절정에 달했다.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던 엔하이픈은 때로는 짜인 동선에서 벗어나 객석과 가까이 호흡했다.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가 시작되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뛰었다. 목청껏 외치는 응원법은 사직실내체육관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컸다. 멤버들 역시 돌출무대와 본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칼군무로 보여주는 엔하이픈의 강점도 분명했지만, 정해진 동선에 얽매이지 않고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순간에는 또 다른 생동감이 느껴졌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신곡 선공개 무대였다. 전날인 8일 부산 공연에서 처음 공개된 곡이었지만, 이미 가사를 익혀 함께 노래하는 팬들이 눈에 띄었다. 공개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곡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부산 사투리부터 지역 먹거리, 명소까지 섭렵하며 부산 홍보대사 못지않은 면모를 보였다.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열었다.엔하이픈이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5월 서울 공연에 이어 3개월 만이다. 정원은 엔진(팬덤명)을 향해 "엔하이픈이 한국에 없는 동안 잘 지냈나"라고 물었고, 팬들은 "아니요!"라고 답하며 보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정원은 "오랜만에 보니 좋죠. 잘생겼죠. 알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공연장에는 부산 지역 팬들이 다수 발걸음했다. 성훈이 "'블러드 사가'를 처음 보시는 분",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고 묻자 객석 곳곳에서 많은 팬들이 손을 들었다. 이를 본 정원은 "부산에서 온 엔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사투리를 하는 엔하이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정원이 "부산에 왔으니 사투리를 해봐야겠다"고 운을 떼자 선우는 "엔진, 이리 온나!"라고 외치며 안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제이는 "엔진 억수로 귀엽네"라고 말했다. 성훈은 "오늘 멘트를 다 사투리로 해볼까"라고 말한 뒤 서툰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부산 먹거리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원은 "밀면을 맛있게 먹었다"고 했고, 성훈은 "어묵도 먹었다"라고 말했다. 제이는 "막창이나 곱창 같은 음식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부산에는 맛있는 게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낙곱새와 회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줄줄이 언급했다
곳곳에서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가 들렸다. 국내 공연장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였다. 그룹 엔하이픈의 해외 팬덤 규모를 실감하기에 충분했다.엔하이픈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열었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팬들에게 말을 걸었을 때도 "중국에서 왔다"고 답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이날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 부산까지 날아온 팬을 만났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온 무무 씨(가명, 25세)는 공연 첫날인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공연도 관람했지만, 부산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행을 택했다. 같은 세트리스트의 공연을 여러 차례 관람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무무 씨는 "엔하이픈을 보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무무 씨의 K팝 사랑은 한국어 공부로도 이어졌다.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아 중학생 때부터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무무 씨. 능숙한 한국어 실력이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한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가 됐다.무무 씨는 빵이 가득 담긴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다. 무무 씨는 "멤버 선우가 먹었다고 알려진 빵집에 다녀왔다. 숙소를 해운대 쪽으로 잡았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 방문했다"며 웃었다. 그는 공연을 보고, 좋아하는 멤버와 관련된 음식이나 장소를 찾아가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무무 씨가 이틀 공연을 보기 위해 쓴 비용은 총 6000위안(한화 약 125만원)에 달했다.무무 씨처럼 K팝 아이돌 그룹을 좋아
무더위에도 엔하이픈(ENHYPEN)을 향한 엔진(팬덤명)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공연 시작까지 몇 시간이 남았지만 공연장 주변은 일찌감치 도착한 팬들로 북적였다. 팬들은 나눔과 엔진존 등을 즐기며 공연 전부터 콘서트의 분위기를 만끽했다.9일 엔하이픈의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 일대는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공연 시작은 오후 5시였지만, 팬들은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손풍기와 쿨패치, 엔하이픈 멤버들의 이름이나 사진이 담긴 부채로 더위를 식혔다. 더운 날씨를 고려한 소속사 측의 배려도 돋보였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고, 팬들은 한 사람당 한 병씩만 물을 챙기며 최대한 많은 이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협조했다.더위에도 팬들이 일찍이 공연장을 찾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팬들은 엔진존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거나 서로를 위해 준비한 나눔 물품을 주고받았다. 이처럼 공연 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팬들 간의 교류도 콘서트를 찾는 재미 중 하나였다.공연장 곳곳에서는 팬들끼리 자연스럽게 말을 섞는 모습이 보였다. 엔진존 위치를 묻는 팬에게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는가 하면, 부스 운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둘러 가야 한다고 걱정해 주는 팬도 있었다.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였지만 엔하이픈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만으로 금세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전날 공연을 관람하고도 다시 현장을 찾은 팬도 있었다. 경남 김해에서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해 온 최 모 씨(24)는 "오늘은 콘서트장 주변 분위기를 즐기러 왔다. 나눔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은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