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도윤 감독과 홍종찬 감독도 '좋아요'를 눌렀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을 맡았으며, '참교육'에서는 최가윤 역으로 홍종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하영 측은 처음에는 관련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관련 명단 등이 알려지자 하루 만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영은 최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SBS '승산 있습니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중증외상센터2' 출연 여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승산 있습니다' 측은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이며, 촬영 분량이나 구체적인 진행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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