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 퐁티왓 SNS
사진=블루 퐁티왓 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3세 연하의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이 최근 태국뿐 아니라 홍콩과 일본 등에서도 함께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리사와 블루 퐁티왓의 관계를 둘러싼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수년간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그간 태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열애설에 불이 붙은 건 두 사람의 해외 목격담이 이어지면서다. 지난달 말 홍콩에서 리사와 블루 퐁티왓이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진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리사와 그의 가족이 블루 퐁티왓 어머니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관심이 커졌다.

2000년생인 블루 퐁티왓은 1997년생인 리사보다 3세 연하다. 태국에서 배우와 가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태국의 차은우'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졌다.

리사의 기존 열애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리사는 2023년부터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결별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블루 퐁티왓과의 해외 목격담이 연이어 나오며 새로운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리사와 블루 퐁티왓은 열애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8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기념 행사를 불과 이틀 앞두고 공지한 데다 참여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면서 팬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당초 일부 멤버만 참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가 이후 멤버 전원의 참석을 확정한 과정에서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멤버 지수와 로제는 10주년 당일 라이브 방송 및 SNS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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