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정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니가 참 좋아'를 발매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프로젝트로, 지난 2003년 쥬얼리가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했다.
'니가 참 좋아'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솔직한 감정을 담은 쥬얼리의 대표곡이다. 남유정의 리메이크 버전은 쿠반과 보사노바 리듬을 바탕으로 편곡, 원곡의 밝은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더했다.
남유정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오는 18일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22일 엄정화의 '초대'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익숙한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해석해 선보이는 만큼 각 음원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로 음원 발매와 함께 무대 활동도 이어진다. 남유정은 오는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른다. 앞서 남유정의 '워터밤 속초 2026' 출연 소식이 먼저 알려지면서 솔로 음원 없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브레이브걸스 활동 당시 발표한 곡을 부르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후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지며 새로운 무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남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Rollin')이 역주행하며 대중적인 주목을 받았고, '운전만해'(We Ride), '치맛바람'(Chi Mat Ba Ram)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남유정의 첫 번째 리메이크 프로젝트 싱글 '니가 참 좋아'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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